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4641103> [해리포터기반/판타지/All] 동화학원00. 입학자 명단 :: 848

이름 없음◆Zu8zCKp2XA

2017-12-30 22:38:13 - 2024-01-15 09:48:53

0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2:38:13

*해리포터 기반입니다. 모르셔도 무방합니다.

*모니터 뒤에 사람 있습니다. 네티켓을 지킵시다!

*7일 접속을 안하실 시 시트 동결, 14일 안하실 시, 해당 시트를 하차하겠습니다.

*AT필드는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



*임시스레(한 번씩 읽어두시면 좋아요:D): https://threaders.co.kr/bbs/board.php?bo_table=situplay&wr_id=81523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

*웹박수: https://threaders.co.kr/webclap/47

1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29:02

동화학원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유일한 마법 학교는 아닙니다. 다른 마법학교들도 분명히 존재하며,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14세의 수 많은 학생들은 동화 학원을 포함해 다른 마법학교의 입학 추천서를 받습니다. 총 10 곳 정도 되는 학교들의 다양한 팜플릿을 보고 학생들은 가고 싶은 학교를 고르고, 그 학교 소유의 비둘기(혹은 까마귀나 부엉이 등등의 조류)에게 답신을 들려서 보내면, 빠른 시일 안에 입학생들에게 필요한 준비물이 적힌 리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동화학원은 황룡을 포함한 다섯 신수가 어느 도사, 마법사와 함께 세운 학원입니다. 학원 건물은 조선시대의 고궁을 모티브로 지어졌으며, 학생들의 기숙사 건물도 한옥입니다.


교복은 생활한복과 일반 교복이 존재하는데, 생활한복은 옷 고름 색이 기숙사의 상징 색이며, 교복은 넥타이의 색이 상징 색 입니다. 상징 색은 모래시계에 들어가는 색상과 동일합니다.

2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29:18

동화학원이 있는 마법사 사회에는 몇몇 지역이 존재합니다.



[정오]

언제나 활기가 넘칩니다. 길게 학생들의 준비물을 파는 상점들과 패밀리어 등이 있는 상점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으며, 서울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화학원으로 가는 기차를 타는 길에도 밀접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마법사 사회와 머글 사회 그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따금 머글들이 흘러들어오기도 하기 때문에 마법부 직원들이 자주 순찰을 나옵니다.




[자정]

별칭으로 '박명' 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정오]에서 길을 잘못 들면 가는 곳이라서 주로, 어둠의 마법사들이나 순혈 마법사들이 드나드는 마법사의 거리입니다. 일반 마법사나 어린 마법사들은 절대로 가선 안되는 곳입니다. 저주가 걸린 도구, 독약 재료, 어둠의 마법 재료 등, 거리 자체는 [정오]와 완전히 반대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순혈가문의 몇몇은 [자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곤 합니다.





[여명]

동화학원을 포함한 마법학교 학생들이 3학년이 되면(보호자 동의를 받은 조건에서)가는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모든 행인과 상점 직원들이 마법사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일종의 관광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기발한 제품이나 간식들을 많이 팔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 곳에서 용돈을 탕진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금지된 숲]

동화학원의 북쪽에 있는 숲으로, 현무 기숙사 돌담 너머에서부터 학교 부지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어진 숲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학생들은 그 곳에 가면 안되며, 가더라도 입구에서 바로 돌아와야 합니다. 들어가면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으며, 돌아오더라도 미쳐버리는 숲으로도 유명합니다. 입구에는 금줄과 천하 대장군, 지하 여장군 장승이 줄지어 서서 학생들이 넘어오는지 아닌지, 안에 있는 것이 넘어오는지 지키고 있습니다.

3 이름 없음◆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29:50

네 개의 기숙사에는 각각 성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학생들을 뽑는 신수들의 성향에 따른 결과입니다.


청룡은 마법사의 영혼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 자체는 굉장히 개성이 넘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곤 합니다. 수 많은 사건들이나, 장난들은 청룡 기숙사생이 벌이곤 했습니다. 대표적인 장난으로는... 작년에 졸업한 졸업생 중 한 명이 학교의 파수견을 형광색으로 바꿔버린 장난이 있습니다.



백호는 마법사의 혈통 또한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순혈 마법사일수록, 마법사의 역사에 대해 더욱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명문 있는 집안일수록, 교육에 더욱 힘쓴다고 여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혈만 받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순혈만이 최고다!' 라는 과격한 순혈주의는 아닙니다.


주작은 굉장히 호전적입니다. 주작에게 언젠가 도사가 '정신, 신체, 영혼, 마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그는 그 질문을 듣자마자 당당히 '신체라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몸 쓰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신체가 건강하기만 하면 누구라도 학생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현무는 지키고자 하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마법사 사이에 차별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른 기숙사에서 받지 않는 학생들을 모두 받았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그리고 마법도 쓸 수 있기만 하다면 누구라도 마법사가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 성향 덕분에 현무 기숙사 학생들은 성향이 대체로 둥글둥글 합니다.





-기숙사들


동화학원은 사방신의 조각이 기숙사생을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선택을 하게 될 경우, 그 기숙사의 조각이 움직여서 들어온 입학생들을 축복합니다. 청룡의 여의주가 빛나고, 백호가 울부짖습니다. 주작은 날개를 퍼덕이며, 현무의 꼬리가 흔들립니다.

기본적으로 이들은 자신의 기숙사생들에게 가호를 내려, 그들을 졸업 까지 축하합니다.

학교와 마찬가지로, 모든 기숙사는 궁(宮)의 형태로 지어져 있습니다.

청룡
"마법사의 영혼 만큼 중요한 것은 없네."-구망

바람과 공기를 다스리는 청색의 용, 청룡의 기숙사입니다. 청룡은 마법사의 영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건강한 육체에는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청룡의 기숙사 출신 학생들은 학교를 졸업하면 대체적으로 모험가들이 되곤 하며, 청룡의 가호와 학생 자체의 성향이 시너지처럼 작용되면, 바람처럼 빠르게,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이동합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바람. 그것이 청룡입니다. 더러는, 그들을 향해 "방랑벽이 있다" 고 단정을 지어버리지만 말이죠. 청룡의 기숙사는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기숙사 건물 내부가 나무로 꾸며져 있습니다. 기숙사 휴게실은 언제나 따뜻한 봄이 학생들을 포근하게 맞아줍니다.

백호
"마법사의 정신 만큼 중요한 것은 없네."-욕수

쇠를 다스리는 새하얀 뱀을 닮은 하얀 호랑이, 백호의 기숙사 입니다. 백호는 마법사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신이 건강해야, 올바른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또한, 엇나가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과거 마법사들의 '정신'과 자라날 마법사들의 '정신' 모든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잘못된 과거가 있으면 그것을 배우고, 반면교사로 삼아서 반복하지 않으려 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기숙사 출신 학생 대부분은 학자나 역사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호의 가호로 역사를 더 제대로 이해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죠. 이들의 기숙사는 학교 서편, 기숙사 건물 내부, 대부분 쇠와 광석들로 이뤄져 있어서 빛나면서 동시에 차가운 느낌을 줍니다. 기숙사 휴게실은 언제나 선선한 가을이 학생들을 기분 좋게 맞아줍니다.


주작
"마법사의 신체 만큼 중요한 것은 없네."-축융

불을 다스리는 불꽃으로 이뤄진 붉은 새, 주작의 기숙사 입니다. 주작은 마법사의 '신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청룡이 영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백호가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무가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들은 그 중요한 것들이 담겨질 신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신체가 건강하고 그 다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기숙사 출신 학생들 대부분은, '전사'가 되어서 마법 학교의 명예를 빛내거나, 퀴디치 용병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주작의 가호로 공격 마법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기숙사 학생들끼리 모의전을 치루기도 하기 때문에 그들은 스스로의 신체를 단련하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그들은 호전적이라고 보여질 수 있겠군요. 이들의 기숙사는 학교 남 편, 절대로 꺼지지 않는 불꽃을 감싸듯 둘러싸고 지어져 있습니다. 기숙사 건물 내부는 뜨겁지 않고 꺼지지 않는 불꽃들이 간간히 꾸며져 있습니다. 기숙사 휴게실은 언제나 따뜻한 여름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줍니다.

현무
"마법사의 마음 만큼 중요한 것은 없네."-현명

물을 다스리는 꼬리가 두 마리의 뱀으로 이뤄진 머리가 두 개인 검은 거북이, 현무의 기숙사입니다. 현무는 마법사의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살리고, 지키고자 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마법사의 '마음' 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 기숙사 출신 학생들 대부분은 힐러가 됩니다.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맡으려 하는 경향도 없잖아 있습니다. 그 옛날, 마법사 전쟁 때 현무 기숙사 출신 힐러와 서포터 대부분이 출전했을 정도로 국가의 힐러 대다수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현무의 가호로 서포터 계열 마법에 더욱 특화됩니다. 이들의 기숙사는 학교 북 편에서 회복 포션을 만드는 주 재료가 되는 호수를 감싸듯 지어져 있습니다. 기숙사 내부에는 빠지지 않는 물이 보이는 수로에 담겨져서 기숙사 전체를 흐르고 있습니다. 학생 휴게실이 되는 화원은 언제나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이 학생들을 기분 좋게 맞아줍니다.

4 NPC◆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55:51

이 도 교수님.
"교장선생님이십니다"

용포를 입으신 노인 선생님이십니다. 자세한 건... 글쎄요?:)

마리아 교수.
"교감 선생님이시자, 변신술을 가르치십니다. 현재 임시로 백호 기숙사 사감 선생님을 맡고 계십니다"
검은색 소복을 입으신 선생님이십니다. 회색빛이 감도는 머리를 비녀로 쪽지시고 다니십니다. 굉장히 깐깐한 성격이세요.




미셸 교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십니다. 임시로 청룡 기숙사 사감을 맡으셨습니다."
등까지 웨이브진 금발머리가 내려오는 여성 교수님 이십니다. 올 해 부임하신 교수님이십니다. 성격은, 글쎄요? 수업 때가 되면 알 수 있을겁니다.



다니엘 교수.
"신비한 동물 돌보기를 가르치십니다. 현재, 임시적으로 현무 기숙사 사감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하늘색 머리 남성 교수님이십니다. 다니엘 선생님은 청룡 기숙사 출신 선생님으로, 현무 기숙사 사감을 임시적으로 맡고 계십니다. 그리고 신비한 동물 돌보기 교과서는 학생을 물어요! 조심해서 수업을 듣도록 해요.





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수.
"점성술을 가르치십니다"

키가 아담한 남자 교수님이십니다. 키도 작고 꽤나 앳되어 보입니다. 보이기는 그래도, 나이가 꽤 많으세요. 그 선생님의 주변을 보면, 언제나 새하얗게 무언가가 얼어있어서 그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설녀(雪女)랍니다. 음. 설남이 더 맞을까요.


비화 교수.
"머글 연구를 가르치십니다. 임시로 주작 기숙사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터번을 두르고 계시던 남자 교수님. 원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셨지만, 갑자기 머글 연구를 담당하시게 되셨습니다. 비화 교수님은 매우 심약하셔서 놀래키면 기절하십니다.




아비게일 교수.
"마법약을 가르치십니다."

북슬북슬한 붉은 머리 여성 교수님이 바로, 마법약을 가르치실 교수님이십니다. 그녀가 올해도 마법약을 담당하신 것에... 그녀는 맨드레이크를 굉장히 좋아해서 수업 대다수에 맨드레이크를 꺼내시거든요. 마법약의 별칭이 맨드레이크 육성 수업이라면, 믿어질까요.

5 MPC◆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56:22

" .......(입모양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고 있다) "

이름: 강 진

나이: 16

성별: 남

외형: 아무렇게나 뻗친 검은색 더벅머리와 죽은 것 같은 눈을 반 쯤 뜨고 다닙니다. 무엇에라도 무관심한 것 같은 표정으로 언제나 조용히 있었을 뿐입니다. 거기다, 인상이 매우 더러웠는데 늘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다녀서 그게 더 심해진 것도 같았습니다. 언제나, 몸 전체를 꽁꽁 싸맵니다. 수업 때는 교복에다 추가로 장갑까지 끼고 다니며, 사복을 입을 때는 반드시 검은색 소복을 입고 다닙니다.

성격: 모든 것에 무관심 한 것 같은 성격이다.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스스로 거부하는 것도 같은 모습이다. 그 가면은 언제 깨어질 지 아무도 모른다. 지금의 서술처럼. 그렇지 않은가.

사용 지팡이: 주목나무. 15cm, 심 재료는 불사조의 깃털과 그, 자신의 머리카락. 일반적인 지팡이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까만 부엉이. 이르은 '에녹'으로, 주인을 닮았, 아니- 완전히 달라서 주변 사람들에게 애교도 많이 부립니다. 낯선 사람에게도 쏠랑 가서 놀고와요. 가끔 편지 배달도 대신 해주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도 모릅니다.

기타: 그에 대한 것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순혈이라는 것이 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지금의 마법부 장관 '강 민호' 의 양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의 본디, 가문은 "누에"의 추종자 가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가족 대다수는 '아마도' 아즈카반에 수감 중일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하고 있지요. 진의 조부모는 꽤나 유명한 추종자였다고 합니다. 친부모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은 당시, 그의 집에 들이닥친 마법부 직원들은 불에 타서 폐허가 된 집에 그 혼자 남아있는 것을 보고 "그가 모두를 죽였다!" 고 소문을 낸 사람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아직 어린 아이에 불과했기에 그것은 헛소문으로 그쳤습니다.

연주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며, 그 중 가장 자주 연주하는 악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늘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이랍니다. 입모양이라도 주문을 욀 수 있으면, 나와서 상관은 없기에 그저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이랍니다.


대화할 때는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있지만, 일단 수업 때는 반드시 벗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외울 때도 벗는 것 같습니다.


그는 한 쪽 귀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가끔 미간을 찌푸리는 것은 상대의 입모양을 읽기 위함입니다. 또한, 천둥 번개가 치는 비 오는 날을 굉장히 무서워 합니다. 제자리에 웅크려서 벌벌 떨 정도로, 그 때는 수업 중에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 나타나서 방으로 데리고 갑니다. 마법약이나 마법으로 치료 받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을 때 저주 마법을 쓴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진실인지 아닌지는... 글쎄요?



(양피지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으로 찍힌 잉크와 함께 쇳조각들이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궁금해해서는 안 된다.-백호]

6 시트양식◆Zu8zCKp2XA (3884352E+4)

2017-12-30 (파란날) 23:56:59

" 한 마 디 "

이름:(동서양 가능)

나이: (14~19세. 나이에 따라 학년이 달라집니다.)

성별: (남, 여 중 택1)

외형: (간단한 묘사 가능합니다.)

성격: (간단한 묘사는 가능하지만, 공란은 피해주세요)

사용 지팡이:(갖고 다닐 수 있는 형태로 하되,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형태 라면 무엇이든 ok. 지팡이 길이, 속의 재료, 나무 종류 모두 자율적으로 정해서 적으시면 됩니다. 재료는 최대 두 가지로 해주시고, 나무 종류는 '현실에 존재하는 나무' 로 적어주세요!)

기숙사: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중 택1.)

함께 할 패밀리아: (마력을 지닌 파트너 동물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크게 제한을 두지는 않습니다만, 환상종은 안됩니다.)

기타: (위에 서술하지 못한 부분을 서술해주세요! 캐릭터 가족에 대한 란은 여기서 서술하시면 됩니다! NPC들의 반응이 달라져요!)

7 이름 없음◆Zu8zCKp2XA (8151404E+5)

2017-12-31 (내일 월요일) 07:47:25

시트와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D

8 이름 없음◆GPGVjer7ww (5918329E+5)

2017-12-31 (내일 월요일) 13:04:32

"네? 싫은데요."

이름: 유채헌

나이: 17

성별: 여

외형: 대충 묶인 옅은 회청색 머리카락은 풀어도 어깨에 닿지 않는 길이였다. 앞머리는 코 끝까지 와 옆으로 넘긴 후 고정시켰다. 염색을 한 뒤 머릿결이 많이 상해 끝부분을 잘라냈지만 여전히 부스스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가끔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으면 엉키는 부분이 있어 짜증을 내며 풀곤 했다. 긴 검은색 속눈썹, 눈썹은 아치형을 그렸다. 눈꼬리가 길게 빠져나와 위로 향했지만 웃을 때면 순하게 처졌다. 눈동자는 금색을 바탕으로 하늘색이 조금 섞여있다. 혈색이 드문 새하얀 피부. 깨끗하지만 관리를 잘 하지 않아 부드럽지는 않았다.
172cm/54kg. 근육 없이 마른 몸매. 늘 같은 향수를 뿌려 지나친 자리마다 잔향이 남았다. 깔끔하게 갖춰 입은 교복 위에 추울 때면 코트를 걸쳤다. 색은 일관성 없이 바뀌었다. 회색, 검은색, 카멜, 남색 등.

성격: 매사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호불호가 확실해 제 의견은 확실하게 냈다. 건조한 표정과 어투에 쉽게 가려지지만 상당히 뻔뻔한 성격으로, 멀쩡한 얼굴로 궤변을 늘어 놓는다. 가끔은 세속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처음 보는 상대에게는 나이를 불문하고 존대를 썼다. 상대방이 먼저 정정해주기 전까지는 존대를 사용한다. 어쩐지 공손한 느낌은 주지 않는 듯하다.

사용 지팡이: 느릅나무, 불사조의 깃털/일각고래의 뿔, 단단함, 45cm.
손잡이의 처음과 끝부분을 연결하는 검은색 줄이 있어 손목에 걸고 다녔다. 검은색 몸체에 은색 줄기가 감싸듯 조각되었다. 줄 부분에 이름의 약자가 새겨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나나' 라고 부르는 붉은 여우. 크기가 작다.

기타:

1. 순수혈통이었던 어머니는 한 머글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자신이 마법사인 사실을 숨겼지만 태어난 아이가 5살이 되는 해에 마법을 썼고, 오랜 다툼 끝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어머니가 당시의 기억을 지워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11살이 될 때까지 알지 못했다. 좁은 골목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하자 무의식적으로 마법을 사용했고, 사고를 처리하러 온 오러에게 설명을 들었다.

1-1. 11살 생일이 지나고 거주지를 옮겼다. 사고 당시에 만난 오러와 같이 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1-2. 어머니가 속했던 가문의 아이가 현재 동화학원에 다니고 있다.

2. 백호의 선택을 받고 본인이 제일 당황했다.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쭉 의문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선택을 받기 전에는 현무, 혹은 낮은 확률로 청룡을 예상했다.

3. 모든 과목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았다. 마법의 역사 과목 부동의 1등.
3-1. 단, 퀴디치 제외. 빗자루에 대한 불신이 심해 학기 중반이 되어서야 나는 것을 성공했다. 저공 비행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높이 나는 것은 꺼려하는 듯하다.

4. 잠이 많다. 수업 시간에는 겨우 졸지 않는 듯 했지만 원한다면 하루종일 자기도 했다.
4-1. 담요와 부엉이 형태의 인형을 종종 들고 다녔다. 주 사용처는 도서관, 용도는 베개와 이불. 햇빛 잘 들어오는 구석에서 낮잠을 잔다.

9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47:38

>>8 오늘 일을 하느라 이제야 발견해서 미안해요 ;ㅁ;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팡이 손잡이에 대한 설명이 잘 이해가 안가요.. :( 혹시 예시를 들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괜찮다면 어머니 가문에 대해 알려주세요:>

그리고 괜찮다면 웹박수에(스레더즈가 아닌 새 웹박수를 만들었습니다:D) 동화학웤에 다니는 어머니 가문의 아이에 대한 설명을 보내주실 수 있나요?

10 이름 없음◆GPGVjer7ww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1:56:46

>>9 마우스라 알아보기 힘들긴 한데 https://postimg.org/image/pthprpbfh/ 대충 이런 느낌이었구요 설명 부족이었습니다.... 가문은 지금 시트에 추가하고, 아이는 웹박수로 보낼게용

11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01:47

>>10고마워요! :) 이해 되었습니다!!:D 제가 지금 씻어야 해서 답이 늦어질 수 있는 점 양해 부탁해요8-8

12 이름 없음◆GPGVjer7ww (9503132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15:04

"네? 싫은데요."

이름: 유채헌

나이: 17

성별: 여

외형: 대충 묶인 옅은 회청색 머리카락은 풀어도 어깨에 닿지 않는 길이였다. 앞머리는 코 끝까지 와 옆으로 넘긴 후 고정시켰다. 염색을 한 뒤 머릿결이 많이 상해 끝부분을 잘라냈지만 여전히 부스스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가끔 머리카락을 손으로 빗으면 엉키는 부분이 있어 짜증을 내며 풀곤 했다. 긴 검은색 속눈썹, 눈썹은 아치형을 그렸다. 눈꼬리가 길게 빠져나와 위로 향했지만 웃을 때면 순하게 처졌다. 눈동자는 금색을 바탕으로 하늘색이 조금 섞여있다. 혈색이 드문 새하얀 피부. 깨끗하지만 관리를 잘 하지 않아 부드럽지는 않았다.
172cm/54kg. 근육 없이 마른 몸매. 늘 같은 향수를 뿌려 지나친 자리마다 잔향이 남았다. 깔끔하게 갖춰 입은 교복 위에 추울 때면 코트를 걸쳤다. 색은 일관성 없이 바뀌었다. 회색, 검은색, 카멜, 남색 등.

성격: 매사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호불호가 확실해 제 의견은 확실하게 냈다. 건조한 표정과 어투에 쉽게 가려지지만 상당히 뻔뻔한 성격으로, 멀쩡한 얼굴로 궤변을 늘어 놓는다. 가끔은 세속적인 모습까지 보인다. 처음 보는 상대에게는 나이를 불문하고 존대를 썼다. 상대방이 먼저 정정해주기 전까지는 존대를 사용한다. 어쩐지 공손한 느낌은 주지 않는 듯하다.

사용 지팡이: 느릅나무, 불사조의 깃털/일각고래의 뿔, 단단함, 45cm.
손잡이의 처음과 끝부분을 연결하는 검은색 줄이 있어 손목에 걸고 다녔다. 검은색 몸체에 은색 줄기가 감싸듯 조각되었다. 줄 부분에 이름의 약자가 새겨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나나' 라고 부르는 붉은 여우. 크기가 작다.

기타:

1. 순수혈통이었던 어머니는 한 머글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다. 자신이 마법사인 사실을 숨겼지만 태어난 아이가 5살이 되는 해에 마법을 썼고, 오랜 다툼 끝에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어머니가 당시의 기억을 지워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11살이 될 때까지 알지 못했다. 11살 여름, 좁은 골목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하자 무의식적으로 마법을 사용했다. 그 후 사고를 처리하러 온 오러에게 설명을 들었다.

1-1. 11살 생일이 지나고 거주지를 옮겼다. 사고 당시에 만난 오러와 같이 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1-2. 일단은 어머니의 성씨를 따랐다. 상당히 역사가 길고 유서 깊은 가문이지만 그만큼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면이 강했다. 은연 중에 머글, 혼혈 출신 마법사를 차별하는 기색을 보였으며 결혼 역시 금지 시켰다. 하지만 '누에'에는 동조하지 않았다.
어머니의 가문에 속한 아이가 동화학원에 다닌다.

2. 백호의 선택을 받고 본인이 제일 당황했다. 기숙사 방으로 들어가는 순간까지 쭉 의문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선택을 받기 전에는 현무, 혹은 낮은 확률로 청룡을 예상했다.

3. 모든 과목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았다. 마법의 역사 과목 부동의 1등.
3-1. 단, 퀴디치 제외. 빗자루에 대한 불신이 심해 학기 중반이 되어서야 나는 것을 성공했다. 저공 비행은 가능하지만 여전히 높이 나는 것은 꺼려하는 듯하다.

4. 잠이 많다. 수업 시간에는 겨우 졸지 않는 듯 했지만 원한다면 하루종일 자기도 했다.
4-1. 담요와 부엉이 형태의 인형을 종종 들고 다녔다. 주 사용처는 도서관, 용도는 베개와 이불. 햇빛 잘 들어오는 구석에서 낮잠을 잔다.

5. 깔끔하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마법은 소멸 마법과 청소 마법.

13 이름 없음◆Zu8zCKp2XA (0772186E+4)

2017-12-31 (내일 월요일) 22:45:24

>>12 앗 웹박수는 지금 스레더즈가 터져버린 관계로 다시 만들 예정인데, 그 때 다시 보내주실 수 있나요?:) 미안해요 8-8 큰 문제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유채헌!!


(양피지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잉크 자국이 찍혀있습니다)
(쇳조각과 잉크가 양피지 위에서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이 어린 마법사의 어머니 가문은 꽤 마음에 들었어. 자, 아이들아. 어서오렴.-백호]

14 이름 없음◆GGorpdCpDY (507962E+55)

2018-01-01 (모두 수고..) 12:56:44

" 으... 우... 잘못했어요... "

이름:유 백향

나이: 14세

성별: 여

외형: 하늘색 기나긴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굽이쳐 마치 파도같단 느낌을 준다. 마찬가지로 하늘빛인 눈동자 역시 물이 담겨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특이점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져 어쩔 땐 진한 파랑, 어쩔 땐 흰색에 가까운 하늘빛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일까. 뽀얀 피부는 어린 나이에 맞게 앳되었단 느낌을 주며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포동포동한 볼살 또한 그녀의 나이를 반증하고 있다. 키는 150cm로 체구가 또래에 비해 상당히 작다. 늘상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몸을 움츠리고 있어 안그래도 작은 체구가 더 작아보인다. 눈매는 동글동글한 편으로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인형같단 느낌을 준다.














성격: 소심하다. 이 한마디로 그녀 성격의 80%는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겁이 많으며 눈치를 많이 본다. 또한 소심하고 낯을 가려 사람과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못한다. 여러모로 안습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이 성격에 단점만 있다면 그건 또 아니다. 그녀는 예민한 만큼 예리했다. 스쳐지나간 별 거 아닌 일조차 잘 기억하여 친구들의 생일을 모르고 지나치는 불상사 같은 건 없었다. 또한 다정다감하여 남을 잘 챙겨주고 돕고자 하였다. 자신감이 없는 게 문제지.













사용 지팡이:오동나무, 불사조의 깃털, 30cm, 아무런 장식도 없는 투박한 검은 나무지팡이이다. 손잡이 부분을 은으로 도금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새까만 까마귀. 이름은 베가.



기타: 순수혈통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스큅인 어머니와 머글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어머니는 자신이 마법사가 아니며 머글과 결혼했단 사실에 열등감을 지녔고 그것을 아이를 학대하는 걸로 풀었다. 그 영향으로 백향은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성격이 되었다. 아이가 마법학교에 갈 때 즈음 어머니는 결국 아동학대 사실이 들켜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아이는 마법사의 기질을 보여 마법세계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어머니네 가문으로 들어가게 되었단 이야기. 물론 학교의 학비도 다 거기서 지원해주게 되었다. 아, 머글인 아버지는 일찍이 그녀가 태어났을 즈음 돌아가셨다.
이 아이가 마법사는 맞는걸까 싶을 정도로 재능이 없다. 마법을 부리면 꼭 주문이 제대로 들어먹지 않고 마법의 약을 끓이면 정체모를 물질이 탄생한다. 그 덕에 그녀를 아는 사람들 중에선 종종 백향을 멸시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15 지애주◆3w3RFUIo36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4:16:19

생각해 보니 이사와선 인코를 안남겼어서 인코 달아놓고 갈게요!

16 이름 없음◆GGorpdCpDY (507962E+55)

2018-01-01 (모두 수고..) 14:33:58

" 으... 우... 잘못했어요... "

이름:유 백향

나이: 14세

성별: 여

외형: 하늘색 기나긴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굽이쳐 마치 파도같단 느낌을 준다. 마찬가지로 하늘빛인 눈동자 역시 물이 담겨있는 것 같이 느껴진다. 특이점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져 어쩔 땐 진한 파랑, 어쩔 땐 흰색에 가까운 하늘빛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일까. 뽀얀 피부는 어린 나이에 맞게 앳되었단 느낌을 주며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포동포동한 볼살 또한 그녀의 나이를 반증하고 있다. 키는 150cm로 체구가 또래에 비해 상당히 작다. 늘상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몸을 움츠리고 있어 안그래도 작은 체구가 더 작아보인다. 눈매는 동글동글한 편으로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인형같단 느낌을 준다.

성격: 소심하다. 이 한마디로 그녀 성격의 80%는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작은 것에도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겁이 많으며 눈치를 많이 본다. 또한 소심하고 낯을 가려 사람과 대화를 잘 이어나가지 못한다. 여러모로 안습한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이 성격에 단점만 있다면 그건 또 아니다. 그녀는 예민한 만큼 예리했다. 스쳐지나간 별 거 아닌 일조차 잘 기억하여 친구들의 생일을 모르고 지나치는 불상사 같은 건 없었다. 또한 다정다감하여 남을 잘 챙겨주고 돕고자 하였다. 자신감이 없는 게 문제지.

사용 지팡이:오동나무, 불사조의 깃털, 30cm, 아무런 장식도 없는 투박한 검은 나무지팡이이다. 손잡이 부분을 은으로 도금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새까만 까마귀. 이름은 베가.

기타: 순수혈통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스큅인 어머니와 머글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어머니는 자신이 마법사가 아니며 머글과 결혼했단 사실에 열등감을 지녔고 그것을 아이를 학대하는 걸로 풀었다. 그 영향으로 백향은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성격이 되었다. 아이가 마법학교에 갈 때 즈음 어머니는 결국 아동학대 사실이 들켜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아이는 마법사의 기질을 보여 마법세계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어머니네 가문으로 들어가게 되었단 이야기. 물론 학교의 학비도 다 거기서 지원해주게 되었다. 아, 머글인 아버지는 일찍이 그녀가 태어났을 즈음 돌아가셨다.
이 아이가 마법사는 맞는걸까 싶을 정도로 재능이 없다. 마법을 부리면 꼭 주문이 제대로 들어먹지 않고 마법의 약을 끓이면 정체모를 물질이 탄생한다. 그 덕에 그녀를 아는 사람들 중에선 종종 백향을 멸시하는 이들도 있는 모양이다.
/줄바꿈이 이상하게 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17 이름 없음 (2305696E+6)

2018-01-01 (모두 수고..) 14:36:37

시트를 내고 싶은데, 1) 혹시 해리포터 안 본 참치도 참여할 수 있나요?
2) 캐릭터 재활용을 해서 시트를 내나요? 섭종된 전 사이트에서 일상학원물에 낸 캐릭터였는데 개인사정으로 일상 한 번도 채 돌리지 못하고 묻은 아이에요.
3) 혼혈도 아니고 완전 머글이라도 학원에 입학이 가능한가요? 입학했을 시 백호 기숙사로는 못 들어가나요?

18 이름 없음 (2305696E+6)

2018-01-01 (모두 수고..) 14:38:11

>>17 2)에 시트를 내도 되나요? 입니다...오타예요..

19 이름 없음 (7581174E+6)

2018-01-01 (모두 수고..) 15:06:31

>>17 어, 레주는 아니지만 완전 머글은 입학이 불가능하다고 임시스레(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daf981e-7e03-49ad-923c-c6aab99679b7/7acaecba2b71420a44f119c9a747fc05)에 써있어요..!

20 이름 없음 (8377515E+5)

2018-01-01 (모두 수고..) 15:25:42

>>17
저도 레주는 아니지만,
마법을 못쓰는 머글(X)
마법을 쓸수있는데 부모님은 머글인 머글출신 마법사(O) 라고 알고있어요!

21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7:31:46

제가 아까 잠들고 지금에서야 일어났습니다... 늦어져서 미안해요ㅠ

>>16


>>17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1) 혹시 해리포터 안 본 참치도 참여할 수 있나요?
참여 가능합니다! 안 보신 분이라고 하더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D

2) 캐릭터 재활용을 해서 시트를 내나요? 섭종된 전 사이트에서 일상학원물에 낸 캐릭터였는데 개인사정으로 일상 한 번도 채 돌리지 못하고 묻은 아이에요.
캐릭터 재활용 가능해요:>

3) 혼혈도 아니고 완전 머글이라도 학원에 입학이 가능한가요? 입학했을 시 백호 기숙사로는 못 들어가나요?
참치께서 말씀하신 완전 머글의 기준이 무엇인지 일단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부모님이 머글이어도 조상 중에 한 명 정도는 마법사여야 마법을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작 해리포터의 설정을 제가 그대로 갖고 온 것이기 때문에 양해 바랍니다.(스레디키와 >>19 레스에 올려진 임시스레의 11번 레스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제가 설정이 올려진 임시스레를 그대로 스레더즈 링크로 올려버린 잘못이 큽니다. 미안해요;ㅅ;) 즉, 마법을 아예 쓰지 못하는 캐릭터는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완전한 머글 출신 마법사를 백호가 받아들이는 케이스는 정말로 많지 않습니다. >>3번 레스에도 서술했듯, 되도록이면 순혈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백호이고, 혼혈이나 머글인데도 받아들이는 경우는 정말로 역사에 푹 빠져있거나, 마법사 사회의 역사가로 정말 자라고 싶은 경우입니다. 백호 기숙사에는 그만큼 순혈들이 가득하답니다. :)

22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7:32:43

아아악. 그 와중에 저는... 하아...ㅠㅠㅠ

>>16 확인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어머니 쪽 가문에 대해 서술해주실 수 있나요?:)

23 이름 없음◆GGorpdCpDY (507962E+55)

2018-01-01 (모두 수고..) 17:42:22

>>22 어머니쪽 가문, 그러니까 서씨 가문은 순혈가문임에도 불구하고 머글 태생에 대한 차별이 그리 심하지 않았던 가문입니다. 다만 머글 태생에 대한 악의적인 괴롭힘이 있지 않았을 뿐 차별이 은연중에 존재하고 있긴 했으며 그것은 '머글들은 마법을 몰라 우리보다 열등하니 우리가 잘 보살펴줘야 한다'로 나타났습니다. 스큅 또한 별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로인해 백향의 모친 또한 차별을 받아야 했구요. 그 결과가 백향이 받은 학대입니다. 백향이 어머니의 가문에 받아들여지게 된 이유도 무남독녀 외동딸이었던 백향의 어머니가 머글과 결혼해서 순수혈통의 대가 끊겨지게 생겼다고 여겨 좌절하던 찰나 한 줄기의 희망으로 보인 백향이 나타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순수혈통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법을 쓸 수 없는 후손이 계속 나오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참고로 백향은 어머니의 열등감이 어디서 기인했는지 알고 있었기에 가문의 이런 사고방식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4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7:47:27

>>23 그렇군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하나만 더 질문 해도 될까요? 학대는 마법사 사회에서 알게 된 사실인건가요? 아니면 머글 세계의 법대로 이야기가 되어서 순혈 가족들이 오게 된 건가요?


다른 이야기지만, 14세라면 마법이 반드시 성공하는 게 아닌데 백향의 아는 사람들이 너무하네욥.. :(

25 이름 없음◆GGorpdCpDY (507962E+55)

2018-01-01 (모두 수고..) 18:02:00

>>24 후자입니다. 백향네 일가는 머글 사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백향의 이웃 중 하나가 우연히 학대사실을 알게되어 경찰에 신고했고 백향의 어머니는 잡혀가기 직전 궁여지책으로 자기 집안에 연락을 했습니다. 원래는 자길 구하러 와달라는 용도로 연락했지만 이미 내놓은 집안사람 따윈 안중에도 없었던 그들은 마법에 소질을 보인 백향만을 데려갔죠.
그리고 백향의 아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백향의 가족, 친척들이랍니다! 얘네들이 자기 집안 마지막 후손한테 거는 기대가 좀 커서...

26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8:08:14

>>25 그렇군요:D 알려줘서 고마워요!! 환영합니다 서백향!!


(양피지 위에 물방울이 잔뜩 떨어져 있습니다)
(그것들은 증발되지도 않은 채, 글자들을 이룹니다)

[부디, 이 곳에서 만들어갈 추억들이 흐르는 비와 물처럼 상처를 씻겨내려주길-현무]

27 이름 없음◆UwusH4LgFY (7724618E+6)

2018-01-01 (모두 수고..) 18:45:40

시트 내릴게요. 접속률이 저조해서 자리만 차지하는 느낌이 들어서 내릴게요.

28 이름 없음◆UwusH4LgFY (7724618E+6)

2018-01-01 (모두 수고..) 18:46:00

아. 성후주입니다.

29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19:15:09

>>27~28 앗... 그렇군요. 다음에 또 상판 어디에선가 만나요 성후주:)

30 이름 없음 (8551652E+6)

2018-01-01 (모두 수고..) 21:41:03

열려... 있나요?

31 이름 없음 (2720232E+6)

2018-01-01 (모두 수고..) 22:02:04

앗ㅅ 레주는 아니지만 받고 있어요!!!!!

32 이름 없음◆Zu8zCKp2XA (0085827E+5)

2018-01-01 (모두 수고..) 22:59:53

잠들기 직전에 우연히 발견을... 네 받습니다! 설정은 >>19 레스에 있는 링크로 확인해주시면 돼요!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물어봐 주세요!

33 이름 없음 (0514872E+6)

2018-01-02 (FIRE!) 10:26:37

질문질문! 레주가 제시한 퀴디치 관련 정보가 존재하는데 제가 못 찾는건가요 아니면 레더들의 자율적 기재인가요?

34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10:34:02

>>33 갸앙아아아 미, 미안해요ㅠㅠㅠ 퀴디치는 원작의 룰에 따르며, 포지셔닝은 참치가 자율적으로 기재하도록 두고 있습니다:) 제가 질문을 제대로 이해한 게 맞을까요(...)..?

35 이름 없음 (7644079E+6)

2018-01-02 (FIRE!) 10:41:17

>>33 아앗 미안할 것까지야ㅜㅁㅠ!! 네 정확히 설명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퀴디치 관련 이벤트도 존재하나요?

36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10:50:01

>>35 앗 다행이에요..!!(방방) 퀴디치 관련 이벤트 역시 차후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이스는 최소한으로 두고, 되도록이면 묘사로 치중할 생각으로 보고 있어요! 캐릭터별의 포지셔닝은 위키에 기재되어있지만 오늘 안으로 시트 스레에 현재 학생 대표와 함께 올리겠습니다!!

37 이름 없음 (7315168E+6)

2018-01-02 (FIRE!) 10:53:39

>>36 네! 이른 아침(???)부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TㅅT 복 받으세요!!!♡♡♡♡♡♡

38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11:12:42

>>37 고마워요!!! 참치도 복 많이 받아요!!!XD 질문은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XD

39 이름 없음◆nNOBbIwXWc (7580851E+6)

2018-01-02 (FIRE!) 15:08:23

백호 기숙사 학생으로 예약하고 가요~

40 이름 없음◆Zu8zCKp2XA (0744682E+6)

2018-01-02 (FIRE!) 15:09:51

>>39 학생 대표로 예약하시는 건가요?? :)

41 이름 없음◆nNOBbIwXWc (669839E+61)

2018-01-02 (FIRE!) 15:12:57

>>40 d아뇨 일반 학생이요!

42 이름 없음◆Zu8zCKp2XA (0744682E+6)

2018-01-02 (FIRE!) 15:42:06

>>41 그렇군요 예약 받았습니다!

43 이름 없음◆buxk8fy0fs (2498572E+5)

2018-01-02 (FIRE!) 18:30:51

" 어떻게든 되겠지! "

이름: 윤이나

나이: 16

성별: 여

외형: 155cm를 얼핏 넘을법한 키에 또래 여아 평균보다 작은 몸집. 웨이브 져있는 짙은 밤색의 머리칼은 명치 부근에서 한들거리고, 평소에는 이를 하나로 높게 동여맨 뒤 생활한다. 숱이 적어 얼마 되지 않는 앞머리는 지긋이 안쪽으로 말려있다. 동그란 눈이 낮게 쳐져 있는 강아지상이다. 밝게 웃는 모습이 유난히 인상적인 것은 아마 뚜렷한 이목구비 덕택일 것이다. 피부가 하얗고 깨끗한 편이며 양 볼은 연한 붉은색으로 은은히 번지는 듯하다.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까만 눈은 역설적이게도 또렷하게 빛나고는 한다.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때 등 때때로 안경을 착용한다. 까맣고 동그란 테이며,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안경이 얼굴을 잡아먹을 것 같다며 묘사되고는 하였다. 언니에게 물려받은 생활한복과 본인의 교복 둘 다 소지하고 있지만, 주로 입는 것은 교복. 대부분의 옷이 형제에게 물려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 품이 넉넉하다. 

성격: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그 방향이 엉뚱해서, 밝은 얼굴로 비관적인 말을 내뱉는 경우가 더욱 잦다. 때문에 유난히 위로에 서툰 모습을 보인다. 쉽게 설득당하기 때문에 종종 사기를 당하고는 한다. 마음이 이끌린다 싶으면 귀를 틀어막거나 사람을 쉽게 믿지 않고자 다짐하지만, 글쎄. 세상엔 말 잘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고 한다. 욕심이 없는 특유의 성격 때문에 피해를 당해도 별말없이 넘어가는 편.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째서인지 당하는 일이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사용 지팡이: 21cm, 세이렌의 비늘, 가문비나무, 매끈한 표면의 가벼운 검은 지팡이며 전체적으로 얇쌍하고 깔끔한 생김새이다. 손잡이 부근에 다다를수록 두꺼워지며 지팡이의 바닥에 오팔 하나가 장식되어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겨울이라는 이름의 시베리안 허스키. 이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일어서면 그녀가 올려다보아야 하는 정도의 크기이다.

기타:
순수 혈통 마법사인 아버지와 유명 대학 교수인 머글 어머니 사이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5살 터울인 오빠 은우는 유년시절부터 마법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집안 어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내었고, 3살 위인 언니 은하는 총명한 두뇌를 인정받아 14살 때부터 여러 연구소에 드나들며 연구 및 개발 위원일을 도맡아 하였다. 그에 반해 막내는 이렇다 할 특출난 재능이 없었다. 가족의 아무도 그녀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않았으며 그녀의 몫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기억조차 나지 않는 까마득한 오래전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특별히 박탈감을 느낀다거나 하진 않았다. 이 완벽한 가정의 평화는 그럴법하게 흘러가고는 했다.
그런 가정이 기울어진 것은, 취업을 앞둔 은우의 직장을 집안 전체가 고민하고 있을 때부터가 시작이었다. 은우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대들이 치가 떨리도록 싫다는 말을 남기고,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없는 막내가 부럽다는 이야기를 덧붙인 채 열차에 뛰어들었다. 그의 예상대로 온 집안이 뒤집혔다. 그 이유는 단지 소중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라는 충격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직접 입 밖으로 꺼낸 사람은 없으나, 집안 어른 모두가 이 사건에 대해 불순한 생각을 안고 있었다. 그 기대는 곧바로 은하에게 이어졌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은하는 모든 짐을 남긴 채 흔적도 없이 홀연히 사라졌고, 올해는 그녀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지 2년째 되는 해이다. 기대의 화살은 막내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무관심이 관심으로 변했을 뿐, 그녀의 언니 오빠들에게 보냈던 맹목적인 믿음과는 다른 형태의 기대이다.
요리를 못한다. 그 이유는 그녀의 요리 과정을 살펴보면 금세 알 수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레시피를 무시한다는 것이다. 적당히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큰 화를 불러오는 원리.
겁이 없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귀신, 벌레 등 보통 사람들이 두려워할 법한 다방면의 요소들이 그녀에겐 그다지 무섭지 않다.

44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18:45:16

>>43 큰 문제는 없지만, 괜찮으시다면 아버지의 가문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45 이름 없음◆buxk8fy0fs (2498572E+5)

2018-01-02 (FIRE!) 19:09:21

>>44
아버지 쪽 가문은 주로 머글과 관련된 연구에 일생을 바치거나 직종에 종사하는 가문입니다. 다만 머글을 위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연구 대상으로만 보는 우월주의가 뿌리박혀있습니다. 가문 내에서의 머글에 대한 대우도 좋은 편이 아니구요.
이나의 어머니가 머글계에서 알아주는 교수였기 때문에 겨우겨우 결혼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그녀를 향한 시선은 탐탁치않은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은우와 은하가 태어나고, 그들이 매우 총명하였기 때문에 어머니의 입지가 겨우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될까요...?

46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19:15:38

>>45 아앗 추가로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19 레스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면 '누에' 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데... 혹시, 아버지의 가문이 누에와 연관점.. 그러니까, 과격 순혈주의 반대 라거나, 누에의 추종자 중 하나였다거나 아무 상관이 없는 마이웨이 였다거나 하는 게 있나요?:)

47 이름 없음◆buxk8fy0fs (2498572E+5)

2018-01-02 (FIRE!) 19:29:57

>>46 누에의 과격 순혈주의를 반대하지는 않았으나 아버지의 가문은 순혈 우월주의의 모습이 더 도드라지게 드러납니다. 순혈 마법사들이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연명할 수 있지만, 선대에서부터 계속 머글 관련 연구를 이어왔으며 그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니 머글을 완전히 제거하자는 누에의 사상과는 맞지 않았을 겁니다:3

48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20:03:15

>>47 앗 그렇군요 고마워요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윤이나!!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에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부드럽게, 문자를 만들어갑니다)


[모든 것을 과하지 않게 적당히 넘기는 영혼도 중요한 것이지!- 청룡]

49 지애주◆3w3RFUIo36 (909416E+57)

2018-01-02 (FIRE!) 21:25:25

음... 혹시 지애 시트에서 가족관계를 조금 수정해도 될까요?
비밀설정이랍시고 숨기고 있던 게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이게 굳이 숨길 정도로 중요한 설정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추가로 지애 성격도 좀 바꿔보고 싶은데... 위키를 수정하기 전에 미리 레주 허락을 맡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50 이름 없음◆Zu8zCKp2XA (0514788E+5)

2018-01-02 (FIRE!) 21:29:52

>>49 늦게 발견해서 미안해요..!! 수정하기 전에 어떻게 수정할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웹박수로 보내셔도 상관 없습니다:)

성격은 대놓고 '누에가 최고 짱이시다!!!! 다 주거라!!' 하는 성격만 아니면 괜찮답니다:D

51 지애주◆3w3RFUIo36 (909416E+57)

2018-01-02 (FIRE!) 21:38:44

>>50 네네 내일 중으로 웹박수로 보내겠습니다!

52 이름 없음◆nNOBbIwXWc (977176E+54)

2018-01-03 (水) 00:07:26

"아, 귀찮게."

이름: 차서희

나이: 17

성별: 여

외형: 어깨에 닿지 않는 길이에서 자른 검은색 단발. 피부는 이와 반대로 새하얬고 혈색이 잘 돌지 않았다. 앞머리를 뒤로 넘겨 드러난 귀에 피어싱이 여러 개 뚫려 있었다. 처진 눈꼬리는 웃을 때마다 느슨하게 휘었지만 냉막한 느낌을 자아냈다. 먼지가 쌓인 듯 채도 낮고 흐린 푸른색 눈. 눈 부근이 화장을 한 듯 붉다.
목 오른편부터 등 중간까지, 왼쪽 눈 옆부터 관자놀이까지 흉터가 있다. 얼굴에 난 흉터는 선명했지만, 전자의 경우 머리카락에 가려져 바람이라도 불지 않는 한 보이지 않았다. 눈가의 상처는 15살 이후에 생겼다.
170cm. 마른 체형. 평소에도 건강해 보이지는 않았지만 크게 아프고 난 후에는 살이 더 빠져 병약한 인상이 되었다. 거기에 피곤할 때마다 내려오는 다크서클까지 더하면 당장 실려 가도 이상하지 않을 모습이 되기 일수였다.
셔츠 안에 검은색 반팔을 받쳐 입었다. 넥타이는 목에 걸려 있다시피 했고, 치마보다는 바지가 더 자주 보였다.

성격: 겉으로 나타나는 태도는 친절했지만 속까지 일치하지는 않았다. 상당히 까칠하고 부정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누군가가 무례하게 군다면 몇 번 주의를 주다 신경질을 냈다. 딱히 성격을 숨기려는 것도 아니면서 왜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냐고 물어도 습관이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가식적이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괘념치 않는 듯했고, 아직까지 원래 성격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화를 내지도, 친절하지도 않을 때의 성격은 그럭저럭 평범한 편. 이하 공란.

사용 지팡이: 피나무(silver lime), 용의 심장과 천둥새의 깃털, 35cm. 손잡이와 몸체 사이에 남색 보석이 박힌 검은색 지팡이.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푸른 눈을 가진 랙돌 고양이. 이름은 체셔.

기타:
부모님 모두 순혈이지만 머글세계에서 자랐다.
- 다섯 남매 중 막내인 어머니는 가문의 차기 가주였지만, 졸업 직후 실종되어 가주직은 장녀에게로 돌아갔다.
- 어머니의 가문은 뛰어난 마법사를 배출하기로 유명했다. 재능을 가장 중요시해 능력이 있다면 머글, 혼혈 출신도 괘념치 않았으나, 반대로 능력이 없다면 가문의 직계라도 대우를 받지 못했다.
- 어머니 대의 후계자 싸움이 치열했지만 두번째로 가주가 정해질 때는 상당히 쉽게 진행되었다.
- 재학 당시 주작 기숙사였다.

- 아버지의 가문은 상당히 엄격한 분위기의 가문이었다.
- 허나 아버지 대에 가주가 바뀌면서 점차 머글 친화적인 성격으로 변화했다. 이 때 거세게 반발을 한 일원들은 결국 스스로 가문을 나와 새 가문을 이루었다.
- 아버지는 가문의 방계였고, 가주와는 거리가 멀었기에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었다.
- 재학 당시 백호 기숙사.

동화학원을 졸업한 언니가 한 명 있다.

*
처음 마법사라는 소식을 듣고 셋이서 장난을 치는 줄 알았지만, 아버지가 오르치데우스에 이어 순간이동까지 사용해 결국 믿게 됐다. 동화 학원에 다녀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역시 몹시 당황했으나 3년이 지난 지금은 적응을 끝낸 상태이다. 둘 모두 순혈이라는 소식은 입학식 이후에 알았다.
체력이 약해 조금만 뛰어도 호흡이 불안정해졌고, 매년 겨울이 될 때면 항상 몸살을 크게 앓았다.
기억력이 뛰어나 한 번 보거나 들은 것은 거의 잊지 않았다. 머리가 좋아 머글 세계에서 영재원 같은 곳에 들어갈 뻔하기도 했다. 현재 성적은 상위권에 속하지만 과목 별로 편차가 있다.


53 지애주◆3w3RFUIo36 (6591786E+4)

2018-01-03 (水) 02:39:16

얾... 저 스레주, 정리하다보니 깨달은 건데 제가 굴리고 싶던 캐릭터 성격이랑 집안 환경이 상당히 따로 노네요. 어쩐지 캐릭터 성격을 잡는데 어렵더라니..
정말로 정말로 송구스럽고 죄송한 말이지만 지애의 가족 관련한 설정을 뒤엎을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맺은 선관과는 모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54 영주 ◆eekjxQdelk (7764617E+5)

2018-01-03 (水) 02:47:46

헙 안녕하세요 레주님ㅇ___ㅇ!! 다름이 아니라 처음 시트 올렸을 때 안써뒀던 가문 관련 설정을 새로 덧붙이고자 합니다!
혹시 문제있나 확인차 웹박에 먼저 보내드려 확인 받고 위키에 올려도 괜찮을까요?????????? 바로 추가는 못하고 한 1주일 안에 완성해서 보내드릴 수 있을거같아요

55 영주 ◆9APa0haclU (7764617E+5)

2018-01-03 (水) 02:49:38

헛잠시만요 인코가 이게아닌데;;;;;

56 이름 없음◆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03:10:46


"너 그 퀘이플 내뒤로 넘기려고? 좋아 좋아 해봐라. 단, 그때쯤이면 너는 산산조각이 나있겠지만"

이름: 엠마누엘 라우드럽 3세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탁한 금발에 갈색눈을 가졌으며 체격이나 얼굴은 전형적인 게르만형이다. 언제나 멋드러지게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쭉쭉 긴 팔다리탓에 교복이 상당히 어울린다. 그렇지만 언제나 생활 한복형 교복을 입고다닌다. 얼굴만 보자면 전형적인 개구쟁이형 미남이다. 키또한 상당히 크며 190CM가 넘어간다.

성격: 꽤나 장난 꾸러기

사용 지팡이: 마카사 흑단/ 벨라의 머리카락, 유니콘의 꼬리털/ 아주 탄탄함/ 세련되게 얇은 지팡이 모습, 마카사 흑단의 나무결이 잘들어나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겉으로만 보기에 무서운 채식 호랑이, 이름은 관우다.

기타
순수 혈통 라우드럽가의 장남이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본국의 마법학교에 재학중인 여동생둘과 부모님이 있다.
중증 와패니즈로 일본풍... 이라기보단 동양풍 전반에 걸쳐 환상이 있는듯해 부모님의 반대에 무릅쓰고 이곳에 입학했다.
와패니즈인것에서 알 수있듯 머글에 관해서 상당히 수용적이며 반감을 갖고있지않다.
상기된 이유로 부모님이 그를 꽤나 골칫덩이로 생각하지만 그는 재치있는 두뇌를 이용해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 이를 입막고 있다.
퀴디치에서 맡고있는 역할은 파수꾼이다. 빠른 빗자루 속도로 상대 추격꾼들을 패싱 단계에서부터 방해한다. 모토는 "모든 골을 막으면 스니치를 잡든말든 우리가 이긴다."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데 다리가 길어서 바짓단으로 부터 다리가 삐죽 튀어나오기 일수다.
공부는 상당히 잘하지만 장난을 치던가 머글의 책이나 게임같은것을 수업시간에 딴짓으로 하기때문에 교사들 사이에서 평은 악동이다.
나잇값을 못한다.

57 이름을 수정햇는데 다른걸로 복붙해버렷워~ ◆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03:25:03

"너 그 퀘이플 내뒤로 넘기려고? 좋아 좋아 해봐라. 단, 그때쯤이면 너는 산산조각이 나있겠지만"

이름: 위르겐 라우드럽 3세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탁한 금발에 갈색눈을 가졌으며 체격이나 얼굴은 전형적인 게르만형이다. 언제나 멋드러지게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쭉쭉 긴 팔다리탓에 교복이 상당히 어울린다. 그렇지만 언제나 생활 한복형 교복을 입고다닌다. 얼굴만 보자면 전형적인 개구쟁이형 미남이다. 키또한 상당히 크며 190CM가 넘어간다.

성격: 꽤나 장난 꾸러기

사용 지팡이: 마카사 흑단/ 벨라의 머리카락, 유니콘의 꼬리털/ 아주 탄탄함/ 세련되게 얇은 지팡이 모습, 마카사 흑단의 나무결이 잘들어나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겉으로만 보기에 무서운 채식 호랑이, 이름은 관우다.

기타
순수 혈통 라우드럽가의 장남이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본국의 마법학교에 재학중인 여동생둘과 부모님이 있다.
중증 와패니즈로 일본풍... 이라기보단 동양풍 전반에 걸쳐 환상이 있는듯해 부모님의 반대에 무릅쓰고 이곳에 입학했다.
와패니즈인것에서 알 수있듯 머글에 관해서 상당히 수용적이며 반감을 갖고있지않다.
상기된 이유로 부모님이 그를 꽤나 골칫덩이로 생각하지만 그는 재치있는 두뇌를 이용해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 이를 입막고 있다.
퀴디치에서 맡고있는 역할은 파수꾼이다. 빠른 빗자루 속도로 상대 추격꾼들을 패싱 단계에서부터 방해한다. 모토는 "모든 골을 막으면 스니치를 잡든말든 우리가 이긴다."
생활한복을 자주 입는데 다리가 길어서 바짓단으로 부터 다리가 삐죽 튀어나오기 일수다.
공부는 상당히 잘하지만 장난을 치던가 머글의 책이나 게임같은것을 수업시간에 딴짓으로 하기때문에 교사들 사이에서 평은 악동이다.
나잇값을 못한다.

58 이름 없음 (8086573E+5)

2018-01-03 (水) 07:44:40

안녕! 내가 여기 시트를 좀 짜고 싶은데 말이지! 몇가지 궁금증이 있어!
1. 동화학원에 뭐 별다른 복장 규제라던가 그런거 있어? 아니면 자유로워?
2. 패밀리아는 패트로누스같은거야? 아니면 반려동물같은거야?
3. 머글세계의 기계(헤드셋이나, mp3나, 핸드폰이나)를 반입할 수 있어? 애초에 작동하긴 해?

59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09:21:47

어제 일찍 잠들어버렸읍니다...(흐릿) 일단 질문 답변을 마친 이후에 시트 검사를 진행하겠습니다:)


>>53 앗앗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하셔도 돼요! 다만, 집안 환경에 대한 건 꼭 웹박수로 보내주세욥 ;ㅂ;

>>54 네 천천히 보내주세용:D

60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09:29:02

>>58


1. 동화학원에 뭐 별다른 복장 규제라던가 그런거 있어? 아니면 자유로워?
교복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여학생은 하얀 블라우스+기숙사 상징색이 들어간 넥타이+검정 치마, 남학생은 하얀 와이셔츠+기숙사 상징색이 들어간 넥타이+검정 바지 입니다.
정규 수업 이후에는 사복을 입고 다녀도 크게 뭐라하지는 않습니다만, 수업 때는 기본적으로 교복 착용입니다.

2. 패밀리아는 패트로누스같은거야? 아니면 반려동물같은거야?

반려동물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상종이 아니라고 못을 박아둔 것이기도 하고, 해리포터 원작에서도 나온 '부엉이, 고양이 등 데려올 동물 1종류' 가 패밀리아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3. 머글세계의 기계(헤드셋이나, mp3나, 핸드폰이나)를 반입할 수 있어? 애초에 작동하긴 해?

반입 금지입니다. [머글 연구] 수업에 쓰이는 학교 비품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으며, 반입하면 큰일나요;ㅁ; 삐용삐용 마법부가 출동합니다! 담당 교수님의 마법으로 머글 연구 수업 때 물건들이 작동하기는 합니다만, 수업이 끝나면 작동되지 않습니다.

62 현호주 ◆8OTQh61X72 (010182E+55)

2018-01-03 (水) 09:33:07

스레주, 혹시 현호의 누님들에 대한 정보와 아버지 가문에 대한 것을 조금 천천히 수정해보려고 합니다만... 가능한가요?

63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09:36:15

>>52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지만 부모님에 대한 것을 웹박수로 보내주실 수 있나요? 가문이라기보다 눈 색이 어떻다, 성함이 어떻다~ 정도여도 무관합니다:)

>>57 혹시 수업 때 갖고 논다는 머글의 게임이 어떤 종류를 말씀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일반적인 보드게임인가요, 닌X도나
스X트폰 같은 전자기기인가요??

64 이름 없음◆nNOBbIwXWc (0065058E+5)

2018-01-03 (水) 10:45:38

>>63 네 괜찮아요!

65 이름 없음◆Ok08lY7gio (0724225E+5)

2018-01-03 (水) 10:45:59

루타주 시트 내릴게요 :) 제가 접속률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제 개인덕인 판단에 서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또 다른 어딘가에서의 상판에서 만나요:)!

66 현호주 ◆8OTQh61X72 (9665805E+5)

2018-01-03 (水) 10:55:49

>>64 그럼 수정 내용은 웹박수로 보내야하나요? 아니면 위키에 바로 수정해도 되나요?

67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10:58:37

>>62, >>64 가능합니다:) 대신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65 앗... 또 상판 어딘가에서 만나요 루타주:)!!

68 현호주 ◆8OTQh61X72 (0192654E+5)

2018-01-03 (水) 11:09:31

>>67 네 최대한 빠르게 짜서 보낼게요!

69 이름 없음◆nNOBbIwXWc (4578275E+5)

2018-01-03 (水) 12:08:00

>>67 저 그럼 시트는 통과가 된 건가요?

70 ◆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14:07:01

>>63
당연히 보드게임 종류겠지요?
위르겐이 아무리 이런저런 머글의 문물에 관심이 많다하더라도 전자기기쪽은 영젬병일거에요. 마법사니까요.

71 이름 없음◆Zu8zCKp2XA (8490212E+5)

2018-01-03 (水) 14:37:17

>>69 앗 미안해요 합격 레스를 적는 걸 깜빡했어요;ㅁ; 절 매우 치세요...ㅠㅠ


(양피지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으로 찍힌 잉크와 함께 쇳조각들이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기한 가문이야. 신생가문을 설립했고.. 역사적으로 새로운 이정표가 될지도 모르지.-백호]



>>70 그렇군요! 한가지만 더 질문할게요8-8 수업 중에는 교복을 입나요? 수업 때에도 입지 않나요..?

72 ◆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14:38:11

>>71
헉 1레스에 교복은 한복류와 제복류로 나뉜다고 했는데 그 이야기였어용 8ㅅ8

73 이름 없음◆4Cwjyr2f4c (8086573E+5)

2018-01-03 (水) 14:48:32

" Yo. Just up and down. Honey. "

이름:린 블랑셰 (본명: 장서린)

나이: 17세. 4학년이다.

성별: 여성

외형: 머리를 어찌나 길게 길렀는지, 앞머리까지 포함해  단단히 잡아 한껏 올려묶었음에도 가슴까지 닿는 긴 머리카락은 보라색과 남색의 중간쯤 되는 색을 가지고 있으며, 고데기같은 물건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만든 듯 한 웨이브를 넘실대었다. 거기다 설마 자연일리가 없는 분홍 그라이데이션은 덤. 고양이 눈매..라고 할까. 고양이 눈매중에서도 특히나 왠지 사람을 깔보는 것처럼 보이기도, 혹은 약간 능글맞다거나, 여유로워보이는 눈빛을 가지고 있으며 어딘가 세상에 저항하는 반항아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눈건강이 안좋은지 의외로 렌즈같은건 끼고 있지 않아 홍채는 새까만 검정색이다. 학생이 하기엔 좀 진하지 않나 싶은 눈화장(검은 아이라인, 마스카라, 나름 최대한 조금 바른 티가 나는 옅은 갈색의 펄이 들어간 아이쉐도우)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라고 자부하는 작은 눈물점이 왼쪽 눈 바로 아래에 찍혀있다. 입술엔 흔히 어른들이 쥐잡아먹은 것 같다고 표현하는 빨간색 틴트를 안쪽에만 살짝 발라둔 상태. 항상 머리 위에 갈색 선글라스를 걸치고 다니지만 쓰는 모습은 아무도 본 적이 없다. 단순한 멋내기 용인것같다.
교복은 빠짐없이 잘 입고 다니지만, 생활 한복형 교복의 치마를 티가 좀 날 정도로 줄여입고 다닌다. 원랜 헤드셋도 멋으로 걸치고 다니고 싶어 했지만 교내 머글 물건 반입 금지라는 것을 알자 포기했다.
한마디로 요약해 '불량아, 혹은 문제아' 같이 생겼다고 할 수 있겠다.

성격: 딱봐도 지나가는 후배들을 붙잡고 돈을 뜯을 것 같으나 사실 성격 자체는 굉장히 착하고 선하다.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사람에겐 망설임 없이 다가가 '문제있어? Baby?'라는 말과 함께 제 손을 선뜻 빌려주며, 누군가가 혼자 있는 모습을 보기가 매우 거북한지 커다란 그룹들 틈에 끼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 보단 겉도는 아이들 곁에 남아있는 것을 훨씬 선호한다. 양아치같지만 후배들에겐 알고보면 믿음직한 선배, 동급생들에겐 재밌는 친구, 선배들에겐 특이한 아이정도의 지극히 정상적인 포지션을 지니고 있다.
단, 단점이 있다면 모든 일을 즉흥적으로 해치워버리는 계획없는 태평함때문에 자신의 미래를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일때가 잦다. 다행히 아직 학교를 무단조퇴 하거나, 수업시간을 멋대로 빼먹는 등의 막장 행각까진 가지 않았지만 그녀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없다면 곧 그 정도까지 나갈지도.

사용 지팡이: 린의 지팡이는 밤나무로 만들었으며 길이는 13인치, 심은 불사조의 꼬리 깃털을 쓰고 있다. 다른 지팡이들보다 약간 두껍고 오직 주인만 쓸 수있는 지팡이라고.

기숙사: 주작. 역시 그 튀는 모습 덕분에 기숙사 내에선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여러가지로 유명하다.

함께 할 패밀리아: 차가워보이는 하늘색 눈의 시베리안 허스키. 이름은 조슈아라고 한다. 하지만 주인을 닮아 외형과 성격의 괴리감이 엄청난 아이로,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안아달라고 달려들기에 가끔은 반농담삼아 '내가 얘를 왜 키우고 있나'란 생각이 든다고. 이중모답게 털빠짐이 장난 아니다. 또, 하필이면 주인의 기숙사가 주작인 탓에 사시사철 더워서 헥헥거리는게 일상이라고.

기타: 머글 혈통. 즉 13살까지는 평범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마법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화학원에 입학할 때엔 원래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를 가지 못해 조금 외로워했다.
놀랍게도 힙합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한다. 자긴 힙합보다 일렉트로니카 파라고. 비슷하게 안좋아하는 것들로는 주작 기숙사답게 어딘가 신체 건강에 해가 되는 행위. 특히 담배나 술은 지가 멋있어보이거나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인줄 아는 멍청이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싫음을 넘어 혐오한다.
2학년까지만 해도 밥먹듯 껌을 씹어댔지만 껌을 많이 씹으면 사각턱이 된다는 말을 듣고 이젠 기숙사 안에서나 가끔 심심풀이로 씹는다.
보통은 자신을 린 블랑셰라는 가명으로 소개하지만, 사실은 제 본명도 꽤 예쁜편이라고 생각하기에 서린이라 불려도 별 상관은 없어한다. 다만, ' Wow. 본명 알려준 적 없었는데. 내 이름 어떻게 알았어? Sweety? '같은 말은 할지도.

74 이름 없음◆4Cwjyr2f4c (8086573E+5)

2018-01-03 (水) 14:49:01

됐다..! 수정할거 있으면 말해조!

75 이름 없음◆Zu8zCKp2XA (8490212E+5)

2018-01-03 (水) 14:55:07

잠시간 주작 기숙사를 닫도록 하겠습니다:) 인물간의 비율을 맞추기 위함입미다:D

>>72 앗 그렇다면 제가 수업 때는 교복, 수업이 끝나면 사복(한복)을 입는다로 이해했는데 맞나요8ㅁ8?

>>73 시트 검사는 제가 집에 들어가면 해도 될까요?8-8 지금 밖이라서... 금방 돌아가면 하겠습니다!

76 이름 없음◆Zu8zCKp2XA (8490212E+5)

2018-01-03 (水) 14:56:16

>>75 아니 주작이래.. 주작 외 기숙사 입니다...(주륵)

77 ◆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14:58:16

>>75
앗 그냥 다 교복 한복인데 서술이 이상했나 보네욥...ㅜㅜ

78 이름 없음◆4Cwjyr2f4c (8086573E+5)

2018-01-03 (水) 15:03:06

>>75 모찌롱다!

81 이름 없음◆4Cwjyr2f4c (8086573E+5)

2018-01-03 (水) 15:05:59

앗 뭐야 왜 세번 올라가
젠장 참치 오류 어쩔거야ㅠㅠㅠ

82 이름 없음◆Zu8zCKp2XA (1269084E+5)

2018-01-03 (水) 15:13:23

>>77 아뇨아뇨! 제가 밖인데다(...) 한복에 대해 잊고 있었어요8ㅁ8 미안합니다ㅠㅠㅠ 금방 시트 검사를 마칠게요!!


집에 왔는데 왜 와파를 못 쓸까요!8ㅁ8!!!!!!(울컥)

83 이름 없음◆Zu8zCKp2XA (1269084E+5)

2018-01-03 (水) 15:17:04

>>81 오류 처리 완료 했습니다!

84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15:30:47

>>77 하,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미, 미안해요... 8-8 위르겐의 가문은 누에에게 반대했던 가문이었나요, 추종자 가문이었나요, "너는 말살해라 나는 내 갈 길을 가련다" 하는 마웨형식의 가문이었나요?:D

85 ◆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15:33:00

>>84
누에가 먼지 몰라 컨에프 하고찾아왔는데
뱀빡이 같은 사람이네영

가문은 중립쪽에서도 추종자에 가까운 가문이었는데 위르겐이 개쌍마웨 인게 어울릴거 같아용!

87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15:34:52

>>85 네네 그렇답니다:D 중립+추종자 형태 가문이로군요! 교수님들(AND 백호쟝)이 주시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3

88 ◆EbLeiTVz9. (6564153E+5)

2018-01-03 (水) 15:35:40

>>87
아마 나이가 많아 위르겐의 학원생활을 보와온 교수님들로서는
다른의미로 주시할거 같지만 갠찮아용!

89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15:40:15

>>88 알겠습니다! 문제 되는 부분이 존재하지 않아요!! 질문이 갈 수록 많아져서 미아납니다... 8-8 환영합니다 위르겐 라우드럽 3세!!


(양피지 위해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그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머글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화려한 어린 마법사가 들어왔다! - 주작]

91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15:42:42

>>73 교수님들과 학교의 출석부 등등의 공문서에서는 '장서린' 이라는 본명으로 불리게 되는데 괜찮으신가요:D

92 이름 없음◆4Cwjyr2f4c (8086573E+5)

2018-01-03 (水) 16:10:33

>>91 물론 괜찮아!

93 이름 없음◆Zu8zCKp2XA (7587726E+4)

2018-01-03 (水) 16:35:30

>>92 제가 확인이 늦어졌네욥;ㅁ; 네네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린 블랑셰(장서린)!!


(양피지 위해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그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불꽃이라는 건, 때로는 모습을 맞춰서 변화하지! - 주작]

95 지애주◆3w3RFUIo36 (1088017E+5)

2018-01-04 (거의 끝나감) 20:50:07

네 도착했습니다!

110 지애주◆3w3RFUIo36 (1088017E+5)

2018-01-04 (거의 끝나감) 22:00:40

위키는 그럼 내용 수정해 놓을 게요!

111 이름 없음◆Zu8zCKp2XA (7373032E+5)

2018-01-04 (거의 끝나감) 22:01:16

>>109 비루하지 않았어요! 엄청 치밀했는걸요!!XD

112 이름 없음◆Zu8zCKp2XA (7373032E+5)

2018-01-04 (거의 끝나감) 22:02:30

>>110 네 알겠습니다!!XD

116 은현주 ◆DVoXLiRLx6 (2046318E+5)

2018-01-04 (거의 끝나감) 23:23:05

사이트가 바뀐지라 굳이 인코를 달아야할까 싶기는 하지만 혹시 몰라서 답니다.

안녕하세요, 은현주에요. 그렇게 오랫동안 못 들어온 게 아닌데도 어쩐지 아주 오랜만에 들어오는 기분이네요. 이렇게 입학자 명단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지은현 시트를 내리기 위함입니다. 여러 가지 말하고 싶은 이유도 말 못할 이유도 있습니다만 가장 영향력 있는 이유는 역시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이제 곧 고3이 되는데, 그냥 느긋하게 가끔씩 접속하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어쩐지 민폐라는 생각도 들고, 항상 있는 이벤트 시간도 맞지 않으니 언제나 진행에서는 제외되고, 접속을 해도 잡담만 하다 갈 뿐 일상을 굴리지는 못하고.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굳이 은현이를 여기서 굴려야만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 설정도 아이들도 모두 매력적이고 은현이도 제가 참 아끼는 아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더욱 이곳에 그저 남아있기만 하는 것에 회의가 들기도 했고요. 음... 생각이 좀처럼 글로 나오지를 않네요. 길게 두서없게 말하느니 여기서 그만 말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오늘부로 지은현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웠어요. 그럼 저는 이만.

117 이름 없음◆Zu8zCKp2XA (6714763E+5)

2018-01-05 (불탄다..!) 08:35:27

>>116 은현주의 고민을 잘 알았어요... :) 또 언젠가 상판에서 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118 이름 없음◆buxk8fy0fs (7457703E+5)

2018-01-05 (불탄다..!) 19:43:48

이벤트로 바쁘실텐데 이 타이밍이라서 죄송합니다 이나 시트 내릴게요.
시트 낸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생각하실거 압니다(T^T)
저는 제가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현생에 자꾸만 치이다보니... 상황극판 자체에 대한 애착도 엄청 떨어졌다는게 느껴지고 무엇보다 시간에 자꾸만 시달려서 내리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답니다._.)...
정말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또 어딘가에서 만나요 다들:D

119 이름 없음◆Zu8zCKp2XA (6714763E+5)

2018-01-05 (불탄다..!) 20:02:12

>>118 앗 늦게 발견햇군요. 현실이 가장 중요하죠. 이나주도 언젠가 상판에서 다른 모습으로 만나요:)

120 이름 없음◆UwusH4LgFY (8375851E+5)

2018-01-06 (파란날) 11:24:33

저기 성후주인데 캐릭터를 다시 만들어서 복귀할 수 있을까요? 제 접속률이 낮아진 이유가 성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거라고 생각했어요. 주작 6학년 대표로 예약하고 다시 복귀할 수 있을까요?

121 이름 없음◆Zu8zCKp2XA (2517069E+5)

2018-01-06 (파란날) 12:34:29

>>120 캐릭터를 새로 만드실 건가욥?:3 네 가능합니다:D 세계관 충돌만 일어나지 않으면 ok에욥:3

122 이름 없음◆UwusH4LgFY (8375851E+5)

2018-01-06 (파란날) 20:52:51

" 흠...  " 

이름: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원래는 갈색머리였지만 탈색을 하고 밝은 청색으로 염색을 했다. 길이는 적당하며, 소프트 투블럭으로 이발했다. 그 외에 다른 스타일링은 하지 않았다. 다른 또래들보다 머리숱이 빽빽하게 많다. 머리가 길어지면 옆머리와 뒷머리를 묶기도 한다. 동양인 어머니와 서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서 이국적이다. 피부는 분명 동양인처럼 황색이지만 이목구비는 서양인이다. 눈썹이 진하며 역시 머리처럼 색을 빼고 밝은 청색으로 염색했다. 눈이 크며 눈동자는 강한 갈색을 띈다. 눈매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날카로우며, 공격적이고 차가워보인다. 쌍꺼풀이 없다. 코가 높으며 모양이 괜찮다. 귀가 조금 크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크기보다 만두처럼 흉하게 부은 모양이 더 눈에 띈다. 입이 크기는 다소 작은 편이고, 두께 역시 얆다. 턱선이 갸름하고 얼굴이 작다. 이목구비가 너무 모이지도, 흩어지지도 않게 잘 배치됐다. 작은 얼굴에 맞는 크기의 이목구비가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얼굴라인까지 갸름해서 조금 차가워보여도 꽤 미남이다. 피부는 여드름이나 잡티 없이 깨끗하다. 심지어 이제 곧 성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수염이 거의 안 자란다. 얼굴에 자랄 수염이 머리카락으로 가버린 느낌. 얼굴과는 다르게 몸은 매우 다부진 근육질이다. 목이 길고 두꺼우며, 반팔을 입은 알렉산더를 보면 목 양옆의 매우 큰 승모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깨가 벌어졌으며, 삼각근을 제외하고 넓이를 측정해도 60cm에 가까운 수치로 나온다. 서양인 골격에 단련까지 했으니 체격이 클 수 밖에 없다. 가슴근육도 갑옷처럼 두껍고 단단하지만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껍지는 않다. 허리가 굵고 선명한 복근이 자리잡혀 있다. 등판이 정말 넓다. 등근육이 쫄티를 입으면 튀어나올 정도로 크다. 팔이 길고 굵다. 팔목의 뼈가 선천적으로 두껍고 손도 크다. 다리 역시 튼실하고 길다.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서 모델을 해도 어울리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옷은 수업을 들을 때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는다. 수업이나 학교생활을 하지 않을 때에는 사복을 입는다. 주로 청바지와 하늘색 와이셔츠를 많이 입는다. 키는 187cm 체중은 85kg.

성격: 남들과 어울려 무언가를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대화를 별로 하지 않는 아웃사이더다. 기초적인 사회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친화력이 없다. 까칠하지도 않고 나쁜 성격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친해지기 어렵게 느껴진다. 성실하고 꾀를 부리지 않아서 자기 일은 곧 잘한다. 학생대표로 임명받았을 때도 불만 없이 받아들이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상 남의 일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주진 않는다. 의외로 말빨이 쎄서 상대가 시비를 걸면 역으로 상대를 열받게한다. 하지만 곧 성인이어도 아직 어리긴 어린지라 감정조절이 안 될 때가 있다. 곧 이성을 찾긴 하지만 이성의 끊을 놓았을 때 엄청나게 깽판을 치곤 한다. 그래서 짖궃은 학생들도 알렉산더한테는 절대로 시비를 걸지 않는다.

사용 지팡이: 2m 길이의 창 형태의 지팡이다. 나무는 시베리아의 침엽수림에 있는 소나무를 재료로 사용했다. 속재료로 창날은 볼라의 뼈를 사용했다. 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가 재료임에도 지팡이가 후끈후끈 한데, 불새의 심장을 재료로 써서 그렇다.

기숙사: 주작 (6학년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80cm 크기의 작은 수컷 불곰이다. 이 불곰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이름은 일본식으로 '쿠마'라고 지었다.

기타:

[데니소비치 가문]

데니소비치 가문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을 때 러시아에서 탄생한 가문이다. 이들은 엄연히 마법력이 있고, 마법을 쓸 줄 알지만 마법보다는 무투에 시간을 투자하고 단련하는 전사 가문이었다. 이들은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강함을 어필했다. 많이 마법사들이 데니소비치 가문의 강함을 인정했다. 러시아의 전사 가문 중에서 육체가 독보적으로 강하고, 마법도 많이 쓰진 않지만 생각보다 잘 쓰기 때문에 인정해주는 마법사가 많았다. 그렇게 꾸준히 전사를 배출하며 긴 세월을 보내다가 누에에 의해서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는데, 데니소비치 가문은 먼 옛날부터 머글과의 혼인을 꺼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역시 누에의 추종자들의 사살대상이었다. 많이 이들이 데니소비치가 추종자들에 의해 몰살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레지스탕스가 생기기 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종자들과 싸웠다. 가문에 큰 타격이 올 정도로 많은 전사들이 희생을 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추종자들을 사살하고 검거하는 대활약을 하며 마법사 전쟁을 끝내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마법사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데니소비치 가문은 결국 전사 가문이라서 약하다는 거품설이 돌았지만, 오히려 마법사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니깐 거품설이 더 이상 돌지 않았다. 현재는 러시아에서 예전처럼 꾸준히 전사를 양성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아버지가 데니소비치 가문이다.

여담으로 마법사 전쟁 당시 누에의 추종자들을 마법으로 죽이는 것이 아닌, 칼로 참수하거나 능지처참형을 행하는 등의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죽였기 때문에 아무리 누에에게 거세게 대항하는 가문이어도 야만인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조금 있다. 하지만 정작 가문원이 앞에 있으면 그러지 못한다.

[권 가문]

고려와 후백제가 한창 싸울 시기에 생겨난 마법사 가문이다. 원래는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작은 가문이었지만 가문원들이 스스로 마법을 연구하고 다른 가문들의 마법에 영감을 받아서 가문의 마법을 더 탄탄하게 발전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다른 마법을 보고 금방 익혀서 흡수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유난히 뛰어나서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조선시대 때 공격,방어,추적,치유 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 있게 다 발달한 가문이 됐다. 멀티플레이어라고 보면 된다. 다방면적으로 유능한 권 가문은 명성을 펼치면서 한반도 안에서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한 가문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다가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는데, 순혈가문에다가 과격 순혈주의 가문과도 평소에 친하게 지내서 누에의 편에 섰다. 하지만 긴 세월을 누에의 편으로 지내다가 레지스탕스가 생기자마자 배신을 해서 레지스탕스의 편에 섰다. 권 가문은 레지스탕스에게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해줬다. 추종자들의 공격을 마법으로 방어하고, 싸우다가 다친 레지스탕스들을 치유해주며, 도망간 추종자들을 추적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서포트를 해줬다. 결국 마법사 전쟁을 끝났고, 권 가문은 아즈카반에 수감되지 않았다. 지금은 예전처럼 마법을 발전시키고 마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사실 누에의 편에 있었을 때 처음부터 언젠가 배신을 할거라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래 따로 배신을 할 시기가 있었는데, 마침 레지스탕스가 생겨서 그때 배신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권 가문이라고 하면 '만능' '멀티플레이어' 라며 호평을 하지만 간혹 권 가문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카피캣' '권통수'라고 까기도 한다.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 데니소비치 가문의 아버지와 권 가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동화학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러시아의 데니소비치 가문 안에서 육체단련을 했다. 어림에도 불구하고 매우 하드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창,검,활,쌍절곤 등 여러 냉병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고 머글사회에서 컴뱃삼보,킥복싱,유도 등에서 주니어 선수로 활약을 하는 등 육체단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 14살이 되는 해에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의 동화학원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외형적으로 눈에 띄었다. 이국적인 이목구비, 이미 180을 넘긴 키 때문에 많이 아이들이 말을 걸었지만 입학 당시에는 한국어가 상당히 서툴러서 대화를 하지 못했다. 또 교사들에게 눈에 띄기도 했는데, 1학년 당시에는 마법에 상당히 서툴었는데 이게 알렉산더의 노력 덕분인지, 아니면 권 가문의 특유의 학습능력 덕분인지 어느 날부터 가르치는 마법을 남들보다 더 빨리 익히고 응용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어설프게 따라하는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며 완벽하게 흡수하곤 했다. 1학년 때는 남들보다 성적이 부진했는데, 2학년 때부터 슬슬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3학년부터는 대부분의 과목은 O등급을 받기 시작했다. 교수들은 알렉산더가 모친의 가문의 영향을 받아서 재능이 풍부했지만, 본인의 재능에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우등생이 된 점을 높게 평가한다.

- 어머니의 가문인 권 가문의 상징인 '멀티플레이어'답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방면적으로 마법을 고르게 잘한다. 마력을 담는 신체가 매우 발달해서 강한 화력의 마법을 종일 써도 지치지 않는다. 실전에서도 삑사리 하나 없이 정확하고 깔끔하게 마법을 구사한다. 본인은 공격마법을 제일 좋아한다.
 
- 모의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무투와 마법 둘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싸운다. 특히 마법과 무투를 혼합해 근거리에서 싸우는 '배틀메이지' 스타일의 전투는 교수들도 호평을 한다. 지금까지 모의전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 모의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 반면에 퀴디치에는 관심이 없다. 퀴디치 선수로 출전한 적도 없고, 관람도 하지 않는다. 지금도 퀴디치의 포지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자기 기숙사에서 누가 퀴디치 선수로 활약하냐만 기억한다.

- 5학년 시기에 1년 동안 인턴활동을 했다. 최근에 인턴활동을 마치고 다시 복귀했다.

- 졸업을 하면 데니소비치 가문의 뜻대로 전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 취미는 무술이다. 주작 기숙사 학생들이 배우는 무술 역시 알렉산더도 배우긴 했지만 주로 머글사회에서 배웠던 무술 위주로 혼자 트레이닝을 한다.

-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물에 끓인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한다. 고기 외에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다. 과일도 좋아해서 자주 먹는다.

- 지금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한다. 러시아어도 까먹지 않고 잘한다.

- 추위를 타지 않는다. 겨울에도 밖에서 반팔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가끔 미친놈(?)으로 오해받기는 한다.

- 형이나 동생이 없는 외동이다.

123 이름 없음◆Zu8zCKp2XA (8892166E+5)

2018-01-06 (파란날) 22:43:12

>>122 진행하느라 확인이 늦어졌네용... 괜찮으시다면 내일 시트 검사를 해도 될까욥?:3

124 이름 없음◆UwusH4LgFY (8375851E+5)

2018-01-06 (파란날) 22:44:11

>>123
네! 천천히 해주세요!

125 수정◆UwusH4LgFY (2932942E+6)

2018-01-07 (내일 월요일) 01:20:10

" 흠...  " 

이름: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원래는 갈색머리였지만 탈색을 하고 밝은 청색으로 염색을 했다. 길이는 적당하며, 소프트 투블럭으로 이발했다. 그 외에 다른 스타일링은 하지 않았다. 다른 또래들보다 머리숱이 빽빽하게 많다. 머리가 길어지면 옆머리와 뒷머리를 묶기도 한다. 동양인 어머니와 서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서 이국적이다. 피부는 분명 동양인처럼 황색이지만 이목구비는 서양인이다. 눈썹이 진하며 역시 머리처럼 색을 빼고 밝은 청색으로 염색했다. 눈이 크며 눈동자는 강한 갈색을 띈다. 눈매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날카로우며, 공격적이고 차가워보인다. 쌍꺼풀이 없다. 코가 높으며 모양이 괜찮다. 귀가 조금 크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크기보다 만두처럼 흉하게 부은 모양이 더 눈에 띈다. 입이 크기는 다소 작은 편이고, 두께 역시 얆다. 턱선이 갸름하고 얼굴이 작다. 이목구비가 너무 모이지도, 흩어지지도 않게 잘 배치됐다. 작은 얼굴에 맞는 크기의 이목구비가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얼굴라인까지 갸름해서 조금 차가워보여도 꽤 미남이다. 피부는 여드름이나 잡티 없이 깨끗하다. 심지어 이제 곧 성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수염이 거의 안 자란다. 얼굴에 자랄 수염이 머리카락으로 가버린 느낌. 얼굴과는 다르게 몸은 매우 다부진 근육질이다. 목이 길고 두꺼우며, 반팔을 입은 알렉산더를 보면 목 양옆의 매우 큰 승모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깨가 벌어졌으며, 삼각근을 제외하고 넓이를 측정해도 60cm에 가까운 수치로 나온다. 서양인 골격에 단련까지 했으니 체격이 클 수 밖에 없다. 가슴근육도 갑옷처럼 두껍고 단단하지만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껍지는 않다. 허리가 굵고 선명한 복근이 자리잡혀 있다. 등판이 정말 넓다. 등근육이 쫄티를 입으면 튀어나올 정도로 크다. 팔이 길고 굵다. 팔목의 뼈가 선천적으로 두껍고 손도 크다. 다리 역시 튼실하고 길다.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서 모델을 해도 어울리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옷은 수업을 들을 때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는다. 수업이나 학교생활을 하지 않을 때에는 사복을 입는다. 주로 청바지와 하늘색 와이셔츠를 많이 입는다. 키는 187cm 체중은 85kg.

성격: 남들과 어울려 무언가를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대화를 별로 하지 않는 아웃사이더다. 기초적인 사회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친화력이 없다. 까칠하지도 않고 나쁜 성격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친해지기 어렵게 느껴진다. 성실하고 꾀를 부리지 않아서 자기 일은 곧 잘한다. 학생대표로 임명받았을 때도 불만 없이 받아들이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상 남의 일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주진 않는다. 의외로 말빨이 쎄서 상대가 시비를 걸면 역으로 상대를 열받게한다. 하지만 곧 성인이어도 아직 어리긴 어린지라 감정조절이 안 될 때가 있다. 곧 이성을 찾긴 하지만 이성의 끊을 놓았을 때 엄청나게 깽판을 치곤 한다. 그래서 짖궃은 학생들도 알렉산더한테는 절대로 시비를 걸지 않는다.

사용 지팡이: 2m 길이의 창 형태의 지팡이다. 나무는 시베리아의 침엽수림에 있는 소나무를 재료로 사용했다. 속재료로 창날은 볼라의 뼈를 사용했다. 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가 재료임에도 지팡이가 후끈후끈 한데, 불새의 심장을 재료로 써서 그렇다.

기숙사: 주작 (6학년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80cm 크기의 작은 수컷 불곰이다. 이 불곰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이름은 일본식으로 '쿠마'라고 지었다.

기타:

[데니소비치 가문]

데니소비치 가문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을 때 러시아에서 탄생한 가문이다. 이들은 엄연히 마법력이 있고, 마법을 쓸 줄 알지만 마법보다는 무투에 시간을 투자하고 단련하는 전사 가문이었다. 이들은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강함을 어필했다. 많이 마법사들이 데니소비치 가문의 강함을 인정했다. 러시아의 전사 가문 중에서 육체가 독보적으로 강하고, 마법도 많이 쓰진 않지만 생각보다 잘 쓰기 때문에 인정해주는 마법사가 많았다. 그렇게 꾸준히 전사를 배출하며 긴 세월을 보내다가 누에에 의해서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는데, 데니소비치 가문은 먼 옛날부터 머글과의 혼인을 꺼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역시 누에의 추종자들의 사살대상이었다. 많이 이들이 데니소비치가 추종자들에 의해 몰살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레지스탕스가 생기기 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종자들과 싸웠다. 가문에 큰 타격이 올 정도로 많은 전사들이 희생을 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추종자들을 사살하고 검거하는 대활약을 하며 마법사 전쟁을 끝내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마법사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데니소비치 가문은 결국 전사 가문이라서 약하다는 거품설이 돌았지만, 오히려 마법사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니깐 거품설이 더 이상 돌지 않았다. 현재는 러시아에서 예전처럼 꾸준히 전사를 양성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아버지가 데니소비치 가문이다.

여담으로 마법사 전쟁 당시 누에의 추종자들을 마법으로 죽이는 것이 아닌, 칼로 참수하거나 능지처참형을 행하는 등의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죽였기 때문에 아무리 누에에게 거세게 대항하는 가문이어도 야만인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조금 있다. 하지만 정작 가문원이 앞에 있으면 그러지 못한다.

[단 가문]

고려와 후백제가 한창 싸울 시기에 생겨난 마법사 가문이다. 원래는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작은 가문이었지만 가문원들이 스스로 마법을 연구하고 다른 가문들의 마법에 영감을 받아서 가문의 마법을 더 탄탄하게 발전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다른 마법을 보고 금방 익혀서 흡수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유난히 뛰어나서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조선시대 때 공격,방어,추적,치유 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 있게 다 발달한 가문이 됐다. 멀티플레이어라고 보면 된다. 다방면적으로 유능한 권 가문은 명성을 펼치면서 한반도 안에서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한 가문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다가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는데, 순혈가문에다가 과격 순혈주의 가문과도 평소에 친하게 지내서 누에의 편에 섰다. 하지만 긴 세월을 누에의 편으로 지내다가 레지스탕스가 생기자마자 배신을 해서 레지스탕스의 편에 섰다. 단 가문은 레지스탕스에게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해줬다. 추종자들의 공격을 마법으로 방어하고, 싸우다가 다친 레지스탕스들을 치유해주며, 도망간 추종자들을 추적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서포트를 해줬다. 결국 마법사 전쟁을 끝났고, 단 가문은 아즈카반에 수감되지 않았다. 지금은 예전처럼 마법을 발전시키고 마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사실 누에의 편에 있었을 때 처음부터 언젠가 배신을 할거라고 계획하고 있었다고 한다. 원래 따로 배신을 할 시기가 있었는데, 마침 레지스탕스가 생겨서 그때 배신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단 가문이라고 하면 '만능' '멀티플레이어' 라며 호평을 하지만 간혹 단 가문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카피캣' '단통수'라고 까기도 한다.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 데니소비치 가문의 아버지와 단 가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동화학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러시아의 데니소비치 가문 안에서 육체단련을 했다. 어림에도 불구하고 매우 하드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창,검,활,쌍절곤 등 여러 냉병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고 머글사회에서 컴뱃삼보,킥복싱,유도 등에서 주니어 선수로 활약을 하는 등 육체단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 14살이 되는 해에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의 동화학원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외형적으로 눈에 띄었다. 이국적인 이목구비, 이미 180을 넘긴 키 때문에 많이 아이들이 말을 걸었지만 입학 당시에는 한국어가 상당히 서툴러서 대화를 하지 못했다. 또 교사들에게 눈에 띄기도 했는데, 1학년 당시에는 마법에 상당히 서툴었는데 이게 알렉산더의 노력 덕분인지, 아니면 단 가문의 특유의 학습능력 덕분인지 어느 날부터 가르치는 마법을 남들보다 더 빨리 익히고 응용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어설프게 따라하는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며 완벽하게 흡수하곤 했다. 1학년 때는 남들보다 성적이 부진했는데, 2학년 때부터 슬슬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3학년부터는 대부분의 과목은 O등급을 받기 시작했다. 교수들은 알렉산더가 모친의 가문의 영향을 받아서 재능이 풍부했지만, 본인의 재능에 너무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우등생이 된 점을 높게 평가한다.

- 어머니의 가문인 단 가문의 상징인 '멀티플레이어'답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방면적으로 마법을 고르게 잘한다. 마력을 담는 신체가 매우 발달해서 강한 화력의 마법을 종일 써도 지치지 않는다. 실전에서도 삑사리 하나 없이 정확하고 깔끔하게 마법을 구사한다. 본인은 공격마법을 제일 좋아한다.
 
- 모의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무투와 마법 둘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싸운다. 특히 마법과 무투를 혼합해 근거리에서 싸우는 '배틀메이지' 스타일의 전투는 교수들도 호평을 한다. 지금까지 모의전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 모의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 반면에 퀴디치에는 관심이 없다. 퀴디치 선수로 출전한 적도 없고, 관람도 하지 않는다. 지금도 퀴디치의 포지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자기 기숙사에서 누가 퀴디치 선수로 활약하냐만 기억한다.

- 5학년 시기에 1년 동안 인턴활동을 했다. 최근에 인턴활동을 마치고 다시 복귀했다.

- 졸업을 하면 데니소비치 가문의 뜻대로 전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 취미는 무술이다. 주작 기숙사 학생들이 배우는 무술 역시 알렉산더도 배우긴 했지만 주로 머글사회에서 배웠던 무술 위주로 혼자 트레이닝을 한다.

-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물에 끓인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한다.

- 지금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한다. 러시아어도 까먹지 않고 잘한다.

- 추위를 타지 않는다. 겨울에도 밖에서 반팔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가끔 미친놈(?)으로 오해받기는 한다.

- 형이나 동생이 없는 외동이다.

/어머니쪽 가문 성씨 수정합니다~

126 이름 없음◆UwusH4LgFY (2932942E+6)

2018-01-07 (내일 월요일) 01:21:35

에고..한 부분 수정 못했다..권이 아니라 단으로 필터링 해주세요~

127 이름 없음◆Zu8zCKp2XA (8042857E+6)

2018-01-07 (내일 월요일) 08:05:59

음음음... 몇 가지 질문이 있어욥. :3


1. 알렉산더는 어디에서 인턴 과정을 마쳤나요?

2. 전쟁 기간이 꽤 길었는데 어떻게 레지스탕스 편에 서게 되었나요?

3. 순혈가문은 그 자체만으로도 무시받지 않습니다. :) 수정 가능할까요?

128 이름 없음◆UwusH4LgFY (2932942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03:39

>>127

1. 마법부 - 마법 사고와 재난부요!

2. 원래 과격 순혈주의에 대해 반감이 있었던 단 가문이지만 그대로 맞서면 전멸할 것이 뻔해서 추종자들이 방심하는 틈을 타서 배신을 하기 위해서 누에의 편에 섰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배신을 할 계획을 짜다가 마침 레지스탕스가 생겼습니다. 그들에게 찾아가서 원래 배신을 하려고 했다는 의사를 알리고 레지스탕스 편에 서게 됩니다. 배신을 하는 것보다 레지스탕스의 편이 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판단 때문이지요.

3. 네!

129 이름 없음◆Zu8zCKp2XA (5096971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20:22

>>128 아하 그렇군요! 사실 아직 스포일러라 말하지는 못했지만 누에가 수준급 레질리먼시였어서 살짝 수정을 부탁드려욥8-8 미안합니다ㅠ

130 이름 없음◆UwusH4LgFY (2932942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28:29

>>129
레질리먼시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동공지진) 그러면 애초에 배신할 계획 세울 때부터 들키니깐..살기 위해서 누에의 편에 섰긴 섰는데, 전쟁하는 동안 회의감을 조금씩 느끼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레지스탕스가 생기자 우발적으로 배신했다고 수정하면 될까요?

131 이름 없음◆Zu8zCKp2XA (5096971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31:16

>>130 네네 그렇게 수정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고마워요 알렉산더주:)

132 이름 없음◆UwusH4LgFY (2932942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32:34

>>131
네! 수정해올게요!

133 이름 없음◆UwusH4LgFY (2932942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37:29

" 흠...  " 

이름: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원래는 갈색머리였지만 탈색을 하고 밝은 청색으로 염색을 했다. 길이는 적당하며, 소프트 투블럭으로 이발했다. 그 외에 다른 스타일링은 하지 않았다. 다른 또래들보다 머리숱이 빽빽하게 많다. 머리가 길어지면 옆머리와 뒷머리를 묶기도 한다. 동양인 어머니와 서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서 이국적이다. 피부는 분명 동양인처럼 황색이지만 이목구비는 서양인이다. 눈썹이 진하며 역시 머리처럼 색을 빼고 밝은 청색으로 염색했다. 눈이 크며 눈동자는 강한 갈색을 띈다. 눈매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날카로우며, 공격적이고 차가워보인다. 쌍꺼풀이 없다. 코가 높으며 모양이 괜찮다. 귀가 조금 크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크기보다 만두처럼 흉하게 부은 모양이 더 눈에 띈다. 입이 크기는 다소 작은 편이고, 두께 역시 얆다. 턱선이 갸름하고 얼굴이 작다. 이목구비가 너무 모이지도, 흩어지지도 않게 잘 배치됐다. 작은 얼굴에 맞는 크기의 이목구비가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았다. 얼굴라인까지 갸름해서 조금 차가워보여도 꽤 미남이다. 피부는 여드름이나 잡티 없이 깨끗하다. 심지어 이제 곧 성인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수염이 거의 안 자란다. 얼굴에 자랄 수염이 머리카락으로 가버린 느낌. 얼굴과는 다르게 몸은 매우 다부진 근육질이다. 목이 길고 두꺼우며, 반팔을 입은 알렉산더를 보면 목 양옆의 매우 큰 승모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어깨가 벌어졌으며, 삼각근을 제외하고 넓이를 측정해도 60cm에 가까운 수치로 나온다. 서양인 골격에 단련까지 했으니 체격이 클 수 밖에 없다. 가슴근육도 갑옷처럼 두껍고 단단하지만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껍지는 않다. 허리가 굵고 선명한 복근이 자리잡혀 있다. 등판이 정말 넓다. 등근육이 쫄티를 입으면 튀어나올 정도로 크다. 팔이 길고 굵다. 팔목의 뼈가 선천적으로 두껍고 손도 크다. 다리 역시 튼실하고 길다.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서 모델을 해도 어울리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옷은 수업을 들을 때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는다. 수업이나 학교생활을 하지 않을 때에는 사복을 입는다. 주로 청바지와 하늘색 와이셔츠를 많이 입는다. 키는 187cm 체중은 85kg.

성격: 남들과 어울려 무언가를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대화를 별로 하지 않는 아웃사이더다. 기초적인 사회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친화력이 없다. 까칠하지도 않고 나쁜 성격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친해지기 어렵게 느껴진다. 성실하고 꾀를 부리지 않아서 자기 일은 곧 잘한다. 학생대표로 임명받았을 때도 불만 없이 받아들이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가 먼저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상 남의 일에 먼저 도움의 손길을 주진 않는다. 의외로 말빨이 쎄서 상대가 시비를 걸면 역으로 상대를 열받게한다. 하지만 곧 성인이어도 아직 어리긴 어린지라 감정조절이 안 될 때가 있다. 곧 이성을 찾긴 하지만 이성의 끊을 놓았을 때 엄청나게 깽판을 치곤 한다. 그래서 짖궃은 학생들도 알렉산더한테는 절대로 시비를 걸지 않는다.

사용 지팡이: 2m 길이의 창 형태의 지팡이다. 나무는 시베리아의 침엽수림에 있는 소나무를 재료로 사용했다. 속재료로 창날은 볼라의 뼈를 사용했다. 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가 재료임에도 지팡이가 후끈후끈 한데, 불새의 심장을 재료로 써서 그렇다. 

기숙사: 주작 (6학년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80cm 크기의 작은 수컷 불곰이다. 이 불곰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이름은 일본식으로 '쿠마'라고 지었다.

기타: 

[데니소비치 가문]

데니소비치 가문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을 때 러시아에서 탄생한 가문이다. 이들은 엄연히 마법력이 있고, 마법을 쓸 줄 알지만 마법보다는 무투에 시간을 투자하고 단련하는 전사 가문이었다. 이들은 강인한 육체를 바탕으로 강함을 어필했다. 많이 마법사들이 데니소비치 가문의 강함을 인정했다. 러시아의 전사 가문 중에서 육체가 독보적으로 강하고, 마법도 많이 쓰진 않지만 생각보다 잘 쓰기 때문에 인정해주는 마법사가 많았다. 그렇게 꾸준히 전사를 배출하며 긴 세월을 보내다가 누에에 의해서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는데, 데니소비치 가문은 먼 옛날부터 머글과의 혼인을 꺼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역시 누에의 추종자들의 사살대상이었다. 많이 이들이 데니소비치가 추종자들에 의해 몰살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레지스탕스가 생기기 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종자들과 싸웠다. 가문에 큰 타격이 올 정도로 많은 전사들이 희생을 했다. 하지만 굉장히 많은 추종자들을 사살하고 검거하는 대활약을 하며 마법사 전쟁을 끝내는 데에 큰 기여를 했다. 마법사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데니소비치 가문은 결국 전사 가문이라서 약하다는 거품설이 돌았지만, 오히려 마법사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하니깐 거품설이 더 이상 돌지 않았다. 현재는 러시아에서 예전처럼 꾸준히 전사를 양성하고 있다. 알렉산더의 아버지가 데니소비치 가문이다.

[단 가문]

고려와 후백제가 한창 싸울 시기에 생겨난 마법사 가문이다. 원래는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는 작은 가문이었지만 가문원들이 스스로 마법을 연구하고 다른 가문들의 마법에 영감을 받아서 가문의 마법을 더 탄탄하게 발전시키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 다른 마법을 보고 금방 익혀서 흡수하고 응용하는 능력이 유난히 뛰어나서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조선시대 때 공격,방어,추적,치유 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밸런스 있게 다 발달한 가문이 됐다. 멀티플레이어라고 보면 된다. 다방면적으로 유능한 단 가문은 명성을 펼치면서 한반도 안에서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한 가문으로 탈바꿈했다. 그러다가 마법사 전쟁이 일어났는데, 순혈가문에다가 과격 순혈주의 가문과도 평소에 친하게 지내서 누에의 편에 섰다. 하지만 긴 세월을 누에의 편으로 지내다가 레지스탕스가 생기자마자 배신을 해서 레지스탕스의 편에 섰다. 단 가문은 레지스탕스에게 여러방면으로 지원을 해줬다. 추종자들의 공격을 마법으로 방어하고, 싸우다가 다친 레지스탕스들을 치유해주며, 도망간 추종자들을 추적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서포트를 해줬다. 결국 마법사 전쟁을 끝났고, 단 가문은 아즈카반에 수감되지 않았다. 지금은 예전처럼 마법을 발전시키고 마법사들을 배출하고 있다.

원래는 살기 위해서 누에의 편에 섰는데, 전쟁을 하면서 추종자들의 행동을 보고 회의감을 조금씩 느끼끼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레지스탕스가 생기자 우발적으로 배신을 해서 레지스탕스의 편에 섰다고 한다.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 데니소비치 가문의 아버지와 단 가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동화학원에 들어오기 전에는 러시아의 데니소비치 가문 안에서 육체단련을 했다. 어림에도 불구하고 매우 하드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창,검,활,쌍절곤 등 여러 냉병기를 다루는 법을 배우고 머글사회에서 컴뱃삼보,킥복싱,유도 등에서 주니어 선수로 활약을 하는 등 육체단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 14살이 되는 해에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의 동화학원에 입학했다. 처음에는 외형적으로 눈에 띄었다. 이국적인 이목구비, 이미 180을 넘긴 키 때문에 많이 아이들이 말을 걸었지만 입학 당시에는 한국어가 상당히 서툴러서 대화를 하지 못했다. 또 교사들에게 눈에 띄기도 했는데, 1학년 당시에는 마법에 상당히 서툴었는데 이게 알렉산더의 노력 덕분인지, 아니면 단 가문의 특유의 학습능력 덕분인지 어느 날부터 가르치는 마법을 남들보다 더 빨리 익히고 응용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어설프게 따라하는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며 완벽하게 흡수하곤 했다. 1학년 때는 남들보다 성적이 부진했는데, 2학년 때부터 슬슬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3학년부터는 대부분의 과목은 O등급을 받기 시작했다. 교수들은 알렉산더가 모친의 가문의 영향을 받아서 재능이 풍부했지만, 본인의 재능에 너무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우등생이 된 점을 높게 평가한다.

- 어머니의 가문인 단 가문의 상징인 '멀티플레이어'답게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방면적으로 마법을 고르게 잘한다. 마력을 담는 신체가 매우 발달해서 강한 화력의 마법을 종일 써도 지치지 않는다. 실전에서도 삑사리 하나 없이 정확하고 깔끔하게 마법을 구사한다. 본인은 공격마법을 제일 좋아한다.
 
- 모의전에서 큰 활약을 한다. 무투와 마법 둘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싸운다. 특히 마법과 무투를 혼합해 근거리에서 싸우는 '배틀메이지' 스타일의 전투는 교수들도 호평을 한다. 지금까지 모의전에서 패배한 적이 없다. 

- 모의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 반면에 퀴디치에는 관심이 없다. 퀴디치 선수로 출전한 적도 없고, 관람도 하지 않는다. 지금도 퀴디치의 포지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자기 기숙사에서 누가 퀴디치 선수로 활약하냐만 기억한다.

- 5학년 시기에 1년 동안 마법부에서 인턴활동을 했다. 최근에 인턴활동을 마치고 다시 복귀했다.

- 졸업을 하면 데니소비치 가문의 뜻대로 전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 취미는 무술이다. 주작 기숙사 학생들이 배우는 무술 역시 알렉산더도 배우긴 했지만 주로 머글사회에서 배웠던 무술 위주로 혼자 트레이닝을 한다.

-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 그런데 물에 끓인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한다. 

- 지금은 한국어를 유창하게 잘한다. 러시아어도 까먹지 않고 잘한다.

- 추위를 타지 않는다. 겨울에도 밖에서 반팔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가끔 미친놈(?)으로 오해받기는 한다.

- 형이나 동생이 없는 외동이다.

134 이름 없음◆Zu8zCKp2XA (5096971E+6)

2018-01-07 (내일 월요일) 11:45:26

>>133 문제되는 부분이 없어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양피지 위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불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이룹니다.)

[환영하라! 진정한 주작이 왔노니!!-주작]

135 이름 없음◆IFVVqA4TQI (438912E+55)

2018-01-08 (모두 수고..) 07:41:32

"옛말에, 해야할일만 하고는 못산다 그랬어." 

이름: 차치찬 欠致燦

나이: 16세

성별: 남

외형: 162cm, 46kg의 단신, 마른 체격이다. 조금 진한 갈색의 머리카락, 순전히 자르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 현재는 여학우들 단발보다 조금 짧은 수준의 길이가 되어버렸다.
하얀얼굴과 그에 대비되는 짙은 다크서클(선천적)이 인상적인 얼굴이며, 노란색이 섞인 갈색 홍채에 눈매가 내려가 있지만 삼백안인지라 순한가? 싶으면서도 매서운 이도 저도 아닌 인상이다.
전체적으로 몸이 얇고 가냘파서 깔끔하게 다듬고 차려입으면 멀끔한 인상을 줄것이 틀림없지만, 본인의 귀찮음으로 인해서 옷을 차려 입는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해본적이 없다.
교복 외에 주로 다양한 색의 후드를 즐겨입으며, 하의는 교복 외에 검은 진, 혹은 3줄 저지(검정)로 고정이다.

성격: 민폐는 안끼치는 게으름벵이
'나는 휴식에 열심인 것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드러나듯이 지독한 게으름벵이이다. 자신은 '그래도 할일은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남한테 피해가 없는 일이라면 자신이 해야 할일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라면, 이것이 인간관계에도 적용되어서 사람들에게 절대 먼저 다가가지를 않는다. 낮을 가린다고도 할수 있지만..... 조금 이상한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습니다~~'같은 스타일
하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거나 생길 것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안쓰던 머리를 풀가동하고 파슬리 같은 다리로 뛰며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성격덕에 간신히 '근본적으로 나쁜XX는 아니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사용 지팡이 : 적송 가지, 9in(22.86cm) , 골든 스니젯의 날개, 부러지기 쉬움, 껍질을 벗기고 별다른 칠 없이 원목 특유의 무늬가 드러나 있음, 본래 소나무 가지의 구부러진 모양 그대로인 투박한 지팡이.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뚱뚱한 회색 족제비, 풀네임은 '멍청한 족제비'이지만 줄여서 '멍비'라고 부른다. 다만 사료를 들고 부른다면, 누가, 뭐라고 부르던 반응하고 달려온다. 지금까지 '후추', '피카츄', '박지성', '투팍' 등으로 달려오게 만들었다.

기타:
-차(欠)씨는 굉장히 유서가 깊음에도 희귀한 성씨이다. 역사 대대로 이어진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핏줄 덕에 남성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손에 수가 적기 때문이다. -당장 치찬이는 마법사 아버지와 머글 어머니 사이에서 나온 9대 독자이다.- 대대로 청룡 출신의 마법사, 마녀들이 많았으나 최초의 현무 마법사가 나왔다. 본인은 혈통이니 기숙사니 하는 것에 별 생각 없는 듯하다.

-본인이 관심없는 것 외의 분야에는 지식이 전무하다. 태양계가 몇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몰랐을 정도, 안타깝게도 교과 과목중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는 모양이다.

-본인의 이니셜이 CCC인것이 굉장히 맘에드는 모양이다. 트리플C라고 불러주면 좋아할지도.

-먹는걸 좋아하지만 입이 짧다. 굉장히 원통해 한다. 그래서 양이 적은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고, 지식도 빠삭하다.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정오의 정오에 머글이 정 오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같은 종류를 혼자 생각하고 속으로 쿡, 웃는다.

-퀴디치를 싫어한다. 스니치만 잡으면 끝나는, 잘못 설계된 경기라고 생각하며 스니치의 점수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속으로)

136 이름 없음◆IFVVqA4TQI (985937E+52)

2018-01-08 (모두 수고..) 07:56:57

5시부터 쓰다보니 학교갈 시간이네요.(흐릿)

137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09:23:38

>>135 궁금한 게 있어요! 혹시 차씨 가문은 순혈인가요?:)

138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5:52:10

에.. 왔습니다?(긴장)

140 소담주 ◆w6XWtSYyTw (8531731E+5)

2018-01-08 (모두 수고..) 16:06:25

저 찾으셔서 왔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149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6:53:50

>>147 음음 그렇군요! 질문에 대한 답변 고마워요!! :) 답변 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150 세연주 (1489455E+5)

2018-01-08 (모두 수고..) 16:57:41

아뇨 레주가 질문하느라 고생하셨는걸요!

151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7:01:15

>>150 질문과 답변은 모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152 지애주◆3w3RFUIo36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17:04:51

도착했습니다.

156 지애주◆3w3RFUIo36 (9156167E+4)

2018-01-08 (모두 수고..) 17:16:50

>>155 감사합니다!

157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7:18:58

지금 바로 지우겠습니다:) 미리 복사를 부탁드려요!!

159 영주 ◆9APa0haclU (048189E+51)

2018-01-08 (모두 수고..) 17:29:11

도착했습니다 @@@@@@@@@@@@@@@@@@@@

163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7:59:12

>>158 오오 그렇군요!:) 제가 그 부분이 헷갈렸어요 고마워요:)

>>159 현실의 중환자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되는군요!:)

질문 답변 해주느라 고생 많았어요 소담주:)

167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17:21

>>166 QAQ.... 뚜욱...!!! OAO!

그렇군요!! 다음에 또 질문할게요!:) 지금은 열에 들떠서 막 아무말이 나갈 것 같은 느낌이....(???) 질문에 답변 해주느라 고고생 많았어요 영주!!:)

168 이름 없음 (9916025E+5)

2018-01-08 (모두 수고..) 18:18:35

>>167 아아뇨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레주! 참 저 영이 가문설정은 통과된건가요 혹시????

169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23:38

>>168 네네 통과입니다:)


나중에... 나중에 마법부에서 보호를 해주고 싶.. 습니다...QAQ

170 이름 없음 (9916025E+5)

2018-01-08 (모두 수고..) 18:25:36

>>169 일단 그러려면 가문이 박살이 나야하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레주 푹 쉬시구요! 건강 맨날 하셔야해요 건강이 최우선인거아시죠??8ㅁ8

171 이름 없음◆T39yBmdiF2 (2391816E+5)

2018-01-08 (모두 수고..) 18:27:12

단령주입니다. 인코는 스*** 시절과 같습니다만...
그 전에 인코를 올리고 시트를 동결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음. 이제 다시 시트 동결을 해제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트 동결을 하는 김에 단령이가 저랑 안 맞아진 부분을 수정하는 식으로, 좀 더 제 취향에 맞게 리뉴얼하고 싶어서...

172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18:31:31

>>170 고마워요!:) 빨리 낫을게요!

>>171 어서와요 단령주. 세계관과 어긋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일단 지금 제가 감기몸살이 심해서 레스 치기가 조금 힘들기 때문에 검사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이만 정말 쉬러 가볼게요. 더 이상은 깨어있기가 무리에요.

173 이름 없음◆T39yBmdiF2 (2391816E+5)

2018-01-08 (모두 수고..) 18:32:23

>>172
앗 네, 감사합니다!
그럼 새로운 시트를 내일까지 가져올테니, 느긋하게 기다리며 쉬어주세요 :)

174 이름 없음◆IFVVqA4TQI (438912E+55)

2018-01-08 (모두 수고..) 21:28:37

>>137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희귀하고 전통있는 성씨&집안인건 맞지만, 가문 특유의 방랑벽 덕에 순혈은 아닌그런 가문입니다.

175 이름 없음◆Zu8zCKp2XA (5541121E+4)

2018-01-08 (모두 수고..) 22:32:26

방금까지 자다 깼습니다...(흐릿)

>>174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러는데(...) 그럼 차 가문은 머글세계에서 전통 있는 가문&성씨인건가요? 마법사 사회에서는 순혈(대다수가 순혈이라 더욱 전통성에 신빙성을 갖게 됩니다)을 보통 가문으로 쳐줍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현무 기숙사가 처음 나왔다' 고 하셨는데 소속 기숙사가 백호인 건 오타인건가요?:0

176 이름 없음◆IFVVqA4TQI (438912E+55)

2018-01-08 (모두 수고..) 23:46:57

>>175 비루한 표현력, 죄송합니다. 마법사 사회에서의 표준, 순혈 입니다.
소속기숙사가 백호인것은 오타입니다;; 새벽에 썼다보니
이상한곳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177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07:40:49

>>176 으음.. 혹시 괜찮으시다면 시트를 수정해서 주실 수 있나요? 지금 시트로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19레스에 아마 설정집이 있을거에요:3

178 이름 없음◆IFVVqA4TQI (8238225E+5)

2018-01-09 (FIRE!) 12:43:37

"옛말에, 해야 할일만 하고는 못산다 그랬어." 

이름: 차치찬 欠致燦

나이: 16세

성별: 남

외형: 162cm, 46kg의 단신, 마른 체격이다. 조금 진한 갈색의 머리카락, 순전히 자르기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 현재는 여학우들 단발보다 조금 짧은 수준의 길이가 되어버렸다.
하얀얼굴과 그에 대비되는 짙은 다크서클(선천적)이 인상적인 얼굴이며, 노란색이 섞인 갈색 홍채에 눈매가 내려가 있지만 삼백안인지라 순한가? 싶으면서도 매서운 이도 저도 아닌 인상이다.
전체적으로 몸이 얇고 가냘파서 깔끔하게 다듬고 차려입으면 멀끔한 인상을 줄것이 틀림없지만, 본인의 귀찮음으로 인해서 옷을 차려 입는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해본적이 없다.
교복 외에 주로 다양한 색의 후드를 즐겨입으며, 하의는 교복 외에 검은 진, 혹은 3줄 저지(검정)로 고정이다.

성격: 민폐는 안끼치는 게으름벵이
'나는 휴식에 열심인 것이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드러나듯이 지독한 게으름벵이이다. 자신은 '그래도 할일은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남한테 피해가 없는 일이라면 자신이 해야 할일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라면, 이것이 인간관계에도 적용되어서 사람들에게 절대 먼저 다가가지를 않는다. 낮을 가린다고도 할수 있지만..... 조금 이상한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잡습니다~~'같은 스타일
하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나쁜 일이 생기거나 생길 것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안쓰던 머리를 풀가동하고 파슬리 같은 다리로 뛰며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성격덕에 간신히 '근본적으로 나쁜놈은 아니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사용 지팡이 : 적송 가지, 9in(22.86cm) , 골든 스니젯의 날개, 부러지기 쉬움, 껍질을 벗기고 별다른 칠 없이 원목 특유의 무늬가 드러나 있음, 본래 소나무 가지의 구부러진 모양 그대로인 투박한 지팡이.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뚱뚱한 회색 족제비, 풀네임은 '멍청한 족제비'이지만 줄여서 '멍비'라고 부른다. 다만 사료를 들고 부른다면, 누가, 뭐라고 부르던 반응하고 달려온다. 지금까지 '후추', '피카츄', '박지성', '투팍' 등으로 달려오게 만들었다.

기타:

-차(欠)씨는 굉장히 유서가 깊음에도 희귀한 성씨이다. 역사 대대로 이어진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한 핏줄 덕에 남성이 결혼을 하지 않거나, 결혼을 하더라도 정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손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현재도 아마도 시조가 유목민족인 돌궐에서 넘어왔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최근까지만 해도 순혈주의적인 성격이 강해서 머글과 결혼한 가문 사람은 호적에서 지워버릴 정도였으나, 태어나는 남자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어 200년 전쯤부터 핏줄이 끊길 위기에 처했으나, 평소 친 머글 성향을 가지고 있던 치찬이의 증조할아버지가 가주가 되고나서, 치찬이의 아버지를 머글과 결혼하는 것을 허용할 정도로 급격히 유해졌다. 마법사 전쟁에서도 '배신자'취급을 받았으며, 당시 안그래도 적은 남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할아버지-아버지-차치찬으로 이어지는 핏줄 하나만 남아있다. 대대로 청룡 출신의 마법사, 마녀들이 많았으나 최초로 현무 마법사가 나왔다. 본인은 혈통이니 기숙사니 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는 듯하다.

-본인이 관심없는 것 외의 분야에는 지식이 전무하다. 태양계가 몇개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몰랐을 정도, 안타깝게도 교과 과목중 그의 관심을 끄는 것은 없는 모양이다.

-본인의 이니셜이 CCC인것이 굉장히 맘에드는 모양이다. 트리플C라고 불러주면 좋아할지도.

-먹는걸 좋아하지만 입이 짧다. 굉장히 원통해 한다. 그래서 양이 적은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고, 지식도 빠삭하다.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정오의 정오에 머글이 정 오고 싶다면 어쩔수 없지'같은 종류를 혼자 생각하고 속으로 쿡, 웃는다.

-퀴디치를 싫어한다. 스니치만 잡으면 끝나는, 잘못 설계된 경기라고 생각하며 스니치의 점수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속으로)

179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3:27:08

제가 병원 진료가 늦게 끝나서 검사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8-8

>>178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네요:) 환영합니다 차치찬!!

(양피지 위에 물방울들이 떨어집니다)
(글자들을 만들어냅니다)

[마법사의 마음은 물과도 같죠.-현무]

180 이름 없음◆T39yBmdiF2 (3598326E+5)

2018-01-09 (FIRE!) 17:32:57

단령주입니다...
시트를 아무리 고쳐 봐도 도저히 맞는 점이 생기질 않네요. 죄송합니다, 아예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요.

181 이름 없음◆Zu8zCKp2XA (4603939E+4)

2018-01-09 (FIRE!) 18:24:04

>>180 단령주의 뜻이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언젠가 상판에서 다른 이름, 다른 모습으로 또 만나요:)

182 채헌주 (9699194E+6)

2018-01-10 (水) 15:30:09

왔습니당

185 이름 없음◆Zu8zCKp2XA (9887778E+5)

2018-01-10 (水) 15:41:37

>>184 오오 그렇군요!:) 이 답변은 제가 지우도록 할게요!:D 대답해주느라 고생 많았어요!XD

186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09:03:40

오셨나요!*''*

187 소담주 ◆w6XWtSYyTw (98382E+58)

2018-01-13 (파란날) 09:04:11

네 왔습니다!

192 이름 없음◆Zu8zCKp2XA (9515239E+5)

2018-01-13 (파란날) 09:29:02

답변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소담주!!XD 그리고 질문에 대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미다... ;ㅁ;...!!!!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울게요!!

193 소담주 ◆w6XWtSYyTw (98382E+58)

2018-01-13 (파란날) 09:31:13

수고하셨어요!

194 이름 없음◆NGwdfnYi9o (307572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8:38:40

혹시 기숙사 비율이 어느정도 되나요?

195 이름 없음◆Zu8zCKp2XA (862027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8:42:07

>>194 현재 기숙사 비율을 따지자면.... 현무 기숙사가 매우(...) 많습니다:)

196 이름 없음◆NGwdfnYi9o (307572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8:51:17

>>195 호옼ㅋㄱㅋㄱㅋㅋㅋ 그럼 혹시 누에의 사상과 비슷한 사상을 가진 부모님을 가진 순혈주의 가문의 학생이라는 설정이 괜찮은가요?? 아, 남녀 성비도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97 이름 없음◆Zu8zCKp2XA (8620272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8:56:21

>>196 가능합니다만 대놓고 "누에가 최고 짱이시다! 다 덤벼!"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3 누에 추종가문일 경우엔 교수님(+백호쟝)들이 주시합니다:3

남학생 수가 많이 적어요.. .흑흑흑...(,_, ) 앗 제가 오늘 일을 하기 때문에 시트검사가 밤에 이뤄집니다8-8!! 그 점 양해 부탁드려요ㅠㅠ

198 이름 없음◆NGwdfnYi9o (307572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09:35:37

>>197 주시한다니...! (덜덜) 네네 괜찮습니다! 시트를 여러 손을 보느라 저도 그 쯤 올릴꺼 같습니다!°^°

199 이름 없음◆NGwdfnYi9o (307572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0:07:11

"그 일은 니가 해 봐."

이름: 준 야

나이: 18세

성별: 남

외형: 앞머리는 흑 색의 머리입니다. 앞머리는 내렸으며 뒷머리는 꽤 긴편입니다. 눈매는 날카롭습니다만, 눈은 항상 짙은 남색으로 반짝반짝 빛납니다. 178에 65로, 꽤나 외형적으로는 슬림한 체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복은 그다지 잘 입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교복을 더 즐겨입는 다는 것이지요.

성격: 무척 냉혈하며, 냉철적입니다. 규율을 어기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본인에게도 엄격한 규율과 잣대를 들이밀기에, 다른 사람에게도 엄격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만, 어릴적부터 폭력적이고 자신의 잣대만을 들이미는 엄마와, 그런 엄마와는 반대인 아버지를 보고 자랐기에, 자신의 마음 속의 규율과 잣대를 중요하게 여기며, 중요한걸 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예의범절이나, 학교의 규율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사용 지팡이: 호두나무의 20cm의 지팡이를 들고 다닙니다. 재료로는 피닉스의 깃털을 사용합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햄스터를 패밀리아로 데리고 다닙니다. 이름은 뚱 입니다.

기타:

- 의외로 정많은 모습도 있겠지만,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 음식을 그다지 엄청나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양 공급. 정도로만 음식을 생각합니다.

- 쓴 맛을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쓴 맛만 생각하며 얼굴이 찌푸려질 정도라던데 말이죠.

- 본인의 패밀리아의 이름을 바꾸고 싶어합니다. 그 이름을 꽤나 유치하게 생각합니가만, 그 이름에 또 정은 꽤나 많이 들어 쉽게 바꾸지는 못합니다.

- 퀴디치의 천재....! 는 아니고 퀴디치를 매우 못합니다. 예전에 수색꾼으로 출전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대결을 대차게도 말아먹었기 때문에 퀴디치를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 형제나 남매는 누나 한명 있습니다. 누나와는 원수 중에 원수입니다. 누나도 엄격한 규율과 잣대를 가지고 있는데, 그 규율과 잣대가 서로 꽤나 달라서 많이 싸우기도 합니다.

- 부모님이 순혈가문 이지만, 그렇게 과격한 순혈주의는 아니십니다. 그렇기에 본인도 머글을 딱히 싫어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200 이름 없음◆Zu8zCKp2XA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1:32

>>199 잠깐 점심시간에 시간이 나서 대강적으로 읽어봤어요:) 혹시 가족 가문에 대해서 조금 더 적어줄 수 있나용?:3

201 이름 없음◆NGwdfnYi9o (307572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48:18

>>200 앗 그런데 제가 사정이 생겨서 시트를 그냥 내려야 할거 같아요.. 죄송합니다ㅜㅠㅠㅜㅜㅠㅠㅜㅠ

202 이름 없음◆Zu8zCKp2XA (454249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12:51:50

>>201 그렇군요:) 언젠가 상판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길 바랄게요!:)

203 크로우주 (2133864E+5)

2018-01-14 (내일 월요일) 23:50:55

안녕하세요! 크로우주에요!!! 최근에 전혀 접속을 못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많이 많이 바빠져서 말이죠... Orz 곧 돌아올수 있을 줄 알았지만 앞으로 몇칠간 계속 바쁠꺼 같아서 말이죠...
결론적으론 시트를 얼마간 동결하고 싶습니다!! 어서 일을 끝내서 하루 빨리 돌아올수 있기를 바래요!!!

204 이름 없음 (7499932E+5)

2018-01-16 (FIRE!) 13:07:04

머글출신마법사도 백호로 입학할수있나요?

205 이름 없음◆Zu8zCKp2XA (9772647E+5)

2018-01-16 (FIRE!) 13:40:26

>>203 저런... 크로우주의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다녀오세요!!

>>204 드문 경우는 아니지만, 마법사 사회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매우(!!!) 많아야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하며 역사가를 목표로 둬야합니다:)

206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0:32:38

갱신해두겠습니다!

214 이름 없음◆Zu8zCKp2XA (0225031E+5)

2018-01-16 (FIRE!) 21:39:50

>>213 수정을 조금 해야겠군요:3 고마워요! 답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세연주!!:D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우도록 할게요!!

215 세연주 (7325139E+5)

2018-01-16 (FIRE!) 21:41:34

레주도 수고하셨어요!

216 이름 없음 (7252858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05:44

혹시 지금도 시트를 받나요?

217 이름 없음 (6132683E+5)

2018-01-18 (거의 끝나감) 12:09:02

>>216 레주는 아니지만, 저희 스레는 항상 시트 받고 있다고 알아요! >:D

218 이름 없음◆fJxOvUKlm2 (452924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1:22:31

" 이다~! "

이름: 최도윤

나이: 16살!

성별: 남

외형:키 156,몸무게 4n.
약간 길다시피 한 보들보들한 머리카락은 파스텔톤의 무지개색으로 염색했다.농담 아니고,정말로 무지개색.때문에 어딜 가든지 눈에 확 띈다.작은 키 대신 도윤의 존재감을 드높여줄 중요한 포인트.약간의 곱슬기가 있기에,보다보면 묘하게 솜사탕같기도 하다.홍채는 라임색.
하늘에서 갓 내려앉은 눈마냥 새하얀 살결은 간혹 창백하게 느껴질때가 있다.아픈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수업때에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평소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과는 다르게,교복만큼은 구겨짐 없이 반듯하게.단추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꼭꼭 채워둔다.정규 수업 이후에도 교복을 입긴 하지만 간혹 기분 내키는대로 아무거나 입고 다닐때도 있다.그럴때는 백금과 아쿠아마린으로 장식된 나비 브로치에,하얀색 계통의 옷을 입는다.바지도 그때그때 다르다.반바지 긴바지 상관없이 그냥 전체적으로 잘 입고 다닌다.물론 이것도 하얀색 계통으로.심지어는 장갑도,신발도 모두 흰색이다!
외형을 따지자면,꽤나 미형.나이보다 사알짝 어려 보이는 편이라 훈남보다는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로 장래가 기대된다.

성격: 활기참+발랄함 그 자체.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할때가 많고 거의 매일매일이 하이텐션인지라 늘 기분좋은 미소를 걸치고 다닌다.성격이 그래서인지 장난도 자주 치고 다니고,그만큼 사고도 자주 치는 편.말썽으로 인해 야단맞는다고 해도 특유의 발랄함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어린 시절 성격이 그대로 남아있는건지 어리광쟁이에 응석받이.하지만 스스로 할수 있는건 힘든 티 안내고 알아서 한다.
자유분방하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타인과 어울리는데 있어 스스럼이 없는 좋은 면모 역시 갖추었다.다만,약간 속이 검다고 할 수 있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사용 지팡이:마호가니를 베이스로,속재료로 삼족오의 날개깃과 츠치노코의 비늘을 사용한 180cm의 긴 지팡이.지팡이 일부분을 나기나타마냥 독특하게 깎아두었다.
자루에는 뱀이 감고 올라가는듯한 모양의 백금 장식이 되어있고,깎아둔 날이 시작하는 부분에 큼지막한 포스포필라이트가 박혀있는 등 꽤나 호화스러운 디자인의 지팡이.156cm의 도윤이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도록,길이에 비해서는 얄팍하고 가볍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도윤의 손바닥보다도 큰 페루비안 자이언트 센티패드,일명 기간티아라고도 불리는 종.이름은 심플하게 스타라고 지어줬다.

기타: 순수혈통이지만,머글에 대해서 차별이 없다시피 한 가문 출신.이것은 아버지 때도 그래왔었고 할아버지 때도 그랬다고 한다.이것에 대해 도윤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편.왜냐하면 머글이든 순혈이든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즐거우니까!

집 안에서 막내로써 사랑받았을듯한 행동과 외모,성격으로 무작정 판단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막내일줄 알았다고요?쟌넨,이래뵈도 첫째.맏이랍니다!
밑으로 15살과 13살 동생이 둘 있다.어쩔때는 동생들보다도 더 어리광부리는 도윤 때문인지 오히려 동생쪽이 형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입맛도 애기입맛.매운거 쓴거 시러요.단거 좋아요 단거!
그 중서도 가장 좋아하는건 초콜릿.맨날맨날 핫초코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초콜릿이 듬뿍 발라진 도넛이라던가 하는걸 입에 달고 산다.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날도 발렌타인 데이.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이긴 하지만 생일은 3월 14일.

여리여리하고 유약해 보이는 외모탓에 착각하기 쉬운데,잊지 말자.승부욕 강하다.승부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
퀴디치나 모의전에 있어서는 왠만한 하드 트롤러나 더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 뺨을 왼쪽 오른쪽 맛깔나게 후려치고 내던질 정도..비유적 표현이긴 하지만,하여튼 그러하다.그냥 애가 180도 달라진다고 보면 편하다.자신도 자제하려고는 하지만 타고난 본성(?)인지라 어쩔수가 없다는 듯.
다만 이렇게 해도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에게는 결국 진다.그럴 때는 그냥 쿨하게 패배 인정하는걸 보면 그렇게까지 더티하지는 않을....지도 몰라.

체력은 꽤 좋다고 할 수 있겠다.얄팍한 체구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는 의문이지만.

//질문한 참치는 아니지만 아직 시트 받는다길래 써와봤어!
문제되는 부분 있으면 지적 부탁할게~ :)

219 이름 없음◆Zu8zCKp2XA (037100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1:40:54

>>216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218 도윤의 성격인 '약간 검다'는 건 약간 하라구로 같은 타입인가용??:3 어떤 면인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욥!!XD

220 이름 없음◆fJxOvUKlm2 (452924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1:53:35

>>219
응응 맞아 하라구로?대강 그걸로 생각하고 있어!겉으로는 친절하게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정반대의 생각을 품는다던가 하는거!
다만 막 본격적인 하라구로까지는 아니고..음 소악마+하라구로 정도의 느낌?완전히 검은 게 아니고 약간 검으니까!엄 조금 애매하려나..!

221 이름 없음◆Zu8zCKp2XA (0371007E+4)

2018-01-18 (거의 끝나감) 22:06:42

>>220 음음 그렇군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XD 그 정도 하라구로는 적당해요!!:D 환영합니다 최도윤!!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에 퍼져갑니다)
(잉크는 글자들을 만들어갑니다)

[한창 때의 날 보는 느낌이로군!!-청룡]

222 이름 없음◆fJxOvUKlm2 (4529247E+5)

2018-01-18 (거의 끝나감) 22:11:54

문제될건 없구나!다행이다 잘 부탁해! :D

223 승하주 ◆Zcz1EdNRKQ (3384601E+5)

2018-01-21 (내일 월요일) 07:30:11

인증코드가 이게 맞던가요. 승하주 입니다. :) 최근 일이 생겨서 많이 바빠지고 말았어요. 8ㅁ8 그렇다보니 접률이 완전 바닥을 치고 말았네요. 이런 상황이다보니 스레에 참여하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처음엔 동결을 생각했지만 아예 오지 못 할 거 같아 승하의 시트를 내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시트를 내리게 되어 아쉽네요. 그동안 모두들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유쾌한 동화학원에서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D 앞으로도 동화학원이 잘 되길 빌게요! 모두 안녕히 계세요.

224 이름 없음◆Zu8zCKp2XA (2984398E+5)

2018-01-21 (내일 월요일) 10:04:18

>>223 그렇군요... 현실이 가장 중요하죠:) 알겠습니다! 언젠가 상판 어디에선가 만나요!:)

225 이름 없음 (3263075E+5)

2018-01-22 (모두 수고..) 02:00:21

시트 받나요...(빼꼼)

226 이름 없음 (8052462E+5)

2018-01-22 (모두 수고..) 02:04:31

레주는 아니지만 받는다고 알아요 !

227 이름 없음◆cDDAfbEzoU (3263075E+5)

2018-01-22 (모두 수고..) 02:44:50

"항상 품위있게. (힘들어...)"

이름: 이강한

나이: 14세

성별: 남

외형: 키 160cm. 몸무게는 49kg. 흑발 흑안. 올백 스타일로 머리를 넘기고 다닌다. 잘 정돈되어 있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 교복을 애용하며 항상 깔끔한 옷차림을 유지한다. 결벽증에 비견할 정도.

성격: 항상 단정한 몸가짐을 유지하여 품위있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남들 앞에서만의 한정이고, 사실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있다. 본성이 격식을 아예 차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놀고, 장난도 치고 싶어한다.

사용 지팡이: 벚나무, 21cm. 용의 심장. 가문의 말로는 조선 시대 때부터 내려온 지팡이라고 한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하얀 올빼미.

기타: 순혈 가문이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많은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교육에만 시간을 쏟은 나머지 대인 관계는 가족을 제외하고는 없다시피 하다. 학교에 입학하여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여 가문에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중이다.
전쟁을 일으킨 순혈 가문은 아니었지만, 순혈 가문으로서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는 것이 순혈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228 이름 없음◆Zu8zCKp2XA (686466E+58)

2018-01-22 (모두 수고..) 08:54:18

>>227 새벽에 시트가 올라왔었군요! 제가 출근중이라 저녁에 검사해도 될까요88???

229 이름 없음◆cDDAfbEzoU (5900762E+5)

2018-01-22 (모두 수고..) 15:56:55

>>228
저도 일하는 중이라 저녁에 시간이 나서! 저녁에 해주세욥!

230 이름 없음◆Zu8zCKp2XA (686466E+58)

2018-01-22 (모두 수고..) 16:42:04

>>227 강한의 가문은 머글에게 친화적인 가문인가요? 아니면 마이웨이를 하던 가문인가요?:D

231 이름 없음◆cDDAfbEzoU (5900762E+5)

2018-01-22 (모두 수고..) 18:38:47

>>230
머글에 별로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전쟁 이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벗뜨 머글태생, 혹은 머글과의 결혼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

232 이름 없음 (5881623E+6)

2018-01-22 (모두 수고..) 18:42:53

시트 예약 가능할까요?

233 이름 없음◆Zu8zCKp2XA (7368929E+5)

2018-01-22 (모두 수고..) 18:48:39

>>231 머글에 대한 관심은 어떤 방향인가요?:) 원작의 위즐리 가문 같은 경우인가요??

234 이름 없음◆Zu8zCKp2XA (7368929E+5)

2018-01-22 (모두 수고..) 18:49:54

>>232 네 가능합니다:) 학생 대표로 예약하실 건가요???:) 일반 학생은 그냥 적으셔도 됩니다! 다만, 지금은 현무 기숙사를 잠시 닫아뒀습니다:)

235 이름 없음◆cDDAfbEzoU (5900762E+5)

2018-01-22 (모두 수고..) 18:58:12

>>233
머글들의 물건에 대해 신기해하는 정도.
위즐리 가문보다는 덜합니다

236 이름 없음 (7368929E+5)

2018-01-22 (모두 수고..) 19:22:53

>>235 그렇다면 마이웨이하는 가문이라고 보겠습니다:) 패밀리어의 이름은 없는 건가요? :0

237 이름 없음◆cDDAfbEzoU (3263075E+5)

2018-01-22 (모두 수고..) 19:24:39

>>236
귀엽게 '솜이'로 하겠습니당

238 이름 없음 (7368929E+5)

2018-01-22 (모두 수고..) 19:29:52

>>237 나중에 가문에 대한 것은 본스레에 있는 웹박수로 보내주시고, 위키에는 패밀리어 이름을 추가해서 넣어주세요!:) 환영합니다 이강한!!

(양피지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으로 찍힌 잉크와 함께 쇳조각들이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흥미있는 가문의 어린 마법사로군.-백호]

239 가베주 (1318831E+6)

2018-01-23 (FIRE!) 19:32:16

갱신합니다!

243 가베주 (1318831E+6)

2018-01-23 (FIRE!) 19:43:15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주!

244 이름 없음◆Zu8zCKp2XA (1147513E+5)

2018-01-23 (FIRE!) 19:48:28

답변과 질문은 지우도록 할게요!!>:3

245 강한주◆cDDAfbEzoU (7797684E+5)

2018-01-23 (FIRE!) 22:15:34

갱신합니당

250 이름 없음◆Zu8zCKp2XA (2316782E+5)

2018-01-23 (FIRE!) 22:52:39

>>249 고마워요:) 강한이의 수정된 시트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질문에 답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강한주!!:D

251 강한주◆cDDAfbEzoU (7797684E+5)

2018-01-23 (FIRE!) 22:53:27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주!

252 이름 없음◆D58HHqV8QM (5614394E+6)

2018-01-23 (FIRE!) 23:00:28

"무슨 일인데?"

이름: 최태연

나이: 18

성별: 여

외형: 174cm / 55kg.

허리 중간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머리카락.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 넘겨 이마가 훤히 드러났다. 관리를 하지 않음에도 머릿결이 좋아 걸리는 곳 없이 매끄럽다. 맑은 겨울 하늘을 연상 시키는 파란색 홍채에 큰 편인 날카로운 눈, 쌍커풀은 한 쪽 눈에만 옅게 져있다. 빽빽하고 긴 속눈썹까지 더해져 이목구비 중 눈이 가장 시선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인상에 웃으면 입동굴이 생긴다. 무표정보다는 웃는 게 더 예쁜 얼굴인데, 본인이 신경 쓰지를 않아서. 새하얀 피부. 왼쪽 뺨에 점이 하나 있다. 조금 짧은 편인 치마를 제외하면 교복은 단정하게 입었지만 정규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는 잘 입지 않는다. 자주 입는 사복은 후드티에 트레이닝 바지.

성격: 조금 무뚝뚝하고 무심한 면이 있긴 해도 평범한 성격에 가깝다. 입이 험하지만 평소에는 의식해서 고치는데, 화가 나면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경우가 좀 있다. 남들에게 관대하고 본인에게 융통성이 부족해 스트레스 받기 딱 좋은 성격.

사용 지팡이: 11인치, 흑단, 불사조의 깃털, 단단하고 가벼운 금색 지팡이. 지팡이 끝에 자수정이 박혀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1. 뒤떨어지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퀴디치 역시 추격꾼으로 선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거절한 상태.

2. 혼혈. 아버지는 순혈 마법사이며 어머니는 평범한 머글이었다.

최(崔) 가
- 오래된 순혈 가문으로, 현대에 와서 비교적 위세가 꺾였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마법부의 주요 관직들을 차지하며 권력을 누렸다. 마법사 전쟁을 거치면서 적지 않은 수의 인물들이 누에에 대항하여 죽거나 아즈카 반에 수감 되어 규모가 크게 줄어 들었다. 직계는 태연의 아버지와 그의 여동생 둘밖에 남지 않았으며, 여동생이 데릴사위를 들여 가문을 잇기로 결정했다. 비록 권세는 줄었으나 아직도 돈은 차고 넘칠 정도로 부유하다.
- 머글이나 혼혈 마법사와 결혼한 경우 가문에서 퇴출 당하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어째서인지 태연의 아버지는 결혼을 한 후에도 퇴출당하지 않았다.

3. 빠른년생. 머글 사회에서 생활할 때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다. 동화학원에 들어오기 전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뤄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4. 어린 시절 피아노에 재능을 보여 여러 대회에서 상을 탔었다. 13살 쯤에는 예술 중학교로 진학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저 취미로 남겨두고 있다.

253 강한주◆cDDAfbEzoU (7797684E+5)

2018-01-23 (FIRE!) 23:07:30

"항상 품위있게. (힘들어...)"

이름: 이강한

나이: 14세

성별: 남

외형: 키 160cm. 몸무게는 49kg. 흑발 흑안. 올백 스타일로 머리를 넘기고 다닌다. 잘 정돈되어 있어 단정한 느낌을 준다. 교복을 애용하며 항상 깔끔한 옷차림을 유지한다. 결벽증에 비견할 정도.

성격: 항상 단정한 몸가짐을 유지하여 품위있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남들 앞에서만의 한정이고, 사실은 그렇게 행동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있다. 본성이 격식을 아예 차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놀고, 장난도 치고 싶어한다.

사용 지팡이: 벚나무, 21cm. 용의 심장. 가문의 말로는 조선 시대 때부터 내려온 지팡이라고 한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하얀 올빼미.

기타: 순혈 가문이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많은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교육에만 시간을 쏟은 나머지 대인 관계는 가족을 제외하고는 없다시피 하다. 학교에 입학하여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여 가문에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중이다.
전쟁을 일으킨 순혈 가문은 아니었지만, 순혈 가문으로서 피해자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는 것이 순혈의 의무라고 '본인'은 그렇게 생각한다.

강한의 가문은 추종자 가문이었다. 전쟁에 직접 참여한 것은 아니었지만, 전쟁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자들을 지원했다. 전쟁이 끝나고 누에가 잡히자, 강한의 가문은 가문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법부와 거래를 했다. 운반책이었던 몇 명을 아즈카반에 보내고, 다른 추종자 가문들의 정보를 흘렸다. 마법부의 침묵과 강한 가문의 뒷공작으로, 강한의 가문이 저질렀던 일들이 세간으로 새어나가는 일은 없었으며, 신수, 혹은 다른 추종자 가문의 가주급 사람들 등 소수의 몇몇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한의 가문은 그저 머글에게 딱히 관심이 없는, 유서깊은 순혈 가문으로만 알려져 있다.

//이정도면 옼케이?

254 이름 없음◆Zu8zCKp2XA (2316782E+5)

2018-01-23 (FIRE!) 23:19:16

죄송합니다;ㅁ; 제가 너무 졸려서 시트 검사는 내일 저녁에 이뤄질 것 같습니다8-8 미안해요!!!

255 이름 없음 (0322885E+5)

2018-01-23 (FIRE!) 23:25:41

그 태연주..? 레주께서 일단 시트 통과될때까지 잡담은 괜찮다셨어요. 혹시 심심하시면 본 스레로 오세요..!

256 이름 없음◆Zu8zCKp2XA (7751385E+5)

2018-01-24 (水) 00:22:47

>>252 일단 자다가 깼기 때문에....(흐릿) 질문을 조금 해도 될까요?:3

1. 빠른년생이라면 학년을 나이보다 한 학년 더 높게 설정하시는 건가요?

2. 집안에 추종자들이 있어서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던 건가요?:0




>>253 네! 큰 문제는 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정 확인했습니다 강한주!!:)

(양피지에 고양이 발바닥 모양으로 찍힌 잉크와 함께 쇳조각들이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선을 떼지 말도록 하라. 또한, 해답을 스스로에게서 찾아라.-백호]

257 이름 없음◆D58HHqV8QM (2884455E+5)

2018-01-24 (水) 00:36:17

>>256
1. 머글 사회에서 학교를 다녔을 때만 적용했고, 동화학원은 딱 14살에 맞게 입학했어요.
2. 네, 추종자들은 모두 아즈카반에 수감되어 있어요.

258 이름 없음◆Zu8zCKp2XA (7751385E+5)

2018-01-24 (水) 00:43:49

>>257 그렇다면 최가는 추종자 가문이었나요?:)

259 이름 없음◆D58HHqV8QM (2823974E+5)

2018-01-24 (水) 00:45:01

>>258 각자 성향이 극명하게 갈려서 누에에 대항하여 싸운 쪽도 있고, 아즈카반에 수감된 쪽도 있습니당. 혹시 이 설정이 안 된다면 추종자 가문 쪽으로 하려고 해요!

260 이름 없음◆Zu8zCKp2XA (7751385E+5)

2018-01-24 (水) 00:52:17

>>259 전자는 무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8-8 완전히 극명하게 갈리는 두 성향을 모두 갖기에는 무리가 있으니까요:) 캐릭터와 가문이 다른 성향으로 나뉜다거나 분가와 본가로 하나씩 나눠 가져서 분가측을 내쳤다.. 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

추종자 가문일 시에는 백호를 포함한 교수님들이 예의주시를 하실텐데 괜찮으신가요?

261 이름 없음◆D58HHqV8QM (2823974E+5)

2018-01-24 (水) 00:53:56

>>260 네 괜찮아요! 그러면 추종자 가문 쪽으로 수정해와도 될까요?

262 이름 없음◆Zu8zCKp2XA (7751385E+5)

2018-01-24 (水) 00:56:00

>>261 네네:) 수정된 시트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D 앗 제가 내일 일을 나가기 때문에 시트 검사는 내일 저녁에 이뤄집니다!!

263 수정본 ◆D58HHqV8QM (8243113E+5)

2018-01-24 (水) 01:00:33

"무슨 일인데?"

이름: 최태연

나이: 18

성별: 여

외형: 174cm / 55kg.

허리 중간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머리카락. 앞머리는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 넘겨 이마가 훤히 드러났다. 관리를 하지 않음에도 머릿결이 좋아 걸리는 곳 없이 매끄럽다. 맑은 겨울 하늘을 연상 시키는 파란색 홍채에 큰 편인 날카로운 눈, 쌍커풀은 한 쪽 눈에만 옅게 져있다. 빽빽하고 긴 속눈썹까지 더해져 이목구비 중 눈이 가장 시선을 끌었다.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한 인상에 웃으면 입동굴이 생긴다. 무표정보다는 웃는 게 더 예쁜 얼굴인데, 본인이 신경 쓰지를 않아서. 새하얀 피부. 왼쪽 뺨에 점이 하나 있다. 조금 짧은 편인 치마를 제외하면 교복은 단정하게 입었지만 정규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는 잘 입지 않는다. 자주 입는 사복은 후드티에 트레이닝 바지.

성격: 조금 무뚝뚝하고 무심한 면이 있긴 해도 평범한 성격에 가깝다. 입이 험하지만 평소에는 의식해서 고치는데, 화가 나면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경우가 좀 있다. 남들에게 관대하고 본인에게 융통성이 부족해 스트레스 받기 딱 좋은 성격.

사용 지팡이: 11인치, 흑단, 불사조의 깃털, 단단하고 가벼운 금색 지팡이. 지팡이 끝에 자수정이 박혀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1. 뒤떨어지는 과목 없이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 퀴디치 역시 추격꾼으로 선수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거절한 상태.

2. 혼혈. 아버지는 순혈 마법사이며 어머니는 평범한 머글이었다.

최(崔) 가
- 오래된 순혈 가문으로, 현대에 와서 비교적 위세가 꺾였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마법부의 주요 관직들을 차지하며 권력을 누렸다. 마법사 전쟁 때 적지 않은 수의 인물들이 누에의 추종자로 활동해 아즈카반에 수감 되면서 규모가 크게 줄어 들었다. 직계는 태연의 아버지와 그의 여동생 둘밖에 남지 않았으며, 여동생이 데릴사위를 들여 가문을 잇기로 결정했다. 비록 권세는 줄었으나 아직도 돈은 차고 넘칠 정도로 부유하다.
- 머글이나 혼혈 마법사와 결혼한 경우 가문에서 퇴출 당하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어째서인지 태연의 아버지는 결혼을 한 후에도 퇴출당하지 않았다. 방계의 거듭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주는 태연을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했다.

3. 빠른년생. 머글 사회에서 생활할 때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갔다. 동화학원에 들어오기 전에 자퇴 후 검정고시를 치뤄 최종 학력은 중졸이다.

4. 어린 시절 피아노에 재능을 보여 여러 대회에서 상을 탔었다. 13살 쯤에는 예술 중학교로 진학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저 취미로 남겨두고 있다.

264 이름 없음◆Zu8zCKp2XA (9339687E+5)

2018-01-24 (水) 16:44:58

>>263 큰 문제가 보이지 않는군요 환영합니다 최태연!!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 위에서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마법사의 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길 고대한다-청룡]

265 이름 없음◆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04:26:50


" 나? 왜, 무슨 일이야? "


이름: 이 아연


나이: 17


성별: 남


외형: 머리는 새카만 검은 색. 태어나 단 한번도 머리에 손을 대지 않아 본래 그대로의 색과 결을 유지하고 있다. 걸리적 거리지 않게 적당히 짧은 머리를 고수한다. 앞머리는 이마를 가볍게 덮고 눈썹 위로 올라온다. 머리카락과는 다르게 홍채는 옅은 갈색으로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눈매는 둥글둥글 유순한 편이지만 코가 높고 곧게 뻗었고 입매가 무뚝뚝하여 완고한 듯한 얼굴이 되었다. 얼굴형도 젖살이 빠져버려 다부진 느낌. 그러나 유독 입술은 불그스레하다. 피부는 평균적 동양인의 그것. 깨끗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좀 거칠다.
키가 훌쩍 크고 어깨가 넓어 그렇게 덩치가 좋은 편은 아님에도 실제보다 커 보인다. 덕분에 허리도 잘록해 보인다. 수치상으로는 평범한 수준. 몸은 단단하고 날렵한 편. 근육이 잘 불어나지 않는 체질인 덕에 매일 단련에 정진한 것 치고는 근육이 크지 않다. 굳이 비유하자면 배구선수에 가깝다고 할까. 딱 '아, 보기 좋다.'정도. 본인은 좀 더 몸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이다. 다리가 길고 발이 크다. 손이 약간 작다.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몸무게는 71kg. 키는 180cm.
엄청 미남은 아니어도 꽤나 멀끔한 인상이다. 키도 큰 편이라 나름대로 호감형. 교복은 제 사이즈에 맞춰 잘 입었지만 사복은 크게 입는 걸 좋아한다. 사복을 볼 일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널널한 맨투맨이나 후드티 차림의 그를 발견하게 된다. 가끔 안경을 쓴다.


성격: 곰과 개의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 벙긋벙긋 웃기도 잘 웃는데다 타고나길 순하고 무던해서 얼핏 딱딱해 보이는 인상임에도 한없이 물러보인다. 그러나 자기 주장이 분명하여 휘둘리는 일은 거의 없는듯. 제 입장을 강하게 밀고 나가기 보다는 아닌 부분에 완고히 반대하는 타입. 유순한 성격 덕에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완전히 '친해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다만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라서 농담도 곧잘 하고 제 나이에 맞게 사고도 가아끔 치는 정도. 의외로 이기고 지는 일에는 민감하여 평소에 화도 잘 못내는 것과 다르게 열이 금방 오르는 듯 하다. 지면 눈에 띄게 분해 한다. 도전정신과 호승심도 상당한 듯 하지만 너글너글함에 싹 가려지기 일수.


사용 지팡이: 주 재료는 박달나무. 속재료로 봉깃을 사용한 38cm의 지팡이. 단단하고 가늘어 휘두르기 좋다. 별다른 장식 없는 수수한 지팡이로 손잡이 부분에 소나무 가지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게 전부. 옻칠을 하여 전체적으로 검은 빛을 띤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 순심이. 순하라고 지어준 이름이지만 기대에 어긋나게도 까칠하게 자랐다. 잘못 건드리면 콱 쪼아버리니 요주의. 아연이도 꽤나 자주 쪼이는 듯 싶다. 간식으로 경계 해제.


기타:
[문산 이씨]
문산 이씨는 조선 건국기 언저리에 시작된 오래된 마법사가문으로 유서 깊은 무가. 시조는 세속의 틈에 섞여 장군의 자리 까지 올랐던 이라고. 강직하고 청렴한 가풍이 유명하지만 순혈주의와는 대척점에 있었다. 시조가 그랬듯 그들은 머글들과 섞이는 데 거리낌이 없었고 머글출신이든 혼혈이든 재능이 있고 마음이 맞는 이들이라면 모두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왔다. 때문에 마법전쟁 당시에도 누에에 강하게 반발하며 수많은 구성원들이 전사로 참여해 활약했다. 그 반동으로 가문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긴 했으나 결과야 어찌되었던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양. 전통적으로 주작 출신의 마법사를 숱하게 배출했으며 그들 중 대다수는 오러가 되었다. 아연의 어머니 역시 오러.
 *이 씨는 아연의 어머니의 성이다. 아버지는 한 씨로 마법약 연구를 중점으로 하는 신생가문의 맏이었다. 삼남매 중 아연만 유일하게 어머니의 성을 따랐으며, 그 이유는 이씨 집안의 직계를 이을 자손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나는 이 씨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위로 4살 차이 나는 누나가 하나, 아래로는 9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하나. 누나는 동화학원을 졸업했고 청룡출신이었다. 이름 한 나림.
 *아연은 후계자 자리가 부담스럽다.

입학하여 기숙사 배정을 받는 그 순간까지 그는 자신이 현무에 배정될 거라고 굳게 믿고있었다. 4학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아연은 제가 주작의 선택을 받은 것이 무언가 잘못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 사실, 아연은 본인의 성격을 잘 모른다.

뛰어난 추격꾼으로 활동 중. 잽싸면서도 안정적인 비행과 꾸준한 득점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에게 교내 최강 추격꾼을 물었을 때 몇번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그러나 경기 전날 밤부터 꼭 배앓이를 한다. 남몰래 보건실에 상담도 해 본 모양이지만... 

성적은 나쁘지 않다. 중상정도의 성적.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은 변신술이라고. 마법능력 자체는 썩 좋은 편이라 처참한 수준은 아니지만 뭐가 문제인지 잘 섞인다.(?)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의외로 마법의 역사. 암기에 능하다. 약초학도 특기.

이것저것 잘 먹는 편. 많이 먹지는 않지만 복스럽게 먹는다는 평이 많다. 과일과 채소류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혼자서 샐러리를 씹고있다든지, 사과를 우물댄다든지 한다. 안타깝게도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그의 이름은 딸이 태어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할아버지의 선물이다. 태몽이 커다란 연꽃이었단다.

집안 분위기 상 머글문화에 개방적이다. 그는 게임에 관심이 많다. 학기 중에는 게임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 우울하다.
 *머글 친구가 있다. 그의 부모님은 세 남매가 10살이 될 때까지 머글인 그의 조카들과 어울려 지내도록 했다. 비록 초등학교는 다니지 않았으나 남매는 그들 사이에서 다양한 상식과 머글문화를 마음껏 경험한 듯. 동네에서 사귄 친구들과는 방학마다 만나는 사이.
//아직 시트를 받는 것 같아 조심스럽게 제출해 봅니다! 횡설수설 하기 때문에 문제있는 부분은 마구 지적해주세욧8ㅁ8

266 이름 없음◆Zu8zCKp2XA (4651238E+5)

2018-01-25 (거의 끝나감) 13:04:34

>>265 질문을 살짝 할게요! 아연이는 순혈인가요??:3

267 이름 없음◆I.KHBwaJe2 (8133818E+6)

2018-01-25 (거의 끝나감) 19:59:02

>>266 앗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 네! 아연이는 순혈입니다. 어머니가 외할머니쪽이 머글이기 때문에 깐깐히 따지게 되면 혼혈이겠지만요.

268 이름 없음◆Zu8zCKp2XA (9921387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0:07:45

>>267 괜찮아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아버지 가문과 함께 순혈이라고 시트에 기재해주실 수 있나요?:3

269 이름 없음◆I.KHBwaJe2 (7874389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1:15:06

>>268 네, 곧 집에 도착할 것 같으니 금방 시트에 추가해 오겠습니다!

270 이름 없음◆Zu8zCKp2XA (9921387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1:20:30

>>269 천천히 해주셔도 괜찮아요!:) 조심해서 들어오세요!:D

271 이름 없음◆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1:59:50


" 나? 왜, 무슨 일이야? "


이름: 이 아연


나이: 17


성별: 남


외형: 머리는 새카만 검은 색. 태어나 단 한번도 머리에 손을 대지 않아 본래 그대로의 색과 결을 유지하고 있다. 걸리적 거리지 않게 적당히 짧은 머리를 고수한다. 앞머리는 이마를 가볍게 덮고 눈썹 위로 올라온다. 머리카락과는 다르게 홍채는 옅은 갈색으로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눈매는 둥글둥글 유순한 편이지만 코가 높고 곧게 뻗었고 입매가 무뚝뚝하여 완고한 듯한 얼굴이 되었다. 얼굴형도 젖살이 빠져버려 다부진 느낌. 그러나 유독 입술은 불그스레하다. 피부는 평균적 동양인의 그것. 깨끗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좀 거칠다.
키가 훌쩍 크고 어깨가 넓어 그렇게 덩치가 좋은 편은 아님에도 실제보다 커 보인다. 덕분에 허리도 잘록해 보인다. 수치상으로는 평범한 수준. 몸은 단단하고 날렵한 편. 근육이 잘 불어나지 않는 체질인 덕에 매일 단련에 정진한 것 치고는 근육이 크지 않다. 굳이 비유하자면 배구선수에 가깝다고 할까. 딱 '아, 보기 좋다.'정도. 본인은 좀 더 몸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이다. 다리가 길고 발이 크다. 손이 약간 작다.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몸무게는 71kg. 키는 180cm.
엄청 미남은 아니어도 꽤나 멀끔한 인상이다. 키도 큰 편이라 나름대로 호감형. 교복은 제 사이즈에 맞춰 잘 입었지만 사복은 크게 입는 걸 좋아한다. 사복을 볼 일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널널한 맨투맨이나 후드티 차림의 그를 발견하게 된다. 가끔 안경을 쓴다.


성격: 곰과 개의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 벙긋벙긋 웃기도 잘 웃는데다 타고나길 순하고 무던해서 얼핏 딱딱해 보이는 인상임에도 한없이 물러보인다. 그러나 자기 주장이 분명하여 휘둘리는 일은 거의 없는듯. 제 입장을 강하게 밀고 나가기 보다는 아닌 부분에 완고히 반대하는 타입. 유순한 성격 덕에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완전히 '친해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다만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라서 농담도 곧잘 하고 제 나이에 맞게 사고도 가아끔 치는 정도. 의외로 이기고 지는 일에는 민감하여 평소에 화도 잘 못내는 것과 다르게 열이 금방 오르는 듯 하다. 지면 눈에 띄게 분해 한다. 도전정신과 호승심도 상당한 듯 하지만 너글너글함에 싹 가려지기 일수.


사용 지팡이: 주 재료는 박달나무. 속재료로 봉깃을 사용한 38cm의 지팡이. 단단하고 가늘어 휘두르기 좋다. 별다른 장식 없는 수수한 지팡이로 손잡이 부분에 소나무 가지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게 전부. 옻칠을 하여 전체적으로 검은 빛을 띤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 순심이. 순하라고 지어준 이름이지만 기대에 어긋나게도 까칠하게 자랐다. 잘못 건드리면 콱 쪼아버리니 요주의. 아연이도 꽤나 자주 쪼이는 듯 싶다. 간식으로 경계 해제.


기타:
[예산 한씨]
역사가 채 60년이 되지 않은 신생가문. 모태가 되는 가문은 과격한 순혈우월주의 가문이었던 것 같다. 시조는 그 가문의 방계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성씨를 세웠다. 마법 전쟁 중 본가의 잔악한 행위에 회의감을 느껴 스스로 가문을 떠나 가솔을 이끌고 예산 지방에 정착했다고. 본가는 마법 전쟁 이후 구성원 대다수가 아즈카반에 수감되거나 사망하면서 사실상 멸문되었다. 위세가 약하여 이미 가문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구성원 대부분이 뿔뿔이 흩어졌으며 중요한 논의가 있을 때 어른들이 간간히 모이는 정도.

[문산 이씨]
문산 이씨는 조선 건국기 언저리에 시작된 오래된 마법사가문으로 유서 깊은 무가. 시조는 세속의 틈에 섞여 장군의 자리 까지 올랐던 이라고. 강직하고 청렴한 가풍이 유명하지만 순혈주의와는 대척점에 있었다. 시조가 그랬듯 그들은 머글들과 섞이는 데 거리낌이 없었고 머글출신이든 혼혈이든 재능이 있고 마음이 맞는 이들이라면 모두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왔다. 때문에 마법전쟁 당시에도 누에에 강하게 반발하며 수많은 구성원들이 전사로 참여해 활약했다. 그 반동으로 가문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긴 했으나 결과야 어찌되었던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양. 전통적으로 주작 출신의 마법사를 숱하게 배출했으며 그들 중 대다수는 오러가 되었다. 아연의 어머니 역시 오러.
 *그의 성은 어머니의 성이다. 삼남매 중 아연만 유일하게 어머니의 성을 따랐으며, 그 이유는 이씨 집안의 직계를 이을 자손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나는 이 씨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아연은 순혈이다. 아버지는 완전한 순혈. 어머니는 외할머니가 머글인 혼혈.
 *위로 4살 차이 나는 누나가 하나, 아래로는 9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하나. 누나는 동화학원을 졸업했고 청룡출신이었다. 이름 한 나림.
 *아연은 후계자 자리가 부담스럽다.

입학하여 기숙사 배정을 받는 그 순간까지 그는 자신이 현무에 배정될 거라고 굳게 믿고있었다. 4학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아연은 제가 주작의 선택을 받은 것이 무언가 잘못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 사실, 아연은 본인의 성격을 잘 모른다.

뛰어난 추격꾼으로 활동 중. 잽싸면서도 안정적인 비행과 꾸준한 득점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에게 교내 최강 추격꾼을 물었을 때 몇번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그러나 경기 전날 밤부터 꼭 배앓이를 한다. 남몰래 보건실에 상담도 해 본 모양이지만.. 

성적은 나쁘지 않다. 중상정도의 성적.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은 변신술이라고. 마법능력 자체는 썩 좋은 편이라 처참한 수준은 아니지만 뭐가 문제인지 잘 섞인다.(?)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의외로 마법의 역사. 암기에 능하다. 약초학도 특기.

이것저것 잘 먹는 편. 많이 먹지는 않지만 복스럽게 먹는다는 평이 많다. 과일과 채소류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혼자서 샐러리를 씹고있다든지, 사과를 우물댄다든지 한다. 안타깝게도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그의 이름은 딸이 태어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할아버지의 선물이다. 태몽이 커다란 연꽃이었단다.

집안 분위기 상 머글문화에 개방적이다. 그는 게임에 관심이 많다. 학기 중에는 게임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 우울하다.
 *머글 친구가 있다. 그의 부모님은 세 남매가 10살이 될 때까지 머글인 그의 조카들과 어울려 지내도록 했다. 비록 초등학교는 다니지 않았으나 남매는 그들 사이에서 다양한 상식과 머글문화를 마음껏 경험한 듯. 동네에서 사귄 친구들과는 방학마다 만나는 사이.

//다녀왔습니다! 이걸로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272 이름 없음◆Zu8zCKp2XA (9921387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2:11:42

>>271 앗 아연이의 부모님 가문에서 질문이 조금 있습니다:)

1. 아연이 아버지의 가문에서 회의하시는 어른들은 모계 가문 사람 또한 포함인가요? 아니면 '예산 한 씨' 만?

2. 예산 한씨는 머글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아예 상관 없는 마웨 가문인가요?

3. 이건 다른 얘기지만... 아연이의 조부모가 머글이시라면, 완전한 순혈이라기보다 쿼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0

273 이름 없음◆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2:18:03

>>272

1. '예산 한씨'만입니다. 모계와는 일절 교류가 없거니와 모계는 누가 어디서 얼마나 살아있는지 모를만큼 풍비박산이 나 버렸거든요.

2.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차별주의에 대한 회의의 결과로 만들어진 가문인지라 명목상이라도 머글을 싫어할 수는 없습니다만 과거 모계가 저질렀던 일 때문에 조금 껄그러운 건 사실입니다. 자격지심에 거리를 둔다고 할까요. 마이웨이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3. 악 그렇네요....!8ㅁ8 그 부분 수정하겠습니다!

274 이름 없음◆Zu8zCKp2XA (9921387E+5)

2018-01-25 (거의 끝나감) 22:24:55

>>273 천천히 수정해주세요! 큰 문제가 없네요!! 나중에 누나에
대한 걸 본스레에 있는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환영합니다 이 아연!!

(양피지 위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불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이룹니다)
[성취를 이루거라! 바라는 걸 최상으로 끌어올려라! 네겐 이미 승부욕이 잠재되어있단다 어린 전사여!-주작]

275 이아연 수정본◆I.KHBwaJe2 (1759173E+6)

2018-01-25 (거의 끝나감) 23:35:59


" 나? 왜, 무슨 일이야? "


이름: 이 아연


나이: 17


성별: 남


외형: 머리는 새카만 검은 색. 태어나 단 한번도 머리에 손을 대지 않아 본래 그대로의 색과 결을 유지하고 있다. 걸리적 거리지 않게 적당히 짧은 머리를 고수한다. 앞머리는 이마를 가볍게 덮고 눈썹 위로 올라온다. 머리카락과는 다르게 홍채는 옅은 갈색으로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눈매는 둥글둥글 유순한 편이지만 코가 높고 곧게 뻗었고 입매가 무뚝뚝하여 완고한 듯한 얼굴이 되었다. 얼굴형도 젖살이 빠져버려 다부진 느낌. 그러나 유독 입술은 불그스레하다. 피부는 평균적 동양인의 그것. 깨끗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좀 거칠다.
키가 훌쩍 크고 어깨가 넓어 그렇게 덩치가 좋은 편은 아님에도 실제보다 커 보인다. 덕분에 허리도 잘록해 보인다. 수치상으로는 평범한 수준. 몸은 단단하고 날렵한 편. 근육이 잘 불어나지 않는 체질인 덕에 매일 단련에 정진한 것 치고는 근육이 크지 않다. 굳이 비유하자면 배구선수에 가깝다고 할까. 딱 '아, 보기 좋다.'정도. 본인은 좀 더 몸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이다. 다리가 길고 발이 크다. 손이 약간 작다. 별로 중요하지는 않지만 몸무게는 71kg. 키는 180cm.
엄청 미남은 아니어도 꽤나 멀끔한 인상이다. 키도 큰 편이라 나름대로 호감형. 교복은 제 사이즈에 맞춰 잘 입었지만 사복은 크게 입는 걸 좋아한다. 사복을 볼 일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널널한 맨투맨이나 후드티 차림의 그를 발견하게 된다. 가끔 안경을 쓴다.


성격: 곰과 개의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 벙긋벙긋 웃기도 잘 웃는데다 타고나길 순하고 무던해서 얼핏 딱딱해 보이는 인상임에도 한없이 물러보인다. 그러나 자기 주장이 분명하여 휘둘리는 일은 거의 없는듯. 제 입장을 강하게 밀고 나가기 보다는 아닌 부분에 완고히 반대하는 타입. 유순한 성격 덕에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완전히 '친해지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다만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라서 농담도 곧잘 하고 제 나이에 맞게 사고도 가아끔 치는 정도. 의외로 이기고 지는 일에는 민감하여 평소에 화도 잘 못내는 것과 다르게 열이 금방 오르는 듯 하다. 지면 눈에 띄게 분해 한다. 도전정신과 호승심도 상당한 듯 하지만 너글너글함에 싹 가려지기 일수.


사용 지팡이: 주 재료는 박달나무. 속재료로 봉깃을 사용한 38cm의 지팡이. 단단하고 가늘어 휘두르기 좋다. 별다른 장식 없는 수수한 지팡이로 손잡이 부분에 소나무 가지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게 전부. 옻칠을 하여 전체적으로 검은 빛을 띤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 순심이. 순하라고 지어준 이름이지만 기대에 어긋나게도 까칠하게 자랐다. 잘못 건드리면 콱 쪼아버리니 요주의. 아연이도 꽤나 자주 쪼이는 듯 싶다. 간식으로 경계 해제.


기타:
[예산 한씨]
역사가 채 60년이 되지 않은 신생가문. 모태가 되는 가문은 과격한 순혈우월주의 가문이었던 것 같다. 시조는 그 가문의 방계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성씨를 세웠다. 마법 전쟁 중 본가의 잔악한 행위에 회의감을 느껴 스스로 가문을 떠나 가솔을 이끌고 예산 지방에 정착했다고. 본가는 마법 전쟁 이후 구성원 대다수가 아즈카반에 수감되거나 사망하면서 사실상 멸문되었다. 위세가 약하여 이미 가문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구성원 대부분이 뿔뿔이 흩어졌으며 중요한 논의가 있을 때 어른들이 간간히 모이는 정도.

[문산 이씨]
문산 이씨는 조선 건국기 언저리에 시작된 오래된 마법사가문으로 유서 깊은 무가. 시조는 세속의 틈에 섞여 장군의 자리 까지 올랐던 이라고. 강직하고 청렴한 가풍이 유명하지만 순혈주의와는 대척점에 있었다. 시조가 그랬듯 그들은 머글들과 섞이는 데 거리낌이 없었고 머글출신이든 혼혈이든 재능이 있고 마음이 맞는 이들이라면 모두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왔다. 때문에 마법전쟁 당시에도 누에에 강하게 반발하며 수많은 구성원들이 전사로 참여해 활약했다. 그 반동으로 가문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긴 했으나 결과야 어찌되었던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양. 전통적으로 주작 출신의 마법사를 숱하게 배출했으며 그들 중 대다수는 오러가 되었다. 아연의 어머니 역시 오러.
 *그의 성은 어머니의 성이다. 삼남매 중 아연만 유일하게 어머니의 성을 따랐으며, 그 이유는 이씨 집안의 직계를 이을 자손이 없었기 때문이다. 누나는 이 씨로의 이적을 거절했다.
 *아버지는 완전한 순혈. 어머니는 외할머니가 머글인 혼혈. 아연은 쿼터이다.
 *위로 4살 차이 나는 누나가 하나, 아래로는 9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하나. 누나는 동화학원을 졸업했고 청룡출신이었다. 이름 한 나림.
 *아연은 후계자 자리가 부담스럽다.

입학하여 기숙사 배정을 받는 그 순간까지 그는 자신이 현무에 배정될 거라고 굳게 믿고있었다. 4학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아연은 제가 주작의 선택을 받은 것이 무언가 잘못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 사실, 아연은 본인의 성격을 잘 모른다.

뛰어난 추격꾼으로 활동 중. 잽싸면서도 안정적인 비행과 꾸준한 득점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학생들에게 교내 최강 추격꾼을 물었을 때 몇번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 그러나 경기 전날 밤부터 꼭 배앓이를 한다. 남몰래 보건실에 상담도 해 본 모양이지만.. 

성적은 나쁘지 않다. 중상정도의 성적.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은 변신술이라고. 마법능력 자체는 썩 좋은 편이라 처참한 수준은 아니지만 뭐가 문제인지 잘 섞인다.(?) 가장 자신있는 과목은 의외로 마법의 역사. 암기에 능하다. 약초학도 특기.

이것저것 잘 먹는 편. 많이 먹지는 않지만 복스럽게 먹는다는 평이 많다. 과일과 채소류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혼자서 샐러리를 씹고있다든지, 사과를 우물댄다든지 한다. 안타깝게도 복숭아 알러지가 있다.

그의 이름은 딸이 태어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할아버지의 선물이다. 태몽이 커다란 연꽃이었단다.

집안 분위기 상 머글문화에 개방적이다. 그는 게임에 관심이 많다. 학기 중에는 게임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 우울하다.
 *머글 친구가 있다. 그의 부모님은 세 남매가 10살이 될 때까지 머글인 그의 조카들과 어울려 지내도록 했다. 비록 초등학교는 다니지 않았으나 남매는 그들 사이에서 다양한 상식과 머글문화를 마음껏 경험한 듯. 동네에서 사귄 친구들과는 방학마다 만나는 사이.

276 이름 없음◆Zu8zCKp2XA (5063008E+6)

2018-01-26 (불탄다..!) 08:25:42

2018.01.26일부로 하차 된 시트는

[연이지]
[차서희]
[위르겐 라우드럽3세]
[알렉산더 데니소비치]
[윤한서]
[권리제]

입니다. :(


시트 복귀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277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0:50:15

네 왔습니다!:D

281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06:00

네네 봤던 기억이 있네요:) 차후에 소담이의 위키에서 지팡이 부분을 수정해주세요!:3

282 소담주 ◆w6XWtSYyTw (0065039E+6)

2018-01-26 (불탄다..!) 21:06:29

넵 알겠습니다!

283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08:02

그러면 지금 답변과 질문을 모두 지우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소담주!

284 채헌주 (4891044E+6)

2018-01-26 (불탄다..!) 21:18:14

갱신해둡니다!

289 이름 없음◆Zu8zCKp2XA (8992953E+5)

2018-01-26 (불탄다..!) 21:42:25

>>288 네네 그렇게 해주셔도 됩니다:) 답변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채헌주! 질문과 답변을 모두 지워둘게요!!

290 이름 없음◆JZp.IfWXUQ (7610919E+5)

2018-01-28 (내일 월요일) 22:15:11

"글쎄."

이름: 윤제림

나이: 17

성별: 여

외형: 은은하게 혈색이 도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 양 볼에 보조개가 있으며,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말랑말랑하다. 엷은 보라색 눈은 눈매가 살짝 올라가고 가로로 길어 표정에 따라 인상을 크게 좌우했다. 반듯하고 예쁘장한 얼굴에 첫 눈에 봤을 때 '사랑받고 자란 부잣집 아가씨'라는 느낌이 강하다. 겉모습에 불과하지만. 가슴께까지 내려온 검은색 머리카락은 튀어나온 곳 없이 단정했고, 뒷머리보다 짧은 길이의 앞머리를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 넘겼다.
170cm,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체중. 근육은 거의 없는 듯하다. 손가락이 길고 손이 크다. 왼쪽 손목에 못 모양의 은색 팔찌를 하고 있다. 정석대로 갖춰 입은 일반 교복에 사복 역시 깔끔하고 단정한 것을 선호했다.

성격: 언뜻 보면 조용하고 까칠한 성격 같지만, 막상 마주했을 때는 상당히 능글거리고 뻔뻔해 성격을 종잡을 수 없었다. 반항적인 면이 있어 큰 사고를 치지는 않아도 주변 어른들의 속을 꾸준히 썩여왔다. 때와 장소를 잘 가리지 않는 솔직함까지 더해져 훌륭한 집안 모임 분위기 브레이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그럭저럭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사용 지팡이: 산사나무와 세스트랄의 꼬리털을 이용해 만든 은회색 지팡이. 길이는 37cm. 끝부분이 날카롭게 처리 됐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흰색 털과 검은색 털이 섞인 노르웨이 숲 고양이로 제림은 '하루'라고 부른다. 기숙사 밖으로 잘 나오지 않고, 나온다고 해도 제림의 품에 안겨 있어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기타:
3학년 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잘 하지 않아 성적은 종합 중위권 정도를 받았고,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의 편차가 큰 편이었다. 하지만 무슨 바람이 든 건지 올해가 들어서는 떨어지는 과목 없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좋아하는 과목은 천문학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싫어하는 과목은 약초학.

시력이 나쁘다.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안경이 있긴 있는데, 디자인이 영 취향이 아니라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혼자 공부할 때만 쓰고 있다. 방에서 쓰는 건 안경줄이 달린 얇은 은색 테 안경.

제림은 순혈이며, 부모님이 이혼을 해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다.

윤 가문
* 순혈 가문, 상징은 유혈목이.
* 400년이 채 안되는 역사동안 대대로 공직자를 배출해왔다. 다른 무엇보다도 명예를 중시했으며, 마법사 전쟁 때 겉으로는 중립을 취했지만 뒤에서 레지스탕스 측을 지원했다. 모순적이게도 머글들이 만들어낸 문명에 대해서 상당이 배제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제림의 어머니는 이를 상당히 우습게 여겼으며, 가문 모임 때마다 저택까지 포트키나 플루 가루가 아닌 페라리를 통해 가는 기행을 보였다.
* 제림에게는 위로 3살 많은 언니가 한 명 있다. 이름은 윤제희. 주작 기숙사 출신의 퀴디치 선수였고, 졸업 후에는 가문의 사람들이 그렇 듯 마법부에서 일을 하고 있다.

291 이름 없음◆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21:02:54

>>290 확인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ㅁ; 몇 가지 질문만 할게요!!

1. 레지스탕스를 지원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글 자체를 배척하는 건가요? 아니면 물품들만 배척하는 건가요?

2. 페라리는 머글 땅에서의 모임에서만 끌고 간 건가요? 아니면 마법으로 개조해서 마법사 사회로 갖고 간 건가요?

292 이름 없음◆JZp.IfWXUQ (7402781E+5)

2018-01-29 (모두 수고..) 21:14:18

>>291

1. 머글 물건만 배척했고, 2. 모임 장소가 항상 머글 사회 쪽에 있었어요.

293 이름 없음◆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21:40:09

>>291 답변 고마워요!!

윤 가문은 머글들에게 호의적인 편인가요? 크게 신경쓰지 않는 쪽인가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아버지 쪽의 가문도 적어주실 수 있나요?:3

294 이름 없음◆JZp.IfWXUQ (5173297E+4)

2018-01-29 (모두 수고..) 21:44:52

>>293 호의적인 편이에요! 아버지 쪽 가문은 지금 수정해서 가져올게요.

295 이름 없음◆Zu8zCKp2XA (1351834E+4)

2018-01-29 (모두 수고..) 21:48:53

천천히 수정해주세요:D 제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내일 중으로 시트 검사가 완료될 것 같습니다;ㅁ;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296 이름 없음◆JZp.IfWXUQ (1304245E+5)

2018-01-29 (모두 수고..) 22:54:41

"글쎄."

이름: 윤제림

나이: 17

성별: 여

외형: 은은하게 혈색이 도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 양 볼에 보조개가 있으며,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아 말랑말랑하다. 엷은 보라색 눈은 눈매가 살짝 올라가고 가로로 길어 표정에 따라 인상을 크게 좌우했다. 반듯하고 예쁘장한 얼굴에 첫 눈에 봤을 때 '사랑받고 자란 부잣집 아가씨'라는 느낌이 강하다. 겉모습에 불과하지만. 가슴께까지 내려온 검은색 머리카락은 튀어나온 곳 없이 단정했고, 뒷머리보다 짧은 길이의 앞머리를 오른쪽으로 가르마를 타 넘겼다.
170cm,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체중. 근육은 거의 없는 듯하다. 손가락이 길고 손이 크다. 왼쪽 손목에 못 모양의 은색 팔찌를 하고 있다. 정석대로 갖춰 입은 일반 교복에 사복 역시 깔끔하고 단정한 것을 선호했다.

성격: 언뜻 보면 조용하고 까칠한 성격 같지만, 막상 마주했을 때는 상당히 능글거리고 뻔뻔해 성격을 종잡을 수 없었다. 반항적인 면이 있어 큰 사고를 치지는 않아도 주변 어른들의 속을 꾸준히 썩여왔다. 때와 장소를 잘 가리지 않는 솔직함까지 더해져 훌륭한 집안 모임 분위기 브레이커.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그럭저럭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듯하다.

사용 지팡이: 산사나무와 세스트랄의 꼬리털을 이용해 만든 은회색 지팡이. 길이는 37cm. 끝부분이 날카롭게 처리 됐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흰색 털과 검은색 털이 섞인 노르웨이 숲 고양이로 제림은 '하루'라고 부른다. 기숙사 밖으로 잘 나오지 않고, 나온다고 해도 제림의 품에 안겨 있어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다.

기타:
3학년 때까지만 해도 공부를 잘 하지 않아 성적은 종합 중위권 정도를 받았고,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의 편차가 큰 편이었다. 하지만 무슨 바람이 든 건지 올해가 들어서는 떨어지는 과목 없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좋아하는 과목은 천문학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싫어하는 과목은 약초학.

시력이 나쁘다. 어머니에게 선물 받은 안경이 있긴 있는데, 디자인이 영 취향이 아니라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혼자 공부할 때만 쓰고 있다. 방에서 쓰는 건 안경줄이 달린 얇은 은색 테 안경.

제림은 순혈이며, 부모님이 이혼을 해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다.

윤 가문
* 순혈 가문, 상징은 유혈목이.
* 400년이 채 안되는 역사동안 대대로 공직자를 배출해왔다. 다른 무엇보다도 명예를 중시했으며, 마법사 전쟁 때 겉으로는 중립을 취했지만 뒤에서 레지스탕스 측을 지원했다. 모순적이게도 머글들이 만들어낸 문명에 대해서 상당이 배제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 제림의 어머니는 이를 상당히 우습게 여겼으며, 가문 모임 때마다 저택까지 포트키나 플루 가루가 아닌 페라리를 통해 가는 기행을 보였다.
* 제림에게는 위로 3살 많은 언니가 한 명 있다. 이름은 윤제연. 주작 기숙사 출신의 퀴디치 선수였고, 졸업 후에는 가문의 사람들이 그렇 듯 마법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지 가문
* 제림의 아버지가 속한 순수혈통 가문. 100년 남짓한 역사로 다른 순혈 가문들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편이지만, 벌어들인 재산만큼은 여타 유서 깊은 가문들도 가볍게 제칠 정도로 차고 넘친다. 윤 가문과는 달리 마법부에 재직하는 인원은 극히 드물며, 상업 쪽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 전쟁 초기만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중립을 내걸었지만, 가문의 직계가 순혈주의 마법사들에게 살해당하자 레지스탕스 측에 가담해 싸웠다.

297 이름 없음◆Zu8zCKp2XA (2979719E+5)

2018-01-30 (FIRE!) 08:12:55

>>296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윤제림!!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 위에 퍼져갑니다)
(잉크는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바람이란 본디, 종 잡을 수 없는 것! 환영한다!-청룡]

298 이름 없음◆Uvn7AK2bTQ (8937044E+5)

2018-01-30 (FIRE!) 14:30:46

어... 인코가 이게 맞나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백향줍니다. 스레에 오랫동안 안오다보니 끼어들기도 힘들고 백향이도 손에 안맞아서 시트를 내릴까해요. 죄송합니다. 스레 번창하시고 모두 엔딩까지 무사히 도달하길 빌어요.

299 이름 없음◆Zu8zCKp2XA (4288942E+4)

2018-02-03 (파란날) 08:36:01

시트스레에서 늦게 확인했군요.. 미안합니다. 백향주도 하는 일마다 다 잘되시길 바라요:) 상판에서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또 만나요!

300 0주 ◆9APa0haclU (7703298E+5)

2018-02-05 (모두 수고..) 07:56:37

인양@@@@@@@@@

301 이름 없음◆Zu8zCKp2XA (2266674E+5)

2018-02-05 (모두 수고..) 08:03:52

어서오세요!!! 영의 가문에 대한 질문이 조금 섞여서 부득이하게 시트스레로 와달라고 말씀 드렸어요8-8 질문과 답변은 다 가릴 예정입니다!!!:D

306 이름 없음◆Zu8zCKp2XA (2266674E+5)

2018-02-05 (모두 수고..) 08:35:06

정의구현 되는군요!!

사실 얘가 사실 누에다, 누에의 자녀다, 신수의 자식이다 같은 세계관 붕괴 수준만 아니면 괜찮아요!!!XD

그럼 모두 지우도록 할게욥!! 본스레에서 뵈요!!!

307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21:18:35

갱신합니다 !

313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21:58:32

>>312 올려주시면 제가 확인하고 확인 레스 달도록 할게요!! XD !! 수고하셨습니다 스레주!!

314 이름 없음◆Zu8zCKp2XA (7596223E+5)

2018-02-05 (모두 수고..) 22:00:51

>>313 앗 혹시 현호주가 저번에 저한테 보내주셨던 웹박수를 그대로 보여드리면 될까요?? 순간 제가 혼란이 와서..;ㅁ;

315 현호주 ◆8OTQh61X72 (3024625E+5)

2018-02-05 (모두 수고..) 22:01:40

>>314 네네!! 웹박수 그대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정리는 제가 하도록 할게요 !!

318 이름 없음◆Zu8zCKp2XA (7596223E+5)

2018-02-05 (모두 수고..) 22:08:59

>>317 라 벨 로 브와 도르망 신드롬 이라고 읽어요:3 앞의 '라 벨 로 브와 도르망' 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의 원래 프랑스어 발음입니다!XD

319 현호주 ◆8OTQh61X72 (7564878E+5)

2018-02-05 (모두 수고..) 22:22:27

>>318 명칭까지 정해주시구 감사합니다!!!! 친절한 스레주 :D 확인했어요!!! 삭제해주셔도 될거같습니다!

320 이름 없음◆Zu8zCKp2XA (7596223E+5)

2018-02-05 (모두 수고..) 22:29:49

삭제 완료했습니다!!!XD

321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1:47:28

안녕하세요!!! 과거에 여기 있었다가 시트를 내린 한 참치입니다!!! 죄송하지만 새 시트를 가져왔으니 시트를 다시 내도 괜찮을까요!!! 동화학원을 잊지를 못하여 제가 돌아와버렸습니다!!!

322 이름 없음◆Zu8zCKp2XA (5845923E+4)

2018-02-07 (水) 21:56:43

>>321 어서오세요!!:) 와줘서 고마워요!!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XD 새로운 시트를 내신다면 그 시트 또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XD

323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2:43:35

"......어...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되나요?"
-낮의 그녀
"어서 오세요 고객님.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제게 말해주시길."
-밤의 그녀

이름: 명월하(明月下)

나이: 17세.

성별: 시스젠더 여자

외형: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발목까지 닿는 긴 흑발은 어쩐지 늘 하얀색의 별가루 같은 것이 묻어있었다. 뭔가 떼려 해도 뗄 수가 없는 별가루였는데다가, 빛을 받으면 반짝거렸기에 별 같았다. 본인 왈 비듬이 아니라고. 게다가 군데군데 머리색이 변색되어 묘하게 다른 색을 띠고 있었기에 정말로 이것은 우주 그 자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기이한 머리색이었다. 그녀 특유의, 정말 심하게 긴 이 머리카락은 평상시에 양갈래로 땋아서 정리하는 것으로 끝내는 편이었다. 땋으면 3분의 1 쯤으로 줄어들어 대략 허리까지 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길다. 그녀는 어쨌던 주로 까만 테의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녔다. 그녀는 160cm이라는 키에 비해 매우 빈약한 몸매를 가졌으며 몸무게도 그와 같이 가벼웠다. 평상시에는 언제나 단정히, 생활한복을 입고 다닌다. 눈은 달 같은 금빛을 띠고 있다. 눈은 살짝 처진 편. 입술은 언제나 고운 주홍색을 띠고 있다.
몸에는 붕대가 여럿 감겨있는데 이것은 본인이 만드는 마법 물품의 실험체가 자신이기 때문이다.

성격: 밤의 그녀와 낮의 그녀는 정 반대 수준으로 달랐다.
낮의 그녀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녀였다. 단, 무척 소심했을 뿐. 그러나...
밤의 그녀는 정보상으로 변신하여, 손님들이 원하는 정보를 팔아넘긴다. 손님들에게 지어주는 예의상의 미소는 밤의 그녀와 낮의 그녀가 정반대의 사람 같아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중인격은 아니다.

사용 지팡이: 길이 30cm. 목제 가위 형태를 한 지팡이이다. 재료는 살구나무. 한가운데의 고정용 핀을 풀 수 있는 구조이며, 핀은 호박으로 장식되어있다. 속에 들어간 것은 불사조의 꼬리깃털.
현재 3대째 내려오는 물건이라서 깨먹으면 부모님한테 사망. 3대째 내려온다는 그 말에 어울리게, 대략 6-70년을 묵은 오래된 녀석이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Aegithalos caudatus caudatus. 흰머리오목눈이. 이름은 김짹짹. 성이 김이고 이름이 짹짹인 간단한 구조의 이름.

기타:
벨라와 인간의 하프. 즉, 그녀는 누가 봐도 굉장히 예쁘다! 싶은 외모를 갖고 있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어머니가 벨라이시다.
자칭타칭 만물상. 그 탓에, 장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필요한 수제작 동화학원 비밀지도 등등을 갖고 있다. 만물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쩐지 정보도 팔고 있다.
본인이 만물상을 겸해 정보팔이도 하는 걸 부모님은 모르신다. 만물상 일을 하며 마법 물품을 만들어 파는 건 오히려 대환영이라고 하지만, 정보팔이까지 하는 건 비밀.
일단은 순혈 가문인 것 같지만, 부모님 중 어머니 쪽이 벨라인 탓에 조금 묘한 시선이 있다.
특유의 우주같은 머리카락은, 어머니의 머리카락 약간을 녹여넣어 만든 어떤 마법 에센스의 첫 실험대상이자 마지막 실험대상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우주와 별을 원체 좋아했던 탓에, 그렇게 머리카락이 바뀌자 오히려 좋아하며 팔랑거리다가 아무에게도 그 에센스의 제조법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법 물품점을 대대로 경영하시던 부모님은 본인이 마법 물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걸 보고 부모님은 가업을 이을 후계자라고 생각했다 한다.

324 이름 없음◆Zu8zCKp2XA (5845923E+4)

2018-02-07 (水) 22:47:18

>>393 한 가지 수정해야 할 게 보입니다:) 마법사여도 사람이기 때문에 벨라 혼혈 역시 인외로 치고 있어요. 마법사와 인간의 혼혈이나 아니면 본머글이나 순혈 가문으로 수정하시는 건 어떤가요?

325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2:48:24

>>324
아, 그랬군요... 음, 그러면 순혈로 수정하죠!

326 이름 없음◆Zu8zCKp2XA (5845923E+4)

2018-02-07 (水) 22:49:25

>>325 네네! 그렇답니다! :D 으음... 괜찮으시다면... 시트를 수정해서 다시 가져와주실 수 있나요??:D

327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2:51:01

"......어...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되나요?"
-낮의 그녀
"어서 오세요 고객님.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제게 말해주시길."
-밤의 그녀

이름: 명월하(明月下)

나이: 17세.

성별: 시스젠더 여자

외형: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발목까지 닿는 긴 흑발은 어쩐지 늘 하얀색의 별가루 같은 것이 묻어있었다. 뭔가 떼려 해도 뗄 수가 없는 별가루였는데다가, 빛을 받으면 반짝거렸기에 별 같았다. 본인 왈 비듬이 아니라고. 게다가 군데군데 머리색이 변색되어 묘하게 다른 색을 띠고 있었기에 정말로 이것은 우주 그 자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기이한 머리색이었다. 그녀 특유의, 정말 심하게 긴 이 머리카락은 평상시에 양갈래로 땋아서 정리하는 것으로 끝내는 편이었다. 땋으면 3분의 1 쯤으로 줄어들어 대략 허리까지 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길다. 그녀는 어쨌던 주로 까만 테의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녔다. 그녀는 160cm이라는 키에 비해 매우 빈약한 몸매를 가졌으며 몸무게도 그와 같이 가벼웠다. 평상시에는 언제나 단정히, 생활한복을 입고 다닌다. 눈은 달 같은 금빛을 띠고 있다. 눈은 살짝 처진 편. 입술은 언제나 고운 주홍색을 띠고 있다.
몸에는 붕대가 여럿 감겨있는데 이것은 본인이 만드는 마법 물품의 실험체가 자신이기 때문이다.

성격: 밤의 그녀와 낮의 그녀는 정 반대 수준으로 달랐다.
낮의 그녀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녀였다. 단, 무척 소심했을 뿐. 그러나...
밤의 그녀는 정보상으로 변신하여, 손님들이 원하는 정보를 팔아넘긴다. 손님들에게 지어주는 예의상의 미소는 밤의 그녀와 낮의 그녀가 정반대의 사람 같아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중인격은 아니다.

사용 지팡이: 길이 30cm. 목제 가위 형태를 한 지팡이이다. 재료는 살구나무. 한가운데의 고정용 핀을 풀 수 있는 구조이며, 핀은 호박으로 장식되어있다. 속에 들어간 것은 불사조의 꼬리깃털.
현재 3대째 내려오는 물건이라서 깨먹으면 부모님한테 사망. 3대째 내려온다는 그 말에 어울리게, 대략 6-70년을 묵은 오래된 녀석이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Aegithalos caudatus caudatus. 흰머리오목눈이. 이름은 김짹짹. 성이 김이고 이름이 짹짹인 간단한 구조의 이름.

기타:
자칭타칭 만물상. 그 탓에, 장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필요한 수제작 동화학원 비밀지도 등등을 갖고 있다. 만물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쩐지 정보도 팔고 있다.
본인이 만물상을 겸해 정보팔이도 하는 걸 부모님은 모르신다. 만물상 일을 하며 마법 물품을 만들어 파는 건 오히려 대환영이라고 하지만, 정보팔이까지 하는 건 비밀.
일단은 순혈 가문이지만, 역사가 깊지 않았기에 그리 대우받는 집안은 아니다. 순혈이긴 해도 막 좋은 집안 자제는 아니라는 의미.
특유의 우주같은 머리카락은, 어릴 적에 만든 어떤 마법 에센스의 첫 실험대상이자 마지막 실험대상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우주와 별을 원체 좋아했던 탓에, 그렇게 머리카락이 바뀌자 오히려 좋아하며 팔랑거리다가 아무에게도 그 에센스의 제조법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법 물품점을 대대로 경영하시던 부모님은 본인이 마법 물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걸 보고 부모님은 가업을 이을 후계자라고 생각했다 한다.

328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2:51:15

수정해왔습니다!

329 이름 없음◆Zu8zCKp2XA (5845923E+4)

2018-02-07 (水) 22:54:00

>>327 정보상.. 이라고 하면 어떤 정보들도 파는 건가요? 일단 비밀지도는 수제작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순혈 가문이라면, 누에와 연관이 있는 가문인가요? 머글 친화적인 가문인가요, 마이웨이 하던 가문인가요? 괜찮으시다면 집안에 대해 조금 설명 해주실 수 있을까요?

330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2:57:08

>>329
앗... 아앗... 그 뭐랄까 머로더즈가 만든 비밀지도 생각하고 만들었는데 안돼나보군요! 좋아요 그럼 그 점도 수정할게요!
그리고 정보는... 간단하게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 같은 단순간단한 녀석들입니다. 뭐랄까... 너 혹시 얘에 대해 조사해줄 수 있어? 하면 그 대상에 대한 걸 심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본인의 관찰력을 이용한 추리를 통해 적당히 많이 알아오는...? 근데 얕고 많게는 가능하지만 깊게 들어가서 정보를 조사할 수는 없어요. 가문에 대한 비밀이라던지 개인적인 비밀 같은 거요.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흘리는 수많은 정보들을 콜드 리딩과 비슷한 식으로 해서 여러모로 샥샥샥 조사해오는 느낌입니다.

331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2:59:04

앗 그리고 누에와 연관은 제로이고, 머글 친화적입니다!
집안은 그냥 사실 평범한 장사꾼 집안이라서 따로 설정해놓은 게 많지 않네요... 음... 일단 이 곳의 호그스미드 같은 곳이 여명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곳에서 "90년 전통 마법가게"라는 이름을 달고 장사중이세요.
그냥 흔하디 흔한... 뭐랄까, 포지션을 원작에서 따오자면 위즐리네같은...???

332 이름 없음◆Zu8zCKp2XA (5845923E+4)

2018-02-07 (水) 23:03:45

>>330 비밀지도는 동화학원의 여러 떡밥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단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요루구모 히노키 캐릭터에게로 넘어갔답니다:D 그렇다면 >>330의 정보와 >>331에 대한 것을 함께 해서 시트에 올려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순혈 가문이라고 하면 다 가문으로 쳐주고 대우를 해준답니다:D

333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3:04:29

>>332
아 이미 넘어갔군요! 음, 그런가...(메모메모)아무튼 알아두도록 하겠습니다! 수정해서 다시 올릴게요! 수정사항 많아 죄송합니다ㅠ

334 이름 없음◆Zu8zCKp2XA (5845923E+4)

2018-02-07 (水) 23:08:12

>>333 괜찮아요!! 단지 시트 검사는 내일 이뤄질 것 같아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몸 상태가 갈 수록 안 좋아지고 있어서...8-8

335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3:08:38

"......어...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되나요?"
-낮의 그녀
"어서 오세요 고객님. 원하는 물건이 있다면, 제게 말해주시길."
-밤의 그녀

이름: 명월하(明月下)

나이: 17세.

성별: 시스젠더 여자

외형: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발목까지 닿는 긴 흑발은 어쩐지 늘 하얀색의 별가루 같은 것이 묻어있었다. 뭔가 떼려 해도 뗄 수가 없는 별가루였는데다가, 빛을 받으면 반짝거렸기에 별 같았다. 본인 왈 비듬이 아니라고. 게다가 군데군데 머리색이 변색되어 묘하게 다른 색을 띠고 있었기에 정말로 이것은 우주 그 자체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기이한 머리색이었다. 그녀 특유의, 정말 심하게 긴 이 머리카락은 평상시에 양갈래로 땋아서 정리하는 것으로 끝내는 편이었다. 땋으면 3분의 1 쯤으로 줄어들어 대략 허리까지 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길다. 그녀는 어쨌던 주로 까만 테의 동그란 안경을 쓰고 다녔다. 그녀는 160cm이라는 키에 비해 매우 빈약한 몸매를 가졌으며 몸무게도 그와 같이 가벼웠다. 평상시에는 언제나 단정히, 생활한복을 입고 다닌다. 눈은 달 같은 금빛을 띠고 있다. 눈은 살짝 처진 편. 입술은 언제나 고운 주홍색을 띠고 있다.
몸에는 붕대가 여럿 감겨있는데 이것은 본인이 만드는 마법 물품의 실험체가 자신이기 때문이다.

성격: 밤의 그녀와 낮의 그녀는 정 반대 수준으로 달랐다.
낮의 그녀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녀였다. 단, 무척 소심했을 뿐. 그러나...
밤의 그녀는 정보상으로 변신하여, 손님들이 원하는 정보를 팔아넘긴다. 손님들에게 지어주는 예의상의 미소는 밤의 그녀와 낮의 그녀가 정반대의 사람 같아 보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참고로 이중인격은 아니다.

사용 지팡이: 길이 30cm. 목제 가위 형태를 한 지팡이이다. 재료는 살구나무. 한가운데의 고정용 핀을 풀 수 있는 구조이며, 핀은 호박으로 장식되어있다. 속에 들어간 것은 불사조의 꼬리깃털.
현재 3대째 내려오는 물건이라서 깨먹으면 부모님한테 사망. 3대째 내려온다는 그 말에 어울리게, 대략 6-70년을 묵은 오래된 녀석이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Aegithalos caudatus caudatus. 흰머리오목눈이. 이름은 김짹짹. 성이 김이고 이름이 짹짹인 간단한 구조의 이름.

기타:
자칭타칭 만물상. 만물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쩐지 정보도 팔고 있다.
본인이 만물상을 겸해 정보팔이도 하는 걸 부모님은 모르신다. 만물상 일을 하며 마법 물품을 만들어 파는 건 오히려 대환영이라고 하지만, 정보팔이까지 하는 건 비밀.
일단은 순혈 가문이지만, 역사가 깊지는 않다. 머글 친화적이고, 평범한 집안.
특유의 우주같은 머리카락은, 어릴 적에 만든 어떤 마법 에센스의 첫 실험대상이자 마지막 실험대상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우주와 별을 원체 좋아했던 탓에, 그렇게 머리카락이 바뀌자 오히려 좋아하며 팔랑거리다가 아무에게도 그 에센스의 제조법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마법 물품점을 대대로 경영하시던 부모님은 본인이 마법 물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걸 보고 부모님은 가업을 이을 후계자라고 생각했다 한다.
부모님은 현재 여명에서 '90년 전통 마법가게'라는 이름을 달고 장사중이다.
그녀가 파는 정보는, 특유의 관찰력을 이용해 알아내어 파는 것들이기에 작정하고 그 하나하나의 제스쳐 등등의 것까지 숨겨버리면 본인 정보가 팔리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숨어서 지켜보고 듣는 식이기에... 어쨌던 그녀는 콜드 리딩과 같은 식으로 해서 얕고 많은 정보를 알아내어 파는 편이다. 누가 누굴 좋아하는 것 같다던지 그런 정보.

336 이름 없음◆Zf4/B0w.lo (5999005E+5)

2018-02-07 (水) 23:08:59

>>334
아앗 그렇군요... 아프지 말아요ㅠㅠ

337 이름 없음◆5egRwR49Ww (4733792E+5)

2018-02-07 (水) 23:34:53

어...그..... 이렇게 찾아뵈어서 죄송합니다. ( ._.)
안녕하세요. 사이카주에요....!!! 비설 관련 질문을 받았어야 했는데 요 며칠간 잠수하게 되어서 죄송해요. 제가 시트스레에서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사이카의 시트를 내리고 새 시트를 내도 될까 해서예요. 사실 사이카는 동화학원이 처음 열렸을 때 참가하고 싶다는 마음만이 앞서서 무작정 시트를 낸 후에 즉흥적으로 배경을 만들어낸 캐릭터였어요. 그래서인지 자꾸만 설정이 어긋나면서 일관성이 없어지고, 결과적으로는 일상이나 이벤트에 참여하면서도 자꾸만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사이카를 어떤 캐릭터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혼란스러웠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이카의 소극적인 일면을 묘사하는 게 제 정신 건강에 아주 좋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면서 사이카는 성격에 맞춰 음울한 기분을 자주 느끼게 될 예정이었는데, 장기적으로 그런 내용을 쓰는 게 제게 좋은 일이 아니었어요. 사이카는 성격적인 부분에서 저를 닮은 편이다보니 위기 상황이나 두려움에 대처하는 방법과 사고 방식 역시도 저와 거의 동일했거든요. 그래서 글을 쓸 때는 제가 우울감에 시달렸던 적의 감정이나 기분, 절망감을 느꼈을 때나 좋지 않았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몰입하곤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최근 들어서 무기력증이 도지고 감정적으로 문제가 생기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전부터 쭉 고민해왔던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았어요.

그동안 사이카를 좋아해주시고, 인연을 맺었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레주에게도, 일상을 돌리다 중단되었던 영주와 츠카사주에게 특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어서 죄송해요.

그리고.... 아프지 마시고 행복하셔야 해요!!!!! ;ㅁ; 진짜 건강 많이 하셔야 합니다 다들!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 안녕!

338 이름 없음◆3w3RFUIo36 (0529436E+4)

2018-02-07 (水) 23:40:49

사이카주 안녕하세요! 레주는 아니지만, 시트스레에서 사이카주 이름을 보고 순간 가슴이 철렁했네요.
그래도 완전히 스레를 떠나는 게 아니라 다시 돌아오신다니 다행이에요! 사이카주 재충전하시고 새로운 캐릭터로 본스레에서 다시 만나요!

339 이름 없음◆Zu8zCKp2XA (8147832E+5)

2018-02-08 (거의 끝나감) 00:05:51

다시 잠들려다가 발견했어요:) 사이카주가 오래 고민했을 것 같네요(부둥부둥) 알겠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시트를 기대하고 있을게요!:D

340 이름 없음◆Zu8zCKp2XA (6803476E+5)

2018-02-08 (거의 끝나감) 17:23:06

>>335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환영합니다 명월하!!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와 쇳조각이 양피지 위에 어지러이 뒤섞입니다)

[다른 쪽으로 가도 좋을 것 같은데... 내가 이 마법사의 진로를 섣불리 결정할 순 없지.-백호]

341 저도 이게 이렇게 빨리 완성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5egRwR49Ww (073268E+59)

2018-02-09 (불탄다..!) 00:36:48

" 어, 미안. 그거 까먹었는데. "

이름: 안네케 힐데 디안타 판 데르 발스
(Anneke Hilde Diantha van der Waals)

나이: 18세

성별: 여

외형: 외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거대한 신장이었다. 멀리서 보면 조금 키가 큰 여학생, 정도로 보일 체형이었으나 그녀의 옆에 다른 사람이 설 때면 그 감상은 확연하게 달라지곤 했었다. 2미터를 넘는 키는 정확히 208cm에 달했으며, 신장에 걸맞도록 곧게 뻗은 선과 긴 다리가 유독 두드러지곤 했다. 전체적인 몸의 형태는 가늘었으나 몸을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근육이 탄탄하게 도두뵈어 마냥 말라 보이지만은 않았다. 오히려 좀 유별나게 튼튼하고 강해 보인달까.

표정에는 늘 나른하게 여유가 넘쳤으나 장대'長'大한 체격 때문인지 주변에는 언제나 은은한 위압감이 흘렀다. 먹 낀 새벽 하늘처럼 새까만 머리카락은 물결치듯 굽이져 어깨를 넘지 않는 높이에서 찰랑대었고, 홍채의 색은 백색에 가까운 창백한 회빛을 띄었다. 눈동자와 홍채의 구별이 뚜렷하고 희끗하여 그 색은 보기에 다소 섬뜩한 구석이 있었다. 눈의 모양은 날카로웠으나 눈모를 따라 완만하게 난 속눈썹이 사나운 인상만은 차분히 가라앉혀 놓았다. 얼굴이 희어지게 핏기가 없어 얼핏 병자처럼 보일지도 모르는 혈색을 띄었으나 그녀의 피부는 본래부터 백색이었을 뿐이었다. 일조량이 적은 곳에서 살아서 그런 것일까. 아니, 애당초 탄탄한 몸과 신장이 허약한 인상을 느낄 여지조차 앗아가곤 했으니 그녀를 아픈 사람으로 보는 이는 없을 것이 분명했다. 그런 정도로 그녀는 아주 건강했다.

체고가 높은 탓에 치마보다는 바지를 선호하였고, 치마를 입는 경우에도 보통은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것만을 입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언제나 교복만큼은 단정히 갖추었으며, 사복을 입는 일은 드물었다.


성격: 여러모로 주작에 어울리는 성격이었다. 호전적이며 제멋대로인 기질이 강하고, 싸움에 있어서는 특히 악독한 기질을 내보이기도 하여 문제가 되었던 적이 많았다. 그러나 그 호전성에는 여러모로 일관성이 없어 상대가 직접적으로 싸움을 청하거나 자신이 선공을 받지 않는 이상 먼저 싸우려 달려들지 않으려는 듯한 행동을 종종 보이곤 했다. 또한 평상시의 감정 상태와 문제적인 행동을 할 때의 성격에는 차이가 있어서, 상시에는 오히려 털털하고 느른하여 남에게 담아두는 것이 없는 친밀한 성정을 보이곤 했다. 그러니까, 어지간히 성질을 건드리지만 않는 한 무난하고 편안히 지내기 쉬운 친구 정도의 성격을 벗어나지 않는 편이었다. 하지만 언뜻 모두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듯하면서도 무심한 구석이 있으며, 속으로는 은근하게 거리감을 두고 있을지 모른다.

끝으로, 상당히 괴상한 비유이지만 그녀의 성격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러했다.

"가끔씩 사람을 두들겨 패기도 하지만 나쁜 녀석은 아니에요."


사용 지팡이: 감람나무, 64cm. 단단하고 뻣뻣함. 굵고 튼튼하여 지팡이라기보다는 몽둥이나 봉에 더 가깝다. 지금은 그런 경향이 조금 덜해졌지만, 이전에는 격투시에 마법을 쓰지 않고 지팡이로 상대를 두들겨 팰 때가 많았을 정도로 물리 공격에도 특화된 둔기였다. 용의 뼈와 벨라의 머리카락을 속재료로 하였고, 나무를 그저 손에 맞게 깎아놓은 것처럼 별다른 장식이나 굴곡 없이 밋밋했다. 다만 움켜쥔 손에 가려지는 부분에는 나뭇결을 따라 매우 작은 문자 몇 줄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레드테일 보아. 이름은 베누스(Venus)로, 당연히 예쁘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몸길이는 현 시점에서는 몸길이가 2.5m에 도달한 상태이지만 안네케는 어째서인지 예전만큼 길어보이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하고 있다.


기타:

-판데르발스van der waals

: 접두어인 판 데르를 포함한 판 데르 발스 전체가 성이며, 이름을 표기할 때는 성을 띄어 쓰지만 자신을 소개할 때나 가문을 이를 때는 대체로 판데르발스라 붙여서 사용한다. 오래도록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순수혈통 가문으로, 가문의 시조는 네덜란드의 빈민 출신 마법사였다. 성은 당시의 작명법이 그러하듯 단순히 출신지를 뜻하는 말이었기 때문에 성 자체의 희소성은 낮은 편. 그러나 마법 사회에서 그들의 유명세는 상당했는데, 판데르발스는 뛰어난 품질의 마법약 조제 사업으로 고명한 가문이다. 그들이 제조하는 약품은 우수한 품질과 효과를 자랑하며, 시중에 출시된 마법약 상당수의 제조 독점권 및 판매권이 판데르발스의 소유에 있다. 판데르발스는 오래 전부터 이러한 권한만으로도 매년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부가富家이며, 약재가 되는 식물을 자체 생산하는 과정에서 원예와 화훼 산업에도 대규모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가문 소유의 막대한 토지에는 가문 소유의 고성古城이 우뚝 솟아있고, 그 주변으로는 갖가지 약초와 꽃이 심어진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가문의 풍경은 언뜻 보기에는 멋들어진 모습을 하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터가 좋지는 않아보였다. 일조량이 적고 조용한 오지에 있어 늘상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곤 했으니, 창백한 생김새를 가진 그들에게는 더없이 잘 어울리는 토지였음은 분명했지만.
판데르발스의 혈통을 짙게 타고난 이들은 검은 머리와 백색에 가까운 창백한 회안을 가지고 있으며, 예외적인 경우에 속하는 몇몇을 제외한 모든 가문원들은 이 성에서 공동 생활을 하고 있다. 일종의 대가족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셈.

오랜 옛날에는 마법사 혈통의 우수성을 중시했으나 시대상의 변화에 따라 순혈우월주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떨쳐낸 가문 중 하나이다. 가문을 부흥시켰던 초대 가주의 성향에 따라 가문원들의 대다수가 이익과 실리, 안전을 중시했기에 사상의 전환도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나. 이러한 행동 방식으로 인해 오래 전부터 목숨줄이 질기기로도 유명했다. 전쟁 당시에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분란을 피해 은둔했었고, 전세가 반 누에파에게로 기울자 적절한 때에 모습을 드러내어 저항 세력에 막대한 지원을 퍼부었었다. 당시 현역에 있었던 모 레지스탕스의 말에 따르면, 그 행태가 지나칠 정도로 노골적이라 왠지 짜증이 났을 정도로. 종전 이후에는 다시 원래의 직종으로 돌아와 한동안 의약품 제조에 매진했다.

앞서 혈통에 연연하지 않는다 했지만 가문의 입장에서는 순수한 혈통의 유지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20여년 전의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신원이 불분명한 몇 혼혈들을 가문원으로 받아들여 '완전무결한 순수 혈통 가문'으로서의 지위는 내려놓은 상태. 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문원들은 순수한 마법사의 혈통을 타고났으며, 안네케 역시 판데르발스 혈통의 특질을 모두 물려받은 순혈 마법사이다.


-그녀의 큰 신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그녀는 본래부터 동년배에 비해 키가 큰 편이었으나 그녀가 10살이었던 해에 마법 약품에 관련한 사고가 있었고, 그 약물의 부작용으로 인해 신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자라는 체질을 갖게 되었다.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을 꾸준히 투약하여 현재에는 간신히 성장을 멈춘 상태. 만약에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키가 계속 자랐다면 아마 거인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게 될 정도로 커지지 않았을까.

-그녀는 모의전을 즐겨 하였다. 모의전은 교수의 감독하에 치루는 공정한 결투였기 때문에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 아직까지도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다. 실력이 꽤 좋았기에 1년 전까지는 다른 학생으로부터 특정한 대가를 받고 대신 싸워주는 모의전 용병 활동에 흥미를 갖기도 했으나, 곧 질려서는 그만 두었다.

-가문의 위명에 걸맞게 마법약 과목의 실력은 언제나 우수했다. 선천적인 기질이 그러한 것으로 보였다.

-그녀는 식물과 정원을 싫어했다. 식물의 생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나. 여러모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였다. 때문에 약초학 수업의 성적은 언제나 형편없었는데, 약초학과 연동되는 마법약 과목의 실력은 뛰어난 것으로 보아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 과목이라 내키는 대로 임한 듯하다.

-놀랍게도 1학년 때까지는 소심한 성격이었다. 본인은 이것을 흑역사로 여기고 있는지, 언급할 시에는 어김없이 지팡이몽둥이가 날아드니 주의하도록 하자.

-이미 그녀에 관한 흉흉한 이야기가 돌기도 했고, 어디서 한참 잔소리를 듣기라도 했는지 최근 들어서는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빈도가 적어졌다.

342 이름 없음◆5egRwR49Ww (073268E+59)

2018-02-09 (불탄다..!) 00:38:51

안녕하세요!!!!! 새 시트로 찾아뵙게 되었는ㄴ데..... 제가 진짜 이렇게 빨리 내게 될줄은 저도 몰랐네요 왜 아이디어가 갑자기 팍 떠오른거지(동공ㅇ지진)

혹시나 문제 되는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343 이름 없음◆Zu8zCKp2XA (3327634E+5)

2018-02-09 (불탄다..!) 08:05:46

>>341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지만

머글 친화적인 가문

으로 이해했는데 제가 맞게 이해했나요??:)

344 이름 없음◆5egRwR49Ww (073268E+59)

2018-02-09 (불탄다..!) 09:09:06

>>343 헉ㄱ 안녕하세요!!!!!!!!!!!!!!!

앗 아뇨 사실 머글 친화적인 가문까지는 아니에요..!!!! 단순히 혈통에 관한 차별이 적은 가문이라 보시면 됩니다!! 혼혈이나 머글, 머글 태생을 차별하지는 않지만 그뿐이에요. 사실 혈통 문제와 머글에 관해서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자기 할 일에만 바쁜 마이웨이형 집안입니다!!!

345 이름 없음◆Zu8zCKp2XA (2108565E+6)

2018-02-09 (불탄다..!) 12:48:37

>>344 아하 그렇군요!!:) 마이웨이형 가문 알겠습니다!! 큰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환영합니다 안네케 힐데 디안타 판 데르 발스!!


(불꽃이 양피지 위에 피어오릅니다)
(그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마법사를 원했어! 원했다고!-주작]

346 이름 없음 (6835377E+5)

2018-02-10 (파란날) 17:40:17

혹시 지금도 시트 받나요?

347 이름 없음 (4516458E+5)

2018-02-10 (파란날) 17:41:17

>>346
레주는 아니지만 닫는다는 말은 없던 걸로 알아요!

348 이름 없음◆3w3RFUIo36 (2055719E+5)

2018-02-10 (파란날) 19:43:37

>>346 레주는 아니지만 항상 받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349 이름 없음◆Zu8zCKp2XA (9075201E+5)

2018-02-10 (파란날) 21:17:38

>>346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8-8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답니다!!XD

350 이름 없음◆vNeE4p6jcI (084969E+58)

2018-02-10 (파란날) 23:59:07

"난 재미 없는데."

이름: 서호연

나이: 17

성별: 여성

외형: 입학 후 몇년 간 은발에 가까울 정도로 옅은 금색 머리카락을 유지했지만, 4학년이 되기 직전 검은색으로 다시 염색을 하고 단발로 잘랐다. 끝 부분이 안 쪽으로 말린 C컬펌에 길이는 목의 반 정도를 덮는다. 짙고 깔끔하게 정리된 눈썹이 아래로 처져 있다. 눈동자 색은 보라색으로 시작해 바깥쪽으로 갈 수록 하늘색이 된다. 아버지 쪽 가문에서 직계에게만 드물게 발견되는 특징으로, 이번 대에는 아버지 역시 같은 색의 눈을 하고 있다. 아버지 쪽이 조금 더 선명한 편. 옅은 쌍커풀이 진 눈매는 아래로 원만하게 곡선을 그리다가 끝부분에서 살짝 올라가 전체적으로 순한 인상을 자아냈다.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쉽게 빨개지는 흰 피부. 양 쪽 귓볼에 하나씩 있는 귀걸이는 늘 화려한 종류였다. 키는 170초반대에서 잴 때마다 1~2cm 정도 오차가 났다. 비율이 좋아 원래 키보다 더 커보였으며, 중학교 때 급격히 키가 커져 성장통이 왔었다.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아 자라고 있다. 굴곡이 거의 없는 몸매는 얇은 옷에도 쉽게 가려졌다.

성격: 빈 말로도 사교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성격이다. 웃기 싫으면 안 웃고, 사람도 많이 가리는데다가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류의 생각은 전혀 없다. 때문에 그닥 무뚝뚝한 성격이 아님에도 오해를 받기도 한다. 자기 선 안의 사람과 밖의 사람의 구분이 확실한 편. 이하 캐붕 방지 공란.

사용 지팡이: 계수나무, 유니콘의 눈물, 35cm. 흰색과 하얀색이 사선 형태로 번갈아가며 도색됐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웃는 인상을 한 사모예드. 새하얀 털 때문에 이름을 구름이라고 지었다. 하지만 이름보다는 '우리 멍청이' 내지 '바보'라고 부를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기타:
1. 가족관계 : 부모님과 위로 다섯 살 위인 언니. 아버지의 이름은 장위시엔张宇贤, 어머니의 이름은 서 연徐 姸이다. 언니는 서지현徐知賢. 모두 순혈.
서 가의 초대 가주는 머글에게 가족을 잃어 머글에 대한 적개심이 강했고, 조금이라도 머글의 피가 섞인 마법사는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극단적인 순혈주의를 유지하던 가문은 한 방계 여성이 가주를 죽이고 자리를 차지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순수혈통이 주는 이득은 버리지 못했지만 머글의 피가 섞인 마법사라도 차별하지 않고 대우하기 시작했다. 마법사 전쟁 때도 최전선에서 레지스탕스의 편에서 싸웠다. 아버지의 가문은 특유의 부유함으로 중국에서 유명한 순혈 가문으로, 본가를 총 세 개로 나눠 각각 상하이, 홍콩, 헤이룽장성에 배치했다. 상하이와 홍콩은 주로 가주와 가주의 가족들이 살았으며, 헤이룽장성은 방계들이 다수 거주했다. 아버지는 상하이에서 살았으며, 현재도 본가에 찾아가면 상하이에 있는 저택에서 머문다.

2. 그 외
12월 26일생, AB형.
몇년 전 오른쪽 무릎의 십자 인대가 파열되었고, 치료가 늦어져 무릎에 크게 흉터가 남았다. 세로로 긴 흉터 하나, 옆에 자잘한 흉터 두어개. 시간이 흘러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어린 시절부터 머글기기를 익숙하게 다뤄왔다. 짧게나마 머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를 다닌 적도 있다.
아버지가 중국인인 혼혈이지만 중국어는 썩 잘하지 못한다. 아버지의 영향인지 발음은 좋지만 어휘는 간단한 일상 회화를 몇 마디 하는 수준에 그쳤다.
귀걸이, 그 중에서도 화려한 종류의 것을 좋아한다. 시중에서 서우의 취향인 것을 찾기 어려워 결국 집요정을 통해 재료를 구한 후 직접 만드는 것을 택했다. 그 수가 늘어 몇 개는 친한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한다. 전반적인 손재주가 좋은 편.

351 이름 없음◆f9Bm4FLr0o (326524E+54)

2018-02-11 (내일 월요일) 04:36:13

"뭐. 물어볼 거 있냐?"

이름 : 진가람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형 : 티없는 검정색의 머리지만 아주 가끔 셀로판지를 붙인 것처럼 파란색이나 보라색이 비친다. 곱슬기 없고 윤기나는 머리가 목을 살짝 덮는 길이까지 내려오며 앞머리는 살짝 삼지창 모양으로 내려온다. 홍채색이 약간 특이한데 빛이나 각도에 따라 보라색에서 언뜻 파란색이 비치고 그 정도가 달라져서 볼때마다 약간씩 다르게 보인다. 눈매자체가 날카롭게 빠지고 눈꼬리도 올라간 편이다. 창백한 피부나 짙은 쌍커풀, 오만하리만큼 높은 콧대, 얇은 입술 등 외모에서 조금 서구적인 느낌이 있다. 입술 자체는 색이 그렇게 진한 편이 아니지만 피부가 창백해 입술이 도드라져 보인다. 어깨깡패까지는 아니지만 딱히 어깨가 좁지도 않다. 실제 키는 177cm지만 비율에서 위너라 살짝 더 커보이는 편. 전체적으로 낭창낭창하고 선이 얇다. 이는 사춘기 남자아이들 특유의 몸이 성장을 못 따라가는 낭창낭창함이라 여자들 특유의 선이 고운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고 여자들만치 얇지도 못하다.

성격 : 까칠하고 불퉁하다. 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경계선이 상당히 뚜렷해 친해지긴 어렵지만 친해주면 제딴에는 잘해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다지만 잔소리를 하면서도 쫓아다닌다거나 가끔 챙겨준다거나 하는 점에서 제대로 된 츤데레인듯. 어쩌다가 한번씩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소심해질 때가 있다. 삐지기는 또 잘 삐져서 달래주기는 어렵지만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서 놀리면 매우 재밌다.






사용 지팡이 : 삼나무, 용의 역린, 8인치, 튼튼함. 손잡이에 룬문자를 새긴 붕대를 감아놨다. 여기에도 영구부착마법, 수복마법 등등 여러 마법이 걸려있다. 붕대를 제외하면 야광봉 두깨의 20cm짜리 나무 젓가락처럼 생겼다.

기숙사 : 주작

함께 할 패밀리어 : 수컷 흰색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륜. 맑은 하늘색 눈이 무척이나 예쁜 아이다. 하지만 주인을 닮아 성격이 거지같고 야생성이 살아있기 때문에 끄떡하면 주인 손을 문다. 망할 똥고양이 버려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다가도 어쩔 땐 나름 친해보여서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헷갈린다. 무릎냥이는 아니고 개냥이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낯선 사람을 보면 피해버린다.

기타 : - 순수혈통가의 출신이셨던 아버지와 머글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이다. 아버지께서 마법사라는 것을 숨기고 결혼하셨는데 어렸던 가람이 마법 능력을 발휘하자 어머니의 추궁에 결국 실토해버렸다. 깊이 사랑했지만 머글들의 사회에선 학력도 능력도 지나칠 정도로 부족한 아버지를, 아무것도 모르는 머글인 어머니를 은연 중 무시하고 있던 서로는 이에 큰 싸움을 했고, 결국 둘의 사이는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큰 골이 생겨버렸다. 거기다 가람이 동화학원에 입학하자 어머니와 가람의 사이도 걷잡을 수 없다 싶도록 냉랭해졌다.

- 아버지의 가문은 상당한 순수혈통 가문. 먼 옛날 고려와 중국이 고류할 시절 귀화해 넘어온 가문으로 그 역사가 깊은만큼 수많은 분파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력이 제법 크다. 여러 토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상업단지로 임대해 돈을 벌어들여 치료마법을 연구한다는 듯. 시조의 아내인 고려인이 머글이었고 상인 집안으로 시작했던지라 대체로 머글에 온화한 편이다. 하지만 집안을 이을 큰아들놈이 머글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허락할 정도로 친머글주의적이지는 않다. 현재는 대가 끊길 위기라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못돼서 혼혈인 손자놈까지는 받아줄 수 있을 수도 있다.

- 잘하는 과목은 어마방, 마법, 변신술. 못하는 과목은 마법약, 약초학, 마법의 역사. 주로 실전적인 부분에 뛰어나고 이론적인 부분에 약하다.

352 이름 없음◆Zu8zCKp2XA (2500954E+5)

2018-02-11 (내일 월요일) 09:19:13

>>350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서호연!!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와 쇳조각이 양피지 위에 어지러이 뒤섞입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필요는 없지!-백호]




>>351 순수 혈통 가문인데 시조의 아내가 머글이었다, 라는 건 더 이상 순수혈통으로 칠 수 없어 보입니다... 그 시점에서부터 자녀들이 하프, 쿼터 식으로 내려오니까요.... :0 죄송하지만 그 부분을 수정 가능할까요?:)

353 이름 없음◆f9Bm4FLr0o (326524E+54)

2018-02-11 (내일 월요일) 12:42:04

"뭐. 물어볼 거 있냐?"

이름 : 진가람

나이 : 17

성별 : 남성

외형 : 티없는 검정색의 머리지만 아주 가끔 셀로판지를 붙인 것처럼 파란색이나 보라색이 비친다. 곱슬기 없고 윤기나는 머리가 목을 살짝 덮는 길이까지 내려오며 앞머리는 살짝 삼지창 모양으로 내려온다. 홍채색이 약간 특이한데 빛이나 각도에 따라 보라색에서 언뜻 파란색이 비치고 그 정도가 달라져서 볼때마다 약간씩 다르게 보인다. 눈매자체가 날카롭게 빠지고 눈꼬리도 올라간 편이다. 창백한 피부나 짙은 쌍커풀, 오만하리만큼 높은 콧대, 얇은 입술 등 외모에서 조금 서구적인 느낌이 있다. 입술 자체는 색이 그렇게 진한 편이 아니지만 피부가 창백해 입술이 도드라져 보인다. 어깨깡패까지는 아니지만 딱히 어깨가 좁지도 않다. 실제 키는 177cm지만 비율에서 위너라 살짝 더 커보이는 편. 전체적으로 낭창낭창하고 선이 얇다. 이는 사춘기 남자아이들 특유의 몸이 성장을 못 따라가는 낭창낭창함이라 여자들 특유의 선이 고운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고 여자들만치 얇지도 못하다.

성격 : 까칠하고 불퉁하다. 제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경계선이 상당히 뚜렷해 친해지긴 어렵지만 친해주면 제딴에는 잘해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점에서 이미 글러먹었다지만 잔소리를 하면서도 쫓아다닌다거나 가끔 챙겨준다거나 하는 점에서 제대로 된 츤데레인듯. 어쩌다가 한번씩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소심해질 때가 있다. 삐지기는 또 잘 삐져서 달래주기는 어렵지만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서 놀리면 매우 재밌다.

사용 지팡이 : 삼나무, 용의 역린, 8인치, 튼튼함. 손잡이에 룬문자를 새긴 붕대를 감아놨다. 여기에도 영구부착마법, 수복마법 등등 여러 마법이 걸려있다. 붕대를 제외하면 야광봉 두깨의 20cm짜리 나무 젓가락처럼 생겼다.

기숙사 : 주작

함께 할 패밀리어 : 수컷 흰색 스코티쉬 스트레이트 륜. 맑은 하늘색 눈이 무척이나 예쁜 아이다. 하지만 주인을 닮아 성격이 거지같고 야생성이 살아있기 때문에 끄떡하면 주인 손을 문다. 망할 똥고양이 버려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다가도 어쩔 땐 나름 친해보여서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 헷갈린다. 무릎냥이는 아니고 개냥이는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낯선 사람을 보면 피해버린다.

기타 : - 순수혈통가의 출신이셨던 아버지와 머글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이다. 아버지께서 마법사라는 것을 숨기고 결혼하셨는데 어렸던 가람이 마법 능력을 발휘하자 어머니의 추궁에 결국 실토해버렸다. 깊이 사랑했지만 머글들의 사회에선 학력도 능력도 지나칠 정도로 부족한 아버지를, 아무것도 모르는 머글인 어머니를 은연 중 무시하고 있던 서로는 이에 큰 싸움을 했고, 결국 둘의 사이는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큰 골이 생겨버렸다. 거기다 가람이 동화학원에 입학하자 어머니와 가람의 사이도 걷잡을 수 없다 싶도록 냉랭해졌다.

- 아버지의 가문은 상당한 순수혈통 가문. 먼 옛날 고려와 중국이 고류할 시절 귀화해 넘어온 가문으로 그 역사가 깊은만큼 수많은 분파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세력이 제법 크다. 여러 토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상업단지로 임대해 돈을 벌어들여 치료마법을 연구한다는 듯. 애초에 상인 집안으로 시작했던지라 대체로 머글에 온화한 편이다. 하지만 집안을 이을 큰아들놈이 머글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허락할 정도로 친머글주의적이지는 않다.

- 잘하는 과목은 어마방, 마법, 변신술. 못하는 과목은 마법약, 약초학, 마법의 역사. 주로 실전적인 부분에 뛰어나고 이론적인 부분에 약하다.

354 이름 없음◆Zu8zCKp2XA (2500954E+5)

2018-02-11 (내일 월요일) 13:01:51

>>383 확인 완료했습니다!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진가람!!

(불꽃이 양피지 위에 피어오릅니다)
(그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불꽃은 늘 주변을 비추지. 가끔은 감정을 감추는 것도 중요하단다-주작]

355 월하주 (6323889E+5)

2018-02-12 (모두 수고..) 19:23:32

제가 왔습니다! :)

356 이름 없음◆Zu8zCKp2XA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19:26:01

어서오세요 월하주. 월하주 뿐만 아니라 비설에 대해서 보내시면 모든 오너분들이 한 번씩 시트스레에 방문해요:) 모든 질문과 답변은 새로 올 때마다 바로바로 지울 예정입니다. 긴장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357 월하주 (6323889E+5)

2018-02-12 (모두 수고..) 19:26:37

>>356
아뇨아뇨, 딱히 긴장하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기쁜걸요 :)

375 이름 없음◆Zu8zCKp2XA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13:38

>>374 그럼 수정 부탁드립니다:)

답변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월하주:)

376 월하주 (6323889E+5)

2018-02-12 (모두 수고..) 20:16:49

>>375
수정은 그 전에 보낸 에버노트로 하면 될까요? 일단은 비설이니까 그래야 할 것 같아서...
아무튼 수정하겠습니다! :)

377 월하주 (6323889E+5)

2018-02-12 (모두 수고..) 20:16:59

앗, 맞아 레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378 이름 없음◆Zu8zCKp2XA (058707E+51)

2018-02-12 (모두 수고..) 20:21:48

>>367 네네 그렇게 해주세욥!:)

379 월하주 (6323889E+5)

2018-02-12 (모두 수고..) 20:22:00

>>378
수정 끝내두었습니다~!

380 이름 없음 (208221E+51)

2018-02-13 (FIRE!) 15:13:04

" 당신도 분명 재미있는 사람일 거야! "

이름: 한유성

나이: 14

성별: 여

외형: 삼지창 앞머리의 분홍빛의 갈색 머리.
옆머리가 있으며 뒷머리는 아주 짧은 단발이다.
뒷머리에 비해 옆머리가 조금 더 길다.
남이 보는 시점으로 오른쪽에 실핀을 꽂았다.
둥그런 눈매와 눈을 가졌고 속눈썹은 쳐지는 모양이다. 초록색 눈동자이다.
눈이 깊게 파였다.
피부는 하얗지도 새까맣지도 않다. 150cm에 평균 체중이다.
가끔씩 본가에서 가지고 온 옅은 황토색의 두툼하고 크기가 큰 카디건을 입기도 한다.

성격: 발랄하다.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격. 재미있는 것을 좋아한다.
호기심이 많으며 또 금방 질려 하는 전형적인 어린이 같은 성격이다.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모든 사람에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기에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솔직한 성격이며 생각한 말은 바로바로 툭툭 내뱉는다.
겁이 없다.

사용 지팡이: 호랑가시나무와 용의 심장줄을 사용한 14.4인치 지팡이.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새까만 고양이. 이름은 베키. 베키라는 이름은 유성이 직접 지었다. 이름의 뜻은 왠지 멋져보이니까!

기타: - 두 부모 모두 살아있다. 사이가 좋으며 두 사람 모두 무척이나 자유로운 성격이다.
- 부모는 머글이었으나 고조할머니가 마법사였기에 유성은 마법을 쓸 수 있었다.
- 꽤 잘 사는 가정에서 자랐다.
-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서 외동이지만 외로움은 거의 느낀 적이 없었다. 하지만 동화 학원에 와서는 조금 외롭다고 생각하고 있다.
- 성적은 딱 중간.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다.
- 특기이자 취미는 피아노. 완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는다.
- 운동을 잘하고 체력이 좋으며 비행을 좋아한다.
- 남을 칭할 때 '당신' 또는 '댁'을 사용한다.

381 이름 없음◆Zu8zCKp2XA (4558881E+4)

2018-02-13 (FIRE!) 18:10:26

>>380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군요 환영합니다 한유성!!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에 퍼져갑니다)

[자유로움! 그것이 바로 청룡의 상징이니!!-청룡]

382 유성주 (1646894E+5)

2018-02-14 (水) 17:53:13

시트 내릴게요.. 바빠서 활동을 못 할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합니다.

383 이름 없음◆atJGTbWlP. (6190879E+5)

2018-02-16 (불탄다..!) 11:41:32

현무 5학년 학생 대표로 예약 될까요?

384 이름 없음◆Zu8zCKp2XA (8430059E+4)

2018-02-16 (불탄다..!) 11:55:45

>>382 알겠습니다:) 언젠가 또 상판 어디에서 만나요 유성주

>>383 네 가능합니다!!:D 현무 5학년 대표 예약 받았습니다!

385 이름 없음 (9345862E+5)

2018-02-16 (불탄다..!) 22:47:35

어제 현무 대표로 예약한 사람이에요! 오늘 내에 시트를 올리지 못할 것 같은데, 내일 내도 괜찮을까요?

386 이름 없음◆Zu8zCKp2XA (3388889E+5)

2018-02-17 (파란날) 00:50:26

>>385 이러저런 사정에 이제야 답변을 드려 죄송합니다8-8 네네 괜찮아요;) 천천히 편하게 올려주세요!:D

387 이름 없음◆atJGTbWlP. (7887528E+6)

2018-02-18 (내일 월요일) 23:00:18

"…안녕."

이름: 윤사라 Sarah Yoon

나이: 18

성별: 여성

외형: 허리까지 물결치는 회백색 머리카락에 날카로운 삼백안. 색은 금색으로 빛을 받으면 붉은 빛을 띤다. 짙은 쌍꺼풀과 굴곡 심한 눈매, 큰 편인 눈 탓에 상당히 매서운 인상이 됐다. 가르마를 타 넘긴 앞머리에 반듯한 이마가 훤히 들어났다. 눈썹은 완만한 아치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굳게 다물린 입과 딱딱한 표정이 그의 첫인상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데 한 몫 했다. 창백하리만치 하얀 낯은 타인을 대할 때 짓는 작은 웃음만이 그를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176cm / 57kg. 나이 대 평균을 훌쩍 넘긴 신장에 비해 체중은 저체중에 가까울 정도였다. 본인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입은 교복에, 치마는 무릎 바로 위까지 내려왔다. 교복 위에는 검은색 코트가 자리 잡았다. 교내에서는 사복을 즐겨입지 않을 뿐더러, 외출을 할 때도 품이 큰 겉옷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다.

성격: 조용하다. 말 수가 적고 사람을 대할 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사람을 싫어하기보다는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 거리를 두는 것에 가까웠다.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선호했다. 이러한 성격에도 기숙사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건 공적인 일을 대할 때 나타나는 단호한 면모가 컸다. 본인에게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강박 역시 심해 높은 직위를 주면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끝마치려 노력한다.

사용 지팡이: 흑단 / 용의 심금 / 80cm / 가볍고 얇은 검은색 지팡이.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 현무 기숙사 5학년 대표.
- 성적은 뛰어난 편. 성적표는 O와 E로 도배되었으며 O의 수가 월등히 많다. 주로 이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순혈 가문 출신. 어머니의 사망 후 방황하던 사라를 외가 쪽 가문의 가주가 거두었다.
그가 속한 가문은 시작을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되었으며, 오랜 시간동안 쌓은 부와 명예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마법사 전쟁 시절 누에에 가담했음에도 먼 방계 친척 두엇을 제외하고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날 뿐이었다. 마법부와의 뒷거래가 있었다고는 하나 이 역시 뒷소문에 불과하다. 현 시점에서 누에에 가담한 가문의 마법사들은 모두 사망하거나 병에 걸려 원활한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 영국인인 아버지의 가문은 본국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5년 전,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은 막지 못했다. 현재 가주는 9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지만 아직도 정정하다.

- 입학 초기에는 지금보다도 말 수가 더 적어 교수님을 제외하고는 말을 하는 상대가 극히 드물었다. 소심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대하는 기술은 영 늘지 않는 듯하다.

388 이름 없음◆Zu8zCKp2XA (1384038E+5)

2018-02-18 (내일 월요일) 23:52:09

>>387 늦은 검사 죄송합니다8-8 지금 제가 자다 일어난지라...8-8

괜찮으시다면 어머니 가문의 성과 아버지 가문에 대한 것(누에에 가담했는지, 머글 친화적인지, 내 갈길을 가는 마이웨이 가문인지)을 추가적으로 적어주실 수 있나요?:)

가문에 따라서 NPC들의 주시여부(특히 백호쟝) 반응이 달라지는데 괜찮으신가요?:3

389 이름 없음◆atJGTbWlP. (2392069E+6)

2018-02-19 (모두 수고..) 00:02:32

>>388 지금 확인 했네요! 수정 후 재작성하겠습니다 :D 주시여부에 대해서도 괜찮아요.

390 이름 없음◆Zu8zCKp2XA (8962514E+5)

2018-02-19 (모두 수고..) 00:04:20

>>389 고마워요! 앗 그리고... 제가 내일 출근을 해야 해서 확인이 늦어지는데 괜찮으신가요?8-8

391 이름 없음◆atJGTbWlP. (667325E+56)

2018-02-19 (모두 수고..) 00:04:23

"…안녕."

이름: 윤사라 Sarah Yoon

나이: 18

성별: 여성

외형: 허리까지 물결치는 회백색 머리카락에 날카로운 삼백안. 색은 금색으로 빛을 받으면 붉은 빛을 띤다. 짙은 쌍꺼풀과 굴곡 심한 눈매, 큰 편인 눈 탓에 상당히 매서운 인상이 됐다. 가르마를 타 넘긴 앞머리에 반듯한 이마가 훤히 들어났다. 눈썹은 완만한 아치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굳게 다물린 입과 딱딱한 표정이 그의 첫인상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데 한 몫 했다. 창백하리만치 하얀 낯은 타인을 대할 때 짓는 작은 웃음만이 그를 살아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해주었다. 176cm / 57kg. 나이 대 평균을 훌쩍 넘긴 신장에 비해 체중은 저체중에 가까울 정도였다. 본인 사이즈보다 조금 크게 입은 교복에, 치마는 무릎 바로 위까지 내려왔다. 교복 위에는 검은색 코트가 자리 잡았다. 교내에서는 사복을 즐겨입지 않을 뿐더러, 외출을 할 때도 품이 큰 겉옷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다.

성격: 조용하다. 말 수가 적고 사람을 대할 때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사람을 싫어하기보다는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할 지 몰라 거리를 두는 것에 가까웠다.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을 선호했다. 이러한 성격에도 기숙사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건 공적인 일을 대할 때 나타나는 단호한 면모가 컸다. 본인에게 주어진 일은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강박 역시 심해 높은 직위를 주면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끝마치려 노력한다.

사용 지팡이: 흑단 / 용의 심금 / 80cm / 가볍고 얇은 검은색 지팡이.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 현무 기숙사 5학년 대표.
- 성적은 뛰어난 편. 성적표는 O와 E로 도배되었으며 O의 수가 월등히 많다. 주로 이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순혈 가문 출신. 어머니의 사망 후 방황하던 사라를 외가 쪽 가문의 가주가 거두었다.
그가 속한 윤 가문은 시작을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되었으며, 오랜 시간동안 쌓은 부와 명예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마법사 전쟁 시절 누에에 가담했음에도 먼 방계 친척 두엇을 제외하고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날 뿐이었다. 마법부와의 뒷거래가 있었다고는 하나 이 역시 뒷소문에 불과하다. 현 시점에서 누에에 가담한 가문의 마법사들은 모두 사망하거나 병에 걸려 원활한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다.
- 영국인인 아버지의 가문은 본국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5년 전,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은 막지 못했다. 가주는 90세를 넘긴 고령의 나이지만 아직도 정정하다. 전쟁 시절 가주를 필두로한 가문원들은 누에에도, 레지스탕스에도 가담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봤다. 가문의 성은 스펜서 Spencer.

- 입학 초기에는 지금보다도 말 수가 더 적어 교수님을 제외하고는 말을 하는 상대가 극히 드물었다. 소심한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대하는 기술은 영 늘지 않는 듯하다.

392 이름 없음◆atJGTbWlP. (667325E+56)

2018-02-19 (모두 수고..) 00:05:53

>>390 확인을 못 하고 먼저 작성을 눌렀네요ㅠㅠㅠㅠㅠ 저는 괜찮아요! 부담 갖지 마시고 스레주가 시간이 나실 때 확인해주세요.

393 이름 없음◆Zu8zCKp2XA (7378814E+6)

2018-02-19 (모두 수고..) 08:22:12

>>391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어 보이네요! 환영합니다 사라ㅡ윤!!

(물방울이 양피지에 떨어집니다)
(그것들은 스며들지 않고 그 위에서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가끔은 그저 흘러가는대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현무]

394 소담주 ◆w6XWtSYyTw (8903707E+5)

2018-02-19 (모두 수고..) 13:00:43

스레주가 바쁘신것 같아서 여기다 질문 남깁니다... 혹시 4학년 현무 대표가 공석이면 신청 하고싶은데 안될까요...?

395 소담주 ◆w6XWtSYyTw (8903707E+5)

2018-02-19 (모두 수고..) 13:01:56

아 물론 시트교체가 아니라 소담이를 유지하면서요... 안된다면 학년대표는 포기하겠습니다...

396 이름 없음◆Zu8zCKp2XA (944723E+58)

2018-02-19 (모두 수고..) 13:03:35

>>394 네 가능합니다!:) 시트에 추가해서 올려주실 수 있나요?:)

397 소담주 ◆w6XWtSYyTw (8903707E+5)

2018-02-19 (모두 수고..) 13:08:28

>>396 앗 네넵!

감사합니다! 'ㅂ'

398 월하주 (8396353E+6)

2018-02-19 (모두 수고..) 19:42:48

제가왔습니다(헐레벌떡)

401 월하주 (8396353E+6)

2018-02-19 (모두 수고..) 20:23:53

일단 저도 한번 질러서 될 수도 있겠고 아닐 수도 있겠고 한 마음으로 낸 것이니 수정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수정은 괜찮아요! 스레의 설정과 맞지 않으면 수정하는 편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D

409 이름 없음◆Zu8zCKp2XA (8962514E+5)

2018-02-19 (모두 수고..) 20:59:20

네네 빼서 수정해주세요:) 답변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D

410 월하주 (8396353E+6)

2018-02-19 (모두 수고..) 21:00:33

>>409
네 수정하겠습니다! 레주도 수고하셨어요!!!

411 이름 없음 (7540896E+5)

2018-02-23 (불탄다..!) 00:18:26

백호 기숙사로 시트를 내고 싶은데 혹시 기숙사 제한이 있나요 8ㅁ8?

412 이름 없음◆3w3RFUIo36 (283674E+53)

2018-02-23 (불탄다..!) 00:20:31

>>411 아뇨 스레주는 아니지만 기숙사 대표만 아니면 제한이 없다고 압니다!

413 이름 없음◆Zu8zCKp2XA (2324921E+5)

2018-02-23 (불탄다..!) 19:45:37

>>411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8-8 대표들을 제외하곤 제한이 없습니다:)

414 이름 없음 (6711261E+6)

2018-02-24 (파란날) 23:35:34

혹시 이벤트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415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3:37:53

>>414 지금 양 팔이 떨려서 답변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만.. 이벤트는 금~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저녁 7시30분에 체크, 8시에 시작합니다:) 금요일의 진행은 매우 짧게 나갑니다!

416 이름 없음 (6711261E+6)

2018-02-24 (파란날) 23:39:30

>>415 당분간은 일요일 제외하고는 이벤트 시간에 참여하지 못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417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3:42:32

>>416 괜찮습니다만, 대신 위키의 스토리란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통 금~일로 하나의 스토리가 진행되곤해요:)

418 이름 없음 (6711261E+6)

2018-02-24 (파란날) 23:43:41

>>417 이해했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419 이름 없음◆Zu8zCKp2XA (7234287E+5)

2018-02-24 (파란날) 23:52:46

>>419 궁금한 것은 언제든 질문주세요:)

420 이름 없음 (6668392E+5)

2018-02-24 (파란날) 23:56:01

해리포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면 참여에 어려움이 있을까요? 8ㅁ8

421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05:19

>>420 마법 주문 및 세계관에 대한 건 진행하면서 설명해드리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게 없습니다:3 예를 들어 잠긴 문을 여는 C라는 주문이 있다면,

문이 잠겨 있습니다. 자, 문을 열어볼까요? 잠긴 문을 열려면 C라고 주문을 외우면 됩니다.

라고 진행레스에 설명을 해드립니다.:)

422 이름 없음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1:17

"사람들이 맨날 나보고 재수 없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미안. 나는 공감 같은 거 잘 못해."

이름: 王菲 [Wáng Fēi] 중국식 발음으로는 왕페이. 한국식으로는 왕비.

나이: 17세

성별: 여

외형:
169cm로 절대 작지 않은 키와 마른 체형 때문에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이다. 항상 뻣뻣하게 고아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딱딱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소에는 교칙대로 교복을 입지만 사복으로 즐겨 입는 옷은 검정색과 빨간색. 가끔은 흰색을 배경으로 금색으로 장식된 옷을 입기도 한다. 잠옷으로는 중국의 전통의상을 선호한다. 치파오 보다는 한푸에 가깝다.

그녀의 눈매는 올라가 있지도 내려가 있지도 않고 옆으로 약간 길게 째져있다. 그런 눈매 때문에 모든 일에 감흥 없는 태도를 고수할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눈썹은 눈매와 마찬가지로 일자로 굳어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생기면 눈을 가늘게 뜨고 눈썹에 조금 힘을 주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그 모습이 나름 사나워 보여 잘 먹히는 모양.

길게 꼬리뼈까지 내려오는 그녀의 머리카락은 빛을 받아도 밝은 기미가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카만 칠흑 그 자체. 눈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밝은 기운을 띠우기 마련인데 페이의 눈은 말 그대로 검은 옥과 같다. 그녀는 옆머리를 오른쪽 한 곳으로 모아 둥글게 말아서 빗으로 고정했다. 그래서 앞머리는 중간 부분만 남아있는 독특한 머리 스타일. 중간에 남아있는 앞머리는 일자로 가지런하게 잘려있다. 빗은 푸른색이 은은하게 띠며 끝이 나비모양으로 장식된 줄이 달려있다.

성격:
세상 모든 일에 감흥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런 것은 또 아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감정의 폭이 굉장히 적은 것은 사실이다. 쉽사리 흥분하지 않고 기뻐하지도 않는다. 가끔은 지나치게 솔직한 평을 거침없이 내뱉어 문제를 일으키고는 한다. 이렇게만 본다면 단순히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 굳이 상대의 비위 맞추지 않는 것뿐이다.
어렸을 적부터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얻어왔기에 물건에 대한 집착도 그다지 없다.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기초된 태도. 삶에 의욕이 없는 것인지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흐지부지한 태도로 넘어가버린다.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가 기본 베이스.
자기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프라이드가 매우 높고 또, 가주 자리에 대한 야망도 대단하다. 아마도 유일하게 욕심내는 것이 가주 자리. 때로는 독선적인 결정을 내리고는 하는데 그런 그녀의 태도는 주위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지내다보면 잘 챙겨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문제는 챙겨주는 스케일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다.) 그리고 저래보여도 속은 그냥 일상을 지루해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한국에 와서는 계획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애초에 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유흥을 즐기기 위해서 학교에 온다. 그래서 학교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도 유유자적하게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짜증나게도 성적은 나쁘지 않다.

사용 지팡이: 매화나무로 만든 22cm의 지팡이. 속재료는 용의 비늘과 기린의 털.
특징은 유연하고 가볍다. 은으로 만든 용이 지팡이를 휘감고 지팡이 끝에는 용이 금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은 천(페이는 티엔[tian]으로 부른다). 서신을 전달할 수 있고 똑똑하다.

기타:
- 王가에 대하여 :
1) 왕가문은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서 유명한 가문이다. 순혈 가문이 아닌 머글 가문이고 엄마 쪽이 평범한 마법사 가문. 따라서 페이는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 익숙하다.
2) 그녀의 가문은 먼 옛날부터 소문난 무예 가문이었다. 그 전통을 물려받아 어렸을 적부터 머글식 전투를 익혔다. 마법사의 재능을 발현한 이후로 마법사 전투를 배운 케이스라 전투를 하면 지팡이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3) 가족 관계.
페이는 둘째다. 위로는 2살 많은 오빠, 아래로는 5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부 – 王秀英 [wáng xiù yīng] 한국식으로는 왕수영
현 가주. 엄격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가족에게는 매우 잘 대해준다.

모 - 金春华 [jīn chūn huá] 한국식으로는 김춘화
평범한 마법사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법 실력이 뛰어난 혼혈 마법사이다.

오빠 - 王勇 [wáng yǒng] 한국식으로는 왕용, 19세
페이와 차기 가주 자리를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성격도 정반대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도 둘 다 야망 있고 프라이드 높은 것은 마찬가지라서 가끔 죽이 잘 맞는다. 나름 챙겨주는 것을 보아서는 그렇게 사이가 나빠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서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느라 바쁜데 이유는 같은 가문의 일원으로서 가문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를 바라서, 라고 한다. (사실은 서로 츤데레) 오빠도 마법사이다. 굳이 한국에 있는 마법학교로 온 이유도 학교 내에서 오빠를 보고 싶지 않아서가 주된 이유.

여동생 - 王梅 [wáng méi] 한국식으로는 왕매, 12세
반면에 여동생과는 사이가 좋다. 너무 어려서 경쟁에 끼어들지 않았다. 낙관적인 성격이어서 애교가 많다. 여동생은 가주자리에 욕심이 없다. 여동생은 아직 발현되지 않은 머글이다.

- 외숙모가 한국인이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제법 잘 알고 있다.
- 현재 삶에 굉장한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지루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한다.
- 한국식으로 이름을 부르면 장난으로 ‘왕비님이라 불러.’ 라고 한다. 근데 장난인지 진담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지팡이 속재료에서 기린의 털은 전설 속의 기린인데 혹시 괜찮을까요?

423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4:18

>>422 지팡이 속재료는 상상속의 동물의 일부가 가능합니다:)

제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시트검사는 내일 이뤄질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8-8 본스레에서 잡담 정도는 가능해요!

424 이름 없음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5:15

>>423 인코 까먹었네요ㅠㅠㅠ 인코 달아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알겠습니다. 몸이 좋지 않으시다니 어서 상태가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425 이름 없음◆iJEekJq.Yg (4168754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16:07

"사람들이 맨날 나보고 재수 없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미안. 나는 공감 같은 거 잘 못해."

이름: 王菲 [Wáng Fēi] 중국식 발음으로는 왕페이. 한국식으로는 왕비.

나이: 17세

성별: 여

외형:
169cm로 절대 작지 않은 키와 마른 체형 때문에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이다. 항상 뻣뻣하게 고아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딱딱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소에는 교칙대로 교복을 입지만 사복으로 즐겨 입는 옷은 검정색과 빨간색. 가끔은 흰색을 배경으로 금색으로 장식된 옷을 입기도 한다. 잠옷으로는 중국의 전통의상을 선호한다. 치파오 보다는 한푸에 가깝다.

그녀의 눈매는 올라가 있지도 내려가 있지도 않고 옆으로 약간 길게 째져있다. 그런 눈매 때문에 모든 일에 감흥 없는 태도를 고수할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눈썹은 눈매와 마찬가지로 일자로 굳어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생기면 눈을 가늘게 뜨고 눈썹에 조금 힘을 주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그 모습이 나름 사나워 보여 잘 먹히는 모양.

길게 꼬리뼈까지 내려오는 그녀의 머리카락은 빛을 받아도 밝은 기미가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카만 칠흑 그 자체. 눈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밝은 기운을 띠우기 마련인데 페이의 눈은 말 그대로 검은 옥과 같다. 그녀는 옆머리를 오른쪽 한 곳으로 모아 둥글게 말아서 빗으로 고정했다. 그래서 앞머리는 중간 부분만 남아있는 독특한 머리 스타일. 중간에 남아있는 앞머리는 일자로 가지런하게 잘려있다. 빗은 푸른색이 은은하게 띠며 끝이 나비모양으로 장식된 줄이 달려있다.

성격:
세상 모든 일에 감흥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런 것은 또 아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감정의 폭이 굉장히 적은 것은 사실이다. 쉽사리 흥분하지 않고 기뻐하지도 않는다. 가끔은 지나치게 솔직한 평을 거침없이 내뱉어 문제를 일으키고는 한다. 이렇게만 본다면 단순히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 굳이 상대의 비위 맞추지 않는 것뿐이다.
어렸을 적부터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얻어왔기에 물건에 대한 집착도 그다지 없다.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기초된 태도. 삶에 의욕이 없는 것인지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흐지부지한 태도로 넘어가버린다.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가 기본 베이스.
자기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프라이드가 매우 높고 또, 가주 자리에 대한 야망도 대단하다. 아마도 유일하게 욕심내는 것이 가주 자리. 때로는 독선적인 결정을 내리고는 하는데 그런 그녀의 태도는 주위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지내다보면 잘 챙겨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문제는 챙겨주는 스케일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다.) 그리고 저래보여도 속은 그냥 일상을 지루해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한국에 와서는 계획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애초에 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유흥을 즐기기 위해서 학교에 온다. 그래서 학교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도 유유자적하게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짜증나게도 성적은 나쁘지 않다.

사용 지팡이: 매화나무로 만든 22cm의 지팡이. 속재료는 용의 비늘과 기린의 털.
특징은 유연하고 가볍다. 은으로 만든 용이 지팡이를 휘감고 지팡이 끝에는 용이 금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은 천(페이는 티엔[tian]으로 부른다). 서신을 전달할 수 있고 똑똑하다.

기타:
- 王가에 대하여 :
1) 왕가문은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서 유명한 가문이다. 순혈 가문이 아닌 머글 가문이고 엄마 쪽이 평범한 마법사 가문. 따라서 페이는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 익숙하다.
2) 그녀의 가문은 먼 옛날부터 소문난 무예 가문이었다. 그 전통을 물려받아 어렸을 적부터 머글식 전투를 익혔다. 마법사의 재능을 발현한 이후로 마법사 전투를 배운 케이스라 전투를 하면 지팡이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3) 가족 관계.
페이는 둘째다. 위로는 2살 많은 오빠, 아래로는 5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부 – 王秀英 [wáng xiù yīng] 한국식으로는 왕수영
현 가주. 엄격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가족에게는 매우 잘 대해준다.

모 - 金春华 [jīn chūn huá] 한국식으로는 김춘화
평범한 마법사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법 실력이 뛰어난 혼혈 마법사이다.

오빠 - 王勇 [wáng yǒng] 한국식으로는 왕용, 19세
페이와 차기 가주 자리를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성격도 정반대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도 둘 다 야망 있고 프라이드 높은 것은 마찬가지라서 가끔 죽이 잘 맞는다. 나름 챙겨주는 것을 보아서는 그렇게 사이가 나빠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서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느라 바쁜데 이유는 같은 가문의 일원으로서 가문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를 바라서, 라고 한다. (사실은 서로 츤데레) 오빠도 마법사이다. 굳이 한국에 있는 마법학교로 온 이유도 학교 내에서 오빠를 보고 싶지 않아서가 주된 이유.

여동생 - 王梅 [wáng méi] 한국식으로는 왕매, 12세
반면에 여동생과는 사이가 좋다. 너무 어려서 경쟁에 끼어들지 않았다. 낙관적인 성격이어서 애교가 많다. 여동생은 가주자리에 욕심이 없다. 여동생은 아직 발현되지 않은 머글이다.

- 외숙모가 한국인이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제법 잘 알고 있다.
- 현재 삶에 굉장한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지루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한다.
- 한국식으로 이름을 부르면 장난으로 '왕비님이라 불러.' 라고 한다. 근데 장난인지 진담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426 이름 없음◆1614aU5FzU (762901E+51)

2018-02-25 (내일 월요일) 00:21:27

현무 학생으로 예약 가능 한가요?

427 이름 없음 (4394477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22:45

어... 제가 해리포터 세계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캡틴 몸이 괜찮아지시면 시트 내기 전에 비설을 확인 받을 수 있을까요?

428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35:31

>>426 일반학생은 언제나 받습니다:) 예약 받았습니다!

>>427 몸상태가 계속 안 좋아서 아마 오늘 확인이 안
될 것 같습니다..8-8 비설은


https://goo.gl/forms/kGNkmiek9JZguo532

로 보내주세요!

세계관에 대한 건 https://goo.gl/p6oWim 이 링크에 복사된 임시스레 내용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429 이름 없음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0:52:44

감사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마법사가 아이를 낳았을 때 스큅인지 마법사인지는 바로 알 수 있는건가요?

430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02:58

>>429 보통 6살이 지나면 알 수 있습니다:) 어린마법사들은 감정이 폭발해야 마법이 나오기 때문에 일부러 아이를 극한의 상황에 두는 일부 마법사 부모들도 존재합니다:)

431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03:32

제가 이제 더 이상 졸음을 못버텨서 답은 내일 드릴게요;)

432 이름 없음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1:10:33

앗 충분한 답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433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1:30

>>425 크게 문제는 없지만 보통 마법사의 재능은 보통 6살에 발현됩니다:) 동생은 마법이 완전히 발현되지 않는 케이스인가요?:3

그리고 비는 쿼터로 이해했는데.. 맞나요?:3

434 이름 없음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4:20

>>433 넵! 그렇다면 여동생은 머글이겠군요. 추가로 페이는 쿼터 맞습니다!

435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5:59

>>434 네 알겠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동생 부분만 수정 부탁드릴게요!XD

436 이름 없음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7:37

>>435 넵!

437 이름 없음◆iJEekJq.Yg (933823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2:58:58

"사람들이 맨날 나보고 재수 없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미안. 나는 공감 같은 거 잘 못해."

이름: 王菲 [Wáng Fēi] 중국식 발음으로는 왕페이. 한국식으로는 왕비.

나이: 17세

성별: 여

외형:
169cm로 절대 작지 않은 키와 마른 체형 때문에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이다. 항상 뻣뻣하게 고아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딱딱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소에는 교칙대로 교복을 입지만 사복으로 즐겨 입는 옷은 검정색과 빨간색. 가끔은 흰색을 배경으로 금색으로 장식된 옷을 입기도 한다. 잠옷으로는 중국의 전통의상을 선호한다. 치파오 보다는 한푸에 가깝다.

그녀의 눈매는 올라가 있지도 내려가 있지도 않고 옆으로 약간 길게 째져있다. 그런 눈매 때문에 모든 일에 감흥 없는 태도를 고수할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눈썹은 눈매와 마찬가지로 일자로 굳어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생기면 눈을 가늘게 뜨고 눈썹에 조금 힘을 주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그 모습이 나름 사나워 보여 잘 먹히는 모양.

길게 꼬리뼈까지 내려오는 그녀의 머리카락은 빛을 받아도 밝은 기미가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카만 칠흑 그 자체. 눈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밝은 기운을 띠우기 마련인데 페이의 눈은 말 그대로 검은 옥과 같다. 그녀는 옆머리를 오른쪽 한 곳으로 모아 둥글게 말아서 빗으로 고정했다. 그래서 앞머리는 중간 부분만 남아있는 독특한 머리 스타일. 중간에 남아있는 앞머리는 일자로 가지런하게 잘려있다. 빗은 푸른색이 은은하게 띠며 끝이 나비모양으로 장식된 줄이 달려있다.

성격:
세상 모든 일에 감흥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런 것은 또 아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감정의 폭이 굉장히 적은 것은 사실이다. 쉽사리 흥분하지 않고 기뻐하지도 않는다. 가끔은 지나치게 솔직한 평을 거침없이 내뱉어 문제를 일으키고는 한다. 이렇게만 본다면 단순히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 굳이 상대의 비위 맞추지 않는 것뿐이다.
어렸을 적부터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얻어왔기에 물건에 대한 집착도 그다지 없다.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기초된 태도. 삶에 의욕이 없는 것인지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흐지부지한 태도로 넘어가버린다.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가 기본 베이스.
자기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프라이드가 매우 높고 또, 가주 자리에 대한 야망도 대단하다. 아마도 유일하게 욕심내는 것이 가주 자리. 때로는 독선적인 결정을 내리고는 하는데 그런 그녀의 태도는 주위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지내다보면 잘 챙겨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문제는 챙겨주는 스케일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다.) 그리고 저래보여도 속은 그냥 일상을 지루해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한국에 와서는 계획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애초에 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유흥을 즐기기 위해서 학교에 온다. 그래서 학교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도 유유자적하게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짜증나게도 성적은 나쁘지 않다.

사용 지팡이: 매화나무로 만든 22cm의 지팡이. 속재료는 용의 비늘과 기린의 털.
특징은 유연하고 가볍다. 은으로 만든 용이 지팡이를 휘감고 지팡이 끝에는 용이 금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은 천(페이는 티엔[tian]으로 부른다). 서신을 전달할 수 있고 똑똑하다.

기타:
- 王가에 대하여 :
1) 왕가문은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서 유명한 가문이다. 순혈 가문이 아닌 머글 가문이고 엄마 쪽이 평범한 마법사 가문. 따라서 페이는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 익숙하다.
2) 그녀의 가문은 먼 옛날부터 소문난 무예 가문이었다. 그 전통을 물려받아 어렸을 적부터 머글식 전투를 익혔다. 마법사의 재능을 발현한 이후로 마법사 전투를 배운 케이스라 전투를 하면 지팡이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3) 가족 관계.
페이는 둘째다. 위로는 2살 많은 오빠, 아래로는 5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부 – 王秀英 [wáng xiù yīng] 한국식으로는 왕수영
현 가주. 엄격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가족에게는 매우 잘 대해준다.

모 - 金春华 [jīn chūn huá] 한국식으로는 김춘화
평범한 마법사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마법 실력이 뛰어난 혼혈 마법사이다.

오빠 - 王勇 [wáng yǒng] 한국식으로는 왕용, 19세
페이와 차기 가주 자리를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성격도 정반대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도 둘 다 야망 있고 프라이드 높은 것은 마찬가지라서 가끔 죽이 잘 맞는다. 나름 챙겨주는 것을 보아서는 그렇게 사이가 나빠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서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느라 바쁜데 이유는 같은 가문의 일원으로서 가문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를 바라서, 라고 한다. (사실은 서로 츤데레) 오빠도 마법사이다. 굳이 한국에 있는 마법학교로 온 이유도 학교 내에서 오빠를 보고 싶지 않아서가 주된 이유.

여동생 - 王梅 [wáng méi] 한국식으로는 왕매, 12세
반면에 여동생과는 사이가 좋다. 너무 어려서 경쟁에 끼어들지 않았다. 낙관적인 성격이어서 애교가 많다. 여동생은 가주자리에 욕심이 없다. 여동생은 머글이다.

- 외숙모가 한국인이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제법 잘 알고 있다.
- 현재 삶에 굉장한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지루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한다.
- 한국식으로 이름을 부르면 장난으로 '왕비님이라 불러.' 라고 한다. 근데 장난인지 진담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438 이름 없음◆Zu8zCKp2XA (6996132E+5)

2018-02-25 (내일 월요일) 03:01:49

>>437 큰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환영합니다 왕비!!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 위에 퍼져갑니다)
(잉크는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유유자적. 바람은 어디에도 얽메이지 않아. 그렇지만 가야 할 곳은 확실히 가지!-청룡]

439 이름 없음◆no2rygXryI (4053226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1:13:38

비설 웹박수로 보냈습니다.;)

440 이름 없음◆1614aU5FzU (762901E+51)

2018-02-25 (내일 월요일) 11:30:41

"나중에 봐."

이름: 지연서

나이: 17

성별: 여

외형: 168cm. 가느다란 팔다리가 도드라졌다. 키에 비해 손이 큰 편이다. 발은 상대적으로 작다. 본인의 몸보다 크게 입은 교복 탓에 소매는 언제나 손의 반 정도를 가렸고, 교복 위에는 긴 두루마기를 걸쳤다.
어디를 가도 흔하게 보이는 검은색 머리카락. 조금의 곱슬끼도 없는 머리칼을 허리까지 길렀다. 머릿결은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빗었을 때 심하게 엉키지도 않았다. 숱이 많지 않아 이마가 조금씩 드러나는 앞머리는 눈썹을 덮고도 조금 내려왔다. 안쪽으로 둥글게 말린 앞머리 밑에는 짙은 담자색 눈이 자리 잡았다. 눈매는 느슨하게 아래로 처졌고, 쌍꺼풀이 짙게 존재했다.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듯 가끔 눈가에 다크서클이 생겼다. 높고 곧게 뻗은 콧대에 입술은 색이 조금 옅었다.

성격: 대체로 친절하고 상냥한 모습.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거리를 두며, 다혈질적이거나 호전적인 사람을 조심스럽게 대하는 경향이 있다. 특별히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하며 상대방과 쉽게 분쟁을 일으킬만한 성격은 아니다. 언성이 오가는 상황을 반기지 않는 성향이 컸다. 가벼운 자기 비하 농담을 하기는 하지만, 우스갯소리에 불과해 그렇게 자존감이 낮은 성격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사용 지팡이: 물푸레나무, 불사조의 깃털, 25cm. 눈 색과 같은 담자색으로 도색이 된 것을 제외하면 별 특색 없는 지팡이.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없음!

기타 :
- 머글 · 마법사 혼혈의 아버지, 순혈 가문의 어머니. 그리고 동화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이부형제가 있다.
- 연서는 13살에 가문에 입적되었다. 그 전까지는 아버지와 단 둘이 서울에서 살았다.

- 지(池) 가: 19세기 중반에 생겨난 마법사 가문. 연서를 제외한 모든 가문의 일원들은 순혈이다. 가문원들의 유일한 공통점인 담자색 눈을 제외하고는 머리카락 색도, 기숙사도, 선택하는 직업도 저마다 달랐다. 가진 능력이나 재력에 비해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나 마법사 사회에서 산다면 한 두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가문이다. 단 하나, 사상 문제에 대해서는 일체 표명하지 않겠다는 듯 침묵을 유지했다. 6년 전 혼혈이 가문에 들어오면서 친머글주의 성향으로 돌아서나 했지만 여전히 가문은 대답하지 않았다.

- 계단을 내려갈 때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내려가는 습관이 있다.
- 커다란 소음, 인기척, 멀리서 들려오는 발걸음 소리. 모두 연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들이었다. 웬만한 사람들이라면 못 들을 법한 작은 소리도 쉽게 알아챘다. 언제 민감하게 굴었냐는 듯 순식간에 원래대로 돌아오기는 했다.
- 마법 실력은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필기 과목보다는 실기 쪽에 더 재능이 있었다.

441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13:59

웹박수 답변입니다.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대로 써주시면 될 것 같아요:)

442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14:49

>>440 시트 검사는 점심 먹고 바로 해드리겠습니다8-8

443 이름 없음◆1614aU5FzU (762901E+51)

2018-02-25 (내일 월요일) 12:30:28

네! 제가 실수로 말을 못드렸는데요ㅠㅠㅠㅠ 비설도 미리 웹박수로 보내뒀습니당

444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40:13

>>440 비설과 함께 시트를 확인했습니다:) 큰 문제가 있는 부분이 없네요!:D 추후에 이부형제에 대한 정보를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환영합니다 지연서!!

(물방울이 양피지 위에 떨어집니다)
(물방울은 번지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갑니다)

[흐르는 물이 어린 마법사를 있는 그대로 어루만져주길.-현무]

445 이름 없음◆no2rygXryI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56:13

" ...쉿. "

이름: 판도라 모로스 멜포메네
(Pandora moros melpomene

)

나이: 18세



성별: 여



외형: 새하얀 눈을 빼다박은 피부는 결이 매끄럽고 투명하다 느껴질 정도. 그 작은 얼굴 안에 조목조목 들어있는 이목구비는 얼굴을 꽉 채워 화려하다는 느낌과 동시에 고고함을 느낄 수 있다. 크고 시원하게 트인 눈 안에는 밤하늘을 빼다박은 짙은 남색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늦저녁을 지나는 밤하늘 같기도, 깊은 바다의 색 같기도 한 그 눈동자는 제 아비를 꼭 빼다박은 것이 틀림 없다고. 그 눈은 눈매가 날카롭고 약간 위로 올라가 매서운 느낌을 줌과 동시에 우아한 매력이 있는데, 풍성하고 긴 속눈썹과 옅은 쌍꺼풀이 그 매력을 더해준다. 높고 매끄러운 콧대, 적당히 도톰하고 붉은 빛이 도는 입술. 그 얼굴이 웃으면 패이는 입꼬리 보조개가 퍽 예쁘단다. 마치 어여쁜 인형을 하나 빚어놓은 듯한 얼굴은 가히 미인이라 불릴 정도. 얼굴의 선은 날렵하고 그 크기는 작은 편.

머리칼은 제 아비를 꼭 빼닮은 잿빛인데,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골반께까지 내려오는 그 머리칼이 잿빛으로 시작해 새하얀 백색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날개뼈까지는 잿빛, 그 아래로 천천히 하얀색 물감과 희석 되듯 허리 중반까지는 아래로 갈 수록 옅어지는 밝은 회색이었다가 결국에 허리 중간부터 골반까지는 새하얀 백색이다. 이 모든 색이 매끄럽게 잘 이어져 그녀의 오묘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켜준다. 머리칼은 숱이 많고 부드러우며 풍성하다.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는 약간 적은 숱의 앞머리는 잿빛, 이 앞머리 또한 단정하게 잘 관리된다.

몸의 선은 가늘고 부드러우며, 연약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얕보아선 안된다. 신체능력은 우월한 편이기에 절대로 약골은 아니니. 키는 170cm에 몸무게는 마른편, 이따금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다니기도 한다. 보통은 학교에서 지급한 생활한복에 새카만 두루마기 같은 것을 걸치고 다닌다. 누구의 옷인지는 불명.


성격: 무릎을 다쳐 피가 철철 나는 상황에도 잘 알아차리지 못 할 정도로 둔감한 편. 감정이 얼굴에 비치지 않으며 늘상 차가운 무표정을 유지한다. 냉철하고 무정한 성격이나 감정은 다채로운 편이다. 누구에게나 존대어를 사용, 품위를 중요시하는 듯. 이따금 이상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사용 지팡이:
나무 종류 - 때죽나무
속의 종류 - 이무기의 비늘

상세 - 길이는 40cm. 매끈하고 견고하게 마감 된 지팡이는 겉이 아주 새카맣고, 매우 미세하게 지팡이의 머릿부분으로 갈 수록 날카로워지는 모양새이다. 다만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손잡이 부분에 덩쿨 모양의 금박 장식이 붙어있으며 지팡이 중간부분까지 올라온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일반 조류보다 조금 더 영리한 까마귀, 이름은 하데스.



기타:
- 유명 순혈 가문인 ‘MELPOMENE’ 가의 유일한 후계자. 어째서인지 14세가 되는 날 갑작스레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이전에는 혹시 멜포메네 가문이 후계자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고.

- 멜포메네 가문은 세간에 알려지기로 멜포메네 가문은 머글과 혼혈 배척이 극심하다고 알려져있다.

- 이 극심한 순혈주의 가문이 어떻게 살아남았냐면, 그 당시 꽤나 드세던 가문의 명성도 한 몫 했겠지만 이 가문은 중립을 선언하며 전쟁의 뒷편으로 빠져버렸다. 몇몇 누에의 추종자들은 자신의 가문 내에서 퇴출시켜 꼬리를 잘라낸 비열하기 짝이 없는 가문으로, 전쟁이 시작 된 후 잠적한 뒤 전쟁이 종결 될 무렵 다시 나타났다.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보다는 그 규모가 줄었지만, 아직까지도 건재한 가문. 그 특출난 재능과 실력 덕일지도 모른다.

- 멜포메네 가문은 공격 마법에 특화 된 가문이다.

- 이런 가문의 특성과는 다르게 판도라는 머글과 혼혈에 대한 배척이 없다. 따지자면 모든 이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해야할까.

- 아버지 : 후온 로렌스 멜포메네 (Huon lawrence melpomene) - 가주
어머니 : 멜리나 로즈몬드 멜포메네 (Melina rosemonde melpomene) - 결혼 전 성은 나단 (nathan)


* 차후 추가 및 수정

446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2:59:12

>>445 웹박수로 먼저 보내셨던 캐릭터로군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지만 추종자 가문이면 NMPC(특히 백호쟝)가 예의주시하게되는데 괜찮으신가요?:3

447 이름 없음◆no2rygXryI (2406399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1:05

>>446 앗 네 캐릭터 이름을 A로 가정한 레더입니다. 멜포메네 가문은 추종자들과는 절연했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괜찮을 것 같습니다 ;>

448 이름 없음◆Zu8zCKp2XA (5805545E+5)

2018-02-25 (내일 월요일) 13:05:55

>>447 그렇군요! 큰 문제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판도라 모로스 멜포메네!!

(쇳조각과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가 양피지에 어지러이 찍혔습니다.)
(쇳조각과 잉크는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속이지 마라. 그리고 가끔은 빨리 알아채는 것도 중요하다-백호]

449 이름 없음◆zzM2Nq0rus (41262E+64)

2018-02-26 (모두 수고..) 00:01:51

"지호씨 배고프다."

이름: 정지호

나이: 17

성별: 여

외형: 묶어서 날개뼈 근처까지 오는 백금발. 앞머리까지 모두 올려 묶었으며, 곳곳에 자연스러운 잔머리가 튀어 나와있다. 숱이 많고 머릿결이 좋아 머리를 풀면 물결치듯 내려온다. 머리칼과 같은 색의 눈썹은 얇고 굴곡이 적은 아치형이었다. 흔히 헤이즐 색이라고 말하는 홍채. 눈매가 날카로워 마치 뱀을 떠올리게 했다. 눈 때문인지 조금만 비웃는 표정을 지어도 바로 비열하거나 사람 성질을 긁는 것처럼 보인다. 주로 밤에 활동해서 그런지 피부는 새하얗다. 관리를 하고 있는지 가까이서 봐도 흠 없이 깨끗하다. 화장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밖으로 나갈 일이 있으면 상당히 공을 들여서 한다.
신장은 170cm.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 보이지만 안에는 잔근육이 존재한다.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사복 취향은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입고 다닌다. 스카쟌, 항공 점퍼, 무릎 부분이 찢어진 바지 등. 아이돌 무대 의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교복과 달리 단정함이나 깔끔함과는 거리가 멀다. 겨울에는 얼어 죽을 지언정 코트.

성격: 자신감 넘치고 매사에 당당하다. 자기 자신을 3인칭화하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제 얼굴에 금칠하는 걸 보면 자기애도 높다. 호기심이 강하지는 않지만 한 번 꽂히는 게 있으면 끝까지 파고든다.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반대로 하기 싫은 건 곧죽어도 안 한다. 입학식 때 청룡에게도 선택을 받았다고 하면 설명이 될 것이다.

사용 지팡이: 34cm. 개암나무와 인어의 비늘, 불사조의 깃털로 만들어진 갈색 지팡이. 지팡이 끝에는 남색 보석이 박혀 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골든 리트리버. 순하고 산책을 좋아한다. 이름은 성까지 붙으면 정현식.

기타:
가문은 연일 정씨. 조선시대 쯤에 생긴 순수혈통 가문으로 초기에는 마법부에서 일했으나, 지금은 화장품이나 향수를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해당 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며 당연히 대단한 부를 쌓고 있다. 가주와 직접적인 경영을 하는 사람이 분리되어 가주에게는 큰 권한이 없다. 가주 자리는 직계 일원 중 한 명이, 경영권은 지호의 어머니가 갖고 있다. 가주 자리는 무조건 직계에게 가지만 경영권은 직계·방계 구분을 하지 않고 능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 때문인지 머글과 혼혈에 대한 차별도 심하지 않다. 가문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바깥의 사람들에게는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전쟁 시절에는 사업에 집중을 해야 한다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당시 경영자와 가주가 상당히 걸걸한 입담의 소유자라, 압박이 들어오면 온갖 욕설을 하며 쫓아냈다.

주작인만큼 신체 능력이 뛰어나며, 작년까지만 해도 파수꾼으로 퀴디치에서 큰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해에 와서는 퀴디치를 그만 두고 학업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마음만 같아서는 지금도 퀴디치 선수로 뛰고 싶지만 꾹꾹 참아내고 있다. 주작이 퀴디치를 할 때 구경을 가는 게 전부.

450 이름 없음 (7404388E+5)

2018-02-26 (모두 수고..) 12:58:06

..레주는 아니지만 일단 시트 통과되시기까지 본스레 오셔서 잡담하실까요?

451 이름 없음◆zzM2Nq0rus (7042505E+6)

2018-02-26 (모두 수고..) 13:30:07

헉 통과 전에도 잡담은 가능한가요?

452 이름 없음 (9428325E+6)

2018-02-26 (모두 수고..) 13:37:08

>>451 네넵 그렇답니다! XD

453 이름 없음◆Zu8zCKp2XA (3343899E+5)

2018-02-26 (모두 수고..) 14:05:12

>>449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정지호!!

(양피지에 불꽃이 타오릅니다)
(불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당당하라! 자신감을 갖거라! 불길은 언제나 스스로의 빛을 자신있게 밝히니!-주작]

454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0:44:43

갱신합니다^♡!!

455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0:53:20

사라주 어서오세요:) 비설에 대한 질문은 답변이 올라올 때마다 답변과 함께 지울 예정이니 편하게 대답해주세요:)

456 사라주 (2490504E+6)

2018-02-26 (모두 수고..) 20:54:17

>>455 헉 이거 생각보다 떨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질문해주세요!

461 이름 없음◆Zu8zCKp2XA (1866138E+5)

2018-02-26 (모두 수고..) 21:19:49

>>460 네네 그 정도로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3 답변하느라 사라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D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우도록 할게요!:D

462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1:24:47

후 이거 많이 떨리네요...

463 이름 없음◆Zu8zCKp2XA (7533396E+5)

2018-02-27 (FIRE!) 21:32:34

왔습니다:) 어서오세요 지애주! 개인이벤트 관련 건으로 몇 가지 알려드릴 것.. 그러니까 교장 선생님 지팡이 위치 같은(...).... 것들과 몇 가지 질문을 드릴거에요:D 늘 그랬듯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우겠습니다!:D 긴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464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1:36:17

네네 감사합니다..!

467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1:44:15

얻 끊겼다 잠깐만요

477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2:34:33

>>476 아앗 그렇다면야 저는 너무 감사드리고 황송하죠;;;; 아 진짜 감사드립니다 레주 저 진짜 사랑해요....!!!!

478 이름 없음◆Zu8zCKp2XA (7533396E+5)

2018-02-27 (FIRE!) 22:45:55

>>477 네 알겠습니다:D 저도 지애주도 그렇고 다른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XD

479 지애주 ◆3w3RFUIo36 (8937723E+5)

2018-02-27 (FIRE!) 22:50:44

예압 진짜 좀 무리수일수도 있는 설정 하나하나 진지하게 잘 답변해 주시고, 질문해 주시고, 또 설명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어요! 오늘 회식 갔다오셔서 정말 피곤하셨을텐데 시간 내어 주신 것 정말로 감사드리고 정말,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480 이름 없음◆Zu8zCKp2XA (454211E+55)

2018-02-28 (水) 08:50:17

2018.02.28일부로 하차된 시트는...

[윤제림]
[예카테리나 일로바이스카야 라스콜리니코프]
[이강한]

이며, 더불어 주작 기숙사 대표들이 모두 공석이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시트 복귀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481 이름 없음 (0048539E+5)

2018-02-28 (水) 19:07:36

질문이 있습니다! 위키만 봐서는 현재 성비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성비를 물어봐도 될까요...?

482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17:25

>>481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성비는


남9:여12

입니다:)

483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23:55

" 어디엔가는 답이 있을 거야. 언제나 그렇듯이. "

이름: 이응표

나이: 17세

성별: 남

외형: 투블럭 머리. 옆머리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바짝 깎은 것과는 대비되게, 베이비 펌을 한 듯한 앞머리는 눈썹까지 북슬북슬 내려온다. 검은 머리처럼 보이지만,
밝은 데서 자세히 보면 빛을 받은 머리가 흑록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앞머리를 왼쪽으로 가르마를 태워 놓았는데, 편하게 있고 싶으면 핀이나 헤어밴드로 머리를 걷어올린다. 두상은 각이 졌으며 뾰죽하고 날렵한데, 날카로운 콧대와 타고난 거만함이 어린 긴 입이 특징. 눈은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다소 나태하게 처져 있는데, 그 눈매 가운데서 총기와 자만심으로 살벌하게 번뜩이는 눈동자가 그를 결코 얕볼 수 없게 만든다.

체형은 평균에서 약간 날씬한 편으로, 신장은 177센티미터. 일반 교복을 입고 있으며, 얼굴에는 항상 마스크형 방독면을 쓰고 있어, 상술한 날렵한 콧대나 거만한 입은 보기 힘들다.

성격: 자부심 넘치는 천재. 짓궂은 괴짜. 약간 히스테리컬. 하지만 속마음은 따뜻.

사용 지팡이: 17센티미터. 벽조목. 용의 심장.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식 기둥을 연상시키는 조각 장식이 되어 있음. 대단히 단단함. 복잡하고 정교한 주문을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도와주나, 주문의 사거리가 다른 지팡이들에 약간 못 미치는 경향이 있음.
손 안에 쏙 숨길 수 있을 만큼 짧아서, 잘 쥔다면 자신이 요술지팡이를 쥐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한 손에 등딱지가 쏙 들어오는 설카타 거북. 금색을 띠고 있는 일반적인 설카타거북과는 다르게 약간 회색이다. 보통 실험 중인 응표의 옆에서 재료를 옮겨주거나, 등딱지로 찧어 주거나, 재료 중 먹음직스러운 게 있으면 한 입씩 주워먹거나, 피실험체가 되어 응표의 시약을 마셔보는 등 바쁘다.

기타: 머글 태생. 집안은 대대로 화학자인 화학의 명문가로, 세대마다 수십 명의 석학을 배출했으며, 국내에서 상당히 이름난 거대한 제약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아버지는 그 제약회사의 중역이며, 어머니는 연구소의 중책을 맡고 있다.
응표 본인 역시 그 자질을 타고나, 어릴 때부터 집안에 있는 대학교~대학원 수준의 화학 도서들을 탐독하고 이해한 천재다. 그런 그가 동화학원에 입학했을 때, 마법약 과목에 가장 큰 흥미를 보인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을지 모른다.
마법의 역사 같은 문과 계통 과목이나, 점성술 같은 점술 과목에는 영 소질을 보이지 못하지만, 다른 과목에는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마법의 약 과목에는 놀라운 소질을 보여준다. 이미 검증된 레시피를 독자적으로 일부 개량하여 개선시킬 정도의 솜씨를 가지고 있다.
항상 실습실이나 벽난로 근처에서, 가마솥과 함께 각종 머글식 실험도구, 교반기, 플라스크와 비커, 바이얼, 스포이드, 현미경 등을 들고 틀어박혀 무언가 복잡하게 찌그락째그락대고 있는 게 보통이다. 아마 마법약을 머글의 화학으로 분석해 보려는 게 아닐까?

#친절한 대답 감사합니다! 제약빌런 시트 받아라아아

484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31:13

>>483 몇 가지 수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마법 학교지만, 기본적으로 학교입니다. 마스크는 수업할 땐 벗어주세요.

2. 백호는 되도록이면 순혈을 받아들이려 합니다. 머글이 백호 기숙사에 들어가려면 역사에 빠삭하게 알거나 역사학자가 꿈인 편이 좋습니다. 응표의 경우, 백호 보다는 현무 쪽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법약에 재능을 보이는 것도 크게 보면 현무의 이상과 맞으니까요;)

485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40:15

1. 엇. 마법약 수업 시간에는 쓰게 해주시겠죠...?!
2. 둥글둥글한 성격이 절대 아니라서 현무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청룡과 백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마법 명문가는 아니지만 머글들 사이에선 명문가라 백호에 넣었는데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486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45:06

>>485

1. 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현실에서 학교 수업이나 강의를 들을 때 마스크와 모자를 벗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3 기본적인 매너랄까요;3

2. 네네 그렇습니다! 모르시는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본스레 >>0레스에 임시스레 링크가 있으니 읽어두는 걸 추천 드립니다!:D

487 이름 없음◆Lz/.VRsg1E (2591989E+5)

2018-02-28 (水) 19:46:18

주작 4학년 대표로 예약 가능할까요?

488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49:51

>>487 네 가능합니다:) 현재 주작은 모두 공석이에요!

489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49:55

1. 음, 그럼 "항상 쓰고 다니지만 강의를 들을 때는 벗는다" 정도로 서술해도 되나요? 그리고 마법약 제조실습 중에는 착용해도 되는지..

490 이름 없음◆Lz/.VRsg1E (2591989E+5)

2018-02-28 (水) 19:50:29

>>488 그럼 예약하고 갈게요~!

491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51:40

>>489 실습 중도 수업에 포함되어요:)

492 이름 없음◆Zu8zCKp2XA (6146732E+5)

2018-02-28 (水) 19:52:38

>>491(+) 대신, 마법약 과제가 있다면 착용하셔도 무관합니다.:)

>>490 예약 받았습니다:)

493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19:57:01

" 어디엔가는 답이 있을 거야. 언제나 그렇듯이. "

이름: 이응표

나이: 17세

성별: 남

외형: 투블럭 머리. 옆머리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바짝 깎은 것과는 대비되게, 베이비 펌을 한 듯한 앞머리는 눈썹까지 북슬북슬 내려온다. 검은 머리처럼 보이지만,
밝은 데서 자세히 보면 빛을 받은 머리가 흑록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앞머리를 왼쪽으로 가르마를 태워 놓았는데, 편하게 있고 싶으면 핀이나 헤어밴드로 머리를 걷어올린다. 두상은 각이 졌으며 뾰죽하고 날렵한데, 날카로운 콧대와 타고난 거만함이 어린 긴 입이 특징. 눈은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다소 나태하게 처져 있는데, 그 눈매 가운데서 총기와 자만심으로 살벌하게 번뜩이는 눈동자가 그를 결코 얕볼 수 없게 만든다. 시력이 상당히 나쁜 편으로, 시커먼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체형은 평균에서 약간 날씬한 편으로, 신장은 177센티미터. 일반 교복을 입고 있으며, 마스크형 방독면을 목에 걸고 다니고 있다. 먼지가 심한 날씨거나, 마법약 조제 과제를 수행할 때나 개인적인 실험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

성격: 자부심 넘치는 천재. 짓궂은 괴짜. 약간 히스테리컬. 자존심이 대단히 센 오만한 성격이라, 프라이드가 손상되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만회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약한 외골수다. 현무 기숙사의 학생이라기엔 너무
괴팍하고 별난 성격. 하지만, 그 기초에 위치한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

사용 지팡이: 17센티미터. 벽조목. 용의 심장.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식 기둥을 연상시키는 조각 장식이 되어 있음. 대단히 단단함. 복잡하고 정교한 주문을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도와주나, 주문의 사거리가 다른 지팡이들에 약간 못 미치는 경향이 있음.
손 안에 쏙 숨길 수 있을 만큼 짧아서, 잘 쥔다면 자신이 요술지팡이를 쥐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한 손에 등딱지가 쏙 들어오는 설카타 거북. 금색을 띠고 있는 일반적인 설카타거북과는 다르게 약간 회색이다. 보통 실험 중인 응표의 옆에서 재료를 옮겨주거나, 등딱지로 찧어 주거나, 재료 중 먹음직스러운 게 있으면 한 입씩 주워먹거나, 피실험체가 되어 응표의 시약을 마셔보는 등 바쁘다.

기타: 머글 태생. 집안은 대대로 화학자인 화학의 명문가로, 세대마다 수십 명의 석학을 배출했으며, 국내에서 상당히 이름난 거대한 제약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아버지는 그 제약회사의 중역이며, 어머니는 연구소의 중책을 맡고 있다.
응표 본인 역시 그 자질을 타고나, 어릴 때부터 집안에 있는 대학교~대학원 수준의 화학 도서들을 탐독하고 이해한 천재다. 그런 그가 동화학원에 입학했을 때, 마법약 과목에 가장 큰 흥미를 보인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을지 모른다.
마법의 역사 같은 문과 계통 과목이나, 점성술 같은 점술 과목에는 영 소질을 보이지 못하지만, 다른 과목에는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히 마법의 약 과목에는 놀라운 소질을 보여준다. 이미 검증된 레시피를 독자적으로 일부 개량하여 개선시킬 정도의 솜씨를 가지고 있다.
항상 실습실이나 벽난로 근처에서, 가마솥과 함께 각종 머글식 실험도구, 교반기, 플라스크와 비커, 바이얼, 스포이드, 현미경 등을 들고 틀어박혀 무언가 복잡하게 찌그락째그락대고 있는 게 보통이다. 아마 마법약을 머글의 화학으로 분석해 보려는 게 아닐까?

494 이름 없음◆Zu8zCKp2XA (4092587E+4)

2018-02-28 (水) 20:16:56

>>493 큰 문제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이응표!!

(양피지 위에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그것은 번지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성난 파도 같으나, 그 안은 잔잔한 물과도 같습니다. - 현무]

495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20:18:07

허나 지금은 본스레에 평행우주 특별 이벤트가 진행중인 듯하군요. 이야기가 본편으로 돌아왔을 때 스레에 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496 이름 없음◆Zu8zCKp2XA (4092587E+4)

2018-02-28 (水) 20:20:14

>>495 본편으로 돌아올 때는 금요일 오후 6시 이후입니다:) 그때 뵙겠습니다:D

497 이름 없음◆qEM6Um0Jto (0048539E+5)

2018-02-28 (水) 20:31:10

엄청 멀어.........?!
네, 주말에 뵙겠숩니다!

498 이름 없음◆qEM6Um0Jto (13886E+56)

2018-02-28 (水) 23:17:06

응표주입니다. 송구스럽지만 스레주, 혹시 응표의 패밀리어를 바꿔도 되나요? 시트도 일부 개정할 부분이 보이고, 응표에게 좀더 적합한 패밀리어가 생각나서요.

499 이름 없음◆p1mnIV5SBM (9130639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0:18:29

"기도는 무슨 기도야."
"아니, 볼 게 얼굴밖에 없는데 얼굴을 때리면 어떡해?"

이름: 천유진

나이: 17

성별: 여성

외형: 170cm. 언뜻 드러난 체형은 선이 얇았다. 평소 언행과는 어울리지 않는 나긋나긋한 어조와 다정한 낯. 흰 얼굴 위로 곱게 휘어진 잿빛 자안이 선연하게 빛났다. 제대로 뜨였을 때는 퍽 냉랭한 인상이었다. 웃고 있지 않아도 입꼬리가 조금은 올라가 있었다. 비웃음을 지을 때는 한 쪽 입꼬리만이 올라갔다가 순식간에 내려왔다. 전형적인 미의 기준을 빼다박은 얼굴이었다. 부드러운 검은색 머리카락이 길게 내려와 허리 언저리에서 멈췄다. 거칠게 머리를 쓸어올려도 금새 원상태로 돌아왔다. 단정치 못한 교복 위로 느슨하게 풀린 넥타이가 아무렇게나 흔들렸다. 주변인들에게 지적을 받고 교복을 제대로 여미는 손에 검은색 손목 시계가 있었다. 사복으로 입는 것들은 모두 유행을 타지 않는, 단순하고 깔끔한 종류의 옷들이었다.

성격: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지극히 단순한 사고를 하는 것 같다가도 염세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대방에게 타박을 할 때도 목소리의 높낮이가 변함이 없어 평범한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들렸다. 주작 치고 호전적인 성정은 아니며, 친구들간의 대련이 아닌 싸움은 마지막 수단으로 미루려고 했다.

사용 지팡이: 46cm. 화려한 레이피어 형태의 지팡이. 목재는 피나무를, 심으로는 용의 피와 불사조의 깃털을 썼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백송골, 편지를 주고받을 때를 제외한다면 기숙사에 얌전히 있는다.

기타:
1. 주작 기숙사 4학년 대표이자 천 가家 가주의 친동생.
1.1 반-머글주의 성향을 가감 없이 드러냈던 순수혈통 가문. 2년 전 가주가 바뀌면서 순혈주의 사상을 버리고 있지만 아직도 가문원들에겐 차별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다. 최소한 공적인 장소에서는 그들의 사상을 숨기고 있으니 이전보다는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1.2 전쟁 시절 머글과 혼혈 출신 마법사들을 살해하는데 누구보다도 앞장 섰고, 그만큼 전시에 사망한 마법사들도 많다. 가문 내의 많은 이들이 마법부에서 활동해 살아남은 마법사들은 대부분 처벌을 피해가거나 짧은 형을 살았다. 이러한 가문의 분위기에 반항하듯 유진은 혈통으로 사람을 배척하지 않았다.

2. 뛰어난 운동신경. 몸을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빨리 배웠다. 힘도 굉장히 세 육탄전으로는 밀리지 않는다.
2.1 수업 또한 이론 과목보다는 실전 쪽에 더 흥미를 보이고 잘했다.

이외 추후 수정.

500 이름 없음◆Lz/.VRsg1E (9130639E+6)

2018-03-01 (거의 끝나감) 00:19:41

인증코드 >>499 로 수정할게요!

501 영zoo ◆eekjxQdelk (545977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00:44:21

인증코드 오류를 이제야 확인해서 고칩니다ㅠ_____ㅠ괜찮다면 하영시트 인코를 이거로 수정하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ㅜ

502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0:03:15

>>498 네네 바꾸셔도 무관합니다만, 실존하는 동물로 해주세요:)

>>499 추종자 가문이었다면, 대다수의 NMPC들(특히 백호쟝(어흥))이 캐릭터를 예의주시 하게 될텐데 괜찮으신가요?

>>501 확인 환료했습니다!XD

503 이름 없음◆Lz/.VRsg1E (919887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0:09:55

>>502 백호쟝 귀여워... 넵 괜찮아요!

504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10:30:54

>>499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천유진!!

(불꽃이 양피지에서 타오릅니다)
(양피지를 태우지 않은 채, 불꽃의 그을음이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모든 것을 집안에 따를 필요 없단다! 어린 마법사야, 너라는 이름의 불꽃은 이제 타오르기 시작하는구나!-주작]

505 이응표 (1차 개정)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19:15:41

" 어디엔가는 답이 있을 거야. 언제나 그렇듯이. "

이름: 이응표

나이: 17세

성별: 남

외형: 투블럭 머리. 옆머리가 하얗게 보일 정도로 바짝 깎은 것과는 대비되게, 베이비 펌을 한 마냥 곱슬을 타는 앞머리는 눈썹까지 북슬북슬 내려온다. 검은 머리처럼 보이지만, 밝은 데서 자세히 보면 빛을 받은 머리가 흑록색으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앞머리를 왼쪽으로 가르마를 태워 놓았는데, 편하게 있고 싶으면 핀이나 헤어밴드로 머리를 걷어올린다. 두상은 각이 졌으며 뾰죽하고 날렵한데, 날카로운 콧대와 타고난 거만함이 어린 긴 입이 특징. 눈은 날카로운 인상과는 달리 다소 나태하게 처져 있는데, 그 눈매 가운데서 총기와 자만심으로 살벌하게 번뜩이는 짙은 초록색 눈동자가 그를 결코 얕볼 수 없게 만든다. 시력이 상당히 나쁜 편으로, 시커먼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하필 난시라서, 안경은 테부터 렌즈까지 완전한 주문제작품인 듯하다.

체형은 평균에서 약간 날씬한 편으로, 신장은 177센티미터. 일반 교복을 입고 있으며, 마스크형 방독면을 목에 걸고 다니고 있다. 먼지가 심한 날씨거나, 마법약 조제 과제를 수행할 때나 개인적인 실험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한다.

성격: 자부심 넘치는 천재. 짓궂은 괴짜. 약간 히스테리컬. 자존심이 대단히 센 오만한 성격이라, 프라이드가 손상되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만회해야 직성이 풀리는 고약한 외골수다. 현무 기숙사의 학생이라기엔 너무 괴팍하고 별난 성격. 하지만, 그 기초에 위치한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
마법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어야 한다는 급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통제되지 않은 기술은 인류에게 해악이 되므로 책임감 있는 소수의 엘리트가 통제해야 한다는 엘리트주의자이기도 하다.

사용 지팡이: 17센티미터. 벽조목. 용의 심장. 고대 그리스의 도리아식 기둥을 연상시키는 조각 장식이 되어 있음. 대단히 단단함. 복잡하고 정교한 주문을 안정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도와주나, 주문의 사거리가 다른 지팡이들에 약간 못 미치는 경향이 있음. 손 안에 쏙 숨길 수 있을 만큼 짧아서, 잘 쥔다면 자신이 요술지팡이를 쥐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엄지손톱 4분의 1만한 흰눈썹깡충거미. 특이하게도 몸의 털이 갈색이 아닌 짙은 회색이다. 이름은 "시다". 깡충거미가 원래 대단히 빠르지만, 시다는 깡충거미치고도 굉장히 빠른 축에 속한다. 보통은 응표의 지시를 받고 망을 보거나, 어딘가를 정찰하거나 하는 듯. 이따금 줄어드는 물약이나 리듀시오 주문으로 크기를 줄인 무언가를 어딘가에 설치할 때도 시다를 보낸다.

기타: 머글 태생. 집안은 대대로 화학자인 화학의 명문가로, 세대마다 수십 명의 석학을 배출했으며, 국내에서 상당히 이름난 거대한 제약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아버지는 그 제약회사의 중역이며, 어머니는 연구소의 중책을 맡고 있다.
응표 본인 역시 그 자질을 타고나, 어릴 때부터 집안에 있는 대학교~대학원 수준의 화학 도서들을 탐독하고 이해한 천재다. 그런 그가 동화학원에 입학했을 때, 마법약 과목에 가장 큰 흥미를 보인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을지 모른다.
마법의 역사 같은 문과 계통 과목이나, 점성술 같은 점술 과목에는 영 소질을 보이지 못하지만, 다른 과목에는 모두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약초학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 등의 생물학에 꽤 괜찮은 적성을 보이고, 특히 마법의 약 과목에는 놀라운 소질을 보여준다. 이미 검증된 레시피를 독자적으로 일부 개량하여 개선시킬 정도의 솜씨를 가지고 있다.
항상 실습실이나 벽난로 근처에서, 가마솥과 함께 각종 머글식 실험도구, 교반기, 플라스크와 비커, 바이얼, 스포이드, 현미경 등을 들고 틀어박혀 무언가 복잡하게 찌그락째그락대고 있는 게 보통이다. 아마 마법약을 머글의 화학으로 분석해 보려는 게 아닐까?

506 이응표 (1차 개정) ◆qEM6Um0Jto (259319E+59)

2018-03-01 (거의 끝나감) 19:20:11

기타: 항상 작은 서류가방을 옆구리에 차고 다니는데, 이 서류가방에는 공간 늘이기 마법이 걸려 있다. 지퍼 입구가 세 개가 있는데 한 쪽에는 이미 조제 완료된 약들이, 다른 한 편에는 약재들이, 나머지 한편에는 학용품들이 있는 듯. 상당히 다양한 물약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누군가 부상당했을 때에는 응표의 가방 안에 든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처치가 가능할 정도이다.

(누락된 부분이 있었네요...!)

507 현호주 ◆8OTQh61X72 (411945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0:45:14

갱신합니다! XD

508 현호주 ◆8OTQh61X72 (498603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22:20

왔습니다!

509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25:49

어서오세요:) 늘 그랬듯 편하게 대답해주시면 됩니다!:D 간단한 질문들이기에 크게 부담갖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XD 답변은 질문과 함께 모두 지우도록 할게요~!


자.. 시작할까요◎▽●(못됨(????

510 현호주 ◆8OTQh61X72 (4986033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26:31

네..네네네..... 오들오들하네요.......

518 현호주 ◆8OTQh61X72 (378738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50:24

앗 그리고 스레주 혹시 독백이후 가주 대리인이라고 추가해도 괜찮은가요?

519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58:43

>>518 현호의 시트에 추가하실 건가요??:)

520 현호주 ◆8OTQh61X72 (378738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59:03

>>519 네네 ;)

521 이름 없음◆Zu8zCKp2XA (6714184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2:59:54

>>520 네:) 추가해주세요!!

522 현호주 ◆8OTQh61X72 (3787388E+5)

2018-03-01 (거의 끝나감) 23:00:45

>>521 네네 그렇게 하도록하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XD 고생하셨습니다!!!

523 이름 없음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00:06:02

스레주 해리포터를 안 읽어 봐서 모르는데 여기서 흑마법은 어떤 취급을 받나요?
학생이 취미로 개인적으로 여러 책들로 배워볼 수준인가요?

52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00:22:40

>>523 흑마법은... 어떤 주문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금지된 주문 세 가지는 당연히 해서도, 배워서도 안되는 주문입니다.

여기서 금지된 주문은

임페리우스 - 주문으로 상대방을 조종하며, 깨어나는 상대방은 심하면 정신 붕괴까지 이어집니다.
크루시오 - 마법사 전쟁 시절, 상대를 고문할 때 주로 사용되었던 주문입니다. 붉은 빛이 지팡이에서 뻗어져가며, 세포 하나하나가 타들어가는 것 같은 고통을 선사하는 주문입니다.
아바다케다브라 - 살인주문입니다. 이것은 즉사 주문으로, 그 어떤 고통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이 세 가지 주문은 절대로 사용해서도, 배울 수도 없는 주문입니다:D


지금 제가 졸려서 아마 이후의 답변은 내일 아침에 가능할 것 같은데 괜찮으신가요?8-8

525 이름 없음 (5917691E+5)

2018-03-02 (불탄다..!) 00:27:13

526 이름 없음 (822604E+55)

2018-03-02 (불탄다..!) 08:52:39

>>524 그럼 금지된 흑마법을 제외하고 취미로 흑마법을 공부하고 있다는 설정은 되나요?

527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08:55:46

>>526 크게 흑마법에 대한 기준이 없어요:) 말씀하신 흑마법이 어떤 형태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528 이름 없음 (1264866E+6)

2018-03-02 (불탄다..!) 10:27:18

>>527 자정에서 어둠의 마법사들이 주로 쓰고 어둠 마법 방어술로 방어할 수 있는 마법들이요!

529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0:34:12

>>528 그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 단, 흑마법 관련 서적과 마법은 순혈일수록, 특히 전쟁시절 누에의 추종자일수록 구할 수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일반 머글 출신 마법사나 혼혈 마법사는 자정에 가선 안됩니다. 걸리면 마법부에 잡혀가요:)

530 이름 없음 (1873899E+5)

2018-03-02 (불탄다..!) 17:06:22

" 마법은 역시 재밌어 "

이름:서연우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짧은 검은 머리카락에 흑안, 175cm의 평균적인 키를 가지고 있다. 옷은 매일매일 바뀌기에 복장의 특징은 없다.

성격: 독립적이며 누구에게나 친절을 배푼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편이나 아예 근본적인 도덕이나 윤리까지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흑마법을 배우는 것도 그저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목적이 있어서 배우는 것이다.

사용 지팡이: 30cm의 복숭아나무 지팡이 심은 불사조의
깃털로 이루어져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까마귀

기타:
패밀리아와는 별개로 하얀 고양이를 키운다. 정확히는 그 고양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지 그의 소유는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의 고양이냐고 오해하기도한다.
늘 혼자 흑마법을 공부하다보니 가끔 다친다. 다행히 친구들이 치료해주지만 간혹 크게 다칠때는 선생님들께 치료 받고 일정 기간동안 흑마법 공부를 금지당하기도하지만 실험만 안 할뿐 책은 몰래 읽는다.
흑마법의 부작용인지 건강이 그리 좋지는 않다.
머글 출신 마법사

531 이름 없음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14:35

>>390 몇 가지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세계관에 대한 건 https://goo.gl/p6oWim 이 링크를 읽어보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흑마법을 공부하단고 해도 건강이 나빠진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2. 연우는 어떻게 책을 얻은건가요?:) 먼저 말씀드렸듯, 머글 출신 마법사가 자정에 가선 안됩니다

3. 흑마법의 기준을 무엇으로 생각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마법이 일반적인 공격마법입니다:) 말씀하신 건 흑마법이라기보다, 저주에 가깝기 때문에 수정 부탁드려요!

532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7:16:15

또한 교복 착용 여부에 대해서도 적어주시기 바라요:3 교복 안 입으면 기숙사 점수가 팍팍 깍입니다.. :3c

533 이름 없음 (2054465E+5)

2018-03-02 (불탄다..!) 18:51:05

" 마법은 역시 재밌어 "

이름:서연우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짧은 검은 머리카락에 흑안, 175cm의 평균적인 키를 가지고 있다. 옷은 매일매일 바뀌기에 복장의 특징은 없다.

성격: 독립적이며 누구에게나 친절을 배푼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편이나 아예 근본적인 도덕이나 윤리까지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저주와 흑마법을 배우는 것도 그저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목적이 있어서 배우는 것이다.

사용 지팡이: 30cm의 복숭아나무 지팡이 심은 불사조의
깃털로 이루어져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까마귀

기타:
패밀리아와는 별개로 하얀 고양이를 키운다. 정확히는 그 고양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지 그의 소유는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의 고양이냐고 오해하기도한다.
늘 혼자 저주와 흑마법을 공부하다보니 가끔 다친다. 다행히 친구들이 치료해주지만 간혹 크게 다칠때는 선생님들께 치료 받고 일정 기간동안 흑마법과 저주 공부를 금지당하기도하지만 실험만 안 할뿐 책은 몰래 읽는다.
머글 출신 마법사
때문에 책은 몰래 정체를 숨기고 자정에 가서 사거나 친구 마법사에게 부탁해서 웃돈을 얹어주고 사온다.
생활한복을 입는다.

534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8:57:06

앗 죄송하지만 인코와 함께 다시 올려줄 수 있나요?

그리고.. 음... 정체를 숨긴다는 건 어떤 뜻인지 알려줄 수 있나요?:)

535 이름 없음◆Qk4MzRYJl6 (2002184E+4)

2018-03-02 (불탄다..!) 19:29:30

" 마법은 역시 재밌어 "

이름:서연우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짧은 검은 머리카락에 흑안, 175cm의 평균적인 키를 가지고 있다. 옷은 매일매일 바뀌기에 복장의 특징은 없다.

성격: 독립적이며 누구에게나 친절을 배푼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편이나 아예 근본적인 도덕이나 윤리까지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저주와 흑마법을 배우는 것도 그저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목적이 있어서 배우는 것이다.

사용 지팡이: 30cm의 복숭아나무 지팡이 심은 불사조의
깃털로 이루어져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까마귀

기타:
패밀리아와는 별개로 하얀 고양이를 키운다. 정확히는 그 고양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지 그의 소유는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의 고양이냐고 오해하기도한다.
늘 혼자 저주와 흑마법을 공부하다보니 가끔 다친다. 다행히 친구들이 치료해주지만 간혹 크게 다칠때는 선생님들께 치료 받고 일정 기간동안 흑마법과 저주 공부를 금지당하기도하지만 실험만 안 할뿐 책은 몰래 읽는다.
머글 출신 마법사
때문에 책은 몰래 로브등으로 얼굴을 숨기고 자정에 가서 사거나 친구 마법사에게 부탁해서 웃돈을 얹어주고 사온다.
생활한복을 입는다.

536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19:41:10

음.. 연우주. 질문 몇 가지만 할게요. 시트 수정이 아닌 레스로 답을 주세요:)

1. 로브로 모습을 감춰도 주로 오는 순혈들이 있기 때문에 자정에 있는 마법사들은 알아보는데.. 어떻게 머글이 아닌 마법사로 모습과 신분을 속일 건가요? 또한, 이건 캐릭터가 마법부로 끌려가는 사안이에요

2. 선생님들은 일정기간이 아닌, 아예 금지를 시킵니다. 어둠의 마법사가 생겨나는 걸 원치 않으니까요:)

3. 흑마법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물어도 될까요?

537 이름 없음◆Qk4MzRYJl6 (8208964E+6)

2018-03-02 (불탄다..!) 20:00:49

1.모습을 바꾸는 마법은 없나요?
2.그럼 흑마법 공부는 안 들킨것으로 하면 안될까요? 저주로 다친거니까요 ㅎㅎ
3.시트에도 나와있지만 강한 마법사가 되고 싶는것과 단순 마법사의 호기심이요.

538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04:13

1. 폴리주스가 있지만 그것은 바꾸고 싶은 상대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고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자정에 가거나 친구에게 웃돈을 주는 대신 공용도서관이나 기숙사 내의 도서를 읽는 건 어떤가요?

2. 저주 주문이 흑마법 주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해서도 배워서도 안되는 주문은 어제 말씀 드린 임페리오, 크루시오, 아바다 케다브라 세 주문입니다.:)

3.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539 이름 없음◆Qk4MzRYJl6 (1664999E+4)

2018-03-02 (불탄다..!) 20:17:59

1.기숙사내에 흑마법 도서가 있다니..!
2.그럼 선생님께는 안 들킨걸로..

540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21:28

읽으려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

그럼 번거로우시겠지만, 시트.... 한 번만 더 수정해주실 수 있나요?

541 이름 없음◆Qk4MzRYJl6 (9445125E+5)

2018-03-02 (불탄다..!) 20:27:59

" 마법은 역시 재밌어 "

이름:서연우

나이: 19세

성별: 남

외형: 짧은 검은 머리카락에 흑안, 175cm의 평균적인 키를 가지고 있다. 옷은 매일매일 바뀌기에 복장의 특징은 없다.

성격: 독립적이며 누구에게나 친절을 배푼다. 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편이나 아예 근본적인 도덕이나 윤리까지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저주와 흑마법을 배우는 것도 그저 최고의 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목적이 있어서 배우는 것이다.

사용 지팡이: 30cm의 복숭아나무 지팡이 심은 불사조의
깃털로 이루어져있다.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까마귀

기타:
패밀리아와는 별개로 하얀 고양이를 키운다. 정확히는 그 고양이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지 그의 소유는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의 고양이냐고 오해하기도한다.
늘 혼자 저주와 흑마법을 공부하다보니 가끔 다친다. 다행히 친구들이 치료해준다. 다치고 나면 몸을 추스릴동안 실험만 안 할뿐 책은 읽는다.
머글 출신 마법사
때문에 책은 주로 기숙사나 도서관에서 본다. 친구한테 대리 구매를 부탁하는 방법도 있으나 개인 소유의 책을 가지면 그만큼 들킬 위험도 커지기에 이 방법은 거의 쓰지 않는다.
생활한복을 입는다.

542 이강한◆cDDAfbEzoU (9568584E+5)

2018-03-02 (불탄다..!) 20:29:12

어음, 인코가 이게 맞나. 안녕하세요! 강한주입니다.
음... 이렇게 찾아와도 되나 싶은데, 음....
아무 말도 없이 사라졌던 점 먼저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랑 같이 돌리셨던 분들, 스레주... 이 스레에 계신 모든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
그럼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겠죠!
음... 믿어주실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교통사고.
그래서 피치 못하게 스레에 찾아오지 못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지금도 자주 스레에 찾아와서 글을 남기거나 하지는 못할 것 같고.
어... 굉장히 재밌었고, 즐거웠던 스레였습니다!
활발하게 스레가 돌아가고 있는 걸 보니 저도 다 기분이 좋네요.
음... 어차피 시트 내려진 건 알고 있고... 어음... 그러니까..
그냥 인사하려고 왔어요. 하하.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스레 기원합니다! 이젠 진짜 안녕이에요!

543 이름 없음◆Zu8zCKp2XA (9349608E+5)

2018-03-02 (불탄다..!) 20:41:25

>>542 강한주 교통사고를 당하셨군요...(부둥부둥) 푹 쉬시고 언젠가 다른 모습으로 상판 어딘가에서 만나길 바라요:)

>>541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서연우!!

(물방울이 양피지 위에 떨어집니다)
(그것은 번지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친절과 강해지고자 하는 마음, 모두 조화롭게 성장하기를-현무]

544 현호주 ◆8OTQh61X72 (1008708E+5)

2018-03-02 (불탄다..!) 20:45:15

후에 몸이 나아지신 뒤에 편하게 답변 주세요 스레주!!!

혹시 현주에 대한 죄목과 소식을 마법부에서 전달 받았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545 이름 없음◆NcSiIjU9uA (0545475E+5)

2018-03-03 (파란날) 21:27:31

주작 5학년 대표로 예약합니당

546 이름 없음◆Zu8zCKp2XA (6489998E+5)

2018-03-03 (파란날) 21:28:09

>>545 예약 받았습니다!:)

547 최도윤 추가사항 >-<♥️◆fJxOvUKlm2 (9843241E+5)

2018-03-04 (내일 월요일) 18:07:49

"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

이름: 최도윤

나이: 16살!

성별: 남

외형:키 156,몸무게 40.
약간 길다시피 한 보들보들한 머리카락은 파스텔톤의 무지개색으로 염색했다.농담 아니고,정말로 무지개색.때문에 어딜 가든지 눈에 확 띈다.작은 키 대신 도윤의 존재감을 드높여줄 중요한 포인트.곧은 생머리이긴 하지만 묘하게 부스스한 느낌이라,보다보면 묘하게 솜사탕같기도 하다.단정하게 하고 다닐때도 있지만 대부분 조금 부스스한 느낌.홍채는 라임색.
하늘에서 갓 내려앉은 눈마냥 새하얀 살결은 간혹 창백하게 느껴질때가 있다.아픈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수업때에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다닌다.평소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모습과는 다르게,교복만큼은 구겨짐 없이 반듯하게.단추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꼭꼭 채워둔다.정규 수업 이후에도 교복을 입긴 하지만 간혹 기분 내키는대로 아무거나 입고 다닐때도 있다.그럴때는 백금과 아쿠아마린으로 장식된 나비 브로치에,하얀색 계통의 옷을 입는다.바지도 그때그때 다르다.반바지 긴바지 상관없이 그냥 전체적으로 잘 입고 다닌다.물론 이것도 하얀색 계통으로.심지어는 장갑도,신발도 모두 흰색이다!
외형을 따지자면,꽤나 미형.나이보다 사알짝 어려 보이는 편이라 훈남보다는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로 장래가 기대된다.

성격: 활기참+발랄함 그 자체.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할때가 많고 거의 매일매일이 하이텐션인지라 늘 기분좋은 미소를 걸치고 다닌다.성격이 그래서인지 장난도 자주 치고 다니고,그만큼 사고도 자주 치는 편.말썽으로 인해 야단맞는다고 해도 특유의 발랄함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어린 시절 성격이 그대로 남아있는건지 어리광쟁이에 응석받이.하지만 스스로 할수 있는건 힘든 티 안내고 알아서 한다.
자유분방하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타인과 어울리는데 있어 스스럼이 없는 좋은 면모 역시 갖추었다.다만,약간 속이 검다고 할 수 있는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사용 지팡이:마호가니를 베이스로,속재료로 삼족오의 날개깃과 츠치노코의 비늘을 사용한 180cm의 긴 지팡이.지팡이 일부분을 나기나타마냥 독특하게 깎아두었다.
자루에는 뱀이 감고 올라가는듯한 모양의 백금 장식이 되어있고,깎아둔 날이 시작하는 부분에 큼지막한 포스포필라이트가 박혀있는 등 꽤나 호화스러운 디자인의 지팡이.156cm의 도윤이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도록,길이에 비해서는 얄팍하고 가볍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도윤의 손바닥보다도 큰 페루비안 자이언트 센티패드,일명 기간티아라고도 불리는 종.이름은 심플하게 스타라고 지어줬다.

기타: 순수혈통이지만,머글에 대해서 차별이 없다시피 한 가문 출신.이것은 아버지 때도 그래왔었고 할아버지 때도 그랬다고 한다.이것에 대해 도윤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편.왜냐하면 머글이든 순혈이든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즐거우니까!다만 어디까지나 차별이 없다 뿐인 중립적인 입장이라 미묘하다.또한 결혼 한정으로는 그래도 꼴에 순혈이라고 엄격한 면도 있다.

집 안에서 막내로써 사랑받았을듯한 행동과 외모,성격으로 무작정 판단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막내일줄 알았다고요?쟌넨,이래뵈도 첫째.맏이랍니다!
밑으로 15살과 13살 동생이 둘 있다.어쩔때는 동생들보다도 더 어리광부리는 도윤 때문인지 오히려 동생쪽이 형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입맛도 애기입맛.매운거 쓴거 시러요.단거 좋아요 단거!
그 중서도 가장 좋아하는건 초콜릿.맨날맨날 핫초코라던가 초콜릿이라던가 초콜릿이 듬뿍 발라진 도넛이라던가 하는걸 입에 달고 산다.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날도 발렌타인 데이.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이긴 하지만 생일은 3월 14일.

여리여리하고 유약해 보이는 외모탓에 착각하기 쉬운데,잊지 말자.승부욕 강하다.승부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
퀴디치나 모의전에 있어서는 왠만한 하드 트롤러나 더티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 뺨을 왼쪽 오른쪽 맛깔나게 후려치고 내던질 정도..비유적 표현이긴 하지만,하여튼 그러하다.그냥 애가 180도 달라진다고 보면 편하다.자신도 자제하려고는 하지만 타고난 본성(?)인지라 어쩔수가 없다는 듯.
다만 이렇게 해도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에게는 결국 진다.그럴 때는 그냥 쿨하게 패배 인정하는걸 보면 그렇게까지 더티하지는 않을....지도 몰라.

체력은 꽤 좋다고 할 수 있겠다.얄팍한 체구 어디서 그런 체력이 나오는지는 의문이지만.

체력 좋은것과 더불어서 평소 모의전이나 퀴디치에서도 남들에게 절대 꿇리지 않을만큼 강한 역량을 발휘하기도 하고 더티 플레이를 하면서도 지치지 않다보니 신체능력 또한 탁월하다.남들한테 시비 붙어도 혼자서 물리적인 해결 가능!

청룡기숙사 3학년 학생대표가 되었다.청룡기숙사의 미래는 밑고 맡기라는 듯한데 글쎄다..

548 이름 없음 (1747967E+5)

2018-03-04 (내일 월요일) 18:19:32

주작 5학년 대표로 예약한 사람인데, 집안이 신문사를 운영해도 괜찮을까요?

549 이름 없음 (1747967E+5)

2018-03-04 (내일 월요일) 18:29:58

>>548 아 아니다 이 질문 무시해주세요ㅠㅠㅠ

550 이름 없음◆iJEekJq.Yg (3669726E+5)

2018-03-04 (내일 월요일) 19:42:07

페이주 질문입니다. 페이를 혹시 청룡 4학년 학생대표로 수정해도 될까요?

551 이름 없음◆NcSiIjU9uA (1747967E+5)

2018-03-04 (내일 월요일) 20:40:13

"왜?"

이름: 윤재현

나이: 18

성별: 여

외형: 잦은 외부활동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하얗고 투명했다. 혈색이 도는 얇은 피부 아래로 핏줄이 비쳤다. 얄쌍하고 긴 목. 가늘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은 회빛이 도는 노란색이었고, 사이사이 섞여있는 선명한 금빛이 햇빛을 받을 때마다 눈에 띄었다. 곱슬끼 없이 목덜미의 반을 덮는 길이. 앞머리는 이마를 가리고 눈 가까이 내려왔다. 선명한 녹색 눈 위에 옅은 쌍꺼풀이 있었고, 금색 속눈썹이 풍성하고 길었다. 짧게 빠져나온 눈꼬리가 유하게 처쳤다. 짓는 표정에 따라 뚱해보이기도, 상냥해보이기도 했다. 반듯하게 뻗은 코 밑으로 붉은 입술이 있었다.
몸놀림이 가볍고 빠르다. 타고나기를 뼈대가 앏고 살이 붙지 않아 늘 키에 비해 몸무게는 저체중에 가까웠다. 키는 173cm. 일반 교복을 주로 입으며, 통을 줄인 바지를 제외한다면 트집 잡힐거리 없이 단정하게 갖췄다. 단추 하나 빼놓지 않고 잠궈놓은 교복과 다르게, 사복은 잘 정돈되지 않고 흐트러져 있었다. 더러운 것을 싫어해 옷이 오염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었다.

성격: 어떤 상황에서든 손실을 판단해가며 계산하는 버릇이 있고, 귀찮아질 거 같은 사람이 있으면 단칼에 잘라버린다. 사람보는 눈도 까다로워 친구도 몇 명 없다. 여러모로 단점 많은 성격이지만 주변사람들에게는 다정하고 사근사근하다.

사용 지팡이: 물푸레나무와 불사조의 깃털, 85cm. 단단하며 하얀색으로 도색됨.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성견 보더 콜리. 이름은 치즈.

기타:
1. 순수혈통
- 대대로 백호 기숙사를 배출한 순혈 가문. 사상은 중립에서 순혈주의 쪽으로 더 치중되었다. 전쟁 시에는 중립을 선언하며 해외로 도피했다. 가문의 역사는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나 공식적인 기록은 13세기부터 존재한다. 오래 전부터 가문의 수장을 제외한 일원들은 마법부에서 일을 해왔고, 나머지는 치료사나 연구직이 되었다. 다른 길을 걷는다 해도 반대는 하지 않지만 모두 안정적인 길을 추구했다. 재현 역시 백호에게 제안을 받았지만 본인의 의지로 주작에 왔다.

2. 윤재현
- 주작 기숙사 5학년 대표, 해당 학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 기본적으로 모범생에 가깝다.
- 더위를 잘 안타는 것에 비해 추위를 심하게 탄다. 현무의 선택을 받았다면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을 거라는 평을 받았다. 휴게실 안에서도 늘 얇은 가디건을 입고 있는다.

552 이름 없음◆Zu8zCKp2XA (7868828E+4)

2018-03-04 (내일 월요일) 21:27:39

>>550 괜찮습니다:) 시트를 수정해서 올려주세요!:D

>>551 큰 문제가 없습니다:) 추후에 가문, 또한 백호 기숙사 출신이었던 가족 일원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웹박수에 보내주세요!:D 환영합니다 윤재현!!

(불꽃이 양피지 위에 타오릅니다)
(그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너의 갈 길을 가거라, 어린 마법사야!]

553 왕페이 수정 ◆iJEekJq.Yg (3669726E+5)

2018-03-04 (내일 월요일) 21:34:41

"사람들이 맨날 나보고 재수 없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
"미안. 나는 공감 같은 거 잘 못해."

이름: 王菲 [Wáng Fēi] 중국식 발음으로는 왕페이. 한국식으로는 왕비.

나이: 17세

성별: 여

외형:
169cm로 절대 작지 않은 키와 마른 체형 때문에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이다. 항상 뻣뻣하게 고아한 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딱딱한 느낌을 주고 있다. 평소에는 교칙대로 교복을 입지만 사복으로 즐겨 입는 옷은 검정색과 빨간색. 가끔은 흰색을 배경으로 금색으로 장식된 옷을 입기도 한다. 잠옷으로는 중국의 전통의상을 선호한다. 치파오 보다는 한푸에 가깝다.

그녀의 눈매는 올라가 있지도 내려가 있지도 않고 옆으로 약간 길게 째져있다. 그런 눈매 때문에 모든 일에 감흥 없는 태도를 고수할 것 같아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눈썹은 눈매와 마찬가지로 일자로 굳어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생기면 눈을 가늘게 뜨고 눈썹에 조금 힘을 주는 것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그 모습이 나름 사나워 보여 잘 먹히는 모양.

길게 꼬리뼈까지 내려오는 그녀의 머리카락은 빛을 받아도 밝은 기미가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카만 칠흑 그 자체. 눈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밝은 기운을 띠우기 마련인데 페이의 눈은 말 그대로 검은 옥과 같다. 그녀는 옆머리를 오른쪽 한 곳으로 모아 둥글게 말아서 빗으로 고정했다. 그래서 앞머리는 중간 부분만 남아있는 독특한 머리 스타일. 중간에 남아있는 앞머리는 일자로 가지런하게 잘려있다. 빗은 푸른색이 은은하게 띠며 끝이 나비모양으로 장식된 줄이 달려있다.

성격:
세상 모든 일에 감흥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그런 것은 또 아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감정의 폭이 굉장히 적은 것은 사실이다. 쉽사리 흥분하지 않고 기뻐하지도 않는다. 가끔은 지나치게 솔직한 평을 거침없이 내뱉어 문제를 일으키고는 한다. 이렇게만 본다면 단순히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거짓말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 굳이 상대의 비위 맞추지 않는 것뿐이다.
어렸을 적부터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얻어왔기에 물건에 대한 집착도 그다지 없다.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부터 기초된 태도. 삶에 의욕이 없는 것인지 자신의 목표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흐지부지한 태도로 넘어가버린다. '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가 기본 베이스.
자기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프라이드가 매우 높고 또, 가주 자리에 대한 야망도 대단하다. 아마도 유일하게 욕심내는 것이 가주 자리. 때로는 독선적인 결정을 내리고는 하는데 그런 그녀의 태도는 주위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굉장히 이기적인 성격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 지내다보면 잘 챙겨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문제는 챙겨주는 스케일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다.) 그리고 저래보여도 속은 그냥 일상을 지루해하는 평범한 학생이다. 한국에 와서는 계획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즉흥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애초에 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유흥을 즐기기 위해서 학교에 온다. 그래서 학교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도 유유자적하게 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짜증나게도 성적은 좋다.

사용 지팡이: 매화나무로 만든 22cm의 지팡이. 속재료는 용의 비늘과 기린의 털.
특징은 유연하고 가볍다. 은으로 만든 용이 지팡이를 휘감고 지팡이 끝에는 용이 금 여의주를 입에 물고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까치. 이름은 천(페이는 티엔[tian]으로 부른다). 서신을 전달할 수 있고 똑똑하다.

기타:
- 王가에 대하여 :
1) 왕가문은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서 유명한 가문이다. 순혈 가문이 아닌 머글 가문이고 엄마 쪽이 평범한 마법사 가문. 따라서 페이는 마법 사회보다 머글 사회에 익숙하다.
2) 그녀의 가문은 먼 옛날부터 소문난 무예 가문이었다. 그 전통을 물려받아 어렸을 적부터 머글식 전투를 익혔다. 마법사의 재능을 발현한 이후로 마법사 전투를 배운 케이스라 전투를 하면 지팡이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3) 가족 관계.
페이는 둘째다. 위로는 2살 많은 오빠, 아래로는 5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부 – 王秀英 [wáng xiù yīng] 한국식으로는 왕수영
현 가주. 엄격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가족에게는 매우 잘 대해준다.

모 - 金春华 [jīn chūn huá] 한국식으로는 김춘화
유명한 마법 집안 출신은 아니지만 마법 실력이 뛰어난 혼혈 마법사이다.

오빠 - 王勇 [wáng yǒng] 한국식으로는 왕용, 19세
페이와 차기 가주 자리를 서로 경쟁하고 있으며 성격도 정반대라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도 둘 다 야망 있고 프라이드 높은 것은 마찬가지라서 가끔 죽이 잘 맞는다. 나름 챙겨주는 것을 보아서는 그렇게 사이가 나빠 보이지도 않는다. 오히려 서로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도와주느라 바쁜데 이유는 같은 가문의 일원으로서 가문의 명예에 먹칠하지 않기를 바라서, 라고 한다. (사실은 서로 츤데레) 오빠도 마법사이다. 굳이 한국에 있는 마법학교로 온 이유도 학교 내에서 오빠를 보고 싶지 않아서가 주된 이유.

여동생 - 王梅 [wáng méi] 한국식으로는 왕매, 12세
반면에 여동생과는 사이가 좋다. 너무 어려서 경쟁에 끼어들지 않았다. 낙관적인 성격이어서 애교가 많다. 여동생은 가주자리에 욕심이 없다. 여동생은 머글이다.

- 외숙모가 한국인이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는 제법 잘 알고 있다.
- 현재 삶에 굉장한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지루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는 한다.
- 한국식으로 이름을 부르면 장난으로 ‘왕비님이라 불러.’ 라고 한다. 근데 장난인지 진담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 현재 청룡 기숙사 4학년 학생 대표이다. 누구의 명령을 듣기 싫어서 학생대표가 되었건만 전혀 모범이 되지 않는다...

554 이름 없음◆jM3n.meJh6 (1491549E+5)

2018-03-10 (파란날) 16:55:26

백호 5학년 학생 대표로 예약 될ㄹ까요!!

555 이름 없음◆Zu8zCKp2XA (502809E+53)

2018-03-10 (파란날) 16:58:40

>>554 예약 받았습니다:) 오늘 스토리 진행이 있어서 시트 검사가 늦어지는 점 양해 바랍니다8-8

556 이름 없음◆t73t2uCqdw (8499161E+5)

2018-03-10 (파란날) 18:47:20

"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게 제 꿈인걸요. 그러니 잘 지내보아요. "

이름:안 화양

나이:14세

성별: 여

외형: 찬란한 물빛 머리가 굽이굽이쳐 허리까지 왔다. 화양은 이 머리를 항상 가지런히 땋아 늘어뜨렸다. 149cm의 작은 키와 뽀얀 피부, 순하게 쳐진 눈매는 아이를 한 떨기 꽃과 같이 보이게 만들었다. 푸른색 눈동자는 마치 푸른 바다를 연상케했다. 살짝 큰 앞니는 소녀를 마치 토끼같이 만들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상당한 미형의 소녀였다.


성격: 아이는 순하고 얌전했다. 누가 말을 걸어도 친절하게 대해줬고 험한 소리 하나 입 밖에 내지 않았다. 누군가가 아이에게 설령 화를 낸다 하더라도 아이는 주눅들지 않으리라. 온화한 성품과 순한 양같은 태도를 고수하는 아이는 동급생에게도, 상급생에게도, 그리고 선생에게도.

사용 지팡이:흑단나무, 유니콘의 털, 23cm, 손잡이 부분에 은과 사파이어,루비로 이루어진 작은 왕관모양 장식이 이루어져 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살모사, 이름은 릴리스

기타:
1. 순수혈통이다. 그녀가 속한 안 가는 순혈주의 중에서도 극성인 순혈주의를 지향하고 있으며 가문원 중 일부는 누에를 추종하다가 전쟁 당시, 혹은 전쟁 이후에 죽음을 맞이했다. 물론 안 가는 전쟁 직후 누에를 추종한 가문원들을 처단하는 데 앞장서서 미리 꼬리를 잘라냈다.
2. 스큅인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이름은 안 연화. 화양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여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잘 하진 않는다. 자기 딴엔 여동생을 위한 배려라나.
3. 안 가문은 가문원 대대로 성격이 악독하고 욕망이 강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화양은 가문 내에서 돌연변이나 다름없다.
4. 채식주의자. 고기는 일체 먹지 않으며 생선이나 새의 알 종류만 조금씩 먹는다.
5.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미용, 성적, 주변 대인관계 등은 항상 최상으로 관리하려 한다.
6. 다만 못하는 게 한 가지 있는데 그건 바로 비행. 퀴디치도 못한다. 그냥 빗자루가 자기를 거부하는 것 같다나.
7. 또 다른 건 집안일도 못한다. 이유는 본가에 있으면 집요정이 다 해줬기 때문이라고.
8. 마법실력은 또래답지 않게 준수한 편. 가문 내에서도 천재 내지는 신동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력이었다.
9. 대인관계는 넓게 두루두루 다 친한 편.

557 이름 없음◆Zu8zCKp2XA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18:56:45

>>556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지만, 캐릭터의 가문이 추종자 가문이 된다면, NMPC의 반응이 달라지고 예의주시(+특히 백호쟝)를 받게 됩니다. 괜찮으신가요?:3

558 이름 없음◆t73t2uCqdw (8499161E+5)

2018-03-10 (파란날) 18:57:52

>>557 네네 괜찮습니다! 예의주시 환영이야요!

559 이름 없음◆Zu8zCKp2XA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19:07:20

>>558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일반적인 베지테리안은 생선을 먹지 않는데, 화양은 세미 베지테리안인가요?:0

560 이름 없음◆t73t2uCqdw (8499161E+5)

2018-03-10 (파란날) 19:10:44

>>559 네네 세미 베지테리안데스! 원래 본인의 취향이라면 only 채소 위주로만 먹어야 했으나 성장기인데! 고기도 좀 묵고! 생선도 좀 묵어라 마! 라는 부모와 일가친척의 설득 하에 결국 생선이나 계란류는 먹는 걸로 합의 봤답니다!

561 이름 없음◆Zu8zCKp2XA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19:13:11

>>560 세미 베지테리언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 갈리는데 그 중 어느 쪽에 속하나요?:)

562 이름 없음◆t73t2uCqdw (8499161E+5)

2018-03-10 (파란날) 19:18:03

>>561 페스코 채식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563 이름 없음◆Zu8zCKp2XA (2322185E+5)

2018-03-10 (파란날) 19:20:07

>>562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안 화양!!

(쇳조각과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검은색 잉크가 양피지 위에 어지러이 찍혀있습니다)
(발바닥은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네가 믿는 그 길을 나아가라. 역사는 반복되지만, 그것이 바뀌어지는 이정표는 반드시 존재한단다-백호]

564 이름 없음 (0883466E+6)

2018-03-11 (내일 월요일) 14:01:23

제인주 왔습니다 ;>

565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14:03:22

제인주 어서와요:) 비설에 관한 것들 때문에 시트스레로 불렀어요:) 모든 것은 답변이 올라오면 지울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편하게 답변해주세요!:D


질문거리가 조금 많고 제가 아직 처리해야 하는 일이 조금 있어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ㅁ;

566 이름 없음 (0883466E+6)

2018-03-11 (내일 월요일) 14:03:53

알겠습니다 ;>

573 이름 없음 (43834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15:07:44

네.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고 아프시다면 쉬러 가세요.

574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15:10:08

조금 쉬었더니 나아졌어요:) 심호흡 하면 낫는 수준으로만 아팠던 것이라... 그리고 답변해주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제인주!:)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우도록 할게요!

575 이름 없음 (43834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16:19:52

타이밍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음. 시 제인 시트 동결시키겠습니다. 요즘 제 상황 탓에 스레 분위기 흐려놓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조금 나아지면 오는 게 낫겠네요. 레주가 알려주신 부분은 수정 완료했습니다 :> 그럼 다들 나중에 봐요.

576 이름 없음◆Zu8zCKp2XA (77578E+60)

2018-03-11 (내일 월요일) 17:12:47

알겠습니다 제인주:)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나중에 만나요!

577 이름 없음◆jM3n.meJh6 (5553209E+6)

2018-03-11 (내일 월요일) 18:38:56

"내가 그런 거에 관심을 가져야 돼?"

이름: 한제서

나이: 18

성별: 여

외형: 검은색의 결 좋은 머리칼이 턱 부근에서 멈췄다. 입학 때부터 꾸준히 단발을 해 학교 내에서는 긴 머리를 본 사람이 없었다. 한 눈에 봐도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미인이었다. 반듯한 이목구비가 자리 잡은 얼굴은 언제나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선명하게 빛나는 푸른색 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선을 피하는 법 없이 상대를 똑바로 응시했다. 전체적인 얼굴 선이 날카로워 쉽게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냈다. 눈매 역시 위로 올라가 있다. 관리를 받은 것을 여실히 증명하듯 피부는 희고 깨끗하기만 했다.
173cm. 비율이 좋고 팔다리가 길어 실제보다 커보였다. 생활 한복은 잘 입지 않으며 평소 입는 교복 치마는 조금 짧다고 느껴질 법한 길이였다. 자세는 일부러 고치지 않는 한 언제나 정자세를 유지했다.

성격: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의 기분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지는 않더라도 돌려 말하지는 않는 타입. 평소 말투가 고운 편도 아니라 자칫 까칠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며, 남의 평판을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애로 똘똘 뭉쳐있어 타인에게 신경 쓸 시간이 없기도 하다.
타인과 '나'의 선이 확실하다. 그 타인 중에서도 바운더리 안과 밖이 구분되지만 사실 태도에는 별 차이가 없다.

사용 지팡이: 삼나무Redwood, 유니콘의 뿔, 32cm. 매끈하고 단단하다. 은은한 펄감이 있는 하늘색 지팡이. 아래로 갈수록 하얀 빛을 띠며, 손잡이 끝에는 장미가 조각되어 있다.

기숙사: 백호 - 5학년 학생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1. 순수혈통 가문인 한 家의 몇 남지 않은 직계. 차기 가주 자리는 이미 사촌에게로 넘어갔지만, 본인은 크게 미련이 없었던 듯 사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법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해 수가 적다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 가문은 아니다. 유일한 오점은 전쟁 시절 누에 측에 자금을 보탠 것. 언론을 매수해 최대한 숨겨가면서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주로 혈통을 가리지 않고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2. 머글 문명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특별히 머글이나 혼혈 출신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봐서는 그냥 무관심한 듯하다.

3. RH-AB형. 12월 10일생, 탄생화는 붉은 동백이다. 이름의 한자는 별빛 제와 새벽 서를 쓴다.

578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21:42:06

>>577 죄송하지만 가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적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가문은 누에측이라면... 추종자인가요?:)

579 이름 없음◆jM3n.meJh6 (2477279E+6)

2018-03-11 (내일 월요일) 21:43:09

>>578 어떤 부분에 추가가 필요할까용? 직접적으로 개입을 많이 한 건 아니구, 뒤에서 필요한 자금줄만 대준 정도예요!

580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21:45:23

>>579 가문의 역사를 짤막하게 적는다거나, 성향이 반 머글인지, 머글친화인지, 마이웨이인지 정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D 스토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581 이름 없음◆jM3n.meJh6 (2364773E+6)

2018-03-11 (내일 월요일) 21:48:59

"내가 그런 거에 관심을 가져야 돼?"

이름: 한제서

나이: 18

성별: 여

외형: 검은색의 결 좋은 머리칼이 턱 부근에서 멈췄다. 입학 때부터 꾸준히 단발을 해 학교 내에서는 긴 머리를 본 사람이 없었다. 한 눈에 봐도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미인이었다. 반듯한 이목구비가 자리 잡은 얼굴은 언제나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선명하게 빛나는 푸른색 눈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선을 피하는 법 없이 상대를 똑바로 응시했다. 전체적인 얼굴 선이 날카로워 쉽게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냈다. 눈매 역시 위로 올라가 있다. 관리를 받은 것을 여실히 증명하듯 피부는 희고 깨끗하기만 했다.
173cm. 비율이 좋고 팔다리가 길어 실제보다 커보였다. 생활 한복은 잘 입지 않으며 평소 입는 교복 치마는 조금 짧다고 느껴질 법한 길이였다. 자세는 일부러 고치지 않는 한 언제나 정자세를 유지했다.

성격: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의 기분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살지는 않더라도 돌려 말하지는 않는 타입. 평소 말투가 고운 편도 아니라 자칫 까칠하게까지 느껴지기도 하며, 남의 평판을 신경쓰지 않는다. 자기애로 똘똘 뭉쳐있어 타인에게 신경 쓸 시간이 없기도 하다.
타인과 '나'의 선이 확실하다. 그 타인 중에서도 바운더리 안과 밖이 구분되지만 사실 태도에는 별 차이가 없다.

사용 지팡이: 삼나무Redwood, 유니콘의 뿔, 32cm. 매끈하고 단단하다. 은은한 펄감이 있는 하늘색 지팡이. 아래로 갈수록 하얀 빛을 띠며, 손잡이 끝에는 장미가 조각되어 있다.

기숙사: 백호 - 5학년 학생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1. 약 300년 남짓한 역사를 지닌, 순수혈통 가문인 한 家의 몇 남지 않은 직계. 차기 가주 자리는 이미 사촌에게로 넘어갔지만, 본인은 크게 미련이 없었던 듯 사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부터 마법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해 수가 적다고 해서 무시할 수 있는 가문은 아니다. 유일한 오점은 전쟁 시절 누에 측에 뒤에서 자금을 보탠 것. 언론을 매수해 최대한 숨겨가면서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전쟁 후부터는 혈통을 가리지 않고 주로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펼쳤다. 친머글로 돌아선 것은 아니더라도, 중립으로 성향을 굳힌 듯하다.

2. 머글 문명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 특별히 머글이나 혼혈 출신을 차별하지 않는 것을 봐서는 그냥 무관심한 듯하다.

3. RH-AB형. 12월 10일생, 탄생화는 붉은 동백이다. 이름의 한자는 별빛 제와 새벽 서를 쓴다.

582 이름 없음◆Zu8zCKp2XA (1260879E+5)

2018-03-11 (내일 월요일) 21:54:47

>>581 큰 문제가 없군요! 환영합니다 한 제서!!

(쇳조각과 고양이 발바닥 모양이 찍힌 잉크가 양피지 위에 어지러이 찍혀있습니다)
(그것들은 글자를 이루고 있습니다)

[기록하는 기록자는 늘 중립을 유지해야 한단다-백호]

583 이름 없음 (9093777E+5)

2018-03-12 (모두 수고..) 00:57:46

안녀엉 시트내려는 사람인데, 다른 시트들 쭉 보니까 가문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되게 세세하게 기록해 놓은거 같더라구-
그냥 평범한 머글가문 사이에서 평범하게 자라다가 마법사가 된 케이슨데 그런 경우에도 가문같은걸 필수적으로 기입해야 하는거야? 나는 그런쪽으로는 영 머리가 안돌아가서 말이야.

584 이름 없음◆89G1W7XnIo (9093777E+5)

2018-03-12 (모두 수고..) 02:25:18

" 1m정도면 대화하기에 충분한 거리가 아닐까요 "

이름: 하얀비

나이: 14세

성별: 남성

외형:
-160을 살짝 넘는 키와 평균보다 미달인 몸무게를 지닌 소년.
-머리카락은 부분부분 금색이 옅은 띠마냥 보이는 남색 머리카락이며, 어깨 언저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반묶음이다.
-양쪽 귀에 귀걸이를 하고 있다.
-살짝 날카로운 눈매와 금빛과 재색의 눈동자를 가졌고, 남자치고는 속눈썹이 길다. 속쌍꺼풀이 눈에 띄는 편.
-성별이 조금 헷갈리는 외형에, 평상시에는 무표정을 짓고 있는다.
-옷을 단정하게 입지만, 차림새가 흐트러지면 그 상태 그대로 다닌다. 손에는 검은 반장갑을 꼈다.

성격: 깨발랄한 성격의 남자아이. 눈치가 어느 정도 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상대의 태도를 대강이나마 짐작하고 입을 연다.

사용 지팡이: 흑단나무와 카벙클의 보석으로 만들어진 40cm의 지팡이.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렉돌 고양이인 노래마인. 뚜렷한 종 특유의 무늬색과 파란 눈이 특징이며, 크기가 같은 종보다도 1.5배 정도 크다.


기타:
-부모님이 두분 다 머글이시며 어머니 쪽은 사서 일을, 아버지 쪽은 꽃집을 하셨다.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알고는 동공에서 매우 크게 지진을 낸 뒤 게임을 하며 밤을 샜다고 한다.
-접촉공포증이 있어 누군가 허락없이 건들면 굉장히 싫어한다. 거리를 두는 것도 이때문.
-망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단 올리고 간다아아

585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03-12 (모두 수고..) 07:32:12

>>583 부모 모두 마법사거나, 마법사 사회의 이름난 가문이거나, 저명한 가문의 마법사와 머글 혼혈일 시에 세세하게 적어달라고 부탁 드리고 있어요:) 세계관과 연관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보니 부탁드리곤 합니다:D

586 이름 없음◆Zu8zCKp2XA (9108583E+5)

2018-03-12 (모두 수고..) 07:42:36

>>584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네요! 환영합니다 하얀비!!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 위에 퍼져갑니다.)
(잉크는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통통튀는 어린 마법사여, 환영한다!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는 바람이 되려무나!!-청룡]

587 이름 없음◆89G1W7XnIo (9093777E+5)

2018-03-12 (모두 수고..) 08:19:55

둘 다 머글일 경우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 같네. 친절한 설명 고마워!!

588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03-12 (모두 수고..) 08:36:35

>>587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질문 주세요!:)

589 이름 없음◆wUoqhAbIpE (2292873E+5)

2018-03-12 (모두 수고..) 10:44:39

백호 3학년 학생 대표로 예약할게요.

590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03-12 (모두 수고..) 10:47:45

>>589 예약 받았습니다:)

591 이름 없음◆wUoqhAbIpE (2292873E+5)

2018-03-12 (모두 수고..) 17:26:27

시트 작성 와중 질문 드릴게 있어 레스를 남깁니다. 혹시 세계관 내에도 다이애건 앨리나, 녹턴 앨리같은 지명이 존재하나요?

592 이름 없음 (8527676E+5)

2018-03-12 (모두 수고..) 17:28:47

>>591 레주는 아니지만 대답드릴게요! 네 있습니다! 각각 정오, 자정이라고 불리는 지명들이 존재해요. 덤으로 호그스미드에 대응되는 여명이라는 마을 역시 학교 부지 내에 존재합니다!

593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03-12 (모두 수고..) 17:28:50

멀미중의 답변이라 짧은 점 죄송합니다. 지명은.. >>2레스를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녹턴앨리-자정
다이애건앨리-정오
호그스미드-여명

입니다:)

594 이름 없음◆wUoqhAbIpE (2292873E+5)

2018-03-12 (모두 수고..) 17:31:09

>>593 아뇨 아뇨. 스레주께서 말씀해주신 지명을 제외하고 따로 해당 지명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여쭤본 거였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595 이름 없음◆Zu8zCKp2XA (8711405E+5)

2018-03-12 (모두 수고..) 17:37:24

>>594 국가가 다르기 때문에 지명도 다르게 바꾸는 수 밖에 없었어요;ㅅ; 언제든 궁금한 건 질문 주세요!

596 연우주◆Qk4MzRYJl6 (6619928E+5)

2018-03-12 (모두 수고..) 23:24:47

뭐, 그냥 알아서 나갈게요. 일을 너무 크게 벌렸어요.

597 연우주◆Qk4MzRYJl6 (6619928E+5)

2018-03-12 (모두 수고..) 23:26:41

어그로는 안됥테니, 걱정마세요.

598 가람주 (1873871E+5)

2018-03-12 (모두 수고..) 23:28:11

안녕히 가세요 연우주. 부디 다른 곳에서 다른 형태로, 좀 더 다정하게 만날 수 있기를 빕니다.

599 이름 없음 (8004018E+5)

2018-03-13 (FIRE!) 18:19:11

혹시 아직도 시트 받으려나? 만약 받는다면 지금 진행이 꽤 많이 된거 같은데 이제와서 참가해도 문제될게 있을까? 그리고 시트 낼때 유의해야 할 점이라던가 그런것도 있어?

600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03-13 (FIRE!) 18:31:18

>>599 스토리는 아직 초반입니다:) 잡담 때문에 판수가 많을 뿐이에요!XD

시트 낼 때 유의할 점은....
-마법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인외의 존재는 안되며, 머리는 불이나 물 등의 것만 아니면 됩니다:)
-세계관 붕괴적인 부분(최종흑막의 가족이었다, 인외의 존재에게 키워졌다 등등)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이 세 가지 점을 유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궁금하신 점이 생기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D

601 이름 없음 (8451058E+5)

2018-03-13 (FIRE!) 18:47:37

시 제인 복귀하겠습니다.

602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03-13 (FIRE!) 18:57:08

>>601 시제인 복귀 확인했습니다:)

603 이름 없음 (8004018E+5)

2018-03-13 (FIRE!) 19:07:11

설명 고마워. 기숙사는 아무곳이나 해도 상관없는거지?

아 그리고 지팡이는 꼭 지팡이 모양을 한 것만 허용되는거야? 이를테면 수리검 형태라던가 그런건 안되?

그리고 마법의 경우는 해리포터 세계관에 나온 종류만 가능한거야? 캐릭터가 별개의 이름을 붙인 형태의 마법은 안되는거고?(예를 들어 해리포터 세계관의 몸을 마비시키는 마법을 사용할때 캐릭터가 따로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식으로)

604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03-13 (FIRE!) 19:17:30

>>603

앗 그 설명을 빠뜨렸네요... 시트 상의 캐릭터와 기숙사의 신수들이 원하는 방향이 일치하지 않으면 수정을 부탁드립니다:)

몇몇 깐깐한 선생님(=교감선생님)이 지팡이 어디갔냐며 점수 깍으실 수도 있습니다.


주문의 경우, 순혈 가문 출신 캐릭터라면, 집 안의 주문이 따로 있겠지만 그 주문들은 제가 웹박수로 확인을 받고 있으며, 웬만하시면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나온 종류로 주문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605 화양주 ◆t73t2uCqdw (9387957E+5)

2018-03-13 (FIRE!) 21:43:05

귀여운 제가 왔습니다!

606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03-13 (FIRE!) 21:44:50

어서오세요 화양주! 비설 관련 질문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시트스레로 와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편하게 답변해주시고, 모든 질문은 답변이 올라온 후에 바로 지울 예정입니다:D


준비되셨나요?!?!XD(????

607 화양주 ◆t73t2uCqdw (9387957E+5)

2018-03-13 (FIRE!) 21:45:14

>>606 네네! 저는 준비되었슴당. 마음껏 질문해주세용!!!!!!!!!!

618 이름 없음◆Zu8zCKp2XA (999321E+51)

2018-03-13 (FIRE!) 22:22:07

이 정도면 된 것 같군요... 답변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화양주:)

619 화양주 ◆t73t2uCqdw (9387957E+5)

2018-03-13 (FIRE!) 22:22:28

네네 레주도 수고하셨어요!

620 이름 없음◆NcSiIjU9uA (4864217E+5)

2018-03-16 (불탄다..!) 21:40:09

안녕하세요 재현주임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재현이 굴리는데 어려움을 많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mm)..... 몇 가지 설정만 두고 리뉴얼을 할까 합니다..... 혹 불가능할까 싶어 미리 시트 스레에 글 남깁니당

621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03-17 (파란날) 11:28:00

>>620 어느 정도로 리뉴얼 하실 생각이신가요?>:D

622 재현주 (3319412E+5)

2018-03-17 (파란날) 11:29:59

>>621 외모랑 나이 기숙사 대표 이런 건 두고.... 성격 쪽으로 많이 바뀔 거 같아요 과거사나 가문 관련해서도 바뀔 거 같구ㅠㅠㅠㅜㅜㅜㅜㅜ

623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03-17 (파란날) 11:53:36

>>622 그렇게되면 신수의 답변과 심하면 기숙사까지 달라질 수 있는데 괜찮으신가요?:0

624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03-17 (파란날) 11:54:24

그리고 점심 먹느라 답변이 늦은 점 미안합니다8-8

625 재현주 (3319412E+5)

2018-03-17 (파란날) 11:54:38

>>623 넵 괜찮슴ㅁ다!!!!

626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03-17 (파란날) 12:01:06

>>625 알겠습니다:) 시트스레에 수정된 시트를 올려주세요!:D

627 윤재현 리뉴얼! ◆NcSiIjU9uA (6407914E+6)

2018-03-17 (파란날) 13:11:08

"왜?"

이름: 윤재현

나이: 18

성별: 여

외형: 잦은 외부활동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하얗고 투명했다. 혈색이 도는 얇은 피부 아래로 핏줄이 비쳤다. 얄쌍하고 긴 목. 가늘고 부드러운 머리카락은 회빛이 도는 노란색이었고, 사이사이 섞여있는 선명한 금빛이 햇빛을 받을 때마다 눈에 띄었다. 곱슬끼 없이 목덜미의 반을 덮는 길이. 앞머리는 이마를 가리고 눈 가까이 내려왔다. 선명한 녹색 눈 위에 옅은 쌍꺼풀이 있었고, 금색 속눈썹이 풍성하고 길었다. 짧게 빠져나온 눈꼬리가 유하게 처쳤다. 짓는 표정에 따라 뚱해보이기도, 상냥해보이기도 했다. 반듯하게 뻗은 코 밑으로 붉은 입술이 있었다.
몸놀림이 가볍고 빠르다. 타고나기를 뼈대가 앏고 살이 붙지 않아 늘 키에 비해 몸무게는 저체중에 가까웠다. 키는 173cm. 일반 교복을 주로 입으며, 통을 줄인 바지를 제외한다면 트집 잡힐거리 없이 단정하게 갖췄다. 단추 하나 빼놓지 않고 잠궈놓은 교복과 다르게, 사복은 잘 정돈되지 않고 흐트러져 있었다. 더러운 것을 싫어해 옷이 오염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었다.

성격: 기본적으로 사교성 좋고 타인을 대하는 태도가 나쁘지 않지만, 귀찮아질 거 같은 사람이 있으면 사전에 단칼에 잘라버린다. 사람보는 눈도 까다로워 지인은 많을지언정 친구도 몇 명 없다. 현실적이고 성공이 불확실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든다.

사용 지팡이: 물푸레나무와 불사조의 깃털, 85cm. 단단하며 하얀색으로 도색됨.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성견 보더 콜리. 이름은 치즈.

기타:
1. 순수혈통
- 대대로 백호 기숙사를 배출한 순혈 가문. 사상은 중립에서 순혈주의 쪽으로 더 치중되었다. 전쟁 시에는 중립을 선언하며 해외로 도피했다. 가문의 역사는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나 공식적인 기록은 13세기부터 존재한다. 오래 전부터 가문의 수장을 제외한 일원들은 마법부에서 일을 해왔고, 나머지는 치료사나 연구직이 되었다. 가문 내 수장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으며, 부당한 일이라도 가주의 명령이라면 따르는 성향이 강하다.

2. 윤재현
- 주작 기숙사 5학년 대표, 해당 학년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 기본적으로 모범생에 가깝다.
- 더위를 잘 안타는 것에 비해 추위를 심하게 탄다. 현무의 선택을 받았다면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을 거라는 평을 받았다. 휴게실 안에서도 늘 얇은 가디건을 입고 있는다.
- 운동을 좋아하는 편. 승부욕도 상당히 강하다. 때문에 처음부터 이기고 지는 게임에는 잘 참가를 안 하는데, 한 번 참여하면 끝을 볼 때까지 한다.

628 이름 없음◆Zu8zCKp2XA (9549152E+5)

2018-03-17 (파란날) 13:26:55

수정된 시트 확인 완료했습니다:)

629 이름 없음 (2127559E+5)

2018-03-20 (FIRE!) 21:53:08

안녕하세요 호연주예요! 마지막으로 레스를 남긴 뒤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렸네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트가 하차되었는데, 예전에 복귀가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 복귀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630 이름 없음◆Zu8zCKp2XA (4392838E+5)

2018-03-20 (FIRE!) 22:36:19

>>629 어서오세요 호연주:) 당연히 시트 복귀가 됩니다! 복구 처리 되었습니다 어서오세요!!:)

631 호연주 ◆Zq.5BRK1es (7739652E+5)

2018-03-24 (파란날) 00:23:41

수정한 인증코드 남기고 갈게용

632 아연주◆I.KHBwaJe2 (045002E+57)

2018-03-27 (FIRE!) 13:06:41

안녕하세요 아연주입니다(석고대죄) 개강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스레를 까맣게 잊어버렸었네요... 죄송합니다8ㅁ8 혹시 시트 복귀가 가능할까 해서 시트스레로 찾아왔습니다. 복귀 신청 괜찮을까요...?

633 이름 없음◆t73t2uCqdw (0233087E+5)

2018-03-27 (FIRE!) 14:01:43

안녕하세요. 화양주입니다. 화양이 특유의 복흑 이미지와 순혈주의적 사상 덕에 여러명한테서 혐관이 만들어지는 게 버티기 힘들 것 같아 시트를 내리고 새 캐릭터로 참가하고자 합니다. 사실 화양이 자체가 제 손에 안맞아 매번 캐이입을 하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고 제가 앓고있는 정신질환도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탓에 점점 악화되는 것 같단 의사선생님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본디 시트를 내리고 동화학원에서 아예 빠지는 방안도 검토해봤으나 제가 동화학원을 너무나도 애정하고 꼭 참여를 하고 싶어 화양이 시트를 내리고 좀 더 밝은 캐릭터로 참여를 하자고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화양이를 아껴주신 분들께 꼭 고맙단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니피주께는 너무나도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연플도 제대로 못 돌리고 시트를 내리기까지 해서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그럼 새로운 시트로 찾아뵙겠습니다. 화양이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634 이름 없음◆Zu8zCKp2XA (7665605E+5)

2018-03-27 (FIRE!) 17:15:56

알겠습니다 화양주:) 무리하지 마시고... 새로운 캐릭터로 만나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35 이름 없음 (5880871E+5)

2018-03-27 (FIRE!) 17:20:32

아연주께서 복귀 신청도 하셨어요!

636 이름 없음◆Zu8zCKp2XA (7665605E+5)

2018-03-27 (FIRE!) 17:22:19

>>635 감사합니다:)

>>632 복귀 가능합니다 아연주! 이번 주간은 크로스오버 기간이기에 크로스오버 스레로 와주세요!:D

637 아연주◆I.KHBwaJe2 (1075617E+5)

2018-03-27 (FIRE!) 17:55:04

>>636 앗 감사합니다!!!!8ㅁ8

638 이름 없음◆t73t2uCqdw (4191057E+5)

2018-03-27 (FIRE!) 18:10:21

" 앗! 그거 제검다. 이리 주시면 됨다. "
-존댓말

" 마, 니 방금 머라켔노?"
-반말

이름: 강 한나嫺娜

나이: 19세

성별: 여

외형:
-154cm라는 작은 키에 저체중. 마른 편이다. 또래보다 어려보이는 신체가 특징적.
-밤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었다. 일명 트윈테일. 너무 꽉 묶어서 본인도 가끔 머리가 아프다는 모양.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이며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피부가 흰 편이다. 살굿빛을 기반으로 화사한 색조를 지녔다.
-눈 색은 붉은색.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눈이 큰 편이다. 속쌍커풀을 지녔다.
-코는 오똑하고 콧날이 매서운 편이다.
-입술이 얄팍하고 색이 연한 편이다. 약간 진한 인디핑크색 정도?
-교복을 참 불량하게 입고 다닌다. 와이셔츠 단추는 한두개가 풀러져있고 치마도 마법으로 변형을 가했는지 조금 줄인 상태다.
-치마보단 바지를, 예쁜 옷보단 편한 옷을 선호한다.
-공부할 땐 안경을 쓰고 다닌다.

성격:
-자유로운 영혼.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그래도 기본적인 윤리관은 잡혀있다. 오히려 너무 착해서 손해를 본 적도 있다.
-대인배. 털털하고 쿨해 또래 아이들에게 평판이 좋다.
-그만큼 화났을 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심지어 지팡이를 집어던지고 머글식 몸싸움을 한 경험도 있다고. 아 물론 학교 입학 전에요. 학교에서 그러면 클남.
-성격을 비유하자면 불덩이와 같다. 화끈한 성격이다.

사용 지팡이:주목나무, 30cm, 구미호의 꼬리털. 손잡이 부근에 불꽃모양 장식이 되어있는 게 포인트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두 발로 서면 한나와 덩치가 비슷해질 정도로 큰 골든 리트리버. 이름은 나나다. 한나의 이름 끝글자에서 따왔다.

기타:
순수혈통. 가문에 대한 설명은 이 밑에
-강 家
실용마법의 선구자로 학계에서 유명한 학자집안이었다. 허나 가문 구성원의 대다수가 누에를 추종한 댓가로 현재 한나의 가족과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 그 때문에 가문의 규모는 협소한 편. 한창 잘 나갔을 땐 다른 순수혈통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현재 가문은 자기 가문이 축소당한 이유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친 머글, 반 순수혈통 파로 돌아서있다. 한나네 가족들도 마찬가지. 한나는 그 탓에 순혈주의라면 치를 떨었다.
현재 임시 가주이자 가문의 대표는 장한나. 가주인 아버지가 드래곤 수두에 걸려 투병 중인데 가문 내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볼 정도로 위독해 맞이인 한나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나가 졸업하면 아마 정식 가주로 승계될 것 같다고. 참고로 한나는 늦둥이라 아버지의 연세가 많은 편이다.
-3녀 중 맏이다. 여동생들의 이름은 각각 강 두나와 강 세나. 17살, 14살이며 둘 다 동화학원에 다니고 있다. 기숙사는 두나는 주작, 세나는 현무다.
-존댓말을 할 땐 슴다체를, 반말을 할 땐 경남, 특히 부산 사투리를 쓴다. 다만 슴다체는 컨셉이라 가끔 안쓰거나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등 엉망이다. 본인 말로는 자기가 관종이라 튀고 싶었다고.
-본가가 부산에 있다. 부산 토박이. 그래서 말을 할 때 부산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듯.
-순혈주의를 싫어한다. 아니,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한다. 극-혐
-퀴디치 선수. 정확히는 몰이꾼이다. 퀴디치에 말 그대로 환장하며 몸 쓰는 활동을 좋아한다. 자기가 키만 좀 크고 튼튼했어도 주작에 가는 건데 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초기 지망했던 기숙사는 주작. 현재 기숙사도 만족하고 있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고기! 고기! 단 것도 환장한다. 간식거리를 많이 가지고 다닌다. 달라고 하면 주긴 준다.
-대식가. 많이 먹는다. 빅맥 8개를 거뜬히 해치운 경력이 있다.
-화날 때 말이 좀 험해진다. 옆에서 본 친구 말로는 쌍욕을 자국어로 구사하는 원어민 같다고.

639 이름 없음◆t73t2uCqdw (4191057E+5)

2018-03-27 (FIRE!) 18:10:50

시트 올렸슴다.
아 그리고 6학년 청룡 대표 하고싶은데 괜찮나요?

640 이름 없음◆t73t2uCqdw (4191057E+5)

2018-03-27 (FIRE!) 19:11:29

" 앗! 그거 제검다. 이리 주시면 됨다. "
-존댓말

" 마, 니 방금 머라켔노?"
-반말

이름: 차 한나嫺娜

나이: 19세

성별: 여

외형:
-154cm라는 작은 키에 저체중. 마른 편이다. 또래보다 어려보이는 신체가 특징적.
-밤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었다. 일명 트윈테일. 너무 꽉 묶어서 본인도 가끔 머리가 아프다는 모양.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이며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피부가 흰 편이다. 살굿빛을 기반으로 화사한 색조를 지녔다.
-눈 색은 붉은색.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눈이 큰 편이다. 속쌍커풀을 지녔다.
-코는 오똑하고 콧날이 매서운 편이다.
-입술이 얄팍하고 색이 연한 편이다. 약간 진한 인디핑크색 정도?
-교복을 참 불량하게 입고 다닌다. 와이셔츠 단추는 한두개가 풀러져있고 치마도 마법으로 변형을 가했는지 조금 줄인 상태다.
-치마보단 바지를, 예쁜 옷보단 편한 옷을 선호한다.
-공부할 땐 안경을 쓰고 다닌다.

성격:
-자유로운 영혼.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그래도 기본적인 윤리관은 잡혀있다. 오히려 너무 착해서 손해를 본 적도 있다.
-대인배. 털털하고 쿨해 또래 아이들에게 평판이 좋다.
-그만큼 화났을 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심지어 지팡이를 집어던지고 머글식 몸싸움을 한 경험도 있다고. 아 물론 학교 입학 전에요. 학교에서 그러면 클남.
-성격을 비유하자면 불덩이와 같다. 화끈한 성격이다.

사용 지팡이:주목나무, 30cm, 구미호의 꼬리털. 손잡이 부근에 불꽃모양 장식이 되어있는 게 포인트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두 발로 서면 한나와 덩치가 비슷해질 정도로 큰 골든 리트리버. 이름은 나나다. 한나의 이름 끝글자에서 따왔다.

기타:
순수혈통. 가문에 대한 설명은 이 밑에
-차 家
실용마법의 선구자로 학계에서 유명한 학자집안이었다. 허나 가문 구성원의 대다수가 누에를 추종한 댓가로 현재 한나의 가족과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 그 때문에 가문의 규모는 협소한 편. 한창 잘 나갔을 땐 다른 순수혈통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현재 가문은 자기 가문이 축소당한 이유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친 머글, 반 순수혈통 파로 돌아서있다. 한나네 가족들도 마찬가지. 한나는 그 탓에 순혈주의라면 치를 떨었다.
현재 임시 가주이자 가문의 대표는 차한나. 가주인 아버지가 드래곤 수두에 걸려 투병 중인데 가문 내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볼 정도로 위독해 맞이인 한나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나가 졸업하면 아마 정식 가주로 승계될 것 같다고. 참고로 한나는 늦둥이라 아버지의 연세가 많은 편이다.
-3녀 중 맏이다. 여동생들의 이름은 각각 차 두나와 차 세나. 17살, 14살이며 둘 다 동화학원에 다니고 있다. 기숙사는 두나는 주작, 세나는 현무다.
-존댓말을 할 땐 슴다체를, 반말을 할 땐 경남, 특히 부산 사투리를 쓴다. 다만 슴다체는 컨셉이라 가끔 안쓰거나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등 엉망이다. 본인 말로는 자기가 관종이라 튀고 싶었다고.
-본가가 부산에 있다. 부산 토박이. 그래서 말을 할 때 부산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듯.
-순혈주의를 싫어한다. 아니,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한다. 극-혐
-퀴디치 선수. 정확히는 몰이꾼이다. 퀴디치에 말 그대로 환장하며 몸 쓰는 활동을 좋아한다. 자기가 키만 좀 크고 튼튼했어도 주작에 가는 건데 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초기 지망했던 기숙사는 주작. 현재 기숙사도 만족하고 있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고기! 고기! 단 것도 환장한다. 간식거리를 많이 가지고 다닌다. 달라고 하면 주긴 준다.
-대식가. 많이 먹는다. 빅맥 8개를 거뜬히 해치운 경력이 있다.
-화날 때 말이 좀 험해진다. 옆에서 본 친구 말로는 쌍욕을 자국어로 구사하는 원어민 같다고.
/아무래도 성씨가 좀 걸려서... 수정했슴다.

641 이름 없음◆Zu8zCKp2XA (7665605E+5)

2018-03-27 (FIRE!) 22:17:57

>>640 큰 문제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차 한나!!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에서 떨어집니다)
(그것은 글자를 이룹니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바람이 되어라! 많이 보고 듣고 익혀라!-청룡]

642 이름 없음◆t73t2uCqdw (4191057E+5)

2018-03-27 (FIRE!) 22:21:30

레주레주 >>639 좀 봐주세요!

643 이름 없음◆Zu8zCKp2XA (7665605E+5)

2018-03-27 (FIRE!) 22:40:32

>>642 아이고8ㅁ8 제가 시야가 좁아서 이제야 확인했네요;ㅁ;

네네 가능합니다만, 그 경우에 시트스레에 학년 대표라고 서술해주실 수 있나요?:)

644 이름 없음◆t73t2uCqdw (0282173E+5)

2018-03-27 (FIRE!) 22:41:08

>>643 네네! 지금은 제가 밖이라 집가서 고칠게요!

645 이름 없음◆t73t2uCqdw (4191057E+5)

2018-03-27 (FIRE!) 22:54:50


" 앗! 그거 제검다. 이리 주시면 됨다. "
-존댓말

" 마, 니 방금 머라켔노?"
-반말

이름: 차 한나嫺娜

나이: 19세

성별: 여

외형:
-154cm라는 작은 키에 저체중. 마른 편이다. 또래보다 어려보이는 신체가 특징적.
-밤색 머리카락을 양갈래로 묶었다. 일명 트윈테일. 너무 꽉 묶어서 본인도 가끔 머리가 아프다는 모양.
-앞머리는 눈썹을 덮을 정도이며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피부가 흰 편이다. 살굿빛을 기반으로 화사한 색조를 지녔다.
-눈 색은 붉은색.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눈이 큰 편이다. 속쌍커풀을 지녔다.
-코는 오똑하고 콧날이 매서운 편이다.
-입술이 얄팍하고 색이 연한 편이다. 약간 진한 인디핑크색 정도?
-교복을 참 불량하게 입고 다닌다. 와이셔츠 단추는 한두개가 풀러져있고 치마도 마법으로 변형을 가했는지 조금 줄인 상태다.
-치마보단 바지를, 예쁜 옷보단 편한 옷을 선호한다.
-공부할 땐 안경을 쓰고 다닌다.

성격:
-자유로운 영혼.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그래도 기본적인 윤리관은 잡혀있다. 오히려 너무 착해서 손해를 본 적도 있다.
-대인배. 털털하고 쿨해 또래 아이들에게 평판이 좋다.
-그만큼 화났을 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간다. 심지어 지팡이를 집어던지고 머글식 몸싸움을 한 경험도 있다고. 아 물론 학교 입학 전에요. 학교에서 그러면 클남.
-성격을 비유하자면 불덩이와 같다. 화끈한 성격이다.

사용 지팡이:주목나무, 30cm, 구미호의 꼬리털. 손잡이 부근에 불꽃모양 장식이 되어있는 게 포인트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두 발로 서면 한나와 덩치가 비슷해질 정도로 큰 골든 리트리버. 이름은 나나다. 한나의 이름 끝글자에서 따왔다.

기타:
순수혈통. 가문에 대한 설명은 이 밑에
-차 家
실용마법의 선구자로 학계에서 유명한 학자집안이었다. 허나 가문 구성원의 대다수가 누에를 추종한 댓가로 현재 한나의 가족과 몇몇을 제외한 나머지는 멸문지화를 당했다. 그 때문에 가문의 규모는 협소한 편. 한창 잘 나갔을 땐 다른 순수혈통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현재 가문은 자기 가문이 축소당한 이유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친 머글, 반 순수혈통 파로 돌아서있다. 한나네 가족들도 마찬가지. 한나는 그 탓에 순혈주의라면 치를 떨었다.
현재 임시 가주이자 가문의 대표는 차한나. 가주인 아버지가 드래곤 수두에 걸려 투병 중인데 가문 내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볼 정도로 위독해 맞이인 한나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나가 졸업하면 아마 정식 가주로 승계될 것 같다고. 참고로 한나는 늦둥이라 아버지의 연세가 많은 편이다.
-3녀 중 맏이다. 여동생들의 이름은 각각 차 두나와 차 세나. 17살, 14살이며 둘 다 동화학원에 다니고 있다. 기숙사는 두나는 주작, 세나는 현무다.
-존댓말을 할 땐 슴다체를, 반말을 할 땐 경남, 특히 부산 사투리를 쓴다. 다만 슴다체는 컨셉이라 가끔 안쓰거나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등 엉망이다. 본인 말로는 자기가 관종이라 튀고 싶었다고.
-본가가 부산에 있다. 부산 토박이. 그래서 말을 할 때 부산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듯.
-순혈주의를 싫어한다. 아니, 그냥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한다. 극-혐
-퀴디치 선수. 정확히는 몰이꾼이다. 퀴디치에 말 그대로 환장하며 몸 쓰는 활동을 좋아한다. 자기가 키만 좀 크고 튼튼했어도 주작에 가는 건데 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초기 지망했던 기숙사는 주작. 현재 기숙사도 만족하고 있는 편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고기! 고기! 단 것도 환장한다. 간식거리를 많이 가지고 다닌다. 달라고 하면 주긴 준다.
-대식가. 많이 먹는다. 빅맥 8개를 거뜬히 해치운 경력이 있다.
-화날 때 말이 좀 험해진다. 옆에서 본 친구 말로는 쌍욕을 자국어로 구사하는 원어민 같다고.
-청룡의 6학년 대표다.

646 현호주 ◆8OTQh61X72 (8264864E+5)

2018-03-29 (거의 끝나감) 23:04:17

현호주입니다. 타이밍이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D 크로스 오버 끝날때까지 자리를 비울까 하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불씨가 된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뭐라고해야할까. 네. 사실은, 이제껏 말을 못했는데 아프다고 하던 부분에 대해 재활치료와 물리치료로는 안될거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민했습니다. 새벽을 맡겠다고 자신있게 이야기를 해놓고, 이야기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말이 두서가 없네요. 크로스 오버 끝나고, 하고도 딱 이틀, 늦으면 사흘정도 오더라도 잡담정도 잠깐 하고 갈거 같아서 차라리 이럴바에야는 동결을 시켜놓고 가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호라는 아이, 놓기 싫은만큼 조금만 쉬고 오겠습니다. 사실 현호라는 캐릭터가 종잡을 수 없어지는 만큼, 저또한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동시에 신체적으로 무리가 오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일주일정도만 재충전 시간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

647 현호주 ◆8OTQh61X72 (8264864E+5)

2018-03-29 (거의 끝나감) 23:04:53

그리고, 믿고 맡겨주셨는데 그 믿음에 부응하지 못한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648 현호주 ◆8OTQh61X72 (8264864E+5)

2018-03-29 (거의 끝나감) 23:26:08

앗앗 뭔가 막막 말이 길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심심하면 올거에요!!! XD 아무튼 일주일 뒤에 뵈요 !

649 이름 없음◆Zu8zCKp2XA (2616307E+5)

2018-03-29 (거의 끝나감) 23:51:31

푹 쉬시고 재충전되어서 다시 만나요!:)

언제든 와요! 그동안 새벽반을 지키느라 고생 많았어요!

650 현호주 ◆8OTQh61X72 (4409884E+5)

2018-03-31 (파란날) 18:01:51

이렇게 시트스레에 다시 오게 될줄은 몰랐는데. 음...바쁘신 와중에 이런 말씀 드리긴 그렇습니다만 요며칠 동결해놓고 생각해봤습니다.결론은 제가 현호를 더이상 굴리기 힘들다라는 판단이였습니다. 현호 시트를 하차시킴으로서 이제껏 쌓아왔던 인연들이 사라지는게 힘들지만 완전히 새캐릭으로 새마음으로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습니다.

스레주께서 괜찮으시다면 현호 시트를 내리고 새로운 시트로 찾아뵈어도 괜찮을지요? 아마도 시트를 올리는 건 다음주나 되어야겠지만요.

바쁘신데 이런 레스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651 이름 없음◆Zu8zCKp2XA (6364826E+5)

2018-03-31 (파란날) 22:58:02

쉬다가 봤습니다:) 네 괜찮답니다 현호주 느긋하게 새로운 시트로 다시 만나요!:D

652 이름 없음◆8OTQh61X72 (2418727E+5)

2018-04-02 (모두 수고..) 02:26:02

질문이 몇개있어서...

1.걷는것에 무리가 있는데 괜찮은가요?(치료는 되었습니다)
2. 가문의 문양을 신체에 새겨도 괜찮은가요?

653 이름 없음◆Zu8zCKp2XA (0270227E+5)

2018-04-02 (모두 수고..) 09:21:15

>>652

1. 말을 못하는 MPC도 있는걸용:3 괜찮습니다!

2. 다이죠부 입니다!!

654 이름 없음◆8OTQh61X72 (6684815E+5)

2018-04-02 (모두 수고..) 14:27:19

"그쪽과는 상관없잖니?"
"아무려면 어때."

이름: 사 은우(巳 隱雨)

나이: 19세

성별: 여

외형:167cm. 평균보다 훨씬 아래를 웃도는 몸무게 때문인지, 손목의 뼈가 도드라진다.몸을 이루고 있는 선은 물론 전체적으로 뼈대가 가는 슬렌더한 체형. 비율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본 키에서 조금 더 크게 보인다. 머리카락은 그 길이가 어깨를 넘기는 하나 날개뼈가 있는 위치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는 애매한 길이를 고수하고 있는데 그 머리카락이 한없이 가늘어서 가벼운 움직임에도 쉬이 헝크러지고 앞머리는 없다.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광택이 감도는 제비꽃색 머리카락이며 왼쪽 부근의 옆머리 한줌이 새하얗다. 한줌정도되는 그부분만을 땋아내린 상태. 보기좋은 혈색이 감도는 하얀 피부, 반듯하게 자리잡은 이목구비는 나른하고 고요한 무표정. 늘 불그스름한 빛이 감도는 입술을,언제나 조개처럼 굳게 다물고 있으나 가끔씩 설핏 짓는 미소는 대체로 차다.악의는 없다.웃는 모양새가 좋지 않을 뿐. 보기에 나쁘지 않은 미인형. 눈꼬리가 길게 뻗고 쌍커풀이 짙은 눈매는 날카로운데 한번씩 아래에서 위로 치켜뜰때면 형형하고 매섭게 날이 선 눈동자는 시리도록 차가운 시안(cyan)이라고 불리는 색이다.

일반 교복을 챙겨입는다. 다만 대체적 바지를 선택하고 있으며 넥타이를 느슨하게 매고 셔츠 단추는 두어개 풀어놓았다. 셔츠 안에 검은색의 목까지 올라오는 얇은 재질의 검은색 터틀넥을 받쳐입는 게 주를 이룬다. 날이 추우면 바지, 날이 더워도 바지. 제 체형에 맞게 줄여놓은 교복은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사복은 그때그때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그때그때, 입고 싶은대로 입는데 대체적으로 패션센스는 나쁘지 않은 모양. 청바지와 터틀넥이 대부분인데 사복의 색은 밝은 색을 좋아한다.

성격: 타인과 어울리는데에는 전혀 문제시되지 않는 성격. 사교적이고, 친절하고 나긋나긋하며 능글맞다. 눈치가 무서울정도로 빠르며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면도 있지만 티내지않으며 제것에 대해 욕심과 집착이 있으나 그또한 드러내지 않는다. 제 3자, 친한 누군가의 말을 빌어서 설명해보면 때때로 무료함을 보인다고. 친근한 사람에게는 거리낌없이 친근함을 표시하지만 그 뿐.

사용 지팡이: 느티나무 /해태의 뿔가루/ 봉의 형태로 제작되었는데 아래로 갈수록 가늘어지다가 끝부분이 뾰족해지며 상당히 단단하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도색했으며 보라색으로 정중앙에 이름의 중간 글자를 새겨 시안색 주목을 부었다. 길이는 약 1m. 손잡이는 까마귀 형상이 장식되어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알비노 북서부 까마귀로 북서부 까마귀의 특징인 몸집에 비해 다리가 짧고 굵으며, 부리는 가는게 특징. 이름은 백(魄). 새장에 있는 것보다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

기타:
사(巳) 씨
1-1 : 사(巳)씨 가문은 백제시대때부터 명맥을 이어온 순수혈통이다.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철저한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가주의 인정을 받으면 나이가 아무리 어리더라도 후계자가 될 수 있다. 본가의 인원보다 방계의 인원이 많고 그 전원을 포함해서 그 규모가 컸지만 줄곧 존재를 드러내지 않았다. 드러내놓고 활동하는 것보다 다른 순수혈통들과 손을 잡아 활동하던 조용하고 폐쇄적이던 가문. 하나의 본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규모의 방계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문의 문양은 날개를 펼치고 있는 거대한 흰 까마귀와 엉켜있는 가시덩쿨. 가문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건 마법사 전쟁때 추종자로서 활동한게 최초였다. 전쟁이 끝나갈 무렵 사(巳)씨 가문은 다시 종적을 감춘다.그들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것은 전쟁이 끝난 직후, 중립을 선언하며 동시에 모든 것은 수많은 방계들 중 본가와의 교류가 드물던 방계'만'이 추종자들이였다고 이야기한다.

순혈주의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지만 대외적으로는 머글 우호적. 눈동자의 색은 본가, 방계할 것 없이 시안색을 띄기에 머리색으로 구분한다. 본가(직계)의 자식들은 전부 보라색 계열의 머리카락이며 방계는 검은색에 가까운 남색이다. 사씨 가문의 본가의 자식들은 공격마법이나 저주마법에 특출나며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도 재능을 보인다. 머글적인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본가를 제외한 수많은 방계들. 마법부에 있는 이들 또한 방계쪽. 즉 방계가 본가의 자금력을 대어주는 꼴.

1-2
저(邸)씨 : 은우의 어머니쪽 가문. 순수혈통. 가문의 문양은 삼각형을 둘러싸고 서로 꼬리를 물고있는 두마리의 뱀. 현재는 단 한명만 살아남아있지만 실지로는 멸문. 생존자는 은우의 어머니뿐.

- 세살 위의 오빠가 있었다.이름은 사 은백.
- 성적은 그럭저럭 중상위권. 특히 암기를 요하는 수업과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는 독보적이다.
- 사씨 가문의 차기 가주가 될 후계자로 그 모습을 세간에 드러낸 것은 열한살때. 터틀넥을 고집하는 이유는 등에서 목뒤까지 올라오는 가문의 문양이 새겨져있기 때문이다.
- 처음만난 사이의 사람에게는 그쪽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데 친해지면 거리낌 없이 이름을 부른다. 4학년때까지는 적대적으로 구는 사람들에게 곱게 굴지는 못했다. 지금은 성격이 느긋해진 건지, 차분해진건지 모를 일이다. 조금씩 성격이 바뀌었기에 타인은 눈치채지 못하는 사항. 입학하기 전 성격은 꽤나 지금과는 정반대였던 모양.
- 신체를 많이 쓰는 활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퀴디치는 물론 빗자루 수업도 극도로 싫어했다.보고 있노라면 한쪽 다리를 움직이는게 버거운 모양이며 은우도 그 이유를 내세우는데 그냥 본인이 몸쓰는 걸 싫어한다고 보자. 물론 체력도 좋지 않다.
- 아버지의 이름은 사 은혁으로 사씨 가문의 현 가주. 백호출신. 은우는 철이 들때부터 어머니가 아닌 조부모의 손에서 자라왔다.
- 생일은 10월 30일. 탄생화는 로벨리아. RH+O형. 싫어하는 것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더운것을 싫어한다. 은우에게는 차가운 겨울이 더 잘맞는 편.
- 왼손잡이.

655 이름 없음◆Zu8zCKp2XA (7742483E+4)

2018-04-02 (모두 수고..) 19:23:19

>>654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사 은우!!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와 쇳조각이 양피지 위에 가득합니다)
(그것들은 글자를 이룹니다)

[그저 지켜보라, 그것이 가장 온전할 것이니. 네 길을 가거라-백호]

656 도저히 못 견디겠다 시닙 받아라!!!(?) ◆ZzCLu4gkOc (243243E+58)

2018-04-06 (불탄다..!) 00:50:01

"대충 그렇다고 치고, 그래서 내가 거기에 협조해서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이지?"

이름: 은 류하 殷流河

나이: 18

성별: 남

외형: 그를 본 사람들은 십중팔구 입을 모아 어둡고 차가우면서도 성숙한 외모의 미소년이라고 할 것이다.
빛 하나 비추지 않고 흐릿하게 모든 것을 재미없다는 듯이 바라보아 무료한 느낌을 주는 칠흑같이 새카만 눈동자의 크기는 보통보다는 약간 작은 편, 그런데 그와는 반대로 눈의 크기가 큰 축에 속해있는 탓에 그의 눈은 양옆 아래가 비어있는 삼백안의 형태로 어딘가 차갑고도 사나운 인상을 자아낸다. 눈매마저도 도끼를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형태여서 더욱 그렇다. 자를 때가 될 것 같은 앞머리가 그 험악한 눈을 옅게 덮는다. 그의 머리칼은 다른 색은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그지없이 새하얗다. 귀와 목을 반쯤 덮는 길이로 평소에는 뻗친 곳 없이 차분하지만, 곱슬거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지 그가 자고 일어나면 굉장히 헝크러져 있다. 아, 다시 보면 그의 머리카락은 완전한 일직선이 아니다. 끝이 살짝은 휘어져 있는 듯하다. 그의 피부는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창백해보일 정도의 흰 빛을 띤다. 과장 조금 더해서 하얀빛의 그가 끝없는 설원 속에 있다면 찾기 힘들지도 모른다.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가냘픈 체구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의 신장은 168센티 정도다. 몸무게라면 무시로 일관하는 그의 태도에 화가 난 탓에 그의 옷깃을 잡고 확 잡아당긴 전적이 있는 어느 여학생 왈, 자신 같은 여자에게 힘 하나 쓰지 못하고 그대로 끌려오는 것으로 보았을 때 확신하건대 저체중보다 훨씬 심각한 것 같다고.
기운없어 보이지만 진한 쌍꺼풀, 오뚝한 콧날을 가진 틀림없는 미인이지만, 그가 평소 짓는 표정은 거의 시종일관 불만이 있는 것 같이 못마땅한 무표정인 탓에 덕에 절대로 남에게 좋은 첫인상은 보여주지 못한다더라. 웃는다고 해도 보통 악랄한 미소를 옅게 지으니, 좋은 인상을 보이기에는 역시 글렀다.

성격: 그의 외모를 보고 강파리하다고 할 수 있다면, 웃음이 나오는 말장난이지만 그 성격 또한 강파리하다. 기본적으로 타인을 싫어하는 듯한 태도를 지니면서 꽤나 괴팍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안하무인 마냥 기본적으로 내려다보듯이 남을 대하기도 한다. 남의 시선에 대해 큰 관심이 없어서 행동에 주저가 없다는 것 정도는 좋다고 쳐줄 수도 있겠지만, 아니,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을 보이는 것까지도 그렇다고 치자, 그러나 비단 남의 시선뿐만이 아닌 다른 모든 것을 하찮게 여기고 흥미를 가지지 못할 정도로 심성이 무척 비뚤어진 것이 문제이다. 아니, 정확히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사람과 사물이 동시에 있을 때 그가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우습게도 사물이며,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름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아니나 다를까 사람을 기억할 때 그 사람의 얼굴보다는 옷차림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주로 구별한다. 몹시 무뚝뚝하고 건조한 성격이어서 무언가에 쉽게 놀라지도 않고 무덤덤하다. 오직 그뿐일까, 귀찮음도 심각하게 타는 인간이라서 무슨 일이든 대충하거나 아예 안 한다. 하지만 이해득실만큼은 굉장히 철저하게 따지는 인간으로, 본인이 손해를 보는 일은 죽어도 싫어한다. 이런 모습들을 모두 모아서,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구제불능으로 통한다.

사용 지팡이: 자작나무. 26cm. 속재료는 은사의 비늘과 삼족오의 깃털. 흰색에 가까운 깨끗한 상아색을 띠고 있으며 크게 화려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인데, 손잡이 부분이 체스의 킹 같이 되어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 십자가의 중앙에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수컷 흰올빼미. 이름은 '은하'이다. 부엉이치고도 굉장히 영리하고, 주인인 류하를 잘 따르지만 잘 보면 이 녀석도 제 주인이랑 닮아서 한 성깔한다.

기타:
*행주 은씨(幸州 殷氏)
-마법사 가문으로서의 은 가(家)는 고려로부터 오랜 역사를 이어온 유명한 순혈가문이다. 순혈주의사상이 단단히, 아니, 과격히 박힌 가문으로 악명이 높다. 60년 전 마법사 전쟁에서 '그'에게 가담한 순혈주의 가문 중 하나로 당시 그들의 학살은 잔인함으로는 최고로 꼽혀 광기가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가문의 많은 이들이 마법부에 속해 있어 전쟁이 종결되었을 때 대부분 처벌을 피했고 받는다고 해도 가벼운 수준이었다. 현재까지도 그 사상을 당당하게도 접지 않고 있으며 덕분에 세간으로부터 결코 좋은 인상은 가지지 못하는 가문이다. 그만큼 상당히 폐쇄적인 가문이지만, 기본 재력이 어마무시한데다 그것을 쉽게 유지시켜 다른 가문과의 내왕이 없어도 아직까지 그 위상을 떳떳하게 유지하고 있다.
-본래 처음부터 과격한 순혈주의는 아니었던 모양이다. 초기에는 가문 자체는 순혈을 유지하며 다른 사상도 인정하는 평범한 가문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사건을 계기로 순혈주의로 전향하자는 강건파와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자는 온건파로 세력이 나뉘고, 나중에 온건파를 누르고 강건파가 권력을 잡으면서 현재의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
-복잡한 모양새의 육망성 무늬를 둘러싸고 우로보로스를 연상시키는, 제 몸을 둥글게 휘어 꼬리를 물고 있는 날개 달린 뱀의 그림을 문장으로 삼고 있다.
-은 가의 성향은 호전적이다. 가문원끼리 허구한 날 지팡이를 들고 싸움에 들어가며, 그 자체가 일상이 되어 나중에는 마음껏 싸우라는 의미에서 전투를 위한 공간까지 두었다. 무언가 박살나는 소리가 연거푸 들려도 나머지 가족들은 태평히 티타임이라도 즐긴다는 무서운 소문도 있다. 실제로 은 가의 가문원들은 대체로 마법 전투, 비마법 전투에도 모두 능하다.
-호전적인 성향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온 것인지, 그야말로 전투의, 전투에 의한, 전투를 위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파괴 마법이 무섭도록 높은 수준에 위치해있다. 현재 그 수준은 은 가에게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라고 세간에 여겨질 정도이다. 이 파괴 마법이, 막강한 재력과 마법부 소속이 많은 점과 더불어서 은 가가 순혈주의를 적나라하게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배척당해 몰락하지 않고 아직까지 강한 가문으로 남게 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이다. 개발한 마법은 후대에 전하기 위해 가문만의 비전에 기록해놓고 봉인해놓아 기밀로서 그 원리나 사용법을 철저하게 감추고 있고 가문원의 사용 또한 제약을 걸어놓고 있다. 그 탓에 남들이 그 마법을 직접 본 적이 없어 상상만 하는 사람들에 의해 '개발하는 과정에서 인간이 희생되었다'부터 '사실은 그런 마법 없다'까지, 관련한 갖가지 소문들이 난무하다.
-행주 은씨의 피를 물려받은 마법사들의 특징은 머리카락과 눈의 색이 무채색 계통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완전한 흰빛은 극히 드물다.
-동화학원에서 은 가는 언제나 그렇다. 들어가는 기숙사가 언제나 주작 혹은 백호이다.
-어느 세대에서나 자식을 비교적 많이 둔다는 특징이 있고,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 마지막 글자의 자음을 통일시키는 나름의 규칙이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사위 혹은 며느리를 두었을 때 그들 또한 성을 은씨로 개명하도록 한다.
-마법사회에 저택을 두어 그곳에서 약간의 예외들을 제외한 온 가문 구성원들이 공동 생활을 하고 있다.
-뱀을 가문의 상징으로 삼으며, 그것과 파셀마우스를 귀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저택 내에는 문장에도 그려져 있는 날개 달린 뱀(은 가에서는 그것을 은사銀蛇라고 부른다)의 동상이 세워져있으며, 단 한 마리의 은사를 포함한 뱀들을 다수 키운다.
-은태우(부/전 주작). 은지연(모/전 백호). 은비현(형/24/전 백호). 은도혁(형/22/전 주작). 은서현(누나/19/주작). 은대호(형/19/주작). 은교화(여동생/16/백호). 은이환(남동생/15/주작). 이상이 류하의 부모와 형제들이다. 당연하지만 가문원은 더 있다.
-현 가주는 은태우, 차기 가주는 은류하.
-사실 얼마 되지 않은 과거에, 친분을 유지하던 다른 마법사 가문이 있었다. 남양 홍씨라는 의료 마법에 특화된 가문으로, 7년 전 내분으로 멸문하였다.

*류하는 그가 속해있는 가문과 결코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다. 과격한 순혈주의에 젖어있는 가문에 속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순혈주의에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을 뿐더러 그런 사상 싸움 자체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 멍청하게 그런 걸로 왜 기싸움을 하냐는 식으로 바라보는 것이 바로 그. 하지만 가문의 그 나쁜 유명세 덕에 초면에 오해를 자주 산다. 현재 가문의 차기 가주로서 있어서 더욱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애초에 현 가주가 일방적으로 정한 것으로 사실 본인은 그 위치에 욕심도 관심도 없다. 그리고 가문이 대체로 호전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은 싸움에도 관심이 없다. 오히려 얌전히 독서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그런데 소설보다는 정보가 담긴 책을 훨씬 더 많이 읽는다), 머리를 굴리는 일을 좋아하는지 퍼즐 같은 두뇌게임을 만지작거리는 모습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두뇌게임을 자주 한다. 마법사 게임, 머글 게임 가리지 않고 장기나 체스, 직소퍼즐, 루빅큐브, 더 나아가서 멘사문제 같은 것들을 뒤지면서 풀어나가는데, 무척 잘한다. 이르자면 우월한 두뇌의 소유자이다. 암기 같은 것은 누워서 떡 먹기, 문제 해결은 조금만 고민하면 답이 나온다고.

*체력이 그 누구보다도 처참하다. 몸에 힘이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요, 조금만 격하게 움직여도 쉽게 지쳐버리며, 그로 인해 잠 또한 잘 오는 편이다. 어렸을 때 심히 병약했다고 하며, 저학년 때 비행수업을 그렇게도 질색했다고 한다.

*파셀마우스이다.

*그 밖
-옷을 입을 때 편하게 입는 것을 선호한다. 교복만 해도 단추를 두 개 정도 풀고 넥타이를 약간 느슨하게 하여서 칠칠찮다는 핀잔도 간혹 듣는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아예 자는 것이 일상다반사이다.
-시력이 좋고 관찰력이 뛰어나다.
-양손잡이이다. 하지만 편의상 오른손을 더 많이 쓰는 편.
-그림을 상당히 잘 그린다. 반대로 글은 심각한 악필이다.
-위의 설명들로 예상했겠지만 소리 내지 않고 혼자서 하는 것들을 즐겨한다.
-먹을 것을 주면 뭐라뭐라 불평을 마구 하지만 정작 받으면 잘 먹는다.
-9월 17일 생. RH-AB형.

//소심하게(?) 시트를 내봅니다...! 바빠서 관전만 하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동화학원이 너무 매력적이애오...(광광)

657 이름 없음◆Zu8zCKp2XA (8129324E+5)

2018-04-06 (불탄다..!) 09:02:36

>>656 큰 문제가 없지만 가족에 대한 정보는 추후에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검사를 후다닥 마칩니다! 환영합니다 은 류하!!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와 쇳조각이 양피지 위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언어였습니다)

[그 눈으로 넓게 바라보거라! 공정하게 살피거라. 그것이 역사를 판별하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백호]

658 이름 없음 (401004E+55)

2018-04-06 (불탄다..!) 17:34:57

시트 문의하고 싶습니다:3

1. 치료와 요양으로 2년동안 학교를 나오지 못해 유급했다는 설정으로 내고싶은데 가능한가요...?

2. 캐릭터의 무릎아래 양쪽다리가 잘려나가서 의족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해리포터 세계관을 잘 모르지만, 그 의족을 마법물품이라고 설정해도 괜찮나요?

660 이름 없음◆Zu8zCKp2XA (4163376E+5)

2018-04-06 (불탄다..!) 21:48:51

>>658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 바랍니다..88

1. 나이에 비해 학년이 높거나 낮은 건 어렵습니다 :( 나이=학년으로 초기부터 생각해왔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려요.

2. 큰 문제는 없지만 어떤 마법 물품으로 설정하실 것인지 여쭤도 될까요?:)

661 이름 없음 (1063748E+5)

2018-04-06 (불탄다..!) 21:56:31

>>660 그렇다면... 학교에 나오지 못했더라도 독학만으로 원래 학년대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할까요...? 아무래도 저 2년은 삭제하기가 힘들듯 해서...

그냥 보통의 다리처럼 보이는 기능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만요...! 그외에는 머글의 의족하고 똑같다는 느낌이에요.

662 이름 없음◆Zu8zCKp2XA (1792734E+5)

2018-04-07 (파란날) 08:22:11

>>661 으아아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1. 으음.. 독학 만으로... 참치께서 어떤 학년의 학생을 내려고 하시는지는 알 수 없으나, 완전히 독학으로 올라가기는 힘듭니다. 3학년부터는 대다수 수업이 실습으로 넘어가게 되기 때문이죠. 서적을 구했다면, 마법사 부모 밑에서 자랐다거나 머글+마법사의 혼혈의 자녀라면 가능합니다:) 머글+머글 부모 밑에서 자랐다면, 마법사 사회의 서적을 구할 수가 없으니까요:)

2. 보통 다리처럼 보이는 마법이 걸린 물건이다, 라면.. 괜찮습니다. :)

663 이름 없음 (539604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5:07:38

" 이 형님이 왕년에는 퀴디치 유망주였거든! " 

이름: 견 시온 (段翅溫)

나이: 17세

성별: 남성

외형: 결이 좋은 은색의 머리칼은 빛에 따라 푸른 빛이 감돈다.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 머리숱이 폭발하곤 하는 폭신해보이는 반곱슬 헤어스타일이다. 올라간 눈꼬리 안에 담긴 연한 푸른 색의 눈은 해안가의 물색을 연상시킨다. 속눈썹이 상당이 길고, 얼굴 선이 얇아 중성적인 분위기를 띄며 남자애 치고는 피부가 깨끗하고 새하얀 전형적인 미소년, 입을 다물고 있다면 귀하게 자란 연약한 도련님이라는 감상을 받기도 한다. '입만 다물고 있다면.'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는 표정이 매우 다채로워 그의 성격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곤 한다. 디폴트로 잡힌 표정은 경박하고 가벼워보이는 웃음.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쉬이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친밀해 보이는 웃음이다. 평소에도 서글서글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치를 채기 힘드나 정색을 하거나, 표정이 없을 때 드러나는 인상은 날카롭고 차가워보인다. 간혹, 그가 짓는 미소에서 위화감을 느꼈다하면 그 사람의 눈썰미는 좋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키는 173cm, 키에 비해 몸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이나, 전부 의족을 착용하고 검사를 받은지라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시온: 키 올린적 없어! 억울해...!) 육안으로 보이는 체형은 슬렌더지만 입으면 마르게 보이는 것 뿐, 의외로 잔근육이 붙어있어 탄탄하다.
특이하게도 빈티지한 느낌의 갈색 파일럿 고글을 머리에 쓰거나 목에 걸고 다닌다. 잘 때와 씻을 때, 수업을 할 때 빼고는 되도록 몸에 붙이고 다닌다. 짧은 선수생활 동안, 경기 때마다 썼었던 것. 그 외의 패션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은색 가죽 초커를 목에 차고 있다

성격: 희로애락이 확실히 드러난다.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저돌적인 성격. 이하 캐붕방지.

사용 지팡이: 28cm 목련나무, 천마의 안쪽 날개의 깃털. 빛이 바랜듯한 은색의 몸체는 곧게 뻗어 있고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완드의 기본형태. 손잡이는 균일한 원통형에 사슴의 뿔로도 보이는 불규칙적인 무늬가 새겨져 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은여우, 빛나는 은색과 검은색의 몸체를 지닌 붉은 여우의 흑색종. 눈은 타오르는 빨강과 주홍 사이의 색이다. 우아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촐랑촐랑해서 주인이 아닌 이도 잘 따라 상대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가끔 시온의 곁에서 몰래 탈주해 교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수있다. 어찌보면 주인을 꼭 빼닮은 패밀리아. 이름은 여진(旅進), 첫 만남부터 정신없이 뛰어다니기에 시온이 붙여준 이름이다.

기타:
[가문]

- 견段 가문은 어머니 쪽의 가문이다. 과거 마법사 전쟁에서 구성원의 다수가 전쟁에 가담하였고 그나마 온건했던 이들을 제외하고선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 그 역사 이후로는 반성하고 머글 친화적 태도를 보여 마법사 사회에 미운털이 박히는 것은 피했다. 혼혈 마법사였던 시온의 아버지를 데릴사위로 들인것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특유의 사상은 쉬이 버리지 못하는 건지, 혐머글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도 많다.

- 아버지의 가문도 극단적인 순혈주의 가문이였다. 견 가와 마찬가지로 전쟁때 다수를 아즈카반으로 보내고 온건파로 전향한 예. 다만 시온의 할아버지가 되는 인물이 머글과 사랑에 빠져 혼혈을 만들었고. 이 때문에 파문당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견 가와의 혼인을 계기로 아버지만큼은 가문의 일원으로서 인정을 받은 상태. 유전 형질이 유독 강한건지 대부분의 구성원이 은발의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시온도 외견은 이쪽을 닮은 듯하다.

- 견 가문은 의료사업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가문으로, 전쟁 전에도 이미 무너져 가고 있었으니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멸문 위기를 겪었었다. 하지만 머글의 의료기술을 받아드리고 마법사의 방식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성장하였다. 그 결과 작은 규모의 가문이지만 마법사 사회에서는 제법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겉으로는 머글이나 혼혈에 우호적인 태도로 나서는 것도 머글의 과학 기술 만큼은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 견 가문에서는 예전부터 다양한 기숙사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주작은 그 수가 현저히 적다.

- 가문의 문장은 몸을 말고 꼬리를 아름답게 늘어트리고 있는 흰 공작, 시온 왈 "흰 공작은 무슨, 오골계가 하얘봤자 속살은 시꺼멓지"

- 시온은 그의 가문을 싫어한다. 아무리 현제 반성의 태도를 취하고있으나 엄연히 전쟁을 일으켰던 전범이고, 특유의 이중적 태도 때문이라도 더더욱 혐오할 수 밖에 없으려나.


[사라진 다리]

- 앞서 말했다시피 왼쪽은 무릎 바로 아래, 오른쪽은 종아리와 발목 사이가 잘려나가있다. 바로 이전에 - 대략 1년 4개월이라는 기간동안은 - 치료와 재활 때문에 결석이 대다수. 다만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는 무리하게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출석을 했었다.

- 의족은 '일상용'과 '육상용'으로 나뉘어 있다.

* 일상용 의족: 말 그대로 일상에서 쓰는 의족. 뛰는 것에는 무리가 있어도 피로가 덜하여 활동이 없는 이론 수업이나 생활을 할 때 주로 신는다. 의태 마법이 걸려있어 보통의 다리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첫 인상이 다리가 없는 애라면 그건 좀 슬프잖아. 나도 다른 사람이랑 동등하게 대우받고 싶다고."

* 육상용 의족: 의태 마법 대신 속도 버프가 걸려있는 의족, 신으면 좀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속도는 다리가 있는 마법사들보다 더욱 빠르다. 그렇지만 쉽게 피로하고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없으면 다루기가 힘들기에, 시온의 천부적 재능이 마법도구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한다. 과격한 활동이 필요한 수업, 모의전, 특수한 상황에 사용을 한다. 형태는 머글의 에너지 저장 의족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처음 본 이들은 여러의미로 놀랄지도 모른다.

- 휠체어는 의족을 신지 못할 정도로 다리의 컨디션이 매우 나쁘지 않는 한 외부에선 거의 타지 않는다. 약해보이기 싫다는 것이 그 이유.

[그 외]

- 퀴디치 경기의 유망주'였었다'. 최연소 수색꾼. 물론 현재는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의족을 신고 있으면 빗자루에 탈 수는 있지만... 양쪽 다리의 무게가 달라 균형 잡기가 곤란하다고. 이를 이유로 좋아하던 비행술 과목도 더 이상 듣지 않는다.

- 그와 별개로 퀴디치 경기는 재밌게 보고있다. 관람도 좋은 스포츠라며.

- 팔 힘이 유독 강하다. 잘못 깝치면 머글의 방식-죽☆빵-에 당해 코뼈가 함몰 되는 수가 있다.

- 위의 행적들을 놓고 보자면 공부 못하는 근육뇌라 착각할 수 있지만, 성적은 좋은 축에 든다. 의외로 머리가 비상하며, 사건 이후로는 노력을 많이 하기에...

- 먹성이 좋다. 요리를 배워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직접 만들기도 한다.

- 잘리기 전에는 조금 탄 피부라서 그나마 생기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하지만 현재 미묘하게 볼 수 있는 힘 없는 얼굴은 비단 그런 이유 만은 아닐 것이다.

- 형제 관계로는 남동생이 한명 있다. 그 외에도 차기 당주인 사촌과 그 여동생과도 안면이 있다.

664 이름 없음◆Zu8zCKp2XA (231469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6:52:24

큰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육상용 의족에 대한 것을 살짝 하향 조정해줬으면 합니다:)

665 이름 없음 (060828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6:57:37

>>664 넵 알겠습니다! 그럼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정도로만 할게요...!

666 이름 없음 (994618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7:02:06

" 이 형님이 왕년에는 퀴디치 유망주였거든! " 

이름: 견 시온 (段翅溫)

나이: 17세

성별: 남성

외형: 결이 좋은 은색의 머리칼은 빛에 따라 푸른 빛이 감돈다. 제대로 관리를 안하면 머리숱이 폭발하곤 하는 폭신해보이는 반곱슬 헤어스타일이다. 올라간 눈꼬리 안에 담긴 연한 푸른 색의 눈은 해안가의 물색을 연상시킨다. 속눈썹이 상당이 길고, 얼굴 선이 얇아 중성적인 분위기를 띄며 남자애 치고는 피부가 깨끗하고 새하얀 전형적인 미소년, 입을 다물고 있다면 귀하게 자란 연약한 도련님이라는 감상을 받기도 한다. '입만 다물고 있다면.'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는 표정이 매우 다채로워 그의 성격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곤 한다. 디폴트로 잡힌 표정은 경박하고 가벼워보이는 웃음.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쉬이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친밀해 보이는 웃음이다. 평소에도 서글서글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눈치를 채기 힘드나 정색을 하거나, 표정이 없을 때 드러나는 인상은 날카롭고 차가워보인다. 간혹, 그가 짓는 미소에서도 위화감을 느꼈다하면 그 사람의 눈썰미는 좋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키는 173cm, 키에 비해 몸무게는 조금 나가는 편이나, 전부 의족을 착용하고 검사를 받은지라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시온: 키 올린적 없어! 억울해...!) 육안으로 보이는 체형은 슬렌더지만 입으면 마르게 보이는 것 뿐, 의외로 잔근육이 붙어있어 탄탄하다. 
특이하게도 빈티지한 느낌의 갈색 파일럿 고글을 머리에 쓰거나 목에 걸고 다닌다. 잘 때와 씻을 때, 수업을 할 때 빼고는 되도록 몸에 붙이고 다닌다. 짧은 선수생활 동안, 경기 때마다 썼었던 것. 그 외의 패션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은색 가죽 초커를 목에 차고 있다

성격: 희로애락이 확실히 드러난다.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저돌적인 성격. 이하 캐붕방지.

사용 지팡이: 28cm 목련나무, 천마의 안쪽 날개의 깃털. 빛이 바랜듯한 은색의 몸체는 곧게 뻗어 있고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완드의 기본형태. 손잡이는 균일한 원통형에 사슴의 뿔로도 보이는 불규칙적인 무늬가 새겨져 있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은여우, 빛나는 은색과 검은색의 몸체를 지닌 붉은 여우의 흑색종. 눈은 타오르는 빨강과 주홍 사이의 색이다. 우아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촐랑촐랑해서 주인이 아닌 이도 잘 따라 상대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가끔 시온의 곁에서 몰래 탈주해 교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수있다. 어찌보면 주인을 꼭 빼닮은 패밀리아. 이름은 여진(旅進), 첫 만남부터 정신없이 뛰어다니기에 시온이 붙여준 이름이다.

기타: 
[가문]

- 견段 가문은 어머니 쪽의 가문이다. 과거 마법사 전쟁에서 구성원의 다수가 전쟁에 가담하였고 그나마 온건했던 이들을 제외하고선 아즈카반에 수감되었다. 그 역사 이후로는 반성하고 머글 친화적 태도를 보여 마법사 사회에 미운털이 박히는 것은 피했다. 혼혈 마법사였던 시온의 아버지를 데릴사위로 들인것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특유의 사상은 쉬이 버리지 못하는 건지, 혐머글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도 많다.

- 아버지의 가문도 극단적인 순혈주의 가문이였다. 견 가와 마찬가지로 전쟁때 다수를 아즈카반으로 보내고 온건파로 전향한 예. 다만 시온의 할아버지가 되는 인물이 머글과 사랑에 빠져 혼혈을 만들었고. 이 때문에 파문당했었다. 하지만, 아버지가 견 가와의 혼인을 계기로 아버지만큼은 가문의 일원으로서 인정을 받은 상태. 유전 형질이 유독 강한건지 대부분의 구성원이 은발의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시온도 외견은 이쪽을 닮은 듯하다.

- 견 가문은 의료사업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는 가문으로, 전쟁 전에도 이미 무너져 가고 있었으니 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멸문 위기를 겪었었다. 하지만 머글의 의료기술을 받아드리고 마법사의 방식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성장하였다. 그 결과 작은 규모의 가문이지만 마법사 사회에서는 제법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겉으로는 머글이나 혼혈에 우호적인 태도로 나서는 것도 머글의 과학 기술 만큼은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 견 가문에서는 예전부터 다양한 기숙사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주작은 그 수가 현저히 적다. 

- 가문의 문장은 몸을 말고 꼬리를 아름답게 늘어트리고 있는 흰 공작, 시온 왈 "흰 공작은 무슨, 오골계가 하얘봤자 속살은 시꺼멓지"

- 시온은 그의 가문을 싫어한다. 아무리 현제 반성의 태도를 취하고있으나 엄연히 전쟁을 일으켰던 전범이고, 특유의 이중적 태도 때문이라도 더더욱 혐오할 수 밖에 없으려나.


[사라진 다리] 

- 앞서 말했다시피 왼쪽은 무릎 바로 아래, 오른쪽은 종아리와 발목 사이가 잘려나가있다. 바로 이전에 - 대략 1년 4개월이라는 기간동안은 - 치료와 재활 때문에 결석이 대다수. 다만 '어둠의 마법 방어술'에는 무리하게 휠체어를 타고서라도 출석을 했었다.

- 의족은 '일상용'과 '육상용'으로 나뉘어 있다. 

* 일상용 의족: 말 그대로 일상에서 쓰는 의족. 뛰는 것에는 무리가 있어도 피로가 덜하여 활동이 없는 이론 수업이나 생활을 할 때 주로 신는다. 의태 마법이 걸려있어 보통의 다리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 "첫 인상이 다리가 없는 애라면 그건 좀 슬프잖아. 나도 다른 사람이랑 동등하게 대우받고 싶다고."

* 육상용 의족: 의태 마법 대신 속도 버프가 걸려있는 의족, 신으면 좀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다리가 있을 적 시온의 속도와 비슷한 정도다. 그렇지만 쉽게 피로하고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없으면 다루기가 힘들기에, 시온의 천부적 재능이 마법도구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한다. 과격한 활동이 필요한 수업, 모의전, 특수한 상황에 사용을 한다. 형태는 머글의 에너지 저장 의족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처음 본 이들은 여러의미로 놀랄지도 모른다.

- 휠체어는 의족을 신지 못할 정도로 다리의 컨디션이 매우 나쁘지 않는 한 외부에선 거의 타지 않는다. 약해보이기 싫다는 것이 그 이유.

[그 외]

- 퀴디치 경기의 유망주'였었다'. 최연소 수색꾼. 물론 현재는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의족을 신고 있으면 빗자루에 탈 수는 있지만... 양쪽 다리의 무게가 달라 균형 잡기가 곤란하다고. 이를 이유로 좋아하던 비행술 과목도 더 이상 듣지 않는다.

- 그와 별개로 퀴디치 경기는 재밌게 보고있다. 관람도 좋은 스포츠라며.

- 팔 힘이 유독 강하다. 잘못 깝치면 머글의 방식-죽☆빵-에 당해 코뼈가 함몰 되는 수가 있다.

- 위의 행적들을 놓고 보자면 공부 못하는 근육뇌라 착각할 수 있지만, 성적은 좋은 축에 든다. 의외로 머리가 비상하며, 사건 이후로는 노력을 많이 하기에...

- 먹성이 좋다. 요리를 배워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직접 만들기도 한다.

- 잘리기 전에는 조금 탄 피부라서 그나마 생기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하지만 현재 미묘하게 볼 수 있는 힘 없는 얼굴은 비단 그런 이유 만은 아닐 것이다.

- 형제 관계로는 남동생이 한명. 그 외에도 차기 당주인 사촌과 그 여동생과도 안면이 있다.


간단하게 수정이에요...!

667 이름 없음◆Zu8zCKp2XA (2069877E+5)

2018-04-08 (내일 월요일) 18:50:31

>>666 확인 되었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견 시온!!

(불꽃이 양피지 위에 타오릅니다)
(그것은 글자를 만들 뿐, 양피지를 태우지 않습니다)

[가벼운 것 또한 불길을 이루어낸다. 앞서가라!-주작]

668 이름 없음◆mMOu.oY/do (2196659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1:15:34

" 착한 사람이 아니야, 참는 사람일 뿐. "


이름: 츠츠미다 미라이 堤田未来

나이: 17세

성별: 여

외형: 어두운 남빛의 머리카락은 얼핏 보기에 그 색이 드러나지 않아 차라리 흑색에 가까웠고, 결이 좋아 허리까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생머리였다. 이는 그저 창백해 일말의 생기조차 존재하지 않는 차가운 피부와 대조되어 기묘한 분위기를 풍겼는데, 그 자태가 살아 숨쉬는 사람답지 않게 정적이고 고요하니 퍽 이질적이었더랬다.
왼쪽으로 갈수록 길게 늘어져 결국 왼쪽 눈을 완전히 가려버린 비대칭 앞머리는 큰 바람이 불지 않는 이상 걷히는 일이 드물었고, 따라서 평시에 드러내놓고 다니는 눈은 오른쪽 눈뿐이었다. 전체적으로 차가운 분위기와는 달리 진한 속눈썹이 예쁘게 들어찬 부드러운 눈매는 소녀의 외모에 그나마 유순한 느낌을 불어넣어주었다. 눈동자의 색은 맑고 선명한 마젠타색으로, 여느 귀부인의 모자를 장식하던 보석만큼 아름다웠으나 생기가 다소 부족해 보는 사람에 따라 유리구슬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다.
갸름한 얼굴선, 오똑한 콧날. 적당한 두께의 입술은 색조 화장품의 도움을 받아 은은한 붉은 빛을 띈다. 말랐다기보다는 늘씬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몸은 여성스러웠고 우아했으며, 길게 뻗은 팔다리의 라인이 예뻤다. 사이즈를 잘못 맞췄는지 조금 크다시피한 교복은 흐트러짐 없이 단정했으나 치마만은 무릎 위로 올라오게끔 줄여놓았다. 신발은 걷기 편한 슬립온이나 컨버스화. 왼손 중지에 끼운 은반지엔 푸른색 큐빅이 박혀있다.
그나마 눈에 띄는 점이라면 언제나 목에 걸고 다니는 붉은색 무선 헤드셋일까. 마법학교이니만큼 작동은 되지 않을진데, 상관 없다는 듯 꿋꿋이 들고 다니는 이유를 그 누구도 알지 못했다.

성격: 원체 다정하며 온화한 성격의 노력파였다.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남에게 싫은 소리 하나 제대로 못 하던 소녀가 바뀐 것은 작년 여름방학 이후서부터. 현재는 공부를 제외하면 만사에 무기력한데다가 비관적이고 까칠해져서 있던 친구도 많이 떠나갔고, 조곤조곤하던 고운 말투도 날이 서 비꼬는 투로 변했다.

" 이 사회에는 과거에서부터 자리잡은 차별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잖아. "

게다가 순혈주의를 몹시 혐오하며 순혈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한다. 아주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역차별이라 볼 수도 있는 사상을 갖고 있으나 학교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로 과도하게 드러내지는 않는다. 본래는 이 수준으로 순혈에 대한 반감이 크지는 않았으나 작년(3학년) 여름방학 이후로 조금씩 변했다고.

사용 지팡이:
재료: 산벚나무 (Sargent cherry)
속재료: 밴시의 머리카락
길이: 20cm (약 8 inch)
특징: 나무를 깎았다기보다는 적당한 굵기의 나뭇가지 하나를 꺾어 대충 만든 듯한 모습의 지팡이. 뾰족한 잔가지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것은 물론이요 표면이 울퉁불퉁하다. 단, 손으로 잡는 부분만은 매끈하게 정돈되어있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없음

기타:
0. 166.5cm, 49kg / O형
1. 9월 17일. 사파이어, 에리카, 라임나무.
2. 머글 태생. 가족은 언니(24세)와 본인으로 이루어져있다. 남동생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3.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친척집을 연연하며 살았다. 언니가 스무 살이 된 후로는 언니와 함께 집을 구해서 살고 있다.
4. 머글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백호인 것은 역사학자라는 그녀의 장래희망 탓이 아닐지.
5.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는 노력파 공부벌레. 시험기간에는 밤샘도 자주 하지만, 체력이 약하지는 않아 가끔 코피를 흘리는 것 외에는 큰 탈이 나지 않는다. 공부뿐이 아니라 운동도 마찬가지.

차후 추가.

669 재현주 (3422045E+5)

2018-04-08 (내일 월요일) 22:25:09

안녕하세요 재현주입니다!

이미 리뉴얼까지 한 번 한마당에 면목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이와 관련된 설정이나 독백을 쓰면서 잘 맞지 않음을 느꼈고, 아예 캐릭터를 교체하고 싶어서 다시 레스를 남깁니다.....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670 이름 없음◆Zu8zCKp2XA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01:16:43

>>669 괜찮습니다 재현주:) 새로운 시트를 기대하고 있을게요!

671 이름 없음◆Zu8zCKp2XA (0302197E+4)

2018-04-09 (모두 수고..) 01:20:05

>>668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츠츠이다 미라이!!

(고양이 발바닥 잉크와 쇳조각이 양피지 위에 어지러이 찍혀있습니다)
(그것은 문자였습니다)

[역사가를 희망하는 머글에게 쓰여질 역사가 매우 흥미로워. -백호]

672 이름 없음◆NcSiIjU9uA (0493478E+5)

2018-04-10 (FIRE!) 19:29:06

"그래서?"

이름: 태 은 垠

나이: 17

성별: 여성

외형: 형형한 붉은색 눈동자가 시선을 끌었다. 색이 어두워 원색보다는 버건디에 더 가까웠지만, 그럼에도 날카롭다는 느낌을 주는 건 여전했다. 매섭게 올라간 눈매를 따라 금색 속눈썹이 촘촘하게 자리잡았다. 짙은 쌍꺼풀 위로 눈썹은 아치형을 그렸다. 온화하다는 느낌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냉랭한 인상의 미인이었다. 그림 같은 얼굴 위로 나타난 표정은 대개 삐뚜름한 미소나 무표정이었다. 기숙사 특성상 외부 활동이 잦았지만 피부는 그을린 곳없이 새하얬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금색 머리칼이 구불거리며 허리까지 내려왔다. 운동을 할 때면 적당한 위치에서 올려 묶었고, 평소에는 가볍게 정돈해두는 수준에서 그쳤다.
172cm, 54kg. 제법 큰 편인 키에 슬렌더한 체형. 사복 스타일은 일관적이었으나 입는 옷은 매일매일 바뀌었다. 교복은 일반 교복을 주로 입었고, 그 위에 사복을 걸치는 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점이 없었다. 치마보다는 바지를 더 선호하는 듯 했으며, 양 쪽 모두 마법으로 길이와 통을 줄여두었다.

성격: ㅣ 자부심이 넘치는 ㅣ 타인에게 무관심한 ㅣ 뻔뻔한 ㅣ 변덕이 심한 ㅣ

사용 지팡이: 세스트랄의 꼬리털과 소나무, 21cm, 짙은 붉은색.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날카롭다.

기숙사: 주작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1. 太 家
수백년 전 가문이 설립되었을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마법사들을 배출해내며 성장했다. 정·재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방계 쪽으로는 연구원들이 다수 존재했다. 사상적으로는 머글 학살을 주장할 정도로 견고한 순혈주의 사상은 아니나, 가문 내적으로는 여전히 머글차별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전쟁 시절 구성원의 극소수만이 누에의 사상에 찬동하며 전쟁에 참여했고, 종전 후에는 가문의 지원을 받지 못해 아즈카반에 수감 됐다.

2. 太 垠
RH-O, 왼손잡이, 2월 14일생.
상위권의 성적. 일정 수준의 노력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에 가깝다. 신체 능력 역시 마찬가지로 꾸준히 운동을 하기는 하지만 선천적인 재능이 뒷받침했다.

673 이름 없음◆Zu8zCKp2XA (7810555E+5)

2018-04-10 (FIRE!) 23:32:28

>>672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태 은!!

(불꽃이 양피지 위에 타오릅니다)
(그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불꽃은 맹목적이며 또한 변덕쟁이기도 하다! 어서오너라!-주작]

674 이름 없음◆ZzCLu4gkOc (6154105E+6)

2018-04-16 (모두 수고..) 18:28:00

네에 저입니다 저!!(처절함 몸부림) 잠깐 오면서 청룡 5학년 학생대표 예약하고 갈게요오!!

675 이름 없음◆Zu8zCKp2XA (8988411E+5)

2018-04-16 (모두 수고..) 19:11:19

>>674 어서오세요!(???) 청룡 5학년 대표 예약 되었습니다:)

676 이름 없음 (8131E+54)

2018-04-16 (모두 수고..) 23:14:42

흘러흘러 여기까지 오게 된 참치입니다... :3... 시트를 짜는 중인데, 사소한 질문이 조금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1. 악기 등의 일반적인 지팡이 형태를 벗어난 지팡이도 가능한가요?

2. 머글 물건에 대한 반입 규정과 마법 걸린 머글 물건 소지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677 이름 없음◆Zu8zCKp2XA (9844231E+5)

2018-04-16 (모두 수고..) 23:57:24

>>676 답변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1. 쥐고 흔드는 것에 무리가 없는 형태면 괜찮습니다! 지금은 시트가 내려진 캐릭터 중에서도 커다란 봉 형태의 지팡이를 휘두르는 경우가 있었으니까요! 단, 나무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은 꼭 지켜주세요!>:)

2. 마법 걸린 머글 물건은 가져오면 마법부에서 압수해가고 벌금형을 뭅니다! 또, 전자기기는 가져와서는 안됩니다. 인터넷이 안 터져요:) 어떤 물건을 가져오고 싶은 건지 질문해도 될까요?:)

678 이름 없음 (9413803E+5)

2018-04-17 (FIRE!) 00:31:10

>>677 아앗... 저도 확인이 늦었습니다... :3... 가져오고 싶은 물건은 기타 같은 악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679 이름 없음◆Zu8zCKp2XA (504143E+53)

2018-04-17 (FIRE!) 00:37:50

>>678 악기 정도는 괜찮습니다만 마법이 걸려있지 않은 쪽으로 부탁드릴게욥!!

680 이름 없음 (9413803E+5)

2018-04-17 (FIRE!) 00:47:58

>>679 네넵 늦은 시간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681 이름 없음◆Zu8zCKp2XA (504143E+53)

2018-04-17 (FIRE!) 00:51:23

>>680 또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D! 아 맞다 제가 화~토는 밤10시까지 일하기 때문에 시트 검사가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88

682 余途訛 ◆ZzCLu4gkOc (8070981E+6)

2018-04-17 (FIRE!) 01:03:13

"저가 곧 바람이 되는 것, 바람이 곧 저가 되는 것. 그런 자유야말로 진정으로 즐거운 것이 아니겠사옵니까."

이름: 여 도와 余 途訛

나이: 18세

성별: 여

외형: 청순가련. 이 한 단어로 그녀의 외견을 이루 말할 수 있다. 나이보다는 조금 어려보이지만, 어른스러움과 귀여움이 적절하게 섞인 느낌이다. 앞머리도 뒷머리도 모두 일자로 단정히 자른채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먹색의 머리카락은 오른쪽 귀 옆으로 하나로 모아 묶었다. 그 머리카락은 조금의 곱슬거림도 없이 완전히 일직선으로 쭉 내려와 손질할 때 제법 편한 모양이다. 속눈썹이 길고 눈꼬리가 새침하면서도 예쁘게 올라가 있다. 커다란 눈동자의 색은 흰색에 가까운 연홍빛을 띠고 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는 희고 곱다. 키는 160센티 가량이고 전체적으로 얇고 가냘픈 인상인데, 몸매에 대해 말하자면 들어갈 곳은 적당히 들어가고 나올 곳은 적당히 나온 체형이다. 몸무게는 평균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 웬만하면 잃지 않는, 부드러이 짓는 미소가 상당히 우아하다.
사복을 입을 때에는 한복, 한푸, 기모노 등의 화려한 동양 전통복을 아름답게 차려입고, 언제나 소매가 손까지 올 정도로 길고 넓은 종류를 입는다. 심지어 더운 여름날에도.
교복은 넥타이가 달린 서양식 교복을 입을 때도 있고, 고름이 달린 생활 한복 교복을 입을 때도 있다.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어느 날씨에도 검은색 망토를 그 위에 걸친다는 것이다. 사복과 마찬가지로 여름 때도 그렇다. 그 망토의 소매 또한 통이 넓다.

성격: 언제나 조선시대를 떠올리게 되는 고상한 말투를 예쁘게 사용하는데, 가끔 욕지거리 섞인 거칠고 험한 말투가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튀어나오기도 해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깬다고 한다. 특히 그 청순한 외모와 괴리감이 너무나도 심해서. 이 모습이 그녀의 성격을 잘 설명해준다.
그녀는 언제나 웃음을 얼굴에 띄우고 있다. 그만큼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동작 하나하나가 우아하여 보는 사람은 대체로 잘 자란 아가씨 같은 인상을 가진다. 꽤나 당차고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편인데,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그녀는 몸으로 하는 대화(...)도 익숙해보인다. 자신의 감정을 웬만하면 숨기지 않으며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등 꽤나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닌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몸이 바로 움직이는 행동파다. 거기에 장난기마저도 가미가 되니, 지인들 사이에서는 사고뭉치로 통한다. 그리고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주먹까지도 쥔다. 즉, 우아한 전통복 차림으로 머글식 전투도 쓴다, 이 말이다.

사용 지팡이: 유창목. 30cm. 속재료는 달토끼의 털과 구미호의 꼬리털. 모래색, 손잡이 끝에 지름보다는 큰 수정구슬이 박혀 있으며, 단단하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새하얀 매. 동화학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함께한 패밀리어로 이름은 '설'이다. 주인과 마찬가지로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그러면서도 주인을 잘 따른다.

기타:
*의령 여씨(宜寧 余氏) : 고려시대 때 시작해서, 마법사 전쟁 이후 멸문하다시피 했다가 몇몇이 모여 다시 빠르게 일으켜 세운 가문이다. 멸문 위기에 처하기 전까지는 순수혈통우월주의의 극치였는데, 마법사 전쟁이 종결하면서 가문의 중심에 속하는 대부분 가문원들이 아즈카반에 붙잡혀 가 멸문 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현재는 가문원이 무서울 정도로 많아졌으며, 덤으로 가문 자체는 순혈을 고수하면서도 머글과 혼혈에 우호적인 방향이다. 마법사 전쟁 당시 누에파에 붙는 것을 가장 강하게 주도하고 나간 이가 '여성'이어서 그런지, 현재 가문원 중 여성에 대한 취급이 굉장히 처참하다. 가문이 다시 일으켜세워진 후, 단 한 명의 여성도 마법학교에 입학하지 못했고 그들은 외출마저도 자유롭게 못하면서 성안에 갇히다시피 지냈고, 지금도 그렇다. 현재 실용마법에 나름 뿌리가 생겨있는 듯하다. 문장은 양쪽 날개를 기세 좋게 펼치고 있는 불사조.

*위의 설명에서 보다시피 도와는 의령 여씨의 가문원이면서도 마법학교에 들어갔다. 마법사 전쟁 이후 최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적이 없다. 참고로 의령 여씨는 동화학원이 아닌 다른 한국 내의 마법학교에 주로 입학생들을 보낸다. 즉 도와는 마법사 전쟁 이후 '첫 여성 마법학교 입학자'인 동시에 '첫 의령 여씨 출신 동화학원 입학자'인 것이다.

*힘과 운동신경이 발군이다. 그 갸냘픈 몸의 어디에서 성인 남자 한 명도 때려눕힐 수 있는 힘이 나오는 것인지,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쉬이 지치지 않으며, 그렇다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자라고 하면 또 잘 잔다. 하지만 깨어날 때는 굉장히 깔끔하게 일어난다.

*비행술에 재능이 타고 났다. 당장 빗자루만 해도 나름 귀한 녀석을 소지하고 있고, 타고 다니는 것을 즐긴다. 그 실력을 인정 받아 1학년이었을 때부터 청룡의 퀴디치 선수를 하였다. 수색꾼이지만 사실 본인은 몰이꾼을 하고 싶어한다. 블러저를 쳐내는 느낌이 참 마음에 든다면서.

*미성이다. 목소리가 적당히 높으면서, 맑고 투명하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노래 또한 잘 부른다.

*그림을 무척이나 못 그린다. 사람을 그리라 하면 어딘가의 외행성에 거주할 법한 외계인을 그려오고, 덤으로 직설적으로 외계인 같다고 말하면 "외계'인(人)'도 '사람'이와요"라고 우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색칠공부 또한 굉장히 못한다.

*밝은 빛에 꽤나 약한 모양이다. 그래서 퀴디치 시합 때, 햇빛이 쨍쟁할 경우 좀 난처해한다고.

*청룡의 5학년 학생 대표다. 올해 와서 갑자기 리더가 끌렸다나 뭐라나.

//새 시트 들고 왔어요!!!! >ㅁ<
확인 부탁드릴게요!

683 余途訛 ◆ZzCLu4gkOc (8070981E+6)

2018-04-17 (FIRE!) 01:07:34

그리구 비설도 미리 보냈어요!! 0v0(파아)

684 余途訛 ◆ZzCLu4gkOc (8070981E+6)

2018-04-17 (FIRE!) 02:01:49

"저가 곧 바람이 되는 것, 바람이 곧 저가 되는 것. 그런 자유야말로 진정으로 즐거운 것이 아니겠사옵니까."

이름: 여 도와 余 途訛

나이: 18세

성별: 여

외형: 청순가련. 이 한 단어로 그녀의 외견을 이루 말할 수 있다. 나이보다는 조금 어려보이지만, 어른스러움과 귀여움이 적절하게 섞인 느낌이다. 앞머리도 뒷머리도 모두 일자로 단정히 자른채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먹색의 머리카락은 오른쪽 귀 옆으로 하나로 모아 묶었다. 그 머리카락은 조금의 곱슬거림도 없이 완전히 일직선으로 쭉 내려와 손질할 때 제법 편한 모양이다. 속눈썹이 길고 눈꼬리가 새침하면서도 예쁘게 올라가 있다. 커다란 눈동자의 색은 흰색에 가까운 연홍빛을 띠고 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는 희고 곱다. 키는 160센티 가량이고 전체적으로 얇고 가냘픈 인상인데, 몸매에 대해 말하자면 들어갈 곳은 적당히 들어가고 나올 곳은 적당히 나온 체형이다. 몸무게는 평균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 웬만하면 잃지 않는, 부드러이 짓는 미소가 상당히 우아하다.
사복을 입을 때에는 한복, 한푸, 기모노 등의 화려한 동양 전통복을 아름답게 차려입고, 언제나 소매가 손까지 올 정도로 길고 넓은 종류를 입는다. 심지어 더운 여름날에도.
교복은 넥타이가 달린 서양식 교복을 입을 때도 있고, 고름이 달린 생활 한복 교복을 입을 때도 있다.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어느 날씨에도 검은색 망토를 그 위에 걸친다는 것이다. 사복과 마찬가지로 여름 때도 그렇다. 그 망토의 소매 또한 통이 넓다.

성격: 언제나 조선시대를 떠올리게 되는 고상한 말투를 예쁘게 사용하는데, 가끔 욕지거리 섞인 거칠고 험한 말투가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튀어나오기도 해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깬다고 한다. 특히 그 청순한 외모와 괴리감이 너무나도 심해서. 이 모습이 그녀의 성격을 잘 설명해준다.
그녀는 언제나 웃음을 얼굴에 띄우고 있다. 그만큼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동작 하나하나가 우아하여 보는 사람은 대체로 잘 자란 아가씨 같은 인상을 가진다. 꽤나 당차고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편인데,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그녀는 몸으로 하는 대화(...)도 익숙해보인다. 자신의 감정을 웬만하면 숨기지 않으며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등 꽤나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닌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몸이 바로 움직이는 행동파다. 거기에 장난기마저도 가미가 되니, 지인들 사이에서는 사고뭉치로 통한다. 그리고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주먹까지도 쥔다. 즉, 우아한 전통복 차림으로 머글식 전투도 쓴다, 이 말이다.

사용 지팡이: 유창목. 30cm. 속재료는 달토끼의 털과 구미호의 꼬리털. 모래색, 손잡이 끝에 지름보다는 큰 수정구슬이 박혀 있으며, 단단하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새하얀 매. 동화학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함께한 패밀리어로 이름은 '설'이다. 주인과 마찬가지로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그러면서도 주인을 잘 따른다.

기타:
*의령 여씨(宜寧 余氏) : 고려시대 때 시작해서, 마법사 전쟁 이후 멸문하다시피 했다가 남은 이들이 모두 모여 다시 빠르게 일으켜 세운 가문이다. 멸문 위기에 처하기 전까지는 순수혈통우월주의의 극치였는데, 마법사 전쟁이 종결하면서 가문의 중심에 속하는 가문원들이 아즈카반에 붙잡혀 가 뿌리없는 나무가 흔들려 쓰러지듯 멸문 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다행히 남은 이들이 적지 않아 그들이 모여서 가문을 다시 세우자 가문원은 금세 많이 늘어났으며, 덤으로 가문 자체는 순혈을 고수하면서도 머글과 혼혈에 우호적인 방향이다. 마법사 전쟁 당시 누에파에 붙는 것을 가장 강하게 주도하고 나간 이가 '여성'이어서 그런지, 현재 가문원 중 여성에 대한 취급이 굉장히 처참하다. 가문이 다시 일으켜세워진 후, 단 한 명의 여성도 마법학교에 입학하지 못했고 그들은 외출마저도 자유롭게 못하면서 성안에 갇히다시피 지냈고, 지금도 그렇다. 현재 실용마법에 나름 뿌리가 생겨있는 듯하다. 문장은 양쪽 날개를 기세 좋게 펼치고 있는 불사조.

*위의 설명에서 보다시피 도와는 의령 여씨의 가문원이면서도 마법학교에 들어갔다. 마법사 전쟁 이후 최초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적이 없다. 참고로 의령 여씨는 동화학원이 아닌 다른 한국 내의 마법학교에 주로 입학생들을 보낸다. 즉 도와는 마법사 전쟁 이후 '첫 여성 마법학교 입학자'인 동시에 '첫 의령 여씨 출신 동화학원 입학자'인 것이다.

*힘과 운동신경이 발군이다. 그 갸냘픈 몸의 어디에서 성인 남자 한 명도 때려눕힐 수 있는 힘이 나오는 것인지,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쉬이 지치지 않으며, 그렇다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자라고 하면 또 잘 잔다. 하지만 깨어날 때는 굉장히 깔끔하게 일어난다.

*비행술에 재능이 타고 났다. 당장 빗자루만 해도 나름 귀한 녀석을 소지하고 있고, 타고 다니는 것을 즐긴다. 그 실력을 인정 받아 1학년이었을 때부터 청룡의 퀴디치 선수를 하였다. 수색꾼이지만 사실 본인은 몰이꾼을 하고 싶어한다. 블러저를 쳐내는 느낌이 참 마음에 든다면서.

*미성이다. 목소리가 적당히 높으면서, 맑고 투명하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노래 또한 잘 부른다.

*그림을 무척이나 못 그린다. 사람을 그리라 하면 어딘가의 외행성에 거주할 법한 외계인을 그려오고, 덤으로 직설적으로 외계인 같다고 말하면 "외계'인(人)'도 '사람'이와요"라고 우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색칠공부 또한 굉장히 못한다.

*밝은 빛에 꽤나 약한 모양이다. 그래서 퀴디치 시합 때, 햇빛이 쨍쟁할 경우 좀 난처해한다고.

*청룡의 5학년 학생 대표다. 올해 와서 갑자기 리더가 끌렸다나 뭐라나.

//.....마법사 전쟁에 대해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었어서 그 관련으로만 조금 수정할게요...! ..옴마야...(심장철렁)

685 이름 없음◆Zu8zCKp2XA (6915334E+5)

2018-04-17 (FIRE!) 09:40:23

>>684 수정 고마워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여 도와!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 위에 퍼져갑니다)
(그것은 글자를 만들어갑니다)

[바람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지! 어디로든 가거라!-청룡]

686 MPC◆Zu8zCKp2XA (9552735E+5)

2018-04-19 (거의 끝나감) 12:38:10

" 와. 그그 내 이름인디, 불만 있나" 

이름: 성 미알

나이: 16세

성별: 여

외형: 뒷통수는 짧고, 턱으로 갈 수록 길어지는 자연 갈색 단발머리 입니다. 원래 멜라닌 색소가 적은 것인지 금발에 가까운 자연 갈색이었으나, 머리를 자른 후로는 진한 갈색입니다.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가슴께까지 내려오는 머리였습니다. 적당하게 볼륨감 있는 몸매에, 교복을 입고 다니는데 여름에도 추위를 타는지, 늘 담요를 갖고 다닙니다.

성격: 그녀의 성격은, 정말로 기분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장난 칠 땐 빠지지는 않습니다. 머글 출신이다보니, 머글 사회가 꽤 익숙한 편인 모양입니다. 조용하지는 않습니다. 은혜는 돌에, 원한은 바위에 새길 것, 을 좌우명으로 두고 있습니다.

사용 지팡이: 편백나무 / 불가살의 꼬리털/26cm.
일반적인 지팡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1. 그녀는 머글 출신입니다. 특기는 뒤치기입니다(?)

2. 외동이며, [강 진]과는 구면입니다. 일련의 사건 때문에 그를 고양이 남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3. 경상도와 전라도가 섞인 사투리를 씁니다. 가끔 졸다가 깨면, 이북 사투리를 쓰기도 합니다.

4. 지금은 머리를 기르려고 합니다. 어쩌면 1,2년 정도 뒤 쯤에 머리가 길다란 자연 금발에 가까운 갈색머리 학생을 보게 될 지도 모릅니다.


(녹빛의 잉크가 양피지 위에 퍼져갑니다)

[네가 일으키는 바람은, 무엇이 될 것인가!-청룡]

687 @ㅕ@푸리맨 ◆eekjxQdelk (0176805E+5)

2018-04-23 (모두 수고..) 12:06:34

제가 어디를 칼질하면 될까요ㅠ♡!!!!!!

688 이름 없음◆Zu8zCKp2XA (2701938E+5)

2018-04-23 (모두 수고..) 12:08:54

어서오세요 영주:) 몇 번 그랬듯이 모든 질문과 답변이 끝나면 다 지워드립니다!>:3


자아...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어오:3

689 @ㅕ@푸리맨 ◆eekjxQdelk (0176805E+5)

2018-04-23 (모두 수고..) 12:10:05

아괜찮습니다 오늘 저 시간 완전널널해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어딜 칼질할지가 걱정이에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695 이름 없음◆Zu8zCKp2XA (2701938E+5)

2018-04-23 (모두 수고..) 12:42:36

고유 주문 부분은 괜찮아요:3

수정해주신 부분 확인할게요!

696 @ㅕ@푸리맨 ◆eekjxQdelk (0176805E+5)

2018-04-23 (모두 수고..) 12:43:34

앗 주소는 그대로라 원주소에서 내용 확인해주심 될거같습니다ㅠ♡ 서버야 업뎃되라...!

697 이름 없음◆Zu8zCKp2XA (2701938E+5)

2018-04-23 (모두 수고..) 12:44:07

수정했다는 부분이 안 보여욥:3

698 @ㅕ@푸리맨 ◆eekjxQdelk (0176805E+5)

2018-04-23 (모두 수고..) 12:49:50

헉 이상하다 둘다 수정해서 올렸는데'♡?????주소는 같아요!

699 이름 없음◆Zu8zCKp2XA (2701938E+5)

2018-04-23 (모두 수고..) 12:58:44

새로고침을 눌러서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 변한 부분이 안보여용... :3c


그으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지하실 같은 밀실이나 먼지가 많은 곳은 천식 환자에게 매우 취약한 장소입니다. 죽을 수 있어오.:3

700 @ㅕ@푸리맨 ◆eekjxQdelk (0176805E+5)

2018-04-23 (모두 수고..) 12:59:41

천식 항목등 세세한 부분 삭제했는데 혹시 그부분도 변하지 않게 나오나요ㅠ♡??????만약 그럼 주소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701 이름 없음◆Zu8zCKp2XA (2701938E+5)

2018-04-23 (모두 수고..) 13:01:26

이제야 변한 부분이 나왔습니다:) 확인 되었습니다!!

702 이름 없음◆Zu8zCKp2XA (2701938E+5)

2018-04-23 (모두 수고..) 13:01:44

그리고 영주 답변 하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703 @ㅕ@푸리맨 ◆eekjxQdelk (0176805E+5)

2018-04-23 (모두 수고..) 13:02:32

ㅠㅠ ㅠㅠㅠ ㅠㅠㅠ다행이다 레주 답변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04 이름 없음 (7417349E+5)

2018-04-28 (파란날) 22:05:51

짠. 안녕하세요 사라주예요!

사라라는 캐릭터 특성상 밝고 긍정적인 글보다는 상대적으로 우울하고, 부정적인 글이 많더라구요^-ㅠ.... 캐릭터 처음 낼 때부터 어느 정도 감안한 상황이었지만요.
어장에서까지 우울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 사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아무리 좋은 일만 있었고 기분이 좋았다고 해도 처지는 글만 쓰다보니 예전처럼 우울해지고 그러는 건 어쩔 수 없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침 독백도 어느 정도 끝내 두었겠다, 며칠만 잠시 쉬다올까 해요! 이래놓고 당일날 다시 올 수도 있고, 며칠도 지나지 않아 올 거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휴식이 제일 필요하네용. 어장에 민폐를 끼칠 수는 없으니까요.

705 이름 없음◆Zu8zCKp2XA (6671042E+5)

2018-04-28 (파란날) 23:10:12

>>704 알겠습니다 푹 쉬시고 오세요 사라주:)

706 이름 없음 (0686803E+5)

2018-04-29 (내일 월요일) 20:29:14

안녕하세요! 질문이 몇 가지 있어 먼저 레스를 씁니당.

1. 지금도 시트를 받고 있나요?
2. 혹시 받는다면 현재 이벤트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을까요?

707 이름 없음 (5176457E+6)

2018-04-30 (모두 수고..) 14:34:44

레주는 아니지만 시트는 항상 열려 있답니다!
스레 수가 많아서 그렇지 스토리 진행은 아직 초반이라고 알아요. 이벤트는 위키 스토리 란에 정리되어 있고요!

708 이름 없음◆Zu8zCKp2XA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4:39:56

>>706

1. 시트는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제가 시트스레에 시트 받는 걸 닫는다고 하지 않는 이상, 계속 열려 있습니다:D

2. 지금 제 쪽에서의 에러 때문인건지 입력이 안 된 두 가지 정도의 스토리를 빼면 모든 스토리는 위키 스토리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D

709 은우주 ◆8OTQh61X72 (7944842E+5)

2018-04-30 (모두 수고..) 15:01:47

갱신합니다 :)

710 이름 없음◆Zu8zCKp2XA (4461985E+5)

2018-04-30 (모두 수고..) 15:07:28

어서오세요 은우주:) 본 질문은 비설에 대한 것들이라서 시트스레로 불렀습니다!

모든 질문과 답변은 올라오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711 은우주 ◆8OTQh61X72 (7944842E+5)

2018-04-30 (모두 수고..) 15:08:15

넵넵....!! (손바닥 땀닦기)

716 이름 없음◆Zu8zCKp2XA (4461985E+5)

2018-04-30 (모두 수고..) 15:40:33

>>715 알겠습니다:) 일단 모든 질문과 답변은 지우고.... 저도 한 번 찾아보고 추후에 시트스레로 한 번 더 불러서 알려드려도 될까요?:)

717 은우주 ◆nPG/1GFbDs (7944842E+5)

2018-04-30 (모두 수고..) 15:43:08

>>716 넵!!!! 8ㅁ8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8ㅁ8 수고하셨어요!! 앗앗 그리고 인코 이걸로 바꿔도 될까요?

718 이름 없음◆Zu8zCKp2XA (4461985E+5)

2018-04-30 (모두 수고..) 15:48:50

>>717 확인 되었습니다:)

719 이름 없음◆Zu8zCKp2XA (4461985E+5)

2018-04-30 (모두 수고..) 15:49:11

그리고 답변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은우주:)

720 은우주 ◆nPG/1GFbDs (7944842E+5)

2018-04-30 (모두 수고..) 15:49:37

고생 많으셨습니다 캡틴:)

721 이름 없음◆Zu8zCKp2XA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7:05:41

2018년 4. 30일 일자 시트 정리입니다.

[한 성]
[유채헌]
[판도라 모로스 벨포메네]
[천유진]
[태 은]
[지연서]

의 시트가 내려갔습니다. :( 더불어, 주작 3학년 대표의 자리가 공석이 되었음을 밝힙니다. 또한, 시트 복귀는 언제든 받고 있습니다.

722 이름 없음◆2qQzJul30c (6652999E+5)

2018-04-30 (모두 수고..) 18:30:16

주작 3학년 대표 예약 될까용?

723 이름 없음◆Zu8zCKp2XA (2669012E+5)

2018-04-30 (모두 수고..) 19:19:37

>>722 뭘하다가 늦게 발견했습니다88 네 가능합니다:>

724 인코 대공개해버린 도윤주 (._. )◆bBX.Z1DI7I (2455921E+5)

2018-05-02 (水) 15:43:31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상치못하게 인코를 대공개해버려서 이걸로 교체하겠습니다 ㅠㅡㅠ;;;;

725 이름 없음◆Zu8zCKp2XA (3493958E+5)

2018-05-02 (水) 17:23:02

>>724 확인 되었습니다:)

726 이름 없음◆ZzCLu4gkOc (757292E+58)

2018-05-06 (내일 월요일) 13:27:45

도와주예요! 음...제가 고민하고 있는 게 하나 있어서 그거 결론낼 동안 조금 동결하겠습니다..;ㅁ;
영주랑 지애주와 선관짠다고 해놓은 주제에 못마치고 동결하는 점, 너무 죄송합니다.(도게자)

727 이름 없음◆Zu8zCKp2XA (0533E+52)

2018-05-07 (모두 수고..) 14:30:50

>>726 알겠습니다 도화주:) 천천히 결론 내셔도 괜찮습니다:)

728 이름 없음◆ZzCLu4gkOc (8376353E+6)

2018-05-10 (거의 끝나감) 22:57:15

얍, 다시 도와주예요 :D
일단 두리뭉실하게 말한 사실부터 밝힐게요. 실은 제가 도와를 굴리면서 여러모로 찝찝한 걸 느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이 구멍이 많은데다 개연성이 결여되어있는 도와의 과거 내용과 의령 여씨 가문의 설정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걸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그 때문에 동화학원에서 자리를 너무 많이 비우는 것 같아서 동결을 요청드렸다는 전개랍니다 0ㅁ0...
결론내리고 왔습니다...! 혹시 의령 여씨 가문의 설정과 도와의 과거, 그리고 마침내 도와의 일부 설정까지도 수정해서 다시 시트를 낼 수 있을까요? 사실상 시트 리뉴얼인데...제 결론은 그렇답니다 으윽. 일단 지금부터 내용을 차근차근 수정하다가, 레주의 오케이 사인만 떨어지면 완성되는대로 시트는 이곳에 올리고 비설을 웹박수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넙죽)

729 ◆Zu8zCKp2XA (7288937E+5)

2018-05-10 (거의 끝나감) 23:11:58

>>728 어서오세요 도와주:) 네네 가능하답니다:) 천천히 올려주세요!!

730 이름 없음◆ZzCLu4gkOc (1531984E+6)

2018-05-11 (불탄다..!) 01:56:59

>>729 감사합니다! >ㅁ<
설정 리뉴얼하다가 질문사항이 생겨서 웹박수로 살짝 보내보았어요! 사실 짤릴 걸 각오하고 있기는 한데...레주 편하실 때 확인 잘 부탁드릴게요!(꾸벅)

731 ◆Zu8zCKp2XA (0444503E+5)

2018-05-11 (불탄다..!) 17:13:05

>>730 저녁 먹으면서 확인했습니다:) 굉장히 무리가 있는 설정입니다. :( 해당 설정 말고 다른 설정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32 이름 없음◆ZzCLu4gkOc (1531984E+6)

2018-05-11 (불탄다..!) 22:23:37

>>731 앗 역시 그렇군요! 괜찮아요! 갑자기 번뜩 떠올라서 혹시나 싶은 생각에 문의드린 거랍니다. 무리수이기는 했죠. 레주 언제나 수고 많으시고 최대한 빨리 리뉴얼 시트 가져올게요!

733 ◆Zu8zCKp2XA (8470519E+5)

2018-05-11 (불탄다..!) 23:21:53

>>732 천천히 가져와주세요:)

734 이름 없음◆Zf4/B0w.lo (4874588E+5)

2018-05-13 (내일 월요일) 01:36:00

월하주입니다. 시트를 동결할게요.

735 ◆Zu8zCKp2XA (28972E+47)

2018-05-13 (내일 월요일) 12:20:41

>>734 알겠습니다 월하주:)

736 Sㅣ트를 Nㅐ보ZA! ◆ot8vuFspis (5212864E+5)

2018-05-15 (FIRE!) 23:06:53

" 예? 잘못씀다? "

이름: 맹 현명 孟 玄冥

나이: 17세

성별: 남

외형:
-약간 붉은 빛을 띄는 검은 머리카락을 투블럭 포마드로 정리해두고 있습니다..만, 특이하게도 오른쪽 귀 부분은 긴 머리카락이 그대로 남아 귀를 통째로 가리고 있었습니다,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은 마치 사명이라도 지닌 듯이,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귀를 필사적으로 가렸습니다.
-반대쪽 귀에는 피어싱이 여럿 있습니다, 귓바퀴에 셋, 귓볼에 하나.
-눈썹 역시 검붉은 빛이었으며 상당히 진하고 두꺼웠습니다, 흠이라면 오른쪽 눈썹이 중간에 뚝 끊겨있다는 것일까요, 그래서 오른쪽 눈 하나엔 눈썹이 두 개입니다.
-두 눈 역시 머리 색처럼 검붉은 색을 띄었으며, 흰자가 잘 보이는 사백안입니다, 상당히 초롱초롱해서 보는 사람에게 부담감을 안겨주지요, 또한 왼쪽 눈 밑에는 점이 두 개 있습니다.
-코는 오똑하며 끝이 살짝 선홍빛을 띕니다, 아주 시원하게 잘 빠졌죠.(?)
-입술은 무슨 초콜릿 바른 것마냥 항상 검붉은 빛을 띄도록 립스틱을 바르는 모양이고, 항상 검은 색 마스크를 하고 다닙니다, 입을 가릴 때도 있고, 아닐 때엔 턱에 걸쳐놓습니다.
-신장은 188cm, 체중은 튼튼한 몸 탓인지 평균보다 조금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조금 붉은 듯한 피부색은 매우 건강해보이는 인상을 더했습니다.
-개량한복도 입고, 교복도 잘 입습니다, 제대로 입는 거 같지는 않지만요.

성격:
-서글서글하고 능청스럽다고 느껴지는 성격입니다.
-주변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보이는 게 어째 좀 무심한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기에는 또 들은 내용을 잘 잊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확실하게 기억하되 아닌 건 아닌 듯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글둥글(앙금을 잊어버려서 그러는 것 같지만 아무튼..)한 성격입니다.

사용 지팡이: 자단나무, 봉황의 꼬리깃, 용의 역린, 97cm, 뽑을 경우 34cm.
꽤 튼튼함, 적당한 유연성, 상당히 탄력적임.
휘두르면 위협적인 소리가 납니다, 회초리와 흡사한 소리가(...)

기숙사: 현무

함께 할 패밀리아: 고동색 털빛을 가진 수리부엉이, 어깨에 주로 얹거나 팔뚝에 앉히지만 곧잘 머리 위로 올라가는 탓에 현명의 머리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이름은 휘, 휘파람을 불어도(??) 알아듣고 날아옵니다.

기타:
-그는 머글 태생입니다.
부모님은 마법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직장인이십니다.
-현명은 기억력이 아주 비상했습니다, 거의 사진으로 찍어둔 것처럼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전부 기억했죠,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전부.
-부모님은 현명이 마법적 재능이 있다는 걸 알고는 참 좋아하셨지만 그만큼 걱정도 크셨던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가 생기기라도 한다면 평생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모님은 현명에게 온 신경을 쏟았는데, 이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면 돌볼 수가 없게 되니까요, 하지만 현명은 기억을 골라서 잊는 법을 배운 듯했고, 그 모습에 부모님은 아들을 응원하며 학원으로 보냈습니다.
-현명이 하고 있는 피어싱은 몸을 상하게 한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피어싱이 아닌, 귓바퀴와 귓볼에 끼우는 고리 형태의 장식일 뿐입니다, 보기에는 피어싱 같지만요.
-오른쪽 손에는 항상 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검은 가죽 장갑을요, 왜냐고 물어보면 그저 후후후. 하고 검은 불꽃을 뿜어낼 것만 같은 연출만을 보입니다.
-장갑을 끼는 것과 같은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매가 짧은 옷을 입을 때엔 오른팔에만 검은 토시를 해서 피부를 가립니다.
-하면 잘 하는데 그걸 안 해서 교수님들의 속을 끓여왔습니다, 낙제만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오지말라고 청강 제한을 걸어놓으면 냉큼 그 이상을 받고 수업에 들어오는..아주 열불나게 만듭니다.
-그러나 수업 외적으로는 말도 잘 듣고, 교수님들의 부탁도 흔쾌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기에 엄청난 애증의 대상이기도 하죠.
-굉장히 발랑까진 것 같은 차림새를 하고 다니는 주제에 수업은 단 한 번도 빠진 적 없고, 단 한 번도 큰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습니다. 얘 뭐야..
-마법적 재능 외에도 한가지 더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개량한복마저도 까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재능(...)
-이외에는 추가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737 ◆Zu8zCKp2XA (5726228E+5)

2018-05-16 (水) 10:13:27

>>736 으아악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88 학원이기 때문에 교복을 너무 개조(...) 하거나 수업에 잘 집중 안하면 기숙사 점수가 깍일 수도 있는데(ft. 마리아 교감 선생님) 괜찮으신가요?:)

738 Sㅣ트를 Nㅐ보ZA! ◆ot8vuFspis (9536828E+5)

2018-05-16 (水) 11:42:04

>>737 으아아 저야말로! 괜찮습니다!
개조는 하지 않아요! 옷을 이상하게 입을 뿐이야(??!)
그리고 점수가 깎일만할 것 같으면 열심히 하는 아이니까요!(??)

739 ◆Zu8zCKp2XA (5201459E+6)

2018-05-16 (水) 12:02:58

>>738 그렇군요!>:)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어보입니다! 환영합니다 맹 현명!

(물방울이 양피지 위에서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그것은 양피지에 스며들지 않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물은 흘러가고, 그 끝은 장대한 바다로 이어지리니... 흘러가는 것은 그대로 두고 자라기를-현무]

740 이름 없음◆ZzCLu4gkOc (5553096E+6)

2018-05-17 (거의 끝나감) 04:27:57

으아으 한 번 제대로 빈틈없이 설정 짜보려다가 멘탈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것 같네요 아니..아니...
일단 도와주예요!
음음, 레주 저 바뀐 시트를 우선 올리고, 바뀐 점(비설)에 대한 간략한 몇 문장만 웹박수로 보내서 확인을 받고 본스레서 활동하다가 추후에 비설 자세하게 검사받을 수 있을까요? :0 물론 검사받지 않은 비설에 대해서는 떡밥도 뿌리지 않습니다....! 당연히!
이대로는 너무 시간을 끌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흐윽...;ㅁ;

741 ◆Zu8zCKp2XA (252433E+53)

2018-05-17 (거의 끝나감) 09:56:46

>>740 네네 괜찮습니다!:) 천천히 해주셔도 됩니다 도와주:)

742 뭔가 많은 것들이 변했읍니다 :3c ◆ZzCLu4gkOc (5553096E+6)

2018-05-17 (거의 끝나감) 18:08:25

"죄송합니다. 도련님께서 부르십니다."
"씨X, 작작하소서." (...)

이름: 여 도와 余 途訛

나이: 18세

성별: 여

외형: 청순가련. 이 한 단어로 그녀의 외견을 이루 말할 수 있다. 나이보다는 조금 어려보이지만, 어른스러움과 귀여움이 적절하게 섞인 느낌이다. 앞머리도 뒷머리도 모두 일자로 단정히 자른채 허리까지 길게 내려오는 먹색의 머리카락은 오른쪽 귀 옆으로 하나로 모아 꽉은 아니고 적당히 부드럽게 묶었다. 그 머리카락은 조금의 곱슬거림도 없이 완전히 일직선으로 쭉 내려와 손질할 때 제법 편한 모양이다. 속눈썹이 길고 눈꼬리가 새침하면서도 예쁘게 올라가 있다. 커다란 눈동자의 색은 흰색에 가까운 연홍빛을 띠고 있다.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는 희고 곱다. 키는 160센티 가량이고 전체적으로 얇고 가냘픈 인상인데, 몸매에 대해 말하자면 들어갈 곳은 적당히 들어가고 나올 곳은 적당히 나온 체형이다. 몸무게는 평균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 웬만하면 잃지 않는, 부드러이 짓는 미소가 상당히 우아하다.
사복을 입을 때에는 한복, 한푸, 기모노 등의 화려한 동양 전통복 혹은 그의 개량식 의복을 아름답게 차려입고, 언제나 소매가 손까지 올 정도로 길고 넓은 종류를 입는다. 심지어 더운 여름날에도.
교복은 넥타이가 달린 서양식 교복을 입을 때도 있고, 고름이 달린 생활 한복 교복을 입을 때도 있다. 한 가지 변하지 않는 것은 어느 날씨에도 검은색 망토를 그 위에 걸친다는 것이다. 사복과 마찬가지로 여름 때도 그렇다. 그 망토의 소매 또한 통이 넓고 모자가 달려있다.

성격: 언제나 고상한 말투를 예쁘게 사용하는데, 가끔 욕지거리 섞인 거칠고 험한 말투가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튀어나오기도 해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깬다고 한다. 특히 그 청순한 외모와 괴리감이 너무나도 심해서. 이 모습이 그녀의 성격을 단적으로 잘 설명해준다.
그녀는 언제나 웃음을 얼굴에 띄우고 있다. 그만큼이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동작 하나하나가 우아하여 보는 사람은 대체로 잘 자란 아가씨 같은 인상을 가진다. 꽤나 당차고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편인데,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그녀는 몸으로 하는 대화(...)도 익숙해보인다. 자신의 감정을 웬만하면 숨기지 않으며 내키는대로 행동하는 등 꽤나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닌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몸이 바로 움직이는 행동파다. 거기에 장난기마저도 가미가 되니, 지인들 사이에서는 사고뭉치로 통한다. 그리고 화가 나면 자연스럽게 주먹까지도 쥔다. 즉, 우아한 전통복 차림으로 머글식 전투도 쓴다, 이 말이다.

사용 지팡이: 유창목. 30cm. 속재료는 구미호의 꼬리털과 도와 본인의 머리카락. 검은색으로 윤기나게 칠해졌고 단단하다. 손잡이 끝에 지름보다 조금 큰 붉은색 수정구슬이 박혀 있다.

기숙사: 청룡

함께 할 패밀리아: 새하얀 매. 동화학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함께한 패밀리어로 이름은 '설'이다. 주인과 닮았는지 무척이나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그러면서도 주인을 잘 따른다.

기타:
*의령 여씨(宜寧 余氏) 출신인데, 같은 의령 여씨의 가문원들을 깍듯하게 모시며 지낸다. 마치 종자로서 제 임무를 다하기 위해 동화학원으로 온 것처럼. 가문원들을 우선시하지만 같은 동화학원의 재학자 중 연장자인 '여제현'의 말에 따라 저의 자유도 잘 챙긴다.

*도련님과 아가씨라며 모시는 분들을 비롯한 의령 여씨 가문원에게는 '소녀'라는 일인칭과 '하옵니다' 말투를 주로 정중히 사용하지만, 나머지에게는 '나'라는 일인칭과 '합니다'라는 말투를 주로 쓴다.

*힘과 운동신경이 발군이다. 그 갸냘픈 몸의 어디에서 성인 남자 한 명도 때려눕힐 수 있는 힘이 나오는 것인지,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쉬이 지치지 않으며, 그렇다고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자라고 하면 또 잘 잔다. 하지만 깨어날 때는 굉장히 깔끔하게 일어난다.

*비행술에 재능이 타고난 모양이다. 당장 빗자루만 해도 나름 귀한 녀석을 소지하고 있고, 타고 다니는 것을 즐긴다. 그 실력을 인정 받아 1학년이었을 때부터 청룡의 퀴디치 선수를 하였다. 수색꾼이지만 사실 본인은 몰이꾼을 하고 싶어한다. 블러저를 쳐내는 느낌이 참 마음에 든다면서.

*미성이다. 목소리가 적당히 높으면서, 맑고 투명하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노래 또한 잘 부른다.

*그림을 무척이나 못 그린다. 사람을 그리라 하면 어딘가의 외행성에 거주할 법한 외계인을 그려오고, 덤으로 직설적으로 외계인 같다고 말하면 "외계'인(人)'도 '사람'입니다"라고 우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색칠공부 또한 굉장히 못한다.

*밝은 빛에 꽤나 약한 모양이다. 그래서 퀴디치 시합 때, 햇빛이 쨍쟁할 경우 좀 난처해한다고.

*청룡의 5학년 학생 대표다. 올해 와서 갑자기 리더가 끌렸다나 뭐라나.

743 이름 없음◆ZzCLu4gkOc (5553096E+6)

2018-05-17 (거의 끝나감) 18:09:39

끄아아 드디어 올립니다! 간략한 비설도 몇 문장만 쓴다는 게 꽤 길게 적어버려서(...), 가문 설정과 함께 웹박수로 보내놓을게요! 0ㅁ0

744 ◆Zu8zCKp2XA (5565478E+5)

2018-05-18 (불탄다..!) 12:21:07

>>743 추후에 가문 설정 확인하겠습니다:)

>>742 밝은 빛에 약한 편 이면...(...) 일부 야외 수업 때(ft.다니엘교수의 신비한 마법 생물과 하하호호시간)는 조금 힘들 수도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745 이름 없음◆Zf4/B0w.lo (3756471E+6)

2018-05-18 (불탄다..!) 18:15:42

월하주입니다. 그간 수많은 잘못을 해왔고, 저의 잘못에 의해 피해를 입으신 분이 많으실테지요.
분쟁조정스레에서도 말했다시피 월하에 대한 애정이 식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잘못을 여태껏 저질러왔는데 다시 이 곳에서 웃을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간 여러모로 죄송했습니다.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746 이름 없음◆Zf4/B0w.lo (3756471E+6)

2018-05-18 (불탄다..!) 18:16:00

마지막까지 무책임해서 죄송했습니다.

747 이름 없음◆ZzCLu4gkOc (2991157E+6)

2018-05-18 (불탄다..!) 22:15:10

>>744 네, 괜찮습니다! 그리고 네네 확인 편하실 때 해주세요(부둥)

748 ◆Zu8zCKp2XA (5535378E+6)

2018-05-18 (불탄다..!) 22:25:02

>>745 알겠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그러지 말으셨으면 합니다.

>>747 지금은 퇴근 중이기 때문에 비설에 대한 것은 나중에 확인할게요!:) 큰 문제 없어 보입니다. 도와주:)

750 ◆Zu8zCKp2XA (602572E+54)

2018-05-18 (불탄다..!) 22:55:04

>>749 저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세계관에 매력을 느끼셨다니 정말로 기쁠 따름입니다!

친목이 될 가능성이 있어, 해당 레스는 하이드 처리 하겠으나, 언제나 환영이라는 것을 알아주세요!:)

751 이름 없음◆ZzCLu4gkOc (2991157E+6)

2018-05-18 (불탄다..!) 23:05:17

>>748 그렇군요 다행입니다! 그럼 전 이제 본스레로 가면 좋을까요 :3

752 ◆Zu8zCKp2XA (602572E+54)

2018-05-18 (불탄다..!) 23:06:32

>>751 그렇습니다!!XD

753 이름 없음◆t73t2uCqdw (7423871E+5)

2018-05-19 (파란날) 00:23:18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사람이 잘못을 했을 때 그래 괜찮아~ 하고 말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쿨하게 신경도 안쓰고 나 할 일 하면서 평소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불행히도 저는 그게 안되는 인간이었어요. 이게 다 제 마인드가 아직 어리고 부족하기 때문이겠죠. 네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저는 미안하다는 말도 믿지 못하겠고 아직 미운 마음이 자리잡고 있어요. 물론 저도 상판에서 실수 많이 해봤고 미안하다는 말도 수도 없이 해야했고 그러니까 이해해야 하는데 마음 속에서는 그걸 알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저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분들이랑 도저히 말을 못 섞겠어요. 혹여 안녕하냐는 인사나 식사 하셨냐는 일상적인 말 대신에 왜 그러셨어요? 나 미안하다는 말은 진심이신가요? 라는, 스레에는 악영향이 갈 말만 하게 될까봐 제가 너무 무서워요. 죄송해요. 이렇게 바보같은 인간이라서 너무 죄송하고 끝까지 스레에 남아있지 못해서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한나 시트는 동결하도록 할게요. 제 마음이 진정될 때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레주께도 미안하고 부레주이신 니피주께도 정말 미안해요. 여러분들이 한나 예뻐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754 이름 없음 (8118263E+4)

2018-05-19 (파란날) 00:36:53

>>753 아파서 조금 쉬다 오니... 응응 괜찮아요 한나주. 푹 쉬시고 진정 되시면, 다시 와주세요:) 저는 괜찮답니다. 정말이에요:)

755 은우주 ◆nPG/1GFbDs (0898838E+5)

2018-05-19 (파란날) 00:46:36

은우주입니다. 제가 스레에서 웃고 떠들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애정은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이미 상처 받으신 스레주와 다른 분들을 뙤바로 보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나누는 것이 힘겹습니다. 변명투성이라고 해도좋습니다. 죄책감, 죄송함, 물의를 일으켜놓고 도망치는 비겁자등등 어떤 수식어를 붙히더라도 정당화될수 없겠죠.

갱신하지 않고 그냥 하루 푹 쉬어볼까 생각했습니다. 부끄러운만큼 더욱 정면으로 맞서려고 했어요..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군요. 오늘 하루정도만 쉬겠다고 감히 스레주께 부탁드립니다. 꼴랑 하루 쉬는데 무슨 허락까지 받느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말씀은 드려야할거 같았습니다. 하루, 혹은 하루 반나절 정도만...네. 이기적인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길어지네요. 염치 불구하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또한 죄송했습니다.

756 이름 없음 (7346234E+5)

2018-05-19 (파란날) 06:49:30

혹시 스레가 이미 100대가 넘어가는데 스토리 진행은 어느 정도일까?
지금 시트를 내도 무난하게 참여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비설을 쓰고 싶은데 가능해?

757 ◆Zu8zCKp2XA (8118263E+4)

2018-05-19 (파란날) 09:07:14

>>755 알겠습니다 은우주:)

>>756

1. 스토리 진행률은 지금 중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잡담이 워낙 많았다보니, 판 수가 100판이 넘어섰어요..(흐릿)

2. 참여 가능합니다!:) 지금 제 몸상태나 시간 적인 문제 때문에 당분간은 일요일에 스토리 진행이 있습니다!

3. 가능은 하지만 세계관이나 설정 부분 때문에 웹박수에서 검사를 받아주세요:)

758 이름 없음 (6536929E+4)

2018-05-19 (파란날) 09:27:12

그럼 시트를 오후에 웹박수로 보낼께 검사 가능할까?

759 이름 없음 (5532407E+5)

2018-05-19 (파란날) 09:29:57

그리고 하나 더 세계관에 죽음을 먹는 자 같은 세력이 있을까? 원플 비슷한걸 세우고 싶은데

760 ◆Zu8zCKp2XA (8118263E+4)

2018-05-19 (파란날) 09:38:01

>>758 제가 일을 나가기 때문에... 5-6시 사이, 밤 10시 이후로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88

>>759 존재하며, '추종자' 입니다. 단, 현재 시점에서 누에(=볼드모트)의 명령을 따르는 오른팔, 왼 팔 수준의 추종자는 이미 존재합니다.:) 본스레의 0레스에 스레더즈 당시의 임시스레 백업본 링크가 있으니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61 ◆Zu8zCKp2XA (4049114E+5)

2018-05-19 (파란날) 17:32:52

웹박수 답변입니다.

해당 설정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1. 마법부의 눈을 속이기란 어렵습니다. 또한, 해당 마법은 불가능 합니다. :(

2. 지팡이 속재료가 무엇인지 빠져있어요. 지팡이는 주 재료가 되는 나무, 속 재료가 되는 신비한 생물의 신체 일부 1,2가지 정도가 반드시 들어갑니다.

762 이름 없음 (2736844E+5)

2018-05-19 (파란날) 17:41:41

1번을 수정하면 가능한거야?
아니면 설정 자체가 에러인거야?

763 ◆Zu8zCKp2XA (4049114E+5)

2018-05-19 (파란날) 17:42:49

설정 자체를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

1,2번은 부가적으로 수정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멍한 것도 있고 일을 곧 하러 가야 해서 밤이 되어야 아마 검사가 다시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764 이름 없음 (2736844E+5)

2018-05-19 (파란날) 17:49:05

그래 그렇구나
그럼 아무래도 시트 제출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765 ◆Zu8zCKp2XA (1023118E+4)

2018-05-20 (내일 월요일) 09:46:04

>>764 아닙니다:) 설정 자체는 정말 매력적이었아요 건강 상의 문제로 지금 답변 드린 것 죄송합니다..88

766 이름 없음◆t73t2uCqdw (7776819E+5)

2018-05-21 (모두 수고..) 16:25:40

한나주예요. 조금 쉬고나니까 마음이 진정되는 거 있죠? 다행히도 이제는 여러분들이랑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랑 동화학원은 제게 모두 소중한 존재고 전 이 스레를 포기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시트 동결을 허가해주신 캡틴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저 때 너무 당황스러워서 글을 정말 엉망으로 썼는데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다독여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음... 한나 시트 동결을 해제해도 될까요? 슬슬 다시 참여해도 될 것 같아서요. 물론 저는 여전히 바쁘긴 하지만 큰 일 하나는 해결되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767 도와주 ◆ZzCLu4gkOc (3216344E+6)

2018-05-21 (모두 수고..) 17:06:36

왔습니다!!(긴장)

768 이름 없음 (0969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7:07:14

>>766 괜찮습니다 한나주:) 어서와요 괜찮아지시고, 큰 일 하나까지 마무리 되셨다니 다행이에요!;D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D

769 이름 없음 (0969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7:10:06

>>767 어서오세요 도와주!:) 질문이 끝나면 답변과 질문은 모두 지워드립니다!:D 긴장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어째서 다들 시트스레로 와달라고 하면 긴장을...;ㅁ;..

770 도와주 ◆ZzCLu4gkOc (3216344E+6)

2018-05-21 (모두 수고..) 17:10:51

네네 알겠습니다!! ><
엗 그치만 긴장되는 건 사실인걸요 :3(???)

771 이름 없음◆Zu8zCKp2XA (0969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7:12:23

어째서 시트스레로 올 때마다 저는 인코가 사라질까요... :3c 자아.. 질문이 좀 많아질 수도 있어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D

772 도와주 ◆ZzCLu4gkOc (3216344E+6)

2018-05-21 (모두 수고..) 17:14:36

마...마마마마마ㅏ마ㅏ많다니..(동공탈주)(?)
네네 천천히 와주세요!

776 ◆Zu8zCKp2XA (0969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7:52:22

그리고 늦어져서 미안해요;ㅁ; 반려쥐 상태를 좀 보느라..;ㅁ;

778 ◆Zu8zCKp2XA (0969491E+5)

2018-05-21 (모두 수고..) 17:56:22

1. 알겠습니다:)

2. 네네 그렇게는 괜찮아요! 미안합니다 도와주;ㅁ;

그리고 다녀오세요!!

779 이름 없음◆v8dxoK9MP. (063342E+58)

2018-05-22 (FIRE!) 09:58:27

주작 4학년 대표로 예약 가능할까요?

780 ◆Zu8zCKp2XA (2507386E+6)

2018-05-22 (FIRE!) 14:03:09

>>779 일하느라 이제야 발견한 점 죄송합니다88 그리고... 네 가능합니다:)

781 이름 없음◆ehZB5eei2Y (8701363E+6)

2018-05-22 (FIRE!) 22:33:38

"싸움은 나쁜 거야, 얘들아."

이름: 지 현 炫

나이: 18

성별: 여

외형: 검은색 머리카락은 턱선에 겨우 가까이 내려올 정도로 짧았고, 본래는 반곱슬이지만 날마다 손질을 하는 듯 헤어 스타일은 일정하지 않았다. 하나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면 왼쪽 귀 뒤로 넘기고 있는 길다란 앞머리 정도였다. 짙은 색의 머리칼과 달리 피부는 새하얗고 깨끗했다. 날카롭게 올라간 눈매와, 탁하지 않고 맑은 푸른 빛의 눈이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시린 느낌을 주었다. 짙은 쌍꺼풀 위로 나 있는 속눈썹은 길고 숱이 많아 안경을 쓰고 있어도 눈에 띄였다. 눈매가 있다보니 순하거나 착해보인다는 인상과는 거리가 먼, 차갑고 무뚝뚝해보이는 인상이었다. 173cm 정도 되는 키에, 운동을 자주해 눈에 띄는 근육은 없어도 마르고 탄탄한 몸을 지녔다.
마법 세계보다 머글 세계에 더 익숙했고, 사복 역시 또래 고등학생들이 입을 법한 옷들이었다. 개량 한복보다는 일반 교복을 더 선호하는 듯 했고, 그 중에서도 치마보다는 바지를 더 자주 입었다.

성격: 말 수가 많고 활달한 쪽에 속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꽤 낯을 가렸고, 떠들썩한 장소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것을 더 선호하였다. 감정 폭 역시 크지는 않은 편. 어릴 때 허구언 날 싸움질을 하고 다니던 말괄량이와 동일 인물이라고는 생각도 못 들 정도로 변했지만, 친해지면 옛 성격이 어디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게 다혈질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화가 날 경우 개싸움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듯하다. 일단은 말로 해결하는 쪽을 선호한다.

사용 지팡이: 마가목, 용의 눈물과 불사조의 깃털, 36cm. 휘어짐 없이 곧게 뻗은 검은색 지팡이.

기숙사: 주작 - 5학년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올 해로 성견이 된 골든 리트리버. 이름은 '민'으로, 성까지 더 해지면 지 민이 된다.

기타:
0. 지池 씨 : 기록의 시기는 저마다 다르나 대략 통일 신라 때부터 활동해온 것으로 추측되는 순수혈통 가문으로, 동화학원이 생긴 이후부터는 대대로 백호나 청룡을 배출하였다. 졸업 이후에는 마법부를 비롯한 사무직 계통에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작 출신은 한 손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적어 가문의 돌연변이나 다름 없었다. 순수혈통 치고 보수적인 편은 아니나 아직까지 눈에 띄는 머글 옹호적인 발언을 한 적은 없다. 확실한 것은 순혈주의 마법사들의 학살 행위에 반감을 지니고 있다는 것 정도다.

1. 순수혈통이나 동화학원에 입학 전까지 머글 세계에서 자랐으며, 동화학원을 비롯한 마법과 관련된 정보는 접하지 못한 채 자라왔다.
7살 때까지 홍콩에서 자랐다. 어릴 적에는 한국어보다 영어나 광동어가 더 편했고, 한국에 다시 왔을 때는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꽤 걸렸다. 저학년 때 발음으로 놀리는 학생들과 개싸움을 벌여 얼굴에 흉이 안 지는 날이 없었다. 꼭 2배로 되돌려준다는 일념하에 싸움은 언제나 이기고 돌아온 듯하다. 얼굴에 옅게 진 흉터가 이 때 생긴 흉터라는 얘기가 있는데…

2. 사용할 수 있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광동어.

3. 수준급의 퀴디치 실력을 가졌지만 선수로서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만큼 성적 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성적은 떨어지는 과목 없이 전체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한다.

-
아직 5학년 대표는 예약이 되지 않은 것 같아 올립니다 8ㅁ8 안 된다면 바로 수정할게요!

782 ◆Zu8zCKp2XA (5366695E+5)

2018-05-22 (FIRE!) 23:00:32

>>781 크게 문제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지 현!!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불꽃은 양피지를 태우지 않고,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불꽃은 맹목적으로 무언가를 태운다. 네가 태울 것은 무엇이느냐! - 주작]

783 도와주 ◆ZzCLu4gkOc (7908401E+6)

2018-05-22 (FIRE!) 23:52:51

그리고 제가 왔습니다!! ><

787 도와주 ◆ZzCLu4gkOc (9155842E+6)

2018-05-23 (水) 00:00:03

앗 그러면 칼질을 가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ㅁ< 얼른 수정하고 완전히 수정한 비설 웹박으로 보낼게요!

788 ◆Zu8zCKp2XA (9681984E+5)

2018-05-23 (水) 00:30:37

그것 말고는 없엄ㅅ어용:3 비설 부분들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도와주!:)

789 은우주 ◆nPG/1GFbDs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2:39:55

갱신합니다 :)

790 이름 없음◆Zu8zCKp2XA (91261E+51)

2018-05-28 (모두 수고..) 12:41:48

어서오세요 은우주!:3

보내주셨던 웹박수 관련해서 이것저것 찾아봤워요!!

796 이름 없음◆Zu8zCKp2XA (91261E+51)

2018-05-28 (모두 수고..) 13:10:08

네네 괜찮습니다!! 답변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은우주!!

797 은우주 ◆nPG/1GFbDs (9790062E+5)

2018-05-28 (모두 수고..) 13:10:32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798 이름 없음◆Zu8zCKp2XA (91261E+51)

2018-05-28 (모두 수고..) 17:02:15

호잇:3

799 도와주 ◆ZzCLu4gkOc (3914315E+5)

2018-05-28 (모두 수고..) 17:02:54

두둥 두 두둥두(?)

갱신이옵니다!

800 이름 없음◆Zu8zCKp2XA (91261E+51)

2018-05-28 (모두 수고..) 17:05:38

어서오세요 도와주! 새로 보내신 웹박수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3

805 이름 없음◆Zu8zCKp2XA (91261E+51)

2018-05-28 (모두 수고..) 17:16:59

그것 말고는 없읍ㄴ디ㅏ!:) 그것 때문에 와줄 수 있느냐고 물었던 거였어오!

806 이름 없음◆Zu8zCKp2XA (91261E+51)

2018-05-28 (모두 수고..) 17:17:19

답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도와주!!

807 도와주 ◆ZzCLu4gkOc (3914315E+5)

2018-05-28 (모두 수고..) 17:21:23

그렇군요! 레주야말로 고생하셨습니다! ><(꾸벅)

808 이름 없음◆3w3RFUIo36 (3178051E+5)

2018-05-29 (FIRE!) 22:26:31

안녕하세요. 지애주입니다.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이런 말 꺼내는 것이 정말로 염치없지만, 지애의 시트를 당분간 동결하고 싶습니다.
스레주의 잘못이나 스레 분들의 잘못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저 제가 지금 상황극을 돌릴 상태가 아니란 것을 오늘에야 깨달은 것 뿐이에요. 상황극도 어떻게 보면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는 것이고, 사람과 사람이 교류하려면은 서로에 대한 신뢰, 즉 약간의 위험부담을 짊어져야 한다는 뜻인데, 부끄럽지만 지금의 저는 남들은 당연히 여기는 그 쉬운 것 하나 짊어지지를 못하겠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어떻게 보일지, 제 캐릭터가 여러분에게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느라, 정작 중요한 스레에는 소홀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것도 몇번이고 지웠다 썼다 했네요. 이렇게 우유부단하고 못난 사람 그동안 참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809 이름 없음◆Zu8zCKp2XA (2246965E+5)

2018-05-29 (FIRE!) 23:04:48

>>808 확인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애주:) 잘 다녀오세요! 지애주는 못나지도, 유유부단하지도 않았어요 적어도 스레에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푹 쉬고 와요:)

810 도윤주 ◆bBX.Z1DI7I (2196214E+5)

2018-06-02 (파란날) 01:20:17

..지웠다 다시 썼다 고쳤다.과연 써야할지 말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이대로라면 끝도 없어질것 같기에 어렵사리 남겨봅니다.정말 뜬금없지만..요즘 너무 힘들어져서.도윤이의 시트를 동결해야 할것 같아요.

..tmi고,정말 쓸데없는 이야기지만.몇주 전 이야기지만..사랑하는 애인님과 헤어졌어요.응.저같은 쓰레기한테는 너무나도 아깝고,착하고,또 앞날이 밝은 애인님이니까.적어도 저보다는 더 좋은 삶을 살수 있을 애인님이었기에,놓아주기로 했어요.저같은 쓰레기 말고,더 좋은 사람 만나서 지금과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행복하게 살아달라고.게다가 전에 친구들 사이에서 있었던 문제마저도 해결하지 못하고 점점 악화되어 친구들과의 사이도 완전히 틀어져 버렸어요.그렇게 되니 결국 저 혼자 버티기에는 너무나도 버거울만큼 커져버렸는데 정작 제 곁에는 그 누구도 남아있질 않았어.그런 미친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제 정신마저도 점점 좀먹고 들어가는거 있죠.없던 이야기 지어내고,괜히 찌질해보이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친구들하고 어울리는 척 하고. ...근데 차마 어장에는 제 이야기를 털어놓기 꺼려졌어요.괜히 쓸데없는 이야기를 꺼내서 여럿 스트레스받게 하고 어그로를 끄는 것은 아닐까.밝게 이야기하던 여러분들이 괜히 기분 나빠지는건 아닐까 하고 이래저래 많이 고민했어요.게다가 요즘 저보다도 더 힘든 분들 많으셨잖아요.어장 정주행하면서 확인했어요.특히 캡틴.회사의 일이 많이 힘드신것 같아 보였어요.선배분과 후배분이 퇴사한 일.그때 미처 반응하지 못해드렸지만 캡틴 힘내요.정말로.익명사이트라서 이런 말밖에 못한다는 사실이 정말 한스럽네요.또 니피주도...정말.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응.전에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다고 한게 그 일 때문이었던 걸까요.잘 추스리셨으면 하는 자그마한 바램이 있아요.그리고 도와주도 모의고사때문에 많이 우울하신것 같았어요..그래도 화이팅.힘내요.그 시기만 잘 넘긴다면,앞으로의 삶이 더 수월해질지도 모를 일이잖아요?..게다가 모의고사는 수능의 예행연습같은 느낌이니까..너무 크게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아무튼,저보다도 더 힘든 분들이 우선이지.저같은놈이 우선순위가 될 수는 없잖아요?다시 생각해보면,어쩌면 정당방위일지도 모르겠네요.그동안 저는 정말 인생 막 살아왔으니까.남들의 생각도 하지 않고 오로지 제 중심으로 현생을 살아왔기에,결국엔 이렇게까지 몰리게 된 것일거예요.이대로 죽는다고 해도,스스로 자살하는 길을 택하더라도 제 자신을 원망해야 마땅할만큼..그래서인지,정작 제가 힘들다는 말은 하지 못하고,대신 친구의 고민 정도로 적당히 돌려 말했죠.
앞서 어장 분들께 민폐를 끼칠까봐 말을 못하겠다고 했는데.그랬으면서도 결국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게 되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또 혐오스러울정도로 더럽다는 생각이 드네요.어짜피 직접적으로 털어넣지도 못할 문제,그냥 끝까지 안고 살아가지 어째서 이렇게.결국 저라는 인간은 끝까지 여러분들께 폐만 끼치게 되는군요.그래도...그래도.누군가에게 딱 한번이라도 기대고 싶었어요.힘들다고 조금은 털어놓고 싶었어요.나..끝까지 혼자는 무서웠어.응.정말 바보같은거 있죠.

쓸데없는 말이 정말.굉장히 길어졌네요.처음에 잠깐 언급했듯이 도윤이의 시트,무기한 동결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이 고비를 어떻게든 넘긴다면....늘 그러듯이,단순한 밝음 뒤에 제 자신을 완벽히 숨길수 있게 된다면 다시 돌아와 여러분들과 다시 웃고 떠들며 잡담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또 어쩌면 다시는 이런 익명사이트 내에서라도 여러분들을 보지 못하겠죠.대화할 기회 역시 제게 없을 테고요.이럴거면 그냥 시트 내리지 왜 동결으로 그치느냐 하겠지만...그래도 저는 제 조금의 기회에 모든걸 걸고 싶어요.언제나 그랬듯,힘들다는걸 티내지 않고 다시 돌아올거라고 믿지만...그래도 역시 확신하긴 힘드네요. ..사실 저도 제 자신이 어떻게 될지.잘 모르겠으니까요.말은 전부 끝내버리기 직전의 사람처럼 해 놓고서.이 시기마저 극복해버리고 다시 돌아올지도 모를 일이니까요......사실 그랬으면 좋겠어요.정말,진짜로.
그리고 우리 세연주..정말 미안해요.연플러로써 끝까지 아껴주고 엔딩까지 달려주어야만 했는데.저라는 무책임한 쓰레기는 결국 그마저도 해주지 못했어요.이제 곧 100일을 앞두고서 이런 무책임한 발언을 하게 되어 정말 죄송해요.미안해요.더 아껴줘야 하는데.세연이랑 세연주,끝까지 아껴줘야 했는데.남들 힘들건 모르고 오직 제 자신이 힘들것만 생각해서 이런 말을 남기게 되었다고 생각해도 좋아요.그런다고 하더라도,저는 할 말이 없으니까요.

응.밤이 늦었네요.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저는 이렇게 살지만..여러분들만큼은 꼭 행복하게 살아주셨으면 좋겠어요.여러분들은 충분히 그럴 권리가 있는 분들이시니까..꼭이예요.

811 ◆Zu8zCKp2XA (0105822E+5)

2018-06-02 (파란날) 01:30:31

>>810 정말로 자러 가기 전에 시트스레가 갱신되어 있기에 왔어요. 응 도윤주, 고생 많았어요 정말로. 옆에 있다면 다독여주고 꼭 껴안아 주고 싶을 만큼, 고생 많았어요.

자학이나 자책만큼은 하지 말아줘요. 힘듦의 기준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힘든 것이 가장 힘든 법이에요. 타인의 힒듬과 내 힘듦을 비교하고 자책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안 좋은 선택 만큼은 하지 말아줘요. 도윤주가 얼마나 우울하고 힘든지 저는 이 시트스레의 글 만을 보기 때문에 완전히 알 방도가 없지만, 익명의 사이트임에도 도윤주를 아끼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응. 적어도 저는 그래요. 힘들다고, 부러 돌려서 드러내주고, 지금 직접적으로 말해줘서 고마워요. 더 일찍 알아채주지 못해서 미안하구요.

동결 처리는 확인되었습니다. 내일, 아니 언젠가라도 다시 도윤주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어요.

812 이름 없음 (7542858E+6)

2018-06-02 (파란날) 02:15:32

>>810 이 글을 도윤주가 볼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넘기기엔 힘들어서 오지랖글을 쓰도록 할게. 일단 난 그냥 지나가던 관전러임을 밝힐게. 일단 난 도윤주가 어떤 이이고 어떤 상황인지도 잘 몰라. 하지만 일단 엄청 고민하고 썼다는 것 자체는 저 글에서 아주 잘 알 수 있어서 솔직히 관전러인 나도 이렇게 멈추고 글을 쓰고 있어.
도윤주. 위에서 스레주가 말하긴 했지만 나보다 다른 이가 더 힘들다...이런 생각은 하지 마. 나보다 저 사람이 더 힘든데 이런 생각은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야. 당장 내가 힘들어 죽을 것 같은 상황인데 남이 더 힘들다를 고려하면 어떡해. 그리고 힘든 것에는 높낮이가 없어. 그냥 똑같이 힘든 거야. 그러니까 다른 이들이 더 힘들다 자신은 별 거 아니었다 이러지 마. 이거 알지 모르겠지만 지금 도윤주가 글에서 자살까지 거론한 것으로 보아 난 도윤주도 엄청나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해.

난 도윤주가 누군지 몰라. 어떤 이인지도 몰라. 그렇기에 이래라 저래라 말은 하지 못해. 하지만 도윤주. 그런 도윤주라도 아끼고 위하는 사람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도윤주는 절대로 혼자가 아니야. 여길 봐봐. 일단 스레주부터가 널 걱정하고 있잖아. 그리고 다른 스레 사람들도 널 걱정할 거고, 가족이나 다른 이들, 그리고 너의 지인들 중에서도 널 걱정하는 이들이 있을 거야. 넌 절대로 혼자가 아니야. 일단 봐봐. 나조차도 여기 참치 아니고 관전하는 이인데 멈추고 글을 쓰잖아? 절대로 혼자가 아니야. 물론 익명사이트고 난 도윤주가 누군지 전혀 모르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순 없어. 그저 이런 글밖에 남기지 못하지.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 도윤주. 많이 힘들었겠구나. 일단 푹 쉬어. 정말로 쉬길 바라.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푹 쉬고... 게임을 하던지, 아니면 노래방을 가서 노래를 부르던지, 그것도 아니면 조용한 공터로 가서 소리를 지르던지 일단 쌓인 것을 다 털어놓길 바라.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시원할거야. 그 안에 있는 것을 쌓아두지 마. 그것은 정말로 보통 독이 아니니까. 진짜 힘들어. 그런 것이 더욱 도윤주를 괴롭히고 힘들게 할 거야. 절대로 나는 고통받아 마땅해 이런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 아. 있긴 하다. 정말로 용서받을 수 없는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 하지만 도윤주가 그런 쓰레기는 아닐 것 같은데? 지금 강력 범죄 저질러서 그러는 건 아니잖아. 안 그래?

무책임하고 더러운 쓰레기는 자신이 쓰레기인줄도 몰라. 그런 의미에서 도윤주는 절대로 쓰레기가 아니야. 그러니까 푹 쉬고 마음 정리하길 바라. 내가 뭐 더 어떻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이렇게밖에 말을 못하네. 그리고 미안해. 동화학원 참치들아. 시트 스레에 이리 글 써서. 그런데 그냥 넘기기에는 너무 안타까워서 이런 오지랖을 남기고 갈게. 앞으로도 스레 흥하길 바라!

813 ◆Zu8zCKp2XA (0996863E+5)

2018-06-02 (파란날) 10:09:27

>>812 아니에요 관전자분. 정말 고마워요:) 제가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을 해주셔서도 엄청 감사하구요:)

814 지애주 ◆3w3RFUIo36 (5168964E+5)

2018-06-04 (모두 수고..) 09:43:51

음... 시트를 동결한지 일주일도 채 안되서 돌아오는게 무안하지만... 혹시 시트 동결을 해제해도 될까요?
TMI일지도 모르겠지만, 친구 그룹이 반으로 쪼개지고 그 사이에 제가 끼는 바람에 멘탈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중고딩도 아니고 겨우 그정도 갖고 그러나 싶지만 그때는 여러 일이 겹쳐서 좀 그랬네요ㅋㅋㅋ
지금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돼서, 다시 스레를 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뛸게요 XD

815 지애주 ◆3w3RFUIo36 (5168964E+5)

2018-06-04 (모두 수고..) 09:49:58

그리고 도윤주... 윗 분들이 너무 말씀 잘 해주셔서 제가 더할 것이 없는 것 같지만, 부디 힘내시고, 자책만은 말아줘요. 민폐라뇨, 도윤주께서 이리 힘들어하신 줄도 모르고 있던 제가 미안한걸요. 오히려 좀 더 기대주셔도 되지 않았나..싶은 마음이 들 정도니까요.
제발 도윤주 잘 이겨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816 ◆Zu8zCKp2XA (0742705E+5)

2018-06-04 (모두 수고..) 10:23:04

>>814 그런 일이 있었군요 괜찮아요! 뛰기 어려울 때는 쉬었다가 다시 뛰는 것이 가장 좋아요. 저도 친구들 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걸요!:) 네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817 지애주 ◆3w3RFUIo36 (5168964E+5)

2018-06-04 (모두 수고..) 11:42:14

>>816 네 감사합니다!

818 이름 없음◆ZzCLu4gkOc (5453769E+5)

2018-06-06 (水) 22:51:43

도와주입니다. 시트 스레에 등장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제 여러가지 사정 탓에 지속적이고 활발한 참여가 힘들 듯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많이 굴려보진 못했어도 도와라는 캐릭터에 정도 많이 들었고, 가문 설정 같은 것도 짜면서 즐거웠고, 스레주의 이벤트 너무 유쾌하고 치밀해서 좋았고, 다른 분들과의 잡담도 너무 재미있었던 추억으로 계속 떠오르곤 하지만...꾸준히 못 참여하는 제 모습이 실망스럽더라고요 ;ㅅ; 정말로 아쉬운 마음이지만 도와의 시트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길다곤 말할 수 없는 동안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고마워요 :)(꾸벅) 앞으로도 동화학원 쭉쭉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819 ◆Zu8zCKp2XA (2999984E+5)

2018-06-08 (불탄다..!) 14:46:40

>>819 제가 요즘 바빠서 정신이 없는 터라, 확인이 늦어졌습니다..88. 도와 역시 정말로 매력적이었어요. 언젠가 상판에서 다른 이름으로 익명에서 만나요:)

820 도윤주 ◆bBX.Z1DI7I (7117254E+5)

2018-06-13 (水) 22:05:17

도-모 곤니치와,여러분.이 나메칸을 다시 볼수 있어서.쓸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격스
러워요.
....조그 부담스러운 ㅁㄹ이니까 짧게먼 쓰자면....응.제 선책은 틀렸었던 모양이예요.사람은 그러ㅛ게 쉽게 죽는 생명체는 아닌가봐. ..tim가 안갈 정도로 라이트한 썰은 일단 조금 기력을 찾거느...퇴오ㅓㄴ하면 전해드릴게요.그리고...응원해줔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고마워서.순간 울뻔해ㅛ어요.아니..조금 울었어.다들 너무 고맙고,또 고마워요.여러분의 응원둑에 이렇게라고 살아있는 걸까요?
일단..동결 해제 신청하려 힙ㄴ다.다시 여러분들읗 볼 스 있어서,정말 너무 다행이예요. :D

821 도윤주 ◆bBX.Z1DI7I (7117254E+5)

2018-06-13 (水) 22:05:54

헉 쓰고 나니까 오타가...ㅋ..손에 힘이 제대로 안 들어가서 그런가보아요 ㅠ...

822 이름 없음◆Zu8zCKp2XA (7063551E+5)

2018-06-13 (水) 22:11:53

>>820 어서오세요! 그리고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가워요! 응응 무리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어요. 어서오세요 도윤주 동결해제 완료 되었습니다

823 이름 없음◆kQIl5P034Y (7708869E+5)

2018-06-25 (모두 수고..) 18:34:14

안녕하세요! 주작 4학년 대표 예약이 없다면 예약해도 괜찮을까요?

824 ◆Zu8zCKp2XA (4106071E+5)

2018-06-25 (모두 수고..) 18:55:03

>>823 네네 괜찮답니다:3

825 이름 없음◆kQIl5P034Y (4429329E+5)

2018-06-25 (모두 수고..) 19:00:36

헉 감사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트 가져올게요~!

826 ◆Zu8zCKp2XA (4106071E+5)

2018-06-25 (모두 수고..) 19:09:23

>>825 천천히 가져오셔도 괜찮아요~:3

827 (전) 응표주 ◆qEM6Um0Jto (6514071E+6)

2018-06-30 (파란날) 08:06:00

대단히 늦은 요청입니다만... 현무기숙사 4학년, 이응표의 시트를 내리고자 합니다. 이미 너무 늦었지만, 지금보다도 더 늦기 전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죄송했습니다.

828 이름 없음◆Zu8zCKp2XA (0815185E+5)

2018-06-30 (파란날) 13:28:31

>>827 알겠습니다 응표주:) 미안해 하실 건 전혀 없어요. 응표는 정말로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상판 어딘가에서 다른 이름으로 또 만나길!:)

829 이름 없음◆kQIl5P034Y (4785162E+6)

2018-06-30 (파란날) 21:12:11

"생각하고 질문하자, 우리."

이름:도 혜

나이: 17

성별: 여성

외형: 탈색을 여러 번 거친 것이 분명한 보라색 머리카락이 높은 위치에서 묶여 있었다. 윗부분에서 회색으로 시작한 색이 끝에서는 보라색이 되었고, 잦은 염색 탓에 결이 조금 상해 있었다. 풀었을 때 허리 남짓하게 내려오는 길이로, 성의 없이 아무렇게나 묶어 잔머리가 튀어나왔다.
날카롭게 올라 간 눈매에 더불어 금빛 눈동자는 형형하게 날이 서있었다. 웃음기 하나 없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입매는 웃을 일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 같았다. 희미하게 혈색이 도는 입술에는 이따금 피딱지가 내려앉았다. 가만히 있을 때면 살아있는 생명체보다는 초상화 속 인물에 더 가까워보였다.
170cm. 슬렌더한 체형. 바짓단은 길지도 짧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흐트럼없이 단정한 교복 차림이었다.

성격: 어려서부터 절대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었다. 한 대를 맞으면 적어도 두 대는 때려야 속이 풀렸고, 같은 한 대를 때리는 한이 있어도 더 세게 때려야 했다. 다행인 것은 동화학원 입학 전후로 상당히 정돈되고 침착해졌다는 점이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저런 애가 어떻게 주작에 들어왔지?' 싶을 정도로 얌전하고 조용했다.
평소 무뚝뚝해 말 수가 적은 편이지만, 싫어하는 사람에게 툭툭 던지는 말은 가시를 잔뜩 세우고 있었다. 친한 이에게는 다정하다고는 하나, 애초에 곁을 쉽게 주지 않아 벽을 세우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

사용 지팡이: 마가목, 용의 피, 15cm. 지팡이의 길이가 짧아 검은색 팔찌와 연결을 해두었다.

기숙사: 주작 - 4학년 대표

함께 할 패밀리아: X

기타:
도(都) 가
- 생긴지 5~600년 정도 된 순혈 가문. 대부분이 치료사를 직업으로 선택했다. 역사가 짧은 편은 아니나 머글이나 혼혈 차별에 부정적이다. 전쟁 시절 수차례 머글의 편에 서 싸웠으며, 사상자 역시 적지만 존재했다. 가주의 개념이 희미하며 명절 때도 잘 모이지 않을 정도로 소속감이 적다. 혜의 어머니 쪽 가문.

이(李) 가
- 도 가보다는 비교적 역사가 짧은 순혈 가문. 최근 10대를 찾아봐도 여성 가주가 없을 정도로 차별이 심하며, 머글이나 혼혈 출신에도 보수적이었다. 마법사 전쟁에서 누에의 편을 들지 않은 것을 신기하게 여길 정도로. 남성들은 대부분 마법부에서 재직하며 소수의 여성들만이 겨우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


* 입학 당시와는 이미지가 크게 바뀌었다. 150을 조금 넘는 키, 검은색 단발, 고양이 상에 가까운 눈매는 날카롭다기보다는 귀엽다는 느낌을 더 주었다. 그 때도 성격은 이와 마찬가지였지만. 방학을 거듭할 수록 젖살이 빠지고 키가 크면서 현재의 이미지가 되었다. 탈색은 17살이 되는 해에 했다.

* 도 가는 적이 많았다. 마법사 전쟁 때의 앙금을 아직까지도 갖고 있는 가문들이 많다. 덕분에 혜는 동화학원에 갈 나이가 되기 전까지 이 가의 스큅 사촌들과 살았다. 머글 세계에 상당히 익숙한 편.

830 이름 없음◆Zu8zCKp2XA (0815185E+5)

2018-06-30 (파란날) 23:29:24

>>829 제가 이벤트를 진행하느라 확인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8ㅁ8 큰 문제가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도 혜!!

(양피지에 불꽃이 피어오릅니다)
(그것은 종이를 태우지 않고 글자들을 만들어냅니다)

[너는 이미 타오르고 있다. 맹렬하게 네가 원하는 길로 나아가거라!-주작]

831 이름 없음 (8164547E+5)

2018-07-05 (거의 끝나감) 04:49:05

"흑과 백은 한끝차이, 모든것을 비추는 빛보다는 순흑의 어둠속이 좋아:

이름: 천령.L.노스텔지어

나이: 17세

성별: 남성

외형: 자연스럽게 기른 긴 흑발에 흑색이랑 거의 구별가지 않는 약간씩 색이 다른 심연색 눈, 173cm라는

키지만 자연스래 뿜어내는 상당한 위압감. 그리고 동/서양이 조화된듯한 이목구비. 왼쪽 눈은 심녹, 오른

쪽 눈은 군청색이다.(물론 완전 자세히 보는 것이 아니면 흑색이지만.) 옷을 벗을 시에는 별로 근육이 없

어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림자 전쟁에서 엄청나게 구른 몸이다.

성격: 공부 잘하는데 안하는 놈으로 요약된다, 도서관에 처박혀사는 인간관계 파탄의 성격이며, 대인기피

증은 없지만 책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전형적인 매드사이언티스트 아니 매드 매지션까지는 아니여도 똘

끼와 기행을 자주 한다. 그러나 평소에는 논리적/냉소적이며, 자기 일 아니면 신경은 1도 쓰지 않는다. 엄

청나게 강력한 맨탈은 덤.

사용 지팡이: 호랑가시나무-32cm-용의 역린/용의 독아(독이빨)
흑색이며 은색으로 있는 물결모양의 무니가 있다, 상당한 강도를 자랑하며 의도하지 않은 기능이나 마력

을 불어넣으면 일종의 단분자 커터 역활을 한다, 주인이 다치지를 않는다는 것이 특징. 역린과 독아라는

재료의 특수성 덕에 용이 잠들어 있다라는 말이 나온다,

기숙사: 백호

패밀리아: 갈가마귀, 상당한 시간을 산 영물로 추정됨 이름은 <슈베르트> 날개 피면 한쪽이 1m가 가뿐하

게 넘어간다, 사역마이기 이전에 말을 할 줄 알며, 말투는 사극 윗분들 말투, 항상 본인을 짐으로 호칭한

다. 점잖은 성격이나, 아니 점잖은 성격으로 보이나, 실상은 모리어티 빰치는 계략가이다. 천령이 치고도

걸리지 않는 짓은 이 둘의 머리에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타.
노스텔지어 가
"고고한 백은의 집안" 웃기지만 지금까지 단 한명의 스큅, 단 한명의 혼혈도 생기지 않은 집안이다.
전자에 대해서는 좋아하나, 후자에 대해서는 약간 미묘하다.
가문의 유전적 특징은 미묘한 오드아이와 빨리 자라는 머리카락 그리고 책덕후.

가문의 설립은, 두가지 설이 있는데, 멀린 기원설과 모르간 기원설이다. 다만 모르간 기원설이 정사라고

추정되며 이는 수많은 학자 가주들의 노가다의 산물이라고 추정된다.
진실은 모르간과 멀린의 아이가 1대라는 것이지만.

마법사 전쟁 당시 누에의 편에 서지는 않았으나 엄청난 양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레지스탕스에게도 누

에에게도.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노스텔지어의 대변인 역활을 하며 머글사회에 깊이 숨어들어있는 집

단인 <성전기사단>을 통해 전달한 것은 "니네들끼리 신나게 치고박으시오"와 정보팔이. 1대부터 내려온

유구깊은 은신+잠수를 통해 레지스탕스에 참여한 극소수의 구성원을 제하면 가문 전채가 <증발했다>.
그중 본인이 마법사인지도 모르는 유명 가문(대한민국의 <이>가라고 추정된다)의 장남과 역시 본인이 마

법사인지도 모르는 노스텔지어의 본가 사람이 고아원에서 만나서 결국 결혼에 골인했고, 여기에서 태어

난 이 아이가 현 확정가주후보 <천령.L.노스텔지어>이다
노스텔지어에 이어오는 능력은 크게 2갈래로 나누어진다. 멀린에게서 물려받은 <아스트리아> 즉 예언능

력을 동반한 천리안과 엄청난 마도능력, 모르간에게 물려받은 <아인트 앙크 반 시엘> 하늘에서 떨어지는

저주받은 별이라는 눈을 타고나게 되는데, 모든것을 뒤튼다(심지어 개념조차도)라는 절대명제를 성립시

키는 물건이다. 심지여 노코스트. 가문 사람 대부분이 오드아이인 이유이기도 하다. 전쟁당시 가문이 증

발한 이유도 가문 본성과 영지를 차원균열속에 뒤틀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가문은 고위직 사람들과의 커넥션이 대단하다,
이들이 현제 주력하는 일은 정보장사와 <진리>에 대한 탐구이다. 현제 천령 본인은 머글사회에서는

832 이름 없음◆Zu8zCKp2XA (3091518E+4)

2018-07-05 (거의 끝나감) 09:48:34

>>831 잠들었던 사이에 올라온 게 있었군요.. 음.. 미안하지만, 아래의 이유들로 인해 시트 통과가 어렵습니다.

1. 인증코드가 없습니다. 이중 시트를 막기 위해서라도 인증코드를 꼭 달아주세요.

2. 시트에서 누락된 부분이 많습니다. :(

3. 노스텔지어 가문 자체는 세계관 자체를 크게 건들고 있습니다. 제가 웬만하면 다 허용하는 편이지만, 노스텔지어의 능력 부분이 굉장히 먼치킨이라 허용할 수가 없어요. 개념 자체를 뒤틀어버리니까요. 현재 있는 캐릭터들 중 [이세연]이라는 캐릭터도 제가 너무 먼치킨이다, 하향조정해달라고 말했었습니다.

833 이름 없음 (2895352E+5)

2018-07-06 (불탄다..!) 17:46:47

안녕하세용 시트를 내기 전에 먼저 비설 검사를 맡을 수 있을까요?

844 ◆Zu8zCKp2XA (6685063E+5)

2018-07-07 (파란날) 16:07:13

>>843 답변 감사합니다:) 비설에 관련된 것이기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D 병원에 대한 것은 제가 해당 설정을 어딘가로 잃어버린 관계로 찾게 되면 추후에 알려드릴게요! 시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XD

845 이름 없음◆gPD3jspHV2 (3640851E+5)

2018-07-07 (파란날) 22:38:09

"도와줄까."

이름: 민주영

나이: 18

성별: 여성

외형: 이목구비의 미추는 별개로 기억에 크게 남는 생김새는 아니다. 꼭 새하얀 도화지를 연상하는 것처럼 흐릿하게만 기억에 남곤 했다. 개중 유일하게 기억남는 것이 있다면 눈이었다. 보라색 눈은 먼지가 쌓인 듯 회빛이 돌았다. 제비꽃과 같이 선명한 색감보다는 수국이나 라일락에 가까웠다. 순하게 처진 눈매는 웃음기를 담고 있지만 따뜻함과는 거리가 있다. 차가운 색감 탓인지, 특유의 느낌인지 건조하다는 느낌이 감상에 주를 차지했다.
날개뼈 부근까지 물결치는 검은색 머리카락은 얇고 바람에 쉽게 흩날렸다. 앞머리가 길어 한 쪽 귓가에 넘겨두었다. 햇빛을 받아도 아무런 색을 띠지 않을 정도로 유독 어둡다. 이와 반대로 피부는 새하얗고 혈색이 잘 돌지 않았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 무표정을 하고 있을 때도 웃는 것처럼 보였다.
그 흔한 피어싱이나 귀걸이 하나 하지 않았고, 드러난 귀에는 뚫은 자국조차 없다. 교복 역시 교칙에 어긋남이 없이 단정하게 차려 입었다. 학교에서는 사복을 입은 적이 드물며, 사적인 일로 학교를 나설 때도 깔끔하고 단정한 옷을 선호한다. 강박적일 정도로 의복의 깔끔함에 신경을 썼다. 신장은 172cm로, 10대 중반에 이미 성인 여성 평균을 넘겼다. 정확한 수치는 재지 않았으나 눈대중으로 보면 저체중에 가까운 정도다.

성격: 주영과 눈을 마주친 이 중에 웃는 모습을 보지 못한 이는 없었다. 곧잘 웃었고, 사람을 대할 때는 습관처럼 친절을 베풀었다. 말 수가 적기는 했어도 관계를 맺는데 걸림돌이 될 정도는 아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라는 마인드로 모든 일을 가볍게 넘어갔으며 사소한 무례도 사과를 한다면 쉽게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감이 좋은 사람이라면 "근데 걔 좀 쎄하더라" 라는 말을 한 번쯤은 하게 된다. 얼굴에 생기가 있던 적이 드물었고 상냥하게 웃는 얼굴은 건조하기만 했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 쉽게 짐작하지 못하겠다는 이유도 크다.

사용 지팡이: 버드나무와 불사조의 깃털로 만든 흰색 지팡이. 42cm. 거친 부분 없이 매끄럽게 뻗어있다. 단단하며 쉽게 휘어지지 않았다.

기숙사: 백호

함께 할 패밀리아: 흰색 매를 키운다. 이름은 카사.

기타:
1. 여흥 민씨 驪興 閔氏
머글 계의 성씨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순혈 가문으로, 후삼국시대부터 대외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문을 세운 초대 가주가 가장 중요시한 것은 명예. 때문에 가문내에서는 민 씨 성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응당 공직에서 일해야 하며, 사회적으로 약한 자를 도와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역사가 긴 만큼 축적해온 재산이 적지 않으나 그만큼 후원이나 기부로 나가는 돈도 많다. 마법사 전쟁 때 가문의 모든 이들이 누에를 적대하며 레지스탕스로서 싸운 일은 이미 유명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보와는 별개로, 오랜 시간동안 순수 혈통으로서의 위치를 내려놓지 않아 비난 받기도 했다.

현재 가주의 이름은 민서현으로, 민주영의 고모이다. 아버지인 민희성이 9년 전 가계도에서 파이면서 민주영의 보호자가 되었다.

2. 천안 윤씨 天安 尹氏
마법 세계에 대해 해박하게 아는 노인들이나 알 법한 순혈 가문으로, 역사가 짧고 특별히 이름을 알린 마법사 역시 없다. 민주영의 어머니인 윤지희가 최근 의료계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 정보가 0에 가까운 가문. 전쟁 시절에도 중립을 유지한 듯 관련 문헌이나 기사가 존재치 않는다.

* 입학 당시 청룡과 백호의 선택을 받았다. 현무가 아닌 청룡이라는 점에서 의문을 갖는 학생이 몇 있었다.

* 성적은 고르게 상위권에 분포해 있다. 좋아하는 과목이나 싫어하는 과목은 존재치 않으나, 천문학이라는 과목과 별개로 별 보는 것은 좋아한다. 밤에 외출을 하는 편이 잦다. 학생 대표나 교수님과 마주칠 경우 곧바로 사과를 하고 들어갔다.

* 대부분의 동물을 꺼리는 듯 싶으며 특히 개를 싫어한다. 현재 키우고 있는 패밀리어는 편지를 전달할 용도일 뿐 애정을 담아 키우는 것은 아니다.

*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혼을 한 상태다. 어머니가 최근 재혼을 해 피가 섞이지 않은 형제가 있다. 간간히 연락을 하지만 친밀한 관계는 아닌 듯하다. 아버지와는 완전히 연락을 끊어냈다.

846 이름 없음◆Zu8zCKp2XA (1588345E+5)

2018-07-08 (내일 월요일) 00:24:23

>>845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확인이 늦어진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ㅠ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환영합니다 민주영!!

(양피지 위에 고양이 발바닥이 찍힌 잉크와 쇳조각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글자를 만들어냅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느뇨?-백호]


(+현재 동화학원은 내일까지 크로스오버 중입니다:D)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