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신이 둘 있었나니 하나는 태양과 아침을 밝히는 신, 헬리오스라고 하였다. 하나는 새벽과 여명을 가져오는 신, 에오스라고 하였다. 「태양」은 양기를 받고 정복을 추구하는 인류를 창조하였나니 그들이 사는 땅을 노토스라 불렀다. 「새벽」은 음기를 받고 본능을 추구하는 환상을 창조하였나니 그들이 사는 땅을 보레아스라 불렀다.
노토스와 보레아스, 태양과 새벽이 한때 사이좋던 남매였던 것 처럼 두 날개와 같이 생긴 두 땅은 하나로 이어져 대륙 셀레네가 되었나니. 태양과 새벽이 갈라진것과 같이, 그곳에 사는 인류와 환상은 언제까지고 서로의 생존을 위해 핏빛 하늘을 그린다.
외모 : 물빛 색의 머리를 아래로 두갈래 땋아 내린 형태의 머리카락, 사람들의 호감을 살만한 따뜻한 황색에가까운 노란색 눈동자를 가진 인형같은 느낌의 소녀. 과연 30세라는게 믿기지 않는 동안의 소유자. 체격이나 신장역시 10대후반에 머물러있기에 처음보는 사람은 분명, 이 사람이 주교가 맞나 하고 의심하게 될 정도이다.
의상은 양광신성회의 상징이 달린 코트를 단추를 잠그지 않고 걸치고 있으며 상의는 흰색 와이셔츠에 회색 넥타이. 하의는 검은 스커트에 가더벨트로 된 스타킹에 부츠를 착용중. 신세대라는 느낌이 드는 현대적인 복장인데, 위로 태양의 형태를 한 펙토랄레(Pectorale, 가슴에 다는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있으며, 흰색천에 태양의 형상을 수놓은 목도리를 걸치고 있어 누가보더라도 양광신성회의 독실한 신도로 보이는 인상임에도 독특한 차람이라고 여겨진다.
성격 :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자비로운 성녀라고 칭할수 있을 정도로 매사에 사근사근하며 친절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그것은 대외적으로 신임을 받기 위한 연기에 불과하다. 본성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인간. 자신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을 바라는 야망가이자 양광신성회 내부의 '피안의 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최악의 인간.
말투는 연령,종족을 불문 존댓말. 상대의 따라 비꼬는 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말투로도,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성녀로서의 고풍스러운 존대로도 보이게 본인이 조절한다.
무장 :
말레우스 말레피카룸 (Malleus maleficarum, 주로 리코 본인은 말레우스나 '나의 철퇴' 라고 부른다)
특수처리를 한 중절식(두발넣고 가운데를 열어 장전하는) 더블배럴 샷건. 단순히 위력으로는 사냥총이나 엽총정도의 위력. 다만, 그것만으로도 세례받은 산탄을 사용하기에 근접에선 상당한 위협이된다.
특수처리란 증기기관 실린더인데, 그것을 통해 장약을 터뜨려 투사체 속도를 강화 좀 더 위력적으로 사격할 수 있으나, 발열이 심해 자주 활용하지는 못한다. 또한 이 실린더의 내장된 성수(聖水)의 증기를 방출하여 유사시 연막 및 도주를 위한 용도도 활용가능.
총구 앞부분에 세례받은 총검이 장착되어 총알이 떨어졌을 때의 근접전도 대비하고 있다.
약점이라고 한다면, 장거리전과 장기로 이어지는 긴 전투. 커버가능한 거리가 중장거리 수준이라 장거리에서 날아오는 요격형 공격에는 쉽사리 접근하려 하지않으며 긴 전투는 탄약이 떨어져 근접전만을 구사할 수 있기때문이다.
기타 :
■두가지 별명
주로 대외적인 활동에 있어 입법에서 신도들에게 이로운 법안을 대다수 제의하기에 신도들에게 신망을 얻고있어 '희망의 성녀'라는 별명을 가지고있으며, 그녀의 이중적인 면모를 아는 이에게는 그녀의 이름인 리코리스에서 따와 '피안의 뱀'이라고 일컫는다.
■뼛속까지 광신도, 그리고 강경파
이렇게 신임을 얻는 이유에는 그녀가 양광신성회의 독실한 신도. 아니, 광신자이기 때문이며 신도들의 불만이나 공포로 얼룩진 환상종과 관련한 법안을 제의하는데 있어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녀의 속내를 아는 자에게 있어서는 그저 별명처럼 독니를 가진 뱀이라고 일컫을 만큼 적으로 두어선 곤란한 인물로 취급되고 있다.
■비윤리적인 속내
"일어나야 할 일만 일어나니까. 이상한 일 따위는 하나도 없답니다. 모든 것은 예정조화입니다."
- 리코, 자신의 계획을 알아차린 누군가에게.
플랜이라는 이름하에 양광신성회 내부에서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녀의 입김이 닿았다라고 할만큼 암적인 책사로서 활동하고 있으나 그녀에게 혐의를 돌릴 수 없게 술수를 모두 짜놓아 손쓸방법이 없는 노릇이다. 항간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양광신성회 내부에서 환상종을 포획해 비윤리적 실험을 자행했다는 말이 나왔으니, 그녀가 관여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유능한 범재
다만 양광신성회에서 그녀는 중요한 역할로서 자리잡고 있기에 함부로 내쫒을수는 없는 노릇이며 신도들의 지지율또한 높다. 신도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입법을 추진하는데 앞서 있으며 그 능력은 유능 그자체. 애초에 10세의 나이부터 신도들에게 천재라고 칭송받은 유능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그녀를 싫어하는 인물도 그녀를 필요악으로서 여기는 듯 쉽게 그녀를 거부하지 못한다.
외모 : 키 171cm에 몸무게는 평균. 검은색의 얇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은 적당한 길이로 깔끔하게 잘려 있으며, 곱게 휘어있는 눈꼬리와 연두색에 가까운 밝은 녹안은 온화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옷차림은 후드가 달린 로브를 개량해 만든 흰색 코트에 적당히 깔끔한 옷. 그리고 사시사철 매고 다니는 목도리가 특징이다. 지금은 붉은색 목도리를 애용하는 중.
성격 :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대외적인 이미지는 부드러우면서도 냉정한 공적인 모습이다. 문제는 이게 어디까지나 겉모습이라는 것이고 속을 뜯어 보면 귀차니즘이 가득하고 노는 걸 좋아하거나, 멋대로 나들이를 가는 글러먹은 성격임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일처리만큼은 나름 확실하기에 뒤탈은 없는 듯.
무장 : 단단한 흰색의 활. 작은 황금빛 종이 달려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장식 같은 게 없다. 활을 쏠 때마다 종소리가 들리는 게 특징 아닌 특징으로, 우스갯소리로 종소리가 들리면 뒤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다. 화살통은 마찬가지로 흰색이며 이쪽도 장식이나 무늬는 없다.
기타 : -13세의 나이에, 그는 목에 낡은 목도리를 맨 채 양광신성회의 한 신도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물음이 있었으나 그는 그 전까지의 일을 기억할 수 없었기에 대답할 수 없었다. 다만 어떤 환상종이 개입했으리라고 추측만 가능할 뿐이였다. 이때 이단심문관이 되었다가, 현재 교황의 자리까지 올라온다.
-가끔 쪽지 하나 남기고 사라질 때가 있다. 물론 금방 붙잡히고 그렇게 멀리 가지도 못하지만 시도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어두운 것에 약하다. 그래서인지 늘 그의 방은 불이 켜져 있으며, 항상 휴대용 라이트를 소지하고 다닌다.
외모 : 청명하고 온화해 보이는 미려한 얼굴에 약간은 창백하다 싶을 정도로 하얀 피부를 가졌다. 금실처럼 선명하고 화사한 색의 머리칼이 단정하게 내려와 목덜미를 살짝 덮고 앞머리가 눈썹을 덮는 길이. 복슬복슬한 머리와 눈꼬리가 조금 올라갔지만 동그란 편인 눈이 어우러져 대형견을 연상시킨다. 전형적인 금발 벽안 왕자님 상.
181cm/68kg. 길쭉길쭉한 몸에 잔근육이 적당히 박혀 딱 보기 좋은 몸매. 일 있을 때는 짙은 회색 셔츠+검은 타이+같은 색 바지+같은 색 재킷이 기본 복장.
성격 : 캐붕 방지 공란!
무장 : 주무장은 저격소총 마키나. 무게 때문에 평소엔 리볼버 2정을 다닌다. 반쯤 의전용에 잘쳐도 호신용이라 실용성은 그다지 없는 장식품마냥 가볍고 예쁜 물건들. 모두 헬리오스의 세례를 받은 물건.
기타 : * 현재 사법 담당 주교. 대탈주맨 희망자에 장래희망 퇴사다. 의외로 상상적 경합과 유기징혁의 상한선이 없다면 아마 가장 엄할 주교. 본인 신념으로 사형은 잘 내리지 않는다.
이름 : 본명 ;미나모토노 요리미츠(源の頼光), 현재 본인은 자신을 '슈텐(酒呑)' 이라 말한다. 성별 : 남
나이 :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실제나이 800살 이상
직위 : 일루젼
종족 : 오니에 한없이 가까운 전(前)인간
외모 : 192cm의 지금으로 봐도 큰 키를 갖고 있다. 꽤나 긴 흑색 머리카락을 꽁지머리로 하고다니며, 지금은 많이 닳아 버렸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눈매의 검은 눈동자를 갖고있다. 피부는 밝다 못해 붉게 상기되어 있을때가 많은데 그리 이상할 정도는 아니다. 몸매 쪽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자면 조각을 보는듯한 그의 신체에 붙어야 할, 최적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보통 원색계열의 와이셔츠에 검은 넥타이에 검은 슈트를 입고다닌다. 등에는 항상 80cm정도의 태도를 매고다닌다.
성격 :
클래스 : ???(저는 구분을 잘 못하겠습니다. ㅠㅠ)
프라이머리 오니의 근육; 오니의 힘은 산을 옮긴다고 일컫는다. 다만 그는 뿔이 없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 - 근력에 큰 보정이 생긴다. 오니의 피부; 오니의 육체는 강철 같다고 전해진다. 응당 그는 목에 한하여 그 능력을 발휘 하지 못할 것이다. - 내구에 아주 큰 보정이 생긴다. 목에 가해지는 공격에 한하여 능력 소멸. 오니의 신의; 오니는 거짓을 싫어해 알면 강해진다. 이제 그는 자신이 했던 일을 알고 있다. - 신의를 건 싸움에 큰 보정이 생기며, 자신에게 거짓을 고하거나 배신했던 것을 알게된 상대에게 특대 보정이 생긴다. 그러나 자신은 거짓말과 배신을 하지 못한다. 오니의 식성; 오니는 인간도 먹고 환상종도 먹는다. 아직 그는 먹던것 의외의 것을 먹지 못하고있다. - 상대가 누가 됬든 살해에 성공하면 먹을수 있다. 모든 것을 식량,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 것으로 보는 폭군의 능력.
기타 !과거사 : 과거 먼 옛날, 노토스와 보레아스가 붙어있던 곳에 존재했던 아주 작은 나라는 오니가 일국을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었다. 그때 그 당시 수 많은 환생종을 베어낸 무사가 오니의 본거지에 당당히 들어가 그들과 흥겹기 놀며, 심지어 오니의 두령이 넘긴 인간의 살점까지 먹어보이며 그들의 광란의 축제에 몸을 담았다. 그렇게 오니들에게 신임을 얻은 그는 오니들의 축제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비장의 술을 오니들에게 마시게해 오니들은 정신을 제대로 못가누게끔 한다. 그후 그는 오니들의 목을 자신의 검으로 모두 베어내 나라를 지켰냈다고 한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인간이 맨정신으로 수 많은 자아가 있는 환생종을 베어내고, 심지어 인간을 먹고, 수백의 오니들을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방식으로 죽여버린탓에 수많은 원한이 생겼다. 인간으로서 견디기 어려운일이다. 에오스마저 경탄할 인간의 끝자락,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할 새벽과 같은 모습이었다. 극독과 같은 취기에 쓰러진 오니들을 한명씩 죽여나가고 이윽고 오니의 두령의 목을 베어낼때쯤엔 그는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전(前)인간이 된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에 두령의 목을 베어내자 두령의 목은 그때까지도 살아남아 그를 공격한다. 오니는 인간도 먹고 비인간도 먹는다. 대학살을 펼친 직후의 광기에 휩싸인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머리에게 목을 물려 죽게 된다. 죽는다는 사전적 의미가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난다라고 한다면 그러하다. 그 무사가 이튿날 눈을 떳을땐 분명 인간이었을때의 기억, 인생관, 사고방식은 그대로였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그는 느꼈다. 자신은 인간이 아니고, 이미 한번 확실히 죽었으며, 옆에 덩그러니 놓여진 머리는 이제까지 봤던 모습과 다르게 왜소해 졌으며 그는 두령과 섞여버렸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머리를 마구잡이로 헝클어 뿔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라는 환상종을 베어내는 무사는 사라지고 슈텐이라 하는 오니가 되다만 신종 환생종이 태어난 순간이었다. !무기: 80CM의 유명한 과거 도공이 만들어준 태도, 수 많은 환생종을 베어냈다. ! 품속에는 세련된 술통이 있어 으레 무슨 일이 있다면 일단 마신다. ! 현재는 국경을 떠돌며 무력한 인간들을, 무력한 환생종들을 구해주는 일을 하고있다.
# 이곳저곳 지적 받을곳이 많아 보이지만...일단 생각한 세네가지 설정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작성해서 올립니다.
오오~! 도깨비다! 이건 또 특이한 시트네~ 그 말대로 지적받을곳은 꽤 있어보이지만 ㅋㅋㅋ 컨셉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니까 일단 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줘!
먼저 프라이머리인데~! 보정이란 개념은 조금 애매하네! 우리 스레의 전투는 양심룰/다이스룰만 채용하고 있으니까 말야~ 다른 캐릭터들은 보정이라던가 전혀 받고 있지 않으니까 거기에 그런 개념을 받게된다면 아무래도 절대적으로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그리고 좀 더 세부적으로 가자면 피부같은 부분이 조금 오버밸런스! 목만이 피해를 입는것은 역시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힘에 의한 반작용. 그러니까, 추락 대미지 무효같은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 전 인간이기도 하고 조금은 패널티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신의랑 식성 부분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우리 스레는 기본적으로 대립이긴 해도 데플을 띄울순 없는걸로 알거든~! 거기에 죽은 캐릭터가 먹힌다고 생각하면 굉장히굉장히 슬플것 같아 흑흑... 그런 이유로 그 둘은 설정같은 정도로만 참아줬으면 좋겠어~
음, 대부분이 안 된다는거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조금 생각해 봤는데~! 근육 혹은 신의 쪽을 하나의 능력으로 만들어서 프라이머리로 제출하거나, 아니면 오니화하는 정도로 가감해줬으면 좋을것같아!
여기까지가 프라이머리의 이야기구, 과거사쪽은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 스레배경과는 판이한 동양풍인데다, 나는 설정 부분은 잘 모르거든... ㅋㅋㅋ 그치만 이야기 자체는 굉장히 멋지고 마음에 든다고 생각해!! 그래서 일단은 프라이머리, 밸런스 부분만 손 봐주면 될 것 같고~ 클래스랑 과거사의 설정 부분은 캡틴이 도와주게 될 것같아! 괜찮을까?
>>300 그렇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전승상 오니는 야성과 괴력이 구현화 된 존재임으로 말이죠. 그리고 저 '비스트'란 단어가 짐승 같은 느낌이 들어 뭐가 하등해 보일수 있지만 되려 잔꾀나 같은 것 없이 순수히 육체와 기술로 싸우는 무투가 같은 느낌이자 고고한 늑대라는 것으로 생각 했기 때문 입니다.
이름 : 본명 ;미나모토노 요리미츠(源の頼光), 현재 본인은 자신을 '슈텐(酒呑)' 이라 말한다. 성별 : 남
나이 : 20대 초반으로 보인다./ 실제나이 800살 이상
직위 : 일루젼
종족 : 오니에 한없이 가까운 전(前)인간
외모 : 192cm의 지금으로 봐도 큰 키를 갖고 있다. 꽤나 긴 흑색 머리카락을 꽁지머리로 하고다니며, 지금은 많이 닳아 버렸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눈매의 검은 눈동자를 갖고있다. 피부는 밝다 못해 붉게 상기되어 있을때가 많은데 그리 이상할 정도는 아니다. 몸매 쪽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자면 조각을 보는듯한 그의 신체에 붙어야 할, 최적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그는 보통 원색계열의 와이셔츠에 검은 넥타이에 검은 슈트를 입고다닌다. 등에는 항상 80cm정도의 태도를 매고다닌다.
성격 :
클래스 : 비스트 브라더후드
프라이머리 일시적으로 진짜 오니가 된다. 머리엔 거대한 7개의 뿔이 돋아나고 검디 검은 머리가 붉게 변한다. 그와 더불어 덩치는 지금보다 더 커지게 된다. 완력과 내구가 상당히 증가한다. 단, 그가 거짓말을 하거나 배신을 하게되는 경우엔 사용 불가. 평상시엔 인간이 아닌 완력과 내구일 뿐이지, 능력이라 말하기 부끄러운 정도일 뿐이다.
기타 !과거사 : 과거 먼 옛날, 노토스와 보레아스가 붙어있던 곳에 존재했던 아주 작은 나라는 오니가 일국을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었다. 그 당시 오니의 무서움은 오니의 네가지 특징에 관한 이야기에서 들어난다.
오니의 힘은 산을 옮긴다고 일컫는다. 오니의 육체는 강철 같다고 전해진다. 오니는 거짓을 싫어해 알면 강해진다. 오니는 인간도 먹고 환상종도 먹는다.
그렇게 무서운 오니가 나라를 시시각각으로 위협하는 그때 그 당시 수 많은 환생종을 베어낸 무사가 오니의 본거지에 당당히 들어가 그들과 흥겹기 놀며, 심지어 오니의 두령이 넘긴 인간의 살점까지 먹어보이며 그들의 광란의 축제에 몸을 담았다. 그렇게 오니들에게 신임을 얻은 그는 오니들의 축제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비장의 술을 오니들에게 마시게해 오니들은 정신을 제대로 못가누게끔 한다. 그후 그는 오니들의 목을 자신의 검으로 모두 베어내 나라를 지켰냈다고 한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인간이 맨정신으로 수 많은 자아가 있는 환생종을 베어내고, 심지어 인간을 먹고, 수백의 오니들을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방식으로 죽여버린탓에 수많은 원한이 생겼다. 인간으로서 견디기 어려운일이다. 에오스마저 경탄할 인간의 끝자락,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할 새벽과 같은 모습이었다. 극독과 같은 취기에 쓰러진 오니들을 한명씩 죽여나가고 이윽고 오니의 두령의 목을 베어낼때쯤엔 그는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전(前)인간이 된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에 두령의 목을 베어내자 두령의 목은 그때까지도 살아남아 그를 공격한다. 오니는 인간도 먹고 비인간도 먹는다. 대학살을 펼친 직후의 광기에 휩싸인 그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머리에게 목을 물려 죽게 된다. 죽는다는 사전적 의미가 인간으로서의 삶이 끝난다라고 한다면 그러하다. 그 무사가 이튿날 눈을 떳을땐 분명 인간이었을때의 기억, 인생관, 사고방식은 그대로였다. 그러나 본능적으로 그는 느꼈다. 자신은 인간이 아니고, 이미 한번 확실히 죽었으며, 옆에 덩그러니 놓여진 머리는 이제까지 봤던 모습과 다르게 왜소해 졌으며 그는 두령과 섞여버렸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머리를 마구잡이로 헝클어 뿔을 찾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자신은 응당 받아야할 분노로 죽었어야하는데 왜 살아있는가, 자신은 어째서 자신의 힘을 믿지 못하고 치졸한 짓을 해버렸는가, 수많은 생각이 뇌리를 지나치고 그는 이윽고 자신에게 처해진 형용키 어려운 일에 분개 했고 분노 하여 일시적으로나마 오니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라는 환상종을 베어내는 무사는 사라지고 슈텐이라 하는 오니가 되다만 신종 환생종이 태어난 순간이었다.
!무기: 80CM의 유명한 과거 도공이 만들어준 태도, 수 많은 환생종을 베어냈다. ! 목을 벤다 라는 행위에 치명적인 트라우마가 있으며 이는 자신이 베이는 행위도 포함된다. ! 품속에는 세련된 술통이 있어 으레 무슨 일이 있다면 일단 마신다. ! 현재는 국경을 떠돌며 무력한 인간들을, 무력한 환생종들을 구해주는 일을 하고있다.
첫번째 질문은 클래스는 겹쳐도 상관없나요? 두번째 질문은 인간 -> 환생종이 될때, 신체의 불편함도 처음처럼 되나요? (다시 태어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했으니까) 세번째 질문은 신랄한 배우 같은 분위기의 성격도 괜찮나요? 네번째 질문은 지팡이에 마소를 씌워서 검처럼 사용하는 것 괜찮나요?
1. 안됨 2. 무슨소리인지 잘모르겠는데 요컨데 인간일적에 가진 신체적 지병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새로태어나면 그 장애극복을 다시해야한다는건가? 그경우라면 애초에 신체적 장애가 없어짐. 그리고 환상종이다. 3. 상관없어 4. 프라이머리를 무기에 덧씌운다는 개념은 상관없는데, 그냥 마소를 휘둘러서 강화한다? 그런건 안됨. 요컨데 불을 사용하는 프라이머리가 있어서 일반적인 칼에 화속성을 부여하는건 가능하더라도, 그냥 마소로 강화한다 그런건 안됨. 프라이머리 자체가 무구를 강화한다는 그런 능력이면 뭐 상관없을지도.
>>305 일단 오니에 대한 설정에 대해서 칼질좀 하겠어. 국경지역에는 문화가 다른 소수민족은 존재할지언정 다른 나라는 존재불가.(일본적 문화를 가진 민족역시 존재가능) 그리고 환상종과 인류 이외의 종족은 등장 불가이기에 오니역시 환상종의 부류로 취급 가능. 환상종끼리의 동족포식은 불가.(환상종 자체가 이득도 없고 에오스가 싫어하기 때문에)
그리고 탄생자체는 조금 문제의 소지가 있는게, 자기가 받아들이지 않은 환상종의 혈액이나 체액은 극독이 되서 사망에 이르거든. (이는 레오닉주 설정 문답에서 확인할수 있음) 스스로 그런 오니의 형질을 받아들인설정이 필요할거같다.
그리고 환상종으로서의 오니는 기본적으로 인간과 같지만, 능력을 발휘하면 오니의 형태로 신체가 변이 및 강화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태도자체는 당연하겠지만 양손검으로 취급. 다른무기를 사용한다던지 한다면 태도를 사용할수없는점은 명심하고.
외모 : 170 을 조금 웃도는 장신의 첫눈에 보면 화려한 외견과 귀족적이고 우아한 제스처가 눈에 든다. 머리칼은 어깨를 넘어 허리까지 완벽한 웨이브를 그리면서 흘러내리는데, 천연 곱슬이다. 그 구불거리는 머리칼은 완연한 은색을 띄는데 앞머리는 만들지 않았다. 발목까지 길게 내려오는 붉은색의 타이트하고 라인이 온전히 드러나며 가슴근처까지 깊게 파인, 얇은 재질로 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있는데, 소매가 없고 치맛단 아래쪽에만 치마 색과 똑같은 붉은색 프릴이 달려있다. 검은색의 실크 재질의 얇은 장갑을 양손에 끼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나이와 똑같은 빈틈없이 달라보이지 않는 몸매여서 그런지 드레스가 어색하게 보이지 않는다. 양쪽 어깨에 살짝 걸치고 있는 검은색의 숄은 영락없는 귀부인을 연상시키는데, 웃기지 않게도 신사의 검은색 중절모, 오른쪽 팔에 걸치고 있는 지팡이는 상대적으로 어울리지 않았다. 날카롭고 치켜올라간 고양이상 눈매, 그리고 붉은색과 주황색이 오묘하게 섞인 노을색 눈동자는 언제나 가늘게 눈매를 접고 미소를 짓고있어서 제대로 본 사람이 드물다. 언제나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입술은 붉은기가 감돈다. 날카로운 송곳니가 그 입술 사이에서 언뜻 드러나기도 한다.
성격 : 장난스럽다. 우아한 귀부인같은 분위기는 저리 집어치우라는 듯, 그녀는 매사에 매우 연극적인 극도로 과장된 목소리와 성격을 보인다. 누군가는 그녀를 잔혹하다고 하며, 누군가는 그녀를 냉소적이고 차갑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그녀를 한없이 자애롭고 상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인간으로 치면 굉장히 정이 안가는 성격이고, 또한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는 성격은 못됐디. 말이 많고, 장난스럽고, 가끔은 굉장히 차가워보이기도 하며 또한 나이에 맞지 않게 굉장히 어린아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녀는 인간들에게 우호적이지 못하다. 신랄한 연극적인 어조를 베이스로 깔아두고 대한다. 같은 환상종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장난스러운 것을 베이스로 깔아두고, 나름 친절하게 군다. 다만, 그녀의 친절함은 인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하 캐붕 방지를 위한 공란.
클래스 : 판타즈마고리아
프라이머리 :
끝없는 피의 갈망.
그녀는 뱀파이어다. 뱀파이어는 피가 생명이며, 또한 생명이 피로 이뤄져있는 만큼 그녀는 끝없이 피에 대해 갈망한다. 흡수하는 피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녀는 생명이 이어진다. 그녀는 많은 피를 소모하거나, 피를 소모할 정도의 상처를 입으면 그녀, 비비안 시마를 담는 그릇인 육체가 무너져서 그녀는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녀는 이것을 이용해 검은색 안개를 만들어낸다. 스스로의 육체의 일부를 무너트리는 정도의 피를 소모해서 만든 이 검은색 안개는 마소와 혈액을 섞은 것으로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것과 동시에 상대에게 물리적인 공격도 가할 수 있다. 이 검은색 안개는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일렁이며 상대를 향해 접근해 물리적인 상처를 내어 피를 섭취한다.
검은 화염. 그녀는 들고 다니는 지팡이를 돌리면 나오는 양손검에 검은색 불꽃을 감을 수 있다.
기타 :
- 한 여인이 있었다. 여인은 평범한 인간이였다. 조금 몸이 불편했지만 평범한 여성이였다. 하지만 여인은 신비한 분위기의 어떤 남자와 만나,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졌다. 남자가 여인에게 속삭였다.
'나와 같은 존재가 되고 싶나?'
여인은 남자의 옷자락을 잡고 기꺼이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당신과 같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지.'
'그렇다면 그렇게 만들어주마.'
남자는 여인을 물고 피를 마셨다. 끝없이, 계속. 남자는 여인의 피를 계속 취했고, 여인은 그렇게 한번 죽었다. 여인이 다시 태어나 눈을 떴을 때엔, 그저 붉게 물든 자신의 드레스와 차갑게 식어 뒹굴고 있는 남자의 시체 뿐이였다. 여인은 그렇게 다시 태어났고 여인은 붉게 물든 자신의 드레스와 남자의 시체를 끌어안고 웃었다.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다. 그리고 여인은 남자의 시체를 불태웠다.
- 그녀가 들고 있는 지팡이, 그리고 머리에 살짝 얹기만 하는 중절모는 자신이 사랑했던 연인이자, 자신을 죽였다가 다시 살아나게 한, 남자가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 그녀는 인간이였던 시절 다리를 절던 여인이였다.
- 그녀는 죽고 다시 태어났을 때, 자신이 사랑하던 남자를 스스로 물어뜯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것이 뱀파이어로 완벽하게 '다시' 태어나는 조건이였을테니까.
- 다른 환상종, 혹은 인간들에게 스스로를 소개할 때에는 비비안이라고 소개하는데, 가끔 스스로가 매우 즐거우면 시마라고도 스스로를 칭하는 버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