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주, 시이 시트 읽고왔어요! 무지 귀엽네요 ㅋㅋㅋㅋ 음, 리치랑 시이의 성격상 대적하는 관계는 힘들것같구... 인간이지만, 숲에서 혼자 지낼때 우연히 숲까지 흘러들어온 시이랑 서로 처음엔 경계하다가, 날 죽일거냐고, 무의미하게 죽이는 짓은 그만두고 싶다고 리치가 말해서 그때부터 싸우지 않고, 식물을 키우는법을 배운다거나... 감정같은걸 배운다거나? 하는 친구관계는 어떨까요? 그렇지만 리치는 시이에게 가끔씩 모든 인간을 죽이지 않고 살려두면, 분명 날 미워해서 또 전쟁이 일어날거야. 시이, 내가 하려는 일은 나쁜 일이야. 내가 네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죽이면 틀림없이 넌 날 미워하겠지. 언젠가는 너도 죽여야할거야. 미안해. 이런 말을 하기도 하고, 모두 죽이지 않고 전쟁을 끝내고 완전히 공존할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기도 하겠네요! 이런 관계는 어때요? 아,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생각해두신 관계 있으신가요? :)
알리시아주!! 알리시아주 시트도 잘 읽고왔어요! 공통점이 많네요~ 같은 귀족정이기도 하구, 외딴곳에 혼자 지내고요. 같은 대표지만, 사적으로도 친한 사이는 어떨까요? 자주 집에 찾아가서 인형놀이 하는걸 재밌게 바라보기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뽀삐랑 인형들이랑 놀게 시키기도 하고, 같이 인형놀이도 하구요! ㅋㅋㅋㅋㅋ 어떠세요? :) 앗 혹시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생각해두신 관계 얘기해주셔도 좋아요!
>>24 앜ㅋㅋㅋㅋㅋㅋ희야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식물을 키우는 친구 느낌이다! 성향도 잘 맞고 취미도 비슷하니까 희야가 막 “ 어 이 종은 이렇게 하면 이렇게 ... “ 이런식으로 막 도움도 주고 같이 수다도 떨고ㅋㅋㅋㅋㅋ 종족이 다르긴 하지만 희야나 시이나 그렇게 막 싫어하는 편은 아니니까!
>>25 으음... 희야가 환상종의 에버초즌이니까, 귀족정 사람들은 다 알고 있겠지? 희야는 성격이 좀 유한 편이니까 가끔 만날 때마다 리치가 웃는 걸 보고 싶어서 막 리치 앞에서 장미꽃 몇 송이씩 피워내고 선물로 주고가고 그런 건 어때? 막 희야도 짠!! 이러면서ㅋㅋㅋ
>>27 네네 좋아요! 시이랑 뭔가 애틋한 관계가 될것같네요(찌통) 둘다 서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좋아하구 있는데 결국엔 끝장날 운명.... 한쪽의 파멸이 아니라 둘다 공존하는 방법을 찾으면 좋겠네요! 시이랑 일상 돌리면 재밌을것같아요 :) 식물 얘기도 두런두런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도 하구요. 아, 시이가 나중에 식물같은거 주면 나중에 그 식물이 무럭무럭 자라서, 리치가 죽었을때 유품들이 그 위에 묻혔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에게 받은 소중한 것들이라던가? 아이러니틱하게요(자캐코패스) ㅋㅋㅋㅋㅋ 사실 데플도 기회가 된다면 할 생각입니다. 자신의 힘보다 큰 저주를 대신 짊어지고 죽는다던가...
>>29 와와 좋아요(기쁨) ㅋㅋㅋㅋㅋㅋ 조용하고 닮은구석 많은 둘이 있으면 재밌겠네요! 아, 알리시아는 온건파인가요? 아니면 강경파?
>>30 ㅋㅋㅋㅋㅋ 넵, 천천히 다녀오세요~
>>32 네네 다 알고있을거에요!(아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그거! 완전 무표정에 얼굴도 흐리멍텅해서 잘 기억 안날테지만, 거의 무표정인채로 정말 기뻐. 고마워. 이런다거나...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성격상으로도 뭔가 잘 맞으면서 안 맞을것같아요! 평화주의자에 유한 성격인 희야를 잘 따르구 존경하고 좋아해서, 한참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옆에 조용히 붙어있거나, 나비를 빤히 바라볼수도 있겠네요! 그러면서도 네가 좋아하는 평화를 지키려면, 그 평화속엔 인간은 존재하지 않아야해. 이런 말을 슬프게 한다거나...
>>37 앜ㅋㅋㅋㅋㅋㅋ부스러기 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또 그런 시이가 귀여워서 막 죽은 식물 되살려내고 꽃도 피워주고!! 희야 : 잘 봐요. 이 아이는 물을 조금만 주고, 아참. 물을 언제 주어야 하냐면요... 이러면서 선물로 막 갑자기 꽃들을 피워내서 그걸로 만든 꽃다발을 주고...ㅋㅋㅋㅋㅋ
>>39 아아ㅏ.... (찌통 희야는 또 리치 손가락 위에 나비를 올려주고 막 하지만 나에게는 모두 같은 생명인 걸, 이렇게 아름다운 생명. 이라며 슬프게 웃고..... 리치한테는 여러가지 종류의 꽃 선물을 내밀어야겠다!!!
>>49 ㅠㅠㅜㅠ 그럼 리치는 괜찮아. 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네 소중한 생명들을 죽이는건 나니까, 그러니까. 날 미워해. 네 소중한 생명들에 나를 넣지 마. 네 죄책감까지, 모두 내가 짊어지고 갈게. 내가 없어도 여태까지처럼, 모두를 사랑해줘. 우리의 왕아. 이렇게 말할것같아요... 조용히 나비를 다시 건네주면서요. 앗 그리구 손가락() 피부 보여주는건 되게 싫어합니다. 부끄럽고 저주의 영향이 끼칠수도 있으니까요! 아 꽃 선물은 감사히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화원도 만들수 있겠네요!
>>51 앗 그럼 리치에게도 꽃다발을...! 아니 근데 리치 너무 찌통ㅠㅠㅠㅠㅠㅜㅜㅠㅠ 리치야 아니야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 희야는 거기에 마음이 아파서 그저 “ 너 또한 모두에게 소중하고, 나에게 소중한 존재이니 나는 끝까지 너를 사랑할 거야. “ 라며 씁쓸하게 웃고ㅠㅠㅜㅠㅜㅜㅠㅠ 아니야 리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
>>54 ㅠㅠㅠㅠ 거기서 리치는 또 말하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슬프잖아. 그러니까 날 사랑하지 마. 내가 죽어서 생기는 네 슬픔은 내가 지고 갈수 없으니까.. 이러고, 나중에 저주를 걸 생각을 하게 되겠죠. 자신의 존재를 잊는 저주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일상 엄청 기대되네요 u.u 희야가 저렇게 절대적으로 믿어주고 사랑해준다면 분명, 죽을때 아, 이제야 속죄를 했다. 이러면서 마음편히 가는것보단 슬퍼할것같네요. 속죄를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응, 분명 더 살고싶었어. 이러겠죠(...)
>>58 부스러기 시이는 꽃다발도 약초도 엄청엄청 좋아했으니까요. ...그래도 이 관계가 10년이나 지속되는 관계(시이 9쨜때부터니까)니까 그 중간에 시이가 좀 삐뚤어지는 것도, 희야가 봐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10년간 계속 이어가는 관계로, 그 이유를 일 필요가 없다 싶으시면 중간에 끊기는 관계여도 좋아요.
>>57 아ㅠㅠㅠㅠㅠㅠ 희야는 또 리치가 그런 걸 알고 일부러 막 리치한테 “ 같이 이거 먹어볼래? “ 이런 식으로 막 시간 보내면서 추억 많이 만드려 하고 그럴 거 같다ㅠㅠㅜㅠㅜㅠㅠㅠㅠ 희야는 자기한테 저주를 건다면 엄청 슬퍼하면서 화낼 거 같다. 바보같이 그러지 말라고ㅠㅠㅠㅠㅠ 내가 너를 기억할거라고 막... 아 정말 일상 기대된다 엄청 슬플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60 ㅠㅠ 그러게요, 뭐 먹어볼래? 하면 조심히 받아서는 오물거리고 먹겠네요. 그리곤 완전 솔직하게 말할것 같습니다. 넘 짜다.. 넘 매워!@!!@! 넘 맛있다(행복) 이런느낌으로요 ㅋㅋㅋㅋㅋㅋㅋ 시간 정말 많이 같이 보내고 옆에 자주 붙어있어도, 완전 극과 극이네요.. ㅠㅠ 기억할거라고 말하면, 저주를 걸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네 슬픔도 나쁜 기억들도 전부 내가 짊어지고 갈테니까, 부디 행복하라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달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울것같습니다.. 맞아요, 엄청 슬프겠네요 ㅠㅠㅠ
>>61 음음 그러면 이유를 밝히죠! 시이가 그렇게나 약초와 꽃다발에 집착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이는 병든 어머니와 살았거든요. 그런데 대략 14살쯤일 적에 약초와 꽃다발을 어머니께 갖다드리려고 여기저기 숲을 돌아다니다가 집에 돌아갔을 적에 어머니가 환상종에게 살해당해 시체만 남은 걸 보게 됩니다. 당연히 멘탈이 나갔죠. 그 이후로 삐뚤어집니다!(?)
>>63 진짜 리치주랑 일상 돌리면 맨날 눈물바다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희야는 거기에 안타까워서 마지막 선물로 진짜 엄청 예쁘게 핀 꽃들로 꽃목걸이 만들어서 리치한테 걸어주고 네 행복한 기억들은 여기에 있는거야 그리고 내 기억도 여기에 있는거야 이러면서 막ㅠㅠㅠㅠㅠㅠㅠㅠ
>>65 ㅠㅠㅠㅠ 그 꽃목걸이는 꼭 소녀가 묻힌곳 위에, 리치의 무덤 위에 놓여질겁니다...(아련) 앗, 그래도 분명 즐거울때도 있을거니까요! 막 그으런얘기나, 그 어디서 저주를 또 대신 짊어지고 와서는 넘넘 아파서 죽을까....(음울) 이런 느낌만 아니면 막 곁에서 쫑쫑거리고 따라다니구 ㅋㅋㅋㅋㅋ 나비 신기하게 한참 바라보고 있구, 그럴것같네요!
>>70 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무덤 근처에 막 꽃들이 만발하고 그럴거야. 희야가 마법을 걸어놓거나 할테니까... 아 너무ㅠㅠㅠㅠㅠㅠㅠ 찌통이야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리치가 막 쫑쫑이면서 따라다니면 또 귀여워서 막 갑자기 옆에 큰 벚나무 하나 만들고 자랑하고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장난칠 거 같다. 내가 옛날에는 이 나무 열 배 만했다면서ㅋㅋㅋㅋ
>>67 삐뚤어졌다가 괜찮아졌습니당. 그래도, 다 나쁜 녀석들만 있지는 않겠지. 이렇게 자기암시를 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68 쪼가리 시이(14살): ...미안할 거 없어요. 왜, 왜 당신이 미안해 하는건데. ...그냥, 우연히 집이 나쁜 환상종들이 자주 오는 곳에 있었을 뿐이었고, 아 그러니까 모든 환상종이 나쁘단 건 아니에요. 그냥...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아무튼 그런 나쁜 사람이 종종 오는 곳에서 살았을 뿐이고, 마침 그 때 제가 없었던 것 뿐이고, 또 어머니가 몸을 일으킬 수가 없어서 운 나쁘게 당한 것... 뿐이에요.(쓸쓸) 이케이케 미안하다고 하면 반대로 괜찮다고 사과할 필요 없다고 말할 것 같네요.
>>71 헉 그랬음 좋겠네요... ㅠㅠ 넘 이쁘겠다. 저주에 걸려서 기억은 없지만, 뭔가에 이끌린듯 꽃이 만발하게 마법을 걸어주구... 그럼 죽어서도 꼭 행복할거에요!! ㅠㅠㅠ 맞아요 엄청 찌통... 갑자기 이렇게 슬퍼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무표정으로 우와 정말 대단해~!! 이러구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이런 나무가 될수 있다면서 검은 덩어리로 나무 흉내내고, 희야 성대모사 하고 ㅋㅋㅋㅋㅋㅋ
>>72 ㅠㅠㅠ 글쿤요... 시이도 리치도 둘다 나쁜 인간, 나쁜 환상종만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아, 시이랑 리치 관계도 찌통이네요... 둘다 속앓이 하잖아요. 저런 사실을 알게 된다면, 리치의 마음이 더욱 무거워지겠네요. 그런 시이도 죽여야 될테구() 시이의 아픈 마음을 짊어지고 가야 하니까... 또 며칠 먹먹하게 울지도 모르겠네요.
>>72 ㅠㅠㅠㅠ시이야...ㅠㅠㅠㅠ 희야는 또 거기에 마음 아파서 어쩔 줄 모르고... 위험한 순간이 오면 꼭 자기 부르라고 마법 같은 거 걸어놓고 갈 고 같다... 희야는 자기 종족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시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한 생명이 사라진 거에 슬프고...
>>73 꼭 행복해야해 리치... ㅋㅋㅋㅋㅋㅋㅋ우와 대단해~~~~ 이거에 막 희야는 ..진짜...? 이러면서 되물어보고ㅋㅋㅋㅋㅋㅋ 나무 흉내 내는 거 보면서 막ㅋㅋㅋㅋㅋ 웃고ㅋㅋㅋㅋㅋㅋㅋ 성대모사에 당황하면서 내가 그런다고...!???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리치 놀리려고 나무 다 시들고 화난 척 하다가 갑자기 벚꽃 뿅뿅!! 이러면서 웃고ㅋㅋㅋㅋㅋ 그럴 거 같다!!!
>>75 만약 시이가 자신과 친한 환상종에게 죽어야만 한다면 시이는 별 말 없이 웃으며 죽어주겠죠. 그렇게 해야 나의 친구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나를 죽여 마소를 얻는다면 그것으로 좋아. 그렇게 생각하며. 자신과 친한 환상종은 나쁜 환상종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기본적으로.
>>77 도대체 무슨 마법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걸어놓고 간다면 시이는 뭔가 조금은 안심이 되겠네요. 적어도 이 세상 안에서 자길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하나는 있구나 하고.
>>82 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막ㅋㅋㅋㅋㅋ 무표정이라 혹시 자기가 뭘 잘못한 줄 알고 막 쫄고ㅋㅋㅋㅋㅋㅋㅋ 나무 크기 커지는 거 보고 막 박수칠 거 같닼ㅋㅋㅋㅋㅋㅋ 엄청 크다!!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 또 막 토라지면 어떨 줄 몰라하면서 일부러 막 나비들 엄청 모아가지구 리치한테 보여주면서 미안해... 이러고 사과하고ㅋㅋㅋㅋ 막 꽃들도 엄청 주고!!
>>85 으음, 아마도 나비나 새같은 아이들한테 위험을 감지하면 자신한테 알려달라 하거나 시이한테 자기가 만든 꽃반지와 같이 자연을 매개체로 하는 물건을 줘서 감각이 연결되게 하거나...! 사실 희야 만들 때 괜히 쩌리로 만들어서 마법이 자연 한정이지만...(불안) 시이가 안심하는 거 보고 희야도 행복해 할 거 같다...!!
>>88 확실히, 슈그는 자기 의지에 따라 죽었다 살아난 녀석이기도 하고...일단 평소에 슈그는 자기 공방에 틀어박혀서 잘 안 나옵니다.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이지만, 도가 지나쳐서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죠. 음...슈그의 경우라면, 리치에 대해서 상당히 흥미롭게 보고 있겠네요. 자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힘을 보고 '저것도 마소의 새로운 가능성인가' 쓱쓱 메모한다던지...
>>102 으음, 괜찮아!! 희야는 되게 오래살다보니 별 꼴 못볼 꼴 다봤기 때문에 막 무서워하거나 하진 않을거야! 그냥 저런 친구도 있네? 하는 느낌! 그럼 희야는 슈그가 자기를 존경한다는 걸 알고 있는 걸로 할까? 막 그래서 가끔 마법도 도와주고 꽃다발 만들어주거나 슈그 옆에 갑자기 벚나무를 만든다던지!ㅋㅋㅋ
>>107 일단 슈그의 제 1목표는 '진리를 탐구한다'입니다. 예 흔히 나오는 판타지 마법사들의 목표죠. 아무튼, 이 목표를 에버초즌이 직접 도와준다면 슈그답지 않게 놀랄 것 같네요. 희야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전부 쓱싹쓱싹 메모한다던가...갑작스레 벚나무가 생긴다면 즉시 잎을 따서 실험한다던가...! 이 설정대로 간다면 희야는 대인관계를 신경쓰지 않는 슈그가 가장 깍듯이 대접하는 1순위 존재가 되겠군요. 여담으로 덧붙이자면 슈그의 취미는 시 쓰기고, 대화 중에 비유나 문학적인 표현을 즐겨 쓴답니다!
>>118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완전 열심히인 제자같다...! 그럼 막 희야는 슈그가 쓴 글 보고 싶어서 꽃다발 주고 찡찡 댈....( 희야 : 슈그... 나도 보여줘.... ) 막 슈그가 비유적인 표현, 문학적인 표현 많이 쓰면 감탄하고!! 희야도 실험을 많이 도와줄거야! 막 뭐 해달란 거 있음 바로바로 해주고! 막 자기한테 깍듯이 해주는 게 기뻐서 더더 도와주려하고!
>>129 희야가 계속해서 도와준다면 슈그도 분명 내심 기뻐하겠지만, 희야를 걱정하기도 할 것 같네요. 자기가 연구하는 건 가장 어둡고 부정한 마법인데, 그걸 에버초즌이 직접 돕는다고 하면 막 '고귀한 존재시여, 이 길은 저만이 걷는 길입니다.' 하면서 약간씩 밀어낸다거나...? 아 참고로 슈그의 자작 시를 보는건 희야라도 어려울 겁니다...!
>>135 앗... 그럼 희야는 마음속으로만 기대해야지! 아앗... 슈그가 밀어내면 희야는 막 “ 모든 생명은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인데, 왜 너는 너 자신을 낮추는 것이냐? 생명의 가치는 같고 우리는 평등한 존재이거늘 “ 이러케 (멋진척) 하면서 더 도울 거 같다!! 아무리 부정한 마법이래도 꼭 도울 거 같아! 희야에겐 친구가 되어준 슈그의 일이니까...! 살인에다만 안쓴다면야!!
>>143 원체 차분하고 냉정한 슈그는 저 말을 들으면 '왜 나한테 이렇게까지 해주시지? 뭔가 원하시는게 있나? 날 시험하시는 건가?" 하면서 ㅂㄷㅂㄷ거리면서 곤란해할 것 같네요...타인을 향한 배려와 헌신을 잘 모르는 아이이니.. 살인은 뭐...전투에서 마법을 쓴다면 '이건 내가 어제 개발한 새로운 마법이다! 햣하!'하면서 시험해보는 데에만 쓰느라 정작 죽이는데는 관심 없을지도...
>>177 앜ㅋㅋㅋㅋㅋ 맞아 비슷해!! 원래 벚꽃을 표현하려고 핑크색으로 했는데, 사실 솜사탕도 비슷하지! 뭔가 포근하면서 처연한 아이로 만들었거든. 음, 희야는 신기루 같은 애야. 뭔가 내일 당장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애! 그런 느낌을 내고 싶었어 ㅎㅅㅎ 그래서 입꼬리도 맨날 올리고 다니고, 어딘가 애가 처연하고 애달프고...
>>237 갸아약 어제 기절잠 해버렸어... 미안해 시몬주ㅠㅠㅠㅠ 생각해봤는데, 역시 환상종과 인간의 회담? 같은 자리에서 만난 것 밖엔 생각이 안난다. 외교를 위한 회담을 가졌을 때 잠깐 만난 정도? 아마 희야는 그때도 평화 유지와 전쟁 반대를 외쳤을테니 인간측에게 좀 신기한...? 이미지로 박혀있을거야. 그럼 시몬은 거기에 궁금증이나 흥미를 느꼈다 같은 느낌으로 가도 괜찮을 거 같다! 환상종은 인간을 먹이로 생각한다던데, 쟨 뭐지... 하는 느낌??
>>242 레오닉이랑 술동무 포지션으로 어떠세요? 레오닉애서는 진영이니 개인사니 때문에 완벽히 신뢰할 수는 없어도 희야의 박애적인 성향에는 은근하게 호감을 갖는다는 정도의 스탠스가 될거 같고요. 여러 복잡다난한 이유 때문에 성향적으로 비슷해도 좁혀질 듯 좁혀지지 못하는 그런 미묘한 사이가 되었음 하는데요 *^*
>>244 앗 좋아! 희야도 술을 좋아하니까!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을 완전히 실뢰할 수는 없단 것도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더 친해지고 싶어 할거야! 그래서 막 술친구로 술 마실 때도 일부러 막 자기가 좋아하는 비싼 술 엄청 가져오고 술 마시면서 이것저것 보여주고...ㅋㅋㅋㅋ 당신한테는 이 꽃이 어울려요. 이러면서 막 꽃 엄청 피워내고!
>>259 임기기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시기까지 계속이라는 룰이지만, 5년주기로 한번 전국민상대로 자격인정투표를 받게되는 제도로 되어있어. 인정투표에서 낙선하게 되면 불명예 및 비난거리라, 물러나는건 의무가 아니지만 스스로 은퇴하고 싶게 만들어지는 무시무시한 제도로 구성되어있다.
과두정이라고 하기에 영향력이 있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귀족정은 에버초즌과 같이 해서 인망이나 실력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왠만하면 이렇게 하면 좋을거같은데 어떻할래? 안해도 상관없고' 하는 방치형 정치일까. 오히려 믿음을사고있기에 대다수가 따른다는 느낌. 환상종끼리는 의협으로 뭉쳐있다고 보면좋아.
>>358 미인대회도 나갔던 우리 신관님!!!(찌통 그 커플... 너무 마음아파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신관님의 직위나 경력이 모듀 그 여캐를 위했던 거였잖아... 막 캐릭터 경력이 (여캐의 설득에 의해 참여 ) (여캐를 위해 출마) 이러고... 아 진짜 내 최애야ㅠㅠㅠㅠㅠㅠㅠ
>>365 그... 주인공에게... 야마 마법을...(뿌득 사실 내 최애는 그 누구도 아닌 빛의 신관님 (최고봉) 그리고 불의 신님과 간다X바, 어둠의 신관님... 계산 없이 마법 쓰시는 하프 공포증가진 남자... 장신에 머리가 백발(밤에는 금발)이신 신님... 아니 왜이리 많아??
>>375 국경쪽에선 사소한 이유로도 환상종과 인류의 싸움이 날수 있는 지경. 그렇기에 누가 먼저 했냐는 상관없이 난장판이 되는 바람에 상당히 전쟁으로 번질수도 있는 사태였지만 어찌저찌 그쪽 일리시아와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 리코에 의해서 종식될수 있었다는 걸로. 소규모 접전은 했을지도모르겠다.
>>391 으음, 그러니까 아나이스가 이단심문관으로 활동할 무렵부터 친해진 거 말인가요? 어릴적의 아나이스는 말수 적고 무뚝뚝한 성격이였으니 레오닉은 지금의 모습과 과거를 비교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친한 형동생 사이는 찬성입니다! 그렇게 되면 필히 레오닉은 아나이스가 여기저기서 굴러다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겠군요ㅋㅋㅋㅋ회의 가기 싫다고 막 난리칠지도 모릅니다(진지)
저 다시 왔어여! 음 레오닉도 어린 시절에서 교회에서 심문 기관으로 보내져 심문관 교육을 받았다는 설정을 염두해 뒀었는데 마침 잘 됐네요! 동문이라는 개념이랄까 물론 아나이스가 선배지만! 이 설정이 된다면 레오닉은 어렸을때 (약간) 사교적인 편이어서 아나이스의 시크함을 눈여겨 보고 몇번 말을 걸어보는 정도? 였을 거 같내요!
오오 그런가요! 그럼 같이 교육을 받다가 친해진 거로 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선배여도 되고 후배여도 재밌을 것 같고요..! 레오닉이 말을 걸어준다면 아나이스도 제 딴에는 친절하게(하지만 겉으로는 그냥 무뚝뚝하다고 한다)대답 해 줬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아나이스 쪽에서도 레오닉에게 말도 걸고 교육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게 적당하려나요??
>>396 제가 생각한건 교육이나 훈련 과정 중에 레오닉이 낙오되는 일이 발생하고, 그걸 데려온게 아나이스였던 설정이 떠올랐는데 어떠세요? 아 딱히 사스케랑 나루토 같은 구도는 아니거... (시선회피 결론적으로 지금 레오닉이 아나이스를 보는 관점은 : "아따 그땜시 참말로 성실한 행님이었는디 워쩌다..." 이런 느낌이었음 하거든요 *^*
>>398 사스케랑 나루ㅌ...(동공지진) 그럼 다 합쳐서 어느 정도 면식 있는 사이였다가, 아나이스가 레오닉이 낙오된 걸 발견하고 도와줬다는 것이로군요. 아나이스는 먼저 말을 걸어준 레오닉을 흘끔흘끔 지켜봤을 테니까 누구보다 빠르게 눈치채고 도왔을 것 같네요! 성실한 행님ㅋㅋㅋㅋㅋㅋ어릴 적 아나이스는 여기 말고 갈 데가 없었으니 나름 필사적이였을 것 같아요. 성적도 상위권이였겠고 말이죠. 그러니까 레오닉을 도와줬다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럼 아나이스는 그 때의 기억으로 조마조마한 물가의 내논 동생(?)보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겠네요
>>399 사실 과거사 설정을 제대로 안 짜서..그렇다면 이런 건 어떠시나요? 사실 처음에 아나이스를 만난 신도는 환상종과 일종의 계약을 맺은 상태였고, 아나이스는 그 피해자였거든요. 그 신도는 나중에 환상종의 피를 받아 일루젼이 되었고, 이런 관계를 알게 된 리코가 아나이스에게 귀띔을 해 주고, 배신감이 든 아나이스가 그 신도를 단숨에 쏘아죽인 계기로 중립에서 강경파로 바뀌었다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럼에도 완벽하게 강경파로 돌아서지 않은 이유는 리코의 말을 완전히 신용하지 못했다는 것과, 기억을 가져간 환상종을 만나 정확한 사실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정도로 두면 될 것 같네요.
>>407 데릭은 체술에 능하다고 그랬으니 쉽게 쫓아올 수 있겠네요! 아나이스가 데릭이 잡으러 온다는 걸 알고 일부러 술래잡기를 하며 놀기 위해 유도할 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결국엔 붙잡혀서 가겠지만...아마 붙잡힌 와중에도 기회를 엿보고 있을 테니 데릭의 고생이 벌써부터..왜 자꾸 어딜 가냐고 막 잔소리하셔도 됩니다!
>>408 아나이스는 리코가 전에 알려준 정보가 있기도 하고, 유능하기도 하니 완전히 조언을 무시할 수는 없겠네요. 게다가 같은 강경파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조언대로 행동할지, 아니면 그냥 있을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큼 이상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은 받아들일 것 같네요. 아나이스는 리코에게만큼은 공적인 자세-그러니까 겉모습만 보여주겠네요.
>>411 리코가 유리한 방향으로 조언을 해 준다고 해도 그게 타당하다면 아나이스는 들어 줄 겁니다. 철저하게 본심을 숨긴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아나이스는 리코의 본색을 눈치채지 못했고, 마찬가지로 리코도 아나이스의 속성격을 모르는 교황과 책사의 관계 정도로 정립하면 될까요? 더 추가할 건 있으신가요!
>>414 차 마시는 사이도 괜찮겠네요! 아나이스는 차보다는 주스 파이기는 하지만 못 마시는 건 아니니까요. 만나서 그냥 평범하게 얘기하는 것도 좋고, 앞으로의 일을 의논하는 것도 좋고요(같은 강경파니까) 달콤한 다과를 잔뜩 준비해 놓는다면 아나이스를 낚아올리실 수 있습니다(?)
>>420 (포크에 찔림)(사망) 안녕하세요 리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아까 그 분위기가 그렇게 좋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희야에게 능글맞고 장난걸고 깔깔거리는 비비안을 보는 리치는 질투하고 그거 보고 비비안은 또 리치 놀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일단 귀족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안 이래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 : 세 - 상에!! 리치님!! 지금 질투하시는건가요?? 누구한테 그리 질투가 나셔서 그런 표정이신가요? 리치님! 말씀해보세요? 네?
>>426 헉 그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진짜 안돼요!!! 건드리면 뭅니다. 왈왈컹컹크르릉 막 때립니다(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울어도 안통합니다() 완전 예민한 부분이라.... 그래도 미안하다고는 할것같은데, 우는척이었단걸 알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슬퍼할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놀림받는 리치... 화이팅!!(리치:죽...여줘....) ㅋㅋㅋㅋㅋㅋ 앗, 그럼 이런 관계로 할까요??
>>432 네 왔습니다!(방석 받음) 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알리시아가 딱히 거부할 이유는 보이지 않는 군요. 막무가내라고 해봐야 그저 같이 놀아달라는 것 뿐이니까요. 다만, 알리시아는 비비안과 반대로 타인과 잘 어울리질 못하니(속으로는 하고 싶어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비비안에게 휘둘릴 것 같은 느낌이군요. 타인의 행동을 알수 없기에 상처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지만 비비안은 항상 자신이 먼저 치근덕 되면서 친근하게 구니 알리시아의 발상도 나름 누그러 질 듯 합니다.
>>433 두유 빌더 스노우맨? 같은 드립이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이 알리시아! 같은 느낌.. (흐려짐) 알리시아가 종잡을 수 없는 비비안의 성격에 태클을 걸어도 비비안은 꺄르르 거리면서 능글맞게 넘어갈 것 같네요. 알리시아가 태클걸 것 같지도 않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휘둘리나요? 알리시아? 큰일났넼ㅋㅋㅋㅋㅋㅋㅋㅋ휘둘리면 끝없이 휘두를 비비안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도 행동을 알수 없지만 대체로 같은 환상종에게는 친근하고 다정한게 베이스로 깔리니까 상처받지는 않을거에요! 괜찮아요 알리시아!! 거의 매일 찾아가서 차나 과자나, 달거나 담백한거를 대접받으면 비비안은 누가 괴롭히면 말해요! 내가 혼내줄게! 하고 말할것 같네요.
>>463 으으흠... 뭔가 표현이 이상하네요. 그러니까 알리시아는 일단 남에게 다가서는 것 자체에 의심하고 경계심 있어요. 인물 관계에서는 상처도 있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싫어하죠. 오직 좋은 관계만 같고 싶어하기에 '인형'들을 친구로 두면서 일종의 일인다역을 하는 거죠. 자신이 조종하니 상처 받을 일도 없지요. 어떻게 보면 알리시아는 겁쟁이 아닌 겁쟁이라고 볼수 있네요.
>>441 에.......... 아, 그렇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형 = 그냥 '좋은' 관계를 위한 사이 = 다른사람 이런 공식..? 맞나요? 대충 비비안주의 생각이니까! 그렇게 따지면... 비비안이............ 어........ 네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라는 거군요. (비비안 : 꺄르륵) 비비안은 아마 알리시아의 인형들도 굉장히 신기하게 생각할거에요. 인형 하나 잡고 막 가지고 놀수도 있고.. 호기심도 많지만, 일단 자기랑 관계되어 있는 건 전부 건드려봐야 직성이 풀리는 애라... 자기랑 관계 = 환상종이 전부 포함되니까.
>>442 약간 좀 다릅니다. 좀 어둡게 말하자면 인형 뿐만 아니라 사람들 또한 자신의 뜻대로 가지고 놀고 싶어진 거죠... 아주 거대한 인형극을 원하는 겁니다. 자신 만을 위한.
이렇게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그녀가 어째서 타인을 이끄는 귀족정에 있게 되었을 까요? 단순하게 '이끈다' 라는 점이 그녀에게 있어서 중요합니다. 그녀는 타인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방법을 생각했고 그것이 '지위' 입니다. 상급자가 명령하면 하급자는 그것에 따르죠. 이것은 인형사가 인형을 조종하는 것으로 비추어 보면서 알리시아는 그 성품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리에 올랐습니다. 환상종들을 정치 제도상 강제권은 없지만 그래도 '명목'은 확실합니다. 타인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일 수단 될 수 있다는 거죠. 오히려 권한이 너무 강해서 모든 휘하에 사람이 자신에게 명령을 기다리는 상황은 달갑지 않게 생각했을 겁니다. 그녀는 아무래도 타인을 이끄는 지도자 타입은 아니니까요.
>>443 ...... 아.. 알리시아쟝..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그런 어두운게 있다고 해도 비비안은 알리시아한테 치근치근거릴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리치한테처럼 리치님! 이라고 부르지 않고 애칭부르면서 막무가내로 굴지만요
ㅋㅋㅋ 그렇지~? 둘 다 기본적으론 저쪽 인간을 배제하는 스타일이니까~ 호전적인건 괜찮아~! 레이첼도 걸어온 싸움은 안 피하니까! 음, 그치만 쪼끔 귀찮게 생각할지도 ㅋㅋㅋㅋ... 막 그런 막연한 관계밖에 안 떠오르네~ 조금 구체적일 필요 있을것 같은데, 비비안주는 어때?
>>462 네, 강경파죠! 인간이 다 죽어야 전쟁이 끝난다고 생각하니까요... 아, 저어는 숲 지킴이라는것도 마음에 들구, 저주받았다는것도 좋아서 공통점이 많을것같아요! 친한 사이는 어떨까요? 친한 사이라면, 저주를 풀어줄 방법을 찾아 이리저리 노력한다거나 할수 있을것같구... 숲 지킴이니까, 숲 외딴곳에 사는 리치랑 함께 숲을 산책하면서 숲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거나 할수 있을것같아요! 데면데면한 사이여도 숲 관련해서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수다떨수 있을것같구요. :) 어떠세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말씀해주세요!
>>463 한번에 많이 먹는 편인가~ 폭식하는구나! 그러다 살찐다~! ㅋㅋㅋ 그러면 일단 서로의 과거를 알고있는걸로 할까? 비비안도 제대로 된 인간 출신이고~ 오히려 모르는 것도 이상한것 같아서! 레이첼은 거기에 바보같은 여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도 결국 같은 꼴이 됐으니 쓴웃음을 지을 것 같다!
>>465 앗.... 세성에 과거 공유하는 사이 완전 좋아요!!! 그러네요 둘다 인간이긴 했으니까요!!!!(초롱초롱) 비비안은 레이첼이 쓴웃음 지으면 꺄륵거리면서 슬슬 다가가서 꼬옥 안아주면서 그렇게 웃지마요 레이첼님. 왜 그런 표정이세요! 웃어요! 할거에요!! 스스로는 되게 행복하니까!!!! 바보같은 여잨ㅋㅋ렄ㅋㅋ닠ㅋㅋㅋㅋㅋ그럼 꽤 오래전부터 친구사이 같은 느낌이겠네요! 비비안이 팔랑거리면서 놀러갈게요
>>464 무지 마음에 든다!! 그치만 저주 받았다란건 다른게 아니고, 환상종이 되어버린게 저주 받았단거야! ㅋㅋㅋㅋ 시트가 좀 애매하게 작성되어있긴 해~ 그치만 그러네~ 인간이랑 투닥투닥하고 만신창이가 된 레이첼을 리치가 도와줄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레이첼 본인은 환상종의 도움을 받는단걸 별로 달가워 할것같진 않지만 고맙게 생각할것 같고 ㅋㅋㅋ 음! 꽤 사이 좋은편일것같다!
>>467 앗앗 알아요! 다시 레이첼을 인간으로 만들 방법이 없을까... 하고 사방팔방으로 정보를(?) 모으고 있는것도 괜찮을것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맞아요! 상처를 대신 짊어져준다거나, 대신 공격을 맞아준다거나! 앗 그런가요, 환상종을 별로 안좋아하나보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두 사이 좋은편이라니 다행이네요! 앗 레이첼 성격은 막 어때요..? 환상종한테요!
>>468 앗 그런거였나! 리치 헌신하는게 너무 범우주적이라구!!! 성격은, 음~ 시트에 적혀있는 대로! 라고해도 너무 짧아서 애매한가 ㅋㅋㅋㅋ 한마디로 하자면! 자기가 세상을 따돌리는 느낌일까~ 본래 환상종을 죽이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니까, 괜히 거리를 두려고 하는거야~ 그렇지만 막 미워한다거나 그런건 아니니까 걱정말아!!
>>471 >>472 범우주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앗, 그렇군요... 그으럼 리치도 제법 오래 살았으니까, 그때부터 마주쳤던건 어떨까요? 그때는 아직 일루젼이고, 레이첼에게 뭔가 공감이 되고 자신을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챙겨주고 잘해주었던건 어때요?
>>473 그치만 인간 될 수 있을리도 없고, 된다고 해도 리치랑 적이 될 테니까 ㅋㅋㅋㅋㅋ 완전 우주급이자나!! 초기부터 마주쳤다라~ 그래도 괜찮겠어?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고 막 내뱉었을것 같은데... 자신의 현실을 정면으로 부정할 때니까! 그리고, 레이첼은 잔뜩 환상종들 죽이고 다녔으니까 보레아스에서도 악명 높았을거라 생각하는데~ 적당히 숲 지킴이를 자처하고 소문을 타기 시작할때 쯤 알게 되었다는게 안정성 높기는 해~ ㅋㅋㅋ
>>4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래도, 네 저주를 내가 대신 짊어졌어.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해. 너는 이제 인간이니까... 이런 말을 하면서 보내줄거에요! 그리구 레이첼을 위해서라도 모든 인간을 안 죽이고 전쟁을 끝내는 방법을 찾아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우주급은 진짜 아닙니다() 네네 괜찮아요!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고 받아줄겁니다(끄덕끄덕) 오히려 신랄하게 욕을 먹으면서 모르는 의미의 말들은 질문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조곤조곤 사실과 현실을 직시시켜주구...(제일 나쁜타입이다) 응, 그래도 상관없을거에요! 아마 외딴곳에 있으니 잘 모를수도 있을것같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진짜 괜찮습니다. 예전엔 막 칼로 찔린(?) 사이여도 괜찮아요!
>>478 레이첼이 그렇게나 리치에게 중요한 사람이 되는거야? ㅋㅋㅋㅋㅋ 완전 히로인급 포지션인데...! 으으으음~! 고민되네 그 부분은~ 레이첼의 과거사에 리치가 개입되는거니까~ 환상종으로서의 가치관이 생성 될 시기고~ 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사춘기같다... 그치만 나쁜건 아닌데!!
>>483 음~! ㅋㅋㅋㅋ 아냐!! 역시 할래!! 방금 그렇게 정했다~!! 어차피 언젠가 환상종을 마주칠텐데, 그게 리치라면 괜찮은 부분이 될 것도 같으니까~ 그저 부정만 하던 레이첼도 어느정도 계기가 필요할거구~ 음, 그러니까 좋아! 단지 진짜로 리치는 여러번 찔렸을거야 ㅋㅋㅋㅋㅋ 그러네! 좋은 생각이 났는데~ 언젠가 이 과거로 한번 돌려볼까? 나름 괜찮을지도~
>>489 비비안을 뱀파이어로 만들어준 남자랑 엘라리스랑 엮어봐도 재밌을거 같구, 둘이 식사할때 우연히 마주쳤다는 평범한 전개도 무난하게 좋을 거 같아요~~~~ 비비안은 인간 흡혈을 자주 하는 편인가요? 엘라리스는 평소엔 그냥 일반적인 음식+흡혈 섞어가면서 식사는 편인데, 능력을 3단계까지 사용한 다음엔 흡혈욕이 엄청 강해져서 진짜 완전 정신나간사람 처럼 흡혈하는 케이스거든요
>>490 엨.........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 '시마' 라고 시트에 악센트를 추가했는데 이 '시마' 라는 이름이 사실 비비안을 죽이고 비비안이 다시 살아난 남자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둘다 썼어요 일부러. 헷갈리라구!!! 비비안은... 위에 부캡하고 짤때도 썼지만...... 자주는 아니고 한번에 많이(폭식) 먹는편입니다 (대식가) 일단 프라이머리가 끝없는 피의 갈망이라는 자기 육체를 이루는 피를 엄청나게 소모해서 육체를 버리고 안개를 만들어내는 프라이머리가 주를 이루는 편이라서 한번에 많이, 양껏 먹어요!
그래도 인간 음식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에요. 일반적인 인간 음식은 안먹지만 단것, 담백한것, 차종류는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사실 그거 말고 다른거에는 흥미가 없지만요.
>>4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주무셨어요 엘라리스주? 늦어서 죄송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상을 좀 돌리고 있어서..(흐려짐) 일단, 엘라리스주의 제안을 섞어서..
비비안이 식사할 때, 엘라리스가 비비안과 마주치고 비비안이 들고 있는 중절모랑 지팡이를 보고 엘라리스가 비비안을 뱀파이어로 만든 자신의 친구를 생각하고 네가 그가 뱀파이어로 만든 녀석이군 이라는 걸로 첫만남은 어때요? 그러다가 비비안이 자기 친구인 그를 잡아먹고 완전히 뱀파이어로 변모한 걸로 엘라리스가 비비안을 싫어해도 되고, 아니면 좀 안쓰러워해도 됩니다. 왜냐면 비비안은 그를 애증하니까요!
오ㅋㅋㅋㅋㅋ몬가 되게 잼쓸거 같은 관계네요! 솔직히 엘라리스 자체가 되게 무감정하고 차가운 성격이라 비비안이 자기 친구를 잡아 먹고 완전히 뱀파이어로 변모한 행동에 별 관심 자체는 두지 않았을거 같아요ㅋㅋㅋ 비비안과 마주쳤을때 진짜 무표정한 얼굴로 비비안 눈동자 빤히 바라보다가 홱 고개 돌려버렸을 거 같고ㅋㅋㅋㅋㅋ갑자기 비비안의 머리색이 마음에 안든다면서 웬만하면 마주치지 말자고 한마디 했겠죠ㅋㅋㅋㅋ 무턱대고 사람을 싫어하는 엘라리스인 만큼 비비안도 별로 좋아하진 않을테지만 자기 친구와 관련되어있던 사람이니 조금이나마 궁금증은 가질 것 같아요~~!
>>494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머리색이 마음에 안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엘라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개 홱 돌려버리면 비비안은 진짜 머리 위에 물음표가 백만개일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습니다 차가운 뱀파이어!!! 비비안이 들이대주죠!!! 근데 어...... 궁금증 가지고 이것저것 물어보면 비비안 막 동공지진일거에요.. 에....? 뭐야 이 뱀파이어?? 란 느낌.. 오렌지색이 원래 비비안 눈색이고 붉은색이 그의 눈동자 색이여서 갓 태어난 뱀파이어는 다른 뱀파이어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완벽한 뱀파이어로 못태어난다 라는 공식으로 붉은색+오렌지색이 섞은 노을색 눈동자가 된거에요. 눈동자 빤히 보면 아마 붉은색이 섞인 거 보고 눈동자가 더럽게 똑같네 하고 궁시렁대주세요 엘라리스!!!
>>495 아니 얘 진짜 엄청 사소한걸로 사람 잘 싫어한다니까욬ㅋㄲ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자기랑 머리색 같아서 더 싫다고 할거예요ㅋㅋㅋㅈㄲㅋㅋ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자기도 모르게 비비안 눈동자색 보고 비비안이랑 자기 친구랏 겹쳐보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근데 엘라리스는 또 넌 원래 뱀파이어가 아니었으니 그의 피를 빨고 완전한 뱀파이어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자기랑 같은 종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쓸데없는 말 덧붙이겠죠ㅠㅠㅠㅠ울 비비안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구ㅠㅠㅜ뉴
>>796 어차피 인간 > 환상종으로 된 타입이고, 진짜 오리지널 뱀파이어가 자신을 싫어할거라는 것도 알고는 있으니까 괜찮아요! 뱀파이어라고 다같은 뱀파이어가 아니다! 넌 원래 인간이였잖아! 라고 막 짜증내는 엘라리스 조쿠요 (글러먹음) 비비안은 엘라리스가 자기 싫어해도 상관없을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진짜 겹쳐보이면 좋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시마, 라고 불렀다가 엘라리스가 다시 비비안으로 바꾸는 거 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7 ㅋㅋㅋㅋㅋ얘 성격이라면 아마 네가 원래 인간이었던 사실은 내 알 바 아니지만 내게서 동족으로서의 아량은 바라지 말라면서 선을 확 그어둘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근데 관심없다면서도 시마가 생각나서 한번씩 자기가 먼저 말거는거 보면 얘도 되게 모순적이네요! ㅋㅋㅋㅋ하 저도 그런 상황 좋지만 얘가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질 않네요....
>>499 ㅋㅋㅋㅋㅋㅋㅋ앗시 원래 일부러 시무룩해지면 그거보고 놀려주거나 해야 상황이 잼써지는데 엘라가 너무 노잼형 인간이네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데레보단 쿨뷰티 계열루 생각하고 있지만! 워낙 인생에 허무감이 개쩔어버려서 자기 친구였던 시마를 잡아먹고 뱀파이어가된 비비안 자체에 흥미를 느꼈을것 같아요! 얘라면 잠시나마 내 무료함을 달래줄지도 모른다<< 약간 이런 쪽일거 같습니다! 평소엔 '너' 라고 부르거나 아예 싸잡아서 종족명으로 부르겠죠! 아마 비비에게도 처음엔 그저 뱀파이어라고 부르지 않았을까요!
>>500 흥미 느끼지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잡아서 종족명으로 부르면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도 뱀파이어잖아요? 라고 대꾸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엘라리스가 무료함으로 흥미를 느낀거면 비비안의 성격에도 있다시피 누군가는 냉정하고 차갑다고 한다 라는 성격을 볼 수 있을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그.. 그렇게 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그래야할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비비안이 시마의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건 아마 인간이였을 때에 다리를 절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서 버릇처럼 들고 다니는거에요 선물 받기도 했구!! (비설 폭풍)
>>504 은색 머리카락, 오렌지색 눈동자, 다리를 절긴 하지만 굉장히 예쁜 인간이야. 라고 이야기했을겁니다. 아마.....음... 환상종이 인간이랑 사랑에 빠진? 느낌이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갓 뱀파이어가 된 비비안이 눈을 뜨자마자 물어뜯으려고 달려들때, 시마가 얌전히 먹히지는 않았을테니까요.
하지만 아나이스가 성을 알고 있다면 안 부를 확률이 매애애우 낮기 때문에 전자는 불가능할 듯 하옵니다..(절레절레) 원플이 쓸데없이 마구 끌리네요...생각해보니 같은 세력인데...! 어 일단 이건 제쳐두고 시이가 14살 때면 아나이스가 한창 과격파로 돌아섰을 때니 시이랑 같이 지내던 환상종을 유심히 지켜보기 위해서 일부러 접근했다던가...? 아니면 아예 예전부터 시이가 이단심문관이 되려던 걸 어쩌다 눈치채고 이러저러 도와 주는 사이였다고 해도 되고요. 또 어떤 경우가 있으려나..(곰곰)
>>516 음음, 그러면 원플이 안 되려면 두번째가 더 맞겠네요. 그리고 원플... 같은 세력인데+원플+근데 교황과 이단심문관=혼파망 이라는 결론이 나왔네요! 음 그러면 시이랑 같이 지내던 환상종을 유심히 지켜보기 위해 일부러 접근했다던지 한다면, 시이의 친구였던 환상종쨔응의 이름이라던지 시이의 어머니 이름도 알아야겠죠...? 시이가 이단심문관이 되려던 걸 눈치채고 이런저런 도와주는 사이였다고 한다면... 음, 그것도 좋네요! 근데 성을 버린 게 14살이니까 그 때는 아나이스가 21살, 그리고 또... 웅... 앵웅... 초키포키...
원플이 되면ㅋㅋㅋㅋ세상에 이 무슨 혼파망이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뭐든 다 좋을 땐 일단 다 짬뽕시키고 보는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처음에는 어쩌다가 이단심문관이 되려는 걸 알고(공부하는 것을 봤다던가) 순수한 선의로 접근했다가 나중에는 목적이 변질되어서 환상종을 지켜보는 걸로 됬다던가..? 헉 아니면 아나이스가 부모님처럼 따르던 한 신도랑 시이 어머니랑 아는 사이여서 둘이 만나게 됬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518 그러면 그런 느낌으로 할까요? 다 짬뽕시키는 거 좋잖아요? 히히 그러니까 아나이스가 부모님처럼 따르던 신도랑 시이 어머니가 아는 사이였는데, 그 신도에 의해서 시이에 대한 걸 듣게 되고, 그 이후로 순수한 선의로 접근이라던지. 만약 그렇게 되었다던지 하면 순수한 선의로 접근했을 적에는 시이도 굉장히 편안하게 아나이스를 바라봤겠죠. 친한 오빠같은 느낌이었을까... 근데 그 이후에 나중에는 목적이 변질되어서 환상종을 지켜보는걸로... 근데 14살에 환상종도 어머니도 사망! 이니까...
앗 참고로 시이 어머니는 연분홍빛 머리란 것만 빼면 시이를 빼닮은 여성분입니다. 이름은 레이네 세레노. 친구 이름은 리센이에요. 친구에게도 성이 있다면 세레노일까요. 친구라곤 해도 가족같은 녀석이었으니까요. 이름은 귀찮아서 방금 막 정했습니다!
(엄지척)역시 다 합쳐버리는 것은 최고의 방법이였습니다! 저런 전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추가하자면 아나이스의 목적이 변질된 건 시이가 13살, 아나이스가 20살 때의 일이고 그때 그 신도가(이름은 적당히 닐이라고 합시다) 죽었거든요. 범인은 아나이스고...(나쁨)14살때 그 환상종이랑 어머니가 죽었을 때 이것저것 알아보려고 시도했을 것 같긴 한데 아마 시이가 했다는 걸 알았더라도 그냥 모르는 척 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몰랐다고 해도 되고요..!
>>522 하긴 그렇겠네요! 그러면 아나이스가 19살때, 시이가 12살때부터 서로 알고 지냈던 사이인가...! 음, 근데 그렇게 되면 시이의 트라우마적인 부분인 목도리에 대한 것도 알고 있겠죠? 14살때 그 트라우마가 생겼으니까... 일단 시이는 물으면 대단해줄 녀석이니까.
시이는 역시 대단한 사람이였습니다(끄덕) 아마도 알고 있겠죠...? 당당하게 목도리를 선물해 줄 수 있게 되었군요!(그럴 때가 아님) 어 근데 생각해보니 그럼 시이는 아나이스가 20살때 쏘아 죽인 환상종이 실은 아나이스의 부모님 같던 신도였더거나 이것 때문에 성격이 글러먹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겠네요...?
>>539 경계선이라... 알리시아는 밖으로 나가는 일이 그다지 없고 스스로 접근 하는 타입도 아니니 만큼 무언가 일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러다 서로 만나게 됬고 아리나쪽에서 먼저 '친구'로서 다가와 준거죠? 그리고 알리시아는 언뜻 보기에는 '거의' 인간과 구별이 되지 않으니 맞아요.
>>541 그렇군요! 그렇게 묻는 다면 알리시아라면..."저는 귀하를 처음보기에 친구두어둔 적은 없답니다. 그러나 원하다면, 친구가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드리죠." 라고 말했는 것 같네요! 그런데 알리시아는 밖에으로 나갈때, 특히 경계접전지 같은 위험한 곳은 다수의 전투용 인형들을 이끌고 왔을텐데 그점에 대해선 어떻게 됬을까요?
>>543그렇게되는 군요! "그런가요, 귀하의 선택은.... 친구가 아니라 적인가요. 싸움을 원하신다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저 또한 대적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고는 맞서 싸우겠죠. 알리시아라면 방어적인 태세만 취할뿐 도망치는 아리나를 추적하지는 않을 거에요.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544 화가난 아리나가 아마 만반의 준비를 하고 보레아스로 쳐들어갔다가 잡혔으면 좋겠네요 저는...(굴러라 아리나) 그렇게 된다면 알리시아는 어떤 반응을 취할건가요? 자신이 불리해진 것을 깨달은 아리나는 "역시 우리 친구하자! 친구끼리는 싸우면 안되지. 암, 그렇고 말고."라고 상황을 모면하려합니다.
>>545 만약에 아리나가 알리시아에게 잡혔다면... 딱히 그녀를 험하게 대하지 않을 거에요.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유가 있다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지요. 우선 기본적으는 유화책으로서 말로 해결하려 할게에요! 그리고 아리나의 말에는 이렇게 답하겠죠. "특이한 분이시로군요. 그렇다면 더 이상 싸움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신다면 그렇게 해드리도록 하죠... 두번은 없답니다." 이긴 한데, 사실 알리시아라면 이유가 생긴다면 몇번이고 봐줄것 같네요!
>>546 헉... 천사같은 알리시아.... 그렇다면 아리나는 눈을 굴리면서 열심히 해명을 하겠죠. "난, 친구 안때려! 가끔! 가끔 실수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절대 일부로는 안때려. 그게 설령 '명령'일지라도."라는 말로요. 변명인 것 같지만 진심입니다. 저말은 즉 신의 계시(아리나 기준)로 알리시아를 죽여야한다고 해도 결국은 안죽이겠다는 말입니다.
>>547 천사라기보단 자기주관에 따른 합리성과 기회성이겠지요? 이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봐준다는 의미는 반대로 이유가 없다면 그렇게 해주지 않는 다는 의미도 되요! 아무튼 열심히 해명하는 아리나에게 이렇게 답하겠죠. "명령과 계시인가요... 그렇다면, 귀하는 스스로의 신념을 따라서 맹새하시는 건가요... 좋아요. 믿어드리겠요. 다만, 저는 귀하의 그 올곧은'신념'이 사라진다면 싫어질 것이에요."라고 은유적으로 돌려가며 답할 겁니다
>>549 그렇군요! 그렇게 아리나와의 합의(?) 거쳤으니 더이상 잡아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알리시아는 완전히 풀어주겠네요. 뭐, 친구가 되지 않았다고 해도 풀어줬겠지만요! 거기에 여기는 아직 타지이니 만큼 다른 환상종에게 아리나의 사실을 묵인해줄뿐 이렇게 똑같이 잡히면 도와주지는 않을 거라고는 식으로 이렇게 말하겠죠. "예, 그것을 믿도록 하겠어요. 자, 원하시는 거라도 있나요? 충분히 쉬다고 가시는 것이 좋을 거에요. 이후에는 오직 귀하의 재량에 따라 달라지겠지요."식으로요 가는 사람 막지 않고 오는 사람은 맞이한다는 분위기 랄까요.
>>551 인형 역극이라면 걱정없죠! 얼마든지 될게요. 이미 그녀의 자택 자체가 하나의 인형극장 같은 것이 것이거든요! 자택의 있는 수많은 메이드 인형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부다 알리시아가 조종하고 있는 것으로 일인다역을 하는 거에요. 그녀가 인형에게 물어고 자신이 인형을 통하여 답하는 자문자답 형태죠. 알리시에게는 언제나의 일상이랍니다! 그리고 이뿐 만이 아니라 보여달라고 하면 충분히 보여줄것 같네요! 알리시아도 자신의 '인형극'에 더해지는 관객이 한명이라도 더 는 것을 좋아 할테니까 말이죠.
>>562 괜찮아요! 전 시간 많은 잉여니까요! (해맑) 왠지 헨리가 열심히 제스쳐로 대화할때 감이 좋은 아리나가 끝나기도 전에 알아챈다거나! 같은 관계가 좋은 것 같아요! 헨리 : (손을 든다.) 아리나 : 뭐? 오늘 그런 일이 있었다고?? 주위 사람들 : ???? 물론 틀릴때도 많답니다.
>>563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 당황한 표정 쩔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화 하려고 손을 슥 드는데 바로 알아듣는 아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헨리가 당황한 표정이 눈앞에 선하다... 혹시 아리나 책같은 거 많이 읽나요? 헨리가 책 읽다가 어려운 단어 보고 끙끙거리고 있으면 옆에서 이런 뜻이라고 알려주는 사이도 괜찮은데. 이건 거의 언니 동생 사인데요??? 좋아. 헨리가 글 읽힌지 10년이 되어가는데 아직 어려운 단어는 어렵답니다! 부디 따스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566 꺅!! 헨리 당황했어!!! 귀여워어!!!! 가끔 아리나가 과장해서 아리나 : 뭐?? 그래서 짜증났다고?(진실) 다 죽여버리고 싶다고???? 다 부시겠다고???(거짓) 헨리 : ...? 아리나(공부와 가장 거리가 먼 사람) 책은 안 읽지만... 단어는 알겠죠...? (모순되었다.) 다만 설명이 괴랄합니다. 막 '유명한'이 뭐나고 물어보면(그럴일은 없겠지만) 탐정이라고 답한다거나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플로 정의가 되지만 세분화하면.... 싫긴한데 피할수는 없는 사이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저렇게 질색하는 거 알면 캐서린이 자꾸 헨리만 불러서 명령내리고 그럴것같은 예감적인 예감이네요 (헨리는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 않았으면 이런일 따위는 매우 때려치고 싶다)(지킬:네가 그걸 안하면 뭘 하니??)(헨리는 아무말도 못했다)
>>587 세상에!! 독설... 너무 좋아!!!(아리나 : 난 싫거든!!!) 계속 그렇게 해주세요 엉엉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생산성 없는 고기덩어리라고 말해주세요... (???) 어쨌든 흠, 아리나 : 말이 너무 심해...! 아무리 나라도 그런말은 아프다고오... 그리고 난 아직 죽으면 안돼!! 해야할 일이 잔-뜩있고.. .또, 친구도 있으니까. (히죽)
좋습니다! 마음껏 아리나를 이용해주세요!! ^ㅁ^ 노예처럼 일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아리나가.
>>610 늑대는 갯과고, 개과 동물의 공통점 중 하나는 단 것들을 미친듯이 좋아한다는 점이죠, 곶감으로 여우를 낚아 잡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닐 정도로요, 단 것으로 인연을 맺는다거나 하는 것은 어떨까요. 에일린네 종족은 크기만 스스로 줄이면 집 지키는 멍멍이 정도의 크기도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꼬리만 두개 달린 것 뿐이지.
>>611 그것 괜찮을 것 같네요. 자꾸 따라오면 지친 에일린이 슬쩍 사람모습으로 변한 다음에 모른 척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616 꽃이 한참 필 때쯤 에일린이 냄새를 맡고 강아지 크기 정도로 텃밭까지 와서 꼬리 살랑거리면서 빤히 쳐다보다 가고, 열매 맺을때쯤 또 와서 쳐다보고 가고, 열매 익을때쯤 또 와서 꼬리 파닥거리면서 쳐다보고 가고, 그런 식으로 주기적으로(?) 목격하게 되는 건 어떨까요. 시이 입장에서는 일정 주기마다 찾아와서 작물을 빤히 보다 가는 은빛 꼬리 두개달린 멍멍이.. 가 되려나요.
>>615 음 딱히 없는 것 같네요. 으음.. 그런데 에일린은 종족특성도 그렇고 거의 사람만한 덩치의 늑대일 텐데 비비안은 첫만남에서부터 쓰담쓰담을 시전한 걸까요. 괜히 궁금해지네요
>>618 사람만한 덩치라고 해도 비비안은 전혀 겁을 안낼걸요...???? 어차피 여기 있으면 같은 환상종일테니까 하면서 편안하게 다가가서 안녕!!! 멍멍아!!! 너 되게 멋지다!!! 하면서 막 친근한척 쓰담쓰담하고 푹하고 베개로 베고 누워서 노닥노닥거릴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겁을 어디다가 팔아서 엿바꿔먹어서..
거의 억지로 막 줄인 거지만 잘 줄이니 우치하 모임이 탄생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모임 들키면 해체당할 게 분명하네요ㅋㅋㅋㅋ(다른 이들의 고통받는 소리가 들린다) 위키에 추가되어있던 시몬 과거사에 나와 있는 시몬 아버지랑은 면식이 있겠죠..? 시몬이 벗어나기 위해서 거래를 건 사이라..오오 그것도 좋네요! 아니면 시몬 아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아나이스가 큰 선물(?)을 주기 위해 시몬을 온건파 쪽으로 밀어 준다거나...?
>>619 한 5년 정도 된 것으로 할까요. 작물마다 주기가 다르니.. 복숭아 철에는 복숭아밭에서 보이고, 딸기 철에는 딸기 밭에서 보이고.. 꽃에 나비 날아다니면 그거 빤히 바라보다가 쫒아다니면서 컹컹 짖고..? 그러다가 시이랑 마주치면 자리에 멈춰서 빤히 쳐다보다가 꼬리 낮게 한번 흔들고 가버리고. 그런데 시이는 과일 같은거 쉽게 나눠주나요? 꼬리가 두개인걸 알면 환상종이라는걸 눈치챌 수도 있는데..
>>620 좋은 대담함이네요. 에일린은 처음에 재 뭐지. 싶다가도 나중에는 귀찮아 할 뿐, 별로 신경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621 들키면 빼박 강제 해산당할 모임ㅋㄱㅋㅋㄱㅋㅋㄱㅋㄱ 비서관님들이랑 다른 분들이 죽어나가실 모임이네요ㅋㅋㅋㄱㅋㄱㄱㅋㄱ 일단 설정상 시몬 아버지는 상당히 유명한 강경파입니다. 강경파 내에서도 발언권이 강한 인물이라는 설정이라 교황님이랑은 면식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엌ㄱㅋㄱㄱㅋㄱㄱㅋㄱ 둘을 섞는 건 어떤가요. 거래로 면식을 터 시몬을 온건파로 밀어주는 느낌?은 어떨까요!
>>629 교황과 주교가 모여서 탈주에 대해 논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겉으로만 보기에는 굉장히 중요한 회의로 보이지 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짬뽕이라..역시 다 섞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시몬이 먼저 거래를 걸고, 시몬 아버지를 내심 싫어하던 아나이스가 잘됐다! 싶은 마음으로 온건파로 밀어주는...하지만 거래를 건다면 나중에 아나이스가 이걸 빌미로 뭘 저지를지도 모릅니다...대놓고 '난 네 아버지가 싫으니 도와주겠다!'라고 할 리도 없고 빚을 지워 둘 찬스를 놓칠 리가 없기에...(먼산)(절레절레)
>>630 (비서관님:뒷목) 교황과 주교 둘이서 비밀스럽게 논하는 이야기이니 엄청 중요한 이야기로 보이겠죠ㅋㅋㄱㅋㄱㄱㅋㄱㄱ 막 이야기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내용같을 것 같구(실상:탈주) 네넹. 시몬은 가문의 개가 되느니 교황의 개가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서 괜찮아요!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니까요. 어쩔 수 없죠(쑻)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죠 비밀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탈주에 관한 얘기들이죸ㅋㅋㅋㅋㅋ효율적인 탈주 방법이라던가 들키지 않고 도망다니는 법이라던가...진지하게 모여서 한다는 얘기가ㅋㅋㅋ 아니 괜찮은 건가요?!! 근데 사실 저걸 빌미로 안 잡아도 아나이스가 시몬에게 뭐 하라고 그러면 왠만해선 할 수밖에...(먼산) 그보다 개라니 그렇게 할 생각은 없었다고요 엉엉....쓰다듬어도 되나요(?)
효율적인 탈주 루트라던지 은신 방법, 숨을 장소라던지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 모아놓고 보니 교황청 보안 이래도 괜찮은 건가 싶어지네요ㅋㅋㅋㅋㄲㅋ 주교와 교황이 비밀스럽게 모여서 하는 진지한 이야기의 내용이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가문에서 엿을 줄 수 있다면 뭐든지 할테니까! 어차피 상관이라 까리면 깔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네ㅋㅋㅋㄱㄱㅋㄱㅋ 쓰다듬어도 된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황청 보안이랔ㅋㅋㅋㅋㅋㅋ그래도 분명 나름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을 겁니다ㅋㅋㅋㅋ탈주 관련이지만욬ㅋㅋㅋㅋㅋㅋ시몬...!(왈칵) 시몬이라면 그래도 주교니까..! 분명 언젠가 가문에 크고 아름다운 엿(?)을 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쓰다듬기에는 둘의 키 차이가...어 그럼 이 정도면 다 된걸까요? 더 추가하실 거 있으신가요??
이렇게 막 나가고 글러먹은 교황은 별로 없죠! 헉 그렇다면..원플을...!(초롱) 사실 아나이스랑 에일린이 우플을 찍으려면 음...뭔가 많이 힘들 것 같은 예감이라서요...원플이라고 가정하고 관계를 짜 본다면 길을 잃고 헤메던 아나이스가 에일린을 만나서 환상종인 척 하고 길을 찾아달라고 하다가 들켜서 싸운다던가..아니면 에일린이 혼자 있는 아나이스를 발견하고 기습 선빵(?)을 날린다건가 해도 되고요!
>>642 첫번째가 더 좋다면 거기에 조금 더 살을 붙여 봅시다! 아나이스가 환상종인 척을 한다면 에일린도 나름 친절하겠죠? 길을 찾은 아나이스가 고맙다고 인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격을 한다던가.. 아니면 우연히 들키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지나가던 이단심문관이 “교황님 여기서 뭐 하세요?” 라고 말한다던가...
>>643 허억 둘다 좋은데 어떡하죠 하지만 전 캐서린이랑 친해지고 싶으니 두번째를...하지만 아나이스라면 일을 전부 다 미뤄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일처리 관련해서는 완벽을 추구하고 있으니까 적당히 괜찮겠다 싶은 것만 넘기겠죠!(하지만 그 양도 많았다고 하는데...)
>>644 에일린은 평상시 모습이 꼬리 두개달린 은빛 늑대니 .. 두번째의 경우는 좀 힘들 것 같네요. 이단심문관이 에일린과 아나이스를 보자마자 에일린을 때리려 들 것 같으니.. 음 첫번째에서 제가 생각한 걸 좀 섞어보는걸 어떨까요. 아나이스가 환상종인 척을 하는데, 에일린은 냄새로 그걸 알아차리고, 길을 알려주는 척 하면서 이상한 곳으로 끌고 들어가서 잡아먹으려 든다거나... 하는 것 어떠신가요.
>>645 일 벌리는 데 협조를 구한다면 캐서린이 도와준 것도 있으니 왠만해선 협력하겠지만 너무 크게 벌이면 나몰라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ㅋㅋㅋㅋ그리고 독설이라니!!!(좋음) 하지만 못된 아나이스는 친근감의 의미로 하는 걸 알면서도 적당히 맞받아칠지도 몰라요...? 캐서린은 그렇게 일에 치여 살게 되고...왜냐면 늘 놀고 싶은 아나이스가 몰래몰래 캐서린 일거리 틈새에 자기 일거리를 끼워 넣을지도 모르거든요!
>>646 그러게욥...뭐 일단 많이 생각해놓고 안 될 것 같으면 지워버리면 되니까요! 헛 아니 그리고 그거 좋은데요? 아 맞다 코가 좋으니 바로 알아차릴 수 있겠네요!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면 아나이스는 수상쩍어 하면서도 별다른 수가 없으니 쫄래쫄래 다라가고 거기서 습격을 당하는 건가요! 그때 크게 다쳐서 겨우 도망치는 데 성공하거나 아니면 일부러 에일린이 놓아 준다거나..근데 에일린이라면 일부러 안 놓아줄 것 같은데 말이죠..
>>647 에일린이 만약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라면.. 굳이 잡아먹기보다는 가지고 노는 식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뭔가 운동하는 그런 느낌이려나요. 아니면 예상보다 반격이 크게 들어와서 '오 애는 좀 재밌네' 하고 도망치는 걸 내버려 둔다거나..? 뭐 저런 것 말고 다른 생각 있으시면 말해 주세요!
>>650 아닠ㅋㅋㅋㅋㅋ캐서린 부하들 너무 불쌍하잖아요....? 힘내라 힘...그리고 뭔가 더 추가할만한 관계가 더 있으신가요?
>>651 으음 하지만 잡아먹힌다는 설정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으니...! 사실 먹잇감 취급(?) 당해보는 게 좋아서.. 그럼 적당히 잘 짬뽕시켜서 처음에는 잡아먹으려고 데려 왔다가 아나이스의 반항에 조금 더 가지고 놀다가 그걸 눈치챈 아나이스가 일부러 비실대는 척 하다가 크게 한 방 먹이고 냅다 도망친다던가 하는 건 어떨까요??
>>652 오 그거 좋네요. 에일린은 잘만 저항하던 애가 갑자기 비실거리면 '내가 혹시 급소를 때렸나..?' 하고 살짝 겁먹어서 끼잉거리면서 앞발로 살짝 치면서 고개 갸웃거릴 테니까요. 그러다가 반격 크게 얻어맞고 깨개갱!! 거리면서 정신없어 하다가 정신 차리니까 뿅 하고 사라져 있어서 낚인 거 깨닫고는 부들부들거린다거나..!
>>653 사적으로 아는 관계가 좋겠죠! 서로 사적으로 안다면 캐서린의 독설거리가 늘어나고 캐서린의 일거리가 늘어나고..(?) 여러가지가 다 늘어나니 좋지 않나요!
>>654 ㅋㅋㅋㅋㅋㅋ오 마음에 듭니다! 말하자면 내가 무릎을 꿇은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였다! 같은 상황인거죠. 게다가 잘 도망친 아나이스가 에일린에게 이를 갈면서 수색 명령을 내려서 붙잡으려 한다면 에일린은 더 부들부들거리겠죠..? 다시 만나면 진짜로 거하게 다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아주 완벽합니다..후후...
>>666 대책없이 싸돌아다니다가 돈 떨어지면 그때그때 동물 잡아다 가죽을 판다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뒷세계의 비즈니스 관계는 힘들 수도... 가끔 사람도 죽여달라면 죽여주는데. 그걸로 만났다고 할까요? 저도 캐서린이 너무 매력적이라 있는 머리 없는 머리 굴려가면서라도 관계를 맺어보고 싶어요!
>>670 그렇군요! 사실, 만나는 것은 자체는 쉬울 거에요. 딱히 큰 이유없이도 현관을 두드려도 반응해줄 것에요. 예를 들면 어쩌다가 인간이나 환상종이 숲에서 길을 잃었는데 비까지 내리고 있죠, 그런데 왠 저택을 발견한 거에요. 해당 주택에 찾아가면 잠시 비를 피할 동안 그 인간을 안으로 들려보내줄 정도라... 물론, 좀 감시는 당하겠지만
>>678 알리시아 본인에게 위해가 될 일만 하지 않으면 알리시아가 스스로 직접 쫒아내진 않아요. 내방객이 스스로 나갈때까지 머무는 것 정도는 허용합니다. 말상대가 되어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알리시아가 스스로 말을 거는 것은 별로 없을 거에요. 사람하고 대하는 것을 여러워 하는 터라... 그런데 싫어하는 것은 아니에요.
>>685 물론이에요, 알리시아는 시트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처음에는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한번 친구가 되면 잘 챙켜줍니다! 이때부터는 딱히 내색하진 않지만 상대를 걱정해준다거나 무상으로 자신의 선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뭔가를 만들어주거나 수리해주거나 하고 선물을 준다가거나(대부분 인형이나 옷 관련이겠지만)할겁니다. 원한다면 멋진 식사에도 초대될 겁니다!
>>686 한 번 친해지기가 어렵지 정이 깊은 타입이군요. 소류와 알리시아가 친구가 된다면 소류도 알리시아 앞에선 많이 풀어질 것 같아요. 자신을 걱정해주는 존재는 알리시아 밖에는 없을테니까요. 소류도 알리시아한테 나름 선물을 준다던가 표현이 약간 더 커진다던가 할텐데. 알리시아랑 소류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ㅋㅋㅋㄱㄱㄲ
>>696 시트 정독하고 왔습니다~~~~ 알리시아와는 뭔가 생각나는 관계가 많네요! 둘 다 저택에서 시간을 보내는 점도 비슷하고, 같은 귀족정이라는 공통점도 있구요! 그그그 우호적인 관계과 서로 싫어하는 관계중에 어느쪽이 더 끌리시나요? 알리시아주께서도 원하시는 관계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용~~~
생각해본건 알폰스와 아리아가 알리시아와 대치하다가. 알리시아의 능력 때문에 아리아를 사용 못하게 된 상태에서 대패. 그러나 알리시아의 변덕 때문에 목숨을 부지했지만 그걸 굴욕으로 여긴 알폰스가 알리시아를 굉장히 싫어하고. 아리아는 그래도 조금 친절한 환상종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느낌의?
>>708 음, 괜찮은 것 같아요. 대치하게 된 이유도 따로 설정할까요? 그냥 넘어갈까요? 그리고 '알리시아가 목숨을 살려주었다' 라는 것은 변덕이 아니라 그녀는 딱히 이유가 없다면 살생은 하지하지 않았다 에 가까울 것에요! 물론, 인형사인 만큼 인간측에서 '만들어낸 존재' 흥미를 가졌던 것이였던 것으로 해도 되구요!
>>710 그렇군요. 다만, 알리시아는 밖으로 나오는 일을 귀족정에 관련된 업무나 개인적인 일이 아니면 야외에 별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어요. 그럼, 알리시아는 마침 있던 그 상황에 휘말렸다... 정도 쯤으로 하면될까요? 알리시아는 외출할때면 무장한 전투 인형들을 다수를 이끌고 다니니까요. 그리고 '목숨' 관련에서는 그것도 좋아요. 그런데 '딱히 죽일 이유가 없음으로 죽이지 않았다'는 반대로 말하면 '이유가 있다면 죽인다'도 될수 있어요!
>>715 괜찮아요! 문제 없이 오셨다는 것이 중요한 거니까요! 그리고 계기는 그것도 좋아보이네요. 다만, 알리시아는 스스로 타인에게 (업무로 인한 필수적인 사무적인 용무는 제회한다고 해도) 접근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뭔가 엘라리스 먼저 접근해주었를 려나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있다던가요.
>>716 일단 엘라리스 입장에서도 알리시아가 일반 환생종이 아니라 자기와 같은 귀족정이란 점에서 살짝 흥미자체는 느꼈을거 같아요. 그래서 업무? 같은걸로 할 말이 있어서 알리시아가 사는 저택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알리시아의 역극이나 , 만들어둔 인형같은걸 보고 거기에 대해 먼저 말을 걸어봣다는건 어떠신가요?
>>720 아마 엘라리스 입장에서도 처음엔 진짜 엄청 4가지 없게 나왔겠지만 알리시아의 성격이 좀 차분하기도 하고 의외로 잘 맞는 부분도 있으니 꽤 친해졌다는 설정은 어떠신가요? 현재로선 진짜 친한 친구라는 설정도 시아주만 괜찮으시다면 되게 좋을거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막 서로 저택에 자주 방문하기도 하고, 같이 체스도 두고 ㅠㅠㅠ
>>721네, 문제없답니다! 알리시아는 시트에도 나와있듯이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한번 친해지면 잘 아껴주는 편이에요! 스스로 타인에게 접근하지도 않고 일이나 개인적인 용무가 없다면 외출도 잘 안하고 자택에만 혼자서 인형들로 자문자답 하면서 시간이나 때우는 그녀지만 사실은 모순적이게도 외로움을 타고 있어서 인형들로 사람이 잔뜩 있는 것 처럼 꾸며서 하고 있는 거니까요!
>>722 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엘라리스도 진짜 거의 친해지기 불가능할 정도로 날서있는 성격인데, 알리시아랑은 친해진만큼 다른 사람 대할때와 태도 자체도 조금 달라질 것 같아요큐ㅠ 원래 말투 자체도 ~다 ~라 ~군 이런 식으로 끝나는 명령체에 가까운데 알리시아랑 대화할땐 평범한 말투로 바뀔 것 같고..헉 혹시 시아라는 애칭으로 불러도 괜찮으신가요????? ㅠㅠㅠ헉 외로움탄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엘라가 자주 놀러갈게요 ㅠㅠ
>>723 알리시아라면 상대가 마구 독설해도 딱히 신경쓰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이것도 그/그녀 나름의 표현의 방식, 상대를 탓할 이유는 없다.' 라고 생각하는게 알리시아니까요! 게다가 상대가 먼저 전투를 걸어와도 복수하기 보단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전을 보다 선호하는 타입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애칭도 문제 없어요. 오히려 일방적으로 타인에게 차가운 엘라리스의 면모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친근하게 대하여주는 그 면모에 흥미로워서 더욱 관심을 가져줄것 같네요.
>>725 글쎄요, 상냥한 걸까요? 하지만 그녀 마냥 무르기만 한 것도 아니라서 상대의 독설에 불쾌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미묘하게 쏘아붙이는 말을 할수도 있지요. 그래봐야 단순히 자제해 달라는 정도의 표현으로 은유적으로 돌려서 말할테지만요. 음, 그리고 저는 딱히 지금은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엘라리스주께서는 어떤가요?
>>7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대립 관계로 선관을 잡는다면 이때가 시작으로 잡기에 가장 좋을 것 같았숩니다..;ㅠ 레이첼도 독기가 시절이니 만큼 엘라리스의 시비조? 말투를 그냥 흘러넘기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고, 엘라리스 또한 자기가 먼저 남을 건드려놓고 남이 자기한테 반응하는건 못참는 답없는; 성격이라.... 그리고 그때쯤이면 막 허무감에 완전 찌든 상태는 아니어서 밖도 자기혼자 돌아다니고 했을테니 더욱 마주치기 쉬웠을 것 같았구요! 부캡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으으으음~~~ 대립을 전제로 관계를 짜는거야? ㅋㅋㅋㅋㅋ 환상종끼리 대립이라~ 그러면 그쪽이 확실히 수월할것같네~! 그러면 서로 막 투닥투닥도 하고 그랬겠다! 아직 인간일 적의 티가 벗어나지 않은 때니까, 굳이 엘라리스가 아니더라도 감히 환상종이 그런식으로 말을 건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안 들었을거야! 그러니까 막 찌르고 베고 했을것 같은데~ ㅋㅋㅋㅋ 괜찮아?
>>759 뭔가 프라이머리가 너무 상반되서 그런지 레이첼과는 대립관계가 재밌을 것 같다구 생각했습니다 ㅠㅠ! 부캡께서 내키지 않으신다면 다른 관계로 바꿔도 괜찮아여~~! 음음음음음 그럼 그 당시에는 레이첼의 프라이머리 활용도는 어땠을가요:? 꽤나 능숙했을가요? 아니면 서툴렀을가요! 솔직히 막 찌르고 베고 하는 단순한 공격에선 엘라리스도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소환된 어둠들로 대충대충 대처했을 거 같아요! 근데 레이첼이 활용도가 높았다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엘라리스 입장에서는 솔직히 자신이 가진 프라이머리가 어둠이니까, 그 특징을 이용해서 대부분의 전투에서 자신이 우위를 접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레이첼 프라이머리는 빛에 가까우니 어케보면 엘라리스 프라이머리의 극 카운터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엣 아냐~! 나도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왜!! 오히려 사이 좋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하지 않아?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대로 하는걸루~! 음~ 아무래도 그 때의 레이첼은 그런 프라이머리가 있는걸 알아도 잘 쓰려고 하지 않았을거야~ 왜냐면 프라이머리는 환상종만의 것이니까, 그걸 쓰게되면 환상종이란걸 인정하는게 되잖아! 거기에 쓴다고 하더라도 그다지 능숙하지는 않았을거니까 걱정마~ 그러고보니 무기도 현재의 룬 차일드가 아니라 보통의 날붙이겠네! 아마 엘라리스는 보통의 인간을 상대하는 기분이 들지 않았을까?
>>762 ㅠㅠㅠ재밌다구 생각해주셔서 다행이네요 ㅠㅠㅠ! 아마 엄청 초창기였을테니까 레이첼 입장에선 그렇겠네요 ㅠㅠ 환상종이라는걸 부정하는 상태에서 프라이머리를 개방해버리면 엄청 모순되게 바뀌어 버리니까 ㅠㅠㅠ그런 시기라면 엘라리스도 그냥 프라이머리 1단계 개방 상태에서 설렁 설렁 상대했을 것 같아요ㅠㅠ 막 그러다가 재미없다면서 엘라리스가 먼저 등 돌렸겠죠 ㅠㅠㅠ 부캡 혹시 레이첼이 룬 차일드를 사용하고, 프라이머리를 완전히 사용하게 된 시점이 언제쯤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부캡만 괜찮으시다면 전력이었던 레이첼과도 한 판 붙었다는 설정을 넣어주곳 싶어서요 큐ㅠㅠㅠㅠ 레이첼 프라이머리가 엘라리스 프라이머리의 카운터인만큼 진짜 레이첼이 전력으로 나오면 엘라리스 입장에서도 레이첼은 인정하기 싫지만 자기 신변에 위험을 느끼고 3단계까지 개방하겠죠 ㅠㅠㅠ
ㅋㅋㅋ 아무래도 그러려나! 레이첼이 완전 무장 했을때라~ 으음~~~!! 어렵네!! 룬 차일드를 얻은건 환상종임을 받아들여 가면서의 이야기니까~ 초창기로부터 꽤 지난 시점이 아닐까? 레이첼도 고집이 센녀석이고 숲 지킴이를 자처하기 시작한것도 룬 차일드를 얻고나서니까~ 그러니까 만약 그때의 레이첼과 처음만나서 붙었다고 하면, 레이첼쪽은 정작 별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는 심심한 관계가 될 거구? 초기의 레이첼과 한번 만나서 붙었었다는 과거가 있으면 구면이 되겠지만 오히려 엘라리스가 흥미를 못 느껴서 등을 돌렸다는건데~ ㅋㅋㅋㅋㅋ 어렵다! 얘네 둘이 너무 비슷하면서 달라~~!! 이래선 대립이 아니라 한쪽만 미워하는건데... 음~ 그래서 내 생각인데~ 초기의 레이첼이 전력을 냈다는 설정은 어때? 룬 차일드도 없고 능숙하진 않지만 일단은 상성이 되는 달빛이라는 프라이머리를 각성시켰고, 그때의 공격은 증오나 분노도 어느정도 섞여있었을테니까 엘라리스쪽에선 다소 무식하다 생각되지만 위협됐을거라 생각해서~! 그러니까, 단순 화력으로 밀어붙힌다는 느낌? 폭주? ㅋㅋㅋㅋㅋ 그런거야~! 그렇게 하면 서로 전력 대 전력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764 헉! 부캡이 제안하신 상황 엄청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엘라리스 입장에선 폭주한 레이첼이 프라이머리를 각성시켰을때 진짜 걸쳐쇼크 급으로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막 레이첼의 달빛에 자기 어둠이 사그라드는걸 보고 되게 짜증나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자존심 상하지만 엘라리스 역시 설렁설렁 상대했다간 자기가 패배할게 뻔하니까 전력을 다 했겠죠! 전투가 끝난 뒤에도 진짜 누군가와의 전투에서 이렇게 몰아 붙여진 적은 처음이라 레이첼이 자기에게 위협이 되는 상대라는걸 인정하겠지만, 일단 원채 자존심이 쎈만큼 자기자신의 전력을 다하게 했다는 부분에서 엄청 기분이 상한 상태라 계속 마음에 두고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다시 붙어보고 싶은데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니까 망설여지는? 그런 거겠죠! 엘라리스 자체가 다른건 다 버리고 화력에 몰빵한? 그런 캐릭터라.. 특히 전력 상태라면 프라이머리를 사용할 때 마다 자기 체력이 감소하는데 이게 2단계 능력인 흡혈로도 커버가 안되는 수준이라 장기 전이 될 수록 레이첼에게 밀린다는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레이첼이 자신의 극카운터라 밀리는 상황인데 전력 상태에서 싸움이 길어질 수록 자기 체력은 자동으로 점점 감소하고, 그렇다고 전력으로 다하지 않는다면 레이첼에 의해 패배할게 뻔하니까 진짜 복잡하겠네요 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4 헉! 부캡이 제안하신 상황 엄청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엘라리스 입장에선 폭주한 레이첼이 프라이머리를 각성시켰을때 진짜 걸쳐쇼크 급으로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막 레이첼의 달빛에 자기 어둠이 사그라드는걸 보고 되게 짜증나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자존심 상하지만 엘라리스 역시 설렁설렁 상대했다간 자기가 패배할게 뻔하니까 전력을 다 했겠죠! 전투가 끝난 뒤에도 진짜 누군가와의 전투에서 이렇게 몰아 붙여진 적은 처음이라 레이첼이 자기에게 위협이 되는 상대라는걸 인정하겠지만, 일단 원채 자존심이 쎈만큼 자기자신의 전력을 다하게 했다는 부분에서 엄청 기분이 상한 상태라 계속 마음에 두고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다시 붙어보고 싶은데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니까 망설여지는? 그런 거겠죠! 엘라리스 자체가 다른건 다 버리고 화력에 몰빵한? 그런 캐릭터라.. 특히 전력 상태라면 프라이머리를 사용할 때 마다 자기 체력이 감소하는데 이게 2단계 능력인 흡혈로도 커버가 안되는 수준이라 장기 전이 될 수록 레이첼에게 밀린다는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을 거예요! 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레이첼이 자신의 극카운터라 밀리는 상황인데 전력 상태에서 싸움이 길어질 수록 자기 체력은 자동으로 점점 감소하고, 그렇다고 전력으로 다하지 않는다면 레이첼에 의해 패배할게 뻔하니까 진짜 복잡하겠네요 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6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엘라리스가 불쌍해지는 느낌이지만! 다행히 마음에 드는 모양이고 마땅히 다른 수도 없으니까 그걸로 하자!! ㅋㅋㅋㅋ 정말 괜찮겠어? 그러면 레이첼도 초기에 그렇게나 프라이머리를 사용하게 만든 장본인이니까 엘라리스를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있겠다~ 막 증오까진 아니더라도 '야아 그땐 그랬었지~' 싶은 기억? 그러니까, 뭔가 악우같은 느낌이네! 가끔 보게되면 서로 아무렇지 않게 독설 비스무리한거 받아치고 ㅋㅋㅋㅋ 음, 그러네! 지금에 있어선 숲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 레이첼에 대한 소문도 엘라리스에게 닿았을지도 모르겠다~ 뱀파이어에게 있어서 '식량'인 인간을 배제하거나 돌려보내고 있는걸 아니꼽게 보고 거기에 또 트집잡을지도 ㅋㅋㅋ...
>>774 헉.... 헨리 바로 눈앞에서 댕겅하고 죽여버리는건가요?? 큰일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헨리가 말을 못해서 그런 짓하면 알폰스한테 무기인 톤파(산탄총 장착) 겨누고 뭐하는 짓이냐고 따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알폰스는 어떻게 나올까요...?
>>768 ㅋㅋㅋㅋㅋㅋㅋㅋ하 살항해요 부캡ㅠ 몬가 스레에 한 명쯤 극카운터가 있어도 좋다구 생각했는데 레이첼 시트를 보는 순간 그런생각이 똭! 들어버렸거든요!ㅋㅋㅋ하 제 제안 받아드려주셔서 넘 감사하구 ㅠㅠㅠㅠㅠ 아 ㅋㅋㅋㅋㅋㅋ레이첼 왤케 쿨해요 ㅋㅋㅋㅋ엘라리스는 진짜 오래된 기억이지만 아직까지 그 일을 떠올리면 자존심상해서 꽁해져 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막 네가 무슨 숲지킴이? 이런 생각 하고있을 거 같아요 괜히 짜증나서 레이첼이 하는 일 방해하고 싶어할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엘라리스 입장에선 레이첼이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778 좋은 환상종은 죽은 환상종... 아, 알폰스 멋져.. (감탄) 뻔뻔한 모습에 헨리가 허, 하면서 어이없어 하고 그럼 환상종에게 좋은 인간은 죽은 인간이냐? 라고 따질겁니다. 의문 표하면 아무 잘못도 안한 어린 환상종을 잔인하게 죽여버린 너같은 건 감정도 없냐? 이단 심문관이 되면서 감정도 팔아먹었어!? 라고 수화로 따질게요 아 근데, 진짜 욕은 안하지만 수화로 온갖 나쁜말이나 독설에 가깝게 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7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거든!! 숲 지킴이로서 의무를 다 했을 뿐이다아아악!!! 그리고 결국 살아서 갔으면서~! 돌아와서 죽으라는 말 하기는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하긴 그 둘은 너무 대립이네! 죽어버리면 슬프지 아무래도 흑흑.... 그렇게 두지는 않을거지만~~~!!!!
>>779 ㅋㅋㅋㅋㅋㅋ 아냐~ 난 선관같은거 잘 못 짜서 오히려 그렇게 관계를 들고와주면 매우 고마움! 레이첼이 다른캐와 엮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실은 선관이 적은 이유도 그거야~ ㅋㅋㅋ 엘라리스주에게 압도적,,,감사....! ㅋㅋㅋㅋㅋ 그건 딱 엘라리스같은 반응이네! 엘라리스 이뇨석 너 A형이지~~~!! 아니면 오히려 레이첼이 이상한건가...? ㅋㅋㅋㅋㅋ 아무튼 쉽게 상상되서 재밌다! 음! 마음껏 꽁해주면 될 것 같아!!(?) 그러면 그런 관계로 할까!!! 다른건 안 필요해?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 틀렸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B형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레이첼이 이상하다뇨 ㅠㅠㅠ그냥 엘라리스가 속이 너무 좁은거예요큐ㅠㅠㅠㅠㅠ 네네! 다른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부캡께서 더 추가하실 사항이 없으시다면 이런 관계로 하도록 해요! 막 러닝하면서 이 관계가 어케 바뀌게 될지도 생각하는 것도 되게 재밌네요! 부캡 선관짜느라 수고하셨습니당~~!
>>801 엘라리스도 원래라면 실력이 마음에 안 든다고 돌려보낼 생각이었을거 같은데 위트니의 오져버리는 가사실력보고 내심 당황했을듯;;그리고 일단 한 달만 지켜본다면서 고용했겠죠; 막 모르는일 있으면 집사한테 물어보라고 했을텐데 위트니가 엘라리스한테 직접 물어봤음좋겠어요;
>>803 ㅋㅋㅋ아 도련님이라고 불러요? 엘라리스는 그때마다 내가 집사를 찾아가라고 분명 말했을텐데 라면서 짜증부리다가도 가르쳐주긴 할 거 같아요;; 막 도련님이란 호칭에도 몇백년 전에 불렸던 호칭을 쓰는거나면서 가주님이라고 부르라 할 거 같은데;; 계속 도련님으로 부러주세요;
>>804 도련님 호칭 좋잖아요... (음흉한 미소) 위트니 전에 있던 ㄱㅏ문때문에 습관적으로 도련님이라고 하는 걸수도... 어찌되었든 엘라리스가 집사한테 가라해도 우리 위트니는 개썅마이웨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모르는거 있으면 또 올게요!" 이러고 계속 찾아옵니다.
>>811 하 제가 작명센스가 없어서 위티, 티나 같은 애칭밖에 떠오른지 않네요ㅠㅠㅠ! 뭐가 더 조으신가요? 아씨 애칭 엘라리스만 부를 수 있는거 넘 좋습니다; 그럼 엘라리스도 자기 서재나 방 누가 들어오는거 싫어해서 집사한테 맡기고 있었는데 나중엔 위트니한테 맡기는 걸루 해도 될까여?
>>851 ㅋㅋㅋ타이밍.. 테라는 조금 무뚝뚝하고, 직설적이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환상종들에게는 상당히 상냥합니다. 웃질 않아서 그렇지(.....) 인간들에게는 표면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좋아하지는 않아요. 이거 아마 시트 수정하면서 좀 추가될 것 같네요. 테라주가 더 늦으면 예약 취소될까봐 일단 정리해서 올린 거라(넘 업무적인 관계도 좋겠죠 ;>
>>855 아 저야 당연히 좋죠! 헉 인간을 생각하는 방식은 조금 비슷하네요! 엘라리스는 인간을 그냥 먹이 딱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막 모여서 회의같은거 할때 엘라리스가 엄청 틱틱거렸을거 같아요, 막 넌 싫지만 네 직위때문에 네 의견에 따라준다<< 이런 느낌으로 임하겠죠..
>>856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좋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얘 (비설)과거사도 그렇고.. 네, 드러내진 않는데 좋지 않아요. 아마 교단 쪽은 더.. 그렇지만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죠. 일단 수장이고, 겉치레뿐인 평화라도 지속시키는 게 자신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 정도입니다 ;>
>>857 틱틱..ㅋㅋㅋㅋㅋ귀여운데 얄밉네요 >:) 넌 싫지만 네 직위때문에 따라준다라.. 테라는 정말 아픈 손가락 취급하면서 대놓고 잔소리도 하고(대체) 그럴 것 같네요. 그리고 테라가 인간에게 가진 생각을 엘라리스가 알고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테라는 인간을 (엘라리스랑 비슷한 느낌)좋아하지 않지만, 표면적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숨기니까요. 좀 가식적이라고 느낄수도 있겠네요 :0
>>858 막 테라가 잔소리하면 '내가 네 시덥잖은 소리를 들어줄 만큼 한가한 사람으로 보이나?' 매번 이런 식으로 대꾸할 것 같아요;; 그것도 좋겠네요! 그러면 인간에 대한 안건을 공식적?으로 이야기할때, 엘라리스 입장에선 테라가 인간에대해 어떤 마음을 가진지 알고 있는데 테라는 표면적으로 그걸 잘 드러내지 않으니까 그점에서 불만 가지고 더 짜증스러워 질 것 같아요!
>>858 그렇군요! 일단 지금 생각나는 건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비즈니스적 관계 정도일까요? 아나이스가 강경파이기는 하지만, 테라와 협상을 할 때 만큼은 마찬가지로 티를 잘 내지 않으려 들 것 같거든요. 표면적으로는 하하호호 하면서도 속으로는 서로 이것저것 떠 보려고 할 게 분명합니다. 이런 건 어떠신가요?(뜬금) 아니면 조금 독특하게..흠..
>>861 ㅋㅋㅋㅋㅋ속마음 다 내비치면 그건 그거대로 또 불만가질거 같아요ㅋㅋㅋ이때까지 숨겨왔던 주제에 갑자기 드러내면 어떤 여파가 생길지 생각은 하고 있냐면서;;아 얘 진짜 버르장머리 없네요;; 으디 여왕님께 말대꾸를 찍찍하지;; 혼내주세요! 네네 지금같은 관계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8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엘라리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역시 좋은 혐관이었어.. 혼내드려야지..(대체) 엘라리스에게 있어서 테라의 호감도는 극 마이너스겠네요. 아, 그리고 테라는 보통 상대를 칭할 때 '그대', 낮춰 부를 때는 '아이' 라고 하는데 가끔가다가 아이야, 하고 부를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뭐 얘내 사실 나이는 엇비슷하거나 엘라리스가 더 오래 살았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 그럼 이런 관계로 정해요 :> 선관 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861 늦어서 죄송합니다..(쭈글) 맞아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게 그거였는데 말이죠!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웃고 있지 않은 그런 관계인거죠. 과거에 만난 적이..있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테라 과거는 모르겠으니 아나이스 과거랑 잘 엮어 보자면 흠 테라가 아나이스 기억이 없다는 걸 미리 알고 있어도 괜찮겠네요. 기억을 뺏어간 환상종에게서 말을 전해 들었다던가 그런 식으로 해서..사실 과거사 설정 다 안 짠 탓에 이정도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865 원래 살벌한 관계가 좋은 법이죠! 눈치게임 같은 느낌으로..눈치게임 치고는 엄청나게 살벌하지만. 기억이 없다고 마구 티내셔도 좋습니다! 그걸로 막 도발해도 좋고..비꼬아도 좋고..완벽하네요. 아니면 티를 안 내셔도 되고..그건 테라주가 원하시는 데로 하시길! 뭔가 과거사를 더 알려드리고 싶은데 짠 게 별로 없다는 게 슬프네요..
>>863 ㅋㅋㅋㅋㅋ근데 진짜 누구든 마이너스로 시작하는 애라서 여왕님의 혼쭐이 필요할때입니다..헐 전 괜찮은데 얘 입장에선 엄청 성질낼거 같아요! ㅋㅋㅋ엘라리스도 나이 불명이지만 막 그렇게 많은건 아니라서 엇비슷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조금 더 어리거나! 테라주께서도 선관 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901 아하, 그렇군요. 원래 쥬피앙이 수도에 대놓고 멋진 큰 정원까지 딸린 저택을 소유한 명망높은 귀족가에서 나고 자란 아가씨 치곤 특이하죠, 의도된 설정이니까요. 쥬피앙는 다른 사람들 처럼 권력이나 정치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자신의 태생과 가문에 자신감을 갖고 있기에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녀가 이단심문관에 들어간 것도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킨다.'생각에서 어렸을때 최전선에서 환상종들과 싸우는 그들에게 뭔가 선망같은 것이 있었던 것이죠. 물론, 어른이 되서 직접 경험해보니 실상은 좀 달랐지만
>>906 그렇군요! 확실히 쥬피앙이라면 그럴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단심문관에서 마주하고는 이야기하며 어떻게 되었을까요? 일단 쥬피앙이 헨리와 만나서 헨리가 사실은 이타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쥬피앙은 헨리에 대한 자신만의 주관적인 평가를 바꾸겠지요 좋은쪽으로요. 냉정하고 이타적인 사람으로요. 쥬피앙은 그 태도를 공과사를 확실히 선을 긋는 타입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911 뭐, '공과 사' 쪽은 쥬피앙 혼자만의 생각일 뿐이니까요. 실제로는 어떨지 모릅니다. 그보다 관찰할 목적으로 근처에서 어슬렁대어도 딱히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네요. 그냥 담담하게 "이상은 이상일 뿐이에요 하지만 그렇기에 값어치가 있죠."라고 말하며 아무런 일도 아니란듯이 태연하게 헨리를 받아줄겁니다.
>>914 앞선 설정들을 보면 크게 친하진 않았더라도 어렸을때 부터 종종 만나봤던 사이일테니 적정량의 친분은 가지고 있겠지요. 그러니 허물없이 대하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조심스러워 하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쥬피앙이라면 그런 것에 딱히 신경 안쓸테니까요. 상대가 조심스러워 한다면 그것은 그대로 가고 상대가 친근하게 굴다면 거기에 또 그렇게 반응하겠죠.
>925 네, 그녀의 저택은 그녀가 계속 살고 있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 그러한 건축물 소유하고 있었냐가 의문이되겠지요? 시트상에으로만 보면 뭔가 비밀스런 과거가 있는 것지만 사실 없어요. 딱히 그점에 대해서는 따로 깊게 설정을 안해두었거든요. 다만, 아에 해두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대충 '먼 옛날 귀족의 아가씨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태생적으로 특별함을 타고났어요. 이것은 그녀가 귀족이라는 사회적 지위때문이 아니에요. 그녀는 태생부터 인간이 아니였기 뿐이였기 때문이였죠. 가문이 먼지로 스러저가는 순간에도 그녀는 남아있었습니다.'딱 이정도만 생각해 두어서요... 저 이야기에서 세세한 설정은 현재 없는 상태에요.
>>928 네, 그런 전적이 있었다는 걸로. 알리시아는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을지 아니면 까먹었을지는 자율적으로 해주시면 되겠고 스컬은 기억을 못하는 건지 모르는 척을 하는 건지 하는 반응을 보이는 정도요. 돌리게 되는 건 물론 현재 시점으로... 음. 알리시아가 저택밖을 잘 안 나가니까 필요한거나 그런 걸 조달해주는 역활 정도가 어떨련지요. 해골이 아니었을 시절에 일할 땐 지금보다 훨씬 밝고 팔팔했던 느낌으로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일하게 된 계기는... 글쎄요, 가문에 접점이 있었던 걸로 해볼까요?
>>929 그렇군요. 그럼 적당히 기억정도는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하고싶네요. 그리고 스컬은 그것에 애매하고 은유적이로 대하는 거군요! 아, 시간대라는 것은... 제가 오해될만 소지가 있게 말해버렸네요. 과거의 시점이 아니라 스컬과 알리시아의 관계상 머나먼 시간부터 지금까지 알고서는 살고 있었고 스컬은 그녀의 과거를 곁에서 직접 경험한 인물일 것이다 라는 느낌였거든요! 조달역할인가요? 그것도 좋겠네요. 아니면 무언가 다른 것을 더 추가해도 될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일하게 된 계기... 그 접점은 무엇으로 할까요?
>>930 아 그런데 그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 또 좋은 생각을 불러일으켰어요. 가령 이야기하다가 중간 중간에 과거의 이야기를 돌린다던지 해도 재밌을 것 같거든요. 무언가 더 추가... 어... 어... 조달역활 겸 밖을 많이 싸돌아다니니까 집안에만 있는 알리시아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준다던지요. 일하게 된 계기는...! 알리시아의 부모님측에 큰 빚을 져서 일하게 됐다는 건 어떨까요?
>>931 그렇군요! 현재시점의 일상과 과거가 배경이 되는 일상 두가지로 나뉘는 거군요. 앗, 그런데 그렇게되면 알리시아의 과거설정 짜야겠네요. 음, 복잡해질 것만 같은 느낌. 아, 역활추가는 강요가 아니에요! 스컬주께서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일단 여러가지 소식통이 직접 되어주는 건가요? 좋네요! 마지막으로 빛을 져버리는 바람에 그렇게 되어버린 거군요! 빛을 져버린 거군요, 괜찮은 것 같아요. 돈을 갚을 능력이 없어서 일하는 것으로 대신 지불한 걸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일을까요.
>>944 수화책 읽으라고 들이밀거에요 진짜.....(폭소) 네 딱하게 여기죠...? 여길수밖에....요....(왈칵) 막 잘못 알아들으면 멍하다가 손바닥에다가 다시 써주고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챙겨주고 캐롤은 캐롤대로 와 칭찬!!!!!와!!!! 이건거죠? 더 필요하신건요?
ㅋㅋㅋㅋㅋ 왜 딱하게 여기는거야~! 캐롤라인 본인은 사신이란 이름이 띄워주는 것 같아서 쑥스럽게 생각할것 같은데~ 음! 바로 그거야! ㅋㅋㅋㅋㅋ 그리고 캐롤에게 있어서 헨리는 좋은 선배가 되겠네~ 부족하지만 수화책 들이밀어주면 읽으려고 노력할거야~! 그런 관계루 가자! 더 생각나는거 있으면 나중에 말해줄게~
>>955 엄청나게 상반되죠. 네. 일단은... 테라에게 네 페하라는 식으로 연극적으로 해도 될까요? (사심) 아... 어 보죠... 인간이였다가 뱀파이어가 되서 환상종들이 있는 곳으로 흘러들어왔을 때 그러니까 갓 뱀파이어가 된 비비안을 테라가 발견하고 폭주하는 프라이머리를 제어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는 걸 첫만남으로 할까요? 어떠신가요? 폭주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설정을 받아서..
>>966 아 귀여워요 비비안 성격 대박적.. (대체) 아가야는 좀 낮춰 부르는 거라서 되도록 그대야라고 부를 것 같네요. 가끔 아가야, 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헉 예의 안 지키셔도 되는데. 여왕님이라니 과분하네요.. (파닥) 이런 관계로 괜찮을 듯 싶은데, 더 추가하고 싶으신 건 있으신가요? 테라는 아마 비비안이 없으면 알게 모르게 허전해하겠네요.
레이첼이 픽하고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예의 그녀라면 분명 '거절한다'며 아주 간결하게, 딱딱한 어조로 말했을 것이다. 이것은 그녀에게만 보여주는 모습이었고, 그녀라는 존재가 불러온 변화였다. 레이첼 본인은, 그것을 썩 나쁘지 않게 받아들였다. 정말로 죽을 때까지. 죽지 않을때까지. 죽지 못할때까지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런것은 한참이나 가벼운 비용이였다.
옷을 걸어놓은 그녀가 비비안이 두드리는 옆자리로 천천히 걸어가 앉고는, 그녀를 와락 끌어안으며 침대로 몸을 던졌다.
>>985 세상에나 바람직한 취향이시군요. 흠, 네. 그럼 스컬이 간간히 인간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일 때마다 반감을 사서 투닥거리는 관계는 어떨까요. 겉으로는 친한 친우로 보여도 사실 속으로는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정도랑 정말 살벌하게 치고박고 하는 경우랑 두가지 정도로 나뉠 것 같네요.
>>989 거기 스컬의 정확한 나이는 없습니다. 음 에버초즌이 나이가 아주 많다는 게 기본적인 설정이니 스컬이 해골 뼈다귀가 아니었던 시절을 알고 있었던 걸로 하면 되겠네요. 그때 스컬은 참고로...! 꽤나 쾌활하고 밝았던 성격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때 기억을 말하는 걸 꺼려하지만요.
음- 스컬 성격상 난폭한 일을 저질러서 알폰스에게 걸리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럼 한 때, 알폰스의 스승과 알폰스가 함께 다닐 때, 그 때 한번 만났다는건 어떨까요? 스승은 알폰스에게 '저건 너무 위험한 물건이라 혼자서는 불가능하다'라고 교육시키면서 그냥 지나쳤고 알폰스의 뇌리에는 스컬이 그렇게 대단한 환상종인가 라는 궁금증이 남아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