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2138172> >>n5, >>n0 상황에 자캐라면 어떻게 반응할까 :: 221

이름 없음

2020-06-14 21:36:02 - 2024-09-18 17:42:43

0 이름 없음 (0595682E+5)

2020-06-14 (내일 월요일) 21:36:02

이주 기념으로 기쁜 마음으로 세우는 어장이야

규칙
1. 5의 배수 레스에 특정한 상황을 제시한다(단 >>1은 제외)
2. 그 이후는 참치들의 자캐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자유롭게 쓴다!
3. 한 상황에 대해 여러 자캐의 반응을 적는 것 가능

그럼 나 먼저 제시한다! 자캐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17 이름 없음 (VFP127ChLg)

2020-08-25 (FIRE!) 01:45:28

처음에는 좀 놀라지만 그려려니 한다.
그러나 매미가 너무 시끄러워지면 조용히 생포해 다시 밖으로 풀어준다.

18 이름 없음 (aQz6LTo80I)

2020-08-26 (水) 03:03:21

망설임없이 때려잡는다

19 이름 없음 (yU13BwDfFo)

2020-08-29 (파란날) 21:24:21

매미에게서 도망친다. 런!!

20 이름 없음 (JyVtI3.tmk)

2020-08-29 (파란날) 21:49:13

>>20
모서리(또는 의자, 책상...)에 발끝을 찍었을때 자캐의 반응은?

바로 벽을 붙잡고 주르륵 쓰러지며 소리없는 비명을 지른다

21 이름 없음 (45hg258LYg)

2020-08-30 (내일 월요일) 18:55:01

아프다고 온갖 호들갑은 다 떤다! 끼야아아악 아프잖아! 하면서 사방팔방 뛰댕긴다!

22 이름 없음 (vrjdB4h6UE)

2020-08-31 (모두 수고..) 10:45:31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아무 렇지 않은 척 하려고 노력한다.
물론 혼자 있을 때에는 찧은 부위를 감싸쥐고 내적 비명 오지게 지름

23 이름 없음 (EJoOslyzds)

2020-08-31 (모두 수고..) 18:42:46

한번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최대한 아프지 않은척 연기를 한다.

24 이름 없음 (lfd66m8r6U)

2020-09-11 (불탄다..!) 00:01:35

욕부터 뱉고 주저 앉는다

25 이름 없음 (uXzYdbTfDs)

2020-09-11 (불탄다..!) 09:15:34

>>30까지
자캐들끼리 여행을 갔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S: 아 뭐야 오빠 날씨 확인도 안 했어?!
J: 아니 했는ㄷ...
M: 형이 이런 실수도 다하네~
K: 그래도 기왕 온거 고기파티나 하자
R: 굉장히 찬성입니다 누님!
(본격 여행이 가족mt가 되는 마법)

26 이름 없음 (sOqIRdHE.2)

2020-09-11 (불탄다..!) 17:29:26

A: 앗... 자기야 저쪽으로.(여자친구를 겉옷으로 덮고 버스정류장으로 데려간다)
B: 와 진짜 너무하다~ 자기 애인만 챙기고~ (A뒤따라 쪼르르)
C: 비다!!! (젖으면서 기뻐함)
D: ...(조용히 가방에서 접이식 우산을 꺼냄)
E: 나도(D 옆에 붙어있음)

27 이름 없음 (Xzabp4Scxg)

2020-09-17 (거의 끝나감) 17:53:54

R:아... 오늘 촬영은 무리래. 차 타, 돌아가야지.
I:어쩔 수 없네. 그럼 이대로 숙소로 가는거야?
R:그렇지.
I:오늘은 숙소에서 단둘이 데이트인거네~
R:야, 아직 밖이거든? 다른사람 들으면 어쩌려구...
I:뭐 어때, 그래서...싫어?
R:읏, 그럴리가 없잖아...

28 이름 없음 (/NgH40LzKQ)

2020-09-17 (거의 끝나감) 22:42:58

S: (ㅂㄷㅂㄷ)
K: (다 얼려버릴까...)
H: (호달달달)
M: 비 오는 바닷가도 나름 괜찮은걸~ @인자한 미소

29 이름 없음 (5GNC5IRDiA)

2020-09-18 (불탄다..!) 20:41:21

J:(멈출 수 있지만 비 오는게 좋아서 패스)
K:넌 시발 여행 와서도 질질 짜야겠냐?
L:이렇게 된 거 그냥 돌아갈까? 나 할 일 많은데~
G:애초에 왜 우리끼리 여행 같은 걸 온 거야?
P:계획을 바꾸면 되잖아. 비가 와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있다.
E:(울고 있다)

30 이름 없음 (LbgogptoZE)

2020-09-18 (불탄다..!) 23:41:27

>>35까지
무슨 이유로든 슬퍼서 펑펑 울어버렸다! 하는 상황
다같이 울었다, 홀로 울었다, 누가 울어서 다같이 위로해줬다, 하고 뭐든 누구든 자캐를 울려줘!

31 이름 없음 (QflfELZzhs)

2020-09-18 (불탄다..!) 23:43:27

겨우겨우 참다가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자 영문모를 울음이 터져나오며 세면대를 잡고 흙흙거렸다

32 이름 없음 (MhG8HQljr.)

2020-09-19 (파란날) 11:36:33

언제나 그렇듯 남들 앞에서는 절대 울지 않거나 눈물만 흘리는 수준에서 그치지만...
홀로 있을 때 모든 울음을 토해내듯 주저앉아 벽에 기대어 가슴을 쥐어 뜯으면서 울부짖어

33 이름 없음 (fitDx16DL.)

2020-09-22 (FIRE!) 16:54:02

평소에는 그냥 참다가 한꺼번에 터져나올텐데 최근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이제는 그냥 눈물 나오는데로 왕왕 울어버릴듯.

34 이름 없음 (YhWQM9Gdl6)

2020-09-23 (水) 11:34:23

지금 떠오르는 자캐는 자기 방에서 눈물 뚝뚝 흘리면서 혼자 조용히 울 듯. 울고는 눈 빨갛게 부은 거 모르고 좀 진정됐다 싶어서 나왔다가 같이 사는 친구들이 와서 뭐야뭐야 얘 울어? 또 방에서 울었지? 으이구 울지마ㅠㅠ하면서 눈물 닦아주고 과자 사다주고 난리피우는 거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릴 것 같다

35 이름 없음 (kOKA1Jd5Kw)

2020-09-23 (水) 16:09:33

목이 다 갈라져라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며 눈물 안 흐르게 손으로 소매로 닦아가며 주저앉아 그저 울어버렸다.

>>36-40
자캐들이 줄 없는 번지점프(자살 아님)를 벌칙으로 하게 되었을 때 반응!

36 이름 없음 (wnYBnUDXYM)

2020-09-23 (水) 17:30:53

하도 뛰어내릴 일이 많아서 덤덤하게 뜀.

37 이름 없음 (0zm4T66C1o)

2020-09-23 (水) 18:36:51

역시 우리 자캐들도... 판타지 세계의 존재들이라 높은 곳 따위 무서워하지 않는다..
벌칙으로 하려면 뭐 거의 우주에서 떨어뜨려야....

38 이름 없음 (ByvvFL7.XU)

2020-09-23 (水) 20:48:16

왜 다 판타지인거야? 근데 나도 판타지라서... 무서워할만한 애들이 없다

39 이름 없음 (v0NLb7gUgg)

2020-09-23 (水) 22:43:09

안전하다는것만 확인되면 아빌리브 아캔플라이 하면서 떨어진다

40 이름 없음 (8h3Ux6Y5c6)

2020-09-24 (거의 끝나감) 02:14:18

(아마도 이걸 시켰을 사람으로 가장 유력할) 스승님에게 막 따지다가 실수로 떨어져서 죽어라 비명을 지른다!

>>41-45까지!
냉장고에 둔 좋아하는 음식이나 다른 숨겨둔 간식이 없어지면 어떻게 반응할까!

41 이름 없음 (gR3G0T5piY)

2020-09-24 (거의 끝나감) 09:43:11

>>36은 판타지가 아니었다구?

그냥 느긋하게 없네~ 왜 없을까아~ 하면서 장보러 나간다

42 이름 없음 (D2lHaOgSMc)

2020-09-24 (거의 끝나감) 10:37:05

거족들 하나하나 붙잡아서 심문함.
근데 같이 사는 가족들이 겁나게 큰 대가족이라 꽤 오래 걸릴듯ㅋㅋ
그리고 발견하자마자 결투를 신청한다

43 이름 없음 (4DSHXwUgS2)

2020-09-24 (거의 끝나감) 14:43:46

아무 말 없이 냉장고를 닫고 누가 범인일까 매의 눈으로 살피고 다니다가 범인을 발견하면 물어줄 때까지 쫓아가서 따질 것 같다!

44 이름 없음 (bjzAvy.Ncs)

2020-09-24 (거의 끝나감) 17:20:06

자기꺼 대신 남의 간식을 먹는다.
뭐라하면 누가 먼저 가져갔다고 하면 됨ㅎ

45 이름 없음 (.t/MaZDHsI)

2020-09-24 (거의 끝나감) 18:11:41

어? 뭐야? 어디갔어? 하다가 투덜대면서 다시 사러 마트간당.
>>46-50 자캐가 휴가를 가게 된다면 어디로 갈까?

46 이름 없음 (XOf6tAo92s)

2020-09-24 (거의 끝나감) 19:47:44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못 하는 그런 조용한 곳으로!

47 이름 없음 (.B2U6kI42g)

2020-09-24 (거의 끝나감) 21:47:22

사람 없고 공기랑 물 좋은 조용한 곳!

48 이름 없음 (qHnmeEixoQ)

2020-09-24 (거의 끝나감) 22:51:38


그리고 잔다

49 이름 없음 (gR3G0T5piY)

2020-09-24 (거의 끝나감) 23:04:34

그 나라 최고의 호텔
수준높은 사람들과 함께 파티참여

50 이름 없음 (4XHqCT2eIc)

2020-09-25 (불탄다..!) 00:35:59

별이 잘 보이는 언덕, 야경이 특히 멋진 옥상, 노을 아래의 보석같은 바다 등. 눈이 즐거워지는 곳.

>>51-55 길거리에서 갑자기 주목을 받게 되었을 때 자캐들의 반응

51 이름 없음 (3ImsAa6EoI)

2020-09-25 (불탄다..!) 05:12:48

뭘 쳐다봐. 구경났냐? 하고 시비투로 말해 쫓아보낸다

52 이름 없음 (.9lyLPZhtg)

2020-09-25 (불탄다..!) 09:55:17

프리징(작은 동물들이 포식자를 봤을 때 얼어붙는 행동)

53 이름 없음 (iYhsXvOVb6)

2020-09-25 (불탄다..!) 10:32:45

B : 옛말에 떡 본 김에 굿한댔어! 곧바로 버스킹 준비 고고! (마이크 꺼내듬)
A : 엥? 버스킹? 지금? 아니 진짜로? 야 잠깐만잠깐만 반주! 반주!! (부랴부랴 장비 꺼내고 준비함)

둘 다 아이돌물 게임 기반 자캐들이라서ㅋㅋㅋ어쨌든 B의 기세에 밀려서 버스킹 하긴 할 것 같닼ㅋㅋㅋ

54 이름 없음 (L2OrK8h9c2)

2020-09-25 (불탄다..!) 10:38:20

잠시 경직되어서 '왜 나를 쳐다보지?'고민하다
이유가 없다면 이유를 만들어주기 위해 깽판을 친다!(?!)

55 이름 없음 (H2HUOjtckk)

2020-09-26 (파란날) 13:05:49

>>60까지
무심코 마신 음료수가 24시간 동안 성별이 바뀌는 포션이었다!

56 이름 없음 (CaOYXzABm2)

2020-09-26 (파란날) 14:52:47

H : 대혼란에 빠져서 어버버댐.
K : 역시 나, 성전환된 모습도 잘빠졌네. 하고 생각하지만 누가 이런 걸 냉장고에 놔뒀나 찾아내서 족치러 감.
G : 디폴트가 성전환된 상태라 오랜만에 자기 모습을 찾아서 조금 즐겁다. 그리고 편하다.
A : 당황하지만 24시간 후에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안심한다. 그래도 좀 곤란한 느낌.
S : 조사해보고 싶은데 다 마셔버려서 아쉽다. 성전환은 안중에도 없음.
Y : 이런 걸 함부로 냉장고에 놔두면 어떡하나요! 영 어색하고 부끄럽다.

57 이름 없음 (XVUOLYCSu2)

2020-10-02 (불탄다..!) 23:24:05

전과 비교해 신체적 기능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성격에도 변화가 있는지, 목소리는 어떻게 나오는지, 그리고--
아무튼 할 수 있는건 다 확인해봄

58 이름 없음 (KWIa8.jPz2)

2020-10-03 (파란날) 00:09:28

창문을 열고 뛰어내린다(어차피 죽어도 재구성됨)

59 이름 없음 (DkkYVZGZMI)

2020-10-03 (파란날) 01:25:09

이건 꿈이라면서 1시간동안 자기 뺨을 때리다 남은 23시간동안은 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힌다.

60 이름 없음 (DkkYVZGZMI)

2020-10-03 (파란날) 01:26:01

>>61-65 1-2주 정도는 아주 중요한 일 때문에 함께 있어야 하는 상대가 대쉬해올때 반응은?(종전에는 남남, 호감도는 그저 그럼, 종전에 사귀던 사람은 없다 가정)

61 이름 없음 (uP41EmV8OQ)

2020-10-04 (내일 월요일) 15:27:16

공과 사는 구분하는 성격이다, 대쉬해오는 거 불편하다고 거리두기 하고 제 일만 열심히 한다!

62 이름 없음 (EePFWJBqL6)

2020-10-04 (내일 월요일) 19:34:36

오케이. 사귀자.

63 이름 없음 (m4M6ZaqZrM)

2020-10-04 (내일 월요일) 19:51:24

오히려 지가 더 대쉬해서 상대방 식은땀 나게 만듦...

64 이름 없음 (H.hScpcTOc)

2020-10-04 (내일 월요일) 20:50:24

나 좋아해? 나는 너 안 좋아하는데.

65 이름 없음 (rCuM6f1e1.)

2020-10-04 (내일 월요일) 23:46:13

>>70까지
길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을 때!

66 이름 없음 (OQBg9O8vpc)

2020-10-05 (모두 수고..) 00:43:25

기적의 운동신경으로 텀블링해 바닥에 엎어지는 불상사는 피한다!(?!)

67 이름 없음 (jxHxl.qP0s)

2020-10-15 (거의 끝나감) 18:51:06

그냥 털고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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