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4069>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87판) :: 1001

◆DIO1piyxzY

2021-05-26 02:02:03 - 2021-05-30 22:49:16

0 ◆DIO1piyxzY (TL.sZWqgyY)

2021-05-26 (水) 02:02:03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65 이름 없음 (LgS3Am4gBw)

2021-05-29 (파란날) 09:48:58

사야>>폴 저장명의 플러팅이나 학부모같은게 뭔지 너무 궁금해서 잠이 안 와요
그렇다고 밤샜다는 얘기는 아니구

약속나가기 싫으니 다이스굴려서 이 캐는 얼마나 약속을 잘 지키는가를 풀어보겠습니다 .dice 1 48. = 26

666 이름 없음 (LgS3Am4gBw)

2021-05-29 (파란날) 09:52:12

26. 700 금요일 8시식당 사쿠라이 치즈루
교수님이라서 강의시간에 간혹 5~10분 정도 늦긴 해요. 그런데 진짜 이따금이고 대부분은 잘 지키고 있어요. 너무 늦으면 조교한테 부탁해서 공지를 해요. 기다리는 동안 뭐 하고 있을지도 알려주고요. 그 덕에 치즈루의 수업에 대한 학생들 만족도는 높을 것 같아요. (수업내용제외)
적당한 융통성이 있지만 보통은 잘 지키는 편이랍니다.
입이 무거운가? 에 대해서는... 보통일 것 같아요. 이건 얘기하면 안 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다른 유부녀들이랑 커피 한잔 하면서 얘기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새 나가 버린다고....

667 ◆VCP7u0SFAk (COt/ZwBDTQ)

2021-05-29 (파란날) 13:17:35

.dice 1 23. = 10
.dice 1 22. = 15

다이스..

668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3:51:03

무엇에 관한 다이스려나...

669 ◆VCP7u0SFAk (Ta5G0OoWLs)

2021-05-29 (파란날) 14:41:11

우리는 식사를 하고, 이를 닦고, 같은 침대에 같이 누웠다.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 탓에 나는 이 곳이 솔라리스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어째서.. 나는 당신의 끝을 모르고 있었던 걸까요?
"바다가 나를 삼켰고. 나의 후회와 엉켜있던 사랑을 표현했으니까.."
-나는 달랐네요.
"맞아. 너는 집착적이지 않았고. 존재의 의미를 잊기까지 했지."
잊어버린 것은 네가 아니라 나였다. 조만간 떠나야 하는 우리의 끝이 다가옴을 알면서도 나는 외면한 채로 온기를 원했다.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갔었다면 너와 아이를 끌어안을 수 있었을지도.
지금 우리의 지구에 남아 있는 다른 사랑하는 이들이 전부 돌아오지 않고 네가 돌아온 것은 내 안에 그리 깊게 남았기 때문이었을까?

-아플까요?
"아프진 않을거야. 마법처럼 녹아내릴 뿐일거야."
몇 번째의 당신들은 아프단 표정은 없었으니까. 라는 말을 아끼며 나는 당신의 손을 잡았다. 그냥.. 작동시키고 떠나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그러나 당신을 이 기지 안에 흘러다니게 두는 것은 어쩐지 슬픈 일이라 생각했기에 나는 침대 자리 옆에 욕조를 낑낑대며 끌고 왔지.

//솔라리스 좀 남은 거... 순은...
만연씨는 나중에 다른 거 써야지..

670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5:26:11

표현이 비루한데 뭔가 아름답고 서정적인 느낌...?

671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5:26:44

제 표현이 비루하다는 뜻이에요. 단어가 잘 생각이 안 나서요.

672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6:31:08

등-장
잡설인데 저는 요즘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이 많이 대중화고는 있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사디스트/도미넌트 컨셉 캐릭터들은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특히 그 표현을 사람한테 쓰는 거라면 더더욱...... 아니 상하관계가 안 보이잖아 게다가 사람한테 쓰면 그건 걍 반려자 아니냐고(??????????)

673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6:31:53

와 근데 위에 연성

갠적으로는 이 기지 안에 흘러다니게 두는 것은 어쩐지 슬픈 일<이 부분 진짜 좋다고 생각해요 원래의 형체를 잃고 녹아내리도록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곁으로 떠나는것만은 허락할 수 없다 이거지 그런거지(확대해석)

674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6:37:34

>>672 뭔가 말이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제가 잠이 덜 깨서 그런겁니다
어떻게 사람이 저녁 10시에 자서 다음날 오후 세시 네시에 깨는가?
저도 의문스럽습니다 사실 코알라였나?

675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6:45:38

>>672 저는 아침 일찍 나와서 뭐 하겠다고 해놓고 5시가 되도록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할 게 여러 개인데 죄다 기한 31일, 1일까지인데 ㅠㅠ...

676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6:48:14

>>675
저는... 하고 싶은 게 해야 할 일보다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하고 싶은 것도 중요하긴 중요한데... 그거랑 별개로 해야 할 일이 닥쳤을때의 상황에서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해야 할 일 다 끝내고 즐겨야 좀 더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빨리 합시다(토닥)

677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6:48:56

>>672 위계 나누는데 '반려'라니 뭔가 미묘하다는 느낌. 종차별을 하면 안 되니 혹은 가족하고도 같으니 '반려'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제 관점에서 보면 '반려동물'이라니 무슨 소리인가 싶고. 말장난이 아닌가...

678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6:49:36

하고 싶은 일은 없고... 이걸 도저히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679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6:54:32

사실 반려동물이라는 용어 자체가 뭔가 여러모로 논쟁거리가 되기도 하져
저는 용어 면에서는 별 생각이 없어서 대화할 때 그 얘기 먼저 꺼낸 사람 맞춰가는 편임 예를 들면 상대가 애완동물 어쩌구로 물으면 애완동물 어쩌구저쩌구 하는 식으로 답하고 반려동물 어쩌구로 하면 똑같이 맞춰가는? 근데 갠적으로는 진짜 머냐 사디스트 여왕님같은 캐들이 반려동물이라는 표현을 입에 담는 건 기분이 묘해지네요

아... 그런 거였군아. 토닥토닥입니도.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잘 풀리길 바래용. 저는 갠적으로는 던질 수 있는 거면 던져버리기도 함(...)

680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7:02:48

저는 전공이 전공이라 쓸데없는 생각이 겁나 많아지는데, 이게 버릇이 참 나쁘게 든 탓에 스파이럴이 엄청 잘 돈다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용어 사용도 깐깐하게 따지는 편이고, 이래저래 피곤한 스타일(절레절레)

동물 쪽 얘기는 저는 그냥 듣거나, 그냥 동물로 지칭하거나, 대화 상대가 기르는 동물 이름으로 부르고 그 용어는 잘 안 쓰네요.

681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04:45

미루고미루다 발등까지 불탈때도 허허따뜻하다 이러던 내가 할말은 아닌데 어거지로라도 잡고 해치우는게 그나마 낫더라고요 보통 제때 못하면 고통이 제곱으로 돌아옴 하긴 사디스트인데 반려동물은 좀 뭔가 채식주의자였던 히틀러 보는 느낌

682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7:05:40

>>681 으음 그렇죠. 오늘 안에 셋 끝내는 건 무리고 하나라도 해야 ㅠㅠ

683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07:26

너참치 파이팅 그래도 이때 해서 다행이다~ 할 때가 있을거에요

684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7:08:01

무슨... 전공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전공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시점부터 제가 끼어들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해버렸습니다 아 근데 자기가 관련 있는 분야 때문에 직업병? 비슷한 거 생기는 건 있는 것 같긴 해요 맞아맞아
아무래도 저도 그런 편이져

하긴 그건 그럼 어거지로라도 잡고 해치워야 그나마 좀 낫더라 나는 발등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 어이구세상에 하고 급한대로 주변에 아무거나 붙들고 끼얹어서 물이거나 기름이거나 하는 편

채식주의자였던 히틀러<맞아 그양반 생각해보면 동물도 엄청 좋아했지 특히 개
아니 어떻게...? 어떻게.........?

685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10:52

사람보다 동물이 더 소중했던 양반 신화학교에 미루기의 신 이런거 있음 몇대 때리고싶다 진짜 너땜에내가이씽
해리포터 2004에 이제 후플푸프 슬리데린 래번클로 내서 4기숙사 올코레하는게 목표야

686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7:14:04

전문성과 상관없이 한국은 거의 모든 분야가 좁은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제 전공은 제가 tmi 엄청 뿌려서 눈치는 채셨을 것 같기는 한데...(아무말)

직업병은 진짜 어디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ㅋㄹㄴ 때문에 조금 밖에 일 못하고 오히려 공백기가 더 긴데도, 지나가는 사람 보기만 해도 갑갑하고.

히틀러는... 제가 역사학자는 아닙니다만, 이 인간 인지도식에는 모든 인종의 인간이 위계별로 나뉘어 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동물이 다른 인종보다 높은 위계에 있었던 게 아닐지.

687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7:18:49

신화학교에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신화풍 현대 일상 세계관<이 쪽에는 하나쯤 있을 것 같음 거긴 무신론의 신도 있는 마당에 미루기의 신이라고 없을리가

4기숙사 올코레 응원합니다 갠적으로 님이 내는 슬데캐 좀 기대됨

맞아 왠지 좁은 느낌이......(끄덕끄덕) 너무 좁아서 다른 곳으로 밀려나버리는 사람도 많은 것 같고
직업병은 어디든 있는 것 같애요. 맞아. 저는 갠적으로 그림이나 문학 쪽을 진로로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비유를 무심코 써버릴 때도 많고 그렇게 비유적인 표현을 쓰다 보면 유독 색으로 탈 때가 많음

688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7:26:29

확실히 한국은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산업 풀도 좁고... 뭔가 다 좁은 느낌?

여기는 아니고 예전에 다른 곳에 연성 올린 적이 딱 두 번 있는데, 저보고 "문체가 많이 건조하다." "외국 서적 번역한 것 같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잘 쓰는 분들은 어떻게 쓰나 궁금하네요.

689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7:36:04

잘 쓰는 분은...... 여기에서 찾는 거라면 아무래도 글을 쓴다고 말하시는 분은 있어도 잘 쓴다고 자신있게 들고 나오실 분은 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자기 글에 자신감이 없으신 모습을 보이셔서... 게다가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그런 쪽이고
그러니 우리 모두 이영도 작가님 소설을 읽읍시다(갑자기홍보) 눈마새는 정말 최고야! 아!!! 사랑해!!!!!

690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40:25

그건 글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다는 얘기 아닌가요 전 조은데요 전민희 작가님 소설도 읽읍시다 룬아도 룬안데 아키에이지를 봐줘요 앓다죽을 키프로사 데이어

691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42:13

콜오브크툴루의 니알라토텝은 흑발 장신의 중동계 미남이라던데 이거 신화학교 안토스 아닌가

692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7:45:55

갠적으로는 잘 하는 사람을 찾으려면 아마추어 동인판이 아니라 프로들한테 돈을 주는 게 훨씬 쉽다고 생각하는 편
작가님들!!! 사랑해요!!! 텤마머니!!!!!!! 날 가져!!!!!!!!!!!!!!!!

핫 잠만
니알라토텝은 사실 안토스였나
ㄴㅇㄱ

693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7:48:02

이상하게도 활자가 눈에 안 들어와서 시도해야지 하고 있다가 시간이 흘러가는? 반지의 제왕 한창 유행할 때 저는 그거 못 읽겠더라고요. 번역서 읽는데도 검은 건 글씨요, 흰 건 종이라니 제 뇌에는 톱밥이 든 것인가...

694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49:35

그래요작가님 제발!!!!!텤마머니!!!!신간좀내주세요!!!!아키에이지 완결보다 제가 무덤에 들어가는게 빠르겠어요!!!!!
그럿다 사실 신화학교 진 흑막은 슈테흐가 아니라 안토스였던 것이다 과연 12학년의 짬빠

695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7:50:49

난 요새 뭔가 영화든 드라마든 책이든 시간 내서 뭔가 보는게 귀찮아진 그래서 아예 영화관에 예매를 해버림 돈과 장소를 강제로 정해서 보게끔 하는

696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7:57:12

반지의 제왕 그거는 저도 안 봤어요 ㄱㅊㄱㅊ 뭔가 걍... 삘이 안 오더라고(제목에서부터 삘이 와야만 읽는 타입)

저는 예전에 도서부원이 제 명의로 대출 이상하게 해놓기라도 한 건지 결국 안 빌린 책을 배상한 적이 있어갖고 그 이후로 악용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출권수를 풀로 꽉꽉 채워서 계속 빌리고 다니게 됨 그랬더니 결국 빌린 거 아깝다고 읽게 되더라고요

697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8:01:18

전 돈 주고 사는데 사도 안 읽고 쌓여요 자꾸 이북도 실물책도 내가 독서가인지 책장수인지 분간이 안 감 도서관에서 빌리니까 이건 공짜구나 싶어서 오히려 손이 안 가고 그러더라고요
와 반제 안 본 사람이 나 말고 둘이나 워낙 유명해서 그런가 나중에 스포 대충 다 듣고 나니까 손이 안가서 안봄
폴사야는 풋풋한 첫사랑같고 멜리사야는 20년차 부부같고 폴멜리는 대형견이랑 견주같음

698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8:03:34

프히의 동생이 내고싶다 산처럼 쌓이기만 하는 창고

699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8:04:32

아, 저는 반제 꾸역꾸역 다 읽었습니다. 한국어 원서 둘 다요

700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8:04:34

와 그거 제 스팀 라이브러리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아니 쟤가 세일을 했다니까??? 싸게 샀다니까????? 나중에 할거라니까????? 근데 결국 안 함 젠장 어쩌다 이렇게된거지
폴사야 풋풋첫사랑 ㅇㅈ합니다 아니 세상에 20년차 쀼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멜리 대형견이랑 견주머시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쌓이기만 하는 창고

언젠가 창고정리 특가세일을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보겟는(??????)

701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8:06:09

호빗은 도저히 못 읽어서 첫 챕터만 넘기고 때려치웠지만요.

얼불노도 와... 얘도 진짜 못 읽겠더라고요. 해석하느라 30~40쪽 읽는 데 몇 시간 쓰다보니 그냥 포기하게 되는?

702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8:09:35

안 읽히는 건 때려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그래서 얼불노를 건드릴 생각조차 못 하고 있음

703 ◆bXuj3R8IvY (PIx77WEhnI)

2021-05-29 (파란날) 18:11:51

엌 스팀 튜토도 못끝낸 나에 니토마타랑 1,2편 절절소 사놓고 3챕에서 멈춘 단간 세이브데이터 생각이 얼불노는 잘 읽다가 호감가는 캐릭터 배신당해서 어머니랑 같이 죽고 시체까지 능욕당한다길래읽을 의욕이 안 나서 관뒀어요 마틴옹 너무해

704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8:18:04

중세 시대인 거 감안해도 작가가 다루는 방식이 좀 껄끄럽더군요(할말하않). 확실히 무자비하기는 하죠. 근데 6권에서는 더 무자비해질 거라는 소리를 들어서 "예?"라고 육성으로 내버렸고

705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8:18:08

가끔 원본 픽크루가 터진 캐들의 이미지를 새로 만들어줘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해요
어카지. 일단 냅두고있음

마틴옹 너무해
너무하다 저건 읽을 의욕이 떨어질만햇다

706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8:19:43

심심하다 전 그림이나 그리러 사라지겟습니다 ㅃㅇ

707 ◆DIO1piyxzY (JgOvnXrtww)

2021-05-29 (파란날) 18:36: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6258110/recent

아마 오늘내일 못 올 듯.

708 이름 없음 (lqeFRhFuxU)

2021-05-29 (파란날) 18:43:06

폴멜리 그러게 집지키는 치안팀 댕댕이와 견주같은 느낌이구나
폴사야는 (유사?)햇살 트럭운전사 사야와 불쌍한 치임피해자 폴
폴사야는 그래도 계기가 있어서 자각이라도 했지 폴멜리는 자각도 못하고 죽어도 가족 죽어도 언니 이감정은 죽었다 깨나도 가족애 ← ㅇㅈㄹ 하실 듯

>>707 고마어요 보고싶을거야!

709 이름 없음 (Qgsfqx1wqQ)

2021-05-29 (파란날) 18:44:09

저도 나중에 오겠습니다.

710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8:48:07

그림그리러 간댔으면서 보석십자수 하고 왓음
?
암튼 등장입니도 새 판 수고했어요! 내일모레 봐요! 보고싶을거에요!
나중에 오시는구나 잘가요! 나중에 봐요! 그리울거야요!

711 이름 없음 (thU6Qzoahg)

2021-05-29 (파란날) 18:53:05

?? 그림그린댓으면서 보석십자수했어 저참치는 기만참치다(?)

가는 사람들 잘가요 저도 집 도착할때까지만 붙어잇을수 있겠네요. 아픈 멜리때문에 찔찔울면서 o0(아 가족애 왜때문에 이렇게 아프지) 이생각하는 폴보고싶다

712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8:54:55

폴멜리 자각없는거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미쳐 아 가족애 왜때문에 이렇게 아프지<넘커엽 멜리야 아프지말어라 폴 맴 아프게하지말기

713 이름 없음 (z6vOa0WZl6)

2021-05-29 (파란날) 19:03:17

자각진ㅁ자 일도없을거같은거 있죠 멜리는 아프지말고 불로장생하기,,,, 폴아 보통 가족들은 감기걸렷다고 너처럼 처울고 그러지안아
근데 폴이 대형견이구나 하는짓은 영락없이 대형견인데 몸집은 쬐그매해서 대형견 ㅋㅣ워드 상상도 못했어요

714 ◆c141sJ2oTE (VabDeUoSEg)

2021-05-29 (파란날) 19:05:34

중형견으로 퉁치면(에)

하긴 먼가... 자각이 있을 법한 상황 자체가 주어지질 않을 것 같고 폴사야는 뭔가 자각할만한 상황이 뚜왛! 하고 와서 정말 트럭에 치이듯이 치여버렸는데 먼가... 폴멜리는 스며드는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폴사야 폴멜리 어느쪽이든 늘 맛나게 받아먹고 잇습니다 늘 맛잇어 최고야 하아(설렘)(두근두근)

715 이름 없음 (z6vOa0WZl6)

2021-05-29 (파란날) 19:05:41

폴쟝 크면 몸집은 커지나 .dice 1 2. = 2
1. ㄴㄴ 그대로 쬐끄맣습니다 다 커도 150대
2. 처음에는 쬐끄맸지만 이 아이는 커서 대형(ㄹㅇ)견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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