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733>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31판) :: 1001

◆n5MmBjUR1U

2020-12-11 20:39:37 - 2020-12-12 20:11:47

0 ◆n5MmBjUR1U (MAaWTw9q2w)

2020-12-11 (불탄다..!) 20:39:37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410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14:43






슬퍼진짜개슬퍼히쨩제발

411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14:56

자는 참치는...잘자요!

412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17:02

이미 묻힌거 알지만...나는 >>370의 내용이.....내 머릿속 한구석에서 떠나지 않아...끌어올려서 미안해..근데...근데 진짜 그...얭어취 시절 당시랑은 정반대인 옷차림에 문신 보일까봐 여름인데도 긴팔을 몇겹으로 옷입고 단추 꼭꼭 잠궈버리는 폭풍이 보고....문신때문에 그러고 있냐고 그러면서 좀 비웃는 화재가 보고싶어......미안해요...

413 ◆97O8NLj6JY (wSB58cAp4E)

2020-12-12 (파란날) 02:19:05

유튜브 갔다가 음~ 볼 거 없네 찐막으로 어장 보고 자야지 했는데 내가 >>370 을 놓쳤다는 걸 알게됨 (풍차돌리기) 님은 정말 짱이에요 앞으로도 계속 화재한테 시비걸리는 폭풍이를 묘사해주셔요 (후레)

414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19:29

>>408 솔직히... 저런30세다? 전 납치했어요
으음... 머 누구든간에. 일단은... 좋져 모.() 하아 귀여워 진짜. 애타는듯이 허락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리가놈 보고 싶다. 어린아이가 단 것을 먹고 싶은 유혹을 참는 것처럼 필사적으로 욕망 억누르다ㅏㄱ 결국 흐느끼듯 주저앉아 버려라...

히쨩... 히쨩... 하 근데 님 포카포카한걸 풀고싶다고?하지안으셧던가? 멀라 그것은 중여하지 얺습니다. 히쨩한테 긍정적인 대답을 듣고 역으로 난생 처음으로 죽고 싶어지는 스바루군 보고 싶다. 내가 무슨 상황을 가정하고 와도 끝없는 밤하늘처럼 전부 무로 돌려 버리는 네가 좋아서 난 죽고 싶어. 난 고작 우주의 한구석에 박힌 성단 하나일 뿐인걸.

415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19:58

그러고보니 이 어장 썰들 정주행하다...>>252의 글 이제야 발견함 미안해요 ㅠ ㅠㅠㅠ ㅠ시야가 좁아서....최대한 대답해야 하는 부분 캐치하려 하는데 꼭 한두개씩 빠지는......(이제와서 질문하겠다는 그런 양심없는 짓 을 하겠다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절대로. 그냥 발견하니까 죄송해져서...)미안해여 ㅠㅠㅠㅠ

416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0:08

슈퍼후레대전 펼쳐지고 잇는거 개욱김

417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0:49

>>415 아아아ㅏ아아앗괜찬아여 못볼수도있죠!! 내일풀면되니까!!!!!! 넘 죄책감가지지마세요사랑합니다

418 ◆97O8NLj6JY (wSB58cAp4E)

2020-12-12 (파란날) 02:21:54

내가 할 줄 ㅇㅏ는 거... 다른 캐들 썰 보고 와개쩐다 하기,, 썰 받아먹고 울다가 글 같지도 않은 거 뱉기,, 선동과 날조하기,,

419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2:06

폭풍화재조합에 진심인.나.

하아 오늘은 몇시에잘가 잠다달아낫ㄷ는데

420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3:48

날조는 내일 마저 해야겠다 난 세피아랑 관계 이으면서 개날조할건데

우웃

421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25:20

자러가는참치!!! 잘자!!!!!!!

>>405 >>409
무기력함이 결국 계속해서 학습되고... 그렇게 파브로의 성격으로 굳어버리고...... 아아아아아앆(멘탈터짐) 소솔직히 제가 무기력 뭐 이렇게... 캐해를 하긴햇는데 넘... 슬픈거아님니가? 엉엉ㅇㅓ엉

아 맞아요 깔끔한 관계니까, 오히려 정서적인 교감은 더더욱 거슬리겠지. 근데 보면 또,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정서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있다는 게 참 재밌음. 동질감이라는 것도 결국엔 이성에서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전 솔직히...... 둘이 성인 된 뒤에 목표 다 이루고 나서, 정말 다 끝났다! 더 이상 미련 없다! 싶어지고 나서야 정말 이성적인 부분 다 버리고 술이라도 까면서(?????) 허심탄회하게 나는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이런 삶을 꾸역꾸역 살아왔고, 그동안 또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너랑 협력을 했고, 뭐 이런 얘기라도 나누는 것도 보고 싶음. 어차피 서로 목적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끝난 관계라면, 마지막일 거 한번쯤은 서로의 이성이 아닌 감성을 보고 끝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관계에 있어서 성공적인, 실패적인 뭐 이런 말이 잘 안 어울리긴 하는데 쟤네 둘은 비즈니스라서 성공적인 끝을 맞이한 관계라고 표현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음. 그리고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결국 맞이하게 된 엔딩 끝에는, 후일담이 필요하니까. 그래서 더더욱 마지막으로는 감정적인 것도 보고 싶네요.

>>410 >>414
저도 납치했습니다...... 아조씨... 이리오ㅆㅔ요... 내가보쌈해갈거야...... 그럭구나 진짜 애타는듯이... 허락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흐느끼듯이 주저앉는...... 아아아아앆(죽음!) 진짜...... 너무조아. 저 근데 빌런시호랑 리아조씨로 이상한거 풀어도됨? 스포쳐야할것같긴한데...... 좀 이상한 소재가 보고 싶어져서

히쨩은... 히쨩이니까요.(은은) 포카포카한 거 풀고싶지만... 풀고십엇지만...!(?????)
역으로 난생처음으로 죽고싶어지는...... 우주 한구석에 박힌 성단 하나...... 아아아아앆(주것ㄷㅏ!) 무슨 상황을 가정하고 와도 히쨩은...... 자기한테만 부정적이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긍정적으로 대하니까... 그래서 결국 상대방을 자괴감에빠지게만드는점이(왈칵)

422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26:02

네? 김세퍄요? 네? 걔요???????? 오 오오 머선.일인겨 무슨일이일어ㄴㅏ는

423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6:17

스퐀썰?
풀어주세요 전 그냥 입벌리고 연성받아먹기로 햇음.이제

424 ◆I6HlyRI0G6 (qG7NlxQ31I)

2020-12-12 (파란날) 02:26:51

나도 안매운 썰 풀고싶어...(눈물 닦기)

425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27:20

>>413 열심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화재캐해가..괜찮을까 늘 걱정이라(캐해못하는편) 둘이 티키타카 싸우는건 잘 못쓰지만......폭풍이 입장은...을매든지 써서 낼 수 잇습니다.......물론 저는 폭풍이 캐해 누가하든 저보다 잘할것이므로 막 가져다 써도 괜찬습니다...
쨋든...열심히 하겟습니다

폭풍이 혼자 얭어취 생활 청산하고 사회인으로 사는거면...화재랑 그닥 대면하고 싶지 않아할 것이므로(당연)
화재가 그러고 비웃듯이 너 지금 문신 때문에 그러고 있냐? 이러면 폭풍이는 용건 없이 그런 이야기나 할거면 그냥 가라. 이럴거 같고....화재가 물고늘어지면 빡쳐서 그냥 팔 걷고..보이는 여전한 용문신... 야, 됐냐? 이제 가라. 이럴거같고.. 역시 안 변했다고, 네 팔에 있는 문신 되도 않는 옷으로 가린것처럼 너도 그냥 멀쩡한 척 하는거지 그 성질은 그대로면서 뭘 젠체하냐고 네가 나 꼴뵈기 싫어하는거처럼 너 그러고 있는거 영 뵈기가 싫다, 나도 말이지. 하면서 폭풍이 얭어취시절 한껏 까발리고 비웃는 화재가 생각남(뇌절)

426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7:34

>>422 아 그 뭐냐
기억을 에델이가 다 지웟다구 한거였던가 그랬는데
이너석은 기억 잘 안 지워졌는대도 지가 알아서 잊어먹었을 거 같아서 그래요
이상하개 이어도 되나요?

427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28:02

죄송합니다.써놓고보니 비틀린캐해와 적폐의 끝을 보여주는군요.화재오너님께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무맥락대화썰. 정말 죄송합니다.

428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28:28

>>417 저도..오너님...사랑해요...ㅠ

429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28:56

저 행벅해요

>>424 つ(손수ㅜ건)

430 ◆7suU5K4d/k (ffETaY37Ao)

2020-12-12 (파란날) 02:28:58

언제. 서커스가 온 적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은 공중곡예가 재밌었다느니, 공놀이가 재미있었다느니. 라는 갑론을박을 하곤 했지만,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이야기는 코끼리에 관한 이야기였다.

"코끼리..?"
그 중얼거림을 그들이 들었을 리 없었으나 들려온 말로는 거대한 코끼리가 그 덩치로 생각하지 못할 만큼 날렵하게 곡예를 부린다는 말이었고 나 또한 서커스를 볼 기회는 있었기에 그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서커스가 떠날 날이 되었다. 먼저 천막을 해체하고, 공연 도구들을 실어 보내는 차량들. 그런 거대한 천막들을 보러 간 나에게 보인 것은 동물들을 가둬둔 철장이었다.

"꼬맹이로구나"
그걸 관리하는 듯한 삐에로가 나를 보고는 손을 흔들었고.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야 구경해도 괜찮다고 했겠지. 그리고 내 눈이 간 곳은 코끼리의 덩치에 비하면 너무나도 연약해보이는 사슬이었다. 나는 알 수 있었다. 저것은 단조조차 제대로 하지 아니한 것이었기에 저 미물이 힘을 조금만 쓰더라도 부서질 것을.. 내가 그 사슬에 신경을 쓴 것을 알아차렸는지 삐에로는 웃으며 코끼리에 대한 이아기를 했다.

"아 저 코끼리? 어릴 적부터 저 사슬에 묶인 채 벗어나려 하면 채찍이 날아오지."
그런 상태에서 자라난다면 지금 저 코끼리는 사슬을 간단히 부술 수 있음에도 영원히 어릴 적이 박혀서 일하는 거야.

"그.그렇군요.."
울렁거림이 가슴 깊은 속에서 요동쳤다. 그 코끼리가 가여웠다. 그러나 그것을 풀어줄 수 있을 리가 없었지. 나는.. 나는... 그저 절름발이에.. 삐에로가 도망치는 나를 붙잡지 않은 것은 나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 코끼리와 나를 동일시했던 것이었다는 것을 언제 깨달았을까. 학교에 가서도 좌절한 날? 과거를 차분히 돌아보던 때에?

도망친 그날 밤엔 악몽을 꿨다. 사람들이 내 목에 사슬을 걸고 잡아당기며 절름발이의 효용은 그것뿐이라며 내 손에 달군 쇠를 쥐여줬다.
나는 손을 익혀가면서 고통에 울며 장신구와 무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사슬은 무거워져만 갔다. 흐르던 눈물조차 쇠의 열기에 증발해 반짝이는 결정만을 남겨버렸다. 머리카락 끝이 타들어가도 나는 내 결과물을 잡을 수 없었다.
꿈의 끝에, 초대장은 왔지만 이 꿈을 다시 기억해 내는 것은 오랜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였다.

//학습된 무기력 짱조아요. 캐붕..적폐..과거날조.. 흙필력 주의잊니다..(도게자)

431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30:45

오늘 진짜... 살아있길 잘했다
아이고
학습된무기력아


배고파 썰읽느라 너무 머리를 많잇.섯어

>>428 헤헤....헤헤ㅔ헤.... 사랑이넘친다 조와요

>>421 약간 지금 아이디어 고갈돼가지고 답장이 미뤄지고.잇ㄴ는중

432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31:30

>>421
파브로는 예....그렇읍니다(먼산) 너무 정확히 캐해해서 놀랏어요..
ㅠ ㅠ ㅠㅠ ㅠㅠㅠㅠㅠ ㅠㅠ당신의 캐해력...난 따라갈수업서...
정말 아이러니로 가득찬 관계라 흥미로운 조합이네요......비즈니스라 성공적, 실패적...을 서술할 수 있는 인간관계이며 엔딩 끝에는 후일담이 필요하다....진짜 님 서술 미치겟네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그 감성을 보고 끝나도 둘은 결국 그 이야기를 한 다음날이 되면 깔끔하게 그동안 파트너로서 수고했어, 정도로 마무리짓고 제 길 갈 거 같은 느낌이 있음

433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32:11

그냥 머리깨느라 아무것도못해
난...난.......존재의의가(부정적인소리그만!

434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33:40

아 그럼 리아조씨랑 흑화시호... 이상한썰... 막 풀어버릴게여 님아
제가 전부터 손짤만 보이면 울부짖던 손변태잔아요? 그래서 또 손 관련된얘기인데
저는... 갠적으로 한시호 왼손 약지 몇번 깨물어서 손가락에 동그랗게... 그 뭐냐 약간 반지처럼 되게? 암튼 그렇게 깨문 자국 남기는 리아조씨가 보고십어요. 한시호 아파서 좀 울먹이다가 결국 한 방울 뚝 흘릴 것 같은데 그러고 나서 자기 손가락에 선명하게 남은 깨물린 자국 보고 리하르트, 진짜 미쳤어요? 당신 지금 제정신 아니죠? 내가, 내가 몇 번 봐줬다고 이러는 건 또 뭐에요? 왜 자꾸 기어올라요? 하고 표정 싸해진 채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으면 좋겠고...... 소름끼친다는 표정보다는 이 자식 뭐야 싶은 또라이 보는 표정일듯

>>426
아 괜찮아요 김에델... 정서불안이라서 지우려고 했는데 제대로 안지워졌을가능성 졸라높음
이상하게이어도조아요 헤헤^^ 기대하겟슴

435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34:14

>>430 아니 ㅇㅇㅇㅇㅇㅇㅇㅇㅇ악 악 선생님 이렇게 또 엄청난 썰을 쪄오시면 저는 웁니다 흙필력이라뇨 아니 그럴리가 흙이라고 설명하려면 이건 엄청나게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 세라믹이라고밖에 저는 말할수가 없어요 도게자라뇨 아니 일어나세요 선생님 제가 호화롭게 모셔도 모자랄 판에 아니 악 아악 아아아악 으악 진짜 너무 좋고...눈물나고...미치겠고..................그흑...그흐흑....진짜...........저 선생님께 엄청나게 인생의 빚을 져가는 느낌입니다...사랑합니다...

436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34:31

와시

403얼른미친놈아사과해

437 ◆t/bGXfRx.. (dw42RiVNlw)

2020-12-12 (파란날) 02:36:57

미치겠네요 여러분덕에 행복합니다.....전 자러갑니다 여러분덕에 너무 즐거웟어요 정신업이 받아먹기에 급급햇네요...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좋은밤 참치들...

438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37:20

아...진짜... 403 무표정으로 "너무 기뻐서, 감동을 주체할 수 없어서 눈물을 흘리시는 겁니까." 하고 손 어루만져 줄 거 같은디 진짜 미친놈같음 시호야 얼른 얘 뒤통수 쳐버려

스바루군은 히쨩 성격을 알아서 그래서 더 자괴감 들 거 같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동시에 더 이상 나쁜 짓을 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439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37:41

잘자요!!!!!!!@@사랑헤요!!!!!!!!

440 ◆7suU5K4d/k (ffETaY37Ao)

2020-12-12 (파란날) 02:38:39

자는 참치들 잘자.. 나도 자야지..다들 안녕...

441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38:56

아아아아아아아아갓썰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비참!)

>>432
그렇게 마지막에는, 이성적인 사고로 인해 뒷전에 둬버린 감정까지 쏟아낸 뒤 다음날에는... 정말 진짜 그렇게 끝낼 것 같은 느낌이. 맞아요. 진짜 아이러니로 가득찬... 그런관계. 헤헤.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감정을 드러내더니 결국 새 시작에서는 다시 무심해지는 점이 쪼아요. 헤헤

너참치잘자용~~~!!!!!!

442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39:20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

443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42:55

특기: 급발진
취미: 후래짓

우웃... 그래도... 여기 있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444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44:55

>>436 >>438
님이건그냥제가상변태인거에요 403이무슨죄야
근데 한시호 솔직히... 저상황이면 어이털려서 한대치지도못할듯
그리고 손가락이라고 하면 왠지 왼손약지같아서 저도모르게... 그렇게해버렷는데 다시생각해보니 너무 이상한짓같고

손 어루만지면 한시호는 기겁해서 손 빼버릴것같애요 그러고 나서 자기 손만 멍하니 내려다보다가 "...족쇄인가요? 이렇게 족쇄를 채워서, 어떻게 하게요? ......아쉽게도 전혀 기쁘지 않은데 어떡하지." 하고... 솔직히 얘는 자기가 상대를 자기 개로 길들이겠다고 먼저 선언해도 정작 멘탈터지는건 자기쪽일것같음 리아조씨를 길들이고싶었는데 자꾸 본인이... 상처입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는 나쁜 짓을 하면 안되는...... 아 뭔지 알 것 같다. 히쨩은... 상냥하니까. 그 상냥함이 익숙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애.

445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46:14

우웃
시호야
시호야 이거 빌런시호인가요 전... 저는 시호야 미안해

446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49:02

"있잖아.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염상(이)가 가식적으로 웃으며 물었습니다.

"아니."

유감스럽게도, 사실 거짓말이랍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37345

장기말...조와. 얘네 관계명 어캐햐야하지
염샨?
염산같고 좋다

447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50:07

스바루 진짜 미치겤겠내 니 그렇게 나쁜짓한것도아니면서 그냥 상대방생각한거면서 글케 자낮캐처럼 굴지말라고 아 히이라기한정 자낮이니? 그래도 돼 니는... 응....

448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50:32

일단... 흑화니까여? 암튼그럼
시호는...... 빌런이 되든 안 되든 403한테 휘둘리는데... 근데 빌런이 아니면 필사적으로 발버둥치고 발악하는거라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는데 빌런되면 자기가 마음대로 상대를 휘두르려고 해도 정신차려보니 역으로 휘둘리고있어서 더 멘탈나가는느낌임

내가 그동안 한시호 썰풀면서 얘는 약간 오른쪽보다는 왼쪽이 아닌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리버시블인것같고

염샨 좋네요
염산같아서 진짜 뭐랄까... 오너 멘탈 살살 녹아버렷

449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51:34

슬슬졸려서어떡하지

시호야

450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52:08

졸리면... 걍주무셈
님이건강해야 다음에도 썰을풀어요

자낮스바루조아

451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2:52:34

그럼 저 자여
내일 건거ㅏㅇ하게 올거ㅣㅇㅁ

452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53:41

잘자여
쫀밤되셍~~~~~

453 ◆I6HlyRI0G6 (qG7NlxQ31I)

2020-12-12 (파란날) 02:54:48

아직 한 밤 남았다...

풀 썰이 없다(아무말)

454 ◆c141sJ2oTE (dclNPsg3/Q)

2020-12-12 (파란날) 02:56:20

>>453
ㅇㅓ아아
이상한거풀고싶어요(이상한참치)
근데나참치 아무도없는가싶어서 컴 끄고 폰으로온거라 아마 3시 반 넘으면 잘지도모름

455 ◆L/fhes6lWc (sOrSg7F.46)

2020-12-12 (파란날) 08:25:34

늦잠을 자지 못하는... (케장콘 우는콘)

456 ◆TsGZuCx9j2 (BmNTMLke1Y)

2020-12-12 (파란날) 08:58:25

관추를 시작해야지
모두 굿모닝

457 ◆L/fhes6lWc (sOrSg7F.46)

2020-12-12 (파란날) 09:02:16

>>456 굿모닝~

458 ◆TsGZuCx9j2 (BmNTMLke1Y)

2020-12-12 (파란날) 09:05:59

>>457
모닝~ 너참치가 누구오너였더라. 내가 뉴비들 캐목록을 다 못외워서...(본인 캐목록도 까먹음) sorry..

459 ◆L/fhes6lWc (sOrSg7F.46)

2020-12-12 (파란날) 09:12:51

>>458
332(츠쿠모가미 그림) 382(냉이) 383(팽이) 388(큐프라이트) 409(정전) 412(문자의 요정) 420(휘종고 마라맛 나태) 445(미정) 449(엄-청 빈곤) 455(모순의 모)
300대 후반부터 400대 중반까지 분포한 뉴-비임다

460 ◆n5MmBjUR1U (6q/T19UMSQ)

2020-12-12 (파란날) 09:18:05

으웨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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