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797618> [All/리부트/대립]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 - 기록의 장 :: 573

프롤로그 ◆6fGkSDZCMs

2018-01-01 18:06:48 - 2018-02-07 22:16:30

0 프롤로그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8:06:48

본 어장은 월야의 나라는 잠들지 않는다의 기록장시트어장입니다.

『이것은 언제까지고 끝나지 않는 분쟁의 이야기─.』

태초에 신이 둘 있었나니 하나는 태양과 아침을 밝히는 신, 헬리오스라고 하였다. 하나는 새벽과 여명을 가져오는 신, 에오스라고 하였다.
「태양」은 양기를 받고 정복을 추구하는 인류를 창조하였나니 그들이 사는 땅을 노토스라 불렀다.
「새벽」은 음기를 받고 본능을 추구하는 환상을 창조하였나니 그들이 사는 땅을 보레아스라 불렀다.

노토스와 보레아스, 태양과 새벽이 한때 사이좋던 남매였던 것 처럼 두 날개와 같이 생긴 두 땅은 하나로 이어져 대륙 셀레네가 되었나니.
태양과 새벽이 갈라진것과 같이, 그곳에 사는 인류와 환상은 언제까지고 서로의 생존을 위해 핏빛 하늘을 그린다.

죄를 짓지 않은 존재는 없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누구인가─.

1 배경설정 ◆6fGkSDZCMs (7226408E+5)

2018-01-01 (모두 수고..) 18:07:49

■노토스

인류의 땅이라고 불리우는 태양의 가호를 받는 남쪽의 땅. 헬리오스를 섬기는 「양광신성회」의 3권통치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최고 지도자는 교황. 다만 모든 인류가 양광신성회의 신자이기에 교황은 인류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방식이다.
문명의 수준은 현실의 산업혁명이후. 대량공장생산 체제와 스팀펑크적 요소가 일부 있는 증기기관의 수준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환상종이라고 불리우는 보레아스의 존재들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생명을 빼앗는 존재라고 인식하여 교단의 의해 전쟁을 선포했다.

■보레아스

환상의 땅이라고 불리우는 새벽의 가호를 받는 북쪽의 땅. 다양한 환상종이 자유롭게 살아가기에
「귀족정」의 3명과 새벽의 사랑을 받는 최고지도자인 에버초즌에 의하여 통치가 이루어진다. 다만 종족간의 차이가 있기에 기본적으론 방치형 통치방식.
이들은 자연의 생명으로 얻어갈 수 있는 '마소'를 힘으로 삼아 신비로운 문명을 이루었으며 이는 노토스의 인류와는 다른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언젠가부터 노토스의 인류가 가장 마소로 가득찬 존재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해, 인류를 식량으로 인식하고 자신들을 배척하는 인류를 사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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