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665>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29판) :: 1001

◆n5MmBjUR1U

2020-12-09 16:28:25 - 2020-12-10 21:13:21

0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16:28:25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돌쇠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186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05:26

>>185 키작은아저시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우타군... 소우타군........ 너두공부.열심히해야지. ㅠ ㅠㅠ ㅠㅠㅠ 프랑스유학가기루한거기억하구잇다구요.(대체.

후........ 전 짝사랑썰 푸는 게 너ㅜ무 즐거워요 그냥 이대로 졸업까지... 응 (안돼

187 ◆t/bGXfRx.. (M9z/9I7w/c)

2020-12-09 (水) 23:06:12

아!!!!!!!!섭남재질 눈물나네요 흑 자기 능력 환경 떄문에 못 펼치는 캐릭터도 슬픈데 사랑까지 그리 되어버린다뇨 아 젠 장 살려줘 눈물에 잠겨서 죽을거갓아요

188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06:16

>>182
소우타 목소리 정말 그 청춘물 특유의 여름이 생각나는 그런 청량한데 또 어느정도 가라앉은 목소리라 나 죽어!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우리 소우타가 짱짱이라고 외치고 싶은데 아파트라서 내적비명지르는 중이야

미히카는 아마 집에서 머리 반묶음으로 단정하게 묶고있거나 복잡하게 틀어올리고 있고 옷도 유타카? 전통복식 입고있을것 같은데 소우타 보면 어차피 자신의 모습을 아는거 아는데도 주춤하다 음료수 주면 멈칫하고선 조심스레 받아서 고마워라고 얌전하게 인사할것 같아 ㅎㅎㅎ 와 갭차이,,, 어르신들이 보고있으니 학교서처럼 격한 반응 못하는 미히카 그냥 소우타가 이끄는대로 그늘진 곳에 앉아서 본인도 존대하다 어른들 사라지면 이제 아는척 해도 돼. 라고 조용하게 말하는데 얼굴은 또 붉어져 있음 ㅎㅎㅎ 그렇게 어색하게 눈치보다 먹을거라도 갖다줄까? 라고 한번 물어볼지도

189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08:05

난고추참치다
참치 참치 고추참치

>>187 하,,,,,,,,,,,, 울지마세요,,,,,,,,,,,,,,, 스바루도나중에행복해질거야

안이............ 소우타랑 미히카 썰 진짜너무맛있는거아니냐고
둘이대체... 멀먹고그렇게기여운거야

190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08:22

고 추 참치 고추참치
참치 참치 고추참치

온 참치들 어서와 나도 슬슬 텀 다시 돌아올... 것 같은느낌

>>169
자기가선택한지옥길이라도,,, 그래도 저는 마음이아픕니다 O84만 나락에 가는 줄 알았는데 제 멘탈이 같이 나락에 가버렷어요......(왈칵!)

>>174 >>184
슌은... 히쨩 맘 알고있다는거 모른척하는구나 하긴 그렇게 졸라티를내는데 안들키기가 쉽지않지요
히쨩은 슌이 인기많아지면... 맴 좀 아파할것같음. 인기 많아진 슌을 멀리서 지켜보는 히쨩이...... 나는 널 많이 좋아해 그런데 너는 또 내 손이 닿지 않는 낮으로 떠나버렸어 나는 여전히 불 꺼진 밤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데 너는 여전히 햇살을 닮아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어, 뭐 이런 느낌의 대사를 속으로 뱉어줬으면 좋겠고요. 스바루는 일부러 피하는구나 그런데도 관계 보면 히쨩한테는 무심코 마음 열어버린 것 같아서 만이... 만이만이 슬퍼요

짝관잇는대서 스바루가태어난거엿어? 놀랍
암튼...... 히쨩이 별얘기 잘 안하게되면 스바루가 뭔가 잘못됐단거 한참나중에 알아챈다는거 만이... 막... 울고요 저는......(엉엉) 시리우스 찾아내서 아 저기 하다가 그만두는구나 세상에저,,, 넘모슬픈데요 히쨩은 암튼... 스바루가 별 관련해서 말 걸으려고 하면 조금 놀란 건지 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으, 응. 하고 대답하면서 눈 동그랗게 뜨다가 그만두는 거 보고 역시 그렇구나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후... 섭남조아

191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08:58

썰풀다보니까 자꾸 졸라길어져여
님미안합니다저는짧게쓰는걸잘못해요(우러버림)

192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11:01

님자꾸장문으로저후려치실거면
저도장문쓸거예요쓸수있을까나

193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12:21

>>190
님멘탈이 걔랑 같이 가면 안돼죠...(왈칵) 근데 제 멘탈도 O87 따라서 같이 연옥가있는것 같음요...
사실 얘네둘 썰을 털고 싶기는 한데 나락밑의 나락의 반복이라 어디서부터 털어야할지 모르겠어,,,,

삼각관계 개조아...스바루가 넘넘 슬프지만 으흑흑

194 ◆t/bGXfRx.. (M9z/9I7w/c)

2020-12-09 (水) 23:13:53

>>188 너참치의 표현력 대박이다................오오 확실히 지금 들으면서 이거 쓰는데 그런 느낌.....

미히카 ㅠ ㅠ ㅠㅠㅠㅠ 단정하게 입고있는거도 너무 귀엽고 예쁠거같고....그렇지만 좀 슬프다 ㅠ ㅠㅠㅠ ㅠㅠㅠ ㅠ ㅠ
둘이 존대하다가 어른들 사라져서 이제 아는 척 해도 돼. 하고 미히카가 말하면 소우타 미히카한테 잘 지냈냐고, 다른것보다도 힘들지는 않았냐고 물어볼거같은.....소우타 보기에도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힘들텐데 어른들 앞에서 일부러 격차리고 얌전히 지내는거....미히카는 집에서도 늘상 그렇게 지내야겠지 생각하면 역시 미히카, 답답하겠지....하는 생각 들어서 대뜸 그렇게 물어보고서 순간 굳었다가 아, 아 미안....음. 너는 방학동안 어떻게 지냈어? 하고 물어볼거 같고...

195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16:37

그러고보니까 문득떠오른건데 히쨩은... 제가 그 전에 심야라고 얘기를 하긴 했지만 슌(한낮)이랑 스바루(황혼? 저녁?)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오히려 시간적인 걸로 따지면 안될 것 같음 어쩌면 태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게...... 이건 사실 히쨩 일어로 치다가 자꾸 日ちゃん으로 자동변환되던거에서 떠오른잡소리인데 밤이 된다고 해서 태양이 사라지는 게 아니잔아요? 내향형이지만 히쨩은 관심이필요한아이임 그리고 결국엔 낮에 있을 수밖에 없는 애고...... 그래서 결국 밤은 침잠한 어둠을 없애줄 햇빛을 바라며 해는 어둠을 곁에 두기에는 빛을 너무나도 바라기에 밤의 시작인 스바루는 히쨩을 좋아해도 가까워지기 힘들고 히쨩은 한낮에 사는 슌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고 있음
썰풀던거 보면 스바루는 히쨩을 꼬시려고 노력하지만 드러내질 않고 히쨩은 슌한테 말을 거는 편이에요 그게... 차이인것같음

걍 의미불명캐해석입니다 암튼... 전 그렇게 생각해요

>>192
장문써와주시면 전 조아요 행복함 헤헤

196 ◆I6HlyRI0G6 (Zao6P4x53I)

2020-12-09 (水) 23:18:10

이 집 썰 잘하네 (팝그작)

197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18:29

>>193
그러게요 같이가면안될것같은데 나참치가 너무 과몰입오타쿠라서 암튼... 같이가고있음 지옥불이 참 따뜻해요 등 지지니까 시원하고 좋네요 헤헤헤(머슥) 나락밑의나락... 그리고 그밑에 또 나락...... 너무절망회로인데요(왈칵) 행복해질수... 잇을거야! 응! 저는그럭게믿어요......

198 ◆I6HlyRI0G6 (Zao6P4x53I)

2020-12-09 (水) 23:18:45

근데 카라멜 팝콘을 시켰는데 왜 솔티 카라멜 팝콘이 왔찌...(눅눅!)

199 ◆97O8NLj6JY (B.gaqHaJKg)

2020-12-09 (水) 23:19:25

눈물젖은.팝콘의.맛.

썰이라도 풀까 싶었는데 소재가 없다 흐아악

200 ◆I6HlyRI0G6 (Zao6P4x53I)

2020-12-09 (水) 23:20:16

>>199 그럴 때에는 캐를 내는겁니다 참치여...참치여...참치여... (에코)

201 ◆97O8NLj6JY (B.gaqHaJKg)

2020-12-09 (水) 23:21:26

>>200 그치만,, 관추 해결하기 전까진 캐 안 내기로 스스로와 약속했는걸 (은은)

202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21:45

솔직히 생각해보면 낮에 하늘 보면 해가 움직이잔아요? 사실 천동ㅅ
아 아니 이것이.아니고 암튼 사람기준에서 보면 해는 나아가는데 밤하늘은 나아가지 않습니다 낮의 하늘도 그 자리에 멈춰있어요 그래서 저는... 히쨩이랑 스바루랑 슌 관계를 갠적으로는 해 저녁 한낮으로 뇌내변환해서 보고있음

이참치들 왜갑자기울고잇나요
나도슬픈썰.보고십다 쓰는거 말고 보고싶다

203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21:46

>>194
칭찬 고마워!! 칭찬은 참치도 춤을 추게 만든다() 모두 소우타가 귀여운 덕분이야~~

소우타가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는거 넘넘 감동이다 생각도 깊어 으흑흑 내가 점점갈수록 주접왕이 되가는것 같은데 이 공로는 모두 소우타에게 돌리겠습니다(..) 미히카는 그런질문이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생각하고 머뭇거리다가 나야 늘상 똑같아. 지루한 촌구석 얘기하기 싫으니까 너부터 뭐하고 지냈는지 말해줘. 라고 뭐라고 말도 못하고 평소보단 약간 힘빠진 목소리로 부루퉁하게 굴것 같음... 그리고 소우타쪽을 힐끔 보다 너는 안더워? 더우면 저쪽 냇가로 자리옮길래? 라고 물어볼것 같아

204 ◆t/bGXfRx.. (M9z/9I7w/c)

2020-12-09 (水) 23:22:25

>>198 하 저는 나쵸 시켰는데 치즈에 찍을 필요가 없을거같아요....이미 충분히 짜졌어....
>>199 무엇이든 좋지 아니하겟읍니까 음 ! ㅇ ㅓ....위에 나와잇던 해시태그 진단메이커는 어때욥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5 ◆L/fhes6lWc (O5xJBvipAc)

2020-12-09 (水) 23:24:22

388, 사랑이란 건 뭐지?

옷장, 눈꺼풀 위로 내려앉는 월광에 안도하던 시절, 네가 뻗은 손으로 하여금 내가 홀로 어둠에 남을 수 없게 된 것, 혹은 그 찬란한 공존.
나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진단은... 기력이 안들어서 편해...

206 ◆3tT9wRGB.s (cNLHdkh8/Y)

2020-12-09 (水) 23:25:15

밍..기...적

207 ◆I6HlyRI0G6 (Zao6P4x53I)

2020-12-09 (水) 23:25:34

오오츠키 마사토(446)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장마를_싫어한다_좋아한다

-> 비맞으면서 일하기 싫어서 싫어한다

자캐가_좋은_꿈을_꾼다면_무슨_내용

-> 흠... 맛있는거 먹는 꿈?

자캐가_결여되는_감정은

-> 자신감. 특히 두뇌에 대한 분야라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8 ◆3tT9wRGB.s (cNLHdkh8/Y)

2020-12-09 (水) 23:26:04

디마 문서 만들고 왔따....


유도키아, 사랑이란 건 뭐지?

초라한 것의 발끝에 입맞추는 것, 혹은 그 행위 자체의 초라함. 혹은 당신의 손등에 입을 맞추는 것? …농담이야.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음...치이는군

209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26:49

슌이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 히이라기가 야간제라는 거 알기도 전에 알았을 수도 있고 얜 사실보다 직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증거가 별 소용이 업구..... 그냥 언젠가 팟 하고 떠오르는 스타일(?) 하........ 히쨩 생각 진짜 넘 슬프잔아요 본인은 달빛도 아닌 별빛에 의존해 길을 걷는 심야의 소녀인데 상대는그냥... 햇살수인이고........ 그래서 슌은 왠지 자기 인기 많아져도 조금은 공허할 거 같은 느낌이긴 함 원래 이런캐들 클리셰잔어? 막상 학교의 아이돌이 되었는데 모두와 멀어진 절벽 위의 꽃 된 느낌이라 자신을 가장 아껴줄 한 사람을 원하게 되는 거려나........ 그래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에서 쉬었더니 자연히 밤이 되고 그땐 태양에 가려졌던 별빛이 비로소 보이게 되는 거지 (대체) 어쨌든 슌도 그런 느낌임 항상 자신이 관계를 주도하다가 처음으로 남에게 영향을 받는 느낌일 거 같아. 얘도 지 마음 잘 모른다. 웃겨. 근데 이쪽 돌아보는 게 캐붕이면... 어쩌지 걍 나중엔 그럴수도 있다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스바루는 자기의 의식적인 AT필드가 작동 잘 안 되는 상대인 히이라기에게 진짜 어쩔 줄 모르고 있음. 근데 확실히 이쪽은...... 상대한테 너무 잘 숨김. 자기가 무심코 마음이 여려졌단 것도, 너에게 관심 있어서 이런 걸 공부했단 것도 다 숨김 걍 표현을 못함.... 그러다 보니 자기도 자기 마음을 헷갈림. 약간 금고 비밀번호 잊어먹는 느낌으로...(???) 네 머... 님이 짝관이어도되냐구 해서 제가 기존에 준비하던 중이병캐 걍 버리고 시미즈군 만들엇어요. 하아....... 울음 나온다 스바루군. 너 진짜 사람 여럿 울리는데 문제는 너도 울고있네? 깔깔. 응응 여기서 포인트는 거의 단번에 별 찾아낸다는 점임 그간 공부를 얼마나 했으면.응. 스바루 또 히쨩 표정 순간적으로 관찰하다가 시선 돌린다. 그리고 짧게 내뱉음. ...미안해. 뭐에 대해 미안하다는 건지는 이것저것 있겠지만 다 설명하기엔 여백부족으아앙. 그리고 그대로 둘이 말없이 가다가 스바루군 무심코 말할거같은데 아 이거 말해도 괜찮나? "너... 주간반으로는 안 가는 거야?" 하고 말해도 되나 이거

슌은 백칠십대 후반이고 왠지 백팔십대 초반까지 클 거 같지만... 스바루는 아무리 커도 백칠십대 중후반이야 응

210 ◆3tT9wRGB.s (cNLHdkh8/Y)

2020-12-09 (水) 23:27:29

용담화, 사랑이란 건 뭐지?

너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 그와 같은 시답잖은 것. 혹은 그 행위의 숭고함.
너의 겨울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백일홍, 사랑이란 건 뭐지?

매번 제자리에 머물다 끝내는 회피에 모든 것을 내걸던 나의 손을 잡아준 나의 세상, 혹은 그와 함께 걸은 길, 또한 걸어갈 길.
너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끄덕)

211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29:54

>>197
여긴 그냥 축축하다,,,,지옥사우나는 여전히 서비스좋아?? 근데 얘네는 밑으로 내려가는게 끝이 없다는게 좋기도하고 나참치가 이상해서 미아내,,,, 전집에선 그래도 건전하게() 놀아서 진짜 나락썰은 한번 풀고 싶은데 지금 썰풀리는 거 보니까 힘들것 같당

212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30:42

히쨩으로 진단이나돌려볼까

타카츠카사 히이라기의 오늘 풀 해시는
#죽음을_눈앞에_둔_자캐의_마지막_한_마디는 / 이걸얘로풀어야해요? 히쨩으로는 죽는거 못풀겠는데
#잠이_안오는_새벽_자캐는_무얼_하나요 / "나는, 잠이 안 오는 새벽엔 너를 생각하곤 해. 그러면 금방 잠들게 돼. 그렇게 잠들어서 낮을 한없이 흘려보내고 일어나면, 오늘은 너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게 돼."
#자캐에게_하이힐을_신겼을_때의_반응 / "굽이 높아서, 적응하기가 힘들... 어어," 넘어집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13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31:01

솔티 카라멜 팝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5 >>202 어!!!!!!!!!!!! 이거설마 아까전에 올린 신의뜻대로?!? 아마테라스?!?!??! 히쨩 그런거였어????? 심지어 생일은 동지에 가까운데도?!?!??!! 흐아아아앙 저진짜 관계성에 익사해요 이런 해석이라면 뼈를묻을수있다.

머임 나 존내오래걸려서 머 이상한거 썻어

214 ◆L/fhes6lWc (O5xJBvipAc)

2020-12-09 (水) 23:31:03

388의 가장 메이저한 적폐 해석은 복흑화입니다.

팬들의 반응: https://youtu.be/jTo6hJlbpCU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09916

복흑(맞음)

215 ◆7suU5K4d/k (FBLTTRSodE)

2020-12-09 (水) 23:31:36

.dice 1 6. = 3
1. 별모래 바다에서의 회고록
2. 새벽 세시의 종소리
3. 켈레펙 호수의 나룻배
4. 종언을 찬할 때
5. 정신분석학: 인간의 정신적 외상의 지속력
6. 이런 거 적지말고 꺼져라.

다이스다이스-

216 ◆t/bGXfRx.. (M9z/9I7w/c)

2020-12-09 (水) 23:32:55

>>203 소우타...미히카 살짝 힘빠진 목소리인거 듣고 일부러 더 밝게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줄거 같습니다.... 나는 방학 되자마자 베이킹 연습 잔뜩 했어, 카페에 신메뉴도 올려보고! 혹시 저번주 즈음에 디저트 받은 적 있어? 그거, 내가 만들었던거야. 이 종류 저 종류 만들다보니까 결과적으로 혼자 먹기는 너무 많아져서 마을 전체에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돌렸거든. ....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해주다가 음, 너무 내가 뭐하고 지냈나 하는 이야기만 했나? 앞으로는 뭐할까...아! 미히카, 언제 같이 시내구경 가지 않을래? 시내에서 디저트 페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거든. 음, 같이 가는 친구가 남자애 뿐이라 너희 부모님 쪽에서 안심이 안된다고 하시면, 네 친구들이랑 내 친구들 몇 명 더 붙여서 단체로 다녀온다고 말씀드리자. 가서 이런저런거 구경도 많이 하고 오자! 하는 이야기 할거같은....여름방학동안의 미히카가 지쳐보여서 여름방학에 즐거운 일을 만들어주고 싶던 소우타는 이렇게 일을 벌리고...!
더우면 자리 옮길까 물어보면, 응, 좀 덥다고 생각했던 참이야. 그쪽으로 가자! 할 것 같네요 사실 본인은 오븐 등 때문에 열기에는 익숙하지만......어른들이랑 조금이라도 자리를 벌리는 편히 미히카가 편할거 같아서. 마음같아서는 그냥 슬쩍 도망칠까? 하는 이야기라도 하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미히카 엄청 혼나겠지. 싶어서 자리만이라도 거리를 띄우는...

217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34:07

슈테흐, 사랑이란 건 뭐지?

맹종적이던 자가 그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 맹신하던 자가 그에게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묻는 것.
누군가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아르메나, 사랑이란 건 뭐지?

절박하지 않아도 좋고, 심장 박동이 요동치지 않아도 좋다면 내가 너에게 붙이고 싶은 이름.
나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카미무라 미히카, 사랑이란 건 뭐지?

내 마지막 남은 신뢰로 너에게 남겼던 편지, 네가 지켜냈으나 네 의지는 아니었던 맹종. 다만 나는 그 사실을 평생 모르리란 너의 확신.
나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오랜만에 신화학교 혼돈파애들 챙겨본다
미히카는 조금 어감이 과한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맞는것 같음

218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34:46

복흑이 맞아서 문제가 되었구나

>>215 님의 문장 언제나처럼 사랑합니다


>>212 히쨩죽지마!!!!!!!!!!!!!!(오열
아아ㅏㅏㅏㅏㅏㅏㅏ아아ㅏㅇ아ㅏㅇ,,,,,,,,, 낮은... 낮은 의미업는 시간인건가 저진짜ㅜ울어요 얼른...빨랑튀어나가서 히쨩만나러가라 수업듣지마!! 수업듣지마요나키군!!!!!!!!!()

그러고보니 밤에 울다... 라는 거는. 결국 밤으로 가게 된다는 복선인가?(적ㅍㅖ를니가하면어떡해.

하이힐은 힘들어하는구나 커여어

219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36:22

444, 사랑이란 건 뭐지?

아름답지만은 않은 것, 그럼에도 아름다운 것만 좇게 되는 것, 너에게 아름다운 것을 보여주고 싶은 나의 마음같은 것.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441, 사랑이란 건 뭐지?

네가 매일 아침 내게 속삭여주던 것.
나의 태양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나 울어 태양썰풀었다고 태양나오지 말라고 그리고 444 넌 언제까지 섭남재질안에 갇혀있을셈이야

220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38:34

소우타 미히카 썰 진짜... 팝콘오지게먹습니다.
전ㄴ. 조아요. 이런. 달달썰.

난 진짜 건전이... 아냐 건전 할 수 있다 아까전까지만 해도 잘하고 있었잔아 응

221 ◆I6HlyRI0G6 (Zao6P4x53I)

2020-12-09 (水) 23:41:34

>>220 불가능-> 불꽃가능 짤

222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42:15

444, 오늘의 문장은:
좋아하게 되는 데는 이유가 필요 없지만 헤어지는 데는 이유가 필요하거든. 아니면 끝낼 수 없잖아.
#나를위한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오 제발(말없이문장을.저장한다.)

>>221 좋아 불꽃가능이다
불! 꽃! 가! 능!

223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43:09

>>216
소우타가 그렇게 밝게 얘기하면 미히카는 옆에 앉아서 듣다가 어느새 고개끄덕이면서 자기도 옅게 웃으면서 맞장구 치고있을것 같아 ㅎㅎㅎ 그리고 저번주의 디저트 얘기하면 잠시 또 부끄러워하다가 맛있었어. 라고 조그맣게 감사인사아닌 인사를 할것같기도 하고 그래 하..청춘이다 ㅠㅠㅠ
소우타 미히카랑 시내에 가자고 그런말도 해주는구나 ㅠㅠㅠ 정말 미히카는 그때 믿기지 않아서 잠시 멍하게 소우타를 바라보고 있을것 같고 내 친구들이랑 가는거 불편하지 않냐고 자신없게 물어볼것 같아. 너무 기쁘고 좋은데 믿기지 않아서 이게 진짜인지 냇물쪽 한번 바라보고 있다가 두손으로 얼굴가리고 너 진짜 나한테 왜이렇게 잘해줘.. 나 여태껏 너한테 까탈스럽게 군게 다인데 라고 물어볼것 같음...아마 그러다가 그때 꼭 나 대리러 와야해 이러고 그쪽으로 가자하며 일어서려는 소우타에게 손내밀어서 잡아주는게 떠올랐어
도망칠까 라니 나참치는 순간적으로 둘이 성인되고 같이 파리도 즐겁게 도망가는게 떠올랐다 과몰입..()

내가 지금 좀 많이 흥분중이라 글이 혼란스러워

224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45:07

>>209 >>213
히쨩이 야간제인 걸 알기 전에도 알았을수있는... 그런거구나 사실보다 직감에 의존해서 증거가 소용없는...... 개쩌네 암튼간데 히쨩은 심야에 살아요 근데... 상대는 완전 햇살이구. 히쨩은 슌이 인기인이 되는 건 좋아할 것 같아요 막 인싸느낌의 그런... 근데 그렇지만 연예인? 이라고 해야 하나 학교의 아이돌같은 그런 느낌이 되어버리면 많이 아쉬워할듯 약간 이런거에요 그 뭐냐...... 히쨩은 햇살을 바라는 들꽃같은 애라서 햇빛이 너무 인기가 많아진 나머지 다른 더 키 크고 눈에 띄는 꽃들이 자기 머리 위를 덮어버리면 말라죽음 아무튼... 히쨩은 들꽃같은소녀(의불) 그래서 결국에는... 자기 마음 제대로 알고있는 게 히쨩밖에 없다는 것 같은데요 지금상황으로는
암튼 나중엔 그럴수도 있다는거군요 헤헤 헤헤헤 슌 조아

스바루는 자기 AT필드가 작동 잘 안 되는 히쨩에게 어쩔줄모르고...... 너한테 관심있고 마음이 여려지고 다 숨기는 그게 참 슬퍼요 결국엔 스바루에게 있어서 히쨩은 뭔가...... 뭐라고해야하지? 아 이게 대충 슌이랑 스바루랑 히쨩을 보는 느낌에서 차이가 나는 게 슌은 히쨩을 햇빛이 아닌 별빛을 보여준 상대처럼 여기는 것 같고 스바루는 별을 보기 위한 망원경 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음. 결국에는 둘 다 별을 바라보게 해 준 존재로 보고는 있는데, 스바루는 뭐랄까 별덕후가 망원경 아끼는것처럼 소중해서 망가질까봐 깨질까봐, 결국 히쨩에 대한 생각 자체가 약점이 되는 느낌이고 스바루는 히쨩을 생각한다고 해도 그게 약점이 되진 않음 소중한 대상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소중한 관계로 보고있으니까......

않이 중이병캐를 왜버림? 저는 님이 첨부터 스바루 그렇게 짜는줄알앗어요 근데 여기에 짝관을 곁들인. 뭐 그런건줄알앗는데 아니엇어 나참치 놀랏구...... 스바루 단번에 별 찾아내는 것도 그렇고 정말 공부 열심히 했는데 그 노력이 드러나는 순간이 짝사랑 상대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순간이 되니까 이게 참... 비참하고
주간반으로는 안 가냐고 물으면 히쨩은 아마 안 간다고 말해요 왜냐하면 히쨩은 이미 밤이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거든...... 이게 슌을 좋아해서 낮을 바라고는 있지만, 낮이 되면 어둠에 가려졌던 아픈 것들이 다시 빛 아래에 드러나게 될 테니까 무서워지는거임 그런데도 히쨩은 언젠가 졸업하게 된다면 낮을 향해 나아가게 될 거에요 왜냐하면 주간반으로 안 간다는 말은 결국 낮에서 멀어지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유예를 두겠다는 것 뿐이라서

생일 동지에 가까웠나요? 나그건몰랏다. 진자예상치못햇음 시간감각다잃엇음
히쨩은 암튼... 제가보기엔 태양같을때가 있음

225 ◆97O8NLj6JY (B.gaqHaJKg)

2020-12-09 (水) 23:46:37

430(화재)의 오늘 풀 해시는
마지막으로_했던_게임으로_자캐_AU
→ 어몽어스,, 엥? 재앙이들 단체로 어몽어스 하냐? 암튼 모르는 사람들이랑 한다고 가정했을 때 화재는... 이런 뇌지컬 게임은 잘 못해서 임포스터면 투표로 죽고 크루원이면 억울하게 몰려서 죽고 하여튼 죽음,, 하다가 샷건 치고 겜 던지거나 채팅에서 싸우다가 킥 당할 듯

자캐가_꿈꾸는_미래
→ 미래를... 그닥 꿈꾸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듦 재앙이잖아요 인간이 아니니까 오늘에 충실할 뿐임 어차피 뒤지지도 않는 거,,, 근데 얜 인간이었어도 하루살이 기질의 내 맘대로 살 거야 말리지마 savage 재질이었을 거야 오너는 개인적으로 한량 일본 양아치 캐해가 맞다고 생각하구요

자캐의_오늘_일기
→ 왜 이런 것만 나오지? 얘한테 일기 쓰냐고 물어보면 쓴다는 대답이 나올 것 같진,, 않잖아요 그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26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50:14

어디한번받아쳐보시지!!!!!!!

>>214
복흑이 맞았지 그렇지......(은은) 그래도나참치... 메이큐블릿사랑해

>>215
오,,, 나룻배,,, 뭔가개쩐다 님 뭔가 문장이나 제목센스 보면 늘 감탄하게됨

>>218-219
히쨩은... 낮이 의미없지는 않은데 생활패턴이 이미 주침야활인 이상 밤이 더 의미있는편이라서 쩔수업ㅅㅓ요
그리고 그부분은 히쨩이 걍 일찍 학교오면 되는거아닌가싶음
아근데잠만 애를 밤으로끌어들이면어케요 히쨩이 낮으로 갔으면좋겟음 히쨩은... 히쨩이야 암튼 그래

아근데진단미치겟네 진단뒤에사람잇음?

227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50:51

전쟁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사람을_죽였다_그_이유는
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캐식으로_내_곁에서_떠나지_마
죽을 때까지 대련시켜 주마!!!!!!! 내가 다 이기겠지만!!! 니 따위 쳐바르겠지만!!!!!!!!!!

자캐가_절대_하지_않을_말_TOP3
3. 얘들아 그만 좀 싸워 ㅠㅠ
2. 탈모야 ㅎㅎ... 내 머리 가질래?
1. 기근아... 사랑해...

재앙이들어몽어스는내가관심이잇ㅇ다

하아 필력충전해야하는데... 12시에 자야할 삘이라 좀 안타까움 일단은 안자려고 해볼게(?

228 ◆n5MmBjUR1U (P7MkUyZrN.)

2020-12-09 (水) 23:53:19

>>226 하 님 절 진짜죽이려고
귿ㄴ데 12시에 자야될거같단말임
내일 결판내면 안돼?(막

ㅇㅇ 진단뒤에사람잇고

>>225 일기도 안쓰구 미래도 꿈꾸지 안는 한량 화재=상 넘 조와요.(대체.

229 ◆t/bGXfRx.. (M9z/9I7w/c)

2020-12-09 (水) 23:54:37

>>223 미히카 하 귀여워 너희 청춘이구 ㄴ ㅏ ㅠ
미히카가 왜이렇게 잘해줘 라고 하면 소우타...그러게, 하지만 까탈스럽게 굴었다는건.....나는 거기서 네가 나를 진심으로 싫어해서 그렇게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걸. 그냥, 원래 상냥한데 지금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구나,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딱히 상처받지도 않았고. 잘해주는거라, 그러게, 나도 왜인지는 모르겠어. 그렇지만 그냥, 네가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지금을 보냈으면 하고, 그런 기분이 드는걸.
시내, 네 친구들이랑 가도 괜찮아! 오히려 사람마다 입맛이 다양하니까, 같은 디저트라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으니까 나로서도 좋은걸. 너희 부모님으로부터 시내에 나가자는 허락 받기도 훨씬 수월해질거고. 음, 언제가 좋을까. 네가 생각해보고 괜찮을거 같은 시간 알려줘.
하고..... 손내밀어서 잡아주면 앗, 고마워. 하고 웃으면서 일어날 것 같은...

파리로 도망...........(흥미진진) 좋은데요 그거
약간....소우타가 미히카한테 가버리자! 해도 좋고 미히카가 돌연 같이가자! 이래도 좋고 아니면 소우타가 유학중인데 미히카가 돌연 나 파리에 있어 해도 흥미진진할....

230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54:46

그러고보니까 슈테흐 아르메나 미히카 진단잇엇는데
다들 진단이 개쩔게나왓다
뭔가... 슈테흐랑 아르메나라서그런가 고작 진단인데 다 복선처럼보임

나뭔가 진심으로 썰풀려고들면 저렇게 장문나오는것같은데 이유를모르겟음
그러고보니까 이건 뻘소리인데 가끔보면 내가 이상한캐해 막 뱉을때 님들이 되게 좋아해주고 그러니까
가끔 나는 내가 캐해를 잘하는게아닌가 착각하고 그럴때가잇어 나참치를 착각하게하지마씨오

231 ◆7suU5K4d/k (FBLTTRSodE)

2020-12-09 (水) 23:55:31

우리는 자세한 호수의 지명을 말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것은 큰 희생을 겪은 모두가 슬픔에 젖었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명과는 다르게 지역민들이 '켈레벡 호수' 라고 부르는 희귀한 원인으로 만들어진 이 소금호수는 지역 주민들에게서 무척 신성하고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었다. 우리가 학술 발표를 이 곳으로 잡은 이유도 그 축제를 보기 위해서였으니.

학술 발표회를 하기 위해 우리가 켈레벡 호수로 떠난 것은 화창한 3월의 어느 날이었고 그 발표회 후에 여러 축제를 즐기었으나. 떠나기로 한 날 3월의 정양이라 불리는 강우현상이 그 지역을 강타하는 바람에, 우리는 발이 묶였으니 느긋하게 쉬어가자고 했으나 옆 방의 가족들은 무척이나 급해보였고 그들은 자신이 묵고 있는 민박집 앞의 호수는 3월의 정양이 영향을 끼치지 아니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배를 빌려 호수 저편으로 가는 것을 결의했다나? 나 또한 제의는 받았으나 거절했다. 화창한 듯 맑은 것과 호수와 호우를 조사하면 꽤 먹힐 것 같았으므로.

"젠장. 3월의 정양이라니. 대체 이런 강우현상이 뭐라고 비행기나 배도 안 떠!"
"참아. 내일이면 건너가는 거잖아?"
불만을 말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나를 내려다보는 그림자가 순간 그 목소리에 쩝. 하고 입맛을 다시는 환상을 본 것 같았으나.. 나는 그 그림자 끝에서

"히이.."
하고 웃는 소년만을 발견했을 따름이니. 이 민박집의 아이인가 싶었다.

"누르! 누르! 누르!"
빛이라는 말만을 반복하는 그 소년은 호수를 건너가겠다는 이들에게는 으르렁거렸다. 민박집의 주인들 또한 호수를 건너겠다는 이들을 말렸으니.

(중략)(호수를 건너기로 한 이들이 호수 중반쯤 가며 잠깐 호수 중앙의 섬에 내려 잠깐 쉴 때 비명을 지르며.. 무언가에 살해당함)

"오. 켈레벡 호수에 신의 빛이 모일 때까지 우리는 제를 지내며 신을 달랠 뿐입니다."
전설을 묻는 동료에게 주인은 웃으면서 이야기했으니. 그것은 빛의 신께서 산의 빛과 바다의 빛과 천공의 빛을 하나하나 깎아내셨으니. 그 빛들이 세상을 밝히리라 하셨으나. 그 모든 빛들이 이 나비의 등에 실려 신의 손에 들어간다면 그 날이야말로 세상의 종말일 것이다. 라는 것이었으니.

"천공의 빛은 이미 나비의 등에 실려 있지요."
천공의 빛이 나비의 등에서 떨어진다면 나비는 그 빛들을 찾기 위해 그 날개를 펼칠 것이니...라는 말을 들은 나는 그다지.. 상관없었으나.

"천공의 빛은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거야!"

(중략)(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나 살인극)

....

책을 덮었다.

"문학적 소양은 아직 갈고닦을 정도인가?"
"이해하기 어렵고.."

...돌아간다면 좀 더 사실적인 느낌을 받아보기 위해서 실행할까?

232 ◆97O8NLj6JY (B.gaqHaJKg)

2020-12-09 (水) 23:56:04

>>228 ㅋㅋㅋ ㅋㅋ ㅋㅋㅋ 왜... 왜 이딴 놈을 좋아하셔요 ㅜ 근데 저도 좋아하긴 함 단순무식해서 캐해가 쉽다 복잡하다 멋해 뒤틀린 국홧놈보다 낫다...

관심 있으시면 풀어주셔요,, 헤ㅎㅔ

233 ◆t/bGXfRx.. (M9z/9I7w/c)

2020-12-09 (水) 23:56:52

>>231 아니 진짜 이분 썰 볼때마다 아 니 진짜 소설책 읽는 기분이야...진짜 예술작품 보는 기분이고.......

234 ◆TsGZuCx9j2 (SzYZ.vfaU2)

2020-12-09 (水) 23:56:55

잠시 나참치 모바일임 30분에 잘거라서 잠시만

235 ◆c141sJ2oTE (dolEwWXzsM)

2020-12-09 (水) 23:57:18

>>228
아그럼 내일챙겨오셔도괜찬음 저는 님이랑 썰을 풀수있으면 행복하니가요 헤헤
일단 오늘의 승부 결과: ◆c141sJ2oTE 참치의 승리 머 이런걸로 해두면됨(갑자기카구야님)
암튼... 안녕히주무쎄용!!! 잘자요너참치!!! 푹쉬어용!!!

236 ◆7suU5K4d/k (FBLTTRSodE)

2020-12-09 (水) 23:57:41

오타를 내버렸다.. 켈레벡인데 켈레펙이라니..(흐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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