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54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52판) :: 1001

◆n5MmBjUR1U

2021-01-07 19:37:51 - 2021-01-09 13:12:55

0 ◆n5MmBjUR1U (kEAfUU8Cc6)

2021-01-07 (거의 끝나감) 19:37:51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849 ◆TsGZuCx9j2 (77/9DBfTK2)

2021-01-09 (파란날) 09:06:25

>>847 염상이인가 연하리하인가

방가방가

850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09:07:27

왠지 그럴 거 같긴.함 스쿠루카스토오붓치깃테루갸루토오카
유해져서 그정도인거져(은은

새벽다섯시반에 ㅠㅠ 깨서 담판세웟어 ㅋㅋ

851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09:09:05

갠적으로는 추락 여고생과 폐인 교사라는 작품의 하이바 진이라는 캐릭터와 비슷한 이미지... 를 대입하고 있음. 그냥 좋아하는 만화 영업하고 싶은 거냐고 물으면 반박을 못 할 것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의 픽이지만 암튼

>>847
니트염상이인가여? 우웃... 우우...........
개수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염상이 수작질에 넘어가고십다.

>>848
존 키팅 쌤에 가까우려나......... 그치만 결과적으로 현재 토오카의 공허함은 70퍼센트로 늘었죠? 저는 오히려 뭐냐...... 첫사랑을 하게 되면서 독기가 빠지니까 그 과정에서 공허함이 생긴 것 같기도 해요. 그 사랑은 적은 양으로도 독기를 꽤 많이 지울 수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뭘 채워주지는 못한 무언가. 타협하는 법을 배웠지만, 충족시키는 법을 배우지는 못했을 것 같기도.

852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09:09:20

>>849 방가방가~~ 아무래두... 니트 염상이 쪽일 거 같은 (※동갑 재질이라 반말 씀)

어장에 진심입니도... 이잉. 썰잇는거는 좀 이따 어디 슬쩍.갓다와서 할거인

853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09:13:20

어디 다녀오시는군아 미리 잘다녀와용~~~~~

동갑재질... 쫘...........

854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09:23:02

아무 일정도 없으니 잠도 더 잘오네여...모두 좋은 아침인겁니당!!!!

855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09:23:16

먼가 제목만들어두.재밋어보인다 ㅠㅠㅋㅋ

약간... 저기서는 완벽한 니트잔아여. 그래서 한 사람한테 기생하는(ㅋㅋㅋ) 동안에는 열심히 수작부려봤자 역효과만 나니까 그냥 저정도로 커엽게 그칠 거 같기두 하구.

이하 그냥 의불 대사들

"좋아했었어."
"지금은?"
"좋아하지 않아."

- 더 이상 같이 살기 힘들다 생각하면 떠났다. 상대를 마지막으로 보고 떠나는 밤은 항상 슬펐다. 아니, 실은 슬프지 않았다. 슬픈 것과 아픈 것은 다르다. 희미하게 아프긴 해도 슬픈 일은 없다. 나는. 그렇지만 너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응. 발렌타인 데이."
"넌 날짜 감각도 없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우리가 같이 산 지 107일 되는 날."
"...왜 그런 것까지 기억해?"
"그래서 앞으로는 잊어버리려고."
"응... 그래라..."

-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매일매일이 똑같이 단조로웠다. 그래서인지 모두 똑같은 정도로 특별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문득 그 녀석이 생각났다. 역시 죽었으면 좋겠어? 스스로에게 물었다.

"잘 있어."
"그게 아침 인사로 할 말이냐."
"오늘은 그냥 그런 기분이야."

- 그렇게 말한 날은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그런 기분이었다.

856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09:24:21

조아해주셔서.ㄱㅅ합니다

쬰아입니도! 편안한 날인 것이라면 다행이애오

857 ◆TsGZuCx9j2 (77/9DBfTK2)

2021-01-09 (파란날) 09:24:56

나무위키 검색해보고 왔고 캐릭터가 이쁘고 잘생겼다(????) 토오카는 미코토와 좀 다른 이미지지만...

뭘 채워주지는 못하는구나. 뭔가 좀 슬프네여,,,

>>852 ㅋㅋㅋㅋㅋ 니트 염상이 ㅋㅋㅋ 난 요새 청소기하면 리조씨가 생각나는 버릇이 있어서(대체)

썰은 천천히 이어줘~

858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09:31:10

천천히... 천천히.할것.이다.(밍기적(고마어!

ㅋㅋㅋㅋㅋㅋ,,,, 아 왠지 리하르트 전기밥솥이나 내비게이션.이랑도 대화할거같음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TsGZuCx9j2 (77/9DBfTK2)

2021-01-09 (파란날) 09:34:59

나 오늘 관추청산일이라 느긋하게 해도 괜차나,,,,

ㅋㅋㅋㅋㅋ전기밥솥에다가 이름 붙이고 대화하는 리하르트 슈피츠나겔씨 보고싶다(의불

밥 먹는중...

860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09:36:00

진짜... 개재밌어요 이거는 9권 표지고... 순정만화입니다. 하나토유메 연재작은 믿을만하져. 정발은 7권까지 나왔고 종종 메타발언개그 나오고... 우울한 소재도 좀 있는데(제목의 추락이... 그 추락이었으니까? 1화부터 그럴 뻔한 장면으로 시작함) 저는 좋아합니다 근데 교사랑 학생이 엮이는 거 지뢰면 이것도... 추천은 힘들고......(왈칵)

>>854
참치 어솨요~~~!!! 쫀아입니다~~~!!!!!!

>>855
않이
대사머냐구요........ 우우웃... 우웃 나죽는다......... 아니 근데 대사 진짜... 우웃... 우우우(울어버림) 좋아했었다, 지금은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게 참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치만 대사가(대사가) 와 근데 107일... 저거를... 어케다기억하는......? 음 암튼 염상이 누구랑 동거하는 거 참 쩐다고 생각해요 근데 누가 염상이를 책임져야 하는 거면 모를까 염상이가 누굴 책임지게 되는 상황은... 없겟지

>>857
그냥... 왠지 그 정도 수준의 이상한 상대(?????)라는 전제조건은 깔고 들어가야 이 자식 성격이 지금처럼 고쳐질 것 같았다고 해야 하나? 어떤 유형이든지 저 정도로는 이상한 게 있어야 할 것 같앗음. 네 암튼... 차라리 그 독기를 다 지워주던가, 아니면 지워진 만큼 연심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주던가 둘 중 하나는 해야 하는데 어느 쪽도 아니니까 결국 토오카는 공허감에 잡아먹힙니다! 와!

861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09:38:14

슬슬 침대에서 일어나야게써여...

니트 염상이 하나 키우고 싶당......

관추...사실 사람은 관추를 하기 위해 태어난걸지도 몰라여 (의불)

862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09:42:29


그러고보니까 관추... 나도 짬짬이 하기로 했었지. 나도 그러면 위키를 켜볼까......

이건 걍 올리는 지금 듣고 있는 곡. 알고리즘 덕에 알게 된 곡인데 요즘 유독 자주 듣게 되네여

863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09:48:19

>>862 가끔 그런 곡이 있지여...우와 노래 엄청 좋다...

음음 관추곡을 찾아볼까 싶네여...

864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09:56:04

저는 보통 관추할 때 해당 캐랑 어울리는 곡 듣는 편이에용. 아니면 그냥 알고리즘에 뜨는 거 듣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시계자리 관추할 때에는 괴물의 이름(怪物の名前, https://www.youtube.com/watch?v=_DaozfMLn_g )을 반복재생으로 켜두고 들었던 것 같고...... 키리에 관추할 때에는 미끼와 치사독(囮と致死毒, https://www.youtube.com/watch?v=JwcUk3g82to )이라던가
보통 이런 식으로 관추할 때 들은 곡들이 웬만해서는 테마곡으로 가는 편이네요.

865 ◆n5MmBjUR1U (txfmyyFseE)

2021-01-09 (파란날) 09:58:21

>>860 우애앵... 재밋겟ㅅ다....... 우웃.

이잉. 죽지마여. 잠시만 제가... 좀 춥고 졸려가지구 반응을 잘 못하구잇어가지구(????)

니트 염상이 키우면... 우웃... 재밌겠다. 우우웃.......

앉아서.졸어야지

866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0:05:25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치에너미는 첫차와 카프카 들었던 것 같음
걍... 곡 분위기가 어울렸나? 가사는 잘 몰겠는데... 가사가 걔랑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느꼈던걸가

않이 춥고 졸리시다뇨ㅠ 역시 아침에 너무 일찍깬게... 아니신지?(왈칵) 빨리 따땃한 데로 들어가십셔......

867 이름 없음 (y5TeGjuqX.)

2021-01-09 (파란날) 10:30:59

K돌 노래 1hour 재생시켜놓고 관추하는 인간 ☜
맞아 전물망이 관추할때는 나의 사춘기에게 들으면서 했던거 같기도 하네요. 은근 생각나는 곡들이 있고...

868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0:37:07

전 사실 캐해가 안 될수록 관추브금에 의존해서 관계를 잇는 편이라... 관추브금이나 테마곡 같은 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더라구여. 그리고 그렇게 관추브금을 찾다가 종종 어 이거 (남의캐이름) 생각난다! 싶은 곡 있으면 물어오기도 하고(부가적인 이득)

캐들마다 은근히 이 곡 생각난다~ 하는 거 있고 그릏죠. 훟훟.

869 이름 없음 (R4JHviHEJ6)

2021-01-09 (파란날) 10:40:31

관추브금이 ㅒ해석의 방법이구나. 신기해여...
내가 캐해를 못하는건 브금때문이었던거야!!

870 이름 없음 (R4JHviHEJ6)

2021-01-09 (파란날) 10:47:00

뭐든 풀고싶어. .dice 1 14. = 8

871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0:47:53


캐해석의 방법이라기보다는...... 캐입의 방법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용. 걔한테 어울리는 브금 없이도 관계가 잘 써지는 애들은 적어도 관계성이 어떻게 나올 지는 잡히는 애들인데...... 캐해석이 잘 안 되는 애들은 캐 자체가 파악이 잘 안 되는 경우라서, 이런저런 걸 대입해보다가 그래도 관추가 잘 안되면 관추브금으로 캐의 분위기를 떠올리면서 잇는다에 가까움
일종의... 최후의 보루같은 겁니다(은은)

저는 마리에트가 유독 그렇게 잘 안 되는... 약간 손에 안 맞는? 그런 부류에요.
일단 지금은 꽃내림 듣고 있음

872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0:50:47

저는 캐릭터를 웬만하면 보통의 감각으로는 이해안되는 느낌으로 내고 싶어!라는 느낌이라서 웬만해서는 찾기가 힘드네영...

아니 이중인격인데 자신은 그걸 분리하지 않으면서 그런 자신을 좋아하면서도 살짝 미쳐있는 듯한 노래는 제 검색 능력으로는 힘든거 같아여...

873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0:55:29

물론 캐해가 잘 되더라도 굳이 캐랑 어울리는 브금 들으면서 관추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에는 나는 진짜 이 관계에 졸라 매우 진심이고 이 관계를 개 열심히 빡세게 미친듯이 써보겠다는 그런 거?
아무튼 꽃내림 들으면서 마리에트 관추중입니다.(은은)

아, 저는 갠적으로 580 왠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MAD HEAD LOVE가 떠올랐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xCIJJ2Rb368

그리구 그런 캐들 좋죠. 저도 그런 식으로 뭐냐...... 이해 안 되는 캐들 내고 싶을 때 많아서 그런 거 시도할 때 많아여. 근데 저는 그것도 갠적으로는 적당히 기준선을 잡고 그 선 안에서 놀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게 그... 캐의 과격함 같은 게 아니라 이해가 안 되는 정도에서 마지노선이라고 해야 하나? 갠적으로는 그런 캐를 내면 관추가 힘들어져서......(머쓱)

874 이름 없음 (R4JHviHEJ6)

2021-01-09 (파란날) 10:56:36

일-ㄹㅖ나!는 편의점 알바생이지만 지금쯤은 짤렸을 것 같습니다. 손님들한테 고백해서 혼내주고 싶은 마음을 참지못해서...
고백햇다가 사장님한테 한번 경고받고 편의점에서는 참자. 참아보자자...하고 근무하겠죠. 하지만 손님들어오면 그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면도기 어딨냐고 물어보면 면도기는 첫번째 코너로 들어가면 되고 거기서 한바퀴 돌아서 직진하면 손님을 위한 제마음이 있다며 사귀자고 고백하겠지. 그리고 백수화. 백수가 되면 생활비가 쫌 후달리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정신으로 고백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기뻐하겠죠.

875 이름 없음 (R4JHviHEJ6)

2021-01-09 (파란날) 10:57:43

>>871 최후의 보루....()
손에 잘 안맞는 애들 있죠. 마리에트 관추 어려워하시는게 그래선가?

876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04:56

https://youtu.be/1dIzHuIJLeM

어째선지 뭔가 치예에게 어울리는 곡을 찾아버린거에여... 오늘은 꼭 관추하라는 무언의 압박?!

>>873 흠흠. 그런 것이군여...힘내시는거에여!

오오...MAD HEAD LOVE인가여...음음 이면이라는 진짜 주제 쪽에서 접근한 느낌인거시에영! 이거 들으면서 관추해야겠당.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막 내는 편이라서 가끔은 얘가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면서도 관추하네여...치예가 샤미타에게 다가간다는 선택지를 골랐을 때는 진심으로 진짜 다가갈거냐고 묻고 싶었어여...아니 근데 샘 해석으로 모든걸 이해해버린 것이었지여...음. 저는 캐해를 잘 못하는 겁니당. 모두 너무 튀는 아이들이라성...

877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05:30

MAD HEAD LOVE 가사는 이 쪽 참고바랍니당
https://namu.wiki/w/MAD%20HEAD%20LOVE

그리고 이건 왠지 RushRat.이 떠오르는 곡. 디지 디지(ディジーディジー)라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iymwRXrkZA
http://vocaro.wikidot.com/dizzy-dizzy

갠적으로 pneumono(하략) 은 역시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Mirror Mirror가 떠오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VkdrrxR96d8
https://namu.wiki/w/Mirror%20Mirror

>>874-875
예나언니는 손님들한테 고백해서 혼내주다가 짤렸군아......(왈칵) 아니 고백 넘 귀엽잔아요 우웃. 쫘...... 저기여 이 상품 가격표가 안 붙어있는데여! 예나언니 마음은 얼마로 살 수 있는거죠!(의불)

네...... 마리에트가 왠지 손에 안 맞습니다(왈칵)

878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10:55

제가 뭔가 곡을 들고 오면...... 보통 가사가 영향이 있기는 한데 그냥 왠지 가사 보면서 듣다보니 어? 왠지 얘 떠오르네? 같은 마음으로 가볍게 들고오는거니 뭔가 큰 의미는 없읍니다

>>876
오. 제 추천이 도움이 되었다니 ㄳ합니다. 그보다 치예랑 어울리는 곡... 들어봤는데 좋네요! 오오...(두근두근)

맞아요 사실 저도 막 내면 캐 생각 몰라서......(끄덕)

879 이름 없음 (R4JHviHEJ6)

2021-01-09 (파란날) 11:12:37

헉!(부가적인 이득)
감사해요 공부하면서 꼭 들어보고 점심에 감상문 써올게요!!!!
예나언니의 마음은 저렴한듯 갑비싼듯 저렴한 걱...그대의 Heart❤와 교환하도록 하지요()
마리에트야 마리에트야... 손에 빨링 ㅇㅣㄱ게 되기를 바라욧..TT

880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11:14:25

끼에엥. 일어낫다..................

의미ㅣ심장한 캐 좋아서 자꾸 의미심장한 문장.쓰는

881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14:26

>>878 원래 어울리는 노래라는건...그런거라고 생각해영. 뭔가 떠오르네하면 바로 어울리는 노래 목록에 등록되고 그런거지여...(?)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한거에영!!!! 치예는 뭔가 어릴 때부터 모두 사이좋게!라는 소원을 썼을거 같은 인상인거에여...

라그나로크 세계관이라서 비극밖에 없을거 같지만...힘내라 치예야...!


음음...관추하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은거에여...

882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14:29

그... 그냥 왠지 어라? pneu(하략) 떠오르네? 싶어서 가져온거니까요! 안 어울릴수도 있어요 그냥... 제가 왠지 떠올렸다! 라는 이유로 챙겨오는 것 뿐이기때문에... 헉 제 마음이랑 교환이 가능한건가요 이거 뭔가 슈슈룬 하트 같ㅇ 아 아니 이게아니라 암튼 사랑해일례나팩토리얼!!!!!!!!!(???????)

빨리 익을 거라 믿습니다...... 열심히 노래 들으면서 관추도전중이에욥

883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17:18

참치 어솨여~~~!!!!! 일어나셧군요! 리하입니당

맞아요... 사실 어울리는 노래는... 걍 그런 거지...... 뭔가 떠오르네! 하면 바로 그렇게...(은은)

884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11:21:24

리하~~~~

요즘 취향이 장르 혼종 돼가지구 화나 FANACONDA 계속 듣고있는.

화나콘다 저먹일바라본다 송곳닐박아넣은담 꽁꽁휘감아꼰다 화나콘다 다가온다 라 라라라라 라라라<<와어케이런가사를쓰냐고

885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23:08

>>880 안녕하세요-!

의미심장한 문장......카뮈씨로 쓰면 뭔가 허세꾼으로 진화할거 같은 느낌이 있어여 (??)

886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11:26:50

>>885 허세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잉.... 이이잉........ 그래두 간지나는 우리 ㅇㅏ조시인데........ 허세도 멋있ㅇ르거같아

이잉. (드러눕

887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31:57

았. 갑자기 아치에너미가 밤을 위로하는 마노 불러줬으면좋겠다

취향이 장르혼종되는거...... 종종 있는 일이져. 저만 해도 재생목록 순서대로 쭉 듣다 보면 방금 전까지 격정적인 피아노곡을 듣고 있었는데 그 다음 곡 넘기니 차돌박이 비프 메탈이 튀어나오고 그럼(은은)

카뮈씨...... 저는 왠지 카뮈씨의 평상시의 가벼운? 말투랑은 다르게 가끔 무게잡고 진지하게 말하는 그런 것도 보고싶구. 갭 조아

888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11:37:18

차돌박이 비프 메탈은.뭐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생목록 멸망햇어... 레오루 몬스터 다음에 윤종신 좋니 나와

889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37:28

>>885-886 장르 혼종은...흔하다고 생각해여......저도 웬만한 장르들은 모두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궁.

허세를 부리면서 야바위를 쳐서 자신보다 훨씬 강한 사람을 이기는 아조씨도 보고 싶네여...간지날거 같앙...

>>887 오오...아치 에너미- 노래 들려줘- (?????)

카뮈씨가 무게잡고 진지하게 말하는 모습...책곰씨가 상대방의 계략에 휘말려서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나서 책곰씨가 힘써서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칼과 총에 포위당하면서도 담배를 피면서, 나를 건들지 않는게 좋을텐데? 하는 풍으로 담배꽁초를 옆으로 던진다던가하는 것이 떠오르는 거시에여... 아조씨는 관계에는 언제나 진심...!

890 ◆0CBY/hAeh. (R4JHviHEJ6)

2021-01-09 (파란날) 11:38:56

>>877 미러미러 들어봤습니다! 563의 채팅방 상주하는 모습이랑 잘 어울렸고, '자신이 결코 볼 수 없었던 가치'에서는 소심하고 자신없는 563 모습을 발견해줬다 이런 뜻으로 읽히더라고요.
위키에 563 테마곡을 마룬5의 the sun으로 해뒀거든요. 그런데 미러미러에도 태양과 관련한 가사가 있어서 재밌었어요.
the sun에서 '우리에게서 태양이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가사가 있어요. 저는 그 부분을 563의 목표를 이루기까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로 해석하고 있었어요. 563은 목표를 추구해왔고 (청량리 내에서의 특수한 위치를 구축하는 것. 청량리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일들을 어느정도 읽을 수 있고 대처할 수 있는 것.) 현재 시점에서는 거의 다 왔다는 거고요.

근데 미러미러에서도 '저를 해에게 가리키면 태양 에너지가 제 회로를 돌린다'거나' 전투 모드 : 켜짐'으로 만든다고 하거든요. 이거를 마룬5의 the sun에서의 태양과 같은 뜻으로 해석하면, '목표를 생각하면 (우울하고 무기력하지만) 나는 움직이게 된다', '목표를 주면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공격적인 행동도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 돼요. 이것도 맞는 얘기거든요. 넘재밌음.

여왕이라고 불리는 사람은 애인관계(정해진바없지만)일 수도 있겠다 싶고. '빛이 당신의 편일테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빛이 조용히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 이건 563가 구축한 위치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네요. 563 -> 찍찍씨(575) 관계에서 나타나는 유능감?이라고 할까요? 보면 563은 청량리 안에서라면 원하는 사람에게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놓였든,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거든요.

563에게 도움을 받는 건 정말 빛이 내 편이다라는 느낌일 거에요. 563 자신이라는 사람이 앞에 나타나서 직접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청량리 안에서 자기가 조작할 수 있는 것들.... 네트워크나 지형, 시간....같은 청량리의 모든 것들을 요리조리 당기고 붙이면서 도와줄테니까요. 563은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조커도 여러장 남겨뒀고(정보조직 스파이라거나), 563이 이 귀중한 것들을 어디까지 포기할지는 도움받는 사람의 중요성이나 위급성에 따라 다르겟지만 빛의 사랑을 받는 것과 같아요.

이런 노래추천 받는걸 좋아합니다! 신나서 써버렸으니 길게 반응 안하셔도 되구.. 점심식사 맛나게 하세용!

891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42:08

격정적인 피아노 곡: 피아노 협주곡 제 1번 "헐화"
https://www.youtube.com/watch?v=GCXqOMDpJqI
차돌박이 비프 메탈: BEEF
https://www.youtube.com/watch?v=NbhdgXmwAo8
사실 둘 다 작곡가는 같고 곡의 사용처(리겜 수록)도 같은데 어쩌면 제 취향은 꽤 일관적인 게 아닐지?

아니 레오루 다음에 윤종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카뮈씨(카뮈씨)
개멋져......... 개쩐다진짜... 와...... 와앆.아아 아조씨... 진심이구나
근데 아조씨라기엔 아직 이르지 않ㄹ나요?

892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45:53

>>890 엄청난 노래 캐해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563은 역시 청량리 흑막같은 느낌이군여 (????)

>>891 카뮈씨는 진심을 발휘하면 평소의 낚시는 정말 따위라는걸 알 수 있는 분이시져...

아직 20대 후반이지만 평균 나이적으로 아조씨입니다 (?????????)

893 ◆n5MmBjUR1U (jRGybFewqg)

2021-01-09 (파란날) 11:46:39

아조시............
글게여 장르 가려듣는거는... 저는일단아님 ㅋㅋㅋㅋㅋ 헉 블러핑 겁나게.햇는데 상대가 속아넘어가는.. 그런거..... 카뮈씨 꽃길걸어 이잉.

헉 허버허버.(감상글을감상.)

밖에 허ㅏ도.닜다보니 머리가얼었나 하여 12시에 밥을 먹은 후에 천천히 관추.으음.

894 ◆TsGZuCx9j2 (77/9DBfTK2)

2021-01-09 (파란날) 11:48:43

(은은하게 관전중)
나도 관추는 12시 이후에 해야지 요새 머리가 안돌아가서 쩌는 문장이 아니라 쩌리 의불이 나옴

오 테마곡 오

895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50:27

>>893 음음...카뮈씨. 모두와 함께 하면 행복해질거에여 분명... 편하게 관추하는 거시라고용!

>>894 의불도 좋아요 (????) 편히 하시는거에여!

896 ◆L/fhes6lWc (Iez2Wl/i7U)

2021-01-09 (파란날) 11:50:52

다들 좋은 오전이에요...

897 ◆dQJZ/Omkyw (4fzq6onB/E)

2021-01-09 (파란날) 11:51:22

좋은 오전이에용! 어서와요 참치님!

898 ◆t/bGXfRx.. (aF9T9gQ.yQ)

2021-01-09 (파란날) 11:52:06

우우웃,,,,,,,,,,

899 ◆c141sJ2oTE (QDibTNJy2A)

2021-01-09 (파란날) 11:52:09


갠적으로 유리에(476)는 이 곡 어울린다고 생각함

>>890
오...... 그렇게 느끼셨군여. 제가 완전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다 세세하게 생각해가면서 추천드린 건 아니지만, 얼마정도 제가 처음에 어 이 부분? 어? 어울리네? 어어? 싶었던 부분이 여기저기 있던 것도 맞아서, 그런 부분들이 여러모로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랑 겹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pneu(하략) 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부분은 어쩐지 이런 느낌이었고- 저 부분은 저런 느낌이었고- 했는데, 제 의도가 어느 정도... 그리고 저조차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이 부분도 뭔가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어울린다-(대충 감으로) 싶었던 부분까지 전해졌던 것 같아 좋군요. 호홓호. 너참치도 점심 맛나게 먹어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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