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3357553>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드는 어장 연성/썰/잡담 전용 통합어장☆ (4판) :: 1001

이름 없음

2020-06-29 00:19:03 - 2020-07-03 23:32:35

0 이름 없음 (3140002E+5)

2020-06-29 (모두 수고..) 00:19:03

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본어장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jake/1592097001/recent
자캐관계 위키: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
참치: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WirFqvofNLN74u8nPtlwkk3Y5gAfUz0QlL8LMyYXwdI/edit?usp=sharing
구 사이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aKGQiiY1lnoAHMPWfNH2Kjc7f-T_Cr1sxFz3-FBs0/edit?usp=sharing
이전 판 목록:
https://docs.google.com/document/d/10mTAXot2MAR_HD4n1nZ730TwIp8WuZbD6lNc7F64t78/edit?usp=sharing
이주 이전 백업본 pdf 파일: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4xitbgP09jj9LTgEUEH_UttE0yeBQgaj?usp=sharing

어장 규칙
-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 캐릭터들의 연성만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
- 팬픽, 팬아트, 팬툰 모두 허용 :D
- 캐릭터들에 대한 잡담 및 썰 풀기 등도 환영 환영 \>ㅁ</
- 역극/로그 같은 건 금지!
- 서로의 연성물에 대한 주접 가능 °˖✧◝(⁰▿⁰)◜✧˖°
- 연성은 어장 안에서만, 외부 공유는 자제토록 하자!
-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은 캐릭터를 낼 때마다 직접 추가하자. (모바일에서도 편집 가능, 구글 스프레드시트 앱 이용 추천)
- 이전 어장 목록은 판이 넘어갈때마다, 아무나 알아서 추가해줘!

* 혹시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이 어장에서 연성되는게 싫다면 연성 가능 캐릭터 목록을 수정합시다.
* 연성 시 캐릭터들의 이름의 경우 픽크루로 자캐관계 만들자! 어장의 레스 넘버로 대체합시다.
* 자유로운 연성이 가능한 캐릭터라도, 기본적으로 오너에 대한 예의와 캐릭터에 대한 사랑으로 연성해주세요♡
* 구 사이트 출신 캐릭터와 참치어장 출신 캐릭터의 구분을 위해 스레딕 출신 캐릭터는 앞에 O(Old의 의미)를 붙여서 부릅니다. 만약 본 어장의 판이 갈릴 경우 다음 판부터 나오는 캐릭터는 레스번호에 +1000씩을 더해 부릅니다.

다음 판은 >>970의 참치가 세워주세요!

53 ◆97O8NLj6JY (9064076E+5)

2020-06-29 (모두 수고..) 03:05:02

>>50-51 옙 그렇습니다 톔아이입니다

치커리:
268 가사 및 생활에 관련된 상식은 어느정도?
ㄴ아조씨는 혼자 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읍니다 물론 집안일은 일주일에 3번 정도 오는 메이드가 해주곤 합니다

99:
265 약에 대한 생각은?
ㄴ쓴 걸 아주 싫어합니다 어렸을 땐 약 먹기 싫어서 늑대로 변한 다음에 정원 풀숲 사이로 마구 도망다녔습니다 붙잡아도 약 먹이려면 입 벌리는 사람 몸 잡는 사람 약 넣는 사람 셋이 필요했습니다 자금도 약은 별로 안 좋아해서 감기 걸려도 근성으로 나으려고 합니다

54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03:08:53

>>53
헐 치커리아조시 메이드 고용하고 그래여? 돈 많은가보다 부럽(?????) 혼자 살기 때문에... 하긴 왠지 혼자 살 것 같기는 햇읍니다
아 근데 99... 약 싫어하는군요 귀엽다
남의 캐지만 막 멋대로 빌려가서 딸기 약 주세요 의사선생님 싫어요 호박 약 줄거에요 하는 그거 한번 트레해보고십고 그러네(???)

55 이름 없음◆3tT9wRGB.s (717937E+61)

2020-06-29 (모두 수고..) 03:09:39

>>53 약 먹일 때 세 사람이나 필요했구나...맞아 애완동물이 은근히 다루기가 어려운게 마음 약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약 먹이거나 치료해주려고 해도 서너 사람이 필요하더라고...물론 항상 성공하지도 않음(경험담)
쓴거 못 먹는 거 귀여웡

56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03:14:17

솔직히 나참치는 남의 캐 연성하는 걸 즐기는 편이다
그럿치만 기력이 업는것
>>54에서 뭔가 말해보긴 했지만 못 할 확률이 더 크다
엉엉ㅇ

57 ◆97O8NLj6JY (9064076E+5)

2020-06-29 (모두 수고..) 03:14:43

>>54 돈 나가는 게 끽해야 뭐 입고 먹는 것밖에 없기 때문에,, 귀찮기도 하니까 그냥 메이드를 고용해버렸읍니다(?) 저 그 딸기약 짤 지대 좋아하는 건 어케 아시구~~~

>>55 ㅋㅌㅋㅋㅋㅋㅋ 애완동물,,, 99가 확실히 늑대보단 그쪽 이미지긴 하져,,, 저 붙들어야 한다는 설정은 어렸을 때 제 얘기에서 슬쩍 따왔읍니다 유독 방어적이였던 어린1 1참치,,

58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03:17:27

본인 자캐 연성도 드랍한 인간입니다 기력없음맨임
이젠 연성은 무리인것이다

>>57
그런... 거엿군여 귀찮으니까 메이드를 고용...... 멋진 생각이라고 생갓합니다 나참치도 메이드 고용하고십다 방 청소 귀찮고 막 그렇잔아요 다들...(???)

59 이름 없음◆3tT9wRGB.s (717937E+61)

2020-06-29 (모두 수고..) 03:17:28

>>57 ㅋㅋㅋㅋㅋㅋ거 이제 잘못하면 101이 99 애완동물 삼겠습니다(?)
유독...반항적이었던...97참치...(메모)

60 이름 없음◆3tT9wRGB.s (717937E+61)

2020-06-29 (모두 수고..) 03:20:31

아 반항적이 아니라 방어적이었구나
안경을 안 껴서 지금 시력이 안 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97참치 미안...

61 ◆97O8NLj6JY (9064076E+5)

2020-06-29 (모두 수고..) 03:27:07

>>58 마자요 진ㅈㅏ ㅋ 돈만 있었어도 메이드 고용했다 (쌉소리) 근데 직업이 장의사고 주로 하는 일이 염습이니까 치커리는 집에서도 묘한 냄새 날 것 같애요 집에 향 피워놔서 더 그럴 듯

>>59-60 오늘 99 참 여러번 노어이 되네요,, 방어적이고 반항적이었으니까 괜찮읍니다 유독 불효녀였던 어린 참치

으악.졸리다 내일 등교라서 자야겠읍니다 ㅈ굿나잇

62 이름 없음◆3tT9wRGB.s (717937E+61)

2020-06-29 (모두 수고..) 03:30:03

대충 그냥 갑자기 풀고 싶어서 푸는 에메트 프로필...
나이: 18세
키: 180cm(최종 188cm)

제 기준 학생회캐들 = 장신 이라는 공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에메트는 20대 초반까지도 계속 성장할 예정임.ㅇㅇ.

63 이름 없음◆3tT9wRGB.s (717937E+61)

2020-06-29 (모두 수고..) 03:31:24

>>61 ㅋㅋㅋㅋㅋㅋㅋ노어이되는 99 좋아....
방어적이고 반항적이었구나...뭐 그럴 수 있지(토닥)
잘자 너 참치~ 나도 내일 일정 있어서 이제 진짜 자야겠어...

64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03:32:12

잘자 참치들...! 나참치는... 내일 등교는 안 하므로 깨어있을거지만...

65 이름 없음 (0524504E+6)

2020-06-29 (모두 수고..) 07:24:06

요새 갑자기 불타오르네. 이유가 뭐지. 나는 어차피 노는곳인데 굳이 캐 퀄리티에 스트레스 받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저 스레 목적(어울리는 관계캐)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66 이름 없음 (0524504E+6)

2020-06-29 (모두 수고..) 07:30:36

전에도 얘기하긴 했지만 여긴 자커뮤도 아니고 캐 설정 보여주려고 오는곳도 아니잖아. 말 그대로 얘한테 어울리는 관계가 뭘까? 어떤 관계캐가 달릴까 하고 재미로 즐기는 곳이지.

67 이름 없음 (7552931E+5)

2020-06-29 (모두 수고..) 07:53:32

나는 뭐 관계캐 달고 캐내는게 겁 안나는줄 아냐. 당연히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들지 사람인데. 그런데 요새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스레 플로우를 보면 내가 여기 왜있는지 회의감 든다. 실제 관계상으론 크게 접점 있거나 관심이 있다는 어구도 없는 애들을 은근슬쩍 붙이거나 눈치게임해서 썰푸는거 질린다. 그런 암묵의 흐름이 고인물 양산하고 뉴비들 막는거 모르냐. 니들 겁나고 힘들어서 그러는건 나도 충분히 이해가는데 이젠 좀 심하다. 그리고 쩌서깊관 원하면 너참치들이 먼저 붙여 그럼 되잖아. 솔직히 사람이 다 그렇지만 나에게 관심없는 사람은 나도 관심이 없어. 그런데 일방적으로 뭘 은근히 바라고 그러는건데. 적어도 오는게 있어야 주는것도 있는거지.
내가 여기서까지 눈치보고 사회생활 해야겠냐. 나도 자꾸 이러면 관계캐 다는거 그만두련다. 세계관에 캐내고 은근히 눈치게임해서 썰 푸는 편안한 방법이 있는데 왜 험한길을 나만 가야함? 내가 지금 급발진하거나 오해하는지는 모르겠고 그러면 정말 미안하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나는 여기 있어서 좋았고 다들 만나고 얘기하는거 고마웠어 관계캐 하나하나가 소중했고. 그런데 요새는 뭔가 나만 관계 만들기에 진심인것 같다.이젠 진짜 모르겠네. 이제부터 내가 많이 바쁠거라 들어오는것도 점점 힘들어 지겠지만 애정이 있었던 만큼 폭발했나봐

아침부터 횡설수설해서 미안해

68 이름 없음◆B9ylnyBeGA (8448128E+5)

2020-06-29 (모두 수고..) 10:37:25

쫀 아침!

>>67 전 캐낸지 오래되서 뭐라 말을 못드리겠지만은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전 설정도 중요하지만 어떤 캐한테 있어서 관계가 하나라도 딱 정확히 있는걸 좋아해서 그렇게 합니다만.. 세계관에 넣고 싶은 캐가 있으면 내는건 상관없지만 어디까지나 관계스레이기에 너참치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좀 눈치보는건 저부터도 그러해서 조금씩 고치려고 노력중입니다.. 암튼 너참치가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잊고 있었을거에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69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0:41:17

>>65-67까지 다 같은 참치라는 가정에서 쓰는 건데

난 일방적으로 쩌서깊관을 이어주길 원하는 게 아니라, 내가 잇고 싶은데 이을 시간이 없거나 관계 이으려면 다른 참치한테 허락받아야 할 것 같아서 맨날 혼자 쩌서깊관 외치는 거임. 그래 불편했다면 내가 쫄보라서 미안하고.

주식발언 불편한 거 그럴 수 있지. 사실 옛집에서도 주식발언 나오는 애들만 썰 푸는 경향이 있긴 했었어. 나도 나 처음 오기 전에 나왔던 캐들 썰 풀면 완벽히 이해하긴 힘들었음. 내가 주식플로우에서도 떨어져있고 했어서. 그럼 너참치가 원하는 건 무엇이려나 처음 분위기로 돌아가는 거? 고칠 점이랑 원하는 게 뭔지 대충은 알겠는데 그걸 잘 캐치 못하는 참치들도 있을 수 있으니까 좀 이따 침치가 올려준 글 바탕으로 어떤 식으로 어장 분위기 관리하면 좋을지 의견을 모으든가 해야겠지. 뭐 캐목록 까라고 쪼잔하게 구는 건 아니고 애착 더 이상 없으면 뭐라할 순 없지만 아직 애착이 남아있다면 어장에 바라는 점이라도 정확히 말하고 가라는 거임 적어도 난 노력할게

70 이름 없음◆3tT9wRGB.s (717937E+61)

2020-06-29 (모두 수고..) 10:56:36

슈테흐 친구 만들어주고 싶다...

난... 감히 저 위에 말을 얹어도 될까 모르겠지만.. 눈치가 남들보다 적고 둔하기 때문에 혹시 제게도 뭔가 바라시는 바가 있다면 직접 말해주시길 바래요...
내가 프로필이나 썰푸는 방식, 아님 평소 잡담떨거나 하는 거에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 불편하게 했을지도 모르니까. 나도 주식 위주나 아님 내 많은 캐들 중에서도 애착 있는 썰 풀던 애들만 푸는 경향이 있어서...

71 이름 없음 (7552931E+5)

2020-06-29 (모두 수고..) 11:18:28

음 다들 잘 읽어봤어. 아침부터 불편하게 만들어서 미안해

1.쩌서깊관 외치는것 자체는 괜찮아. 나도 그러니까... 근데 그걸 넘어서서 이런 관계 보고싶다 까지 정확하게 지명을 여러번 하면서 정작 관계는 아는사람1 정도로 잇는게 다인 경향을 얘기하는 거야. 캐를 조금 내더라도 그래도 관계가 있게 내는사람까지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 나도 쫄보성향이 있어서 이해하기도 하고

2.다른사람 취향까지 뭐라하고 싶은 마음없어. 왜냐면 그럼 나도 비난받을 요소가 충분히 있다 생각하니까. 그리고 >>70 참치는 미안해할 필요 없따. 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 나는 너참치한테 고마운 점은 있어도 크게 속상했던 점은 없음. 그리고 몇몇 애들만 썰 집중하는 거야 캐가 많으면 어쩔수 없다 생각해

3. 주식에 대해서 공설로 짝관이나 적어도 이성적으로 관심있어!가 붙은애들끼리 푸는 것 까진 뭐라할 생각없다. 사람이란게 연애사가 제일 재밌는건 현실도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공설로도 걍 친구1 인사하는 사이 조금 친해져 볼까 하는 애매한 사이인데 갑자기 오너끼리 약속한것 마냥 썰은 찐친을 넘어서 은근슬쩍 연애기류 형성하는거는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말이지. 솔직히 어느날 뉴비가 들어와서 멋모르고 위키의 관계만 봐서 아 다 친구관계구나 ㅎㅎ 하고 그 둘중 한명한테 짝관달면 어쩔건데? 그때가서 무르기라도 할거임?

4.여기는 관계달기 스레이지 선관짜고 점진적으로 관계형성하는 커뮤가 아니다 얘들아. 제발 한명이라도 교류가 확실하게 있다는걸 보여주라. 솔직히 헬리아-캐시도 얘네들이 연애관계가 있냐 친구관계냐 아니잖아. 하지만 확실하게 둘이 접점이 있고 영향을 주고받는다는걸 알수 있잖아. 이 정도도 힘들면 그건 아니지 않니..

72 이름 없음 (7552931E+5)

2020-06-29 (모두 수고..) 11:22:11

주식에 대해선 더 할말이 많지만 지금 내가 컴 배터리를 아껴써야하는 상황이라 이쯤에서 멈출게
뭐 어쨌든 나는 혐관이든 짝관이든 깊관 붙은애들끼리 이런 조합 재밌다 하고 엮는건 좋아. 나도 재밌게 관전하기도 하고. 근데 얕관에 애매한 관계인 애들끼리 암묵적으로 오너들끼리 엮는건 별로라는 말이야

73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1:24:51

긴 글 쓰느라 수고했음. 지적해줘서 고마워

74 이름 없음◆3tT9wRGB.s (0615892E+5)

2020-06-29 (모두 수고..) 11:42:07

앗 슈테흐 친구 내가 먼저 만들라했는데 신캐가 떴다

75 이름 없음◆B9ylnyBeGA (8448128E+5)

2020-06-29 (모두 수고..) 11:49:51

>>74 !!!! 슈테흐 친구 많이 생기면 재밌을듯 학교내 대립관계.. (찡긋) 사랑과 친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애를 보고싶었어요..

>>71 >>72 다 읽어봤습니다!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했어요 너참치!

76 이름 없음◆3tT9wRGB.s (0615892E+5)

2020-06-29 (모두 수고..) 11:51:06

>>75 전 제대로 학생회랑 싸우는 행동대장 내고 싶어요..히히

77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1:59:50

음... 내가 자던 사이에 그런 얘기가 오갔구나.
솔직히 나는... 어장주로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무책임한 발언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나는 일단 이 어장이 ㅅㄹㄷ 시절부터 약 5~6개월간 지속되어 오면서, 단순 참가자로 있었던 시간이 어장주로 있었던 시간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장주로서의 의견보다는 참가자로서의 의견에 가깝다고 생각하면서 읽어봐.

일단 나참치도 위의 글은 다 읽어봤지만... 일단 >>71의 이야기를 좀 할게. 1, 2, 3, 4로 잘 정리해줬는데, 나는 솔직히 본질적인 걸 따지자면 연성어장이라곤 하지만 여기 '팬 어장'(그 쪽 용어로는 팬스레)로 시작했으니까, 이 연성어장이라는 쪽에서는 정말 오타쿠 마인드로, 단순 팬의 마인드로 보는 편이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내 취향에 가깝겠지만 관계갱신 서술도 나는 보통 웬만하면 관계를 서술하기보다는 상대에 대한 감정을 서술하는 편에 가깝고... 이런 점에서는 상당히 관계를 두루뭉술하게 넘기는 게 있지. 그런 점에서는 나도 솔직히 4번 관련해서 좀 까일 점이 있다고 봐... 표면적으로는 아는사람 1이지만 인물이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그러한 감정적 이유가 있어서 아는사람 1의 관계를 유지하는 거다. 같은 식의 느낌이 되어버리니까...
근데 나는 진짜 비난하려는 의미는 아니지만 3번은 별로 공감이 안 되는 편이야. 뉴비가 짝관 달면? 그럼 그것도 주식 먹을 수 있지. 풍족해진거지. 여태까지 동인생활 하면서 줄곧 "최애캐한테 커플링이 여럿 생기면 취향에 안 맞는 거 빼고 다 먹으면 되는 것" 같은 논리로 살아와서 그런가 좀... 납득이 안 될 수가 있어. 일단 나는 그 의견이 납득이 안 되는 건 아닌데, 공감은 잘 안 된다고 할까. 아무튼 난 그래...
그리고 쩌서깊관 외친다던지... 썰풀이가 몇몇 캐에 편중된다던지 하는 건 솔직히 인정... 나도 솔직히 쩌서깊관 외치고 이런관계 보고싶다 하는 거 많고 그래... 그렇지만 결국엔 내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솔직히 나는 두 명이 붙어서 각잡고 짜는 편이 훨씬 빨리 나올듯한 관계를 바라는 편이라 그게 더 심하고 그렇지. 내가 내 자캐들 편애하듯이 몇몇 캐에 편중해서 썰 푸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긴 글 갑자기 미안해.

78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02:16

아 근데 신캐 나왔어? 어헣헣 신난다 백발백발

79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06:55

아니 근데 나 진짜 3번에 공감 못 하는 이유 되게 이상하고 참치들이 이해 못 할 거라는 건 아는데 난 진짜 그래... 물론 정말 막 아무 애들이나 붙여놓고 만드는 건 독이긴 하지만 좀 프리하게 놀아도 어차피 여기 팬어장이고 덕질판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고 다다익선이라는 말도 있는데 나는 과유불급이 되는 기준선을 높게 잡는 편이라 그런가 되게 뭐냐... 내 말이 납득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해 안 되는 사유인 거 압니다...

80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16:08

뉴비가 짝관 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다들 친구관계인 줄 알고' 짝관 다는 게 문제라는 것 같은데. 연성어장을 전부 읽는 게 힘들어서 위키에 써진 관계만 보고 잘못 이해할 수 있다는 거잖아.

81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19:02

>>80
그 의미로 이해했어.
나는 애초부터 주식이 오피셜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결국 주식을 얼마나 풀던지 위키에 적힌 관계는 변하지 않으니까 주식을 얼마나 풀든지 오피셜은 친구지. 그 점에서 나는 상관 없지 않나? 싶은거고...

82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19:35

그리고 연성어장에서 만들어진 주식이 본어장이나 위키에 아예 설명이 안 돼 있어도, 연성어장에서 놀 때는 해당 주식이 중요한 거 같고... 어렵다 둘이 아예 별개로 보는 게 힘들어

83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22:24

>>81 결국 그게 진입장벽 높이는 요인이 된다고 위에서 자제해줬음 좋겠다는 말이 나온 거지. 내가 이해하기론 말이야.

주식얘기에 끼지 않으면 참여가 어려워지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거가 위에 글 써준 참치가 말하는 거 같음.

84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26:28

사실 애초에 따져보면 짝관이 달린다고 해도 결국 오피셜은 짝관일 뿐이라고 생각해.
짝관이랑 주식 먹어도 엄청나게 재밌는거고, 그 전에 친구관계인 애랑 주식이 생겼으면 그건 또 재밌지. 근데 결국 그 두 주식이 동시에 있는 캐릭터의 오너는 캐가 그 누구랑도 이어지지 않는 걸 상정할수도 있단 말야? 그래서 결국 그 점이 캐논과 패논이 다른 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우리가 여기에서 주식 만드는 거 보면 나는 그냥... 공식에서 친구관계라고 못박고 짝사랑이라고 못박고 그러는 애들 갖다가 얘네 진짜 사귀는 것 같은데 하고 뇌피셜로 썰푸는 거랑 다름이 없다고 봐...... 나는...

>>83
그런... 건가...... 음 확실히 그 쪽으로는 생각을 못 해봤는데, 그게 맞는 것 같네. 끼지 않으면 참여가 어려워지고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음... 이해됐어. 그런 경우에는 확실히 해 두는 게 좋겠지...... 어떻게 해야 하나. 음. 생각을 더 해봐야겠네.

85 이름 없음◆3tT9wRGB.s (0615892E+5)

2020-06-29 (모두 수고..) 12:26:56

(대충 신케 쓰다가 카톡와서 날라가 괴로워하는 참치)
아아아 모바일의 단점이다 이것이 아아아아

86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29:23

팬어장이라는 어감도 읭스러운 게, 보통은 창작자가 작품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얘네 커플 맛있어요 하고 먹지만 여기선 우리가만든자캐 우리가연성하자 인 거잖아... 뉴비 유입도 솔직히 거의 없고

87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31:16

>>85 (토닥토닥)

에버녹두... 넌 나의 빛이다

88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36:27

일단 나참치가... 잠에서 깬 지 얼마 안 된 상태로 >>77을 적어서 상당히 두서없고 논리가 작살났고 말도 여러 군데 빠져있는 글을 적었던 점은 미안......

>>85
날아갔다니 힘내...(토닥토닥)
나는 그래서 보통 솜노트 쓰는 편... 노트 앱을 잘 이용해보자

>>86
솔직히 그것도 약간 좀 미묘하긴 하지... 처음에 애초부터 팬어장이라는 이름이 나온 것도 역극 로그 없이 연성만을 위한 팬스레 만들자는 얘기에서 시작된거여서(ㅅㄹㄷ 시절 본스레 1판 세워지고 하루 뒤에 그 쪽 잡담스레에서 나온 얘기라서 모르는 사람 많을듯?) 그것부터 쭉 이어지는 것 뿐이고......

89 이름 없음◆t/bGXfRx.. (8352776E+6)

2020-06-29 (모두 수고..) 12:41:38

뭔가 되게 심각한 이야기들........반성해야겠다. 혹시 너참치들중에 나 때문에 불편했던거 있으면 이야기해줘.


나중에 내보고싶은..
신화학교, **대왕의 아들(낸다는 말이 나와도 나중에 낼 것. 이건 캐를 접냐 마냐의 다이스)
.dice 1 2. = 2
1-관계 열명이 넘잖아 현생 챙겨
2-그래도 내고싶다면 내는게 맞을텐데

90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43:39

>>88 그땐 참여 안 해서 잘은 모르지만 지금은 팬어장... 이라기보단 오너잡담방 느낌이 됐지. 내가 여기에 내 현생얘기 끌고온 건 잘못했어.

결국 오피셜과 뇌피셜의 경계가 흐린 게 문젠데, 아무리 개쩌는 관계를 적어도 연성어장에서 주식발언 몇 번 하고 눈치게임 하는 게 더 쉽고 빠르고 재미있다는 얘기도 그 맥락에서 나온 거 같음

91 이름 없음◆3tT9wRGB.s (0535919E+5)

2020-06-29 (모두 수고..) 12:43:49

>>87-88 흑흑... 고마워 나도 이제 노트앱을 써야겠어....

그 잡담스레에서 그 얘기 가장 처음 꺼낸 인간이 저이기 때문에...슬쩍 또 첨엄하자면... 그 때 의도는 픽크루 스레 재밌네 > 점점 더 흥미로운 관계들이 더 올라온다 > 주접떨고 연성하고 싶다! 는 생각의 논리를 통해 세웠던 것이고... 그것이 단순 연성스레에서 시작해 썰/잡담 등등의 요소도 함께 붙게 되었던 거지. 뉴비 유입이 별로 없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기도 해. 우리들이 이미 구축한 세계관이 있고 그것들 위주로 이야기가 풀어지다 보니 아직 그 세계관에 익숙하지 않은 뉴비들은 접근하기 어렵지. 작정하고 그냥 진짜 편하게 신캐 내는 뉴비가 아니면 거의 없다시피했고. (후반부로 갈 수록 소위 뉴비라 불렸던 사람들의 첫 캐릭터는 대부분 하나의 또 다른 세계관을 연 캐릭터였지?)

92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44:54

일단... 팬어장이라는 단어에 대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애초부터 연성으로 시작된 곳이라서 썰 관련해서는 처음에 시작하면서부터 있었던 개념이 아니었음.
실제로도 그 쪽 1판은 제목에 썰이나 잡담 관련 얘기는 아예 없었고. 2판부터 지금이랑 비슷한 제목이 된 거지...
그래서 그 쪽 1판 600레스 초반까지는 지금같은 썰이 없었어.
아무튼 애초에 여기는 연성으로 시작한 곳이라서 썰이 주가 되는 현재시점에서는 주객전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해야 하나.

>>89
나는 딱히 불편한 건 없었음.
그보다 **대왕의 아들...? 음...... 으음 왠지 저승시왕들 중 하나라던가 파리대왕 같은 쪽이 떠오르네!

93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45:39

>>89 내고싶다면 내는게 맞다 힘내

난 사실 아직도 신어장 참치들이랑 구스레 레더들이랑 잘 매치가 안 돼 (...) 구 캐목록 가져와주면 아 그랬구나 할 거 같다

94 이름 없음◆3tT9wRGB.s (0535919E+5)

2020-06-29 (모두 수고..) 12:46:14

>>89 다ㅡ갓
>>90 맞아 시간이 흐르며 오너 잡담방이 된 느낌도 강했어. 현생 얘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자제를 하고자는 하지만 이야기하다보면 나올 수 밖에 없지...? 이건 그냥 우리가 스스로 자제하는 게 맞아.

오피셜과 뇌피셜의 경계는 나는 위키독에 등록하면 오피셜, 그냥 지나가듯이 이야기하면 뇌피셜 정도로 구분하고 있어...관계에 대해서는 지난 사이트에서도 내가 대차게 외쳤지만 결국 동인 주식으로만 남은 주식도 있고... 다만 서로서로 이거 구분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눈치게임되는 거 맞는 거 같아.

95 이름 없음◆t/bGXfRx.. (8352776E+6)

2020-06-29 (모두 수고..) 12:49:14

>>92 저승 시왕중 하나가 될 거 같다.불편한건 없었다니 다행이네.. 일단 캐 내는건 오늘 밤이나 내일 밤이 될거같고... 내가 내는 신캐들 위키독 추가는 주말에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어. 기존캐들 관계 갱신도 그 때즈음 될거고. 아니면 주중 밤에 매일 찔끔찔끔 하거나...

96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50:11

나는... 나는 솔직히 어장주면서도 모르겠다! 잘 모른다! 지금 상황 약간 모르겠다! 그니까 잠 좀 깨고 오겠습니다 아직까지 몸이 나른해서...

>>91
그런 거였나... 확실히 썰 풀고 그러다보면 점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리고 그러니까. 응...... 솔직히 어쩔 수 없긴 한데, 어쩔 수 없는 거라고는 해도 결국에는 우리가 말로는 배척 안 한다고 해도 암묵적인 배척을 하는 게 아닐까 싶어지는 생각이 들어......

>>93
나참치는 구스레 114캐 어장 12캐 오너
그 때의 자세한 캐목록은 기니까 다 못 말하고... O23 외 113캐 오너

97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2:53:07

나는 오피셜과 뇌피셜의 경계를... 위키에 등록된 거랑 그렇지 않은 걸로 구분하는 쪽에 가깝긴 함. 근데 사실 나도 좀 애매하네...... 난해한 것도 많고 하니까.

>>95
! 나... 맞췄어...???(동공지진!)
암튼 너참치 뭔가 일이 많은 것 같은데 힘내... 현생 힘내라 힘내라(응원)

98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54:08

>>91-92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연성스레 구성요소도 변했던 건가. 설명 고마워.

일단 계속 정리해보고는 있는데

위키나 본어장에 등록된 관계는 오피셜이다. 연성어장에서만 나오는 관계는 뇌피셜 또는 비공식이다. 그런데 연성어장에서만 흥하는 주식 또는 관계가 있다 -> 뉴비 입장에서는 위키만 보고 이 주식들을 알 수 없으니 진입장벽이 높다. 사실 위키 관계가 풍부하지 않을 때도 많아 뉴비는 이해가 어렵다...

음...

99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2:56:30

>>96 다녀오소
그래도 내가 너참치는 알아봤음

>>95 힘내힘내 신캐 기대중

100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3:10:58

일단 달콤씁쓸한 맛이 나는 제정신 물약을 마시고 왔다
이제 무슨 이야기부터 하면 되려나

101 이름 없음 (7552931E+5)

2020-06-29 (모두 수고..) 13:18:48

내가 뭔가 되게 일을 크게 벌인것 같군...
내 의견을 정리하자면 말 그대로 관계달기 스레임에도 관계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캐 설정에 집중하는것/ 연성어장에서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없이 눈치게임해서 임의적인 관계를 형성하는것(솔직히 이런 경향땜에 쩌서깊관 줄어드는 것도 있다 생각해 왜냐 어차피 굳이 힘들게 눈치보면서 깊관을 적지 않고도 얼마든지 연성어장에서 주식이나 이런저런 관계만들수 있잖아?)/
그리고 내가 회의감이 든다는거 솔직히 얘기하는데 옛날엔 그래도 캐를 내면 어떤 관계가 달릴까 두근거리는게 있었거든? 근데 요새는 캐를 내도 뭐 어차피 세계관 설정에 맞추어서 스쳐지나가는 지인1이 나오겠지 하.. 이런 느낌밖에 안듦. 그냥 기대감도 보람도 거의 없어

102 ◆c141sJ2oTE (0623537E+6)

2020-06-29 (모두 수고..) 13:19:40

아 맞다, 이건 내 개인적인 부탁인데 캐 낸 뒤에는 웬만하면 바로 스프레드시트에 OX 표시 해줘.
비고란이 아예 필요 없는 캐릭터도 있을거고 비고란에 뭘 적을 필요가 있는 캐릭터도 있을테지만 어느 쪽이든 OX 표시는 필요하니까...
연성어장을 위한 연성 가이드라인이 스프레드시트니까......

103 ◆n5MmBjUR1U (1232583E+5)

2020-06-29 (모두 수고..) 13:20:23

텔레토비 꿈동산 이야기를 하자

장난이고 무슨 얘기 하지. 위에서 나온 문제들은 우리가 자제하는 거 말고 해결책이 있으려나... 어장 특성상 오래되면 당연히 진입장벽이 있긴 함

나 스스로도 그걸 완벽히 넘었다 생각하진 않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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