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2320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5장 :: 1001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8 23:53:19 - 2018-01-11 13:47:01

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747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20:36

하지만 이런 시간에 가능할리가 없죠! 내일 해야지 히힣

74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23:20:48

저 때문에 진행이 더 느려지는 것 같기도 해서... 죄송하네요.

749 슈텐 (6009934E+5)

2018-01-10 (水) 23:21:04

일이 잘풀리면 끝이 안좋은데 말이지....

우여곡절 끝에 빠르게 보석을 거의다 찾곤 이제 침대옆에 놓여진 보석을 집었다.

이제 벽만 부수면 되던가.

750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23:21:14

>>742 네 일단 생계가 걸린 사항이니까요!! 룸메는 다리가 없어서!! 아 그리고 헨리는 어려운 말을 들으면... 머릿속에서 해석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내서 지킬이 책 읽으라고 으르렁거려서 자기전에 이것저것 많이 읽습니다.

10년 지났는데 책 한권 완독하는데 걸리는게 나흘이라는게 문제지만.

751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21:40

>>748
아뇨 괜찮아요!!!

752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22:14

음 그럼 이제 거의 끝나가네요! 곧 엔딩입니다 와아아

753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22:59

>>749

이제 벽도 적당히 우유를 머금어 잘 부스러질 것만 같은 상황이 되었다.
그럼 이제 벽을 부수면 될 것 같다.

//다음 레스에서 끝이니 모두 준비해주새오

754 슈텐 (6009934E+5)

2018-01-10 (水) 23:24:05

뭔가 석연찮구만...

그는 주먹을 강하게 쥐고 벽을 향해 주먹을 후려쳤다.

755 아나이스 (6938237E+5)

2018-01-10 (水) 23:24:11

“아, 찾았다.”

이걸로 끝인 걸까. 아나이스는 침대 옆쪽에서 찾아낸 보석을 받침대 부분에 걸쳐 보려 애를 쓴다. 노력의 보답인 것인지 결국 어떻게 잘 들어올리는 데에 성공하고 그것을 슈텐이 있는 근처에 떨어뜨린다.

“이 정도면 나름 친절하지 않은가.”

마지막이니까 이 정도 쯤은 해 줄 수 있지. 뿌듯하단 표정을 지으며 이제 곧 원래대로 돌아올 슈텐에게서 떨어진다.

“저 벽을 부수면 된다는 것을 말해 줬던가.”

안 말했다면 지금 했으니 상관 없겠지. 응원이라도 해 줄까 하다가 괜한 역효과를 낼 것 같은 느낌에 그냥 입 다물고 얌전히 있기로 한다.

756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23:25:18

아아...건빵 먹고 싶어......

757 수해의 망령 ◆6fGkSDZCMs (3851429E+5)

2018-01-10 (水) 23:27:35

헨리와의 일상에서도 드러나지만 인간일적의 린네는 꽤 억압되고 지루한 삶을 살았다.

758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23:28:51

자꾸 재미있게 해달라는 린네에게 당황한 헨리는......(이하생략

759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23:33:44

왜져 왜 이하생략인거죠?!!!

760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23:36:09

>>759

761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23:36:38

ㅋㅋㅋㅋㅋㅋㅋ그.. 글써요?????

762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23:40:33

>>760 아닠ㅋㅋㅋㅋㅋㅋㅋ이건 대체 어떻게 찾으신 건데욬ㅋㅋㅋㅋㅋㅋㅋ

763 슈텐주 (6009934E+5)

2018-01-10 (水) 23:41:28

그냥 헨리도아니고 하드코어 헨리..!

764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23:42:47

그보다 하드코어... 헨ㅋㅋㅋㅋㅋㅋ리ㅋㅋㅋㅋㅋ저게 무엇이얔ㅋㅋㅋㅋㅋ

765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23:43:24

>>762 ㅋㅋㅋㅋㅋ 왜냐면 내가 본 영화니까!!

766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23:44:57

ㅋㅋㅋㅋㅋㅋ본 영화셨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

767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46:32

음... 앞으로 50분까지 올라오지 않으면 그대로 마지막 레스 쓸게요?

768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23:49:52

>>767 엣... 설마, 제가 쓰는 시점이였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줄 모르고 마지막 레스가 올라올때 까지 기달리고 있었어요.

769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50:05

>>768
아 네, 모르셨다면 죄송합니다...

770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50:18

그러면 이제 마지막 레스 그냥 올리겠습니다, 죄송해요.

771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8615487E+5)

2018-01-10 (水) 23:52:31

오랜 시간 수고했어 다들~! 특히나 쉬운 일 아닐텐데 이벤트 진행해준 시이주 고마워!! 피곤하겠다~ 내일은 느긋히 일상이라도 하면서 쉬어~

772 비비헨리 ◆KPsdVwuHRk (332432E+58)

2018-01-10 (水) 23:52:54

미리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77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23:52:57

>>769 >>770 아니에요, 오히려 물어보지 않은 저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해요.

774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3:58:08

벽이 부서지고, 여러분은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그러자 보인 풍경은 기이한 옥색과 자색, 금색 등의 파스텔 톤 색들이 섞이고 섞여들어 아름다운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뒤섞여서 아름다운, 은하수와도 같은 하늘. 전체적으로 명도를 올린 밤하늘이 있다면 이런 풍경일까요.
이제 터져나온 건물에서 우유가 흐르고, 그것은 마치 우유의 바다와도 같이 변하여 여러분을 휩쓸고 갑니다.

우유의 바다에 첨벙, 하고 빠져버린 여러분은 이윽고 가라앉고 가라앉아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이내 생겨난 푸른빛을 띠는 뭔가의 폭풍에 휩쓸려, 다시 날려갑니다.



...그리고 이내, 참 이상했던 꿈에서 깨어납니다.
당신은 이내 침대에서 눈을 떴고, 깨어나서 보인 건 이불에 덮여 있는 언제나처럼 평범하디 평범한 당신의 몸입니다. 작아지지도 않았고, 다른 이상한 물건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거, 그냥 개꿈이었던 거 아닐까요.
생각보다 심각하게 난장판인 꿈이었습니다.
오늘도, 아무래도 평범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75 혼돈의 노예☆시이주 (120072E+62)

2018-01-10 (水) 23:59:19

>>774
참고로 '푸른빛을 띠는 폭풍'은 이겁니다.
시! 공! 조! 아!

776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0:01

>>775
아, 이건 클릭해서 봐야 돌아가네요.

물론 뻥입니다! 그냥! 폭풍! 인데! 그냥 시공의 폭풍과 엮어보고 싶었어요!!!(???)

777 슈텐 (0342636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1:46

"시-공-좋-아!'


..."뭔 개꿈이지.."

77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2:27

아니..그 폭풍이란 게 그 폭풍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2:36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캡틴거를 잇고....

780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3:11

어쨌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벤트 짜시느라 시이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781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3:30

>>778
아니에요!!! 그냥 장난!!! 그냥 장난인데 갑자기 시공이 떠올라섴ㅋㅋㅋㅋㅋ

782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공이었다니~~!!!

783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17

다들 다시 한번 수고 많았어~ 벌써 12시야!

784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3605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18

굳이 오늘안써도 되는게 나 자러감

785 헨리 - 린네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34

알아듣는 걸 알면서도 리피트를 했다? 나는 잠시 눈동자를 끔뻑이면서 린네를 바라본다. 말하자면 내 능력은 이런것, 그러니까 내 홈그라운드에서 함부로 내 기분을 상하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라는 뜻일지도 모른다. 옅은 분홍색이라서, 그렇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나는 나름 냉정하게 머리를 굴리며 생각한다. 그것도 잠시, 나는 다시 수화를 시도했다.

'알겠어요 당신에게 있어서 생각없는 행동이라는 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몇명 정도는 내려가서 시체를 찾아볼 수 있게 해주시겠어요 '

나와 다른 이들의 공통된 퀘스트는 실종된 이단 심문관의 생사 확인, 그리고 사망을 했다면 그 시체를 회수해올 것. 요컨데 시체를 찾는 척은 해야하지 않겠냐는 뜻이 내포된 의미를 보이고 똑바로 린네의 독특한 노란빛이 도는 건조하고 공허한 독특한 색감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하지만 내 뜻과는 달리 방금 전 린네에게 물방울을 맞아 숨이 막혔던 이단 심문관은 꽤 호전적이고 환상종을 증오하는지 아무런 제스처나 공격을 할거라는 예고도 없이 무기를 꺼내 들었고 나는 이번에는 총격이 아닌, 톤파를 뽑아들어 그대로 남자의 턱을 후려쳐 증기선의 바닥을 다시 나뒹굴게 만들었다. 인간혐오증이 올라오는 기분이다.

시끄러워. 쯧, 하고 혀를 차는 것 같은 얼굴을 잔뜩 찌푸린 표정을 지었다가 나는 어깨를 슬쩍 움츠렸다. 괜히 성냈나. 재밌게 해달라는 린네의 말이 내 스스로에게는 어지간히 신경이 쓰였던 모양이다.
ㅡㅡㅡ니까, 이해하지?
ㅡㅡㅡ야.
하지만 여자앤데 그런 ㅡㅡㅡ.

노이즈처럼 귓가를 울리는 소리에 나는 고개를 가볍게 좌우로 내저었다.

'알고 있어요 여자의 이름이라고 하기에는 웃기지도 않은 당신은 어째서 스스로를 망령이라고 칭하는거죠 어차피 당신은 인간에서 망령으로 변화 한것 우리와 같은 인간들이 보기에는 당신은 환상종이나 마찬가지에요 아니면..'

조금의 머뭇거림. 하지만 나는 다시 손을 움직였다.

'당신은 스스로가 재해라고 생각하나요'

786 수해의 망령 ◆6fGkSDZCMs (73605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4:38

그리고 수고했다

787 비비헨리 ◆KPsdVwuHRk (8246473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5:21

일어나셔서 이어주세요!!! 굿밤되시구요!!

788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6:10

하지만 시공의 폭풍은 정말 완벽한 마무리였습니다(?)

789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7:04

잘 자요 캡틴! 내일 다시 봐요!

그리고 지금 일상을 구해보면...역시 없겠죠...

790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7:28

>>789
(꼬물...)

791 우매한 부캡틴◆l/SEpUL78Y (4673176E+5)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9:04

캡틴 잘 자! 또 보자~ 혹시 된다면 자기 전에 시트어장 한 번만 들러줘~!

792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09:30

그럼 캡틴 수고했구 잘자요!

793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0:23

>>790 헛 설마...!!(반짝)

794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2:03

>>793
하죠.
선레는 누가...?(아나이스주를 빠아아아안히 바라본다)

795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3:06

윽...으윽....!!!눈빛에 졌다...상황은 어떻게 할까요!!

796 혼돈의 노예☆시이주 (3201269E+6)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3:48

>>795
아아무렇게나요~ 어떻게든 좋아요~

797 아나이스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00:15:30

좋습니다! 그럼 써 올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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