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icrew.me/ 픽크루 : 어떤 창작자의 그림을 토대로 머리모양, 눈, 착장 등 세세하게 자신의 취향대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이트
*픽크루 이용 전 해당 픽크루의 주의사항을 읽어보자. 비상용(非商用)이 X 처리된 캐릭터는 완성본 링크를 올릴 것.
레스의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음. 가볍게 짜고 싶으면 가볍게, 세세하게 짜고 싶으면 세세하게 짜기
http://ko.thredicoc.wikidok.net/Wiki 이 스레의 캐릭터들을 정리하는 위키. 캐릭터를 만들 때마다 위키 문서를 생성하는 것을 권장.
**연성어장에서는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은 Old를 의미하는 O(번호)로 부르고 있음. 2판부터는 1000의 자리 숫자를 붙여서 캐릭터를 구분한다.(2판은 +1000, 3판은 +2000... 과 같은 식)
[관계 이어줘!] 1. 픽크루로 창작캐 만든 후 2. 레스로 픽크루 이미지, 간단한 설정 작성 3. 위키에 캐릭터 문서를 작성 * 쌓인 레스가 있으면 관계 이어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관계 짰음!] 1. 레스에 달린 창작캐를 보고 2. 어울릴 것 같은 관계의 (친구, 가족, 라이벌, 애인 등) 3. 창작캐를 픽크루로 만들어서 4. 레스를 작성한 후 문서를 위키에 추가한다 * 잇고 싶은 레스의 픽크루와 다른 픽크루 사용 가능 * 원레스의 참치에게 상처, 모욕, 혐오감을 주거나 관계가 이어지는 캐릭터에게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설정은 상의 하에.(ex: 애인) * 단, 원레스의 참치가 미리 큰 영향이 있을 법한 관계 등 특정한 관계를 허용했을 경우 자유롭게. * 유혈, 고수위, 트리거 관련은 미리 경고하되 선을 넘었다 판단하면 하이드 가능.
[연성어장] 이 어장의 캐릭터들을 연성하는 어장. 링크는 위키 참조. 참치어장 규정에 걸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연성, 썰, 잡담 등을 하는 어장.
*스레딕 시절 캐릭터들의 연성도 가능하나 여기는 참치어장이므로 뉴비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자.
코드네임 블랙로즈, 거대 마피아 조직의 암살부대 소속이다. 아직 조직이 작은 규모였던 할아버지 대부터 조직을 섬겨왔기 때문에 실력과는 별개로 집안 파워가 조금 있다. 조직 내에서도 인정받는 뛰어난 일원을 스승으로 두고 있으며, 아직 어린 그녀가 말단이라고는 하나 암살부대에 소속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부모님의 빽을 믿고) 조금 거만하기도 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이다. 그래도 무언가에 쉽고 깊게 빠져들며, 그것을 빌미로 어찌어찌 다룰 수는 있다는 듯. 최근에는 한국의 모 남자아이돌에게 심하게 빠져있기 때문에 콘서트 보내준다, 앨범 사준다 등으로 꼬셔서 임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다.
>>1의 경쟁조직에 고용된 청부업자겸 저격수. 나이가 어리지만 끈질긴 집념과 실력으로 자신을 입증하여 뒷세계에서 살아남았다. >>1의 부모와는 개인적인 원한이 있다.아마 아이돌에 별 관심도 없고 이해관계가 없는 그가 스폰서들의 경호겸 방해물 제거 임무를 맡겠다고 선뜻 나선것도 그 이유인듯.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 분란을 일으키고 그 틈에 제거하면 그 누가 범인인줄 알까?
>>1있잖아..난 아직도 눈을 감으면 핏빛이 자욱하게 주변에 깔려있는것 같아. 꼭 그렇게 그들을 제거해야 했을까?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의 내가 확실하게 아는건 단 한가지. 나도 언젠간 널 처리하고 네 부모에게 그 흔적을 보낼것이다.
>>2가 경호하는 서포터 아이돌의 사생팬. 수능도 재수도 떨어지고 패배자처럼 전전하며 살아가다 우연히 유x브에서 보게 된 모 아이돌 영상을 보고 입덕해서 그들이 그녀의 삶의 이유가 되었다. 그 날 이후 우리 오빠들의 모든 것을 알기 위해 스토커 짓을 시작하게 되었고, 어릴 적 몇 번 게임 계정을 털린 적 있던 해킹 기술을 이번엔 그녀가 배워서 오빠들의 전화번호를 털고 다니게 되었다. 스케쥴이란 모든 스케쥴은 꿰고 있으며, 대포 카메라로 매 스케쥴마다 찍으며 현재는 나름 인지도 있는 홈마가 되었다. 물론 그녀가 사생 홈마라는 건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따라다니다 보면 밥 먹을 시간도, 잠 잘 시간도 없다. 하지만 가족들 중 누구도 그녀에게 큰 신경을 안 써주니 상관 없다는 듯. 그냥 오빠들이 야식으로 몰래 먹는 편의점 도시락같은거 따라 먹고, 스케쥴을 확인하며 쪽잠을 잔다. 금전적으로는 가족들이 주는 용돈+홈마로 버는 돈을 쓰니 그리 부족하진 않다고.
>>1 사생짓 하면서 몇 번 콘서트나 팬싸에서 본 적 있는 여자애. 꽤나 자주 보이길래 티켓팅 운이 겁나게 좋은 건가, 부잣집 아가씨인가 이래저래 많은 추측을 한다.
>>2 오빠들네 경호원. 사생짓 하면서 부딪친 적이 많다. 저기요 잘생긴 경호원 오빠, 나는 그냥 평범하고 순수하게 오빠들 사랑해서 따라다니는 거거등요?? 아 좀 막지 마세요 아 오빠;
https://picrew.me/image_maker/19771/complete?cd=6iedXPuySc 아마도 평범한 현대.
야구 10구단 체제하에서, 무려 창단때(약 68년 전)부터 지금까지 우승을 한번도 못한 비운의(?) 구단의 응원자. 심지어 지난 10년은 비밀번호(10,9,10,9,8,9,10,10,9,10)를 찍고 있다고 합니다.(안습) 올해도 마찬가지로 비밀번호 한자리를 추가할 것 같은 이 불안감.. 세간에서는 이 구단에 저주가 있다는 야사가 아주 널리 퍼져있다.
단골멘트-어허허헑.. 최.강.옐.로.!, 오늘도 졌다..., 제 나이보다 우승 못한 세월이 길어요., 캬 우리팀=명장들의 무덤!
인터넷 상에선 이미 그가 야구장에 부처님 탈을 쓰고 간 동영상이나 짤이 퍼져서 보살님이란 별칭을 얻고 있다고.
요즘 혹시 내가 응원하면 지나? 라는 불안감으로 응원테러를 시도해볼까. 라는 계획 입안중.
야구를 좋아할 뿐...이지만 나름 능력자.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평균이상.
*구단은 빨주노초파남보에+흰검...에 최근 들어온 줄무늬(흰검 줄무늬만 아니면 어떤 색으로 누가 정하던 오케이)까지 10개. 상징물(레드 자이언트나 뭐 퍼플 트윈스같은 건(정해진 거 아님. 예시임) 마음대로. *야구 왕조(3연속 결승전에서 우승함이라던가. 정규 시즌 1위 많이함 등등은 자율) *아직 여친 없지만 썸타는 사람은 있을 수 있음.
특이사항으론 망겜의 고인물이라는 게 있겠고, 새벽까지 그 망겜에서 새로 유입되고 있는 뉴비들한테 소매넣기에 의뢰 협박을 넣느라 아침마다 잠을 못 자서 죽으려한다. 또 특이한 건 체육도 못하면서(...) 굳이 하는데 이유는 체육쌤이 좋아서. 친구들은 잘생긴 다른 반 애들 보러가도 자긴 온리 체육쌤이라나 뭐라나. 물론 친구들은 기겁을 한다.
인간관계는 꽤 좋은 편. 얘기를 하고 있으면 슬그머니 끼어들어서 드립을 치면서 웃고 있다. 정 빼면 시체. 근데 또 그러다가 없는 것 같아서 돌아보면 자기 자리에서 엎드려서 자고 있는... 또 요즘은 본인이 함수 집착광공이라며 곡선만 보면 함수라고 하는데 수학 시험 점수는 처참하다 ^^
>>1이 소속된 암살 부대의 카포레지메(지부장) 빈민가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입단해 간부 자리까지 올라간 케이스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삶에 대한 집착만큼이나 강하다. 어렸을 때에는 과잉충성으로 자잘한 사고를 치기도 했다고 한다. 수장이기에 직접 움직이는 일은 드물지만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처리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일처리는 모두가 인정할 만큼 깔끔한 편.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편이지만 자기 아래의 조직원들은 알게 모르게 살뜰히 챙긴다. 조직 내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간부 중 하나.
https://picrew.me/image_maker/362394 https://picrew.me/image_maker/362394/complete?cd=E6zItuffUt (아이돌으로 활동할 때의 모습)
>>1과 같은 거대 마피아 조직의 일원. 어렸을 적부터 조직의 상급 간부였던 아버지를 잘 따랐기에 조직원이 되는건 시간문제였다. 현재는 >>1이 속한 암살부대의 근거리 공격수를 맡고 있다. 말이 근거리 공격수지, 하는게 없다며 요새는 얼굴을 잘 안 비추기에 그를 만만하게 보는 수하들도 많을 듯 하다. 물론 상위급 간부들이 사이에서 중재해주긴 하지만, 아이돌활동보다 본업에 집중하라는 경고를 여러번 받았다고. 어렸을 적부터 고된 훈련을 받고 위험한 일에 발 담궈서 그런지 온몸에 흉터가 꽤 많다. 그래서 무대에 설 때는 필요 이상의 노출은 안한다는 듯.우연히 캐스팅이 되어 연습생이 된 이후부터는 웬만히 큰 건 외에는 얼굴이 알려지면 안되기에 참여를 삼갔다. 어차피, 아버지의 수하들이 웬만한 일은 알아서 처리해주기도 하고, 그렇게 처리되는 잔챙이들은 상대할 가치도 없다 생각해서. 요새는 그가 속한 그룹이 매우 유명해져서 조직에도 얼굴을 잘 안비추고, 나타난다 해도 마스크와 모자는 필수라고 한다. 이미 중상위급 간부들은 다 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놀랍게도 그룹에서는 상큼한 막내 담당을 하고 있다. 실제로 나이가 가장 어리기도 하고, 팬들이 귀여워해서. 물론 본인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교복 자율화 시대의 여고생. 어찌어찌 씨바싸바해서 다른 학생들 모르게 학생회장으로 당선된 학생회장을 매우 미워한다. 아니 어떻게 학교에서 체육관 선거를 할 수 있냐고 말한다. 어찌나 싫어하던지 자기가 속해있던 현대문학 써클을 사실상의 학생회장 규탄 써클로 만들었을 정도.
그 외에는 귀신들린 아이 취급 받는다. 자주 귀신들린 것처럼 행동해서 그렇다는데, 사실 그런 건 아니고 자기 목표를 위해선 눈깔도 까뒤집고 가는 성격 탓이다. 귀신은 절대 아니지.
여고생. 리듬게임에 미쳐있다. 특이사항이라면 리듬게임 관련으로 계모임(...)을 만들어서, 자신과 비슷한 학생 리겜러들의 행복한 게임라이프를 위한 돈을 굴리고 있다. 아무래도 학생들을 위한 것이니만큼 월에 한 번 곗돈을 주기보다는 2주에 한번이라나. 아무튼 그런 계모임을 만드는 인간이니만큼 리듬게임은 다양하게 하는 편. 아케이드 게임부터 시작해서 폰게임, 컴게임까지 가리지 않고 한다... 리듬게임을 좋아하고, 뮤직 팩 언락 등의 이유로 과금도 하고, 아케이드 리듬게임도 잔뜩 하고, 그러는 타입이니만큼 아무래도 리듬게임 실력은 꽤 좋은 편. 천하장사 소세지로 터치해서 올 챠밍*을 찍는 기인.(*Deemo) 아무튼 자칭 "나무 키우는 정원사 겸 노탈리움 캐는 광부 겸 포도밭 농사꾼 겸(하략)"라는데 보통은 못 알아듣는 소리다. 리듬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가령고에 전학온 외국인 혼혈. 혼혈이라 머리색이 좀 독특해도 된다는 걸 방패삼아 신나게 염색하고 다닌다. 그렇게 염색하고다니다 머리털 다 상해서 탈모 온다는 부모님의 경고 따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자기의 튼튼한 모발과 풍성한 부모님의 유전자를 믿는다고. 활발하고 어딘가 엉뚱한 녀석. 가끔씩 자기 불리할 때면 '한쿡말 어렵쑵니다', 'OO(단어) 뜻 먼지 몰라요우'라는 식으로 빠져나가(려고 한)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 알기 때문에 안 통하는데도 계속 한다.
>>5, >>7 같은 반의 여학생들. 애들끼리 그냥 정신 없이 얘기하다 보면 어느샌가 끼어들어서 함께 얘기하고 있다. 이쪽은 의외로 수학을 잘 해서 두 사람의 수학 숙제를 돕는다. 그 대가로 망겜의 뉴비가 되었다. 취향이 독특한 건지 생각보다 재미있다고. 어느새 레벨은 두 사람에게 근접해간다. 체육 선생님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어서 그쪽 대화에는 좀 공감해주기 어렵다는 듯.
>>8의 아버지의 수하중 하나.빈민가를 떠돌다가 거두어져 어릴때부터 8의 경호겸 암살자로 키워졌다.침착하고 사리분별이 빨라 군말없이 일처리를 잘해왔지만 8이 아이돌이 되었다는 말에는 목까지 욕이 튀어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상하구분이 철저하기도 하고 자신의 신세와 위치를 알기에 별말은 하지 않고 있다.
>>1대충 조직의 아가씨 정도로 생각중. 거만한 성격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러려니 한다. 차라리 8이 아이돌이 될바엔 조금 거만한게 나았을까 싶다.
>>2위험한 놈. 청부업으로 프리랜서를 뛰던놈이 왜 자기 영역도 아닌곳에 출몰하나 바짝 경계하고 있다. 8을 건드리지는 않으니 그가 직접적인 목적은 아닌가 싶지만 덕분에 항상 긴장중이다.
>>6나중에 관계추가되면 위키에다 추가할게용
>>8어릴때부터 그를 경호한다는 목적으로 교육 받아왔으나 사적인 친분은 없다. 딱 도련님(?)과 뒤에서 경호하는 암살요원 정도. 오히려 그가 아이돌 활동을 시작한 이후 뒤에 붙어다니면서 사담이 는것 같다. 늘어난 잡무에 마음엔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하지만 본인이 표출할 위치도 아니고 하면 안될일이니 말은 없다.
>>13 네 저택 신참 좀비 메이드. 의외로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근처 실족사한 시신을 >>13이 데려와 하급 메이드로 쓰는 모양. 잘 덜렁거리고 사소한 일을 종종 잊어먹어 자주 야단맞는다. 겉보기엔 생전과 다를 것 없이 말끔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목 부분이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는 것이 콤플렉스라 목티로 가리고 다닌다. 자신의 빨간 머리카락도 콤플렉스인 모양. 놀리지 말자. 특기는 정원의 잡초 제거하기. 생전의 기억이 없고 그땐 눈 색이 지금의 색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생각보다 가정적인 좀비 >>13 죽은 자신을 데려다 있을 곳을 준 은인이자 상사. 그렇지만 바질 버터는 좀....유제품은 공산품이 최고라니까요!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앞에선 깩 소리도 못 낸다.
2년간 구애하고 있는 아저씨가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통학거리가 먼 학교 때문에 친구 몇몇이랑 동거하게 돼서 온 곳 옆집에 사시는 분인데 왜 좋아하냐고 하면 뭐 친해지고 나니까 이겨먹는 것도 재밌고 요즘 애들 문화 모르는 것도 놀리고 싶고... 아무튼 열심히 플러팅을 치고 있다. 아는 건지 예전엔 자연스럽게 하던 스킨쉽 안 받아주는 건 조금 아쉽지만~
>>13의 저택이 완전히 폐허가 되기전 마지막 남은 가문일원의 막내딸. 어릴때부터 환각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하고 종종 허공을 바라보며 얘기를 하거나 손을 휘저어 정신병판정을 받고 몇년을 방안에 유치되어 지내었다 실은 긴 시간동안 남아있던 저택의 귀신들을 보던것이지만. 아무튼 태어날때부터 유약한 성정과 체질에 가족들의 시선과 감금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진짜로 환각을 보게 되었다. 결국 자신을 어릴때 돌보아 주었던 유모의 환각을 쫓다 만 14세의 나이로 정원의 못에 빠져죽었다.
>>13 유모? 그녀가 유모와 닮았다며 하루종일 뒤에 붙어있다. 그녀가 자신에게 무엇을 주던 말투가 차갑건 신경쓰지 않고 몽롱한 시선으로 그녀를 멍하게 바라보다 배시시 웃는다
>>14 이상한 냄새가 나는 언니. 붉은 머리가 타는 태양과 같다며 힐끔 바라본다.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는 그녀의 곁에서 그네를 타다 해바라기를 건네주었다.
퇴근하고 나면 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 들이키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 옆집 남학생에게 2년째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다.
>>15 옆집에 사는 학생. 자주 찾아오고 얘기도 하고 그러길래 처음에는 그냥 타지에서 외로워서 그러나 싶었는데 얘, 아무래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 대체 왜? 어린 날의 치기로 치부하고 밀어내고 있지만 혹여 상처받진 않을까 싶어 조금씩 천천히 거리를 두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폐가에서 귀신 가족을 모시며 사는 귀신 집사. 다른 귀신들과 다르게 색이 흑백이라 출처(?)를 의심할 수 있는데 사람이 죽어서 된 귀신은 맞다고 한다. 쓸데 없이 유쾌한 성격이라 아마 이 성격 탓에 죽었다고들 다들 생각한다. 완전 소문은 또 아니라고. 항상 어디선가 남들이 잘 모르는 드립을 알아내서/혹은 본인이 직접 고안해서 그 드립들을 치며 낄낄 거린다. 다른 사람들, 아니 다른 귀신들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건 개의치 않아한다고. 의외로 남들에게는 관심 없는 타입. 특기는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케이크를 배달할 수 있다. 지하의 주방에서 2층의 집무실까지 배달하는데 걸린 최단 시간은 현재 1분.
>>13 꼬장꼬장하고 재미 없는 성격의 친구- 귀신 선배로서 대접은 해주지만 너무 사무적이고 딱딱한 성격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14 신입이다 신입~ 죽은 지 얼마 안 된 메이드라니, 파릇파릇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목 부분이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건 모른다. 딱히 상관하지도 않는다.
>>16 그녀의 할아버지 대에 죽었다고 한다. 실제 그가 얼마나 충성스러운 집사였는지와 별개로 귀신들에게 시달리다 함께 귀신이 되어버린 것은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그와 별개로 집사는 집안의 아가씨와 그닥 마주할 일이 거의 없다고.
어느 한 폐가에서 일하는 메이드. 특징은 밴시. 폐가가 폐가가 아니었을 시절부터 일하고 있었는데, 당시 신분도 다르면서 몰래 사모하던 도련님이 있었다. 그러나 도련님이 어떠한 이유로 급사하자 구석으로 숨어들어가 미친듯이 울며 통곡하다가 탈수 증세가 왔고, 하필 구석에 숨어 울던 탓에 아무도 그런 그녀를 발견해주지 못해서 결국 사망. 아무튼 잔뜩 울고 통곡하고, 그런 것이 죽음에 영향을 미쳤기에 죽어서도 단순한 유령이 아닌 밴시가 된 듯 하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 아닐까, 한다. 한 쪽 눈의 경우 그 때 당시 어두운 구석으로 숨어들어가며 이리저리 치이고 부딫히고 넘어지다가 한 쪽 눈에 큰 상처를 입어서 그렇게 된 것. 아무튼 밴시답게 세탁은 잘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쿠키도 잘 굽고, 차도 잘 끓이고...... 메이드로서 잘 지내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전부 죽은 사람들만 있지만, 그녀는 마지막 사람이 죽을 때까지는 누군가가 죽기 전에 엉엉 울었다. 근데 어째선지 자기 죽을 때처럼 구석에 숨어서 우는 바람에 눈치채기가 힘들었다나. 밴시라서 그렇지 상당히 착하고 성실한 편. 감정적인 면이 꽤 있지만 그래도 정이 많은 만큼 친화력도 높다. 그럭저럭 좋은 녀석.
>>13 바질 버터는 맛있다. 정말정말 최고다. 그리고 말투가 딱딱해서 가끔 당황스러워요...... 그래도 사무적인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감정에 휘둘리면 나처럼 되니까...
>>14 좀비! 구나. 게다가 죽은 지 얼마 안 됐어! 귀여워, 귀여워~ ......근데 자주 잊어버리는 건 조금 고치는 게 좋을 것 같네. 메모장 같은 걸 들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걸 꼭꼭 메모하면 어떠려나?
>>16 아가씨가 죽기 전 날에, 많이 울었죠... 많이 울었어요. 안타깝고 안타까운 운명이 누군가에게 찾아온다는 걸 알아버렸으니까요.
>>19 유쾌하신 분! 그... 치만, 이상한 드립은 자제하는 게 어떠려나...? 뭐, 저는 상관없지만... 상관 없... 아니 상관있어요 제발 이상한 드립은 이제 그만둬주십쇼 부탁드립니다.
>>1의 삼촌. 사격술로 조직내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간부인 그의 형이자 1의 아버지와같이 고위간부직을 맡고 있다. 암살부대 내부의 언더보스직에 올랐었지만 직접 인물을 가려 영입시키고 현장에 직접나서는 것이 좋다며 카포러짐(지부장)(Caporegime)의 위치로 자진해서 내려왔다. 그의 부대에는 유난히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특이한 인물들이 많다.
>>1조카 직접 사격을 교육시켰다. 망아지 같은 성질머리에 조심하라 엄하게 대하나 이제는 한명의 일원이기도 하니 어느정도 자율에 맡기는 중
20대 초중반. 흡혈귀 혼혈... 이라기엔 흡혈귀의 피가 거의 없는 편이라 본래대로라면 평범한 인간이나 다름 없어야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흡혈귀의 특징이 짙게 나타나고 있다. 흔히 말하는 격세유전? 흡혈귀의 피를 가지고 있던 조상과 동일인물이라고 착각할 만큼 닮아있다. 가끔 보면 헷갈려하는 사람(?)도 있다.(사실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조상은 흡혈귀 중에서도 꽤 고위 흡혈귀였던것 같다고 본인은 생각 중이다. 흡혈귀로서의 특징은 높은 신체능력, 빠른 재생능력, 카리스마. 다른 흡혈귀들은 묘한 이능력도 있기도 하는데 혼혈이라서인지 그런 건 없다. 대신 흡혈귀로서의 약점도 거의 통하지 않는다. 중학생일 때 까지만 해도 자신이 흡혈귀의 혼혈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높은 신체능력도 빠른 재생능력도 묘한 카리스마도 보통 사람들과 같다고 생각해서 여러모로 눈에 띄는 짓을 자주 치고 다녔다. 본인에게는 큰 악의가 없었지만 희생당한 주변인들에게는 미안하다고 이제와서는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최대한 다른 사람 앞에서는 숨긴다... 학창시절에는 일진이라고 착각받기도 했었다. 흡혈귀인 걸 알아차린 건 고등학생 때로, 흡혈귀로서 퇴치당할 뻔 했으나 한 전문가의 도움으로 퇴치는 면했다. 대신 자신이 '무해한 흡혈귀'임을 알리기 위해 봉사활동 격으로 전문가 일을 도왔고 생각보다 잘했다. 놀랍게도 소질이 있었다. 그 외에 다른 장래희망도 없어서 성인이 되어서도 전문가 일을 계속하고 있다. 단지 이번에는 도우미 역이 아니라 진짜 전문가다. 학창시절엔 막 나갔었지만 현재는 꽤 상식적인 성격. 일할 때는 프로답게 책임감이 강하고 어른스러운 인상이지만 편한 사람에게는 그 나잇대 청년같은 모습이다. 자신과 같은 이종족의 일에 관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걸 돕고 있다. 무력을 쓸 일 까지는 없어야 하지만 간혹 쓸 때도 있다. 높은 재생능력이 유용하게 쓰인다... 흡혈귀의 특징이 짙은 것과는 반대로 정체성은 거의 100프로 인간에 가깝다. 그렇지만 지금은 흡혈귀도 일단 동족이라고는 받아들이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아무래도 인정이 안 되서 거부했었다. 흡혈귀로서의 특징이 짙어지는 주기가 존재한다. 그 때는 거의 바깥에 나서지 않는다. 가족사항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가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흔히 말하는 높으신 분이고 누나는 흡혈귀로서의 특징은 거의 띄고 있지 않지만 남몰래 동경하고 있다. 덩작 누나 앞에서는 티내지 않고 티격태격한다.
>>22의 학창시절부터 쭉 함께해온 친구. 그냥 눈에 띄는 짓이 눈에 띄어서(???) 친해지게 되었다. 아직도 앳되어보이는 외모에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어찌어찌 잘 어울리고는 다녔다고. 나중에 그가 흡혈귀임을 밝혔을 때 의외로 덤덤했는데,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듯) "(아무렇지도 않게) 아 응, 원래부터 알고 있었어. 난 사실 악마거든"이라며 악밍아웃(?)을 했다. 눈에 띄는 행동도 있지만 무엇보다 희미하게 느껴지는 흡혈귀의 냄새에 흥미가 생겼다나 뭐라나.
왜 악마가 현실에서 인간들 틈에서 끼어 살고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한 사람을 찾아다니고는 있다고 한다. 과거에 내기를 약속했던 인간의 환생을 기다리고 있다는 둥, 아무튼 그 사람을 찾아서 이 인간 세상에 귀한 몸이 직접 내려왔다고. 참고로 아직도 나이가 어려보이는 것도 악마라 나이를 더디먹어서라고 한다.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딱히 방해할 생각은 없다. 말했듯 계약자만 찾으면 되는 일이니까 뭐 딱히 방해할 명분도 이유도 없다는 듯. 그런데 만약 그 계약자와의 일이 22와 얽히게 되면, 그 때는 조금 대립할 가능성이 있다.
흡혈귀로서의 특징이 짙어지는 주기에는 자신이 부리는 하급마수(사진의 늑대)로부터 흡혈귀들에게 좋다는 약초를 조금 공수받아서 그에게 건네준다.
>>22 일단은 친구(?).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했다. 22가 뭐라고 생각하든 간에 일단 본인은 굉장히 편한 친구 사이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진짜 흡혈귀의 피가 그리도 옅은데도 그 특징이 발현되다니 어지간히 신기한듯. 최근에는 그의 누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성적인 관심은 물론 아니고, 혹시 만에 하나라도 그녀가 자신의 계약자의 환생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여기저기 뒤져도 계속 안 나오니 가까운 곳부터 뒤져보겠다는 심산인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범죄율이 늘어남으로 인해, 탐정을 공인하고 그들에게 범죄의 처분을 맡기는 경우가 늘어버린 현대사회. 국가에서는 탐정들 중 그 능력을 인정받은 일부에게 그의 특징을 따서 칭호를 붙여주고, 그에 따른 특수 권한을 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 사람은 가명으로 루비에(Luvie)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탐정이며, 칭호는 '교화(敎化) 탐정'. 본명은 한나림. 가명을 쓰는 이유는 신상이 털려서 주변이나 자신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범죄자를 찾아낸 뒤, 사건을 완수하고 경찰에 넘기는 수속을 밟는 동안 그녀만의 방식으로 범죄자의 기를 죽이고 교화시키는 데에 특화된 탓에 그런 칭호를 받았다. 그래서 탐정 의뢰를 받는 경우는 적지만, 받으면 확실히 범인을 잡아서 교화시키는 것이 특징. 교화시키는 게 특징이다보니 성격이 상냥하고, 상당히 순한 편. ...단, 범죄자들에게 그녀는 '트라우마 탐정'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는 그녀의 가명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다. 그녀의 가명인 루비에는 루도비코 요법(Ludovico Technique, 자세한 사항은 시계태엽 오렌지 참조.)에서 'LU'do'VI'co techniqu'E'를 따온 것이기에. 단, 가명조차 그 쪽에서 따온 것이긴 하지만 결국 루도비코 요법을 시행한 적은 없다. 그녀는 범죄자와 그 범죄에 대한 나름의 조건과 기준을 정해두고 단계를 만들었고, 우선 사정청취를 한 뒤 몇 단계의 범죄인지 파악하고, 해당 단계에 맞는 교화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정도 수준이 아니어도 약한 수준은 한다나...
>>24의 동료 탐정. 가명은 에이든(Aiden), 칭호는 단죄의 탐성. 본명은 여민준. 불관용 원칙을 준수하는 탐정으로, 범죄자에 있어서 어떠한 사적 감정보다 그들을 오로지 죄에 합당한 처벌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만큼 범죄자들에게는 무시무시한 탐정이며, 범죄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은 자들에게 많은 의뢰를 받는다. 보복 범죄 위협도 자주 받지만 비밀리에 고용한 경호원들 + 개인의 호신술로 언제나 능숙하게 빠져나간다.
재미있는 것은 그도 한 때 >>24처럼 너그러운 탐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 범죄자가 보복으로 그의 여동생을 살해한 이후, 더 이상 범죄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아직도 홀로 남아버린 집에 적응하지 못해, 최대한 늦게까지 야근하고 워커홀릭처럼 사무실에만 틀여박혀 살며 집에는 최소한의 관리만 해주고 있다. 흰 새치는 여동생이 살해당하던 날의 악몽을 반복적으로 꾸며 생기게 되었다.
가정부라고 쓰고 메이드라고 읽는다. 메이드로서의 능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상당하지만... 문제는 악운이다. 그녀를 고용한 집에서는 항상 크고작은 사고가 터져버린다. 그녀 스스로는 결코 일을 벌이는 법이 없으나 항상 그 사고에 휘말려 버려서 실직한다. 그런 일이 계속되어 어느새 블랙 리스트. 그녀는 오늘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었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바르고 착하게 컸다. 입도 무겁고 예의도 발라 악운만 아니었다면 분명 좋은 메이드였을 것이다... 이상한데서 운이 좋게(?) 증거를 발견하는 데에 도움을 꽤 준다.
>>24 흠칫! 메이드 일을 하면서 볼 때면 항상 실직의 위기가... 사람 자체는...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일하면서 보기는 절대로 싫다. 은근 자주 마주치는 바람에 좋아하는 찻잎의 취향이라거나 간식의 취향 등을 꿰고 있게 되었다.
>>25 무서운 탐정분... 분위기 탓에 쉽사리 다가갈 수가 없다. 솔직히 말하자면 자주 마주치는데도 뭘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왠지 단 건 싫어할 것 같은 분위기지만 은근 좋아할지도...? ...아니, 그런 것 보다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지만요!
조댠듸 그녀는 마술 탐정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이 있습니다. 본명은 조댠듸. 북미에선 Unbelievable Jo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그녀의 할아버지가 지었다고 한다. 마술 탐정이라 불리는 이유, 그녀가 마술사이기 때문이다. 마술사는 보통 괴이한 도둑에게 많이 보이는 특징, 그러나 그녀는 마술사입니다. 그녀에게 저작권이 존재하는 마술도 있다, 이름 있는 마술사입니다.
그녀의 특징은 범죄자들의 트릭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탐정 계의 제임스 랜디와 같은 입니다. 사건 후 범죄자를 잡기보단 가능한 범죄를 미연에 방지. 물론 예방에 실패한 경우도 많히 있습니다. 범죄자는 그녀의 교도소로 이동합니다. 그것은 온갖 마술 트릭으로 가득합니다. 그 곳에선 가만히 서있는데 균형을 잃고, 오르막에서 미끄러져도 위로 간다. 그 외에는 평범한 교도소. 수용 인원 이상의 범죄는 국가의 교도소로 송치됩니다. 그들은 그녀의 마술 연습에 동원되기도 한다. 연습 중에는 범죄를 저지르지 못합니다.
>>24 "교화라…… 교화 좋지. 너도 참 고생이다. 귀찮을텐데 말이지? 난 그런 거 하긴 귀찮아서 그냥 가둬두고 알아서 잘 지내게 하고 있는데 말이지. 뭐, 교화 좋으니까."
>>25 "네 성격, 이해 간다, 난 안 그래도 두 가지 일을 하다보니 이상한 사람이 자주 꼬이거든. 그 결과가 보복으로 여동생을 살해한 거라니, 불쌍한 여동생……."
>>26 "우리가 만날 때는 좋게 생각합시다. 저는 범죄자 잡기보단 범죄 예방에 더 중점 두고 있잖소? 그렇다고 그 쪽이랑 만날 때 사건 후인 적이 없던 건…… 아니지만."
>>24의 탐정 세계관. 현재 괴도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가 여타 도둑과 다르게 괴도로 불리게 된 이유는 단순히 신출귀몰하게 원하는 어떠한 물건이든 가져서가 아닌 의뢰를 받고 그 의뢰를 본인만의 기준으로(주로 부패한 정치인이나 죄인들을 지목한/혹은 억울한 사연) 가려 받아 그대로 실패없이 이행한다는 것이다. 더하여 그는 자신이 물품을 가져갈때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물론 알수 없는 이유로 아이피추적등 어떠한 수단도 통하지 않았다)예고를 하는데 그 예고가 추상적이기는 하지만 추리하면 장소를 알아낼수 있게 해놓았음에도 현장검거된 적이 단 한번밖에 없다. 그 한번도 모종의 이유로 수포로 돌어갔지만. 일반 시민들 중에서는 그가 정의로운 도둑이라며 현대판 의적으로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일을 할때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장하고 돌아다녀 실제 얼굴은 그리고 신분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 추가할(예명등등 잡다한) 내용은 위키독에)
거대 마피아 조직 간부의 딸. 고등학생. 그러나 본인은 그런 피 튀기는 일들과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관련없이 자랐다.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해맑고 상냥하다. 타인을 의심하는 법이 없고 어떤 사람이던 장점을 먼저 봐주려고 노력한다. 그런 성격인 덕에 사교성도 좋은 편. 그 나잇대 소녀답게 연예인, 디저트, 뷰티 관련 정보 등을 좋아한다. 특히 과자는 직접 굽는 것도 좋아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선물하곤 한다. 좋아하는 아이가 하필 아버지가 속한 조직의 제거대상. 항상 그 아이의 곁에 붙어다니다 보니 쉽사리 틈을 내 주지 않아 실패하게 한다. 아직까지는 그녀를 눈 감아주고 있는 듯 하지만...
50년 역사의 화영여고의 오컬트부장. 3-B,이름은 최연수, 키는 168. 멀쩡한 부실들 두고 20년 전 개축이 마지막이고 에어컨도 안 돌아가는 구교사 교실을 부실로 지정한 괴짜. 서글서글하고 어른스러워보이는 인상과 달리 남들과 생각의 핀트가 어긋나 있고 이해할 수 없는 기행을 자주 벌인다. 눈앞에 불똥이 떨어져도 이상하리만치 태연한데 정작 정신 차려보면 일은 전부 해결되어 있다. 때문에 정말 사령술로 귀신이라도 부리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성적은 그냥저냥에 부드러운 인상의 미인이고 특별히 성격에 모나거나 까칠한 부분도 없지만 기행과 아무말 대잔치처럼 들리는 말솜씨, 비상식적 기행 덕에 친구는 오컬트부 부원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다. 그녀를 찾고 싶으면 구교사 건물을 뒤지면 된다. 멀쩡히 새로 개축된 건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그녀의 기행 중 하나. 의외로 교사진들과의 사이는 좋다. 오컬트부장답게 이런저런 오컬트 상식들을 꿰뚫고 있지만 실제로 영적 능력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https://picrew.me/image_maker/12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