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241>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75판) :: 1001

◆n5MmBjUR1U

2021-04-14 18:53:50 - 2021-04-21 22:36:02

0 ◆n5MmBjUR1U (nfI4rrvyq.)

2021-04-14 (水) 18:53:5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492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23:31:23

>>490 같은 시간에 씻을수도 있겠네요! ← 묘한 발언
가위바위보해서 순서정하고 신나하거나 실망할 마소애들 생각하면 넘귀여워서 흐뭇해지지않나요. 저는 그럽니다.
용담화 아침에 씻는 이유 겁나 기여워ㅋㅋㅋㅋㅋ다행히 정오에 씻는 건 아니구나.

493 ◆3tT9wRGB.s (PpzwbC0CpU)

2021-04-19 (모두 수고..) 23:33:39

>>492 사실 정오에도 충분히 씻을 수 있다고 봐요
뭐 하긴 동성인데 같이 씻을 숟 있을듯...? 욕실만 넓으면 애들끼리 뽀짝뽀짝 모여서 서로 등 닦아주고 그럴듯
하니까 애들 또 찜질방에 데려가고 싶어지고
나는 잠시 헹구고 오고

494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23:33:39

>>491 인정합니다. 평생 가보지도 못할 다른나라 수도이름 알아서 뭐할거에요. 엿 바꿔먹을 수도 없잖아요. 엉엉!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른다는 게 함정..이지만 뭐 어때. 아프리카 대륙 맨 밑에는 남아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거 알면 됐지.

495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23:34:47

오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동성이면 같이 씻을 수 있겠구나. 헉. 마소녀네 목욕탕 꽃밭이겠다. 다녀오세요!!

496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23:36:29

찜질방 운동기구 이용할 것 같은 진주.
찜질방 게임방 100% 이용할 전물망(두다리 멀쩡한 현역 ver).
앉아서 맥반석 달걀이나 까먹으며 쟤네 여기와서도 참 바쁘다 왜 저러고 사나 이러고 있을 홍마노.

497 ◆n5MmBjUR1U (aq3vE9TSV2)

2021-04-19 (모두 수고..) 23:47:36

몰디브의 수도 말레였던가.
전에 나혼산에 나왓던 문제(ㅋㅋ

아 피곤한데. 어쩌지 흠흠
잘까 아니면...

498 ◆3tT9wRGB.s (PpzwbC0CpU)

2021-04-19 (모두 수고..) 23:47:48

>>496 전물망 옆에서 같이 게임하는 101홍...
잠시 한심하게 둘을 지켜보다 소금방에 들어가는 전58...
바닥에 녹아있는 용담화...
K-컬쳐가 신기해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다 귀소본능마냥 언니들 틈으로 돌아오는 자수정...

499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23:52:20

>>497 그걸 다 기억하시는 당신의 백만불짜리 기억력 소중해.....
아니면..아니면....? 뭔가 풀어 주시나요 헷헤

>>498 좋다 101홍이랑 같이 보스전갔는데 전물망이 보스 어그로끌어서 둘다죽고 코인넣어주세요 떴으면(?)
오팔이 픽은 소금방이구나 뜨거운거 잘 견디네요? 생각해보니까 폴란드 사우나 문화 있었던거 같기도 해.
용담화랑 자수정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욬ㅋㅋㅋ ㅋ ㅋ ㅋㅋ진주가 용담화 더울까봐 얼음동동띄운 식혜 가져와라 빨대는 두개여야지

500 ◆n5MmBjUR1U (aq3vE9TSV2)

2021-04-19 (모두 수고..) 23:52:45

글고보니 픽크루만 짜놓고 설정 보류해둔 홍연의실 신캐.

https://picrew.me/image_maker/540515/complete?cd=nh0L4ff3qM
현생

https://picrew.me/image_maker/540515/complete?cd=R6JAM6sF9F
전생

전생은 거진 기억하고 있단 걸로... 전생 일본인 현생 한국인 정도로만 짜놨네

501 ◆n5MmBjUR1U (aq3vE9TSV2)

2021-04-19 (모두 수고..) 23:53:34

>>499 이상한거만 잘 기억하구 과제는 가억못해요. ㅋㅋ

암튼 신캐 짜는 과정에 있어서... 뭔가 아이디어를 좀 구해볼라구요

502 ◆n5MmBjUR1U (aq3vE9TSV2)

2021-04-19 (모두 수고..) 23:56:36

전생에는 뭐랄까... 차분하지만 호기심 많고 어딘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아가씨 느낌이었는데.
현생엔 그냥 서민이겟져. 시니컬하고 메타발언 던지고.

503 ◆3tT9wRGB.s (PpzwbC0CpU)

2021-04-19 (모두 수고..) 23:57:31

>>499 빨대 하나여도 괜찮을 거 같ㅇ...
용담화 생각 없이 식혜 마시다 진주가 마시던 빨대로 마시는 일 발생할듯(핥쟉)

582는..강인하니까요...
근데 58이를 582라고 하니까 무슨 scp 682같다(??)

504 이름 없음 (ZXZ1hRRr22)

2021-04-19 (모두 수고..) 23:58:04

521 전물망 -> 758 전아메트린 관계 작성하고싶은데 어떻게 붙여주실지 기대가 돼서 먼저 붙일지 말지 고민된다.

전물망이랑 공통점이 쪼금 있어서(집안이 足같음) 전아메트린 사정 알면 어떤 부분에서 잘 통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전물망에게 전아메트린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었던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더라도, 무시하는 바람에 허망하게 날려버렸을 겁니다. 전물망이 특별히 전아메트린에게 냉담하거나 그래서는 아니고 얘가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을 거거든요. 그거 때문에 설마 죽겠어? 이런 느낌.

오히려 공감에 대한 건 397이 잘해줬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전물망 전아메트린 관계에서 이짓하다 뒤지면 네가 나 소환해줄거지? 같은 기분나쁜 농담을 했다는 넣고 싶다.

505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00:44

>>500 아가씨 퇴폐미.. 아가씨 아닌가? 유부녀인가? 잠깐 제 취향이 슬데없이 들어갔네요 어쨌든 나오면 쌍수들고 환영할 준비 되어있구. 전생 일본인이라니까 뭔가 되게 독특한 느낌일 것 같다.

딴소린데 홍연의실 연리하 유부녀버전 픽크루에 설레서 지금 전생에 연리하씨 짝사랑하다 생마감한 남캐 엑스트라 내고싶어 미치는 중

506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02:38

야식으로 빵 먹으면서 생각해 보자면 쟨 진짜 높으신 분의 딸이었을 거 같은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가씨 학교에서 백합 찍고? 그랬으면 좋겠네... 근데 이럼 플레이어를 어떻게 할지가 고민인데

507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03:56

>>501 원래 이상한게 기억 더 잘남는 법이죸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아이디어 꼭 찾으세요!! 아이디어를 드리고 싶지만 음? 저참치 요즘 산업화시대 획일화공장되가는 중이라서

>>502 헐 설정 올라와있었구나 쫌 귀엽다..귀엽네요(두근!)
전생과 현생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거여....

>>503 헉. 간접키스 겁.나.좋.아.요.
진주 말도 못하고 빨개졌다가 더워서 그런거라고 변명해라.

508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04:57

>>506 플레이어 어디 문제있나요??

509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05:31

>>505 오... 유부녀 해도 좋을 거 같군여 먼가 전생보다 현생이 불행한 인물로 짜고 싶어졌어요 불행한... 유부녀

다양한 국적의 캐가 필요할 거는 같은데 현생에서도 일본인이면 딱히 접점이 자연스럽게 생길 거 같지가 않아서용. 국적세탁...(?)

허... 이거 그냥 그... 허어.... 망한사랑 제가 진짜 좋아해요 막 서랍속에는 그녀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가 한가득 있는 그런거

510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07:55

>>507-508 감사함미다 감사함미다... 않이 산업혁명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너참치... 한가지캐난 낸다고해도 저는 좋아할거예요... 그냥신캐는다좋아

플레이어캐가 아마 각 시나리오마다 있고 (지금은 없어졌지만) 그 캐의 시점에서 전생스토리 진행하는걸루 알고잇는데... 일본인이고 아가씨학교면 플레이어캐도 일본인일거같고 그럼 몰입이 좀 안 되지 않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으요

511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08:34

아 아니 이사람들 왜 유부녀를 불행하게 만들어.. 이게 아니고 불행한 유부녀를 만들어.. (인과관계충돌) 물론 저는 불행한 유부녀도 조아합니다..그래두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국적세탁ㅋㅋㅋ범죄자냐구... 하긴 일본인이면 교환학생 머 이런거나 찾아왔거나 찾아가는 스토리가 아니면 응...
헉 그 한문장에 뽕차잖아 ㄹㅇ 내고싶어서 손이 근질거리네요 허억...헉 찾는다..픽크루..

512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10:36

>>510 아 플레이어가...각 시나리오마다 있는거에요? 그럼 연리하 설명에 나온 플레이어랑 다른 공략캐 B 설명에 나오는 플레이어는 다르고? 이런 전혀 모르고 있었네.

513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13:08

>>511 인과관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행 -> 유부녀 혹은 유부녀 -> 불행... 우웃. ㅠㅠㅋㅋ 조아해주셔서 감사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거 망겜이 아니라 갓겜이란 설정이라서 갓겜 개발진의 마음을 최대한 추측하면서 짜고 잇어요. 그리고 역시 환생은 범죄엿던 걸까...(???ㅋㅋㅋㅋㅋ)

흑흑. 흑흑흑. 엑스트라 캐지만 이왕 주인공 없어지는 거... 자신만의 삶을 찾아주

514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13:41

>>512 저두 정확히ㅡㄴㄴ 몰라요 ㅠㅠㅋㅋ

그냥... 진짜제가요즘이해력딸려서 아닐수도이서요

515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16:54

일단 그러면은 저 세계관을 쫌 시간 두고 보겠습니도. 신캐 나오는 느낌 보고 분위기 맞춰 따라가야 할 것 같애요.
전생연리하사랑해.
너의 긴생머리와 청초한 눈빛과 지주와의 결혼뒤의 사연깊은 처연한 눈빛을 사랑해,,,,,꽃이랑 목걸이 너무 잘어울려요 당신은 보석 고운 수납함에 고이 놓아두고 곁에두고만십내~~~~

>>513 우웃 우웃,,그건 또 머선 슬픈 공식이랍니까,,,,,슬퍼졌잖아요 책임져.
환생=범죄ㅋㅋㅋㅋㅋㅋㅋㅋ떼끼 이 세계관 주요 등장인물들을 전부 범죄자가 되버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이분 특이한 공식 잘만드시는 것 같다. 개발진 마음을 추측하면서.. 그럼 더 찰진 캐가 나올 것 같애요. 저도 본받겠습니도.
주인공 없어져서 엑스트라가 좋아하는 캐 옆 차지하는 시츄에이션 개좋은거 같애요. 그 저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A결말 B결말 C결말에서도 항상 한 캐릭터만 바라보는 캐가 있다는 뒷이야기 이런거...

516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17:51

>>514 훔냠 그럼 님 이해력+제 이해력 합쳐서 어캐어캐 잘 뭉쳐보도록 할게여. 오케오케

517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22:27

과거사는 대충...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대충... 뭐라하지. 호기심이 많으면서도 정작 보아야 하는 진짜 현실에서는 눈을 돌린 죄?

대충 현생 스토리는 DV소재와 담배연기와... 그런 쓴맛과 "이 모든 일이 전생의 업보인 거라고 생각해야 하는 걸까?" 라는 물음으로 이루어져 있었을 거 가타요 근데 이제 주인공이 사라지면서 그녀의 스토리라인을 잡아뒀던 플롯장치가 하나씩 없어지고,,, 업보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니까 그 전생의 인연에서 자유로워지는? 홍연의 실로부터 풀려나는? 그런 걸 생각중인

518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23:39

ㅏ실 이 미연시 세계관이 어디까지 날조 가능한지 궁금해.
예를 들어서 플레이어가 미연시 안의 누군가를 좋아했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어캐 게임에 개입하게 되었다든지... 미쳐 날뛰는 이딴 설정도 가능한건지..
먼가.. 생각해두신 부분이 있는건지
작게는 남캐도 공략캐로 있는건지 TS 가능한건지(전생에는 일본군 남캐였는데 현대는 여고생) 머 이런거

519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26:06

>>517 와 쪼금.. 혹했다. 힘이 있으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플레이어같은 애들 눈에는 죄인으로 보이겠죠. 방관도 하나의 선택이다 뭐 이런? 으른으른한 쓴맛 아주 좋습니다. 주인공이 사라져서 제대로 이득 얻는 캐릭터가 될 것 같네요.

전생 설정은 솔직히 낯선데 이렇게 엮으니까 되게 재밋기도 해.

520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28:07

안되겠다 언제 빠따들고 깍두기들 이끌고 참치네덜 창고털러가든지 해야지 원
보석같은 캐들 넘많아요 어서어서 꺼내주시오.

521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28:34

>>515-516 네넹. 님아이큐 200 제아이큐 50 합쳐서 250의아이큐로 잘해봅시다. 잉 이것도 이상한 공식이네.

ㅠㅠ 이분 사랑고백의 프로야 마치라잌 례나언니. 진짜 처연미유부녀는 전설이다...

어 어케 책임지죠 제가 하루빨리 신캐를.내겟스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범죄세계관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헉 본받는다니 넘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따흐흑 순정... 소나무... 저두 넘 조아질거같은 시츄인데요 주인공은 그냥 게임감각으로 캐릭터를 대함에도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맺어지지만 엑스트라는 아무리 좋아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근데이제 주인공만 업스면... 헐랭 게임코드가 딱딱한 폰트 말고 그 엑스트라캐의 편지에 쓰인 필기체로 갈아엎어지는 상상 했어요.

522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34:42

>>518-520 그그 공략캐는 성별 상관업싱 낼수 잇다구 들엇어요. 근데이제 저는 여캐텀이 넘 길어져서 여캐 낼라구 한거인!
TS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안을까요?!?!!? 저 티에스짱조아해요. 그냥 그... 두가지몸체의 한캐를 볼수잇단게 넘 두근거려

ㅠㅠ 우와앗 빠따들고 창고 털러 오신다 나 자기방어 못해서 다털려... 으음 방관도 하나의 선택. 방관도 가해. 전생에는 그걸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고 이해할 능력도 별로 없었다면 지금은 자신이 피해입는 상황 되니까 뼈저리게 깨닫구 잇겟죠...? 하 사실 저 전생 그런거 겁나조아해서 그그 드라마 도깨비도 재밋게 봣어요 ㅋㅋ 주인공이 사람여럿불행하게한다... 선택받지 못한 공략캐는 사실 뭐... 미연시의 숙명같은 이야기긴 한데

토토노 생각나기도 하구.

523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35:01

잉 왜 우크라이나 수도맞추는 참치 아이큐가 50인건대요 그 공식 딴데는 다맞았는데 워싱턴 DC 약자 뭔지도모르는 저참치랑 이름자리바꿔야댈듯...

처연미유부녀 레전설이죠 암요 사랑이죠 개좋아요 제안에 일-ㄹㅖ나!있다.. 약간 근데 지내다보면 나자신한테서 자캐들 일부분 느껴지지 않냐구요 일-ㄹㅖ나!가 있다는 생각은 일도 안해보긴 했지만(ㅋㅋㅋㅋ)

하아 기대할게요.. 저는요 저세계관이 흥했으면 좋겠고요. 님네 창고도 아주 먼지 한올없이 탈탈 털어버리고 싶어요. 이건 진심임. 근데 언제 범죄자 세계관 되버렸대..... 지옥교도소가 여기였구나

그쵸 존맛 잘아시네요. 참치님 미각인정... 좋아해도 손도 못쓰고 있다가 겨우겨우 기회 잡는거죠. 애초부터 있으면 안됐던 로맨스따위 생겨나버리는거죠. 그리고 그거 엄청좋은 상상입니다. 크ㅡTT TT TT 필기체홀릭. 말투도 1930년대 느낌이면 좋겠어.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524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40:38

>>522 아 진짜요??되는구나?? 오호오호 감사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뭔가 좋은 아이디어야 생각나조라. 이제 산업화를 겪고있는 내 뇌야 르네상스로 돌아와.
두가지몸체의 한캐ㅋㅋㅋㅋㅋ표현 개욱기네요 맞아 그래서 저도 조아해요. 전생하면 또 TS가 제맛 아닐까요? 아닌가? 일단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도. 큿

핫하! 1일 1캐 내게해드릴겁니다 ^^ 어우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그 청량리 의사캐랑.. 재앙프리퀄 겸둥이랑.. 되는대로 다 기억하고 잇는.
아 그래서 시니컬한? 성격 된 거네요? 와 그런.. 전생에 진짜 어땠을지.. 설명 너무 궁금해진다. 약 백치 느낌일 것 같기도 하구요. 빙썅같을 것 같기도 해요(...) 어쨌든 둘다 약 제취향이라 ㅋㅋㅋㅋ 뭐 저런 느낌이 아니어두 궁금하고. 도깨비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전생설정 좋아하는 참치가 내는 전생캐? 이건 봐야지.
모든 원흉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을 매우 칩시다. 근데 아직 나오지도 않았네요(?) 토토노가 뭐지 하고 찾아보니까 음~이거였구나 화면밖으로 튀어나올라카는 얀데레,,,

525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47:26

>>523 ㅠㅠ 안돼요못바꿈. 워싱턴DC는 디지털카메라의 약자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도 모르던 자신의 일면... 아너무무섭다. 저는 어 음 누구지...? 가끔 걍 햇살수인 슌이라든가 가아끔 시스투스도 느껴지는 거 가타요. 근데 새삼 걍... 이상한성격이 진짜많구나

갑자기 분위기 지옥교도소 ㅋㅋㅋㅋㅋㅋㅋ 흑흑 저 탈옥수 진짜 내고 싶은데 으윽... 으으윽 또 악역병이 도진거예요
있어선 안되는 로맨스가 존맛인거지용 마치라잌 나와 화면속최애의 사랑마냥... 이어질수없던 로맨스. 으악 으아악 그그 이상의 그....... 하아 진짜 근현대시인캐 보면 제가 박박 울면서 머리를 쾅쾅 박는데 윽... 으윽... 흐윽. 제가 님캐를향해질주하는 아해가될것

526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53:39

워싱턴사 디지털 카메라 미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TT 님 슌이 나오면 양호한 것 같은데요.. 시스투스 느껴지면 큰일인거 같기두 해요() 시스투스의 어떤 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스투스 하면 역시 그건데 그거...... TTㅋ ㅋㅋㅋㅋ 머 근데 가끔 380 혐성느껴지는 제가 할말은 아니네요..
님의 악역병 응원합니도.. 님이 내는 악역이 또 존맛이잔ㅇㅎ아요. 따로 엎지 않으셨으면 그때 그 동전 던지기하던 그아이 맞죠? 저 기대하고 잇어요.. 파노가 쫓아가는 그 탈옥수 본인일까 아님 그 뒤에 따라나온앨까 궁금하기도 하구 우리집 변태랑 관계 어캐 될지도 궁금하구 재밋을 것 같애.. 참치적으로는 정자를 얘가 새겼다 혼자 밀고있기는 해요
나와 화면속 최애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슬픈 망사랑을 몸소 하고계신 분이었군요,,, 근현대시인캐 보면 저는 쫌.. 눈물은 아니고 영혼이 쫌 뽑혀나와요 너무 좋아서. 근현대시인일지 어떤 캐가 나올지는 모르지만은ㅋㅋ제가 그계열 좋아해서 그쪽 방면으로 나갈 가능성은 높구.. 13인의 아해가 다 모이면 캐를 낸다는 이상한 예언을 던져보고(?)

527 이름 없음 (lfUtpmrcbY)

2021-04-20 (FIRE!) 00:54:20

20000 자러 가볼게요!
일어났을때 신캐 잔뜩 나와있었으면 좋겠다
참바-

528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54:55

으 아앙 아악 스스로 불러온 창고캐에 짓눌려~~~~~

어쩌지. 진짜 어쩌지. 창고캐 정리.

1. 계절기 하지... 백로랑 1미터 차이
2. 청량리 의사쌤. 심각한 수준의 자캐판 중독입니다.
3. 재앙프리퀄 바디설계자. 멋진 언니를 동경했어
4. 지옥교도소 탈옥수. 동전 던져서 원하는 대로.
5. 홍연의실 유부녀. 현생이 더 팍팍한
6. 미명세계 유사서하인. 슈토헬 비슷해서 못내는중.
7. 성좌 악신. 혼돈 파괴 망가...

아 많아
많아...

529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0:55:45

와앙 잘자요!!!! 저는.... 시험공부하러 토도도

530 ◆VCP7u0SFAk (FwORy.fyLU)

2021-04-20 (FIRE!) 01:07:04

640님의 연성대사는 "내가 어떻게 널 죽일 수 있겠어 " 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678832

"내가 어떻게..."
"어떻게 널 내어주겠니."
다른 사람들은 너를 망자라고 의심할지도 모른단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기에 너를 보호해줄 것이니...
본분망자을 다하라.
그렇게 속삭이는 말은 눈이 부드러운 빛을 내었기에 너의 인지에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나기사. 나기사. 어쩜 그리도 불안해 하고 있니?"
가녀려진 몸을 끌어안으면 병원의 향이 희미하게 묻어나고 있었을 것이었다. 넉 달이라는 시간이 슬쩍 스러지고, 벚꽃이 연두빛 새싹을 낼 무렵의 밤은 달이 희미하게 기울어가고 있었다...

3학년 2반이 된 것은 운명이었다. 그래서...
(중략)

"나는 너와 같이 있었지."
그리고 또다시 거기에 있단다. 라고 속삭인 소년은 대기실 옆 방을 마치 열쇠가 있는 것 마냥 손을 대어 열어버렸고, -호라고 속삭인 뒤 문을 닫았을까요? 카미시라타기 혼자만이 남은 이 두려운 병원. 밤중의 입원실은 옅은 기기음을 빼면 너무나도 고요했을까. 엘리베이터 안에도 무언가 있을 것 같은 그 두려움은 있었다 해도 당신은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나아갔을 것이다.

"어서 오렴. 본분을 다하는 자야."
그녀가 복도 저 끝의 창가에 기울어가는 달을 배경으로 두곤 앉아있었습니다. 그녀가 일어서자 달빛이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렸고, 마치 은색 베일을 덧씌운 것 같은 반짝임을 휘감고 있었을까요.

"삼귀자의 츠쿠요미가 나를 지켜보나 그는 타카마가하라에서 지켜볼 뿐이겠구나."
그리고는 나기사에게 손을 뻗으면 울렁이는 듯 압박감을 버텨내면 마치 물에서 숨을 쉴 수 있게 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 농밀함을 원래 그 곳에 살고 있던 물고기. 그래.. 망자의 주위를 편하게 하는 듯한 그 분위기를 향유하며 나아가 손을 잡았습니까.

"나기사.."
"내가 어떻게.. 널 죽일 수 있겠니."
"신위를 표하며 널 지키겠다 하였는데."
그렇게나 안도되는 말을 하는 그녀의 신위를 증명하는 눈은 정지해 있었습니다. 끌어안겨져 어깨에 얼굴을 묻었기에 보이지 못하는 것이며 거짓은 없었으나. 신의 말은 언제나 압도적인 언동인 것을.

//잠깐갱신..

531 ◆VCP7u0SFAk (FwORy.fyLU)

2021-04-20 (FIRE!) 01:21:50

(부끄러워진 참치는 스러진다)

532 ◆n5MmBjUR1U (LfodKdrvyc)

2021-04-20 (FIRE!) 08:26:05

켁... 글이 너무 좋아서 사망햇어요

죽일 수 ㅇ벗다... 이미죽엇기도햇지만카이리님은그런짓하지않아!!!!!

묘사... 넘모 좋다 베일 안에서 꼬옥안아주셔요... 이잉... 이이잉.

533 ◆3tT9wRGB.s (HX9XNNWFTA)

2021-04-20 (FIRE!) 10:00:14

저택 신캐 구상 중인데 뭔가 둥둥 떠다니면 좋을 거 같아서 반중력 능력같은 거라도 줘야하나 고민 중인데 능력이 반중력이기만 하면 이상해서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힘을 반사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은 어떨까 상상을 해 봤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창고캐가 쌓여가고

534 ◆3tT9wRGB.s (HX9XNNWFTA)

2021-04-20 (FIRE!) 10:38:26

https://kr.shindanmaker.com/954250

(대충 이거 진단 돌리고 싶은데 누굴 돌릴지 모르겠는 방황하는 참치)

535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1:21:31

둥둥 떠다닌데 겁나 기여워... 기여워

536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1:22:23

.dice 1 42. = 17 .dice 1 32. = 32 .dice 1 22. = 17

537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1:25:55

치즈루가 두번나왔고 마르티네즈가 한번 나왔는데 배신할 만한 관계캐가 있는가? ← 몹시 애매.
마르티네즈로 해봤는데 직업여성일 때의 상황같아요. 하지만 애초부터 배신할 수가 없음. 왜냐하면 마음을 준 적이 없기 때문에.

"날 배신했구나, 507 마르티네즈."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제야 알았어?"
당신은 지루한듯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돌이킬 수 없습니다.

538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1:27:14

그와중에 용족작가님은 작두타셨고.

"날 배신했구나, 721."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날 사랑하잖아."
당신은 지루한듯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주위가 붉게 물들어가던 노을녘에.

539 ◆3tT9wRGB.s (HX9XNNWFTA)

2021-04-20 (FIRE!) 11:31:02

>>535 근데 어떤 능력으로 떠다니게 해야할지 모르게써,,,
그냥 능력 비행이라고 해야하나?
정찰하고 다니고 막...
자기가 의식해야만 땅에 내려오는 거라거나

540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1:32:42

치즈루가 배신할만한 상황 생각났어요. 치즈루는 대학교수지. 여러분 이번 시험은 쉽게 냈어요 ^^ 했다가 뒤통수맞을 학생들.

541 이름 없음 (rlN6qfwKuc)

2021-04-20 (FIRE!) 11:34:17

>>539 첨에 그거 생각했는데. 제가 옛날에 했던 게임중에 풍선룡이라고 있었는데 배가 부풀어서(..) 둥둥 떠다니는 애가 있었어요.
아님 비행이 무난하지 않을지?

542 ◆c141sJ2oTE (YtnMRlJGvo)

2021-04-20 (FIRE!) 16:08:22

저택 신캐 내시는 분들에게 알리는 주의사항:
이 세계의 사람들은 14살이 되면 어떤 기이한 힘을 각성하는 경우가 드물게 존재한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은 신성력을 조금도 쓰지 못하는데다가 힘을 쓰면 쓸 수록 수명이 줄어든다. 그렇기에 빛의 신 베스페라의 교단은 그 힘에 악신 루미나의 저주라 이름붙인 뒤 매년 초 14살이 된 제국의 모든 아이들을 검사해 저주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몸 한 군데에 낙인을 새기고 추방시켰다.

저는 세계관 설정을 저렇게 붙여두긴 했지만... 님들의 자캐가 요절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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