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5042385> [해리포터 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 06. 수업이 시작됩니다. :: 1001

이름 없음◆Zu8zCKp2XA

2018-01-04 14:06:15 - 2018-01-05 19:47:30

0 이름 없음◆Zu8zCKp2XA (7373032E+5)

2018-01-04 (거의 끝나감) 14:06:15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갱신이 없을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 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이벤트는 금~일 사흘 간 진행되며, 보통 8시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는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D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goo.gl/p6oWim

*위키: https://goo.gl/xbfdr2

*시트스레: https://goo.gl/i8iuLB

*웹박수: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동화학원 만남의 광장: https://goo.gl/EEFcpB

849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6:53:01

>>848 링크가 안 떠... https://youtu.be/2F8OkdRvyDs 여기...

850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6:53:40

>>845 ;; 아니 츠카사조차 인정한 사실인데 어서 인정하세요;;; 아ㅋㅋㅋㅋㅋ 솔직히 인성 팔아먹었으니 얼굴이라도 줘야죠;;; 저 채헌이 공부 잘한다는 설정 사랑함ㅎ

851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6:54:04

세연주 어솨요~~~

852 이름 없음◆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6:54:09

모든 일정이 다 끝났어요!!XD 일단 오늘 오전의 정산을 하고 빼먹은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853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54:34

오우! 스레주 어서와요!!!

854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55:14

>>836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재미있으시다니 그건 좋지만요.............. (설정 뒤지다가 없다는 걸 알고 한숨)

855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6:55:59

레주 어서와요!!

>>8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원래 미인은 성격 좀 나빠도 돼!! 하하 사랑해주시면 제가 기뻐합니다 저 츠카사 아침마다 하오리 뭐 입을지 고민하는 거 사람함ㅎㅎㅎㅎ

856 권지애-현 호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6:58:09

“오, 안녕.”
“편한 복장이네. 집 생각난다.”

동화학교는 기숙학교. 24시간 내내 교복만 입고 있을 수도 없으니, 수업시간만 아니라면 사복차림의 학생들이 자주 보인다. 다만, 전통을 중시한다(고 쓰고 보수적이라고 읽는) 사회 분위기 탓인지, 그 사복이란 것도 꽤나 포말한 느낌. 캐주얼한 티셔츠 차림을 본 적은 별로 없었다. 편해 보여서 좋네.

“연회엔 참석 안 한 거야?”

확실히 이 후배님은 왁자지껄한 연회장과는 안 어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조용하잖아.

“안 오길 잘한 거야. 거기 완전 난리 났다고?”

이게 진실. 솔직히 자신이 왜 그렇게 계속 술잔을 받았는지도 기억이 나진 않는다. 단순히 연회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로 쉽게 휩쓸리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마치, 이 사태의 이면에 자신도 친구들도 십이간지도 아닌, 다른 누군가의 의지가 개입한 것 같은 기분이다. 누군가 자신의 불행을 보며 낄낄대고 있다는 더러운 기분을 지울 수가 없는 거다.

“누가 잔에다가 저주를 건 거 아닐까.”

엄청난 비밀을 공유한다는 듯이 목소리를 죽이는 지애의 눈이 장난스럽게 반짝인다.
확실히 반 이상은 농담이지만, 어느 정도 진담이라는 게 더 무섭다.

//늦은 레스 죄송합니다 절 매우 치시죠ㅠㅜㅠㅜㅠㅜㅠ

857 권지애-현 호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6:59:20

음 상황극판이 오랜만이라 그런지 자꾸 레스가 느려지네요... 진짜 죄송해요 현호주..

858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00:55

레쥬 어솨요~~~

하 채헌이 목떡 넘 좋은거 실화?

>>854 맞다 현호주 이거 비밀인데요(소곤소곤) 저 현호 셋째누님 사랑함;

>>8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근데 솔직히 채헌이도 미모 오지는 부분 아닙니까? ㅋㅋㅋㅋ그거 진짜 별 생각없이 썼던건데ㅋㅋㅋㅋ근데 제가 먼가 일본 학원물에서도 가쿠란 + 하오리 이렇게 입는애들 좋아해서 교복위에 걸치게 해주고 싶었어욬ㅋㅋㅋㅋ

859 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01:46

영주 레주 세연주 어서와요!

860 현호 - 권 지애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03:06

"일단은 수업 외의 시간이니까 편한 복장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소년은 지애의 말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그 깍듯한 어조가 어디 가지는 않았지만. 편해보인다는 지애의 말에, 감사하다는 듯 고개를 숙여보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참석했습니다만. 일단은 피신이라고 표현하는 게 좋겠습니다."

피신, 이라는 말은 거의 뭉개듯이 발음했지만 지애에게는 정확히 소년의 말이 들릴 것이다. 그래 피신이다. 저 왁자지껄한 연회장에 다시 들어갈 엄두도 나지 않고 방금 전에 꾼 꿈의 여파가 아직 소년을 감싸고 있었다. 편지도 그랬다. 소년은 조금 가라앉은 기분이였지만, 그 기분이 소년의 말에는 묻어나지 않았다. 소년의 성격은 그런 기분까지 묻어낼 정도로,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았다.

"잔에다가 저주가 아니라, 그 음료수 자체가 신께서 장난을 친것 같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선배님."

소년은 이미 머리가 길어지고, 멍멍이가 됐다가 또 다시 행복한 기억을 꿈으로 꾸고, 또 다시 무기재토를 하면서 상큼한 맛에 혼란스러워하기도 했고. 그 모든 상황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던 소년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면서 지애의 눈이 장난스럽게 반짝이는 것에 대꾸했다.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였다. 소년뿐만 아니라, 지금도 연회장에 갔다가 멍멍이로 변해서 휴계실에서 친구들을 공격하고 있는 선배님도 계셨다. 연회장을 넘어서 기숙사 휴계실까지 점거한 음료수의 파문에, 소년은 애써 무시하고 나왔다.

861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04:01

>>857 괜찮아요! 신경쓰지 마시구 천천히 쓰세요 지애주! (토닥토닥)

>>858 네? 현주를요?????????????????
현주 : 일단 날 사랑하려면 네 성을 버릴 각오는 하고 대쉬하렴.

네 그렇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2 린주 ◆4Cwjyr2f4c (4475428E+5)

2018-01-05 (불탄다..!) 17:06:03

다들 가문이 엄청나네..
린네 가문은 그냥 평범한 가정 1인데.. 아빠 중학교 영어교사.. 엄마 미용사..

863 린주 ◆4Cwjyr2f4c (4475428E+5)

2018-01-05 (불탄다..!) 17:07:51

.dice 1 8. = 2

864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07:53

>>861 하... 현주를 사랑하지만...전 아직 제 성을 버릴 쑤 업숩니다!

865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07:53

>>8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침마다 고민하는 거 넘 귀엽지 않나요 츠카사 아이돌이었으면 하오리 조공햇다

린주 어서와요!

저도 가문설정.... 아버지쪽은 어차피 머글이라 생각도 안햇고..... 어머니쪽은 협박과 폭력과 통수가 난무하는 거밖에 없습니다 ㅎvㅎ

866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08:46

>>864 현주 : 그럼 안되지. 날 사랑하려면 데릴사위로 들어와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현가는 모계 혈통이니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7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09:19

다들 어서와요!

868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09:51

[영]

' 툭, 데구르르르르.... '

돌 부스러기가 영의 주변에 떨어졌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망이가 보입니다. 아니, 망이일까요? 고개를 푹 숙인 채,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습니다. 또 매우 조용해서, 망이와 다를지도 모르는 그 유령은 고개를 푹 숙인 채 어딘가를 가리켰습니다.

현무 조각상의 뒷다리 부근이군요. 그 방향으로 돌아봤다가 다시 유령의 방향을 보면, 아무도 없습니다. 이상하군요.


조각상으로 가볼까요. 투명한 플라스틱 구 같은 것이 있습니다.


꽉 쥐어봐도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지금은요.



!!! 축하합니다!!! 영은 리멤브럴을 얻었습니다!!! 잊은 물건이 있으면 붉게 빛납니다.!!!!

869 린주 ◆4Cwjyr2f4c (4475428E+5)

2018-01-05 (불탄다..!) 17:09:58

왜 난 햄보칼수가 없을까
>>865 채헌이 혼혈이구나! 맞아.. 사실 다른 해포 기반 자캐는 사촌 오촌들 이름이랑 출신 기숙사까지 정했었는데. 그 사촌들 사이에 스큅도 한명 있었고. 근데 얜 머글혈통이니까 네 말대로 정할게 없다 _(:3

870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11:14

모두 어서오세요:)


오늘 이벤트 시간이 조금 늦어져도 괜찮을까요..?8-8 외식을 하게 될 것 같아서... 8-8

871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1:16

영이 헉!!!!! 리멤브럴!!!! 축하해요!!!

872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1:38

>>870 괜찮아요 스레주!! 맛있는거 잔뜩 먹고 오세요!!!!

873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13:51

와 리멤브럴!!!!! 영주 축하하고 레주 다녀와요!

>>869 넹 혼혈! 그럴 때는 마법사인 조상님 설정 짜면 좀 재밌더라구요 알고보니 내 조상님이 아즈카반 vip 이런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4:51

가문의 온건파가 전부 사망 & 아즈카반 vip 석에 계신 가문 설정에 모계 혈통, 모계 중심을 쓴 현호주는 조용히 입을 다물겠습니다 (조용)

875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15:32

>>865 얘 아이돌 au였으면 그룹네 비주얼 담당하다가 인성논란으로 기사 몇번 터진 뒤, 마약으로 크리티컬 찍고 대중에게 잊혀졌을듯요;;;;

>>866 근데 현주 성격ㄹㅇ오진다니까요 나중에 설정 풀어주셔야댐

네네~~~ 레쥬 맛난거 드시구 오세용~~

876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17:15

[소담]

' 정소담 학생? '

나이 지긋한 중저음 톤의 목소리가 소담을 부릅니다. 고개를 돌려보면, 용포를 입으신 이 도 교장 선생님이 빙그레 미소 지으셨습니다.

' 이거 받아요. 쓸 일이 있을거에요. '

교장 선생님은 팽이처럼 생긴 것을 건네주곤 어디론가 가버리셨습니다. 누군가가 소담의 뒤를 지나칠 때 팽이가 빙빙 돌았습니다 곧, 그 움직임이 멎었지만요.


누구인지는 모릅니다. 인파가 많았으니까요.


!!! 축하합니다!! 소담은 소형 스니스코프를 얻었습니다!! 믿지 못하는 사람이나 일이 있으면 빙빙 돕니다.!!!!

877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17:39

>>875 현주 성격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풀어드릴게요. 어차피 대략적인 설정은 웹박으로 스레주에게 보냈으니까요.

현주는 위키에 쓰여있다시피 주작이면서 청룡같은 기행을 펼쳤습니다. 전 어장에서 푼적이 있는데... 일단..... 기숙사 탈주, 기숙사 점수 왕창 깎아먹기 달인, 자기 귀찮아하는 거 뻔히 아는데 다른 기숙사 애한테 친해지자고 치근덕거리고 (예시 제인이) 자기 막냇동생의 성격이 이상하다고 주작 기숙사에 근거 없는 소문 퍼트리고, 대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뒤끝없고 화끈한 여장부 타입입니다.

878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19:10

일단 제가 알기론 남은 사람이 승하인데... 혹시 펠릭스를 마셨는데 제가 빠뜨린 사람이 있을까요???8-8


그리고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879 권지애-현호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19:34

"진짜? 너 못 봤는데."

그리고 그 사실이 너무나 아깝다. 현 호와는 그다지 깊게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지만, 만날 때마다 어딘지 모르게 목석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 정도야 안다.
그 현호 후배가 약물에 취해(최소한 지애 눈에는 누가 뭐라든 그건 약물이다, 그것도 유희성 약물) 깔깔거린다거나, 개로 변한다거나, 삼단같은 머릿결을 찰랑거리면서 돌아다닌다거나, ㅇ을 ㅁ으로 발음한다거나. 그런 모습은 상상할 수도 없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불가능에 도전하는 존재. 상상할 수 없기에 보고 싶은 거다.
어느 정도냐면, 방금 전에 그렇게까지 비정상이라고 생각했던 연회장에 손에 손 잡고 재입장하고 싶을 정도야.

"응, 음료수가 장난 같다는 건 아는데."
"-그게 장난인 걸 알면서도 계속 마시게 되잖아. 그 부분이 저주 아니냔 거야."
누군가에게 조종받는 것 같잖아,라고 덧붙인다.

880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20:13

>>874 아 진짜 vip가 있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즈카반에서 집안 모임 하시는 거 아닌지
>>875 마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둘 다 크리티컬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업네요 아이돌 하는동안 많이 벌고 행복하길...


그리고 이건 좀 잡설정인데 이름 중에 '헌'자 가주(=아님 가주될 애)만 쓸 수 있는데 어머니가 엿이나 먹으라며 사용했다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881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20:28

세연주: 가문 설정.. 음.. 일단 분파가 10개였는데 마법사 전쟁 때 3개 남고 지들끼리 싸우다가(적대에게도 아군에게도 두려움을 사서 그럼) 아즈카반 vip랑 몰살..

게다가 죽음의 신부라고 좀 고상하게 말했지만 실상 좀 상스럽게 이야기하면 그냥 산제물..

죽음이라는 걸 인지하고 나서 인간적인 면 생기고 학교 졸업하고 나서 5단계 거치고 인간성 따위 정의롭고 부정하며 평등하고 불평등한 심판엔 필요 없으니..

총체적 난국이네! 세연아. 가시꽃길로 가자!

882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21:56

앗 저도 2시인가에 한번 펠릭스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니 12시였나요..?

883 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22:18

>>879 이번 답레는 80%가 오너이입, 나머지가 메타발언이라는 비밀이...

884 지애주 (2748018E+5)

2018-01-05 (불탄다..!) 17:23:03

>>878 >>816에 지애도 마셨어요!

885 영주 (9360346E+5)

2018-01-05 (불탄다..!) 17:23:14

린주 세연주 모두모두 어서오세요! 아니것보다 잊은 물건이라니 이건 완전 꿀템이잖아요~~!~!!~!!~~~!!!!!@@@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헉 것보다 소담이........?????????????????????????소담아 뒤에 누구 있었어???????????ㄷㄷㄷㄷㄷㄷㄷ;;;;;;;뭐죠 이거 대형떡밥인가;;;;;;;;;;;;;
>>870 네 괜찮습니다! 어차피 저도 밖에서 이벤 참여하게 될 예정인지라8___8

886 츠카사주 (3742759E+5)

2018-01-05 (불탄다..!) 17:23:19

>>877 저 치인듯;;;;

>>880 하 채헌이 아이돌이었으면 제가 매일 향수 조공했숩니다;;;

887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24:28

앗 그러면... 지애, 세연, 사이카 세 사람 맞나요?? :) 잠깐 정주행으로 대략적으로 보긴 했는데....

888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25:15

지애
.dice 1 6. = 5

세연
.dice 1 6. = 4

사이카
.dice 1 6. = 2

889 현호 - 권 지애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25:48

"대부분 구석에서 시간이 지날때까지 버텼으니 못보신거야 당연합니다."

아마도, 개와 머리가 길어지는 음료수를 마신게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소년은 천천히 눈을 깜빡이면서, 지애가 자신을 못봤다고 하는 말에 조용히 대꾸했다. 당연하다. 감정기복이 없다손쳐도 그정도로 휘둘리면 골치가 딱딱 아프다. 게다가 청룡 기숙사측은 개만 보면 어떻게든 장난을 못쳐서 안달이기도 했고, 개로 변한 상태에서 어떤 청룡 기숙사의 여학생에게 손! 하는 소리도 들었다. 당연히 그정도면 구석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소년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였다. 특히, 개로 변했을 때에는.

"청룐 기숙사쪽은 아예 음료수를 가지고 서로 못먹여서 안달난 것 같고, 주작 기숙사쪽은 거의 남자애들만 신난 것 같았습니다. 아예 다들 장난이라는 걸 뻔히 알고 있고 즐기는 것 같으니 괜찮지 않습니까? 선배님께서 조종받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야, 그럴 수도 있는 가능성도 없잖아 있다고 판단됩니다."

소년은 차분하게, 성실하게 지애의 말이 덧붙히는 것까지 전부 듣고 살짝 창틀에 몸을 기댄 뒤 입가를 손으로 매만지면서 중얼거렸다. 확실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저주. 설마 그런 생각으로 신들이 장난을 쳤을까? 다들 즐기는 것 같은 분위기여서, 소년은 그렇게까지 생각하진 못했다. 선배님께서는, 꽤 깊은 곳까지 생각하셨습니까, 대단합니다. 라는 조용한 감탄사 같은 말을 덧붙히며 물끄러미 지애를 바라봤다.

890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26:39

((((동공대강진))))


세연주..... 저... 바뀌기 전의 선물(기숙사 점수50점)과 지금의 선물 중 어떤 게 더 좋을 것 같나요?

891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27:17

>>880 그을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안 모임하실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소담이 펠릭스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형 떡밥이... (쭙줍)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갑자기 붉은 글씨가 턱!! 하고 나타나면 깜짝 놀란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채헌주 (0085153E+6)

2018-01-05 (불탄다..!) 17:28:49

>>8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졋습니다...... 파들...... 그래도 츠카사 최고니까요...... 이건 양보못합니다....
>>891 아즈카반에 옹기종기모여서 종친회 하는 거 생각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나가는 사람 있으면 축하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참 그리고 혹시 선관 맺으실 분 계신가요? 잡담은 엄청 자주한 거 같은데 선관을 잘 못맺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mm...

893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28:58

>>889 천룡말고 청룡... (오타 뿌숨)

894 현호주 ◆8OTQh61X72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7:30:09

>>8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친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저래놓고 다른 가문의 온건파들이 짝짝꿍하시면서 .... 뒷통수 칠수도요...? 근데....... 이게 되게 웃긴게......... 현가가 모계 혈통이라서.. 아즈카반에서 종친회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현가의 여성분들.. (흐려짐)

895 이나주 (555653E+53)

2018-01-05 (불탄다..!) 17:31:00

이나주 갱신! 으으으 왜 이렇게 바쁜건지ㅜ 집에 보내주라8ㅁ8

.dice 1 8. = 7

896 세연주 (9128312E+5)

2018-01-05 (불탄다..!) 17:31:14

새로운게 최고예요!(사실 모름)

에.. 뭔가 곤란한 건..가요?(쭈뼛쭈뼛)

897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32:07

[승하]

무언가, 승하의 옆에 놓여졌습니다. 뭔가가 들어있는 것 같은 자루입니다.

주인이 있는 물건 같기도 하지만, 살짝 열어볼까요?


새까만 가루가 잔뜩 있군요. 이 옆에 누가 앉아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워낙 많은 변화가 있으니까요. 이 가루는 아마 수업 때 들었을지도 몰라요. 페루산 암흑가루거든요.


!!! 축하합니다!!! 승하는 페루산 암흑가루가 든 자루를 얻었습니다! 1번에 한 해, 주변을 마법으로도 밝힐 수 없는 암흑으로 덮어버립니다.!!!!

898 히노키주 (5511519E+5)

2018-01-05 (불탄다..!) 17:32:47

히노키주 갱신! 머랭을 만들면서 문명의 이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dice 1 8. = 5

899 행운은 언제나 곁에◆Zu8zCKp2XA (2621447E+5)

2018-01-05 (불탄다..!) 17:34:08

모두 어서오세요!!!

>>896 앗 곤란한 건 아니에요!!! 새로운 것이로군요 알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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