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20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65판) :: 1001

◆n5MmBjUR1U

2021-01-28 21:51:14 - 2021-01-31 11:32:48

0 ◆n5MmBjUR1U (OqsnpaGIx2)

2021-01-28 (거의 끝나감) 21:51:1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94 ◆IU47piriUU (x66gyr3iqk)

2021-01-30 (파란날) 02:30:35

포슬포슬

595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2:34:32

>>591 안 귀여워...이렇게 하면 진짜 느낌이 묘해서 좋아요 (???)

뭔가 가사만 봤을 때는 느끼지 못하는 분위기라던가 박력이라던가 목소리라던가 굉장히 착착 달라붙는게 당황스러워여 (?????)


뭔가...풀고 싶은건 머릿속에 가득하지만 흐르지 않는다...

596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2:35:13

글을 쓰는 방법을 모르는거예요 0.<

>>591 ㅋㅋㅋㅋㅋㅋ 아 아직 캐가 안잡히긴 햇는데... 나사빠지고 불성실하고 무기력하면서도 기묘한 보상심리로 남 괴롭히는 데는 진심이라서 그쪽으로만 쌩쌩 잘 돌아가는 놈이 돼버린

솔직히 이자식 계속 인스턴트 먹고있을 거 같긴 함
부모님집에 얹혀살면서 대충... 밥 축내고 등록금 축내고 어쩔수없이 집안일 하면서 뭐... 근데 머릿결은 찰랑찰랑하겠지

아무리 그래도 쌀을 세제로 씻는 정도는 아니겠지

잠시만요... 웃웃

597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2:36:14

좋은새벽이여

598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2:36:21

유키야... 왠지 오빠라던가 형이라던가 그런 이미지란말이져? 동생한테 톡으로 오늘 저녁 네가 햄버그 했으니까 빨리 와 :) 같은 톡 보낼것같애. 부모님은 맞벌이고 하니까 아마 유키야랑 동생만 식탁에 앉을 때가 많으려나. 유키야는...... 1인칭 왠지 보쿠 쓸 것 같고 2인칭은 키미 쓸 것 같은... 유즈하라도 보쿠(가끔)랑 키미 쓰지만 유즈하라는 둘 다 히라가나고 유키야는 둘 다 한자표기일듯한? 그런느낌이.

>>594
포실포실. 안녕 참치. 반가어용. 포슬포슬... 감자인가요?(?????)

>>595
맞아요 느낌이 묘해서......(끄덕)
저도... 풀고싶은것가득... 그러나... 뭔가 안나오는느낌이...... 으으으

599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2:36:39

좋은 새벽인 것이에여...

600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2:38:34

저도 가끔은 다른 참치분들처럼 앵커받아 썰풀기라던가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있기도 하고 그런거에여...보통은 오후 6시부터 10시, 11시부터 1시까지만 시간이 나는 참치라서 쌓이는게 많은데 이렇게 하면 조금은 풀 수 있을까-하는 느낌도 있구...히잉 바쁜거 다 날아가면 좋겠당 (?)

601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2:39:36

>>596
무기력... 불성실... 그러나 남 괴롭히는데는 진심....... 머야좋은데요?(??????)
아니근데레이지...... 맨날 인스턴트먹냐구요...... 건강을챙기자. 집안일 설렁설렁 하는 레이지씨도 보고싶은... 이라고 적으려 햇으나 쌀ㅋㅋㅋㅋㅋ 세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아니겟죠? 저는레이지를믿어요

먼지는몰라도 잘다녀와용..?

>>597
어솨용 참치~~~ 쫀새벽입니도

>>598
어 뭐야 말 왜 짤렷지? 암튼 유키야 왠지 너 조아하는 햄버그 햇어 :D 하고 톡...... 이 아니라 라인보낼듯한

602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2:39:49

복귀.

쬰새벽입니도...

603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2:40:12

앵커받아 썰풀기가 뭐지..? 캐목록 보고 썰 듣고 시뿐 사람 ← 요건가요?
지금은 어려우신가요? 지금 해보면 되죠.

604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2:41:08

헉 바쁘신 와중에도 썰풀고 글써주셔서 감사드리는거예요... 보배로워. 잉잉.

605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2:42:13

>>600
아 맞아요...... 저도 그런 식으로 시간이 나는 때라던가 그런 문제로(사실 정확히는 생활패턴의 문제) 좀 뭔가 썰풀기가 힘들거나 하고 할 때가 있어서 동감...... 아아... 현생의 모든 문제가 소멸햇음좋겟다......

>>602
다시 어솨용용용~~~

606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2:45:11

그 괴롭히는 것도 굉장히 조건부예요
진짜 그 저주라는 특수한 상황이 와야... 응... 그러는거닉가...... 계속 골골대고 있다가 저주 쿨탐 차면 반짝 활동하고? 미친넘이네...

쌀은 세제로 씻고 세탁기에 비누 넣고 설거지는 비닐장갑 끼고 하는 환장할 상식부족 레이지놈이 떠올라버렸고

607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2:45:16

>>603 그것입니다...뭔가 익숙한 언어로 치환해서 표현해버린 것이에여...

지금 해보기...! 역시 겁먹기보다는 일단 도전해보기인걸까여 (끄덕)


527(삼합회 린 아조씨), 535(까마귀자리/아르젠티), 539(마당발 치예), 543(진창수), 550(집사장 할부지), 552(옐로시러), 555(도둑 꼬맹이), 559(대륙의 기상), 560(혼돈까마귀), 565(관종형씨), 572(문학쌤), 580(지킬하이드), 582(응애나아가), 586(꿈깨렴시계), 589(멸세아저씨), 591(인생은 아름다워), 592(미역맛빌런), 596(아무튼 빌런), 604(10대 겨울), 607(허세빌런아저씨), 612(의심받는신), 618(일상좋아마왕), 620(어나더남자애), 627(노력소설가아저씨), 632(질서마왕), 646(3-2이자나미), 647(감정결여탐정), 650(레드마피아신앙소녀), 656(여명아파트마법사씨), 660(This man), 663(사건중심여자애), 665(스파이시신양), 667(망한 세계의 말괄량이)


일단...제가 가진 33명의 캐들입니다...요청하는 테마같은게 없으면 이런저런 갑자기 머리에서 떠오른 썰들이 나옵니다(?)

원하는 캐가 있으면...부디 부탁드립니다! (꾸벅)

608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2:46:14

>>605 언제나 썰은 오픈되어 있는데...시간이...시간이...현생의 모든 문제 다 사라져라아...

>>606 광기 넘치는 평범한 대학생이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 나갈거 같은거에여...상식부족 무서워...

609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2:48:21

647을 주제로 소설 쓰는 627... 같은먼가가떠올랏어요

생각해보니까 레이지 일인칭 뭐지.
오레?
보쿠는 왠지 안어울리는디

610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2:48:52

>>607 네! 해보고싶으면 하면 되죠!! 새벽은 길고 저도 보고싶은데!

660의 모 세계관(폐소공포증 제외) 관찰기요!

611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2:50:28

근데 제가 주문하는 법을 몰라서^^..(테마..테마)

그..으리고 시간남으시면 마모루씨 지난번에 연애 관련 썰에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겠다 ← 이부분 인상깊었는데 연애썰 들려주세요(첫사랑 얘기 들려달라는 학생1감각)

612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2:50:56

>>606
상식부족진자머냐구요세상에
유키야가 보면 기함할듯
"자, 잠깐만요! 스톱! 거기에 세제 붓는 거 아니에요! 소노바시 씨는 진짜...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그런 괴멸적인 가사능력으...! ㄹ......"(뒷목)(혼절)

>>607-608
저... 센 썰 듣고싶어요(두근두근)
센은 평상시에 어떻게 지낼까요? 카페라던가 가서 막 달달하고 맛난 메뉴같은 것도 시켜먹고 그러려나?

현생의 모든 문제... 사라져라아아아아......

613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2:51:25

지로씨 같은 탐정을 아마 파스파투씨는 꽤 못 다루지 않을까 싶은거에여...열심히 자신이 생각한 성격대로 가려고 하지만 너무 기계적이지 않나? 이런게 사람들에게 먹힐까? 아니, 주변에 있는 캐들에게 솔직히 인간으로 보이기는 할까하면서 이리저리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인간성을 어느 정도 넣어주면서 망할거 같은 느낌 (?) 그대로 간다면 그래도 완전한 인간성 결여스러운 느낌이 기계적인 탐정 그 자체라서 의외로 수요가 있을거란 말이져...근데 이 아저씨는 그런 것보다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서 엇나가버리니까......실험정신이라던가도 만연씨 만나서 영감 얻고 나서야 생겼을거 같구. 투드(?) 같은 경우에는 아직 머리 굳기 전 작품이라 명작(?)으로 나온거라고 생각해여! 그리고 이제는 다시 머리 열렸으니까(?) 엄청 힘들어하면서도 다룰 수는 있게......되려나?

614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2:54:26

>>608 광기... 우리의 오랜 친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점심 나가서 먹는 레이지... 가게 다 와서 지갑을 집에 두고왔단 걸 깨닫는데...

어라 컨셉을 사회부적응자 히키코모리로 잡으니까 뭔가 술술 잘풀리네여.

유키야랑 동네에서 마주치면 가만히 보고있으면서 "아직도 안 나았어?" 같은 소리나 하고 있을 거 같음
지는 외출할 땐 안대 하면서 유키야군한텐 뭐하는짓이야

615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2:58:23

그러고보니까 애들 키는 몇일까
유즈하라... 한 154cm정도? 최종키 156cm
유키야는 173.8cm? 0.2cm정도는 금방 클 거라고 믿고잇음(그러나 자라지 않앗다!)

>>613
파스파투씨는...... 지로씨같은 탐정은 잘 못 다루는군아. 뭔가 기계적이고 무심한? 느낌이 강한 캐릭터는 아무래도 다루기가 힘들지요. 일단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따라가기 힘든 느낌......

>>614
유키야... 그런 말 들으면 표정 굳더니 조용히 눈 내리깔고 시선 피할것같내요. 대답 못하는...... 자기가 더는 노래를 부르지 못 할거라는 믿음이 있으니께

616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00:13

>>613 약 요리못하는 사람 같아요.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되는데 쓰잘데기없이 이런저런 다른거 넣어서 망치는()
파스파투씨는 어쩌면 독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걸지도 모르겠다고 느껴져요~
처음에 파스파투씨 캐설명을 읽으면서 글을 잘 쓰기 위해 한 일이 책읽기나..뭐였지? 아무튼 '작가' 입장에서 역량을 향상시키위해 하는 일은 모두 '독자'의 일인 것 같았거든요. 근데 참치안에서는 설명에 안 나와있는 파스파투씨의 노력이 있을지도 몰라서.. 563의 리뷰(노력의 방향이 잘못된 건 아닌가?)를 넣을까..하다가 뺐었거든요.
섣부를 수도 있겠지만 파스파투씨는 작가의 포지션이 아니라 아직도 독자(인간적이지 못한 인물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개인. 자신이라는 독자 하나.)의 입장에 서 있는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617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01:47

콘은 161~163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넘크긴한데 바뀔 수도 있구요.
안쨩 2cm 크는거 겁나 귀여워.
크긴 크는데 2cm이야.
기여워서 주먹울음함

618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02:08

>>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뒷목잡고 쓰러지면 안 다치게 받쳐줄거같은. "쌀은 먹는 건데 깨끗해야 하잖아. 그러니까 세제로 씻고 다시 물로 씻으면..." 같은 소리 하다가 결국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배울 거 같음

>>613 헐 인간성 넣어버리고 망ㄴ한다니 ㅠㅠㅋㅋㅋㅋㅋ 아안돼..... 그냥 그대로 써!!!() 투드... 투명탐정이 추리하엿다... 중얼중얼중얼...(??????) 추리소설로 성공하는 것도 되게 신선할 거 같구 그래여 우리 아조시 행복하자... 행복하자

619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04:48

아아악미안하다........유키야군.......미안해...........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라고 말하는 표정은 또 지나치게 무기질적이어서 묘하게 비인간스러울 거 같음.

02 .dice 175 185. = 185

620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05:03

여기서 최대치야 나 이마쳐

621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07:15

>>610 디스맨씨의 관찰기! 그 중에서...인상깊을만한 기록이라면...

막장 드라마 세계관에서 평범한 게이머이자 재벌가 계열사의 평범한 회사원인 디스맨씨로 보면서 이 드라마 진짜 막장이네 하면서 팝콘을 먹고 있다던가. 휘종고등학교의 평범하게 존재감 없는 졸업여행 장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 같은 걸로 있는 디스맨씨로 보면서 반복하는건 지루한데 애들 변하는게 꽤 흥미롭다고 보고 있다던가. 느와르의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이상한 느낌을 꽤 즐겁게 보고 계신다던가 (?) 이마하마에서는 수많은 행인 중 하나로 다니면서 여기는 팝콘러가 만든 세계가 분명하다고 사건들 분포를 보고 생각한다던가...재앙 세계관에서 사라져버린 세계의 잔해 중 '자신이었던' 잔해로 보면서 재앙을 관찰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지 않을까하면서도 이렇게 보면 재앙들도 귀엽지 않나? 하고 인간인 불행씨를 응원하고, 전쟁이가 화끈하게 날뛰는거 보면서 즐거워한다던가 하고 있다던가...계절기 쪽에서 평범한 요괴 중 하나가 되어서 계절기들의 실력 보면서 오오 대단하다-하면서 박수치는게 일이라던가, 신화학교에서 평범한 수위 아저씨나 그런 느낌으로 존재하면서 이거 곧 싸움 벌어지는거지?! 팝콘 각이지?! 하고 가끔 채널고정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는게 일상이라거나...아무튼 그런 느낌입니다 (?????)


>>611 마모루씨의 첫사랑...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다보니 지금은 그냥 추억의 한조각이겠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에 한 번 사랑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그래도 평범한 사람이었을텐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서 마지막 한 조각이 맞춰져서 이렇게 완전히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모했겠지요. 고백도 했고, 차였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몇 번이고 부딪혔지만 아무래도 취향이 이런 남자가 아닌 모양이었던지라. 그 이후에도 솔로로 살고 계시네요. 뭐, 세상 아름다우니 그걸로 좋으신 듯하지만요...


>>612 센은 평소에는 정말 그 나이대 일본 여자애들처럼 지냅니다! K-POP을 흥얼거리면서 요즘 유행하는 걸 먹어보고 SNS에 올려본다던가, 카페에 친구와 가서 1시간 넘게 수다만 떨고 있다던가. 그런 평범한 느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역시 이때에도 양가감정이 존재하지만 그 양가감정을 아예 컨트롤해야하는 마법소녀 활동보다는 이런 평범한 여자애들스러운 생활이 양가감정을 마음껏 드러내도 별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편하긴 한 모양이네요. 스티커 사진 같은걸 친구 불러서 찍기도 하고, 신기한게 있으면 막 도전해보기도 하는 평범한 아이입니다...다만 언제나 발목을 잡는건 양가감정이지요 (?)

622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07:58

아 아 다시 보니까 파스파투씨 원석은 좋은데 남을 의식하기 시작해서 거르는 과정에서 망한건가..🤔
이건 그 느낌같기도 하네요. 존재하지 않는 독자. 독자들은 1도 좋아하고 5도 좋아해. 그래서 파스파투씨는 평균잡아 3을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쓰는데 사실 독자들은 아예 1이나 5를 좋아하는거지 3을 좋아하는 독자는 수요가 오히려 적다던가..

>>619 185..!
크다.....!!!

623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08:09

콘콘... 커여워 먼가 길쭉한(?)이미지인.

아 그나저나 다갓이... 키를 넘 크게 줘버렷군.
체격땜에 변명도 못 하게 생겻네...

.dice 1 2. = 1
1 이것도 너프해보시지!
2 네 잘못이다. 안고가라.

624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3:08:24

유키야는 174에서 0.2 모자란 거를 나름 신경씁니다
유즈하라는 다 커도 평균보다 좀 작겠지만 신경 젠젠 안 쓰는 타입. 글 쓰느라 밤에 안 잘 때도 있어서 키가 좀 작아요

>>617
콘... 키 좀 크군아... 장신조아요...... 유즈하라가 묘하게 올려다봐야 하겟네요. 콘쨩, 키 크다. 윗공기는 맑아? 같은 소리 툭 뱉는 유즈하라 떠올려버린

>>618
세제로씻지마ㅠ 이정도면 유키야가 밥해줘야하는거아님? 유키야 솔직히 이미 자기보다 세살어린동생도 챙기고있는데 자기보다 세살많은형이라고 해서 못 챙길 것 같지 않은(?????)

625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11:43

김전쟁 존재감 ㅠㅠㅋㅋ 자신이었던 잔해라니 좀 소름돋기두 하구..... 허얼 신화학교 수위아조시...... 존이 가끔 스파게티를.드립니도 맛있게 드세요 하구

헉 센... 센아... 마모루씨... 어헝헝. 왜 눈물이(?

아... 그거 그 그거다 전투기 조종석을 조종사들 평균에 맞췄더니 아무도 편하게 못 탔다는 그거 ㅠ

626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13:46

>>615 완전히 일반인적인 사고방식이니 말이지여...음음.

>>616 독자에 대한 이해가 자신에게 악플을 달던 그들에 대한 이해에서 그치고 있지요...너무 큰 자극을 받아버려서 다른 자극을 자극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 느낌에 가까울 듯 합니다! 파스파투씨가 글을 잘 쓰기 위해 한 것은 책을 읽으면서 경향 분석, 필사를 하면서 남의 필체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기 등이었지여...확실히 캐 설명에서는 제가 읽는 것만을 썼군요...! 이건 좀 실수려나...?! 읽고 읽는 것은 지식을 늘리기 위함도 있지만, 그로 인해 시점이 작가로 넘어가기 힘든 것도 확실히 있습니다. 본인은 경향 조사라고는 하지만 읽으면서 자신의 감상이 남게 되고, 그것이 계속되면 자신의 시점으로 글을 쓰려고 하면 자신의 감상이 들어가서 독후감 비슷한 느낌이 되기 십상이죠. 최근에는 만연씨 덕분에 발상이 나오고 있어서 어떻게든 노력으로 바꿀 수 있을 수준까지는 된거 같지만, 아직은 좀 많이 멀었다는 느낌인거에여... 아무래도 너무 둔재다 보니...

>>618 추리소설로 성공...확실히 신선할 거 같지만 아저씨의 발상력으로 트릭이 나올지는...아니, 사회파(트릭보다 감정선이 중요함)라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힘내라 파스파투 아저씨!

627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16:06

>>622 완벽합니다...626에 이어가면 자신의 감상 때문에 더더욱 독자의 시선(자신의 시선)을 의식해버려서 과감하게 이어가지 못한다는 그런 느낌일까여...솔직히 너무 순한 맛이면 요즘 독자들 안보잖아여 (????)

>>625 자신이었던 잔해에서조차 시야를 수집하는 디스맨씨인거에여... 존이 스파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위 아저씨 디스맨씨 고맙게 받으면서 정말 평범하게 인사할거 같구 그런거에여 (????)

아앗...비유가 명치를 때렸다...! 마모루씨는 상대 취향이 어른스러운 남성같은거였는지 망하셨고(?) 센은...마법소녀어어어...

628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16:10

일본여자애들 키 작대여
안 정도면 평균 아닌가(?

으으으으음 너프라. 일단 어케 해야 할지 모르겠네. 보류!!(?????)

>>624 헐 유키야 과로하면 안ㄴ대요
밥 해주는 건 고마워하겠지만.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지도.

629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16:36

>>621 게이머이자 회사원? 380 혐성남한테 아재로 불리면서(들키면) 어그로 왕창 끌릴 것 같아요ㅋ ㅋ ㅋㅋ 아 아아 디스맨씨는 관찰하면서 루프..알 수 있구나? 휘종고 모브 반애들이 알면 전능해 보이는 탓에() 꺼내달라고 의지하고 싶어 하는 애도 있을 것 같고 그러네요. 팝콘러가 만든 세계가 분명하다? 의외로 맞는 추리라서 쫌 웃었음. 전쟁이가 날뛰는거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면....불행이 응원하는거랑은 대적점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물에 진심으로 감정이입하고 있지 않은 그런 태도가 ㄹㅇ 관객 시점인거 실감나서 넘 웃기고
언젠가 쫌 신기 있는 애들이 아저씨 눈 들여다보면서 본체는 어디서 보고있는거야? 당신은 어디서 왔어? 당신(해당 세계관의 아저씨) 말고 당신(세계관 바깥 본체)에게 말을 걸고 있어..같은 얘기 해주면 흥미로울 것 같기도 하네요.

630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18:19

요즘 독자들은... 사이다패스인 거예요... 무서워...

631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21:38

>>629 바깥의 본체가 된 디스맨씨에게 말을 걸면 오, 신기하네. 하고 뭔가...제 4의 벽을 뛰어넘는 작품 보듯 할거 같은 느낌이에여...플레이어에게 직접 말을 거는 게임이라던가, 바깥의 존재를 의식하는거 같은 작품이라던가. 그런걸 보는 감각? 그래서 흥미로워하다가도 몇 번 보면 질려서 이런 시츄에이션밖에 못해? 하고 다른 채널 돌릴거 같기도 하고...(?)

380에게 어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본체는 굉장히 좋아할겁니다. 아예 세계관에서 떨어진 곳에 있으면 제대로 된 이야기를 못봐서 답답하기도 하실테고 (?) 완전히 엮이지 않고 관찰자로 남아만 있다면 오케이일거에여... 디스맨씨는 시공을 초월한 폐소공포증 세계관에서 팝콘을 뜯고 계시니(?) 만약 휘종고 모브 애들이 알고 달라붙으면 바깥 아저씨는 으아악 얘네 떼어봐! 하는데 안쪽 아저씨는 팝콘 드시면서 바깥 사람이 꺼내주면 개연성 없잖아. 니들이 해결하라고 하면서 지루한 표정으로 중얼거릴거 같고...(?) 자신도 팝콘러라서 팝콘러 요모츠오카미씨를 알아본 것이겠지요 (?) 완전히 관객 시점이니까여...불행이와 전쟁이를 동시에 응원하면서 즐거워하는 구석이 참으로 관객스럽습니다...

632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3:22:33

>>621 >>626
오......(귀여워!) 헉 근데 센 SNS 계정 있나요? 무슨 내용이 주로 올라오려나 기대가 되는...... 그렇죠. 하긴 평범한 여학생인 편이 좀 더 페널티라던가 없고 자유롭겠네요. 자유롭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하면서 행복한 센... 보고싶다. 학교라던가 다니겠져? 마소애들중에 종종 학교를 안 다니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지만... 학교를 다닌다면 학교생활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두. 암튼 늘 생각하던거지만 센 너무 기여워요...... 만두머리라던가......

아무래도 일반인의 사고방식은... 으음.

>>628
사실 일본 성인 평균은 아는데 일본 여중생평균을 잘모르는(머슥) 그치만머... 네(?????)

레이지... 장신이구나. 인스턴트 먹고 무럭무럭 컷군아.(????????) 모르겟으면보류합시도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 갑자기 요리하려고 들었던 식칼 고쳐쥐면서 레이지씨한테 처신 잘하라고요... 머 이딴소리하는 유키야 떠오른(???????)

633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23:56

이별은 보통 사람을 나쁘게 만들기도 하는데 마모루씨는 긍정적으로 개화()했구나. 그런 계기로 바뀔 사람이었다면 마모루씨는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살아갈 회로가 배선돠어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이든 아니든 사건을 받아들여 자기 밑거름으로 삼은 마모루씨의 긍정성이 멋져요.
센 되게 평범한 일상이라 예쁘고..아기자기해..!

>>623-624 아무래도 이미지가 큰 이미지죠! 작캐를 좋아하지만 그건 콘한테 안 어울려.
윗공기ㅋㅋㅋㅋㅋㅋㅋ 응?(이해하고 웃음) 맑아. 시원해! 안짱도 맡아볼래? 물어보고 만약에 좋다고 하면
.dice 1 4. = 3
1. 라이온킹처럼 고양이 들어올리기 자세로
2. 무릎꿇어 등에 업어서
3.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어깨에 들쳐메서
4.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어올려 앜컄컄 웃으면서 윗공기 일일체험 시켜줄 것 같고

634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27:30

>>632 센은 SNS 계정...아마 친구들 따라서 모두 만들어져있지 않을까 싶은겁니다...평범한 여고생이고, 본인도 주변에 양가감정이 있으므로 좀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하지만 웬만해서는 메이와쿠 문화가 있는 일본이라고 생각하면...센도 표현을 좀 자중하고 다른 사람들도 센을 배려하는 형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참아서 망가진거지. 적당히 내뿜는다면 원래 화도 약하게 터지는거구여... 마소가 되지 않았을 경우의 행복한 센인거에여... 학교는 다녔겠지만, 아마 테러리스트가 된 지금은 안다니거나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거에여...학교 생활은 마법소녀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니까 평화롭게 애들 중심에서 이리저리 이끌면서 모두와 노는 평범하게 귀여운 아이였을거 같은데, 센이 마법소녀가 된 때쯤부터 전대 다이아라던가로 많이 바빠져서 그런 식으로 친구들과 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안이 점점 줄어드는 스케줄, 거기에 리더가 되면서 가중된 자신과 사명과의 괴리 등으로 인해 더 망가진게 아닌가 싶은거에여... 센...센은 귀여운겁니다...

일반인의 사고방식으로는 지로씨는......로봇?

635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29:31

진짜로 칼날잡기해버릴거같아서 좀 무서움

"뭐야, 찌를 수 있어? 그런 풋내나는 위협이 무슨 소용이 있다고. 자세는 좋아. 그치만 그뿐이네."

미친넘... (※새벽텐션)

636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29:53

그러고보면 센. 현재도 친구들과는 모두 교류하려나...많은 애들은 테러리스트로서의 광기를 보고 떠났겠지만 센 덕분에 구원받았다거나, 소중한 친구라거나 하는 애들은 남았을거 같고...일코하면서 마소 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지낼거 같은게 눈에 보이네여 (?)


>>633 마모루씨는 완전히 긍정파워가 되었지요...그때쯤을 기점으로 평범하게 활발한 아이가 완전히 지금 현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가는 긍정의 남자로 개화된 것이 사랑은 사람을 바꾼다는걸 크게 느끼게 하는겁니다...! 마모루씨는 그런 의미에서 첫사랑에게 언제나 감사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센은 언제나 양가감정만 없으면 평범이에여(?)

637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30:20

>>626 아~ 역시 안 들어간 노력도 있는.. 다행이에요. 정말 10년간 읽기만 했다면.. 방향이 틀린 노력이 너무 안타깜고 아깝잖아여...ㅋ ㅋㅋㅋ 들어보니까 상처?를 생각보다 크게 받아서? 아물지 못하고 있는 기분도 들고 그러네요.. 둔재지만 열심히 하려는 아저씨 응원해주고 싶은 거에요.... 예술계에는 재능이 중요하다보니까 현실에서 파스파투같은 인물 보면 계속 문학 하라고 도저히 말은 못해줄 것 같으면서도....TT
순한 맛이면 요즘 독자들 안보잖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 자극성이 최고야 ^^ 음~ 사실 자극성 높은 쪽이 돈은 더 되죠...? 아마도..? 수입은 자세히 모르겠는데 잡지에 실리는 퇴폐 소설? 이나.. 싸구려 소설들 있잖아요. 아니면 신문 에세이나.. 잘 팔리는 글들. 아저씨는 수입은 부족해도 순수 문학 추구하면서 그런 쪽이랑은 타협하지 않는 거 같죠?

638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30:21

칼날잡기 굉장해......

639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31:17

마모루씨를 보면 행복해서 눈물이ㅜ나

허엉 어깨에 들쳐메는거 넘모 커여워........ 커여워.............

640 ◆c141sJ2oTE (4WulxLQG46)

2021-01-30 (파란날) 03:32:27

어아아 슬슬.졸리다
뭔가 더 쓰려고햇는데 머리가 안돌아가내요...... ㅈㅅ합니다... 자러갑니도..............

>>633
어깨에 들쳐메고 윗공기 일일체험... 우웃 콘쨩.커여워......... 우아아앗... 웃음소리도 개성잇고 조아요...... 우웃.
들쳐메지고 나면 유즈하라... 왠지 ?-?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다가 "콘쨩, 안 무거워?" 같은 소리 툭 뱉을듯한... 그런 느낌이 드는군여.

갠적으로는 유즈하라가 콘이랑 같이 뭔가... 뭔가 어디 놀러가고 그런 거 보고싶은. 크레이프라던가 먹기두 하구...... 우웃

641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33:18

새벽텐션 굉장해...

아무짓이나 하고있어...

642 ◆n5MmBjUR1U (x79k0iSo5c)

2021-01-30 (파란날) 03:33:44

잘자여!!!

호롤로. 네시쯤 자야쥐.

643 ◆0CBY/hAeh. (4L9vmRUwdo)

2021-01-30 (파란날) 03:34:40

>>631 한없이 가볍고 이입따위 없고 흥미를 추구하는 플레이어 감각 너무 좋아요ㅋㅋㅋ 휘종고 모브 달라붙으면 하는 말.. 어쩐지 신같고 멋지네요..

센 sns는 친구들 따라가는구나. 친구들 잘 사귀어야겠네요() 저런.....그런 이유도 있었구나. 적당히 스트레스도 풀고 쉬었어여 했어요. TT

644 ◆dQJZ/Omkyw (UBxW1NTFXE)

2021-01-30 (파란날) 03:35:22

>>637 아저씨는 수입이 부족해도 자신의 글을 싸구려로 팔고 싶지는 않다라는...도스토옙스키가 보면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하고 때릴거 같은 아저씨에요 (?) 순한 맛이면 요즘 독자들에게는 너무 약해요...저는 순한 맛 좋아하는데 요즘은 사이다패스라던가 그런 쪽이 유행타는 거 보면서 많이 얼얼했지여... 자극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소설 사이트 같은 곳의 조회수도 높은, 그런 느낌이 드는겁니다...!

10년간 정말 읽기만 했다면...생각하기만 해도 아저씨 너무 길 잘못 드셨어요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상처...자기 독자가 그들 뿐이었으니까 그들에게 맞춰주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져버린거 같은거에여 (?) 정상인 독자 만나려면 정상인 소설을 하나 성공시켜봐야하는데 한 번도 성공을 못시켜봤으니 지금은 무리나 마찬가지...! 563의 서평이라던가 그런 것 덕분에 그나마 조금 나아진거지. 처음에는 글을 아무리 써도 옛날의 컬트적인 것도 못되고, 그렇다고 현대 트렌드도 못되는 밋밋한 작품들만 나와서 고생하지 않았을까 싶은거에여...아저씨는 재능이 하나도 없어...아저씨...노력밖에 못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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