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0488>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11판) :: 1001

이름 없음

2020-08-16 10:21:20 - 2020-08-25 20:42:15

0 이름 없음 (UFLKkDKQOU)

2020-08-16 (내일 월요일) 10:21:20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대숲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4052995/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대숲어장 이용시에는 인코를 떼고, 데이터로 오거나 VPN을 이용하여 IP 우회 필수.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대숲어장과 연성어장 사이에 서로 특정될 요소가 없도록 해주세요.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645 ◆3tT9wRGB.s (Mzb4iqBGYc)

2020-08-22 (파란날) 00:37:05

>>643 아니야... 늦게와서 분란은 무슨 일이었는지 잘 모르지만...
나도 솔직히 예전처럼 그냥 캐 하나 내면 거기에 맞춰서 자유롭게 관캐 내주고 나도 관캐 짜고 그러는 거 좋아하는데
대형 세계관들이 나타나면서부터 그게 좀 어려워진 감이 있지.
여기 어장은 그냥 부수적인 썰풀이/연성 목적이기도 했고.

난 여기 오너들에게도 좀 부탁하고 싶은 게 서로 좀만 가볍게 놀자는 거...
너무 가벼워서 상처 입히면 또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캐릭터 설정에 빡빡해지거나 하는 건 좀 어렵다...? 이런 느낌이 좀 있어.
뭐 결국 우리끼리 놀자고 하는 건데 너무 얽매이거나 하진 말자는 거...?
말 정리가 잘 안 되네.
아무튼 확실히 예전처럼 좀 더 가볍고 활발한 분위기로 돌아가고 싶다는 거.

아무튼 너 참치 잘 자요!

646 ◆3tT9wRGB.s (Mzb4iqBGYc)

2020-08-22 (파란날) 00:38:15

>>644 그것도 맞는 말.
서로서로 재밌게 즐겁게 놉시다...!
사실 깊관 짜는 것도 오너들 자유기도 하고

647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00:39:15

자러간다니까 나도 어차피 피곤한 거 그냥 자러감... 여러모로 할 말은 많지만, 지금 내가 말해봤자 그냥 분위기 나빠지고 머리아픈 얘기만 나올거고... 그리고 안 그래도 피곤한 상황에서 말해봤자 말 정리도 안 될 것 같으니 그냥 지금은 갈게. 내일 내가 정말로 뭘 말할 수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러니까 자러 갈게. 내일 보자.

648 ◆3tT9wRGB.s (Mzb4iqBGYc)

2020-08-22 (파란날) 00:41:22

다들 내일 봐~!

649 ◆7suU5K4d/k (kSu43dCV0Y)

2020-08-22 (파란날) 01:11:40

뭐... 개인적으로는 n판에 어울리는 이야기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거겠지.

다들 잘 자.. 으음... 나도 곧 자야하네.. 아. 진짜 나가기 싫은데...

650 ◆n5MmBjUR1U (3wnYRqpEew)

2020-08-22 (파란날) 08:27:53

갑자기 폰 또 뺏겨서 아침에 받았는데

음... 아 졸려

651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09:42:03

자고 일어났어.
어제 건 그냥 뭘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겠네. 마냥 예전같은 분위기로 돌아가기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지금같은 분위기로만 있어도 안될텐데.
그냥 회의감이 드네... 뭐 일단 지금은 딱히 더 말할 건 없어. 나중에 대숲어장에서 말한다면 모를까.

652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09:42:40

사실 뭐 대숲어장에 간다고 해도 별로 말할 건 없을 확률이 크지만...

아무튼 다들 좋은 아침이야.

653 ◆n5MmBjUR1U (3wnYRqpEew)

2020-08-22 (파란날) 16:46:32

흠...

뭐 나도 잘못이라면 잘못인데.

대숲어장에 간다고 해결될 일인가? 어차피 누군지도 다 알게 될 거고, 심도 있는 얘기를 하려면 코드를 달아야 한다고 생각함. 관계를 두루뭉술하고 피상적으로 잇는다는 것도 있었는데 이건 사람마다 서술 방식이 다른 거고 또 명시적으로만 이으면 관계가 매우 짧아질 것 같긴 하다. 짧은 게 좋고 그렇게만 해야 한다면 할 말 없지.

그리고 누가 깊관을 먼저 달아달랬냐. 그럼 난 그냥 내가 나중에 천천히 관계 이을 테니 내가 이은 후에 추가해달라는 걸 방침으로 삼을 거야.

어장 분위기 쇄신도 좋은데 그 행위가 누군가에게는 저격글로 보인다는 점도 알아줬음 좋겠다.

654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17:48:31

사실 나도 대숲어장 간다고 말할 거 없을 것 같긴 했음...... 그래도 사실 거기가 생긴 목적 자체가 연성어장에서는 자칫 분위기가 깨질 수 있으니까 그 쪽에서 이야기를 하자 뭐 그런 목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니까. 애초부터 시작된 목적이 다르니까 그 쪽에서 문제제기가 들어온 뒤에 좀 더 제대로 말하기 위해 여기로 넘어오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었어. 그렇지만 뭐 어차피 이미 여기서 시작된 거 여기서 끝내야지 싶으니 나도 뭔가 좀 적어볼게.

솔직히 나는 내가 잘못이 많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사실, 내적 독백이나 감상은 관계라고 할 수 없는 건가? 싶었어. 그렇게 따져보면 짝사랑은 관계가 아닌 거 아냐? 짝사랑한다는 건 결국 감정적인 부분이라서, 상대에 대한 감상이나 마찬가지니까... 인간관계는 감정과 감정으로 이루어지는 거지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 뭣보다 >>643에서 실질적 관계라고 괄호 안에 얘기된 것 중에 혐오 부분은 사실, 감정적인 부분에 가깝잖아. 그렇게 따져보면 사실 드러내지는 않지만 혐오한다, 같은 식의 서술은 관계가 아니고 감상인 게 아닌가? 나는 모르겠어......

그리고 요즘 그런 말 나왔던가? 깊관 관련해서 용기 없다거나 그런...... 물론 상대 오너님한테 관계 관련으로 먼저 물어보는 게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긴 해. 그렇지만, 물어보지 않고 했다가 내가 실수를 하면 그건 또 문제니까 그랬을 뿐이야... 변명처럼 들릴 지 모르겠지만, 뭘 하든 정도를 지키는 건 중요하잖아.
모두의 발화점은 다 다른 곳에 있고, 각자가 예민한 부분도 다 다르지. 내가 둔하게 반응하는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예민한 사람이 있고,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부분에서 둔한 사람이 있어... 그러니까 먼저 물어보는 거였어. 이 부분이 조금 그랬다면 미안해.

그리고 먼저 깊관 달아달라는 게... 사실 내가 요즘에는 지키기가 힘들었긴 하지만 관계갱신 관련해서 여태까지 계속 지켜오던 게 있었는데, 나는 내가 관계갱신 해야 할 캐 이전에 나온 캐는 먼저 잇고, 그 이후에 나온 캐는 보통 그 쪽에서 먼저 이어준 거 아니면 이어진 거 보고 잇겠습니다 같은 식으로 놔두고 나중에 이어지는 거 보고 잇는 편이야. 그게 어쩌면 먼저 달아달라는 것처럼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나도 깊관 좋아하지. 근데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걸 남한테 먼저 이어달라고 조르고 싶지는 않아......

아무튼...... 갑작스러운 긴 글 미안해. 변명이 많았지만 적어도 난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 아마 그 생각들 중에서 몇몇은 바뀐다 해도 몇몇은 바뀌지 않을 거야.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다른 생각을 갖고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은 각자가 다르니까. 그렇게 다들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는데 나라고 해서 없을 수 없어. 그렇기에, 내가 예민한 부분을 들먹이다가도 다른 참치들에게 예민한 부분을 그냥 물렁하게 두루뭉술 넘어갔던 점 미안해. 조금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해볼게.

655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19:21:05

다들 좋은 저녁이야...
슬슬 저녁 시간이네.

656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19:31:50

에 분위기가 좀 심각하네 위에거 좀 읽고 올게 그리고 만약 내가 고쳐줬음 하는 점 있음 말해줘 전혀 상관없으니까 금방 고치도록 노력해볼게

657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19:40:10

내 생각은 >>654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심리적인 관계도, 바깥으로 보이는 관계도 다 관계라고 생각해 인간관계처럼 속으로 생각하는 거 또한 다른 캐와의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난 생각해..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내적인 관계를 지양하고자 하면 외적으로만 보이는걸 서술하기엔 내가 필력이 딸려서 그런지 비슷비슷해질 것 같아 그래서 같은 외적인 관계라도 내적인 심리상태를 서술함으로써 차이를 두고 그러고 싶었던 거 같아 독백을 꽤 쓰는 편이라 그냥 내 생각을 말해보고 싶었어

깊관에 관한거라면 난 여러모로 조심성이 많아서 혹시 실례되는 부분이 있을까봐 먼저 물어보는 편이었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존중해주는게 맞다고봐 물어보는게 상대에 대한 배려라 보는 사람도 있고.. 또 용기가 없다거나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난 상대오너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해왔어.. 다른 참치들은 어떤지 모르겠네

그리고 설정에 관해서는 가끔 나도 길어졌던 적이 있었어서 뭐라 말은 못하겠네 물론 세계관이 커지는 만큼 설정도 길어지고 그럴수있지 근데 관계를 잇는게 주목적이니까 그걸 중시하는게 맞다곤 생각해 어렵다

좀 사방팔방 얘기긴한데 대충 내 생각을 빨리 쳐봤어

658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19:50:19

근데 내가 기억하기론 이 문제들이 한두번도 아니고 되게 지속적으로 거론되고있는데 해결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같아
차라리 그냥 다 까놓고 얘기하는건 어떨까 난 진짜 이런거에 연연하고 그러진 않으니까 솔직하게 얘기해줘

659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19:56:30

솔직히 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건 맞아...... 근데 그렇다고 해서 마땅한 해결책이 나오냐면 그것도 또 아니더라고. 해결책이 나와야 이 얘기가 또 나오고 그러지 않을텐데......
나는 일단 >>654에서 할 얘기 다 했어. 생각나는 거는. 만약 더 생각이 나면 더 얘기를 하겠지만 더 얘기를 하려고 해도 뭔가 생각나는 게 없으니 아마 더 할 말은 없는 것 같아...

66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19:59:15

>>659 엉 나두 위에서 일단 하고자하는말은 대충 해놨음 이따 참치들 오면 더 얘기해보던지 해야겠지

이건 해결책을 명확히 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 서로 맞춰가던지 해야겠지. 근데 계속 반복되니까 이문제가.. 다른 참치 오면 생각을 말해줘

661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0:01:06

아 아니다 생각났다. 단문으로 쓰는 거 얘기...... 나는 일단 장문을 좋아해. 내가 글 읽는 걸 좋아해서도 있지만, 나는 단문을 잘 못 쓰거든.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가장 좋은 표현으로 적고 싶은 말을 다 적는 게 습관이다 보니 간결한 정리가 안 되고, 또 나 스스로도 만족이 잘 안 돼. 짧게 정리했다가 이후에 고친 경우도 있고... 아무튼 간결하게 명시적으로 쓰는 걸 규칙으로 정하자면 따를 수야 있겠지만, 적어도 부담을 주고자 장문을 쓰는 건 아냐. 장문을 쓰는 편이 내게 있어서 훨씬 나았을 뿐이지.

아무튼 내가 요즘 머리가 잘 안 돌아가서...... 자꾸 가물가물하고 그런 탓에 말을 한번에 다 못 적고 그래. 이런 식으로 좀 이따 또 뭔가 말해도 이해해줘...

662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0:03:03

>>660
그렇지...? 서로 맞춰가야겠지...... 어장은 결국 한 명만 있으면 안 돌아가니까.

663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0:04:43

>>661 딱히 편드는거 그런건 아니지만 난 너참치가 장문으로 쓰는거 읽는거 좋아해 감정선이 더 잘 전달되는 것 같아

난 글을 잘 쓰거나 잘 아는편은 아니지만 뭐 적다보면 길어지더라고.. 줄일 순 있어 길게 쓸때가 있고 짧게 쓸때가 있는듯 들쭉날쭉한거같아
솔직하게 조금 다른 참치들 설정이 길어서 나도 길게 적어야하나 생각한 적은 있어.. 그렇다고 과도한 부담을 느낀건 아니고.

664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0:19:24

>>663
그런가... 고마워.

나는 진짜... 짧게 줄이는 게 힘들어서... 사실 이건 신캐나 관계갱신에서 다들 중요시하는 요소가 달라서 그런 걸수도 있는 것 같아. 나는 길이는 별로 안 중요하지만, 분위기나 컨셉을 중요시하는 편이거든...
그런데 분위기 쪽을 중시해서 글을 적다 보면 간략한 표현이 상대적으로 힘드니까. 분위기를 표현해야하는데 미사여구가 빠질 수 없잖아? 다들 중요시하는 요소가 달라서 이런 문제가 있을수도.

665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0:30:19

>>664 난 특히 판타지세계관만 들어가면 뇌의 세포가 솟구쳐서 글을 막 적게됨 현판이나 그런건 좀 덜한편인데... 사람마다 다르겠지 분위기를 조성하는 요소가 한정적이니까 글을 그렇게 적는건 어쩔수없다 생각해 나도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듯

오늘은 조용하구나 어쨌든 밤이됬네

666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0:52:53

내가 지금 막 집에 와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어. 먼저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1. 길고 미사여구 내적독백. 나는 좋다 생각해 내가 뭐라고 다른사람 취향까지 뭐라 할수 있는것도 아니니까. 그거야 본인 마음이지.
하지만 그게 지나쳐서 관계 갱신까지 방해되는건 아닌것 같다. 한두명 밀리는것 까지야 나도 전적이 많아서 뭐라 못하지만 전체 혹은 캐중 대다수가 밀리면 어느정도 포기하거나 임시로 명시적으로라도 이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여기는 관계캐 만들기 어장이고 애초에 캐 설명이 중심이 아닌 캐에 다는 관계가 중점인게 맞으니까.
더해서 내가 요새 바빠서 긴 글 읽을 힘이 하나도 없고 해석할 정신도 없어. 이건 매우 개인적인 이유지만 이런저런 것들로 전부터 불만이였던게 쌓인것 같아. 다들 사정있는거 아니까 배려해 달라 말하진 않을거고 다만 내가 그 긴글을 다 읽고 제대로 숙지할거란 기대는 어느정도 놓았으면 좋겠다.
요새 어장자체가 매우 포화된것 같고 부담스러워. 캐 하나짜는데 1시간이상 예전앤 10분이면 되었는데 1시간 걸리고 캐 설명은 잔뜩 긴데 막상 실질적으로 재밌는관계는 건질게 없고 내적독백? 좋지. 다 좋은데 그 내적독백이 결국은 여차저차해서 동료. 친우. 천편일률적이잖아. 거기서 조금더 양념이 있을뿐이지 확실한 감정이 없잖아. 요새 짝관은 커녕 단순한 친척, 반 친구, 서운함, 특별히 놀리고 싶어함 이런 간단한 것도 보기 힘든데 문제 있는거 아니야? 긴글이 문제 있는게 아니라 그 안에 확실하고 특별한 중심이 되는 감정선을 볼수 없다는게 문제라는거야

2.저격
캐 관계 짤 용기 없다는건 여러사람이 전부터 얘기했었기 때문에 특정인을 말할 생각은 없었어. 기분상했다면 미안해.

3.깊관
별자리 세계관이나 각종 전의 세피로트의 나무같은 세계관들은 어쩔수 없다 생각해. 처음 세계관 부터 캐 넣기에 적합하기도 했고 나도 그런식으로 캐를 짰으니까. 하지만 그 밖으론 간단하게라도 그 캐에 대한 관계캐를 달아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초기에 솔직히 우리가 뭐 다 모르는 사람인데 특별한 관계를 짰었던것도 아니고 그래도 재밌었잖아. 그리고 그 이유가 한명의 캐를 올리면 거기에 맞게 다양한 관계를 가진 캐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이였고. 내가 말한 깊관은 흔히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 간단하게라도 다른 캐에 대해 확실하게 관계를 달고 말 그대로 어울리고 놀려는 의지를 보이는걸 얘기하는 거였어. 그런데 요새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데 그런거 없음.
왜냐 다들 부담스러워하고 물러서서 저기 이런관계 괜찮을까요? 하고 있는데 기대심리가 뭐가 있어...단순한 친구관계도 물어보는 판국에

난 애초에 여기에 캐를 내는건 여기서 일정 수위를 넘지 않는 어떤 관계캐든 받아들이겠다는것과 비슷하다고 여기고 있기때문에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다 생각해. 본인이 캐를 내놓고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것에 대해 오류났다고 하는건 본인이 책임져야할 일이지 남한테 뭐라할게 아니라고 여기기도 하고.

이 말고도 할 얘기 많지만 제대로 정리가 안되서 여기서 끊는다.
그리고 나 여기 참치들한테 뭐 큰 감정없고 상황이 답답한 거니까 개인감정 있다고 생각하진 말아줘

667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11:24

>>666 내가 둔해서 그런가.. 관계면에선 크게 문제를 못느꼈는데 다른 참치가 그렇게 느꼈음 수용해야겠지 그리고 캐 짜는데 시간 많이 드는건 맞긴 해 난 원래 짧고 가볍게 가는 세계관 (ex. 인소 세계관) 같은거 짜는데도 최소 30분 걸렸는데 다른 세계관은 폭사.. 뭐 이건 개인적인 문제니 넘어가고 친구관계 이어도 되냐고 누가 물어본적이 있었어? 시비걸려는거는 아니고 그냥 있었나 싶어서 물어보는것임..! 난 약혼같은거만 물어봤었던걸로 기억 짝관같은건 거의 내 맘대로 했었음 근데 물어본다고 해서 나참친 별 신경쓰지 않아 물어봄으로써 그 참치가 편하게 캐를 짤 수 있음 난 괜찮아 충분히 물어볼 수 있다 생각함 물어보고 안물어보고 그런건 따지지 않아도 괜찮다 생각함 차후 설정오류나거나 그러면 그건 관캐오너가 아니라 설정 서술을 흐릿하게 해논 오너 잘못이 있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길게 설정을 해놓으면 시간이 여유있을때 읽으면 상관없는데 이따금씩 부담이 있긴 함 더 세세하게 서술해놓고자 한건데 오히려 너무 길어지면 해석이 잘 안되서 캐를 평면적으로 해석하는 역효과가 발생하기도 함 일단 나는 그래..

되게 아까부터 두서 없지만 난 그냥 이렇단걸 말하고 싶었음

668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17:28

앗 그리고 캐 중에 가끔 캐만 짜놓고 관계가 아예 안 추가되어 있는 캐도 있는데 하나라도 좋으니 확실한 관계 하나만 짜고 넘어가면 좋겠엉 나도 그런 캐 몇명 있어서 여유가 생기면 다 완수하려고 해..! 어디까지나 관계찌는 어장이니만큼 캐마다 이렇다할 관계가 하나씩은 있었음 좋겠다 연결점이나 그런게 흐릿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적정선의 관계만 있다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긴 하지만 난 그랭

669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1:17:50

>>667
그게 어쩌면 나참치가 초기 마인드가 강해서 그런거일수도 있어. 찐 초기에 한명 올리면 거기에 그 캐 위주인 관계가 간단하게 한두명은 달렸거든. 그때 되게 빠르게 굴러가기도 했고...
물어본적 있어 지금은 아니고 전에 다른분이.

그리고 그 해석은 나도 동의해. 요새 그래서 힘들어. 캐를 이해하고 싶어도 내용이 많다보니 머리가 안돌아가. 처음에 어장 목표가 간단하고 간편하게 부담없이 캐짜는 거였는데 거의 커뮤 신청서를 방불케하게 된것 같다. 내가 커뮤를 아는건 아니지만(예전에 자캐판에서 놀다보니 어쩌다보니 커뮤 문화를 알게됨..

670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1:18:52

>>668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야.
나도 그래서 관계이을때 하나씩 확실한 감정선이나 관계를 서술하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하고

671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32:59

>>669 그렇구나 답해줘서 고마워! 정주행할때 맨 초기부터 봤었는데 확실히 그랬던거같아 짧고 굵은 관계가 확실한 캐들이 빠르게 갱신된..
맞아.. 그게 나한테 맞는 표현임 쉬고자 왔는데 머리가 핑핑 돌아서 한 한문단 읽고 쉬었다가 또 읽고 그럼 안그럼 해석도 뭐도 제대로 안되서... 나도 커뮤는 잘 모르지만 대충 상판 시트화되가고있는 느낌..? 대충 그런 느낌

>>670 두리뭉술하게 할 필요없고 딱 명시되는거 몇문장이면 충분할지도? 물론 난 독백애용자긴한데.. (독백이 감정을 더 잘 전달할거라 생각) 가끔 다시 읽어보면 오히려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그럼 그래서 이제부턴 확실한 문장만 집어넣어서 관계를 명시하는 방향으로 적으려고! 그리고 캐짤때 캐디같은거나 설정도 중요하지만 관계 하나 이상 넣어서 작성하는걸 룰로 정하는건 좀 그런가...?? 좀 자유 침해같기도 하고

672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36:59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밤에 참치들이 더 올것같긴 한데... 이 문제가 비슷한 기간동안 되풀이되어오고있는것같아서 이번 기회에 잘 맞춰서 해결했음 좋겠다

673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1:38:20

잠깐 밥 먹고 왔어......

나도 지금 머리가 좀 아프고 그런 탓에 잘 안 돌아가서 제대로 말이 안 나오고 횡설수설한 것 같지만... 일단 그 얘기들 다 인정해. 납득하고. 확실한 관계를 짜는 게 필요하다는 거지? 그 부분이라면 내가 좀 더 노력해야겠지...... 확실히 그 부분은 내가 실수하는 게 많은 것 같아. 확실하게 드러나는 정리된 관계성이 잘 나타나질 않으니까...
그 부분은 노력해보도록 할게. 그럼 이제... 또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
설명문 길어지는 부분 얘기도 있었는데, 깊관 부분에서 본인이 캐를 내놓고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 것에 대한 오류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그 부분에 공감하니까 길어지는 것도 사실 있어. 미사여구 좋아하긴 하지만, 그것만을 위해서 길게 적는 건 그냥 무턱대고 길어지기만 하는 것 뿐이니까......

그러고보니까 캐 짤 때 확실한 관계 하나만 짜고 넘어가면 좋겠다고 하던 거 있었는데...... 그거는 일단 본어장의 [관계 짰음!] 쪽의 경우로 내는 캐 얘기? 그러니까, 새로운 세계관이 개척되었다! 하면 거기에다가 신캐 내는 그런 쪽 얘기지? 그러면 나는 뭐 납득...

674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1:40:57

>>671
내가 지금 답답한게 초기분위기에 익숙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내가 이래저래 많이 뻥뻥 터뜨리는것 같아서 미안하네..
맞아 하루일과 끝내고 겨우 쉬러왔더니 상판 시트와 비등한 량의 지문이 가득한데 표현도 모호해서 더 머리아프고... 결국 나중엔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 ㅠㅠㅠㅠ

나는 그런 몇문장 관계를 매우 선호하는 참치다.. 난 독백이 생각 나지 않는편이라 ㅋㅋㅋ;;(독백 잘하는 사람 부럽긔..)
적어도 한명의 캐에게라도 확실한 관계 넣게 하는건 무리가 아닐걸? 여기가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진 어장이기도 하고 난 찬성임.

675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44:32

>>673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나도 그런부분에선 고칠점이 있는거같아 캐의 명확한 관계 서술을 위해 노력해야할듯 머리아프면 쉬어도 돼.. 괜히 계속 머리아프게하는거같아서 미안하다.. 미사여구같은건 적어도 상관없어 난 읽는거 좋아하거든 단지 너무 길어지면 읽을때 해석이 안되는거뿐! 그것 외엔 아무 문제 없어. 뭔가 내가 말전달을 이상하게 한거같은데 미안.. 하나만 짜자는 얘긴 아니었어ㅠㅠㅠㅠ하나 이상 있음 좋겠다는 얘기... 아예 없는건 좀 아니라고 본다는 얘기였어...! 그리고 모든 캐에게 억지로 관계 달기보단 부담을 안느끼는 선에서 적은 관계를 깊이 짜면 좋겠단 얘기였어! 들어줘서 고마워 :)

676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1:47:48

>>675
아 아냐 그건 아니야! 그 뭐냐... 하나 이상 짜고 넘어가자는 거라는 건 이해했어. 하나만 짜자는 얘기가 아니라. 근데 내가 이상한 부분에서 건드린건가 싶긴 한데... 먼저 관계 달아달라고 내는 경우 있잖아? 세계관 새로 열고 그런 경우. 그런 경우에서까지 관계를 공중에서 연성해내갖고 관계를 짤 수는 없으니까...? 아 내가 진짜 머리가 안 돌아가나보다. 잠깐 두통약 좀 먹고옴...

677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53:20

>>674 기력있을땐 (예시: 평온한 주말) 상관없는데 기력빠졌을때 (예시: 평일 밤) 그쯤에는 지쳐서 정말 낡고 지치게 되더라고.. 노력은 해봤지만 오히려 키워드만 뽑아서 대충짜게되는거 같아서.... 공감된다...

난 관계는 독백도 쓰고 문장도 쓰는 참치라 상관없지만 그럼 다른 참치들이 더 오면 물어볼까...? 반대하는 참치가 있을수있으므로 난 이래나 저래나 딱히 상관은 없어 단지 이제는 어장의 본래 목적을 따르는게 맞다고 봤기에..

>>676 아아ㅠㅠㅠㅠㅠ미안해ㅠㅠㅠㅠㅠ 당연히 세계관 처음 여는 경우에는 설정만 짜는게 맞지 내가ㅏ 말을 이상하게 했네ㅠㅠㅠㅠㅠ 관캐짤때를 말한거였어 기존 세계관에 캐넣을때! 당연히 신세계관 짤땐 필요없다..? 아니 못짠다가 맞아

678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1:55:47

타이레놀 챙겨먹고 컴백했읍니다. 현대의학 최고.

이제 무슨 얘기를 해야 하지...... 일단 지금 얘기랑은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한데, 스프레드시트 갱신 해주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나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사여구를 포기 못 할 것 같음. 그래서 이건 내가 관계이을 때를 얘기하는 나만의 방침이긴 하지만, 나는 일단 요약정리를 관계 이을 때마다 계속 붙여볼까 함... 그 전에 218 관계갱신에서 요약 붙이다보니까 음 이거 쓸만하군! 싶어서. 뭐 218 관계갱신처럼 뇌 빼고 요약하면 안되겠지만.

679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1:58:00

>>678 타이레놀ㅠㅠ 아프지마.. 난 요약 인용구? 갠적으로 좋아함 나도 자주쓰긴하는데... 이건 좀더 고민해봐야할듯 난 개인취향이므로 다 존중함 그리고 기억난김에 스프레드시트 좀 갱신하고 올게

68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2:02:42

아무도 없는듯하니 할일하다 참치들 오면 다시 올게요! 사르륵)

681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05:03

>>679
뭐라고 해야 하나... 일단 내가 글을 처음부터 줄여서 쓰는 건 내 욕망의 문제도 있고 아무튼 이것저것 문제가 있어서 거의 못 하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놓고 요약하는 게 아예 불가능하진 않으니까 한줄요약 같은 걸 병기하고 그러면 나는 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보니까 다들 사정이 있을거고... 글을 한 무더기 갖다가 와르르르 쏟아버리면 현생에 큰 데미지를 입다가 돌아와보니 쏟아진 글더미에 찌부러지는 사람이 있을거란말야... 그래서 요약본을 좀 넣어두면 나는 편할 것 같았다! 는 게 아무튼 그러한 느낌입니다 나는 일단... 모두에게 요약본을 같이 병기하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하면 다른 참치들 보기 편할 것 같아서? 나는 그렇게 할 거지만 꼭 할 필요는 없읍니다

682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12:29

다시 왔어.

미사여구나 관계 갱신에 대해선 뭐라 할말 없어. 갠취인데 건드리는건 나도 별로임.
단지 남한테도 그걸 강요하거나 암묵적으로 (지금같이) 전체적으로 길게 이어야 하는 플로우는 반대야.

지금부터 내일까지 나오는 캐들한테 모두 짧고 굵에 내가먼저 옛날분위기로 관계캐 달아보겠습니다. 다른 참치들도 취향지키는 것도 좋지만 좀 가볍게 놀았으면 좋겠다. 나라고 다 취향이 맞아서 캐 다는것도 아니니까.
어제 여캐러로 돌아오겠다고 했는데 그거 취소함. 내 성향상 안될듯(털썩..

683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15:25

아 그리고 한마디 그냥 부탁겸 얘기하자면 캐 관계 낼때 잡담어장에서 놀거 먼저 생각하지 말고 본어장만 있다면 얘한테 어떤 관계를 달지 생각했으면 좋겠어.

684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25:59

나도 일단... 노력은 해 볼게. 앞으로 일단 최대한 그렇게 해 보긴 하겠는데... 그렇지만 나는 사실 내가 여태까지 해왔던거대로 고수해도 관계갱신이 밀리는 문제는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아서(>>654에서도 언급된 먼저 나온 캐는 싹 이어두고 나중에 나온 캐는 먼저 관계갱신 된 거 없으면 이어지는 거 보고 나중에 잇는 방침+쓰려고 하는 거 다 쓰면 오히려 분당 속도? 같은 건 빨라지는 타입...) 여태까지 하던 대로 하고 짧게 요약본 추가하는 식으로 가려고 하는데 괜찮으려나? 싶네.

그리고 잡담어장에서 놀 거부터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을수도 있는데... 관계를 어떻게 다느냐! 보다는 일단 내 취향캐를 짠 뒤에 관계 이어줄 상대캐? 의 분위기를 보며 캐릭터성을 수정하고, 그 과정에서 관계를 대략적으로 잡아두는 편이라서, 사실 취향캐부터 짠다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 딱히 그러려는 의도는 없었어. 그 부분이 신경쓰였다면 미안해...

685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33:09

>>684
너참치 관계갱신 부지런한건 나도 알아 가끔 미안하기도 하고. 방식은 너참치 마음대로 하는거지

아래는 취향캐 짜는게 문제가 아니고 주식이나 2차에 의존하는게 큰거 얘기하는거야. 아예 잡담어장에서 관계 발전가능성 없다 생각하고 가는게 맞는것 같아. 강요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

취향은 솔직히 사람인 이상 어쩔수 없는부분임..

686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43:35

>>685
나는... 잡담어장에서 주식이나 2차에 의존한다고 생각해본 적은 사실 한 번도 없었어. 애초에 내가 사고방식이 다른 것 같긴 한데, 주식이 좀 생기고 그래도 결국 AU 정도로 인식하니까...... 결국 관계 발전 가능성 없고, 아무리 주식을 풀고 2차로 이상한 밈을 밀고 그래도 그걸 공식으로 위키에 추가할 이유가 없고 그렇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대충 AU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만화같은 거 볼 때 팬이 아 쟤네 사귀었으면 좋겠다~ 같은 거 말해도 만화가가 그걸 듣고 그대로 해주진 않잖아? 스토리라인 따라서 그려낼 뿐이지...... 2차랑 공식을 아예 분리하는 타입이라서 의존한다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네.
그러니까 내 말은... 애초에 2차창작이 공식에 반영되는 것 자체가 그렇게 권장되는 일이 아니고, 2차창작에서 어떻게 갖고 놀든 공식은 다른 거니까 문제가 없다! 라는 걸 확신하게 되었다고 해야 하나. 오히려 예전에는 암만 2차라도 이렇게 놀다 보면 관계 발전 가능성이 약간은 있지 않나...? 싶은 의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예 없어. 애초에 다르니까.

687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50:26

>>686

그냥 왠지 분위기가 연성어장에 의존하는게 커지는것 같아서 그래.
이렇게 자유를 두면 또 본어장에서 어차피 썰풀이 연성어장에서 가능하니까~ 라는 마인드로 가능성을 넓게 하기위해 깊관 안두고 거의 캐 설명만 장황하게 내는 경우가 많아지는것 같거든.
그건 결국 본질은 어기는거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네.

688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52:41

요새 보면 거의 본어장-대강 선관 이어둔 시트, 연성어장-반쯤 상황극 비슷하게 되가는것 같아.
여지를 두니까 본스레 눈치싸움은 더 심해지고

689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2:54:29

내가 다른 참치들 자유까지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나는 확실하게 아예 깊관이거나 공컾,짝관아닌 이상은 주식풀 생각 없다고 말할게.
그래서 내가 소외되더라도 어쩔수 없는거지

690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2:55:45

흠.. 공식과 2차는 엄연히 다른거니까..? 연성어장에서 이래저래 하다 공식가는 경우 진짜 가끔 보긴 봤지만 대부분 주식이거나 그냥 썰풀고 말음
난 애초에 연성어장에서 내 캐 tmi랑 주식으로 굳혀진 캐 말곤 내 캐얘길 거의 안해봐서 모르겠다

691 ◆B9ylnyBeGA (46t0J0Wq.I)

2020-08-22 (파란날) 22:57:18

>>689 엉 난 어차피 그닥 연성어장에서 얘길 많이 하는편은 아니고 남의 캐 덕질하는 편이지만.. 나도 공식상 별 관계가 거의 없는데도 주식상장되는걸 원치는 않음

692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2:58:01

아무튼 나한테 있어서 연성어장에서 내가 푸는 건... 주식은 오피셜이 아닌, 일종의 IF 같은 식으로(정말 2차 창작에 가깝게) 생각해서 푸는 거고 내 캐 설정 같은 건 반공식/공식에 가까운 느낌?
얼마 전에는 사실 캐해가 안 맞는데...? 싶으면 안 하려고 하는 느낌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이런 식으로 썰 풀다가 공식화시키고 싶지 않다... 에 가까운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어차피 공식화될 일 없다! 에 가까운 식이라고 해야 하나. 어장이 여태까지 거의 반년이 왔는데, 그동안 나도 많이 바뀌었고 자주 바뀌었지......

>>687
근데 사실 나는... 공식 커플을 만들 생각은 없지만 그냥 다른 식으로 깊관을 짜는 건 충분히 좋아하고 오히려 하고 싶어. 애초에 내가 공식 커플을 깨는 걸 안 좋아하고, 주식을 보고 싶은 마음은 많고. 결국 커플을 짜고 싶지는 않지만 깊관은 짜고 싶고. 의 절충안이 이거라고 해야 하나.
일단 내 생각을 종합하자면, 연애감정 쪽의 깊관은 짝관이 아니라면 주식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어차피 공식에 영향을 안 주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게 아닌 계열의 깊관은 공식에서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가능하다면 공식으로 만들고 싶다. 그건 공식이었으면 좋겠다. 그 정도라고 해야 하나.

693 ◆c141sJ2oTE (rSSwDV/7EQ)

2020-08-22 (파란날) 23:03:36

다들 생각이 다 다르구나...... 나는 사실 내 성향적인 문제가 주식놀이에 영향이 큰 것 같긴 해...
나는 사실... 다른 작품들 2차로 팔 때도 사실 그냥 얼굴이나 캐릭터성만 보고 아 얘네 사귀었으면 좋겠다ㅎ 같은 거 쉽게 내뱉고 그러다가 마이너로 빠지는 타입이거든. 정말 개연성 없어도 같은 작품 캐릭터니까 엮어먹고 아예 크로스오버로도 조합이 재밌다고 엮어먹고 그러다가 이렇게까지 왔던 터라 지금 와서도 그게 성향적으로 아예 굳어버린 거라 이 부분은 사실 내가 좀 덜 즐긴다고 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양보가 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해야 하나.

애초에 난... 주식이 공식으로 가면 그건 주식이랑 공식이 분리가 제대로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더 막나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고. 그리고 아예 커뮤였으면 엮어먹다가 진짜 치여서 공식 되고 그러는 경우도 있겠는데 여긴 그런 데 아니잖아?

694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05:22

주식은 보고싶고 공식이 아닌 주식으로 대체하면서 실제 커플은 안 만드겠다는게 무슨 모순인지 모르겠는데 알겠어. 어차피 놀러오는곳에서 더 감정상하기도 싫고 뭐라 분란일으키는 것도 싫으니까 그냥 서로 의견이 안맞는것으로 하고 이 얘기는 여기서 그만하자.
앞으로 나참치는 확실하게 그런 관계 있는애들을 더 챙기기로 할게. 난 본스레 의도도 그렇고 이쪽이 더 맞다고 생각해.

695 ◆TsGZuCx9j2 (4nGZyNnXrk)

2020-08-22 (파란날) 23:07:11

한번 주식 푸는캐는 다른캐랑 썰로도 엮이기 힘들다는거 여태까지 봐왔으면서 그런발언 하는건 무책임하다 본다.
거의 반 공식이나 마찬가지인데 ㅋㅋㅋ

아무튼 알겠어 여기서 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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