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54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52판) :: 1001

◆n5MmBjUR1U

2021-01-07 19:37:51 - 2021-01-09 13:12:55

0 ◆n5MmBjUR1U (kEAfUU8Cc6)

2021-01-07 (거의 끝나감) 19:37:51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 때마다 아무나 추가해 주면 OK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 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혹은 위키 연성 가이드란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이름이 없는 캐릭터들의 이름은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레스가 다 채워져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ex)1001, 1002, ...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45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11:55

>>642 카뮈씨 소심하구나. 563이랑은 소심이대 소심이네요..^^ 세상에 친구인기간만큼 채팅할것같은 조합
카뮈씨는 조직 속해있기도 하고. 563이랑 만나는 과감한 짓 같은건 아마? 섣불리 못하겠죠. 본인 속한 조직 집중 조사대상이랑 괜히 만나서 좋을게 있을지?
카뮈가 불러도 563은 굉장히 조심스러울 것 같긴 하네요. 몇 명 나올수도 있는데, 페이크일거에요.

646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12:02

사실 국제적으로 큰 문제없으면서 북한을 성공적으로 흡수한다-라고 한다면 중국이 휘청이던 대약진-문화대혁명 (1958~1968) 시기라던가에 큰 사건 펑 터트려서 북한을 맛있게 냠냠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기도 하공...일단 미국은 공산진영을 조금이라도 깎고 싶었을테니까영...

647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12:38

이제 영문으로 밍기적거리시는건가요()
오늘 진짜 추우니까 조심하세용. 저 오늘 옷 4겹으로 입었는데도 안추웠음.

648 ◆Ng81CMErvQ (H/JXzw/uzE)

2021-01-08 (불탄다..!) 22:13:10

좋앗서 복습에 성공했구요
>>643 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한글전환 안됐는데 읽히는거보면 심각한 중독이다
안녕하세용 참치 따뜻하게 뎁히세요ㅠㅠㅠㅠ

649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13:49

>>643-644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기적......

히잉...요즘 춥죠... 보일러 최대인데도 춥다닝 감기 조심하세영...!


>>645 ㅋㅋㅋㅋㅋㅋㅋ 카뮈씨는 소심함을 과장된 몸짓으로 숨기는 그런 사람이니까여...

그래서 실제로 만나면 그 끼를 발휘 못해서 재미없다는 소리 자주 듣는거궁... 진중하고 시크하게 겉으로는 보여성

확실히 그렇네영! 역시 조직에서 탈퇴하고 북카페 모임에 가입해야하는거에여...(?????????)

650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13:57

>>647 영문으로 하는 밍기적은... ming...gi...juk.....
4겹 정도로 입어야 따뜻하단 거였군요... 바지는 이미 긴바지지만 웃옷도 긴팔로 갈아입어야하낭....

일단 피하 지방을 위해 과자를 꺼내겠어(?)

651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15:34

생각해보니 그냥 북한이 저절로 무너져서 한국이 먹고 중국과 소련이 으르렁거리느라 반응 늦어서 한국이 저절로 평화롭게 통일했습니다 짠짠하면 해결되는게 아닐까 싶은거에여...고난의 행군 시기에 북한 사람들 들고 일어나서 북한이 아예 펑-하고 터진다던가...아니면 그냥 아예 복잡하지 않게 적당한 시기에 망했는데 그 이유를 모두 알고 있다 (사실 모름) 같은 것도 나쁘진 않아보이궁 (???????)

652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15:41

>>648 너참치는... 한영전환 없이도 문장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653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15:58

aldrlwjr......

654 ◆VCP7u0SFAk (50d6t2r7.Q)

2021-01-08 (불탄다..!) 22:16:06

540의 tmi

픽크루에 수국을 추가한 것은 의도적이다. 파란 수국의 꽃말은 무심함이라던가 냉담함이라는 꽃말이며. 그냥 수국은 변심이라는 꽃말이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으로 해석하자면 변심할 수도 있다..는 여지는 있다.

437의 tmi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나이의 한계로 1등은 아니라고. 걍 경험삼아서 나간 것이긴 한데. 생각보다 순위가 높아서 아 그런가 싶었다고.

415의 tmi...가 아니라 참치의 tmi.

이름을 정하다 때려치웠다. 예카테리나를 할까 고민하다가 카타리나인가 싶어 던졌고. 아나스타샤도 던졌다. 젠장. 이름도 국적도 모르겠어!

428의 tmi

재앙을 몰아넣은 세계에서 질병이라는 틀이 희미해지는 감각을 간혹 느끼는 기분일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동물형 재앙들이 있어서 다행일 듯.

655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16:39

>>649 대체왜 그런 결론이 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카뮈씨 소심했구나. 그래서 채팅에서 관종이고 응 그랬던거구나()
563은 카뮈 소심하다는걸 잘 모르고 있지 않을까 해요~ 채팅방에서 소심한 일면 슬쩍슬쩍 비쳐졌으면 몰라도.

656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17:40

>>650 네! 4겹정도 입었는데도 안 춥..아니 안 더웠어요() 나참치 글 잘못썼구나...
웃옷 반팔이에요??? 긴팔 입읍시다. 과자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을 입어요! 이 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18:18

>>655 ㅋㅋㅋㅋㅋㅋ 오너의 사심입니다 헿

카뮈씨가 관종인건 그런 것이져...진짜 인싸고 그랬으면 관심받기 위해서는 몇명 공략해야한다던가...다른 사람과 공통 화제가 있는 곳에서 그런걸 떠들어야한다던가 그런 노하우가 있을텐데 소심해서 그런걸 거의 모르다보니 할 수 있는게 마술로 배운 야바위뿐이궁...

확실히 그렇네요- 평소에는 그냥 쾌활하게 생활하고 있고 말이죵!

658 ◆n5MmBjUR1U (nSfpAcLcHU)

2021-01-08 (불탄다..!) 22:18:58

좋았어. 집단지성 감사합니다. 이과여도 감사하구 문과분도 감사하구 여튼 뭔가 써올게여.

659 ◆VCP7u0SFAk (50d6t2r7.Q)

2021-01-08 (불탄다..!) 22:19:04

우웃.... 간지러워... 약 먹어야겠다...

660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19:10

>>656 그치만 과자를 먹고 싶었는걸요(??)
그럼 긴팔로 갈아입고 과자를 먹으면 되겠다..!

661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20:07

약드시는 거시에여...그리고 우웃...우리 지킬하이드 써야하는데...(????)

662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20:23

>>654 소프트핑크 지르콘? 으음 밝은 모습 보여주다가 한순간 빌런되고 그럴라나요?
수국은 진짜 좋아하는 꽃임. 그런 의도였구나.
437은 재능맨이야. 415.... 이름 아직 못정하셨구나. 전물망이는 시랑입니당. 근데 3가지 후보들 모두 예쁘고 잘 어울려요. 고급진 서양 원단같은 느낌.
428 능력을 발휘할 때가 없으니까요. 어쩌면 불행이 나이들어서 질병에 대해 얘기하거나..할때 본질을 되찾는 기분일까?

663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21:16

>>657 뭐야.....카뮈아저씨 커여워()

664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22:46

>>660 천재신가()
저도 과자먹고싶은데 바나나랑 컵라면뿐이에요. 것말고는 편의점 컵밥인데.. 내일 먹을 식량을 축내볼까 TT

665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23:42

>>663 카뮈 아조씨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가르쳐주면 신세계를 본 표정을 지을지도 몰라여...(??????)

이런 순수한 아저씨(?)라서 책곰씨와 썰풀 때 그렇게 해맑게 웃으며 날뛰셨던 것인가...타이타닉 포즈의 두 사람...(?)

666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24:14

3t 참치님은 이불 속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긴팔로 있는 거시에여...(????)

667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25:00

>>664 바나나 좋습니다... 탄수화물보다 이 시간에는 확실히 바나나가 좋음.
저는 왜 과자 먹냐구요? 그냥 제가 건강관리 안 하는 겁니다()

668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2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던 것인가..카뮈 아저씨 첫인상에 정보 보안 조직원! 멋져!!였는데 점점 커여워지고있는것이에요....

669 ◆TsGZuCx9j2 (jziLaz07No)

2021-01-08 (불탄다..!) 22:26:37

380 MBTI 궁예 :ENTP
8기능: 주기능:Ne 부기능:Ti 3차:Fe 열등기능:Si
비슷한 가상 인물: 비질란테 조강옥(웹툰) 잭 스페로우(영화), 다크나이트 조커(영화)

1.주기능 외향직관
380이 게임에서 어그로를 끌거나 괴상한 커스터마이징을 시도 하고 장래 희망이 돈으로 할 수 있는 개짓거리다하고 죽겠다. 등등의 내 상상이 닫는한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보겠다는 면에서 어느 하나의 사물에서 거미줄같이 방사형으로 떠오르는 심상을 있는 그대로 즐기고 그것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는 외향직관을 극단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보였어.

2. 부기능 내향사고
내향사고는 통제와 효율적인 일의 처리를 목적으로 하는 외향사고와 다르게 논리 자체를 순수하게 따지는 기능에 가까워. 특히 주기능인 외향직관과 결합하면 일직선적인 사고가 아닌 방사형의 심상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결합하면 예상치 못한 논리나 이론을 정리하거나 상대의 허점을 꿰뚫는데 두각을 보일 수 있어. 특히 감정이나 세상의 상식이 아닌 본인의 순수한 기준에 따른 논리에 입각한 사고로 움직이기 때문에 상당히 기계같아 보이거나 핀트에 어긋난 말을 할수도 있음. 아니면 지나치게 상대의 감정을 고려못하고 논리에 따른 반박-공격만 해서 잔인한 냉혈한으로 이미지가 자리잡을수도 있고. 특히 내향감정(Fi)의 부재로 감정내면화를 통한 역지사지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의 감정고려보다는 흥미(Ne)-그에 따른 사고와 이론화(Ti)위주로 흐르는 삶을 살 확률이 있지.

3.3차기능 외향감각
억눌려 살아가는 친구 모습을 답답해하면서도 내심 안타깝게 생각해 자취방을 얻거나 하는 모든 일탈행위에 적극 동조해준 이력이 있다. _237과의 관계.

380의 마음이나 행동과 다르게 그때그때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즉흥적으로 나오는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데 이는 3차 외향감정의 영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 외향감정은 주변의 기류를 파악하고 상대의 의중,심정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력에 가까운데 이 기능이 삼차이면 제멋대로 행동하면서도 주변의 눈치를 알아 재빨리 처세를 하니 의외로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경우가 많아. 특히 221과의 관계에서 221한정으로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것도 3차기능을 끌어올렸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아. Fe가 높으면 상대에 대한 배려, 주변기류를 온화하게 하는데 감각이 생기는 모습을 보이니까.(외향감정 주기능 유형:ESFJ,ENFJ) 주로 강렬한 감정보다는 은은한 주변감정 파악에 능한 기능인데 만약 하나에 푹 빠지게 된다면 답이 없는 기능이기도 해. 왜냐면 깊게 감정을 느끼고 내면화 하는 fi와 다르게 바깥을 향하는 외향감정은 자기감정의 정리와 억누름이 잘 되지 않는 편이거든. 잠시 연기로 때울수는 있어도 기류?가 다른게 티난다고 해야할까

4. 열등기능 내향감각
전통,관습,여태 쌓아온 정보를 정리하고 되돌아보는 기능인 Si가 열등이면 결과는 간단하게 전통과 관습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로 정리할 수 있어. 과거의 전례를 신경쓴다기 보다는 직관을 통한 논리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일수도 있고. 암튼 주변상식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마음따라 행동하는 380과의 행동과도 맞물리는것 같아.

5.ENFP와의 차이점
NF라인은 이상주의 유형이라고해서 현실에서도 이상을 바란다고 해야하려나? 암튼 그런면이 많이 보여. 주로 현실에 부닥치고 부딪혀 괴리를 느끼고 염세주의를 느끼는 것에 가깝지. 악하더라도 자기 머릿속 이상에 따라 둥둥뜨는 모습이 느껴지는데(EX 할리퀸_ENFP) 380은 그렇다고 하기에 지나치게 세상을 알고 비웃는 면이 강해. 블랙유머와 풍자, 상식에 맞지 않는 고리타분한 세상에대한 조롱과 일부러 규칙을 어기며 냉소하는건 불건강한 NT형에 주로 보이는 이미지지.

670 ◆c141sJ2oTE (nHeeTDY/bE)

2021-01-08 (불탄다..!) 22:27:14

4rcheneMY→RushRat. 관추 끝냈구, 카뮈 관계란도 좀 더 추가해뒀읍니다.
이제 저는 잠깐 딴 것 좀 하다 올게용!

671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27:25

563 가끔 채팅방에서 폭발할때 있었으면 좋겠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진짜 드물게요. 우울+비관+염세 다 합쳐져서 자기 질책질하고 그럴때 있을 듯하다.
채팅방 갑분싸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2 ◆c141sJ2oTE (nHeeTDY/bE)

2021-01-08 (불탄다..!) 22:27:42

?????????? MBTI무엇
개쩐다................ 개쩐다......(입 떠억...)

673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28:37

>>669 헉 대박.. 장문! 정독 들어간다.
ENTP면 스파크형이었나....오오

674 ◆VCP7u0SFAk (50d6t2r7.Q)

2021-01-08 (불탄다..!) 22:28:48

밝고 화사한 모습은 가면이니까요(+소프트핑크 지르콘으로써는 그런 모습이다.. 같은) 그렇지만 비웃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열심인 자들을 비웃진 않는다.

437은 재능... 바이올린이나 예체능에서는 재능이 있죠. 그걸 다 씹어먹는 무지막지한 재능이 멘탈갑의 재능이지만.

아. 예카테리나를 서양권에서는 카타리나라고 하거나 애칭이 카타리나인데 이러면 김카타랑 동명이 되어버려서.. 던졌고요.
아나스타샤는.. 풀네임이 괜찮을까 하고 했는데 던졌어요. 아마 그 때 제가 정신이 좀 나갔던 모양입니다.

질병이 질병이 아니게 되면 어중간할지도 모르죠... 자기 정체성이 점차 미묘해지는?

675 ◆VCP7u0SFAk (50d6t2r7.Q)

2021-01-08 (불탄다..!) 22:29:46

오오.. mbti 장문이다...(읽기시작)

676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29:50

와중에 내 동거인 방금 귀가했는데 낮에 3시쯤에 도넛 태운거 4~50분은 환기시켰는데 돌아오자마자 이거 무슨 냄새냐며 나를 깐다요.
대체 뭐지 나도 이렇게 후각이 발달하고 싶다()

약간 이 와중에 어장에 감각이 극대화된 세계관 같은 거 있으면 어떨까 상상하는 나는 어장 중독자

677 ◆TsGZuCx9j2 (jziLaz07No)

2021-01-08 (불탄다..!) 22:29:52

>>669에 삼차기능 외향감정입니다 오타남....
굉장히 주관적인 궁예글이니까 넘 신뢰하지 마세여....

678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32:09

>>669 와웅... MBTI 모르는데도 재밌게 읽었다... 대박 쩐다....

679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32:18

한 번 풀어보는 카뮈씨와 580의 TMI


1. 카뮈씨는 느끼한걸 잘 못먹습니다. 속이 니글거린다고...그럴 때는 매운 불닭볶음면이나 뼈다귀해장국같은 걸로 속을 진정시키지요... 여담으로 외국인인줄 알고 가끔 식당에서 매운걸 줄이는 배려를 해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서럽지만 그럭저럭 먹는 듯합니다.

2. 580은 기억과 감정을 모두 공유하고 있습니다. 서로 같은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기도 하고, 배운 것도, 행하는 것도 모두 '그녀'의 의지이지요.

3. 카뮈씨는 문과 출신이지만 최근 북카페에서 열심히 책을 읽느라 잡학에 박식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해야하나?

4. 580의 이름은 한예슬. 헨리는 이 이름을 사용하지만 하이드는 본인을 '지킬'이라고 지칭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지킬이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자신은 악한 반대쪽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부르는 모양이네요.

5. 카뮈씨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자신의 외로운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도피구 성향이 강했지만, 어떤 점장님을 만난 이후 소통의 즐거움으로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6. 580의 비행 활동은 가끔 학교에 들어가지만, 너무 큰 차이 때문에 학교에서도 사칭자로 보고 있는 모양입니다.


(끄적)

680 ◆VCP7u0SFAk (50d6t2r7.Q)

2021-01-08 (불탄다..!) 22:32:57

후각 예민하면 좀 괴롭습니다..

백화점 1층의 화장품 냄새에 멀미할 것 같다거나.. 집에서 하나 태우면 하루종일 피곤하다거나..

681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35:15

>>668 까면 깔수록 귀여워지는게 매력이지여...그냥 진중하기만 해서는 개그에서 정상인 캐밖에 못 맡는다구여 (?)

>>669 와...대박...전문가 떴다...

>>670 오오오 다녀오세요!

>>671 카뮈씨 열심히 위로해줄거 같은 느낌이네여...흑 563아 행복하장...

>>676 감각 극대화 세계관...촉각 발달한 불 능력자...후각 발달한 향기 능력자...시각 발달한 빛 능력자...(??????????)

682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37:13

>>680 그러쿠나... 오감이 다 둔한 인간이라 몰랐네....
아 근데 나도 멀미에는 진짜 약함 특히 차에 타자마자 거의 5분컷 기절함...ㅋㅋ

>>681 ...그거 엄청 괴롭겠는걸...?! 특히 마지막 왠지 진주가 생각난다(?)

683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38:39

380 성격유형이랑 비슷한게 조커도 있다니까 응~~너 빌런~~싶네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 잘 짚어낸 것 같아. 나는 쓰면서도 호기심... 이게 분명 호기심인데 혐성이다! 대충한다! 욕심많다! 라는 것만 생각했었고() 너참치가 써준거 보니까 이건 호기심 맞다. 그리고 감정고려보다는 사고와 이론화 위주라는 것도.. 혐성을 이루는 부분들 중에 하나가 남감정 고려 안하는거니까. 380이 논리적으로 강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지금 어떤 상황이나 그런 데 부딪치면 논리 되게 따지긴 할 것 같거든. 못 만든 영화(쓰레기같은 플롯이나 개연성 같은) 비웃거나 하는데서.
되게 섬세하다.... 지난번에 너참치가 처세 잘할 것 같다고 했는데 갑자기 그게 떠올라서 무섭닼ㅋㅋㅋㅋㅋ설마 그때도 이런 요소들 보고 읽어내서 아 380 님 혹시 3차기능 외향감각? 여기까지 생각했던거야? 와악 설마 그럴까 싶은데 그런거면 대박이닼ㅋㅋㅋㅋㅋㅋㅋ
남들한텐 혐성모습 보이면서도 221에 대한 맹목적이다시피 하는, 접기어려운 감정까지 이렇게 꿰어보면 다 설명되고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차이점도 보니까 되게 예리한 느낌이야.
완전 재밌닼ㅋㅋㅋㅋㅋ신기하고 재밌어. 너참치 덕분에 캐해석 더 잘될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자세하게 써줘서 고마워!!

684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38:58

>>682 빛! 인거에여! 개그 세계관적으로 좋아보이는 것이에여 (?)

>>680 음음...감각 하나 예민하면 진짜 피곤하져...

685 ◆VCP7u0SFAk (50d6t2r7.Q)

2021-01-08 (불탄다..!) 22:41:11

후각이 오감 중 빨리 피곤해져서 둔해지기는 둔해지는데.. 그때까지 맡는 거 자체가 괴롭습니다.(+이미 머리를 댕 하고 치는 기분)

마스크 쓰고 다니게 되니까 마스크에서 나는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도 괴롭고...
그래도 마스크 쓰니까 다른 냄새들이 차단이 좀 되어서 일장일단이 되더라고요.

686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41:47

후각.....
잠깐 예민했을 때 있던데 사람 냄새 더럽게 역했음
아 호르몬 냄새는 다른 사람도 맡긴 하더라

687 ◆dQJZ/Omkyw (jMcz/BGoe2)

2021-01-08 (불탄다..!) 22:41:56

일단...대사만 쓰자...(밍기적)

688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42:20

>>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주 시각발달하면 셀프눈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9 ◆TsGZuCx9j2 (jziLaz07No)

2021-01-08 (불탄다..!) 22:43:38

>>683 아니야 오히려 분석좋아하는 편인데 갓캐 해석글 써볼수 있어서 재밌었고 ㅎㅎㅎ 조커 ㅋㄱㅋㅋ ENTP가상인물중 아이언맨-토니 스파크도 있으니까 긍정적으로도 해석을...ㅋㅋㅋㅋㅋ 앜 내가 그랬었지 맞다 ㅋㅋ 그건 막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은 안했고 그냥 감? 응..감으로 말했는데 어쩌다보니 작두가되었네 ㅋㅋ
암튼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690 ◆c141sJ2oTE (nHeeTDY/bE)

2021-01-08 (불탄다..!) 22:44:14

컴-백

감각 극대화라... 그러고보니까 내 캐중에 후각이 극대화된 캐가 있었던가. 결국 정신이 맛이 가버렸지......

691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45:02

>>686 말이 왜 저렇게 나왔지.. 잠깐 예민해졌을 때가 있었는데 사람 냄새가 역했다. 지금은 사람 냄새를 못 맡게 되었지만 가끔씩 호르몬 냄새를 맡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얘기. 진짜 호르몬 냄새인지 그맘때 청소년들한테서 그냥 나는 냄새를 [호르몬 냄새]라고 부르는건지 모르곘지만은.

>>687 뭔가 쓰시나요..! 기대합니동

>>689 히어로와 빌런이 둘다 있어?ㅋㅋㅋㅋㅋ극과 극인 유형이네. 너참치 감 좋은거 인정... 앞으로 뭐 얘기할때 눈 크게뜨고 봐야겠닼ㅋㅋ

692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46:43

>>690 무슨 일이..있던건가요...

아치에너미 넘귀여움. 혼탁한 공기 마셔보라하면 ㅋㅋㅋㅋ563은 오늘 굶었냐고 물어보겠지...ㅋㅋㅋㅋㅋ에너미 알람 진짜 넘 귀여워. 저거보려고 채팅방 정기접속하는 사람도 있을 듯

693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47:07

ㅋㅋㅋㅋ셀프눈뽕... 하지만 진주는 귀여우니까 괜찮습니다(?)

옛집에서 ㄹㅇ 모든 감각이 극대화되어가던 제 캐가 하나 있었는데 말이죠...흠흠
근데 이거 뭐랄까 음 종족 특성 같은 걸로 현대판 만들면 재미있을지도....

694 ◆0CBY/hAeh. (SeaN.SD4tU)

2021-01-08 (불탄다..!) 22:48:35

다 감각 극대화된캐 하나씩은 갖고 있는건가.
유행인가!

695 ◆3tT9wRGB.s (JznhJ8dqe.)

2021-01-08 (불탄다..!) 22:48:44

제가 아는 빌런+히어로라면 이런 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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