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608938>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6장 :: 1001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2018-01-11 03:28:48 - 2018-01-13 01:43:29

0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3:28:48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제5장 >1515423209>

308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39:02

데릭주랑 에일린주 돌리느라 수고하셨습니다!!!

309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39:55

그리고 일상...아니면 선관이라도 구해봅니다...!! 아직 자기에는 이른 시간이라고요!

310 에일린주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0:48

>>309 에일린이랑 선관 어떠신가요

311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0:51

.dice 1 2. = 1
1-독백!
2-독백!

둘 중 하나를 할 겁니다.

312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1:17

>>311
좋아요, 독백을 써오죠. 그럼 모두들 기다려주세요☆(찡긋)

31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2:56

                  _,.. -―――-  .,_
           r―へニニニニ=- __、   `ヽ、
            /  ⌒冖廴ソ冖へーへし     `、
       /   /  /   ^ヽ.   ∨      `、
.       /      |  /      ∨   ∨     |  `、
       /     /|  | ||l . ∨   ∨ |   |〉  `、
              | | |  l ||l l l   | |   |Λ  `、
     | || | l | | |  | |`''ト┼ |--  | |   |/Λ  `、
     | || | |斗匕  | || 斗托モx   |   |  Λ
     | |八 | | ,xfテx | ||7イ//ハ `狄 |   |   }   }      <<「 >>306 아앗.... 그러셨군요. 다음 부터는 가능한 주의하도록 할게요.
      八| V八代 Vハ八.|八| ト//,リ ノ  ノ       ノ  /         일단 일상이로군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
      \ || |\_ ヒり    └ー/ / /     } /
           八 | 八  、     / // ./     } {(
     _彡く  | / 个::..  ‐-  {  { { /  /  ノ八
       ( ( | |  廴(L>... ィ圦  l l { ん/--彡
        \)八 乂{⌒ >\:::::::::::))/ノ八{ニ=‐ '"⌒\
            / ̄⌒rア:⌒ア∨〉彡         \
           j{   〈7::{:::::く::::∨〉ー-=ニ辷_
             / >ー〈7::::/〉^7|::::::∨〉
          /_彡^〈7::::: |〉ニ〈|::::::: ∨〉      /
        /⌒   〈7:::::::::|〉ニ〉|:::::::::::∨〉    /   /
        /     〈7:::::::::::|〉ニ〈| :::::::::: ∨〉  /   Λ

314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3:49

아 그리고 부캐로 낸 쌍둥이의 경우, 거의 이벤트라던지 그런 용도로 쓰일 녀석이기에 얘네로는 일상은 쪼오오금 하겠지만 얘네로 독백은 안 올라올거에요.
이벤트(주최)용 캐릭터는 쌍둥이, 이벤트(참여)용/일상/굴림 용도는 시이가 쓰일 것 같습니다.

315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4:11

갱신!
오늘은 새우버거가 1+1이어서 불티나게 팔렷워!

316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4:55

안녕하세요 슈텐주! 1+1...!(눈반짝)
저 새우버거 좋아하거든요... 마시께따...

317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6:11

>>310 드디어 환상종과 첫 선관을...!(감격) 전 좋습니다! 선관 스레로 갈까요?

슈텐주 어서와요! 오늘 새우버거 1+1이였구나...!

31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6:18





               _ -=====-  、_
             イ>'´:: :: :: :: :: :: :: < :\
         //:: ::_,,..-──‐---ミ、::ヽ ヽ
        / 厶'´  イ     |  、 \!   ヘ
.       // /   / / !     {  ヽ  ヽ :ハ
      // /   / /{ :| !    |ヽ  ハ  V: :∧
.      '/ /  _!斗七{`{ |  :|丁}¨`ト、 :|:ハ |!
     ||  | :i ´|ハト、ハ‘, !   :!ハト、ハ  :! :| : |
     |{  { :{ j 孑芹ミ:ヽ{  |孑芹ミハ :| !|:!|   
      {ハ 人 ‘, 《 ん::ハヽヘ,ノ ん::ハ 》ト、j リ:||         
     Ⅵ} {\ゞ、} 乂::ソ      乂::ソ'' | |  | :リ     <<「 어서오세요, 슈텐주 」
      {:|! | 个 ト       ,      从  {ハ!       
      Ⅵ !  | 人             ,.イ }: :!      
       ヽハ :|  :个...  `  ´   イ: :| |:/jノ
         ヽハ  :!ハト 」≧=≦ Lj: :/ {!   __
       _r<ヘ ≧{>_ノ`ー大一' {ハ厶-‐r7^} ト、
      /ヽ.{ } 》  \  ,<::::::>、  ア   ∥ /く. }
        {  〈 ハ 》   ヽ/ /⌒ヽ \/.   ∥/ ソ  |
        |   Y } 》    /:::::::::∧     《./ く  |
        |    マ〉 》    /!::::::::::::::}、   《 / ソ    !
     r'    Yハ 》 ./ :|::::::::::::::|∧  《 / く   \ 〉
      /´     マ 〉 У .!::::::::::::::!  V / 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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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 :: :: :: :: :: :: :: ::/    ′
          ∧    V::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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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6:54

>>316
안대!! 힘들다구!

320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7:47

>>319
으아니 이런
좋았어 그러면 새우버거를 사먹지 않겠습니다(?)

321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0:04

돌리실분 있으시려나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다. 일상을 신청하시면
하드보일드한 슈텐쨩과
물 35리터, 탄소 20킬로그램, 철 5그램, 규소 3그램, 부끄러움 15미리그램 그리고 악의 99키로그램으로 연성된 캐서린쨩의 독설이 같이!

322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0:07

>>313 ㅋㅋㅋㅋ 그럴 필요까진 없는데~ 그러면! 그런 의미로 선레는 알리주가 써와라~! 핫하! 부, 부탁드립니다...

323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0:47

아, 슈텐이 어서와~ 안녕~ ㅋㅋㅋ 오늘도 열일 한거야?

324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1:35

>>321
그거 재료 인체연성 아닌가요...?

325 아리나 - 시이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2:17

시이가 몸을 돌리자 아리나는 그런 시이의 뒷모습을 빤히 바라보았다. 시이는 알지 못하겠지만, 아리나는 그런 시이를 의심스럽게 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관심 없다는 듯 시선을 때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해당화의 꽃을 꺾어 뒤로 숨겼다. 시이가 보지 못하게 함이었다.

"그으래? 나는 아리나야. 시이, 들어본 적 있어. 너 나랑 같은 신도구나?"

이단심문관. 다행히도 이런 아리나라도 그런 비밀집단의 이름을 부주위하게 말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상대가 여전히 뒤를 돌지 않자 그제야 깨달았다는지 재빨리 덧붙였다.

"아! 이제 뒤돌아도 돼!"

아리나는 시아의 뒤에서 얌전히 앉아있었다. 여전히 환한 미소를 머금고.

326 슈텐주 (700323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2:34

>>323
열일이 아니라 열버거 하고왔으요!

>>324
너무 많은걸 알았군 자네.

327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3:35

>>326
이 짤이 필요할 것 같은 순간이군요.

328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4:15

슈텐주 어서와요!

329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4:59

>>326 그게 그거잖아!!! ㅋㅋㅋ 아무튼 수고했네~ 돌릴 사람 안 구해지면 같이 돌릴까?

33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5:16



           __/  `ヽ- 、:.:.:.:.\`ヽ、
          /         \:.:.:.ヽ `ヽ、
        ,イ   / | |  ヽ  ヽ  ヽ:.:.:ヽ   ヽ
      /  !  i i| |ヽ  ┼―┼- ヽ:.:.:}   i
       i !、⊥_/! | | ヽ  \ ヽ  }:.:.:i  ! }
      .! /  !  | | | | |  `,≠=、- _', i:.:/  | i
.     //{  |  !/心 |.|   |:::::心 / | |/ヽ| |
      〃 ! ヽ lヽ{::!  リ   { :::::ノ / リ!   } !  !   << 「 >>322 네, 그러도록 할께요. 그럼, 대략적으로 어떤 상황을 원하시나요?
     /  ヽ ',ヽ|',.ヒリ      ̄ ̄/  ヽ/  | ヽl        그리고, 선레가 올라오는데 시간이 좀 걸릴수 있어요. 」
         ヾ、ヽ!  ´        / i   }  ', ヽ       
         ,' ノ ヽ   一    { ノ  ノ‘, λ }
         i ,′ } !> 、 < { iヽ / ノ}  / }/
         ヽ ヽ λ ゝ‐ | ̄ ̄ ヽ ヽ∠__|/ /
           ヽ{ \ }/ /    `  ′ヽ、
          r´ l:.:.r‐:.´//            i
          /  \{__|´                |
         / ,イ /:.:.:/|               !
        //  /:.:.:/:.:.|             ヽヽ
    , イ´ / /:.:.:/:.:.:.:|                ヾ、
   く !  //:.:.:.:.:/ l:.:.:.:.:.:|        - 、      , ゝ、
   \ ヽ//:.:.:.:.:.:i::::|:.:.:.:.:.:|   , イ´ , - 、 `ヽ、  ´ >-- \
     i/ i:.:.:.:.:.:.:|:::::|:.:.:.:.:.:| ,イ´ /  / `ヽ __イ´  {  /
     ヽ/:.:.:.:.:.:.:l:::::|:.:.:.:.:.:|. ,イ´   /,イ:.:./   二=-´
     く └‐‐、´:::::::{ ̄ ̄::::::::::::`::ヽ、 / --/    /  ヽ/
     ヽ  `  ヽ:::::::::::::::::::::::::::::::::::::::::/    ― ´   ヽ

331 슈텐주 (700323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6:47

>>329
그래도 좋구요!

>>327
잠시 라면먹으러가서 지금 모레딕이라 짤이없워서 ㅎㅎ

332 에일린주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7:52

더 돌리실 분도 구해봅니다.

333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8:07

>>330 음~ 알리시아랑 레이첼이랑 마주칠 건덕지만 있으면 뭐든 오케이일것같네~!

334 Sie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8:37

>>332
만약 사람 없으면 저랑 하죠. 금방 구해질 것 같지만.

335 에일린주 (7798398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1:13

>>334 좋아요. 일단 기다리는 걸로.

336 아리나주 (7186145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1:55

시에주 손 짱빨라-! 저도 에일린주랑 돌리고 싶지만 전 손이 느려서 다음기회에...

337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2:02

일상 돌리고 싶지만 전 우선 선관을 짜는 게 먼저일 듯 싶네요...!

338 시★이 - 아★리★나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2:35

"뭐 당연히 그렇겠죠?"

시이는 그렇게 뒤를 돈 채로 아리나에게 말한다. 그러곤 이내 뒤를 돌아도 괜찮다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뒤를 돌자 얌전히 앉아있는 아리나의 모습이 보인다.

"...? 왜 앉아있어요? 좀 더러울지도 모르는데... 다리가 아팠던거에요?"

시이는 가만히 아리나에게 묻더니, 이윽고 환한 미소를 머금은 그 얼굴을 보더니 저도 좀 의아한 듯 아리나에게 웃어보인다.
웃는 건 좋으니까, 라는 간단한 행동패턴.

"...근데 꽃은 다 꺾으셨어요?"

시이는 그렇게 묻는다.

33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3:11




               _ -=====-  、_
             イ>'´:: :: :: :: :: :: :: < :\
         //:: ::_,,..-──‐---ミ、::ヽ ヽ
        / 厶'´  イ     |  、 \!   ヘ
.       // /   / / !     {  ヽ  ヽ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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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_!斗七{`{ |  :|丁}¨`ト、 :|:ハ |!
     ||  | :i ´|ハト、ハ‘, !   :!ハト、ハ  :! :| : |
     |{  { :{ j 孑芹ミ:ヽ{  |孑芹ミハ :| !|:!|   
      {ハ 人 ‘, 《 ん::ハヽヘ,ノ ん::ハ 》ト、j リ:||         
     Ⅵ} {\ゞ、} 乂::ソ      乂::ソ'' | |  | :リ     <<「 >>333 알겠습니다. 레이첼과 알리시아와 어떻게 접전이 있으리 생각해 봐야겠네요.」
      {:|! | 个 ト       ,      从  {ハ!       
      Ⅵ !  | 人             ,.イ }: :!      
       ヽハ :|  :个...  `  ´   イ: :| |:/jノ
         ヽハ  :!ハト 」≧=≦ Lj: :/ {!   __
       _r<ヘ ≧{>_ノ`ー大一' {ハ厶-‐r7^} ト、
      /ヽ.{ } 》  \  ,<::::::>、  ア   ∥ /く. }
        {  〈 ハ 》   ヽ/ /⌒ヽ \/.   ∥/ ソ  |
        |   Y } 》    /:::::::::∧     《./ く  |
        |    マ〉 》    /!::::::::::::::}、   《 / ソ    !
     r'    Yハ 》 ./ :|::::::::::::::|∧  《 / く   \ 〉
      /´     マ 〉 У .!::::::::::::::!  V / ソ     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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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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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5:03

>>339 좋아~ 기다리고 있을게!

341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6:01

예에!! 컴퓨터 되찾았다.

342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7:10

어.. 세명이서 돌리는걸까요 아니면 멀티쪽으로..?

343 시이쭈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8:22

그러고보니까 각자 캐릭터 이름을 지을 때 그렇게 짓게 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전 그냥 쭈욱 길게 장음으로 늘리는 걸 좋아해서... 그리고 이 이름이 뭔가 국적 상관 없는 느낌이잖아요?
그 전에 얘기했던 대로면 아마 한국식 이름으로 해서 翅巸라는 한자를 썼을것같네요.

344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09:40

>>343
슈텐은 캐릭터의 원전이된 슈텐이란 오니 사냥에 관련된 사람의 이름이고

캐서린쨩은 가명 틱하면서도 더티한 느낌을 주는 이름을 선정했습니다.

345 나래 - 훈련 (938444E+54)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1:04

>>0

저지먼트의 일로 인해 순찰을 돌다보면, 종종 스킬아웃급은 아니어도 불량배들을 발견할 때가 있다. 주로 이들은 체구가 작고 -이래뵈도 나래는 150cm대였다- 여려보이는 나래를 상대로 시비를 걸거나 금품을 갈취하려는 행위를 보이는데. 그럴때마다 나래는 늘 능력을 이용해 겁을 주는 것으로 그들을 쫓아내곤 했다. 그러나 최근 레벨 3으로 더욱 능력이 강해지기도 했으니 웬만한 불량배들은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면서도, 묘하게 모자르다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지금 나래에게 모자른 것이 무엇이고 하니 카리스마였다. 압도적인 패기로 적이 다가오지도 못하게 하는 것. 하지만 그걸 어떻게 기르지? 나래는 잠시 고민의 시간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346 시이쭈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1:26

>>344
그렇군요...! 슈텐이면... 떠오르는 게 슈텐도지밖에 없는데요...?(???)
캐서린은 더티하다기보다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음음

347 이름 없음 (938444E+54)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1:57

>>345 어... 스레미스 죄송합니다...!!! 으아아아아 죄송합니다 ㅜㅜㅜ

348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2:55

>>346
슈텐도지가 사냥당한 일화에서 나온 무사가 미나모토가의 요리미츠입니다. 4명의 호위무사와 함께 오니의 소굴로 들어가 인간 고기를 먹으며 오니의 환심을 산후 신이 내린 술을 맥여 재운뒤에 목을 자르는 식으로 사냥하죠.

캐서린은....게임에서 따온거라 주관적인 이미지가 많아용 ㅋㅋ

349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3:40

뭔가 적당히 강인해 보이는 이름을 찾다보니까 이렇게 됐네~

350 시이쭈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4:09

>>348
아아 그렇군요!
이름칸이 슈텐주라서 슈텐밖에 떠오르지 않았어욬ㅋㅋㅋㅋㅋㅋ 본명인 미나모토노 요리미츠 쪽은 그런 의미였군요!

351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5:47

아나이스는 이름 뜻이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죠! 아마 뜻이 은혜로운이였나 그랬을걸요? 전혀 안 어울린다는 점에서 골랐습니다(?) 그리고 사실 성은 별 뜻 없이 적당히 어감 좋게 지어낸 겁니다!

352 아RINA - SHEE (?)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6:09

"몰라, 앉고 싶어서 앉았어."

여전히 환한 미소였다.

"꽃을 꺾었다니! 난 안 꺾었어!"

불안한 듯이 주위를 살펴본다.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아리나가 '쉿' 이라며 소곤소곤 시이에게 말한다.

"바보야, 몰래 꺾어야하는데 그걸 말해버리면 어떡해!"

인상을 찡그리고 계속 주위를 살펴보는데 꽤나 신경쓰이는 모양이다. 그것도 잠시 아리나는 입을 열었다가 닫는 둥 시이에게 할 말이 있어보였다. 하지만 왜인지 망설이는 모양새였다.

"내 친구가 그러는데 식물에는 통점이 없어서 아픔같은 거 안느낀데.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대체 그 친구가 누구일까, 아까부터 친구라는 말을 자주 언급한다. 허공과 시이를 번갈아 쳐다보면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결국 말해버린다.

"근데 통점이 뭔야? 넌 뭔지 알아? 엇, 그런 한심한 표정으로 쳐다보지마!"

분명 앞에까지만 해도 시이를 향해 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공을 보며 자리에서 일어선다. 얼굴이 빨개져서는 화를 참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 아리나의 친구는 이과였다...☆

353 시이쭈(꾸미)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6:31

>>349
적당히 강해보이는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어울려요!

>>351
아나이스 이름은 뭔가 어감이 요정같았는데 뜻이 좋았던 거군요!(메모)

354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8:08

사실 레이첼 하면 에이프...

355 아리(아)나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8:36


아리나주는 아리아나에서 따왔습니다! 유럽에서 자주 쓰이는 여자 이름이라고 치니까 나오더라고요! '가장 신성한'이란 뜻인데 아리아나는 역시 너무 어딘가의 가수가 떠올라서....

356 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0:01

아리나 친구는 이과였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7 시이쭈(꾸미)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1:13

>>355
아아 그분... 굉장히 유명한 분이죠.
사실 시이는 한자이름으로 지으려 했던 거라서 멋대로 막 한자 끼워넣으려고 영어로 할까 한국말로 할까 안 정했던거에요.
어쩌면 히라가나가 되었을 수도 있죠.
근데 결국 정해진 건 영어로 Sie네요!

358 일인자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22:47

>>353 ㅋㅋㅋㅋㅋ 고마워~ 네이밍 센스 구려서 막 짓기로 유명하거든!!

>>354 음? ㅋㅋㅋㅋㅋ 잘 모르겠어~! 나도 레이첼하면 배트맨이 떠오르긴 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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