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815440> [ALL/느와르/일상] 불야성의 밤 ~ 다시, 열한 번째 이야기 :: 294

◆nA2AMZionM

2018-01-01 23:03:50 - 2018-01-16 21:49:15

0 ◆nA2AMZionM (6879153E+5)

2018-01-01 (모두 수고..) 23:03:50

- 레스주들이 만드는 자유로운 스레를 지향합니다. 스레주가 진행하는 메인 스토리는 일절 없으며, 캐릭터 개인 스토리나 이벤트 등의 레스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장려합니다.

- 캐릭터간의 PvP가 가능하며 다이스 룰과 양심 룰 중 원하는 규칙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캐릭터끼리는 싸워도 레스주끼리는 싸우지 말고 건전하고 사이좋게 PvP를 즐깁시다. 다이스 룰 채택시의 다이스 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dice★1 100. - 1~30 회피 30~70 경상 71~90 중상 91~100 치명상

- 스레더즈는 전체이용가 사이트입니다. 비윤리적인 행위를 묘사할 때는 수위조절을 꼭 합시다.

- AT필드는 절대엄금입니다. 레스주 간의 분쟁도 일으키지 맙시다. 만약 AT필드나 분쟁이 일어나면 해당 레스주의 시트를 하차시키겠습니다.

- 시트는 언제나 계속 받고 있습니다!

스레디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불야성의%20밤

시트스레 :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776003
임시스레 (선관스레 대용) : http://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14689325

193 밀레 - 조엘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0:54:03

정신없이 자고 있다가 어느 순간 느껴지는 더듬거리는 손길에 느릿하게, 그리고 꽤나 힘겹게 감고 있던 두 눈을 뜬다. 지금 몇 시지? 비몽사몽한 채 손만 뻗어 핸드폰을 찾아대다가 결국 포기한 채로 배게 위에 다시 얼굴을 엎는다. 어젯밤에 마신 숙취에 허리 통증까지 겹쳐 오니 정말 딱 죽을 맛이였다. 이대로 좀만 더 누워있는다면 천국이 따로 없겠다만 옆에서 희미하게 조엘의 목소리가 들려왔기에 가까스로 입을 열어 대답한다.

"지금 막 일어..났어요.."

잠겨있는 목소리가 밀레의 피곤함을 대변해주는 듯 싶었다. 정신을 좀 차려야 한다는 생각과는 별개로 몸은 축 늘어져서 휴식을 권고하고 있었다.

"잘, 잤어요?"

엎드려 있던 상태에서 얼굴만 슬쩍 옆으로 돌려 눈을 슬며시 뜬 채로 조엘을 쳐다본다. 굳이 물어보지 않더라도, 그닥 잘 잔것 같지는 않았다. 잠결에 앓는 소리를 들었던 것 같기도 했으니까.

물이라도 한잔 떠 마시고 싶은 기분이였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침대에서 꼼짝도 하고 싶지 않았다. MJ에게 가져오라고 한다면, 그렇게 해 줄까.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서 작게 키득거리다가 몸을 돌려 얼굴이 천장을 향하게 다시 눕는다. 끄응, 하고 곡소리가 절로 나왔다.

"....몸은 좀 괜찮아요?"

아직 멍한 정신으로 묻는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닥 좋은 질문거리는 아니였던 것 같다. 뭐니뭐니해도 조엘을 저렇게 만든 데에 꽤나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니까.

"어제는, 그...으으.."

적당히 잠이 깨니 이제는 어제 밤 일이 기억속에 생생히 자리잡는다. 차라리 이럴 줄 알았다면 그냥 완벽하게 취해버려서 기억을 다 날려버리는 건데! 사실 후반부부터는 조금 기억이 애매하기는 했다. 차마 말을 다 못 이은 채 이불을 끌어와서 머리끝까지 뒤집어쓴다. 몸 상태가 조금만 더 멀쩡했다면 마구 발버둥을 쳤을지도 모르는 일이였다.

"조, 조금 이따가 같이 놀러 나갈래요?? 왜, 어제 말했던 것...처럼..."

어제 일을 덮으려고 급하게 화제를 전환해 봤지만 결국 도돌이표처럼 제자리로 돌아와버린 것에 제 말솜씨를 한탄한다. 이불을 눈까지만 살짝 내려 슬그머니 조엘을 흘끔 바라본다.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있어도 좋고요.."

은근슬쩍 손을 뻗어 그의 팔목 근처를 톡톡 두들겼다.

//사실 어디서부터 이을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다음날 상황으로 이어버렸습니다!! 사실 다 적어버리면 너무 길어질까 봐...(먼산)

194 밀레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0:57:11

헉 칼리주셨구나! 어서와요!!! 는 가셨지만...여전히 고생이 많으신 듯 하네요...(토닥토닥)

오랜만에 컴으로(정확히는 노트북이지만) 답레를 써 볼까 해서 메모장에 막 적었는데 와이파이가 폭발해서 답레를 못 올리고 있었다는 건 안비밀입니다..기껏 메모장에 적은 답레를 다시 핸드폰 타자로 칠 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이젠 멀쩡해 진 것 같아요!

195 밀레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1:04:43

(전혀 멀쩡해 진 게 아니였다)(슬픔)

196 밀레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1:07:34

>>183 한잔도 안 마셨다니 잘했어요!!(부둥부둥) 사실 무슨 맛이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ㅋㅋㅋㅋㅋㅋ그냥 뭔가 엄청 달고 식감이 물컹했던 것 같은 느낌이 어렴풋이 남아있습니다..조엘주 입맛에는 맞을지도 모르니 그래도 꼭 한번은 드셔보세요!! 조엘주 치킨 굉장히 좋아하시는군요ㅋㅋㅋㅋ 프로폴리스...(뭔지 모름)(찾아본다) 요즘 세상에는 참 신기한 게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저도 감기 빨리 낫고 싶네요(왈칵) 시도때도 없이 기침이 나오는 게 가장 괴롭습니다..토끼춤 그거 설마...!(상상)(심쿵사) 후 정말 후회 없는 인생이였습니다(?)

197 조엘-밀레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01:09:27

"...나도 방금 일어났어요."

잠겨있는 목소리는 낮아서,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아, 그러고보니 내 목소리도 엄청 낮겠네. 이상할텐데, 잠겨서... 신경쓰여서 흠흠, 하고 목을 풀어보려했지만, 긁히는 느낌이 나서 관뒀다.

"목 다 나가버렸네... 어제 소리 엄청 질렀으니까."

머리아파... 움직일수 있어요? 조심스럽게 물었다. 어제의 기억.. 모락모락 떠오른다. 그렇지만 부끄러워 할 체력도 없었다. 진이 다 빠져버렸으니까.

"아뇨... 그래도 밤새 행복하긴 했네요. 우리 자.기.는?"

풉, 아주 작게 미소지으며 웃고는 말했다. 어제 일, 취해도 대부분 기억나니까요. 깊은 밤까진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아, 결국 나도 병나발 불었던가. 미쳤었지, 하..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 MJ 밥줘야 되는데. 배고플텐데."

MJ는 어디있지. MJ, MJ하고 몇번 잠긴 목소리로 부르자 어디선가 MJ가 나타나서는, 먕, 하고 울며... 내 머리를 밟기 시작했다.

"으으...미안해...밥도 안주고..... 우유, 우유를 줄게. 그리고 이것저것 사다 줄테니까아.. 잘못했습니다..으갸아악."

하도 꾹꾹거리고 누르는통에, 허리가 지끈거리고 아파왔다. 으으... 곧, 조심스럽게 손을 들어 MJ를 안고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으, 으갸아, 같은 작은 소리를 내며.

"물 가져다줄게요. 그리고.. 커피 한잔 해요. 놀러 나가는건.... 일어날수나 있어요? 저번에 내가 사둔 맨소래담 로션이 남았는데, 그거라도 발라줄게요. 일단 나도 물좀 마시고... MJ 밥 먹이고. 자기도 일어나 있어요, 움직여야 나을테니까."

부끄러워 할 기색 있는거 보니, 움직일수 있겠네요. 작게 놀리면서 말하곤, 간밤엔 즐거웠어요. 말하며 조심스럽게 일어났다. 그리곤 네가 팔목 근처를 톡톡 두들기는거에, 음... 그것도 좋겠네요. 아니면 다녀와서, TV로 영화보며 종일 붙어있다가 졸리면 자도 좋고. 행복하게 덧붙이고는, 천천히 일어나 우선 부엌으로 갔다. 움직일때마다 허리가 지끈거리고 아팠지만, 물을 마시니 좀 정신이 드는것같았다. 커피포트에 물을 올려놓으며, 밀레에게 물을 가져다주곤 다시 냉장고로 향해 우유를 조금 따듯하게 덥혀, MJ에게 주었다. 그리곤 한켠으로 가서 맨소래담 로션을 들고와서는, 침대 옆에 조심히 앉으며, 밀레를 툭툭 두들겼고, 좀 돌아볼래요? 하곤 말했다.

198 조엘주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01:12: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파이가 왜그러지..(걱정) 지금은 또 괜찮아요? 앗 고맙습니다(부둥받음(말랑말랑(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 맞을것같아요.. 비위가 약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궁금한걸요! 응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맛있잖아요! 언제 먹어도 기쁜걸요(행복) 맞아요... 감기는 왜 불치병일까(슬픔) 맞아요... 그리고 그것도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넘 부끄럽네요 전 사라져야겠습니다(도주)

199 조엘주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01:25:18

헉 어제도 늦게잤더니 넘 졸립네요... 답레 올라오는것만 보구 자러가야겠다.

200 밀레 - 조엘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1:29:50

움직일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는 잠시 고민하다가 아니라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맞다기에도 뭐한 애매한 고갯짓을 해 보인다. 굳이 해석해보자면 적어도 지금은 불가능하다거나, 혹은 잘 모르겠어요 정도이지 않을까.

"지금은 조금 더 누워있고 싶어요오.."

이불 속이 따뜻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편했으니까. 조심스레 꼼지락거리다가 잘못 삐끗한 탓에 느껴지는 고통에 인상을 슬쩍 찡그린다. 이러다 진짜로 하루종일 누워 있기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슬쩍 들었지만 그럴 리가 있겠는가.

"자...당연히 행복하기는 했어요"

어제야 신나게 자기야 자기야 부르고 다녔다지만 지금은 도무지 엄두가 안 나는 듯이 말문이 턱 하고 막혀버린다.

"MJ가 우리 사이를....질투하고 있나 봐요"

그냥 배고픈 듯이 보였지만 묘한 뿌듯함을 느끼기도 잠깐 MJ의 행동을 말리기 위해 손을 뻗어보려 한다. 꽤나 아파 보였으니까.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조엘의 품 안에 안겨 있었다.

"일어날 수 있을 거에요. 자ㄱ..조엘도 일어나고 싶지 않다면 그냥 누워 있기만 해도 되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순 없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최대한 늦게까지 늦장을 부려 볼 생각인 듯 했다. 지금이 아침 시간대는 아니였지만 늘 일어나는 것은 힘든 일이였으니까.

"....나랑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데.."

부엌으로 향하는 조엘의 뒷모습을 고개만 살짝 들어올린 채로 바라보며 내뱉는다. 벌써부터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대단함과, 신기함을 가득 담은 채로. 어떻게 반쯤 몸을 일으켜 그에게서 물을 건네받아 한번에 쭉 마신다. 시원한 물을 마시니 방금 전 보다 조금 더 나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듯 싶기도 했다.

"조엘...자기야가 다 발라 준다면 다음에는 제가 해 드릴게요"

엎드린 채 베개에 얼굴을 묻고 웅얼거리며 이번엔 정말로 '자기'라는 말을 내뱉는 데에 성공한다. 그 대신에 얼굴에 열은 확 올랐지만. 약을 바르기 위해 이불을 걷어내자 맨 살에 찬 공기가 닿는 것에 소름이 돋는지 몸을 꼼지락댄다.

"이, 이거 아프지 않게 발라 줘야 해요? 알겠죠?"

201 밀레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1:32:04

헉 조엘주 졸리시구나..! 무리하지 말고 들어가서 주무세요!!!(부둥) 하긴 어제 늦게 주무셨으니까...! 잘 자요! 굿나잇!(쪽)

202 조엘주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01:3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레 귀여워.... 앗,밀레주 답레는 내일 이어드려도 될까요..?

203 조엘주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01:34:39

헉() 고맙습니다. 밀레주도 어여 주무세요! 감기 꼭꼭 낫게 약 잘 챙겨드시구, 푹 쉬시구요. 알았죠? :) 많이많이 사랑해요!! 정말로 좋아합니다. 제 꿈 꿔요,저도 밀레주 꿈 꿀게요. 내일 답레 이어드릴게요!!!

204 밀레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01:34:50

조엘이 더 귀엽...(쓰러진다) 내일 이어주셔도 되요! 당연하죠!! 그러니까 조엘주는 마음 놓고 제 꿈 꾸면서 푹 주무시면 됩니다!!(이불 덮어줌)(자장가를 부른다)

205 조엘주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13:42:39

얍 갱신합니다.

206 라이덴주 (168273E+53)

2018-01-08 (모두 수고..) 14:27:07

흐음...
역시 다들 바쁘시구만....(집에만 있는 사람)

207 밀레주 (0604733E+5)

2018-01-08 (모두 수고..) 18:57:55

갱신합니다! 행복하고 발랄한 월요일 저녁이네요!! 사실 시간관념을 날려먹은 지 오래지만...

208 조엘주 (8904239E+4)

2018-01-08 (모두 수고..) 21:34:00

얍 꽃나비 내려앉습니다. 안녕하세요~~ :)

209 조엘주 (3399905E+5)

2018-01-08 (모두 수고..) 23:15:27

씨리얼 사와서 넘넘 맛있게 먹고있는데.. 배불러....(두그릇먹음)

210 조엘주 (6212823E+4)

2018-01-09 (FIRE!) 00:41:19

벌써 화요일이네요. 오늘부터 춥다던데, 다들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211 밀레주 (297945E+49)

2018-01-09 (FIRE!) 16:17:04

(멋진 포즈를 취한다)밀레주 등★장! 어제 나갔다가 들어와서 바로 기절잠잤네요..

212 조엘주 (6212823E+4)

2018-01-09 (FIRE!) 22:04:51

이얍 갱신합니다. 아고, 감기가 심하게 들려고 하는지 재채기가 끊이질 않네요..

213 밀레주 (297945E+49)

2018-01-09 (FIRE!) 22:16:20

조엘주 어서와요!! 집에 도착해서 갱신합니다! 헉 아니 제가 감기가 다 나아가니까 이제 조엘주가 걸리시는 건가요?!!! 안돼요ㅠㅠㅠ(부둥)

214 조엘주 (6212823E+4)

2018-01-09 (FIRE!) 22:20:10

헉 안녕하세요, 지금 집 들어오셨군요. 어제도 나갔다오셨는데, 고생 많으셔요(부둥부둥) 앗앗, 그러게요... 독감 유행한다던데 독감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재채기랑 콧물찔찔나오는걸 보면 그냥 감기인것같지만요! ㅋㅋㅋㅋㅋ 며칠 확 앓고 쉬면 나을거에요 :) 괜찮습니다!

215 밀레주 (297945E+49)

2018-01-09 (FIRE!) 22:23:57

인생을 좀 더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서 자격증 공부를 시작해서요! 앞으로 한 동안은 계속 바깥세상(?)을 나돌아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아니 그보다 감기라니ㅠㅠㅠ그 며칠 확 앓는게 너무 힘들잖아요ㅠㅠㅠ지금 병원을 갈 수는 없으니 간단한 감기약이라도 드시고 내일 당장 병원에 가시는겁니다!!!

216 조엘주 (6212823E+4)

2018-01-09 (FIRE!) 22:27:16

앗 그렇군요, 좋겠네요! 완전 멋있어요(반짝반짝) 힘드실텐데, 그래두 진짜로 멋있네요 :) 꼭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바깥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맞습니다.. 사실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목 아프구 코아프구....(질색) 맞아요, 내일 병원에 가야겠네요. 지금 좀 멍한데 답레를..쓸수 있을까...(걱정)

217 밀레주 (5264074E+4)

2018-01-09 (FIRE!) 22:33:38

헉 조엘주가 칭찬해주시니 자신감이...!!!(배운지 이제 이틀) 격려해줘서 고마워요!! 사실 저도 기침은 아직 안 멎었습니다...조엘주 열은 안 나셔야 할텐데ㅠㅠㅠㅠㅠ병원에 꼭 가세요! 조금 아프고 빨리 나으셔야해요(부둥부둥) 답레는 천천히 주셔도 되요! 그것보다 조엘주 몸상태가8ㅁ8...

218 조엘주 (6212823E+4)

2018-01-09 (FIRE!) 22:40:08

ㅋㅋㅋㅋㅋㅋ 고맙긴요(쓰담쓰담) 앗, 그렇군요.... ㅠㅠ 근데 밖에 다니시네요. 요즘 추운데 꼭 따듯하게 입고,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저어 오늘 마스크썼는데 좀 낫더라구요. 열은 안나는것같습니다!! 네, 꼭 가서 금방 나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앗 네, 그러면 슬슬 자러가려고 합니다....() 내일봐요 :) 밀레주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구요!

219 밀레주 (297945E+49)

2018-01-09 (FIRE!) 22:44:33

진짜 요즘 밖에 너무 춥더라고요..조엘주도 이렇게 꽁꽁 싸매서 다니셔야 해요!! 열은 안 난다니 다행입니다! 이대로 계속 많이 안 아프셔야 할텐데....오늘 일찍 들어가서 푹 쉬고 꿀잠 주무시면 내일 좀 나아있을겁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봐요! 잘자요!!(쪽)

220 조엘주 (8916168E+5)

2018-01-10 (水) 07:40:32

아 악몽꿨다.... 갱신합니다.

221 밀레주 (6938237E+5)

2018-01-10 (水) 17:59:42

갱신합니다!! 헉 아니 늦었지만 조엘주 악몽 꾸셨어요....?

222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14:50:22

제가 등장합니다! 사진이 다섯명인 건 사실 제가 오쌍둥이여서(아님)

223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07:51

꽃나비 내려앉습니다. 으으 아파서 어젠 못왔네요.

224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15:34

헉 조엘주 어서와요! 이제 몸은 괜찮으신가요ㅠㅠㅠㅠ병원은 잘 다녀 왔어요??

225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17:22

앗 아뇨 사실 안갔습니다() 여전히 멍하네요. 내일 가야하는데..

226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20:54

병원에 가셨어야 일찍 낫는다고요...!!(왈칵)(눈물) 제가 감기 걸렸을땐 병원 가라고 그렇게 말 하시더니...(지긋) 내일이라도 꼭 다녀와요! 밖에 날씨 엄청 추운데 조심하시고요!!

227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2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그렇게 말했는데..(시선회피) 알겠습니다, 내일은 꼭 해서 다녀올게요. 재채기랑 기침때문에 좀 힘드네요.... 아, 내일 영하 10도라던데 나가야할까..(고민됨)

228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25:31

내일 영하 10도래요...? 날씨가 어째 점점 추워지는 느낌이..그래도 꼭 다녀오세요! 걸어서 말고 택시타고 나갔다 오면 되죠! 괜히 병원 안 가면 계속 감기때문에 고통받을 거라고요ㅠㅠㅠ(통곡)

229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27:46

그러게요, 점점 추워지구.. 앗 알겠습니다 울지마요(쓰담쓰담) 내일은 병원갔다오구 집에서 몸조리좀 해야겠네요. 열은 안나서 다행인데 자꾸 멍해서... 밀레주는 요즘 어때요? 별일 없어요?

230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30:08

(눈물을 그친다)(훌쩍) 그래도 열은 안 나서 다행이에요....내일 병원 꼭 가시고 한동안은 놀러 가지 말고 집에 꼭꼭 계세요! 전 딱히 별일은 없었어요! 단지 오늘 나갔다가 극한의 추위를 맛보고 돌아 왔다는 걸 빼면요..진짜 밖에 엄청 춥더라고요...

231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33:00

잘했어요(쓰담쓰담) 응, 그게 제일 다행이죠. 머리아프고 열까지나면 최악이니까요.. 앗 네, 당분간은 집에 있어야겠습니다. 별일 없다니 다행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공부는 잘 되고있어요? 아.. 맞아요, 밖에 엄청 춥죠. 내일 병원은 빠르게 갔다오는걸루... 뭐 좀 잘 챙겨먹어야 할텐데 식욕이 전혀 없네요. 사실 오늘 아무것도 안먹어서..

232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38:33

잘 생각했어요! 당분간은 집에서 따뜻하게 이불 덮고 먹을거 많이 드시면서 약 먹고 그러면 저절로 감기가 다 나을겁니다! 공부는...ㅋㅋㅋㅋㅋㅋㅋㅋ다 좋은데 이 추운 날 거기까지 가는 게 너무 힘듭니다..그보다 아무것도 안 드셨다니(동공지진)입맛은 아프니까 없겠지만 배 안 고파요?ㅠㅠㅠㅠ지금이라도 간단하게 드시는 건..!!

233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3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 많으셔요(쓰담쓰담) 정말로요. 분명 잘 해낼거에요 :) 응, 배가 안고프네요... 먹어야지, 하는데 입맛이 영 없어서. 뭘 먹지...

234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5:10

>>233 조엘주가 칭찬해주니 힘이 솟는다 우오오오!!!(불타오름) 그럼 치킨은 어떠신가요?? 아니면 치킨이라던가?? 먹는 게 좋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 드실 필요는 없지만요...!

235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2:49: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입니다!! 앗 치킨,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느끼해서 먹다가 토해버릴것같아서요. 그생각도 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으냥 오늘 하루는 굶고, 내일 죽을 좀 사다가 먹어야겠습니다. 참치죽 이런거 해서.. 아, 오늘은 주무시기 전까지 간단하게 잡담이라도 할까요? :)

236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2:55:40

헉 그럼 치킨 드시지 마세요!(치킨을 던져버린다) 내일 죽 사와서 드시고 몸이 좀 괜찮아진다면 그때 많이 먹으면 되죠!! 잡담이라..그렇게 할까요? 조엘주 졸리시면 바로 들어가서 주무세요..전 아마도 늦게 잘 것 같다는 그런 예감이...

237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3:56

왜 던져요 그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래야겠죠! 응응, 그래요. 졸린건 딱히 아니구, 심심하기도 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어, 오프레도 슬슬 끝내야 하는데.. 일상 마무리가(흐리잇)

238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3:19:11

이런 못된 치킨! 조엘주를 괴롭히다니...헉 아니야 치킨아 너는 충분히 맛있어...!(자아분열) 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제가 정신줄을 놨나 봅니다ㅋㅋㅋㅋㅋ헛 그러네요 일상은 언제 끝내죠...? 어..천천히 돌려도 괜찮겠죠..? 조엘주도 아프시니까...!

239 조엘주 (4528732E+5)

2018-01-11 (거의 끝나감) 23:3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아분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괜찮겠죠. 아, 저 잠깐 쉬다가 올게요 :) 금방 올테니, 이따가 봐요!

240 밀레주 (401598E+57)

2018-01-11 (거의 끝나감) 23:43:18

푹 쉬고 오세요 조엘주!!! 이따 뵈어요! 헉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241 밀레주 (8371939E+5)

2018-01-12 (불탄다..!) 18:18:48

갱신합니다!!

242 밀레주 (8371939E+5)

2018-01-12 (불탄다..!) 21:53:27

갱신합니다!!

243 조엘주 (7304295E+4)

2018-01-12 (불탄다..!) 21:54:35

꽃나비 내려앉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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