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9570701> I LOVE YOU! 확성기로 외쳐보자! 1판 :: 523

이름 없음

2016-04-02 13:18:21 - 2024-10-14 22:48:02

0 이름 없음 (93583E+57)

2016-04-02 (파란날) 13:18:21

'미치도록 좋아하는 캐가 있는데 그 캐를 좋아한다고 외칠곳이 없다'하는 당신을 위한 이곳!
여기서는 눈치안보고 마음껏 사랑을 외칠수있어!
아니면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넣을수도 있겠지!
앤캐가 있다고? 이리와서 외치고 가!
그냥 짝사랑중이라고? 이리와서 외치고 가!
하지만 비밀스럽게, 자신이 누군지 인증하지말고!
마음이 러브로 가득 차오를때 여길 찾아줘!


* 그냥 간단하게 관&앤캐 앓이하는 곳이다.

* 자신이 누군진 밝히지 말것!

* 모두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473 이름 없음 (E0xEqja/0g)

2023-09-25 (모두 수고..) 15:27:08

내 일부가 되어 놓고 사라지지마

474 이름 없음 (pxDSa/jN8k)

2023-09-25 (모두 수고..) 17:21:14

사라질 리 없잖아 다치지 않도록 거리를 벌리고 싶은 것뿐이야
이런 겁쟁이라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곁에 있고 싶으니까
멀어지려는 것도 그 노력의 일환이란 것 이해해달라고 아마 말은 못하겠지만

475 이름 없음 (DPsy6/0R0Y)

2023-10-01 (내일 월요일) 04:43:49

가끔 살아가는 의미가 너이면 안되는 걸까
항상은 아니고
가끔인데

476 이름 없음 (fiHEPUZKu2)

2023-10-01 (내일 월요일) 05:47:21

너무 좋아해서 서운해
이런 기분 느끼는 내가 싫다

477 이름 없음 (7vViZGPeMM)

2023-10-01 (내일 월요일) 17:30:34

한 걸음 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

478 이름 없음 (AFS...KPAE)

2023-10-20 (불탄다..!) 03:34:27

보고 싶어 용기 좀 내볼 걸 그랬다

479 이름 없음 (oVts9A4K1Q)

2023-10-27 (불탄다..!) 11:35:53

내가 치였을 리가 없엌

480 이름 없음 (71VWg4jOIM)

2023-10-27 (불탄다..!) 11:40:23

>>479

481 이름 없음 (JeM5SrztUY)

2023-11-14 (FIRE!) 16:40:47

액션은 없는 의미없는 사랑의 외침 같은 것 정말 최악 아니니
그래서 미안해
그래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482 이름 없음 (J5kKlxvuZw)

2023-12-15 (불탄다..!) 06:25:23

바보같네

483 이름 없음 (7LzCiFDVno)

2023-12-15 (불탄다..!) 08:49:05

마음 한 구석에 꽃 한송이만 들고있던것도 추억인거야

484 이름 없음 (6PIuKp/YxE)

2023-12-15 (불탄다..!) 10:46:01

(안아줘요 콘)

485 이름 없음 (Ik3fDs/ifY)

2023-12-19 (FIRE!) 00:18:24

조금만 더

486 이름 없음 (Ik3fDs/ifY)

2023-12-19 (FIRE!) 00:21:03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487 이름 없음 (ruwJaTpPc6)

2023-12-21 (거의 끝나감) 12:38:26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 바다로 돌아가요
그동안 제 억지에 어울려주셔서 정말 죄송하고 고마웠어요
많이 부담스러우셨죠?
잘 지내시고 내년엔 좋은 일 있으시길 🤗

488 이름 없음 (5ysS.CYSQE)

2023-12-21 (거의 끝나감) 13:17:15

>>487 잘 지내야 해 너도

489 이름 없음 (PLtqx2QMDk)

2023-12-21 (거의 끝나감) 19:55:30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그 억지가 제게는 즐거운 제안이었고 시간이었으니까요.
부디 좋은 일만 당신의 앞에 있길 바라겠습니다.

490 이름 없음 (ruwJaTpPc6)

2023-12-21 (거의 끝나감) 20:34:23


>>489
안녕, 다시는 만날 일 없는 이여, 부디 안녕히!
우리의 길은 다시 교차할 일 없겠지만, 우리의 두 캐릭터는 내년에도 손을 마주잡고 올해와 같은 길을 걸을 수 있기를.
다시 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올려다보며 사랑을 속삭이고, 내리는 유성의 비 아래에서 소원을 빌 수 있기를.

491 이름 없음 (ztd90M0MEc)

2023-12-21 (거의 끝나감) 20:43:07

>>490
당신이 그러길 바란다면, 그리고 내가 그러길 바란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의 두 캐릭터는 반드시 그럴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두 사람이 행복하기를 우리가 바란다면 그 둘은 행복하겠죠, 아무 말 없이 떠나지 않아 줘서 고마워요.

안녕, 다시 만날 일 없는 이여, 부디 안녕히.

492 이름 없음 (MI5cZhp2/o)

2023-12-22 (불탄다..!) 19:09:22

아프지 않았으면

493 이름 없음 (XSabHDUj.E)

2024-01-04 (거의 끝나감) 15:54:54

아!!!

너는 관캐 아닌데
왜 이렇게 귀여워?
웃는 모습 더 보고 싶어. 솜사탕 먹여주고 싶어. 안경 쓴 것도 안 쓴 것도 귀여워.
연애 하는 모습, 사랑에 빠진 모습 보고 싶어.
레모네이드 마시는 모습, 하교하는 모습, 방에서 뒹굴거리는 모습 보고 싶어.
너는 관캐 아닌?데?
나한테 와주면 진짜 잘해줄 수는 있어.
그런데 진짜 너는 관?캐? 아닌?데?
왜 이렇게 귀여워. 하아

494 이름 없음 (.msvQnvnHQ)

2024-01-04 (거의 끝나감) 19:28:04

누군가 내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요"
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손톱깎이, 왕구슬.

495 이름 없음 (OoEOzFHaYg)

2024-01-30 (FIRE!) 04:55:55

이젠 정말 끝인걸까

496 이름 없음 (gBJQ2MLrKA)

2024-01-30 (FIRE!) 05:50:06

얘뭐지? 하는 캐가
진짜라고 하던데
진짜였음

497 이름 없음 (5rt7e7s3JI)

2024-02-19 (모두 수고..) 13:50:02

가끔씩 보고싶더라

498 이름 없음 (Aqr6m2G0F2)

2024-02-26 (모두 수고..) 23:31:17

너무너무너무
보고싶다!!
해주고 싶은 게 산더미

499 이름 없음 (/pLQqP9mZc)

2024-03-02 (파란날) 23:57:11

좋아해!!!
엄청나게!!!

500 이름 없음 (A7cWZnAfZU)

2024-03-27 (水) 05:14:08

돌아서지 말았어야 했다
널 안았어야 했다

이 노래 가사 보고 관캐 자각하면 어떡함?
어떡해? 어떡하냐고. 누가 그렇게 날 꼬시랬어!!!

501 이름 없음 (BAaksrUBOA)

2024-03-27 (水) 07:07:27

제 때 고백했어야 했는데

502 이름 없음 (xp9ToNCW6c)

2024-03-27 (水) 11:44:49

사랑해!
게임은 접으면 사라지고
인기글 같은거 해도 순간이고
인터넷은 비루하고 덧없는 것으로 가득하지만

너는 그러지 않을거야
네가 나한테 남긴 흔적들을
돌아서서 나쁘고 힘든 거였다로 기억하긴 싫으니까
널 위해 건강하고 행복해질거야
날 위해 건강하고 행복해질거야
네가 나한테 남긴 것들 모두 좋았던 것으로 만들어 줄게
그렇게 만들게

넌 나에게 최고의 순간이었어 하고 죽을때까지 기억해줄게

남들이 보기엔 에바겠지만 뭐 어때
남들은 내가 아니고 나는 남들이 아니고
남들은 네가 얼마나 예쁜지 알아보지 못하는데
사랑해!

503 이름 없음 (V/C8oxXaTc)

2024-03-27 (水) 20:07:34

사냥꾼은 언제나 같이 있을테니까요, 흰머리의 아가씨

504 이름 없음 (SrpghEdjHQ)

2024-04-04 (거의 끝나감) 09:32:02

즐거웠던 기억들은
나에게 있어선 보물이야

너도 그 순간들을
그렇게 간직하고 있으면 좋을 텐데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 같은 거 읽을 수 없으니까
그러길 바라며 꽃다발이라도 건넬게

505 이름 없음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6:10

조와해

506 이름 없음 (dx8BTVji6M)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7:20

제일 짱 최고 조와해
네가짱이야
최고

507 이름 없음 (wNDIaaOttE)

2024-05-09 (거의 끝나감) 17:14:18

넌 아직도 상황극판에 있을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하지 못한 옛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508 이름 없음 (3j3V2e6b8I)

2024-05-10 (불탄다..!) 13:26:08

멋지게 나아가던 너를 언제부터 마음에 두기 시작했을까

조용해진 빈 곳을 이따금 찾아가서 보고 있어

부디, 잘 지내길 빌게

509 이름 없음 (BD4nu5lEPo)

2024-05-25 (파란날) 21:42:09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야!!!!!!!!!

...
사실 아직도 기다리는 내가 바보일지도

510 이름 없음 (stvC6aI/AY)

2024-05-25 (파란날) 21:48:51

끼에에에에엑
미안해애애애애!

511 이름 없음 (nB6pSB3XQ2)

2024-06-16 (내일 월요일) 21:38:46

사랑해

512 이름 없음 (stPqUSfbyA)

2024-07-28 (내일 월요일) 23:44:00

내가 좀 더 잘하면 될 줄 알았는데:)....

513 이름 없음 (PN99RW3ZnY)

2024-07-29 (모두 수고..) 21:47:15

너는 나에게 최고였고 아직도 그러하다

514 이름 없음 (mn8g9SipTM)

2024-07-29 (모두 수고..) 22:22:58

아무 걱정도 하지 않고 너랑 사랑만 할 수 있다면 무엇이 그보다 좋을까.

515 이름 없음 (JHucqpf.xM)

2024-08-02 (불탄다..!) 15:55:29

사랑햇다...

516 이름 없음 (g8diPMIDkw)

2024-08-02 (불탄다..!) 17:21:26

조와해 너는 지짜 기여오 조와해

517 이름 없음 (7ZIcvktu7o)

2024-08-10 (파란날) 09:51:33

사랑이었다
여전히 사랑이다

518 이름 없음 (jtXVwOqc3s)

2024-08-10 (파란날) 17:36:05

좋은 사람 만나 다행이ㅇㅑ.........

519 이름 없음 (7XM1NknKIs)

2024-08-10 (파란날) 21:53:36

넌 한 편의 시처럼
알 수 없는 말들로 내게 다가와 놓고

한여름 밤 꿈처럼
깨어난 후에도 날 어지럽게 해

520 이름 없음 (y8UsMJ/k1I)

2024-08-28 (水) 02:52:12

미숙했던 제가 다정한 당신에게 폐를 참 많이도 끼쳤습니다. 제가 했던 일들은 추억만 가져가시고 그저 행복하시길 빕니다.

521 이름 없음 (.ZOb3DDU1E)

2024-09-07 (파란날) 22:57:59

불타고 남은 것이 보석도 재도 아닐 때.

522 이름 없음 (ZclJNSKODY)

2024-09-12 (거의 끝나감) 17:49:58

네, 뭐... 시간을 뛰어넘어 무대들을 가로지르는 여행은 언제나 익숙하죠. 매번, 나는 즐거움과 행복을 보았지만, 결국 내게 남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감정들과 이도저도 되지 못한 가면뿐이에요...

523 이름 없음 (ULI35dqLBQ)

2024-10-14 (모두 수고..) 22:48:02

설마아악아악악악악악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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