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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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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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님..... 왜 저를 울리시나요 (왈칵!) 저 첨에 관계 이어진 거 보고서도 세상에 이런 관계가 ㄴㅇㄱ 했단 말이에요 흑흑 40,,, 그러지 마,,, 네 목숨은 온전히 네 거라고 (;´༎ຶД༎ຶ`) 6 같은 놈한테 목숨 걸지 말란 말이야··· 6은 아마 40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으면 그걸 따르겠지요,, 충성심이 남다른 걸,,, 그치만 제가 용납할 수 X인 것입니다
6이 먼저 40을 알아보면 (스파이란 건 모름) 6은 아마 40을 걱정할 것 같습니다 입양가서 잘 사는 줄 알았더니 조직 생활이라니··· (물론 입양 간 걸 몰랐다고 하더라도 동일합니다) 그간 어디서 어떻게 지냈는지 어쩌다가 조직에 들어왔는지 손 꼭 붙들고 물어보는 6과 웃으면서도 마음 한 구석이 씁쓸한 40,,,
>>50 하....... 이사람이거이거 또 이런 갓연성을...... 사랑합니다........ 파시낱티오야,, 에델 머리가 좀 많이 길긴해도(...) 땋아주련......... 두개로 땋는 거 보고... 식겁.... 그리고 에델은 우리 애 머리에 리본을 뿅뿅 달아주는군요... 하얀리본... 아님아.... 사랑합니다... 제가 모바일이라 주접을 길게 떨고 싶어도 못떠네요... 내친김에 컴켜서 한 번 두번 세번 보겟읍니다... 사랑합니다.......... 저도 얘네 둘 조와해요........ 타블렛 오면 저 얘네 연성 꼭 해올거임 꼭임 하,,
>>81 그렇긴해 일단 의존대상이 세계관 만악의 근원이라는것 자체가.. 확실히 슈테흐라면 지금 당장은 에델이 원하는 의존대상이 되어 줄순 있긴해 자신의 자리를 떠날일도 없고 죽을때까지 신념을 버리는 일도 없을 테니까 에델의 관계에 서술된 대로 완벽한 어둠 그런거.. ...에델아..ㅠㅠ 정말 해피엔딩은 어딨는 걸까요 시간을 돌리는것 밖에 답이 없는것 같다. 슈테흐가 갱생하면 샤미타가 남아있어서 미완이긴 한데 거의 해피엔딩 직행이나 마찬가지긴 함
슈테흐>>에델의 키워드는 어쩌면 아이러니하지만 92가 잃은 마지막 남은 인간성입니다. 본인도 깨닫지 못한 잠재의식의 어쩌면 본인을 이루는 근본적인 무언가를 떠올리게 하니까 그렇다고 슈테흐가 에델에게 진실한 감정을 내비칠일은 거의 없다만 말그대로 92가 자신의 인간성을 경멸하고 무시하는거죠
>>88 않이 세상에......(안타깝) 저는 글케 적어두긴 햇지만 아직 239를 보낼 마음이 없읍니다. 진자루여......(왈칵!) 그러고보니까 저 관계 이을때 고딩시절 같은반 옆자리라서 좀 친하게지냇음! 같은 설정 넣어둿엇는디 걔네 고딩시절에는 어케 지냇을까요 청량하고 밝은 고등학생시절이 보고십다 그리고 나중에 재회하는 장소는 동창회 자리가 아닌 뒷골목이겟지...
>>90 에델도 양심이잇다면 반대쪽은 자기가 땋지 않앗을가요? 저거 저렇게 양갈래로 땋는거 좋아하긴 하는데 쟤 길이면 땋다가 팔 나감 양갈래머리... 양갈래 조와용... 그래서 리본을 뿅ㅇ뵹 달아주엇읍니다 파시나티오 사랑해. 할쟉.
>>83 와 진짜 이건 넘어갈수가 없는 관계..아니 8이 왜 매달려요 상사니까 당당하게 요구를 하면...안되겠구나 ㅈㅅ 위는 농담입니다() 또 참치가 헛소리 하는구나 무시하세요 12&8은 후에 어떤 방향의 감정이 있던 12가 8에대해 가진 감정이 더 깊거나 같을겁니다. 12에겐 8이 삶의 주인이라서 감정은 아니더라도 사고나 삶의방향이 8의 뒤를 따를테니까여
>>94 일단 슈테흐가 죽을 경우 히든루트로 내가 슈테흐처럼 되어서 또 다른 악이 되겠다 하는 루트가 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그 루트로 갈 확률은 희귀하지만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 슈테흐가 죽을 경우 에델은 망하거나 망하거나 끔찍하게 망합니다 즉 슈테흐랑 에델은... 에델 한정의 일방통행이지만 반쯤 운명공동체 에델은 그렇기 때문에 슈테흐가 완벽한 어둠이길 바라고 자신이 동경할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겟지요... 일단 슈테흐가 갱생하면 결국 에델도 갱생하겟지만 갱생과는 별개로 진정 행복해지리라곤 확신할 수 없어요 사실 행복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푸딩 같은 거라면 얘는 여태까지 졸이다 못해 타버린 캐러멜과 다 뭉개지고 부스러진데다가 식감도 이상한 스크램블 에그를 행복이라고 알고 먹어온 인간이라 진짜 맛잇는 푸딩을 줘도 그게 뭔지 몰라서 못 먹음
>>103 망하거나 끔찍하게 망하거나 단순히 같이 데드엔딩이냐 또다른 악이 탄생하느냐의 차이인건가 차라리 전자가 나아보일 정도로 후자의 루트는 진짜 피폐하다..92가 저승에서 안다면 그제서야 괴로운듯 허무하게 실소를 흘리겠지만 암튼 반쯤은 아니고 한 75% 운명공동체인것 같습니다 슈테흐가 에델에게 선택권이 자신에게만 있을(내가 널 버린다 하여도 네가 나를 먼저 떠나는 일이 있어선 안돼)관계를 요구하고 구성하는것도 에델이 본인에게 의미가 있으니 그런것이니까여..슈테흐는 후에 에델이 망가져서 완전히 어둠자체가 되길바랍니다 그래야만 자신과 혼돈을 부정하고 나약한 선을 추구한 어머니에게 완벽한 복수를 성공하는 셈이니까요 와 진짜 내캐지만..일단 많이 닮았지만 타인인 에델에게 모친을 반영하는것 부터가... 사실 슈테흐도 갱생된다 하더라도 그게 세계파괴를 추구하지 않는 상태일뿐이지 선한인물이 된다는건 아니라서..둘다 별다를게 없네요
>>110 그래도 히든루트니까여. 웬만하면 글케 되지는 않을 것...... 그렇지만 그렇게 된다면 죽은 사람때문에 미쳐날뛰는 에델을 볼 수 잇습니다 흑화다 흑화! 하하! 머리도 아마 그때쯤이면 자르지 않을까요 숏컷으로. 슈테흐를 따라하겟다고 하는 짓입니다. 근데 따져보면 에델도 별로 다를 바가 없는게 슈테흐가 에델한테 어머니를 투영한다면 에델은 슈테흐에게 자신의 이상을 투영한다고 해야 하나. 슈테흐를 자신의 신처럼 여기는거죠. 숭배네요. 그래서 에델은 신의 말에 거역하지 않습니다. 에델은 슈테흐를 신앙하고, 또한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에델이 갱생한다면 아마 많이 순해질거에요. 슈테흐보다도 더 독기가 빠질 듯.
>>112 그런가...... 그래도 사실 저는 지금동안은 썰 풀면서 주식을 의도하진 않아서?
>>114 글쿠나 이쯤 되니 애들 엔딩루트도 보고싶다 옛집에서 기력넘칠때는 확률까지 적어서 했는데 지금은..일단 나참치는 다음 주말을 노리겠소
그럼 에델 장발은 세피아의 영향인 건가요. 지금은 92가 자르지 말라 한게 크겠지만 둘다 서로에게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줄 무언가를 투영하는데 또 보이는 서로의 성향은 반대에 가까우니 참 아이러니함 아마 슈테흐가 갱생이 된다면 상담도 상담이겠지만(사실 얘가 의지가 없으면 오히려 상담사가 휘말리지 않을까 싶어서 무의미) 옆에서 얘 상태가 얼마나 맛갔는지 알 상대가 있어야 할것 같음..92도 에델처럼 드러나지는 않지만 정상은 아닌듯 그래도 갱생이 된다면 아마 사회적으로 문제있을 행위를 하는일은 없을것 같네여. 질서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힘을 추구할듯함 그럼 얘가 완전히 바뀐다기 보단 온건해진거니까 에델한테도 제일 나을 엔딩이겠네여
>>115 그런가...... 뭐 각자 성향은 다른 거죠. 저도 주식 되게 좋아하는 편이에용. 오피셜이랑 혼동되는 등등 분리가 안 되면 좀 그렇지만...
>>116 1차적으로는 어머니가 칭찬해주셨으니까 그게 마음에 들었고, 2차적으로는 세피아도 좋아해줬으니까 그랬고(그렇지만 1차적인 이유가 더 커서 세피아가 머리를 잘랐을 때 같이 자르진 않았음), 3차적으로는 슈테흐가 자르지 말랬으니까 1차적 이유랑 결합되어서 길렀습니다. 에델은 아마 슈테흐만 바라보고 숭배하고 암튼... 그러고 있으니까 맛이 갔다는 걸 알아볼 수는 있겠지만 알아보려고 굳이 신경쓰지 않을 것 같네요. 상대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 사실에서 눈을 돌리고 인식하려 하지 않는... 아 그런가. 확실히 에델한테도 가장 나은 엔딩인듯한 느낌. 그렇구만 그렇구만......(끄덕)
>>131 ㅋㅋㅋㄱ그쵸... 진짜 평범하게 태어났으면 훨씬 행복했을 아이들이 많죠... 에메트와 키아는 소꿉친구와 누이를 그렇게 잃지도 않았을테고... 파신도 평범했으면 지금쯤 대학 준비하며 부모님과 잘 지냈을거고...세르모도 수십년째 굴려질 일 없을거고() 결론은 신들이 잘못했다(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