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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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쯤 되는구나... 그렇구나 여튼 그런 식으로 샨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얘는 진짜... 입가에 웃음이 안 가실 거 같음,,, "억울하면 후배님이 키가 크면 된다고 생각해. 그러게 평소에 허리 좀 펴고 다니지 그랬니." 본인이 깨물어서 피 나면 샨이 진짜 찐으로 아파하는 거에 웃음 주체 못 하고 있다가 "으응, 피 나네. 그러고 보니 후배님은 그거라며? 시빌라의 아이. 결국 그 애들도 인간이네? 남들과 같이 피를 흘리고, 아파하고... 역시 이 피에는 예언이 흐르고 있는 거야?" 같은 좃가튼개소리 하면서 피 핥으려고 할지도 모름 운동부족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뜨캐,,, 하아 어쨌든 자신을 때리지 않을 거란 게 확실해지면 또 실실 쪼개면서 "이름으로 부른다는 선택지가 있지. 이름으로도 욕설로도 부르기 싫다면 결국 너에 대한 내 우위를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되지 않겠니?" 하고 다가가서 만약 후드 같은 거 입고 있으면 그거 들추고 허리즈음에 입맞춰 주지 않으려나...
"후배님, 선배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야. 나는 샨이 그런 저급한 비속어를 쓰기보다는 내가 어떤 식으로 미쳤는지, 그 때문에 얼마나 어떻게 기분이 나쁜지 세세하게 설명해 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그럴 리는 없겠지? 샨은 나를 싫어하니까, 분명 이 이상의 언어를 내게 할당하고 싶지 않은 거야." 이럼서 벽에 쾅 밀어붙이고 옷 한번애 들춰버리고 입맞추기 시작할 거 같음,,,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 줘야 할 것 같아서. 싫어해 줘서 고마워? 으응, 운명으로 진득하게 얽혀 줘서 고마울 뿐이야." ㅇㅈㄹ하고 야근준비하기시작하는 뭔가의... 하 근데 진짜 이거 쓰면 죄짓는 기분이긴할듯 대충 상상해주세요
쓴 것만 보면 졸라 쎄보이긴 하지만 쟤가 본래 육신이 죽었으므로 현재 시점에서 저정도 스펙은 아닐 듯..(난잡 오브 난잡한 상태일 듯) 뭔가 아카데미 캐들은 아카데미 무기 보관고 한구석에 조건이 맞으면 고유스킬을 더 얻을 수 있는 영웅이 썼던 검이 있대! 근데 그 검은 겉보기에는 전혀 영웅이 썼던 검처럼 안 보이는 평범한 검인데....(이하생략) 같은 식으로 연관있을 듯..
슬래시 옆에 있는 건 플레이버텍스트 뭐 그런것이어요 전체적으로 정말 폭딜에 중점을 둔... 딜링위주의미친놈임 유리대포임ㅎㅋㅋ
[징벌] / 징벌은 낙원에서의 추방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은 죄에 걸맞는 응보가 그대를 찾아가리라. 위키에있으니효과는패스
[천로역정] / 낙원으로 향하는 길은 험하지만, 그 끝에 낙원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대는 나아간다. 자신의 시야 내의 원하는 적의 등 뒤로 이동하고 그 전 위치에서 이동한 위치까지의 직선 경로의 바닥에 가시를 잠시 솟아나게 하는 능력 낙원을 추구한다는 컨셉이랑은 맞았지만 미묘해서 뺐음
[업] / 그대의 업은 그대가 결코 깨끗한 사람이 아님을 증명한다. 더러운 자신과 마주하라. 해당 대상의 정신을 헤집어놓는 계열의... 정신공격 전문 스킬이면서 실제로 아픈 것 같은... 상처는 없으면서 데미지만 들어오는 환각딜 컨셉이랑 안맞나 싶어서 접었음
[죄책감] / 죄책감이 그대를 짓누른다. 벗어날 수 없는 과거의 그림자이다. 심플하게 대상이 지은 죄에 비례하는 만큼 짓눌러서 못 움직이게 하는 능력 다만 융통성이 있기 때문에 아예 못 움직일 정도가 되려면 최소한 살인 이상의 죄는 저질러야 함 컨셉이랑 안맞나 싶어서 접었음
[지옥변] / 그대가 있는 곳은 결코 낙원이 될 수 없을 것임을 직시하라. 자기 주위의 일정 영역(그리넓진않음) 안의 적에게 죽기보다 끔찍할 것 같은 디버프+정신데미지를 동시에 주는 능력 컨셉이랑 안맞나 싶어서 접었음
>>413-414 입가에 웃음이 안 가신데 아 어떡해 아(개조아) 피 핥으려고 드는 거 미치겟다 핥아지면 기분 진짜 개같다...... 하고 생각은 하면서도 차마 말은 못 함 이젠 거의 체념함 ㅅㅂ 그래 이 새기는 이런 색기엿지......<이런 상태 근데 후드 들출때쯤이면 진짜 얼굴에 핏기 싹 가셔서는 "무, 무슨 짓을 하려는......!" 뭐 이런 소리 하다가 허리쯤에 입술 닿고서 진짜 눈물 한방울 도르륵 흘릴거같음 그러고선 머리굴리는데 드는 생각이 이자식진짜뭐지? 뭐하자는거지? 설마... 아니겠지? 얘기 듣던 거 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새기일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이런 상황에서? 미친놈인가? 이런것뿐이고 미친놈인가<여기까지 생각이 닿고 나니 그건 늘 그랬던거라 염상이 염상했다 이정도로밖에 뭐가... 머리가 안 돌아가고 그래서 결국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 상황이 됨 머릿속이 백지가되는 아무튼간에 벽에 밀어붙여지고 난 뒤로 옷 들춰지고 이것저것... 되어버리면 "......이게, 이게 진짜 뭐 하자는 거에요. ...선배, 제게 뭔가 바라시는 게 있는 거에요? 제가 뭔가를 잘못한건가요? 지금 뭘 어떻게 하면 바뀔 수 있을까요? 제가... 뭘 잘못했길래 이러시는 거에요?" 이러면서 반쯤 울먹이다가 야근준비하는 거 보고 "...대체 왜 저한테 이러시는 거에요."<이 한마디만 마지막으로 뱉은 뒤에 어떻게대처해야하지<이것만 생각하면서 머리굴리느라 오히려 역으로 염상이를 신경을 못 쓰고 있을 것 같음 가장 한눈팔아서는 안 되는 상황에 한눈팔고있는 그런... 이상한녀석이죠 일단 앞으로 또 무슨 가능성이 있을까 하면서 능력 보조용으로 쓰던 손거울같은거... 주머니에서 꺼내려고 하고는 있을 것 같은데 손거울이 주머니 안에 제대로 들어있기는 할까? 주머니 안에 손거울이 제대로 들어있었든 들어있지 않았든간에 어쨌든 이미 멘탈은 박-살나버린 대충상상하겟습니도 상상력이부족하지만여
1. 영혼석: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혼 그 자체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쥐어짠다. 현실 지구의 배터리. 성능은 비교할 수조차 없다.
2. '얼음': 영혼을 압착한다. 영혼의 중심(영핵)만 남기고 쥐어짜므로 기억, 자아, 정체성을 잃을 가능성이 80% 정도 된다. 형벌 중에 나온 부산물은 현실 지구세계의 석유, 가스와 같다. 현실의 자원과 달리 오염물질을 내놓지 않는다.
3. '불': 영혼을 태운다. 꽤 많은 부분을 태우므로 기억, 자아, 정체성을 잃을 가능성이 60% 정도 된다. 현실 지구로 치면 석탄을 태우는 것과 비슷하다. 오늘도 영혼은 지옥의 용광로에서 타오르고 있다.
4. '바람': 영혼을 깎는다. 겉만 깎으므로 기억, 자아, 정체성을 잃을 가능성이 40% 정도 된다. 이 형벌 중에 나온 부산물은 현실 지구로 치면 온갖 광물 자원과 같다. 영혼에 따라 부산물의 종류, 양, 질이 다 다르므로 상위의 벌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하위의 벌을 받기에는 죄가 무겁다면 보통 이 형벌을 받게 하여 업을 깎아낸다.
5. '흙': 영혼을 '흙'에 묻어둔다. 숙성되어 흘러나온 업은 지옥의 토지를 부유하게 만들고 풍요로워진 대지는 나쁜 것을 끌어당겨 정화하고 좋은 것을 뿜어내어 공기와 물을 정화한다. 중간에 정신을 잃었을 때 강제로 깨워지지 않으므로 제대로 된 벌 중에서는 그나마 덜 흉악하다. 그래도 벌은 벌이므로 기억, 자아, 정체성을 잃을 가능성이 20% 정도 된다.
6. '세계'가 내주는 '일': 말 그대로 일을 하여 그 보상(마석, 영혼석, 차원석 등)으로 업을 덜어낸다. 세상은 넓고 일자리는 많다. 노동이 그대를 부르니 가서 일하라.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하면 다칠 위험은 적으니 안심해도 좋다. 그래도 힘든 편이지만.
7. 지옥 소속 공무원/회사원: 비교적 가벼운 죄를 가진 영혼이 받는 벌. 능력과 성향에 맞는 일을 준다(주어진 일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직업은 1년에 한 번 바꿀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어디까지나 벌이므로 최저시급을 겨우 넘기는 짠 월급과 강한 노동 강도(하루 12시간, 주 6일, 법정공휴일 없음)를 자랑한다. 한 달에 한 번 보너스(대략 30만 원)가 나온다는 점이 유일한 낙이다.
8. 지옥 소속 봉사단체 '지옥의 은혜(Hell's Grace)' 직원: 천국, 순환의 고리에 가기에는 부족한 영혼이 일하면서 업을 씻어내는 곳. 월급은 짜지만 노동 강도가 반으로 줄어든다(하루 6시간, 주 3일, 6월 31일과 12월 31일을 빼고 법정공휴일 없음). 보너스는 한 달에 한 번 60만 원 나온다. 지상에도 갈 수 있다. 가서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허락된다. 그러나 지옥과 지옥의 형벌에 관한 구체적인 얘기는 할 수 없다.
"난 너에게 원하는 것도 없고 마음에 안 드는 점도 없단다. 즉 이러는 데는 이유가 없다는 소리야. 아니면,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해 줄까?" 라면서 또 깔깔 웃을 거 같고... 샨이 다른 데로 주의 돌려버리면 "똑바로 쳐다보면 너무 고통스러운 거야? 지금껏 착하게 살아온 대가가 이런 거라면 그러지 말 걸 그랬어? ...처음이었으면 좋겠네? 진심이야."
지옥 유통(Hell's Logistics) 9번의 직원이 주로 하는 일은 특수한 경우를 빼고는 죽는/죽을 존재라면 누구나 지옥에 와야 하므로 곧 지옥에 올 사람(?) 찾아가서 "님, 이제 지옥 갈 시간!"라고 말하면서 문 두들기는 것. 저승사자는 아님. (교차점 세계관에는 앞으로 추가될 나 참치 본인이나 다른 사람의 자캐 외 저승사자와 사신은 없으며 이러한 캐는 다른 세계에서 온 것임)
두 번째 일로는 지옥의 물건을 배달하고 지상의 물건을 사 오는 것.
어? 7번하고 겹치지 않나요? 라고 할 분이 있을 수 있는데 7번은 지옥 밖으로 못 나간다.
그럼 6번, 8번은 왜 지옥 밖으로 나갈 수 있나요? 6번은 어려운 일을 골랐을 때, 세상 밖으로 혹은 웬만한 지성체가 가지 못하는 미개척지 등 험한 곳으로 가야하는 경우가 있다. 그게 아니면 지옥에 갇혀 지옥의 일을 처리한다.
8번은 봉사단체라 죽기 직전의 소외계층을 돌봐야 할 일이 있어 지옥 밖으로 나간다. 참고로 8, 9번에 해당하는 사람(?)은 벌을 받는 것이 아니다.
>>452 ㅇㅎ 숙소 얘기까지 언제 한 번 모여서 설정해 볼까요? 일단 뒹굴거리는 녀석들은 귀찮다고 숙소에 모여살 거 같긴 한데
제 캐들 중에는 약간 이런 식일듯 아마 대부분 여러 이유로 숙소 생활 할 거 같습니다 나이가 너무 어리거나(강세찬) 다른 숙소 얻기 귀찮거나(용담화) 혹은 애들 관리기록 포지션(토파즈) 등 레바냐는 숙소 생활과 가문에서 구해준 집 둘다 쓸 거 같고 (가끔 혼자 있기 무서울 때 숙소로 도망칠 듯) 민들레도 의외로 무당과 일반인들이 사는 집을 같이 하면 안 된다고 전투 끝난 후에만 뒹굴거리다 체력 회복하면 자기 집으로 돌아갈듯 카넬리안이요? 얘는 온 지구가 자기 집인데유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