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3그렇게되는 군요! "그런가요, 귀하의 선택은.... 친구가 아니라 적인가요. 싸움을 원하신다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저 또한 대적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는 맞서 싸우겠죠. 알리시아라면 방어적인 태세만 취할뿐 도망치는 아리나를 추적하지는 않을 거에요.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544 화가난 아리나가 아마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레아스로 쳐들어갔다가 잡혔으면 좋겠네요 저는...(굴러라 아리나) 그렇게 된다면 알리시아는 어떤 반응을 취할건가요? 자신이 불리해진 것을 깨달은 아리나는 "역시 우리 친구하자! 친구끼리는 싸우면 안되지. 암, 그렇고 말고."라고 상황을 모면하려합니다.
>>545 만약에 아리나가 알리시아에게 잡혔다면... 딱히 그녀를 험하게 대하지 않을 거에요.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유가 있다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지요. 우선 기본적으는 유화책으로서 말로 해결하려 할게에요! 그리고 아리나의 말에는 이렇게 답하겠죠. "특이한 분이시로군요. 그렇다면 더 이상 싸움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신다면 그렇게 해드리도록 하죠... 두번은 없답니다." 이긴 한데, 사실 알리시아라면 이유가 생긴다면 몇번이고 봐줄것 같네요!
>>546 헉... 천사같은 알리시아.... 그렇다면 아리나는 눈을 굴리면서 열심히 해명을 하겠죠. "난, 친구 안때려! 가끔! 가끔 실수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절대 일부로는 안때려. 그게 설령 '명령'일지라도."라는 말로요. 변명인 것 같지만 진심입니다. 저말은 즉 신의 계시(아리나 기준)로 알리시아를 죽여야한다고 해도 결국은 안죽이겠다는 말입니다.
>>547 천사라기보단 자기주관에 따른 합리성과 기회성이겠지요? 이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봐준다는 의미는 반대로 이유가 없다면 그렇게 해주지 않는 다는 의미도 되요! 아무튼 열심히 해명하는 아리나에게 이렇게 답하겠죠. "명령과 계시인가요... 그렇다면, 귀하는 스스로의 신념을 따라서 맹새하시는 건가요... 좋아요. 믿어드리겠요. 다만, 저는 귀하의 그 올곧은'신념'이 사라진다면 싫어질 것이에요."라고 은유적으로 돌려가며 답할 겁니다
>>549 그렇군요! 그렇게 아리나와의 합의(?) 거쳤으니 더이상 잡아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알리시아는 완전히 풀어주겠네요. 뭐, 친구가 되지 않았다고 해도 풀어줬겠지만요! 거기에 여기는 아직 타지이니 만큼 다른 환상종에게 아리나의 사실을 묵인해줄뿐 이렇게 똑같이 잡히면 도와주지는 않을 거라고는 식으로 이렇게 말하겠죠. "예, 그것을 믿도록 하겠어요. 자, 원하시는 거라도 있나요? 충분히 쉬다고 가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이후에는 오직 귀하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겠지요."식으로요 가는 사람 막지 않고 오는 사람은 맞이한다는 분위기 랄까요.
>>551 인형 역극이라면 걱정없죠! 얼마든지 될게요. 이미 그녀의 자택 자체가 하나의 인형극장 같은 것이 것이거든요! 자택의 있는 수많은 메이드 인형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부다 알리시아가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일인다역을 하는 거에요. 그녀가 인형에게 물어고 자신이 인형을 통하여 답하는 자문자답 형태죠. 알리시에게는 언제나의 일상이랍니다! 그리고 이뿐 만이 아니라 보여달라고 하면 충분히 보여줄것 같네요! 알리시아도 자신의 '인형극'에 더해지는 관객이 한명이라도 더 는 것을 좋아 할테니까 말이죠.
>>562 괜찮아요! 전 시간 많은 잉여니까요! (해맑) 왠지 헨리가 열심히 제스쳐로 대화할때 감이 좋은 아리나가 끝나기도 전에 알아챈다거나! 같은 관계가 좋은 것 같아요! 헨리 : (손을 든다.) 아리나 : 뭐? 오늘 그런 일이 있었다고?? 주위 사람들 : ???? 물론 틀릴때도 많답니다.
>>563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 당황한 표정 쩔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화 하려고 손을 슥 드는데 바로 알아듣는 아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가 당황한 표정이 눈앞에 선하다... 혹시 아리나 책같은 거 많이 읽나요? 헨리가 책 읽다가 어려운 단어 보고 끙끙거리고 있으면 옆에서 이런 뜻이라고 알려주는 사이도 괜찮은데. 이건 거의 언니 동생 사인데요??? 좋아. 헨리가 글 읽힌지 1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어려운 단어는 어렵답니다! 부디 따스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566 꺅!! 헨리 당황했어!!! 귀여워어!!!! 가끔 아리나가 과장해서 아리나 : 뭐?? 그래서 짜증났다고?(진실)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다 부시겠다고???(거짓) 헨리 : ...? 아리나(공부와 가장 거리가 먼 사람) 책은 안 읽지만... 단어는 알겠죠...? (모순되었다.) 다만 설명이 괴랄합니다. 막 '유명한'이 뭐나고 물어보면(그럴일은 없겠지만) 탐정이라고 답한다거나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플로 정의가 되지만 세분화하면.... 싫긴한데 피할수는 없는 사이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저렇게 질색하는 거 알면 캐서린이 자꾸 헨리만 불러서 명령내리고 그럴것같은 예감적인 예감이네요 (헨리는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 않았으면 이런일 따위는 매우 때려치고 싶다)(지킬:네가 그걸 안하면 뭘 하니??)(헨리는 아무말도 못했다)
>>587 세상에!! 독설... 너무 좋아!!!(아리나 : 난 싫거든!!!)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엉엉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생산성 없는 고기덩어리라고 말해주세요... (???) 어쨌든 흠, 아리나 : 말이 너무 심해...! 아무리 나라도 그런말은 아프다고오... 그리고 난 아직 죽으면 안돼!! 해야할 일이 잔-뜩있고.. .또, 친구도 있으니까. (히죽)
좋습니다! 마음껏 아리나를 이용해주세요!! ^ㅁ^ 노예처럼 일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아리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