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가락의 브레이크가 열심히 삐끄덕거리며 제 할 일을 잘 하고 있을 겁니다..아마도요...? 그리고 자꾸 죽지 마시라고요! 영웅은 죽지 않아요!(부활) 끌리죠...? 사실 엄청 끌리죠...?? 그럼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짬뽕이 나쁜 게 아니에요. 얼마나 좋은 건데요!!
꽃나비 내려앉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는 밀레주가 오시면 답레를 이어드리려구 대기하고 있었는데 먼저 주무셨군요, 잘 하셨어요(토닥토닥) 오늘은 좀 괜찮은가 모르겠네요. 앗 그리구 칼리주도 오셨네요!! 와아 넘 기뻐요(붕붕방방)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지금 바로 써서 이어드려야겠네요. 앗 저어는 오늘 친구집에서 치킨먹고왔습니다 히히(신난다)
"뭐에요, 결국 밀레도 원하는거잖아요? 그리구... 진짜로요? 응? 진짜 그럴수 있어요? 아하하, 아닌것같은데. 지금 봐봐, 옷 하나 입었다고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면서."
안그래요? 응? 어깨를 흔들면서, 살랑거리며 가볍게 춤을 춰보다가, 네가 내 손을 꼭 붙잡자 지긋이 쳐다보았다.
"그럼. 이제 치킨을 시키면, 치킨도 두마리가 오는거에요. 완전 행복하겠다. 아하하, 농담이에요, 농담. 그래도, 커플티같은걸 시켜서 같이 입어보고 하면 행복하겠네요. 힘든 일도 반씩 하고, MJ를 귀엽게 쳐다보는것도 둘이서 할수있고. 밀레를 귀엽게 쳐다보는것도 할수있고, MJ랑 같이."
조곤조곤 말해주다가, 네가 내 손을 만지작거리는것에 얼굴을 수줍게 붉혔다. 그러다가 깍지를 끼는것에 놀라서 잠깐, 하고 말했지만 곧 힘을 줘 잡고, 손 끝에 입을 맞추자 잔뜩 빨개져서는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으, 반칙이야. 반칙이라구...."
으으. 널 가볍게 쏘아보고는, 곧 네가 입을 벌려 웃자 풋, 하고 웃었다.
"아이는 몇명이나 낳을래요? 첫째는 아들이 좋을까, 딸이 좋을까."
농담투가 짙은 말을 하며 널 쿡쿡 찌르곤, 괜히 네 몸 위에 장난을 쳤다.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빙빙 돌리다가, 천천히 걸어올라가는듯 네 몸 위로 손가락을 굴렸다.
"맞아요. 급할것 하나 없죠. 시간도 많고, 뭐.. 인생이 꼭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잖아요? 내가 날때부터 밀레랑 사귀고 이맘때쯤 동거해야겠다고, 계획해놓은것도 아닌데. 천천히 같이 생각하면서, 응. 그래요."
그러다가 이어지는 말엔, 씩 웃으면서 말했다.
"다른거 뭐요? 집에서 데이트도 하고....? 아까부터 엄~청 너무 야한거 아니에요?"
응? 그런거 아니에요? 이 옷때문에 그런가아? 옷깃을 괜히 잡아당겨보며, 씩 웃었다. 그러다가 네가 몸을 슬쩍, 내 옆으로 가까이 붙이자 흐응, 하면서 모르는척 해주었다. 그러다가, 네가 내 허리에 손을 얹자 앗, 하고 작게 소리를 내었다.
"응, 그렇게에...요... 으, 요즘 살쪘는데."
조심스럽게, 네 손 위에 내 두 손을 얹었다. 아주 가볍게 밑으로 내리려했고, 곧 느껴지는 손 크기 차이에 오... 하는 작은 소리를 내었다.
"손 크네요. 내가 너무 작은건가.. 손, 잡아줄래요?"
나긋나긋, 말하며 너를 수줍게 올려다보았다. 그리곤 배시시, 웃었다.
"변태. 변태에~~~ 오빠는 나 그러려고 만나요?"
팔짱을 끼곤, 흥! 하면서 애교를 부리다가, 난 그러려고 만나요. 아하하, 농담이에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네 어깨를 툭툭 쳤다. 아, 나도 위스키좀 줘요. 말하곤, 가볍게 한입에 털어넣어 그대로 꿀꺽 삼켰다. 그리곤 아으으으으, 하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숙였다.
"으, 뜨거..."
확 오네요. 배시시, 웃으면서 말하다가 곧 딸꾹, 하곤 딸꾹질했다. 어? 어? 하며 당황했고, 히끅, 하우... 딸꾹질을 하기 시작했다.
"아, 취했나보..히끅, 네요. 에헤헤, 아, 갑자기 기분 좋아지네. 나좀 안아줄래요?"
두 팔을 벌리곤, 널 사랑스럽게 올려다보았다.
"밤새 마시기로 했는데... 벌써 이러,히끅,네."
이젠 좀더 천천히 마셔야겠다. 딸꾹질하며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다 네 얼굴이 붉어진게 확 눈에 들어왔고, 풉, 하고 작게 웃었다.
"진짜요? 진짜로요?"
조심스럽게 묻곤, 네가 다시 다리속에 얼굴을 묻자 앗, 또 그런다. 말하면서 네 옆에서, 얼굴을 가까이 바싹 대었다.
말하다가, 두 팔로 네가 내 허리를 꽉 끌어안자, 자연스럽게 나도 너에게 키스했다. 부드러운 두 입술이 맞닿고, 네 입 속으로 혀를 넣었다. 부드럽게 휘젓다가, 곧 쪽 하는 소리와 함께 네게서 입술을 떼었다. 침이 조그마하게 실지어 늘어지자, 입술을 혀로 핥고는, 씩 웃으면서 다시 네게 입을 맞췄다.
"그래도, 그래주길 바라고 있던거 아니에요?"
자리에서 천천히 일어나, 네 다리위에 앉으며, 네게 바싹 기대었다. 네 가슴에 귀를 가까이대자, 네 심장소리가 들린다. 편안했다.
헉 그러셨군요.. 괜찮아요! 지금 괜찮으시다니 더 괜찮네요(꼬옥) 앗, 다행입니다... 그리구 너무 오래걸렸죠() 죄송해요(도게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서 죽을뻔했습니다.... 한번 실수로 새로고침해서() 날아간건 안비밀입니다. 앗 맞아요 치킨 엄청 맛있죠. 짱짱 맛있습니다 완전좋아요(기쁨) 밀레주는 오늘 좀 어떠셨어요??
"네에, 나입니다, 나. 그래도, 이제 안 부끄러워 할거라면서요? 그러면 더 부끄럽게 막 놀려줘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아하하, 하고 크게 웃다가, 지금은 좀 많이 나아진편 아니냐면서 묻자 흐응, 하면서 가까이 붙어서 쳐다보았다. 뭐, 아주 조오금 나아졌네요. 쿡쿡거리면서, 웃으며 얘기하다가 다시 바짝 얼굴을 디밀고는, 씩 웃으면서 뺨을 가볍게 맞대어 부비었다. 그러고보니 우리 이제 이름으로 부르는건 그만하는게 어때요? 조용히 물어보았다. 음, 뭐가좋을까... 오빠? 밀레오빠? 껌뻑 좋아 죽으려나. 음, 그래도 좀 부끄러우니... 남편? 자기야? 아, 자기야 정도가 좋을까. 의미심장하게 웃으면서 한참 쳐다보다가, 귀에 입술을 가까이했다.
"자기야, 나도 자기야라고 불러줄래요?"
자.기.야. 힘을 주어, 끊으면서 말하고는 배시시 웃었고, 맞아요, 다 좋네요. 조곤조곤 대답해주었다. 취해서일까, 귀까지 빨갛게 물든채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입에 한껏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널 가볍게 간질이며,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입까지 헤벌레, 해서는. 조용히 물었다.
"뭐긴 뭐에요. 몇명이나 낳구싶냐구요. 아, 낳는쪽은 내 쪽이 되려나. 난 멋진 공주님, 넌 예쁜 왕자님이니까. 반대였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으래도, 취해서 하는 헛소린 아니니까. 빨리 대답해봐요. 아, 또 마신다."
좋겠다아, 말하면서 양 손을 올려 네 뺨을 가볍게 주무르려고 했다. 매만지작거리다가 아, 또 손 잡으면 혼나요. 부끄럽다구요. 말했다. 으, 대체 어떻게 그리 부끄러운걸 잘한담. ...생각해보면, 밀레 입장에서도 이렇게 생각하려나. 하하, 웃겨라. 어느덧 잠시 진정되었던 딸꾹질이 또 히끅, 하고 나왔다. 이러언, 취했네요. 말꼬리를 길게 늘리면서 잠깐 멍, 하니 널 쳐다보다가, 네가 매력적인걸요, 하고 아주 작게 말하자 씩 웃으면서, 가까이 붙어 입을 가볍게 맞춰주었다.
"그래도 이런거 입어서 더 좋죠? 다음번에는 뭐 보고싶어요? 런웨이라도 하듯, 몇번이고 갈아입어도 좋아요. 안에 뭐가 잔뜩 많으니까. 경찰복도 있고... 수갑도 있고. 간호사복도 있고. 아, 사실 밀레 간호사복 엄청 좋아하죠? 그런것같던데~"
아하하, 웃으면서 말했다. 나도 간호사복 좋긴 하다, 입으면 뭔가 묘해지는 기분이 들고. 그러다가 네가 내 허리를 피아노 건반치듯, 손가락을 가볍게 움직이자 히야앗, 하는 소리를 내버렸다. 나도 깜짝 놀라서, 놀란채로 널 쳐다보다가, 다시 얼굴을 푹 숙여버렸다.
"으, 그, 민감...하니까."
우우. 두 뺨을 빵빵하게 부풀리곤 널 쳐다보고는, 평균이라는 말에 우.... 하고 좀 의기소침해져선, 너에게 몸을 축 늘어뜨려 안겼다. 이런 몸매 부각시키는거 입으면 자신 없다구요. 요즘 연말이라고 엄청 많이 먹어서... 난 돼지에요.. 좀 슬프게 말하다가, 곧 고개를 들어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별로, 싫거나 하지 않아요? 많이 살 안쪘어요?"
하고 묻고는, 네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또 깍지를 끼자 읏, 하는 소리를 내었다. 으으.. 진짜. 깍지 낀 손에 힘을 꽉 주어 잡곤, 고개를 돌리는 네 얼굴에 가볍게 이마를 기대며, 날 좀 봐줘요. 하곤 조용히 말했다.
"삐졌어요? 알았어, 알았어요."
하곤 말하며 웃었다. 항상 귀엽단 말이에요, 하며 널 사랑스럽게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네가 물 가져다줄까요? 라는 말에,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진짜 괜찮아요. 많이 안 취했어.. 아니, 취했나? 응, 좀 취하긴 했는데 괜찮아요, 진짜루."
씩 웃으면서 말하고는 앉아요, 하고 덧붙였다. 그리고 널 따라서 꼭 껴안는다. 안심되네요, 하곤 행복해, 같은 말을 중얼거리면서 지긋이 눈을 감았다.
"뭘 바라는건데요? 지금이라면 뭐든지 들어줄수도 있는데. 말해봐요."
내가 만족 안한다고 말하면요? 씩 웃으면서, 손가락을 까딱거리곤 네게 가볍게 윙크했다. 뭘 할건데요, 하고 조용히 묻다가 네가 새빨개진 얼굴을 이리저리 감추자 풉, 하고 웃었다.
"알았어요, 그만 물어볼게요. 고마워요.....으앗."
내 술.... 하곤 축, 늘어져선 널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이리줘요오, 하곤 네게 가볍게 안겼다. 벌 주세요오, 마실래요.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리며, 널 쳐다보면서 웃다가 다시금 히끅, 하고 딸꾹거렸다.
"으응...변태."
아랫입술이 깨물리자, 묘한 소리를 내면서 널 다시금 쳐다보았다. 그리곤 배시시 웃으며, 네가 내 머리카락을 쓰담으며 고개를 숙여 입 맞추는것에 가만히 있었다.
"많이 좋아하니까요."
헤헤, 하고 잠깐 웃다가, 등허리가 가볍게 간질여지자 하앗, 하는 소리를 내곤 널 뚱하게 쳐다보다가 네 허리를 와락 끌어안곤, 더욱 바싹 달라붙었다.
자기야 라고 귓가에 속삭이는 목소리와, 한참 전에 맞닿았던 뺨에 아직도 남아있는 감촉에 몽롱해진 정신이였기에 가능했던 대담함이였다. 아직 주량을 넘기지는 않았지만 분위기 덕에 더 빠르게 취해가는 느낌 덕에 수줍음에 감춰 두었던 속마움을 마구 내뱉을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진, 진짜로 왜 이렇게 부끄러운 말을 잘 하는지 몰라요..손 잡는 것은 이런 것에 비하면야...”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라고 말하며 얼굴을 가리다가 손가락 두개만을 남기고 접어버린다. 재차 딸꾹질을 시작하는 것에 가리고 있던 두 손을 치우면서 진정하라고 등을 토닥인다. 이렇게 토닥여 주는 게 딸꾹질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만.
“아뇨, 사실 간호사복만이 아니라 다른 옷들도 전부 다 좋아하는걸요..?”
뭘 입더라도 잘 어울릴 게 분명해요. 덧붙이면서 헤실헤실 미소짓는다. 정말로 별 특징 없는 평상복만 입고 나와도 좋아할 게 분명했다. 그러다가 그가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에 얼어붙었지만.
“...네에, 조심할게요.”
여기에서는 이렇게 대답하는 게 아닌가 잠시 고민했지만 토라진 것 같아 보였기에 이런 답이 나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완전히 안 하겠더고는 안 말했으니 괜찮겠지. 무의식적으로 꼼지락거리던 손가락을 얌전해지도록 억누른다.
“살 안 쪘는데요? 마른 느낌이 아닌 가 싶은데요..여기서 조금 더 찌더라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도 좋고..”
이것저것 길게 말하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뭐든 다 좋다는 것과 동일했다. 이마를 기대오는 것에 잠시 움찔거리다가 봐 달라는 말에 고개를 살짝 돌려 눈을 잠시동안 마주친다.
“그렇게 말하는 순간 이미 취한 거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도수 낮은 것들로만 사 오는 건데..이미 늦었지만요. 그러니까 이건 압수에요. 압수.”
앉으라는 말에 순순히 의자에 엉덩이를 붙인다. 솔직히 육안으로만 봐서는 취한 건지 잘 모르겠만서도. 빼앗은 술잔을 탁자 위에 소리 나지 않게 조심히 내려놓는다.
“...그럼 머리 쓰다듬어줘요.”
조엘의 손을 붙잡아 제 얼굴 쪽으로 끌어당긴다. 쓰다듬받는 것은 묘하게 기분좋은 일이였다.
“기대하던 답변이 아니여서 실망했어요? 그치만...그건 너무 부끄러운걸요”
그게 무엇인지는 말 안하더라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였다. 헤실헤실 미소짓는게 생각보다 많이 쑥스러워하고 있지 않는 듯이 보인다.
“그, 그렇게 애교부려도 안 넘어갈거에요?”
자꾸 그렇게 하면 벌로 확 손을 잡아버리겠다고 나름 큰 목소리로 소리친다고 소리쳤지만, 그닥 단호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래도 술을 안 넘겨주리라는 의지만큼은 확실해 보였지만.
“이러다간 저보다 조엘이 먼저 취해서 쓰러져버릴거라고요.”
계속 같이 마시고 싶다는 애절함이 가득 담겨 있었다. 이렇게 된 이상 진짜 병나발이라도 불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역시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고는 대신 술잔을 집어든다.
지금 밥이요...??(동공지진)(시간을 본다) 그래도 배고플 땐 뭘 먹는게 최고죠!!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어디 안 나가시고 제 옆에 계셔주시는 건가요(수줍)그래도 밥은 천천히 드세요! 저는 당연히 진작에 저녁을 먹었답니다! 야식은..ㅋㅋㅋㅋㅋ야식은 안돼욥...그리고 배도 안 고픈걸요! 뭐 정 배고프면 미리 사 놨던 과자라도 먹으면 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사실 3시쯤에 밥을 먹고, 그 뒤로 아무것도 안먹어서() 죄송합니다아..(시선회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그렇죠..?(돼지(슬픔) 헉 당연하죠!!! 항상 그러고 싶었는걸요(찡긋) 네!! 앗, 그래도 지금 다 먹었네요. 설거지는 좀 미뤄둬야지...(귀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렇군요, 잘하셨어요(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치킨 먹는걸 생각해보시면 괜찮아질걸요!!! 헉 과자...부럽다..(또 단게먹고싶다) 앗앗, 그으럼 지금 답레 이어오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오프레가 언제 끝났더라..(기억안남)
3시쯤에 밥이라(경악) 지금 저녁 드시기를 잘 했습니다!!(부둥) 원래 잘 먹는 게 최고에요! 세상에 이렇게 먹을 게 많은데 안 먹으면 음식이 섭섭해해서 안 된다고요!(???) 오늘은 저도 꼭 늦게 자고 말 겁니다!!(과연) 설거지ㅋㅋㅋㅋㅋ설거지 하는 건 늘 귀찮으니까요! 누가 대신 설거지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안타깝지만 제가 사온 과자는 다 짭짤한 것 밖에 없어서....ㅎㅎ...답레 천천히 이어와주세요! 아 오프레는 제 기억으로는 작년까지였...(덮어버린다)
>>172 어제 3시 넘어서 자서 늦게일어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양주를 좀 얻어먹었습니다()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넘 피곤해가지구 밥 먹는것도 미루고 나가는것도 미뤘네요....(게으름)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앗, 맞아요! 세상엔 맛있는게 이렇게 많은데...(슬픔) 헉, 언젠간 전 세계를 돌면서 맛난걸 먹고 돌아다니는 먹방여행(?)을 하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프신건 다 나으셨나요? 전 사실 요즘 목이 좀 칼칼한데....감기걸릴것같네요(흐리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슬픔) 헉 짭짤한 과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짠단짠 템포를 맞추기 위해 전 단 과자를 사오겠습니다(?) 헉 작년..까지.....(날짜를본다(절레절레)
헉 조엘주 속은 괜찮으신가요?!!! 양주라니..!!! 사실 저도 늦게 일어나면 아침점심(특히 아침) 챙겨먹기가 참 뭐하더라고요...세계 먹방 여행!! 그것도 좋죠! 솔직히 여행의 묘미는 바로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안타깝게도 아픈 건 아직..입니다...그래도 이제 열은 더 안 나는 것 같아요!! 아니 그보다 조엘주도 감기 걸리는 건 아니죠 설마..?(동공지진)(이불을 둘러준다) 단짠은 진리죠 그럼요(끄덕) 아니 그렇다고ㅋㅋㅋㅋ지금 사러 가시는 건가요?!!! 잘 다녀오세요!(흐뭇) 맞아요 분명 작년 12월 31일까지였...왠지 작년이라고 하니까 되게 옛날 일인 것 같네요!
그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해라 내 손가락 브레이크(덜덜덜) 네!! 내일 아침 상황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안해도 뭔지 알것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후후, 금방 레스로 이어다 보여드리겠습니다(찡찡긋) 앗 속은 엄청 괜찮습니다! 한 잔도 안마셨는걸요! 몇모금 진짜로 얻어먹기만 하고 온거여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나서 밥 꼭꼭 챙겨먹고 갔습니다. 맞아요... 아점 챙겨먹기 엄청 그렇죠() 시간대도 애매하고, 저녁 먹는 시간도 애매하게 늦춰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완전좋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나라의 맛있는걸 먹어보고 싶습니다. 완전 이색적인 맛들! 먹어보고 싶은게 엄청 많아서요. 두리안이나, 코코넛 쥬스나, 곰팡이 엄청 핀 치즈나...(이런거 좋아함) 헉, 아직....(슬퍼짐) 그래도 열 안나서 다행이네요. 헉 그건 아니겠죠!!! 오늘 감기 예방에 좋다는걸 꼭 뿌리고 자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 5일 안뿌렸네요.. 까먹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이불 꼭 두르겠습니다. 지금 외출복 입고있어요() 컴퓨터가 추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끄덕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닙니다!!!! 안사러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싶긴 하지만요..() 헉.. 그러게요, 벌써 작년.... 완전 옛날일같네요. 헉 그러면, 이 일상 끝나면 이젠 오프레로는 못잇겠네요. 그으래도 본세계관으로 돌릴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엄청 넘어서까지 돌린감도 있구() 아, 어느새 시간 또 훌쩍 지나갔네요. 답레 금방 이어오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역시 조엘주 제 마음을 잘 아시는군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배고파서 시간이 애매하든 일단 먹고 봅니다ㅋㅋㅋㅋㅋㅋ헉 저는 또 엄청나게 많이 마신 줄 알고..속이 괜찮다니 다행입니다(왈칵) 사실 두리안은 먹어봤는데..제가 먹기에 너무 달았던 기억이..(취향이 아니였다) 하지만 해외에 안 나가더라도 국내에서 안 먹어본 것도 많다는 게 함정입니다ㅋㅋㅋㅋㅋ그 감기 예방용 뿌리개(?) 잊지 말고 꼭꼭 뿌리고 자세요! 진짜 감기걸리면...잠 자는 것도 힘들고 그러니 미리미리 막는 게 최고입니다...헉 추우시면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 이불 둘둘 싸매고 누우시지..!!!(눈물) 이 일상이 끝나도 본세계관으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 오프레에서는 둘이 동거도 하는데 본세계관에서는...(절레절레) 사실 잡담하는 것도 재밌습니다ㅋㅋㅋㅋㅋ다녀오세요!
우리 귀여운 자기야, 라는 말에 숨을 들이키곤 널 쳐다보다가, 고개를 네 가슴에 파묻곤 기대며, 작게 웅얼거렸다. 몇번 더 웅얼거리다가, 드디어 알아들을만한 목소리 크기로, 한번 더 말해줘요, 하고 작게 말했다. 그리고는, 부끄러운게 역력한 표정으로 자아꾸 그러기 있어요..? 하고 말하곤, 네가 부끄러운 말을 잘하냐며, 손 잡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냐고 말하자 흥, 하고는, 자기야말로 부끄러운 말을 훨 잘하잖아요. 행동도 잘하고... 말 끝을 흐리며 말했다. 네가 그러다 얼굴을 가렸고, 손가락 두개만 남기고 접어버리자 풉 하고 웃었다. 그리곤 네가 등을 토닥여주자, 뭔가 속이 부글거리는것같아서, 그만두라고 조심히 말했다.
"으에에...올라와요오..."
말 끝을 길게 늘어뜨렸고, 네가 다른 옷도 다 좋아한다고 말하자 씩, 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입에 잔뜩 머금었다.
"아마 오늘밤엔 저걸 다 입게 될것같네.. 감당 돼, 진짜로?"
응? 웃으면서 네게 코를 맞대어 가볍게 부볐다. 먼저 허리 빠지는 쪽이 과연 누군지 두고보자고, 달콤한 말을 속삭였다. 그리고는 곧, 네가 조심할게요, 라고 말하자 부끄러워서 고개를 돌려버렸다. 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뭐라고 반응을 해야 할까. 괜히 내 허리 위에 얹어진 네 손이 신경쓰였고, 너무나도 뜨겁게 느껴져서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네 손을 맞잡았다. 그리곤, 여전히 부끄러운채, 널 올려다보며, 그, 싫은건 아니니까.... 라고, 뒷 말을 흐렸다.
"으, 그래도.. 아, 역시 살 찌는건 싫으니까요. 자기가 해준 맛있는 음식을 안 먹을수도 없으니, 적당히 먹되, 요가도 하고.. 조깅도 하고, 가볍게 근육 운동도 해야겠네요. 부드럽고, 또 조금 단단한 몸을 만들어야죠. 자기관리도 해야하니까... 항상 자기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은걸요."
씩 웃으면서 말했다. 누가 애인에게 안 예쁘게 보이고 싶겠어. 그리고 네가 눈을 마주쳐주자, 씩 웃으면서 가볍게 네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좋아해요. 알죠?"
정말로요. 아까 말했는데, 또 말해주고 싶네요. 말하다가, 압수라는 말에, 으에에...하며, 널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곧 한참을 널 그렇게 쳐다보다가... 조심스럽게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려, 가볍게 주먹을 쥐어보이곤 토끼춤을 추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조에리누운.. 수리이... 머꼬시푼데에에...."
정말로오, 압수할거에요? 말꼬리를 길게 늘어뜨렸다. 그러다가 머리를 쓰다듬어달라는 말에, 씩 웃으면서 가볍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기 시작했다. 네 머리를 쓰다듬고 있으니, 정말로 편안했다.
"그래도, 곧 할거잖아? 뭐가 부끄러워."
잘 하면서. 가볍게 네 턱선을 검지손가락으로 흝었고, 곧 그으럼, 손 잡아주세요오, 말꼬리를 늘이며, 두 손을 뻗으며 배시시 웃었다. 많이 취한것같았다. 계속 같이 마시고싶다는듯한 네 말투에, 씩 웃으면서 네게 안긴다. 널 따라서 안으며, 내 목덜미에 입이 맞춰지자 읏, 하는 소리를 내다가, 나도 네 목덜미에 키스했다. 쪽, 하는 소리가 울렸고, 그대로 쇄골께로, 가슴께로. 천천히 내려가면서 키스하다가, 곧 널 올려다보며 다시 배시시 웃었다. 그리곤 네 입술에 진하게 키스했고, 우리, 술은 좀 나중에 마시고... 좀 더운데. 침대로 갈래요? 말하면서 네 목덜미에 팔을 감았다. 안은채로 침대로 가줘요, 귓가에 속삭였고... 곧 널 바라보면서 행복하게 웃었다. 와줘요, 밤은 길고, 시간은 많고,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사랑해요, 정말로, 정말로 사랑해요.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이며...
"으으으으윽......."
온 몸이 만신창이였다. 바닥은 갈아입고 벗어놓은 경찰복, 간호사복, 바니보이 의상 등으로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침대 옆에도 비어버린 술병들이 가득했다. 짐작해보건데 시간은 해가 중천에 떴거나, 그것보다 훨씬 지난 세시 무렵일수도 있겠다. 어제 밤새 마셨으니...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윽, 하고 나도 모르게 크게 소리내어버렸다. 허리....아파...... 밤에 너무 달렸다. 결국은 내 허리가 빠져버렸네. 밀레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침 먹기는 글렀구만. 아하하, 기분좋게 웃으며 옆으로 손을 더듬어 너를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 헉 이름을 모르는 누군가가 오셨다!!! 누구시죠! 안녕하세요!!!!(확성기)
>>1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죠(찡찡긋)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배고프죠... 앗 그래도 전 항상 일어나면 물로 입을 헹궈서 뱉는것부터 시작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에서 봐온거라.. 똑같이 따라하고 있으면 묘하더라구요. 묘한 습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잔도 채 안마셨어요. 얘기하구, 오목두고, 장기도 두고, 그러면서 얘기 실컷 하다왔어요. 헉 드셔보셨군요.. 앗 그거 냄새 엄청난다던데 단가요??(메모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먹어보구싶네요.. 부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우리나라에도 맛있는거 엄청 많은데... 치킨이라던가.. 아 먹구싶다(침질질) 감기 예방용 뿌리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이거 그거입니다. 프로폴리스 그거 액체루, 입에 뿌리는거요! 코에 뿌려도 된다던데 넘 무섭구 아프구 싫고해서 입에 뿌리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벌집 성분으로 만들었다는데 예방에 좋다네요. 반신반의지만 안하는것보단 나으니까요! 네 맞아요.. 헉 밀레주가 그렇게 고생하시고 계신거죠..?(왈칵) ㅠㅠㅠ 빨리 나으셔요(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퓨터로 해야 빨리 쓸수 있으니까요.... 앗 그리고 그 토끼춤은 네, 유튜브에 치면 나오는 그거 맞습니다. 애교부분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하......(말잇못) 그래서 오래걸렸는데 생각보다 짧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네!1 앗, 본 세계관에서도 곧 동거하면 좋겠네요. 같이 수영장도 가도 좋구..(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잡담도 기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