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15440> [ALL/느와르/일상] 불야성의 밤 ~ 다시, 열한 번째 이야기 :: 294

◆nA2AMZionM

2018-01-01 23:03:50 - 2018-01-16 21:49:15

0 ◆nA2AMZionM (6879153E+5)

2018-01-01 (모두 수고..) 23:03:50

- 레스주들이 만드는 자유로운 스레를 지향합니다. 스레주가 진행하는 메인 스토리는 일절 없으며, 캐릭터 개인 스토리나 이벤트 등의 레스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장려합니다.

- 캐릭터간의 PvP가 가능하며 다이스 룰과 양심 룰 중 원하는 규칙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캐릭터끼리는 싸워도 레스주끼리는 싸우지 말고 건전하고 사이좋게 PvP를 즐깁시다. 다이스 룰 채택시의 다이스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dice★1 100. - 1~30 회피 30~70 경상 71~90 중상 91~100 치명상

- 스레더즈는 전체이용가 사이트입니다. 비윤리적인 행위를 묘사할 때는 수위조절을 꼭 합시다.

- AT필드는 절대엄금입니다. 레스주 간의 분쟁도 일으키지 맙시다. 만약 AT필드나 분쟁이 일어나면 해당 레스주의 시트를 하차시키겠습니다.

- 시트는 언제나 계속 받고 있습니다!

스레디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불야성의%20밤

시트스레 :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76003
임시스레 (선관스레 대용)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89325

91 조엘주 (0358549E+5)

2018-01-04 (거의 끝나감) 01:23:28

>>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거랑 그거랑 무슨 상관인거죠...? 라이덴주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데!!!

92 밀레 - 조엘 (4096E+55)

2018-01-04 (거의 끝나감) 01:42:42

“너. 너무 대담한 거 아니에요오..전 그럴 생각이..아예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귓가에 부는 바람이 몸을 한번 들썩거리다가 양 손으로 얼굴을 확 가린 채 탁자에 머리를 박아버린다. 여전히 이런 쪽으로는 내성이 없었다. 적어도 술에 취한 상태였다면 더 나았겠지만 와인 몇 잔으로 취할 정도는 아니였다.

“아무래도 내일은 해장용 요리를 만드는 게 좋겠네요. 아쉽지만..이제 같이 살게 된다면 제 요리를 마음껏 드실 수 있을 테니까요! 속이 쓰릴 것을 생각을 못 했네요”

그리고 내일 일어나서 거창한 요리를 할 몸상태가 아닐 것 같기도 했다. 어쩔 수 없지만 요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안 울어요! 처음 하는 동거기는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조금 서툴더라도 괜찮겠죠..?”

서로 맞춰 나가면 될 일이였으니까. 행복한 듯이 미소지었다.

“내일 할 일이 많겠네요. 그걸 다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또 신나게..마시다 보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래도, 남는 게 시간이니까요. 동거하기로 한 것도 변하지는 않는 사실이니 여유있게 하면 될 거에요.”

여유있지만 괜히 고생을 나눠 하지 않도록 한 번에 철저하고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겠지. 한가해 질 때 리스트를 작성하고, 쇼핑에서 살 것들을 정리해 놓아야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 할 것은 아니였다. 당연하겠지만.

옆에 앉아보라는 말에 괜한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뒤로 한 채, 얌전히 의자를 끌어 와 앉는다. 왜 불렀어요? 조용히 말을 건넨다.

“윽, 사실 다 알고 있는 거 맞잖아요! 진짜 모르면 그렇게 말 할 수 있을 리가...”

없는걸요. 잊을 만 하면 훅훅 치고 들어오는 말에 얼굴이 영 식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저는 주량이 상당히 세니까 이 정도로는 문제 없는걸요. 조엘이 오히려 더 걱정이지. 천천히 마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니까요.”

옆의 봉투에서 사온 위스키 한 병을 주섬주섬 꺼내들었다. 취할 때까지 술을 마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잠깐만 있어보라는 말을 한 뒤에 방 안으로 들어간 조엘을 애타는 마음과, 궁금증 가득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남은 와인을 홀짝거리며 마신다. 그리고 문이 열리고, 조엘과 눈을 마주하자마자 한창 마시고 있던 와인을 뱉어버릴 뻔 한다.

“어어, 아니..어..?”

만약 밀레가 컴퓨터였다면 지금쯤 본체가 터져 연기가 풀풀 날리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정지합니다- 같은 알림음이 들리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실제로도 머리가 안 돌아가는지 멍하게 보인다. 그러니까 평소에는 하지 못할 행동인 조엘의 입술과 맞닿은 손가락을 간접 키스라도 하듯이 제 입술에 댄다던가 하는 등의.

“잘 어울립니다...그 옷은, 정말로...”

그리고 한참 멍하던 정신이 돌아오고 나서는 재빠르게 두 다리를 모아, 그 사이에 얼굴을 묻어버린다.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에서야 다시 가까스로 입을 열었다.

“잘 어울려요..너무 잘 어울려서 오히려 큰일..”

진작에 다 깎인 과일그릇에 손을 뻗어 식탁 안 쪽으로 밀어넣으며, 고개를 빼꼼 들어올려 위스키를 찾아들어 먼저 조엘에게 따라준 뒤, 제 잔에도 붓는다. 그리고 또 잠시간의 시간이 지나자 고개를 완전히 들어올린다. 비록 눈동자가 이리저리 배회하고 있었지만.

“짜, 짠 입니다..건배에요..”

마음같아서야 지금 당장에라도 병 채로 마시고 싶었지만 자제하며, 잔에 담긴 술을 원샷한다. 화끈거림이 느껴지자 조금 더 직시할 용기가 생겨나는 듯 했다.

“그거, 그러니까..촬영용 의상이에요...? 아니 그럼 그거 입고 사람들 앞에서..”

93 밀레주 (4096E+55)

2018-01-04 (거의 끝나감) 01:44:22

라이덴주 자폭이라니ㅋㅋㅋㅋㅋㅋ안돼요 아직 세상은 아름다운 걸요...!!(바지 붙잡)

94 조엘주 (0358549E+5)

2018-01-04 (거의 끝나감) 02:01:44

헉 넘 졸립네요.... 자꾸 졸아서() 밀레주 죄송한데 내일 일어나는대로 답레 써드릴게요ㅠㅠㅠ 미안합니다. 어여 밀레주도 주무시러 가세요! 저도 자러 가려구요... ㅠㅠㅠ 헉, 제 꿈 꾸세요!(수줍) 잘자요!!

95 밀레주 (4096E+55)

2018-01-04 (거의 끝나감) 02:07:56

괜찮으니 어서 주무시러 가세요! 조엘주도 제 꿈 꾸시고요..(부끄)피곤하다면 자는 게 최고니까요!(토닥토닥) 안녕히 주무시고 굿밤 되시길 바래요!! 잘자요!!

96 밀레주 (4096E+55)

2018-01-04 (거의 끝나감) 14:36:24

갱신합니다 뾰롱 뿅!

97 CC주 (6743659E+6)

2018-01-04 (거의 끝나감) 19:15:00

>>80 >>82 >>83 으앍!!! 어젠 그대로 기절잠해 버렸어! 그러니 오늘은 야외에서라도 즐겁게 관전해야지...! ^q^

98 조엘주 (4631786E+5)

2018-01-04 (거의 끝나감) 22:37:27

잠깐 갱신하고 갑니다. 1987 봤는데 넘 슬퍼서 한참울었네요.... ㅠㅠ 나쁜놈들.. 아, 간단하게 술 한잔 하고 들어갈것같습니다. 고깃집이에요! 다들 이따봐요 :)

99 밀레주 (4096E+55)

2018-01-04 (거의 끝나감) 22:58:07

늦었지만..씨씨주랑 조엘주 어서와요! 두 분 다 밖에 계시는군요! 전 집에서 한창 노닥거리는 중인데..ㅋㅋㅋㅋㅋ

1987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올해 본건지 작년에 본 건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고기 먹고 나중에 다시 만나요! 헉 숙취해소제 마시는 것도 잊지 마요!

100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01:07:12

지금 집 왔습니다!!!!!! 속이 넘 안좋네여.... 맥주 엄청 먹고 취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101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3:14:04

얍 갱신합니다... 으으으으 피곤해()

102 밀레주 (0840283E+5)

2018-01-05 (불탄다..!) 13:26:55

갱신합니다! 조엘주 안녕하세요! 어제 달리셨으니 피곤할 만도 하죠..푹 쉬어요!(부둥부둥)

그리고 저는 감기에 걸렸습니다..아니 대체 왜 걸린거지ㅋㅋㅋㅋㅋㅋㅋ별로 나가지도 않았는데!!! 감기약 사러 나갔다 와야 하는데 귀찮아요(뒹굴)

103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3:34:19

헉 밀레주 안녕하세요!!! 네, 집에 있을까 고민중이네요... 아마 나가야될것같지만요. 아, 고맙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어제 마실땐 속 엄청 안좋았는데 한숨 자고나니 다 나았네요 다행히도 :)

헉 감기라니... ㅠㅠㅠㅠ 왜째서....(슬픔) 앗 안됩니다, 어여 약 사드시구 머리에 물수건도 얹으시구... ㅠㅠㅠ 많이 안좋으신가요??(걱정됨)

104 밀레주 (0840283E+5)

2018-01-05 (불탄다..!) 13:42:43

집에 있는 게 최고입니다(소근소근) 전기장판 위에 누워서 하루종일 티비보면서 핸드폰하고 컴퓨터하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죠!!! 사실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너무 놀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양심찔림)

감기는 그냥 평범한 목감기라서요!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그냥 목 아프고 기침이 많이 나는 걸 빼면 멀쩡하니까요! 열도 안 나고...조엘주도 감기 조심하세요 지금 독감 유행이라고 그러네요(벌써부터 걱정됨)

105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3:49:16

(끄덕끄덕) 핫 그게 천국이긴 하죠... ㅋㅋㅋㅋㅌㅋㅋㅋㅋ 그래두 해장으로 라면하나는 먹는동안 집에 있어야겠네요. 3~4시까지 집에 있을까(고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잘하시고 계시는거에요!!! 괜찮아요(부둥부둥) 아프잖아요! 아프면 괜찮은겁니다(쓰담쓰담)

그게 안 괜찮은건데요....(슬픔) ㅠㅠ 목에 좋은거 많이 드셔요. 말씀 많이 하시지 마시구.... 헉 독감 유행이요..??(맨날 밖에 나돌아다님(걸릴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다시 마스크... 하구 다녀야겠습니다() 응, 안 아프도록 노력할테니까 밀레주도 푹 쉬시고 어서 나으셔요(토닥토닥)

106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3:49:56

아니다, 이렇게 된 이상 제가 밀레주 감기를 확그냥 옮아버리구 밀레주를 빨리 낫게 해드리겠습니다(뽀뽀(뽀뽀

107 밀레주 (0840283E+5)

2018-01-05 (불탄다..!) 14:35:22

아플 때는 괜찮은 건가요ㅋㅋㅋㅋㅋ그럼 이 때를 노려 더 신나게..!(?) 4시까지 집에서 푹 쉬는거네요..밖은 추우니까 제 옆에서 이렇게..(수줍)(포옹) 라면도 맛나게 드시고요!!

조엘주가 슬퍼하니 저도..저도..!(왈칵) 빨리 낫겠습니다..약 며칠 먹다보면 금새 낫지 않을까요! 정작 그 약이 없기는 하지만ㅋㅋㅋㅋㅋ헉 아니 뽀뽀라니 안돼요 조엘주 옮으면...! 이 감기와 함께 밀레주는 바람 속으로 사라지겠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빨리 나아서 조엘주에게 뽀뽀를 받아야겠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아니 되옵니다(조신)

108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4:47:01

>>107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 네 아플때는 괜찮죠!!! 원래 그럴때일수록 더 쉬어야하잖아요(부둥부둥) 앗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갈까 말까 굉장히 고민중입니다. 음, 오늘 하루는 푹 쉬면서 집에 있을까........(고민) 뭐 이래놓고 연락오면 나가겠지만요(쉬운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앗, 그으럼 일상 답레를... 이어와도 되나요..?(반짝) 목 아프실텐데 어.. 괜찮으시려나(고민222)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밖은 추우니까 옆에서....(달라붙음(수줍(포옹(부비부비) ㅋㅋㅋㅋㅋㅋ 라면 먹었습니다!!!! 속이 좀 편안하네요.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 네 빨리 나으시구.. 응, 분명 그럴거에요! 그러니까 빨리 병원가셔서 약 받아오시져..(지그읏) 시중에서 파는 일반 의약품은 항생제가 없으니까 효과가 좀 덜할거에요. 아프더라두 이비인후과 가셔서 진찰받으셔요..(왈칵) 헉 바람속으루....(슬퍼짐) 으아니, 차라리 저에게 옮겨버리시고 빨리 나으셔요!!! 헉 그으렇게 나오신다면....네.... 알겠습니다......(슬픔(구석)

109 밀레주 (0840283E+5)

2018-01-05 (불탄다..!) 14:58:17

앗 그럼 푹 쉬어야겠어요! 하지만 약 사러 나갔다 오긴 해야 하는 게 함정....(슬픔)(귀찮) 연락이 오기 전까지만이라도 신나게 놀면 되죠 뭐!!! 일상 답레 이어와주셔도 됩니다! 근데 제가 곧 나갈 예정이라 조그...아니 많이 늦을지도 모르지만 전 돌릴거에요!!(불타오른다) 뭐 어딘가 카페에 앉아서 답레 쓰면 되겠죠 뭐! 제 옆으로 오세요(수줍) 제가 따뜻하게 데워 놓았답니다(덩달아 포옹)(쓰담쓰담)

병원...^0^....병원은....다음주까지 안 낫는다면 그때 가서...아아아니에여 바람속으로 안 사라질게요(다급)(붙잡는다) 헉 밀레를 선물로 드릴테니 슬퍼하지 마세요!!! 그래도 감기를 옮길 수는 없으니까 절충해서 볼뽀뽀 정도로만...(수줍) 구석으로 가신다면 저도 같이 구석으로 가서 마구 부둥부둥해 드릴 겁니다!!

110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5:33:23

맞아요, 그러니까 병원 들르시고 오셔서 푹 쉬시면 되는겁니다!!(지그으으읏) 그게 왜 슬프구 귀찮죠....????(빠아아아안히이이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넝 다녀오셔요! 맞아요! 그리구 생각해보니 연락도 안올것같구...ㅋㅋㅋㅋㅋㅋ 모르겠네요. 앗앗, 그렇다면 컴퓨터 키고 금방 이어오겠습니다 :) 막 레스 읽을때마다 행복하구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아, 병원가시는거죠?(찡긋)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하시는건 아닌거죠?? 카페에 앉으셔도 좋구, 아니면 어여 집에 들어가셔서 이어도 좋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 따듯하게 뎁혀두셨다니...(수줍(좋음(손꼭잡)

다음주까지...안 낫는다면...이라그여....???(지그으으으으으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가셔요!!! 꼭 가셔야합니다(운다) ㅋㅋㅋㅋㅋㅋㅋ 밀레를 선물로 받는걸로 풀릴것같나요???(풀림) 헉 볼뽀뽀(수줍(쪽)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 앗 그럼 이제 컴퓨터 키구 레스 써와야겠네요. 금방 올게요!

111 밀레주 (8277869E+5)

2018-01-05 (불탄다..!) 15:58:52

(눈빛 공격을 받는다)병원은 뭔가...별로 안 아픈데 갈 필요가...있죠 그럼요 기왕 멀리까지 나왔는데!!! 그 전에 잠깐 점심좀 먹고요!! 갈 겁니다 갈 거에요!!! ㅋㅋㅋㅋㅋㅋ사실 저도 막 답레 쓰면서 심장을 막 부여잡고 힘들게 씁니닼ㅋㅋㅋㅋㅋ너무 막 설레서...(부끄) 답레 천천히 써와 주세요!! 저는 어차피 늘 모바일이라 밖에서 쓴다고 해도 별로 달라질 건 없습니다(찡긋) 제 옆으로 오셔서 손 깍지끼고 같이..(수줍)(조신)

병원 갈 테니까 울지 마세요(덩달아 눈물) 그리곸ㅋㅋㅋㅋㅋ밀레를 받으신 걸로 풀린 것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이렇게 된 거 예쁘게 음...뭘 입혀볼까요? 수영복이라던가....? 잘 다녀오세요!

112 조엘-밀레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6:20:59

"뭐야, 그럴 생각이 아예 없었던건 아니라니. 내 허리를 빼버리려고 작정하고 왔다는거야? 아니면, 허리가 빠질걸 기대하고 왔다는거야? 어느쪽이든 터무니없긴 하네. 아하하, 그런 반응이라면 진짜, 오늘 안 재울거니까, 밀레. 기대하라고?"

귓가에 바람을 불자, 너는 몸을 한번 들썩거리다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채 테이블에 머리를 박는 널 보며 큭큭거리고 웃었다.

"여전히 이런 쪽엔 내성이 없구나.. 반만 농담이야, 반만. 네 이런 모습을 보는게 즐거우니까. 알죠?"

가볍게, 네 머리에 쪽, 하고 입을 맞춰주었다. 슬슬 취기가 올라오는것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대담해진걸까, 작은 행동에도 즐거워졌다. 말이 많아지니 목이 타게 되고, 목이 타니 더 술을 찾는다. 술을 마시면 갈증이 나니 또 술을 마신다. 즐거운 악순환이었다.

"그러게요. 맛있는거 기대하고 있을게요. 아하하, 맞아. 이제 같이 사니까요. 마음껏 먹을수 있겠네요... 그래도, 밀레만 요리하는건 불공평할테니까. 밀레가 요리한 다음날은 내가 요리할게요. 힘든 일도 반씩 나눠서 하고 그래요."

알았죠? 하고 말하면서, 작게 웃었다. 기대되네요, 앞으로가. 씩 웃으면서 말하고는 손가락으로, 테이블에 원을 그리듯 빙빙 돌리며 이런저런것들을 상상해보았다.

"꼭 부부같네요."

안그래요? 수줍게 묻다가,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조금 서툴면 뭐 어때요. 우리 둘이니까, 잘 해내갈수 있을거에요, 분명히. 서로 맞춰나가고, 같이 하고... 아플땐 병간호도 해주고. 밥도 같이 먹고... 잠도 같이 자고. MJ도 함께."

행복해라, 조용히 중얼거렸다.

"다 할수 있겠죠, 그리고 다 못하면 어때요. 또 내일로 미루면 되니까... 오늘 많이 마시다보면, 어떻게 되긴 뭐가 어떻게 돼요. 둘다 행복하게 잠들어서 내일을 맞겠죠, 뭐. 응, 여유있게 해요."

느긋하게, 밥도 다 먹고, 커피도 한잔 하고. TV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다가, 피곤이 다 풀릴 늦은 오후 무렵즘에 장을 보러 같이 나가요.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네가 옆에 의자를 끌고와 앉자, 조용히 네 목에 팔을 감으면서 키스했다.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고, 보여주려구요. 그리고 옆에 앉아서 먹어요. 좀 붙어있고 싶거든요."

씩 웃고는, 다 알고있는거 맞잖아요! 라는 말에 응?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척, 순진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뭐든지 몸으로 해서 배우는게 제일 빠르잖아요? 아무런 뜻 없이 그렇게 말한건데... 무슨 생각을 하는거에요? 어차피 또 그렇고 그런 생각이나 했겠죠. 맞죠?"

쿡, 쿡. 옆구리를 찌르면서, 짓궂게 놀렸다. 입은 귀에 걸려서, 미소가 떠나갈줄 몰랐다. 네 얼굴이 영 식을 생각을 못하는듯 보이자, 풉 작게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래도 자꾸 원샷하니까. 응.... 그럼, 나도 그냥 먹고싶은대로 먹을래요. 됐죠? 지금 뭔가, 기분이 좋아서."

네가 위스키를 주섬주섬 꺼내자, 좋은걸 사왔네요. 간단하게 말했다.


그리고 너랑 눈을 마주하자, 흐르는 어색한 기류.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었다.

"왜요. 이상해요? ....나도 부끄러운건 마찬가지라구요. 좋아할줄 알고 입어본건데. 이런 춤까지 생각해봤다구요."

폴짝폴짝, 가볍게 허리를 흔들며 춤을 추다가, 곧 어색해진것인지 고개를 푹 숙였다. 양 손으로 얼굴을 가린채로. 그러다가 네가 내 입술과 맞닿은 손가락을, 입술에 대자 깜짝 놀라선 멍하게 널 쳐다보았다.

"...풉, 아하하. 고마워요."

그리곤 네가 두 다리를 모아, 얼굴을 그 사이에 묻어버리자 조심스럽게 네 옆에 다가가 앉았다. 뭐에요, 왜그래요? 조용히 묻다가, 시간이 꽤 흐르고나서야 네가 입술을 떼자 뚱한 표정으로 말했다.

"....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요? 갑자기 아무 말도 안하는게 어딨어요. 얼마나 놀랐는데..."

됐어요. 흥. 삐진 티를 확확 내며, 따라지는 위스키를 먼저 한잔, 그대로 원샷했다. 그리고는 한잔을 더 따라서, 건배입니다, 라는 말에 네네, 하고 짧게 답했다.

"아뇨. 입은것도 처음이고, 보여준것도 밀레가 처음이에요. 입으라면 입겠지만.. 별로 그러고 싶진 않네요. 아마 베드신 장면에서 쓰이지 않을까... 왜요? 질투나요? 다른 사람들한텐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요?"

113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16:24:49

헉 한참걸렸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이도 길이이구() 앗, 맞아요 꼭 가셔야합니다(지그으으으읏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아, 것보다 지금 4시쯤인데 점심이라니..(흐릿)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잘 다녀오세요(붕붕방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요...(수줍)(찡긋) 헉 손 깍지끼구.....(설렘사함)

헉 저도 잘못했습니다(눈물) ㅠㅠㅠ 네 병원... 다녀오셔서 빨리 나으셔야해요(토닥토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들켰다....(아쉬운톤) 헉 수영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복도 좋구!!! 뭘 입혀볼까요(넘 신남) 경찰복! 일본옷! 와! 코스튬!(흥분)

114 밀레 - 조엘 (5616373E+5)

2018-01-05 (불탄다..!) 17:04:42

“반만 농담이라는 말은 결국 반은 진담이라는 말이잖아요..그래도 전부 다 농담이라고 했으면 조금 실망했을지도..앞으로는 이런 모습 안 보여 줄거에요? 진짜로요?”

글쎄,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그 스스로도 잘 모르는 일이였다. 입술이 맞닿은 머리를 만지작거리며 헤실헤실 웃다가 조심히 조엘의 손을 꼭 붙잡는다.

“그래요. 이제는 둘이니까, 뭐든지 다 반으로 나눠서 할 수 있는걸요. 좋은 일은 두 배로 행복할 테고요”

붙잡은 손을 만지작거리다가, 깍지를 껴 보기도 하고 가볍게 힘을 줘 붙잡은 뒤 손가락 끝에 입을 맞춘 뒤에 살며시 놓아준다. 벌써부터 앞날이 너무나도 기대되기 시작했다.

“부부라...헤헤..그으럼요, 그렇죠!”

상당히 기분이 좋아진 듯이 입을 벌려 웃음짓는다. 굉장히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이 될 지고 모르는 일을.

“급할 건 없으니까요.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많고, 계획이 없는 것은 조금 불안하지만 꼭 정해진 대로 해야 할 필요는 없죠. 기왕 둘이 됬는데 다, 다른 즐길거리도 많고요. 집에서 데이트도 하고...”

그러니까 조금 더 여유를 가져도 괜찮을 것이라고, 조엘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지만 밀레 본인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옆에 앉자마자 키스하는 행동에 짐작이라도 했다는 듯이 놀란 듯한 표정은 짓지 않았지만 수줍음까지는 어쩔 수 없었던 듯 했다. 옆에 앉아서 같이 붙어있자는 말에는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인 뒤에 슬쩍 몸을 조엘 쪽으로 가까이 밀착시킨다. 한 쪽 손이 갈 곳 없이 방황하다가 그의 허리를 가볍게 붙잡고는 밀레 쪽으로 살짝 끌어당긴다.

“이, 이렇게 말이죠?”

상당히 용기를 낸 행동이였다. 뿌듯함에 살짝 미소를 지었으나 조엘과 눈을 영 마주치지 못하는 것만 보더라도 부끄러워하고 있다는 것 쯤은 짐작이 가능했다.

“으, 으윽..! 그으래요...그랬다고요! 정답이에요! 오히려 안 그러는 게 더 이상하잖아요!”

이미 다 들통난 거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해버린 뒤에 위스키를 따라서 마셔버린다. 취기를 좀 빌려겠어. 이럴 땐 괜히 제 강한 주량이 원망스러워졌다.

한참을 멍하게 그를 쳐다보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확연히 보인다. 아무래도, 조엘도 저 바니보이 옷을 입고 있는 걸 부끄러워하고 있는 듯 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좋은 의미의 부끄러움일테지만.

“안..이상해요..”

가까스로 입을 뗀 뒤에 다시 용기를 내 그를 보면, 폴짝거리며 춤을 추는 것을 홀린듯이 본다. 그 모습이 머릿속에 선명하게 저장된다. 한동안 계속 생각날 게 분명했다. 머리를 다시 다리 속에 묻는다.

“하, 하지만요. 너무 그, 치명적이였는걸요.놀랐다면 미안해요...절대로 싫어서 한 게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정말 좋아서..진정 시키려고..”

아직도 심장은 빠르게 뛰고 있었지만. 건배, 라고 다시 외치며 위스키를 홀짝거린다.

“당연한 거 아니에요? 누가 그걸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겠어요. 저만 보면 되는데요..”

무슨 그런 당연한 말을 하냐는 듯이 툴툴거리다가 양 팔을 활짝 펼쳐 그의 허리를 꽉 붙잡는다.

“먼저 유혹한 건 조엘이에요”

귓가에 소근거리며 말한 뒤 가까이 끌어당겨 진하게 키스한다.

115 조엘주 (9936691E+5)

2018-01-05 (불탄다..!) 17:10:07

헉 저 지금 나왔습니다!!! 답레는 집에가서 이어드릴게요 :) 밤에봐요♥

116 밀레주 (5616373E+5)

2018-01-05 (불탄다..!) 17:10:20

일해라 손가락의 브레이크으으으!!!! 병원 가서 약도 받아왔습니다! 저 잘했죠???(초롱초롱)(칭찬을 바라는 눈빛) 점심은...ㅋㅋㅋ그러게요 왜 저 지금 점심을 먹지..? 그래도 아침을 늦게 먹었으니까 점심도 저녁도 늦게 먹으면 되는 겁니다(논리왕) 전 조엘주가 손깍지에 약하다는 걸(?) 눈치챘기에 마구마구 손을 잡아드릴 겁니다!(흐뭇)(뿌듯)

뭘 입힐지 고민된다면 그냥 다 입히면 되는 겁니다!(명쾌) 우선 가볍게 수영복부터 시작해서 기모노나..경찰복이나...메이드복이나...또 뭐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다 입혀 보죠!!(뿌듯)

117 밀레주 (5616373E+5)

2018-01-05 (불탄다..!) 17:10:58

조엘주 잘 다녀오세요! 나중에 다시 만나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고요...!!

118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22:03:33

갱신합니다!!!!

119 조엘주 (5522925E+5)

2018-01-05 (불탄다..!) 23:48:56

개으앵신합니다. 밥먹구왔어요!

120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08:32:32

어제는 약 먹고 너무 졸려서 일찍 잤네요..갱신합니다!

121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3:32:35

hey. 모두들 안녕! 바로 내가 누구?
그래그래 내가 바로 칼리주!

요즘 유튜브 광고 영상 중에 저런 식의 영상이 있더군요! 신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누구? 그렇습니다. 칼리주죠. 반가워요!!! 숙취때문에 신년내내 죽어갔다고는 절대로 말못해요! 왜 때문이냐구요? 하루 걸러 하루 내내 술마시면 사람이 맛이 가더군요!! 하하! (웃음)(오열)

아무튼 보고싶었어요!

122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8:08:10

칼리주 어서와요!!! 오랜만이에요!!! 는 엄청 늦은 인사...숙취 때문에 고생이 많으셨군요(토닥) 시공의 폭풍(?)속에서 헤메지 않고 잘 도착하셨군요!

123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8:09:47

밀레주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지금도 알콜만 보면 헛구역질이 올라오긴 하지만.. (흐려짐) 네 헤매지 않고 잘 왔습니다!

124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8:14:03

대체 얼마나 많이 마셨길래...그래도 이제 한창 핫한(?) 기간은 지나갔으니까 술 마실 일은 당분간 없지 않을까요??

125 칼리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8:18:01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하던 그녀가, 벌떡 침대에서 일어났다. 반쯤 마시다만 위스키가 담긴, 병을 입에 대고 그대로 병나발을 불면서도 그녀는 핸드폰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shit!!!!:

결국 그녀의 입에서 욕설이 터져나왔다. 기어이 터져나왔다. 그녀는 핸드폰을 쥐고 바닥을 향해 집어던졌다. 핸드폰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살짝 액정이 깨진 채 그대로 바닥을 뒹군다. 그녀는 짜증스럽게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머리를 마구 헝크러트리고 담배를 입에 물었다. 이미 담배연기와 술냄새가 진동하는 그녀의 집에서는 담배 연기쯤은 문제가 안됐다.

그녀는 바닥의 핸드폰을 그대로 냅둔 채, 담배에 불을 붙힌 뒤 그대로 다시 침대 위에 드러누웠다.

"젠장!!! 제기랄!! 빌어먹을!!!"

그녀는 주먹을 쥐고 벽을 쾅쾅 치면서 알 수 없는 짜증을 부리고 있었다.

126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8:18:54

>>124 후... 모르겠ㅋㅋㅋㅋㅋㅋ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내일도 술약속인데...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127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8:22:06

>>125 카알리..대체 왜 핸드폰을 바닥에 던져버린 거죠(동공지진)

>>126 네?!!! 내일도 술약속이요?!!! 칼리주 이런 잉기쟁이..! 너무 힘들면 그냥 패스하시는게 어떠신가요..그러다가 몸 다 상합니다...

128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8:30:42

>>127 :D 그을쎄요? 왜 던졌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내일도... (흐려짐) 남사친 녀석의 군입대 전이라고 달리자는데 좀 자비좀... (토하러감)

129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8:39:20

좋은 일로 던진 거라면 좋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리가 없겠죠ㅋㅋㅋㅋㅋㅋㅋ 아 남사친 군입대라면...(토닥) 숙취해소제 미리 챙겨서 마시고 가시고...너무 막 마시지도 말고요...

130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8:41:14

>>129 으음.. 노코멘트입니다 (찡긋) 분위기를 보면야.. 뭐.. 대충 밀레주는 아셨을 것 같지만요 눈치채신 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취 해소제랑 제가 계속 시달리면서 오죽하면 초콜렛을 챙겨다닐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걱정마세요 밀레주!

131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9:05:34

여기 저 말고 다른 밀레주가 있나요(두리번)(눈치제로)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하지만 칼리주는 밥도 잘 안 챙겨 드시니까요(걱정) 술 마시다가 쓰러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132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9:06:35

안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눈치제로 같으닠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조엘이랑은 어떻게 맞관이셨대... (지그으읏) 아니.... 생각보다 술 마실때 안주는 잘 먹습니다..? 누가 먹여주면 먹는다는게 문제지만.. (흐려짐)

133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9:10:55

쓰러질지도 모르죠(지긋)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사실 전 눈치를 밥이랑 말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 맞관은 사랑의 힘으로..(수줍) 그리고 먹여주면 먹는다는 점이 바로 문제점인데요...?

134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9:12:22

그래도 취하기 전에는 잘 먹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술버릇이 멍 잡고 먹다가 누가 안주 먹어!!!!! 하면서 가져다주면 받아먹는 술버릇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줍) 그.. 그렇군요 사랑의 힘............ (지그읏)(부러움)(사망)

135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9:17:39

흐으으으으음...(지긋) 부디 안주라도 많이 드시길...사실 안주는 가격대비 양이 별로기는 하지만 그걸로라도 영양 섭취를...! 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매지컬함이죠(?) 헉 안되요 죽지 마세요 분명 제르베라주도 시공의 폭풍(아님)속을 헤메다가 잘 도착하실 거에요!

136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9:23:33

그을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겠다!!! 이제는 거의 해탈수준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려짐) 네 열심히 영양섭취하고 있습니다. 밥 안챙겨먹는다는 걸 안 친구들이 열심히 영양이 듬뿍 들어간 치킨과 치킨과 치킨과 치킨을 시켜주는게 문제지만요 (물림)

137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9:29:22

치킨이야말로 모든 영양이 담긴 완벽한 음식이니까요(아니다) 그래도 요새는 치킨 잘 챙겨 드시고 계시는 것 같군요..(만족) 헉 희망을 잃지 말아요!! 1분뒤 일도 모르는걸요!!!! 갑자기 짠 하고 오실지도 모르고..

138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9:32:23

앗, 그런가요? 모든 영양이 담긴 완벽한 음식이군요!(틀려) 으음... 희망은 잃진 않지만... 뭐라고 해야하나..................... 좀 복잡해요 (방긋)

139 밀레주 (5808289E+5)

2018-01-06 (파란날) 19:35:30

그러니까 사람들이 치킨에 열광하는 겁니다!(전혀 아님) 복잡하다니 칼리주 파이팅입니다...(토닥토닥)

사실 내일 놀러갈 계획을 세웠는데 어쩌다보니 다 취소됬어요..(시무룩) 그래도 내일 놀이공원 가면 춥고 사람도 많았을 테니까 뭐 그냥 집에 있죠!!!

140 칼리주 (6913685E+5)

2018-01-06 (파란날) 19:37:01

밀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기 걸리셨다는 거 봤는데 놀이공원 가셨다가 감기 더 심해져서 오시면 조엘주가 혼낼겁니다 (일를준비)
으음.. 제르베라주가 계속 안오시면 .... 생각하고 있는 건 있긴 해요!! 서브캐 시트도 좀 짤까 생각중이구 (빵긋)

141 밀레주 (1267749E+5)

2018-01-06 (파란날) 19:4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찔림) 결국 안 가기로 했으니까 별 문제 없을겁니다!! 놀고 싶기는 하지만...그래도 감기는 나름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도 먹고 있는걸요! 제르베라주가 어서 오셔야 할 텐데..밥은 잘 드시고 계실지....오호 칼리주의 서브캐라(궁금)(두근) 어떤 캐를 짜실 생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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