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2320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5장 :: 1001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8 23:53:19 - 2018-01-11 13:47:01

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79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 (이벤트)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6:22

갈라지는 벽과 그 너머로 부터 먼저 들어나는 것은 총천연색의 비단을 늘려놓은 듯한 아름답고도 비현실적인 기이하지만 아름다운 하늘이 비쳐보였다. 이에 그것을 마냥 바라볼 새도 없이 이후에 구조물로 부터 터져나오는, 하얀 바다의 급류에 빠져든다... 그리고 푸르른 거센 바람에 휩쓸렸을때 또 다시 환경은 완전히 사그러들듯이 변해간다. 다시금 정신을 차렸을 때 처음 보였던 것은 익숙한 언제나와 같았던 자택의 침실의 천장이였다. 순간적이 또다른 변화에 몸이 반사적으로 움직인다. 덮고 있던 이불이 몸을 타고 스스로 내려 간다. 나는 침대위에 있었다. 그리고 그때 바로 자각했다. 손을 들어 바라보고 이내 다른 부위를 살펴본다. 환경 뿐만 아니라 언제나와 같던 나의 몸이라는 것을 자신의 기억과 완벽히 일치하는 괴리감 따위는 없는 자신의 육체다. 그럼에도 나는 혼란을 느낀다. 모든 것이 그저 아지랑이와 같이 한 순간에 허상이였다는 듯한 감각... 그러나 기억만큼은 또렷하다. 이것은....꿈이였던 걸까..? 그렇다면 참으로 기이한 꿈이 아닐수가 없었다. 아니, 어쩌면 꿈이 아니였을 지도 모른다. 꿈은 또 다른 현실이라고 하지 않던가. 모든 것은 이전과 다름이 없다. 나는 그대로다. 자택도 그대로다. 자리에서 일어나 창가로 향한다. 붉은 커튼을 치우면 그 밖으로 비치는 것은 언제나와 같이 창밖으로는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나무들로 채워진 숲에서 듬성듬성 아침의 햇살이 비춰들어 오는 것 뿐이였다. 이외는 무엇도 다름이 없는 하루가 시작된 것이다.... 아무래도 이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만 같다.

79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8:07

감상에 젖은 마무리 레스... 그런데 쓰고 보니 무의미 했던 것 같네요.

800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9:42

ㅋㅋㅋㅋ 무의미한 레스가 어딨어~ 원래 자기 굴리고 싶은대로 쓰는거라구~ 그럴라고 캐릭터 만든거 아냐~? 정답 없는 경기에서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

80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0:21

아, 그리고 늦었지만 참가하셨던 여러분 모두와 시이주. 수고하셨습니다!

802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3:50

시이주 많은 고생하셨습니다!!!

80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4:13

>>800 그렇군요, 답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있는 것도 아닌 페러독스 문제 처럼 인가요...?

804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7:26

>>803 ㅋㅋㅋㅋㅋ 돌머리한테 그런 말 쓰지 말라고 했지~~~!!

805 아나이스 - 시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29:46

아나이스는 제 집무실 책상에 반쯤 엎어지다싶이 한 상태로 앉아 있었다. 손에 아슬아슬하게 들려있던 펜이 떨어져 바닥과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마냥 귀찮다는 눈빛으로 그걸 쳐다본다.

“저게 있어야 하는데.”

하지만 줍기 싫었다. 아니, 그냥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아나이스는 대신 펜을 주워 줄 사람을 부르기로 했다. 그렇게 선택된 게 하필이면 시이였다는, 그녀에게는 정말로 안 된 이야기였다. 사실, 말동무가 필요하기도 했고.

“정말로 중요한 일이 있으니 바로 달려오라고 전할래.”

이렇게 말 한다면 빨리 달려 오겠지. 지나가던 신도 중 한명을 붙잡아서 말을 전달하게 하고는 다시 책상 위로 엎드린다. 왔을 때 무슨 소리를 들을지는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기로 한다.

“종이접기라도 하고 있을까.”

잠시 기다리는 시간 동안 뭘 하고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책상 위 놓인 업무용 문서를 아무거나 집어들어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면, 때마침 문이 열리고 그 쪽으로 비행기가 날라든다.

806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2:48

>>804 돌머리라니요! 부캡틴께서는 그저 모르고 있으신 것 뿐이에요. 하시고자 하면 할때는 해내는 분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답니다?

807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3:54

사실 부캡도 그렇고 알리시아주고 그렇고 다들 똑똑한 거 다 알고 있다고요! 제가 제일 바보...(눈물)

808 엘라리스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6:17

헉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어요 ! 갱신합니다!

809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8:00

엘라리스주 어서와요!!!!

810 이름 없음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8:24

어서오세요!

811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39:35

어서오세요, 엘라리스주!

812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0:08

제가 제일 바봅니다!!!!!!(손번쩍) 어서오세요!!!!

81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0:42

>>807 아나이스주가 바보라니요. 그럴리가 없잖아요?

81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2:59

에에잇, 이곳에는 바보는 없어요! 모두가 전-부 자신을 겸허하게 낮추시는 것 뿐이라는 건 저도 알고 있다구욧!

815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3:47

엑... 저어는 바보가 맞습니다!!!!!!!!(빵긋

816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4:27

똑똑이 비비안주도 안녕하세요!

알리시아주는 천사인 게 분명합니다..!!!(감격)

817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7:40

ㅋㅋㅋㅋ 난 진짜 머리 나쁜거 맞는데...!! 그보다 시닙 받아라~~~!!!

81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8:01

>>816 천사처럼 성스러운 존재가 아닌 그저 한 사람일 뿐이에요~

>>815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죠. 즉, 비비안주는 바보가 아닙니다! 네, 논파 완료.

819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49:46

오..신입 분이 오셨어요...!!!!(두근)

>>818 윽..그렇다면 멋지고 착하고 귀여운 알리시아주로 하겠습니다!

820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00

안녕하세요! 새로 왔습니다.

821 시이 - 나이스한 아나이스 교황 성하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35

"저기, 저기 시이 양! 교황 성하가 널 찾으셔."

"에... 잠깐, 네? 진짜로요?"

"응, 일단은 빨리 가봐."

그런 대화를 나눈 뒤, 이내 좀 당황하던 그녀는 교황이 부르는
데 안 갈수도 없는데다가, 또한 중요한 일이니 당연하 가야만 한다고 생각하고는 아나이스의 집무실로 찾아가 똑똑 작게 문을 두드리더니 집무실 문을 팍 열었다.

"교황 성하."

그리고 나서 그녀는 이내 업무용 문서로 접힌 종이비행기가 제게 날아들어 콕 하고 제 머리카락에 박히는 걸 보더니 좀 당황하곤 주위를 살피다가 아나이스가 집무실 책상에서 엎어져 있는 걸 보더니 좀 당황하며 걱정하는 표정으로 몸이 안좋은 건 아닌가 싶어 아나이스에게 다가갔다가... 이내 아주 멀쩡한 걸 보곤 아,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싶어 아나이스에게 말한다.

"...교황 성하. 왜 부르셨나요?"

그녀는 그리 말하더니 아직도 제 머리카락 결 사이에 박혀있던 종이비행기를 집어들어 으직, 하고 구겨버린다.
분명 웃고 있지만, 조금 짜증이 났다는 게 보이는 그런 미소이다.

"대답해주시겠어요?"

822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0:36

안녕하세요! 아리나주!

823 엘라리스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2:01

아리나주 안녕하세요!!

824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260262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2:06

>>819 저는 전혀 멋지지도 귀엽지도 않지만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마냥 거절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니 받아드리도록 할께요.

825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2:23

안녕하세요 아리나주!
저는 저희 스레의 숟가락 살인마이자 풀떼기덕후를 맡은 시이를 굴리는 시이주이요!

826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2:54

아리나주 안녕~ 어서와~! 환영해!!!

827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2:59

반가워요 아리나주!!!!!!!!! 이름이 왜 이상한가 물으신다면!!!!!!

환상종 성격 이상한 뱀파이어 비비안& 이단 심문관 헨리를 같이 굴리기 때문입니다!! 비비안주!핸리주! 어느쪽이든 오케이!!!! 어서오세요!

828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3:02

꺅! 모두들 안녕하세요!! 아리나가 좀 많이 부족하고 정신이 좀 오락가락해도 잘부탁드립니다.

829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4:06

다들 바보가되면 내가 천재가되자나?!


아리나주는 어서오세요~

830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4:41

자 그럼 잠시 위키를 채우러 갔다 오겠습니다~

831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6:32

아리나주 안녕하세요! 글러먹은 교황님을 굴리는 아나이스주입니다!

832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8:10

위키 채우고 온 아리나주입니다! 모두들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

833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58:33

>>829 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 인정할 수 없다!!

834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1:12

>>832 빠르네! 원래 그런것도 내가 해야 할 일인데 부캡틴이 위키같은거 전혀 할 줄 모르는 인간이라 ㅋㅋㅋ... 미안해~!

835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2:18

>>834 아닙니다! 그냥 아무대나 들어가 배낀걸요!

836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3:49

헉 그러고보니 리코쨩이 리타이어해서 입법관련 주교자리가 비네

이럴때 내 설정하고 있던 부캐의 등장차례인가!

837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3:52

~시이가 할 일이 없을 때~

1. 무기를 꺼낸다
2. 텃밭에 간다
3. 밭을 간다

네 그렇습니다. 시이의 장래희망은 귀농입니다!

838 아나이스 - 고통받는 시이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5:01

“아, 실수.”

문을 열고 들어온 시이의 머리카락에 제가 날린 종이비행기가 엉켜들었다. 하필 날라가도 그 쪽으로 날라가고 그런대.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중얼거리곤 다시 책상에 머리를 박는다.

걱정스레 다가오는 것이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아나이스는 지극히 멀쩡한 상태였다. 그럼 일어나서 괜찮다고 한 마디쯤은 해 줄 법도 하지만 시이가 멀쩡한 걸 확인할 때 까지도 아무 말도 안 한채, 미동 없이 있을 뿐이다.

“흠, 중요한 일 때문이라고 전하라 그랬던 것 같은데.”

시이의 손에서 종이비행기가 처참하게 구겨지고 짜증난 미소와 마주하면서도 고개를 들어 온화롭게 미소짓는다.

“그거 중요한 문서인 건 알고 있지?”

무슨 내용이였더라.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경계 지역과 관련된 일이였다는 것 정도였다. 손에 있는 이제는 빳빳했던 제 원래의 형체를 잃어버린 종이를 손가락으로 가리킨 뒤, 드디어 시이를 여기까지 불러 온 이유를 말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여전히 태연하게 미소를 지은 채.

“그쪽 바닥에 떨어진 펜 좀 주워줄래.”

비싼 펜이란 말이야. 덧붙이면서 올려 달라는 듯이 친절하게 한 손을 펼쳐 보인다.

839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5:54

좋아 이 일상을 틈타 시이의 성을 불러볼까!!(시이의 고통받는 소리가 들린다)

840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6:04

>>837
사실 지금은 밭 갈 시기가 아니지만(소근)
...아닌가 맞나?

841 엘라리스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6:29

>>시이 너무너무 귀엽잖아요 ㅠㅠ!

842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6:35

>>839
좋아요! 시이가 고통받는 거 보고 싶어!

843 엘라리스주 (5059769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6:54

헉 앵커 ㅠㅠ >>837 이예요 ㅠㅠ!

844 아리나주 (778191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7:37

장래희망이 귀농이라.... 아리나는...

~상상속 아리나~
아리나 : kill kill kill, ★피☆의 축제다! (과장된 이미지입니다)

얘 커서 뭐할라고...

845 슈텐주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08:53

페이트 시리즈가 내 캐릭터 메이킹의 대부분을 방해하고있다.

어째서 역사속 위인들 대부분이 TS되는거냐앗!

846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1:10:47

>>844 ... 어..어라? 어떤 캐릭터가 떠오르는데요...?
헨리 :(오 세상에 신이시여)

847 이름 없음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1:11:03

>>843
히히 귀엽다니 감사합니다!

이참에 시이 농사짓는 독백 한번 써볼까

84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1:11:15

시이의 장래희망은 귀농이고 아리나는 피의 축제를 벌이는(?) 건가요! 좋은 꿈이네요!(??)

>>845 그것은...저도 모릅니다!!!(당당) 아마 작가의 사심이 아닐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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