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41103>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00. 입학자 명단 :: 848

이름 없음◆Zu8zCKp2XA

2017-12-30 22:38:13 - 2024-01-15 09:48:53

0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2:38:13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접속을 안하실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1523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

*웹박수: https://threaders.co.kr/webclap/47

441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13:59

웹박수 답변입니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대로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442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14:49

>>440 시트 검사는 점심 먹고 바로 해드리겠습니다8-8

443 이름 없음◆1614aU5FzU (762901E+51)

2018-02-25 (내일 월요일) 12:30:28

네! 제가 실수로 말을 못드렸는데요ㅠㅠㅠㅠ 비설도 미리 웹박수로 보내뒀습니당

444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40:13

>>440 비설과 함께 시트를 확인했습니다:) 큰 문제가 있는 부분이 없네요!:D 추후에 이부형제에 대한 정보를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환영합니다 지연서!!

(물방울이 양피지 위에 떨어집니다)
(물방울은 번지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갑니다)

[흐르는 물이 어린 마법사를 있는 그대로 어루만져주길.-현무]

445 이름 없음◆no2rygXryI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56:13

" ...쉿. "

이름: 판도라 모로스 멜포메네
(Pandora moros melpomene

)

나이: 18세



성별: 여



외형: 새하얀 눈을 빼다박은 피부는 결이 매끄럽고 투명하다 느껴질 정도. 그 작은 얼굴 안에 조목조목 들어있는 이목구비는 얼굴을 꽉 채워 화려하다는 느낌과 동시에 고고함을 느낄 수 있다. 크고 시원하게 트인 눈 안에는 밤하늘을 빼다박은 짙은 남색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늦저녁을 지나는 밤하늘 같기도, 깊은 바다의 색 같기도 한 그 눈동자는 제 아비를 꼭 빼다박은 것이 틀림 없다고. 그 눈은 눈매가 날카롭고 약간 위로 올라가 매서운 느낌을 줌과 동시에 우아한 매력이 있는데, 풍성하고 긴 속눈썹과 옅은 쌍꺼풀이 그 매력을 더해준다. 높고 매끄러운 콧대, 적당히 도톰하고 붉은 빛이 도는 입술. 그 얼굴이 웃으면 패이는 입꼬리 보조개가 퍽 예쁘단다. 마치 어여쁜 인형을 하나 빚어놓은 듯한 얼굴은 가히 미인이라 불릴 정도. 얼굴의 선은 날렵하고 그 크기는 작은 편.

머리칼은 제 아비를 꼭 빼닮은 잿빛인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골반께까지 내려오는 그 머리칼이 잿빛으로 시작해 새하얀 백색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날개뼈까지는 잿빛, 그 아래로 천천히 하얀색 물감과 희석 되듯 허리 중반까지는 아래로 갈 수록 옅어지는 밝은 회색이었다가 결국에 허리 중간부터 골반까지는 새하얀 백색이다. 이 모든 색이 매끄럽게 잘 이어져 그녀의 오묘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켜준다. 머리칼은 숱이 많고 부드러우며 풍성하다.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는 약간 적은 숱의 앞머리는 잿빛, 이 앞머리 또한 단정하게 잘 관리된다.

몸의 선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연약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얕보아선 안된다. 신체능력은 우월한 편이기에 절대로 약골은 아니니. 키는 170cm에 몸무게는 마른편, 이따금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다니기도 한다. 보통은 학교에서 지급한 생활한복에 새카만 두루마기 같은 것을 걸치고 다닌다. 누구의 옷인지는 불명.


성격: 무릎을 다쳐 피가 철철 나는 상황에도 잘 알아차리지 못 할 정도로 둔감한 편. 감정이 얼굴에 비치지 않으며 늘상 차가운 무표정을 유지한다. 냉철하고 무정한 성격이나 감정은 다채로운 편이다. 누구에게나 존대어를 사용, 품위를 중요시하는 듯. 이따금 이상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사용 지팡이:
나무 종류 - 때죽나무
속의 종류 - 이무기의 비늘

상세 - 길이는 40cm. 매끈하고 견고하게 마감 된 지팡이는 겉이 아주 새카맣고, 매우 미세하게 지팡이의 머릿부분으로 갈 수록 날카로워지는 모양새이다. 다만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손잡이 부분에 덩쿨 모양의 금박 장식이 붙어있으며 지팡이 중간부분까지 올라온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일반 조류보다 조금 더 영리한 까마귀, 이름은 하데스.



기타:
- 유명 순혈 가문인 ‘MELPOMENE’ 가의 유일한 후계자. 어째서인지 14세가 되는 날 갑작스레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이전에는 혹시 멜포메네 가문이 후계자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고.

- 멜포메네 가문은 세간에 알려지기로 멜포메네 가문은 머글과 혼혈 배척이 극심하다고 알려져있다.

- 이 극심한 순혈주의 가문이 어떻게 살아남았냐면, 그 당시 꽤나 드세던 가문의 명성도 한 몫 했겠지만 이 가문은 중립을 선언하며 전쟁의 뒷편으로 빠져버렸다. 몇몇 누에의 추종자들은 자신의 가문 내에서 퇴출시켜 꼬리를 잘라낸 비열하기 짝이 없는 가문으로, 전쟁이 시작 된 후 잠적한 뒤 전쟁이 종결 될 무렵 다시 나타났다.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보다는 그 규모가 줄었지만, 아직까지도 건재한 가문. 그 특출난 재능과 실력 덕일지도 모른다.

- 멜포메네 가문은 공격 마법에 특화 된 가문이다.

- 이런 가문의 특성과는 다르게 판도라는 머글과 혼혈에 대한 배척이 없다. 따지자면 모든 이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야할까.

- 아버지 : 후온 로렌스 멜포메네 (Huon lawrence melpomene) - 가주
어머니 : 멜리나 로즈몬드 멜포메네 (Melina rosemonde melpomene) - 결혼 전 성은 나단 (nathan)


* 차후 추가 및 수정

446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59:12

>>445 웹박수로 먼저 보내셨던 캐릭터로군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지만 추종자 가문이면 NMPC(특히 백호쟝)가 예의주시하게되는데 괜찮으신가요?:3

447 이름 없음◆no2rygXryI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1:05

>>446 앗 네 캐릭터 이름을 A로 가정한 레더입니다. 멜포메네 가문은 추종자들과는 절연했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괜찮을 것 같습니다 ;>

448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5:55

>>447 그렇군요! 큰 문제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판도라 모로스 멜포메네!!

(쇳조각과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가 양피지에 어지러이 찍혔습니다.)
(쇳조각과 잉크는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속이지 마라. 그리고 가끔은 빨리 알아채는 것도 중요하다-백호]

449 이름 없음◆zzM2Nq0rus (41262E+64)

2018-02-26 (모두 수고..) 00:01:51

"지호씨 배고프다."

이름: 정지호

나이: 17

성별: 여

외형: 묶어서 날개뼈 근처까지 오는 백금발. 앞머리까지 모두 올려 묶었으며, 곳곳에 자연스러운 잔머리가 튀어 나와있다. 숱이 많고 머릿결이 좋아 머리를 풀면 물결치듯 내려온다. 머리칼과 같은 색의 눈썹은 얇고 굴곡이 적은 아치형이었다. 흔히 헤이즐 색이라고 말하는 홍채. 눈매가 날카로워 마치 뱀을 떠올리게 했다. 눈 때문인지 조금만 비웃는 표정을 지어도 바로 비열하거나 사람 성질을 긁는 것처럼 보인다. 주로 밤에 활동해서 그런지 피부는 새하얗다. 관리를 하고 있는지 가까이서 봐도 흠 없이 깨끗하다. 화장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밖으로 나갈 일이 있으면 상당히 공을 들여서 한다.
신장은 170cm.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 보이지만 안에는 잔근육이 존재한다.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사복 취향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입고 다닌다. 스카쟌, 항공 점퍼, 무릎 부분이 찢어진 바지 등. 아이돌 무대 의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교복과 달리 단정함이나 깔끔함과는 거리가 멀다. 겨울에는 얼어 죽을 지언정 코트.

성격: 자신감 넘치고 매사에 당당하다.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하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제 얼굴에 금칠하는 걸 보면 자기애도 높다. 호기심이 강하지는 않지만 한 번 꽂히는 게 있으면 끝까지 파고든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반대로 하기 싫은 건 곧죽어도 안 한다. 입학식 때 청룡에게도 선택을 받았다고 하면 설명이 될 것이다.

사용 지팡이: 34cm. 개암나무와 인어의 비늘, 불사조의 깃털로 만들어진 갈색 지팡이. 지팡이 끝에는 남색 보석이 박혀 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골든 리트리버. 순하고 산책을 좋아한다. 이름은 성까지 붙으면 정현식.

기타:
가문은 연일 정씨. 조선시대 쯤에 생긴 순수혈통 가문으로 초기에는 마법부에서 일했으나, 지금은 화장품이나 향수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해당 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며 당연히 대단한 부를 쌓고 있다. 가주와 직접적인 경영을 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가주에게는 큰 권한이 없다. 가주 자리는 직계 일원 중 한 명이, 경영권은 지호의 어머니가 갖고 있다. 가주 자리는 무조건 직계에게 가지만 경영권은 직계·방계 구분을 하지 않고 능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 때문인지 머글과 혼혈에 대한 차별도 심하지 않다.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바깥의 사람들에게는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전쟁 시절에는 사업에 집중을 해야 한다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당시 경영자와 가주가 상당히 걸걸한 입담의 소유자라, 압박이 들어오면 온갖 욕설을 하며 쫓아냈다.

주작인만큼 신체 능력이 뛰어나며, 작년까지만 해도 파수꾼으로 퀴디치에서 큰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해에 와서는 퀴디치를 그만 두고 학업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마음만 같아서는 지금도 퀴디치 선수로 뛰고 싶지만 꾹꾹 참아내고 있다. 주작이 퀴디치를 할 때 구경을 가는 게 전부.

450 이름 없음 (7404388E+5)

2018-02-26 (모두 수고..) 12:58:06

..레주는 아니지만 일단 시트 통과되시기까지 본스레 오셔서 잡담하실까요?

451 이름 없음◆zzM2Nq0rus (7042505E+6)

2018-02-26 (모두 수고..) 13:30:07

헉 통과 전에도 잡담은 가능한가요?

452 이름 없음 (9428325E+6)

2018-02-26 (모두 수고..) 13:37:08

>>451 네넵 그렇답니다! XD

453 이름 없음◆Zu8zCKp2XA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4:05:12

>>449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정지호!!

(양피지에 불꽃이 타오릅니다)
(불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당당하라! 자신감을 갖거라! 불길은 언제나 스스로의 빛을 자신있게 밝히니!-주작]

454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0:44:43

갱신합니다^♡!!

455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0:53:20

사라주 어서오세요:) 비설에 대한 질문은 답변이 올라올 때마다 답변과 함께 지울 예정이니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456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0:54:17

>>455 헉 이거 생각보다 떨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질문해주세요!

461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19:49

>>460 네네 그 정도로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3 답변하느라 사라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D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우도록 할게요!:D

462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1:24:47

후 이거 많이 떨리네요...

463 이름 없음◆Zu8zCKp2XA (7533396E+5)

2018-02-27 (FIRE!) 21:32:34

왔습니다:) 어서오세요 지애주! 개인이벤트 관련 건으로 몇 가지 알려드릴 것..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 지팡이 위치 같은(...).... 것들과 몇 가지 질문을 드릴거에요:D 늘 그랬듯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우겠습니다!:D 긴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464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1:36:17

네네 감사합니다..!

467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1:44:15

얻 끊겼다 잠깐만요

477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2:34:33

>>476 아앗 그렇다면야 저는 너무 감사드리고 황송하죠;;;; 아 진짜 감사드립니다 레주 저 진짜 사랑해요....!!!!

478 이름 없음◆Zu8zCKp2XA (7533396E+5)

2018-02-27 (FIRE!) 22:45:55

>>477 네 알겠습니다:D 저도 지애주도 그렇고 다른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XD

479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2:50:44

예압 진짜 좀 무리수일수도 있는 설정 하나하나 진지하게 잘 답변해 주시고, 질문해 주시고, 또 설명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어요! 오늘 회식 갔다오셔서 정말 피곤하셨을텐데 시간 내어 주신 것 정말로 감사드리고 정말,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480 이름 없음◆Zu8zCKp2XA (454211E+55)

2018-02-28 (水) 08:50:17

2018.02.28일부로 하차된 시트는...

[윤제림]
[예카테리나 일로바이스카야 라스콜리니코프]
[이강한]

이며, 더불어 주작 기숙사 대표들이 모두 공석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시트 복귀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481 이름 없음 (0048539E+5)

2018-02-28 (水) 19:07:36

질문이 있습니다! 위키만 봐서는 현재 성비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성비를 물어봐도 될까요...?

482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17:25

>>481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성비는


남9:여12

입니다:)

483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23:55

" 어디엔가는 답이 있을 거야. 언제나 그렇듯이. "

이름: 이응표

나이: 17세

성별: 남

외형: 투블럭 머리. 옆머리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바짝 깎은 것과는 대비되게, 베이비 펌을 한 듯한 앞머리는 눈썹까지 북슬북슬 내려온다. 검은 머리처럼 보이지만,
밝은 데서 자세히 보면 빛을 받은 머리가 흑록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앞머리를 왼쪽으로 가르마를 태워 놓았는데, 편하게 있고 싶으면 핀이나 헤어밴드로 머리를 걷어올린다. 두상은 각이 졌으며 뾰죽하고 날렵한데, 날카로운 콧대와 타고난 거만함이 어린 긴 입이 특징. 눈은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다소 나태하게 처져 있는데, 그 눈매 가운데서 총기와 자만심으로 살벌하게 번뜩이는 눈동자가 그를 결코 얕볼 수 없게 만든다.

체형은 평균에서 약간 날씬한 편으로, 신장은 177센티미터. 일반 교복을 입고 있으며, 얼굴에는 항상 마스크형 방독면을 쓰고 있어, 상술한 날렵한 콧대나 거만한 입은 보기 힘들다.

성격: 자부심 넘치는 천재. 짓궂은 괴짜. 약간 히스테리컬. 하지만 속마음은 따뜻.

사용 지팡이: 17센티미터. 벽조목. 용의 심장.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식 기둥을 연상시키는 조각 장식이 되어 있음. 대단히 단단함. 복잡하고 정교한 주문을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도와주나, 주문의 사거리가 다른 지팡이들에 약간 못 미치는 경향이 있음.
손 안에 쏙 숨길 수 있을 만큼 짧아서, 잘 쥔다면 자신이 요술지팡이를 쥐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한 손에 등딱지가 쏙 들어오는 설카타 거북. 금색을 띠고 있는 일반적인 설카타거북과는 다르게 약간 회색이다. 보통 실험 중인 응표의 옆에서 재료를 옮겨주거나, 등딱지로 찧어 주거나, 재료 중 먹음직스러운 게 있으면 한 입씩 주워먹거나, 피실험체가 되어 응표의 시약을 마셔보는 등 바쁘다.

기타: 머글 태생. 집안은 대대로 화학자인 화학의 명문가로, 세대마다 수십 명의 석학을 배출했으며, 국내에서 상당히 이름난 거대한 제약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아버지는 그 제약회사의 중역이며, 어머니는 연구소의 중책을 맡고 있다.
응표 본인 역시 그 자질을 타고나, 어릴 때부터 집안에 있는 대학교~대학원 수준의 화학 도서들을 탐독하고 이해한 천재다. 그런 그가 동화학원에 입학했을 때, 마법약 과목에 가장 큰 흥미를 보인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을지 모른다.
마법의 역사 같은 문과 계통 과목이나, 점성술 같은 점술 과목에는 영 소질을 보이지 못하지만, 다른 과목에는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마법의 약 과목에는 놀라운 소질을 보여준다. 이미 검증된 레시피를 독자적으로 일부 개량하여 개선시킬 정도의 솜씨를 가지고 있다.
항상 실습실이나 벽난로 근처에서, 가마솥과 함께 각종 머글식 실험도구, 교반기, 플라스크와 비커, 바이얼, 스포이드, 현미경 등을 들고 틀어박혀 무언가 복잡하게 찌그락째그락대고 있는 게 보통이다. 아마 마법약을 머글의 화학으로 분석해 보려는 게 아닐까?

#친절한 대답 감사합니다! 제약빌런 시트 받아라아아

484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31:13

>>483 몇 가지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마법 학교지만, 기본적으로 학교입니다. 마스크는 수업할 땐 벗어주세요.

2. 백호는 되도록이면 순혈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머글이 백호 기숙사에 들어가려면 역사에 빠삭하게 알거나 역사학자가 꿈인 편이 좋습니다. 응표의 경우, 백호 보다는 현무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법약에 재능을 보이는 것도 크게 보면 현무의 이상과 맞으니까요;)

485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40:15

1. 엇. 마법약 수업 시간에는 쓰게 해주시겠죠...?!
2. 둥글둥글한 성격이 절대 아니라서 현무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청룡과 백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마법 명문가는 아니지만 머글들 사이에선 명문가라 백호에 넣었는데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486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45:06

>>485

1. 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현실에서 학교 수업이나 강의를 들을 때 마스크와 모자를 벗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3 기본적인 매너랄까요;3

2. 네네 그렇습니다! 모르시는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본스레 >>0레스에 임시스레 링크가 있으니 읽어두는 걸 추천 드립니다!:D

487 이름 없음◆Lz/.VRsg1E (2591989E+5)

2018-02-28 (水) 19:46:18

주작 4학년 대표로 예약 가능할까요?

488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49:51

>>487 네 가능합니다:) 현재 주작은 모두 공석이에요!

489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49:55

1. 음, 그럼 "항상 쓰고 다니지만 강의를 들을 때는 벗는다" 정도로 서술해도 되나요? 그리고 마법약 제조실습 중에는 착용해도 되는지..

490 이름 없음◆Lz/.VRsg1E (2591989E+5)

2018-02-28 (水) 19:50:29

>>488 그럼 예약하고 갈게요~!

491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51:40

>>489 실습 중도 수업에 포함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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