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507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23판) :: 1001

◆DIO1piyxzY

2021-09-02 21:05:22 - 2021-09-10 22:58:15

0 ◆DIO1piyxzY (l/YLeM8fTA)

2021-09-02 (거의 끝나감) 21:05:22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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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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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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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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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DIO님이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716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5:14

우리집애들... 정상적인 사랑......
대개 정상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애들은 사랑을 안 하고 있고 정상적인 사랑을 못 하는 애들만 사랑을 하고 있는 편

인외라서 짧음의 기준이... 몬가다름
누나를 그리워한 나머지 누나 그 자체가 되어버린... 그런...... 음. 리히토야. 관둬라.

717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5:44

찬탈자와 회장님..

찬탈자는 딱히 그리워한 건 없을 걸요. 온전한 본인을그리워하지는 않았을 거니까요. 인간의 시대 그런 걸 그리워하지도 않다니. 이런 글러먹은 여자 같으니라고...! 그런데 어떻게 결혼도 하고 애도 있었던 거지?

회장님은 예전을 그리워하지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잘 살 수 있을 것만 같던 그 시절을 그리워했을 거야.

718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7:06

찬탈자님은 그리워하는 게 없지만 회장님은 예전을 그리워하는구나 뭔가... 둘 다 제법 나이가 있는 분이면서 서로 정반대라는 느낌이 들음

719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8:29

그러게여... 마인드 자체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회장님은 인간적인 범주에 속하는 냉혹함이라면
찬탈자는 인간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인외가 보이는 냉혹함?
(본인 기준 캐해)

720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2:49:20

그리고 참치는 새 케이스가 미묘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끄으윽. 침대에서 누워서 폰하기 묘하게 불편해.. 주말에 나가서 익숙한 거 사야겠네여..

721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49:48

인간과 인외의 차이같은 거군아.(이해) 세계관의 영향도 있으려나요 서로 세계관이 바뀌었다면... 달랐으려나

722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53:56

리히토랑 루이 자꾸 DB 생각나 리히토가 루이를 죽인 건 아닌데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뒤집어쓰고 대신 살아가는게
난 중년들의 지나간 삶에 대한 회한에 약하다 엄격해보여도 결국 나이 때문에 생기는 틈이 조와

723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2:57:06

>>722
DB... 가 뭐죠 먼가 들어본것같은 어렴풋한느낌은 있으면서 기억이안나는무언가 리히토는... 근데 지가 그랬다고 생각할지도몰라요 뭐라고해야하지 근본적으로 세상이 나쁘다곤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붙잡아주지 못한 자신을 혐오하고잇음

724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2:59:20

종언의 서표 D네B코요 그땐 기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맛있는것같음 아이고 리히토야 그게 왜 네탓이야 너도 학생인데 그걸 어케막니...
앗 쿠베라 떴다 보고옵니다

725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00:45

아 갸들이구나 어째 익숙하다햇어(이마침,,,)

쿠베라 떴나요? 아생각해보니까 나도 뭐 보던거 떴다 보고오겟슴

726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07:02

보고왓음
약간... 이런상태

727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07:46

>>713 오 상징적으로 볼 수 있겠구나
난 그냥 타히라가 전쟁 중에 뭐 지혈할 만한 거 없나 찾다가 슈테흐랑 사진 찍었던 앨범 발견하고 으아니 왜 이딴게 아직도 여기에 있지 하면서 북북 찢어서 지혈하는데 쓰는 거 상상했는데

목요웹툰...목요웹툰... 나 뭐보지? 슈퍼스트링의 정글쥬스 보러 다녀와야겠네요

728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07:54

그리움 .dice 1 58. = 56

729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3:08:49

세계관이 바뀌었다면 좀 달랐겠지요...?

예를 들자면 기사아카데미AU 회장님은 그 지옥통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적 인물로써 기사라는 직종의 후원 및 양성에 힘을 쏟지만 모든 걸 잃어버렸기 때문에 텅 빈 것 같은 후회감이 더 커졌을 것 같고...는 그냥 강화판이잖아?

찬탈자가 막드현대일상이었다면 능력있는 여성임원 슈퍼맘 정도려나..

확실히 순한맛이 되네요.

730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10:48

온 참치들 참하입니도

강화판이 되는 회장님... 순한맛이 되는 찬탈자님... 역시 판타지 세계관이 대체적으로 더 어둑해질 가능성이 높은 건 판타지요소가 첨가되어있기 때문인가

731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10:55

람이는........
조국을 그리워해요
형님을 그리워하는 게 아닌가?
조국 안에 형님도 있음

그래서 형님이 남의 나라 백성이 되지 않게 멈추려는 거였을지도? 모르지

732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13:31

참하

사실 850 속내는 나도 잘 모르겠음
터벅터벅 과탑의 길이나 걷고있을거같아서

733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14:07

참하
터벅터벅 과탑의 길이라니 뭔가 부럽고 재수없다

734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15:48

주식(을)를 위한 소재키워드 : 눈물 / 나의 욕심으로 / 증오
슈테히라 어띻게든 주식분위기로


눈물, 주로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흐르는 체액. 마지막에 그녀가 흘리던 것. 의미 없이 떠오른 문장을 되내이며 손 끝에 놓인 깃펜을 휘휘 돌렸다. 고전미에서 벗어나지 못한 어느 노교수의 취향에 맞추어 작성한 과제물의 검은 문자열의 끄트머리를 깃펜으로 쿡 내리눌러 마침표를 찍었다.
끝났다. 하지만 실패하지는 않았다. 그녀가 질서파로 전향한다 할지라도 그는 혼돈파로서의 자신의 패를 내보이지는 않았다. 비록몌상한 시기보다 빠르긴 하였지만 아마 이는 더 빠르게 정보를 얻고자 했던 제 탐욕을 주체하지 못한 탓일 것이다. 고대로부터 전해져 오는 충동은 천방지축 날뛰는 그의 동맹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심하는 순간 가면을 밀치고 모습을 드러낸다.

의미 없던 지난 수개월을 복기하는 그의 손마디에 힘이 들어간다.

자신의 입에서 나올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던 밀어들과 속삭임, 제 자신이 가증스러워 지는 순간. 한 없이 증오스러웠다. 웃음, 환희, 무엇보다도 사랑. 그는 태생부터 파멸과 혼돈 그 수라도에서 풍기는 혈향외의 다른 것을 알지 못했다. 인간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며 증오한다. 그 또한 인간이기에 허락받지 않은 빛에 속한 모든 것들을 부정하며 비웃는다. 가장 깊은 증오는 사랑에 맞닿아 있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그가 그녀에게 건낸 모든 말들이 거짓만은 아니게 된 셈이다.

세트의 아들은 하토르의 딸을 어떠한 의미로든 나름대로 사랑했다.

735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16:39

조국 안에 형님도 있어서 남의나라백성이되지않게... 그른건가 걍... 뻘소린데 그걸 뒤집으면 형님=조국의 구성요소 중 하나→형님이 없는 조국=구성요소 중 일부가 빠졌으니 온전한 자신의 조국이 아님→그러면 안되니까 막아야함<이런 뭔가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떠오름

736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17:22

재수없는놈~~~!!
근데이제 본인은 하낫도신경않쓰는

아이고얘드라 ㅠ ㅠㅠ ㅠㅠㅠㅠㅠㅠ

737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17:28

밤이라 아무말을 글연성이라고 갈기는편

과탑의 길 ㅋㅋㅋㅋㅋㅋ

738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17:50

캬아악 슈테히라
캬아아악(좋아서비명지르는거임) 참하입니다 보자마자 죽을것같은감정의소용돌이가

739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20:05

뜬끔없는데 청람 문서에 엄근진한 "저는 하찮지 않습니다." 가 넘 웃김

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타히라 슈테흐 갠적으로 동상이몽이란 단어가 딱 들어맞는다고
아이고 타히라야 그런놈은 잊어버려(에

740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20:50

가장 깊은 증오는 사랑에 맞닿아 있다...
결국 슈테흐는 타히라를 사랑했기에 증오했던 걸까요? 여러 의미로.
서로의 태생적 차이가 너무나도 커서 파멸할 수 밖에 없었던 커플이었네요... 하긴 태생부터 혼돈과 전쟁인 애랑 태생부터 러브 앤 해피니스인 애랑 잠깐이라도 사귀었던 게 용하긴 해.

말로는 의미없던 수개월이라고 하면서 그를 회상하고 어떤 식으로든 서로 주고받은 말을 되새겼다는 거에서부터 슈테흐 넌 그 시간들이 의미 없던 게 아닌거야 멍청아 크큭

741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22:14

>>739 공식 설정으로는 이미 저런 놈 잊어버리고 감정적 미련도 없으니 걱정말라구!
물론 동인 캐해로는 얼마든 서로 미련 뚝뚝 떨어지게 할 수 있으니 걱정하라구!

742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22:34

>>735 실제로 그렇게 되는 거겟죠,,,?
전쟁을 빨리 끝내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조국의 백성들을 더 이상 잃고 싶지 않다는 것이고
또 제국의 백성이 되어버리긴 죽기보다 싫으니 그런 걸지두

근데진짜집착광공인게?
형님이 전향했단 거 알자마자?
형님은 특별한 이유 없이 그런 짓을 할 사람이 아니니 분명 사정이 있었을 거다 설득이 안 될 테지만 배신이 옳은 일은 아니니 보내드리자<<??????? 뭔소리야 이게

743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23:27

엄근진한 미친놈이라고 생각해요
형님을 공경함 + 공격함 이게 동시에 되는? 미친~

744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25:10

얘들아... 얘들아 사랑을 해줘
제발... 사랑을......

웃어른을 공격하는 예의바른 어른이가 됩시다

745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25:33

전 92 썰풀때 에델외 다른 애들과는 캐붕을 집어넣어서 어떻게든 사람냄새나게 만드는 편...(대체

에델과는 왜 아니냐고요
그쪽은..사실상 주식이 아닌 어나더같아서()이쪽도 술을 맥인다던지 반스푼은 들어감

난 이시키를 만들어서 왜, 왜!!!

746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26:15

보고왔고 이번편 찢었다 오시컾 주식떡상 존버타던 캐들 얼공 떡밥살포 전부 충족시켜주심 작가님은 만신이에요
어떤식으로든 사랑했다... 그 슈테흐가 어떤방식으로나마 사랑을 했다는게 그래 그것도 나름의 얘네한테 맞는 사랑이었겠지 그럼 됐다

747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27:01

>>745 캐붕이 아니면 주식이 안 되죠 이해합니다...
에델은...에델은....슈델은....그래요(체념)
그래도 난 슈델도 좋아해

나중에 슈테흐 동인 캐해여도 진짜로 사랑을 하고 처절하게 배반당하면 좋겠어(?)

748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28:17

갠적으로 저도 슈델은 논커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일단 커플은 아니지만 연노랑색 갸는... 모든걸내어줄수있는

이번편 얼마나 대단하길래
님 오시컾 대체 뭐였길래
궁금하다 보고올까 이전화 봐야 내용 이해될까요? 그럼못볼것같은데(밀린거한참)

749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28:59

저 ㅅㅏ가브릴 버리고 ㄹㅏ트우샤로 갈아타려고요 암만봐도 후자가 더 가망있음
ㄹㅇ다른애들은 으악얘들아 제발행복해!!!인데 슈델은 걍 좋냐 얘들아...그래좋음됐다...같은 느낌임 좋니...

750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31:32

>>740 우리집 그놈의 감정은 슈뢰딩거의 냥냥이에게 넘기겠읍니다~() 저는 여러 해석이 나오는걸 좋아하기 땜에. 사실상 이면을 보면 가장 이질적인 커플이 아닐까 싶어여 오히려 서로가 전혀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잠시라도 사귀는게 가능했나 싶음요

어떤식으로던 남긴했져 주로 자신이 아직 이런부분(연인간의 애정)을 상대가 안심할수 있게끔 흉내내는데 서투르다 정도의 감상이 남았겠지만 하지만 동인적으로는 조금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타히라의 영역에 대해 생각은 해보았다고 해석이 가능하다 생각해여

751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32:42

난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가

엄근진한 집착광공 존좋 자신의틀안에 형을 가둬버려~!

752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33:05

아스티카 풀채 얼굴이랑 황금의 기사 받았던 캐 얼굴 궁금하시면 쿠키지를만해요 오시컾 원래 ㅅㅏ가브릴이었는데 최근 풀채얼굴까신 밤의여신×새벽의 여신으로 갈아탔어요
그래 친애도 경애도 사랑이랬다 성적이거나 연애감정 아녀도 상대가 베스트면 그게 제일인거지 하아니근데 얘들아... 슈델 보면 짤 생각나 끝내주는 나락캐 슈테흐를 만나서 나락에 안주해버린 에델

753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33:59

좀 디비져누워서 굴러다니니까 피곤한게 쫌 가신다 라트우ㅅㅑ요? 모르는 이름이 나왓다 일단 맛있다면 먹어보겟습니다?

슈델을 주식의 범주에 넣기엔... 너무나도 사랑을 안 하고 있어
그러고보니까 생각난건데 저는 뭐라고해야하냐 누가 누구의 소유물인 그런관계 조아하는듯 예속! 종속! 복종! 맹종! 굴종! 순종! 지배! 와!!!!!

754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3:34:36

전자는 알지만 후자는 첨보네여! 새로 나오신 분들인가봐...(안본지 꽤 됨)

755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35:33

성장의 여지를 가진 자낮 캐릭터ㅡ!!
끝내주는 나락캐 슈테흐를 만나고 그만... 그만 정신적으로 이미 잔뜩 그렇게 되어버렸다지
그렇지만... 지가좋다니까뭐......

756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36:27

사랑은...영구상해랑 좀 비슷하지 않나 어쨌든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잖아 그러니까 영구상해를 남긴 관계는 사랑을 하는거지 죄송합니다
헐 저도요 예속 종속 복종 맹종 그리고 주종 캐럴엠마같은 관계에 미쳐도는편 연애감정 있어도 ㅇㅋ지만 없어도 존맛 주인님캐한테 따까리캐 붙이는 낙에 살아요

757 ◆3tT9wRGB.s (.41JKQYozE)

2021-09-08 (水) 23:36:51

>>750 공식은 '아 내가 가면 쓰는게 아직도 서툴렀네' 같은 감상이라면 동인 적폐 캐해로는 '사랑이란 뭘까...?' 같은 여운으로 남을 수 있었다는 말이군요
와진짜 슈테흐랑 안 어울려()

진짜 서로 이해가 1도 안 되는 양극단 대척점에 선 녀석들이라 이런 것도 가능했다니...
어찌보면 제 캐들이 다 슈테흐랑 대척점에 서 있는 애네요
짜릿해 멋져 재밌어

758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40:36

우리집 그놈은 에델을 완벽하게 제 방식으로 물들이기 위해 뭐든지 할수 있는 편()

끝내주는 나락 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런 대천사들
이런 이상한관계라도 사랑한다 얘드라,,, 젭알 근데 이 둘은 완벽한 소유자와 소유물 관계는 또 아닌게 겉으로나 파워면에서는 확고해보여도 내면적으로는 바뀐 해석도 어느정도 가능할것 같아여
=이상한관계가 더 이상해짐

759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40:45

3부에 나온 캐들이니까 끊은지 오래됐으면 모르실수도 있는데 와꾸합 성격합 진짜갓컾인 ㅍ_ㅍ×^^를 드셔보세요
좋을까요...좋니? 에델아 좋지? 슈테흐 주식 슈테히라 말고는 대체적으로 본인들도 자기도 쥿.망해가고 있는데 자기네는 좋다는게 진짜 환장하고 맛있음
그러고보니까 타히라랑 에메트 머리색 반대네 녹발 핑발

760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41:53

사실 그런게 진짜 좋다고 생각함
늘 형의 그늘 속에 살았던 것처럼 보였던 동생이지만 그런 녀석이 오히려 매 순간 형을 옭아매고 있었다는 게? 제법
그냥 미친 놈 같애........

761 ◆c141sJ2oTE (EMSProRX1k)

2021-09-08 (水) 23:41:57

이 흉터를 보면... 그 기억이 떠올라...... 아련하고 가슴이 뛰던 그 첫사랑의 추억...
아니이게뭔소리냐 아무튼 사랑은 영구상해와 비슷하다 ㅇㅈ이요
따까리캐 붙이는 낙에<크으으 따까리캐붙이는거 넘재밋죠

762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42:53

난 널 위해 뭐든지 할 수 있어<가 어디까지 변주될 수 있는지의 예시로 슈델 보여주면 딱일듯 사랑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얘들아 사랑하고 있니? 언니는 사랑의 범위를 되게 넓게 잡는데 얘들아?

763 ◆DIO1piyxzY (5kx5dsw3ws)

2021-09-08 (水) 23:44:34

슈테흐 주식은 451 주식이랑은 다른 맛이 있다
전자는 산소가 결핍된 방 안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방안에 갑자기 천연가스 채우고 불붙이는 느낌이기 때문에
나는 후자밖에 못한다

764 ◆VCP7u0SFAk (STuBg0gw02)

2021-09-08 (水) 23:47:50

아. 뭔가 54생각하니까. 뭔가... 이런 느낌을 가끔 상상해보기도 합니다(?)

765 ◆EiSizhCcpg (UDa3K2v1cc)

2021-09-08 (水) 23:47:58

>>757(샤미타)(소근)
얘의 뒤틀린 사고방식으로는 건전한 청소년기 남학생이 할법한 여름이었따 분위기의 사랑이란(아련)이 아니겠지만 그런편이져

어쩌면 가만히 있다가 마주쳤을때 이상한 질문하나 할지도 모름
타히라는 슈테흐의 정체에 대해 어느정도로 알고 있나요?

766 ◆bXuj3R8IvY (TbhPiaJFLg)

2021-09-08 (水) 23:48:23

서로 얽매인 혈연은 아무래도 그거죠 ㄹ친 2차 창작에서 집착으로 해석하기 딱 좋고 너무 적폐인가요 혹시
그러니까 유디트랑 로제는 사랑을 한거죠 죄송합니다 아니 근데 오타쿠적으로 지울 수 없는 흔적으로 남아 볼 때마다 잊을 수 없게끔 하는<너무나 사랑을 연상시키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부관 하수인 하녀 부하 참모캐만들기 너무재밌어요 이 재미 지옥가서도 못 잊을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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