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1596245870>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58판) :: 1001
◆n5MmBjUR1U
2021-01-17 03:33:08 - 2021-01-18 11:09:20
0 ◆n5MmBjUR1U (aMIr7ycFoE)
2021-01-17 (내일 월요일) 03:33:08
257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1:42
>>250 너참치 왜 이런 갓-썰에 스포를 씌운거야,,,,
그냥 연락해봤다는거 너무 미히카다. 캐해잘알...마지막까지 당연히 허락해야지!! 미히카 나중에 파리에서 결혼하면 소우타 따라 성씨 바꿀것 같아.
음 주제에 안 녹아든다면 조금 더 어른?스러운 진단을 가져와 볼까??
그냥 연락해봤다는거 너무 미히카다. 캐해잘알...마지막까지 당연히 허락해야지!! 미히카 나중에 파리에서 결혼하면 소우타 따라 성씨 바꿀것 같아.
음 주제에 안 녹아든다면 조금 더 어른?스러운 진단을 가져와 볼까??
260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3:44
>>250 암튼 저는 달달해서 기절했습니다 행복사-
동지 신성모독 뭐야 ㅋㅋㅋㄱㅋ 세피아는...세피아도 몰컴 못하는 구나...(은은
동지 신성모독 뭐야 ㅋㅋㅋㄱㅋ 세피아는...세피아도 몰컴 못하는 구나...(은은
261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5:33
>>258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그냥 먼가,,,이 참치가,,수줍음이 많습니동,,,우웃.
우웃 >>결혼<<하면 성씨를 바꾼대,,,8ㅁ8으아아악 소우타 너임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 미히카한테 잘해라 어 미히카 손끝에 물이라도 묻히게 만들면 그날로 묻히는건 네녀석이 될것이야
아 그 주제에 안 녹아든다는게 머냐 제 글에? 제가 뽑은 문장인 [마지막까지 곁에 있을게] 이게 먼가? 제 글의 핵심은 아니게 되어버린 느낌이다 정도,,,그치만 중요한건 맞음(??????) 미히카 글에 대한 답장?처럼 쓰다보니 시점이 그렇게 되어서 그렇게 된거긴 한데 근데 그 진단,,,먼가 궁금하군요 어-른의 진단인겁니까 호옿
>>257 그냥 먼가,,,이 참치가,,수줍음이 많습니동,,,우웃.
우웃 >>결혼<<하면 성씨를 바꾼대,,,8ㅁ8으아아악 소우타 너임ㅁㅁㅁㅁㅁㅁㅁㅁㅁ마 미히카한테 잘해라 어 미히카 손끝에 물이라도 묻히게 만들면 그날로 묻히는건 네녀석이 될것이야
아 그 주제에 안 녹아든다는게 머냐 제 글에? 제가 뽑은 문장인 [마지막까지 곁에 있을게] 이게 먼가? 제 글의 핵심은 아니게 되어버린 느낌이다 정도,,,그치만 중요한건 맞음(??????) 미히카 글에 대한 답장?처럼 쓰다보니 시점이 그렇게 되어서 그렇게 된거긴 한데 근데 그 진단,,,먼가 궁금하군요 어-른의 진단인겁니까 호옿
262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6:12
>>254 >>259 진짜 하나같이 의미불명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3 ◆dQJZ/Omkyw (iOB2eYPZs2)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6:43
>>252 사실 알고 보니 한성 아저씨 혼자 악당이라면 혜선이도 잘살 수 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지는 아무래도 그나마 마음을 터놓고 있는 절기다보니 보여주는 실수도 많았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라고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을텐데 성격 때문에 자주 챙겨지고 있는게 겨울이 입장에서는 고맙기도 하고 멋쩍기도 할거 같은 느낌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지가 놀라는건 뭔가 일생일대 이벤트같은 무언가인거에여... 동지 멋졍...!
>>253 상냥하게 돈을 빌리고 가는 아치에너미군요 (????) 세피아는 흉흉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지는 아무래도 그나마 마음을 터놓고 있는 절기다보니 보여주는 실수도 많았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라고 생각하고 챙겨주고 있을텐데 성격 때문에 자주 챙겨지고 있는게 겨울이 입장에서는 고맙기도 하고 멋쩍기도 할거 같은 느낌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지가 놀라는건 뭔가 일생일대 이벤트같은 무언가인거에여... 동지 멋졍...!
>>253 상냥하게 돈을 빌리고 가는 아치에너미군요 (????) 세피아는 흉흉해?!
264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7:07
아니 데지레 랩이 차트 넘은거보고 자꾸 할말있으면 랩으로 하라는 데지레가 생각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265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8:10
>>256 역시 동지는...흑막에 자질이 있어여 (????)
폰이라서 반응이 많이 느립니당...!
폰이라서 반응이 많이 느립니당...!
267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9:34
>>261 중요한 한 축인게 보이고 잘 녹여쓴게 드러나는데...혹옥시 기만(????)(대체)
그럼 카미무라 미히카가 아니라 아라키 미히카 시점이 가능한 진단 가져와볼게~
그럼 카미무라 미히카가 아니라 아라키 미히카 시점이 가능한 진단 가져와볼게~
268 ◆L/fhes6lWc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9:43
수많은 사람들에 랩에 욕망을 느낀 나머지 랩 그 자체가 되어버린 데지레... (아님)
269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29:50
랩으로 언플이 가능한 데지레.. 넌 래퍼가 더 해피한 엔딩이었겠구나... 나란 인간은 이런 거나 쓰고 있는데..
493의 소재 멘트는 '잠깐만..아주 잠깐만..', 키워드는 실험이야.
애절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하지 마세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라고 웅얼거리며 애원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조차 모르면서 말하는 모습은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다. 그저 변명에 불과하다고 자기 자신에게 되뇌여야 하는 것이다.
욕망의 끝을 뜯어내고 다시 돌려놓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메스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납득하지 못한 것 같았다. 사실.. 그것은 검증되지 않은 것이었기에 이렇게 붙잡은 것이던가?
"잠깐만... 아주 잠깐만... 놓아주세요..."
안에서 돌아가고 있는 세 번째 시계를 뜯어내고 그 안에서 헤엄치는 비단잉어 5마리를 끄집어내 트레이에 담았을 때 그것이 눈물자국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얼굴이지만 담긴 표정은 죽었으며 체념한 눈으로 웅얼거렸다. 이젠 조금만 더 하면 괜찮을 거라서 그 모습에 조금이나마 동하여 손을 멈칫했을 때였다.
493의 소재 멘트는 '잠깐만..아주 잠깐만..', 키워드는 실험이야.
애절한 느낌으로 연성해 연성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60660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하지 마세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라고 웅얼거리며 애원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조차 모르면서 말하는 모습은 그다지... 와닿지는 않았다. 그저 변명에 불과하다고 자기 자신에게 되뇌여야 하는 것이다.
욕망의 끝을 뜯어내고 다시 돌려놓지 않는다면 끝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메스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납득하지 못한 것 같았다. 사실.. 그것은 검증되지 않은 것이었기에 이렇게 붙잡은 것이던가?
"잠깐만... 아주 잠깐만... 놓아주세요..."
안에서 돌아가고 있는 세 번째 시계를 뜯어내고 그 안에서 헤엄치는 비단잉어 5마리를 끄집어내 트레이에 담았을 때 그것이 눈물자국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얼굴이지만 담긴 표정은 죽었으며 체념한 눈으로 웅얼거렸다. 이젠 조금만 더 하면 괜찮을 거라서 그 모습에 조금이나마 동하여 손을 멈칫했을 때였다.
270 ◆c141sJ2oTE (IMvYJDJQV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0:16
일단 저는 잠시 아침밥 좀 먹고 오겠습니도.
지금은 네시 반이지만 일어난지 한시간밖에 안 됐으니 아침임. 명예 프랑스 시민입니다(머슥)
지금은 네시 반이지만 일어난지 한시간밖에 안 됐으니 아침임. 명예 프랑스 시민입니다(머슥)
271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2:03
겨울의 쓸모없는 스테이터스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33449-6791b9b45006ca071b32b089787371eee27c9012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3449
겨울이...소녀로서의 면모와 어른으로서의 면모가 모두 나온거 같아서 좋네요 음음
천한성의 쓸모없는 스테이터스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33449-cd8bd078309a103f58388c258899e719c929a91f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3449
아저씨 ㅋㅋㅋㅋㅋ커마 ㅋㅋㅋㅋㅋ 줄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선의 쓸모없는 스테이터스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33449-03f412579914621fa96ba444333d8d7daef249de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3449
분위기 파악해서 말로 패는 혜선이...?!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33449-6791b9b45006ca071b32b089787371eee27c9012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3449
겨울이...소녀로서의 면모와 어른으로서의 면모가 모두 나온거 같아서 좋네요 음음
천한성의 쓸모없는 스테이터스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33449-cd8bd078309a103f58388c258899e719c929a91f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3449
아저씨 ㅋㅋㅋㅋㅋ커마 ㅋㅋㅋㅋㅋ 줄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선의 쓸모없는 스테이터스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33449-03f412579914621fa96ba444333d8d7daef249de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3449
분위기 파악해서 말로 패는 혜선이...?!
272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4:52
>>269 데지레...으앙...마음을 독하게 먹은 화자와 데지레... 체념한 눈으로 웅얼거렸다는 부분에서 속이 쓰려오는 느낌입니다...아이고...
274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5:35
>>265 흑막재질의 계절기,,,동지,,,,,,,,(흥미.)
>>271 겨울이는 먼가 오오.... 하는 느낌이고 근데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옆에 폰꾸도 시선강탈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선아,,,,굉장한 능력이 있었군요
>>267(두근!)
>>269 아니 아 아악 아니 안돼여,,,,,,,,,,,,,,,,,,,,,,,,,,,,,,,,,,,,,,,,,,,,,,,,,,,,,,이잉,,,,,,,,,,,,,,,으으윽,,,,,,,,,,,,,,,,,,,,,,,,,,,,,,,,,,,,,우웃,,,,,,,,,,,,,아니,,,,,,,,,,,,,,,묘사가 넘,,,,,,,아니,,,,,
>>270 밥 잘먹고와요!!!!!!!
>>271 겨울이는 먼가 오오.... 하는 느낌이고 근데 아저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옆에 폰꾸도 시선강탈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선아,,,,굉장한 능력이 있었군요
>>267(두근!)
>>269 아니 아 아악 아니 안돼여,,,,,,,,,,,,,,,,,,,,,,,,,,,,,,,,,,,,,,,,,,,,,,,,,,,,,,이잉,,,,,,,,,,,,,,,으으윽,,,,,,,,,,,,,,,,,,,,,,,,,,,,,,,,,,,,,우웃,,,,,,,,,,,,,아니,,,,,,,,,,,,,,,묘사가 넘,,,,,,,아니,,,,,
>>270 밥 잘먹고와요!!!!!!!
275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6:57
잘 드시고 오세요오~
화자가 맘을 독하게 먹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맘 약해지면 화자를 피해다니게 되고.. 엔딩이 안 좋아지고.. 망하고..(?)
화자가 맘을 독하게 먹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맘 약해지면 화자를 피해다니게 되고.. 엔딩이 안 좋아지고.. 망하고..(?)
276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7:53
>>274 흑막재질로 선행을 하는게 더 두근거리는거에여...의외성에서 매력을 많이 느끼는 참치인거에여...!!!!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폰꾸는 뭔가 평소에 할일 없다고 심심하면 할거 같아서 납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폰도 틈새에서 훔친거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선이는 무시무시한거에여...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폰꾸는 뭔가 평소에 할일 없다고 심심하면 할거 같아서 납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폰도 틈새에서 훔친거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선이는 무시무시한거에여...
277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6:38:35
ㅠㅠ......그냥 행복한 애들이 보고싶은거에여...ㅠㅠㅠ
데지레 래퍼 성공해서 행복해줭 (?)
데지레 래퍼 성공해서 행복해줭 (?)
278 ◆VCP7u0SFAk (P7rcB.SAS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40:18
인터넷을 끊게 해야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인터넷 할 때 순해져서 위원회에서는 인터넷을 장려할지도...?
279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47:07
438에게 고백이란 더없이 버거운 것이다.
438의 눈에서 눈물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이 순간에도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내 유일한 존재가 되어 줘."
#고백의_형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파리에서의 나날은 즐거웠고 아름다웠지만 타국인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직장에서 사소한 트집을 잡혀 말을 듣게 될 때면 꿈꿔왔던 일이라지만 가끔은 속이 쓰릴때가 있었다.
'비가 오네.'
출근할 때부터 어두침침하여 위태로워 보인 하늘에서 결국 삼키지 못한 빗방울이 쏟아져 내렸다. 급히 가지고 나온 우산을 썼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빗줄기가 볼가를 타고 흘러내렸다. 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울컥하고 쏟아져 나왔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너를 보는 순간 눈물이 나왔던 걸까. 이젠 가족이자 내 하나뿐인 사람이 된 당신을 끌어안고 버거운 진심을 꺼냈다.
"소우타. 앞으로도 내 유일한 존재가 되어줘. 내 곁에 있어줘"
438의 눈에서 눈물이 끊임없이 쏟아진다.
이 순간에도 차마 입술이 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내 유일한 존재가 되어 줘."
#고백의_형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파리에서의 나날은 즐거웠고 아름다웠지만 타국인으로 살아가는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직장에서 사소한 트집을 잡혀 말을 듣게 될 때면 꿈꿔왔던 일이라지만 가끔은 속이 쓰릴때가 있었다.
'비가 오네.'
출근할 때부터 어두침침하여 위태로워 보인 하늘에서 결국 삼키지 못한 빗방울이 쏟아져 내렸다. 급히 가지고 나온 우산을 썼지만 미처 피하지 못한 빗줄기가 볼가를 타고 흘러내렸다. 속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울컥하고 쏟아져 나왔다.
그래서 집에 도착해서 너를 보는 순간 눈물이 나왔던 걸까. 이젠 가족이자 내 하나뿐인 사람이 된 당신을 끌어안고 버거운 진심을 꺼냈다.
"소우타. 앞으로도 내 유일한 존재가 되어줘. 내 곁에 있어줘"
280 ◆TsGZuCx9j2 (vvEdKnLWXg)
2021-01-17 (내일 월요일) 16:49:45
지금부터 9~10년이 지난 시점에서 >>250에 답을 한 미히카 입니다....
>>270맛점 하고 와~~~
>>270맛점 하고 와~~~
281 ◆3tT9wRGB.s (pkbE9SeTik)
2021-01-17 (내일 월요일) 17:16:25
재앙캐들 관추 중에 왔는디..폭설 오너님 계시나요...??
제가 나태의 영역을 뭐랄까... 실내로 상상한 게 아니라서...음 어케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용...
음 그냥 제가 실내로 바꿀까여...??
제가 나태의 영역을 뭐랄까... 실내로 상상한 게 아니라서...음 어케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용...
음 그냥 제가 실내로 바꿀까여...??
284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7:29:21
김혜선님의 구절은[사실은 살고 싶었어]입니다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뜨거운 액체가 흘러나온다. 원래 내 모습이었다면 흐르지 않았을, 내가 달라졌다는 증명. 그것이 나에게서 벗어나 천천히 개울을 만들어간다. 아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저 애달플 뿐이었다.
"이렇게까지...해야해...?"
숨을 헐떡이며 움직이지 않는 관절을 억지로 움직인다. 상대방이 웃고 있는 것이 보인다. 막지 못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이번에도 실패했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해야하니까. 어떻게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손에서 놓고 싶지 않기에, 요기를 끌어올려 억지로 상처투성이 인형을 일으켜세웠다.
"멍청하긴. 네가 덤벼도 그를 살릴 순 없다. 너도 그도 함께 저승길을 노니게 될 것이야. 이는 내 역지미래의 이치로 내다본 것이니 너무 원망치 말거라. 마왕의 배신자여."
"시...끄러..."
한 방울 떨어지는건 심장만큼 뜨거운 붉은 색, 다음에 떨어지는건 애절할만큼 뜨거운 투명빛. 점점 인형과 자신이 유리되는걸 느낀다. 자신이 파괴되어가는 것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이것이 인간이 느끼던 감정이란 말인가. 이것이 내가 최종적으로 이끌었던 비참함이란 말인가. 하지만...지금은 나는 그때 내가 아니다. 그렇기에 이를 꽉 아물고 다시 한 번 인형과 나를 억지로 맞추었다.
사이한 자색 머릿결이 빛을 낸다. 마지막 일초. 일초식이면 된다. 제발, 나는 괜찮으니까...나는 이걸 포기해도 좋으니까. 다른 사람들만큼은 살아주기를. 그렇게 빌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여의 재앙...기억하나...?"
"여...? 죽을 때가 되어서야 원래 자아를 되찾..."
"영원히 열등속에 쳐박혀라. 그리고 누구보다 오만하라...이게 내가 너에게 주는 마지막 일격이다!!!!"
손이 갈라지고, 팔이 분리된다. 가련한 소녀의 몸뚱이는 힘을 온전히 견디지 못했다. 상처입은 영혼 또한 마찬가지였다. 점점, 정신이 흐릿해지는게 느껴졌다. 상대방은 정신이 나가 그대로 뛰쳐나가버렸다. 아마...이걸로 반격의 단초는 마련했으리라.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리에 누웠다.
차갑다. 아스팔트에 닿은 뜨거움은 이리 차갑게 변한단 말인가. 붉게 물든 바닥에서 그런 감상을 하고 있자면, 누군가 일어나 다가왔다. 그래. 다행이다. 살아있었구나.
나의 몸에 손을 대준다. 뭐라 하는거 같은데, 귀에 흐르는 선혈이 두 사람 사이를 막았다. 그냥, 마지막 가는 길에 일상 이야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막아버렸다. 몸에서 빛이 나온다. 치유해주고자 하는걸까. 하지만 무리다. 나의 몸은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슬픈 눈을 그저 무표정으로 보는 것도 무리라서. 웃어주었다. 눈물 가득 웃어주었다.
아아 이제 끝이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엄마, 아빠. 고마웠어요. 여러분이 준 사랑덕분에 아픈 딸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었어요. 얘들아 고마워. 너희가 있어준 덕분에 나는 마지막에 용기를 내서 소중한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어. 그리고...그리고......
"오빠. 우는거에요...? 괜찮아요...제 선택이었으니까요..."
왜 우는걸까. 지렬성은 이해할 수 없었어.
왜 우는걸까. 하지만 김혜선은 이해할 수 있었어.
평소처럼 그저 온화하게 웃어주면 그걸로 그만인데.
나의 마음속에 봄처럼 그저 화사하게 피어주면 그만인데.
김혜선은...아니 나는 그런 당신을 동경했었던걸지도 몰라.
그러니까...이 진심도 당신에게만......
"사실은......살고...싶었어요......"
가냘픈 몸체는 실이 끊긴 듯 그대로 쓰러져내렸다.
하늘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모든걸 얼려버리는 눈이.
(일과 종료기념 연성)
좀 너무 폭주했나......?!
#당신의_구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672
뜨거운 액체가 흘러나온다. 원래 내 모습이었다면 흐르지 않았을, 내가 달라졌다는 증명. 그것이 나에게서 벗어나 천천히 개울을 만들어간다. 아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저 애달플 뿐이었다.
"이렇게까지...해야해...?"
숨을 헐떡이며 움직이지 않는 관절을 억지로 움직인다. 상대방이 웃고 있는 것이 보인다. 막지 못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눈물이 핑 돌았다. 나는 이번에도 실패했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해야하니까. 어떻게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손에서 놓고 싶지 않기에, 요기를 끌어올려 억지로 상처투성이 인형을 일으켜세웠다.
"멍청하긴. 네가 덤벼도 그를 살릴 순 없다. 너도 그도 함께 저승길을 노니게 될 것이야. 이는 내 역지미래의 이치로 내다본 것이니 너무 원망치 말거라. 마왕의 배신자여."
"시...끄러..."
한 방울 떨어지는건 심장만큼 뜨거운 붉은 색, 다음에 떨어지는건 애절할만큼 뜨거운 투명빛. 점점 인형과 자신이 유리되는걸 느낀다. 자신이 파괴되어가는 것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이것이 인간이 느끼던 감정이란 말인가. 이것이 내가 최종적으로 이끌었던 비참함이란 말인가. 하지만...지금은 나는 그때 내가 아니다. 그렇기에 이를 꽉 아물고 다시 한 번 인형과 나를 억지로 맞추었다.
사이한 자색 머릿결이 빛을 낸다. 마지막 일초. 일초식이면 된다. 제발, 나는 괜찮으니까...나는 이걸 포기해도 좋으니까. 다른 사람들만큼은 살아주기를. 그렇게 빌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여의 재앙...기억하나...?"
"여...? 죽을 때가 되어서야 원래 자아를 되찾..."
"영원히 열등속에 쳐박혀라. 그리고 누구보다 오만하라...이게 내가 너에게 주는 마지막 일격이다!!!!"
손이 갈라지고, 팔이 분리된다. 가련한 소녀의 몸뚱이는 힘을 온전히 견디지 못했다. 상처입은 영혼 또한 마찬가지였다. 점점, 정신이 흐릿해지는게 느껴졌다. 상대방은 정신이 나가 그대로 뛰쳐나가버렸다. 아마...이걸로 반격의 단초는 마련했으리라.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리에 누웠다.
차갑다. 아스팔트에 닿은 뜨거움은 이리 차갑게 변한단 말인가. 붉게 물든 바닥에서 그런 감상을 하고 있자면, 누군가 일어나 다가왔다. 그래. 다행이다. 살아있었구나.
나의 몸에 손을 대준다. 뭐라 하는거 같은데, 귀에 흐르는 선혈이 두 사람 사이를 막았다. 그냥, 마지막 가는 길에 일상 이야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막아버렸다. 몸에서 빛이 나온다. 치유해주고자 하는걸까. 하지만 무리다. 나의 몸은 더 이상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슬픈 눈을 그저 무표정으로 보는 것도 무리라서. 웃어주었다. 눈물 가득 웃어주었다.
아아 이제 끝이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엄마, 아빠. 고마웠어요. 여러분이 준 사랑덕분에 아픈 딸은 행복하게 자랄 수 있었어요. 얘들아 고마워. 너희가 있어준 덕분에 나는 마지막에 용기를 내서 소중한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어. 그리고...그리고......
"오빠. 우는거에요...? 괜찮아요...제 선택이었으니까요..."
왜 우는걸까. 지렬성은 이해할 수 없었어.
왜 우는걸까. 하지만 김혜선은 이해할 수 있었어.
평소처럼 그저 온화하게 웃어주면 그걸로 그만인데.
나의 마음속에 봄처럼 그저 화사하게 피어주면 그만인데.
김혜선은...아니 나는 그런 당신을 동경했었던걸지도 몰라.
그러니까...이 진심도 당신에게만......
"사실은......살고...싶었어요......"
가냘픈 몸체는 실이 끊긴 듯 그대로 쓰러져내렸다.
하늘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모든걸 얼려버리는 눈이.
(일과 종료기념 연성)
좀 너무 폭주했나......?!
285 이름 없음 (rJoLLkVsuU)
2021-01-17 (내일 월요일) 17:30:16
나태네 영역 <- 자연스럽게 뭔가 궁궐같은데 왕좌에 있는거 상상함(<- 바보)
관련 내용 지웠음다
관련 내용 지웠음다
286 ◆i8A3DJqlxE (V0FRMQbewE)
2021-01-17 (내일 월요일) 17:30:27
신캐 만들고싶어져서 오니까 관켸가 생겼어 위키추가랑 관계추가하러가야지 넘모신남
291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7:35:56
괴인 앤서 소녀...! 발랄하면서도 뭔가 저런 세계관에 자주 있는 겁많은 소녀 느낌이 좋군요...! 엄청 귀엽다...!!!!
292 ◆Ng81CMErvQ (Pwt4Q29QV.)
2021-01-17 (내일 월요일) 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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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지금 느낌만 보면 한 2년 함께한거같애요 님
아니아니 입춘이겨울이 썰 풀때마다 맨날 메타몽이 되어버려
이 이건 정말 말로 형용할수업는 달달함
그리고 카미유ㅠ 단축번호에서 넘어가버렸습니다 카미유 나의 소중한 마시멜로 사랑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니아니 입춘이겨울이 썰 풀때마다 맨날 메타몽이 되어버려
이 이건 정말 말로 형용할수업는 달달함
그리고 카미유ㅠ 단축번호에서 넘어가버렸습니다 카미유 나의 소중한 마시멜로 사랑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293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7:39:03
>>276 그런 부분이 재미있긴 해용,,!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웃 귀여워,,,할 일 없으면 하는거냐구욬ㅋㅋ
>>279
대박 헐 대박,,,,아니 >>250에 답을 한 미히카라고요 와앗싀 대박
그런데? 저 진단을 아라키 소우타로 돌리면?
아라키 소우타에게 고백이란 무엇보다도 숨기고 싶은 진심이다.
아라키 소우타의 뺨이 붉게 달아올라있다.
겨우 이 순간에 와서야 작게 벌어진 입술이 잘게 떨리고 있다.
"너와 함께 죽고 싶어."
#고백의_형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유독 기분이 어두워지는 날이 있다.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하루임에도 그런 날이 있다.
비 오기 전 미리 끼는 먹구름과도 같다. 조금 있으면 비가 오곤 하는 날.
그래서일까, 집에 돌아온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흘렸던 것은.
보고 있으면 가슴을 짓누르는 죄책감에 감히 내가 이 사람을 위로해줘도 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나를 선택해줬으니까, 분에 넘치는 선택을 받았으니까. 나는 영원히 이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했으니까.
자신을 껴안은 미히카를 마주 안고서 조용히 토닥여주고 있었을 때였다.
"소우타. 앞으로도 내 유일한 존재가 되어줘. 내 곁에 있어줘"
말하지 않아도 그런 마음일거라 느끼고 있던 말, 그럼에도 항상 직접 듣고싶었던, 동시에 자신이 속으로 수백번도 더 상대에게 했던 말.
그러나 그 상대가 울고있었기에, 아파하고 있었기에 기쁘지만은 않았다.
"마지막까지 너의 곁에 있을게.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니까, 미히카."
.......네가 죽는다면 너와 함께 죽고 싶을 정도로.
차마 내보일 수 없는 어두운 진심이 비집고 나오려는것을 막으면서 떨리는 입술 사이로 뒷 말을 삼켰다.
>>279
대박 헐 대박,,,,아니 >>250에 답을 한 미히카라고요 와앗싀 대박
그런데? 저 진단을 아라키 소우타로 돌리면?
아라키 소우타에게 고백이란 무엇보다도 숨기고 싶은 진심이다.
아라키 소우타의 뺨이 붉게 달아올라있다.
겨우 이 순간에 와서야 작게 벌어진 입술이 잘게 떨리고 있다.
"너와 함께 죽고 싶어."
#고백의_형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16383
유독 기분이 어두워지는 날이 있다.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하루임에도 그런 날이 있다.
비 오기 전 미리 끼는 먹구름과도 같다. 조금 있으면 비가 오곤 하는 날.
그래서일까, 집에 돌아온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흘렸던 것은.
보고 있으면 가슴을 짓누르는 죄책감에 감히 내가 이 사람을 위로해줘도 되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나를 선택해줬으니까, 분에 넘치는 선택을 받았으니까. 나는 영원히 이 사람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했으니까.
자신을 껴안은 미히카를 마주 안고서 조용히 토닥여주고 있었을 때였다.
"소우타. 앞으로도 내 유일한 존재가 되어줘. 내 곁에 있어줘"
말하지 않아도 그런 마음일거라 느끼고 있던 말, 그럼에도 항상 직접 듣고싶었던, 동시에 자신이 속으로 수백번도 더 상대에게 했던 말.
그러나 그 상대가 울고있었기에, 아파하고 있었기에 기쁘지만은 않았다.
"마지막까지 너의 곁에 있을게. 너는 나의 유일한 존재니까, 미히카."
.......네가 죽는다면 너와 함께 죽고 싶을 정도로.
차마 내보일 수 없는 어두운 진심이 비집고 나오려는것을 막으면서 떨리는 입술 사이로 뒷 말을 삼켰다.
295 ◆i8A3DJqlxE (V0FRMQbewE)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0:43
>>289 깊고 진하게 할ㅡ쟉
이상하게 내 캐릭터들은 능지랑 사회성을 등가교환하는거같아
이상하게 내 캐릭터들은 능지랑 사회성을 등가교환하는거같아
296 ◆t/bGXfRx.. (Jw2jeHabPo)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1:35
아니 근데 >>284 아니 안돼,,,,,,,,,,안돼 안도 ㅐ,,,,,,,,,,,,,,,,,,,,,,,,,,,,,,,,,,,,,,,,,,,,,,,,,,,,,,,,,,,,,,,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안돼!!!!!!!!!!!!아악,,,,,안돼,,,,,우웃,,,우우우웃,,,,,,,,,,,,,,,으으윽,,,,,,,,,,,(비참함)
297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4:15
>>292 저의 친화력은 세계제일이에여...(?????)
입춘겨울은 서로 아무튼 사무적이라고 하는데 사실 가장 가까운 관계가 아닐까 싶은거에여...한쪽이 뭔가 불편해보이면 다른쪽에서 방석이든 난로든 뭐든 챙겨줄거 같은 인상 (???) 진짜 행복해서 죽는거에여...... 안녕하세여!
>>293 아저씨 많이 무료하신 분이니까요 음음 (????) 아이러니한 부분은 캐의 맛을 더 진하게 하는거에여!!!!
그리고 죽을 때도 함께 가고 싶다는건 꽤 로망이라 생각해여...!
입춘겨울은 서로 아무튼 사무적이라고 하는데 사실 가장 가까운 관계가 아닐까 싶은거에여...한쪽이 뭔가 불편해보이면 다른쪽에서 방석이든 난로든 뭐든 챙겨줄거 같은 인상 (???) 진짜 행복해서 죽는거에여...... 안녕하세여!
>>293 아저씨 많이 무료하신 분이니까요 음음 (????) 아이러니한 부분은 캐의 맛을 더 진하게 하는거에여!!!!
그리고 죽을 때도 함께 가고 싶다는건 꽤 로망이라 생각해여...!
298 ◆i8A3DJqlxE (V0FRMQbewE)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4:21
위키 편집하러 들어갔는데 최근 편집에 탈모....나태......갑자기 저격맞은것같애
300 ◆Ng81CMErvQ (Pwt4Q29QV.)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5:45
.jpg)
마시멜로 되어서 녹다가 다시 합체됨
>>284 정신 번쩍들음
안돼 아아ㅏ아아아ㅏ아ㅜㅏㅜㅠ우ㅜ우ㅜ아ㅏㅠㅏ아ㅏ우ㅠㅜ우
>>293
왜그래!!!!!!!!! 얘ㅠ들아 제발 함께 오조오억년가약 해줘
여러분 너무 비참해요
위의 달달썰보고 쪼개다가 머리 깨서 필라멘트만 남았잖아요
>>284 정신 번쩍들음
안돼 아아ㅏ아아아ㅏ아ㅜㅏㅜㅠ우ㅜ우ㅜ아ㅏㅠㅏ아ㅏ우ㅠㅜ우
>>293
왜그래!!!!!!!!! 얘ㅠ들아 제발 함께 오조오억년가약 해줘
여러분 너무 비참해요
위의 달달썰보고 쪼개다가 머리 깨서 필라멘트만 남았잖아요
301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7:34
>>295 후에에...그런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거에여...애초에 고지능자는 실제로는 사회적이기 힘들다고 하기도 하고영!
>>296 구절이...너무 취적으로 나와서 어쩔 수 없었어영...
>>296 구절이...너무 취적으로 나와서 어쩔 수 없었어영...
302 ◆dQJZ/Omkyw (NKTlCnPZWc)
2021-01-17 (내일 월요일) 17:49:07
>>299 썰이 갑자기 비참으로 넘어가는거에여...
>>300 아니 그 정도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성 아저씨가 잘못한거에여......
>>300 아니 그 정도냐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성 아저씨가 잘못한거에여......
306 ◆c141sJ2oTE (IMvYJDJQVg)
2021-01-17 (내일 월요일) 17:58:14
>>305
그거는... 제가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는 인간이라서 하고싶어도 못 하는... 병이 있다고 해야 하나...... 전 왠지 원작에 대해 애정이 커지면 그런 기반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도 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워져요.(왈칵......) 사실 그 이전에 관추가 디따 밀리기도 했
아
관추해야지(왈칵)
그거는... 제가 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는 인간이라서 하고싶어도 못 하는... 병이 있다고 해야 하나...... 전 왠지 원작에 대해 애정이 커지면 그런 기반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도 하는 게 굉장히... 조심스러워져요.(왈칵......) 사실 그 이전에 관추가 디따 밀리기도 했
아
관추해야지(왈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