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19391>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인연의 장 :: 1001

밤의 관측자 ◆6fGkSDZCMs

2018-01-02 00:09:41 - 2018-01-20 16:31:00

0 밤의 관측자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00:09:41

『"아하하하-. 우둔하기는 너희들이 이제와서 사이 좋아지려 한다고 그게 가능이나 할거같아?"

- 새벽의 여신 에오스. 인연으로 엮여가는 두 존재들의 상황을 비웃듯. 』

시트 어장 >1514797618>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BC%EC%9D%98%20%EB%82%98%EB%9D%BC%EB%8A%94%20%EC%9E%A0%EB%93%A4%EC%A7%80%20%EC%95%8A%EB%8A%94%EB%8B%A4

본 어장은 선관을 위한 공간입니다.





390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19:48:21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는 슈뢰딩거 준위, 알파이자 오메가다는 성경구절.

391 레온주 (9117926E+6)

2018-01-02 (FIRE!) 19:50:39

>>388 옴은 단지 저항일 뿐... 아닌가?
>>389 그럼 선관에 관해서, 레오닉이랑 아나이스가 어렸을 때에도 면식이 있고, 그 친숙함이 이어져서 지금은 형동생 하고 지낸다는 바탕을 깔고 싶은데 어떠세요?

392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0:00:36

>>390 친절하신 캡틴웨건님 고마워요!

>>391 으음, 그러니까 아나이스가 이단심문관으로 활동할 무렵부터 친해진 거 말인가요? 어릴적의 아나이스는 말수 적고 무뚝뚝한 성격이였으니 레오닉은 지금의 모습과 과거를 비교해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친한 형동생 사이는 찬성입니다! 그렇게 되면 필히 레오닉은 아나이스가 여기저기서 굴러다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겠군요ㅋㅋㅋㅋ회의 가기 싫다고 막 난리칠지도 모릅니다(진지)

393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20:20:32

아나이스와 선관 괜찮을까?

394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0:21:53

네엡 전 좋습니다! 짜는 편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395 레온주 (9117926E+6)

2018-01-02 (FIRE!) 20:25:35

저 다시 왔어여!
음 레오닉도 어린 시절에서 교회에서 심문 기관으로 보내져 심문관 교육을 받았다는 설정을 염두해 뒀었는데 마침 잘 됐네요! 동문이라는 개념이랄까 물론 아나이스가 선배지만!
이 설정이 된다면 레오닉은 어렸을때 (약간) 사교적인 편이어서 아나이스의 시크함을 눈여겨 보고 몇번 말을 걸어보는 정도? 였을 거 같내요!

396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0:32:26

오오 그런가요! 그럼 같이 교육을 받다가 친해진 거로 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선배여도 되고 후배여도 재밌을 것 같고요..! 레오닉이 말을 걸어준다면 아나이스도 제 딴에는 친절하게(하지만 겉으로는 그냥 무뚝뚝하다고 한다)대답 해 줬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아나이스 쪽에서도 레오닉에게 말도 걸고 교육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게 적당하려나요??

397 데릭주 (1176685E+6)

2018-01-02 (FIRE!) 20:34:00

이얍!

398 레온주 (9117926E+6)

2018-01-02 (FIRE!) 20:36:54

>>396 제가 생각한건 교육이나 훈련 과정 중에 레오닉이 낙오되는 일이 발생하고, 그걸 데려온게 아나이스였던 설정이 떠올랐는데 어떠세요? 아 딱히 사스케랑 나루토 같은 구도는 아니거... (시선회피
결론적으로 지금 레오닉이 아나이스를 보는 관점은 : "아따 그땜시 참말로 성실한 행님이었는디 워쩌다..." 이런 느낌이었음 하거든요 *^*

399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20:37:05

아나이스의 기타 설정에 있는 떡밥 어느정도 리코는 알고있다라는걸 전제로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모르겠네.
강경적인 입장에 서게 영향을 크게 준게 리코였다면 어떨까 해서.

400 레온주 (9117926E+6)

2018-01-02 (FIRE!) 20:40:59

>>397 옙 데릭주! 혹시 생각해둔 선관 있으신가요오?

401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0:47:26

>>398 사스케랑 나루ㅌ...(동공지진) 그럼 다 합쳐서 어느 정도 면식 있는 사이였다가, 아나이스가 레오닉이 낙오된 걸 발견하고 도와줬다는 것이로군요. 아나이스는 먼저 말을 걸어준 레오닉을 흘끔흘끔 지켜봤을 테니까 누구보다 빠르게 눈치채고 도왔을 것 같네요! 성실한 행님ㅋㅋㅋㅋㅋㅋ어릴 적 아나이스는 여기 말고 갈 데가 없었으니 나름 필사적이였을 것 같아요. 성적도 상위권이였겠고 말이죠. 그러니까 레오닉을 도와줬다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럼 아나이스는 그 때의 기억으로 조마조마한 물가의 내논 동생(?)보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겠네요

402 데릭주 (1176685E+6)

2018-01-02 (FIRE!) 20:48:52

>>400 흠! 레온은 이단 심문관이면서 과거에 의시 지망생이었다고 하니, 임무하면서 자주 다쳐오는 데릭을 치료해주는 겸 의시 연습(?)을 하고있다는 설정은 어떤가요! 종종 데릭한테 신 치료법 같은걸 실험해본다던가!

데릭 : 자, 잠깐... 괜찮은거지...?
레온 : (긍정(악마웃음)

403 레온주 (9117926E+6)

2018-01-02 (FIRE!) 20:55:21

>>401 네네네네네! 그런거죠! 그 일을 계기로 서로 친밀해지면서 호칭도 차츰 형동생으로 바뀌고, 그리고 지금 레오닉은 성하나 교황님 하다가도 사적인 곳에서는 편하게 형님 하는 사이!
그럼 그렇게 적어둘게요!

>>402 오오오앙 그거 좋군요!
레온 : 어허이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 이게 새로나온 헬레이저 침술이라고... (약팔기
데릭도 같은 시설? 이랄지 옛날부터 면식이 있었다면 지금은 말 정도는 놓고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겠내오?

404 데릭주 (1176685E+6)

2018-01-02 (FIRE!) 20:59:08

>>403 그렇겠죠!

데릭 : 마! 존댓말좀 써라!
레온 : 쉬룸.

뭔가 재밌는 콤비가 될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

405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01:30

>>399 사실 과거사 설정을 제대로 안 짜서..그렇다면 이런 건 어떠시나요? 사실 처음에 아나이스를 만난 신도는 환상종과 일종의 계약을 맺은 상태였고, 아나이스는 그 피해자였거든요. 그 신도는 나중에 환상종의 피를 받아 일루젼이 되었고, 이런 관계를 알게 된 리코가 아나이스에게 귀띔을 해 주고, 배신감이 든 아나이스가 그 신도를 단숨에 쏘아죽인 계기로 중립에서 강경파로 바뀌었다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럼에도 완벽하게 강경파로 돌아서지 않은 이유는 리코의 말을 완전히 신용하지 못했다는 것과, 기억을 가져간 환상종을 만나 정확한 사실을 듣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정도로 두면 될 것 같네요.

406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03:57

>>403 네네 좋습니다! 그렇게 레오닉은 글러먹은 형님을 갖게 되고..고통이 늘어나고...(아련) 수고했습니다 레온주! 잘 부탁할게요!

데릭주랑도 선관을 짜기로 했었죠..혹시 생각한 관계가 있으신가요?

407 데릭주 (1176685E+6)

2018-01-02 (FIRE!) 21:12:13

>>406 아, 그거 말인데요! 가끔(?) 교황님이 탈주할 때 데릭이 잡으러 가는 역할이면 어떤가 해서요!

나이스 : (얼짱사진과 쪽지 남기고 사라짐)
데릭 : ㅂㄷㅂㄷ.....

408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21:12:31

>>405 인간과 환상종의 관계를 연구하고있던 리코라면 내부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는건 분명 귀띰해주는건 가능했을테고,
그 이후 강경적인 면모가 필요할때 망설이는 아나이스에게 결단이 필요할땐 조언해주는 역할이라면좋을거같다. 책사느낌으로.

409 레온주 (9117926E+6)

2018-01-02 (FIRE!) 21:19:38

>>40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럼 그렇게 정해놓을게요!

410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27:43

>>407 데릭은 체술에 능하다고 그랬으니 쉽게 쫓아올 수 있겠네요! 아나이스가 데릭이 잡으러 온다는 걸 알고 일부러 술래잡기를 하며 놀기 위해 유도할 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결국엔 붙잡혀서 가겠지만...아마 붙잡힌 와중에도 기회를 엿보고 있을 테니 데릭의 고생이 벌써부터..왜 자꾸 어딜 가냐고 막 잔소리하셔도 됩니다!

>>408 아나이스는 리코가 전에 알려준 정보가 있기도 하고, 유능하기도 하니 완전히 조언을 무시할 수는 없겠네요. 게다가 같은 강경파이기도 하니까 말이죠. 조언대로 행동할지, 아니면 그냥 있을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웬만큼 이상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이상은 받아들일 것 같네요. 아나이스는 리코에게만큼은 공적인 자세-그러니까 겉모습만 보여주겠네요.

411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21:40:35

본색을 리코가 드러내진 않겠지만 어느정도 자신이 유리한방향으로 조언을 해줄거야. 물론 철저한 여자니까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는 하지않겠지만.

412 데릭주 (1176685E+6)

2018-01-02 (FIRE!) 21:42:35

>>409 네넵!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410 데릭 : 이러라고 배운 체술이 아닌ㄷ....
교황 새...님아! 돌아오세요! (추격)
잔소리 가능이라니! 이 또한 얼마나 재밌는 상황인가!ㅋㅋㅋㅋ 그럼 그렇게 확정하도록 할까요?

413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47:05

>>411 리코가 유리한 방향으로 조언을 해 준다고 해도 그게 타당하다면 아나이스는 들어 줄 겁니다. 철저하게 본심을 숨긴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아나이스는 리코의 본색을 눈치채지 못했고, 마찬가지로 리코도 아나이스의 속성격을 모르는 교황과 책사의 관계 정도로 정립하면 될까요? 더 추가할 건 있으신가요!

414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21:48:03

>>413 개인적으로 차마시는 사이기도 하면 좋을거같다만

415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48:25

>>412 ㅋㅋㅋㅋ네 그런 관계가 되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데릭주!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416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52:08

>>414 차 마시는 사이도 괜찮겠네요! 아나이스는 차보다는 주스 파이기는 하지만 못 마시는 건 아니니까요. 만나서 그냥 평범하게 얘기하는 것도 좋고, 앞으로의 일을 의논하는 것도 좋고요(같은 강경파니까) 달콤한 다과를 잔뜩 준비해 놓는다면 아나이스를 낚아올리실 수 있습니다(?)

417 피안의 뱀 ◆6fGkSDZCMs (818621E+58)

2018-01-02 (FIRE!) 21:53:47

>>416 오케이 그럼 그런관계로 마무리하자

418 나이스주 (7587064E+6)

2018-01-02 (FIRE!) 21:54:28

네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419 비비안주 (010182E+55)

2018-01-03 (水) 13:18:33

원래 시트 통과되면 선관스레부터 들려야하는거라고 배웠어요!
연극적이고 사교성은 좋은데 어딘지 성격파악 불가한 환상종 비비안이랑 선관 짜실 분은 찔러주세요!

420 리치주 (1470836E+5)

2018-01-03 (水) 13:42:34

>>419
(포크로 찌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앗, 원하시는 관계 있나요? 저는 진짜루 아까 하던것처럼 희야에게 능글맞고 자연스럽게 장난치는 비비안을 본 리치가 엄청 질투하다가, 자연스럽게 놀림당하는(?) 그런 관계도 좋을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421 비비안주 (010182E+55)

2018-01-03 (水) 13:44:49

>>420 (포크에 찔림)(사망) 안녕하세요 리치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보다 아까 그 분위기가 그렇게 좋았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
희야에게 능글맞고 장난걸고 깔깔거리는 비비안을 보는 리치는 질투하고 그거 보고 비비안은 또 리치 놀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일단 귀족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비비안 이래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 : 세 - 상에!! 리치님!! 지금 질투하시는건가요?? 누구한테 그리 질투가 나셔서 그런 표정이신가요? 리치님! 말씀해보세요? 네?

422 리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3:45:56

>>421
이틀이나 늦었지만(.....) 안녕하세요 비비안주!!! :) 헉 그전에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도게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넘넘 좋았어요!!! 막 웃음이 절로 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치가 순수한 면이 있으니까요!! 능글맞은 비비안에게 하루종일 놀림당하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괜찮습니다!!! 귀족정이 뭐 대단한 지위두 아니구(쭈굴) 제가 괜찮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괴롭힘당하는 리치 너무좋아!!

리치:........(재채기가 나올듯말듯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저주를 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오잔하게 복수할것같네요 말대신에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423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3:58:40

>>422 괜찮습니다 리치주!! 물론 비비안이.. 우리의 왕님! 하는 게 진심을 담아서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알면 리치는 과연 어떤 반응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앗, 순수한 리치를 놀리다니 비비안 나빴네!!!! 매우!! (혼냄)

424 리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4:1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감사합니다... 진심을 담아서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면, 우선은 멍해지구, 그담에 완전 부끄러워가지고 로브 모자를 푹 눌러쓸것같네요. 그리구 능글맞은 장난쟁이... 요렇게 괴상하게(?) 부르거나 하면서, 완전 툴툴거릴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럴수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리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4:18:45

비비안이 나쁜게 아니라 리치주가 나쁜겁니다(???)

426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4:20:10

>>424 장난쟁이라고 하면.......... 비비안은 깔깔거리면서 후드 눌러쓰는 거 막 벗겨대려고 할지도 몰라요... 그때는 좀 어떻게든 떼어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떼어내도 앗, 너무해요! 하면서 훌쩍훌쩍하고 우는 척 할것 같지만.. (비비안 : 어머 잘아시네요!! 오너님!) 비비안 들어가!

우리의 왕님, 너어무! 예쁘지 않아요? 앗, 남자에게 이런말은 좀 그런가요? 그치마안 너무 예쁜걸!! 하면서 리치 더 놀릴거 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7 리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4:25:16

>>426
헉 그건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진짜 안돼요!!! 건드리면 뭅니다. 왈왈컹컹크르릉 막 때립니다(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울어도 안통합니다() 완전 예민한 부분이라.... 그래도 미안하다고는 할것같은데, 우는척이었단걸 알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슬퍼할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놀림받는 리치... 화이팅!!(리치:죽...여줘....) ㅋㅋㅋㅋㅋㅋ 앗, 그럼 이런 관계로 할까요??

428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4:27:39

>>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비비안은 일단 다 건드리고 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드 눌러쓰고 부끄러워하면 꺄꺄! 거리면서 부둥부둥할지도...? (흐릿) 세상 다 잃은 표정으로 슬퍼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깔깔거립니다.. 비비안 이런.... (골치)

어디서든 사건을 몰고다니는 비비안.... 그만좀해.. (비비안: 깔깔!) 네 이런 관계면 될거 같네요!!! 잘부탁해요!!

429 리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4:32: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관계 넘넘 맘에 드네요.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

430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26:04

비비안주가 안착!

431 알리시아주 (3100186E+5)

2018-01-05 (불탄다..!) 16:26:49

갱신!

432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27:41

좋아요 어서오세요 알리시아주 (방석드림) 계속 이야기했다시피 알리시아와 친한(과연?) 친구는 어떠신가요? 비비안이 예고 없이 알리시아네 집으로 쳐들어가서 똑똑! 나랑 차마시죠 알리시아! 라고 막무가내로 문 두드리는 비비안은 어떠신지?

433 알리시아주 (3100186E+5)

2018-01-05 (불탄다..!) 16:33:52

>>432 네 왔습니다!(방석 받음) 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알리시아가 딱히 거부할 이유는 보이지 않는 군요. 막무가내라고 해봐야 그저 같이 놀아달라는 것 뿐이니까요. 다만, 알리시아는 비비안과 반대로 타인과 잘 어울리질 못하니(속으로는 하고 싶어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비비안에게 휘둘릴 것 같은 느낌이군요. 타인의 행동을 알수 없기에 상처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그녀지만 비비안은 항상 자신이 먼저 치근덕 되면서 친근하게 구니 알리시아의 발상도 나름 누그러 질 듯 합니다.

434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36:41

>>433 두유 빌더 스노우맨? 같은 드립이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이 알리시아! 같은 느낌.. (흐려짐) 알리시아가 종잡을 수 없는 비비안의 성격에 태클을 걸어도 비비안은 꺄르르 거리면서 능글맞게 넘어갈 것 같네요. 알리시아가 태클걸 것 같지도 않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엗.. 휘둘리나요? 알리시아? 큰일났넼ㅋㅋㅋㅋㅋㅋㅋㅋ휘둘리면 끝없이 휘두를 비비안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비안도 행동을 알수 없지만 대체로 같은 환상종에게는 친근하고 다정한게 베이스로 깔리니까 상처받지는 않을거에요! 괜찮아요 알리시아!! 거의 매일 찾아가서 차나 과자나, 달거나 담백한거를 대접받으면 비비안은 누가 괴롭히면 말해요! 내가 혼내줄게! 하고 말할것 같네요.

435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37:26

아, 맞다. 혹시 알리시아의 애칭같은 게 있을까요? 비비안이 친근하게 구는 타입이니까 막 제멋대로 애칭도 부르고 그럴타입이거든요.

436 알리시아주 (3100186E+5)

2018-01-05 (불탄다..!) 16:43:22

>>434 휘둘린다는 의미는 비비안의 마이페이스에 그대로 당해줄 것이라는 의미에요. 그녀는 소극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상처받을 것 같다면 바로 자신으로 부터 끊어 버리겠지만 비비안은 워낙 친근하게 굴어주니 별로 경계할 이유가 없던 거죠.

>>435 음... 애칭에 대해선 딱히 정해둔 것은 없네요.

437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47:01

>>436 알리시아 상냥해.. (왈칵) 그대로 당해준다니 고마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나친 마이페이스지만요.. 친근하게 굴고 꼬옥도 하고 쓰담쓰담도 하고... (틀려)
어.. 애칭이 없다면................. 리시아라던가, 시아라던가, 리아 라던가 마구잡이로 이름줄여서 부를게요(??????????)

438 알리시아주 (3100186E+5)

2018-01-05 (불탄다..!) 16:49:01

>>463 으으흠... 뭔가 표현이 이상하네요. 그러니까 알리시아는 일단 남에게 다가서는 것 자체에 의심하고 경계심 있어요. 인물 관계에서는 상처도 있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싫어하죠. 오직 좋은 관계만 같고 싶어하기에 '인형'들을 친구로 두면서 일종의 일인다역을 하는 거죠. 자신이 조종하니 상처 받을 일도 없지요. 어떻게 보면 알리시아는 겁쟁이 아닌 겁쟁이라고 볼수 있네요.

439 알리시아주 (3100186E+5)

2018-01-05 (불탄다..!) 16:50:26

>>438 오, 이런! >>436 인데 >>463이라고 해버렸네요.

440 비비안주 ◆KPsdVwuHRk (0587295E+5)

2018-01-05 (불탄다..!) 16:50:47

>>438 아, 뭔지 알것 같아요. 그러니까 으음......... 뭐랄까 자체적인 아웃사이더?(틀리다고 그거 아니야) 타인에게 다가가면 상처 받으니까 싫어, 라는 느낌이군요! 아예 알리시아는 타인과의 관계에서의 '좋은' 것만 보고 싶은 기분일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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