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0069>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42판) :: 1001

이름 없음

2022-01-29 15:36:11 - 2022-02-13 00:33:21

0 이름 없음 (NnyrL5erxg)

2022-01-29 (파란날) 15:36:11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1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2판: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392070/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위키독: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스레디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4%BD%ED%81%AC%EB%A3%A8%20%EC%9E%90%EC%BA%90%EA%B4%80%EA%B3%84%20%EC%96%B4%EC%9E%A5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타 게시판에서 본 어장 참치의 본인인증을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습니다. 단 본인인증 문제로 물의가 생긴 장본인의 경우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고 상황을 매듭지을 것.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65 ◆EiSizhCcpg (t20x.dtcR6)

2022-02-04 (불탄다..!) 01:07:49

아 현실적으로 빠그러진 캐 1049도 있구나 이름 지어줘야 하나 걍 흔하게 김준서군이라고 막 짓고 시픔 딱히 귀여운 점은 없고 갤 헤비유저가 아닌게 유일한 장점인 애입니다

>>656 위에는 난닝구 오알 츄리닝 국룰

666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01:07:56

제 캐 중에서 현실을 반영한 캐...
없을 걸... 비현실 그 자체인 기분..

667 ◆EiSizhCcpg (t20x.dtcR6)

2022-02-04 (불탄다..!) 01:08:55

자는 참치 잘자요

저도 없으면 자는거

668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01:09:57

참바여요... 저도 곧 자야겠네여...

669 ◆97O8NLj6JY (.OdCEeC7.o)

2022-02-04 (불탄다..!) 01:11:01

ㄱㅊ아요 저도 비현실적인 애들뿐임
당장 초기캐만 봐도
1. 조실부모하고 마피아됨
2. 남고생한테 짝사랑 당하는 아저씨
3. 재벌 3세 영앤리치앤프리티
4. 고3이 음악한다고 설침

670 ◆k/smF/9grY (fErvst1JgA)

2022-02-04 (불탄다..!) 01:13:05

존맛이니 ㄱㅊ다고 생각합니다
자는 참치들 잘자요

671 ◆k/smF/9grY (fErvst1JgA)

2022-02-04 (불탄다..!) 01:15:24

중학생 켄야보다 성인 켄야가 쇼타느낌 낭낭할거가틈
중학생은 이미 어려서 어린 취급 당하는게 당연한데 성인이 어린취급당하는건 뭐라고 할까 더 좋은 법이죠
딱히 동안은 아니고
그냥 쇼타같음
키 작지는 않은 편인데 오버핏 잘어울렸으면 좋겠음 너무 작은 이미지라 누군가 가까이 가서 너 키 생각보다 크다며 놀라는 경우 많음

672 ◆k/smF/9grY (fErvst1JgA)

2022-02-04 (불탄다..!) 01:18:40

새벽이니까 이상한거 풀어야지 뭐가 좋을까 흠흠

673 ◆97O8NLj6JY (.OdCEeC7.o)

2022-02-04 (불탄다..!) 01:20:53

ㅎㅏ 켄야야.....
엄마다(네?)

674 ◆k/smF/9grY (fErvst1JgA)

2022-02-04 (불탄다..!) 01:25:16

>>673 반강제입양 환영합니다(ㅋㅋㅋㅋㅋㅋ

- 나참치가 미연시 세계관 좋아하는데도 어장의 모 미연시 세계관에 캐를 못내고 있는 이유는 하이판타지가 익숙하지 않아서입니다..
- 나참치는 츠케히모코조를 쯔께히모꼬조로 읽고 혼자 귀여운 이름이라며 만족스러워할때가 있습니다..근데 나 왜 이런거 적고잇냐 이무슨 수치플

675 ◆97O8NLj6JY (.OdCEeC7.o)

2022-02-04 (불탄다..!) 01:28:34

쯔쨩...... 기여워
당분간 바빠질 거 같아서 시간 잇을 때 주절거리고 시픈데 멀...멀 말할지도 모르겟다 관추나 해야하는디

아마자! 텐가놈 위키의 추후 추가 예정은 배틀로얄 이전 학교생활 서술이엇더라구여 그렇게 정해놓고 내가 까먹엇엇음

676 ◆k/smF/9grY (fErvst1JgA)

2022-02-04 (불탄다..!) 01:29:28

....!헐 궁금했는데 드디어 밝혀졌다!!!! 언젠가 추가해주실테니 기다리겟습니다..
저는 잡식성이라 뭐든 주절거려주시면 좋아하면서 받아먹습니다

677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09:36:42

쫀아입니도 1050도 이름 지어줘야하나
글고보니 자캐 성 목록 보고있는데 우리집에 그 흔한 김씨가 읎네요 이것이 자캐러의 숙명인가봄 김이박최 이런것보다는 흔하지 않은... 주위에서 보기 힘든... 막 뭐냐 서문씨 제갈씨 학씨 담씨 이런것부터 보게됨

678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09:50:00

ㅇㅋ 이제부터 1050 이름은 윤슬임 외자이름으로 윤씨 성에 슬이인걸로 하겟습니다 이름 대충... 암생각없이 나무위키 뒤적거리다가 원시빛나? 가 아니라 그... 뭐더라 그 암튼 포켓몬 이번 신작 있잖아요 거기 여주 이름 보고 오<하면서 쌔벼옴 그냥 시대별 선호 이름 이런 거 찾아볼까 하기도 했는데... 귀찮았어
별명 유산슬이었을듯 이름갖고 놀리는 거 맨날 있잖아요

679 ◆bXuj3R8IvY (pTO.Q1kz86)

2022-02-04 (불탄다..!) 13:04:44

(백합)하렘물 얀데레히로인 아라아라우후훗계의 언니를 내고싶다...

680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13:21:34

백합하렘얀데레히로인아라아라우후훗계 언니요?

대박
이런질문... 존나실례되는말아닌가싶어 두렵긴한데 빵빵할까요? 그 뭐냐... 흉부 쪽의
아니 그 뭐냐... 뭐라고해야하지
누님/언니캐는 그렇다는 편견이 있음

681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13:23:59

진짜... 무지성으로 아무소리나 뱉고있네 아니근데 후와후와하고 상냥해보이는 거유언니가 날 너무 좋아해서... 내가 다른여자애랑 놀고잇으면 내 도시락싸주려고 통통통 당근 썰다 말고 식칼 쥔 채 내 옆에 있는 애 찌르러온다고 상상하면 뭔가 좋은데

682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13:27:20

어라...
생각해보니 이건 마망캐에 가까운가

683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13:32:19

아니잠만 다시읽어보니 내겠다<도 아니고 내고싶다<에 무슨소리를 주절거리는겨 나는
흐아악 부끄러 저거 잠만 그... 내가 이번판 세웠던가? 저거 마스크할까
내 더러운 욕망이 마구 드러나고잇어

684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13:36:10

그냥 레스를 잔뜩써서 올려버려야지
티엠아이지만 저희집 새우부부 픽크루에 보면 모냐... 그... 배경에 뜬금없이 캐 있는 바다랑은 안 어울리게 펜스같은게 있거든여
저 나름대로 해로동굴해면의 그... 유리질 구조를 픽크루로 담아내려던 시도임
해로동혈 이뻐용

685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13:41:03

그리고 또... 뭘 적지?
뭘... 적지?
혼자서 레스 도배하는것도 부끄럽고 뻘글쓰기에는 쓸 말도 없고
각선미가 예쁜 미소녀가 보고싶다?

686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13:52:03

갑작스럽게 현타가 온 참치.

아이돌 그룹 캐 짜다가 현타가 온..(픽크루에 낼 건 아니었음)

687 ◆k/smF/9grY (zc1UYgTBPo)

2022-02-04 (불탄다..!) 16:50:05

>>681 존맛이다 자동으로 유부녀 속성 더해서 상상해버렸지만

초장발 백발 소년이가 보고싶어요

688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20:10:52

어째서 충전기를 꽂기 직전까지는 15퍼였던게 꽂자마자 후루룩 2%로 줄어들더니 꺼져버리는걸까요
저는 그 이유를 아직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참하입니다......

689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20:42:58

참하참하여요...

690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21:06:06

참하여요오
오늘따라 왤케 피곤한지 모르겟음

691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21:12:01

주말 앞두고라서 그럴지도여?

고민된다....

내일 무슨 치킨을 사먹을 거시냐...!
숫자닭이랑 핑크소금이랑 명품닭이랑 네네 중에 고민인 것.

692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21:13:16

주말이라 그런 건가...
그런가보군......

그럴 땐 다이스를(???????)

693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21:23:52

으음... 숫자랑 핑크소금이 유력하긴 하네여..

왜냐면 나머지 두 곳은 너무 가까워서 어쩐지..인 게 있는 것

694 ◆c141sJ2oTE (HhujTdJWo2)

2022-02-04 (불탄다..!) 21:55:31

와 씨 졸았네
그냥... 자러가겟습니다
요즘 왤케 잠많아진건지

695 ◆VCP7u0SFAk (KpuvOvpYGI)

2022-02-04 (불탄다..!) 22:17:59

푹 쉬세요 참치~

696 ◆c141sJ2oTE (AFfWdBZDTw)

2022-02-05 (파란날) 10:06:06

모닝 쌉소리 하나 던지고 가야지
어장 주식들이... TV로 뭐 드라마같은거 보다가 어느 한 쪽이 드라마에 나오는 배우 보고 자기야 내가 이뻐 쟤가 이뻐? 같은 질문 하는 거 보고싶음
상대쪽 반응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희대의 난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투디니까 어느정도 투디보정 들어가서 엔간하면 저 질문 하는 애도 다 이쁘긴 할텐데 난 어쨌든 저런 시츄에이션을 보고싶어 사실 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어찌나오는지가 젤궁금함

저 질문의 유사품으로는 "ㅇㅇ이랑 ㅁㅁ이 강에 빠졌어, 누구부터 구할래?" 같은 게 있습니다
암튼... 저런 지옥의 이지선다문제 내놓고 반응 구경하고싶음

697 ◆3tT9wRGB.s (SuciBd1duA)

2022-02-06 (내일 월요일) 19:30:52

음음 티미.. 이번 설에 호야는 딱히 세뱃돈을 받진 않았습니다. 세배를 안한건 아니지만 이미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용돈 조금 받고 아빠랑 할머니께 용돈 드리고 해서 결국은 마이너스임(??)
딱히 물질욕이 있는 건 아니라 불만은 없다고.
오히려 명절에 기념으로 새해 운세 같은거 치러 오는 사람이 많아 전체적으로는 오히려 플러스라네요.

명절 끝내고 다른 마소들한테 대충 새해 선물 사들고 복귀했을 듯.
야 오다 주웠다 식으로.
이런 츤데레가

698 ◆3tT9wRGB.s (SuciBd1duA)

2022-02-06 (내일 월요일) 19:35:18

그리고 갠적으로 둘이 만나보면 재밌겠다 싶은 자캐들: 이루다랑 서호야

나이는 이루다가 조금 더 많지만 일단 둘이 만났다 가정하면
호야 눈에 보이는 루다 곁에 떠도는 혼령이 신경쓰여 퇴마해줄까 하는데 그 혼령인 우투리는 야이놈아 내가 퇴마나 당해야 할 잡귀로 보이느냐고 화내고 루다는 이 귀찮은 영혼 쫓아내준다기에 솔깃하다 너까지 그러면 안되지 라며 혼나고

재밌을듯

699 ◆3tT9wRGB.s (Ug4an0P18E)

2022-02-07 (모두 수고..) 01:17:28

>>696 나 이거 슈테히라 버전으로 보고 싶어.

타히라가 질문합니다 "오빠 내가 예뻐 저 배우가 예뻐?"
사실 연애 시절의 슈테흐라면 당연히 타히라가 예쁘다고 말할 거 같지만 아무튼 그래

아니면 조금 변화구로...음...
아니 그 물에 빠진 거 물어보고 싶은데 슈테흐가 아끼는 캐릭터가 왜 생각이 안나지(대체

아 아니면 세메르케트 버전

의문의 전여친이 질문합니다 "내가 예뻐 저 배우가 예뻐?"
세메르케트: "대중의 관점에서 보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저 배우가 더 예쁘지."
의문의 전여친: "..."

이생키 진짜 여친 어떻게 사귄 거지?
(갑자기 근본적인 의문이 든 오너)

700 ◆VCP7u0SFAk (dd7apLJIaU)

2022-02-07 (모두 수고..) 13:31:50

의문의 전여친...

이번 설에 뭘 할만한 애들이....

빌런 본거지의 성(?)에서 새해 설날 세배하러 다니는 전다야 애(들)이라니. 먼가... 먼가한데(?)
모이사챠 선배들에게 넙죽넙죽 세배세배하면서 히히 거리지 않을까(?)
금붕어쉑 화투판 엎기 잘할듯.

701 ◆EiSizhCcpg (/m0ScHvb/2)

2022-02-07 (모두 수고..) 19:36:57

고요한 어장을 점령한다

>>699 보통사람이 생각할법한 '아낌'의 의미인 관계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와 새삼스럽지만 얘 진짜 빠그라졌네

연애하던 때라면 한손 잡으면서 당연히 타히라가 제일 예쁘다고 하겠죠. 서운하게 있냐고도 조금은 능청맞게 물어볼수도

뭔가 디스토피아에 인간찬가부를법한데 현실적인 캐릭을 내고싶음

702 ◆k/smF/9grY (X2ZzGmhDjg)

2022-02-07 (모두 수고..) 21:47:30

>>696 세일러복 소년이가 상처받는 대답 들을까봐 머뭇머뭇대다가 검지손가락 끝 또잇또잇 맞대며 물어보는거 보고싶다
자신의 비교대상이 되는 캐는 어쩐지 여배우나 가수일거 같군요

703 ◆k/smF/9grY (X2ZzGmhDjg)

2022-02-07 (모두 수고..) 21:53:06

나 뭔가 전다야 애들이 쌍둥이라면 둘이 사이좋게 쭉 자라오다가 성장하면서 한쪽은 빌런되고 한쪽은 마소쪽에 붙는거 너무 보고싶음
마소들을 찾아온 쪽은 빌런된 쪽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어야함
둘이 정의는 어긋났어도 서로를 향한 가족애-우애는 뿌리깊어야 함

704 ◆VCP7u0SFAk (dd7apLJIaU)

2022-02-07 (모두 수고..) 22:39:14

와 그것도 매우 맛있네요.

어라 그럼 그 루트에서는 현에메가 완전히 죽거나 다음 세대에게 떠넘김 그런 거인가..
현에메에겐 해피엔딩이네!(?)

금붕어쉑은... 어.. 음.. 쟤는 솔직히 상상은 안된다..

705 ◆EiSizhCcpg (/m0ScHvb/2)

2022-02-07 (모두 수고..) 22:40:40

>>702 왜 머뭇머뭇 되는건데 아이고...927은 진짜 망설임 없이 뭘 묻는거야 당연히 너지. 하면서 투덜거릴것 같음 ㅋㅋ 그리고 "넌 단 하나지만 저런 여자들은 널리고 널렸어"라고 덧붙이는데 이미 티비볼때도 시큰둥하거나 질색하는 표정일것 같아요. 흥미가 있더래도 사람이 아니라뭔가 다른것에 꽂혀있을듯

706 ◆EiSizhCcpg (/m0ScHvb/2)

2022-02-07 (모두 수고..) 22:42:33

925 우리 아기댕댕이 너처럼 귀여운 생물체가 어디있다고 왜! 불안해 해! 927엎드려 뻗쳐(?????

707 ◆3tT9wRGB.s (wHnfjRLBVg)

2022-02-09 (水) 00:20:02

조용하구먼요. 다들 바쁜가. (사실 나도 바쁨)

tmi겸 아리엘 탄생 비화? 아리엘의 캐해?를 풀어보자면...

사실 아리엘의 정의관의 시작은 오너의 작은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용사마왕물을 보면 점점 절대악의 마왕은 사라지고 용사는 마왕을 이해하고 교화하기 시작하는 걸 보며 예전의 절대악의 마왕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의문이 생겼는데, 생각해보면 저런 식으로 작은 악들이 용납되고 이해되기 시작하면서 선의 기준이 타락하고 있진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요즘 사람들 보면 예전처럼 범죄자들 쎄게 처벌 안 하고 갖가지 이유(인권, 불우한 과거, 심신미약 등)로 감형하고 범죄자들은 죄를 반복하고 결국 피해보는 건 착한 사람들이고 이런 식으로 악이 천천히 사회에 물들어가고 있진 않나라는 그런 생각?
그러면 이런 상황이면 내가 절대악의 마왕이더라도 뒤에서 그냥 조용히 지켜보며 웃고 있겠다란 생각?
그렇다면 진짜 선한 용사라면 저런 식으로 악을 무조건적으로 교화해주고 포용해주는 게 아니라 (필요악이든 사연이 있든) 악한 마왕에 대해서는 단호해야 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이 이어지더라구요.

네, 그리고 이게 아리엘의 사상입니다. 악을 이해하고 교화하면 결국 악에 물들게 된다. 결국 진짜 선이라면 악을 어둠을 물리치는 빛처럼 단호해야 한다. 어둠과 빛의 중간은 있을 수 없다.
보수적이라면 보수적이고 지나치게 냉정하다면 냉정한 사상이라 오너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저도 100퍼 동의하진 않아용.

아마 지금 아리엘은 본인의 힘이 부족한 것도 있고, 학교라는 배경도 있어서 본인이 악으로 규정한 학생들을 못 죽이는 거지 힘과 상황만 된다면 죽이려들거에요.
그렇다면 상황만 허락되고 힘이 부족하다고 해서 포기하느냐? 그건 아닐거에요. 힘이 부족해 본인이 죽어가면서도 절대로 '악'에 굴복하지도 타협하지도 않을 겁니다. 죽이라고 도발하면 도발하지 결코 슈테흐 같은 애한테 목숨 구걸은 안 하겠다는 주의.

음...네. 어쩌면 에메트보다도 더 극단에 서 있는 애일지도 모르겠네요.
재밌는 녀석이야 홀홀

708 ◆EiSizhCcpg (oIhqUzNZZQ)

2022-02-09 (水) 01:17:55

슈테흐는 내 재수시절의 입시전쟁의 폐해로부터 음^^(...)
나 진짜 이 대학 어떻게 왔지 전산오류전형이 역시

되게 내가 그래도 피상적이지만 나름 많이 생각해본 주제라 할 말이 많은데 여긴 이슈/토론이 아니라 픽크루 어장이니까 입지퍼하고

굉장히 강경파네...선이 어쩌면 아집일수도 또 다른 폭력임을 보여줄수도 아니면 인간에게 절대선은 과연 불가능한 것일까를 생각했을때...
지금 졸림과 놀고싶음의 애매한 경계라 길게 리뷰는 못 달지만 진짜 흥미로움

709 ◆EiSizhCcpg (oIhqUzNZZQ)

2022-02-09 (水) 01:20:00

진짜 아무도 없나...

선착순으로 오는 분께 짝캐 달아줌

710 ◆EiSizhCcpg (oIhqUzNZZQ)

2022-02-09 (水) 01:20:32

짝캐>내캐가 너참치캐 짝사랑함

711 ◆k/smF/9grY (s/wkoOZkIQ)

2022-02-09 (水) 01:24:41

>>705 투덜댄대 겁나 설렌다 925 긴장 풀림 + 기분 좋아서 배시시 웃으면서 팔에 매달릴거같음

짝캐는..안달아주셔도됨니다..

712 ◆k/smF/9grY (s/wkoOZkIQ)

2022-02-09 (水) 01:29:02

달아주신대도 관계를 이을자신이 없기에 송구

713 ◆EiSizhCcpg (oIhqUzNZZQ)

2022-02-09 (水) 01:30:05

사실 캐 짜고 싶은데 정당화하는 핑계에요 ㅋㅋㅋ
관추 부담땜에 그러신거면 ㄱㅊ아요 저도 지금 관추 놓은지 2개월은 된것 같고

925 왜 이렇게 와기강아지 같아요? 진짜 왜?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야? 주접이니 반응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렇게라도 제 내적흥분을 분출해야겠음요.
927 피식 웃으면서 당연하다는듯이 기댈 것 같아요. 중3이상이면 뺨에 가볍게 쪽할것 같음

714 ◆k/smF/9grY (s/wkoOZkIQ)

2022-02-09 (水) 01:31:00

얘네 귀여워 죽을거같아 진짜 ㅇ<-< 애기들아 평생 꽁냥해줘

715 ◆EiSizhCcpg (oIhqUzNZZQ)

2022-02-09 (水) 01:31:07

저 진짜 뉴비분들 헷갈리지 않게 키워드만 달아놓는식으로 관추하고 자세한건 썰로풀까<<고민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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