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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는 수르트가 세상의 모든 것을 불태운 뒤 사라지며, 새롭게 솟아난 땅과 바다와 하늘에서 현 시대가 시작하며 끝이 난다.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 화염 거인 수르트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세상을 모두 불태우는 임무를 마친 수르트는 죽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현실 세계에서 보이지도 않았는데, 이유인즉 우주를 파괴하는 라그나로크에 모든 힘을 퍼부은 나머지 다시 아주아주 작은 미시세계의 불꽃으로 돌아가 웅크리며, 세상이 관측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다시 태어난 세상에는 여전히 수르트를 닮은 불꽃이 있었다. 파괴하는 불꽃, 그것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났다. 화재, 산불, 전쟁으로 인한 폭격과 무엇보다도 다른 신화 속 신계에 존재하는 불과 화염의 신들과 그들이 낳은 자손들. 불꽃을 닮은 그들은 세상을 파괴하기도 하며, 그렇게 불꽃의 힘이 조금씩 수르트에게 돌아왔고 그의 힘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미시 세계 속에 존재하던 수르트의 불꽃을 갑자기 확대시킨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건 바로 때마침 우연한 계기로 발생하게 된 거대한 산불. 수르트가 확장될까 말까할 정도로 흡수한 힘의 특이점을 넘어선 사건이었으며, 갑작스럽게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게 된 수르트는 본래의 화염 거인의 모습이 아닌 현실 세계의 인간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재림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존재했던 수르트였고, 분명 그 의무를 다하고 사라졌을 터인 수르트에게 파괴되었던 세계가 리빌드된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는 혼란함을 뒤로 하고 세상을 살펴보았고, 이전과 달리 신화의 영향력의 약화에 전만큼 적극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신들과, 그럼에도 여전히 현실 세계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해 그들이 사는 차원과 맞닿게 만든 성역들을 바라보며... 조금은 구역질을 느꼈다. 사라져야 했을 신들이 아직까지 살아있고, 불타 사라졌을 세계가 남아있는 것은 수르트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말과 같으니까. 하지만 그는 아무런 힘이 없었고, 그가 다시 현실 세계에 개입할 수 있는 시기를 노렸다. 때마침 그의 눈에 든 것은 인간 여성과 연을 맺고 있는 북유럽의 불꽃의 신 로기(Logi). 그의 불꽃에, 수르트는 잠시 스며들었다.
"세상을 다시 한 번 불태울 시기가 도래했다!"
그녀는 북유럽 신화, 불꽃의 신 로기의 딸 헤반(Haevann). 현재는 신화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나이 23세. 불꽃의 힘을 가진 신의 딸이라기엔, 그녀는 불꽃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꺼렸다. 어딘가 힘이 묶인 듯하면서도, 대외적으로는 '불꽃의 힘 그거 사람이 다루라고 있는 거 아니야~' 라며 피하였다. 그녀는 사라져버린 레바테인의 2세대이자 대체품 그녀를 아는 모든 자들이 공통점으로 짚는 그녀의 특징이라면, 세상에 대한 회의감. 불태워 사라지게 하는 게 불가능한 세상이라면, 차라리 영원히 불태우는 게 맞잖아? 이러한 점을 꿰뚫은 4살 연하의 남학생 슈테흐는 그녀에게 제의했다. "다시 한 번 세상을 혼돈에 빠드리자", 고. 그녀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헤반 나이 15세, 슈테흐 나이 11세였다.
...다시 현재, 헤반은 현재 네오-나글파리(Neo-Naglfari)의 수장이다. 그들의 목적은 은밀한 곳에 숨어, 2차 라그나로크를 준비하는 것. 대부분 악신과 혼돈 계열 신들의 아이들과 소수의 일반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인 세상의 뒷세계와도 연결되어 있다는 추측이 돌 정도로 영향력이 거대하다. 그들의 전신은 역시 헤반이 이끌던 학생 조직 핌불베르트(Fimbulvetr; 혹독한 겨울, 라그나로크의 징조 중 하나). 그들의 교리는 간단하다: 우선 우리 발 밑을 기어가는 개미들을 보아라. 저 2차원의 평면 위를 기어다니는 개미들은 평생 그들 위에서 관찰하는 인간의 존재를 알지 못하리라. 그것이 바로 신계의 존재들이 바라보는 인간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개미가 아니다! 인간 세상을 필요할 때에만 찾는 오만한 신들의 뒷통수를 세게 때려라. 신들 중에서도 가장 오만한, 감히 우리들 앞에서 '질서와 선'을 칭하는 신들에게 똑똑히 보여주어라! 우리 세상은 너희의 놀이터가 아니라고, 똑똑히 가르쳐주어라.
...님들 이거 신캐 스포인데 괜찮아요...?쓰면 쓸수록 에바 + 가뜩이나 어려운 신화학교 세계관에 새 조직을 만들고 이써.....
>>195 반응 안해도 괜찮은데.. 고요해지면 듣고싶다! 그때 일을지 모르겠지만. :3 꿀팁 새겨놓겠습니다.. 유부녀캐도 내고싶고 졸업생도 내고싶어. 할게많다
>>196 헉...세상에. 글 많아서 못봤어요. 리뷰해주셨구나. 와아 TT 금쪽같은 리뷰를 못보고 지나칠 뻔했어.. 상냥하지만 비틀린 느낌이라니 넘모 좋네용.. 진주랑 380은 진짜 제가 생각해도 완존 대적점에 있는 캐인데 너참치 내캐들 잘알.
244 말고는 403 이후 캐들을 알아용.. 님캐들은 야릇한 느낌이 잇는거같아요. 송골매도 약 그런 느낌? 이있었던 것 같은데.. 403 이전 캐들은 잘 몰라서 TT 기근이도 약 야릇한 그런 느낌 잇어요. .본인은 일도 모르겠지만. 어.....이제 보니까 남캐들에 대체로 그런 느낌 잇는 것 같구....여캐들은 또 다른 것 같애.
>>205 잘알이라니 감사합니도 ㅠㅠ 먼가 그런 약간.. 신이 캐릭터를 만들 때? 같은 느낌애서 으아아악 한 게 380이란 느낌이엇어요 ㅠㅠㅋㅋㅋ 헉 갠차나요 그래두 403 이후가 제 캐 절반을 넘어가지구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 사실 송모씨 이후로 제가 좀 훼까닥 돌아서 섹시에 치중하고 있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근이..... 기근이도 약간 그런 느낌이긴 한 거 같애요 나른섹시 최고(??????) 제가 여캐는 막 굴리거나 노모럴 연성 하기가 힘들어서 주로 남캐들에 이상한 설정 만이 넣는 듯. 분석 고마워요오
그리고 저분캐는 남캐들도 존잘이지만 여캐들이 매력만점인 듯 해..제가 여캐를 잘 못짜서 그런가
>>226 캐주얼 겜에 나올 것 같은 여캐들 인상이에요. 남캐 잘 안 내시는 건가? 남캐 인상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가벼운 세계관 가벼운 분위기인 캐주얼 겜나올 것 같은 여캐들 느낌이에요. 시리한 느낌이나 진지한 피! 느와르!이것보다는 큐티명랑 뽀쟉 느낌. 약 힐링됨
>>1 봐 드릴 건데요! 정신적인 면에서 아슬아슬한 여캐가 많은 것 같아요. 에델-마리아도 그렇구 키리에도 그렇고? 라리마도 비슷하네요. 카논이랑 히이라기는..그런가? 저번에 은랑도 그랬었죠.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내몰린? 그런 캐들이 많은 것 같은. 그러면서도 마냥 수동적이지는 않고 라리마나 거짓이처럼 쟁취하고 할 말 하고 반항도 할 수 있고 그런 늒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