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9570701> I LOVE YOU! 확성기로 외쳐보자! 1판 :: 526

이름 없음

2016-04-02 13:18:21 - 2024-11-20 21:08:17

0 이름 없음 (93583E+57)

2016-04-02 (파란날) 13:18:21

'미치도록 좋아하는 캐가 있는데 그 캐를 좋아한다고 외칠곳이 없다'하는 당신을 위한 이곳!
여기서는 눈치안보고 마음껏 사랑을 외칠수있어!
아니면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넣을수도 있겠지!
앤캐가 있다고? 이리와서 외치고 가!
그냥 짝사랑중이라고? 이리와서 외치고 가!
하지만 비밀스럽게, 자신이 누군지 인증하지말고!
마음이 러브로 가득 차오를때 여길 찾아줘!


* 그냥 간단하게 관&앤캐 앓이하는 곳이다.

* 자신이 누군진 밝히지 말것!

* 모두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410 이름 없음 (AQ8HkGvXWc)

2022-06-28 (FIRE!) 21:00:23

답레가 기다려지는건 처음이야

411 이름 없음 (v2RjbYF5NQ)

2022-06-29 (水) 10:54:38

그냥 1:1어장 제안 받았을 때 좋다고 할 걸
뭐가 무섭다고.. 결국 이렇게 계속 후회할거면서

412 이름 없음 (jRcXHGXa0o)

2022-06-29 (水) 11:15:59

후회할바에는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보자.
사실 나도 그렇게 앓고 있다. 구관캐님 잘 지내세요?

413 이름 없음 (h16yt4yCuU)

2022-06-29 (水) 11:37:30

나도 항상 생각해.. 그때 뜸들이지 않았더라면 지금껏 네 이름을 마음껏 부를 수 있었을까ㅠㅠ

414 이름 없음 (jRcXHGXa0o)

2022-06-29 (水) 11:47:23

이렇게 된 이상 다들 못다말로 간다!

415 이름 없음 (FXT5Y13cQQ)

2022-07-03 (내일 월요일) 14:48:45

나에게는 당신을 불러볼 자격이 없으니,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하는 망상을 하곤 해. 나는 끝까지 이기적이고 추악한 사람이구나.

416 이름 없음 (c53/dB48Dc)

2022-08-24 (水) 03:39:07

보고싶어

417 이름 없음 (c53/dB48Dc)

2022-08-24 (水) 03:43:11

당신과 다시 한 번 더 대화를 할 수 있길 바라

418 이름 없음 (9uKASxZK.g)

2022-08-24 (水) 09:57:49

그 캐릭터를 볼때마다 항상 당신 생각이 나네요

419 이름 없음 (pUxeg4.bt2)

2022-08-28 (내일 월요일) 23:34:40

좋아한다는 걸 어떻게 잴 수 있을까.
또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정말 좋아하는데 마음의 백 퍼센트가 전해지지 않는 것 같아.

420 이름 없음 (GeSW7J3aVg)

2022-08-28 (내일 월요일) 23:38:54

나는 패턴이 흐트러지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너때문에 흐트러지는 걸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면 너무 적은 거려나.

그런 존재로 네가 유일하다면.

421 이름 없음 (6erYCdlIcc)

2022-08-30 (FIRE!) 10:04:04

히잉 쪼와해

422 이름 없음 (axGcu2qFg6)

2022-09-14 (水) 04:23:48

난,
그리고 내 캐릭터는
널 좋아했던게 맞을까?

그 캐릭터의 말투, 행동… 그런 사소한 것들을 표현하는 지문까지도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만서도
널 떠올릴때마다 너무나 괴로워져서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423 이름 없음 (xmcAeO6qHU)

2022-09-20 (FIRE!) 19:18:35

재밌었는데.

424 이름 없음 (L7NZ.Ta9KY)

2022-09-20 (FIRE!) 19:33:46

그러게. 재밌었는데.

425 이름 없음 (ujHQz1NMKw)

2022-09-20 (FIRE!) 20:15:25


그날 넌 머리가 맘에 안 들고
눈이 부었다고 다시 잠들고
난 외투를 벗으며 말없이 삐지고
전화길 들어 밥을 시키고
커튼을 치고 몇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Watchin' DVDsJust you and me
어깨에 기댄 너의 숨소리

난 나가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했지

426 이름 없음 (BBTBBIObLc)

2022-10-09 (내일 월요일) 18:34:32

세상을 알면 알수록 모든 것에 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427 이름 없음 (6l36ycui6s)

2022-10-09 (내일 월요일) 19:44:51

「이곳에 돌아온 뒤로 연못 속에서 헤엄치는 비단잉어를 천 년째 바라보고 있습니다. 수면이 그 세월 사이 단 한 번도 떨리기를 멈추지 않은 것처럼, 물과 투명히 맞닿은 지느러미는 여전히 한없이 흔들리고 있어요. 그러나 제멋으로만 나아가던 실타래는 마침내 멈추었고 시계바늘이 낡아 부러져서, 오랜만에 고개를 들어서 뒤를 돌아볼 계기로 삼았습니다. 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했는지는 잘 모르겠으며, 그를 사랑했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지닌 사랑과 내가 지녔을지도 모르는 사랑, 그것들이 과연 중요한 것이기나 할까요? 이제 생각하건데 그 무엇보다도, 당신이 나에게 보낸 그 사랑이야말로 내가 지닌 모든 것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이었음을 압니다. 텅 빈 나의 세계와 뺨 위에 슬프고 기쁜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그 앎이야말로 사랑보다 커다란 나의 유일한 마음입니다. 행복하기를 바라며 끝없이 웃음을 보내요. 내가 아는 한 가장 따뜻했던 사람인 당신에게」

428 이름 없음 (TZDWTF.xbQ)

2022-10-19 (水) 21:44:39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
널 좋아하나?

429 이름 없음 (FRYIi.7C2g)

2022-10-21 (불탄다..!) 19:09:58

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430 이름 없음 (p7yvOHdJcQ)

2022-10-25 (FIRE!) 01:35:46

네가 떠나간 지가 언젠데 아직도 예쁘고 뽀송뽀송한 것만 보면 네가 기억나 나를 죽인다. 눈을 감으면 네 얼굴이 보인다. TRI의 진정한 수면 프로그램도 아무 효과가 없다. 거기에 얼굴은 없습니다, 하는 말을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눈을 감고 나면 너에게 주었던 내 시간들은 눈썹 사이로 속절없이 흘러나가는데 내 눈꺼풀 안에는 네 미소짓던 얼굴이 흐드러지게 수놓여버리고 만다. 이 옷을 네가 입으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울까를 생각해버리고 만다. 원치도 않는데 생각나는 사람아.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아픈 사랑아. 내 차례는 이미 끝나버린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결국 끝까지 안고 가게 될 모양이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431 이름 없음 (1BhmQ5NUwc)

2022-10-27 (거의 끝나감) 00:31:36

실재하지 않는 어떤 개념을 사랑한다는 것은 역시 기이한 일이다.

432 이름 없음 (MrkybgFumY)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7:10

찾아와주면 안될까?

433 이름 없음 (HkyCp6mYg2)

2022-10-31 (모두 수고..) 05:10:36

내가 눈떴을 때 때는 바야흐로 봄이었다
대지는 척박하고 바람은 거칠었다
뿌리를 잘못 내린 듯 아무도 축복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봄은 아름다웠다
내가 죽었을 때 때는 바야흐로 봄이었다
뿌리를 잘못 내린 듯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찬란하게 아름다웠다

잘게 분해되는 몸 위로
따뜻한 햇살이 덮였다
모두들 그래 다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
난 아직 안 지났는데 어떻게 그래
모두들 그래 다 지나고 나면 잊고 살아진다 해
난 아무리 지나도 그렇게 될 수 없어
영원히 잊혀지지도 넘길 수도 없는 그 페이지를 붙들고 오늘을 살아

난 아직도 그 한가운데
하루해 살이 풀처럼

내 사랑이 죽었을 때 내 청춘도 죽었고
차마 돌아보지 못했던
나의 봄을 이제야 보낸다
나의 봄을 이제야
보낸다

- 뮤지컬 ‘팬레터’ 中 ‘내가 죽었을 때’

434 이름 없음 (b0nEjf/CVA)

2022-11-02 (水) 20:47:05

사랑해

435 이름 없음 (x6uTXEcfjc)

2022-11-06 (내일 월요일) 11:03:09

날 낳은 사람 중 하나는 집을 나가기 전에
내 생일카드에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를 도배해놓았다
내 이름으로 된 돈을 몽땅 빼앗아가면서

배운 사랑의 방식이라곤 그것뿐인 사람이
널 다른 사람들처럼 따스하게 정상적인 방식으로 사랑한다니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좀 더 지독하고 끔찍한 게 나았을까 날 잊어버리지 못하게
어설프게 사랑하느니더 못되게 굴고 옥죄는 게 낫지 않았을까

...라니 전부 농담이야
누가 썼다니, 그딴 글을
어쨌든 난 아냐

436 이름 없음 (lIdCoqbc.U)

2022-11-06 (내일 월요일) 12:55:05

여전히 사랑해! 네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많아. 오랜시간에 걸쳐 다듬고 또 다듬고 있어. 그러니 언젠가 한 번 얼굴이라도 비춰주었으면 해.

437 이름 없음 (vvrKSSqoH6)

2022-11-09 (水) 23:23:29


지금이야 엔딩 후 1:1 스레가 활성화되어 한결 나아졌지만, 상황극판에서 엔딩이 났다는 것은 헤어짐을 의미했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에게 정을 많이 주지 않도록 항상 노력했다. 내 아이의 친구였고 애인이었던 아이들과 헤어지고 나서도 슬퍼지지 않도록. 그런 세월이 오래되었기에 나는 오만하게도 널 사랑하는 감정도 금방 사그라들겠거니 하고 생각했나 보다.
너무나도 웃기고 한심한 말이지만, 아직도 그 아일 좋아할 줄 알았으면 스레가 살아있을 때 잘 할 걸 그랬다. 너에게도, 널 굴렸던 사람에게도, 스레에 참여했던 다른 사람들에게도. 어째서 나는 네 아이가 내 아이 옆에 영원히 있을거라 생각했을까.
아니면 진작에 못다 한 말에다 XXX 주를 불러볼 걸 그랬다. 그랬으면 다시 볼 수 있었을까?
아직도 네가 내 캐릭터를 사랑해 줄 거란 희망을 갖기에는 이미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네. 그러니까, 익명으로 익명에게 여기에서 인사를 건넨다.

잘 지내시나요? 요즘 들어 날이 부쩍 추워졌네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좋아하고 있어요. 정말 웃긴 이야기지만.

438 이름 없음 (HSSc02Wc.w)

2022-12-02 (불탄다..!) 13:05:50

정말 좋아했어.

439 이름 없음 (qk.SEEIEPk)

2022-12-13 (FIRE!) 02:06:51



440 이름 없음 (NG/Gv7w22M)

2023-01-21 (파란날) 02:19:06

그때가 기억나네요. 꽤 옛날이에요 이 어장이 세워질때쯤?

몇년, 한참이나 지난 후에 나타나서 미안해요. 그대는 날 기다리고 있었을까요?

너무 초라하고 한심했던 그때의 제 자신이였지만 자존심으로만 똘똘 뭉쳐있었죠.

받은만큼 배풀줄 몰라서 너무 미안해요.

기억나는건 내 기사였던 여자아이, 회색의 머리칼과 황금?노랑빛? 눈동자가 기억에 남는 소녀였는데.

정말 사랑했었어요.

441 이름 없음 (NZu0gDRJro)

2023-01-24 (FIRE!) 09:24:54

사랑해

442 이름 없음 (Bos5s7.v..)

2023-01-24 (FIRE!) 14:46:27

마리 그린우드 귀여웠었다 <3

443 이름 없음 (oKf8wSPx4Y)

2023-01-27 (불탄다..!) 06:57:04

사랑해요 내 실베스테르.

444 이름 없음 (W13TGbGxVU)

2023-01-27 (불탄다..!) 07:38:36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음은 두가지를 의미했다.
지독하게 싫어했거나, 지독하게 앓아왔거나.
나의 경우엔 후자였다. 그렇기에 심란한 마음을 더욱 감출 수가 없었다.

차라리 기계가 더 감수성있다 할 정도로 매말라있는 나에게 사람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님을 알려준,
빛을 산란하는 태양의 거울일 뿐이면서 그보다도 더 밝게 빛나는 달 같던 그대가 그리워진다.

두근거린다는게 무엇인지 가르쳐준 그대가 그리워진다.
내가 내가 아닌 것같이 행동하게 되는, 그럼에도 그 기원은 여전히 나였음을 일깨워준 그대가 그리워진다.
그대만큼은 아니겠지만, 나 또한 그 빛을 다른 누군가에게 나눠주려 한다.

아무리 달필이어도 텍스트엔 감정을 전부 실을 수 없는 법이다.
그럼에도 생생하던, 고작 텍스트 하나일 뿐임에도 마음 설레어 불야성을 이루게 했던 그대가 그립다.

445 이름 없음 (rDvQXvAYuM)

2023-01-27 (불탄다..!) 18:25:52

얼굴이 짜릿하고 캐릭터가 맛있어요
별점 오조오억개

446 이름 없음 (0ngkPRQjsQ)

2023-03-13 (모두 수고..) 03:41:25

그립다

447 이름 없음 (kRXGq5jwTI)

2023-04-29 (파란날) 13:39:16

당신이 많이 궁금해요. 내가 바라 마지않던 글을 써내리는 손끝과 세심하게 나를 살피는 눈길, 돌고 돌아도 결국 그 끝은 나일거라 말해주는 입술. 나는 매일 당신이 궁금한데, 당신도 그럴까. 사랑해. 사랑해요. 세상의 끝에서 끝까지 온통 당신으로 가득차있어. 온 세상에 가득찬 당신을 줄세워 한 번씩 입맞출게. 그렇게 다가가는 걸 사랑이라고 하자. 우리 그렇게 매일 만나자.

448 이름 없음 (yxAHGOtV32)

2023-04-30 (내일 월요일) 11:59:52

사랑한다
사랑해
많이 사랑해

449 이름 없음 (k.dr3ITnpI)

2023-05-03 (水) 20:06:57

고백해볼걸 그랬어

450 이름 없음 (tl7loS2tac)

2023-05-04 (거의 끝나감) 01:38:55

네가 든 물잔에 팔랑팔랑 벚꽃잎이 날아와 담기는 걸 상상한다 마땅히 그래야만 한다고도 생각한다 너란 존재는 세상의 편애를 받으니까 그래야 마땅하니까 소원을 이뤄준다는 벚꽃잎마저 스스로 너를 찾아가지 않으면 내가 납득할 수 없어 양 손에 소원을 가득 움켜쥐고 너를 찾아가줄게

451 이름 없음 (umLvQhyTXg)

2023-06-28 (水) 04:05:35

다같이 바다로 놀러갔을 때 말야. 키 크고, 그렇게 자랑스레 이야기한대로 잘생기고, 온몸은 상처투성이인... 당신을 멀리서 힐끔 봤었어.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그걸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모른 척을 했었어. 그게 참 후회가 돼. 그 짧은 순간이 당신을 만날 마지막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분명 그렇게 하지 않았을텐데...

당신을 왜 좋아하게 되었냐고 물으면, 가만히 내버려두면 죽을 것 같았으니까. 라고 답할 거야. 나는 당신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 당신이 세상의 즐거움을 알게 되면, 그래서 죽기 싫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면. 그렇다면 나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았어. 나는 당신에게서 언제나 나를 봤었어. 멋대로 겹쳐봐서 미안해. 당신이 훨씬 괴롭고 힘들었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 내가 너무 욕심쟁이였나 봐.

당신은 나쁜 사람이니까 분명 지옥에 가겠지? 하지만 나도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나쁜 짓을 많이 했거든. 그러니까 우리들, 지옥에서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만약 정말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나에게 고백해주지 않을래? 사실 알고 있었거든, 당신이 나를 좋아했다는 거. 그리고 나도 당신을 좋아했어...

나같은 건 이미 당신에게 추억이려나. 그래도 조금은... 기억해주면 기쁠 것 같아. 나도 당신을 정말 좋아했고... 지금도 정말 좋아하고 있으니까. 이런 말을 들어도 지금의 당신은 곤란할 뿐일텐데... 미안해, 역시 나는 나쁜 사람이라서, 이야기하고 싶었어.

마지막으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할게. 부디 당신의 매일이 행복하길 바라. ...그럼 안녕.

452 이름 없음 (OyTH0qvRK2)

2023-07-07 (불탄다..!) 18:19:51


나 역시 널 사랑하네

453 이름 없음 (FXsMlItDlk)

2023-07-15 (파란날) 12:50:59

너무 좋아하게 되지 않았으면 해 왜냐면.....

455 이름 없음 (1KsJxtHQt.)

2023-08-10 (거의 끝나감) 01:05:11

이제 그만 좋아해야겠다.
정말 좋아했었어.
안녕.

456 이름 없음 (8mad939OWw)

2023-08-25 (불탄다..!) 20:02:00

귀여운 앤캐랑 만나는 걸 방해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화가 나!!!!!!!!!!!!!!!!!!!!!!!!!!!!!!!!!!!!!!!!!!!!!!!!!!!!!!!!!!!!!!!!!!!!!!!!!!!!!!!!!!!!!!!!!!!

457 이름 없음 (b69cxkXgfQ)

2023-08-25 (불탄다..!) 22:17:35

앤캐보고싶어
앤캐야 앤캐야
앤캐야아아아악

458 이름 없음 (IwpZg6EQIE)

2023-08-26 (파란날) 23:51:05

관캐인걸 알았을까?
알면서 모른척 한걸까?

459 이름 없음 (HP3VapN4TY)

2023-08-27 (내일 월요일) 05:11:20

앤캐보고싶으으으으윽

460 이름 없음 (QrzKrZXpeo)

2023-09-03 (내일 월요일) 17:07:03

어제 하루동안 진지빨고 고민고민해본 결과 확실하게 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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