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423209>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제 5장 :: 1001

피안의 뱀 ◆6fGkSDZCMs

2018-01-08 23:53:19 - 2018-01-11 13:47:01

0 피안의 뱀 ◆6fGkSDZCMs (4216131E+5)

2018-01-08 (모두 수고..) 23:53:19

※어장 운영방침을 바꾼 관계로 기존의 스토리진행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것은 시트를 참조해주세요.

시트 >1514797618>
선관 >1514819391>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제1장 >1514876581>
제2장 >1514980928>
제3장 >1515145609>
제4장 >1515251722>

543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19:19:56

>>540 드림랜드라는 나메를 보니... 어쩐지 '랜돌프 카터와 몽환의 추격'이 생각나네요.

544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21:11

>>543
아, 크툴루 신화 아니에요.
그거 아니고 그냥 꿈 속의 세계, 라는 느낌이니까. 정말로...
그냥 다들 개꿈 꾼 그런 느낌이 될 겁니다!!!

545 탈주닌자 - 술래 레오닉 (6938237E+5)

2018-01-10 (水) 19:22:25

하수구로 도망칠 생각은 없었으나, 정말로 철저하게 도망칠 구멍을 막는 레오닉의 행동에 박수라도 쳐 줄까 하다가 제 무덤을 파는 꼴이라는 걸 알고는 그만둔다.

“세상에. 드디어 나의 노력을 알아주나 봐. 업무를 줄여 달라고 그래도 다수결로 결정하면 내가 질 수밖에 없었는데. 하지만 요점은 결국 다음 회의까지는 내가 다 해야 한다는 거지.”

여기서 만약 레오닉 혼자와 대치하고 있었다면 당당하게 ‘나는 놀고 싶으니 도망치겠다!’ 라고 말했겠지만 안타깝게도 보는 눈이 너무, 그것도 과도하게 많았다.

“나는 그저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 뿐이야. 아무 생각 없이 일을 벌린 게 아니라고.”

라면서 뻔뻔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레오닉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겠지만 저 뒤쪽의 정장 무리들에게는 글쎄, 잘 하면 설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하하. 이럴 땐 얼굴이 팔린 게 도움이 되지 못한단 말이야. 안타깝게도-“

아주 잠깐 레오닉이 눈에 들어오는 햇빛의 인상을 찡그리며 눈을 깜박이던 때가 기회였다. 자연스레 말을 끊으며 벽을 너머 가볍게 착지한다. 담벼락 너머 들리는 신호탄이 터지는 소리와 바쁜 발소리들을 뒤로 한 채로 재빠르게 내달리면 어느새 뒤에 따라붙은 이가 보인다.

“있지, 동생님. 술래잡기 하자! 지금은 내가 너무 불리하니 10초만 눈 감고 기다려주면 안 될까.”

아무래도 오늘따라 순순히 붙잡힐 생각은 없는 듯 했다. 사실 이제 슬슬 돌아가서 쉬고 싶기는 했지만, 이런 스릴 넘치는 추격극을 경험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았기도 했고.

546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22:53

당연하지만 저도 이벤트 참여할게요!!!

547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23:38

일단 레온주, 레주, 슈텐주, 알리시아주, 비비헨리주 참여하는 거 맞으시죠?

548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23:51

앗, 아나이스주도... 참가 감사합니다!

549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25:05

앗 그런데 비비헨리주 참가하실거라면 둘 중 한 캐릭터만 해주시겠어요...?
처음에 다이스 굴리는 것 때문에...

55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19:25:07

집단 공유 자각몽 같은 느낌일까요? 그러니까, 한날 한시에 불특정 무작위 인물이 똑같은 꿈을 꾸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꿈속에 알게 된다던가...

551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25:43

이벤트 마치고 답레 드릴게요 아나이스주!
>>547 옙

552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25:47

>>550
음... 꿈이라는 건 꿈이 끝나고 나서야 알게 되겠지만, 뭐 비슷한 느낌입니다.
어떤 환상종의 농간으로 꿈이 연결되었다는 느낌입니다.

553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26:55

네네 이벤트 끝나고 마저 돌려요!

554 비비헨리 ◆KPsdVwuHRk (9490157E+6)

2018-01-10 (水) 19:28:45

>>549 요런건 비비안이죠!!!

555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19:29:43

'>>552 아, 그렇군요. '어떤 환상종의 농간으로 인한 꿈의 연결'이라면 그 점을 눈여겨 봐야될 것 같네요... 그런데, 또 어떤 작품의 특정 인물이 생각나네요.

556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0:06

그럼 다이스를 굴리겠습니다
.dice 1 6. = 2

1-레오닉
2-린네
3-슈텐
4-알리시아
5-비비안
6-아나이스

557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0:40

아 맞다, 저도 참여해야하는데 저를 빼고 굴려버렸... 다시 굴릴게요 어흐흑


.dice 1 7. = 3

1-레오닉
2-린네
3-슈텐
4-알리시아
5-비비안
6-아나이스
7-시이

558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1:11

★슈텐 당첨★
축하드려요! 그럼 이제 첫 레스 가져오죠!!!

559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31:18

앨'린'스

죄송합니다 (머리박

560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31:56

위에 있는 슈텐주의 말대로 정말 슈텐이 앨리스가 되다니...!!! 미래를 보는 슈텐주!

561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32:14

아 슈텐이구나
슈텐주 이미 이걸 직감하시고...?

>>555 프레디라던가?

562 슈텐주 (6009934E+5)

2018-01-10 (水) 19:32:16

슈...슈텐...?

563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2:17

아, 이 이벤트에서 시이는 NPC 취급입니다.

564 데릭주 (8752341E+5)

2018-01-10 (水) 19:32:50

훗훗후! 이벤트에 참가하러 왔다!

565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33:20

하트 퀸 시이가 되는걸까요?

566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3:53

-앨리스(슈텐) 파트
당신은 어쩐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온 앨리스마냥, 어딘가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자, 여러 사물들이 존재하는 동그란 방입니다. 방의 한가운데엔 원형의 테이블이 있고 테이블에는 의자도 네개가 빙 둘러 놓아져있네요. 돔형 천장의 제일 위에는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옆에는 푹신해보이는 소파도 있고요. 어느 한 쪽을 보니 침대도 있어요. 꽤나 편해보이는 극세사 이불이 침대 위에 늘어져 있습니다. 방에서 천장의 가장 높은 곳 까지의 높이는 대략 5m 정도 되네요.
사물들의 말소리로 주변이 떠들썩하네요. 샹들리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요.

일단은 주변을 조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의 사물들에 말을 걸고 조사도 하며, 이 상황을 풀어나가세요.

-일반 파트
당신은 눈을 뜹니다. 어쩐지 눈을 떴을 적에는, 당신은 사물이 되어 있습니다.
각자 다 다른 모습이지만, 그래도 알 수 있습니다.
이 방에서 그나마 행동할 수 있는 건, 저기 있는 누군가 뿐이라고요.

"으에에... 이게 뭐에요...?"

그리고 어딘가에 있던 화분에서는 시이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자세히 보니 안경을 쓴 화분입니다. 호접란이 심어져있네요.

*각자 샹들리에와 테이블, 침대, 소파, 의자를 제외한, 원하는 물건이 되어서 아무 곳에나 놓아져있는 것으로 되어주세요. 너무 크고 무거운 물건은 다메.
*눈이랑 입은 있습니다. 그래야 귀엽잖아요. 코랑 귀는 없지만 들리고 냄새도 맡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움직이는 건 앨리스 역의 레더가 대신 움직여주셔야 합니다.

567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33:59

슈텐이 우리 어장 최장신이였죠?(흐뭇)

데릭주 어서와요!!

568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4:34

>>564
앗, 늦었으니 재다이스는 굴리지 않을게요. >>566에 답을 달아주세요.

569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4:47

데릭주 어서와요!!!

570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주 (396528E+54)

2018-01-10 (水) 19:35:40

음... 시이는 친철의 알갱이를 뿜어주는 어떤 꽃이 된 걸까요

571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5:54

이벤트 제목이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였던 건 말 그대로 앨리스와 사물들이 꿈의 세계에 들어오는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캐릭터들 형상변화 요소 있다고 했는데 이게 그겁니다.

572 린네 - 헨리 (3851429E+5)

2018-01-10 (水) 19:36:21

"뭐 처음부터 내말에 반응했다는건 적어도 알아는 듣는다거니까 알고는 있었어. 단지 상황을 파국으로 만들어서 행여나 당황했다면 어떨까해서 리피트한거지."

필요 이상의 패닉은 재미가 없기에 맨 정신으로 인간으로서의 저항을 보여주는게 오히려 이쪽으로서는 재밌다. 방금 전과 같은 일은 요컨데 심기를 거스르지말라는 말을 행동으로 표현한것이다. 상대들이 상대들인지라 무기를 활용한다면 내 능력을 상쇄하는건 가능하지만, 여기는 내 홈그라운드다. 유리한건 이쪽이라는걸 자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런 생각을 했을 때였을까, 허공을 향해 여자가 총격을 쏘았다. 요컨데 안싸울테니 그쪽도 적당히 하라는 의미에서의 위협사격, 아니 나를 노리지는 않았으니 언제든 쏠수있다 그런 의미정도 겠지.

"뭔 이야기인줄은 알겠는데, 글쎄? 너희들 행동하는거 따라서 린네도 반응할뿐이야. 그러니까 이미 저 바다밑에 가라앉은 네 동료처럼 너무 생각없는 행동을 하지말면 좋을거야. 린네는
흔해빠진 행동을 좋아하지 않아. 그러니까 린네를 즐겁게 해주지않을래? 그러면 가라앉히지 않을수도 있거든."

다만,지금 찾아온 이들의 목적은 복수나 자신을 잡으러 온것은 아닌 듯했다. 그저 시체의 회수인가.

"아마 내가 대략 저쪽에 널브러진 배를 가지고 놀아 이동한게 제법 거리가 되니까 대략 10해리(18.52km) 정도는 뒤져봐야할걸. 해류를 탔으면 음.. 더 멀리 떠내려갔을수도?
그리고 네이름 기억해뒀어. 헨리라고 하는구나? 조금 남자같은 이름이네. 린네가 생각하기로는 말이야."

573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36:34

>>570
Howdy! :)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574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36:46

으..으으...뭘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요...

575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39:48

테이블 위에는 연한 하늘색과 대비되는 분홍 계통의 독특한 컬러로 덧칠한, 그 테가 인상적인 동그란 안경이 놓여져 있었다.

"나는 죽은건가?"

생물학적으로는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지금의 레오닉은 심장도 무엇도 없었으니.

576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40:14

>>575 >>566

577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42:59

현재 다들 이런 느낌입니다.
이 그림은 시이에요. 예시.

57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3851429E+5)

2018-01-10 (水) 19:43:09

생각해보니 린네는아직 캐릭터 관계라던가 부족해서 참여하고 좀 그런거같네. 그냥 관전하는걸로.

579 레온주 (1506702E+6)

2018-01-10 (水) 19:43:18

원래는 강렬하게 한쪽 알은 하늘색, 한쪽 알은 연분홍 같은 식으로 할려다가 이박사 같아서 패스 (먼산)

580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43:35

>>578
앗 네. 그럼 그런걸로 하죠!

581 슈텐 (6009934E+5)

2018-01-10 (水) 19:43:57

"...머냐 이건."

그가 눈뜨고나서 가장 처음 내뱉은 말이었다.

술을 마시려 수통을 찾아보려 했지만 없었다.
초조해진 그는 당장 이것저것 조사하려했다.

우선 침대 이불을 크게 뒤집었다.

582 데릭 (8752341E+5)

2018-01-10 (水) 19:44:52

정신을 차려보니, 천장이 보였다. 몸을 움직이려 했지만 움직여지지 않았고, 결국 움직이는 것을 포기하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누군가가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건 별 관심 없고. 내가 어떤 상황인지 내 몸을 어떻게든 둘러봤는데...

" 뭐.... "

한켠에 잘 개어져있는 담요가 되어있었다. 이러니 못움직이지.

583 아나이스 (6938237E+5)

2018-01-10 (水) 19:45:02

눈을 뜨자 보이는 것은 처음 보는 방 안 풍경이였고, 그 다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몸이였다. 아니, 몸이라 그러기에도 뭐했다. 지금 그는 램프였으니까. 비유적 표현이 아닌 정말로 빛을 내는 유리로 된 램프 말이다.

“이게 대체 뭔 일이야.”

웃고 있는 입가가 살짝 떨려왔지만 최대한 냉정하게 생각해보려 한다. 환상종의 짓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했고, 시이의 목소리가 들린 걸 봐서는 다른 이들도 이 곳에 사물의 형태로 있음이 확실했다. 과연 몇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이 기회를 틈타 조금 쉴까. 사물이 되면 마음 놓고 편하게 있을 수 있으니.”

이 표현이 맞을 지는 모르겠지만 아나이스는 몸에 힘을 빼고 얌전히(애초에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늘어져있는다.

584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47:55

지금까지 등장한 사물은 화분과 안경과 담요와 랜턴이로군요..!

585 슈텐주 (6009934E+5)

2018-01-10 (水) 19:48:54

이제것 많은 상황을 시뮬레이트해봤다고 생각해봤지만
앨리스같은 상황에 처한 아조시따위 한번도 시뮬레이트 안해봤다고!

뭘해야하는거지!

586 아나이스주 (6938237E+5)

2018-01-10 (水) 19:50:57

>>585 앨리스는 역시 커지는 물약을 마시고 커져야죠!!!(아니다)

587 이름 없음◆KPsdVwuHRk (9490157E+6)

2018-01-10 (水) 19:53:08

죄,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탈주해야할듯....

588 수해의 망령 ◆6fGkSDZCMs (3851429E+5)

2018-01-10 (水) 19:54:24

흠...

589 알리시아 에카니아로트 (이벤트) (396528E+54)

2018-01-10 (水) 19:54:25


부드러운 살구색의 천을 피부로, 여러 갈래로 가다듬어 진 검은색의 천으로 머리카락과 옷으로 정교한 자수와 함게 묘사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박음질 되어 만들어진듯한 몸에 비해 머리가 좀 크고 팔과 다리는 간소화된 귀여운 봉재인형. 그것은 몇가지 사소한 차이를 제외하면 어느 환상종과 매우 닮아있었다. 그렇다. 흔히 알리시아라는 이름으로 일컬어 졌던, 어느 환상종. 그녀와 말이다.

"인형을 다루는 자로서.... 스스로 인형이 되보는 감각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네요... "

탁자위에 놓여진 그 귀여운 인형으로 부터 나지막하게 어느 여성의 목소리가 세어나오는 듯하다. 그 이후로 부터는 더이상 인형으로 소리를 들려오지 않는다.

590 슈텐주 (6009934E+5)

2018-01-10 (水) 19:55:36

시이주 계속 움직여도됨니까?

591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19:56:24

>>590
앗 아뇨! 잠시만요 금방 진행레스 쓸게요! 다음번부터는 두번 행동 가능해요

592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0:01:14

어 잠깐만, 아직 비비헨리주 레스가 안 올라와짜나...?

593 Alice and objects in dreamland (120072E+62)

2018-01-10 (水) 20:01:35

아니다 잠깐만 탈주하신다고 하셨네 못봤었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