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2976>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9판) :: 1001

이름 없음

2020-10-19 23:44:24 - 2020-10-27 23:20:03

0 이름 없음 (5Ksqa4VL3s)

2020-10-19 (모두 수고..) 23:44:24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스프레드시트)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어장주가 없을 경우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359 이름 없음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01:03:47

>>357 딸아 정말 조은 친구를 두엇구나.... 에델도 다구리 ㅋㅋㅋㅋㅋㅋ 진잨ㅋㅋㅋㅋ 개판이고 너무 웃길듯 적절한 캐붕은 언제나 o.k....... 그렇게 둘이 모브를 아주 개떡으로 만들고 하입빠이브 짝 한 담에 맛난 거 먹으러 가면 좋겟내요... (훈훈!)
나참치는 피 묘사를 참 조와하기 때문에.... 아 우울한 분위기의 연성을 매우 많이 하고 십딱

360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01:06:32

>>358 헛 그러게 그것도 재밋갯다....... 나참치으 콩깍지 필터로 보자면 뭔 캐든 첫인상이 어쨋건 현인상은 말랑콩떡일 것 같음(???)

361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1:11:22

>>359-360
모브를 개떡으로 만든 뒤 맛난 거라...... 사람을 패고 나서 되게 평화로운 분위기로 맛난 거 먹고있을 거 생각하니 뭔가 신기하고 막... 웃기고... 그르네요 뒤에 보이는 떡반죽이 된 사람(이었던 것)과 손에는 피가 묻어있지만 평화로운 두 소녀,,,(뭔소리지?)

저도 먼가...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쯤되면 현인상이 의미가 있는지,,,

362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2:08:26

자기 전에 간단한,,, 잡설,,,,,,
은랑이는 의외로 일코가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시기상으로 따지자면 그 전 글 연성 두 개의 사이 정도 되는 시점? 중2~핵전쟁이 일어나기 좀 이전 시점(애매함)인데... 후반으로 갈 수록 애가 미쳐가서 일코가 자꾸 풀리기 시작함
중1 후반에 애가 제대로 맛탱이가 가서 예민하게 굴어대고, 제대로 광기를 드러내니까... 그 땐 주변이 많이 신경을 써줬어요 부모님이라던가...... 그리고 그때쯤부터 글에 재미를 붙여서 계속 글을 썼음. 글을 쓰고 읽고 그런 걸 반복하다보니 애가 좀 얌전해지고, 글을 쓰다 보면 와 글 잘썼다! 하는 칭찬을 받으니까 애가 글 쓰는 거에 미쳐서 몇 년 뒤에는 결국 등단함. 천재 소설가 소리를 듣게 되니까 그 덕분에 대중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약간 충족이 되고... 그래서 애가 그나마 일코가 가능했는데, 문제는 천재라는 이름값도, 그로 인한 열기도 몇 년 지나면 식어버림. 계속 글을 쓰고 글을 쓰다 보니 애가 점점 히스테릭해져서, 핵전쟁 직전 시점까지 가니 중1 시절보다 더 망가집니다.

아마 등단 직후 인터뷰라던가 그런 걸... 쓰게 된다면 불안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일코가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은... 조금 괴팍한 정도로 묘사하게 될 것 같음.

363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07:02:43

분명 늦잠자려고 했는데 일어나보니 7시네(...)

364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9:16:06

조은아치이이이임

365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09:25:14

Achim

일이 좀 있어서 오후에 몰아 써야 되게 생겼는데 관계쓰기가 호롤롤로하네... 호롤롤로......

366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9:27:46

>>365
관계쓰기가 호롤롤로,,,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어깨주물) 그치만 너참치라면 해낼 수 있을거라 믿워용.

367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09:33:30

>>366 갸아앙(주물당함) ㄱㅅ합니다... 일단 뭐라도 써봐야겟읍니다

랑이한테 스승님이라고 불러도 되나? 잘모르겟다

과거사를 어느정도 써서 올려야 할지를 감을 못잡겟으니... 걍 현재상태만 서술하고 관계란에 과거사를 풀까 아후후

368 ◆3tT9wRGB.s (UXgkPgCccA)

2020-10-24 (파란날) 09:38:02

(대충 아침에본 고양이짤이 너무 귀여워 가져와봄)
(내 고양이 아님)

좋은 아침~ 오늘 친한 선배 결혼식 있어 일찍부터 출첵해봤어ㅋㅋ

369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9:39:51

>>367
저는 ㄱㅊ습니다 랑이는 아마... 그런 말 들으면 속으로 엄청 좋아할거라고 생각함... 꺄 내가 스승이래! 꺆꺆! 어쩜조아! 하고 자기보다 그렇게 나이 어리지도 않은 애한테(※본인 등단시기 생각하면 어림) 진짜 스승이라도 된 마냥 치근덕대는... 그런느낌이지 않을가요
관계란에서 과거사 풀어도 나쁘지 않지 않을가...?

370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9:40:41

>>368
고영이짤 귀여워,,, 우리집 애들도 저렇게 조막만할때가 있었는데(문득 떠오름...)
어서와용 너참치~~~~!!@!!!@

371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09:43:42

>>368 귀여워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헉 결혼 축하합니다(?)

현재의 나... 자낮캐를 만들랬더니 다른 자낮캐 보고 반하고있음(대체?

372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09:46:36

>>369 아진짜귀엽쟝ㅋㅋㅋㅋㅋㅋㅋ ㅇㅋ... ㅇㅋ입니다... 한 1시? 그쯤부터 본격적으로 써보겟삼...

근데 아 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메모)

373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9:52:21

>>372
저래놓고 나중에 제대로 멘탈 터지면 (여전히 자기보다 어린) 애한테 들러붙어서 칭찬받고싶어할 인간입니다 달이가 많이 괴로울것같지만 달이는 귀여우니까 괜찮겟지(남의 자캐에 대한 근거없는 믿음...)

조은 아이디어,,, 뭔지는 몰라도 기대합니다. 껄껄.

374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09:55:14

그러고보니까 저 사실 은랑이 나이 몰라여 일단 성인~24에서 너무 어린가싶으면 25정도로 상향하게 될것같은데 핵전쟁 터진지 얼마가 지났지? 저는 잘 모릅니다

375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09:59:10

전에 세계관만든참치가 10년 쫌 지낫다고 한거걑은데 10년 넘엇으면 설정 약간 뜯어고쳐야 되기 땜시 한 5년정도로 뇌피셜잡고있어요(???)

달이여? 괴롭히라고 만든 캔데여(문제발언

376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0:08:05

은랑이 컨셉: (위의 짤 티에스)

>>375
?! 뇌피셜대체 암튼 그럭군요,,,(?????) 대강 10년인가...... 뜯어고쳐야하려나

않이 근데 괴롭히려고 만든캐요? 헐세상에 그러면 은랑이가 완전히 멘탈터진채로 치근덕대도될까요(?????) 아마 다른 애들보다 훨씬 더 치근덕댈것같은데 전쟁 이전부터 알던사이(2)니까

377 ◆csz30rX8Bw (GzNez0qjkY)

2020-10-24 (파란날) 13:29:57

대충,, 핵 터지자마자 전쟁이 끝났다고 가정하면 종전 이후 5년정도라고 잡아도 될것같긴 하네용 그럼 전쟁 발발부터 약 10년째이려나,,,, 방사능이 괜찮은가 싶긴 한데 전 문과라 잘 모르겠으니 대충 태풍 와서 어느정도 쓸려갔다고 치죠 뭐(?)

378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3:37:33

>>377
방사능은 보통... 더티 밤 같은 방사능 확산만을 위한 무기를 쓰는 경우가 아닐 시 일시적으로 글케 막... 날아간거면 상당히 빨리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네용 태풍 같은 것도 영향이 있으니 상당히 금방 날아가겟지... 약 10년인가. 흠믐므...... 그럼 나이를 좀 더 상향해야겠네. 머리를 좀 굴려보고 오겟습니다.

379 이름 없음 (DsHv5Isqfk)

2020-10-24 (파란날) 13:44:19

357의 경우: 대학 합격했는데 전쟁나서 대학 하루아침에 없어짐 (왈칵)

다들 안녕 굿모닝~!~!!!!!!! 이 아니라 굿 애프터눈~~~~~~

380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3:45:34

>>379
안냥안냥 반가와용~~~~~~!!! 않이... 잠만... 그거 안쓰럽잔아요... 님아......?(왈칵)

381 ◆csz30rX8Bw (dAnvqmdZcY)

2020-10-24 (파란날) 13:53:37

>>378 그렇군요 하긴 원전이 터진 것도 아니고 폭탄이니까,,,(?) 실제로 일본에 원폭 떨어졌을때도 태풍이 쓸고 지나가서 영향이 덜했다길래 한국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설정 좀 세세하게 짤 걸 그랬네요

>>379 아앗 앗 아..... 전쟁이 잘못했다 전쟁이...

382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3:55:36

은랑이도,,, 대충 한 20대 중후반쯤인걸로 합시다. 처음에 핵전쟁 언제터졌는가~ 머 이런 설정이 안 나왔을때 캐 짠거라서 나이를 상당히 어리게 잡았었음... 그래서 암튼 은랑이 나이는 스물 몇... 음... 스물아홉? 스물여덟? 암튼 한 그쯤될듯한... 사실 나이를 상향하는 데엔 별 이유가 없엇습니다 등단시기가 너무 이르게 되어버리면... 오너가 빡치기때문에......... 어딜 감히 피조물주제에 오너보다 글을 잘써 어딜 감히(오너가 이상함) 암만 천재라도 중학생때 등단하는 건 에바잔아요? 등단시기는 한 열일곱쯤일듯한...

>>381
원전은......(왈칵!) 맛아요 그랬다더라고...... 한국도 비슷하겟지 아마? 껄껄.

383 ◆csz30rX8Bw (atLe/jtEBQ)

2020-10-24 (파란날) 14:03:16

>>382 머 한국은 가만있어도 매년 태풍이 오니까요... 올해만 해도 태풍때문에 미쳐돌아갔었고..... 은랑이는 이십대 중후반이군요 열일곱에 등단이라니 그래도 엄청 빠른 거 아닌가! 하긴 천재니까요!! 천재캐 최고다 은랑아 내사랑을받아 흑ㄱ흐극그흑흐흑(질척)

384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4:06:43

>>383
맛아요 매년... 태풍이 불어온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간지폭풍이 떠오르네요
넹 나이는... 대강 그런걸로 합시다 그래도 엄청 빠르긴 하져 확실히,,, 머 대충 초고교급 소설가 그런거라고 칩시다 고등학교는 안다니긴했지만...(?????) 암튼 천재임... 암튼 천재인데...... 스탯을 글에만 몰빵한 그런겁니다 그래서 체력 근력 스탯이 조져졌고...... 멘탈도 약하고... 정말 얘는 글 안썼으면 뭘로 먹고살았을까 싶네요 일단 스탯부터 다시 짜야하는...

385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4:17:14

내 캐는 대학 합격까지 하면 30~31이겟네 이따 나이 설정 수정해야지~~~~ 관계 갱신은 셤 끝나고 하고... 만화도 그려주고 싶다~~~ (그러나 아직도 툴을 모르는 바보)

386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4:26:43

>>385
나이,,, 30대 초반,,,(메모,,,,,,) 그러고보니까 357은 이름이 먼가요 없으면 머 없는거겟지만...? 만화,,, 저도 그려주고십내요(왈칵)

387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4:30:28

>>386 이름 미정... 인데 좋았어 미정으로 간다(????)(아님) 미정아~~~~~~!!!! (양심없)

암튼 나참치는 밥먹고 오겟읍니다 참-바

388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4:31:16

>>387
미정이구나 뭔가,,, 뭔가 친숙한 느낌이 들고 좋다(?????) 잘다녀와용~~~ 나참치도 슬슬 밥먹어야겟네

389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4:55:54

밥 가볍게 먹구왓다. 참치들 안-녕

390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4:56:59

>>388 폰미정...(????)(아님) 친숙한 느낌... 마자... 요즘 애들 이름 같ㅈ는 않지~~~

밥 먹고 왓읍니다. 우동 조! 와!

391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4:57:36

>>389 헛 안녕 너참치도 밥 다 먹엇구나 맛있게 먹엇어??! 암튼 안~~~~냥~~~~

392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4:58:37

>>390-391
폰미정 무엇(동공지진) 먼가... 미묘하게 친숙하고 그릏다 그치만 그런점이... 매력인게아닐까십고(?????)
우동 먹엇구나! 맛잇엇겟다! 나참치는 죽 먹었어 맛있었음!!!

393 이름 없음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03:04

>>392 폰미정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폰은정씨가 떠올라서 (멋슥) 미정이랑 은랑이랑 나이는 비슷할 텐데 어째 미정이는 확 30대 같은 느낌이 나는지 알 수 업엇다고 한다

우동 미슐랭임 완전 세계 3대 면요리로 등재해야돼

394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5:05:32

>>393
폰은정씨,,,,,,(아련) 고것은... 원래 20대 초중반이었다가 28~29로 상향된 게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않이 근데 이름 진짜 미정이인가요 드립이아니었던건가 근데 뭔가 입에는 착착붙네(?????)

우동... 세계 3대 면요리...... 남은 둘 중 하나에는 조용히 스파게티를 낑겨넣겠습니다 양놈들 국수가 그렇게 맛있드래요,,,

395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15:18:05

https://picrew.me/image_maker/119992/complete?cd=i8ENC22c0I

핵전쟁 후의 세계를 펜 끝에 담아내는 남성. 성명 윤달, 7월 6일생, 신장 175cm.

꽤 커다란 생존자 무리 내에서 기록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것은 그가 유일하게 잘하는 일이었다. 그에게는 자신을 스스로 지킬 능력이 없다. 손재주도 좋지 않다. 카리스마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남에게 기대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다. 그 사실을 잘 아는 만큼, 그는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다.

머리카락은 다듬을 여유가 없어 아무렇게나 기르고 묶은 모양새. 약간은 힘이 없어 뵈는 인상이지만 시키는 건 잘 하며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해 임했다. 무리 내에서 내쳐지지 않기 위해서만 그러는 것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천성에서 나온 태도라고 해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천성. 그것은 완벽주의나 책임감 따위가 아니라 자신이 사는 의미를 타인으로부터 찾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어째서인지 자신에게만 모질게 대하느라 본인이 무력하고 무가치하다는 생각이 그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자기가 던지는 그 시선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다행히도 유년 시절에는 가장 친했던 친구가 삶의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그 애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고 얼마간 재미를 붙였다. 녀석이 있던 다인실에는 그가 존경하던 작가 -얼마 후 스승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그 얘기는 차차 하도록 하겠다. 마침내 친구가 병마와 싸우다 졌기에 그는 퍽 외로워졌지만, 다시 그만큼 가까운 친구를 만들 용기는 나지 않았다. 스승님을 뵈러 병원에 찾아갈 수 있을 리도 없었다. 그 분을 귀찮게 할 뿐인 제가 무슨 낯짝으로 '병문안'을 갈 수 있을까? 자신의 글에 관심을 가질 사람이 더 이상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럼에도 매일 글을 썼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할, 하지만 언젠가는 빛을 볼 자신만의 작문 과제를.

버섯구름이 피어오를 무렵 그는 청년이 되어 있었다. 본질적으로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하여도 얼마큼 자란 것은 틀림없었다. 청년은 그 무기에 죽지 못한 것을 불행으로 여겼다. 자신을, 자신의 글을 봐줄 수 없는 세상에서라면 그는 살아도 산 게 아니다. 절박했다. 네가 이 세상에서 살아 있어도 된다고 말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운이 좋게도 대규모의 생존자 집단에 합류한 후, 혹시 글을 쓸 일이 생기면 자신에게 맡겨 달라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눈으로 보거나 자신의 귀로 들은 모든 것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쓸모가 있었으면 좋겠다.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 이 세상에선 아직도 필요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

그는 거의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동시에 살짝 낯을 가렸다. 그러나 그 태도를 사람들이 맘에 들어하면 할수록, 마음속에서는 그것이 겁쟁이인 자신이 쓴 가면일 뿐이라는 결론에 가까워졌다. 그래도 기대 이하의 쓰레기라 손가락질받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다. 그는 미움받는 것을 견디지 못했지만 모두에게 사랑받을 만큼 노력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매일매일이 혼란스러워졌다. 그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도 나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쓴 진짜 글을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어. 하지만 어차피 이 세상에서 밑바닥을 드러내는 녀석은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점점 마모되어 언젠가는 사라질 운명이다. 아니면...

-
백업. 아따 서술 어렵다(느릿느릿

나 진짜 자낮캐 좋아하는데 내가 만들면 그 맛이 안 산단 말이지,,,,,,

396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19:15

>>394 전 원래 이름미정으로 밀고 가려다가 다들 하나씩 정하시는 것 같고 막 글서 걍 미정으로(???) 해버리죠 머(???)(양심없음) 딱히 딴 이름 떠오르지도 않고여~~~~

습하..습하겟티 마시쪙. 세상에 밀가루로 만든 맛있는 음식들은 하여간 왤케 많은 건지

397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15:20:58

와... 우동 스파게티 존내맛잇겟다...

미정아 ㅋㅋㅋㅋㅋㅋㅋㅋ

398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22:08

>>395 이 갓캐는 또 뭔데... 이불으로 돌돌 말아서 행복한 김밥으로 만든 담에 맛난 거나 실컷 먹여주고 십내요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399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5:23:43

>>395
헤엑,,, 헤에엑,,, 넘모 좋다,,,,,,,,, 님그거아십니가? 제가 지금 달이의 인력에... 끌려가고잇어요...... 할쟉할쟉(?????)

>>396
걍 미정으로라닠ㅋㅋㅋㅋㅋㅋ 머 입에 착착붙고... 님이 좋다면 좋은거라고 생각해용~~~ 맛아요 밀가루음식 왤케맛잇지? 그치만 저는 영원히 쌀음식을 못버릴것같습니다 밥 너무조와 근데 쌀국수는시러(?????)

400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15:24:08

>>398 감사합니다,,,,,,,, 행복할수있었으면 좋겠 다 ,, ,,...
갑자기 이불말이 해주면 납치하는건줄 알고 넘 놀랠듯 ㅠ 이제 관계 호로록 쓰고 올려야겟다 키킼

401 ◆n5MmBjUR1U (HWZQTLVvsQ)

2020-10-24 (파란날) 15:25:49

>>399 짤머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ㄱㅅ합니다 ㅠㅠ 의사쌤이랑 비슷해지지 않기 위해 뭔가 자꾸 쓰다 보니 또 은랑이랑 비슷해져서 내적갈등 오졌습니다 님의갓캐가 있어서 달이가 태어낫어요(?

402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5:29:55

그러고보니까 >>399에서 인력이니 뭐니... 암튼 이상한 드립치다가 문득떠오른건데 은랑이랑 윤달이랑 같이있으면... 걔네 관계는 조석이네요 마음의소리 작가 말고...... 潮汐...... 파도랑 달이잖아요? 치근덕댔다가 다시 밀쳐내고 하겠지...... 만조랑 간조다...

>>401
그... 머냐... 님이 너무 캐를 잘짜서,,,,,, 아진자 님은 제 안의 이상한 욕망을 끌어내는데에 뭐가잇음
제 캐가 있어서 태어났다니 그것은,,, 몹시 감사합니다 달이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403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30:22

>>399 (저 멀리서 357이 오너한테 욕하는 소리 들림)(귀에서 피 남)(귀 막음) 전 한국인 아닌듯 급식이 아니면 한달에 쌀밥을 3번 먹을까 말까인(??)

>>400 ???: 발달린 참치가 갑자기 날 이불에 말길래 납치해가는 줄 알았어... 납치하는 줄 알고 놀란다니 족구만 가슴 어쩔꼬... 귀야워...

404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5:35:04

>>403
(귀에 마데카솔 발라주기,,,)(새 고막이 솔솔 마데카솔!) 저는... 사실 빵을 디게 좋아하는 편입니다 근데 집에 빵이 잘 없어서 입맛이 바뀌어버린...... 한달에 쌀밥을 3번 먹을까말까요? 헐 세상에 그럼 뭐먹고지내요...?(놀랍)

405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40:07

>>404 저도 안하는 제 고막 복지를... 감삼다 감삼다 글게요 머먹고 살더라 밥 말고 다 먹습니다 아마도......?

먼가를 그리고 잇는대 참ㅊ 재밋구만 하라느 ㄴ공부는 안 하고..............

406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5:41:46

전 약간 맛탱이가 간 애를 그려야 잘 그려지는것같아여

>>405
밥 말고 다먹는군요 그럼 다행이네용 잘 챙겨먹고다니시니,,,,,, 암튼 건강하게 잘 챙겨드시구... 채소도 먹구...(???)

맛아요 공부 안하고 그리는 그림이 짱재밋어. 진자 넘 최고야. 재밋어.(끄덕!) 암튼 뭔지는몰라도... 기대하겟습니다

407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55:04

은랑아......... 날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아니 봐줘.......... 아니 보지마.... 설레닉가.........

408 ◆c141sJ2oTE (RLX3JqP67.)

2020-10-24 (파란날) 15:57:31

>>407
쟤가 저렇게 사람을 막 꼬라보는게... 그런 설렐만한 거라고는 생각을 안해봣네요 그그치만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은랑이 저런표정보면 한대 때리고싶습니다 표정이 구겨지는걸 보고싶음(오너의 욕망이 튀어나옴...)

409 ◆tAZYxSKCYM (1EV0uGkOOg)

2020-10-24 (파란날) 15:57:37

뼈빠지게 노력해서 간 대학 날아간 357이 나중에 딸래미한테 하는 말.... ㅋㅋㅋ 이런 게 생간ㄱ나서 그려봣음

그리고 엄마들 단골 멘트 우리 딸으 ㄴ건강하게만 자라라~ 했다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