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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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눈물 / 나의 욕심으로 / 증오 슈테히라 어띻게든 주식분위기로
눈물, 주로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흐르는 체액. 마지막에 그녀가 흘리던 것. 의미 없이 떠오른 문장을 되내이며 손 끝에 놓인 깃펜을 휘휘 돌렸다. 고전미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느 노교수의 취향에 맞추어 작성한 과제물의 검은 문자열의 끄트머리를 깃펜으로 쿡 내리눌러 마침표를 찍었다. 끝났다. 하지만 실패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질서파로 전향한다 할지라도 그는 혼돈파로서의 자신의 패를 내보이지는 않았다. 비록몌상한 시기보다 빠르긴 하였지만 아마 이는 더 빠르게 정보를 얻고자 했던 제 탐욕을 주체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 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충동은 천방지축 날뛰는 그의 동맹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심하는 순간 가면을 밀치고 모습을 드러낸다.
의미 없던 지난 수개월을 복기하는 그의 손마디에 힘이 들어간다.
자신의 입에서 나올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던 밀어들과 속삭임, 제 자신이 가증스러워 지는 순간. 한 없이 증오스러웠다. 웃음, 환희, 무엇보다도 사랑. 그는 태생부터 파멸과 혼돈 그 수라도에서 풍기는 혈향외의 다른 것을 알지 못했다. 인간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며 증오한다. 그 또한 인간이기에 허락받지 않은 빛에 속한 모든 것들을 부정하며 비웃는다. 가장 깊은 증오는 사랑에 맞닿아 있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그가 그녀에게 건낸 모든 말들이 거짓만은 아니게 된 셈이다.
가장 깊은 증오는 사랑에 맞닿아 있다... 결국 슈테흐는 타히라를 사랑했기에 증오했던 걸까요? 여러 의미로. 서로의 태생적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파멸할 수 밖에 없었던 커플이었네요... 하긴 태생부터 혼돈과 전쟁인 애랑 태생부터 러브 앤 해피니스인 애랑 잠깐이라도 사귀었던 게 용하긴 해.
말로는 의미없던 수개월이라고 하면서 그를 회상하고 어떤 식으로든 서로 주고받은 말을 되새겼다는 거에서부터 슈테흐 넌 그 시간들이 의미 없던 게 아닌거야 멍청아 크큭
사랑은...영구상해랑 좀 비슷하지 않나 어쨌든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잖아 그러니까 영구상해를 남긴 관계는 사랑을 하는거지 죄송합니다 헐 저도요 예속 종속 복종 맹종 그리고 주종 캐럴엠마같은 관계에 미쳐도는편 연애감정 있어도 ㅇㅋ지만 없어도 존맛 주인님캐한테 따까리캐 붙이는 낙에 살아요
서로 얽매인 혈연은 아무래도 그거죠 ㄹ친 2차 창작에서 집착으로 해석하기 딱 좋고 너무 적폐인가요 혹시 그러니까 유디트랑 로제는 사랑을 한거죠 죄송합니다 아니 근데 오타쿠적으로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 볼 때마다 잊을 수 없게끔 하는<너무나 사랑을 연상시키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부관 하수인 하녀 부하 참모캐만들기 너무재밌어요 이 재미 지옥가서도 못 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