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인터넷 어장: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세계관 통합 위키문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5ee5dae09bc7caf635bccb4d/View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 가이드 http://ko.thredicoc.wikidok.net/wp-d/60bb8c5f59d49b042e1565e2/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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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ㅋㅋㅋㅋ 괜찮아요 나도 많이 그랬음 ㅋㅋㅋ 첫 여자 헐... 지금 좀 헐 소리 나왔어. 아르메나 그 말에는 조금 멍해져 있다가 말 없이 박자에 맞추어서 바로 딥키스하고 에메트가 하는대로 맞기면서 소리나면 참지 않을 것 같음. 내가 지금 온전히 네 것이라는 느낌으로
이 다음은 하이틴 전개로 갑시다. 아름이가 "다음에 볼때는 적이야. ...사랑했어. 그러니 잊어줘." 이런 쪽지 남기고 먼저 떠나있으면 완벽하다
jake>1596260000>987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강압적 세상에(세상에) 안아서 자빠트리고 상의 풀어헤치면... 풀어헤치면 그대로 풀어헤쳐지는대로 받아들이겠죠 얘는 이런 상황에서조차 그냥 받아들인듯이? 체념한듯이? 그냥 멍한 웃음을 지으면서 키스하는 걸 그대로 받아주며 자신을 흝는 그 느낌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미묘하게 감을 못 잡고 있을 것 같음 숨이 모자라서 뇌에 산소가 덜 가니까 약간... 생각이 잘 안 되는 것 같은? 그러면서도 입술 닿기 전에 들었던 자기 손에 죽어달라는 말을 계속해서 상기시키고 있겠지 근데 그냥 그것조차도 받아들일 것 같음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입술이 떨어지고 나면 슈테흐의 손을 붙잡고 슈테흐의 손등에 입을 맞춘다던가 슈테흐의 목이나 쇄골 언저리 쯤을 손끝으로 살살 건드리다가 그 쪽에 짧게 쪽 하고 키스하는 정도로 뭔가를 하려고는 할 것 같음 전부 받아들이겠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그렇기에 전부 달라는 의미에서
에메아름은 나참치가 유열러인게 모든 문제의 시발점입니다. 모두 내게 돌을 던져라! 단 한번도 불행서사 쓰지 않은사람만 물론 여전히 불판<<ㅋㅋㅋ 하이파이브 합시도. 이 이프는 찐으로 부끄부끄한 순애였겠지만 이둘은 한번이상 이성으로 엮인다 ㄹㅇ로 에메트 너무 다정한게 지금 좀 죽을것 같음
>>45 이딴 놈을 만나도 행복하다니 불행이 가끔 인간세계에서 이름값 하다가 온 거 티나는 모먼트 마주할 때마다 눈물 나는 거 있죠............ 화재는 불행이가 그런 거 새겨오면 일단 놀랄 것 같아요 손목에 새겼다고 치면 눈 땡그래지고 손목 확 낚아채면서 이거 누가 그랬어? 너야? 이럴 듯. 안 아팠다고하먼 그제서야 좀 누그러질 단순무식한 놈,, 그 뒤에는 평범하게 기뻐하지 않을까 싶어요 계속 쪼물락거릴 듯 비유하자면 새로 산 책가방에 새겨진 자기 이름 자수 만지작거리는 초등학교 1학년(에)
>>54 암튼 그렇다 에메트의 첫 여자는 아르메나다 땅땅 당황하는거 보면 아름이도 예상치 못한 사실인 걸까요 ㅋㅋ 하긴 주위에 워낙 얘 좋다는 여자가 많으니,,,당황해하는 건 무리가 아닐지도... 뭔가 둘이 진짜 거사(?) 치를 때는 진짜 서로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런 애절함과 질척함이 가득한데 진짜 끝난 후에는 저런 식으로 쪽지 남기면 진짜 에메트 침대에서 일어나자 마자 쪽지 확인하고 손으로 얼굴 덮으면서 눈물 흘릴듯 아직도 지난 밤 뜨거웠던 순간들 생생한데
>>65 "맛이요? 맛있을 리가 없잖아요. 아니 맛을 느낄 겨를도 없었어요. 맛 때문에 먹는 게 아닌걸. 그저 먹고 싶어서 먹는 거니까. 당신은, 당신들은 먹은 적 없잖아요. 먹은 적 없으면 이해 못 해. 내가 왜 그랬는지 이해 못 해요... 원망스러워요. 전부 다. 원망의 맛이야."
이름값하니까 생각났는데 화재는 언젠가 불행이한테 이름 물어보지 않을까 싶어여. 인간이 개체별로 다른 이름을 부모에게서 수여받는단 건 용케 기억하고 있는 돌대가리,, 불행이가 아이웰이라고 알려주면 불행이 빤히 쳐다보면서 그 이름 몇 번 작게 불러볼 것 같애. 응응. 정작 아이웰이라고 불리는 불행이는 인간계에서의 일들이 생각나서 싫어할지 어떨지 옛 연인들이랑 화재를 겹쳐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64-65 뻘하게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난 모든 스포를 긁는 습관이 생겨부럿어 에메트는 진짜 자기가 원해서 하든 억지로 하든 다정한 매너 절대 못 잃을 애임 진자 이런 애를 어떻게 저런 불판에 올렸을까 싶지만 내가 또 못할 게 뭐가 있겠어요 어딜 만지든 허리를 쓰다듬든 척추선 따라 손을 훑든 허벅지를 쓰다듬든 상대 반응 살피며 혹시 불쾌해하진 않을지 그거 하나하나 신경 쓸 녀석임
>>66 이름값하다가 왔대 ㅋㅋㅋㅋㅋㅋ아뇨 근데.. 오너님은 진짜 이딴놈 이딴놈 하지만 저는 푸는거 들으면 들을수록 화재 벤츠란 생각 들거든여 초기에 쫌 구분을 못해서.. 날뛰어서 그렇지 잘만 고삐 잡으면 제대로 벤츠. 아 귀여워서 지금 쫌 심장아픔 책가방에 자기이름 새긴거래 불행이 조심스럽게 네게도 새겨줄까, 하고 물어보긴 할 것 같아요 커플링같은 개념으로. 같은 위치에 자기 이름을. 근데 화재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화재가 흔적 새기는 거 좋아하니까 좋아해줄거라 생각해서 불행이는 저러고 나타났을 것 같거든요. 근데 화재가.. 흔적이 '새겨지는' 거는.. 좋아할까? 마법으로 딱히 아프지도 않고 일정 시간 지나면 흐릿해지다가 서서히 지워지는 그런 방식으로 새길 것 같아요 근데 불행이가 죽음에 대한 생각 해버리면 평생 남는걸로다가 화재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할수도 있음
>>70 세피아한테서 다정함에 대해 제대로 배운 게 틀림 없습니다 물론 원래도 엄청 다정한 녀석이었겠지만 >>73 ㄹㅇ 수위 조절하는게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어요 하지만 너무 맛있는걸 >>74 초딩 재앙이... 나태... 탈모... 운석... 셋 다 망했는데? 고성방가로 가게 여럿 노키즈존 만들었을 거 같은 운석 다른 꼬마들 한움큼 머리 뽑고 다닐 거 같은 탈모 그냥 나태한 나태
>>59 얘가 좀 상대를 통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요. 그렇게 잡아먹을 것처럼 굴다가도 막상 에델이 너무 흥분하면 오히려 템포를 낮추고 쇄골을 어루 만진다던지 부드럼게 이마에 키스해준다던지 상대가 자신에게 매달리게 박자를 조절하려 들것 같아요. 그리고 못 참겠다는 기색을 보이면 "원한다고 내 이름을 부르면서 말해봐" 라고 귀에다 속삭이면서 요구할것 같음. 본인도 이미 터지기 일보직전이면서 여유롭게 옆구리로 떨어지는 선을 슬슬 만지면서 이런 대사나 치고 있음
>>75 헐 이름으로 불러주는 화재 상상하니까 달달해서 쫌 죽을것같애 불행이는 옛날 생각은 하겠죠 그 이름으로 불린지가 오래 지났으니까.... 하지만 화재가 불러주는 이름의 음성이라든지 싫어하진 않을 듯. 싫어할 수가 없음. 일단 인외인 화재가 인간인 개체로서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고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 = 되게 특별한 거잖아요? 되게 만족스러워할 것 같은데. 가끔은 그 이름 때문에 슬픈 기분에 빠질지라도. 가끔씩 먼저 이름으로 불러줘 하고 나설때 있을 듯. 화재는 이름 갖고싶어할까요? 이건 정말 짐작안가는 부분이다
>>67 얘네둘은 진짜 너무 애달픈 커플같다 끝이 비극이라서 더 이 서사 쓴 사람 누구임 맞다 나지()
분위기가 슬프고 농밀했으면 좋겠네 내가 어장에다가 농밀이란 단어를 쓸줄이야 비바 어장! 저도 현실에서 되게 무미건조한 사람인데 어장에서 주식매수범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아름이는 에메트의 그런 다정한 면에 감겨서 평생을 바쳤잖아요. 본인이 마음대로 그런거라 책임질 필요는 없음!. 아르메나는 상대를 도발하는 스타일이라서 박자에 맞추어서 일부러 자세를 바꾼다던지 그럼
>>96 이미 망한 소꿉친구 관계지만 ㄹㅇ.. 좋아 내가 이미 두 사람 사이에 아이도 있다고 소문도 낼게(??)
>>97 주식매수범ㅋㅋㅋㅋㅋㅋ그치만 우리가 좋으니 되었다!! 아름이가 아무리 자기 마음대로 자신에게 매달렸다 해도 에메트 성격상 지 혼자 끙끙 앓을 겁니다 구할 수 있었는데 > 하지만 아르메나가 여전히 그걸 원할까? > 구해주겠다며 거짓된 희망을 심어주면 어떡하지 > 내가 구할 수 있을까? > 그래도 아예 시도도 안 하는 거 보단 낫지 않을까 > 구할 수 있을 텐데 (반복) (오너는 환장) 자세를 바꿔요? 세상에 아름이 노련함(?)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