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902>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59판) :: 1001

◆n5MmBjUR1U

2021-01-18 01:35:19 - 2021-01-20 00:57:27

0 ◆n5MmBjUR1U (316kbFFoaE)

2021-01-18 (모두 수고..) 01:35:19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716 ◆IypXAkBao. (zNm311EL9U)

2021-01-19 (FIRE!) 19:20:21

일단 대강 유형 생각나는 애들만 MBTI


ENTJ:
7(수학쌤 팬걸)41(류혜민),92(슈테흐), 230(사회적 거리두기 남고생),457(지진해일), 490(가넷), 554(블레어)
ENTP:
154(미명세계 사이보그), 223(겜창 군필여중생), 425(서유진), 473(셀레나),
INTJ:
137(아르메나),219(물병자리),253(래번클로 5학년), 262(이과 또라이), 528(시리우스),545(한세인)
INTP:
87(담이도), 209(물고기자리), 280(265동생) , 363(카지노 주인), 466(무채색), 579(류시운), 600(스누퍼스코프)
ENFJ:
187(금여명), 450(유랑검객), 569(타마에), 603(입추)
ENFP:
43(카멜리아), 226(게임부 트롤러), 255(가령고 날라리), 317(동심의 신), 345(X-047), 469(사랑의 전도사)
INFJ:
78(헬리아), 475(네즈미다 후유키), 485(전대 글라디올러스), 494(카츠라기 시온),
INFP:
16(소녀유령) , 308(남가윤), 379(현대 다이아몬드), 524(일-ㄹㅖ연!), 529(프로키온)
ESTJ:
373(네즈미다 유우히), 610(카밀라 데일)
ESFJ:
335(바실리사), 590(토끼)
ISTJ:
61(입시용사 꼰대), 66(백엽고 최정우), 147(마르커스), 221(재벌가 안주인/차예련), 249(가령고 2-2반장)
ISFJ:
179(백하연), 352(정환쌤), 522(란)
ESTP:
288(카스토르), 567(유저/강도현)
ESFP:
119(제일교포 여고생),
ISTP:
69(가령고 2-2), 310(뱀파이어 헌터), 438(카미무라 미히카), 485(류신),
ISFP:
203(서채희), 322(땜빵소년), 368(최한비), 429(스모그),

팔 아파서 여태 이런 짓 하고 있었습니다....
참하~~

717 ◆IypXAkBao. (zNm311EL9U)

2021-01-19 (FIRE!) 19:20:56

왜 인코 달라 졌지???

718 ◆TsGZuCx9j2 (zNm311EL9U)

2021-01-19 (FIRE!) 19:21:15

다시 한번

719 ◆I6HlyRI0G6 (Vw9ecsjt0I)

2021-01-19 (FIRE!) 19:22:02

https://imgur.com/a/QEKBH78

솔티 독(셀프메이드)! 잘가 내 간아...(아무말!)

720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19:22:14

인코는...실수로 띄워쓰기 하나만 잘못해도 바뀌는거시에영...어서오세영!

721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22:24

안녕참치! 오오.. mbti!

저는... 자꾸 오너입이 섞여서... 영 그렇더라고요.

722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23:22

으어어억 간이 울부짖고 있다아아아!!!

723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19:23:36

>>719 즐겁게 마시는 거시에여...!

724 ◆TsGZuCx9j2 (zNm311EL9U)

2021-01-19 (FIRE!) 19:23:56

모두 안녕~

>>721 오너입 섞이는 게 힘들긴 하죠. 저도 엠덕질 몇년차인데 아직 구분이 힘들긴 해요

725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28:07

차라리 모 위키에 타입 설명 보고 정하는 게 더 쉬울 듯하단 생각도 듭니다(고개끄덕)

726 ◆TsGZuCx9j2 (zNm311EL9U)

2021-01-19 (FIRE!) 19:30:28

저는 8기능으로 정리해보는 타입이라...위키도 괜찮죠.

잠시 저녁먹고 다시 올게여~

727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34:32

인물의 변화를 사물로 말하는 것 참 좋죠..

산산조각나는 마음도 몸도 전부 다 붙들고 있는 게 부질없어도 이상적이길 바랬으나... 망했죠. 동양풍 결계 안의 정원에서 봄바람에 자수가 놓이고 휘날리는 갓끈 끝자락과 날실과 씨실의 색이 달라 휘날릴 때마다 색이 오묘하게 변하는 도포와 고름의 휘날림.. 그리고 보름달이 휘영청 떴으나. 그 가운데에 투둑 하고 끊어지는 금이 가며 보름달을 두 쪽 내고 그 금이 봄의 흰 눈에 비치며 안에만 숨겨왔던 그 증오를 내보내게 되고 천한성과의 만남을...

후레가 급발진하면 저렇게 됩니다.(말아먹기)

728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19:34:33

다녀오세여-

심심해서 치예로 검사 돌려봤더니 ESFP-A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이 나온 거시에여...

설명이 구구절절 치예다워서 웃었다...

729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34:59

다녀오세요!

730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19:40:18

>>727 최고다...묘사가 너무 멋지다...봄바람에 자수가 놓이는데 이것이 날실과 씨실이 다르다는 것에서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휘날릴 때마다 도포와 고름의 색은 오묘하게 변하면서 봄의 상태를 알려주고...그렇게 완전히 무너져가지만 실 하나 붙잡고 있을 때, 틈이 봄에게 미련의 실을 놓도록 해준 것이군요...! 보름달 가운데 금이라는 것이 완전하게 보였던 것에 흠집이 난 듯하여 정말 감탄스럽습니다...거기서 천한성과 만났다면 정말로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감질맛이 더해지는 것이에여 음음...!

731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44:57

실 하나 붙잡았지만 그걸 못 놓으며 홀로 부여잡고 있다가..
그걸 놓게 한 것이 금이 간 것이다.. 정말 아무도 안 물어보겠지만 봄의 머리카락이나 눈 색깔은 불꽃이 온도가 아주아주아주 높아지면 파랗게 되다가 백색이 되어버린다에서 착안한 거라서요.. 모두 다 타버린 재가 희다도 되고. 너무 높은 온도라서 희게 탔다도..(아무도 안 물어봤어!)
후우... 후우우... 관추를 해야 해... 산산조각날 거라 생각하는 거는 의외는 아니겠지만 겨울 염두에 둔 거 맞습니다.(아무도 안 물어봤다고!!)

다루지도 못하게 개박살내서..가 있.. 어쨌거나 해야하는데에에에...(게으름)

732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19:48:54

오오오 겨울...!

와...하나하나 뜻이 있었군요...! 굉장하당...봄의 머리카락과 눈 색이 그런 이유는 어떻게 보면 계절기로서 무너져내렸기 때문이기도 (재), 한 사람의 존재로서 증오에 완전히 불타오르고 있기 때문이기도 (높은 온도)인 것이기도 한 것이군요...대단하다......

실을 놓으면서 금이 가는 것이 정말 비참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드디어 계절기로서 묶인 자신에서 해방되었다라는 의미도 들어있는거 같아 굉장합니다...

관추는...힘내는 거시에여...

733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56:30

용자리가 여캐라면 이런 걸 입혀놓고 전투상황에 내보내고 싶...

용자리:(어이없음) 아니 이런 걸 입혀도 전투력에 지장은 없긴 한데. 아니..

734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19:57:16

나름 뜻은 있긴 한데 사실 예쁜 거 해놓고 나중에 붙이는 편입니다..(고개끄덕)

735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00:14

>>733-734붉은 드레스 용자리...상대가 인간 남성이라면 혹했다가 한방에 골로 가기 좋아보이는거에여 (???)

진짜 예쁘겠당...


나중에 붙이는게 확실히 편한거에여...미리 붙여두면 그에 맞게 픽크루 찾는 것부터 일이구...

736 이름 없음 (6Be8zyoJyU)

2021-01-19 (FIRE!) 20:00:42

오 ㅐ 이걸 보고잇으면 627이 생각나지,,,,가사 중간중간 포인트들 때문인가 으음 죄송합니도

737 이름 없음 (6Be8zyoJyU)

2021-01-19 (FIRE!) 20:01:10


>>736

738 이름 없음 (6Be8zyoJyU)

2021-01-19 (FIRE!) 20:01:45

>>737

https://youtu.be/OwO912ASh3I

739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02:21

미리 붙이면 일이니까요..(납득)

혹했다가 골로 갑니다..
드레스에 피 묻히지 말라고 한다거나.. 뭔가 드레스 따위는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이다.. 는 로망인걸요.

마리카락도 제대로 올려묶고 드러나는 흰 목덜미와 날개뼈의 희미한 도드라짐과 부드럽게 흩날리는

나 흩날리는 리본이나 옷자락 같은 거 엄청 좋아하나봐..

740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05:38

627인가요.. 들어봐야지... 안녕참치!

741 이름 없음 (6Be8zyoJyU)

2021-01-19 (FIRE!) 20:08:22

>>740 바로 밥먹으러 사라질거지만,,,일단 안녕인거에요!

742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08:39

>>738 오오...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739 음음...미리 아저씨 만들자고 생각하는 제가 고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

오오...두 개 모두 진짜 로망이지요! 혼자 피웅덩이 밖에서 드레스에 피 한방울 안묻어있거나...드레스는 방해조차 되지 않거나...!

오오...고혹적인 느낌...상상하면 정말 반해버릴거 같군요...번룡인데! (?)

취향은 좋은겁니다!!!!

743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09:00

저녁은 중대문제죠.

744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12:12

저는 욕망에 져버렸습니다.(고백)

관추도 욕망대로 해버렸고...ㅎㅎㅎ
저녁도 피자 남은 거 3조각이나 폭식하고...
욕망에 미쳐서 드레스 짤을 가지고 오고...ㅎㅎㅎ

데지레가 날 보고 욕망을 퍼마시면 안 될 텐데... 이미 늦었나..(죽은눈)

745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14:34

저녁은 맛있게 드시는거에여...

가사도 그렇고 분위기 자체가 청량리 내에서의 아저씨의 분위기가 보이는거 같기도...

방황하면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에 노래의 리듬도 적당하게 좋군요...

음음. 아저씨 테마곡 계속 추가된다 (????)

746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15:18

>>744 욕망은 좋은거라고 생각해여...

데지레는 주인을 좋아할거에여 (???????)

747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18:10

데지레야... 정말 좋아하고 있니?

.dice 1 2. = 1
1. 도리도리
2. 끄덕끄덕

748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19:09

데지레야 오너를 싫어하다니 참된 캐구나 (?????)

밥도 다먹었고 편안하게 있을까요-

749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21:15

편안하게 있는 겁니다...

다이스 진단을 돌려볼까...

.dice 1 17. = 16
.dice 1 16. = 15

750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25:50

진단은 좋은거에여...

그러고보니 6시 진단을 안돌렸으니 하나만... .dice 1 24. = 8

751 ◆L/fhes6lWc (F7HWxeYpds)

2021-01-19 (FIRE!) 20:32:30

아이고...
신캐를 만들랬더니 취향범벅설정놀음을 하고 있는 나
빨리 완성해야지...

752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34:12

594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는다면_유산은_누구에게_주어질까
어.. 의외지만 카뮈에게도 일부분이 주어질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카뮈씨의 큰외삼촌이랑 결혼생활을 했을 것이므로..(?)
그 외에는.. 유류분을 다 제한 뒤에 본인의 딸이자 본인에게 주어지겠죠(?)
라고 생각해봤는데 일단 본인이 요정이라서 죽음의 개념이 없다는 게 문제인가(???)

자캐의_애교실력
의외로 보통 이상의 실력. 그렇지만 애교 같은 게 없어도 다 홀릴 수 있지 않을까(?)

자캐를_쓰러트리면_무슨_아이템이_나올까
랴난시의 애정이라는 포션 같은 게 나와서 설정상으로는 대단한 재능과 영감의 비약이지만 게임상으로는 버프해주는 거라던가. 아니면 요정의 책 같은 걸로 마도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74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슬픔을_참는방법
슬퍼보이지 않는 표정을 찾을 때까지 한참이 걸리긴 했지만 아예 드러내지 않도록 노력한 겁니다.

자캐가_어렸을_때의_꿈과_현재의_꿈
어렸을 때에는 그저 평범하고 무탈한 생을 꿈꿨습니다. 아마 주위에 살던 사람들이 여러 직업을 가지고 그 나름의 길을 살아가는 것에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하며 평화로운 삶을 꿈꿨겠지요.
지금은.. 내가 꿈을 가져서 뭐하겠어... 같은 느낌?

어디_있었어_한참을_찾았잖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용자리: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전쟁이라도 터졌나? 아니면 사교가 사고를 쳤나? 아니면 다른 그런 일들이 일어나서 내가 필요해?(불안 가득)(이러다가 끌려가면 안 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94, 오늘의 문장은:
인간의 삶이란 반드시 논리적이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나를위한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사람의 삶이 반드시 논리적이라면 소설도 시도 허황된 일이며 있을 필요가 없는 게 아닙니까? 그러나. 소설도 시도 사람의 꿈을 받드는 것이니... 괜찮은 게 아니겠습니까?

574 , 오늘의 문장은:
조용하고, 평온하고, 평화롭네요. 정말 싫군요.
#나를위한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그것이 이루어질 리 없는 꿈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건네준 녹색의 청량한 음료.
모르는 척 그것을 받아든 594.
조심스레 목을 축이자 잠시 후 목부터 타들어가는 고통이 느껴진다.

절로 쓰디쓴 미소가 지어진다.
이런 결말이 아니었으면 했는데.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3049

청량리라서 청량한인가. 이런 결말이라면 무엇일까요? 누가 당신에게 그것을 주었을까요? 어린 왕자처럼 진정한 죽음으로만 당신이 티르 너 노그로 떠날 수 있었던 것이란 걸 안 이에게 받은 크나큰 선물일까요?

그 사람이 건네준 은빛 감미로운 음료.
눈을 떼지 않은 채 그것을 받아든 574.
향을 음미하고 입술을 적시자 잠시 후 눈에서 주륵 피가 흘러나온다.

어쩔 수 없다는 듯 조금 웃고 말았다.
생일 축하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3049

은빛... 아르젠티가 줬다거나.. 백번의 죽음을 바로 맞이하게 해주는 것을 주면서 너의 원망함을 터놓을 생일선물이지. 라는 것인가(날조적폐) 근데 네 목소리나 외양은 묘하게 닮았으니 그거 생일선물이 아니라 멘탈 부수는 거 아닌가..(날조적폐입니다)

753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40:27

>>751 설정놀음은 좋은거에여...힘내세용!


>>752 의외로 카뮈씨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카뮈씨 만약 죽었다는걸 알면 유산을 받기도 전에 충격으로 병원 생활부터 할거 같네요 (???) 유류분 다 제하고 본인의 딸이자 본인에게 주어진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연앀ㅋㅋㅋㅋㅋ

애교없이도 모두를 홀리는 팜 파탈이지요 음음...

오오...아이템 둘 다 가지고 싶네요...쓰러트리고 기절한 만연을 데려갑시다 파스파투씨 (???)


용자리이...용자리...ㅠㅠ 슬퍼보이지 않는 표정을 찾는다니...용자리야... 아...어렸을 때의 용자리와 지금 용자리 갭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히잉...행복해조...

용자리 불안한거 귀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그런 반응 보이면 꼬옥 안아주고 싶은거네요...


음음. 만연의 문장은 정말 만연다운 예술 사랑으로서의 느낌이군요...아......용자리야...용자리야아아......

아아...이런 결말이 아니었으면 했다니...무슨 일이 있었던 거에요 만연씨 ㅠㅠㅠㅠㅠ 평화로운(?) 청량리에서어...

용자리에게 준 음료라던가 굉장히 의미심장한거에여...멘탈 부수는거라니 확실히...아르젠티 안좋은 의미로 머리 깨져욧!



559의 오늘 풀 해시는
비_내리는_날_자캐가_가장_싫어하는_것은

강우는 즉 가뭄이 들지 않는다는 징조일진대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비를 굉장히 상서로운 징조로 여기고 있기에 비 내리는 날은 웬만한 것들은 모두 좋아합니다. 싫어하는게 있다면 남이 우산을 접을 때 자신에게 튀는 것 정도. 그런 일이 있다면 웃으면서 옆에서 털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뒤에서는 오랑캐 녀석이 감히 옥체에 물을 묻히는구나하고 아주 싫어하겠지요...

자캐는_송편을_잘_빚나요

송편? 한국 떡이지요......빚기 이전에 먹기조차 거부하지 않을까요...? 얘는 원 시기의 고려양조차도 안좋게 볼 거 같은 아이라서() 비슷한 위상에 있는 월병은 어머니 따라서 어릴 때는 몇 번 잘 만들어봤겠지만 아버지의 제왕학 교육이 시작되면서부터는 전혀 하지 않아 실력은 없다고 봐도 될겁니다. 퍄오 아버지이...

자캐가_숨이_찬다면

숨이 차다는 것을 티내지 않으면서 최대한 페이스를 늦추며 몸을 비교적 쉴 수 있게 한 뒤에 다시 제대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웬만한 사람들은 이상을 눈치채기 힘들겠지만, 눈썰미가 좋다면 금방 눈치챌 수 있겠지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끄적)

754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45:13

염상이 대놓고 휙 튀기면서 실실 웃으면서 황녀님께서 물조차 못 막으실 줄 몰랐는데. 라며 하면 반응이 다르나여(?)(날조적폐가 또!)

꼬옥 안아주면 놀라서 뻣뻣하게 굳을 걸요. 어떻게 안아야지 상처입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마주 안아주려 한다거나...

755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45:48

아니 신캐에 설정놀음과 취향범벅이라고요? 아주 좋은데?

756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49:20

>>754 염상이가 그러면 겉으로는 오히려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역시 요녀의 자식다운 장난이군요. 이게 즐겁습니까 선배? 하고 쏘아붙이고 가고는 뒤로 가서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너무 멋진 웃음이었다면서 표정관리 실패했다고 정신 나갈거 같은 표정을 짓고 있을게 분명해요 (?????)

오오...용자리 귀여워...남캐든 여캐든 꼬옥 껴안으면서 괜찮다. 괜찮다하고 속삭여주고 싶당...

757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52:12

아닠ㅋㅋ 갭 뭐에요.. 너무 쩔잖아...

귀여운 용자리.. 손에 묻은 피는 대단하겠지만...(흐릿)

758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55:15

>>757 손에 피 좀 묻으면 어떱니까 귀여우면 된거죠 (????) 뭔가 이 참치는 귀여운거를 좋아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갭은 좋은거에여...염상이한테 앞에서는 혐관으로 보이는데 뒤에서는 완전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퍄오인거에여...

759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0:57:11

갭은 정말 좋습니다...

현대로 가면 갈 수록 피는 덜 묻을 테니까 괜찮을지도.. 몰라..(아마도)
그래도 성우 일 하면서 출장갔다 온다거나... 으음.. 좋군.

???: 그러고보니 스케줄 펑크낼 뻔한 출장이 하나 있었대요...
라던가.

760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0:58:41

>>759 스케줄 펑크낼뻔한 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자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일 하면서 번룡 일하는거니까, 지금보다는 행복하리라 믿는거에여...

용자리 행복해조...


갭은 사랑입니다!

761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1:01:55

지금보다는 행복할 거에요..! 앞으로 행복하면 좋은 거에요!

만연씨는... 진짜 어린왕자 엔딩으로 몸을 남기고 떠나야 하는 것인가..(고민)

762 ◆c141sJ2oTE (JG85.DGEB.)

2021-01-19 (FIRE!) 21:02:40

호호호. 제가 왔습니도

763 ◆VCP7u0SFAk (y3vc19whDs)

2021-01-19 (FIRE!) 21:04:18

안녕참치!!

764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1:07:04

>>761 행복해라 용자리...!!!!

만연씨는......파스파투씨 100살까지는 살아서 만연씨 노려줘 (??)


>>762 안녕하세요 참치님- 귀엽네요 (?)

765 ◆c141sJ2oTE (JG85.DGEB.)

2021-01-19 (FIRE!) 21:07:17

반갑습니도.

음. 무슨 썰을 풀지. 자다깨서 미묘하게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766 ◆dQJZ/Omkyw (3tQcllEKIc)

2021-01-19 (FIRE!) 21:08:13

저는 현생에 끌려가기 전에 관추를 해야할텐데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는거에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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