>1515608938>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6장 :: 1001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2018-01-11 03:28:48 - 2018-01-13 01:43:29

0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28:48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53 캐서린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4:57:32

>>52

54 에일린주 (728768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4:58:52

에일린은 여러모로 선관이 곤란한 캐였던 것이였던 건가요...(시무룩

55 시몬주 (5242095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4:59:32

>>53 소다... 보쿠가 키라다!!(아님) 그럼 선관스레로 납치하겠습니다☆

56 캐서린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4:59:36

>>54
인간을 싫어해선 린쨩과 선관을 맺기가 곤란해서용..8ㅅ8

57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4:59:40

>>54
사실 짜고는 싶은데 제가 지금 선관 4-5명의 선관포화상태라서...
과도하게 선관을 짜버린 건 아닐까 싶어서... 영 조심스러워져요...
그래도 괜찮다면 짜실래요...?

58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0:13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멍이다!!! 하면서 쓰담쓰담하는 비비안도 괜찮으시면...? 하실래요????

59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0:57

>>54 으, 윽...! (크리티컬 히트~!) 하, 하지만 아리나는 아리나는 인성 파탄....! 원플(?)각인데, 괜찮을까요?

60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1:43

이러다가 선관에 진짜 찔려 죽을지도... (행복)

61 시몬주 (5242095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2:32

>>54 인간을 싫어해서 시몬이랑도 짜기가...

62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2:55

선관이 0여도 든든한 술이란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살아가는 친구도 있습니다.

63 에일린주 (728768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3:25

>>56 이런, 아쉽네요.. 그러면 굳이 선관을 맺기보다는 돌려가면서 천천히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걸로 하는게 낫겠네요.
>>57 시이주만 괜찮으시다면야 저는 상관 없답니다.
>>58 네네, 상관 없어요.
>>59 원플도 상관 없답니다 전.

64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3:39

>>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4:09

>>62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친구인거에요?

>>63
그... 그럼 짤까요!

66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4:54

원래 슈텐은 저런캐릭터가 아니었는데..
주인을 잘못만낫서..

67 시몬주 (5242095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5:04

>>62 엌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ㅋ 세상에ㅋㅋㄱㅋㅋㄱㅋㅋ

68 에일린주 (728768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5:34

>>61 그렇다면야 별 수 없죠, 마찬가지로 몇번 돌려 가면서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해요 그럼.
>>62 어..음...애도를 표해요..?

69 시몬주 (5242095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08:57

>>68 시몬주는 캣파이트 뜨는 관계일 것 같다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랄까 환상종 안 좋아하는 인간과 인간 싫어하는 환상종이라니 원플 가능성 64673이예요ㅋㅋㅋㄱㅋㄱㅋ

70 아나이스 - 시이이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1:16

“너는 너무 선하지. 그건 장점이지만 동시에 간점이야. 그래서 난 네 감정을 격발시키기 위해 트리거를 당겨 보았어.”

마치 방아쇠를 당기듯 손가락을 까딱거린다. 시이의 첫 번째 물음에 대한 답이였다. 굳이 답변을 이제 와서 충실히 해 주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가령, 숨길 필요가 없어졌다거나 하는 등의.

“간단하게 말하자면 네가 화 내는 모습이 궁금했다. 복잡하게 말하자면 네 선함의 한계가 어디까지였을지가 보고 싶었다. 이 정도려나.”

결론만 따지자면 어중간한 성공, 어중간한 실패였지만. 오히려 울적하게 만들어 버리기도 했고. 그러니 이젠 성으로 부를 필요가 없다며 안심하라는 듯이 부드럽게 덧붙인다.

“그래, 그거면 된 거지. 뭐 그리 힘들 게 있나.”

솔직히 믿음이라는 그 단어 자체를 그닥 좋아하는 것은 아니였다. 아나이스의 미들네임의 뜻이 ‘믿음’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였고, 시이의 말 자체는 꽤 만족스러웠다.

힘을 내라는 의미에서 어깨를 두들겨줄까 하다가 그러려면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에 그저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들어올리는 걸로 끝낸다. 그리곤 자연스레 들어올린 손으로 과자나 음료수를 먹는다.

“그리고 난 생각보다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고. 좀 더 편하게 대해도 상관없는데.”

이렇게 말 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바로 편하게 대해주리라는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오래 만나온 사이이기는 했지만. 아나이스는 편하게 의자에 기대 축 늘어진다.

71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4:00

슈텐이랑은 선관을 짜기도 전에 이미 일상을 돌려버렸죠...!!!

72 에일린주 (728768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4:06

>>69 얼굴 보자마자 싸우는 그런... 것일까요. 으음.. 나쁘지 않은걸...(?

7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4:55

심심하니 각자 본인 캐에게 있는 모에포인트를 5가지만 말해보죠!
시이의 모에포인트는...
1. 안경 2. 특정 부위의 빈약함(눈물)(미간짚) 3. 바보털 4. 존댓말 5. 풀떼기 덕후

74 슈텐주 (595351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5:06

알바 왜 네시아니라 세시여?!!?!

나중에옴다

7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5:36

슈텐주 잘다녀오세용~

76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6:51

비비안 : 연극적인 말투, 드레스, 우아한 제스처, 미친 것 같은 성격.
헨리 : 말못함, 다정함, 어딘가 댕댕이같은 매력?

77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7:01

모에 포인트요...? 그게 뭐죠?(우걱우걱)

78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8:03

슈텐주 안녕히다녀오세요!
좋아! 아리나의 모에포인트는...
1. 멍청함 2. ... 네 여기서 그만두죠 더이상 생각이 안나~~~

79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8:50

>>76
비비안 모에해요...! 꺄아

>>77
아냐 분명 있을거에요! 으앙! 예를 들면 그 성격이라던가!

>>78
으아아 아뇨 아리나는 모에하다구요

80 에일린주 (728768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18:55

에일린은 1.늑대귀 2.늑대꼬리 3.늑대같은 성격 4.늑대같은 모습 5.복슬복슬한 털 정도려나요.
뭐 늑대의 특징을 나열해 놓은 것 뿐이지만요..

81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1:13

열심히 생각해 본 결과...

1.달달한 걸 좋아함 2.프로 도주러 3.모에포인트가 없다는 점(?)

82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1:23

>>79 비비안만입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는요 헨리도 예뻐해주라구요!!!! (짤짤

83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1:45

좋아 다시 도전이다!! 아리나의 모에함 !!! 모에함!!!!!
모에빔---! 아뿔사, 데스빔이었습니다. 아리나주 K.O.!

84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2:26

>>82 헨리 귀여워어어!!!!! 헨리의 모에 포인트는 동공지진이죠!(??)

85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2:32

>>80
늑대귀 늑대꼬리 좋죠... 헤헤

>>81
모에포인트가 없다는 점은 모에한 점이 아닙니다! 아닌가 모에포인트 맞는건가

>>82
헨리는 모에하다기보다는 멋있거든요!!!
아, 잠깐만 생각해보니까 멋있는 것도 모에의 일종인가?

86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3:58

>>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ㅋㅋㅋㅋㅋㅋ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쳌ㅋㅋㅋㅋㅋㅋㅋ

>>85 ......????????????????? 헨리가요?????????? 어디가??????????????????

87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3:59

>>79 성격이 제일 글러먹지 않았나요...?!!(동공지진)

88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5:14

>>86
모든 점이! 멋있어요!!!

>>87
그 글러먹은 점도 모에요소죠...!(엄지척)

89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5:33

건전 깼서....!!! 내가 엔터 더 건전을 깼어~~!!

90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7:07

부캡틴 어서오세요!!

91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7:52

>>88 (오류가 난 듯 하다)(폭★발)

>>89 어서와요 부캡! 건전 클리어하신 것을 감축 드리옵니다!!! 정작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축하해요!

92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8:09

>>88 헨리 :(고맙습니다!!! 기뻐요! 라고 적어준다)

부캡 어서와요!

9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8:34

>>89
음, 수고하셨어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91
으아아 안돼 폭발하지 말아요

94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29:10

ㅋㅋㅋㅋ 걍 겜이야! 다들 안녕~ 비비안주 미안해! 답레 써줄게~!

95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0:07

>>94 천천히 쓰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 신경쓰지 마시구 편하게 써주세요!!!!

96 평범한 2단심문관 - 킹갓엠퍼러제네럴교황성하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5:35

"......제가 화 내는 모습이 궁금할 이유가 있으셨나요."

입을 비죽이며 툴툴대듯, 시이는 말합니다. 그래도 그냥 조금 삐진 건지, 그 전처럼 침울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과자를 집어서 오물오물 먹는 걸로 봐서 챙길 건 챙기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과자를 꽤나 좋아하니까,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다가도 맛있다, 하고 중얼거리며 표정이 사르르 녹아 풀리는 걸로 봐서는 단 것에 쉽게 넘어가는 모양이지만요.

"아무튼, 음... 무서운 사람이 아니란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 편하게 있기엔 애매해서. 그렇다고 불편하게 있기엔 제가 불편해져서 좀 태도를 어중간하게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정말로 편하게 있어도 되는 거겠죠?"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저도 꽤 편하게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는 하품을 하더니 아나이스를 가만히 바라본다.
오늘따라 유독 눈이 반짝반짝거린다. 그러곤 이내 방긋 웃어보이더니 또 과자를 집어먹고는 음료를 한 모금 마신다. 그러다가 사레가 들렸는지 켁, 켁. 고개를 돌리고 숨 넘어갈듯이 기침을 하다가 기침이 적당히 멎자 다시 방긋 웃으며 아나이스를 바라본다.

"...그리고 앞으론 부탁인데, 제 한계를 시험하지 말아주세요. 성으로도 부르지 말아주시고... 너무 큰 부탁일까요?"

시이는 그렇게 말하곤 다시 방긋 웃는다.

97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6:37

아니 이름칸 자비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아플정도라고욬ㅋㅋㅋㅋㅋㅋ

98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6:37

>>95 ㅋㅋㅋㅋ 알겠어~ 원래 저기서 뭐라고 했었어야 되는데 흑흑... 비비안이 화난거 아니지?

99 비비헨리 ◆KPsdVwuHRk (7726498E+5)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8:15

네??? 아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캡ㅋㅋㅋㅋㅋㅋㅋ비비안 화 안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 왜 그런걸ㅋㅋㅋㅋ아 지인짜 부캡ㅋㅋㅋㅋㅋㅋㅋ왜 이상한데에서 덜덜하시는거 같죠? 귀엽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9:08

>>97
이름칸으로 개그치는 게 뭐가 나빠요! 힝힝!(삐짐)(?)

101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9:41

일상 내용은 멀쩡한데 이름칸이 저 모양이니... 허허...

102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39:55

>>100 (당황) 엣, 삐지지 마세요.

103 혼돈과 파괴의 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15:40:42

>>102
삐지지 않아요! 단지... 음... 오... 오오... 오크라데이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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