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커뮤가 아닌 픽크루 자캐관계 어장의 팬어장 같은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오고 가는 사람에게 인사합시다. 타인의 레스에 길게 반응하기 어렵더라도 서로 간의 예의를 지키며 이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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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앗 마자요 어제 진짜 기절햇엇지...... 마자마자 그거 5시쯤에 깨서 봣엇는데 잠들어서 잊어먹엇나봄... 나참치 바보인가... 땋아봐도 된다고 하면 산영이... 묘하게 즐거워서 살짝 웃을 것 같은데 얘가 감정표현이 극단적이라서(감정의 깊이가 0~100까지 있으면 90까지는 0~2 정도의 표정인데 91부터는 100의 표정... 엄청 극단적...) 친해지기 위해 평범하게 웃어보려고 하는 게 사악함을 겸비한 미소가 되어있을듯한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잘 땋아줄 것 같아요 본인 머리가 상당히 곱슬곱슬한 것도 사실 타고난 게 있긴 하지만 잘 때 불편하다고 땋고 자서 그런거고...... 땋는 건 잘 할듯... 댕기머리 하듯이 한갈래로 쭉 땋아내려준 뒤에 ......여기가... 학교가 아니라 서당이었나...? 하고 중얼거릴지도 몰라요 살짝 몸도 부들부들 떨리는 게 표정만 안 바뀌지 웃겨하는 것 같고...
>>111 무표정으로 부들부들거리고 있고... 댕기 달아주고 앞머리 오대오로 잘 넘기면 모범생(ver. 서당) 스타일이 될 것 같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하는 산영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산영이한테서 개그캐의 소질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젠... 우레가 뭔가 기분 미묘해하는 것 같으면 멍하니 보다가 잘못 땋았어...? 하고 또 무표정으로 물어보고...
>>112 서당 ㅋㅋㅋ모범생 ㅋㅋㅋㅋㅋ 우레는 그러면 또 아 아니 잘 땋았어!하고 왜 웃었나를 묻지를 못할 그런...
그러고보니 산영이는 벼락장군의 아들인데 아버지랑은 되게 대조적인 우레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 그리고 전에 우레는 울면서 상대 패는 스타일이란 건에 대해...그런 광경을 산영이 목격하면 어떻게 될까요 ㅋㅋㅋㅋㅋ 뭔가 깡패라던가... 이런 사람이 와서 협박하는데 우레 울먹울먹하면서 오...오지 마세요.. 하다가 한 대 맞을거 같단 타이밍에 피하고 상대 급소 쳐놓고서는 울면서 ......오..지 마...말라니까요..하면서 여전히 덜덜 떨면서 우는 상황이라던가
>>114-115 우레가 아버지랑 상당히 다른 그거는... 그 점에 대해서는 사실 별 생각 없을걸요? 오히려 그 점이... 약간 머냐... "쟤 귀엽다. 뭔가 순하고 여린 애 같아. 친해지고 싶어..." 같은 생각을 들게 했을지도 모르는 법이고... 오히려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랑 다르니까 더 관심이 생기는 그런 거죠 그리고 그런 장면을 보면 일단... 저런 면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다가 뭔가 더 친해지고싶어지는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용. 그리고 또... 본인이 그 상황에서 해줄 수 있는 건 없으므로(체력부족 및 운동능력 부족...) 일단 그 상황에서 벗어나기 쉽게 운을 좀 끌어다주고 상황에서 벗어나면 토닥토닥해주고 조곤조곤 위로해주고 할 것 같아요
산영이... 네 정신차려보니 병맛이 되었습니다 근데 진짜 팔 하나 날아가는 걸로는 글케 감정이 요동칠 것 같지 않음
>>116 산영이....친절해(두근!) 오오 그렇게 생각하는군요..이미지랑 다르니까 더 관심이 생기는..! 산영쓰...체력부족이었구나..(토닥)
아니 팔 하나 날아가는 걸로는 감정이 요동치지 않는다뇨 세상에
그 짤방으로 대입하면 이렇게 되나요 (대충 산영이 팔이 날아간 상황) 우레:ㅅ...산영아 팔이.... 산영: 약간 긁힌걸 가지고. 우레:약간 긁힌게 아니라 팔이 날아갔는데...(울먹) 산영:아니. 안 그런데. 우레:그치만 저기 네 팔이...(왈칵!) 산영:난 원래 팔이 없었어. 우레:
>>117-118 산영이... 나름 상냥하고 착하고 다정한 편입니다 표정이 안 착할 뿐 아 맞아요 약간 그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 팔 날아간 건 산영이인데 우는 건 우레일 것 같아요 진짜... 근데 이건 어차피 신도 마법도 있는 마당에 팔 하나 날아가는 걸 못 고치겠냐는 생각도 있을듯? 만약 난 원래 한쪽 팔이 없었어. 같은 느낌으로 우레가 벙찌면 괜찮아, 이 정도 쯤이야. 팔 하나 진짜 처음부터 없었던 거 치면 되는거고... 하면서 오히려 달래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사실 본인도 한 80만큼은 놀라긴 했지만 금방 진정한거고 그것보다는 남이 우는 게 더 슬프다는 경우 아 맞아 저 궁금한 거 많았어요 서우레는 서울 애인가요? 는 대답 안 해주셔도 되는 헛소리고 우레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어떤 태도를 보일까요? 그리고 우레는 산영이 첫인상이 어땠을까요?
아 그리구 그건... 드립을 참지 못한 제 또다른 자아가 한 짓...... 제가 타자를 친 게 아니고 드립을 좋아하던 또 다른 제가 케케켓 꽤나 애먹고있는 모양인데 역시 내 《드립》을 빌리는 게 좋지 않겠어 또다른 「나」? 같은 걸 시전했고 저는 또 다른 자아에게 몸을 빼앗겼습니다 같은 머 그런... 암튼 헛소리라는 것입니다
>>119 네 서울 앱니다.(는 오너도 같이 헛소리!)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수줍은 물만두...그 자체 아닐까요. 사소한거에도 8ㅁ8같은 상태가 되거나 빨갛게 익어어서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 그러면서 이런 나는...(좋아하는 사람)이 싫어하겠지.... 하면서 서글퍼하는.. 그런 느낌이 될 거 같습니다.
우레는 산영이... 같은 나라 애다..!뭔가 반가워.. 근데..뭔가..표정이...무표정해서 무섭기도 하고..침착해 보이기도 하네.. 나랑은 다르게 침착해 보이니까 멋지기도 하고 부러워..친해지고는 싶은데..역시 내 성격엔 어렵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산영이 이름도 백산영이랑 김산영이랑 윤산영중에 윤이 그나마 맘에 들어서 윤산영 한 거... 그리고 그게 젤 발음이 꼬였음 엉엉
>>123 서우레는... 서울 애......(메모!) 수줍은 물만두 너무귀여워ㅠ 악세상에 진짜너무귀엽네요 이렇게 풋풋하고 막 귀엽고 그런... 그런 느낌이라니 진짜개짱기엽다 막 빨갛게 익는 것도 글코... 그렇지만 그런 우리라면 누구나 사랑하겠지... 서글퍼하지않앗으면좋겟다 물론 소심캐의 귀여운점은 그거지만 산영이... 그런 첫인상이었군요 그 이후로 말도 안 걸고 그냥 빤히 보기만 했으니까 더 놀랐으려나... 암튼기엽다 우훟훟 훟훟 진짜너무기여워 우레랑 산영이... 언젠가는 친해질수잇겟죠...? 둘이 친해지는 거 언젠가 보고싶다
아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거 하나 사실 플로이드는 오너가 헬ㅌ이커 게임 하고 백발적안빨간셔츠검은정장 악마캐 내고싶어서 나온 캐이며 초기 구상은 정말로 개그 느낌이 짙었던거 같다(진짜 아들바보 아빠가 아들 이리와 같이 악마하자 에 아 안가요 안간다고;;; 하는 딱 그 구도) 하지만 오너의 십덕 뇌 앞에선 어림도 업엇다! 찐으로 사악한 아버지 + If썰에서 미친집착남이 되어버린 플로이드....근데 이거도 재밌어서 오너 대만족중(자화자찬)(대체)
>>129 앗 그렇군...... 나는 커뮤 뛰면... 커뮤는......(갑자기 비참해짐) 글러편파 여캐편파 다 느껴보고 연공한 뒤에는 또 싸불당하고 그림러로 커뮤 한번 뛰려고 했더니 뒤에서 개쌍욕먹고 난 뒤로 알게 된 이 공간이 너무 소중해 난...(갑분고백) 않이 그보다 라멘이라니 님 파스타파리안?(?????)
>>139 그런 의외성도 재미있어서 좋아....ㅋㅋㅋㅋㅋㅋㅋ신화에서 날스괴...! >>140(토닥...) 나도 커뮤 안 뛰긴하지... 사실 시간이 없어서 항상 못 뛰었지만 주변 이야기들 보면 안 뛰는게 낫단 생각이. >>138 오너의 동인뇌 오늘도 건재. 백발적안.. 사실 예전에 좋아했다가 안좋아했다가 이번에 그 게임하고 다시 취향 ZONE에 들어온 요소인 것(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