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jake>1596244626>974 슌은 일단 별들이 뭔지 찾아보는구나 미리 찾아보는거... 준비성멋져...... 히쨩 옷은 음 저도 패알못이지만 애가 적당히 잘 입었으리라 믿고요(의불) 히쨩은 일단 호 혹시 늦으면어떡하지 하고 약속시간 1시간전~30분전부터 나와서 기다리고 준비할것같음 근데 둘 다 일찍나와서 마주치면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것같고 히쨩은 암튼...... 유성우 보려고 북동쪽 찾으면서 준비하고 있을 것 같네여 근데 이자식 방향치면 어카지? 암튼 유성우 보면서 신나서 막 봐봐, 저기. 요나키 군, 방금 떨어졌었어. 하고... 사실 유성우가 글케 볼만한 건 아니고 휙 떨어지고... 말고... 반복하는 거 뿐인데 되게 지혼자 신나서 들뜨다가 아, 그, 내가 너무 들떴지......? 하면서 다시 쭈그러질것같애요
>>48 유우히는 쟤 성격봐서 공부>>그 애 이다 나중에 그 애>>공부 인걸 알고 후유증 쎌 느낌이라... 미히카 사진찍혀도 집에서 표정 부르퉁하다고 지적여러번 들어서 그냥 귀찮아 해....ㅋㅋㅋ 친구들하고 찍는건 좋아하는편~ 음..반항심? 어떻게든 도쿄에가겠어라 해도 안 이상함 소우타는 사진찍는거 좋아해?
>>50 저도 일본 작명 못해서 구글에 일본 이름 짓기 검색해서 진단메이커 돌려서 마음에 드는 어감의 이름 나온걸로 정했어요1 !! 만약 고민이 일본 작명때문이라면 남자 이름 https://kr.shindanmaker.com/490137 https://kr.shindanmaker.com/543803 여자 이름 https://kr.shindanmaker.com/543820 https://kr.shindanmaker.com/267424
소우타는 사진 찍어주는건 확실히 좋아하는 편, 갤러리 열면 직접 찍은 풍경이나 꽃, 동물 사진이라던가 본인이 만든 디저트 사진 등등 가득할듯한 느낌 사진 찍히는 경우는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디 가서 단체로 사진이나 가족/친구들끼리 셀카찍거나 서로 찍어주는건 추억으로 남으니 즐겁게 찍는 편!
>>36 둘다일찍나온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넘 웃길거같다 둘다 이른시간에 왔는데 서로 마주쳐서 ???하고잇음 아니근데 슌은 금방 상황파악할거같기도함 오 타카츠카사 일찍왔네~! 하는(의불모먼트) 방향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얘는 외계인일거같아서... 몸속에 방위센서가 내장돼있을거같음. 그래서 방향 잘찾음. 암튼. 하 진짜 히쨩 넘모 커여어... 오오 저기 떨어진 거 맞아?! 되게 빨라서 못 볼 뻔했어! 저렇게 빨리 떨어지다니 아프겠다...(??)등등 또 실없는 소리 하다가 히쨩 쭈글쭈글해지면 그 특유의 상큼한 미소 지어주면서 "응? 나야말로 지금 여름방학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기분인걸!" 같은 의미불명얘기 할 거 같구,,, 먼가 간식같은거 사와서 먹고있을 느낌이다 막... 라무네라든가(계속의불) 그리고 뭔가 개수 세고있을 거 같음 지금까지 몇 개 떨어졌단거... 열심히 카운팅하기,,, 헐랭 설마 여기서 히쨩이라구 불러주나요? 잘모르겟네
>>67 (((유우히야 슌이 미안해))) 아 진짜 넘 웃겨 유우히가 막 뭐는 영어로 뭐뭐 뭐는 영어로 뭐 하고 있으면 앞에서 슌이 배는 영어로 pear~ 즙은 영어로 juice~ 이딴소리하는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자기관리의 의미가 넘 다른 게 킬포임 한쪽은 외면 가꾸고 한쪽은 내면 가꾸는건가
164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렸을때_가졌던_환상은 로맨스 소설같이 해피엔딩이요. 근데 지금도 좀 갖고 있는 것 같군요(?) 자캐의_목소리_톤 중성적인 목소리입니다. 여잔가. 싶으면 좀 낮아보이고 남잔가 싶으면 높은 톤? 자캐들의_운전_습관 어.. 164의 운전... 164의 탑승물은 본드래곤 같은 건데. 운전 실력.. 의외로 좋겠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11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흑막이고_정체를_들켰다면_하는_말 아. 스템웨어 플루트라는 것으론 너무 얄팍했죠? 다시 소개합니다~ ()이니까요?(웃음) 자캐의_사랑에_대한_태도를_노래가사로 머니머니머니~ 사랑은 돈이 없으면 공허한 울림일 뿐 사랑할 준비란 건 해도해도 끝이 없으니 멀고 머니~ 자캐가_여행할때_필요한것 G&B 사 제공 무기가 잔뜩 들어가는(즉 밖보다 안이 넓은) 특제 가방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0 배는 peer 즙은 juice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뭐지 옛날에 유행했던 this is apple. this is pen, apple pen. 처럼 슌도 peer juice~ 배-즙! 이러는거 떠올라서 뒤질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히는 그러면 빡쳐서 입다물고 속으로 외울것 같다 진짜 둘이 완전 환장 ㅋㅋㅋㅋㅋㅋ 얘네둘 서로 빡쳐서 수련회때 베개싸움이나 했으면 좋겠음 유우히는 내면이 아니라 외면인데 속세에 찌들은 외면을 가꾸는것 같다(..)
>>71 이미 뱃사공이 나 단골이라고 50%할인 때려주고 있어. 고맙습니다 뱃사공 아저씨. 저 여기서 알바해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들으면 인생최대 흑역사 달성인데 ㅋㅋㅋㅋㅋ 섹시를 강조해서 외칠것 같은데 어째 ㅋㅋㅋㅋㅋ 아 증말 ,,,, 그냥 자리에서 토마토 되버리고 얼음땡 할듯. 유우히는 도시사람이니까 그냥 도시가 익숙한거고 미히카는 진짜 미츠하처럼 환상?에 차있는 느낌이지
>>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나도웃겨주거,,,,,, PPAP 추는거 떠올라버렷잔아 하 ㅠ ㅠㅠ ㅠㅠㅠㅠ ㄹㅇ 대환장케미임 수련회가면 유우히의 분노의 찬 베개싸움을 볼 수 있는 건갘ㅋㅋㅋㅋㅋㅋㅋㅋ 슌 암생각업이 만만하게 봤다가 개발리고 눈빛바뀌어서 베개워리어 될듯 이제 체어샷말고 베개샷의 시대가 왔다(의불) 글고 지쳐서 일찍 잠들엇다가... 응 이제 얼굴에 낙서당하는건가() 않이 속세에찌들어가는거면ㅋㅋㅋㅋㅋ 그걸 가꾼다고 할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단골인거냐구,,, 넘웃겨진자,,,, 안이 미히카 왜 섹시에 매달려 진짜 너 아직 고1이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마토 커여워 미히카 내가 죽도록사랑해,,,, ㄹㅇ맞말이다 와중에 미히카는 유우히한테 시비걸 타이밍 노리고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시에 가고싶으면서 도시사람 시러하는거 넘웃겨
>>81 아닛 처음엔 내빼다 나중에 본인이 손질 다 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 어떻게 미히카 너무 소중해... 미히카랑 소우타가 같은 조 되면 그래도 소우타가 다 해주지 안을가요 소우타는 요리에서 그런 부분마저도 즐기는 편...
아 그래 티엠: 소우타는 자기가 만드는 디저트 종류들에 있어서 그냥 습관처럼 과자를 매일 굽기만 한다기보다는 항상 나름의 실험처럼 연구를 거치는듯. 소우타의 방에 가면 관련 노트들이나 자료가 빼곡하게 꽂혀있다. 책장의 8할은 제과 제빵 관련 도서나 본인ㄴ이 그런 식으로 작성한 노트 나머지 2할은 학교 공부 관련 책들.... 그래서 사실 소우타가 만든데 들어가는 잼이나 절인 과일 등등은 본인이 방학때 직접 한 것들이다(!)
미히카 멋져요 ㅠ 흑 얘도 못하는게 있기는 하나보네 라니 귀여워 ㅠㅠㅠ ㅠ ㅠㅠ ㅠㅠㅠㅠㅠ 소우타 미히카 보고서 살짝 민망해서 어색하게 아하하...하고 웃다가 다시 자세 잡아보려고 하는데 여전히 어설퍼서 미히카가 한숨 쉬면서 도와주는...그런게 생각나네요 ㅠㅠㅠ
아케오미챤 프필 내가 적은건데 생각이 안나 캡쳐해놨어야 하는데.. 키 168(1학년) -> 182(3학년) 여동생, 할머니와 같이 삼.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에서 산다. 방학 때 편의점이랑 부모님 가게에서 알바함. 공부 중상, 요리 잘함. 배구부다. 또 뭐가 있더라..
>>56 히쨩,,, 둘 다 이른시간에 와서 마주치면 상황파악 아직 미묘하게 덜 된 상태로 어버버하다가 으, 응! 요나키 군도 일찍 왔네-. 하고... 일단 넘긴 뒤에 머릿속에서 열심히 상황정리해보다가 혼자 속으로 설마 기대하고 있던 거 들킨 건가?! 하고 뒤늦게 생각이 거기까지 미칠 듯한... 그런느낌. 히쨩... 그런 말 들으면 고개 가볍게 끄덕이고는 아무렇지 않은 척 주머니에서 초코바 하나 꺼내서 조용히 입에 무는데 속으로는 뭐라고해야하냐...... 사실 그런 말 안 했으면 좋겠어. 나는 너를 이미 너무 좋아해서, 네가 그렇게 밝게 말해주면 나는 포기가 안 돼. 내가 너랑 같이 이렇게 있어도 괜찮은 것 같아져서... 이런 생각 하면서 고개 푹 숙이다가 꼴사나운 모습 보여서는 안된다! 같은 마인드로 다시 하늘 올려다볼 듯 그러고 나서 슌한테... 요나키 군, 1월 초에는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있대. 그 때도 무척 예뻐. 그러니까... 그 때도 이렇게, 같이 볼 수 있을 만큼 더 친해질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나. 하고 말하면서 멋쩍게 웃어보이고...
>>87 소우타가 다 해주면 좋긴좋은데 뭔가 미묘한 기분이라 흥칫뿡 상태 되어버림,,,뭐냐 항상 얘한테 고마워 할일만 생기는데 짜증나고 분하다 그런거? ㅋㅋㅋㅋㅋ 막 나중에 간보다고 맛보다가 얘 진짜 요리 잘하긴 하구나해서 얼굴피다 다시 붉어져서 요리잘하네라고 애써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속은 뭔가 어 왜 항상 얘랑은 이렇지?? 우씨. 상태 ㅋㅋㅋㅋ
소우타 진짜 전문적이구나 까칠이 유우히가 친하게 지내고 싶어할 만하다,,,(..) 미히카는 그냥 어르신들 하라는데로 어릴땐 아무생각없이 하고 지금은 다소곳하게 하는척하다 뒤에서 국자 내려놓고 싶어함 ㅋㅋㅋㅋ 만약 미히카가 소우타 레시피 보면 그냥 얼떨떨해져서 틱틱대는것도 있고 와 진짜 열심히 했구나 이런 상태 될것 같아 ㅎㅎ
미히카 이때다 싶어서 정말 열성적으로 가르칠것 같애 ㅋㅋㅋㅋ 계속 빛진 느낌이라 찝찝한데 건수 잡았다!! 라 진지하게 자세잡아줄것 같아
>>97 미히카 너무 귀엽다구요 몇 번을 말하는지 모르겟ㅅ지만 몇 번을 말해도 모자라지 않아
미히카가 요리잘한다고 그러면 소우타...기분 좋아져서 앗 진짜? 고마워! 라고 웃으면서 말할 녀석.....
미히카.....그다지 하고싶지 않은 일이니 그럴만도 ㅠ (미히카 쓰담쓰담쓰담쓰담...울면서 쓰담쓰담쓰담쓰담...) 미히카카 열심히 했다고 그러면 좀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쑥스럽기도 해서 어, 음...고마워. 하고 살짝 어쩔 줄 몰라하다가 음, 혹시 먹고싶은거 있으면 만들어줄게! 하고 나중에 집갈때 자기가 만든 잼이랑 같이 해서 줄거같은...ㅠ
소우타...미히카의 열성적 강의에 어어...? 하고 따라가다 뭔가 진짜 되니까 앗 미히카 봤어? 너 진짜 대단하다! 사실 아까 체육선생님도 조금 포기하신듯한 눈빛이었거든...그런데 네가 가르쳐주니까 되네. 진짜 대단해, 정말 고마워! 하고 아낌없이 칭찬+고마워 를 날리는 소우타....
>>112 미히카는 툴툴거리는데 소우타는 정말 너 정말 ㅠㅠㅠㅠ 진짜 햇살빵긋 ㅠㅠㅠㅠㅠ 귀여워. 소우타한데 귀엽다 100번 외쳐도 아깝지 않습니다 나참치 지금 궁서체야
미히카는 오히려 소우타가 그렇게 긍정적인 반응이면 자기가 더 얼굴 빨개져서 너 기분좋으라고 하는 말아니야 그냥 객관적으로 요리가 잘되었을 뿐이라고...<<이런 의미불명의 말을 당황해서 할 가능성 99%이상으로 올라갈것 같고 ㅋㅋㅋㅋ 막 눈 빛내면서 레시피 우와..하고 둘러보다 (표정 완전히 풀려있을것 같아..) 소우타가 그런말 하면 거절하지도 못하고 결국 그냥 받아놓고 돌아가는데 부끄러워서 먹지도 못하고 빵 쳐다보다 한번 민망해하다 ㅋㅋㅋ 반복~ 그리고 다음날에 또 자기가 직접 만들었다고 쪽지쓴 간식같은거 내려놓고 도망가듯이 자리에 앉을것 같아 ㅋㅋㅋ
미히카 오히려 자기가 부끄러워서 너 원래 칭찬이 그렇게 후하냐고 또 틱틱댄다,,,얘 왜이래,,,
그러고보니까 캐들마다 자주 오너끼리 마주앉아서(???) 썰 푸는 조합같은 거 있잖아여 굳이 주식이 아니더라도 짱친이나 혐관이나... 아무튼 그런 류의 재밌는 조합 그런 거 볼 때마다 약간... 이런 거 있지 않나요? 내가 이 오너랑 그 전에 ㅇㅇ으로는 이런 썰을 풀었던것같은데... 근데 지금은 또 얘네 데리고 이런 썰을 푸네... 괴리감 쩐다...... 뭐 이런 느낌
>>119 미히카가 객관적으로 요리가 잘 되었을 뿐이라고...그러면 소우타...나한테는 그 말이 최고의 말인걸! 하면서 또다시 햇살빵긋 발사....할거같은 미히카 빵 받아놓고 못 먹나요 ㅠ ㅠㅠㅠ ㅠ ㅠ귀여워 진쟈..........다음날에 간식 받고서 고마워 미히카! 진짜 잘 만들었다, 감사히 먹을게! 하는 의미로 웃어보일거같은...
>>121 아 참치님 궁금한거있어요 (손듦) 444는 뭔가 가정에 문제가 생긴건가요? 법률 그런데 들른다는걸 보면 이혼인가? 그치만 사정이 안좋은걸 보니 단순히 이혼같지는 않은데 이것은 날조의 부분으로 두신건가싶고.. 여튼 눈물난다 >>122 나는.. 썰을 그러고보니 자주 안풀었었구나 왜지? ? ??? ? 그것은 네가 구경하며 팝콘만 씹었기 때문이다!
>>125 미히카는 소우타가 자신이 뭘하든 저렇게 좋은 반응만 보이면 너는 왜 웃기만해..나 지금 너한테 짜증내고 있잖아! 너 아무튼 그,그만웃어 부끄럽다고..라고 처음은 크게 말하다 끝에갈수록 기어들어 감 ㅋㅋㅋㅋㅋ 얘 또 이러다 밤에 미안해서 이불킥한다 이번 1년동안 미히카 이불이 안 남아날것 같네 범인은 소우타 ㅋㅋㅋㅋㅋ
>>96 고백라이벌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엥... 흐에엥.. 썰이너므예쁘다,,,, 히쨩 열심히 마음 감추려는거... 넘모커여워 하지만 슌은 아무 생각이 업다 그냥 그 순간을 즐기고 잇을 뿐,,,,,,,,,,,,,() "더 친해지자는 거야? 그럼 나야 좋지! 왜냐면 난 이렇게 별을 열심히 쳐다본 적이 처음이거든. 전문적...이라고 해야 하려나. 반짝이는 걸 좋아하면서도 별에 가까이 다가갈 생각은 못했네." 하고 머 이런 대사 쳐줄 거 같고...
214 의 오늘 풀 해시는 처참하게_망가진_모습을_들킨_자캐의_반응은 214가 망가질지가 문제인데요? 망가질 리가 없는데? 얘도 멘탈갑에 속하는데? 망가진 if라면 들키면.. 망가진 것 같으니까 수복해야지? 라는 반응일 듯.. 어느날_자캐에게서_낯선_향기가_난다면_이유는 그냥 향수를 바꿨습니다. 오래 사는 특성상 향수 조향사가 저승에 오면 저승도서관(?)에 적어놓고 가라 할 듯. 자캐로_나폴리탄_괴담 214의 공간에 오신 것을 확인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양면성이 필요합니다. 양면성이 필요합니까? 죽은 자들이 당신을 스치면 살아야 합니다. 산 자는 당신을 볼 수 없습니다. 재판장에 도달하면 당신을 보는 눈이 있습니다. 눈이 있을 리 없으니 주의하십시오. 절망을 포교하는 자들이 당신을 본다면 도망치십시오. 절망은 죽은 자가 스칠 때 당신 발 밑에 있습니다. 강이 진주빛이 돌아야 합니다. 붉은 색입니까? 파랗습니까? 검습니까? 떠있나? (귀찮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8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필통에_들어있는_것 필통이 없어요. 현대에유라면 당연히 편한 샤프랑 지우개랑 뭐 필기구가 들어있겠지..(+족보라던가) 자캐가_오늘_하루_동안_먹은_음식은_무엇인가요 안 먹어요. 먹어도 식중독 걸릴 음식이나 먹겠지..(세균/바이러스성 식중독은 본인 전문이다) 자캐의_방에_나방이_들어온다면_자캐반응 재앙들의 세계에 나방이 있다니 놀라운 건 둘째치고, 나방이 들어오다가 질병이를 인식하는 순간 튈 걸요? 질병이는 나방이네.라는 별 생각없는 반응을 할 듯.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4는 해시를 했으니. 다른 진단~
164 is 그냥 어울림 ->웨딩드레스 / 좀 어울림 ->군복 / 완전 어울림 -> 기모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3313
군복.. 허어어어어 나 갑자기 164가 한 200년 전에 군부같은 데에 소속되어서 그들을 위해 일하는 네크로맨서였다는 거 괜찮다고 생각ㅎ...(퍽) 능력이 출중한 거야 당연히 저정도 전쟁에서 일어나는일들로 단련되었을 거고..(아무말중)
갠적으로는 >>137에 저 곡 대신... 이 곡을 올릴까 하기도 했는데(원곡 즛토마요 초침을 씹다) 그냥 일단 저걸 올려봣음 근데 이 곡 내가 조아하니까 이것도 들어조
싸펑에 캐 드디어 나왔구나 내가 그 전에 심야에 수상한 영업하는 바텐더 캐 내고싶다는 말에 싸펑 추천한 거 정말 잘한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넘... 넘잘어울리고 넘 쩔어 세상에 최고야
>>133 아 맛아 우리 그랫었지......(은은) O84 O87이라던가... 암튼...
>>136 고백라이벌선언,,, 나도모르게 떠올라버렷고,,,,,, 히쨩은 열심히 마음을 감추고 있습니다 근데 히쨩이 딱히 잘숨기고있는것같지는 않은데 이러다가 고백해도 못알아채는거 아닌지? 히쨩은... 고백도 되게 돌려가며 할 것 같아서...... 암튼 그런 대사 쳐주면 히쨩은 으응, 요나키 군은 그렇구나. 처음...... 조금 즐겁기도 하네. 나도 이렇게, 다른 사람과 함께 별을 본 적은 많지 않아. 그리고, 내가 먼저 제안해서 같이 보게 된 것도... 요나키 군이 처음이고. ...나는 요나키 군이, 오늘을 즐겁게 여겨줬으면 하고, 또한 더 좋아하게 되었으면 해. 자신을 좋아해줬으면 하는 거라곤 차마 말하지 못해서, 괜히 하늘을 바라보며 별 얘기인 척 넘기고......
군복.. 처음에는 그냥 종자로 들어가거나. 예속된 걸로 들어갔는데. 우연히 마도사에게 제자로 들어간다거나 하고.. 그런 거 좋아.. 그 과정에서 아주 여러 일이 있다거나 하고. 외모 때문에 이런저런 일도 있었고.. 그리고 마도 시대의 끝을 알리는 전투였고.. 그 전투 결과로...
>>151 난 님이 슌을 히쨩이라고 오타낸게(이하생략 글게 둘다 내캐야 왜이렇게됏지?ㅋㅋㅋㅋㅋㅋㅋ 쩐다니 감사합니다 전 그냥 모든게 조와요.
>>152 아 ㅋㅋ 좋다 쓴다
스바루 초등학교다니는 동생이랑 얘기하다가 동생이 "오빠 나 오늘 학교에서 고백받았다~" 이럼. 스바루군 ???하면서 상대는 누군데 하고 물어봄. 글케 막 놀란 건 아니고 이맘때쯤 애들 연애에 초보적으로 관심생기기도 할테니까,,, 하고 그냥 물어본건데 동생이 생각보다 진심인거임 나중에 크면 돈 많이벌어서 여행도같이가고 동거하고 마지막엔 결혼하기로 했다~ 같은 얘기 듣고 야 어린애들이 벌써부터 그러는 거 아니야 ㅋㅋ 하는데 동생녀석 그럼 오빠는 다 컸으니까 결혼하고 싶은 사람 있어? 하고 마음에 비수 꽂아서 얼떨결에 그런 거 없거든?? 하고 맞받아치는 스바루군.... 그리고 동생이 다음날에 초등학교에 우리오빠는 연애같은거에 관심없다고 이상한 소문 퍼트림
>>157 ? 아뇨 히쨩맛아요 왜냐하면 지금 관계가... 슌←히이라기←스바루 이렇게 짝관이지 슌→히이라기←스바루가 아니기 때문에 사랑을 쟁취하는 게 승리라면 히쨩이 이기는가 스바루가 이기는가임(의불) 암튼 이건... 저희 둘 다에게 윈윈인 꿀잼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이기든 주식이 생기는데 어느쪽이든 님캐랑 생김
히쨩이 별 얘기하는 거 듣고 그날부터 지구과학중에서 천체공부 겁나 열심히 하는 스바루군... 왜 내 이름은 스바루인걸까 하고 오너탓 아니 부모님생각도 좀 해보고 그러면서 결국 그 주경야독하는 짧은 공부시간 안에 지학 마스터함 주간반애들이 푸는 시험지 백점맞을정도로... 근데 자기가 히쨩 생각해서 이런 거 공부했단 거 걔가 알면 진짜 이상한놈 취급할까봐 히이라기가 별에 관한 얘기 하면 일부러 잘 모르는 척 하고 주제 돌리고 그래서 결국 히쨩.oO(시미즈군은 천문 잘 모르고 진짜 관심없구나...) 하게되는 모먼트 개슬플거같음 왜 이런거만 떠오르지?
>>161 (말을 잇지못함) 그냥 너무 좋다...너 목소리도 좋구나 ㅠㅠㅠㅠ 왜 이렇게 완벽해 ㅠㅠㅠㅠ 미히카랑 대화하면 둘이 톤차이 꽤 있을것 같다
유우히목떡은 언제쯤 찾을수 있을까 나도 몰라()
>>163 님...그럼 내일은 좀 편하게 지내겠죠,,, O87이 심부름가서라도 잠시 마음놓고 공원에 앉아서 하늘도 보고 그랬으면 좋겠어 ㅠㅠㅠㅠ 그래도 O84는 지가 선택한 지옥길이라 뭐 자업자득이져(...) 얘 고집 완전 황소고집이네 복수말곤 삶의 의미가 없는 놈...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정만화 한편 뚝딱이다 그죠,,,?! 만약 형편 안 나아지면... 능력 온전히 백프로 발휘하지 못하고 딱 공부한만큼만 점수 나와서,,, 명문대 간당간당한 점수는 되는데 장학금은 날아가가지고 그냥 전액 장학금 받을 수 있는 좀 더 낮은데로 갈거같음
어라... 매운맛 안넣겠다고 분명... 아니야 난 슌 가지고 각서를 썼지 스바루 이름으로 각서쓴게 아니야 ^^7(??????)
슌은 고백받기 전에 끝까지 히쨩 마음 자기가 알고있단 티 안낼 거 같긴 함 넌 모르는 거냐 모른 척 하는 거냐? 가 어울리는 놈 인기 많아지고는 싶은데 한 사람이랑 가장 깊은 관계가 된다는 거에 조금 익숙하지가 않을 거 같기도 하다 부모님이랑도 그리 유대감이 막 깊고 그럴 거 같진 않은데... 아 스바루 서술에서도 친해지긴 쉬운데 깊은 교류는 잘 안 된다는 게 있었는데 스바루가 의식적으로 밀어내는 거라면 슌은 지가 그냥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이녀석 마음구조가 좀 특이한거같아. 그래서 스바루랑 친해지는 건 상대가 그 애의 마음속에 조금씩 파고들어가는 거 같은데 슌이랑 친해지는 건 그냥 상대방이 뭘 하든 슌이 하는 대로 흘러가는 감이 좀 있음 본인이 상대 마음속에 들어감
암튼... 머라그래야하냐 반하게 만드는 쪽이 이기는거 대충 히쨩은 고백하고 싶어~짝관이 생길 줄 몰랐던 오너들의 주식 두뇌전~ 되어버림
아라키목소리체고야 나 마음에드시는대로 진자개조아해,,, 엉엉넘조아
>>162 >>166-167 히쨩... 자기가 아는주제나오면 말 많아지지만 남이 관심없어하는 눈치 보이면 바로 찌그러지는타입.(?????) 주경야독하는 짧은시간동안 지학마스터하고... 그정도로 열심히했지만 관심없는척했다가 그그렇구나 시미즈군은 천문 쪽은... 별로 안좋아하나보다 내가이렇게말해도... 민폐만되겟지...... 옆에서 자꾸 쨍알대면 기분나쁠거야... 하고 그런 쪽 얘기는 별로 안하게될것같고
섭남재질... 넘조아요 헤헤. 그리고 저는 첨부터 남주여주가 대놓고 이어질듯하게 막 관계성에 끼어들틈안주는 그런거아니면 서브병에걸리는 타입이기때문ㅇㅔ 스바루에게 사랑에빠졋고요,,,,,,
>>172 님도 맵찔이신가요,,,? 저 진짜 매운거 못먹어서 남들만 보면 해피썰 요구하는 병이 잇어요 ㅠㅠㅠㅠ,,, 키다리아조시가 되어주시면... 행복해질수잇겟지요,,,,, 하아 다들 웃겨서 삼도천 갔다가 매워서 삼도천 갔다가 진짜 이쯤되면 모두 뱃사공이랑 면식 있는 거 아닐까 싶고
>>173 호오...얌전해질때의 목소리...! 흑흑 나도 신사에서 미히카 보고싶ㅇ ㅓ.... 막 어 언니 너무 예뻐요 하고 주접떨고싶다 목소리 톤차이...음역대도 음역대인데 그 목소리 자체의 느낌 차이도 있어서...미히카 맑고 또랑또랑한 목소리 저 죽습니다 아 최고야
앗 ...ㅋㅋㅋㅋㅋㅋㅋ 소우타.....부모님들끼리 이야기 하는 동안 미히카 보고 앗! 할거 같고....더우니까 어디서 음료수 사와서 슬쩍 줄거같다 미히카가 소우타 아는거 티내면 많이 덥지? 하면서 부채랑 음료수 어디서 들고와서 말걸거같고 모른척 하면 음, 약속은 여기서도 유효한건가? 하고 모른척 해주다 갈때 음료수 들고서 많이 더우시죠? 이거 나눠 드세요! 하면서 미히카한테 얼린 물이랑 음료수 여러 개 든 봉지 쥐여줄듯한 소우타...어느쪽이든 돌아갈때 웃으면서 인사할듯 아마 소우타네 부모님은 다른 어른들이랑 이야기하시느라 딱히 미히카쪽에 신경 잘 못쓰실거 같단 전제하에....그럴거 같앗읍니다
>>174 으아아 갓썰...둘의 성격차이....방향성 차이....미치겟고 또 그 짝사랑짝사랑관계성때문에 눈물나고
하아 맞아 내향형관종이라는 말 봣던거같아... 넘커여어... 으으으으으윽 그래서 히쨩이 별얘기 잘 안 하게 되면 스바루 먼가 잘못됐단 거 한참 나중에 알아차릴 듯한....... 그래서 수업 끝나고 둘이 어쩌다 같이 집에 가게 되면... 스바루군 하늘 보고 시리우스 찾아내서 아 저기... 하려다가 히쨩 표정 미묘한 거 보고 그만둘 거 같음 하 이 미친 섭남재질 어떡하냐고
>>182 소우타 목소리 정말 그 청춘물 특유의 여름이 생각나는 그런 청량한데 또 어느정도 가라앉은 목소리라 나 죽어! 내가 지금 무슨말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우리 소우타가 짱짱이라고 외치고 싶은데 아파트라서 내적비명지르는 중이야
미히카는 아마 집에서 머리 반묶음으로 단정하게 묶고있거나 복잡하게 틀어올리고 있고 옷도 유타카? 전통복식 입고있을것 같은데 소우타 보면 어차피 자신의 모습을 아는거 아는데도 주춤하다 음료수 주면 멈칫하고선 조심스레 받아서 고마워라고 얌전하게 인사할것 같아 ㅎㅎㅎ 와 갭차이,,, 어르신들이 보고있으니 학교서처럼 격한 반응 못하는 미히카 그냥 소우타가 이끄는대로 그늘진 곳에 앉아서 본인도 존대하다 어른들 사라지면 이제 아는척 해도 돼. 라고 조용하게 말하는데 얼굴은 또 붉어져 있음 ㅎㅎㅎ 그렇게 어색하게 눈치보다 먹을거라도 갖다줄까? 라고 한번 물어볼지도
>>169 자기가선택한지옥길이라도,,, 그래도 저는 마음이아픕니다 O84만 나락에 가는 줄 알았는데 제 멘탈이 같이 나락에 가버렷어요......(왈칵!)
>>174 >>184 슌은... 히쨩 맘 알고있다는거 모른척하는구나 하긴 그렇게 졸라티를내는데 안들키기가 쉽지않지요 히쨩은 슌이 인기많아지면... 맴 좀 아파할것같음. 인기 많아진 슌을 멀리서 지켜보는 히쨩이...... 나는 널 많이 좋아해 그런데 너는 또 내 손이 닿지 않는 낮으로 떠나버렸어 나는 여전히 불 꺼진 밤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데 너는 여전히 햇살을 닮아서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어, 뭐 이런 느낌의 대사를 속으로 뱉어줬으면 좋겠고요. 스바루는 일부러 피하는구나 그런데도 관계 보면 히쨩한테는 무심코 마음 열어버린 것 같아서 만이... 만이만이 슬퍼요
짝관잇는대서 스바루가태어난거엿어? 놀랍 암튼...... 히쨩이 별얘기 잘 안하게되면 스바루가 뭔가 잘못됐단거 한참나중에 알아챈다는거 만이... 막... 울고요 저는......(엉엉) 시리우스 찾아내서 아 저기 하다가 그만두는구나 세상에저,,, 넘모슬픈데요 히쨩은 암튼... 스바루가 별 관련해서 말 걸으려고 하면 조금 놀란 건지 뭔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으, 응. 하고 대답하면서 눈 동그랗게 뜨다가 그만두는 거 보고 역시 그렇구나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188 너참치의 표현력 대박이다................오오 확실히 지금 들으면서 이거 쓰는데 그런 느낌.....
미히카 ㅠ ㅠ ㅠㅠㅠㅠ 단정하게 입고있는거도 너무 귀엽고 예쁠거같고....그렇지만 좀 슬프다 ㅠ ㅠㅠㅠ ㅠㅠㅠ ㅠ ㅠ 둘이 존대하다가 어른들 사라져서 이제 아는 척 해도 돼. 하고 미히카가 말하면 소우타 미히카한테 잘 지냈냐고, 다른것보다도 힘들지는 않았냐고 물어볼거같은.....소우타 보기에도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힘들텐데 어른들 앞에서 일부러 격차리고 얌전히 지내는거....미히카는 집에서도 늘상 그렇게 지내야겠지 생각하면 역시 미히카, 답답하겠지....하는 생각 들어서 대뜸 그렇게 물어보고서 순간 굳었다가 아, 아 미안....음. 너는 방학동안 어떻게 지냈어? 하고 물어볼거 같고...
그러고보니까 문득떠오른건데 히쨩은... 제가 그 전에 심야라고 얘기를 하긴 했지만 슌(한낮)이랑 스바루(황혼? 저녁?)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오히려 시간적인 걸로 따지면 안될 것 같음 어쩌면 태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게...... 이건 사실 히쨩 일어로 치다가 자꾸 日ちゃん으로 자동변환되던거에서 떠오른잡소리인데 밤이 된다고 해서 태양이 사라지는 게 아니잔아요? 내향형이지만 히쨩은 관심이필요한아이임 그리고 결국엔 낮에 있을 수밖에 없는 애고...... 그래서 결국 밤은 침잠한 어둠을 없애줄 햇빛을 바라며 해는 어둠을 곁에 두기에는 빛을 너무나도 바라기에 밤의 시작인 스바루는 히쨩을 좋아해도 가까워지기 힘들고 히쨩은 한낮에 사는 슌을 향해 나아가려고 하고 있음 썰풀던거 보면 스바루는 히쨩을 꼬시려고 노력하지만 드러내질 않고 히쨩은 슌한테 말을 거는 편이에요 그게... 차이인것같음
솔직히 생각해보면 낮에 하늘 보면 해가 움직이잔아요? 사실 천동ㅅ 아 아니 이것이.아니고 암튼 사람기준에서 보면 해는 나아가는데 밤하늘은 나아가지 않습니다 낮의 하늘도 그 자리에 멈춰있어요 그래서 저는... 히쨩이랑 스바루랑 슌 관계를 갠적으로는 해 저녁 한낮으로 뇌내변환해서 보고있음
>>194 칭찬 고마워!! 칭찬은 참치도 춤을 추게 만든다() 모두 소우타가 귀여운 덕분이야~~
소우타가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보는거 넘넘 감동이다 생각도 깊어 으흑흑 내가 점점갈수록 주접왕이 되가는것 같은데 이 공로는 모두 소우타에게 돌리겠습니다(..) 미히카는 그런질문이 익숙하지 않아서 조금 생각하고 머뭇거리다가 나야 늘상 똑같아. 지루한 촌구석 얘기하기 싫으니까 너부터 뭐하고 지냈는지 말해줘. 라고 뭐라고 말도 못하고 평소보단 약간 힘빠진 목소리로 부루퉁하게 굴것 같음... 그리고 소우타쪽을 힐끔 보다 너는 안더워? 더우면 저쪽 냇가로 자리옮길래? 라고 물어볼것 같아
옷장, 눈꺼풀 위로 내려앉는 월광에 안도하던 시절, 네가 뻗은 손으로 하여금 내가 홀로 어둠에 남을 수 없게 된 것, 혹은 그 찬란한 공존. 나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슌이 언제부터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 히이라기가 야간제라는 거 알기도 전에 알았을 수도 있고 얜 사실보다 직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증거가 별 소용이 업구..... 그냥 언젠가 팟 하고 떠오르는 스타일(?) 하........ 히쨩 생각 진짜 넘 슬프잔아요 본인은 달빛도 아닌 별빛에 의존해 길을 걷는 심야의 소녀인데 상대는그냥... 햇살수인이고........ 그래서 슌은 왠지 자기 인기 많아져도 조금은 공허할 거 같은 느낌이긴 함 원래 이런캐들 클리셰잔어? 막상 학교의 아이돌이 되었는데 모두와 멀어진 절벽 위의 꽃 된 느낌이라 자신을 가장 아껴줄 한 사람을 원하게 되는 거려나........ 그래서 따가운 햇살을 피해 그늘에서 쉬었더니 자연히 밤이 되고 그땐 태양에 가려졌던 별빛이 비로소 보이게 되는 거지 (대체) 어쨌든 슌도 그런 느낌임 항상 자신이 관계를 주도하다가 처음으로 남에게 영향을 받는 느낌일 거 같아. 얘도 지 마음 잘 모른다. 웃겨. 근데 이쪽 돌아보는 게 캐붕이면... 어쩌지 걍 나중엔 그럴수도 있다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스바루는 자기의 의식적인 AT필드가 작동 잘 안 되는 상대인 히이라기에게 진짜 어쩔 줄 모르고 있음. 근데 확실히 이쪽은...... 상대한테 너무 잘 숨김. 자기가 무심코 마음이 여려졌단 것도, 너에게 관심 있어서 이런 걸 공부했단 것도 다 숨김 걍 표현을 못함.... 그러다 보니 자기도 자기 마음을 헷갈림. 약간 금고 비밀번호 잊어먹는 느낌으로...(???) 네 머... 님이 짝관이어도되냐구 해서 제가 기존에 준비하던 중이병캐 걍 버리고 시미즈군 만들엇어요. 하아....... 울음 나온다 스바루군. 너 진짜 사람 여럿 울리는데 문제는 너도 울고있네? 깔깔. 응응 여기서 포인트는 거의 단번에 별 찾아낸다는 점임 그간 공부를 얼마나 했으면.응. 스바루 또 히쨩 표정 순간적으로 관찰하다가 시선 돌린다. 그리고 짧게 내뱉음. ...미안해. 뭐에 대해 미안하다는 건지는 이것저것 있겠지만 다 설명하기엔 여백부족으아앙. 그리고 그대로 둘이 말없이 가다가 스바루군 무심코 말할거같은데 아 이거 말해도 괜찮나? "너... 주간반으로는 안 가는 거야?" 하고 말해도 되나 이거
너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 그와 같은 시답잖은 것. 혹은 그 행위의 숭고함. 너의 겨울은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백일홍, 사랑이란 건 뭐지?
매번 제자리에 머물다 끝내는 회피에 모든 것을 내걸던 나의 손을 잡아준 나의 세상, 혹은 그와 함께 걸은 길, 또한 걸어갈 길. 너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203 소우타...미히카 살짝 힘빠진 목소리인거 듣고 일부러 더 밝게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줄거 같습니다.... 나는 방학 되자마자 베이킹 연습 잔뜩 했어, 카페에 신메뉴도 올려보고! 혹시 저번주 즈음에 디저트 받은 적 있어? 그거, 내가 만들었던거야. 이 종류 저 종류 만들다보니까 결과적으로 혼자 먹기는 너무 많아져서 마을 전체에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돌렸거든. ....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해주다가 음, 너무 내가 뭐하고 지냈나 하는 이야기만 했나? 앞으로는 뭐할까...아! 미히카, 언제 같이 시내구경 가지 않을래? 시내에서 디저트 페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거든. 음, 같이 가는 친구가 남자애 뿐이라 너희 부모님 쪽에서 안심이 안된다고 하시면, 네 친구들이랑 내 친구들 몇 명 더 붙여서 단체로 다녀온다고 말씀드리자. 가서 이런저런거 구경도 많이 하고 오자! 하는 이야기 할거같은....여름방학동안의 미히카가 지쳐보여서 여름방학에 즐거운 일을 만들어주고 싶던 소우타는 이렇게 일을 벌리고...! 더우면 자리 옮길까 물어보면, 응, 좀 덥다고 생각했던 참이야. 그쪽으로 가자! 할 것 같네요 사실 본인은 오븐 등 때문에 열기에는 익숙하지만......어른들이랑 조금이라도 자리를 벌리는 편히 미히카가 편할거 같아서. 마음같아서는 그냥 슬쩍 도망칠까? 하는 이야기라도 하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미히카 엄청 혼나겠지. 싶어서 자리만이라도 거리를 띄우는...
맹종적이던 자가 그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 맹신하던 자가 그에게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묻는 것. 누군가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아르메나, 사랑이란 건 뭐지?
절박하지 않아도 좋고, 심장 박동이 요동치지 않아도 좋다면 내가 너에게 붙이고 싶은 이름. 나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카미무라 미히카, 사랑이란 건 뭐지?
내 마지막 남은 신뢰로 너에게 남겼던 편지, 네가 지켜냈으나 네 의지는 아니었던 맹종. 다만 나는 그 사실을 평생 모르리란 너의 확신. 나의 구원자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Prevail_Law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0419
오랜만에 신화학교 혼돈파애들 챙겨본다 미히카는 조금 어감이 과한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맞는것 같음
>>216 소우타가 그렇게 밝게 얘기하면 미히카는 옆에 앉아서 듣다가 어느새 고개끄덕이면서 자기도 옅게 웃으면서 맞장구 치고있을것 같아 ㅎㅎㅎ 그리고 저번주의 디저트 얘기하면 잠시 또 부끄러워하다가 맛있었어. 라고 조그맣게 감사인사아닌 인사를 할것같기도 하고 그래 하..청춘이다 ㅠㅠㅠ 소우타 미히카랑 시내에 가자고 그런말도 해주는구나 ㅠㅠㅠ 정말 미히카는 그때 믿기지 않아서 잠시 멍하게 소우타를 바라보고 있을것 같고 내 친구들이랑 가는거 불편하지 않냐고 자신없게 물어볼것 같아. 너무 기쁘고 좋은데 믿기지 않아서 이게 진짜인지 냇물쪽 한번 바라보고 있다가 두손으로 얼굴가리고 너 진짜 나한테 왜이렇게 잘해줘.. 나 여태껏 너한테 까탈스럽게 군게 다인데 라고 물어볼것 같음...아마 그러다가 그때 꼭 나 대리러 와야해 이러고 그쪽으로 가자하며 일어서려는 소우타에게 손내밀어서 잡아주는게 떠올랐어 도망칠까 라니 나참치는 순간적으로 둘이 성인되고 같이 파리도 즐겁게 도망가는게 떠올랐다 과몰입..()
>>209 >>213 히쨩이 야간제인 걸 알기 전에도 알았을수있는... 그런거구나 사실보다 직감에 의존해서 증거가 소용없는...... 개쩌네 암튼간데 히쨩은 심야에 살아요 근데... 상대는 완전 햇살이구. 히쨩은 슌이 인기인이 되는 건 좋아할 것 같아요 막 인싸느낌의 그런... 근데 그렇지만 연예인? 이라고 해야 하나 학교의 아이돌같은 그런 느낌이 되어버리면 많이 아쉬워할듯 약간 이런거에요 그 뭐냐...... 히쨩은 햇살을 바라는 들꽃같은 애라서 햇빛이 너무 인기가 많아진 나머지 다른 더 키 크고 눈에 띄는 꽃들이 자기 머리 위를 덮어버리면 말라죽음 아무튼... 히쨩은 들꽃같은소녀(의불) 그래서 결국에는... 자기 마음 제대로 알고있는 게 히쨩밖에 없다는 것 같은데요 지금상황으로는 암튼 나중엔 그럴수도 있다는거군요 헤헤 헤헤헤 슌 조아
스바루는 자기 AT필드가 작동 잘 안 되는 히쨩에게 어쩔줄모르고...... 너한테 관심있고 마음이 여려지고 다 숨기는 그게 참 슬퍼요 결국엔 스바루에게 있어서 히쨩은 뭔가...... 뭐라고해야하지? 아 이게 대충 슌이랑 스바루랑 히쨩을 보는 느낌에서 차이가 나는 게 슌은 히쨩을 햇빛이 아닌 별빛을 보여준 상대처럼 여기는 것 같고 스바루는 별을 보기 위한 망원경 같은 느낌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음. 결국에는 둘 다 별을 바라보게 해 준 존재로 보고는 있는데, 스바루는 뭐랄까 별덕후가 망원경 아끼는것처럼 소중해서 망가질까봐 깨질까봐, 결국 히쨩에 대한 생각 자체가 약점이 되는 느낌이고 스바루는 히쨩을 생각한다고 해도 그게 약점이 되진 않음 소중한 대상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소중한 관계로 보고있으니까......
않이 중이병캐를 왜버림? 저는 님이 첨부터 스바루 그렇게 짜는줄알앗어요 근데 여기에 짝관을 곁들인. 뭐 그런건줄알앗는데 아니엇어 나참치 놀랏구...... 스바루 단번에 별 찾아내는 것도 그렇고 정말 공부 열심히 했는데 그 노력이 드러나는 순간이 짝사랑 상대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순간이 되니까 이게 참... 비참하고 주간반으로는 안 가냐고 물으면 히쨩은 아마 안 간다고 말해요 왜냐하면 히쨩은 이미 밤이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거든...... 이게 슌을 좋아해서 낮을 바라고는 있지만, 낮이 되면 어둠에 가려졌던 아픈 것들이 다시 빛 아래에 드러나게 될 테니까 무서워지는거임 그런데도 히쨩은 언젠가 졸업하게 된다면 낮을 향해 나아가게 될 거에요 왜냐하면 주간반으로 안 간다는 말은 결국 낮에서 멀어지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유예를 두겠다는 것 뿐이라서
430(화재)의 오늘 풀 해시는 마지막으로_했던_게임으로_자캐_AU → 어몽어스,, 엥? 재앙이들 단체로 어몽어스 하냐? 암튼 모르는 사람들이랑 한다고 가정했을 때 화재는... 이런 뇌지컬 게임은 잘 못해서 임포스터면 투표로 죽고 크루원이면 억울하게 몰려서 죽고 하여튼 죽음,, 하다가 샷건 치고 겜 던지거나 채팅에서 싸우다가 킥 당할 듯
자캐가_꿈꾸는_미래 → 미래를... 그닥 꿈꾸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듦 재앙이잖아요 인간이 아니니까 오늘에 충실할 뿐임 어차피 뒤지지도 않는 거,,, 근데 얜 인간이었어도 하루살이 기질의 내 맘대로 살 거야 말리지마 savage 재질이었을 거야 오너는 개인적으로 한량 일본 양아치 캐해가 맞다고 생각하구요
자캐의_오늘_일기 → 왜 이런 것만 나오지? 얘한테 일기 쓰냐고 물어보면 쓴다는 대답이 나올 것 같진,, 않잖아요 그쵸
>>223 미히카 하 귀여워 너희 청춘이구 ㄴ ㅏ ㅠ 미히카가 왜이렇게 잘해줘 라고 하면 소우타...그러게, 하지만 까탈스럽게 굴었다는건.....나는 거기서 네가 나를 진심으로 싫어해서 그렇게 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걸. 그냥, 원래 상냥한데 지금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구나, 그런 느낌이었으니까. 딱히 상처받지도 않았고. 잘해주는거라, 그러게, 나도 왜인지는 모르겠어. 그렇지만 그냥, 네가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지금을 보냈으면 하고, 그런 기분이 드는걸. 시내, 네 친구들이랑 가도 괜찮아! 오히려 사람마다 입맛이 다양하니까, 같은 디저트라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으니까 나로서도 좋은걸. 너희 부모님으로부터 시내에 나가자는 허락 받기도 훨씬 수월해질거고. 음, 언제가 좋을까. 네가 생각해보고 괜찮을거 같은 시간 알려줘. 하고..... 손내밀어서 잡아주면 앗, 고마워. 하고 웃으면서 일어날 것 같은...
파리로 도망...........(흥미진진) 좋은데요 그거 약간....소우타가 미히카한테 가버리자! 해도 좋고 미히카가 돌연 같이가자! 이래도 좋고 아니면 소우타가 유학중인데 미히카가 돌연 나 파리에 있어 해도 흥미진진할....
우리는 자세한 호수의 지명을 말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것은 큰 희생을 겪은 모두가 슬픔에 젖었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명과는 다르게 지역민들이 '켈레벡 호수' 라고 부르는 희귀한 원인으로 만들어진 이 소금호수는 지역 주민들에게서 무척 신성하고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었다. 우리가 학술 발표를 이 곳으로 잡은 이유도 그 축제를 보기 위해서였으니.
학술 발표회를 하기 위해 우리가 켈레벡 호수로 떠난 것은 화창한 3월의 어느 날이었고 그 발표회 후에 여러 축제를 즐기었으나. 떠나기로 한 날 3월의 정양이라 불리는 강우현상이 그 지역을 강타하는 바람에, 우리는 발이 묶였으니 느긋하게 쉬어가자고 했으나 옆 방의 가족들은 무척이나 급해보였고 그들은 자신이 묵고 있는 민박집 앞의 호수는 3월의 정양이 영향을 끼치지 아니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배를 빌려 호수 저편으로 가는 것을 결의했다나? 나 또한 제의는 받았으나 거절했다. 화창한 듯 맑은 것과 호수와 호우를 조사하면 꽤 먹힐 것 같았으므로.
"젠장. 3월의 정양이라니. 대체 이런 강우현상이 뭐라고 비행기나 배도 안 떠!" "참아. 내일이면 건너가는 거잖아?" 불만을 말하는 소리가 들리고 나는 나를 내려다보는 그림자가 순간 그 목소리에 쩝. 하고 입맛을 다시는 환상을 본 것 같았으나.. 나는 그 그림자 끝에서
"히이.." 하고 웃는 소년만을 발견했을 따름이니. 이 민박집의 아이인가 싶었다.
"누르! 누르! 누르!" 빛이라는 말만을 반복하는 그 소년은 호수를 건너가겠다는 이들에게는 으르렁거렸다. 민박집의 주인들 또한 호수를 건너겠다는 이들을 말렸으니.
(중략)(호수를 건너기로 한 이들이 호수 중반쯤 가며 잠깐 호수 중앙의 섬에 내려 잠깐 쉴 때 비명을 지르며.. 무언가에 살해당함)
"오. 켈레벡 호수에 신의 빛이 모일 때까지 우리는 제를 지내며 신을 달랠 뿐입니다." 전설을 묻는 동료에게 주인은 웃으면서 이야기했으니. 그것은 빛의 신께서 산의 빛과 바다의 빛과 천공의 빛을 하나하나 깎아내셨으니. 그 빛들이 세상을 밝히리라 하셨으나. 그 모든 빛들이 이 나비의 등에 실려 신의 손에 들어간다면 그 날이야말로 세상의 종말일 것이다. 라는 것이었으니.
"천공의 빛은 이미 나비의 등에 실려 있지요." 천공의 빛이 나비의 등에서 떨어진다면 나비는 그 빛들을 찾기 위해 그 날개를 펼칠 것이니...라는 말을 들은 나는 그다지.. 상관없었으나.
420, 오늘의 문장은: 그 아이가 없는 세상에 내가 있을 의미는 없어. #나를위한문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07038
420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요리를_한다면 (해본 적이 없어서 요리를 할 수)없습니다. 게임캐릭터로 따지면 손재주가 좋은 느낌이라 예술+제작인 요리는 취미로라도 흥미를 붙이면 잘 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요리 계열로 전직(?)하면 일식 요리사, 그 중에도 초밥장인이 되지 않을까요. #자캐_세계관에_신캐가_예고된다면_기존_자캐들의_반응은 휘종고등학교에 신캐가 들어오면? 캐릭에 따라 다르겠죠. 나참치 유니버스에서 내 새 자캐 예고를 들었다면 "뭐야 이건?"(이상한 캐릭터를 본 정상인의 평범한 반응) 이려나. #자캐는_무엇을_지키기_위해_싸우나 (현대마 일상 세계관이라 싸울 수)없습니다. 대충 따져보면 자기 자신:친한 사람들:다른 사람=55:30:15 정도. 420의 '다정함'은 이타심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비율을 높게 잡았습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29 소우타지금 미히카뿐만 아니고 뒤의 오너까지 심장어택때리고 있음. 미히카 호감도 거의 수직상승중이야,,, 이때는 그냥 붉어진 얼굴로 넌 나를 너무 좋게 생각해. 이렇게 말해놓고 또..아 몰라..하는데 뒷말에 진짜 상냥한건 아라키군인데가 조그맣게 들릴것 같아. 그리고 시내에 갈때 진짜 소우타가 오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돌아갈때 미히카라고 불러도 좋다고 할듯. 이때부턴 좀덜 퉁퉁거리고 수줍게 웃거나 원래성격 보이기 시작할것 같음. 그래도 새침한건 어디 안가서...또 부끄러울때 틱틱거린다(..)
파리도망! 어느쪽이 말해도 재밌을것 같아!! 소우타랑 지내다 자기도 파리유학의 꿈을키우고 소우타가 간 뒤에 미히카가 와서 마주치는것도 좋을것 같고...ㅎㅎ 청춘이로다
폭풍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삶이_비틀리게_된_계기->재앙이지만 조용한걸 좋아하고 싸움을 중재하기 시작한게 비틀리게 된 계기일지 아니면 다른 재앙들, 화재 이런 케이스가 싸움을 좋아하는게 계기일지, 애초에 인간들로부터 쫓겨난게 계기일지. 그건 알 수 없지만 폭풍 입장에서는 그냥 화재 같은 재앙이 문제라고 생각할지도..(....)
자캐는_자신이_다쳤다는_사실을_알린다_알리지_않는다-> 알리지 않는다. 어차피 재앙들 중에는 낫게 할 수 있는애도 없고....알려봤자 좋을거 없을테니까. 현대에유로 쳐도 딱히 그런거 알리는 성격은 아닐듯. 그런걸로 괜히 주변에서 걱정받는거 안 좋아할듯.
자캐의_필통에_들어있는_것-> 필통이 ..있나? 현대 에유로 치면 샤프 하나 삼색 볼펜 하나 수정테이프 지우개 형광펜 하나 샤프심통 정도. 완전 미니멀 수준은 아니고 최저로 필요하겠다 싶은 것만 가지고 다니는 느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7 그러나 나방 또한 켈레벡일지어니. 밤의 켈레벡은 잔인해진다. 낮은 자비롭게도 그저 쫓으려 할 뿐이나, 밤은 빛의 신에게 버림받은 어둠의 것들이 빛을 탐함이 있어, 사람의 영의 빛을 가진 자들을 갉아먹고 골수까지 빨아먹으려 드는 것이니 뜨거운 불빛을 밝혀 부나방들을 태움으로써 영의 빛조차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이었으니...
"빛에 뛰어드는 부나방들의 영들이 소금호수의 소금에 저주를 나린답니다." 그래서 소금호수임에도 소금은 못 먹죠. 라는 그는 누르라고 말하기만 하던 때가 언제냐는 듯 우아한 말맵시로 우리를 인도하였으니. 등불에 나방이 하나 타 죽을 때마다 노래의 가락이 바뀌며 영원히 이어질 것만 같았다.
"뱀의 눈이 너희를 바라볼 때 굳지 않느냐.." 에서부터 "푸른 날개를 동경하는 새가 있었고, 모르포가 있었고, 모르포를 질시하던 나방이 있었답니다... 나방은 새에게 모르포의 날개가루를 바르라 하였답니다~" 설화를 노래로 부르기까지. 나비의 등에 선 사람들이 이리도 연약한 것을. 죽임당한 이들의 피가 나비의 영양이 되고 있구나.
>>255 되는만큼만 해도 괜찮아요 저는 사실 님이 썰이라면서 미히카 세글자만 써놓아도 기뻐할것...
>>251 뒷말이 아라키한테 슬쩍 들린다면 아라키도 살짝 부끄러워질거같은....티는 안내고 음, 그럼 갈까? 하고 웃는데 약간 열 올라있을거같음...티는 안나겠지만 본인은 홧홧하다 느끼는중.. 시내 가고 나서 돌아갈때 미히카라고 불러도 좋다고 ㅠ ㅠ ㅠㅠㅠ,,,, 소우타는 앗 정말? 정말 그렇게 불러도 돼? 하다가 그렇다고 하면 그래, 그럼 이제부터 미히카, 라고 부를게. 너도 소우타 라고 불러도 돼. 나만 미히카라고 부르기는 미안한걸...그러니까 소우타 라고 불러줘, 미히카. 하고 미소지을거같은.... 원래성격 이어도 틱틱대도 소우타는 한결같이 미히카를 대해줄 것 같은......
>>258 박하사탕... 꼭먹여보고십다(알수없음) 그러고보니까 노아 단거 싫어한다는 말 듣고 생각난건데 한시호는 반대로 단거 진짜 졸라미치게좋아해서 정말 몸에 단내가 밸 정도거든요 그거 외에도 또 심심하면 단거까먹고있고...... 노아 옆에 시호 다가가면 단내 훅 끼쳐서 으; 하는 거 아닌지
>>259 와미친개쩌네,,,,,, 완전 미스터리... 체고다...... 님진자짱이에여사랑합니다. 소금호수핥고싶다(?????)
>>263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말은 안하더라도 속으로는 항상 o0( 대체 단 걸 얼마나 먹으면 단내가 나는 거지? ) 하고 있음 초콜릿도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은데 이유는 모르겠다 오너는 팍팍한 인생 먹는 거라도 달달해야 하지 않겠냐,, 싶은데 자식 농사는 약시 맘대로 되는 게 아닌가 보아요
>>266 그리고 심지어 화재는 그 볼펜 한자루도 필기를 하기 위해서 (X) 옆 자리 애랑 빙고 하려고 (O) 일 것 같아서 너무,, 너무너무임 볼펜 빌려가서 A4용지 빗금으로 채우기 챌린지 뭐 이딴 거 해서 잉크 다 쓰는 화재
>>260 우와와왁 부끄러워하는구나 서로 부끄러워서 쳐다보지 못하고 나란히 앉아서 냇물흐르는 것만 쳐다보는 것도 귀여울것 같아 으흑흑 ㅠㅠ 아 귀여워... 여름 축제끝나고 서로 헤어질때 멈춰서고 요비스테하는구나 나참치 울어,,, 미히카도 그럼 수줍게 고맙다고 하면서 그럼 학교에서 보자 소우타군 연락해도 되지 라며 살짝 긴장해서 물어본다 히히 미히카가 뭘해도 한결같은 소우타 너무 좋아...복받은 기지배 ㅠㅠ 미히카도 행동은 새침하지만 마음은 계속 바뀔일없이 소우타를 믿을것 같아
>>273 아니 옆자리 애랑 빙고 하려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린 볼펜으로 A4용지 빗금으로 채우기로 잉크 다 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이 볼펜 받아서 죽 그어봤다가 안나오는거 보고 분해했더니 잉크 없어서 화재 보고 너도 참 여러의미로 대단하다....이러면서 눈으로는 한심+경멸+빡침 의 시선 보낼거같은...
>>273 말은 안 하더라도...... 근데 그거는 사실 목욕할 때도 샴푸라던지 린스라던지 바디워시라던지...... 전부 달달한 향 나는 걸로 쓰는 게 있어서(달달하다는 느낌에 많이 집착? 함) 그래서 더 그런거긴함...... 헉 저 문득 생각난건데 성인 노아랑 시호로 그 전에 시호가 지멋대로 노아 찾아가던거 있었잖아요 그 때 결국 노아네 자취방에서 침대까지뺏어갔고(시호가스레기) 그럼 씻는 것도 그러면 노아네에서 해야 할텐데... 그래서 노아네에서 씻고 난 뒤에 노아가 쓰던 샴푸/린스/바디워시 향이 몸에 배어서 그 미칠듯한 단내가 안 나면 노아는 어떻게 느낄까 싶어짐
>>278 그.......뭐라 해야 하나 너참치의 썰에선...범접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이 흘러넘치는 느낌이라.....되게 잘 짜인 문학의 표현 보는 기분이라 그게 즉석이라니까 신기해 멋져 그런 느낌..? 나는 한 1주일 밤낮으로 생각해도 저런 표현은 못 생각해내 싶어서....존경...!
>>279(찡긋) 소우타......쩌는 청춘을 보내는구나..!
>>276 미히카가 연락해도 되냐고 그러면 소우타는 물론이지! 하고 웃을거같은....라인 같은거로 연락한다 치면 나중에 [잘 들어갔어? 남은 방학 잘 보내고 학교에서 보자! 연락하고 싶은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카페 일 돕느라 잘 못 볼수도 있지만, 보게 되면 바로 답장할테니까!] (대충 귀여운 곰돌이가 손 흔들흔들 하면서 인사하는 스티커) 하고 문자 보낼거 같은... 미히카도 계속 소우타를 믿는다니 이 무슨 ㅠ 소우타 너 진짜...진짜.....너..................복받았구나
>>277 ㅜㅠㅝㅜㅜㅜ 넘커여얶.... 우리 아들이 미안해.... 가쿠란 입은 폭풍이랑 화재 보고싶다 폭풍이는 단추 끝까지 꼭꼭! 카라에 뱃지도 닮! 일 것 같은데 화재는 답답하다고 절대로 카라 안 잠그고 학교 뱃지 잃어버려서 벌점 받을 것 같음 폭풍이 넘 선도부 재질이야 학교 제일의 문제아 화재랑 소꿉친구라고 해서 선생님들이 ㄴㅇㄱ 했으면 좋겠구
>>281 일단 빤히 쳐다보지 않을까여? (말을 안하고 일단 꼬라보는 습성이 있음) 그리고 시호가 왜 쳐다보냐고 물어보면 아니... 나랑 똑같은 향이 나는 게 신기해서. 단내도 안 나고. 하고 무덤덤하게 대답할 듯 합니다 근데 노아는 무덤덤하지 오너는 무덤덤하지 않음 야!!! 어케 이래 노아쿤.
>>288 시호...... 왠지 그런 말 들으면 젖은 머리 말리다가 그래? 혹시 의식하고 그랬어? 그보다 그런 향 같은 부분을 신경쓰는 타입일 줄은 몰랐는데~ 이러고 장난칠것같음 아니근데 습성이라고 하니까 뭔가... 뭔가 이것은 고양이의 일종인 히라바야시 노아입니다 약칭은 노아이며 말을 안 하고 우선 쳐다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하고 생물학 학회같은데서 설명할것같은 느낌이야(의불)
(대충 미국 쏙독새 보고 옴) 오우....오... >>288 허억 가쿠란...보고싶다.... 아니 문제아 화재랑 소꿉친구 선도부 폭풍.....님 천재신가요 여기도 뭔가 되게....찐친 청춘일거같은(겁나 많이 싸우겠지만) 약간....화재는 문제아기는 한데 잘생기고 그......내 사람에게는 다정함 특성 때문에 인기 많아서 그 전에 나왔던 러브레터 썰 같은 상황 되게 자주 벌어질거 같다는 내적 이미지가 잇어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
ㅠ 그런 화재를 아침에 잡은게 하필 그날 폭풍이 선도부 서는 날이었고... 화재 보자마자 너 뱃지 어디다 팔아먹었냐..? 아니다 물어서 뭐하냐....너 벌점. 부터 나오는 폭풍....
>>292 시호야 넌 정말,, , , ㅜ 우리 애가 노잼이라서 미안하다 글케 장난쳐도 원래 신경썼거든. 너 단내 엄청 나 ㅇㅈㄹ 할 거 같애,, 노아는 먼가... 예민할 것 같다는 편견이 있음() 후각도 예민해서 본인한테 나는 피비린내 같은 거에도 질색하지 않을까 싶구,,
>>293 ㅋㅌㅋㅋㅋㅋㅋㅋㅋ 폭풍이 ㄱㅣ여워 ㅠ 화재 아침부터 교문에서 완장차고 단호하게 벌점 어쩌구 저쩌구 하는 폭풍한테 씅내는 거 아닌지,, <(아니 이 학교로 등교하면 당연히 여기 학생이겠지 왜 내가 뱃지까지 차야 하냐고~) 양아치지만 인기남이라니 뭐야 화재 너 이자식 남의 집 소중한 딸랑구들의 인생을 망치지 말라구~
>>298 시호는... 그런 말 들으면 어, 나 단내 엄청 많이 났지. 그건 나도 알아. 그리고 너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알고. 근데도 니가 딱히 밀어내진 않았으니까, 무심코 신경을 긁어보고 싶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이젠 내가 싫어졌어? 아니면 지금은 이렇게 단 향이 안 나니까, 정반대려나? 하고 큭큭 웃어댈것같고. 아 맞아요 피냄새 그거...... 좀 그렇지. 질색팔색할듯......(끄덕)
>>299 무슨소리에요 오너님 얼마나 멋진데 난입이어도 이건 말해야겟오 오너님 멋져요 진짜 최고임(불쑥난입
>>298 화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학교로 등교하면 당연히 여기 학생이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이 어이없어서 여기 학생이라고 주장할거면 교칙도 지켜야 될 거 아냐. 근데 거기서 뱃지 하라고 하잖아. 왜 나한테 성질내는데? 따질거면 교칙 만든 분한테 따지던가!하고 말로는 성질내면서 손으로는 화재 벌점 쭉쭉 기록하고 있을듯한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쿠란 입고 오토바이 타는 화재...!(멋지다)(화재와 지독하게 엮이고 싶어....지독하게 엮였다가 눈물 줄줄 흘리고싶어..)(죄송합니다 지나가세요)
그리고 그렇게 등교한 화재를 보고 어이없어져서 3초쯤 정지했다 정신차리고 미쳤냐고 사자후 내지르는 폭풍(소꿉친구, 현 선도부)
>>302 시호가 이젠 싫어졌어? 하면 갑자기 그 옛날 불안정하던 시절의 마법소녀 라리마가 떠올라서 질색팔색 하지 않을까 싶읍니아 넌... 그렇게 사람 떠보는 질문 하는 버릇 좀 고치라니까. 이럼 ㅋㅋㅜ 시호가 지금은 그 반대려나? 이러면 어떤 향이 나던 넌 너잖아. 다 똑같으니까 상관 없어. 하고 지도 씻으러 들어갈 듯 함 츤데레 자식~
ㅇㅏ몰라 나참치들다너무사랑해 그래서 벽도뿌셔 근데자기가 머 잘 못한다고 글케 찌그러지면 그뒤엔 님들이 이럭게될거야 알겟어? 그니까 내 사랑이나 받으라구(협박)
>>310 넌 그렇게 사람 떠보는 질문하는 버릇 좀 고치라니까,,, 맞말이라서 이마를탁치고갑니다 시호는... 그 버릇 잘 못 고칠듯...... 다 똑같으니까 상관없다는 말 들으면 ......그런가아. 하고 중얼거리다가 노아 씻는동안 머리 싹 말리고 노아 침대에 지멋대로 기어들어가서 누워있을듯 그러고 나서 노아 나오면 나 여기서 자도 되는 거 맞지? 하고 졸라당당하게물어보는 노양심한시호
여름 내내 울창한 숲에는 장과(漿果, 베리류라고 통칭된다)가 있다. 처녀 애들이 그것을 따 설탕과 꿀로 절여 겨울을 날 준비를 하지. 파란색 블루베리, 붉은 산딸기, 넌출월귤, 멀베리.. 그 가지각색의 열매를 따며 즐거이 노니는구나. 나는 그 베리들의 강인한 생명 뒤에 서 있으니. 그것만이 남아있는 곳을 많이 알고 있단다. 나의 용인 아래 그것이나마 허락되는 것이란 걸 언제쯤 알게 될까?
그것은, 인간 같지 않은 창백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천에 가려 보이지 않는 말과 늘어뜨려진 알 수 없는 막대기, 그리고 느껴지는 두려움.
─나를 초청해 주겠니? 그러나 그러한 모든 것을 지워내며 달콤한 목소리로 꾀어내는 눈짓에 고개를 끄덕인 순간 둔한 발목에 뱀의 이빨같은 가시가 스쳤구나. 그것은 마치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잘못 본 것처럼 사라져버렸다.
나는 오늘 온 너의 삼촌을 따라왔단다. 몇번이고 뒤돌아보려는 그 목을 애써 붙잡았으니.. 쿼런틴을 피해 도망가고 도망가서 여기에까지 나를 옮겨주었구나.
─돌아보면 내가 입을 맞출 거라고 생각한 것이었을까? 응? 대답해보련? 화사한 웃음으로 속삭이는 그것은 웅크린 그의 어깨 위에 앉아있었다. 한없는 속삭임이 마치 연기처럼 안락한 집을 휘감는 듯... 불길함만이 안락함을 대체할 수 있는 것처럼 무겁게 깔려드는구나.
(중략)
"아.. 엄마.. 아빠..." "보여요..." 왔어.. 와버렸어.. 아무도 없어... ─보이니? 아주 깊은 심연이란다. 섬망인가. 진실인가. 그것이 천사의 고리를 달고 피를 흘리며 이 집 안의 모두에게 입맞춤하면 주춧돌이 갈라지는 소리는 마치 이 집의 생이 끝났다는 비명과도 같았다.
─오늘도 잘 삼켰습니다. 또다시 떠나겠구나. 어디로든. 어디에든...
//구래서 메챠쿠챠 감염병+가시로 인한 패혈증으로 저 가족은 영면~ 질병 이자식. 업보 잔뜩이군..
암튼 나 뭐라그래야하냐...... 그 전에 지나가듯 뱉은 슌이랑 히이라기 주식 갠적으로는 쏙독새로부른다고했던거 그거 솔직히 많이 신기했었음 성 첫번째 한자 따서 이어붙이면 쏙독새(夜鷹, よたか) 되는 거...... 우연이긴 할텐데... 나 그전에 히쨩 이 곡 어울릴것같다고 가져왔는데 곡 가사에서 쏙독새 언급되거든
>>324 대체어쩌다이렇게된건지 슌... 그래도 말랑폭신댕댕같아서 귀여운데
>>325 시호 왠지 목욕가운 입은 거 보고 오 완전 도련님이네. 나 목욕가운 저거 실제로 쓰는 사람 처음 봐. 편해? 이런 뻘소리 왠지 뱉을것같고...... 핀잔 준 뒤에 담요랑 베게 챙겨가는거 기여워ㅠ 근데 한시호 이자식 왠지 챙겨가면 같이 따라갈것같음. 뭔데너(의불)
>>331 그거는... 그거는.... 사실 하연이가 자기한테 호감을 갖고잇단걸 송ㅁㅗ씨가 모를리가업음 아무리 리다가 둔감해도 정도가 있지... 응... 그래서 동료애긴 한데 고도로 발달된 동료애는 사랑과 구분할 수 업잔아요? 그런느낌으로다가 전 날조할거예요(이사람이상헤용
>>330 ㅋㅌㅋㅋㅋㅋ 시호가 도련님이네. 이러면 알면 좀 잘하던가. 하고 맞받아치고 슬리퍼 챱챱거리면서 나갈 듯,, 그리고 따라오는 시호를 보며 또다시 얼척없어함 안 자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노아와,, 너네 집에 와인 있지 않았냐고 물어보는 시호
둘이 그냥 적당히 취해서 취중진담 나누면 좋겠ㄷㅏ
>>334 화재는 뻔뻔함 빼면 시체니까,, 선도부장 선생님하고 얘기 마친 다음에 드르륵 탁. 하고 문 닫자마자 폭풍이네 반으로 찾아가서 문 쾅 열고 야!!!! 너 나와!!!! 하는 화재,, 폭풍이가 이 깎. 깨물고 뜨왜즈를은드(또 왜 지랄인데)... 이러면 화재는 본인이 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야 그러면 밖에서 싸우지 교실 안에서 싸우냐? 저번에 창문 깬 거 기억 안 나나 봐? ㅇㅈㄹ
>>339 얘들 싸우다 창문도 깬건가요 진짜 미쳐 ㅠ ㅋㅋㅋㅋㅋ 폭풍이.... 저번에 창문은 네가 깼겠지, 그나저나 학교 안에서 싸우자는 이야기가 잘도 나온다? 나는 일단 규정따라 처리한것 뿐이야, 적당히 하지? 하고 말하는데 사실 이미 주먹 꽉 주고 몸은 싸울 준비 만반이라.........쟤한테 말려서 싸우면 안 된다 안 된다 하는데 이미 조금씩 눈 돌아가기 시작하는 폭풍이... 주변에서 보기에 얘 분위기 심상치 않아서 슬슬 피할듯 딱봐도 치고받을 분위기
>>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혜수씨또등장ㅋㅋㅋㅋ 으으으으음 먼가 그렇게 방울쟝 이름알고난후 리다한테 첨부터 알려달라구 하면 뭐, 나중에 알려주든가 할 텐데 지금은 아니야 이런 식으로 나올 거 같은... 그러다가 언제한번 대원 면면들 쫌 바뀌고 리다씨 생명의 위기 겪고 난 후에 그래도 계속 자기 곁에 지키고 있는 방울이한테 그냥 유사시에 대비해서 알아두라고... 알아두라고 하는 식으로 지나가다 알려줬을 거 같음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않는지 보려고 그런것도 있을거같은데 하아 내가 리얼ㅇ리스트가 아니라서 찐생존주의자는 어케 생활하는지 잘 모르겟어
>>347 대충 폭풍이네 반이거나 화재네 반이거나 신입생인 호환이 어떤가요 (대체) 여튼 야 저기 분위기 심상치 않아 거나 혹은 분위기가 심각한 폭풍이네 반에 껴있거나 혹은 빡쳐서 문 쾅 열고 나가는 화재를 매일같이(? 보게되는 화재네 반...만약 폭풍이랑 화재랑 둘이 같은 반이면 정말...^^(이하생략
>>338 초연한... 합리주의자구나. 응. 폭풍이답구...... 근데 생각해보면 이름은 폭풍인데 성격은 되게... 잔잔해서 그것도 디게 재밋는요소같애
>>339 와인... 아넘조아. 시호는 머라그래야하지? 약간... 베게 챙겨가는 김에 나도 좀 챙겨가고, 와인도 좀 챙겨가. 술이나 까자. 니네 집에 있던 거 봤어.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술판벌일것같아요 아니 거기 니네집도 아니고 한국도 아니라고 한시호 왜이렇게자연스럽냐?;;;
적당히 취해서... 희희. 시호는 왠지 노아보다 먼저 취할 것 같아용. 그 전에 노아 술에 약하다는 거 봤던것같은데 주량이랑은 별개로 걍 시호가... 노아 한모금 마실때 두세모금 마시고있을듯(?????) 암튼 그래서 취해갖고 얼굴 빨갛게 익은 채로 취중진담하는... 으헤헥헥신난다 시호는 괜히 웃음이 헤퍼질듯함
>>345 ㅋㅌㅋㅌㅌㅌㅌㅊㅌㅋㅎ 화재 그 말 듣고 비아냥거리면서 아~ 선도부 나으리는 학교에서 싸우지 않으시는구나~ 결국 못 참고 싸우는 주제에 잘도 그런 말이 나오네 이러면서 열받게 할 것 같구 ㅠ 아,, 폭풍이가 먼저 한 대 치는 걸로 싸우기 시작했음 좋겠다,, 화재 맞은 쪽 얼굴에 손 가져다대고 니가 먼저 쳤다 이러고 눈 돌아가서 개처럼 싸웠으면 좋겠음(은은)
화재는 선도부장 선생님 얘기 듣는둥 마는둥 하다가 정학(혹은 퇴학) 얘기 나오면 살짝 고분고분해질 것 같기는 합니다 일말의 양심은 있을 듯
>>347 ㅌㅌㅋㅋㅋㅋㅋㅋㅋ 아,, 복도에수 화재랑 부딪히는 호환 같은 거 생각하고 미소지었음 호환이 어떻게 반응할까,, 미친놈한테 잘못 걸렸다고 생각할까? 호환쟝 넘 귀여워,,
문득떠오른건데 질병이가 점점 미래적으로 변해가는 사회에 걸맞게 발전해나가야겠다면서 약간... 모 애니의 전뇌소녀처럼 AI화 한 뒤에 활동영역을 컴퓨터 바이러스로 갈아타는 그런 거 재밋을것같음(의불)
>>358 와! 클리셰!!! 히쨩 놀랐는데 되게... 속으로는 좋아할듯 어 날 위해서 이렇게까지? 어 어엇(두근두근) 같은 그런 무언가 위에 썰 고것은...... 저도 모바일이라 타자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손가락 두개로 치는 건 똑같은데 컴이랑 폰은 많이... 속도가 달라여 엉엉
>>356 혹시나 해서 스포걸어요 대충 폭풍이랑 화재랑 싸우는 세네줄 폭풍이 선빵... 개싸움...(짜릿) 화재가 비아냥대면서 잘도 그런 말이 나오네 이러면서 몇마디 더 얹으면 진짜 폭풍이 최소한의 이성으로 화재 앞까지 걸어가서 화재 복도 쪽으로 떠밀리게 선빵 칠듯한 ...그러면 화재도 눈 돌아가서 복도에서 개싸움 하는데...둘다 피지컬이 보통 고등학생의 그것을 넘는데다 눈빛도 그렇고 진심 개살벌하게 싸워서 다들 주변에서 야 말려....말려..소리는 나오는데 아무도 못 말리고 누군가가 선생님 불러와서 끝날듯한... 둘다 주먹 세서 입술 터지고 멍들고 말도 아닌...교장실 이전에 얘들은 보건실부터 가야 할 판인... 나중에 폭풍이........선도부인데 모범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학교에서 싸움을 벌이냐고 너 화재랑 그러는거 봐주는거도 한두번이지 더는 못 봐준다고 엄청 까일듯..(까일만 했지) 선도부 이전에 이거 징계 내지 퇴학감이라며....게다가 화재 말로는 네가 먼저 쳤다면서? 하고서.....본인이 먼저 친건 맞으니 할 말 없는 폭풍이고... 근데 화재 이야기도 유명하니까 그냥 더 묻지는 않겠다고 너네 둘이 적당히 끝내라고 그런데 그런식으로 굴면 더 이상 선도부로 남겨놓기는 어렵다고 그래서 징계+ 바로 선도부 그만두게 되거나 하는 폭풍이도 생각남 실제로 그런게 가능한가 이전에 솔직히...한 명 뿐이라지만 학교에서 개싸움 일으키는 애를 어떻게 선도부로 계속 두겠냐는 그런...
>>350 송모씨 넘 조아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산 넘고 물 건너 뉴질랜드까지 와버렸네요,, 하 넘,, 너무너무다 (어휘력 딸림) 흑흑 방울이만은 리다 곁을 꼬옥 지켜줘야해,, 갑자기 얘 죽으면 송모씨 어케 될지 궁금하고 그러네
아앗 자캐 죽이는 거 그만해야 하는데 관계캐가 자캐를 상실하면 어떻게 될지 넘 궁금하고 그래서 자꾸 죽이게 됨
>>352 ㅋㅊㅌㅋㅋㅋ 노앗놈 남의 집에서 잘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구나 하면서도 얌전히 와인잔이랑 와인이랑... 간단한 안주 (치즈나 과일 같은 거) 내올 것 같구,, 시호가 헤헤~ 거리면 옆에서 좀 붉어진 얼굴로 슬쩍 웃으면서 너 취했어. 그만 마셔 이럴 듯 정작 본인도 취해가는 중이라 헬렐레됨
>>359 ㄱㅇㅇ ㅠㅠㅜ ㅜ ㅜ ㅜ ㅜㅠ 호환언니 사랑해 나11살은 집에 두고 와서 7살이야... 화재는 ** 뭐 되는 일이 없어 하고 중얼거리디가 호환 슬쩍 내려다 보면서 왜. 할 말 있으면 해. 이럴 것 같고
>>371 남의집에서 잘도 그런소리 할 수 잇는 저으딸 한시호. 시호는... 그런녀석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주보다 술을 더 마실것같은 한시호...... 그러다가 야 너 그러다 속 버린다 안주도 좀 같이 먹어, 뭐 그런 소리 들으면 시호는 헤실헤실 웃으면서 싫은데에~. 먹이고 싶으면 직접 먹여보던가~, 하면서 노아 어깨에 살짝 기대갖고 여전히 얼굴 빨개진 채로 걍 헬렐레 웃고 있을 것 같음
>>371 뉴질랜드 머예여 거긴 좀 공기 좋나요 ㅠ?????() 어휘력은 저두 딸리기땜에 갠찬은데... 하아 방울이가 잘못되면 송모씨 걍 괜찮은척하려고... 고냋낳ㅇ늧척하려고 하는데...슬퍼서ㅏ타자가앉쳐져요 걍 계속 옆에잇던애가ㅜ없어지니까 맘속에 상실감 생겨가지고 대체재를 찾으려고 할 거 같긴 함 근데 절대 대체ㅜ안돼... 응...(은은
>>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아요맘껏핥으셈 남주들... 빌려드립니다.(대체.) 하아 사실 진짜... 쌈마이한 클리셰 들어가면 여기서 "나보다 네가 더 걱정이야. 괜찮아?" 해야 하는데 지금 무력쓴 상황(...)이 넘 오랜만이라 얘도 사실 ???하고 있을거같음 그래서 히쨩한테 "...내가 이긴 거야?" 이런말이나 할거같고 대답 들으면 하아 다행이다~ 하면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같이 갈거같기도 함
>>377 노아는 그런 시호 슬쩍 쳐다보면서 평소보다 늘어지는 목소리로 술버릇 하고는... 너 안 친한 사람들하건 술 마시지 마. 그리고 식탁에 엎어져 자면 안 옮겨줄 거니까 적당히 마시고 들어가서 자. 하지 않을까 싶은... 얘도 지금 취해서 뭔가 쫑알대는데 암튼 그러네요 헤헤 취한 시호 귀여워
>>380 아송골매너이자식! ! ! ! !!!! 저도 갑자기 슬퍼졌어요,, 약간 그런 거 보고싶음 대원이 죽는 건 하루이틀 있는 일도 아니니까 잠깐 애도하고 평소처럼 지내려고 괜찮아지려고 노력하는데 도저히 안되는 송모씨,, 자연스럽게 방울이 생각하고 방울이 찾고 그러다가 이젠 없다는 거 다시 깨닫고 자괴감에 빠진다던가 (적폐)
내가방금까지했던것: 남의자캐 AI만드는 망상 어장에 던지기 순정만화에서 많이본듯한 썰풀기 안그래도 없는 자캐의 양심을 알콜소독으로 더 날려버리기
>>380 헤헤 잘빌려가겟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우니까 침범벅으로만들어주마(할쟉내룸낼름낼럼)
히쨩... 이, 이긴 것 같기는 한데. 하고 자기도 되게 얼타다가 얼떨결에 대답할것같음 아무일없이 같이 가면 ......괜찮은거겠지? 하고 속으로는 생각하다가도... 걍 얘도 생각을 관두고() 같이 갈 것 같은 그런느김. 히쨩은 일단... 슌이랑 같이 글케 걸어다니는것만으로도 좋지않을가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디를 가는걸가? 밤이 아니라 주말 낮쯤이면 재밋겟다 히쨩 생활패턴 하루쯤 바꿔가면서 슌 만나라 하면 만날수잇어
>>379 폭풍이....차피 폭풍이 성격엔 선도부 엄청 하고싶어서 한 것도 아니고 약간...얘 성격이랑 성적 보고 선생님이 추천 붙여서 들어가서 들어왔으니 의무는 다해야지 아는 생각으로 했을거 같아서 선도부 제명당한거 자체는 의외로 큰 상처가 아니지만.....일단 본인이 화재한테 말려서 이런 일 저지르고 퇴학감이다 어떻다 소리 들은거에서 오는 충격이 좀 있었을거 같은... 그런데 나중에 화재가 선도부 제명당한 이야기 듣고 그 부분 건드리면 분노가 너무 극으로 가서 오히려 사람이 냉정해지는...그리고 그동안 선생님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넘어간거지 화재랑 개싸움 두 번 했다가는 진짜 학폭위나 정학 퇴학 등등 걸릴수도 있으니까... 개빡치는데 주먹 꾹 쥐면서 먹금하다가 화재가 옆에서 반응 없는거 보고 더 건드리면 진짜 빡쳐서 야. 꺼져. 딱 이 말만 하고 가버리는.... 폭풍이 생각났습니다 너네 청춘 뭔일인데
>>384 ...나 지금 이상해? 나, 다른 사람들하고는 딱히 이런 짓 안 하는데. 나는 너 엄청 믿으니까 너한테만 이러는 건데...... 이런 소리 하면서 노아한테 더 찡얼댈듯 한시호 너 양심있니? 그러면서 술 한모금 더 마시고... 시호는 뭔가 자기가 상대를 믿고있는걸 이상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게 있단말이죠? 상대를 떠본다거나 하는 등 뭔가 민폐끼치는방식임 먼데너
>>394 으으으윽ㄱㅇ윽 김폭풍 너무조아서 창문깨고시퍼짐 으으윽ㅇ응ㅇ ㄱ ㅜㅜㅜㅜ ㅠ ㅜㅜ ㅈㅔ가... 제가 뭘 쓰고싶은데 폰이라서 길게 쓰기가 무리네요 나중에 함. 찐하게 뭐라도 가져오겠읍니다 화재 이 쓰레기 새끼 ㅠ 여담으로 얜 출석 잘 챙기는 애도 아니니까 폭풍이랑 싸운 다음 날에는 걍 무단결석 조질 것 같음 얼굴 보면 열불나서 또 싸워재낄까봐,,,
>>388 아아아악!!!!! 아아악nnn 조아서 지금 소리지르는 웜뱃됨 시호가 글케 중얼대면 알았으니까 그만 좀 마셔 하고 잔 뺏어드는 노아가 보고 싶으네요 지금 얘도 알콜 들어와서 약간 제정신 아닌데 그 뺏어든 잔 쭉 들이키고 확실하게 취하는 거 보고싶다 노아는 술버릇이라고 해야하나 취하면 사람이 평소보다 조금 더 솔직해지고 능동적이고 그럴 듯
>>397 히쨩은... 일단 언젠가는 이 야행성 생활을 그만둬야 할 때가 온다는 걸 아니까여. 그러니까 그 전에 아침에 깨는 연습을 하는 거라고도 볼 수 있음 문화제때는 슌 보고싶어서 그 전전날부터 생활패턴 바꿀듯 그때 슌 만나야하니까...... 쇼핑센터라던지 그런 데 가서 쇼핑하고...... 슌은 코스메틱 그런 쪽 보는데 히쨩은 오히려 그런 데서는 되게 막 반짝거린다고 당황해서 어정쩡할듯하고... 히쨩은 그런거랑 거리도 멀고 옷도 수수하게 꾸미는 느낌이라 슌이 한번쯤 코디네이트 해주는 것도 생각남 거울보고 이게... 나? 하는 그 클리셰(?????)
>>400 하 진짜 여기 너무 반짝반짝한 청춘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떢해 ㅠㅠ ㅠ 아니 순정만화 클리셰 왜 클리솁니까 좋으니까 많이 써서 클리셰가 된거지 하 진짜 흑 그냥 너희는...반짝거리는 청춘을 보내...순정만화 다 해 제발....내가...내가 보고싶어...제가 보고싶읍니다.....(떼쓰기
>>398 소리지르는웜뱃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으니까 그만좀마셔 하고서 잔 뺏어다 자기가 들이키고... 시호는 솔직해지기도 하는데 남한테 찡찡대는 게 많아질덧. 그게 시호에게 있어서는 솔직한게아닐까싶어요 암튼 노아가 그렇게 잔 뺏어다 마시고 제대로 취하면 ...노아? 술 약하잖아. 그렇게 마셔도 괜찮은거야? 하면서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게다가 그거, 내 입 닿았던 잔인데... 같은 소리도 덧붙이고
>>409 히쨩은...... 셀카 받으면 몰래 저장해둘것같아요 그러면서도 저장한 거 들키면 역시 화내는 거 아닐까? 하고 겁내고... 히쨩 당황하지만... 밝고 눈부시지만 아, 아냐 괜찮아! 요나키 군이 좋은 대로 하고 싶어. 하다가... 결국에는 막 향초도 그렇구...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지고 나서... 다 돌아본 뒤에는 뭐 막 푸드코트라던가 가서 뭐 먹으면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요나키 군이랑 이런 데 오니까 즐거워. 그런 얘기 할 것 같구(?????) 전 솔직히 슌이랑 히쨩 성격이라면... 이미 히쨩은 요비스테당했어도(?????) 위화감이없을것같앗음 갠적으로는 이름 음독으로 읽어서 슈쨩이라고 불러도 어울릴것같음 헉아니이게아니라 암튼간에 기여운스타일 나오면... 저는 여한이업슬것같아요 보통 이게... 나? 하는 클리셰는 순정물에서는 여주가 여주친구들한테 당하던것같은데 뭔가 여긴 좀 다르네 근데 그런점이조음 히쨩 꾸며지고나서 요, 요나키 군 대단해...! 요나키 군은, 나 자신보다도 날 예쁘게 만들어줄 수 있구나...... 하고 헤실 웃는것도 생각남
>>408 시호가 그러면 노아 살짝 풀린 눈빛과 발음으로 근데 이렇게 안하면 네가 또 마실까봐...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자식 지금 제정신 아님 암튼 그렇게 유들유들해진 노아,, 내 입 닿았던 잔인데, 하면 물끄러미 잔 바라보다가 아냐... 나 마시기 전에 잔 돌렸으니까 괜찮아. 응. 괜찮아. 그리고 나 안 취했어. 이러고 치즈 한 조각 집어들다가 떨어트리기,, 그리고 이상하다... 나 안 취했는데. 시호, 나 취했어? 아닌데... 아닌 거 같은데 하고 자꾸 지가 취한 거 부정함()
암튼 송곳씨(급기야 남의 자캐에게 이상한 애칭을 붙이고야 마는) 썰 보고 우애앵 되어서,, 갑자기 넘 아련해짐 하연이는 리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봤는데 3일밤낮 오열하고 자기도 죽겠다고 난리치고 이런 것밖에 생각 안 나는 거 있죠 본인 감싸다가 눈 앞에서 죽은 거면 반쯤 정신 나갈 것 같음
>>417 시호... 또 마실까봐 하면 ...노아는 날 뭘로 보는 거야? 하고 빤히 보다가 노아 볼 콕콕 괜히 찔러보더니 으응, 노아. 취했네에. 완전 취했다... 얼굴도 벌써 따끈따끈해. 빨갛다. 으응... 하고 볼 쭉 잡아당기려고 할 듯. 취한 시호는 왠지 노아 뺨에 자기 손 얹고 열심히 노아 얼굴 만지작대려고 할 것 같음. 노아... 취해서 유들유들해진거 ㄱㅇㅇ.
>>422 ㅋㅌㅋㅋㅋㅋ 노아 끝까지 아닌데 나 진짜 안 취했는데.... 하고 부정할 듯 얼굴 만지작 거리는 시호한ㅌㅔ 하지, 말라니, 까... 하면서도 어째 얌전히 당해줄 거 같고,, 그러다가 시호도 얼굴 빨개. 하고 볼에 손 얹고 엄지로 가만히 쓸어보지 않을까 함 시호가 왜 그러냐구 그러면 너도 아까 막 만졌잖아 이러면서 가볍게 넘어갈 듯 츤데레에서 그냥 데레가 되어버린 노아,,
>>429 시호는 노아가 부정하는 거에... 안 취했어? 그렇다기엔, 평소에 비해서 제법 귀엽게 구는 것 같은데에. 하고 대답할듯. 이유는 몰겟는데 시호가 노아 얼굴에 손 얹고 만지작대다가 그대로 키스갈기는 그런 적폐 생각나버렷어요 이대로 걍 적폐키고가도됨?(?????) 암튼... 암튼 걍 데레해진 노아... 짱귀여워요 너도 아까 막 만졌잖아 하면서... 막 가만히 쓸어보는거 귀엽구...... 으헤헤조아. 노아짱기여워
>>432 자연스럽게 받아주는구나,,, 아진자 히라바야시노아 너무 갓캐에요 암튼 시호... 그 말에 취해서 좀 멍하게 웃으면서 내일도, 내일 모레도, 그 다음날도 다음다음도... 쭉 기억할거야. 너도, 기억해야 해? 알았지? 하면서 노아한테 막 기대고 안고... 어쨌든 많이 들러붙을것같음 막... 진짜 얘도 떠보고 그런 거 없이 그냥 술기운에 휩쓸려서 미친듯이 데레해지는 그런
>>433 ㅌㅌㅋㅋㅋㅋㅌㅋㅋ 그냥 와,, 와,, 소리밖ㅇㅔ 안 나온다 얘들아 너네!! 너네 담날에 어떡하려구 그래 ㅠ 기대고 안고 그래,, 키스 갈겨라 (은은) 시호 담날에 반응이 어떤가요 노아는 일단 두통 때문에 깼는데 어제 자기가 취해서 무슨 짓 했는지 깨닫고 다시 자고 싶어질 듯 ㅋㅌㅋㅋㅋㅠ
>>434 다음날에... 일어나서 괜히 자기 입술 만지작거릴듯 결국 먼저 시작했던 건 자기 쪽이었고... 뭐라 변명도 못 할만큼 기억이 선명해서 그냥 속으로 아, 어떡하지. 이러고만 있을 것 같음 그러고 나서 노아는 어떤가 한번 슥 흝어보려고 할 듯...... 그러다가 잠 깬 노아랑 눈 마주쳐서 얼굴 새빨갛게 익고. 머 그런
>>439-440 노아가 개당황해서 사레들릴거 생각하면 기분이 조아요 암튼... 한시호 이새기는 그런 것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그런 새기임 노아를 되게 아껴주는데... 그러면서 놀려먹고잇음 뭔데 너 알면서도 못벗어나는구나,,,(은은) 이미... 붙잡혀버렷어 암튼 그런...... 아 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절대 평범하게 꽁냥댈 애들은 아님 맨날 막 서로 이겨먹겠다고 그러는데 누가보면 애인이 아니라 라이벌일듯한 근데 그러면서 데레할듯한 좀 이상한 연애,,, 얘들아 연애는 그런게아냐
>>441 노아는 소파에 앉아있고 시호는 거기 무릎 베고 누워서 달달한 과자 옴뇸뇸하는 그런,, 그런 달달 시츄를 애써 상상해봤는데 노아 이자식은 그러는 시호 머리 넘겨주면서 내기 어쩌다가 너랑 이렇게 됐냐 ㅇㅣ럴 것 같아서 1도 안 달달해짐 연애를 이론적으로도 실전으로도 못하는 노아와... 그냥 노아 놀려먹는 게 조아서 같이 있고 싶은 시호
>>442 무릎 베고 누워서...... 아넘귀여워 시호 머리 넘겨주면서 내가 어쩌다 너랑 이렇게 됐냨ㅋㅋㅋㅋㅋ 아미친 암튼... 그러면 시호는 그러게,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그래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애인이 생겼는데, 어떤 기분이세요 히라바야시 노아 씨? 하면서 받아칠것같음 걍... 시호는 연애적인 호감이랑은 별개로 노아 놀려먹을 방법이 늘어나서 저 상황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것도 있을듯함
>>444 ㅋㅌㅋㅌㅋㅋㅋㅋ 노아 그거 듣고 영혼 없는 표정으로 너무 좋고 즐겁고 행복하네요 한시호 씨. 이럴 거 같ㅇㅓ ㅠ 시호가 영혼 없다고 꼽주면 은은하게 웃으면서 진심인데. 이러면 좋겠다 헤헤. 짜식. 단 거 싫어하지만 시호 때문에 뭐 디저트 맛집 이런 데 같이 다닐 것 같구,, 가서 그나마 안 단 거+아메리카노에 샷 추가해서 마실 듯
약간 노아는... 본인은 본인 마음을 잘 모르겠는데 일단 싫은 건 아닌 것 같고 정신 차리니까 입 맞추고 사귀고 있음 같은 느낌
>>446 은은하게 웃으면서 진심인데. 하는 거 머에요ㅠ 아진자최고... 암튼 서로 풀네임 부르는거... 넘좋다 암튼 디저트 맛집같은데 같이 다니고...... 아메리카노에 샷추가해서...... 시호는 그 앞에서 커피 마시긴 마시는데 커피도 또 단거 졸라게 끼얹어놨을듯 서로 입맛 극단적으로 달라서 먼가... 재밋다 반대로 디저트 아닌 걍 식사같은 건 시호가 노아 취향에 맞출 것 같음. 노아는 어떤 음식을 좋아할까용
정신차리니까 입 맞추고... 사귀고...... 약간 뭐냐 내가 얘를 친구로 보는 건지 여친으로 보는 건지 헷갈린다 머 그런 느낌인가. 그건 어쩌면 시호도 약간 그럴 것 같은 게 얘네는 일단 친구로 7년이나 지내서... 본인이 연애감정이 있는 건 별개고 헷갈리는 건 있을듯
나 중간에 뭔가... 뭐라그래야하지 작품에 긴장감이 생기고 (중략)...겨서 어쩌구 이렇게 적다가 수정했던것같은데 기가 안지워졋어 으악악악 부끄럽ㄷㅏ 오타
않이,,,,,, 않이 진짜 가사 저거보고서 넘... 왈칵햇다구요...... 서로를 상처입히려 하지 않지만...... 서로의 템포는 다르기 때문에...... 마주치고 마주치지 않는 나날의 반복으로 상처입히고 치유받는 그런 거지...... 그럼에도 결국 서로가 사는 시간이 달라서 끝내 놓아줘야하는거야
>>447 노아는 향신료 향이 강한 인도-중국 남부-동남아시아 요리 같은 거 아니면 다 무난하게 잘 먹지 않을까 싶어요,, 밖에서 먹는 거니까 양식을 선호할 듯? 암튼 그럼 알고지낸 기간이 길고,,, 그르니까 내가 얘를 정으로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연애 감정인지 헷갈림 생각해보니까 노아 이색기 쓰레기잖아? 헷갈리면 사귀질 말든가 (급발진) 그래도 시호랑 만나면서 아 이런 게 좋아한다는 거구나 하고 하나하나 알아가고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알아가기만 하지 행동은 사귀기 전이랑 그다지 다를 게 없음 야 너 진짜 (뒷목붙듬)
양식을 선호하는구나 시호는 양식한식등등 웬만한 거 다 무난하게 먹는데... 걍 얘가 맛이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쎈 걸 좋아하는 것 같고 그래요 약간 자극을 선호하는...... 매운거나 단 거 그런 거. 그래갖고 노아 취향에 맞춘다면 식사가 좀 덜 자극적인 방향으로 바뀔 것 같구... 정으로 좋아하는건지 연애감정인지 헷갈리는 히라바야시노아. 근데 시호는 노아가 그런 부분에서 헷갈려하는 거 알고 있을 것 같애요 그러니까 더더욱 지가 꼬시려들듯... 안 헷갈리게 해주겠다고...... 지도헷갈리고있는주제에; 전 갠적으로 시호가 노아한테 직접 뭐 요리해주는것도 보고십어요. 반대상황은... 반대상황은 잘 상상이 안 간다 노아 요리 잘 합니가?
둘이 입맛 진짜 다르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헷갈리고있는주제에; 가 개웃김 그래도 당당걸이잖아요 노앗놈은 죽기 전에서야 그때 널 좋아했던 것 같아 할 위인임 ㅠ 꼬시려드는 시호쟝 넘 조아 흑흑 언니 사랑해 나 5살이야,,, 저도 보고 싶으네요 노아 요리,, 잘 할까여? 위키에 적어놓진 않았지만 얜 어쩐지 도련님스러운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음 그래도 자취하는데 간단한 것 정도는 차릴 수 있겠져,,, 집안일은 좀 서툴 것 같음 도와주시는 분이 일주일에 2번에서 3번씩 오지 않을까 싶고 헉 뭐야 찐도련님이네
>>484 처음부터제것이아니었는걸요,,, 아아아아아아앆(쭈거버림) 후...... 시미즈스바루... 정말최고야...... 아미치겟다 짝사랑 진자... 넘...... 으아아아악 암튼 노래넘... 넘 가사 조앗어요ㅠ 요나키슌... 그릇을 바다에 빠트려버리는거봐...... 이쪽도 개쩌네... 완전 포지티브마인드...... 힐링된ㄷㅏ
그럼 히쨩은 어떤느낌이냐? 하면 이렇습니다 "...가끔은, 너무 높이 있어서 닿을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닿고 싶어지는 존재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날아야 해요. 날개를 가지고 태어났으니(*鷹司), 추락하더라도 지금 날지 않으면 저는 분명 먼 미래, 언젠가 후회하게 될 거에요."
>>485 낮잠 4시간...... 멋ㅈㅕ. 부럽다.
둘이 입맛... 진짜다른것같애요 그런데도 맞춰주려고 하는게 조음. 근데 당당걸이요? 한시호 솔직히 뭔가... 내면은 아직 미묘하게 연약한주제에 성인됐다고 내가졸라매력잇으니 넌 내게반하게될거임<머 이런마인드되는거 전 솔직히 애가 잘못큰것같은데,,, 암튼 시호가 그렇게 꼬시려 할 수 있는 거는 근본적으로 노아랑 시호가 헷갈리는 방향이 달라서 그런것같긴함. 노아는 감정을 헷갈린다면 시호는 관계를 헷갈릴듯한...... 난 너 쪼아해 근데 이 관계가 뭔지 모르겠어 내 생각대로 돌아가게 만들거야<가 한시호고 난 내가 널 좋아하는지 모르겟어 그렇지만 지금 관계도 나름 마음에드는것같아<가 히라바야시노아라는... 알수없는캐해가 있어요 집안일은 좀 서툴구나,,,,,, 와 근데 일주일에 두번세번이요? 진자... 찐도련님이네...... 한시호 너 노아 꼬셔도되는거맞냐?;;;
>>492-493 한쪽은 개맵고,,, 한쪽은청량달달,,, 뭔가분위기가 되게 다른데 같이두면 순정만화고... 솔직히말해서 스바루는 단지 실연하는 내용일 뿐이라 막... 걍... 너므슬퍼요 암튼 히쨩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다가가려고 하는 그런 녀석임 이미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던 전적이 있는데도 사람을 사랑하려 하는 점이 얘도 많이 성장했구나 십내요 사람이랑 멀어지려고 야간제 하면서,,,
>>494 글케 얼레벌레하는사이 넘어가서,,, 사귀고,,,,,, 꼬셔도되는구나 휴다행이다(안심)(땀닦)(?????) 시호는...... 암튼 널 내걸로만들기위해서라면 나는 수단방법을안가릴거야 뭐 이런마인드가 있는게... 썰풀때마다 나오는것같거든요 암튼간에 이자식 진짜 노아 꼬시려고 작정하고 나오면 어떻게든 빠질 수밖에 없도록 만들 것 같긴 함 근데 상대가 노아면 결국 놀려먹음. 어떻게든 상대 입에서 데레한 발언을 나오게 만들어서 그걸로 평생놀려먹고 자식앞에서도 놀려먹을수있는 그런... 그런타입임
>>500 솔직히넘웃김 15년전에 너네아빠가~(하략) 하는데 ㅇㅏ 언제까지그럴거야; 이젠 그만할 때 되지않았냐? 하는 노아...... 노아가 그러면 시호는 왜, 뭐. 귀여워서 그러겠다는데. 내 남편 내가 놀리는 거고, 문제 있어? 이러면서 도야가오를 시전하고(?????) 근데 왜 썰이 여기까지 굴러왔지?(의문)
세피아 관추 보고왓어요! 근데 저 말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사라진 건 아닐것같음 왠지 저 말 들었다 해도 그렇게까지 당장 사라진 것도 아닐것같고 그냥 때 되니까 떠나갔을듯. 겨울방학 전까지는 남아있다가 방학 시작한 날에 다 정리하고 그대로 날랐을듯한? 사실 저게 왜냐하면 세퍄는...... 아르메나도 사랑하고, 에메트도 사랑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모든 존재를 다 똑같이 사랑하고 모든 존재에게 호의적인... 진짜 성자 타입이라(이래놓고전쟁의적기사딸임) 중립밖엔 답이 없었던거라... 어떤 존재도 다 똑같은 수준으로 사랑하는데 어느 한 쪽 파벌에 속할 수 있을 리가 없어요
암튼 그래서 아르메나를 많이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아가페입니다) 반대로 아르메나의 말에 상처입지 않아요 아르메나의 말은 비꼬고 비난하려는 게 아니라 충고하려는 걸로 들렸을 수도 있음 멘탈이 단단한 거 아니고 오히려 무르고 약한 편이지만 사람 간의 관계에서는 상처받지 않아요 세계과의 관계에서는 상처받을 지 몰라도
>>507-508 그럭구만,,,,,, 근데 솔직히 아르메나랑 세피아 중에 정상범위에 가까운 쪽을 말하자면 범인류적인 애정을 품는 시점에서 세피아가 이미 정상을 한참 전에 벗어나있는 게 맞다고 봐요 본인이 상처입고 어떻게 되는 것보다는 세상이 내일 무너져내려서 자신이 사랑하는 이 세계가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할 타입...... 그래서 인간관계에서는 포지티브마인드로 행복회로 잘 돌리는데 그런 쪽에만 유독 멘탈약해서 그런거같음 세피아는... 성숙한 게 아니에요 인간적이지 못한 거지
솔직히 세피아는...... 걔는 사람 취급을 하면 안됨 겉보기엔 되게 착해보이는데 인간성이 다른 방향으로 부족함 사랑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해도 사랑하고 사랑할 것이며 단 한번도 이 녀석은 무엇을 미워해 본 적이 없을 오직 사랑하기 위해 빚어진 기계나 마찬가지인 정신상태라서... 따지자면 세피아의 중립은 절대 중립이지만 결과적으로 기계적 중립/기계적 공정주의에 가까워서 이미 솔직히 얘는 인간에서 벗어난 정신상태임 얘는 다 사랑하지만 논리적으로는 양시론도 아님 애한테 너무 심한 말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 세피아는 저 말 들어도 그 기계적이고 공정하고 당연한 사랑을 하는 정신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함 아마 저렇게 기계라는 말 들어도 웃으면서 충고 고마워 하고 고칠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진정으로 고칠 방법은 못 찾음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된 녀석처럼 살아가서 특별한 감정을 불어넣는 순간 세피아는 에러가 날 거임
아니세상에 크로스오버 미친적폐챙겨왔는데 이걸이렇겤ㅋㅋㅋㅋㅋㅋ 마침 세퍄 눈도 적안이고...... 인간 쪽 부모가 적발이었나봅니다. 합쳐서 핑발나온듯 암튼...... 어쩌다보니까 세계관을 넘은 이상한 적폐가 나오긴햇는데 후 정말재밋다 어쩌면 재앙세계관에서 언급되는 그 폭삭망했다는 원래세계가 사실 신화학교고 애들 전쟁해서 망했다거나(의불) 이건... 진짜넘개소리지만요
>>511 링크는 중간에 띄어쓰기 대신 %20 넣어야할걸여 https://namu.wiki/w/카르밀라%20에르제베트 같은 식으로
세피아진짜...보는사람이 애달프다 ㅠㅠㅠ 아르메나는 저렇게 말하면 투지도 잃고 그냥 무기도 내팽겨치고 당신은 미쳤어..모두가 제대로 미쳤어. 이말만 하고 떠날거면 떠나든지 마음대로해. 장소는..성지가 좋을거야 아직까진 그곳은 신들도 접근을 조심스러워 하니까 이러고 돌아설것 같음
세피아 언니 내가 많이 사랑해 으아아악 내캐중 혼돈파 애들이랑 세피아 관계가 다 이상해서 미안해
>>559 가짜광기가 찐인척햇다가 밀리는느낌... 그렇죠 세퍄는 광기에서는 진자 혼모노임 따지자면 약간... 일그러진사랑 그쪽계통의 찐광기...... 나는 모두를 사랑해! 보답받지 않아도 좋아 난 계속 널 사랑할수만있으면되니까! 같은 게 기본이긴한데 공정함 공평함 등 여러가지 요소가 겹쳐져서 이자식 결국엔 광기의 박애주의자 되어버림 리사랑 세퍄랑... 찐 친구져. 비슷한 타입이라그런가 희희
>>562 혼모노 ㅋㅋㅋㅋㅋㅋ 내 안의 세피아 이미지가 바뀌고 있어...전에는 진짜 착하고 똑부러지면서도 어딘가 신비스런? 그런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진짜 카르밀라 에르제베트화 되감(..)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92랑 단 두명한테만 의미부여하는 137이랑 매우 대비된다,,, 이래서 얘네관계가 혼파망이였구나(아님) 리사는 세피아의 일반인 하위호환버전같음
아아ㅏ으억손가락길고 막 긴... 느낌이구나 먼지알것같애 우헤헥.헥 손대봤을때 질거같지않구나,,,,,, 그런 약간 길쭉길쭉 얄쌍하고 예쁘고 하얀 손 조아.헤헤 시미즈군은 저런느낌에다가 자잘자잘한 흉터까지 있으면 완성이요? 아세상에,,, 약간 알바뛰고 그러다가 입은 상처같은건가 설거지하면서 막 칼같은거 씻고 그러다가라던지... 암튼넘안쓰러운ㄷㅔ요
>>566 세피아는...... 사실 애초부터 착하지만 똑부러지진 않았을수도잇음 걍 떡밥만 무성한애라 오너도 캐해가 힘드러요 슈테흐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고... 아르메나는 단 둘에게만 의미를 부여하고...... 세피아에게 사랑은 어쩌면 슈테흐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호감도만 -에서 +로 뒤집혔을 뿐이지, 모두가 사랑스럽고 모두를 똑같이 보는 탓에 그 사랑이 아무에게도 의미를 부여하지 않음. 리사는 약간... 그런 느낌이구나 이해햇ㄷㅏ. 리사... 아아......
>>568 신비주의니까 더더욱 본질을 알 수 없는거죠? 내적으로 얼마나 미쳐있었는지는 상관없어요 그걸 숨기면 신비주의일 뿐임 걍... 사랑의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사랑을 하는 일그러진사랑 찐광기녀임 굉장히 다정하고 순수한 방향으로 표출될 뿐이지
>>569 어솨용~~~ 글게요 크로스오버가... 어째 흥해버렷내!!! 걍 뻘소리 뱉엇는데 뭔가... 재밋더라구여 그런 느낌이 되려나~~~ 재밋것네 헤헤(짜릿!)
어 잠만 사랑? 세피아테마곡 이걸로 방금결정됨(얼척없) 피노키오피... 사랑의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사랑이라는 곡입니다 근데 원문이 恋の恋による恋のための恋라서... 따지자면 恋는 연애감정에 가까운거라서 의미상으로는 愛가 더 적합함 그치만 뭐... 한국어로 보면 별 차이업잔아요 둘다사랑임. 쨌든 얘는 아가페니까 저걸 연애감정으로 해석하는 일은 노노합니다 제가 다른 날조 다 오케이인데 세피아가 연애감정 가지는 날조는 제가 유일하게 허용불가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주십셔.
>>576 실질적으로는 얘...... 진짜 내면 일그러진거 맞으니까...... 슈테흐랑 도긴개긴이에요 둘 다 세상을 내치는...? 슈테흐는 맞는 거 같긴 한데 세피아는 내쳐지는 것 같기도 함 애초부터 슈테흐처럼 철벽이었으면 내치는 것 같지만 얘는 세상에 호의적이니까 아무래도.
헤헿헿ㅎ헤 캐해썰 많이 풀어주십시오.. 캐해 대가리가 아프긴한데 뇌를 비우고 쓰면 재밋는것이다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걸 좋아함.. 사랑, 우정같은 감정 면에서도 계획적이고 이용을 목적으로 접근해서 철저히 이용하고 버리고.. 겉으로는 밝아보이면서 내면의 트라우마때문에 어두운 자아를 한편으로 버리지 못하는 그런
그냥...일어난 김에 어제 폭풍이랑 화재 썰 푼거 보는데...폭풍이 이자식 은근 스불재 잘하는거같ㅇ ㅏ ......오토바이 등교 교칙따라서 안되는 학교도 있긴 한데 화재가 125cc이상의 오토바이(=여기부터는 2종소형 운전면허라 학생은 못 탈...한마디로 이걸 고딩화재가 타면 무면허 운전) 를 탄 게 아니고서야 교칙에도 딱히 안된단 말 없엇으면 거 오토바이 타고 등교할수도 있지 왜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들어서는 ㅠ 싶어지는.........젭알...폭풍아 화재를 대할때 너 평소 이성의 50%만이라도 유지해보려고 노력좀 해봐라............
근데 얘들 둘 어쩌다 소꿉친구 타이틀이 붙었는지도 알수업음..어릴때부터 성격 저랫으면 대판 싸우고 아예 갈라섰을거같은데 그냥 미운정이 든건지 아니면 진짜 싫어하는데 집이 가깝고 n년째 둘다 이사 안가서 서로 자주 마주치다보니 그렇게 된건지.....아님 그건가 폭풍이 유년기썰 기준으로 치면 폭풍이랑 화재랑 어릴때는 성격 비슷해서 잘 맞았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폭풍이 성격이 지금처럼 변하면서 조금씩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다 지금 이 사단이 나버리는 (뭔가 굉장히 긴 적폐 이야기) 근데 그러면 뭔가 화재가 폭풍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원 관계랑도 맞지 않나요(적폐 끝없이 시전)
갑자기 문득...현대에유 폭풍이는 성격 죽일 필요가 있을때는 항상 본인 성격 조절 실패함 + 친구 잘못사귐(화재오너님죄송합니다) 크리로 인생이 좀 뒤틀리게 되는 케이스같ㅌ기도 하고.......싶어짐
>>616 천재만재억재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폭풍이썰 많이 풀어줘서 감사합니다.. 너무 즐겁습니다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없읍니다.. >>618 질병이 주변인들이 무서워할까봐 가리고다니는거에 매우 마음이 따숩고,, 슬프고,, 그랬읍니다,, 행복해져야하는데 흑막이라뇨.. 님..!?! >>620 맞읍니다 스모그쟝 너무 귀여워요 님ㅠㅠㅠㅠ 작고 소중하다는 표현이 정말 맞다고 생각함.. 어제 주접을 떨었어야되는데 때를 놓쳤당.. 스모그 너무 귀여움 ㄹㅇ 흐려지는거 뭐에요.. 마시멜로같아
짤이 안 올라갔ㄴㅔ 참고로 600만원이라네여. 고등학생이 어케 600만원을 모았냐면,,, 딩중때부터 나는! 바이크를 산다! 라는 집념 하에 알바란 알바는 다 뜀+애기 때부터 모아왔던 거 털어서 삼이 아닐까 싶고,,, 화재 닮아서 통 큰 아부지가 200쯤은 내줬을지도 모르고 (생각없음)
참치는 신캐(들)을 내고왓어요 다이옵테이스의 마소(들)이고여 2인1조 같은보석 다른달 마법소녀임 애들이 얼굴이랑 성격이 안맞는데 일부러 정반대로햇음 3월 17일의 다이옵테이스는 자유로운 삶이 의미고, 9월 17일의 다이옵테이스는 재회가 의미입니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준 능력은 염력(자유롭다!)이랑 석화(놓치지 않겠다!)임 다이옵테이스는 갈아서 물감으로도 썼다고 해요 기본 능력이 그린 물체를 현실로 뿅 꺼내는 그런 류의 창조인 것도 그런 이유임
진짜...그 야, 꺼져.(>>387>>394) 기점으로 손절치게 된거면...나중에 화재 얼굴 봐도 그냥 표정변화도 없고...화재가 옆에서 시비걸어도 대꾸도 안하고 그냥 성큼성큼 걸어서 가버릴거같음.....어쩌다가 화재한테 뭐 갖다줘라~(프린트물 같은거) 같은 일 생겨서 만나야 될 일 생기면 전같으면 야 이런식으로 부를거 화재 이름에 -상 까지 붙여가면서 부르고 프린트물 갖다주라고 어느 선생님이 그러셨다 용건은 이것 뿐이니 이만 간다 하고 진짜 딱 그것만 하고.......이외 영역에서 만나는 일 생겨도 칼같이 예의지키면서 선긋고 폭풍이 더 자기를 도발(해도 무시하고)할 건덕지나 파고들 건덕지 안줄거 같은 느낌임
근데 사실 오너....이 곡 듣고 분위기가 어제 그 뭐라 설명ㅎㅐ야할지 모를 폭풍-화재 썰의 분위기를 깨달음 근데 이거 가사 보니까 또 갑자기...가사를 보다 보니 선도부 폭풍 말고 얭어취 폭풍도 보고싶어져버림 (???)... 오토바이 타고 다니고 담배 하고 그런 양어취인데 미묘하게 냉정하고...맨날 어딘가 공허한 애...폭풍이랑 같은 무리기는 한테 맨날 둘이 으르렁대고 피터져라 주먹질하는 관계도 좋고 아님 얭어취라기에는 다른 비행행동?같은건 안하는데 그냥 싸우거나 시비거는 얭어취들 보이면 주먹질하는 유사얭어취..... 화재가 너나 나나 다를게 뭐냐고 비웃는게 떠오름 여튼...막 어디 공터나 다리 밑 같은데서 치고박고 하는 그런 장르 특유의 클리셰가 떠오르고
https://lyricbot.tistory.com/25 가사.......
+ 동당님 커버도 되게 좋다고 생각함 근데 갠적으로는 원곡 보컬이 좀더 거친..?뭐라해야되냐 사포같은 느낌..?이라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엇음 https://www.youtube.com/watch?v=8If-yEo-ilM
아맞다 다이옵테이스 애들한테 정령 깃든 물건이 뭔지를 안 적어놔서 적어두고왔어여. 둘이 맞춘 우정 목걸이가 정령 깃든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같이 변신하는건가? 그리고 이참에 간단한 말투 설정도 적어둠. 말투 설정 등등은 원래부터 적으려고 했는데 정신없었는지 까먹은듯함...
슈테흐 관추... 매우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매우매우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임다. 그리고 에델은...... 제가... 굉장히 죄송하게생각중...... 장문본능이...(왈칵)
어두운 방에서 그의 손을 잡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가 나의 손을 잡는다. 내가 먼저 그를 부르는 것은 허락되지 않기 때문이다. 매번 대상의 위치에 놓이는 관계, 그러한 정도로 만족한다. 대성당에 가만히 놓인 양초처럼 녹아내리길 기다리는 나다. 그가 심지에 불을 붙인다. 천천히 타들어가듯 안쪽부터 먹어치워져선 마지막에는 마침내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게 된다. 이런 짓이 매번, 매번 반복되기에, 나는 아직까지 그를 달링이라 부르지 못한다. 용기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뭐야? 어차피 수없이 반복되는데. 한 번 정도는 원하는 대로 해도 좋지 않아? 라고 해도, 그럴 자격이 없다. 내겐.
처음에 가졌던 날것의 감정은 마모되어, 지금의 나에게 이것이 사랑이냐 묻는다면 분명 대답을 흐릴 것이다.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언젠가는 단죄당하리라는 불안감보다도, 자신의 정서에 완전히 솔직해지지 못한다는 자괴감이 더 크다. 웃겨, 아직까지 모범생인 척을 하려고 하다니. 마음 속의 목소리가 내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더 이상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지 말라고. 간지럽히듯 속삭이는 목소리다. 그것은 나다. 지금 고민하는 것도 나다. 전부, 전부 나였다. 녀석들을 모두 내 모습이라고 인정해 버렸더니 오히려 나를 찾는 데에 실패하고 있는 기분이다. 안쪽에 품은 감정에 대해 고뇌할수록 점점 더 그것들에게 부자유스럽게 붙들려 간다. 초심이 무엇이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만큼.
[있지, 즐거운 걸 하고 싶어. 당신도 나랑 「마찬가지」잖아?]
혼자서 아픈 건 익숙하다. 그걸 고통이 아니라고 꾸미는 것도 나는 잘한다. 그렇지만 이 상황에서만큼은 그도 나만큼 괴로웠으면... 응, 미안, 조금만 이기적이 되어 볼게? 그에게 피해가 안 가는 선에서 마음 가는 대로 망상하는 것은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했다. 어차피 나중에 벌을 받는다고 하면 그는 빠져나가고 나만 나쁜 아이가 될 테니까. 끝에 가서 외톨이가 될 거라면 그 전까지는 같이 있는 편이 좋잖아. 그에게 매달렸다. 혀가 아릴 듯한 단맛을 피부로 느끼고는 손가락으로 살짝만 더 맛을 보았다.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죄의 향기. 역시나 이런 좋은 것을 잃을 자신이 없어진다. 그래서 꼬옥 쥐고 있던 것을 손에서 놓칠 바에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인 것이 차라리 낫다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것이다.
[괴로워, 외로워, 지금 만나고 싶어.]
그가 나를 부르지 않으면, 그 동안에 나는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혼자서 숙소에서 이불을 덮고 있자면, 아아, 언제 불러주려나, 하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리게 된다. 자꾸만 이불 속으로 파고들게 되는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 차가워졌기 때문이야. 그가 와서 불꽃을 팍 튀겨 주지 않으면 이대로 얼어가는 것일까. ...추워. 무심코 내뱉어 버리고 말았다. 눈을 감으면 일 초가 영겁처럼 느껴지고, 눈을 뜨면 역시나 그가 없다는 것에 실망하게 된다. 그러니 그가 나를 이곳에서 끌어내 주었으면 좋겠다.
[있잖아, 차라리. 나를…]
핸드폰에 알림이 뜬다. 머리칼을 정돈한다. 눈을 제대로 보이면 그 순간 무너질 것 같으니까. 그리고 바로 답장한다. 지금 갈게. 달링, 거기 있어?
>>643 >>647 보고 그냥..화재가 폭풍이 손절하면... [....그동안 네가 평소에는 모범적으로 행동해서 봐 준거지, 이런 식으로 학교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더 이상 봐줄 수는 없다.]
[알겠니? 이건 선도부, 모범생 이전에 징계, 정학, 퇴학 감이라고. 다행히 그쪽에서 뭔가 기록을 남기거나 처벌을 원한다는 생각이 없다 하니 이렇게 넘어가지.... 아니었으면 넌 이미 잘렸을거다. 대학도, 인생도.]
[아무리 한 명 상대로만 그렇게 된다지만...교내에서 싸움을 벌이는 학생을 선도부에 두기는 어렵다는거, 너도 잘 알거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마. 네 손으로 그만두렴. 내가 해주는 마지막 배려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제명과 자발적 탈퇴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 알고 있겠지.]
이건. 내가 자초한 일이다. 경솔하게 행동한 것, 감정을 참지 못한 것, 그리고.....사람을 잘못 만난 것. 선도부장 선생님의 말씀들 사이로, 한 마디가 더 들리는 듯 했다. 지금 끊어내라. 마지막 기회다. 그래서 끊어내기로 했다. 녀석은, 이제는 없는 사람이다.
-야. 너 선도부 잘렸다면서? 이제 선도부 나으리도 아니게 되었네요, 쯧쯔, 우리 불쌍한 전 선도부 나으리... -...... -그러게 적당히 하고 성질 좀 죽이지 그랬어~ 아님 애초부터 오지랖을 부리질 말던가. 혼자 깨끗한 척은 다 하더니 결국 폭력사건으로 선도부 제명. 말이 탈퇴지, 실상 제명인걸 누가 모르냐? -...... -하여튼 너는 말이ㅈ.... -야. 꺼져.
사람이 분노가 극에 달하면 오히려 침착해진다 했던가. 그때 나는 녀석을 어떻게 봤더라. 확실한 것은, 마음속으로는 이미 녀석을 죽이고도 남았을 것인 감정이 안에서 들끓었다는 정도였지. 패죽였던, 찔러 죽였던. 분명 그런 감정이었을 터다. 다만 더 이상 저런 것에 내 인생을 떨어트리고 싶지 않아서, 애써 눌러담았을 뿐이다.
'그것'은 더이상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다. 아니, 그 사람이 있긴 했던지?
같은 학년의 어느 교실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 더 이상, 그것에게 줄 감정같은 것은 없다. 분노, 원망, 그 무엇도 없다. 다음부터는, 동급생으로서, 예의를 차려 대하도록 하지. 그러니, 내 인생에서, 이만 꺼져.
혹은 손절 못한 루트에서 친구 잘못사귄 폭풍이는 현타가 오고
학창시절. 누군가에게는 추억, 누군가에게는 고통,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시절. 나는 그것을 무엇이었다고 회상할까. 그렇게 묻는다면 답은 명확했다. 참, 거지같은 시절이었다. 따지자면 나는 아주 어릴때부터 시한폭탄을 하나 달고있던 셈이 아니었을까. 그래, 그 친구....( 과연 이 자식을 친구라 불러야 할까, 의문스럽지만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으므로 그렇게 칭하도록 하겠다. ) 처음 만남은 몇 살 때부터였더라, 초등학생? 유치원? 그 문제가 아니지. 그래, 첫만남 따위는 중요치 않다. 중요한건 내가 그 녀석이 비뚤어진것을 알면서도 끝끝내 미운정에 잘라내지 못했다는 것이지. 어릴때는 꽤 잘 맞았던거도 같은데...그게 문제였지. 애초에 그 때 잘 맞았다고 잘 지내봤던게 문제지. 비뚤어진것은 그녀석인지, 나인지. 어찌되었든 자라면서 서로의 성향은 극명히 달라졌고, 삐걱거리기 시작해서 매일같이 서로 주먹질을 해대기 일쑤였다. 원체 날라리였던 그 녀석은 딱히 어떤 처분을 받든 개의치 않았지만....나름 '모범생'의 삶을 준수하려 했던 나에게 있어서는, 녀석의 도발에 말려 벌인 일들의 대가가 꽤나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나중에는 조금이나마 자제해서 최악으로 인생이 떨어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만, 어찌되었든 차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뭐가 그렇게 그 녀석을 끊어내지 못하게 만든 것인지. 그것은 내 잘못이었다. 친구를 잘못 사귄 잘못. 잘못 사귀었음에도 잘라내지 못한 것. 젠장.
........아,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그녀석한테 문자가 왔다. 늘상 그렇듯, 적당히 욕이나 적어서 전송 버튼을 누르고 휴대폰을 던져놓는다. 사실 이런 생각이 든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 때마다 나오는 결론은......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게 대처해온것이 내 인생을 이 지경으로 만든 줄은 알면서도,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았다. 세월이라는 것은 생각보다도 지독한 모양이었다.
하, 개같은 자식.
탓할 사람도 없는, 스스로의 잘못. 혼자 실소해봐야, 그 좁고 낡아빠진 방구석에서, 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662>>687->>691등의 고뇌를 거친 폭풍+화재 만약에 폭풍이가 얭얼취라면?(캐붕주의) (대충 위에서 나온 곡 들으면서 써버리기) 다소 끝이 과격함 진득하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매연과 담배의 매캐하게 타는 냄새. 그것이 나에게 붙어버린건 언제부터였던가. 삶이란 무엇인가 하고, 애매하게 사춘기가 온 학생이 흔히 할 법한 고민을 할 무렵부터였나. 자신에게 들어오는 시비를 참고 넘기기 싫어서 주먹질을 시작한 그때부터일까.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붙어 지내던 녀석이 끌고 들어온 일탈을 일상으로 받아들인 그때부터일까. 이런 삶의 시작점은 어디였을지.
....뭐, 이렇게 고뇌하는 척 폼을 잡아봤자 사실 하루하루를 사는데 있어서 크게 긴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아니, 못 하는걸까. 그저 매일 벌어지는 사건에 자신을 던져넣는데 가깝다. 생각하기 무서운 거겠지. 이렇게 살아서야, 내일이 어떻게 될지는 사실 불 보듯 뻔하니까. 애써 괜찮은 척, '알 바 아니다' 라고 포장하면서. 이미 틀려먹은대로 틀려먹은 인생이니까, 구제할 수 없음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그렇게 글러먹은 하루를 반복하며, 그저 싸울 때에야 그나마 살아있음을 느끼는, 그런 밑바닥 인생. 그게 지금의 나겠지. 남은 것은 상처, 비릿한 쇠 냄새, 곱지 않은 주변의 시선, 수군거림. 어린 날의 치기어림, 비행 행동, 수습 불가능한 뒷 일. 형님이라는 호칭, 웃기지도 않은 별명,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밤거리. 가끔은 이제라도 주변에서 말하는 '괜찮은 삶'으로 돌아갈 수 있으려나, 꿈을 꿔보지만 소용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확하기에.
그저, 살아가는대로 살기로 했다. 꼴 보기 싫게 싸우는 녀석들, 시비 거는 녀석들을 조용히 시키는, 그 행위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앞으로 많이 내 인생은 시끄러울거 같으니, 너희라도 제발 닥쳐줘라. 싫다면.....내가 다물게 만들어야지.
그래서 오늘도, 흐릿한 불빛만이 삐걱거리는 골목길에서, 보기 싫은 자식의 면상에 주먹을 꽂았다. 튀는 상대의 피, 얼얼한 상처. 그제야 살아있다, 나는 이곳에 존재한다 라고 느끼면서.
그가 기쁜듯한 목소리를 내면, 나는 기이한 열망과 이젠 희미해진 혐오감이 내 등골을 타고 오르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일까, 최근들어 나는 그가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도록 몰아세우고 있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자각할 수 없도록, 내가 죄를 짓고 있음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그저 눈 앞에서 튀는 불꽃에 온 감각을 집중하며.
내가 그를 불러내는 것 만큼이나, 그도 나를 불러내게 되었다. 옛날이라면 그에 대해서 합당한 벌을 내렸겠지만... 이제와서는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린 것은, 병일까. 내 마음의 병일까. 내 마음에 뿌리내린 병일까. 나의 더럽고 추악한, 무엇보다도 기괴한 욕망에 어울리면서도 기쁜 듯한 기색을 보이는 그는 곤란했다. 역시, 너의 실체는 그러한 것이었겠지. 그러니까 나 같은 것하고 어울렸던 거야. 무엇보다도 징그러운 그런 마음을 품고있었으니까, 나의 명령을 거부하지 않았던거지. 그러니까 이 모든 상황은 너의 잘못이야. 내가 너에게서 무엇인가를 앗아간 것도, 내가 너에게 무언가를 안겨준 것도, 내가 지은 죄도, 네가 지은 죄도, 전부, 전부 너의 잘못이다.
나는 병에 걸린게 틀림없었다. 가끔씩 마음 한 구석이 쓰려오는, 그런 병이었다. 그 끔찍한 고통이 나를 억지로 바른 길로 몰아세운 것이겠지만, 나는 그것에 고맙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이런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데, 얄팍한 병 따위로 나 자신을 억압해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이젠 낫고싶었다.
그를 불렀다. 그가 나에게로 다가온 어둠 속에서, 나는 그의 손을 맞잡았다. 뇌수가 말라가는 듯한 감각이 느껴지고, 두 사람의 눈 앞에는 불꽃이 튀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난 뒤에는 내가 또 한 차례 죄를 지었다는 뚜렷한 증거가 그의 몸에 묻어있었다. 내가 또 한 차례 잘못했다는 것을 알리는 고약한 냄새가 방에 가득 차있었다.
화재가,,, 화재가 어떻게 될까요? 얘는 처음에만 좀 평소처럼 굴고 폭풍이가 (지 기준) X같이 굴면 아, 이 새끼 나랑 안 볼 생각이구나. 하고 본인도 쌩깔 것 같아요 속으로는 뭐 예상 했었고~ 오히려 안 당하는 게 이상했었고~ 나도 그 새끼 맘에 안 들었고~ 하고 합리화 시도하는데 마음은 좀 답답할 듯 합니다 X신 같이 뭐 이런 걸 신경쓰냐 하고 쿨하게 넘기려고 하는데 역시 쿨하게 넘기는 건 본인 전공이 아니고... 가서 따지자니 본인 잘못도 있고 자기만 바보 될 것 같아서 꺼려짐 그렇게 애매하게 지내다가 어쩌다가 대화할 일 생기면 뭐 남 대하듯이 하는 폭풍 태도에 꼴받아서 야, 하고 불러 세워놓고 정적 3초,,, 그리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쪼개고 ㅋㅋ 됐다. 나도 너 보기 싫으니까 그냥 꺼져. 어차피 보기 싫을 거 아냐. 하고 담배 물 듯 (오너참ㅊㅣ는 청소년의 흡연을 옹호하지 않습니도)
>>811 (짜릿)(갓썰이다...갓썰이다....갓썰이다....그거 알아요? 멋진걸 보면 기억이 사라진대....그거 알아요? 멋진걸 보면 기억이 사라진대....그거 알아요? 멋진걸 보면 기억이 사라진대....그거 알아요? 멋진걸 보면 기억이 사라진대)
(아니 막줄....ㅋㅋㅋㅋ)
야, 하고 불러놓으면 그냥 무슨 일 있냐는듯이 멀뚱히 쳐다보다가 그냥 꺼져. 어차피 보기 싫을거 아냐. 하고 화재가 말하면 폭풍이.... 화재가 담배 물든 말든 그래. 더 볼 일 없으면 가볼게. 이러고 그냥 돌아서 갈거같은.... 아마 폭풍이 화재에 대한 감정을 마지막으로 터트린거는 위에위에 그 썰에서 내 인생에서 사라지라는 독백이 마지막이고 나중엔 진짜 감정이고 신경쓰는거고 뭐고 0으로 만들어버릴거 같은 느낌입니다
선술집에서 쓰고 있는 카즈에의 가명을 부르며 녹색 이어링을 한 여자가 쟁반에서 접시를 들었다. 무게가 줄어 쟁반이 손에서 미끄러지지만 솜씨 좋게 균형을 되찾는다. 카즈에는 또 이 사람인가 하며 여자에게 고개를 돌렸다.
"냉두부 나왔습니다. 무슨 일이신가요?"
카즈에는 기본적으로 "시키신 요리 나왔습니다."나 "편안한 식사 되십시오." 같은 말 외엔 거의 꺼내지 않는다. 하지만 이어링의 여자는 카즈에의 나이*를 눈치채고도 눈감아주는 좋은 손님이다. 걱정받은 이상 제대로 답을 돌려주어야 마땅하다. (*일본에서 청소년의 선술집 알바는 불법이 아니지만 심야 근무는 불법이다.)
"응, 뭐랄까나~ 밥은 제대로 챙겨 먹고 있어? 후지짱이 갈수록 말라가는 게 느껴진다니까.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해지지? 어디 가서 외식이라도 하면 원기충전될지도 몰라? 아, 돈페이야끼 하나."
카즈에가 번 돈은 모두 '꿈 적립금'에 저축된다. 그래서 카즈에의 주머니는 언제나 허전하다. 쟁반에 올라간 술 한 병 가격의 도시락을 하루 종일 아껴 먹었던 적도 있다. 그 술을 가져간 손님은 카즈에에게 술을 따라 달라고 부탁하더니만 바로 번복하고 병째로 들이킨다.
"주문 받았습니다."
그런 사치는 누릴 수 없어.
어머니의 코트를 교복 위에 입은 카즈에는 하얀 입김을 불어내며 주머니에 넣은 손으로 뺨을 만졌다. 마른 근육을 따라 차갑게 굳은 뺨이 만져졌다. 오늘은 유별나게 더 추워서 뺨이 떨어져나갈 것 같았다.
이대로 얼어죽는 건 아닐까. 익숙했던 길이 까마득히 흐려진다. 자동차 타이어가 지나가 검게 녹은 눈을 밟아 갈색 부츠에 검은 얼룩이 튀었다. 차도였다. 어디론가 가지 않으면.
카즈에의 눈에 한 일식당이 비쳤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이어링의 여자가 한 말이 생각났다. 어릴 때 부모님과 외식했던 기억이 시간의 흐름을 찢고 카즈에의 눈에 아른거렸다. 잊어버린 기억인지 질투하던 아이 얼굴에 자신을 덧붙였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카즈에는 홀린 듯이 식당의 문을 열었다.
>>818 아니 잠ㄲ깐만요................................................................(울다 탈수옴) 아 아니 진짜 아 아 너무 진짜 아 아니.....아......아......(가오나시화) 아아.ㄱ...앙ㄱ악...악...
아버지께서는 입버릇처럼 당신의 남동생 이야기를 풀어내시곤 하셨다. 저녁에 우리 둘만 있을 때면 문득 빛바랜 그 사람의 사진을 지갑에서 꺼내서는, 옛날에 있었던 일들을 들려주시는 것이다. 어째서인지 아버지의 말동무는 항상 나였다. 지금보다 조금 어렸던 나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뻔히 알면서도 매번 온 힘을 다해 경청하며 네, 네, 하고 추임새를 넣어 드렸다.
이야기 속의 테루오는 쾌활한 아이였다. 사진 속의 그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그 웃음을 보며 아버지께선 한참이나 사진을 만지작거리다 운을 떼셨다. 당신과 두 살 터울이었다는 것부터 시작해서는, 생일은 언제였고, 유난히 빨리 걸음마를 뗴었고, 그런 것들로 시작되는 얘기였다. 나중에는 하도 많이 들어서 나도 외울 정도가 되었으나, 절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중간에 끊지 않았다. 그래선 안 됐다. 절대 아버지가 무서워서가 아니다. ...어쨌든, 테루오는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형과 누나들을 잘 따랐다. 운동에 재능을 보여서 축구를 좋아했고, 산수 숙제를 싫어해서 매번 답지를 베꼈지만 선생님께 혼나면 진심으로 반성했다. 아버지께서는 동생이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에서 활약했던 이야기를 자주 하셨지만, 말하는 투를 잘 들어보면, 운동하는 아이들을 탐탁치 않게 여긴다는 뉘앙스를 잡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건 진짜로 그 아이들을 싫어해서 그런 거라기보다는 그것이 가져다 주는 상처를 싫어했던 것이라고 나는 조금 나중에 알아차렸다.
테루오는 중학생이 되어 학교 축구부에 들어갔다. 고교 수험을 준비하던 당시의 아버지가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것에는 대조적으로, 그는 어렵지 않게 축구부의 에이스가 되었다. 아버지의 이야기는 유난히 그 부분이 결여되어 있었다. 수험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 동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다고 처음엔 생각했었으나 실은 그때의 경기 이력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는 기분이었을 것이라는 것을 지금은 안다. 테루오가 그 누구보다 축구에 대해 열정적이었다는 것을 당신께서는 알고 계셨다.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다가 피할 수 없는 결말에 다다르는 것보다는, 차라리 슬픔을 맘껏 방출하기 위해 처음부터 비극을 강조하는 것이리라. 현내 대회의 우승 같은 기쁜 일을 간단히 스킵한 채 어느 경기에서의 예상치 못한 반영구적 부상을 향해 이야기는 흘러갔다. 박진감이라고는 없었지만 보채지 않았다. 내가 듣는 건 스토리의 재미있는 부분에 집중하는 코미디 영화 같은 게 아니었으니까, 라고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부상을 입은 후 축구부에서는 벤치 멤버조차 되지 못하고 탈퇴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간 잘 잡힌 근육과 운동신경은 대부분 남아 있었다. 이 부분에서 아버지께서는 긴 한숨을 쉬신 후 나와 시선을 마주하셨다. 무어라 말하지 못했다. 단지 당신께서 마음을 추스릴 시간을 가지는 것을 지켜볼 뿐이었다. 그래서 이야기는 이어졌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테루오는 일탈을 하기 시작했다. 공부도 운동도 하지 못하니 자신을 받아줄 곳은 불량학생 무리뿐이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데다 평판마저 최저로 안 좋은 학교로 진학해 버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형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그래, 나는 어느새 아버지로부터 감정 이입을 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다. 아버지의 마음고생이라거나, 절망감이라거나, 그런 부분들이 유독 세세하게 들려 왔다. 대학 수험을 준비해야 할 시기였지만 하나뿐인 남동생이 신경쓰여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셨다. 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집에 밤늦게 돌아오던 테루오는 결국 손버릇이 나빠져 부모님의 비상금을 슬쩍하곤 했다 한다. 초등학생 시절 답지를 보던 것의 연장선이라고 아버지는 절대 믿고 싶지 않아 하셨다. 고교 시절 그의 비행 이야기가 지속되면 될수록, 나는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를 때가 되었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테루오의 고교 일학년의 겨울방학. 점점 더 동생과 마주치는 일이 줄어드는 형은 결국 그 애를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그랬던 동생마저 끔찍이도 아끼셨던 아버지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일 테다. 동생을 찾아 어디까지 가 보았는지 설명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실 때가 많았다. 그야 모범생은 그런 곳에 출입할 일이 없었으니까. 역설적으로, 덕분에 나는 어릴 적부터 뒷골목에 대해 또래보다 조금 더 많이 알게 되었지만. ...어쨌든, 테루오는 밤의 큰길에서 술에 취한 채 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그를 발견한 형이 도로 건너편에서 애타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것이 문제였다. 그때 차라리 끝까지 듣지 못했다면 좋았을 터였다. 하필 그 순간에 잃어버린 가족애가 돌아오기라도 했던 것일까? 테루오는 형을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들며, 재회하기 위해 순간적으로 도로를 가로질러- 그대로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트럭과 충돌했다.
그 트럭의 무게만큼 묵직한 침묵이 흘렀다.
클라이막스를 지나서는 나는 아무 말소리도 내지 못했다. 고개 한 번 끄덕이지 못하고 아버지의 남은 이야기를 마저 다 들어 드렸다. 이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파악했으나, 그것이 교과서에 나오는 알기 쉬운 도덕 레슨이 아니었기에, 무어라 반응하지 못했던 것이다. 스바루, 다 됐다. 이제 가 봐라. 그 말을 들으면 지금보다 살짝 더 어렸던 나는 냉큼 나갔다. 무서워서...였을까? 만일 내가 방에서 조금 더 머물러 있었다면 아버지께서는 어떤 말씀을 더 하셨을까. 그런 생각을 지금도 한다. 아니, 올해는 더욱 더. 테루오 씨의 이야기가 이 순간 유독 생생하게 와닿는 이유는 곧 있으면 내가 그 사람의 나이를 뛰어넘기 때문일 테다. 과거에 영원히 머물러 있는 시미즈 테루오와, 미래를 향해 천천히 나아갈... 시미즈 스바루. 지금 아버지께 동생 분의 이야기를 다시 해 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 나는 조용히 과거를 떠올리며 나와 그 사람을 대비한다. 아무리 공통점을 찾고 친근하게 대하려 노력해도, 그는 항상 나와 반대편에 서 있게 되었다. 어쩌면 아버지는 나를 테루오처럼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성공한 듯 보인다. 그 이야기와 거기서 내가 멋대로 얻은 교훈이 아직도 내 뇌리에 생생한 것을 보면. 그 빛바랜 사진 속의 미소가 어쩐지 한없이 멀게 느껴진다. 내가 한 번도 직접 만난 적 없는 사람.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저 하늘의 별이 된 사람. 그렇지만 내 마음속에 어째서인지 새겨져있는... 나의 삼촌인 것이다.
>>824 .........아니 이건 진짜.........아.............................................아...............아니 진짜 님들 절 말려죽이실 생각인가요 아 니...아.................아 진짜 너무 무겁고그냥 씁쓸하고...아니....아...........아....
양애취라.. 양애취 번개는 착한 빡대가리일 뿐임. 양애취가 된다고 해도 눈새기질 어디안감.. 티나게 플러팅치다가 차이고 쌈박질 좀 할뿐이지. 좀 위험한건 천둥이놈일지도 모름.. 생긴건 안경쓰고 음악들으며 창가자리에서 공부할거같이 생겼는데 빡돌면 장난아닐거같음. 특히 앞에서 담배피우면.. 특유의 딱딱한 구두굽으로 손가락 밟으면서 "냄새 밴다고. 내 앞에선 피지 말라고 했는데 그 새를 못참냐?"하면서 무표정으로 시전할거같음.
잃은 것, 얻은 것, 그럼에도 허무한 것 https://www.evernote.com/shard/s413/sh/3e7d8dcd-643c-221d-347e-6e7475f17cbf/a39b39c335566da37e458d6b166225c2 어떤 크리스마스 아침. https://www.evernote.com/shard/s413/sh/6c254621-7fc8-8c3b-cf31-43674c728dc2/b166202edf6c38f760fd272010263bb2
위쪽은 아래쪽보다 길고 좀 더 어두침침해요 그리고 그거 쓰고 나서 어두침침한거 빡친다고 아래쪽 거 썼어요 아래쪽은... 걍 저도 뭔지 모르겠음
>>868(이마 탁 쳐버림) 뭐냐 얘들 관계성 미칠거갓ㄷ아 무슨 이유로 속으로는 담배냄새 역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납득하고 옆에 잇는걸가...이쪽도 폭풍이가 천둥이를 구해준 적이 잇는걸가...... 담배만 안피는 살벌한 ㅇ얭어취 천둥이 조아요 약간 남들은 얘가 겉보기엔 얭어취인지 구별 안갈거같은데 실상 제일 무서운 애들중 하나로 꼽힐거같음 하 사랑한다 진짜
>>867 기근잌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도시전설도 못되는 히키 ㅠ 아닠ㅋㅋㅋ마르기만 하고 안죽는 도시전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이도 아놬ㅋㅋㅋㅋㅋ아 너무 한결같아서 안정적이야....
>>866당신.....!!?? 오...오...대박...와...아니..오늘 무슨 날이야 진짜? 와....오...
>>868 사실 폭풍이도..얭어취 버전으로는 담배 좀 피는 녀석이겟지만(다시말하지만 오너는 청소년 흡연 절대 옹호 안합니다 폭풍이 너 이자식) 뭔가..멀리서부터 천둥이 오는거 보이면 바로 피던거 비벼끌거갓음.......경우에 따라서는 탈취제도 쓸거같지만 효과가 잇을지는 글세........(담배냄새에 민감한 오너 경험상...담배피는 냄새가 안날 정도로 잘 관리하는 사람이 잇는가 하면 담배피는데 탈취제 뿌렷군아 하는게 티나는 사람도 잇고 해서 ...과연 폭풍이는 어느 경우가 될지 모르겟음)
>>876 형이 흡연자인거 알고있으니까 본인 때문에 끄는거 눈치껏 알면 고맙긴한데 형까지 내 눈치 볼 필요없다고 할듯. 폭풍이가 천둥이를 구해준걸가 뭔가 신뢰랑 존경을 얻을만한 일이 있어서 그 뒤로 따른다고 생각함. 폭ㄱ풍이 향기 조음.. 제가 안겨본적이 있어서 알아요 (????) 천둥이는 향수 쓸듯. 옷에 얼굴 묻어보고 냄새나면 아씨.. 하면서 향수 칙칙 뿌릴거같음
뭐, 잠깐 안 핀다고 죽는거도 아니고. 네가 그런걸로 불편함 느끼는건 나도 그닥 좋진 않으니까. 안 피우는거야. 너 눈치를 그렇게까지 봐서 그런거도 아니고, 그런 면에서 어느 정도는 나도 좋자고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이미 쩐 냄새까지는 나도 어떻게 못한다만.. 어쨌든 그렇게라도 말해줘서 고맙다. 그래도 역시 너 있을때는 안 피울 생각이야.
암튼 오늘 써갖고 던진 글은 대강 그런겁니다 잃은 것(하략): 리마 글. 리마가 사람한테 마음 안 열기 시작한 시점+리마 신발이 옥상 난간 앞에서 발견될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 자기가 죽을 경우 그건 마법소녀(유명인)였던 딸을 한순간에 잃은 부모의 비극으로 사람들 입에서 씹힐테니까... 크리스마스: 한시호 이새기가 어두침침한거 쓰게 만들어갖고 달달보들보들한 고백이프 쓰고싶엇음 요나키슌사랑해
약간뭐냐... 걍 시호는 진짜 원망도 안 남아있고 솔직히 자기가 직접 조지고 싶긴 했는데 그래 뭐 죽었다는 소식 들은걸로 어디냐... 하고 한 다 안 풀렸지만 대충 풀린느낌인데 흑화해서 빌런된한시호는... 걍 지멋대로할것같애요 묘비반갈죽은 일단 기본이고...... 묘비에다가 빨간 립스틱같은걸로 낙서했으면좋겠음
양아치불면이는...... 갠적으로는 약간 뭐냐 스케반 느낌으로다가 세일러복+발목까지 오는 롱스커트 입고다녔으면좋겟어요 그게 아니더라도 걍... 일단 뭐라그래야하지? 공부는 잘하는데 수업 제대로 안 듣고 성격이 양아치일것같음. 이유는몰겠음...... 암튼 양아치 불면이는 맨날 잠 못자서 신경 날카로워갖고 자는데 누가 옆에서 시끄럽게하면 잠좀자자이ㅅㅐ기야 하고 들고다니던 졸라두꺼운 책이나 안경집같은걸로 뚝배기 깬 뒤에 다시 자려고했으면좋겠음 방과후에는 PC방 죽순이였으면 좋겠고...... 그래서 뭐라그래야하지? 양아치라기보다는 쟤는 그냥 건들면안되는또라이취급에 가까울것같음. 쪼그맣다고 시비걸면 너도 쪼그맣게 접힌다던가 하는 소문이(의불)
>>939 그래도 막... 어차피 양아치썰은 에유같은거니까 키도 좀 상향해주고싶어요 저는...... 140은 무조건 못 넘는 키(130보다 좀 큰?)→140 쪼끔 넘는 키 정도로...(142정도?) 내가 거의 10cm쯤 상향해준것같은데... 좀 잘해보렴 불면아...(은은) 암튼 조막만한데 성격도 더럽다 뭐 이런 무시를 당한다? 그러면 넌 뭐 성격 예쁘냐면서 꼬라지라도 예쁘게 만들어주겠다고 학모양으로 접어버릴거라고 길길이 날뛸듯한(의불)
>>936 아 진짜 너무 좋네요 미치겠다 천둥아....천둥이 잘못 연기마셔서 켁켁거리는거.....으앙 천둥아......아프지마....(?
만약에 폭풍이 그거 알게되면 담배 싫어하면서 그런거 아니까 되게 미안해할거같은.....마음은 고맙다만 그래도 역시 싫어하는거 억지로 그러지 말라고, 정작 피는 사람이 이런 소리하니까 이상하겠지만 배워서 좋을거도 없고. 담배보다 네가 중요하니까 담배를 끄는건데, 정작 담배 끄는 것 때문에 네가 피면 의미가 없지 않겠냐고, 가뜩이나 싫어하는거 나 때문에 억지로 하면 그거야말로 나한테 미안할 일 하는거라고, 나는 괜찮다고, 전에도 말했지만 그거 잠깐 안 핀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너무 부담 가지지 말라고 그럴거같음
아니 폭풍아 담배를 끊으라고 너 고딩이라니까? (....)
달콤한 향...흐흫 흐흐ㅡ흐흐흫흫(이상한 참치입니다 지나가세요) 하 진짜 천둥아...천둥아 앓다죽을 천둥아.... 하 천둥이한테 어울리는 향수 선물로 주고십네요.......폭풍아ㅏ 네가 내 메신저가 되어주렴(의불
>>937 진짜 장난 아니다...킬수로 치면 사실 숨겨진 세계관 최강자엿던거임...아니 숨긴 적도 없던가
>>966 부잣집스바루는... 애들이랑 잘지내고 김혜나가 아니고...... 진짜 동명이인인가요? 약간 뭐냐...... 시미즈군이랑 심이주군 같은 식으로 생각하면 되는거임?(의불)
하 암튼넘ㅉㅏ릿. 시체못찾아서 매장도 못한건가...... 못 찾은거면 리하르트 시체 이미 시호가 걍 챙겨간거여도 좋을것같애요(?????) 시체 보면서 걍 멍하니 앉아있다가 한숨 푹 쉬더니 죽고 나서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다니 좀 그런데. 하고 툭 뱉고(???????????)
천둥이 조금 멋슥해할거같음 잘 피우지도 못하는데 괜히 피우려다가 그런거 좀 창피하니께,, 그리고 주변사람들한테 그렇게 피지말라고 꼽주고 다닌거도 기억나면서.. 그러다가 고마운 마음도 들고 해서 알았어 고마워 하고 그래도 피고 싶을땐 눈치보지말고 피라고 확답을 몇 번 받고 넘어갈듯
아우ㅜㅠ퓨ㅠㅠㅠㅠ너무 조와 정말 행복하다 폭풍이가 천둥이한테 향수주면 천둥이 그거 잘 못쓰고 중요한 날에만 뿌린다.. 번개가 오 뭐여 이거 써도 되냐 하면 ㅇ ㅇㄴㅇ하고 바로 뺏어갈듯
>>981 았 하긴 글쳐...... 뭔가 주위 애들한테 선긋는듯한 묘사가 있기는햇어요 근데 그 AT필드가 히쨩앞에서만(이마팍팍) 가정환경이 좋아야 하는군아. 았... 아아......(왈칵)
암튼...... 그 말 그대로 장갑 한번 벗겨보는 거 보고싶네요. 빌런시호 솔직히 노양심노빠꾸에 노인성까지 더해져서 진짜 개판된단말이에여? 진짜개쓰레기되는루트라서... 암튼 글케되면 이미 죽은 리하르트 가만히 의자같은데 앉혀서 기대놓고 오른손 장갑 벗겨본 뒤에 문득 리하르트 손등에 입 맞추거나 하는 거 보고싶네요. 이 이상을 풀게된면... 저는 스포를 쓸 것이고(은은)
>>975 >>980 진짜제멋대로임.음. 포니테일 전쟁씨는 똑같이 사백안인데 눈을 부릅떠서 그런거말고 진짜 눈동자가 요로코롬 작은거일거같음 ㅠ 눈은 마음의 창인데 아무도 자세히 못 보게 함 진짜 아무도 그의 전술을 읽을 수 업는 킹왕짱쎈캐임 캬캬캬캬(대체.) 화나도 존댓말로 남하고 썰전을 하지 본인이 육탄전을 하진 않을듯한... 하지만 몸싸움도 못하는건 아닐듯 힘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