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0488>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1판) :: 1001

이름 없음

2020-08-16 10:21:20 - 2020-08-25 20:42:15

0 이름 없음 (UFLKkDKQOU)

2020-08-16 (내일 월요일) 10:21:2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65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0:30:19

>>664 난 특히 판타지세계관만 들어가면 뇌의 세포가 솟구쳐서 글을 막 적게됨 현판이나 그런건 좀 덜한편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 분위기를 조성하는 요소가 한정적이니까 글을 그렇게 적는건 어쩔수없다 생각해 나도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오늘은 조용하구나 어쨌든 밤이됬네

666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0:52:53

내가 지금 막 집에 와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어. 먼저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1. 길고 미사여구 내적독백. 나는 좋다 생각해 내가 뭐라고 다른사람 취향까지 뭐라 할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그거야 본인 마음이지.
하지만 그게 지나쳐서 관계 갱신까지 방해되는건 아닌것 같다. 한두명 밀리는것 까지야 나도 전적이 많아서 뭐라 못하지만 전체 혹은 캐중 대다수가 밀리면 어느정도 포기하거나 임시로 명시적으로라도 이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여기는 관계캐 만들기 어장이고 애초에 캐 설명이 중심이 아닌 캐에 다는 관계가 중점인게 맞으니까.
더해서 내가 요새 바빠서 긴 글 읽을 힘이 하나도 없고 해석할 정신도 없어. 이건 매우 개인적인 이유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전부터 불만이였던게 쌓인것 같아. 다들 사정있는거 아니까 배려해 달라 말하진 않을거고 다만 내가 그 긴글을 다 읽고 제대로 숙지할거란 기대는 어느정도 놓았으면 좋겠다.
요새 어장자체가 매우 포화된것 같고 부담스러워. 캐 하나짜는데 1시간이상 예전앤 10분이면 되었는데 1시간 걸리고 캐 설명은 잔뜩 긴데 막상 실질적으로 재밌는관계는 건질게 없고 내적독백? 좋지. 다 좋은데 그 내적독백이 결국은 여차저차해서 동료. 친우. 천편일률적이잖아. 거기서 조금더 양념이 있을뿐이지 확실한 감정이 없잖아. 요새 짝관은 커녕 단순한 친척, 반 친구, 서운함, 특별히 놀리고 싶어함 이런 간단한 것도 보기 힘든데 문제 있는거 아니야? 긴글이 문제 있는게 아니라 그 안에 확실하고 특별한 중심이 되는 감정선을 볼수 없다는게 문제라는거야

2.저격
캐 관계 짤 용기 없다는건 여러사람이 전부터 얘기했었기 때문에 특정인을 말할 생각은 없었어. 기분상했다면 미안해.

3.깊관
별자리 세계관이나 각종 전의 세피로트의 나무같은 세계관들은 어쩔수 없다 생각해. 처음 세계관 부터 캐 넣기에 적합하기도 했고 나도 그런식으로 캐를 짰으니까. 하지만 그 밖으론 간단하게라도 그 캐에 대한 관계캐를 달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초기에 솔직히 우리가 뭐 다 모르는 사람인데 특별한 관계를 짰었던것도 아니고 그래도 재밌었잖아. 그리고 그 이유가 한명의 캐를 올리면 거기에 맞게 다양한 관계를 가진 캐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이였고. 내가 말한 깊관은 흔히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 간단하게라도 다른 캐에 대해 확실하게 관계를 달고 말 그대로 어울리고 놀려는 의지를 보이는걸 얘기하는 거였어. 그런데 요새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그런거 없음.
왜냐 다들 부담스러워하고 물러서서 저기 이런관계 괜찮을까요? 하고 있는데 기대심리가 뭐가 있어...단순한 친구관계도 물어보는 판국에

난 애초에 여기에 캐를 내는건 여기서 일정 수위를 넘지 않는 어떤 관계캐든 받아들이겠다는것과 비슷하다고 여기고 있기때문에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다 생각해. 본인이 캐를 내놓고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것에 대해 오류났다고 하는건 본인이 책임져야할 일이지 남한테 뭐라할게 아니라고 여기기도 하고.

이 말고도 할 얘기 많지만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여기서 끊는다.
그리고 나 여기 참치들한테 뭐 큰 감정없고 상황이 답답한 거니까 개인감정 있다고 생각하진 말아줘

667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11:24

>>666 내가 둔해서 그런가.. 관계면에선 크게 문제를 못느꼈는데 다른 참치가 그렇게 느꼈음 수용해야겠지 그리고 캐 짜는데 시간 많이 드는건 맞긴 해 난 원래 짧고 가볍게 가는 세계관 (ex. 인소 세계관) 같은거 짜는데도 최소 30분 걸렸는데 다른 세계관은 폭사.. 뭐 이건 개인적인 문제니 넘어가고 친구관계 이어도 되냐고 누가 물어본적이 있었어? 시비걸려는거는 아니고 그냥 있었나 싶어서 물어보는것임..! 난 약혼같은거만 물어봤었던걸로 기억 짝관같은건 거의 내 맘대로 했었음 근데 물어본다고 해서 나참친 별 신경쓰지 않아 물어봄으로써 그 참치가 편하게 캐를 짤 수 있음 난 괜찮아 충분히 물어볼 수 있다 생각함 물어보고 안물어보고 그런건 따지지 않아도 괜찮다 생각함 차후 설정오류나거나 그러면 그건 관캐오너가 아니라 설정 서술을 흐릿하게 해논 오너 잘못이 있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길게 설정을 해놓으면 시간이 여유있을때 읽으면 상관없는데 이따금씩 부담이 있긴 함 더 세세하게 서술해놓고자 한건데 오히려 너무 길어지면 해석이 잘 안되서 캐를 평면적으로 해석하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함 일단 나는 그래..

되게 아까부터 두서 없지만 난 그냥 이렇단걸 말하고 싶었음

668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17:28

앗 그리고 캐 중에 가끔 캐만 짜놓고 관계가 아예 안 추가되어 있는 캐도 있는데 하나라도 좋으니 확실한 관계 하나만 짜고 넘어가면 좋겠엉 나도 그런 캐 몇명 있어서 여유가 생기면 다 완수하려고 해..! 어디까지나 관계찌는 어장이니만큼 캐마다 이렇다할 관계가 하나씩은 있었음 좋겠다 연결점이나 그런게 흐릿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적정선의 관계만 있다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긴 하지만 난 그랭

669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1:17:50

>>667
그게 어쩌면 나참치가 초기 마인드가 강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어. 찐 초기에 한명 올리면 거기에 그 캐 위주인 관계가 간단하게 한두명은 달렸거든. 그때 되게 빠르게 굴러가기도 했고...
물어본적 있어 지금은 아니고 전에 다른분이.

그리고 그 해석은 나도 동의해. 요새 그래서 힘들어. 캐를 이해하고 싶어도 내용이 많다보니 머리가 안돌아가. 처음에 어장 목표가 간단하고 간편하게 부담없이 캐짜는 거였는데 거의 커뮤 신청서를 방불케하게 된것 같다. 내가 커뮤를 아는건 아니지만(예전에 자캐판에서 놀다보니 어쩌다보니 커뮤 문화를 알게됨..

670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1:18:52

>>668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야.
나도 그래서 관계이을때 하나씩 확실한 감정선이나 관계를 서술하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

671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32:59

>>669 그렇구나 답해줘서 고마워! 정주행할때 맨 초기부터 봤었는데 확실히 그랬던거같아 짧고 굵은 관계가 확실한 캐들이 빠르게 갱신된..
맞아.. 그게 나한테 맞는 표현임 쉬고자 왔는데 머리가 핑핑 돌아서 한 한문단 읽고 쉬었다가 또 읽고 그럼 안그럼 해석도 뭐도 제대로 안되서... 나도 커뮤는 잘 모르지만 대충 상판 시트화되가고있는 느낌..? 대충 그런 느낌

>>670 두리뭉술하게 할 필요없고 딱 명시되는거 몇문장이면 충분할지도? 물론 난 독백애용자긴한데.. (독백이 감정을 더 잘 전달할거라 생각) 가끔 다시 읽어보면 오히려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그럼 그래서 이제부턴 확실한 문장만 집어넣어서 관계를 명시하는 방향으로 적으려고! 그리고 캐짤때 캐디같은거나 설정도 중요하지만 관계 하나 이상 넣어서 작성하는걸 룰로 정하는건 좀 그런가...?? 좀 자유 침해같기도 하고

672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36:59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밤에 참치들이 더 올것같긴 한데... 이 문제가 비슷한 기간동안 되풀이되어오고있는것같아서 이번 기회에 잘 맞춰서 해결했음 좋겠다

673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1:38:20

잠깐 밥 먹고 왔어......

나도 지금 머리가 좀 아프고 그런 탓에 잘 안 돌아가서 제대로 말이 안 나오고 횡설수설한 것 같지만... 일단 그 얘기들 다 인정해. 납득하고. 확실한 관계를 짜는 게 필요하다는 거지? 그 부분이라면 내가 좀 더 노력해야겠지...... 확실히 그 부분은 내가 실수하는 게 많은 것 같아. 확실하게 드러나는 정리된 관계성이 잘 나타나질 않으니까...
그 부분은 노력해보도록 할게. 그럼 이제... 또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설명문 길어지는 부분 얘기도 있었는데, 깊관 부분에서 본인이 캐를 내놓고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오류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그 부분에 공감하니까 길어지는 것도 사실 있어. 미사여구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만을 위해서 길게 적는 건 그냥 무턱대고 길어지기만 하는 것 뿐이니까......

그러고보니까 캐 짤 때 확실한 관계 하나만 짜고 넘어가면 좋겠다고 하던 거 있었는데...... 그거는 일단 본어장의 [관계 짰음!] 쪽의 경우로 내는 캐 얘기?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관이 개척되었다! 하면 거기에다가 신캐 내는 그런 쪽 얘기지? 그러면 나는 뭐 납득...

674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1:40:57

>>671
내가 지금 답답한게 초기분위기에 익숙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내가 이래저래 많이 뻥뻥 터뜨리는것 같아서 미안하네..
맞아 하루일과 끝내고 겨우 쉬러왔더니 상판 시트와 비등한 량의 지문이 가득한데 표현도 모호해서 더 머리아프고... 결국 나중엔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 ㅠㅠㅠㅠ

나는 그런 몇문장 관계를 매우 선호하는 참치다.. 난 독백이 생각 나지 않는편이라 ㅋㅋㅋ;;(독백 잘하는 사람 부럽긔..)
적어도 한명의 캐에게라도 확실한 관계 넣게 하는건 무리가 아닐걸? 여기가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어장이기도 하고 난 찬성임.

675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44:32

>>673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나도 그런부분에선 고칠점이 있는거같아 캐의 명확한 관계 서술을 위해 노력해야할듯 머리아프면 쉬어도 돼.. 괜히 계속 머리아프게하는거같아서 미안하다.. 미사여구같은건 적어도 상관없어 난 읽는거 좋아하거든 단지 너무 길어지면 읽을때 해석이 안되는거뿐! 그것 외엔 아무 문제 없어. 뭔가 내가 말전달을 이상하게 한거같은데 미안.. 하나만 짜자는 얘긴 아니었어ㅠㅠㅠㅠ하나 이상 있음 좋겠다는 얘기... 아예 없는건 좀 아니라고 본다는 얘기였어...! 그리고 모든 캐에게 억지로 관계 달기보단 부담을 안느끼는 선에서 적은 관계를 깊이 짜면 좋겠단 얘기였어! 들어줘서 고마워 :)

676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1:47:48

>>675
아 아냐 그건 아니야! 그 뭐냐... 하나 이상 짜고 넘어가자는 거라는 건 이해했어. 하나만 짜자는 얘기가 아니라. 근데 내가 이상한 부분에서 건드린건가 싶긴 한데... 먼저 관계 달아달라고 내는 경우 있잖아? 세계관 새로 열고 그런 경우. 그런 경우에서까지 관계를 공중에서 연성해내갖고 관계를 짤 수는 없으니까...? 아 내가 진짜 머리가 안 돌아가나보다. 잠깐 두통약 좀 먹고옴...

677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53:20

>>674 기력있을땐 (예시: 평온한 주말) 상관없는데 기력빠졌을때 (예시: 평일 밤) 그쯤에는 지쳐서 정말 낡고 지치게 되더라고.. 노력은 해봤지만 오히려 키워드만 뽑아서 대충짜게되는거 같아서.... 공감된다...

난 관계는 독백도 쓰고 문장도 쓰는 참치라 상관없지만 그럼 다른 참치들이 더 오면 물어볼까...? 반대하는 참치가 있을수있으므로 난 이래나 저래나 딱히 상관은 없어 단지 이제는 어장의 본래 목적을 따르는게 맞다고 봤기에..

>>676 아아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 당연히 세계관 처음 여는 경우에는 설정만 짜는게 맞지 내가ㅏ 말을 이상하게 했네ㅠㅠㅠㅠㅠ 관캐짤때를 말한거였어 기존 세계관에 캐넣을때! 당연히 신세계관 짤땐 필요없다..? 아니 못짠다가 맞아

678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1:55:47

타이레놀 챙겨먹고 컴백했읍니다. 현대의학 최고.

이제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 일단 지금 얘기랑은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한데, 스프레드시트 갱신 해주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사여구를 포기 못 할 것 같음. 그래서 이건 내가 관계이을 때를 얘기하는 나만의 방침이긴 하지만, 나는 일단 요약정리를 관계 이을 때마다 계속 붙여볼까 함... 그 전에 218 관계갱신에서 요약 붙이다보니까 음 이거 쓸만하군! 싶어서. 뭐 218 관계갱신처럼 뇌 빼고 요약하면 안되겠지만.

679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58:00

>>678 타이레놀ㅠㅠ 아프지마.. 난 요약 인용구? 갠적으로 좋아함 나도 자주쓰긴하는데... 이건 좀더 고민해봐야할듯 난 개인취향이므로 다 존중함 그리고 기억난김에 스프레드시트 좀 갱신하고 올게

68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2:02:42

아무도 없는듯하니 할일하다 참치들 오면 다시 올게요! 사르륵)

681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05:03

>>679
뭐라고 해야 하나... 일단 내가 글을 처음부터 줄여서 쓰는 건 내 욕망의 문제도 있고 아무튼 이것저것 문제가 있어서 거의 못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놓고 요약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진 않으니까 한줄요약 같은 걸 병기하고 그러면 나는 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보니까 다들 사정이 있을거고... 글을 한 무더기 갖다가 와르르르 쏟아버리면 현생에 큰 데미지를 입다가 돌아와보니 쏟아진 글더미에 찌부러지는 사람이 있을거란말야... 그래서 요약본을 좀 넣어두면 나는 편할 것 같았다! 는 게 아무튼 그러한 느낌입니다 나는 일단... 모두에게 요약본을 같이 병기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면 다른 참치들 보기 편할 것 같아서? 나는 그렇게 할 거지만 꼭 할 필요는 없읍니다

682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12:29

다시 왔어.

미사여구나 관계 갱신에 대해선 뭐라 할말 없어. 갠취인데 건드리는건 나도 별로임.
단지 남한테도 그걸 강요하거나 암묵적으로 (지금같이) 전체적으로 길게 이어야 하는 플로우는 반대야.

지금부터 내일까지 나오는 캐들한테 모두 짧고 굵에 내가먼저 옛날분위기로 관계캐 달아보겠습니다. 다른 참치들도 취향지키는 것도 좋지만 좀 가볍게 놀았으면 좋겠다. 나라고 다 취향이 맞아서 캐 다는것도 아니니까.
어제 여캐러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그거 취소함. 내 성향상 안될듯(털썩..

683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15:25

아 그리고 한마디 그냥 부탁겸 얘기하자면 캐 관계 낼때 잡담어장에서 놀거 먼저 생각하지 말고 본어장만 있다면 얘한테 어떤 관계를 달지 생각했으면 좋겠어.

684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25:59

나도 일단... 노력은 해 볼게. 앞으로 일단 최대한 그렇게 해 보긴 하겠는데... 그렇지만 나는 사실 내가 여태까지 해왔던거대로 고수해도 관계갱신이 밀리는 문제는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아서(>>654에서도 언급된 먼저 나온 캐는 싹 이어두고 나중에 나온 캐는 먼저 관계갱신 된 거 없으면 이어지는 거 보고 나중에 잇는 방침+쓰려고 하는 거 다 쓰면 오히려 분당 속도? 같은 건 빨라지는 타입...) 여태까지 하던 대로 하고 짧게 요약본 추가하는 식으로 가려고 하는데 괜찮으려나? 싶네.

그리고 잡담어장에서 놀 거부터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는데... 관계를 어떻게 다느냐! 보다는 일단 내 취향캐를 짠 뒤에 관계 이어줄 상대캐? 의 분위기를 보며 캐릭터성을 수정하고, 그 과정에서 관계를 대략적으로 잡아두는 편이라서, 사실 취향캐부터 짠다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딱히 그러려는 의도는 없었어. 그 부분이 신경쓰였다면 미안해...

685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33:09

>>684
너참치 관계갱신 부지런한건 나도 알아 가끔 미안하기도 하고. 방식은 너참치 마음대로 하는거지

아래는 취향캐 짜는게 문제가 아니고 주식이나 2차에 의존하는게 큰거 얘기하는거야. 아예 잡담어장에서 관계 발전가능성 없다 생각하고 가는게 맞는것 같아.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취향은 솔직히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는부분임..

686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43:35

>>685
나는... 잡담어장에서 주식이나 2차에 의존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사실 한 번도 없었어. 애초에 내가 사고방식이 다른 것 같긴 한데, 주식이 좀 생기고 그래도 결국 AU 정도로 인식하니까...... 결국 관계 발전 가능성 없고, 아무리 주식을 풀고 2차로 이상한 밈을 밀고 그래도 그걸 공식으로 위키에 추가할 이유가 없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대충 AU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만화같은 거 볼 때 팬이 아 쟤네 사귀었으면 좋겠다~ 같은 거 말해도 만화가가 그걸 듣고 그대로 해주진 않잖아? 스토리라인 따라서 그려낼 뿐이지...... 2차랑 공식을 아예 분리하는 타입이라서 의존한다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네.
그러니까 내 말은... 애초에 2차창작이 공식에 반영되는 것 자체가 그렇게 권장되는 일이 아니고, 2차창작에서 어떻게 갖고 놀든 공식은 다른 거니까 문제가 없다! 라는 걸 확신하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오히려 예전에는 암만 2차라도 이렇게 놀다 보면 관계 발전 가능성이 약간은 있지 않나...? 싶은 의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없어. 애초에 다르니까.

687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50:26

>>686

그냥 왠지 분위기가 연성어장에 의존하는게 커지는것 같아서 그래.
이렇게 자유를 두면 또 본어장에서 어차피 썰풀이 연성어장에서 가능하니까~ 라는 마인드로 가능성을 넓게 하기위해 깊관 안두고 거의 캐 설명만 장황하게 내는 경우가 많아지는것 같거든.
그건 결국 본질은 어기는거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네.

688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52:41

요새 보면 거의 본어장-대강 선관 이어둔 시트, 연성어장-반쯤 상황극 비슷하게 되가는것 같아.
여지를 두니까 본스레 눈치싸움은 더 심해지고

689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54:29

내가 다른 참치들 자유까지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나는 확실하게 아예 깊관이거나 공컾,짝관아닌 이상은 주식풀 생각 없다고 말할게.
그래서 내가 소외되더라도 어쩔수 없는거지

69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2:55:45

흠.. 공식과 2차는 엄연히 다른거니까..? 연성어장에서 이래저래 하다 공식가는 경우 진짜 가끔 보긴 봤지만 대부분 주식이거나 그냥 썰풀고 말음
난 애초에 연성어장에서 내 캐 tmi랑 주식으로 굳혀진 캐 말곤 내 캐얘길 거의 안해봐서 모르겠다

691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2:57:18

>>689 엉 난 어차피 그닥 연성어장에서 얘길 많이 하는편은 아니고 남의 캐 덕질하는 편이지만.. 나도 공식상 별 관계가 거의 없는데도 주식상장되는걸 원치는 않음

692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58:01

아무튼 나한테 있어서 연성어장에서 내가 푸는 건... 주식은 오피셜이 아닌, 일종의 IF 같은 식으로(정말 2차 창작에 가깝게) 생각해서 푸는 거고 내 캐 설정 같은 건 반공식/공식에 가까운 느낌?
얼마 전에는 사실 캐해가 안 맞는데...? 싶으면 안 하려고 하는 느낌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이런 식으로 썰 풀다가 공식화시키고 싶지 않다... 에 가까운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어차피 공식화될 일 없다! 에 가까운 식이라고 해야 하나. 어장이 여태까지 거의 반년이 왔는데, 그동안 나도 많이 바뀌었고 자주 바뀌었지......

>>687
근데 사실 나는... 공식 커플을 만들 생각은 없지만 그냥 다른 식으로 깊관을 짜는 건 충분히 좋아하고 오히려 하고 싶어. 애초에 내가 공식 커플을 깨는 걸 안 좋아하고, 주식을 보고 싶은 마음은 많고. 결국 커플을 짜고 싶지는 않지만 깊관은 짜고 싶고. 의 절충안이 이거라고 해야 하나.
일단 내 생각을 종합하자면, 연애감정 쪽의 깊관은 짝관이 아니라면 주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어차피 공식에 영향을 안 주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게 아닌 계열의 깊관은 공식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가능하다면 공식으로 만들고 싶다. 그건 공식이었으면 좋겠다. 그 정도라고 해야 하나.

693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03:36

다들 생각이 다 다르구나...... 나는 사실 내 성향적인 문제가 주식놀이에 영향이 큰 것 같긴 해...
나는 사실... 다른 작품들 2차로 팔 때도 사실 그냥 얼굴이나 캐릭터성만 보고 아 얘네 사귀었으면 좋겠다ㅎ 같은 거 쉽게 내뱉고 그러다가 마이너로 빠지는 타입이거든. 정말 개연성 없어도 같은 작품 캐릭터니까 엮어먹고 아예 크로스오버로도 조합이 재밌다고 엮어먹고 그러다가 이렇게까지 왔던 터라 지금 와서도 그게 성향적으로 아예 굳어버린 거라 이 부분은 사실 내가 좀 덜 즐긴다고 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양보가 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해야 하나.

애초에 난... 주식이 공식으로 가면 그건 주식이랑 공식이 분리가 제대로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더 막나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고. 그리고 아예 커뮤였으면 엮어먹다가 진짜 치여서 공식 되고 그러는 경우도 있겠는데 여긴 그런 데 아니잖아?

694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05:22

주식은 보고싶고 공식이 아닌 주식으로 대체하면서 실제 커플은 안 만드겠다는게 무슨 모순인지 모르겠는데 알겠어. 어차피 놀러오는곳에서 더 감정상하기도 싫고 뭐라 분란일으키는 것도 싫으니까 그냥 서로 의견이 안맞는것으로 하고 이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자.
앞으로 나참치는 확실하게 그런 관계 있는애들을 더 챙기기로 할게. 난 본스레 의도도 그렇고 이쪽이 더 맞다고 생각해.

695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07:11

한번 주식 푸는캐는 다른캐랑 썰로도 엮이기 힘들다는거 여태까지 봐왔으면서 그런발언 하는건 무책임하다 본다.
거의 반 공식이나 마찬가지인데 ㅋㅋㅋ

아무튼 알겠어 여기서 끝

696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07:14

>>694
모순이라고 해야 하나...? 별로 모순될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공식 커플 깰 마음 없으니까 공식 커플은 안 만든다. 그렇지만 커플은 보고 싶으니까 공식 커플 대신 주식을 만든다. 그 정도? 일단 서로 의견이 안 맞는 것 같으니까, 정말 이 쯤에서 끝내자.

나는 본스레 의도와 연성스레의 의도는 다르다고 생각하니, 내가 하던 대로 할게.

697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09:47

이게 무책임한 짓인가...? 나는 한 캐릭터에 둘 이상 주식 생기는 거 본 적 있고, 그렇게 놀았던 적 있으니까 와 개꿀잼ㅋㅋㅋㅋ 하고 막 놀았던 건데. 반공식이라는 인식이 나만 없었던 건가...? 그럼 내가 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 건가? 잘 모르겠다......
뭔가 말이 자꾸 길어지네... 진짜 이 레스로 딱 끝. 진짜 이걸로 끝이야. 잠깐 물 좀 마시고 올게.

698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18:59

아 너무 자연스럽게 스레라고 쓰고 있었네...... 이제 이해했다. 나는 저 부분에 둔감했고 너참치에게 있어서는 저 부분에 민감했던 거구나. 계속 돌려읽다 보니 이해했어. 이 부분에서는 나도 주의하는 게 좋겠다. 내가 예민하게 여기는 부분이 남한테는 아닐 수 있고 남이 예민한 부분에서 내가 그렇지 않게 굴면 서로 다른 부분에서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고받는 건 당연한 결과니까...

699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3:19:58

>>697 무책임한건진 모르겠음 근데 주식이 한번 상장되면 굳혀지는건 있어 너참치 말대로 작품이나 만화에 비유하면 A x B, A x C, B x C 등 수많은 주식이 존재하는데 우리 어장에선 한번 A x B 주식이 상장되면 그냥 A x B로 굳혀져 공식처럼.. 공식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 공식관계에 명시되어있지 않을뿐이지 반공식은 맞다 생각해 그렇지만 개인차이지 무책임한건진 나도 잘 모르겠는데..

70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3:25:10

굳이 고쳐야할 필요는 모르겠고 그냥 연성어장에선 알아서 하고싶은 주식 파먹으면 되는거아냐? 물론 난 공식관계 위주로 거기서 더 if같은거로 나아가는걸 선호하긴함 그치만 주식은 어디까지나 주식이고, 공식은 공식이니까.

..나도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네..

701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26:20

>>699
나도 실질적으로 공식따로,주식따로가 되고 예를 들어서 809가 810이랑 엮이는데 955하고도 엮이는게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여겨자다면 크게 뭐라할 마음은 없어. 하지만 여태 보니까 딱 한번빼고 처음엮이면 다른관계랑 이어지는걸 본적이 없어. 결국 그 한 케이스도 한 커플로 거의 정착했고
게다가 A×B엮이는데 B×C엮는걸 오너측에서 눈치보면서 피하는경우도 봤는데 그런상황에서 공컾 무조건 ㄴㄴ 하는건 아니라 본다

702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26:42

나는 슬슬 좀 다녀올게...... 어제 여러가지 뭐가 많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 좀 피곤하더라고.

>>699
그건... 진짜 만화라던가 그런 식으로 비유를 하자면...... 그거지. 초 메이저 커플과 그 메이저 지지자들의 텃세. 여기저기 덕질판 가보면 솔직히 뫄뫄롸롸 미만 잡; 이런 식으로 말하는 메이저 커플링 지지자들 때문에 마이너 다 썰려나가는 경우 있으니까. 본인들은 텃세라고 인식을 못 하기도 하지만... 뭣보다 우리 어장은 자캐를 기반에 두는 거라 결국 공식에서 썰을 풀어주니까 메이저가 되는 거잖아? 공식에서도 밀어주네? 와! 같은 느낌이 되는 듯한...... 그렇지만 나는 가능하다면 많은 캐와 많은 썰을 풀고 싶고(내 욕망), 그런 식으로 주식이 반공식화되는 그런 분위기는 나도 솔직히 지양하고 싶어.

703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28:09

결국 2차를 빙자한 반쯤 커뮤 연플이잖아.

704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28:42

아, 가기 전에 한 가지 더.
사실 공컾 안 만드는 건... 다른 이유도 있어. 공컾을 만들면 공컾 ONLY로 넣잖아 다들? 나는 그런 면에서 차라리 완전 메이저가 되더라도 어쨌던 공식은 아니니까 공컾 깬다는 죄책감 들 필요 없고, 뭣보다 연성에도 제약이 없는 주식이 더 낫다고 생각했었음......

아무튼 지금은 진짜 잠깐 가볼게.

705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3:32:45

>>703 너참치가 무책임하다고 하는게 무슨뜻인지 이제 조금 이해가 된다

난 주식이 거의 메이저 되다시피 오너들끼리 엔딩이나 미래까지도 다 썰풀고 연성넣고 하는게 공컾과 뭐가 다른지가 조금 궁금해...

706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35:31

아 잠깐만, >>703에만 답하고. 진짜 이것만 말하고 갈게. 근데 나한테 말하는 거 맞지? 아닌가? 실수했나? 잘 모르겠다 진짜 머리가 안 돌아간다... 아무튼 나는 그게 2차를 빙자한 커뮤 연플이다 앤캐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기는 한데, 솔직히 나는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진짜 커뮤였으면 오히려 이렇게 했다가 병크라고 욕먹지. 따지자면 커뮤 엔딩나고 TRPG 가는데 2인 깊관지향 시나리오 여러 명이랑 한번씩 돌고 오는 게 더 가까운 것 같고...... 아무튼 나는 별로 무책임하다고는 생각이 안 돼. 그야 결국 공식이 아니니까...... 결국 무슨 말을 하던 상관 없이, 나는 그 생각만큼은 고수할거야.
그렇지만 내가 이런 부분의 문제에 둔한 만큼, 다른 참치들은 민감하게 받아들이니까, 나는 다른 참치들에 맞추고 싶어. 그리고 그렇게 할 거야. 나는 그게 공식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내가 괜찮다고 다른 사람까지 괜찮은 거 아니니까.

707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36:16

>>705
내말이 그거야...나도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 물론 아예 깊관주식이 싫은건 아니야 굳이 연애관계가 아니라도 진짜 발전가능성 있는 깊관이면 거의 동등하게 보고있고 노는곳인만큼 융통성도 필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솔직히 이런 상황 알면서 많은캐들과 엮고싶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러는건 그냥 책임지기 싫어하는것 같아.

708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3:41:11

>>707 나도 주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ㅋㅋㅋㅋㅋㅋㅋ난 다양한 주식 퍼먹으니까. 근데 주식이 A x B 빼고 더이상 상장 안되면 거의 공식이라고밖에 안보여짐 오너들이나 다른 참치들이나 거의 그 주식 온리라는 암묵적인 분위기도 있고 나혼자 다른주식 퍼먹으면 안될거같은...? 아 이건 논점에서 좀 벗어났나 미안

709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41:48

아무튼... 난 진짜 잠깐 가볼게. 자러 가는 건 아니니까 돌아올거야. 그렇지만 지금 좀 피곤하고 눈도 아파서, 계속 이 얘기 하면서 있을 자신이 없어. 나는 >>698에서부터 진즉에 결론을 냈어. 그렇지만 결국 바뀌는 건 내 행동일 뿐 생각이 바뀌진 않는다는 얘기야. 내 입장에서 그 얘기는... 사실 완전한 동의는 힘들어.

71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3:42:38

아니 결국 한 2~3시간은 얘기한것같은데 오히려 더 벌어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메이저 주식과 공컾의 차이가 궁금해 딴 참치들 생각은 어때

711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44:17

난 거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주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있었는데 그건 공식으로도 하렘/역하렘 삘이나는 관계였음

712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44:57

>>709
말이 이상하게 끊긴 것 같으니까 추가로...
아무튼 나는 완전한 동의는 힘들어. 그냥 납득이 안 돼. 여태까지 내가 잘못한건지 뭔지도 다 모르겠고, 그냥 이해하기가 힘들어. 그렇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욕심을 덜 부리면 적어도 나는 범위가 조금 축소된다 해도 그 범위 안에서는 자유롭게 놀 수 있고 다른 참치들도 눈살 찌푸릴 일 없다고 생각해. 지금 어장에 없는 다른 참치들 중에 내 의견에 동의하는 참치가 있다면 모를까,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고. 그러니까 내가 조금 욕심을 버리는 게 낫겠다 싶었고 그렇게 할 거야.

713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45:43

메이저 주식쪽 한측에게 어느날 짝관이 생긴다 생각해봐
갑분싸잖아 솔직히

714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3:46:03

>>7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지 알겠다 그건 오너들끼리도 역하렘 ㅇㅈ한거기 때문에 예외임 나도 너참치 말에 일단 동의.

715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46:08

애초에 서로 관점이 다른 문제라서 이게 뭐가 맞다 틀리다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봐...
그렇지만 나는 메이저 주식이랑 공컾은 다르고,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분리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함.

그럼 진짜 잠깐 좀 다녀올게...... 좀만 쉴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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