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04238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6. 수업이 시작됩니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04 14:06:15 - 2018-01-05 19:47:30

0 이름 없음◆Zu8zCKp2XA (7373032E+5)

2018-01-04 (거의 끝나감) 14:06:1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869 린주 ◆4Cwjyr2f4c (4475428E+5)

2018-01-05 (불탄다..!) 17:09:58

왜 난 햄보칼수가 없을까
>>865 채헌이 혼혈이구나! 맞아.. 사실 다른 해포 기반 자캐는 사촌 오촌들 이름이랑 출신 기숙사까지 정했었는데. 그 사촌들 사이에 스큅도 한명 있었고. 근데 얜 머글혈통이니까 네 말대로 정할게 없다 _(:3

870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11:14

모두 어서오세요:)


오늘 이벤트 시간이 조금 늦어져도 괜찮을까요..?8-8 외식을 하게 될 것 같아서... 8-8

871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1:16

영이 헉!!!!! 리멤브럴!!!! 축하해요!!!

872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1:38

>>870 괜찮아요 스레주!! 맛있는거 잔뜩 먹고 오세요!!!!

873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13:51

와 리멤브럴!!!!! 영주 축하하고 레주 다녀와요!

>>869 넹 혼혈! 그럴 때는 마법사인 조상님 설정 짜면 좀 재밌더라구요 알고보니 내 조상님이 아즈카반 vip 이런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4:51

가문의 온건파가 전부 사망 & 아즈카반 vip 석에 계신 가문 설정에 모계 혈통, 모계 중심을 쓴 현호주는 조용히 입을 다물겠습니다 (조용)

875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15:32

>>865 얘 아이돌 au였으면 그룹네 비주얼 담당하다가 인성논란으로 기사 몇번 터진 뒤, 마약으로 크리티컬 찍고 대중에게 잊혀졌을듯요;;;;

>>866 근데 현주 성격ㄹㅇ오진다니까요 나중에 설정 풀어주셔야댐

네네~~~ 레쥬 맛난거 드시구 오세용~~

876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17:15

[소담]

' 정소담 학생? '

나이 지긋한 중저음 톤의 목소리가 소담을 부릅니다. 고개를 돌려보면, 용포를 입으신 이 도 교장 선생님이 빙그레 미소 지으셨습니다.

' 이거 받아요. 쓸 일이 있을거에요. '

교장 선생님은 팽이처럼 생긴 것을 건네주곤 어디론가 가버리셨습니다. 누군가가 소담의 뒤를 지나칠 때 팽이가 빙빙 돌았습니다 곧, 그 움직임이 멎었지만요.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인파가 많았으니까요.


!!! 축하합니다!! 소담은 소형 스니스코프를 얻었습니다!! 믿지 못하는 사람이나 일이 있으면 빙빙 돕니다.!!!!

877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7:39

>>875 현주 성격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풀어드릴게요. 어차피 대략적인 설정은 웹박으로 스레주에게 보냈으니까요.

현주는 위키에 쓰여있다시피 주작이면서 청룡같은 기행을 펼쳤습니다. 전 어장에서 푼적이 있는데... 일단..... 기숙사 탈주, 기숙사 점수 왕창 깎아먹기 달인, 자기 귀찮아하는 거 뻔히 아는데 다른 기숙사 애한테 친해지자고 치근덕거리고 (예시 제인이) 자기 막냇동생의 성격이 이상하다고 주작 기숙사에 근거 없는 소문 퍼트리고, 대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뒤끝없고 화끈한 여장부 타입입니다.

878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19:10

일단 제가 알기론 남은 사람이 승하인데... 혹시 펠릭스를 마셨는데 제가 빠뜨린 사람이 있을까요???8-8


그리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879 권지애-현호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19:34

"진짜? 너 못 봤는데."

그리고 그 사실이 너무나 아깝다. 현 호와는 그다지 깊게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지만, 만날 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목석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 정도야 안다.
그 현호 후배가 약물에 취해(최소한 지애 눈에는 누가 뭐라든 그건 약물이다, 그것도 유희성 약물) 깔깔거린다거나, 개로 변한다거나, 삼단같은 머릿결을 찰랑거리면서 돌아다닌다거나, ㅇ을 ㅁ으로 발음한다거나. 그런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불가능에 도전하는 존재. 상상할 수 없기에 보고 싶은 거다.
어느 정도냐면, 방금 전에 그렇게까지 비정상이라고 생각했던 연회장에 손에 손 잡고 재입장하고 싶을 정도야.

"응, 음료수가 장난 같다는 건 아는데."
"-그게 장난인 걸 알면서도 계속 마시게 되잖아. 그 부분이 저주 아니냔 거야."
누군가에게 조종받는 것 같잖아,라고 덧붙인다.

880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20:13

>>874 아 진짜 vip가 있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즈카반에서 집안 모임 하시는 거 아닌지
>>875 마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둘 다 크리티컬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업네요 아이돌 하는동안 많이 벌고 행복하길...


그리고 이건 좀 잡설정인데 이름 중에 '헌'자 가주(=아님 가주될 애)만 쓸 수 있는데 어머니가 엿이나 먹으라며 사용했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881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20:28

세연주: 가문 설정.. 음.. 일단 분파가 10개였는데 마법사 전쟁 때 3개 남고 지들끼리 싸우다가(적대에게도 아군에게도 두려움을 사서 그럼) 아즈카반 vip랑 몰살..

게다가 죽음의 신부라고 좀 고상하게 말했지만 실상 좀 상스럽게 이야기하면 그냥 산제물..

죽음이라는 걸 인지하고 나서 인간적인 면 생기고 학교 졸업하고 나서 5단계 거치고 인간성 따위 정의롭고 부정하며 평등하고 불평등한 심판엔 필요 없으니..

총체적 난국이네! 세연아. 가시꽃길로 가자!

882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21:56

앗 저도 2시인가에 한번 펠릭스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니 12시였나요..?

883 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22:18

>>879 이번 답레는 80%가 오너이입, 나머지가 메타발언이라는 비밀이...

884 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23:03

>>878 >>816에 지애도 마셨어요!

885 영주 (9360346E+5)

2018-01-05 (불탄다..!) 17:23:14

린주 세연주 모두모두 어서오세요! 아니것보다 잊은 물건이라니 이건 완전 꿀템이잖아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헉 것보다 소담이........?????????????????????????소담아 뒤에 누구 있었어???????????ㄷㄷㄷㄷㄷㄷㄷ;;;;;;;뭐죠 이거 대형떡밥인가;;;;;;;;;;;;;
>>870 네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도 밖에서 이벤 참여하게 될 예정인지라8___8

886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23:19

>>877 저 치인듯;;;;

>>880 하 채헌이 아이돌이었으면 제가 매일 향수 조공했숩니다;;;

887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24:28

앗 그러면... 지애, 세연, 사이카 세 사람 맞나요?? :) 잠깐 정주행으로 대략적으로 보긴 했는데....

888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25:15

지애
.dice 1 6. = 5

세연
.dice 1 6. = 4

사이카
.dice 1 6. = 2

889 현호 - 권 지애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25:48

"대부분 구석에서 시간이 지날때까지 버텼으니 못보신거야 당연합니다."

아마도, 개와 머리가 길어지는 음료수를 마신게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소년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서, 지애가 자신을 못봤다고 하는 말에 조용히 대꾸했다. 당연하다. 감정기복이 없다손쳐도 그정도로 휘둘리면 골치가 딱딱 아프다. 게다가 청룡 기숙사측은 개만 보면 어떻게든 장난을 못쳐서 안달이기도 했고, 개로 변한 상태에서 어떤 청룡 기숙사의 여학생에게 손! 하는 소리도 들었다. 당연히 그정도면 구석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소년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였다. 특히, 개로 변했을 때에는.

"청룐 기숙사쪽은 아예 음료수를 가지고 서로 못먹여서 안달난 것 같고, 주작 기숙사쪽은 거의 남자애들만 신난 것 같았습니다. 아예 다들 장난이라는 걸 뻔히 알고 있고 즐기는 것 같으니 괜찮지 않습니까? 선배님께서 조종받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야, 그럴 수도 있는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고 판단됩니다."

소년은 차분하게, 성실하게 지애의 말이 덧붙히는 것까지 전부 듣고 살짝 창틀에 몸을 기댄 뒤 입가를 손으로 매만지면서 중얼거렸다.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저주. 설마 그런 생각으로 신들이 장난을 쳤을까? 다들 즐기는 것 같은 분위기여서, 소년은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못했다. 선배님께서는, 꽤 깊은 곳까지 생각하셨습니까, 대단합니다. 라는 조용한 감탄사 같은 말을 덧붙히며 물끄러미 지애를 바라봤다.

890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26:39

((((동공대강진))))


세연주..... 저... 바뀌기 전의 선물(기숙사 점수50점)과 지금의 선물 중 어떤 게 더 좋을 것 같나요?

891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27:17

>>880 그을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안 모임하실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소담이 펠릭스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형 떡밥이... (쭙줍)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갑자기 붉은 글씨가 턱!! 하고 나타나면 깜짝 놀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28:49

>>8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졋습니다...... 파들...... 그래도 츠카사 최고니까요...... 이건 양보못합니다....
>>891 아즈카반에 옹기종기모여서 종친회 하는 거 생각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나가는 사람 있으면 축하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참 그리고 혹시 선관 맺으실 분 계신가요? 잡담은 엄청 자주한 거 같은데 선관을 잘 못맺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mm...

893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28:58

>>889 천룡말고 청룡... (오타 뿌숨)

894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30:09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친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저래놓고 다른 가문의 온건파들이 짝짝꿍하시면서 .... 뒷통수 칠수도요...? 근데....... 이게 되게 웃긴게......... 현가가 모계 혈통이라서.. 아즈카반에서 종친회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현가의 여성분들.. (흐려짐)

895 이나주 (555653E+53)

2018-01-05 (불탄다..!) 17:31:00

이나주 갱신! 으으으 왜 이렇게 바쁜건지ㅜ 집에 보내주라8ㅁ8

.dice 1 8. = 7

896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31:14

새로운게 최고예요!(사실 모름)

에.. 뭔가 곤란한 건..가요?(쭈뼛쭈뼛)

897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32:07

[승하]

무언가, 승하의 옆에 놓여졌습니다. 뭔가가 들어있는 것 같은 자루입니다.

주인이 있는 물건 같기도 하지만, 살짝 열어볼까요?


새까만 가루가 잔뜩 있군요. 이 옆에 누가 앉아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워낙 많은 변화가 있으니까요. 이 가루는 아마 수업 때 들었을지도 몰라요. 페루산 암흑가루거든요.


!!! 축하합니다!!! 승하는 페루산 암흑가루가 든 자루를 얻었습니다! 1번에 한 해, 주변을 마법으로도 밝힐 수 없는 암흑으로 덮어버립니다.!!!!

898 히노키주 (5511519E+5)

2018-01-05 (불탄다..!) 17:32:47

히노키주 갱신! 머랭을 만들면서 문명의 이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dice 1 8. = 5

899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34:08

모두 어서오세요!!!

>>896 앗 곤란한 건 아니에요!!! 새로운 것이로군요 알겠습니다!!:)

900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35:02

>>892 ;;;노인정이지만 그냥 넘어가겠숩니다ㅎ 저랑 짜실래용?

901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36:01

다들 어서오세요~

902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36:31

>>8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즈카반 제2의 현가 모임회설
>>900 네 좋아용! 마침 기숙사도 같고 같은 학년이니까 짜기 좋을 것 같아요

히노키주 이나주 어서와요!

903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37:12

>>902 네 그렇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채헌주 대단하셔 이런 이야기를 하게 하시다니, 혁시 채헌이.. (아무말)

히누키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904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38:19

다들 어서오세요!

905 영주 (9360346E+5)

2018-01-05 (불탄다..!) 17:38:30

히노키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오오 승하 페루산 암흑가루ㅇ__ㅇ!!!! 나중에 중요할때 쓰기 엄청 좋겠네요 부럽다ㅠ__ㅠ..

906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38:55

아니 히누키는 누구죠..? (동공지진) 히노키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39:02

>>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시니까 가문의 기밀 서너개쯤 캔 거 같잖아요 물론 제가 좀 대단한 사람이긴 하지ㅣ만!

908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40:48

>>902 조아조아~ 어떤 관계가 조으세요? 저 뭐든 가능해용~

909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41:51

>>907 안되겠어요 채헌주, 가문의 기밀 서너개쯤 캐신 죄로 사라져주셔야겠습니다!!! (미쳐감)

910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45:39

[세연]

' 그러니까... 이 휘 학생? '

누군가 세연을 불렀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패트로누스만이 있습니다. 수달을 닮은 것 같은 이 패트로누스는 세연에게 작은 모래시계가 달린 목걸이를 건네주곤 흩어져서 사라졌습니다.

누구의 것일까요? 모래시계는 돌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축하합니다!!! 세연은 시간을 돌리는 모래시계를 받았습니다.!!! 1번 돌릴 때 마다 30분씩 되감깁니다!!!

911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46:17

와.... 와..!!!!!!!!! 세연이 와!!!!!!!!!!!! 시간을 돌리는 모래시계 와!!!!!

912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46:39

히노키주 이나주 어서와요! 일단.. 제가 멀미가 심해서 사이카와 지애는 나중에 드리더럭 할게여.. 만약 터지면... 임시스레를 부칵합니다...ㅠ

913 권지애-현 호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46:42

"상당히 싫었나 보네."
난 괜찮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 약이 안전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그러니까, 멈뭄신이 식약청이나 FDA 승인을 받았다던지 아니면 하다 못해 성분 분석이라도 받아왔다던지-즐거웠을 것 같아. 지금의 청룡기숙사 애들처럼 말이다. 누가 뭐래도 자주 할 수 있는 경험은 아니니까.

"오,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자신의 장난스런 음모론에 성실하게 대답해지니 얼굴이 확 핀다. 잘 됐네, 굉장히 좋은 생각이 났거든.

"그럼,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본인에게 물어봐야지."
"그.. 멈뭄멈뭄멈뭄미신 말이야, 아직 연회장 안에 계신 것 같던데."
"방심하고 있을 때 리듀시오를 거는 거야."

강아지만큼 작아진 멈뭄멈뭄신이라니, 귀엽겠다.
아무리 그래도 신님인데, 무례하다고 동티 나려나. 에이, 안 그럴 거다. 장난꾸러기 신인걸.
장난을 치려고 하는 사람은 장난으로 반격당할 각오는 하고 있어야 한다. 그게 장난의 룰이다.

...뭐, 그런 논리다. 이 주장을 빠짐없이 현호에게 전한다.

914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47:00

>>908 채헌이는 혼혈이어도 채헌이의 어머니는 순혈이니까 부모님들끼리 아는 사이였어도 괜찮을 것 같구
기숙사 + 학년 같으니까 어마방 같은 수업들을 때 랜덤으로 파트너 됐다든가... 아님 작년까지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랬으니까 작게 싸웠던 것도 괜찮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카사주는 원하시는 관계 있으세용?

>>909 안 됩니다 이 기밀 팔아먹기 전까지는 못 사라져요!!

헐ㄹ 세연이!!!!! 짱이다!!!

915 권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48:16

히노키주 이나주 어서오세요! 모두들 어서와요!

916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49:12

앗. 이 휘가 아니라 이 주 입니다. 휘는.. 동양권에서 왕의 이름을 공문서에 쓰지도 않고 피한다는 뜻인 피휘의 휘예요.

그건 뭐 중요하진 않으니 넘겨도 되니까 그렇고..그런데.. 모래시계라니(동공지진)

917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50:54

앗 제가 헷갈렸...(흐릿)

사실 그래서 제가 세연주께 물었던 것입니다.... 엄청난 아이템을 얻었어욥:3


저는 나중에 올게요8-8!!!!! 이벤트는 아마 8시~8시 20분 부터 시작할 것 같습니다!!

918 권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51:26

오오오... 원작에 나왔던 템들이 자주 나오네요!
동화학교 아이들 아이템 전부 다 모으면 웬만한 건 다 있을듯 ㅋㅋㅋㅋㅋ

919 현호 - 권 지애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52:06

"선배님 일단, 제가 몇가지를 지적해드려도 되겠습니까?"

소년은 잠시, 편지에 대해 생각을 하느냐고 지애의 앞의 말을 못들은 걸 티내진 않았다. 다만, 그 뒤에 이어진 지애의 말에 조금 흔들리는 눈동자를 해보였다가 천천히 깜빡여서 흔들리는 것을 사라지게 한 뒤 천천히 조용히 말했다.

"첫번째로 학원내의 마법은 교칙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로 연회장에 계신다고 한들 모든 교수님이 계시는 상황입니다. 세번째로, 가서 여쭌다고 한들 과연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지애의 반짝거리는 제안에 초를 치는 기분이지만 소년은 말그대로 신에게 가서 따질 정도의 성격도 못됐고 이젠 음료수를 마셔서 변하는 것도, 성격이 바뀌는 것도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져서 별다른 감흥도 없었고, 더 중요한 건 이것보다 더 심한 장난을 셋째 누님의 주도하에 겪은 적도 있었다. 일단 그렇게 지애가 제안하는 세가지의 말에 하나씩 반박을 한 뒤 소년은 정중하게 목례를 하며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라는 죄송함이 섞인 말도 잊지 않았다.

더 중요한 건, 소년이 그런 것에 동의할 만큼, 장난기 넘치는 성격도 아니였다.

"지나치게 성실한 저때문에 선배님의 제안에 어울려 드릴 수 없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년은 성실한 성격이였다. 인간관계 만큼이나, 학교 생활도 성실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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