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84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35판) :: 1001

◆n5MmBjUR1U

2020-12-15 13:29:47 - 2020-12-16 17:42:40

0 ◆n5MmBjUR1U (2Pi5sW1aH6)

2020-12-15 (FIRE!) 13:29:47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359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0:55:52

저런 슬픈 짝사랑 해석하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심지어 내 캐가 껴있어

나 울어

그리고 저 해시는 일단 생각나는 애들은 이 정도. 신화학교+마소애들로
#관계캐와_자캐가_고깃집에_간다면
굽는 애: 세피아, 아타나시아, 남연화
고기만 먹는 애: 서도희, 레이
안 먹는 애: 에델, 스테이시아
쌈까지 정석으로 싸서먹는애: 한시호, 남연화, 시노, 윤산영
채소만 먹는 애: 루
그외:
반쯤 졸고 있지만 일단 뭔가 집어먹긴 하는 샨
구석에서 쪼끔씩만 먹는 수정이
쌈에 이상한 거 싸서 남한테 먹이고 다니는 서도희

360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0:56:46

일단 저는 카드한테 시비털려서 처맞고 왔습니다.
나 비참해.....................

361 ◆n5MmBjUR1U (2Pi5sW1aH6)

2020-12-15 (FIRE!) 20:57:19

때마침 유튜브에서 목숨뿐이 나오네요
일단 한 번 죽고 씁니다

히이라기는 스바루에게 달콤한 지옥입니다. 스바루는 히이라기에게...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닙니다. 그냥 옆에 있는 뭐라 해야 하지? 단테 신곡의 베르길리우스인가? 슌은 베아트리체고?

362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0:57:50

서도희가 싸주는 쌈 먹고 천국가겠습니다

363 ◆L/fhes6lWc (bRdkDLulFI)

2020-12-15 (FIRE!) 20:58:24

>>330 머리 안감았어요ㅋㅋㅋㅋ 그말에 더듬이 늘려서 머리카락에 툭 해봤다가 스르르 어깨로 내려가는 383 생각나고... 아니 근데 시험하려고 물총주는거 ㄹㅇ 그럴듯하고 캐해천재시네요 상품으로 383 등신대를 드리겠읍니다() 일 다 끝나고 나면 한잔하자고 하는데 364가 술마실때 383은 지참해온 비장의 칼슘탄 호박주스 갖고 더듬이 축 내리면서 홀짝거릴듯. 안주로 과일 나오면 잘라달라고 해서 와작와작. 근데 이런 코미디 영화가 있으면 보러 가보고싶을 거 같긴 하네요.
TMI)대기 건조할 때는 미니사육통이나 플라스틱 사탕통 같은데 숨구멍만 뚫어서 키친타올 깔고 들어가있을거같아요. 추우면 무심코 동면막 쳤다가 찢으면 비몽사몽한 얼굴로 나옴...

364 ◆97O8NLj6JY (1rzxjoUC2c)

2020-12-15 (FIRE!) 20:58:41

>>358 ㅋㅌㅋㅋㅋㅋ ㅋㅋ ㅋ 이이런 싹바가지 노사회성을,,, 조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59 신화학교 애들 넘 커엽다 얘드라 고기 먹으러 가자 교수가 쏜다~~! 그리고 시호 쌈 싸서 먹는 거 ㄱㅇㅇ,,

365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00:17

>>361
후...... 그저...... 비참................... 님 죽지는마십.쇼

>>362
안에 구운마늘만 수두룩빽빽할수도 있어요 괜찮으신지?

>>364
시호는... 노아 한정으로 서도희짓 합니다 주의하십쇼

366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01:58

밥먹고 심심해서 잠깐 들어왔고.....거기에 관계타로 결과가 있었고.............ㅇ ㅏ!(개비참)

367 ◆L/fhes6lWc (bRdkDLulFI)

2020-12-15 (FIRE!) 21:02:52

>>345
>>345
>>345

이게 뭐야..

368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02:58

갠적으로 연화랑 산영이랑 도희랑 같이 포다닥 돌아다니는 거 보고십음
근데 딱히 그럴 조합은 아닌거같음 비글한명이랑 조용한 애 둘이라서(왈칵) 암튼... 저희애들 고깃집 보내면 저런 느낌입니다
샨은 졸다가 음료수랑 머리카락 같이 마시고 있는 거 생각나요

369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04:00

>>367
관계타로 결과 일부...?
아무리 봐도 저거 외엔 해석이 불가능했던 나머지 더 비참해지고 싶지 않아서 짧게 요약으로 적었더니 어쩐지 저렇게... 되어버렷음

370 ◆L/fhes6lWc (bRdkDLulFI)

2020-12-15 (FIRE!) 21:05:35

https://m.youtube.com/watch?v=CAJa2aCbUIY&t=20s

371 이름 없음 (BIK.ZxZMaA)

2020-12-15 (FIRE!) 21:05:54

(대충 격하게 밍기적 거리는 한 참치)

372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06:04

고깃집 플로우군ㅇ ㅏ
근데 일단 조금만 더 울게
아...............스바루군......................스바루...군................

373 ◆TsGZuCx9j2 (t3CGdZx.y.)

2020-12-15 (FIRE!) 21:06:31

469관계 끝까지 완료했어!


얘는 진짜 캐자체가 의불이다

374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06:45

>>3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1 참치 안녕안녕

375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07:02

관추참치 수고했어-!

376 ◆L/fhes6lWc (bRdkDLulFI)

2020-12-15 (FIRE!) 21:07:51

>>371 참하참하
>>373 관추 수고하셨스무디- 읽고와야지!!

377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08:36

아 머리는 건드려보고 내려가나요ㅋㅋㅋㅋㅋㅋ383 귀여워.... 383 노련할 것 같으니까. 왜 신입 시험해보고 그러잔아요 등신대 383 실사크기면 손가락 배개로 쓰겠습니다() 383 한잔하자는게 호박주스였어? 첨에 커피 마실 줄 알았거든요 어른의 쓴맛 나는. 근데 아 생각보다 383입맛 되게 달팽이답네요ㅋㅋㅋㅋㅋㅋ364는 같이 술마시고 싶어할 것 같은데. 달팽이가 알코올을 먹던가() 아무튼 안주 무표정으로 잘게잘라주는 364 생각나고 술취해서 손가락 썰어라() 같이 오래 다니면 평소에도 뭐먹을때 먼저 잘게 잘라놓는거 습관될 듯
저는..내돈주고 보러갑니다... 재밋을것같아여
동면막 검색해보고왓음 달팽이 동면하는것도 처음알았는데() 습성 너무나 달팽이같은거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세계관은 판타진데 383씨 습성은 하이퍼리얼리즘이여

어서 와요 참치들~
관추 수고했고!

378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08:38

일단... 일단 저 분이 감상평? 타로후기? 를 적어오시려는 것 같은데
저는 그 동안 여기 앉아서 기다리겠습니다
근데 저도 저런 비참한 타로 해석하고 싶지 않았음

>>370
아앗. 아아아앗......(왈칵)

>>371
반갑읍니다 참치~~~!!!

379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09:03

>>373
관추 수고햇습니다 참치~~~!!!

380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09:36

아 인코 안 달았네,,,
올렸던 글 하나가 사라졌어..(시무룩)
별 말 아니었던 뻘글이지만 아무튼


무슨 이야기들 하고 있었는가 자네들

381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09:51

아니 나 근데 갑자기 그런거 생각남.........관계타로에서 주식/공컾/섭...남..... 말고 대놓고 혐관인 애들로 관계성 보면 먼 일이 벌어질가...........같은 뻘한 생각을 함

그래서 결론이 뭐냐구요?
그런건 없고...
스바루으헝헝헝흐헝헝헝헝헝헝으헝헝헝헝흐헝허으헝.....나...원래 로맨스나 순정...섭남을 밀진 않는데...그냥 아무나 사겨라~이러고 보는대...그래도...섭남이 최소한 해피엔딩(예: 다른 짝 만나서 서브커플 형성) 같은 부류를 선호해서............................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고통인건 처음이다 아....아..!!!!!!(비참

382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10:19

>>365 구운마늘 개좋아해여 음~ 알리신덩어리라 몸에도좋겠네

383 ◆n5MmBjUR1U (2Pi5sW1aH6)

2020-12-15 (FIRE!) 21:11:26

일단은 저는. 적폐를 쌈싸먹겠습니다. 본격적인 감상문은 다음 레스에서 하지요.

악마라고 하니까 신곡이 떠오르는군요. 신곡 내용은 기억 안 납니다. 히쨩이 사후세계, 즉 인간 관계의 면면을 여행하는 서술자라면, 지옥편과 연옥편을 함께하는 베르길리우스는 스바루입니다. 단테와 버질 둘은 같이 지옥의 여러 가지 좋지 않은(매우순화) 모습들을 봅니다. 반면교사죠. 이 부분은 재밌습니다. 인간의 고난, 그리고 그로 인한 단죄. 스바루와 히이라기도 마찬가지라고 본다면, 둘은 인간관계에서 그리... 막 개방! 우호! 이런 게 아니고 먼저 다른 사람들이나 자신이 실패하는 것을 봅니다. 또 그들이 자리한 밤의 학교에서는 주간반과는 달리 '밤에 와야만 하는 사정'을 가진 아이들이 있고, 그런 것들을 관찰하는 건... 솔직히 오너 입장에서는 재밌잖아요. 그리고 스바루 짝사랑도 지옥이고. 여튼 씁쓸한 관계뿐입니다.

연옥. 새벽입니다. 밤이 밝고 있으면, 버질은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직감하지만 그래도 꿋꿋이 연옥 투어를 시켜줍니다. 스바루는 히쨩을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낮을 보여주고 싶어하지만, 본인이 낮에 속한 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곳까지 같이 가지 못합니다. 베르길리우스가 예수를 알지 못했던가 해서 못 가는데 얘는 가정환경이 발목을 잡아서 못 갑니다. 어쨌든 새벽, 동 트기 전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스바루가 히쨩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전해 주고 있는 동안 층은 점점 올라가고 히이라기는 슌과 점점 가까워집니다. 스바루는 자신이 물러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슌에게서 히이라기를 데려오는 것보다 히이라기의 감정이 상처받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어쨌든 연옥의 최상층에 도달한 히쨩은 스바루의 손을 놓고 낮에 속한 슌의 손을 잡습니다.

슌은 점점 더 높고 밝은 곳으로 히이라기를 인도합니다. 사실 천국편 다 착한 사람들뿐이라 재미가 없는데 슌이 보여주는 낮의 세계는 재미없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건 달콤한 환상도 아니고 진짜입니다. 왜냐면 슌은 항상 진실되게 세상을 살고, 누구와는 다르게 표정을 꾸미거나 AT필드를 칠 필요도 없거든요. 그래서 슌과 함께한다면 히이라기는 최상층까지 올라가 진정한 행복이라는 이름의 절대신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인간관계의 정석이죠.

베르길리우스요? 연옥에서 잘 살겠죠.

384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11:32

>>381 아 저두 그생각했어요.. 진주랑 국화라든가 아니 대놓고 혐관은 아닌데. o0(얘네 어떻게 하면 사이가 좋아질까?) 일도 상상이 안가서 타로보면 뭐좀 나올까하고

고통..고통이야.... TT 얘들아 사랑하고 행복하라고~~

385 ◆n5MmBjUR1U (2Pi5sW1aH6)

2020-12-15 (FIRE!) 21:12:16

심호흡 좀 하고 본론 적겠습니다.

386 ◆n5MmBjUR1U (2Pi5sW1aH6)

2020-12-15 (FIRE!) 21:12:35

진짜... 과몰입 오타쿠같아.
근데 신곡 재밋잖아요.

387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13:11

>>380 안녕참치! 스바루 히이라기 타로 얘기 하고있던것같애요 >>335
저는 서양풍 코미디 364 383 의식의 흐름으로 얘기하고 있었지만
그뻘글 뭐였을까..아깝다

388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13:12

>>380
캐들을 고깃집에 보냈고......
그리고 히쨩이랑 스바루 관계타로 결과가 나와서 울고 있는 참치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381
그럴 경우 망한 타로 나오지 않을까요? 대놓고 역방향 막 나오고 달 죽음 탑 뭐 이런 것만 쓸데없이 정방향 나오는

해석하던 참치도... 고통받았습니다......

>>382
알리신덩어리라 몸에 좋은거구나
사실 저도 꾸운마을쪼아해요. 마시졍

389 ◆TsGZuCx9j2 (t3CGdZx.y.)

2020-12-15 (FIRE!) 21:13:22

(이젠 머리깨길 포기하고 그저 팝콘을 집어드는 참치)
내가 다 비참하다..으흑흑

390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14:49

>>387-388 아항.... 그쪽 뭐라하지 일본 가문 세계관..?은 제가 캐도 없고 일본 문화 쪽에 익숙하지 못해서 캐도 못 내는 세계관이라 잘 몰라영....
고깃집...맛있겠다 고기...
대충 고기의 맛있음을 토로하는 뻘글이었슴다....

391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15:41

머리는 이제 가루가되버렷어
>>390 사 사실 저도 잘알지는 몬합니다
밤에 고기얘기하니까 고기먹고싶어졌어요

392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16:02

뭐랄까 고기에 대해서는 정말 좋죠 이런 짤도 있잖아요

393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17:00

>>3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라나요

아니 진자....타로글 모아놓고 보는데여.....머냐 하필 바로 전타로 다음타로 순서라 소우미히때 카드에서 빛이 난다 이러다 지금은 카드에게 털려서 넋부랑자되신게 진자..............카드야 너 왜그러냐.......이익...이...종이쪼가리가.....어헝헝

394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17:06

>>391 그러쿤요.,. 왠지 다들 잘 아는 거 같아 시무룩했는데 동지가 있었군요

후 여기가 완전 익명 사이트만 아니었어도 다 같이 코로나 끝나면 고기집에서 정모하자 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각자 거리두기 하면서 고기 먹는 걸로,,,, 그러니까 내일은 고기 먹어야지(?)

395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17:09

수명과 고기&밀가루를 등가교환하지
고기는 늘옳죠
그래서 제 자캐중 채식주의자가 없는건가

396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17:32

그러고보니까 가끔 타로보다보면 아~ 왠지 이거 나올 것 같은데~ →진짜나옴 같은 경우 있어요
이번에도 앞에 카드 두 장 보다보니 음... 설마... 아니겠지...... →진짜로 별 역방향 나옴 뭐 이런느낌이었고

>>383
적... 폐...... 맛잇으면... 괜찮다...... 일단... 님의 감상문이 다 나올때까지 저는 생각의자에 앉아잇을게요

397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18:13

>>396 그런 나옴은..........ㅠ!그러지마 카드야...........그러지마..........

398 ◆TsGZuCx9j2 (t3CGdZx.y.)

2020-12-15 (FIRE!) 21:18:26

>>390일본문화 모르기는 나도 뭐...일애니경력이 센과치히로의행방불명이 전부면 다한거지...()
이름같은건 인터넷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문화는 사실 어장에서 잡담하는틈에 배움..

399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19:21

그리고 나 >>383의 후기 전 서론................벌써 울거갓아 아이고...아이고...

400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20:04

>>395 채식주의자가,,, 있을 수 있는 거였어요,,,,?!(충격)(대충 인간은 역시 고기를 먹고 살아야 한다는 주의)

>>398 저는... 너의 이름은.본거랑 예전에 잠깐 보컬로이드 판 거 밖에 없음()
뭐 사실 남의 나라 문화는 검색해가며 배우는 게 좀 더 빠른 거 같기도 해용

401 ◆c141sJ2oTE (DL4MNSyh5w)

2020-12-15 (FIRE!) 21:20:04

일본문화는......
덕질을 하다 보면 배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같은 데도 이것저것 많아요.

아무튼... 비참한 타로결과. 그 전 타로가 소우미히라서 더 대비가 되는군요.(왈칵)

402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20:36

>>394 정모? 저 뭐먹으러가면 끝까지 남습니다...익명이라 다행이네요 님들 지갑 감당안될거야
와! 내일은 고기!!
저대신많이 드셔주세요....

403 ◆TsGZuCx9j2 (t3CGdZx.y.)

2020-12-15 (FIRE!) 21:21:13

>>400 그정도면 충분한것 같은데...??

아무튼 본론을 기다리는 중. 여기 분석킹들만 모였나봐

404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21:35

>>402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소리를요 정모는 n빵입니다
서로 지갑이 감당 안 될 듯

아무튼 네
배 빵빵하게 먹을 겁니다 ㅎ

405 ◆I6HlyRI0G6 (2PoUk3xGy2)

2020-12-15 (FIRE!) 21:22:00

잘하는게 세계관 빨리 만들기밖에 없는 나는 오늘도 세계관을 고안합니다! (라노벨 풍 아무말)

406 ◆n5MmBjUR1U (2Pi5sW1aH6)

2020-12-15 (FIRE!) 21:22:03

첫 번째 카드부터...... 악마 역방향?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약간... 진통제 주사하는 느낌이네요. 스바루는 히이라기가 없었으면 계속 그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고난을 제대로 마주하며 살았을 겁니다. 학교에서도 얕은 인간관계 이외에는 무조건 성취에만 매진하면서. 하지만 자신 앞에는 별을 보는 소녀가 나타났고... 그 소녀를 본 순간 인생의 모든 고난을 잊어버리고 무엇이든 말해주고 싶어집니다. 아임하ㅇ... 아무튼. 그런데 진통제의 효과가 다하면 어떻게 될까요? 네, 원숭이 꽃신 아시나요? 교활한 여우에게 꽃신을 사게 된 원숭이가 점점 발바닥이 여려지면서 고통에 대한 내성이 줄어들고, 여우는 꽃신 값을 계속 올리면서 원숭이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만들죠. 그게 바로 히이라기가 스바루에게 놓은 덫의 정체입니다. 한껏 올라간 기분은 절대 천천히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 아이가 그 녀석과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목격하면 바로 땅으로 자유낙하해버리고 맙니다.

잠깐만 나 지금 누덕누덕 스타카토 나와 유튜브에서 그래서 잠깐 머리 깨느라 끊어요

407 ◆t/bGXfRx.. (jHzkg82ep2)

2020-12-15 (FIRE!) 21:22:20

ㅈ ㅓ는........심신의 안정을 위해.........스릴러 보러 넷플릭스 갈게여...........

408 ◆0CBY/hAeh. (.Ih8yZ8yXQ)

2020-12-15 (FIRE!) 21:22:21

근데 저 생각의자짤 저런데 앉으면 생각을 영원히 못하게되는게 아니냐며

사람은 잡식입니다.. 채식주의자들은 약간 성자 보는 기분임 대단한 사람들

409 ◆3tT9wRGB.s (BIK.ZxZMaA)

2020-12-15 (FIRE!) 21:22:44

>>403 충분한가...?(고민

아무튼 또 뭔진 몰라도 분석 나온다니까 같이 착석해서 기다려야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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