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60287> [AA]유카리 잡담판-613 :: 1001

유카리◆ej.1Kuk5/E

2025-03-08 23:37:31 - 2025-03-12 10:24:59

0 유카리◆ej.1Kuk5/E (ukM3XPVth.)

2025-03-08 (파란날) 2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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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C)乂_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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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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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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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WO3Ou4SLx.)

2025-03-09 (내일 월요일) 23:35:59

2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22:07

아무튼 현대에는 기마민족 뽕으로 저런거 국가 불문하고 엄청 많이 퍼져있으니까 그쪽이 이해하기 오히려 쉬울라나ㅋㅋㅋㅋㅋㅋ

심한 경우라면 개뜬금없이 칭기즈칸이 미나모토 요치츠네라고 우기는 일본인이라던가 뭐 기마민족 뽕에 미쳐서 괴상한거 많잖아ㅋㅋㅋㅋㅋ

얘들은 애초부터 산골짜기 농경민 출신인 주제에 주변 소국 상대로 마적질로 삥뜯어 크고 마지막까지 그건 지배신분이 가진 기마문화를 지배층의 상징으로 여기던 고구려 기반에서 시작해서ㅋㅋㅋㅋ

추가로 대조영부터 대흠무가 제가회의 특권을 살포하며 유목민들에게 국상의 게임 참가권을 받았으니 자기는 고려인이란 전염성 정신병을 뿌린 담에 가장 심각하게 자기가 진퉁 조선-고려 정통 후예라고 믿는 정신병에 걸린 슈퍼 유목민 리더 안문각이 조선을 세워버리기까지 해버려섴ㅋㅋㅋㅋㅋㅋ

이 모든게 결합된 결과 기마민족뽕 정신병이 극한에 다다라 버린거야ㅋㅋㅋㅋ 아무튼 간에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고 싶으면 말 하나 키우고 제대로 타고다니는건 기본이고 말타고 사냥할 수 있는건 사족의 품위에 걸맞는 교양이고 매사냥하며 게르에서 쉬는건 누구나 바라는 성공의 증표고 그런 것ㅋㅋㅋ

물론 평양에 집이 있는건 기본이니 진짜 성공한 놈이면 가까운 개마고원 사냥터에서만 하는 쇼에 불과한 사냥에 말타기지만 아무튼 간에 필수는 필수임ㅋㅋㅋ 한국 부유층에게 비싼 외제차와 골프같은거라서 절대 떼놓을수 없음ㅋㅋㅋㅋ

3 이름 없음 (NvTxEu3kG2)

2025-03-10 (모두 수고..) 10:48:52

여기 조선 자동차 회사 만들어지면 자동차회사 상징동물에 말이 들어갈것 같네.....

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3:07

대한은 크메르랑 친하게 지내면서 항구 대여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
서로 이권 안겹치는데다 주 산업 영역도 달라서 블록경제 돌릴만하고

5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3:53

딴건 몰라도 차랑 오토바이는 진짜 전 국민 필수템 취급이긴 할듯

6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3:14:51

사실 주유소 인프라 제대로 못깔면 그냥 대륙횡단 열차 중심으로 말타고 다닐지도

7 이름 없음 (BvLT9nP5KQ)

2025-03-10 (모두 수고..) 13:16:05

>>4 ㅇㅇ 서로 엄청 친하긴 할 거. 크메르 국가체제도 열대 정글에서 인구부양력 유지하려면 대한식(원역 베트남식) 행정력 몰빵 중농주의로 근대돌파 외엔 다른 대안도 없고.

다만 크메르-대한간 육상 교통로가 더럽고 짜증나는게 문제. 슬슬 대리쪽에서 차라리 이쪽이 낫다며 버마 야그 나오곤 있을 느낌이긴 함. 그런거 죄다 일단 지금 있는 땅 민족통합 완료된 다음 생각하라고 미뤄져 있겠지마는.

8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16:17

자코뱅이 지롱드 못믿을만 한게

지들도 지들 업보를 아니까, OTL로 비교하면 2차대전 직후 프랑스가 미국이랑 베트남두고 싸워야한다고 나치주도 통일독일을 허락하는 꼴이라

하다못해 하북두고 싸우거나 비류 상대로 포위망 짜느라 그런다면 믿을놈도 있겠는데 안서는 씹ㅋㅋㅋㅋ

9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3:16:18

사실 지금도 차는 거의 필수템읍읍

1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6:43

말은 중앙아에선 지금도 많이 타고 다닌다던데

11 이름 없음 (b.PpHOietE)

2025-03-10 (모두 수고..) 13:17:03

>>4
아무리친해도 항구 빌리는건 외교관계 나빠지면 목줄잡힐수도 있는거라 외교파탄 각오하고 하북이나 산동 점령하거나 버마 식민지화가 대한의 선택지다.

12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3:17:17

일본은 은태환이 아니라 그냥 은화 발행하는거 아닐까?

1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8:32

>>11 버머는 크메르 도움도 받을 수 있으니 진짜 현실적 대안이네

14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3:19:15

지금 국제 정세상 기축화폐는 화폐자체 가지가 없으면 못믿을거 같은데

15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9:19

여긴 워낙 교초 문화가 오래 쓰여서 교초 발행하겠지

16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21:57

나도 다음달에 퇴마록 볼까 흐흐

1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22:30

저번턴 연재 와중엔 다들 이성적인데 조선만 뇌절이네 했는데

결과를 보니 조선 빼고 나머진 횡설수설하고 있었단 결과가

대한은 민족적 트라우마로 쫄아있는데다 프로파간다에 지가 먹혀서 기회 놓치고

민국은 이성적이긴 했는데 걔들이 대표권자가 아니게됐고

비류는 대륙 멀리하고 해양코인 탔는데 개판 오분전이고

18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3:23:09

진초개판날때 교초도 같이 작살났을거 같음
그뒤 조선이 경신으로 크게 위축된 원인중 하나가 교초휴지조각화가 아닐지 의심됨

19 이름 없음 (8vQTKXSwRk)

2025-03-10 (모두 수고..) 13:23:16

전륜은 바짝 엎드려서 경제 재건해야 하는데 다이스 잘나올지 모르겠다.

저번턴에 앞의 애들이 전부 크리 먹고 자기 차례 와서 국가도 직례도 펌블만 먹은게 치명타였어

2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23:19

대한은 이번에 민국 때리면서 회복할거라 믿어

21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24:43

근데 본국 없는 과일회사 정권이 유지가 되는거임?

남해 얘들 혁명으로 현지협력왕조 내쫓고 뇌파먹 한거같은데 비류도 전륜도 못도와줄 상황에 자체유지가 되나?

22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25:53

>>18 그 후로 주송이 정상화 하긴 했을텐데 그 덕에 호황 터진걸거고
조선은 못 믿겠다고 자기네 교초 위주로 쓴거 아니려나

23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26:03

조선은 아예 기근 터지면서 조선 경제 중추인 우마계가 터진게 문제라. 기병도 목장 날아가면서 제대로 못 굴렸다는 판정이고.

2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26:24

>>21 남미 국가들 그럭저럭 살잖아 되긴 해

2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26:26

조선은 항상 무력본위제 가오본위제라는 백업플랜이 존재한다 아쎄이

26 이름 없음 (ZXycG64/qQ)

2025-03-10 (모두 수고..) 13:26:33

민국 정식명칭이 전륜임? 종교색 진하구만...

2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27:31

전륜민족이라 1공화국 전륜민국
지금은 2공화국 직례민국

28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3:28:14

강남이 원래는 호족끼리 투닥여야하는 걸 전륜성왕교로 하나가 된 거라서 민족 근간이긴 함

29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28:40

텐메이가 다음 턴인가?

3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28:43

다른 전선에선 다 이겼는데 하필 대한전선에서 대패해버린 바람에 혁명실패 한 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31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13:29:02

남해는 자발적으로 남미 되는거지 문제는 남미는 그래도 덩치가 있는데 애넨 덩치도 작아서 나중에 휙 불면 날라갈 놈들이라 글치

32 이름 없음 (GjvyAXxyyU)

2025-03-10 (모두 수고..) 13:29:20

이 세계관의 태왕 작위과 위신은 하늘 그 자체려나...?

3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29:28

처음 주사(주송 마지막 황제)목자르고 외친건 전륜민족의 전륜민국이었는데

전턴 외교통일이 자코뱅정권때문에 터지니 화동이 태산민국으로 나가고 강동에 직례민국으로 바뀜

34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3:29:42

정작 전륜성왕이든 불교든 색체가 거의 안보이는 개악질 국가지만

35 이름 없음 (ZXycG64/qQ)

2025-03-10 (모두 수고..) 13:30:10

직례는 중화 왕조의 수도지역인데 중화 박살난 이상 직례란 단어에 의미가 있나?

36 이름 없음 (ZXycG64/qQ)

2025-03-10 (모두 수고..) 13:31:09

>>34
근대의 종교취급은 국내에선 쳐맞고 해외에선 식민지배의 첨병이야...

3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31:14

>>32 위신은 하늘인데 실권은 천황일 것

사실 의정부 공동회 중추원을 수백년 굴리고 양당체제(작은정부파,큰정부파) 생겨서 태왕은 심판밖에 못하고

38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32:35

초원에서는 좀 권위가 개쩔긴 할 거임

소빙기 끼우고도 서백리한국을 민족국가로 키워내는 정도의 권능을 발휘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권은 몰?루

3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33:07

태왕은 카이바 때까지는 그래도 어케 존재감 비춰졌는데

마다오 부터는 걍 독립적이지 못하게 되면서 페이드아웃 된듯 ㅋㅋㅋㅋㅋㅋ

40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33:30

근데 전륜민족 문제는 그거지

혁명뽕도 빠질 대참사에 이제 재건비용 누가 대줄거임?

화동이나 남해가 그거까지 퍼주려나?

4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34:00

치금 조선 체제에서 태왕이 존재감을 발휘하면

나라가 망국 직전이라는 거거나, 아니면 태왕이 폭군이어서 공화혁명 각이거나

둘중 하나일듯

42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34:23

그래도 태왕이 암만 그래도 영국 왕보단 쎌거임
결국 다 태왕이 재가 하는거라

4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35:48

사실 대동사회 전시체제 대표가 태왕이었을거고 대동사회 끝나고 평시체제 전환해서 이젠 입헌 상태일걸

44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36:07

비류는 다음턴 천명이슈 궁금하네

45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36:45

비류는 요새 크리 잘 받아먹는거 보면 뭐어...

4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36:52

영국 - 의회가 왕한테 권한 뺐어옴
조선 - 태왕이 개혁하다가 평시에는 입헌정됨

차이가 확실하잖아 ㅋㅋㅋㅋㅋ

4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37:07

명목상 소장파(마도카AA) 끌어올린것도 비류한테 져서 내친것도, 이번에 다시 자본주의 돌리느라 데려온것도 태왕이라 맘대로 못쓸 뿐 최고결정권자이긴 할 것

48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38:27

크리 받은거로 투자한게 역배당해서 크리가 크리가 아니게된

49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3:38:38

전근대 군주는 입헌군주정이어도 현대입헌군주 따위랑 비교가 안됨

20세기 북유럽 왕정 권한 보면 내각에 대놓고 ㅗㅗ 날리다가 결혼문제 같은걸로 권한축소 타협하더라

50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38:50

크메르에게 패배한 전륜의 전후는 어캐 됐을까 좀 정상화됐으려나

51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39:55

정상화보단 섭종분위기 일듯

52 이름 없음 (ZXycG64/qQ)

2025-03-10 (모두 수고..) 13:39:57

>>50
대충 군사독재자가 정배고 정권교체하고 체제안정시키는게 크리겟지...

5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40:31

크리면 테르미도르 반동 각이고 펌블이면... 어디로 굴러갈지 예샅이 안되네

5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3:40:43

오히려 악화했을 확률이 높음

5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40:56

5연크? 로 도박판에서 엄청 땄는데

그걸 투자한 비변사가 주범시절 주송 중추원 꼴이란 판정이라

덕폴레옹 죽고 다음 태왕이겠지만 텐메이 터지면 주사시절 주송꼬라지 터질 것

하필 덕씨정권 시작이 조선에 쌀 안판다고 잡아떼었던거라 도움받으려면 개같이 빌어야됨

남해는 쌀을 안키우고 전륜은 저꼴이고 곧 탐보라고

56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3:41:01

내수사 배 째고 장용영과 군기시를 실질적으론 군부하고 공부에서 나눠 가지고 있다해도 우정국하고 의금부, 집현전&경학원하고 좀 쳐맞았아서 힘 빠졌다곤 하지만 외부까진 아직 태왕 직속기구일테니까.

5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41:21

슬슬 민국은 반동주의 갈겨서 경주 강씨 데려다 입헌 토템 박는게 맞지 않을까

58 이름 없음 (ZXycG64/qQ)

2025-03-10 (모두 수고..) 13:42:35

그리고 크매르가 장악한 남월지역은 원래주인인 참파인과 강성지배동안 정착한 강남인들이 다수일텐더 크메르 펌블이면 독립반란정돈 터지겟지...

59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42:49

>>50 ???:이 모든 패배는 강성을 쫓아내고 신앙을 버려서 그런거다! 불국사에 계신 전륜혈통 모셔와 신성전륜제국 이룩하자!

연펌시 나올수도 있는 가능성(아님)

6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43:36

>>57 경주 강씨에서 극혐할걸 ㅋㅋㅋㅋ

6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44:46

덕천이 텐메이에 조선에 기대면 반정 각 날카롭다

62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44:57

딴건 몰라도 역성하면서 천명이슈 들고온건데 그거 그대로 되돌아옴

63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3:45:33

민국 꼬라지가 저 모양이면 텐메이때 기댈 수 있는게 조선 뿐이긴 한데

64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3:46:21

식량수입은 화동에 기댈 수도 있지

6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46:24

민국은 여태까지 외교환경 좋아진게 본인들이 외교 정상화 시도를 한게 아니라

순전히 대한이 보복주의에 쫄아서 + 후소가 실리 중립외교 한건데

지금 크메르 침공에서 완전히 병신된거 다 까발려져서 대한이 양보한것도 철회할까 걱정해야함

6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46:31

크메르한테 게처발린 민국이 다음턴에 극적 기사회생해도 자기부터 돌봐야겠지

6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46:37

돌고돌아보니 얘들 마진같네

이자성 학살자라 싫지만 그래도 얘까진 1,2,3대 마흐디처럼 목적지는 분명했고

다음세대 입법회는 멀쩡한척 하지만 종교 관련되니 학살하던 4대 마흐디같고

지금 직례민국은 마진이 말제 끝낸 후 마고지경 터뜨린거랑 비교될 정도로 추하고

진짜 전륜의 저주같은게 있나

68 이름 없음 (O4dWRiLJYg)

2025-03-10 (모두 수고..) 13:47:07

근데 어제 다이스 2하고 3하고 차이가 뭐지 2도 내용상 결국 길항인데 급한 대한이 물러났다는 내용인데
그냥 어느정도 양보했나 차이인가?

69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47:49

사실 말이 좋아 강성이지 진초부터가 마진 후계국이잖아 ㅋㅋㅋㅋ

70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48:21

것보단 조선이 ㅂㅅ이지만 급해서 갔다랑 조선아직 손톱은 있다의 차이같음

7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48:26

>>68 ㅇㅇ 묵인과 공인의 차이

72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48:37

항복할테니 이쯤합시다 vs 지금 우리끼리 이럴 때요? 의 차이 같은데

73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3:49:06

화동 하나에 의존하기엔 텐메이가 너무 길어서... 화동도 결국 하북평야 반쪽이 실질 수출분량의 전부고

7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49:09

조선이 기마민족이라는 정신병에 걸린것처럼

진초-주송-민국은 전륜성왕이라는 정신병에 걸린듯

7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49:19

민국 아직까지 외교 정상화 시도 단 한번도 안하고 순전히 보복주의빨로 대한이 쫄아서 양보한덕에 외교환경 좋아진거라

지금 크메르한테도 지고 병신인증했으면 후소나 대한이나 민국 봐줄 하등의 이유가 없음

76 이름 없음 (kFiZgxbhzU)

2025-03-10 (모두 수고..) 13:49:59

그리고 언제나처럼 청개구리 다갓이 잡담판 예상 범부로 만들겟지?(아무말)

77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50:04

애초에 산동도 강씨도 없는데 그게 왜 전륜성왕...읍읍

78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3:50:32

전륜이라면서 철륜만 드니까 이 꼴인게?

7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50:45

화동은 자기네 먹을 식량도 빡쎄지
산동이 그래뵈도 사람 많이 살아서

80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50:57

화동은 화동대로 강남이 저모양인 이상 하북남부 식량으로 살아야해서 비류 정도 되는 체급 먹여살리는게 될지 모르겠음

81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51:18

금륜은 솔직히 협천자하던 이한 천자가 든거고 ㅋㅋㅋㅋ

8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1:49

대한이 말은 왕흥지지 어쩌고하면서 하남버리고 안서로 갔지만.

한족이 코앞에 강으로 이어진 꿀땅들에 대한 욕구나

초족에 대한 일그러진 우월감 욕구가 없을리가 있나

누가봐도 안서랑 하남, 산서는 가치 차이가 천지차이인데.

민국이 보복주의 개지랄 터지니까 쫄아서 급 양보한거 포장한거지

8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52:03

이정도로 부두술 했으니 조선은 연펌이고 비류,민국은 연크일 것

근거? 연역적 추론으로 잡담판 내용을 다갓이 씹을거란 느낌이다

84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3:52:34

다갓은 지맘대로 하고싶대!

8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52:43

강성 왕조가 끝이났어도 강동의 야랄은 끝나지 않는구나 허허허

86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53:02

사실 이번 전쟁으로 제일 이득본게 조선인거 보면 얘네가 의외로 상황판단은 가장 정확한게?

8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3:02

강동이 정상화 공짜로 먹을수는 없고 크리가 떠야 테르미도르 반동임

88 이름 없음 (2PCybtaxGQ)

2025-03-10 (모두 수고..) 13:53:03

다갓 나를 믿는가?

89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3:22

늙어서 이빨이 빠졌을뿐 외교 뇌는 제일 정확한 조선

90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3:53:27

민국은 크리 나오면 크리 나오는대로 웃기는 처지일거 같긴 한데

9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53:44

이게다 귀신 들려서 그래

9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53:57

강동아 니들은 강성없으면 역사없는 찐따냐 몇턴째 왤케 족보 주작해서 찔린 놈처럼 굴고 그래

9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4:29

원역 자코뱅정권은 전쟁 이기고나서 정권 올라간 상태로 로베스피에르가 정상화 시도하는데

그놈의 공포정치때문에 정상화(대숙청)으로 들려서 내분으로 터진거거든

근데 이건 패전임.

9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54:40

>>92 맞긴하지?

95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3:55:11

그것도 하필 크메르 상대로 졌으니

96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5:27

그것도 무슨 이빨빠졌어도 전통의 라이벌리티인 늙은 호랑이인 조선이나

좀전에 자기상대로 이긴 대한이 아니라 크메르는 이기겠지하고 안일하게 들어갔다가 패전한거라 ㅋㅋㅋㅋ

9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55:33

크메르에 민국이 따인 이상 빈 체제는 대한이 우위에 서기 위해 허위로 외부의 적을 강조했을 뿐인 통제기구인 것

대한이 조별조장으로 제일 힘들었던것도 같지만 결국 대한의 압제였던 것!

98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3:56:48

근데 대한 얘네는 다이스 크리 띄우긴 했는데 어째 외교정책은 다 실패한게 ㅋㅋㅋㅋㅋㅋㅋ

99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7:44

걍 대한 전턴에 대거 양보한 크리도 이렇게 되면 PTSD로 보복주의에 쫄아서 과하게 양보한게 되버림

100 이름 없음 (2PCybtaxGQ)

2025-03-10 (모두 수고..) 13:57:44

산동도 방지턱이 아니라 이제 위성국인가?

101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3:57:54

외교도 받아주는 놈들이 있어야 하지 그걸 해주는 시늉이라도 하는 놈이 조선 말곤 없음

102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3:57:57

원래 제정신인 놈이 가장 심적피해를 크게봐

10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8:19

화동은 그냥 완충지일걸? 애초에 조선에 떡값으로 던져준거 조선이 안먹는다고 완충지 만든거라.

얘들은 나름 재건해서 강동에 비해 견실하고

104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3:59:10

조선이 지난 수백년간 겪은 고민 - 외교를 잘하는데 외교를 받아주는 사람새끼가 없어서 의미가 없음

이걸 이제 대한도 깨달을때가 됐다.

10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3:59:46

근데 사실 베르사유 조약식으로 꽉 조였으면 100% 합쳐졌을거라 괜히 힘빼지 말고 냅두자는 판단 자체는 맞았다는게ㅋㅋㅋ

얘들이 잘못한건 정권 지키려고 국익(하남)보다 국뽕(안서)을 선택한거 뿐이고

10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4:00:03

방지턱은 발해고 화동은 그냥 완충국.
어차피 헛짓 해봐야 의미없는거 안문각 보면 아니까 그냥 완충국이라도 해달라고 친구비 입금하고 빌잖음.

10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00:04

오죽하면 윾까리가 그놈의 만능 바밍아가리 도르 입걸레로 묘사해서 어물쩍 넘어갈까.

정작 바밍아가리 그거 안무진 다음 태왕때 한번 판정하고 바뀔여지 엄청나게 많았는데

108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00:30

민국이 크메르한테 진건 진짜 엘랑이 벨기에에 진것만도 못한 패배인거라
후폭풍이 엄청나긴 할거임

109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4:00:42

애초에 아주에서 바밍아가리 안하는 놈이 없었는데

11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00:46

조선말고 외교를 사람같이 하는놈이 아무도 없어서

그냥 조선이 외교 잘해놓고도 바밍아가리로 오해받았다 원툴로만 수백년 넘어감 ㅋㅋㅋ

111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4:01:00

화동은 완충지(외부), 발해친왕부는 완충지(내부) 아님?

112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4:01:13

조선 바밍아가리질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그게 기본값인게 외교환경 아니었나

113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4:01:59

진초도 일본도 전부 바밍아가리질 해서 전쟁위기 여러번 터지고 실제로 전쟁까지 했던걸로 기억하는디

114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02:46

걍 조선이 다 해줬는데도 외교 환경에서 사람새끼가 없으니까

조선이 말을 험하게 해서 상대 기분을 상하게 했어요!!! 이거밖에 해석을 못했어

115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03:29

사실 조선애들 바밍아라리질이란게 결국 틀린말한게 없던 경우가 많은거 보면
애들이 대외시선은 존나 정확함

116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03:50

진초도 진치시절 주명 이기곤 바밍아가리 했고

일본은 보다시피 비류되고 전방위 어그로중이고

주송-민국은 보다시피 개판이고

그나마 외교적 수사를 쓴게 안리(아이리)시절 국서에 존댓말 쓰기 시작한 조선이랑 대한밖에 읎어ㅋㅋㅋㅋ

11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04:10

재조지은 3번 해줬는데 상국 택갈이 해먹은 놈.

통수맞고도 화북전체 수복해줬는데 20년지나니까 화북 돌려준거 자존심 상한다고 조선개새끼 외치는놈

11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04:24

전초나 화씨 일본이나 여태까지 바밍아가리를..... 안했을거 같긴해

전초 - 애초에 제정신 아닌놈들
일본 - 큐베전까지 할수는 있긴하고?

119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4:04:41

사실 플레이어급끼리는 상시 바밍아가리 털었던 거 같은데 /폭언

그나마 바밍아가리 뒤에 생각이 있었던 게 조선 뿐이었을 뿐 /아무말

12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04:42

아니 대체 화북을 돌려준게 왜 자존심이 상하는데 미친놈아 ㅋㅋㅋㅋ

그리고 그게 내부에서 조용히 삭혀야지 조선욕할일이냐

121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05:25

가장 골때리는건 지구 반대편 쳐들어와서 마드리드 허가증 가져오라던 양이 해적놈들ㅋㅋㅋㅋ

12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05:38

소론의 쓸데없이 자존심 높은 제족이라는 평가 연전연승

123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06:36

자존심 상한단 놈들이 기어코 한짓은 지들빼곤 식민지 노예만들기라는 화상의 ㅈㄹ쇼

124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06:44

화북을 냅다 돌려준 조선이 미친거다->민의뇌절 맞았고 그거때문에 여당 갈렸음

화북을 냅다 받아오다니 천자님 무시하냐!->????

125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4:07:43

>>121 혹시 양이놈들 제대로 영압이 없는게 아직도 싸가지 장착 못 해서 따돌림 당하는 거 아닐까(합리적 의심)

126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08:03

그래서 이제와서 전륜민족 해봤자
서로간의 신용이란게 있을리가

12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4:08:16

그것이 민족주의니까(끄덕)

12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08:41

초족 월족 제족은 사이 좋겠지 아마도

129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4:08:59

학살자는 시조라고 빨면서 외교적 성과는 혐오하는거 보면 정신병이 맞는거 같기도...

13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4:09:09

>>125 비류가 예의 차린다고 귀한 홍어 먹여줬더니 표정 구기기나 했고 말이지 ㅋㅋㅋㅋㅋ

131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4:09:12

저번에 묘사상 홍어 얻어먹던 거 보니까 일단 싸가지 장착에 성공한 놈이 생기긴 한 거 같긴 함

13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09:19

글쎄 슬슬 초족 월족 제족 집안싸움 날때도 됐음. 민족주의는 강력한거지 만능이 아님.

13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0:13

화동이 통일을 장기적으로 포기하지는 않더라도

이렇게 되면 초족 중심 가치관 통일에 제발로 기어들어갈 이유가 있나?

134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10:23

화북도 화북인데

동맹연합작전 세어나갔다고 민란은 또 뭐고

니들한테 도움받느니 반란군(주명)이랑 동맹은 또 뭣이며

기껏 황제 구해서 산동에 배달하니 국가적 자살은 뭐고

그대로 황제 죽인 강동에 고개박은 화동은 또 뭐야

135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4:10:28

솔직히 크메르한테 털린건 초족 월족 분열날 건수긴 함

136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0:40

화동은 슬슬 어 니가 기어들어와 소리 안나오는게 이상함

137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10:46

애초에 초제월이 사이좋을 이유보다 나쁠 이유가 많기도 하고
크메르에 진걸로 책임소재 문제도 있을테니

13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11:10

월족은 지금 크메르부터 신경 써야고 초족은 패전한거 뒷처리가 급수순이고 그나마 재건 좀 돌린 제족이 가장 상태 괜찮네

13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4:11:36

화동은 일단 조선한테 종속 당했을 경제부터 벗어납시다...

14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1:46

애초에 화동이 초족에 별 악감정 다있는데도 무난히 초족중심 통일이 된건

국가 구심점인 황제를 초족이 데리고 있으니까 그랬던건데

슬슬 어당리라도 안나오면 그게 기적임

14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4:11:59

솔직히 정상이면 전쟁 다이스가 아니라 일반다이스에서 크메르 조지는거 나와도 안 이상한 체급차인데 햐...

14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12:39

화동 그래도 박청 밀어주면서 저항하긴했잖아

박청 패전 후 바로 주송으로 갈아타서 학살에 앞장서서 그렇지 (먼산)

143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12:47

까놓고 제족이라 불리다가 사실상 민족갈이 당했는데
아무 문제없이 넘어갈리 없지

14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13:50

화동 맨날 반조선 야랄해도 조선의 몸에 생기가 도니까 바로 살만해지는거 웃음벨이더라 ㅋㅋㅋㅋㅋ

14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3:57

호엔촐레른이 폭정하다가 나라 팔아먹고 쫓겨났는데

하노버 바이에른이 대체 왜 프로이센 촌놈을 따라가냐고 아 ㅋㅋㅋㅋ

146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4:51

제족 : 아유 당연히 전륜의 강성민족은 있고 말고요 ^^

근데 초족이 말이 짧다?

14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5:53

산혁 띄우기 전에는 화북은 진짜 외부에서 자원수입해야 돌아가는 동네니까....

14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4:16:19

화동 이새끼들은 조선 덕에 이익 누리는건 제일이면서 야랄은 이놈들이 제일 많이 침 ㅋㅋㅋㅋㅋㅋㅋ

149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17:13

까놓고 초 제 월 같은 민족이라 하기 힘든데
제족으로 묶였다가 개판치고 망하더니 전륜민족이란 근본없는 이름으로 다시 엮었는데
개판나지 않는게 이상한거

15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17:21

주송 버블 때 제외하고 화동이 군사요충지에 불과했던 이유 -> 조선이 소빙기 후유증으로 골골대서

가 너무 명백한듯? ㅋㅋㅋㅋ

15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7:24

조선이 경제 자본주의 시작하니까 바로 화동 숨쉬는것만봐도

화동은 조선하고 무역이 원활해야 돌아가는 동네가 맞음.

애초에 조선하고 화동은 서로 필요한 무역품이 워낙 확실해서 교역규모도 높고

15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8:06

강성제국이 워낙 오래되서 같은 민족이라는덴 동의하는데,

우리가 왜 니들 밑으로 기어가냐. 이런 소리 안나오는게 이상치

15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18:16

>>148 그건 무시당하는것도 제일 많긴 했을거라서ㅋㅋㅋ

그나마 직례는 진초시절에도 안남따고 다녔지 화북-화동은 진짜 맞고다녔으니ㅋㅋㅋ

것도 조선계 천명도전자들한테ㅋㅋㅋ

154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18:39

차라리 조선처럼 힘들때도 좋을때도 함께 했다거나 위기때 리더쉽 보여줬음 모를까
좋을땐 차별하고 힘들떈 학살하던 사이라

15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19:05

월족? 걔네는 일단 크메르부터 이기고 다시와라 (폭언)

156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4:19:21

뫄 북한이 같은 민족이라고 적화통일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어 ㅋㅋㅋㅋㅋㅋ

157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19:43

민족주의 시대에 같은 민족이란 공감대가 부족함

15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19:57

강동-안남은 깐부잖아 한잔해

산동? 모르는 아이네요

159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20:53

대충 억지로 제족이란 이름 버리고 전륜민족 찍었는데
시작부터 삐걱거리는게 영...

160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21:15

조선-비류는 사실 근연이지 같은 민족이나 나라도 아니었는데 통수친 비류가 나빠보이는데

초-제-월은 같은 전륜민족이고 강성천하고 주송이었는데도 왠지 니들이 언제부터 사이좋았냐는 느낌인게ㅋㅋㅋ

16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21:27

일단 남해는 섵부르게 근대적 식민통치로 전환한 체제 터지는 고심부터 해야함.

16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22:22

초족우월주의 찍고 토후국들 싸그리 혁명이란 이름하에 합병해서 노예 플랜테이션 굴렸는데

직후 크메르한테 민국이 개같이 패배함 ㅋㅋㅋㅋ

16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4:22:31

같은 민족도 초-월이지 제는...

16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23:06

강동은 진짜 왜 주사 처형하고 항복했을때가 가장 이성적이었던걸까 쿠도....

16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23:10

뭐 크메르가 토후국 편들 이유는 없는데.

슬슬 안남이 먹고 있던 앞마당 남해패권 욕심 안나면 그게 이상하지

166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4:23:19

남미에서 과일회사 굴리고 있는데 본국이 미서전쟁에서 쳐발린 ㅋㅋㅋㅋㅋㅋㅋㅋ

167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4:23:52

사실 주사는 3민족을 하나로 합치려던 다크나이트 아니었을까

168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23:53

조선 통수친 비류조차 부여천하 부정은 안했는데
강성천하 1000년가깝게 같이한 애들이 전륜민족 하는게 더 근본없어 보이는 매직

169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27:19

지금 작중 강남의 젤 큰 문제는 사회경제구조가 심각하게 망가진 상태라는 거임.

anchor>1597060283>90 이게 이 다이스 굴릴 때는 엄청 대박처럼 분위기가 돌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대한 황제 이방이 여기서 하는 말은 누가 봐도 너무 당연한 맞말이잖아? 어떤 사회든 경제든 그게 제대로 유지되려면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택해서 성실하게 일하는 인구가 다수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택하는 도박꾼은 소수여야지.

근데 강남에선 아무 농민도 이 당연한 말을 인정을 안한다는 거임. 경제, 사회체제가 이상해진 상태가 너무 오래되는 바람에 코인질 인생역전 올인이 누구나 다 하는 짓이 되버리다 못해 정체성 차원의 뭔가가 되버려서.

17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27:30

남해는 말이 혁명이지 토후국들이 금릉공행때부터 보장받은 특권

싸그리 삭제하고 강제로 노예플렌테이션 전환한거라

지금 크메르한테 패전한 충격이 없을수가 없다.

17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28:06

>>169 말이 송곳이지 원역사 서유럽 선두주자 누구도 그딴식으로 달리지는 않았지

172 이름 없음 (KWSKqqXKys)

2025-03-10 (모두 수고..) 14:28:23

사실 제족 타령도 좀 미묘한게 하북 북부는 조선계라 떨어져나갔고 산서와 하남은 민국보단 대한 지지 쪽인거 같고 걍 산동 원툴인게?

173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28:25

원역사 강남에 가득하던 재지지주 향신층 중심으로 소농들이 식량농사 열심히 짓는 논밭들을 대신해 상업작물 올인한 부재지주들의 대토지농장들만 빼곡하고, 빈농들은 죄다 대농장에 날품팔이로 고용되서 돈 좀 쥐면 그걸로 도박적 일에 뛰어들어 인생역전하려 드는 식만으로 경제와 사회가 굴러가고 있다는 소리.

이거 보통 주로 식민지 경제 망가뜨릴때 유도하는 방식이란 말이지...

어쩔 수 없이 대토지소유와 부의 집중 빈농 양산을 피할 수 없는 경우라도 가능하기만 하다면 무슨 수를 쓰건 주곡 농사만큼은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게 정상이라. 그래야만 식량가격을 어떻게든 안정화하는게 가능하고. 사람은 굶으면 죽는 생물이라 식량가격이 미쳐돌아가면 자연스레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이란 미친놈들만 양산되니까.

174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29:05

남해는 상퀼로트 혁명이 없을수가 없다고 봄

남미정권이라도 민족은 같았고 델몬트라도 본국이 있는데

본국취급이던 전륜이 저꼴이고 노예주-노예가 민족이 갈려서

175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29:11

>>171 식민지엔 자주 강요했지 저런 구조...

17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30:19

전륜민족은 뭔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제경제가: 초족 원숭이 놈들! 갈겨서 더 ㅋㅋㅋㅋ

177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4:30:23

사상적 배경이 없을 뿐 강남 저 꼬라지 원역에 있긴했음

명말하고 청나라때 강남이 저랬음

17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4:31:18

자유주의 자본주의가 원래 방종이긴했는데

유럽정부들은 그걸 방조한게 아니라 컨트롤을 잡으려고 노력은 했다

179 이름 없음 (g70SiGg8Vk)

2025-03-10 (모두 수고..) 14:31:56

황제가 투기범죄 하고 다니는 주송의 꼬라지가 느껴지십니까?

180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4:32:52

솔직히 얻어걸린거지 국가가 투기 조장하는건 정상이 아니었음

18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33:42

서양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한테 강요했던 사회경제구도를 본토 수도권에 만드는 주송과 전륜민족의 클라스...

182 이름 없음 (Pn/FY3HBlE)

2025-03-10 (모두 수고..) 14:33:45

농사 자체가 하이리스크긴 한데 어지간해선 로우 리턴은 나온다는게 중요. 그 이외의 건 로우리턴은 커녕 하이리스크 하이페이가 뜰 수 있으니까

183 이름 없음 (g70SiGg8Vk)

2025-03-10 (모두 수고..) 14:33:48

조선도 10으로 그럭저럭 돌린거지 얘네도 슬슬 주송 꼬라지 되가는거 같고

18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34:43

주송은 아니지 ㅋㅋㅋㅋ 조선은 그래도 실물은 있잖아

185 이름 없음 (Pn/FY3HBlE)

2025-03-10 (모두 수고..) 14:34:50

>>183 조선은 실물 중심이라서 주송꼬라지는 되고 싶어도 못 함

186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35:09

주송처럼 투기보단 꽌시식 부정부패가 더 큰 문제같긴 하지만ㅋ

187 이름 없음 (g70SiGg8Vk)

2025-03-10 (모두 수고..) 14:35:45

경제시스템보단 홰까닥 돌아서 일확천금 노리고 다니는 그거 말하는거임

188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36:02

물론 주송 망하기 전까진 강남 자체가 위협받은 적은 없고 강북에서 곡물 쥐어짜내거나 후소나 관서 등지에서 수입하면 어떻게든 되었을테니 >>173 이게 얼마나 위험한 짓인지 자각을 못했던 모양인데, 버블붕괴 경제와해 이후론 전부 개작살났고 복구 못한지도 오래잖아.

그럼 상품작물 대토지농장은 당연히 다 뒤지는건데 그 빈자리를 채워야 할 식량생산 소농을 하고 싶어하는 인구도 없고 어떻게 해야 그걸 잘 할수 있는지 아는 인구도 너무 적음. 오히려 발악을 해서라도 상품작물로 대박내서 도박해보려는 인구들 뿐.

거기다가 그걸 지탱할 식량수급처는 다 사라진데 더해서 후소가 자연재해 연타에 더한 주송의 좆지랄을 못견디고 무너졌고 대신 들어선 비류국은 안정적 수익원인 조선 정도에만 쌀 수출 계속하지 그 이상은 바라지 않는 해양메타. 그 상황에서 동아시아 식량시장 패권을 쥔 놈은 관서 산서 하남을 다 쥐고 농본주의 풀악셀 민족만들기 중인 대한이라고.

그러니까 강남이 발작할때마다 대한은 식량수출가격에 적당한 응징만 해도 안그래도 피폐의 끝인 강남경제가 재건 시도도 못하고 무너지는거라.

18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4:36:06

그 주송꼬라지란거 너무 남용되는데

그거 원역사 서유럽국가들도 본국에서 그 야랄 떤다고하면 제정신임 할 구조잖

19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36:20

정경유착도 개발경제로 들어가면 그래도 건전한거임.

19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36:34

제국 전역의 실이 유통이 되니까 공장단지가 세워지는거에서 주송과는 확연한 차이점이지

주송이요? 목화버블 이지 않나 (진짜모름)

192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36:40

조선이 주송식 되려면 양치기들 노예삼았어야지 자본주의불 살짝들어간거 전혀 다름

19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36:53

>>189 일시적으로 개판날때 저런 모습이 보이긴했는데. 당연히 묵비만 있던건아니고 재발방지 대책은 나름 세움 ㅋㅋㅋㅋ

19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37:49

>>191

실이->실물이

19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4:37:54

진초꼬라지 주송꼬라지 <- 이거 가벼운 비유가 아님 /눈뱅뱅

196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38:25

이게 산혁이랑 자본주의 까기 담론이 인터넷에 퍼지니까 너무 자본주의 원래 저래 타령을 하는데.

자본주의 발전과정에서 터진 시행착오 찐빠가 저런 모습인거지. 저런걸 좋게 본건 당연히 아니었음.

197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4:38:34

유카리도 네덜란드 튤립이었나 남해주식회사이었나 터지고 100년 정도 규제 억압적으로 돌렸다고 했는데 언제 말한거더라

19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4:39:26

원역 서구 > 찐빠 막 터지긴 했는데 고칠려고 노력은 함

헬주송 > 터지면 터지는대로더 좋다고 더 야랄함

199 이름 없음 (g70SiGg8Vk)

2025-03-10 (모두 수고..) 14:39:54

주송 펌블로 버블걸렸을때 그랬을걸 그 지주들이 농회 대표로 있던

20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39:56

남해회사 터지고 영국에서 회계감사 제도 시작됨.

201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40:35

>>177 그건 도시권역 한정을 벗어나질 못했음.

원역사 전통적 강남은 언제나 재지호족 혹은 재지지주 향신층 주도하에 소농들이 주곡농사 짓는걸 기반으로 하고 그게 엄청나게 쌓인 끝 최 상부구조에만 그런 이상한걸 포함한 별의 별 것들이 있었던거임.

그러니 몽골이 치고 지나가든 홍건적이 지나가든 청나라가 양주십야를 하든 태평천국전쟁 대학살전이나 중일전쟁 남경대학살전이 터지더라도 강남이 언제나 무시무시한 회복력을 보여준 거. 뭔 일을 당해도 풍요로운 강남 땅에서 쌀농사할 소농과 걔들 위에 자리잡고 기반 만들려는 재지지주는 언제나 있으니까.

근데 이 세계선 강남엔 그게 없다고. 자기들 손으로 싸그리 없애버림. 마지막으로 되살리려던 쪽도 거부하고 쫒아냈고.

20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4:40:44

엄밀히 말해 지금 조선은 기근 전으로 리턴 중인거지. 몽올이 금융 돌리고 하던 그시절.

20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41:00

솔직히 조선은 그동안 대기근 때문에 대동사회로 너무 조인거지

일본 쌀을 웃돈주고 살 정도의 실물과 교통망이 있었음

이제 대기근 여파도 줄었겠다 잉여생산물이 자본주의식으로 터지고 그게 꽌시식으로 돌아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이런식으로 터지긴 해야했음

진짜 죽도록 못터진게 OTL 조선이고

20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41:09

뭐 주사한테 당하기 전 입법원도 규제니 뭐니 만들려고 노력은 했긴 했지

경제사범이 황실이라는 큰 찐빠만 빼면 (폭언)

20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41:13

영국식 찐빠는 사고터지고 돈먹은 의원놈들이 대충 묻으려고 하고

의회에서 정권넘어갈까봐 쉬쉬하는 쪽이지 왕이 나서서 달리고 이런건 당연히 제정신이 아님 ㅋㅋㅋ

20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4:41:26

그래도 유카리가 나름 헬주송 자본주의 맹아의 마지막 기회라고 이것저것 커버쳐줄려고 하는데


다갓이 주송 그런 건실한 애 아니고 걍 터지던말던 보완책따위 생각안하고 달려드는 개 ㅈ븅신이라고 인증 박아버려서

20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42:53

>>201 그니까 명말 얘기임. 명말에 정부 통제력은 점점 줄어드는데

신대륙 은 유입으로 시장경제는 점점 성장하니까 어장속 후초나 주송마냥 빈농 굶거나 말거나 면화심어댐 ㅋㅋㅋㅋ

20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4:42:57

주송을 영국에 대입하면


남해 거품 경제사범이 영국왕(꼭두각시거나 이용당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43:03

주송터지고 좀 정상적이던 전륜민국도 터지고

직례민국은....재건 할 생각없이 정신병 발작중이니 노답이다....

21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44:14

주송은 까놓고 자본주의의 발전도상이라기 보다는

정부가 없으면 규제도 없다. 자연이 허락한 야생 시장경제의 시간이다에 가까움

211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4:45:06

주송은 사실 말이 입헌이지 이자성이 역성해놓고 유기한 꼴이라

21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45:19

또 강동이 대륙을 난세로 만들거라는 믿음이 있다

213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45:45

조선은 소빙기 지옥전엔 상업이 교회의 수단일 정도로 상민들도 잘나갔음

214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4:46:33

규제가 아예 없으면야 당연히 치안이 무너지기 전에는 자본주의적으로 시장이 굴러가는것처럼 보이지.

근데 그게 정상적인 국가냐면 엄...

215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46:44

그런 면에서 보면 급진과격 혁명정권 애들이 경제 사회적으로 미친 지랄병만 반복할수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는 가지.

전륜민국이란 걸 대한의 식민지 신세에서 탈출시키는데 필요한 건 다른 무엇도 아니고 농민들이 코인질에 인생걸지 않고 제대로 식량농사를 짓게 만들어야만 그게 가능한거니까.

근데 농민들조차 그게 싫다고 해서 만들어진게 전륜민국인데, 그걸 억지로 찍어눌러서 강요해야 전륜민국이 살 수 있으니 지랄이 안날수가 있나...

공포정치는 기본에 간접적 수단이라고 쓸 수 있는것도 상품농업이니 투기니 도박적 항해니 다 해도 소용없으니 제발 성실히 농사부터 지어야 한다고 강제로 주입할 모든 경제적 수단을 동원해야 했을텐데 이게 미친 지랄병 외의 뭐가 될수가 있어야지...

21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47:17

소빙기 지옥 1세기 (존나 아프다)

217 이름 없음 (YRJWjDbUeo)

2025-03-10 (모두 수고..) 14:47:59

사실 조선 상민들 소빙기때도 시베리아에서 실물 긁어모으고 초원길 최대한 활용하고 서백리 한국 지원하고 오호츠크 어업 자원 나르고 했을거라서 소빙기 전만 못 할 뿐 충분히 잘 나갔을 것

21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4:49:10

>>215

니들 이 선택한 전륜민족과 생황상이다 악으로깡으로 버텨라 (아무말)

219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4:49:16

생각해보니 서백리 한국 전에 굴릴떄도 루스 vs 서백리 한군 아니엿나 씹 ㅋㅋㅋ

22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4:49:38

민족선택을 어떻게한단(?)

221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4:50:12

지금와서 자본주의 한다고 주송이나 전륜이랑 비교하기엔 음해수준이지

222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4:50:45

>>207 그런 추세가 도시권역 주변에서 제한적으로 보였다고 주송마냥 빈농들까지 미쳐서 '인생역전하기 힘든 쌀농사 극혐이니 반란이다!' 같이 맛이 간거랑 비교가 되나.

게다가 명말 청말에 그런거 종종 번성해봐야 대규모 전란 터지면 쉽게도 리셋되고 금방 재지지주와 소농들이 쌀농사부터 다시 짓는 동네란 점은 그게 불가능해진 여기랑 비교 자체가 무리지.

223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4:50:46

>>220 나는 기마민족이었어! 하고 조선계라 하시면 OK! (아무말)

224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4:51:17

그야 얘네가 상업에 종사한게 몇세기야 ㅋㅋㅋ

22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4:54:20

내 기억이 맞다면

서백리 한국 처음 등장했던 게 관외가 가서 행패부린다는 다이스에 엮여서 나왔었고

한참 뒤에 시베리아 상태 굴렸더니 루스/준가르한테 영향권 파먹혔지만 조선인 엽사 모셔와서 목숨은 살아있는 선택지 떴고

이번에 굴려 보니까 준가르 빠진 자리 먹으면서 나름 민족사 만드는 중이 나왔을걸

226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4:55:18

얘네는 지들이 '당연하다'여긴걸 1세기동안 생존을위해 억눌러진거니까 ㅋㅋㅋ

227 이름 없음 (.FO0igmcbs)

2025-03-10 (모두 수고..) 14:57:25

개인재산이 과하면 욕먹는다지만 가문재산이 과하면 욕먹을리도 없고 물론 꽁꽁 싸메는게 아니라 그만큼 베풀기는 해야겠지만

228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4:59:44

>>227 아 ㅋㅋ '자선'과 '기부'라고

229 이름 없음 (pMGjrGBTJ6)

2025-03-10 (모두 수고..) 14:59:54

유카리 묘사처럼 로비 금지법이 몇백년 전에 나왔던 나라고

23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5:00:09

빈부격차 확 퍼지고 공장이 팍팍 늘어난다는걸 보면 그동안 재산증식 욕구를 너무 억눌러놔서 고삐가 좀 풀린거 같긴한데

231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01:38

로비도 타국로비가 금지지 자국은 문제없을껄?

232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5:02:04

강제는 이제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지만

진초는 나름 전패통일 기반으로 국제기구 만드는거 아니냔 소리가 나왔고

주송은 산업혁명 가능성 나왔고

민국은 동아최초 공화국의 의의가 있었는데

233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02:26

로비금지법이 아니라 공금 투명성이라 로비는 합법 아닌가

234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5:03:01

타국로비 그거 지금 생각하면 화북쪽 몽올꽌시 기반으로 들이밀었던 거였지ㅋㅋㅋ

23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5:03:18

금지가 아니라 투명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6 이름 없음 (pMGjrGBTJ6)

2025-03-10 (모두 수고..) 15:03:23

적대국에 로비 받지 말라는거에 공금 횡령 금지였을거

23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03:25

>>232 첫번째는 걍 참치들끼리의 추측이였지만

두번째 세번째는 나름 유카리도 보정이랄지 기대도 하고 좋게좋게 해석해주려한 애들인데 꼬라지가 음 ㅋㅋㅋㅋ

238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03:40

산업발달의 폐해지 민국처럼 위부터 아래까지 코인중독 걸린건 아니니깐

23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04:26



강성천하 초중반에도 진초때도 주송때도 조선 슬슬 망할 때 되지 않냐 소리 종종 나왔지만

그딴거 없고 심지어 어제도 이럴바엔 조선 망해라->응 졸라 쌩쌩해까지 되버렸고

240 이름 없음 (pMGjrGBTJ6)

2025-03-10 (모두 수고..) 15:04:45

조선 외 전부가 획기적인거 만들고 얼마 안가서 개같이 말아먹는게 참 ㅋㅋㅋㅋㅋㅋ

24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05:07

프혁도 저딴식으로 했으면 좆망했겠지

걍 전륜쪽이 하는 것들은 죄다 나사가 빠졌어

242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05:08

지금 시점 조선이나 비류나 많은 면에서 자본주의가 주송 뒤를 따라가는 방향성이긴 할 것. 찐빠도 자주 터질테고.

근데 농업까지 저렇게 흘러갈수는 없지. 궁극의 똥땅컬렉터 조선이 곡물가격 수준을 계속 높게 유지중이라.

24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15:05:29

늙어서 골골거리긴 하는데다 이제 키워놓은 자식들(대한,비류)한테 업신여겨지지만

100년뒤에 누가 남을까 물어보면 난 조선픽

244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07:27

주송 자본주의는 신용ㅈ까라 규제따윈 없는 쌩 야생이라 뭐...

245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07:53

애초에 신용따위 내다버린 순간 그건 자본주의 자칭하면 안됌

24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08:08

anchor>1597060088>869

1520년 조선의 충량한 제후국 서백리 한국

anchor>1597060110>397

1560년 태왕 아래 목기문명의 소부족 동맹

anchor>1597060268>501

1690년 루스 땜시 조선인 엽사대 데려옴

anchor>1597060289>626

1760년 최소 지역사 최대 민족사


서백리 한국 역사 대충 이렇네 ㅋㅋㅋㅋ

247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10:24

자본주의에서 중요한게 사유재산인데 그 사유재산이 보장받을거라는 신용이 있기에 그 거래가 유지가 되는거라 그걸 그냥 떼먹으면 거래에서 사유재산 보장도 안됀다는 소리이고 그 순간 자본주의 소리하면 안됌

248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11:44

낚지식 경제를 누구도 자본주의라 안하는 것처

249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5:11:49

애초에 인생역전하기 힘든 쌀농사 극혐 그게 국가로 치면 중산층 때려치고 코인도박으로 상위 10%까지 한방에 뛰어오르겠다는 코인충 유행이다 이수준이라...

남송때 장강삼각주 인근(소호숙 천하족) - 명나라때 장강 중상류쪽(호광숙 천하족) - 청나라때 사천개발딸(운남까지 개발딸이 되서 그걸 기반으로 버마랑 여러번 전쟁하고 준가르 토벌전하는 후방기지) 하는 식으로 강남 개발이 완숙하면서 끝없이 재화가 샘솟는 강남 을 만든건데. 지금 전륜민국은... 제대로 원역사처럼 쌀농사 중점으로 재지지주와 소농들로 개발딸을 친 곳이 사천밖엔 없는 거 아님?... 소주 호주, 호북 호남에서 목화딸을 처댔나...

25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5:11:55

>>246
3갑자 넘게 먹여살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2:51

근데 사천은

여기선 강남이 아니라 대한이란

!

25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3:41

운남도 암튼 따르논다와는 별개로 정책 영향 이런건 당연히 강남보다 대한쪽에 가깝고

25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4:46

생각해보니까 사천이 여기 강동,안남 넓게보면 강남의 영역 밖 관서->대한 영역에 있던게 수백년이고

254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5:14:51

원래 천하를 먹여살릴 수 있다던 장강 유역이 목화밭 하는동안 청나라 사천 개발딸하던 식으로 사천 운남 개발딸을 처서 견실한 국가경제를 만들어 낸 거 같은데.

25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15:36

>>232

결국 가능성에 불과하니까

진초는 후초때까지 외부없이 몽올이 본토인것도 모르는 편견의 외교였으니 국제기구 나왔던게 맞나란 의문이 들고

주송은... 본토에다 식민지 사회경제구도 만들어놓고 자본주의 한다면서 신용은 맨틀에, BJR 따값되 하려다 실패해서 터졌는데 산업혁명 가능성을 의의라고 쳐줘야 하는게 맞나...?

256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5:15:45

운남도 말이 따로논다지 지금 대한 영역에 포함되는 상황이긴 할거.

대한도 땅과 인구가 넓어져서 이제 이녀석들도 지역별로 나눠서 판정하는 게 맞을껄...

25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6:09

사실 윾카리 다이스표에선 주로 산서 하남 관련 산업화 다이스를 주력으로 넣었는데


오히려 기초체력은 사천,운남 이런데서 나오는게 아닐까싶-

25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6:52

뭐 otl식 관서랄지 장안 주변부도 염화도르 뭐시기해도 여전히 개발할만한 지역 맞고

25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7:26

화남산서랄지 하남하고 산서는 최근 편입지에 그나마도 안서 문제때문에 제대로 손 쓴 적 없고

260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5:17:55

대한의 기초체력은 사천 운남에서 나오는 게 맞음.

운남쪽은 이제 슬슬 정글을 거의 밀어냈을 가능성이.

26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8:19

>>255 그거 다 후반부 판정에서 다이스들 박살나면서 사실은 그랬다도르로 끝난거지

그래도 등장 직후 초중반부엔 다들 기대좀 했단말입

26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19:10

그나저나 귀주성도 대한 영역이던가?


마오타이이이이

263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5:19:19

운남이 청나라때 거기 기반으로 오삼계도 난리치고 하던거 보면 포텐은 충분한데 하도 구석이라 개발딸이 늦었던거라.

여긴 운남 중심으로 진지하게 장기계획으로 개발딸을 처댄지 꽤 되서 이제 슬슬 거긴 변방 정글 촌동네 취급을 하면 안될거.

264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5:20:05

귀주성은 당연히 대한영역임.

265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20:20

특히 주송은 그 이자성도르에 제갈량 aa쓰는 목화도박쟁이들이 개같이 조져도 유카리가 동아 자본주의/산혁의 맹아라고 최대한 커버쳐줄려고 했던것을(?)

266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20:21

결국 참치들이 보기에도 소빙기 충격에서 한창 벗어나는 중인 조선이 제일 건실해 보인다는 개판상태

26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21:16

주송 초중반부에 아니 씻 다이스 개같이 조져왔어도 크리 딸랑 한번에 저렇게까지 한번에 회복되는게 말이 되냔 소리까지 나왔던 것은 기억에서 잊(?)

268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21:29

진초는 진짜 설레발이었지만 주송,전륜은 참치들만 그런게 아니라 유카리도 나름 좋게 묘사했던게

펌블을 그렇게 먹고도 산업혁명 다이스 펌블될때까지 주송에 여지를 남겨놨고

전륜은 이번턴 삼연펌 전까진 진짜 혁명뽕 묘사가 나와서 세탁되었느니 하는 소리까지 나왔음

다갓이 옆차기를 강건마 108단콤보로 갈겨서 그렇지

269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5:22:19

원래 견실했던 나라가 소빙기-경신-을병 버티느라 뿌리박고 버티고 있었을 뿐이니까 /적당

27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22:32

ㅇㅇ

전륜민국은 전륜민국 세탁 더럽다 좀 망해라 했던 참치가 이정도로 처참한 꼴 되길 바랬던걸 아니였음 할정도까지 됐고 ㅋㅋㅋㅋ

271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22:48

서백리 한국의 탄생 자체는 십중팔구 조선이 하북반환으로 받은 돈을 전부 서방원정에 때려박는 미친 짓 했을 때 그 여파로 건국된 거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카자흐스탄 초원과 근방 서시베리아 남부를 조선군 주력이 철저히 유린했을테고, 아니 여기서 도대체 뭘 더 하겠다고? 해서 조선군 주력이 철수하고 난 뒤엔 카자흐스탄 초원에서야 자연스레 원래 살던 투르크계 유목민들이 형식상의 충성서약만 하고 돌아왔을거고 이놈들을 감당 가능한게 조선군 주력 뿐이니 자연히 조선계 신생국이 태어나는건 무리였겄지만...

관외에서 따라온 병력 일부가 서시베리아 남부 보고선 '아니 여긴 사람은 없고 질 좋은 모피 사냥하기 쉬운 사냥감들과 그거 부려먹는데 쓰기 딱인 오랑캐들만 있잖아!' 하고 수로 찾아보니까 어째저째 관외와 연결도 된다고 눌러앉고, 밀수 중심으로 내수사 치하 관외 조선령과 교역하다가 시간 꽤나 지나서야 들통나고, 이거 관리하거나 회수하는건 무리라고 적당히 외번후 자리 줄테니까 대신 그 동네 관리만 하라는 식으로 교통정리 되며 성립되었을 테고ㅋㅋㅋ

272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5:23:46

지금와서 하는 말이긴 한데, 거기서 크리 한번에 뛰어오르던게 결국은 소호숙 천하 소리 나오던 소호랑 호광숙 천하 소리 나오던 호광의 재지지주랑 소농 자작농들을 싸그리 발판삼아서 한번에 도약하겠다는 미친 짓이였을거임.

27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24:35

아니 진짜

주송만큼은 다이스가 시종일관 박살나는데도 그 와중에 평타이상이나 크리 딸랑 한번으로 뭔 오뚜기마냥 살아날만큼 유카리가 커버쳐줘도

다가놈이 그래 언제까지 커버칠 수 있나 보자하고 걍 정면에서 박살낸 수준이였

274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24:36

사실 민국은 좀더 망해야한다고 생각하기는함 좀 처절하게 망해야 저딴짓 다시는 안하지

27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5:24:54

>>271
서방원정 때 길 잃고 오로라 보러 간 놈들 묘사가 나온 거 보면 맞는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6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25:41

까놓고 업보가 업보인지라 좀더 당해라 싶음

277 이름 없음 (1iFZQff/Us)

2025-03-10 (모두 수고..) 15:26:19

ㄹㅇㅋㅋ

278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26:54

지금 대기중인게 텐메이 황하드리프트 탐보라인가?

27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26:55

근데 느끼는거지만 대한이 템플릿대로 억압시도안하고 오히려 화끈하게 풀어줘서 전륜애들이 정신못차리고 지들끼리 싸우게 된 것도 크다보니

대한이 이게 최선의 수를 둔게 맞긴하단 생각도 들(?)

280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27:04

결국 제정신 남아있던 놈들은 지들손으로 단두대 보내고 정신나간놈들이 정신나간짓 하다 고대로 망해서

크리나온다고 또 살아나면 ㅈ같을거 같긴 해ㅋㅋㅋ

281 이름 없음 (KRjaUaitoI)

2025-03-10 (모두 수고..) 15:27:13

조선이 그냥 만반도로살앗으면 소빙기레 이렇게 개고생 앙햇을거지만 그래서 낭만이지 ㅋㅋ

282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5:27:52

강남의 무한한 재화와 인력을 싸그리 갈아서 한번에 점프하려다가 개처럼 망한 상황이라 아예 장강하류만 따로 떼서 독립하는게 아닌 이상에야 그때처럼 도약하려면 아예 재지지주랑 소농들부터 재건해야 가능할껄...

차라리 대한이 열심히 중농으로 개편하려는 시도가 어느정도 성공해야 그걸 기반으로 다시한번 경제적 번영을 위해 점핑할 뭔가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함.

28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28:29

솔직히 저 전륜민국 분열은 대한이 뭘 획책하기는 커녕 오히려 지들이 알아서 된거란말입-

284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28:57

이번엔 진짜 딴것도 없는데 농군이 총구 돌리는게 정배라 보는데

285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29:26

오히려 대한상대로 외교적 대승한건데 집에선 역적으로 몰렸으니 ㅋ

286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5:29:39

그 농군도 목화도박질로 한번에 점핑하려는 코인충 마인드 탑재했을 가능성이 높잖어...

287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30:14

근데 황하 올라가면 화동 하북도 영항받지 않음?

28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15:30:29

전륜민족이라면

코인충인게 당연하잖(?)

289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30:47

화동이 직격이지
황하가 영토를 흝고감

290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30:59

>>288 시초(자칭)부터 경관작으로 시작한 민족답다 시프요

291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31:46

전륜이란 코인이다

292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32:07

서백리 한국 얘들은 오히려 서방원정 직후엔 생각보다 훨 잘나가는 놈들이었고 루스-조선 중개무역과 모피무역 중심으로 돈도 제법 모으면서 카자흐스탄 초원 반쯤 먹고선 '트란속시아나까지 진격해서 서방의 태왕이 되어야징!' 하다가 티무르한테 쳐맞고 본진이었을 카자흐 북부를 싸그리 날려먹는 바람에 서시베리아로 밀려나서 저 지경 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좀 듦ㅋㅋㅋㅋㅋㅋㅋ

티무르 시절에 안서 뿐 아니라 샤힌샤의 영향력이 강한 트란속시아나까지도 그럼 초원의 최고군주가 태왕이지 다른 타이틀을 쓴다는게 말이 됨? 할 정도라 나는 태왕이 될거야! 하는 놈이 조선령 몽올 바로 옆의 안서에서 시작해 날뛰던 티무르 말고도 더 있었어야 트란속시아나가 그리 되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 이랬다면 티무르가 안서에선 조선한테 맞고 맞고 맞는 와중에도 아무튼 이겼다도르로 태왕 자칭하는것도 자연스럽지ㅋㅋㅋ 안서에선 졌지만 암튼 트란속시아나와 카자흐스탄 초원에선 압승했으니ㅋㅋ

이 가설이 맞다면 원래는 서백리 가한국이었던게 티무르한테 개박살나고 뚜렷한 가한 할 놈도 없으니 한들 여럿 책봉한다는 식으로 정리되며 서백리 한국 '들'이 된 거일테고.

293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32:52

철륜(학살),은륜(노예),금륜(버블) 다해서 전륜이죠 압니다

294 이름 없음 (KRjaUaitoI)

2025-03-10 (모두 수고..) 15:35:46

ㅋㅋㅋ

295 이름 없음 (YRJWjDbUeo)

2025-03-10 (모두 수고..) 15:36:10

실제로 국가가 된건 15세기 정도긴 하겠지만 서백리 한국은 자기네 국가의 시작을 안무진 시절로 가르치고 있긴 할거임.

아무튼 우리는 안무진 시절 확장하다 봉해진 서백리 모 만호의 후손이다라고 해야 정통성과 권역이 커지니까

296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38:29

>>271 만 맞든 >>292 만 맞든 결국 안수가 태북대로 만들며 행정경장 할 즈음엔 서백리 한국'들'은 한들은 그냥 장식에 가깝고 관외인들이 멋대로 드나들면서 맨날 갑질하고 깽판치는 그런 동네였을거고, 관외 통제강화를 위해서라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니 관외인들을 대폭 동쪽으로 강제이주 시키고 태북대로 공사 과정에서 열심히 뿌리던 중이었을 감자라든가 주면서 감자농사 하면서 잘 살라고 자립을 도왔을텐데...

관외놈들이 멋대로 깽판치지 못하게 한게 당장은 엄청 좋았지만 장기적으론 행정경장 이후 동시베리아 통치와 통제가 공고해지며 서백리 한국들과의 민간차원의 접점을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을거고 관외인의 밀입국 및 철기 화기 밀수 등등이 다 막히면서 군사력이든 기술력이든 상당히 떨어지게 되고 이리 되니 서쪽에서 교류 제법 오래 해오던 루스계 공(화)국 몇몇이 서쪽의 서백리 한국들 몇몇을 냉큼 잡아먹든가 뇌파먹하게 된 식이겄구만.

297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39:48

원래 인물다이스는 전개에 큰 영향이 없지만

진산,이자성 다이스는 진짜 컸다고 봄

진산크리때문에 주송은 시작부터 망할나라 억지로 이은게됐고

이자성 펌블로 결국 사상 그딴거 없는 국수주의 뇌절이 됐고

298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40:24

>>295 그게 아니더라도 서백리 한국의 역사에서 젤 중요한게 역사상 처음으로 시베리아 개척이란 희한한 짓을 시도한 조선 고종 안무진이기도 하고ㅋㅋㅋ

299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42:44

그리고 안무진이 만들었다는 조선팔만리 지도에서 서북쪽 끝을 가리켜서 이게 바로 서백리 한국의 시초라고 가르치더라도 사실 뭐 그렇게까지 틀린 말도 아닐거니까는. 국가 자체는 훨 나중에 세워졌어도 서백리라는 지역사, 역사시대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맞다 정도로는 젤 괜찮은 기점이지.

30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5:44:48

>>271은 그럴싸해보임 ㅇㅇ

다만 그 결과가 anchor>1597060110>397 에서 묘사된 바를 따르자면 결국 초원길 근처 마을들 말고는 목기부족들밖에 없는 상황에서 초원길 일대에만 서백리 한이 군림하는 형태 같으니까 그 전까지는 강성했는지는 잘 몰?루게씀

301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49:33

일단 부패하지 않은 자(유능하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자코뱅파들은 전원 실각인건 확정되었음.

이제 해외로 도피했다는 온건파들이 돌아오기는 해야지.

302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5:49:52

근데 조선이 유목계 생리를 모르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말박이 왕이라서
조선계 이주는 초중기부터 생각보다 멀리갔을걸

코앞에 똥땅 vs 교역로로 이어진 좀 먼 덜똥땅

유목전통 있는 나라가 어디부터 가겠냐고

303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50:18

>>300 아니면 서백리 한국 자체는 아니고 >>271 에서 넘긴 카자흐스탄의 명목상 충성맹세 받은 놈들 중에 걸물이 있던가, 그거 나름 관리해보겠다고 남긴 놈이 '난 이걸 발판으로 가한이, 나중엔 태왕이 되겠어!' 하면서 카자흐 가한국 같은거 만들었고 서백리 한국은 그거 봉신으로 모피셔틀이다가 티무르한테 카자흐 가한국이 개박살나며 풀려나고 갈데가 없는 와중에 어케저케 관외쪽 밀수루트 등등을 총동원해 살아남아보려고 조선에 외번후로 신속했던가.

304 이름 없음 (KRjaUaitoI)

2025-03-10 (모두 수고..) 15:50:18

온건파들이 돌아갈것인가 상퀼로트들의 광기가 지배할것인가

305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50:19

근데 온건파들이 돌아와도 어쩌냐 싶은게

이제와서 대한이 다시 통합허가 해줄 이유가 있음?

306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5:50:41

자연히 초원길, 강따라서 모피채집하면서 이동하다가
좀 괜찮은 땅 있으면 거기부터 개척하기ㅣㅆ지

307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50:55

>>297

비금 생각해보면 이자성이 극수주의 뇌절러여서 역성해야할껄 안 한게 모든 문제의 시작 아니었을까?

308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1:40

그리고 난 이제야 좀 외교적 성과라는거 강성인들이 인정해줬으면 좋겠어.

까놓고 말해서 이렇게까지 쌈박질하고서 얻은 것도 없고 몰락 일직선이면

전투 한번 없이 하북 통째로 얻은 진치나 초세종이 재평가 받아야 하는거 아님?

30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52:03

왜 송태종 주천 범골이 흑막에 황실이 앞장서서 분탕질했냐 -> 애초에 주씨의 나라가 아니었으니까라 결론났으니 ㅋㅋㅋㅋㅋㅋ

310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52:07

애초에 화동부터가 다시 합치고 싶을까?

311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2:28

화동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312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53:03

통합허가는 내줄수 있는데 급진과격파가 대한자산이나 이권 몰수같은거 막 갈겼을테니까 그거 배상에 이자까지 더해서 빚 갚으라고 하겠지. 그리고 이젠 그거 이자 갚는것도 등골 부러지는 식민지 수준일테고.

이게 그냥 돈 빌려준걸 갚으라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버블붕괴 전쟁때 돈떼먹은거랑 침략전쟁한거 배상금이나 이자성 대학살 배상금까지도 있을 수 있는 거라서 대한이 절대로 안봐줄거고 명분이 워낙 세서 말려줄 외국도 없으니.

31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53:35

조선의 발해랜드인 하북이나 민족이 갈린 관서에 비하면 그나마 합체가능성이 있는게 하동이잖아

314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5:53:35

저 탈주한 온건파가 갔을게 화동이긴 하겠다만

315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3:47

복구하고 회복해서 강성 그 전체의 체급이란건 어디가지 않기 때문에

화동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함.

316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5:53:58

화동 : 내가 굳이 뭔가를 해야 함? 진짜모름

317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4:11

사실 여기까지 약하다면 조선 입장에서는 완충국이 필요없다 생각해서 친구비 안줄 수도 있음.

318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5:54:25

화동은 결국 조선에 경제권 사실상 종속된 동내라는게 조선흥망이랑 같이놀아서..

31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55:07

말려줄 외국이..... 그나마 조선 일본인데 하겠냐 ㅋㅋㅋㅋㅋㅋㅋ

조선은 입도 아프고 일본은 대륙에서 명예로운 고립하고 싶어하는데

320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5:26

조선이 포위망 공조를 박살낸 이유가 전륜민국이 약해서라고 생각해서니까

그게 확실히 나온 이상 친구비를 줄 이유도 없지.

321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55:26

글씨 크메르 상대로 박살난 시점에서 당장은 화동 제족들과 합칠 가능성보단 더는 못참겠다고 월족이 초족하고 결별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뵈는데.

크메르에게 털려서 영토 뜯겼다는거에 충격받는 강도가 초족과 월족 사이에서 차원이 다른 문제일거라.

32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56:00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태까지 명분 좆박은 전쟁 갈겼는데 업보 청산 하는건 정당한 권리 아닐?까!

323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5:56:09

적어도 남령산맥 이남 월족들이 일제히 금릉의 개또라이들 말만 안 들었어도 이정도 치욕과 수모를 당할 이유가 없었다고 반란 한번쯤 터지는건 패시브지 싶은디.

32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5:57:05

화동이 합치는걸 포기한건 아닌데
초족이 저리 꼴아박은 이상 내가 리더다 하고 싶은건 자연현상임

325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7:44

다만 그래서 월족 혼자 따로 놀아서 크메르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냐면 그건 또 아니긴해서.

그럼 따로 살래?라고 하면 월족도 뭐라 말 못하긴 할 것 같음.

월족 지역 남은 곳 자체가 별로 없으니.

32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5:58:01

제족이 갈라졌으면 진작에 따로섰겠고 지금에 와서는 초월제의 주도권 싸움이 정배 같음

327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9:18

지금 초족 남은 지역 자체가 별로 없어서

초족이 망친거와 별개로 주도권 싸움하기에는 월족 세가 너무 적지 않나?

차라리 화동이 주도하는거면 몰라도.

328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5:59:32

아니 초족이 아니라 월족

329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6:00:10

월족은 지금 살려만다오 모드고

330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6:00:21

남령산맥 이남은 월족지역이라고 봐야 하고 걔들이 따로 떨어져 나와서 자기들 식대로만 살고 있으면 주강델타와 홍강델타 둘만 들고도 크메르한테 밀릴 턱은 없으니까.

대한한테 쳐맞는게 문제인건데 대월민국 따로 생겨났다 치면 대한은 초족들을 집중적으로 조질게 뻔하지 국경도 아예 혹은 유의미한 수준에선 사실상 안 닿는 월족이야 크메르하고나 적당히 놀면서 따로 살라고 봐줄 여지도 충분하고.

33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6:01:46

까놓고 제월초 3이 전륜민족 떠들어도 서로간 묶던 고리던 강성이 작살났으니깐

33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6:02:12

산동이 전륜의 주박에 벗어나서 독립하려면 결국 자기들이 조선 경제권이라는 걸 인정 하는게 젤 먼저일텐데...

그게 됐으면 노왕반정 하지 않았겠죠?

333 이름 없음 (Iq4ljHhZ4E)

2025-03-10 (모두 수고..) 16:02:18

앞으로 대한이 깔려죽을 수준의 떼먹은 돈을 갚으라고 할건 패시브고 그 주목표가 초족인건 지정학적으로 너무 당연할거라서...

말이 초족 월족 제족의 전륜민족이지 범슬라브주의나 범게르만주의같은 범민족주의론 같은 건데 이렇게까지 모든걸 망쳐놓은 금릉 초족들이랑 같이 죽어주고 싶을지 모르겠음.

33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6:03:45

제족은 따로살자 보다는 우리가 진짜 강성천하라는 어당리가능성이 있지

335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04:34

월족과 제족 입장에서 제일 골치아픈게 뭐냐면

이러니저러니해도 초족과 힘을 합치지 않으면 규모가 너무 작어.

336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6:05:13

어당리 하면서 대한에 빚추심 들어가면 감당 가능한게 아닐거라
자칫하면 초족하면 빚 몰빵시키고 각자도생할지도?

337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05:25

크메르 압제에서 벗어나야함-초족 도움이 없으면 안됨

조선에게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싶음-초족의 규모가 필요함

그래서 대한이 크메르한테서 월족영토 돌려줄거냐면 것도 아니니까.

33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6:05:26

규모가 작진 않아 하남까지는 자기가 초족인지 제족인지 헷갈릴거라

33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6:06:18

애초에 민국 ㅄ이란거 드러나서 대한에서 이전처럼 양보해줄지부터가 의문임

340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06:46

하동은 언제나 조선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조선과의 교역으로 이득을 보는거와 별개로.

그래서 조선 냄새 몰아내기 위해 하북에 학살 갈겼던거고.

341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6:07:01

그건 그렇지 대한이 전처럼 보복주의에 쫄아들 가능성이 없다

342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07:07

뭐 그런데 결국 다이스 바이 다이스라 내일 연재에서 어떻게 나올지 보는게 최선이겠군.

34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6:07:41

>>340

기어코 조선에게 하북을 떠먹여주신 화동 ㅋㅋㅋㅋㅋ

34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6:08:01

화동은 학살 주도자는 아님
그때는 이틈왕 정권에 반감 심했어

345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08:24

생각해보면 다이스 어장이니 결국 다이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부 정하는건데,

앞으로 이렇게 될거다~라고 예상하는게 뭔 의미가 있나 싶긴 함(먼산)

34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6:08:38

화동이 학살을 갈디니까 조선이 하북에서 을병땜시 수탈좀 돌리고 패전만 두 번해도 독립할 생각이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347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08:56

차라리 과거에 이런 발상으로 이런 행동을 했을거다~가 정확하지.

34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6:09:10

결국 민국의 보복주의가 위협적이었으니까
대한이 바짝 쫄아서 이것저것 다 내준건데

크메르한테 지고 병신인증했으니

34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6:09:26

뭐 다이스가 정한다지만
다이스표 자체는 그간 진행한 결과를 보고 유카리가 정하는거니깐
예상에서 벗어나는거야 일상이라도 예상자체가 아무 의미없진 않지

35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6:09:37

하지만 과거개찬을 허용한 지금 시스템 상에서는 그것조차

35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6:10:03

전턴에 재통일 허가 받고 통일 안한 여파지 뫄

35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6:11:46

다이스 나오기 나름이긴 한데.

확실하게 이길수 있는 놈인 크메르랑 1:1 떠서 지는 바람에 외교입지 박살난건 상수임
오죽하면 조선이나 아유타야가 우습게 봐서 포위망이 해체될까

353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6:12:00

자코뱅파 이 새끼들 정권교체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목이 날라갔으면 좋았을텐데.

354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6:12:55

공포정치하던 놈들이 저지랄나서 정권교체(물리)임

35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6:14:46

애초에 정권교체가 안되면 더문제인 상황임
기껏 외교로 재통일 가져왔더니 개판치고 크메르에도 진거면
애들이 남아있는거 자체가 통일을 주저하게될거라
이제와선 재통일 해야됨? 싶은 애들도 많을껄?
대한도 재통일 양보한거 다시생각하고도 남을 시간이랑 사건이고

356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6:26:34

프혁의 공포정치는 전유럽의 왕과 귀족들이 우릴 죽이러 올거라는 공포가 있었고 소련의 대숙청은 전세계가 우릴 죽이러 올거라는 공포에 기반한 행동인데

전륜민국의 공포정치는 그런거 없는데도 서로 의심하고 외교로 성과를 올린 것도 서로 조지고 볶았단 말이지...

357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6:28:46

지금 대한은 그냥 간단하게 호북만 뜯어도 전륜민국을 토막낼 수 있을껄...

시대상 장강수운 통해 각 지방이 결합해 있을텐데 안남이나 그 근방쪽하고 금릉을 연결하는 수운라인이 결국 호남 호북성의 장강 지류 수운을 통해 장강 본류로 합류하는 구조일거라.

358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6:50:23

뭐 민국은 이리된이상 음... 주변국이랑 평화롭게 지내지않으면 재건할 방법이 없어졋지.

359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6:51:40

하다못해 강함이라도 보여야 했는데 약함을 보여버리는 바람에.

지금 남해의 노예지주들이 연합군 짜서 올라오면 그거 막을 힘이 금릉에 있을까?

360 이름 없음 (zuqxg//etE)

2025-03-10 (모두 수고..) 16:52:24

전민국(전륜민국)은...

우선 국가신용인 외교부터 어떻게 해야...

361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6:53:31

외교? 숨통 트이자마자 하는짓이 전쟁인게 외교가....

362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6:54:26

민국을 구성한 모든 요소가 해체되서

전륜:강성도 산동도 심지어 안남까지 없는데?
금권:버블 터지고 재건을 한번을 안해
군사:동남아에서 지고옴
정치:대표로 협상하고온 놈들도 단두대 올리고서?

지금까지 대한이나 발해가 복고주의였다면 이젠 찐 반동주의 올라올걸

363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6:56:45

대한만 해도 말이 반동주의지 실제로 움직이는건 전혀 반동적이질 않지...

364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6:57:22

대한도 한번 대동주의로 마개조당하면서 조선식 자본주의가 스리슬쩍 침투햇을태니 ㅋㅋㅋㅋ

365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6:58:05

대신 관내경제쪽만 뽑아먹고 유목민 경제는 내다버렷지만

366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6:59:48

생각해보니 크메르 노린게 왕흥지지 안남 재탈환 천명하고 한거였을지도?

그럼 졌으니 더 조진거지만

367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7:01:54

사실 대한이 빨아간 조선식 관내경제는 관내가 관외를 압도해서 가능한건데

지금이야 화남산서 제대로 못키웠다지만 나중엔 어찌될지

368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7:08:16

사실 크메르도 월족아시엔다 체제로 소수의 노예주와 다수의 노예구도 안만들었으면 영토화 할 방법도 없었는데 어떻게 시기가 들어맞았어

369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11:34

그러게 노예구도 만들어져버린게 생각보다 치명적이네

370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7:13:03

원역사 베트남 하던대로 거의 홀로코스트급 민족동화를 400년간 마구 갈겨댔으면 크메르가 해안선을 먹을 기회를 노리지도 못하지.

월족 아시엔다 부재지주와 다수의 노예 구도 그거, 참파에서도 꽤 많이 자행됐을거임.

371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7:13:40

사실 크메르 인구가 끽해봐야 백만단위일거라 안남을 먹어도 되려 삼켜지거나 청나라 만주족꼴이 정배였는데

마침 남해에 모델케이스가

372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7:14:15

지금 동남아 환경은 이게 맞다고! 하면서 상품작물 플랜테이션 때리고 월족 노예주 - 피식민지 노예집단 구도를 수백년간 갈겨대가지고 그렇게 막 생각처럼 포밍이 팍팍되고 그런 환경은 안나올껄.

차라리 호주가 더 포밍이 잘됐을거다.(폭언)

373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7:16:29

필리핀 알박기도 꽤 일찍 모형정원 운운하면서 해놨는데 정작 일본 영향력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게 뭐겠음.

노예주-노예 구도를 그렇게 오래 갈겨대니까 오히려 생각처럼 월족 초족으로의 동화가 안되고 있는 거.

374 이름 없음 (G3d7qZndPY)

2025-03-10 (모두 수고..) 17:21:25

생각해보면 제월초족 말고도 현지민족대로 또 구분해야될듯

구조상 상부하부 괴리가 격심한 체제라서

노예주들이랑 노예들이 같은민족 취급일리가 없다

375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26:19

아직은 좀 이른듯? 아직은 ㅇㅇ

376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7:26:41

체계적앤 개발산업 없이 초인계 월인계 아무리 퍼부어봤자 정글에 적응해 대대로 사는 사람은 소수밖엔 안될거고, 그나마도 거기서 경제적으로 실패 몰락한 쪽은 현지민에게 동화해버리지. 거기다 노예지주로 군림하는데 성공한 쪽은 민족적으로 사회 상층부에 스스로를 고립시키게 될거고.

그게 계속되면 분명히 지속적인 사민정책이 있었는데 다 어디감? 왜 초족 월족은 소수밖엔 없음? 같은 말이 나오지. 실제론 그 초족 월족 상당수는 정글에 죽거나 현지민화해서 현지동화를 해버렸다는 결론이 되겠지만.

377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7:29:09

그렇게 오랫동안 필리핀에다 식민회사 개척식민지 펼처놓고 일본이 두어턴 정도 잡았다고 일본 영향력이 확 드러나던건 웃었음.

378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35:01

일본이 대금다갚아주는 조선이라는신뢰를 등에엎고서 남해를 침투해서 ㅋㅋㅋ

379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7:36:47

조선 빼고 봐도 거기서는 일본이 제일 신용이 있었을껄.

380 이름 없음 (kogYPwh/ig)

2025-03-10 (모두 수고..) 17:41:06

작중에서 원역사 베트남 스타일 국가는 크메르지. 체급도 원역사 베트남급이거나 더 우위일거고.

제민지배체제 전제하의 중농주의를 뚝심있게 밀어붙어야 원역사 베트남처럼 열대정글무쌍이 되는거지, 상업적 플랜테이션 굴리면서 제민지배 그없이면 열대 정글지대에선 당연히 항구도시와 인근 플렌테이션들 너머가면 아무것도 안남는고라.

381 이름 없음 (jwgkbEPs.M)

2025-03-10 (모두 수고..) 17:41:51

사실 분화해서 이게 잘될거냐면 글쎄올시다임.

체급이 더 작아지는데 더 나아질 수 있다 믿는다고?

382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42:38

>>380 그러니까 그 신용이 조선이 쌀대금전부다 갚아준덕에 기초신뢰가 쌓아올려져서 지금의 위치가된거니까 ㅋㅋㅋ

383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43:16

그거 아녓으면 신뢰가 쌓이는게 아니라 털어먹기좋은 호구취급당할뻔햇엇지. 초기에는

384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7:46:59

일본은 남해에서 호구당한 적이 없어...
일본은 남해에선 금릉공행보다 덩치는 작지만 나머지랑 비교하면 덩치 큼직한데 계속 플랜테이션 하는데 시비걸면서 하지말라고 간섭질해대는 놈 취급이지 호구 취급받은 적이 뭐 있다고 그럼.

조선 어쩌고 소린 좀 빼고 보자.

385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50:14

>>384 다빼고 봐도 걔네가 남해에 진입하려고했던 그 똥꼬쇼들 떠올리면 그신뢰를 쌓기전에 얼마나 많은 호구취급당햇는지는 잊은거임?

386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7:51:23

그 호구취급 바로 다음턴에 남해쪽 반응이 일본 쟨 왜이렇게 간섭하는게 많냐였음.
다 기억하고 있다고.

387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52:15

그 호구취급 전전다이스들 잊음? 진입하려할떄마다 해적소리듣던 시절을?ㅋㅋㅋㅋㅋ

388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53:23

걔네가 쌓아올렷다는 그 신뢰가 진입하자마자 뿅생긴게 아니란거임

389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56:13

일본이 남해진입하려고했던 그 무수한 똥꼬쇼+임진초란아녓으면 남해그렇게 진입하기 지옥이엿단거임ㅋㅋㅋㅋ

390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57:57

조선을 뺀다는게 그래서 말이안된다는거임. 남해권역 신뢰기반의 기초는 조선이랑 공동으로 쌓아올린거라서.

391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7:58:52

중농주의 제민지배는 완전히 사라졌고 다시 돌아갈 방법도 없다고 확정이 났다는 말은 곧, 아열대까진 어떻게든 해도 열대 정글에선 항구와 주변의 플렌테이션 농장들 말고는 완전히 확정적으로 영유권을 상실했다는 뜻이니까 말이지.

그걸 포기했을 리가 없고 끈덕지게 키우고 인내심 있게 더 나은 방법들을 찾아 배워가며 스스로를 키웠을 현지 육상세력들이 항구 낀 플렌테이션 노예농장지대 점령 후에 노예농장들 손쉽게 치우고 자기네 인구로 덮어씌워서 영토화 쉽게쉽게 하는거야 당연한 거지.

392 이름 없음 (Fk4wZkEgz2)

2025-03-10 (모두 수고..) 17:59:59

진초가 나름 오랫동안 쌓아올린것들인데 백여년에 걸쳐서 차근차근 박살나는거솓 무시무시하다.

393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18:02:53

프랑스가 아메리카 식민지 털리는 속도로 삭제되고 있지

394 이름 없음 (TXvXB/N61U)

2025-03-10 (모두 수고..) 18:14:04

대륙국가가 해양포커스 너무 일찍 찍어서 생긴 일이라고 해야하나...

395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18:21

열대 정글지대에서 포밍이 잘 되려면 무조건 제민지배 중농주의를 기반으로 굴려야 하고, 인구통제 없이 중상주의로 항구 먹고 플랜테이션으로 수익뽕을 뽑겠다는 관점으로 굴리는 중이라면 신용을 유지하고 외교를 어느 정도 이상은 하는 전제로 굴려야 하는디...

396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20:27

머 처참하게 몰락했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얻는것도 있는거니 그거 기반으로 차근차근 다시 쌓아올라가면 언젠가 다시 번성할 기회가 오긴 하겄지.

얘들은 무슨 외부의 억까 때문에 망했다기보단 순전히 자체적 모순과 업보로 자멸한거니 경험에서 배우려고만 하면 더 나아갈 수 있는 것들은 많긴 해.

397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18:23:11

>민심은 곧 천심이오, 천하위공이란 바로 이러한 이치를 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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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く__'''''ー-------ー'''''|        |ヽ
   /   .|| | .||      ┌ー-''ー-,,| //-ー'''''__       | .)            너흴 좆같다며 부정할 권리라고 생각하니
       || | ||      |\ ”,,,、ヽ  '''' ̄,,,” |.||      |ヽ   ─==
      |.|.| |.|     |   ̄   /  '''    ̄.|| |     |/             이해가 쏙쏙 되는구나!
      .| |  | |       |.×   ノ       ̄| ||      ____
          | |   .λ\\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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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ーー--\ ソ//  \    /  |. / |/ 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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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ー      、、--ー|     |

▼―유카리―――――――――――――――――――――――――――――――――――――――▼

수십년에 걸친 간토독재에도 불구 끝내 더벅머리 모험주의자들의 정치실험으로 마무리 된 위공학과는

달리 직례의 혁명은 진정으로 기나긴 단잠에서 아주를 꺠우치는데 성공했다.

비록 대부분의 경우 그들의 학문적 소양이나 그 가르침 속의 설득력 덕분이 아니라 「너흴 좆같다고

부정할 권리」가 각광 받은거였지만.

이제 저 제국주의자들을 배제하고서 아주의 정치, 학문, 사회를 논하기란 불가능해졌다.

▲――――――――――――――――――――――――――――――――――――――――――▲

강동기반세력이 자살할 씨앗을 심던 순간

저기 민심천심 대사 뱉는 애가 이자성임

398 이름 없음 (zuqxg//etE)

2025-03-10 (모두 수고..) 18:28:42

이자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룰것 같구만...

399 이름 없음 (DAfG7jAhws)

2025-03-10 (모두 수고..) 18:32:02

근황종교광신도니깐 말이지...

400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38:59

수십년에 걸친 몽상속에서 패망했던 더벅머리 모험주의자들은 기나긴 세월을 거쳐 아주를 깨우쳤지만 수십년간 저리 기세높게 승승장구하던 황도파 광신도들은 자기들을 추종하던 세력들을 그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파멸시켰다는게 참...

401 이름 없음 (KRjaUaitoI)

2025-03-10 (모두 수고..) 18:40:22

위공학이 대동사회와 자본주의의 씨앗이엿다는거 생각햐면 ㅋㅋ

402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43:37

자본주의만은 아니긴 한데 자본주의를 제외한 이 세계선 동양 근대의 모든 씨앗이 나왔던게 위공학 사민정권이고.

403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8:46:18

실질적으로 계보따지면 조선 금서목록에서 유출된게 큰거 같지만...

404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50:40

이젠 머 금서라고 하기도 뭣한 옛날 야그겄지. '민국? 머 하고싶음 하든가' 취급이고. 물론 이자성 가문이 민국이란 이름을 하도 땅에 떨어뜨렸으니 그런거겠지만.

암만 봐도 '사이비 광신도라서 저지른 업보 때문에 이자성 후손놈이 역성혁명 제대로 하기엔 명분이 후달리니 별 시덥잖은 짓을 다 하네ㅋㅋ' 정도 취급밖에 못받고 있지 이 세계선 민국은.

405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54:35

'도쿠가와 가문이나 이자성네 가문이나 그게 그거지만 도쿠가와는 좀 추한 면이 있어도 이름과 명분을 완전히 똥통에 처박지는 않았으니 저정도면 역성혁명 하고 비류국 세우는게 되는데 이자성네는 도저히 무리니까 별의 별 생쇼를 한다'란 느낌?

그리고 항복해서 해체될때까지의 전륜민국은 이 평가가 딱히 틀린게 전혀 없었던 것 같고, 이후 재건된 자코뱅 정권쯤 되야 역성혁명 못하는 가문을 위한 면피용 민국이 아니라 진짜 혁명공화국으로서의 민국이 될 수 있었지만 너무 추하게 자멸해서 반향을 일으키기가 무리가 심하고.

406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18:55:39

생각해보니 이번에 모가지 날아간 자코뱅 애들 이자성 가문인가

407 이름 없음 (0yznQt1kK6)

2025-03-10 (모두 수고..) 18:56:48

도쿠가와도 텐메이 대처가 볼만 할거 임

408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8:59:57

반대로 걔들 손에 모가지 날라간 애들 중에 이자성 가문원이 많을 거. 전륜민국 항복 주도하고(실소유주라고 확신하고 있을 얘들이 주도한게 아니면 대한이 항복 받아주지도 않았을거고) 지방관 자리 핑계삼아 걔네들한테 제후자리 뿌렸을거니까.

아마 이자성 가문원들 모가지가 금릉 애들 손에 숭숭숭 날아가는 모습 생중계를 한족들이 너무너무너무 즐거워하고 있어서 '당장 금릉을 때리다니 이런 꿀잼을 놓칠수 없다구욧 안서에 바글바글한 조선 땅도둑놈들이나 쫒아내욧!'이란 여론이 세지기도 했고 그럴거.

409 이름 없음 (ASepgnLmFs)

2025-03-10 (모두 수고..) 19:01:06

도쿠가와 비류국은 텐메이 대처 잘하면 어떻게든 연착륙 성공하겠지만 실패하면 민국 가겠지.

410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9:12:19

딴건 몰라도 천명이슈로 집권한거라 재난대처 삐끗하면 어당리각이긴함

411 이름 없음 (A4pgneqlf6)

2025-03-11 (FIRE!) 09:06:39

이 세계선에선 '조선계'란 단어를 쓰긴 할 것 같은데 이거 민족이나 종족 개념이라기보단 더 넓은 기마민족을 통칭하는 개념, 우리로 치면 '아리아인(인도유럽어족)'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을 듯?

그런 폭넓은 대상을 지칭하는 단어라도 이란(아리아인의 나라란 뜻)이란 나라가 있는거란 마찬가지로 조선이란 나라가 있는건 그리 이상하지 않으니까.

특히 그 나라가 자기들 시조 단군으로부터 모든 기마민족이 나왔다고 주장중이며 러시아 제국 판도마냥 영토를 뻗어서 소위 기마민족들 모두를 범슬라브주의마냥 부리고 있는데 이게 단순한 힘자랑을 넘어서 사회경제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프라이기까지 하면 더 그렇고.

412 이름 없음 (A4pgneqlf6)

2025-03-11 (FIRE!) 09:13:45

그리고 조선계 아래 하위분류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기마민족이란 식의 고려계가 있겠네. 고구려가 결국 삼한일통하고 만반도를 다 먹고 문화적으로도 주변에 압도적 영향력을 끼친 세계선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애초에 고구려가 동아시아에서 반농반목, 혹은 농경기반 기마민족이란 개념으로 정의 가능한 역사에 남은 '국가' 가운데 독보적으로 오래된 축에 속하기도 하니까.

물론 부여가 고구려보다 더 오래되긴 했는데 이 세계선에선 일본열도 영향으로 부여계란 단어는 고려계보다 더 광범위한 의미로 쓰일수밖에 없으니까. 부여계=삼한계고 그 아래 고려계가 있다는 식이 될 듯. 고려계 아래에 만반도의 고구려, 백제, 신라, 선비, 말갈, 거란 등등이 다 포함되다가 중세 이후 조선인이란 이름으로 하나로 완전히 통합되었다는 인식이 아닐라나.

413 이름 없음 (A4pgneqlf6)

2025-03-11 (FIRE!) 09:18:03

그리고 우리가 유목민 하면 스테레오타입적으로 떠오르는 몽골고원의 순수 유목민계열은 조선계 아래의 흉노계 정도로 과거에 있었던 종족분류로 취급받고 있겠네.

이 세계선에선 대오의 난, 조선김요전쟁, 안동의 재정복, 안무진의 패권확립의 과정을 거치며 실질적으로 소멸한 문화기도 하고, 진짜로 오래 전에나 있었던 세력과 문화란 느낌이 엄청 강할거라 고대에서 그 명칭을 찾는게 자연스럽겠지. 이거 말고도 서방이 다른 분류 더 있으니 이쪽이 더 편한 분류일테고.

414 이름 없음 (A4pgneqlf6)

2025-03-11 (FIRE!) 09:27:03

트란속시아나-안서와 이어진 카자흐스탄-준가르분지 일대 중심으로 한 쪽을 돌궐계라고 부르겠군. 물론 돌궐제국 유래고, 이란이나 루스에서도 투란, 투르크라고 불릴테니 쉽게 받아들여질 내용일테고.

얘들도 몽골고원만치 물이 부족한건 아니고 비단길 도시들 영향이 커서 반농반목 좀 하고 도시문화에는 상당히 많이 익숙한 편이었으니까. 이 세계선에선 돌궐제국-서하제국-투란제국으로 중세기에 활약했단 인식이 강할테고.

조선은 얘들도 아무튼 간에 단군에서 내려오는 영향권의 하나고 투란제국의 귀순으로 확실하게 통치권이 재확립되었다고 우기고 있을테고, 북동쪽으로 갈수록 '암튼 태왕이 초원의 최고군주인건 맞져'하며 이걸 수용하는 놈이 많고 남서쪽으로 갈수록 '아니 우린 이란 샤힌샤의 아래지'하는놈이 많겄지. 경계는 시르다리야 강과 아랄해려나.

415 이름 없음 (J1nxGzwSQk)

2025-03-11 (FIRE!) 09:30:05

유카리 어장주가 귀엽다는 건 이해했다

416 이름 없음 (A4pgneqlf6)

2025-03-11 (FIRE!) 09:30:31

그리고 유라시아 스텝지대와 밀접하게 연관된 시베리아 수렵민들은 서백리 한국이 무려 '민족사' 도 남길 수 있을만큼 성장했다니 얘들을 대표로 하는 시비르계, 서백리계로 지칭되고 있을테고.

그리고 카스피해 너머 폰틱 스텝의 경우엔...거기 살던 쿠만 애들이 루스 뇌파먹에 너무 심하게 당해서 정교회 믿고 아나톨리아 내려간 뒤에도 '우린 동방부제 룸 차르국이야!'거리고 있으니 이런 식 기마민족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그냥 루스별종 취급일테고.

417 이름 없음 (LCHtPi0PFY)

2025-03-11 (FIRE!) 09:47:36

흉노를 우리가 발해보듯이 보겠군

418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0:03:41

루스가 로마가 되면서 쿠만이 로마 분류가 되버려가지고 ㅋㅋㅋㅋ

419 이름 없음 (GEppqhiy3Q)

2025-03-11 (FIRE!) 10:19:31

류스는 과연 로오마 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인가

420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0:20:07

루스는 계속 로마라 지칭하는게...좋은걸지도?

421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0:22:46

북방부제 루스 차르국에서 벗어날 동기가 과연 있을지 몰루겄긴 함ㅋㅋㅋ 일단 동롬이 힘으로 깡패짓을 해서 우린 나가야겠어! 하는건 동롬이 그렇게까지 세지가 않아서 불가능한데ㅋㅋㅋ

밖에서 때리면 역시 같은 정교회 패밀리끼리 뭉쳐야햇이라는 관점이 힘을 얻을수밖에 없는거니ㅋㅋㅋ

422 이름 없음 (t9V3804PeM)

2025-03-11 (FIRE!) 10:24:41

일단 비류조차 천손사상을 그대로 쓰는 상황이니까

423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0:27:08

동롬을 슬라브계가 해먹고 있는것도 크다

424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0:35:38

그러네 지금 동롬황제 슬라브계지 ㅋㅋㅋ

425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0:37:03

>>411 원래 투라니즘의 투르크도 그런식이었음

서쪽에서 유목민계열을 싸잡아서 투르크라고 하고
몽골이후는 타타르라고 부름

426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0:38:49

괜히 투라니즘하고 투르크 민족주의랑 비슷하다는게 아님
오스만 쇠퇴로 투르크 민족주의를 부르짖던 터키랑 다르게
여기 조선은 안씨조선 천손의 역사성 기반이지만

427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0:47:25

조선이 이빨빠진 늙은 호랑이가 되긴했는데
아직 중국이나 페르시아 정복왕조로 택갈이 못한 유목민들 입장에서는 결국 조선이 유지하는 초원무역망과

그를 통해 퍼지는 근대화된 유목민 특화 농경, 목축기술 받아먹는게 너무 메리트가 크단말이지
근대 최선두 제국들 사이에서나 늙은 호랑이지
유목민들보기에는 조선식 체제가 너무 완벽한 발전형이고

서백리 한국이 원역사보다 잘나가고 잘버티는것도
저렇게 발전된 유목내정 시스템 받아들이고
감자와 함께 철제농기구, 반농반목 특화 낙농업+농경기술 전파 받아먹었을 가능성이 크니

428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0:48:20

뭣보다 투라니즘 뽕이 크다.

429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0:49:45

>>427 사실 이빨빠졋다표현되긴햇는데 진자로 이빨이 빠진건지 아니면 다른무언가 잇는지 몰?루긴함ㅋㅋㅋㅋ

430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0:56:11

>>429 정주제국, 단일민족식 군제개혁과 체제수용을 못해서 쇠퇴한건 지금 어장내에서 계속 보이니까
이해를 못하거나 반동을 터트린게 아니라 그 변화가 안맞아서 안하는 쪽이지만

431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0:57:06

당분간 군대가 1티어 강국사이에서는 좀 처지는걸 각오하면 사회 경제적으로는 오히려 비교우위가 확실해서 나쁘지 않지만

432 이름 없음 (ZCzOYIIrI6)

2025-03-11 (FIRE!) 11:02:54

전쟁 좀 뒤처진 건 전쟁을 덜하면 됨.

지금 조선은 그 거친 입과 왜 자꾸 전쟁에 끼냐 하는 그게 문제임.

433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1:03:56

조선 전쟁은 피하기 힘든 전쟁은 맞음
저 정도도 안하면 국가가 왜 있냐 수준

434 이름 없음 (t9V3804PeM)

2025-03-11 (FIRE!) 11:07:18

동시기 유럽애들 생각하면 최대한 안낀게 맞긴함.
당장 조선계가 주류인 동내에 안끼면 내전각도 생기는 시대임

435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10:00

사실 진짜로 안낄전쟁이냐하면 ??이긴함ㅋㅋㅋㅋ

436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1:10:54

안서지역에 명확한 국경조약이 있을리도 없는데다가
조선땅이 맞다는건 에바라도 조선도 충분히 영토주장할 근거가 있으니까. 일단 이번엔 영토를 가져왔다기보다는 조선계 이주와 개발권만 챙긴거기도 하고

437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11:07

오히려 대동사회때 존버하면서 군대를 사실상 복지화하면서 전투력을 최소화한게 지금까지 패배엿으니까 ㅋㅋㅋㅋ

438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11:35

오히려 대동사회를 끝낸 지금부터 하는 조선의 군사행위는 사실상 군대재건행위라보면됨

439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1:12:21

일본개입도 대패했으니까 문제지 최근에나 동맹관계로 격상된 속국에 형제 민족국가인데 쿠데타 터진거 지원 안가는것도 웃기고

440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1:14:22

안서문제는 조선인들이 뻔빤하다기보다는
전통적인 유목계 영토관념에서는 조선쪽이 맞아

대한도 저 지역 준가르족일때 유목식 영토관념으로 명목상 조선 우위 인정하면서 차지한건데
이제와서 당나라 안서 고토 타령해도 눈가리고 아웅이고

441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1:15:34

조선도 대한도 전쟁없이 물러나긴 힘들었던게 맞긴함

442 이름 없음 (LCHtPi0PFY)

2025-03-11 (FIRE!) 11:16:30

사실 조선이 기근으로 몽골 반쯤 놓쳤을 때 준가르도 서몽골 진입했다가 슬쩍 빠짐

443 이름 없음 (/xj5AbWa7g)

2025-03-11 (FIRE!) 11:17:18

지금 경계 기준이면 우랄산맥-오비강 기준으로 우랄산맥 서쪽은 슬라브계, 오비강 동쪽은 조선계고 그 사이가 섞여사는 곳(지금은 루스 벨리키 우세)정도가 될 듯

444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1:19:16

일단 조선이 전투 좀 이기고
협정으로 영토선 확정하고 경계좀 조정하고 조선계 이주랑 개발권으로 넘어간걸 보면

대한이고 조선이고 정부입장에서는 좀 곤혹스러운 분쟁이었던 모양 이제와서 안서가지고 전쟁하는게 좀 이득이 없긴해

445 이름 없음 (/xj5AbWa7g)

2025-03-11 (FIRE!) 11:20:31

솔직히 이한급 상대로나 이빨 빠진 늙은 호랑이지 루스가 아직 로-마하고 있으면 전쟁 다이스 필요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446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1:23:04

솔직히 대한은 국가이성으로 봤을땐 그냥 형편없이 약해진 전륜 조져서 항구라도 뜯어내고 관동 동화하는게 맞으니까.

447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1:24:48

그나저나 다음턴이 텐메이네. 일붕인 이번턴 준비 잘해야할텐데.

448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26:43

>>439 그야 그패배 이후로 대동사회상태가 완전히 풀리고 자본주의로 옮겨졋으니까 ㅋㅋㅋㅋ

449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27:53

일본 개입의 대패가 대동사회의 필요성르 완전히 끝장낸 사건일것.

함대재건도 그이후에 꼬라박기시작햇으니까 ㅇㅇ

450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1:28:29

기근 끝났는데 이렇게 둔중한 체제 유지할 이유가 있냐는 소리가 연패한 후로 계속 나왔을거고.

451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28:32

그러니까 지금 조선상태는 굳이 비교하면 겨울잠에서 막깨어난 곰같은상태.

452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29:21

소빙기영향 완전히 벗어나고 그동안 체내에 축적된게 전부 소진되서 다시 회복하는시즌이 연패시즌임

453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1:29:25

슬슬 관외도 날씨 풀리고 우마계 돌아가니 상업 활성화 되서 대동사회 필요성 줄어들기도 했을거고.

454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30:57

솔직히 관내그러니까 만반도만 유지할꺼면 소빙기떄 대동사회할필요가없엇을거임. 걍 자본주의 풀쓰로틀박고서 초원 다 개같이 따먹고 다니면그만이라.

근대 그러질못햇잖아. 그러면 지금같은 상태로 윽액윽액하며서 간신히 버티는상태인게맞음. 이번 안서분쟁이 증명하는건 조선사회가 다시 역동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햇다는 반증일거임

455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35:45

목장기반 자본가들이 소빙기겨울잠끝내고 다시 개같이 따먹겟다모드로 전환되고잇으니까 안서에 자본침투가 무시무시하게들어간거지 ㅋㅋㅋㅋ

456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1:36:05

다른 건 다 뭐 그럴수도 있지 다들 힘든 와중에 남의 동네 일이고란 마인드가 대세였던 모양인데 후소 개입 실패는 위신 타격도 심했고 기존 정권도 확실하게 교체된 느낌 쎄게 들지. 종합적으로 보면 체제도 상당히 변했고.

다만 이게 대한이나 비류국 스타일의 완전한 국민교육 군국주의 기반 프로이센징 스타일, 혹은 국민개병제 근거한 하원우위체제 같은 식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건 기마민족뽕과 기마문화 우위, 초원패권 유지란 필요성 탓에 못 갔고, 대외정세 상 시급한것도 아니니 오헝 슐람페라이 같은 느낌으로 전통적-과도기적 체제를 이어가는 느낌.

457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39:14

전?통?적?과도기?적? 은 모르겟음. 솔직히 얘네가 가지고잇는 자본력이 뒤쳐지는것도아니고, 오히려 영국의회스타일인데

458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0:01

조선이 대동사회하면서 생긴 제일큰문제가 '시민이 너무 많다'엿으니까 체제가 뒤쳐졋다고 표현하는거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싶음.

459 (/xj5AbWa7g)

2025-03-11 (FIRE!) 11:41:31

그나저나 오늘은 민국부터 굴리려나. 해답은 여기에 있을거고

460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1:33

체제전환은 이미 이루어졋고, 군사개혁도 기병vs보병싸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경학원에서 아예 전훈분석과 기수때려박기가능한 사관학교체제로 전환하는데도 성공햇고, 양쪽다 보급문제가 잇엇다할수있는 안서전에서 기병들이 기존의 탑신병자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사인도 보내고잇고.

461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1:42:24

이빨 빠진 늙은 호랑이 같은 표현을 고려해서 전통적-과도기적이라고 하는 거. 사실 시대 기준으로 무지막지하게 선진적인 체제인건 맞음. 오헝 슐람페라이랑 비교해도 원역사 기준 150년은 앞선다고ㅋㅋㅋㅋ

462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3:41

사관학교완성된 이상 전투경험이 미국처럼 그지같은게아니라 온갖 국가들과 다양한 싸움과 패배를 겪어오면서 쌓아온 경험치들이 축적되어 교리화되고있을거라. 이젠 기존처럼 막무가내 전투가 아니라 넓은 시야의 장수가 참모로 지휘하는 지휘체제확립이 될거라서. 기존의 감각적으로 꼬라박는 기병대장들이 주류엿던것도 끝이지

463 이름 없음 (GEppqhiy3Q)

2025-03-11 (FIRE!) 11:43:59

지금 제일 시대 앞서고 있는 민국 상태보면..... 보편교육은 하고 민주주의 하라고 좀!!

464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1:44:17

묘사된 조선 기병의 문제는 보병과의 전술적 제병합동을 할라는 의지가 없고 보병이 기병에 맞춰라로 일관한다는 점이라서 안서에선 사실 문제가 전혀 없는게 맞아서ㅋㅋㅋ 그야 그 동네에선 지리적으로 당연히 보병이 기병에 맞춰야 하니까ㅋㅋㅋ

465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1:44:17

묘사된 조선 기병의 문제는 보병과의 전술적 제병합동을 할라는 의지가 없고 보병이 기병에 맞춰라로 일관한다는 점이라서 안서에선 사실 문제가 전혀 없는게 맞아서ㅋㅋㅋ 그야 그 동네에선 지리적으로 당연히 보병이 기병에 맞춰야 하니까ㅋㅋㅋ

466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4:19

민주주의=시대를 앞섯다가 아니니까 ㅋㅋㅋㅋㅋ

467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5:28

>>465 사실 그게 가능햇던것도 전훈분석이 이루어지는 사관학교가 없던시절이라 아무튼 내가 잘낫음이됫으니까 먹히는거지 안서에선 이제 전훈에맞춘 전투의 시험장이엿을거라 ㅋㅋㅋㅋ

468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6:00

보병이 기병에 맞춰주는것도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질수있엇을거임.

469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6:36

이번 안서전투가 사실상 사관학교교육받은 세대의 첫전투엿을거란걸 감안하면 좋은점수줄만함

470 이름 없음 (1Vftw7XBxQ)

2025-03-11 (FIRE!) 11:48:45

조선이 존버타면서 응축햇던 국력이 슬슬 전투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볼수잇음 ㅇㅇ

471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1:50:46

그리고 잡담판에서는 전투다이스가 얼마나 좋게 나오냐만 가지고 반응이 히스테릭하지만 작중 조선에서 그런 식으로 해석할 리는 당연히 없고 그렇게까지 전쟁에서 지고 있단 생각을 애초에 아무도 안했을거라.

화동점령전- 승리, 하북 탈취.
버블붕괴전- 패배, 하북 일시 상실
하북탈환전- 승리, 하북 탈환
민국코올전- 승리, 민국 멸망, 화동 완충지대화 성공

상황 종합해서 이렇게 해석하지 작중 인물들이 머 메타적으로 다이스표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왜 잡담판 참치마냥 생각하겠남.

다만 이런 중원에서의 줄다리기에서의 성과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대참사로 후소 개입전 대패와 비류국 건국 및 별수없는 승인사태를 해석하고 있을거고, 그래서 그 이후로 태왕 지도하 의정부의 전통적 존재감이 확 사라지고, 관민공동회-의정부가 결합해서 군제개혁 및 사회체제 개혁을 전면적으로 해야 하는데 어떤 방향성이 옳고 정도는 어느 정도가 맞는지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진행중이란 식이 된 거겠지.

472 이름 없음 (j8eWW3Fqzw)

2025-03-11 (FIRE!) 11:56:25

버블붕괴전(가칭) 패배 주역들도 서백리 출장 갔다 와서 탈환전 기회 받은 거 보면 작중 조선에선 전반적으로 상황을 그리 심각하게 생각 안 했을 개연성도 있긴 하네

하지만 덕천펀치는 매콤했다

473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1:57:33

그래서 나온결론중 하나가 기존의 장용영+경학원의 교육체제를 합쳐서 사관학교로 만들엇다고봄

474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1:58:17

나름 잘굴러가던 수군이 대패햇으니 대대적인 개혁이 요구되긴햇을듯ㅋㅋㅋ

475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1:59:41

수군은 뭐 시대에 뒤쳐진게 맞긴 했으니까. 포경선 굴리던 경험으로 범선 넘어가야지.

476 이름 없음 (RMoe0uC6/6)

2025-03-11 (FIRE!) 11:59:57

조선도 덕천패배이후엔 전열힘으로 부랴부랴 갔겠고

477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2:04:22

뭐 그동안은 뒤쳐졋다기보단 태크가 달랏다인데 이제는 범선몰빵해야지

478 이름 없음 (xw0xNo1cw6)

2025-03-11 (FIRE!) 12:06:26

여기 우랄 알타이어족은 조선 어족이라고 불릴듯...... 조선 어족 내에 조선어 계통이 따로 분류 되겠고, 그 안에, 말갈계 조선어와 몽올 조선어 등 삼한계도 서로 사투리 급으로 되어있을테고, 표준어가 평양사투리일테고,

479 이름 없음 (t9V3804PeM)

2025-03-11 (FIRE!) 12:07:08

곧 텐메이라 덕천도 시험대에 오르겠네

480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12:11:05

이번턴이 1770년이니까 다음턴이지.
야들 이번턴에 준비 안하고 막 달리면 조짐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번턴 준비해도 다음턴 조지면 나가리긴 한데.

481 이름 없음 (RMoe0uC6/6)

2025-03-11 (FIRE!) 12:11:31

뭐야 아직도 1770년임?

482 이름 없음 (t9V3804PeM)

2025-03-11 (FIRE!) 12:11:34

언어는 조선소자가 유목+일본에 알파벳처럼 쓰일듯
인쇄혁명이 조선에서 뜨기도 했고, 일본도 부여계 정체성이라

483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2:18:28

서유럽에 비해 테크의 티어수준은 대략 비슷하고 테크트리 구조가 다른 느낌인게 여기 동아시아니 슬슬 뉴커먼식 초기 증기기관은 드물게 쓰이곤 있고 그거 기반 초기 증기선도 이것저것 나오곤 있겄네.

물론 실험적 물건들이고 이 시대에 전성기를 누리는 범선 상대로 유의미한 도전이 되려면 와트식 증기기관이 도입되어야 될 일이다마는 뉴커먼식 기반 초기 증기선도 노선 대체에는 충분히 쓸만한 가치가 있으니.

484 (/xj5AbWa7g)

2025-03-11 (FIRE!) 12:25:38

마침 하북 개발이 많이 늦어져서 습지 개발 및 인공호수 건설용 펌프로서 증기기관 수요가 있을거고

485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2:32:49

하북은 일단 후한 시기와 수당대 개발 정도는 된 상태로 황하가 산동 남쪽으로 흐르는 상태라 늪지가 그리 많진 않을텐데 조선이 가진 땅이 과하게 넓어서 평균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인데다 축력 의존도 무지 높고 석탄 매장량과 질 모두 우수해서 증기기관에 관심 갖긴 좋은 나라긴 하니까.

486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2:34:07

그리고 아직도 인구 3천만대 정도인데 날씨 좀 풀린 상황이면 삼강평야나 북만주평야 외만주 분지 뭐 이런데만 해도 개간포텐셜 남은 늪지대 넘쳐날거기도 하고.

487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2:44:34

조선 내셔널리즘을 투라니즘과 비유하간했지만 실제로도 조선 인구가 대초원에 유의미하게 이주를 하긴했지
조선 인구가 대규모로 줄어들일이 역사내내 거의 없다시피한걸 시베리아, 관외사출로 처리한게 몇백년이라

상당수는 하북을 통해 중원으로 유입됐지만
초원길무역과 시베리아 수운 모피수집에 종사하다 현지에 알박은 놈도 유의미하게 많을거고

488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2:52:03

태북대로와 행정경장 이래 감자농사 기반 반농반목이란 형태로 사출이 계속되었을테니 대초원 자체보다는 시베리아 타이가 수림과 초원의 중간지대에 간 인구가 많겠지 싶음.

얘네들이 물 풍부한 타이가에 심은 감자로 버티면서 초원에서 열심히 가축 숫자 불려내는데 성공하면 축산자본가의 말석까지 성장하는게 자연스러운 패턴이기도 할테고.

489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2:55:30

아마 목축자본가들의 기반이라는 우마계 상당수가 시작할때는 관외서 감자농사 짓기 위해 본토산 강철 농기구와 맹수구제용 총기 공동구매하는 협동조합이었는데 그게 성공적으로 진행되다보니 감자농사와 함께라는 목축업이 대성공한 케이스일테고.

490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2:55:52

>>488 서백리와 관외개척은 안무진때부터 시작된거고 당연히 감자도 없던시대임

근데 이주당하든 제발로 나가든 조선인이 빠가가 아닌 이상 무역망 이어진 상태면
준가르 분지 vs 시베리아 허허벌판에서 전자 택할놈이 꽤 있는건 당연함 거리 멀다고 해봐야 뻔히 비단길로 이어진 무역로인데

전가사변 그거 아무리 통제해봤자 재정착 탈주 막는건 어림도 없고

491 (/xj5AbWa7g)

2025-03-11 (FIRE!) 12:57:01

수계 계속 닦은것도 그렇고 오비강이 있는 노보시비브르크쪽까지가 서백리 한국 영역, 그 너머 이르티시 강으로 연결된 옴스크는 루스 벨리키 영역인걸 생각하면 오비강까지가 기본 진출 영역인 듯

492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2:57:09

좀 멀어도 유목제국이 발흥정도는 되는 곳
Vs 유목민도 버린땅 구도니까
감자 들어오기 전 안무진이후 이주도 몇백년임

493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2:57:59

>>490 ㅇㅇ 그거야 당연. 다만 그 시절엔 조선 인구가 초원 전역에서 그렇게까지 압도적이진 않았을테니까.

확실하게 초원 전역을 압도하는 조선의 막대한 인구란 식이 된 게 감자와 태북대로 및 행정경장이었을거란 말.

494 이름 없음 (4FeIuZk.A2)

2025-03-11 (FIRE!) 13:00:17

기존 관료주의 관성이 무너지고 민의에 휩쓸리는게 보이는 건 확실함

495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13:01:16

서백리 한국 및 티무르나 오이라트 같은 세력은 확실하게 >>490 기반이 맞을테고, 준가르는 오이라트 일파인 원역사와 달리 이란 영향 강하게 받은 트란속시아나 계통인거 같아보이긴 함.

얘들 자기들이 농서이씨 후예라고 족보사칭하고 당연히 대한인이라고 녹아드는 방식이 어케 봐도 페르시아에서 호라즘조 이란제국이 대성공한 방식 그대로 베껴서 시대에 맞게 좀 고친 후 대박낸 느낌 겁나 세서ㅋㅋㅋㅋㅋ

496 이름 없음 (gOtzG5PZm2)

2025-03-11 (FIRE!) 13:04:44

ㄷㅁㅋ

497 이름 없음 (Ur7oL9w0to)

2025-03-11 (FIRE!) 13:04:44

ㄷㅁㅋ

498 (/xj5AbWa7g)

2025-03-11 (FIRE!) 13:06:06

하긴 준가르 애들은 정착할 수만 있다면 정착하는 평범한 유목민 같으니까. 조선계보단 이란계라 해도 좋을 듯.

문제는 안서만해도 이미 300년전부터 조선계가 과반수였고 태서도 200년 전 이한(대한 아님)시절부터 조선계가 반이었는데 조선계가 남하 안 하고 남아버려서

499 이름 없음 (ICo8acVAkk)

2025-03-11 (FIRE!) 13:06:47

이동네 전가사변은 원역사 식민개척보다 인구 재이동이 상당히 유동적일 수밖에 없지. 기본적으로 반농반목은 커녕 쌩 유목경제도 간신히 돌아가는 동네가 많고,
가축과 무역기반 경제니 수틀리면 마을 전체가 도망치기도 쉽고.

500 이름 없음 (wDyfHQcZzI)

2025-03-11 (FIRE!) 18:09:50

파멸이 예정된 이의 뒷모습은 왜 이리 아름다운가

501 이름 없음 (RRX9..RN/g)

2025-03-11 (FIRE!) 18:09:57

일붕이는 텐메이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것인가

502 이름 없음 (NyMGZD7Uic)

2025-03-11 (FIRE!) 18:09:58

어장주마저 불쌍하다고 하는...

503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09:59

오늘의 동아 경제 : 산동은 머저리다

504 이름 없음 (j8eWW3Fqzw)

2025-03-11 (FIRE!) 18:10:01

일붕아 니가 이렇게 죽으면 안돼! 니가 없으면 조선의 수출입은 어떻게 하니? 지지마라 일붕! 다음화, 일붕 죽다! 스탠바이!

505 이름 없음 (hfkapks2Qw)

2025-03-11 (FIRE!) 18:10:32

일붕아!!!@@

506 이름 없음 (jIn3JyUoz.)

2025-03-11 (FIRE!) 18:10:58

조선(강철과 덤피의 제국) ㅋㅋㅋㅋㅋㅋㅋ

507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1:01

조선은 강철과 믿음 그리고 화약으로 무장한다.

508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11:11

>>504 걸주 식민지 개척 가속화 원찬스 있다구 ㅋㅋㅋ

509 이름 없음 (hYy9jC3wBs)

2025-03-11 (FIRE!) 18:11:12

예정된 파멸이라니...이거 크리 안뜨면 진짜 죽나보다

510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18:11:25

다이스가 전반적으로

조선 : ㅍㅅㅌㅊ-ㅅㅌㅊ
대한 : ㅍㅅㅌㅊ
일본 : 언제나의 크펌루트
전륜민국 : 에휴
산동: 븅신

511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1:52

진짜 조선의 호황에 힘입어서 주변 국에서 투자를 잘해야했는데, 폭락주에 올인해서

511 이름 없음 (j8eWW3Fqzw)

2025-03-11 (FIRE!) 18:11:52

>>509
주권에 손 댄 상태에서 빈부격차 쫙쫙 갈라지는데 텐메이 처맞을 경우 천명의 상태를 구하시오

512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12:18

민국도 꼴아박긴 했는데 정신성은 제대로 살려서 열강 유망주 수준은 된다구 ㅋㅋㅋㅋ

513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18:12:41

>>512 그래서 차마 븅신이란 안하고 에휴라 했-

514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2:42

저주받은 똥손들(팩트)

515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18:13:13

사실 이 시대에 강철이랑 옷감 생산량이 ㅈ만해서 아무리 덤핑해도 수요는 계속 있음 그걸 사줄 시장의 자본이 부족한거지

516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3:41

ㅇㅇ 그렇죠

517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4:12

그나마 조선은 대규모 서진으로 어떻게든 내수 시장을 넓히고 있어서 다행

518 이름 없음 (hfkapks2Qw)

2025-03-11 (FIRE!) 18:14:30

조붕이는 서양에서 동쪽에 강철의 나라가 있다 라는 소리 나올듯 ㅋㅋㅋ

519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18:14:42

조선이 내수시장 강제로 끌어올리면 어찌보면 소비 좀 해달라고 시장에 자본 공금해주는거 돈 있으면 애초에 너무 부족해서 당연히 사야하거든

520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14:55

대공황 터지면 또 실물 패왕인 조선은 살아남을거란게 개그네 ㅋㅋㅋㅋ

521 이름 없음 (NyMGZD7Uic)

2025-03-11 (FIRE!) 18:15:21

조선은 서진을 겸한 내수시장을 확장해나가고 있으니...

적어도 공황피해는 최소화 할수 있을듯 싶다만...

비류국은...

522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5:50

어떻게보면 다음턴의 화동과 일본의 폭망으로 인한 조선의 일자리 임금 폭주를 루스가 대신해서 얻어 맞아주는 거니까

523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18:16:35

조선도 뭐 비류랑 무역 많이 하는거지 개네한테만 의존하는게 아니라서 비류만으로 공황안오지 않을까

애초에 개네 곡물수출도 못하고 있으닊ㅏ

524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6:39

대규모 서진-궤도 마차 철도 건설, 무기, 인력, 강철과 화약, 군인들 군수산업 시작

525 이름 없음 (j8eWW3Fqzw)

2025-03-11 (FIRE!) 18:17:13

조선 얘들 태북대로 하나 더 깔고 싶어지지 않을까 이거

526 이름 없음 (wDyfHQcZzI)

2025-03-11 (FIRE!) 18:17:38

타타르의 멍에(500년 정도 늦음)

527 이름 없음 (hfkapks2Qw)

2025-03-11 (FIRE!) 18:17:51

>>525 사막에 깔수는 없잖아 ㅋㅋㅋㅋ

528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17:58

호황 상 하북까지는 철도는 이어가겠지

529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8:18:46

일단 일붕이는 죽는거고 모스크바 대공국은 확정으로 죽거나 숙이거나겠네.

원역사 이맘때 모스크바 인구가 20만명 정도였다가 19세기 들어가면서 폭증했었는데 여기 루스는 로마하다 보니까 모스크바가 중심지였던 적도 없고 해서 인구가 이것보다 작을거임.
게다가 저 주변은 원래 인구 별로 없던 곳이라서 영역내 인구도 키예프나 노브고로드 대비 인구도 적을거라서. 예상하건데 300만 정도 되면 많은거.
덤으로 얘네도 바없찐(있긴 있는데 북극하고 카스피해)라서 경제 규모는 조선과의 인구차보다 더 많이 날거고.

통일된 러시아면 모를까 모스크바 대공국으론 조선에게 갈리는 미래밖에 안 보임

530 이름 없음 (SUpzCNFhkE)

2025-03-11 (FIRE!) 18:20:09

크메르처럼 놀라운 승리! 뜰수도 있겟다만

531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8:20:24

솔직히 18세기말 모스크바로 뭘할수잇냐고 ㅋㅋㅋ

532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20:26

아마 일자리를 만들고자 패서 지방을 재개발할 가능성도 크지

533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20:45

>>531 선양...?

534 이름 없음 (hYy9jC3wBs)

2025-03-11 (FIRE!) 18:21:12

하다못해 철로라도 없었으면 비벼볼수 있었을텐데....서진하는 얘들 보강해줄 물자나 인력 철로통해서 들어올테니....

535 이름 없음 (wDyfHQcZzI)

2025-03-11 (FIRE!) 18:21:58

너이자식누구보다빠르게남들과는다르게 킵차크 마름으로 통일의 기초를 닦은 모스크바 대공을 부역자라고-(?)

536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22:11

아마 중앙아시아도 건들 가능성이 있을려나

537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8:23:32

중앙아시아도 카자흐스탄을 서백리 한국따리가 반을 먹을 수 있는 수준이면...

538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8:25:08

솔직히 여기 서백리한국 지금쯤이면 집집마다 총한자루씩잇을듯ㅋㅋㅋㅋ

539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25:15

부족 연합국가이고 선출직이라면 그 영역이 그대로 조선의 영역으로 바꿔지겠지 철도와 요새랑 강철 그리고 화약으로 재무장해서

540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25:23

진짜 비류 생기고 8번 굴려서 6번이 크리고 두번이 펌블인데 그게....

541 이름 없음 (UP81ZNiz/E)

2025-03-11 (FIRE!) 18:26:35

화동 븅신은 꼭 지들 잘나갈만 할때 다이스 꼴아박고 강남에 통합 루트 탐 ㅋㅋㅋㅋㅋㅋㅋㅋ

542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27:01

아마 다음턴에 조선이 흑자도산할 가능성이 크고 비류는 회생절차 밞아야지

543 이름 없음 (SUpzCNFhkE)

2025-03-11 (FIRE!) 18:27:16

비류는 크리 진짜 잘받아먹었는데 펌블이 뜨면 안될때 떳음 ㅋㅋㅋ

544 이름 없음 (jIn3JyUoz.)

2025-03-11 (FIRE!) 18:28:11

아마 다음턴 정산 펌블이 기근으로 터지는 걸까?

545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28:20

아니 그 이제 전륜피에르도 갔겠자 직례+태산 전륜민국이면 어느정도 시너지가 나오긴 할건데...

진짜 발해 버리고 글로 가는게 맞아?

발해는 종속되는게 짜증나서 그렇지 철로로 원산-인천 보내면 그만인데?

546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8:28:43

펌블 두번 다 하필 내치에 꽃혔지

547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8:28:57

>>542 대신 그 흑자도산의 부담을 모스크바가...

548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8:29:39

>>545 하필 산동이 자살을해서 ㅋㅋㅋ

549 이름 없음 (SUpzCNFhkE)

2025-03-11 (FIRE!) 18:30:20

서백리 한국에 흑자도산할 물자 꼬라박아욧!

550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8:30:23

흑자도산은 모스크바 때리면 해결되긴 하지. 어그로? 신성하지도 로마도 제국도 아닌 러시아 어그로는 안 무섭다

551 이름 없음 (jIn3JyUoz.)

2025-03-11 (FIRE!) 18:30:36

조선도 정 좆되겠다 싶으면 누군가 에게 던지겠짘ㅋㅋㅋㅋ 누군지는 몰?루!

552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30:54

생각을 해보자고

저 시베리아 얼음똥땅에 철로를 까는데 하북-몽올-원산-부산은 철로가 없을까?

해군으로 비류를 못이기는거지 인천에서 남해를 못가는게 아닐걸

553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32:16

아 적국이라서 못가겠구나

554 이름 없음 (wDyfHQcZzI)

2025-03-11 (FIRE!) 18:32:41

적?국?

555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32:54

강철을 녹이면 무기가 나온다.

556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33:05

생각해보니 일단 전륜민국하고 붙어먹은 남해는 대한-조선 동맹의 적국이긴 하지?

비류는 중립국 박았고

557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8:33:41

텐메이 대기근이 1782년 ~ 1788년이고 기근 한번 떴다고 그 즉시 비류쪽 버블이 터지진 않을테니 서방원정 성공해서 덤핑 강제가 빠른지 비류쪽 버블붕괴가 빠를지 타임리미트군.

558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33:44

조선산 강철을 녹여서 무기로 만들어서 혁명하기

559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33:53

근데,

이럼 유럽에서 혁명의 불길이 당겨졌을때 러시아가 부재하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음?

560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34:01

일본이 1급 전열함을 남해에 박았다면 당연히 조선도 1급은 있다봐야

561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8:34:30

>>556 딱히 대한과 조선이 동맹이라고 볼 수 없음. 남해 방면은 더 그렇고.

562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34:30

>>559 신롬도 진작 죽어버려서 ㅋㅋㅋㅋ

563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35:05

슬슬 혁프시절이긴 할텐데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공격안해서 떡상한다vs중동 마흐디 잘못건드려서 조기진압된다 어느쪽일까?

564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35:08

몇턴전에 1급 전열함은 아니더라도 최신 함대로 뽑긴 했음

565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35:20

조선이

566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35:29

이집트는 이슬람 땅이란말이지

567 이름 없음 (Ur7oL9w0to)

2025-03-11 (FIRE!) 18:35:49

러시아원정 대신 조선원정이있을 예정입니다

568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35:51


>>557


문제점: 겐로쿠-호에이 대지진 이후로 텐메이가 처음겪는 재난이 아님

70년간 소빙기 영향으로 자잘한 흉작이랑 기근이 계속 이어져 왔었음...

569 이름 없음 (SUpzCNFhkE)

2025-03-11 (FIRE!) 18:36:11

>>558 천 명 이 슈

570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36:34


>>563

중동 마흐디가... 유럽에 올 역량이 된다고...?

571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36:48

>>567 암만 유럽 딴 프랑스라도 그 짓하면 진짜 죽어 ㅋㅋㅋㅋㅋ

572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37:26

>>567

아무리 나보라도 대륙 반대편이 본거지인 제국과 전쟁하겠다는 짓은 안할걸요?

573 이름 없음 (Ur7oL9w0to)

2025-03-11 (FIRE!) 18:37:51

anchor>1597060287>571
나폴레옹이라면 할것 같음

574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8:38:04

>>568 그러니까 텐메이 시작했다고 바로 터지진 않지. 늘 있던 기근 중 하나라고 여길테니까. 기근이 지속되다가 늘 있는 수준이 아니다 ㅈ땠다로 터지는거지.

575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38:29

그리고 솔직히 조선은 말이 대규모 서진이지

토목공사+행정망 구축+물류망 구축+공장 건선하면서 전진할 것 같아서

576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38:39

당장 배타는 일꾼은 빈부격차 엄청산데 철강 실으러 가는 조선에선 빈부격차가 거의 없음 ㅈ같을수밖에 없음

그런데 이젠 대기근까지? 저 덕천씨가 공씨 끌어내릴때 뭐랬더라? 조선이 뭘로 내정간섭 한다고 했더라?

여기에 덤으로 슬슬 덕폴레옹 죽고 후계자 나왔을때면 온조민국 각 아니냐?

577 이름 없음 (Ur7oL9w0to)

2025-03-11 (FIRE!) 18:38:46

알렉산더 능가하겠다 동방원정가자!!

578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39:28

나폴레옹아 차라리 인도에 박아라 ㅋㅋㅋㅋ

579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40:12

근데 코르시카 프랑스 땅이긴 함?

혁명프랑스를 끝장낸 이탈리아 두체 나폴레오네 각 아님?

580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40:24

대기근때 조선이 결국에는 살아남아서 그 시기 동안 진짜 안해본 게 없다고 기록에 나왔으니...

581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41:10

>>574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냉해 지속되가 화산폭발과 화산재로 인해 텐메이 대기근 스타트 끊었다네요.

거기에 상인들이 쌀로 장난쳐서 피해를 더 키웠고...

...지금 일본이 제국주의 뇌절 풀 스로틀 당기려 하는데 그와중에 곡가로 장난질하는 상인을 통제할 정신머리가 있을려나?

582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8:41:26

>>579 이베리아반도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아라곤 총통 나폴레오네!

583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41:33

덤으로 영국이 네덜란드를 삼켜서 대서양도르 못하고 조기참전 할수도 있는거고

584 이름 없음 (wDyfHQcZzI)

2025-03-11 (FIRE!) 18:42:53

코르시카는 아라곤령 or 제노바 공화국령 or 제노바가 나폴레옹 탄생 직전에 팔아버려서 프랑스령

이 3가지 가능성이 있다

585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8:43:23

과연 나폴레옹은 어느나라 사람일까 두둥

586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43:32

아 그리고 변수 하나더 있다.

마지막 다이스를 정리하면
남해에서 무역하던 서구열강들이 입밴당한 와중에, 일본이 인도양에까지 집적거리기 시작한거잖음?

...이거 서구 입장에서 일본 조져야할 이유가 차고 넘치지 않음?

(이러면 서순이 문제 같은데)

587 이름 없음 (Ur7oL9w0to)

2025-03-11 (FIRE!) 18:43:34

왕정 가장 치명적 인 리스크가

암군이면 나라가 망하지만

너무재능이 있어서도 망함

그재능이 무슨짓을 할 것인지 예측불가

나폴레옹 전유럽과전쟁 그리고 한번은 이겼음

588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44:28

신롬이랑 러시아 분할되서 프-폴이 너무 커진다고 이탈리아에서 코올맞았는데 제노바가 팔까?

하기엔 판정이 예전이었으니 굴려봐야 알겠지

근데 암만 루이16세라도 저 판도에서 혁명맞을 수 있나

589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44:59

애처에 지금 북이탈리아 상황이 어찌 되는겨?

590 이름 없음 (Ur7oL9w0to)

2025-03-11 (FIRE!) 18:45:08

루이는 그걸 합니다

591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46:51

요즘 작중 나라들에서 아무도 태왕의 존재를 신경쓰지 않아서 웃었다.

죄다 조선 그 자체를 호칭함ㅋㅋㅋㅋ

592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47:12

>>588

원역사에선 루이 카페의 선왕들이 쌓아놓은 빚이 ㅆㅂ 태산처럼 쌓여있는거 갚으려고 몸비틀기 하다 실패하고, 흉작까지 겹쳐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게 대혁명 스타트였는데

여기 프랑스 상황이 어찌되나...?

593 이름 없음 (st2Sfd7tm2)

2025-03-11 (FIRE!) 18:48:06

구절보면 태왕의 신임을 받았다는 식으로 서술되던데

594 이름 없음 (GCpBzbEi.M)

2025-03-11 (FIRE!) 18:49:23

군축파들이 태왕의 신임을 받앗엇다햇지

595 이름 없음 (afh.9EZA5U)

2025-03-11 (FIRE!) 18:49:33

나라가 안정적?이면 군주가 언급이 없긴해 조선도 조선이지만 대한도 딱히 황제언급은 없으니

596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49:40


진짜 웃긴점

태왕은 점점 언급이 줄어드는데

불국사 강성 주지스님은 어느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둘다 등장이 없어졌지만 언급은 불국사 강성이 더 많이 언급되는 기염을 토함(...)

597 이름 없음 (EmSFeYBL5k)

2025-03-11 (FIRE!) 18:50:10

대한 최대위기는 태조이방 죽음이었고 전륜도 전륜피에르 실각이 큰일이었는데

조선은 태왕이 갈렸는지조차 안나옴

아사히 혹시 태왕임?

598 이름 없음 (SUpzCNFhkE)

2025-03-11 (FIRE!) 18:50:30

원래 왕 안찾는게 좋은가긴한데 ㅋㅋㅋㅋ

599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8:50:57

태양왕이 태양왕한거 생각하면 여기 프랑스도 빚 많을거 같다

600 이름 없음 (QHEIo7YD5U)

2025-03-11 (FIRE!) 18:51:45

조선은 한참 예전부터 정치가 안정적이면 태왕이 뭔가 하기 힘든 체제였음

근데 거기서 내수사까지 손 댔으면 평시에는 진짜로 안 보이는 게 맞음 ㅋㅋㅋㅋㅋㅋ

601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51:58

솔직히 태왕들도 자율 주행으로 서류에 깔려서 죽어겠지?

602 이름 없음 (kP9pweT5xg)

2025-03-11 (FIRE!) 18:52:11

자율주행을 빠짐없이 찍었으니까 태왕은 그냥 존재하는 거면 된다는 거겠지

603 이름 없음 (NyMGZD7Uic)

2025-03-11 (FIRE!) 18:52:20

>>596
지금 관동(하북 제외한 화동과 강남일대) 꼬라지가 꼬라지다보니...

604 이름 없음 (TN9W.IKIcA)

2025-03-11 (FIRE!) 18:52:35

조선이라는 자체가 자동 주행 모드로 계속 가고 있어서ㅋㅋㅋ

605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52:55

>>586 유럽이 그게 되겠냐고 ㅋㅋㅋㅋ 1급 전열함 상대로 ㅋㅋㅋㅋ

606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53:37

>>599

생각해보니 추가타로 7년전쟁=>미국 독립전쟁 여파로 빛더미가 추가되죠?

여기서 7면전쟁 터질 요인이...

...생각해보니까 북미 빈란드유지 때문에 영•프 식민지 거리가 원역보다 더 가까워졌네?

영프 이새끼들 이번 세기에 북미랑 본국이 터지면서 사분오열된 남미 쳐먹으려고 서로 싸울 가능성이...?

607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54:54

13식민지 독립이 텍사스 독립이 되는거냐고 ㅋㅋㅋㅋ

608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55:34

저녁에 유럽 굴릴것 같은데 식민지 독립 때문에 몇개를 굴릴지 감이 안오네 ㅋㅋㅋㅋ

609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56:41

>>607

남미쪽이 거의 구교동맹들이 쳐먹은 땅이였고

영프는 북미에서 푸닥거렸는데,

30년 전쟁 여파로 신롬 임종에 이베리안 웨딩까지 붕괴했잖음?

영프 입장에선 남미식민지는 잘 차려진 식탁 아님?

610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8:58:20


생각햐보니까 이베리안 웨딩 붕괴하면 가까운 나폴리는 그렇다 쳐도,

스페인의 남미 식민지들은 어케 되는겨?

611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18:59:05

스페인 남미식민지는 프랑스가 물려준거일걸

612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9:00:17

이베리아 웨딩보다 반세기 전에 카스티야가 콜롬보 후원해서 신대륙 발견한거고 그 덕에 먹은 식민지라서.

613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9:02:06

>>612

근데 이베리아 "파혼"이 작은 변수는 아니잖아요.
이게 나비효과가 그냥 아라곤 독립하고 땡이 아닐거 같은데...

거기다 하필이면 아르헨티나가 영국 식민지죠?

614 이름 없음 (2YOpe3RGOg)

2025-03-11 (FIRE!) 19:04:32

ㄷㅁㅋ

615 이름 없음 (eqwTJWeo/c)

2025-03-11 (FIRE!) 19:06:32

14세기 중반 흑사병 시기 동방무역 막히자 북유럽의 항로찾기->빈란드(뉴펀들랜드) 항로 재발견, 이번엔 식민지화 성공->15세기 중반에 치나 가겠다는 콜롬보의 신대륙 발견->빈란드와 함께 겁나 큰 신대륙이라는 게 빠르게 유럽에 인식 전파->신대륙 레이스 발발->원역사보다 더 빠른 신대륙 발견과 침략으로 아즈텍은 메소아메리카 제패 못하고, 잉카도 안데스 제패 못한 상태->둘 다 산산조각 난 상태로 별의 별 놈한테 쪼개짐->흑사병으로 인한 카톨릭 종교권위 하락으로 후스파부터 신교를 형성, 루터 이후 독일농민전쟁(1525년)부터 종교전쟁 본격적 발발->신교진영과 구교진영의 진영대립 시작->구교 해상진영의 수장이'었'던 프랑스 주도로 신교진영에 맞선 구교측 알짜 신대륙 식민지 재분배 시작->메소아메리카 권역의 프랑스 식민지화, 안데스 권역의 카스티야 식민지화로 정리됨->이에 맞선 북유럽 빈란드의 지원을 받은 영국의 북미&카리브&아르헨 등지의 식민지 확장

616 이름 없음 (zX95p..neQ)

2025-03-11 (FIRE!) 19:07:57

>>615

이야...

정리해서 보니까 여기 프랑스는 혐성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데?

617 이름 없음 (jIn3JyUoz.)

2025-03-11 (FIRE!) 19:30:54

---도마선---

618 이름 없음 (zdLFhWHVPU)

2025-03-11 (FIRE!) 23:16:07

조붕이는 경제가 잘돌아간게 아니라
소련마냥 계획경제 아작나서 민간경제에 양보하고,
그 양보를 어디까지해야할지 감도 못잡아서 수도꼭지 열었다 닫았다 한거임.

그래서 물가 널뛰기하는 꼴을 본 인민들이 혁명마려운 상태인거고

619 이름 없음 (9.F6raqzm2)

2025-03-11 (FIRE!) 23:40:24

결론 - 지랄났다.

620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0:32

산혁을 받아들여라 조선 안그러면 저거 감당 못한다 ㅋㅋㅋㅋ

621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0:41

산혁전엔 지랄나는게 맞음 ㅋㅋㅋㅋ

622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0:50

관치경제 돌리던 친구들이 자기들 신용이 얼마나 가치있는지를 짐작 못했다는 것 ㅋㅋ

623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40:50

전륜민국은 슈퍼스타다, 서명하시오!

624 이름 없음 (c28RmGre/s)

2025-03-11 (FIRE!) 23:41:08

오오오오오, 오늘 다이스는 진짜 마가 끼었어 689가 가장 잘 나온 다이스라 ㅋㅋㅋㅋㅋㅋㅋ

625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41:09

조선은 3차 중인혁명=명예혁명 터지기 초읽기다 ㅋㅋㅋㅋㅋㅋ

626 이름 없음 (wSArXxh.9Y)

2025-03-11 (FIRE!) 23:41:10

조선이 신용담보했다고 저 야랄나는거 보면 금융을 관치로 돌려서 문제가 터진게

627 이름 없음 (n3FYbYSheE)

2025-03-11 (FIRE!) 23:41:10

서기 18새끼! 전 세계는 혁명의 시대에 돌입했다! ㅋㅋㅋㅋ

628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41:33

대한 심정은 그거야 빤히 터질 위기인 핵발전소 보는 느낌
조선은 거기다 해수 붓고 있고

629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1:33

산혁을 이해 못하는 놈 이한
산혁을 받음 정부가 터져서 송곳 장전되는 놈 조선
산혁으로 나라가 터져가는 놈 전륜
아 암튼 살아남았다 비류

630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1:34

77689 무려 4를 3개나 먹은 ㅋㅋㅋㅋㅋㅋㅋ

631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41:38

사실 그래도 지금 전륜 정권 안정성 꼬라지라던가 조선의 가족문화가 거진 수백년 넘게 이어져서 누구도 꺠는 데 실패한 거 생각하면

조선은 솔직히 중인혁명 나도 사회주의 혁명이 먼저 터지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듬 얘들 도시 묘사도 여전히 도시 조합이라고 나왔고

632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1:40

비류도 하동도 하북도 결론은 조선 신용으로 저렇게 날뛰었다는 건데
관치경제 조선만 그걸 몰랐음 ㅋㅋ

633 이름 없음 (DLhbvZIsKg)

2025-03-11 (FIRE!) 23:41:49

증세를 하다니 탄핵이다. 하지만 나라를 위하는 그 마음 당선이다

634 이름 없음 (ZsGznO4eX6)

2025-03-11 (FIRE!) 23:41:52

뭡니까 이거? 므ㅏㅂ니까 이거?(착란)

635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2:05

저 정도면 애국자 맞습니다 ㅋㅋㅋㅋ

636 이름 없음 (FjV4fda0Qs)

2025-03-11 (FIRE!) 23:42:08

전륜민국은 존나 널뛰기해서 그렇지 정치인들이 경험 쌓으면 안정적인 민주정으로 될 것 같다.

대한이 전쟁을 걸지만 않는다면...

637 이름 없음 (W/PbTFtPqs)

2025-03-11 (FIRE!) 23:42:14

다음턴 도파민 장난아니겟네

638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23:42:21

개씹 애국자 맞는데

639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2:26

자기 신용짐작 못한게 아니라 줄 수 있는게 신용인데 그게 시너지가 미친시대일뿐

640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2:38

근데 다음턴아니면 대한으로는이제 못이김 ㅋㅋㅋㅋㅋ

641 이름 없음 (5k6VPqzFvA)

2025-03-11 (FIRE!) 23:42:39

다르게 보면 어쩌다가 다른 나라들을 보증해줌

그야말로 호구

642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42:42

어허 전륜민국 정권은 짭플레옹 이후 유래없는 안정적 정권입니다!

643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2:49

아주 최강의 신용대국 조선 ㅋㅋㅋㅋ

644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23:42:51

걍 동아가 도파민 대폭발의 대륙이되버려서 유럽 번외 1도 안궁금하다

645 이름 없음 (DLhbvZIsKg)

2025-03-11 (FIRE!) 23:42:52

전륜민국 사랑한다고

646 이름 없음 (c28RmGre/s)

2025-03-11 (FIRE!) 23:43:05

유럽도 프랑스 혁명 1발 장전 들어갔고, 비류는 혁명 터졌으나 실패했고, 조선은 혁명 씨앗 발아, 전륜은 일상이 혁명, 대한은 ptsd 이거시 혁명의 시대?

647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43:09

>>636 저기서 안정이 되면 자본가들의 그림자정부잖아 ㅋㅋㅋㅋ

648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3:12

젠장 전륜민국 사랑한다!!!!

649 이름 없음 (qXkzSGydv6)

2025-03-11 (FIRE!) 23:43:14


그,

원역 산혁은 흐름이 매우 직관적인걸로 아는데

여기 산혁은 나무 정신나간 흐름으로 진행되지 않나요?

650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3:23

>>641 다른 나라 정부 신용보증 화폐 신용보증은 생각보다 많이 해줌 통화스와프가 그것

651 이름 없음 (ZsGznO4eX6)

2025-03-11 (FIRE!) 23:43:27

왜 조선이 대영제국이 되고 있지? 얘네들 포지션은 러시아나 오헝이 아니었나?(혼란)

652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43:29

애초에 지금 나라가 하나같이 하자 있어서 조선 외에는 신용 있는 놈이 없다. 근데 그 신용을 전륜에게 줘버리고 원자재 덤핑 해버리니 전륜 경기가 미쳐날뜀 ㅋㅋㅋㅋㅋㅋ

653 이름 없음 (5k6VPqzFvA)

2025-03-11 (FIRE!) 23:43:38

졸지에 조선 자체가 중앙은행됨

654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43:42

사실 다갓의 사디스틱 생각하면 이래놓고 다음턴에 전륜 개같이 조질거 같기도(아무말)

655 이름 없음 (fzQagtwAh.)

2025-03-11 (FIRE!) 23:43:45

그저께 다이스에 속 터져서 오늘은 걍 넘겼었는데

진행 어케 됨?
전륜은 걍 망했고 조선은 승천했고 그러나?

656 이름 없음 (DLhbvZIsKg)

2025-03-11 (FIRE!) 23:43:48

탄핵도 사랑하니까 하는거라고

657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3:50

>>649 그 원역산혁도 정신나간 과정이라 영국밖에 못한다 소리들음

658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3:54

이게 전륜에서 터져서 전륜과 신용보증으로 연결성이 강한 조선이 곧바로 휩쓸리는 거라서 ㅋㅋ

659 이름 없음 (e0wSyaSlOs)

2025-03-11 (FIRE!) 23:43:55

아시아에 산혁발생 가능성이 없으면

조선과 비류가 2인3각을 돌리다가 둘다 개같이 멸망해서 자유화를 할수밖에 없게만든다

660 이름 없음 (qXkzSGydv6)

2025-03-11 (FIRE!) 23:44:03

>>647

걱정마, 테디같은놈 나오면 자본귀족 정상화 가능함

661 이름 없음 (ZsGznO4eX6)

2025-03-11 (FIRE!) 23:44:06

신용보증이 너무 나가면 이제 화폐마저 그냥 조선거만 쓰게 되는 수준이 되는거지?

662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4:06

괜히 대한이 배신감과PTSD 둘다 올라온게 아닌걸로

대놓고 자기죽일각보이니깤ㅋㅋㅋ

663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44:07

>>644 영국은 인도 꼴아박고 프랑사는 망하겠지 뭐 ㅋㅋㅋㅋㅋ

664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23:44:07

>>649 직관?적? 그건 걍 보기좋게 정리해서 그런거고

아니 유럽도 걍 저렇게 정신없이 굴러가고 인도식민지도 정신없이 어어어하다보니 되고 그런식 아니였나

665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4:09

>>655 다들 안정성 개같이 죠졌는데 조선이랑 민국은 성공하면 떡상각 보임 ㅋㅋㅋㅋ

666 이름 없음 (n3FYbYSheE)

2025-03-11 (FIRE!) 23:44:14

조선 신용도(수백년간 쌓아온 외교의 성과)

667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44:15

솔직히 짭플레옹이 그 야랄함+자랑스러운 조국이 크메르에게 짐+짭플레옹 이후 계절마다 정권이 바뀌고 있었는데

기업가들이 암만 그래도 저 아마추어들이 제일 낫다고 인정+외국으로 나가지도 않고 있는거 보면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은 잘 지키고 있는 전륜민국 ㅋㅋㅋㅋㅋㅋㅋ

668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23:44:23

대한도 미친놈들이 또 터뜨릴까봐 고슴도치모드 온 하고 있는거니 민국은 사실 터져도 큰 상관은 없고 대한만 안때리면 됨ㅋㅋㅋㅋ

아예 안터지는게 이상적이지만 터져도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기만 하면 대한도 마음 놓을수 있을테니까ㅋㅋㅋㅋ

669 이름 없음 (e0wSyaSlOs)

2025-03-11 (FIRE!) 23:44:27

>>649 100년짜리 과정에서 산혁 발전만 쏙쏙 뽑으니 그렇게 보이는거고 원래 저래

670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4:32

조선은 뭐......혁명이 어케될지 보긴해야겠는데......
꼬라지 봐서는 혁명각 날카로움

671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4:44

영국도 이제 나폴레옹 격으면서 수요공급이 박살나고 이걸 어찌해보잔 혁신의 과정이 산혁이라 ㅋㅋㅋㅋ

672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44:51

조선은 영국이라고 치는데 옆나라가 인도급 체급의 정신병자 프랑스임

673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44:57

사실 산혁도 지금 조선이 하는것처럼 혁신 실허하는 기득권층이 겐세이 씨게 넣고 그랬음

674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45:01

>>655 조선이 아주의 중앙은행?이 됨 ㅋㅋㅋㅋ

675 이름 없음 (fzQagtwAh.)

2025-03-11 (FIRE!) 23:45:17

>>665

?
뭐가 어떻게 되었길래?

676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5:17

아니 대한은 진짜로 선빵날릴려고 한거넫?

677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23:45:20

막 철 생산량 폭주해서 여기저기 아무데나 철 가져다붙이는거 그게 애초에 원역 영국 묘사였고


뭔 차근차근 뭔가 아는듯이 산업혁명 그딴게 됐을리가없잖

678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5:21

근데 대한은 진짜 조선이랑 민국이 성공하면 개같이 뒤쳐지는게 맞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9 이름 없음 (c28RmGre/s)

2025-03-11 (FIRE!) 23:45:26

오늘 저녁 다이스 정산 비류 5,6 대한 6,6 조선 8,6,6 혁명 시작과 결과 7,7 민국 6,8,9 혁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확신)

680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45:29

꼬라지보면 걍 명예혁명 안터질수가 없다. 이게 저거 자본가들 죄다 원래 무력 가지던 북한 쪽 자본가들임.

681 이름 없음 (qXkzSGydv6)

2025-03-11 (FIRE!) 23:45:30

>>657

원역 산혁은 영국의 매우 좆같은 입지 때문에 기술가속 압력을 엄청 받았다가 산혁이 터진걸로 대충 흐름을 이해중인데,

복잡하다는건...?

682 이름 없음 (e0wSyaSlOs)

2025-03-11 (FIRE!) 23:45:31

바로 전턴에 조선과 비류의 2인삼각 산혁각 잡히나 했더니

비류가 개같이 멸망하고 조선은 페레스트로이카를 했다 혁명맞기 일보직전

683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45:54

사실 영국도 산혁과정에서 정권 교체는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안정적으로 된 거 생각하면 전륜이 저따위 정치안정도로 저렇게 경제가 잘 나가는 거 자체가 조선이 지나치게 호구짓을 해 준 거임

솔직히 조선 도시들이 빡친 거도 결국 외부가 호구짓해줘서란 인식이 제일 클 걸

684 이름 없음 (fzQagtwAh.)

2025-03-11 (FIRE!) 23:46:03

>>674

조선이 또 날아올랐나?

685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46:06

조선은 말이 혁명이지 하원 개설 정도일거라

686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6:18

조선에서 산혁이 뜨려면 솔직히 이정도 펌블연타는 쳐맞을 수 밖에 없었음 ㅋㅋ
적당히 하기에는 체제가 너무 견고해서 ㅋㅋ

687 이름 없음 (n3FYbYSheE)

2025-03-11 (FIRE!) 23:46:27

비류(답이없다 시체인 모양이다.)

688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6:27

>>681 그 기술가속 압력 받은게 프랑스 혁명 나보전쟁 포함인데 복잡하지 않을리가요 ㅋㅋㅋ

689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46:32

>>681 산혁이란게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영국이 우연찮게 수십년동안 이룬걸 나중에 돌이켜보니 산혁이라 친거라

690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46:35

비류: 피의 일요일 이벤트 이후 간신히 정권유지
조선: 드디어 관치경제 한계
대한: 트라우마 재발
전륜: 산혁 중인 인도급 혁명프랑스임

691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6:36

오히려 펌블을 내야 저 콘크리트가 박살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692 이름 없음 (ZsGznO4eX6)

2025-03-11 (FIRE!) 23:46:42

견고한 나머지 신용도가 아주 최강이 되어버린 일에 대해서.

693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46:45

전륜은 이게 나라? 인지 잘 모르겠군

694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7:05

일단 뼈대 확실한거 보면 전륜은 나라 맞음 ㅋㅋㅋㅋㅋ

695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7:07

심지어 대한 자본주의호 못받아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쳐지는거 확정 ㅋㅋㅋㅋㅋ

696 이름 없음 (qXkzSGydv6)

2025-03-11 (FIRE!) 23:47:09

>>684

다이스로 말하죠.

전륜 포함 모든나라가 죄다 펌블 1개 이상식 받았을때

전륜민국만 크리를 유일하게 받은 나라임

697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7:11

쌍펌블을 쳐 맞아서 관치경제가 무너지니까
산혁을 논하는 거라서

698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47:17

>>693 존재하는진 몰라도 저기 사는 사람들은 전륜이라는 나라를 믿고있으니 ok

699 이름 없음 (FjV4fda0Qs)

2025-03-11 (FIRE!) 23:47:20

이게 정치인들이 최소한 규정과 절차를 지키고 있고,

자본가들도 최소한 독재자와 군인이 정권 잡는 것만은 안된다고 생각하는 점에서

시대 평균 이상은 되는거 아님?

700 이름 없음 (9.F6raqzm2)

2025-03-11 (FIRE!) 23:47:23

놀랍게도 자본가들이 탈출 안 하고 아무튼 남아서 경제 돌릴 정도면 나라는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1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23:47:35

솔직히 조선이 대한 배신한게 맞긴 해 이건ㅋㅋㅋㅋ

결국 어차피 금릉이 아무리 미쳐돌아가더라도 조선보단 대한이 먼저 쳐들어갈거란 거 하나는 믿고 다급하니까 얘라도 살려봐야겄다 하며 도박걸어본 셈이잖아ㅋㅋㅋㅋㅋㅋ

자기한테 먼저 처들어올게 뻔하단 이유로 저 위험한 폭발물 실험하는거 본 입장에서 쌍욕이 안나오는게 이상하다ㅋㅋㅋ 크메르만 대박났네 진짜ㅋㅋㅋㅋㅋㅋ

702 이름 없음 (e0wSyaSlOs)

2025-03-11 (FIRE!) 23:47:40

조선의 관치경제가 산혁의 편린 맞고 망한거임 ㅋㅋㅋㅋ

703 이름 없음 (XkGqLsp8iA)

2025-03-11 (FIRE!) 23:47:40

>>681 결국 동아시아도(잘 된다는 전제 하에) 한 1830,1840년대 되서 산업화과정 정리하면 영국처럼 다 필연적 흐름이였다 정리 가능할 확률이 높고

사실 영국도 장기적 안목으로 대처하고 그런게 아니라 걍 즉각적 대응이 쌓이고 쌓인거란 말입

704 이름 없음 (n3FYbYSheE)

2025-03-11 (FIRE!) 23:48:00

조선이라서 산혁각 잡은거지 다른나라 였으면 국물도 없었어ㅋㅋㅋㅋㅋㅋ

705 이름 없음 (5k6VPqzFvA)

2025-03-11 (FIRE!) 23:48:05

조선도 다이스로 기술 발전을 찍어버려서 말이지

706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48:12

비류는 피털루 학살 갈겼고 조선은 전륜이랑 경제 합체해서 관치경제 붕괴하고 3차 중인혁명(명예혁명) 초읽기, 대한은 그거 보고 뭔진 모르겠지만 국력 떡상하는거 느끼고 트라우마 발작으로 전쟁준비.
햐 꼬라지봐라 ㅋㅋㅋㅋㅋㅋ

707 이름 없음 (c28RmGre/s)

2025-03-11 (FIRE!) 23:48:16

자본가들이 습관으로 정부 탓을 하지 마음속 깊이 정부 싫어하진 않는 기묘한 국가

708 이름 없음 (qXkzSGydv6)

2025-03-11 (FIRE!) 23:48:22

>>688

산혁의 자세한 흐름을 알고싶은데, 어디서 알수 있으려나

제가 찾아본건 기술•산업혁신쪽만 추려서 정리한 느낌이거든요

709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8:25

>>701 물론 크메르도 산혁 30년 안정화된 전륜이 강림하면 망합니다

710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48:26

외교 안함(시비만 검) 에서
외교 안함(진짜 안함) 이면 개선이 맞겠지?

711 이름 없음 (5k6VPqzFvA)

2025-03-11 (FIRE!) 23:48:31

미리 철도를 만들어서 그나마 다행인지

712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48:33

>>699 그야 얘네 프혁 벌써 끝난 제3 공화국 같은거라 ㅋㅋㅋ

713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48:38

물질적 토대를 다 가진 조선이랑 정신적? 토대를 이미 다 만들어놓은 전륜민국이 시너지를 내버려서 ㅋㅋㅋㅋㅋ

영붕아 웃어라

714 이름 없음 (fzQagtwAh.)

2025-03-11 (FIRE!) 23:48:41

>>696

중요한 다이스 크리였음?

715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48:45

주송이 산혁각 잡긴했었음 개같이 굴다가 사산당해서 글치

716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48:53

>>708 그 기술사에 그이전 세계사 사건들 찾아보셈 ㅋㅋㅋ

717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49:06

주권재민이랑 사유재산도 보장해서 신용만 조선이 주면 자본가들에게 이만한 나라가 없음 ㅋㅋㅋㅋ

718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49:08

저래도 정치 안정도는 프랑스 2공 3공은 커녕 스페인 1공이나 이탈리아 왕국 수준일 거라는 게 문제인데 뭐 그건 조선이 알아서 하겠지요

물론 도시가 또 호구짓해줬다고 분노하는 건 알아서 감당합시다(폭언)

719 이름 없음 (ZsGznO4eX6)

2025-03-11 (FIRE!) 23:49:14

>>714 거기서 까딱했다간 조선 식민지가 될뻔한?

720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49:44

대한도 주권제민? 사유재산? 개나줘라 하는입장이곸ㅋㅋㅋㅋ

721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49:48

원래는 주송이 나머지를 시장삼아서 산혁각을 보는 흐름이었다가 망하고
졸지에 전륜이 시장을 대고 조선이 기술과 신용을 대서 산혁각이 나오는 흐름으로 봐뀐셈

722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50:06

그러니까 시험관 아기 같은거임

한때 태아를 가졌지만 사산당한 전륜민국이 조선이 만든 수정란의 대리모가 되어서(헛소리)

723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50:09

>>719 솔까 지금도 위험해
여전히 조선 신용 없음 저 자본가 다 망할 판이라

724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0:16

영국 산혁도 나폴레옹전쟁으로
1805년 부터 1820년 까지의 그 미친 찐빠들로 완성됬음

725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50:20

다음턴이 너무 기대된다 핰

726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0:35

어차피 조선 망하면 공급도 망해서 터지는건 마찬가지라 ㅋㅋㅋ

727 이름 없음 (nJOBJ44iSM)

2025-03-11 (FIRE!) 23:50:36

근데 결과적으로 조선이 또 시즌 n호 호구됐는데

설마 노왕반정-화동지맹 야랄 또 나오진 않겠지?

728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50:38

조선은 사유재산도 인정하고 주권재민은 대신 주권재민(죽창)이 있으니.

729 이름 없음 (sqFPAjrLQ6)

2025-03-11 (FIRE!) 23:50:52

내일은 바로 정산이려나 아님 남해나 안남을 한번 보려나

730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50:56

일단 산혁 10년진행중

731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1:02

>>718 쟤들이 엄청 도시생산품 사갈꺼라 호구짓은 아님
사가서 물가가 폭등했단게 함정

732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51:05

조선이 신용을 주는건 현정권이고 현정권의 신용이 저 자본가들을 믿어주는거라 뭐...

733 이름 없음 (23Nft77Rnc)

2025-03-11 (FIRE!) 23:51:06

결과적 호구짓이긴 해도 당장 과잉공급 넘기려면 최선수는 맞긴 했으니

734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51:18

>>727 그럼 민국은 걍 조선 보호국 해야지

735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51:30

솔직히 지금 이쯤 되면 조선은 체제의 경직성 이전에 또 제족 초족들에게 호구 외교 해주는 관료놈들이 문제라

지금도 이게 안 고쳐진 게 너무 큼

736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1:31

그리고 조선도 결국 혁명터져서 산혁하면 민국이 필요한건 맞음

737 이름 없음 (FjV4fda0Qs)

2025-03-11 (FIRE!) 23:51:41

까놓고 이게 현대 민주정과 비교하니까 전륜 애들 망가지는 것처럼 보이지,

다르게 보면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정 유지하는 시점에서

민주정 경험을 차곡차곡 쌓는 중인 시대를 앞선 최신 정부인데.

738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51:41

다음턴 정상 크리면 어음... 대한팩션은 울어야 할껄?

739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1:45

저걸 호구로 보면 안되는게
저게 너무 성공해서 빈부격차 개씹나게 하는 송곳들 탄생한거야 저거

740 이름 없음 (fTEp8b1DEs)

2025-03-11 (FIRE!) 23:51:54

조선이 민국을 어떻게 보호국화함? 뭘로?

741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2:15

그렇게 송곳 뚫은 놈들 나오니 호감이 누적된거고

742 이름 없음 (9.F6raqzm2)

2025-03-11 (FIRE!) 23:52:27

그냥 체제경직성이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찢어지려 하는 거잖음 솔까말

743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52:35

조선은 걍 인플레이션 터져서 압력 받은거지 당장 터질건 당연히 아니다

744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52:43

어...사실 지금 민국정부의 신용도를 보증해주는게 조선이라 보호국맞는게?

745 이름 없음 (BGA6dnXOwc)

2025-03-11 (FIRE!) 23:53:02

조선은 솔직히 경제적으로 필요한 외교를 했는데......
그게 뜻박에 로또가 터지면서 혁명각이 잡힌거라서......

746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3:02

조선인 사이에서 대동주의가 너무 깊숙이 박힌것도 있고 정부가 감당못할 사태도 맞고

747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3:21

>>744 경제 신용은 생각보다 유럽도 저 지랄 많이 나서
예시로 프랑스가 보증선 러시아 경제등

748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53:23

자체 신용도는 있을 거라 안 나가는 거라 완전 보호국은 아님

근데 사실 그게 전부인 거도 현실인 거도 맞고

749 이름 없음 (nJOBJ44iSM)

2025-03-11 (FIRE!) 23:53:38

근데 산혁 관련해서 송곳이라고 하는 거 뭔뜻임? (진짜모름)

750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53:42

>>740 조선이 발빼면 또 망할 각이잖아 ㅋㅋㅋㅋ
물주 공격해서 자멸한단건디 ㅋㅋㅋㅋ

751 이름 없음 (oQ1w348qd.)

2025-03-11 (FIRE!) 23:53:50

진짜 조선뿐이었으면 직레 다이스가 1 걸렸겠지

752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23:53:58

>>738 걔들은 저 위훔 폭발물이 자기들 집 앞에서 터지지만 않아도 안심일거ㅋㅋㅋㅋ

자기 집 앞에서 폭발물 실험한 놈한테 빡친 기분이야 안풀리더라도 안터졌으면 그게 최선인건 맞으니ㅋㅋ

753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54:03

슬슬 의정부가 사회발전상에 대동사회식 경제관료로는 안되는 시기가 왔다. 지금 자본가들 최소 목표가 이 호조의 경제관료 조지기고 그다음이 의정부에서 정치권력 뜯어내는거겠지.

754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54:06

일단 자체신용도가 있으니까 반혁명 꼴통에게도 엑소더스도 안하는애국자는맞어 ㅋㅋㅋㅋㅋ

놀랍게도

755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54:17

산동은 보호하고 있지 조선이

756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4:19

>>749 지 혼자만 화성가는 자본가들 탄생이요

757 이름 없음 (fsxZSYB22.)

2025-03-11 (FIRE!) 23:54:21

>>749 민간 정치 참여 욕구?

758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54:21

지금 조선은 너무 외교가 이성적이다 보니 결과적으로 조선인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결과물만 계속 나오는 게 문제라서

759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5:00

놀랍게도 민국 정부는 성숙해지고 있다는거임 ㅋㅋㅋㅋ

760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55:17

전륜에다가 진짜 재산을 둔 조선인들이 주력이겠지 혁명마려운건

761 이름 없음 (c28RmGre/s)

2025-03-11 (FIRE!) 23:55:23

조선은 그 뭐냐 소비는 의무입니다가 나올정도면 소비에트를 초월한 것이 아닐까?

762 이름 없음 (47Nd6/SSTM)

2025-03-11 (FIRE!) 23:55:24

그리고 산혁 자체는 몰라도 산업화 자체레 저런 자본가 놈들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닌데, 나오면 때려잡는 경험은 해 줘야 함

763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5:25

>>758 저 자본가들이 저 금릉무역으로 돈벌었을껀데 납득을 못했긴
금릉이 부러워서 일 가능성이 더 크다

764 이름 없음 (sqFPAjrLQ6)

2025-03-11 (FIRE!) 23:55:35

이번에는 외교적 성과보단 경제적이었던게 문제긴한데

765 이름 없음 (9.F6raqzm2)

2025-03-11 (FIRE!) 23:55:59

비류 빈민들이 조선 콘크리트바닥 보고 부러워하듯이

조선 재벌(되고싶음)들은 민국의 공기천장 보고 부러워하는 거임

766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6:04

솔직히 개부러울테지 조선도 신기술 박으면 바로 공급 떡상화가 가능한데

767 이름 없음 (W1Ev.qTQ/o)

2025-03-11 (FIRE!) 23:56:09

저 외교 다 이해 하니까 혁명이 마려운거임
혁명진영으로 편갈아타기 한거라니까 ㅋㅋㅋ

768 이름 없음 (DePoed1CVg)

2025-03-11 (FIRE!) 23:56:10

청도 자유무역항을 다음턴 10년만 안 건드리면 아무튼 간에 다들 연착륙 가능한데 과연 금릉이 그걸 해내는게 가능할지 모르겠군ㅋㅋㅋㅋ

769 이름 없음 (Jgu9mwOgu2)

2025-03-11 (FIRE!) 23:56:41

일붕이가 조지긴 했는데
나머지는 어케어케 터지기 직전에 멈추긴 했네(대한은 뺀다)

770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56:51

비류 조져진다음 화동을 비무장화 해서 시장 가져올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환호하는 외교였을거야

771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7:06

민국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테고 조선 자본가들은 더욱더 배가 고프다

772 이름 없음 (sqFPAjrLQ6)

2025-03-11 (FIRE!) 23:57:59

뭐 다음턴을 조용히? 넘어가면 대한도 어느정도 이성은 되찾겠지?

773 이름 없음 (nJOBJ44iSM)

2025-03-11 (FIRE!) 23:58:04

조선은 다음턴에선 혁명은 무조건 날테고 규모가 문제구만

명예혁명이면 어케 타협이 가능한데 공화혁명 나면... 진짜 내전 엄청 돌릴거 같음 (먼산)

774 이름 없음 (po6xOvwLxg)

2025-03-11 (FIRE!) 23:58:12

이거 솔직히 아직까진 그냥 경제살린다고 국가이성 돌린건데 다음턴 자본가들 명예혁명 때리고 전륜이랑 달라붙으면 대한이 그럴줄 알았다고 전쟁걸듯

775 이름 없음 (0bW6eiNUz2)

2025-03-11 (FIRE!) 23:58:34

다음턴 바로 혁명까지는아님 아직까지는

776 이름 없음 (92zJDizIKw)

2025-03-11 (FIRE!) 23:58:41

사실 전턴만해도 사실상 산동은 이한하고 중간거점이고 비류가 무역 중계하면서 남는거 전륜 남해에 뿌리던건데 그걸 직접 연결하니까 폭발한거 맞지?

777 이름 없음 (e0wSyaSlOs)

2025-03-11 (FIRE!) 23:59:06

조선은 비류가 갑자기 개같이 멸망하면서 공급과잉 터지고,

그걸 또 어떻게든 축소해보려다 공급부족 터지고 한거임

778 이름 없음 (SnRAVpu.tg)

2025-03-11 (FIRE!) 23:59:11

그것도 있고 짭폴레옹이 막던게 터짐 ㅋㅋㅋㅋ

779 이름 없음 (sqFPAjrLQ6)

2025-03-11 (FIRE!) 23:59:12

아직은 장전이라 다음턴에 무조건은 아니긴한데 다만 장전을 못 풀면 언제가는 발사되겠지

780 이름 없음 (FjV4fda0Qs)

2025-03-11 (FIRE!) 23:59:16

그리고 이거 결론 내리면 대한은 국가 PTSD로 성급하게 뇌절치는 것 같은데.

781 이름 없음 (WN7HEL9tw2)

2025-03-11 (FIRE!) 23:59:29

다음턴 다이스가 너무 기대되서 기다리기 힘드면 개추

782 이름 없음 (e0wSyaSlOs)

2025-03-11 (FIRE!) 23:59:51

>>777 이전까지 나름 잘굴러가던 조선의 관치경제가 저렇게 핑퐁이 터진게

직전턴에 비류랑 2인3각하면서 도달한 산혁의 편린 때문이고

783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00:12

까놓고 말해 대한은 이제와서 항구도 없는 관서가 관동 통제 가능한게 신기한 수준이지

784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00:24

다음 턴 보기 전에 남해 서백리 한 번 볼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태북대로에 철로 깔았으면 안서 서백리 안 보고 넘어가기가.......

785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0:28

>>780 선빵하면진짜로 문제고 아직까지는뇌절은아님

786 이름 없음 (Qz8M90JWbk)

2025-03-12 (水) 00:00:48

정산 다이스가 대체 어떻게 폭팔할지 모르겠네 ㅋㅋㅋ

787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01:02

조선은 영토가 너무 넓고 대동사회로 유리바닥 만들어줘서 공화혁명나서 태왕 날아가명 그걸 쉽게 받아들일 사람이 없을거 같음

788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01:15

버마 루트 뚫어도 솔직히 산동 가지고 산혁 뚫고 조선이랑 티키타카하는 민국 못따라잡고

789 이름 없음 (e8koUqT7ik)

2025-03-12 (水) 00:01:22

조선 2다이스 : 아니 ㅅㅂ 아무리 그래도 수요가 부족해서 이러는게 말이되냐 일단 다 밀어내

조선 3다이스 : 아니 시ㅂ 민국이랑 무역망이 대단하다지만 갑자기 또 공급부족이 이렇게 터진다고 말이되냐

790 이름 없음 (SUU4oUmDX.)

2025-03-12 (水) 00:01:48

내륙수계는 있으니깐 황하타고가면 회수로 이어지는 시기니

791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2:09

공급부족 원인 강남이 먼저 산혁받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

792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02:15

알고보니 둘다 산혁터져서 조선이 맛탱이 간거였다는 진실

793 이름 없음 (hty91/DgqM)

2025-03-12 (水) 00:02:38

이한은 자본주의 못 받아먹고,산혁 편린도 없어서
저거 이해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조선과 초적이 붙어먹었구나!이러는건가(아주 틀린 말은 아님)

794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3:19

솔직히 경제적으로도 붙어먹었고 산혁 호환되는거보면 문화적으로도 슬슬 붙어먹는거고 ㅋㅋㅋㅋ

795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03:33

강성 1000년동안 강제-진초-주송 왕조 갈리고 암군도 몇번 뜬 거와 달리

조선은 900년동안 단일 왕조에다가 암군도 손에 꼽는 수준인데

공화혁명나면 근황파? 반동? 엄청 날듯;;

796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03:43

대한이 너무 호환 안되는 루트로 가버렸어

797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03:44

민국은 기득권이랄 세력이 조지고 조져져서 진짜로 부르주아 막을세력이 없네?

798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03:54

소빙기조차 꺽을수 없었던 이 [더 관치경제]가 죽다니!

799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4:09

저게 다음턴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이제 대한은 크메르가 따이는걸 막는것만으로도 벅차지게됨

800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04:44

높은 확률로 중인혁명이겠지. 아무리그래도 명분 없이 태왕 쳐내면 조선 터짐.

801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04:44

다음턴 안정화 된다는 뜻은 조선이 혁명 받아들여서 신기술로 공급 정상화 했다는거니까 ㅋㅋㅋㅋ

802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4:57

그리고 30년되면?

산혁도 못받아먹은 대한따위가 뭔수로 하남과 산서지키죠?

803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05:05

위공학의 흐름이 조선에서 산동으로 다시 강남으로 퍼졌거늘 어찌 문화 호환이 안되겠는가!!!!!

804 이름 없음 (hty91/DgqM)

2025-03-12 (水) 00:05:28

애당초 민국이 동아에서 부르주아를 뒷받침하는 사상의 본산이잖아

805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5:38

대한만 지금 혼자 사상도 문화도 경제도 호환안되는 딜레마에 빠진거고

806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05:55

대한 빼곤 모두 자본주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어!

807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6:16

너무 트라우마 올라와서 민국껀 무조건 배척하는흐름으로 반동주의 쭉달려서

808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07:44

>>802 민국이 진짜 그따구로 굴면 또 코올 전쟁임
민국이 이대로 성장했음 그거 빨아먹은 조선은 더 한 괴물일텐데 감당 되겠어 ㅋㅋㅋㅋㅋ

809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07:48

근데 뭔가 민국이 산혁 받아먹었다고 날아오르는건 뭔가 꼴받는데 쿠데타 안터지나(아무말)

810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08:14

>>808 그전에 대한이 못참고 선빵걸면?

811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08:23

>>809 계속 터지는데?

812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08:35

다음턴 조선-민국이 산혁 핑퐁하면 좋겠는데 개같이 펀블 나올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813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08:39

지금 민국 터질만한 요소가

1. 조선 혁명이 실패로 공급이나 신용이 날아감

2. 대한이 전쟁걸음

지금 민국 터질건 오히려 외부요소임 자본가들은 애국자들이고

814 이름 없음 (EBTxPWpJAs)

2025-03-12 (水) 00:08:42

쿠데타는 호흡과도 같은 것이다

81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08:47

>>810 대한이 죽어요

816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09:00

사유) 맨날 내 기대와는 정반대 결과를 내는 다갓...

817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09:21

민국이 강성 쫒아낸건 결국 주사 덕인데 태왕은 그정도는 아니고 자본가들이 대놓고 유리천장 좆같으니 유리바닥이랄 같이 터뜨리고 태왕 쫒아내겠습니다^^하면 지들 모가지가 날아감.
결국 이전 마냥 중인혁명으로 의정부 물갈이로 갈 수 밖에 없음. 전례가 없던것도 아니고.

818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0:09:36

그러고보니 이방 시절에 했던 말 생각남? 그 처음에 천자되겠다는 밥샵 황제.

그 때 스스로의 포부로 나왔던 말이 초적 녀석들의 발상과 사상을 전부 관짝에 집어 넣겠다고 말했지.

그게 대한 조정과 민중들도 공감하는거였고,

그들의 그런 생각은 초적의 정반대가 시대의 흐름이자 성공한 길이라고 생각해서란 말이지.-실제로 그 당시에 본인들이 아주에서 제일 멀쩡하고 강한 군대였고.


그런데... 사실은 그거야말로 시대의 흐름에 정반대로 달려가는거였다.

819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09:42

지금 대한이 싸움걸면 그거 명분으로 단결됨

820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09:47

>>813 지금 민국은 쿠데타할 군대도 사분오열해서 내부는 안전하긴 해 ㅋㅋㅋ

821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09:55

오히려 조선 자본가들이 콘크리트 못깨고 혁명 못할 가능성이 큼

822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09:58

사실 아직 정부가 좀 고대 아테네하고 있어서 언제 펑 터질지 모르는게 위험이긴함 군부 통제 걸린적 없자나

823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0:25

그리고 민국이 저상태라 오히려 선빵 걸이유가 다음턴은없어 ㅋㅋㅋㅋ

824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11:02

민국은 독재자될 전쟁영웅 만들어주기 싫어서 선빵 못갈김

82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1:07

>>818 그정돈 아냐 ㅋㅋㅋㅋ
프로이센이 딱 대한 루트 타 가지고 산혁 받아먹기는 됨 ㅋㅋㅋㅋ

826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11:15

>>818

조선이 대동사회 유지하겠다고 강철 존나 찍은게 나빠.... (먼산)

827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1:29

>>825 개네는그래도 항구가 있었잖아?

828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11:43

30년을 민국이 버티는데 그때 대한이 선빵을 치면... 결과가 좀 무서울지도

829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0:11:53

오히려 걱정해야할건 크메르가 뇌절해서 전륜치는 케이스 아닐까.

830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2:03

>>822 그 군대도 지 상관 따라 다 쪼개진겈ㅋㅋㅋ

831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2:14

크메르 선빵이면 이정도는민국이 무난하게 컷할정도 되었고

832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12:17

사실 대한이 인내심 바닥나서 전쟁걸 수도 있긴함 아님 비류에서 또 혁명나거나

833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12:44

비류에서 혁명나도 어차피 섬나라여서 큰 문제 없지 않을?까!

834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12:46

민국이랑 조선이 성공하면 대한이 인내심이 바닥날수밖에 없음 ㅋㅋㅋㅋ

83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2:49

정산 1 다이스에 대한 선공 있을법함

836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2:56

사실 비류혁명정도는오히려 괜찮음ㅋㅋㅋㅋ

오히려 전륜혁명 팩션 합류가능각이라 ㅋㅋㅋ

837 이름 없음 (hty91/DgqM)

2025-03-12 (水) 00:13:13

이한은 그냥 내륙국인게 한계라서... 화동이 우호세력이면 모르겠는데

838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13:14

>>830 그게 더 쿠데타 위험이 더 큼 쪼개져서 중앙에서 컨트롤이 전혀 안되거든 그리고 쿠데타는 언제나 소수로 수도 장악하는거라 숫자 자체는 그리 크지 않아도 됨

839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13:18

조선 혁명에 대한 선공이면 대한이 많이 유리할거고

840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13:35

대란이랑 일본없이 조선-민국 단 둘이 핑퐁하다가 산혁 터지기 일보직전인건 진짜 씹 ㅋㅋㅋㅋㅋ

841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3:43

근데 인내심 바닥이면 그시점이면 오히려 산혁안정화성공한건데

원정갈기면 오히려 대한이 밀리걸?

842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3:44

>>836 조선이 갑자기 혁명 팩션 대빵 된건 진짜 뭔가싶다 ㅋㅋㅋㅋ

843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14:12

하나로 뭉쳐져라도 있음 정보라도 파악이 가능하지 완전 쪼개져 있음 서로 다른 정보들이 막 엉켜서 파악하는데도 한세월걸림

844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14:24

어허 일붕이는 강철을 흡입하면서 첫 삽을 떠주었단 말입니다!

84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4:38

>>838 ㅇㅇ 그것도 다음 정산 변란다이스에 있을듯
예상해보자면 1-2

846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14:41

일붕이는 공포정치 아닌게 어디야

847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14:44

사실 조선이 혁명 성공률이 높을게 저 자본가들이 우마계와 연관있는 애들이고 군부와도 친할 애들이라. 빠르게 의정부 조져버리면 태왕은 나라 터지는건 막으려고 언제나 그랬듯이 손들어주고 현실적으로 고칠 가능성이 크니까.

848 이름 없음 (rljL9SyypI)

2025-03-12 (水) 00:14:48

사실 구국의 결단 하려해도 아마추어들이 화동을 구해왔으니.....

849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4:56

프센징도 항구가 있으니까 어쩃든산혁각이 보인거지 항없찐이 뭔수로 이르게 산혁받아먹어....

하다못해 부분수용하는 자본주의 안걸렸고 민국의 모든걸 부정한다 쭈욱 달리는중인데

850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15:03

비류 죽는다(피의 일요일 찍고 천황 목줄잡힘)
조선 죽는다(관치경제 폭발사산함)
대한 죽는다(트라우마 스위치 온)
민국 죽는다(혁명뇌절쇼 중)
남해 그만해 미친놈들아!

851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15:26

>>842 사실 우리는 진작에 혁명을 한거나 다름없었다!!!
나니이이이잇!
하는것도 가능할듯 ㅋㅋㅋㅋ

852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5:54

>>847 친해서 더 빡쎄지않나
인맥 재끼고 뒤집어 엎는단건데

853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15:57

다음턴 1다이스표

1-1 조선 대공황 1-2 대한이 침공을! 1-3 금릉에서 쿠데타가! 1-4 중경에서 쿠데타가!

이꼬라지 날듯 ㅋㅋㅋㅋ

854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6:24

>>853 1-5는 비류 2차혁명이죠?

855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16:46

>>851

1차 중인혁명 2차중인혁명 대동혁명 터진놈들인데 뫄 ㅋㅋㅋㅋㅋㅋ

856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7:17

>>853 개인적으로 1-2랑 1-3을 바꾸고싶네
금릉 쿠데타에 대한이 발작할 확률이 높아서 ㅋㅋㅋ

857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18:23

후대엔 혁명의 시대라고 불리겠구만

858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19:04

사실 혁명만 따지면 조선 얘들이 제일 많이 했지 않나.

859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9:15

영국의 인도 경략처럼 프혁도 강제이벤트 진행한다면 진짜 혁명의 시대 맞지 ㅋㅋㅋㅋㅋㅋ

860 이름 없음 (kMAAiDzXqs)

2025-03-12 (水) 00:19:16

그럼 정산 3펌블은 무엇일까?

861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19:38

1-5 는 버마 대침공 정도면 어떨까 그리고 개같이 대패 따잇 당하면 완벽한데

862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19:46

3은 크메르의 남해침공?

863 이름 없음 (XsWILHtjmI)

2025-03-12 (水) 00:20:11

3은 비류나 버마 쯤 아닐지?

864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21:26

3은 화동이 재무장함 쯤 일거 같음

86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21:42

2로 대한의 버마 점령 성공 아니려나 대한 정신병이 어느정도 치료 될테니

866 이름 없음 (EBTxPWpJAs)

2025-03-12 (水) 00:21:44

일붕이 대혁명

867 이름 없음 (XsWILHtjmI)

2025-03-12 (水) 00:22:10

화동재무장은 정산에 뜬다면 1감인데

868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22:45

4는 무조건 조선 의정부가 도시조합과 대타협함 일거고 ㅋㅋㅋㅋㅋㅋ

869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22:46

일붕이 대혁명 터지기엔 무력을 너무 꽉쥐었음.
괜히 피털루 학살 이야기 나온게 아니야.

870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23:16

4는 산혁이 시작됨일거도

871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23:34

화동 재무장은 전쟁 터지면 무조건이니까 ㅋㅋㅋㅋ

872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23:52

>>869 그래서 터지더라도 1쪽갈거같긴햐

873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23:53

산혁은 되려 펌블인개? ㅋㅋㅋㅋㅋ

874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24:13

>>873 전쟁 보다는 나으니까 ㅋㅋㅋ

875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25:41

조붕이 이제와서 그냥 대동주의 하기엔 너무 멀리왔지. 그냥 풀어주고 현실적으로 보완장치 구상해서 거는게 맞다.
새로운 사회안정망 구상이라거나.

876 이름 없음 (pYvj2AzKVM)

2025-03-12 (水) 00:25:58

가장 좋은건 대한하고 전륜의 화해니까 이게 4일수 있는데.. 가능성은 없어서 못나올거같긴 해

877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26:54

1턴만에 대한이랑 전륜 화해가 가능할리가...

그게 가능하면 대한이 조붕이한테 이건 배신이야! 안하지

878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26:55

그냥 화해하기엔 대한이 준가르 빼면 죄다 역사 내 강성제국과 민국에게 학살 당하고 탄압당하던 애들이라.

879 이름 없음 (XsWILHtjmI)

2025-03-12 (水) 00:27:26

그 가능성은 이번턴에 사라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0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27:41

라이벌리티도 아니고 역사적 불구대천의 원수 일테니까

881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28:24

근데 당장에 화동이 재무장할 동인이 없어서 해도 다다음턴 아닐까

882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28:28

화동이 사과해서 하북이랑은 화해했지만

관서는 한족이란 에스닉이 초족의 피해자들 모임이라 불가능에 가까움

883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0:29:28

그런데 화동이 굳이 재무장할 이유가 있음?

화동이나 전륜민국 직례나 화동 재무장할 필요성을 못느낄 것 같은데.

884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29:47

화동 재무장 못하지, 일단 조선이 비무장 지대화 했는데

885 이름 없음 (XsWILHtjmI)

2025-03-12 (水) 00:29:58

화동재무장은 어지간하면 정산에 직접 뜨는 게 아니라 전쟁 떴을 때 전쟁 다이스에 따라서 나오는 수준의 물건일 듯

886 이름 없음 (oMspWv8r3M)

2025-03-12 (水) 00:30:03

산혁은 좋은게 아니니까
오히려 처음보는 온갖찐빠를 몸으로 때우면서 나가야하는 가시밭길

887 이름 없음 (dIAhP2m7LE)

2025-03-12 (水) 00:30:23

화동재무장은 조선이 터졌거나 대한의 위협이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찐으로 쳐들어오는거 아님 불가능할거라

888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31:47

다음턴에 대한이 돌아서 진짜 민국에 쳐들어오면 대비도 못하고 민국이 쳐맞을거긴해

889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33:00

다른나라가 산혁 띄워서 그거 받아먹어도 찐빠엄청 나는데

산혁이 자기나라에서 터진다? 오.... 민생에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890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33:16

조선은 지금 정치체제 이전에 유통이 수요공급 예측이 안 되는 게 문제라 어설프게 자본주의하겠다고 혁명 일으키면 오히려 물류망 조져서 나라 망함(........)

891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0:33:21

근데 크메르한테도 쳐발리는건 문제긴 하니까

세금 올린거에 자본가들이 지랄하는거와 별개로 세금 인상해서 군 확충하는 것까지는 동의했을 것 같음.

892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33:50

>>889 근데 그터진데가 마침 민생모두 코인질에 미친 점륜이네?

893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34:02

그리고 조선인들 사이에 박혀있는 대동사회가 혁명이 성공하면 반발이 없을수가 없고

894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34:11

까놓고 지금 조선이 러시아와 다르게 시베리아에 덩치를 주입시키고 있어서 유럽러시아만 살면 되던 러시아와 달리 시베리아도 살려야 해서 어설프게 체제변환하면 남아있던 유통도 뒤짐

89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34:16

화동이 진짜 자체 재무장 들어가면 조선은 대한이랑 손잡고 신용 터저서 나락간 민국 징벌각임

896 이름 없음 (XsWILHtjmI)

2025-03-12 (水) 00:35:03

그래서 조선이 지금 혁명의 위기인 거지

897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35:14

솔직히 지금 조선 상황에서 자본주의 어설프게 혁명하면 예전 관외 짐승들마냥 내수사가 담당하던 유통부터 민영화 할 텐데 그러면 찐으로 공산혁명 터짐

898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35:17

근데 화동도 민국도 민병대 다이스 안걸려서 화동재무장은 정선에서 빠질걸?

899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35:48

>>894 ㅇㅇ 그래서 난 정산 4가 조선 내부 대타협일것 같음

900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35:49

오히려 대한이 선빵들어가지 화동재무장은 아닐걸

901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36:06

화동은 일단 안전보장을 조선이 해주는거나 마찬가지라 재무장이 급한건 오히면 강남이지

902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0:36:48

그러니까 화동 재무장이 아니라 일단 직례-강남 재무장을 했을듯.

대한과 크메르쪽 방면을 위한.

903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0:37:38

그리고 화동도 강남도 일관적으로 자본주의호 둘어가서

전륜민국자체가 산혁10년 받아먹기 확정 ㅋㅋㅋㅋ

904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38:09

산혁으로 민생이 씹창난다? 하층민 죄다 코인충이라 씹창나는건 일상이라고요 ㅋㅋㅋㅋ

90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38:37

>>903 산혁 실험장 꼴이긴 하지만 그것도 감지덕지지 ㅋㅋㅋㅋ

906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38:59

ㄹㅇ 조선은 어설프게 혁명터지면 나라가 싸그리 조져진다

907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39:30

어설프게 혁명터지면 조선은 안정장치가 박살나서 공산혁명으로 이어지니까

908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40:41

어설프게 자본주의 혁명하는 순간 민영화 반동으로 붉은 물이 무지하게 올라올 거고 바로 공산혁명 터질 거임

얘들은 조합주의 역사도 길어서 미국이나 영국마냥 자본가들이 야생마처럼 날뛰면 같이 날뛸 놈들이라(.......)

909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40:48

전에 대동사회를 아예 버리면 국토 절반이 마적떼가 된다는 오피셜이고 진짜 혁명 잘짜야함

910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40:52

다행히 혁명 터져도 금릉이 먼저 터질테니 좋았쓰!

911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41:30

조선은 풀어주는 대신 부자들한테 세금 더 때려서 그만큼 사회안정망 확충하게 만들어야지. 단순히 막는다고 어케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풀면 나라 터지닉사.

912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42:09

협동조합 하나하나가 모여서 물류망을 이루고 있긴한데 의정부가 거시적으로 그걸 통제하고 관리하는게 현 조선 체제임

근데 아무튼 부르주아들이 유리천장 좆같네요 하고 혁명나서 의정부 체제가 붕괴시킨다?

그럼 중경 도시조합 죽이려고 내전 들어갈껄

913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43:30

>>912 하필 태왕도 인질 잡혀서 전국에서 의용군(기병 때거지) 각이다

914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43:43

강남 코인충과 달리 조선은 사회안전망 없으면 진짜 죽는 국토란 말입니다

915 이름 없음 (F7WlDqi0BU)

2025-03-12 (水) 00:45:55

이 시대에 소득세 매기기가 ㅈㄴ 힘들어서 문제임

916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45:58

anchor>1597060294>37

그 옛날 고구려적부터 이 나라의 군기는 언제나 붉은 색이었다. 고릿적엔 그 붉은색은 오방색의 방위를 나타내는 것이었으나, 의정부 소비에트에겐 다소 달랐다.

오도짜세기합 조선인들은 돈을 많이 내는 놈이 많이 가진다는 기열들의 상식을 거부했다. 모난 정이 망치 맞는 법이고, 너만 부자될 바에야 다같이 거지되는게 낫다.

법이 그렇게 만들어주지 않는다면, 힘으로라도.

anchor>1597060294>62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이라는 속담 그대로, 공업화와 도시화가 진전될수록 조선인들은 떼를 이루어 몰려다니며 나머지를 바람맞히고 저만 큰 돈 번 놈들을 물리적으로 아프게 만들어줬다.

그럼 그걸 나라에서 보고만 있었느냐고? 당연히 아니다.

다만, 고조 안무진 시대부터 이 나라의 형법은 유배와 노동교화형 뿐이었고 좆같으면 참는게 아니라 일단 들이박고 유배 다녀오는게 관례(?)였다.


당장 관치경제 굴리던 전 턴에만 이 정도임 ㅋㅋㅋㅋ

혁명터져서 자본주의-민영화 된다면 어떻게 반발날지 씹

917 이름 없음 (F7WlDqi0BU)

2025-03-12 (水) 00:46:39

부자들한테 세금을 ㅈㄴ 때린다? 무조건 토지세야

918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47:25

그렇다고 혁명해서 신기술 도입 안하면 공급이 부족해서 도시 물가는 계속 오를테고 진퇴양난이다

919 이름 없음 (F7WlDqi0BU)

2025-03-12 (水) 00:47:30

인두세만 안해도 시대적으로 엄청나게 신경쓰는겁니다
소득기준 세금은 바랄걸 바라십쇼

920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48:11

이미 한참 전에 관세랑 부가세 나온거 보면 어케 가능도 할거 같은데 모르겠네.

921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48:33

공장주는 확실히 팰 수 있겠다 ㅋㅋㅋㅋ

922 이름 없음 (F7WlDqi0BU)

2025-03-12 (水) 00:49:27

관세랑 부가세는 오히려 쉬운 세금임

923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49:27

옛날 진초의 군대멸시처럼 대동사회가 사회 인식에 박혔지

924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50:20

공장주는 그나마 현물이라도 있지 금융쟁이는 진짜 신용 원툴이라 오히려 더 위험함(.......)

925 이름 없음 (F7WlDqi0BU)

2025-03-12 (水) 00:50:38

이 시대에 공장주 패는건 헛짓임.

자본산업가가 그리 큰 기득권이 아니야.

926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51:51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제일 모가지 치기 쉬운 건 중간상이나 금융쟁이들임

진짜 누군가가 신용을 물리적으로 보호해주는 거 없으면 제일 개차반이라서

927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52:14

조선 제일의 기득권이 물류인 우마계였지

928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52:15

진초때 정의부터시작해서 공황 터질때마다 조선이 아무튼 윽엑되도 무력본위제 돌아가는게 실물은 있어서니까 ㅋㅋㅋㅋ

929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52:31

>>924 금융을 조선 정부가 하고 있어가지고 ㅋㅋㅋㅋ
사채는 몽올 같은 곳이 크긴할건데 ㅋㅋㅋㅋ

930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53:15

그러고보니 이번에 하북+몽골은 안굴렸네 잘굴러가고 있는거려나

931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54:04

금융은 내수사가 맡고 있을 확률이 크긴한데

932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54:23

개인적으로 이번 조선 턴에서 불만 가진 도시조합들은 남한쪽 긴축파 일거라고 생각함

933 이름 없음 (vlYFkJ5p4g)

2025-03-12 (水) 00:54:31

사실 지금 조선 판정이 서서히 줄어드는 거 보면 전륜도 슬슬 지역 판정 줄이는 게 맞는 거 같긴 함

그러니까 직예 판정을 없애버리느 식으로(폭언)

934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0:56:00

그러고보면 발해친왕부 안굴렸었지? 여기는 굴릴만하지 않나

935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56:50

아마 제일 중요도 떨어져서 마지막에 굴리는듯?

936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57:19

일단 화동 굴릴때 얼굴(AA)는 나오긴 했지

937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0:57:38

솔직히 삼국협상 결과가 중요하지 나머진 별 영향 없고 ㅋㅋㅋㅋ

938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58:34

발해는 뭐 굳이 굴릴 필요가 없어서 아닐까. 이상황이면 따로 굴릴 건덕지가 없을거 같은데.

939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0:58:36

3.장점-화동과 블록시장을 형성함. 단점-그 화동이 망함. 씨발.
4.자원의 내몽골과 빵바구니의 하북이 합체!

전턴에 이거였고 화동이 떡상했으니 떡고물 잔뜩 물었을거긴해

940 이름 없음 (m9o67DlOXo)

2025-03-12 (水) 00:59:35

화동이 다시 전륜으로 돌아가면서 따로 분리하기에 조금 그런 상황이 되기도 했고.

941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0:59:55

아니 근데 전륜민국 보면 볼수록 야들 미국 같음.

초법종-연방제 굴리면서 자유주의 이빠이 달리며 강도귀족과 산업화, 자본주의 달리는거 보면.

942 이름 없음 (F1kv1J7YWM)

2025-03-12 (水) 01:00:42

미국도 저정도는 아녀 ㅋㅋㅋㅋ
걔네도 다 코인충이면 나라 망했어 ㅋㅋㅋ

943 이름 없음 (PzTSHZdBhQ)

2025-03-12 (水) 01:01:09

그리고 짭폴레옹은 진짜 이런 애들을 어떻게 10년동안 눌러서 빈부격차 억제해왔던거냐.

944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1:01:09

근데 덕폴레옹은 몇턴동안 크리-준크리 엄청 받아가다가 텐메이는 56으로 개조졌네...

945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1:01:51

후소면 그래도 상국 찬스 있었을텐데 ㅋㅋㅋㅋㅋ

946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1:02:30

역대급 자연재해 턴에 쌍펌블 나오면 그럼 죽어급 ㅋㅋㅋㅋ

947 이름 없음 (tkKbTL3vJc)

2025-03-12 (水) 01:03:27

이자조선 어장때도 일붕이 텐메이? 쯤에 그럼 죽어 당했는데 씹 ㅋㅋㅋㅋㅋㅋㅋ

948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1:03:30

거기에 일붕이는 전턴에 96이라 순서대로면 9656

949 이름 없음 (0nvOnj1Jm6)

2025-03-12 (水) 01:05:10

지금까지 업적이 있고 5다이스에서 3이 나와서 그나마 미래가 보이는거지

2/4로 공포정치 했으면 자본가들이 협조 안해서 미래도 없었다

950 이름 없음 (Nq9wnyUtqo)

2025-03-12 (水) 07:06:57

>>942 걔네가 안망한건 온갖 병신짓을 다해서 꼬라박아도 그 꼬라박은거 회복하기전에 자기를 공격할 나라가 미대륙에 없어서지 ㅋㅋㅋ

951 이름 없음 (Nq9wnyUtqo)

2025-03-12 (水) 07:08:58

저 신기술 도입 막으려고 선동하는게 우마계 자본가일거라 ㅋㅋㅋ

952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7:38:14

그러고보니 호주는 어떤상태려나?

953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8:44:58

전륜 사회상은 현실 18세기 19세기가 아님...

일단 묘사된 꼴만 보면 단기간에 터지고 끝장나야 할 남해나 튤립급 버블이 안터지고 오랫동안 스택장전하고 있고 그동안 모두가 버블에 올라탔더라... 수준이라.

954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8:46:20

그리고 지금 조선 기득권층인 우마계가 신흥세력인 공장주 올라오는 거 막으려고 조지고 있지 않나. 우마계 사다리차기에 신진세력 올라오는게 얻어맞고 있단 건데.

955 이름 없음 (Mzrm4CtKe2)

2025-03-12 (水) 08:54:06

그러니 민국에서 실증하고 다시 그걸 조선으로 끌고올라가서 죽창박겠다는거라 먹히면 지리긴하것네 ㅋㅋ

956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8:56:32

민국에서 실증한다고 우마계를 때려잡을만큼의 뭔가는 어려움.

지금 구조면 양쪽 모두 산혁이 나올 상황도 아니고 산혁 나와도 기존 경제적 지배층을 그걸로 다 압살하고 그런것도 없어서.

957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09:01:01

그 대동사회로 서로 다같이 잘살자 이러는거 치고 우마계는 지나치게 부유하고 지배층으로 득세하는데 그럼 저 대동사회 자체를 우마계가 주도하고 있다는 거라 그 공장주 두들겨패고 다니는 그게 우마계의 사다리차기일거고 민국은 집권기간 1년 내외 가지고 뭘 어쩌겠다는 거야 싶고.

조선이 신용을 준다? 대동사회가 파괴되면 그 안정성이 먼저 조져질껄.

958 이름 없음 (Mzrm4CtKe2)

2025-03-12 (水) 09:18:03

뭐 공부가 계획경제 ㅈㅈ치고잇는 상황이니 그후에 어찌돌아갈지 보면되긴할탠데 ㅋㅋㅋ

959 이름 없음 (7A4dYH2ldw)

2025-03-12 (水) 09:21:30

사아실 지금 조선에서 올라오는 혁명 스텍은 민국상대로 퍼줘서 인플레이션 유발한 수출업자들 족치자일거라

960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9:24:35

지금 조선은 '저만 큰 돈 번 놈들을 물리적으로 아프게' 하는데 정작 조선 사회에서 제일 부유하고 돈 많은 우마계는 정작 그렇게 '아프게' 된 적이 없지.

그럼 이걸 주도하는 후원자가 기존 기득권자인 우마계란 소리라. 기성 사회적 기득권 부유층으로 군림하면서 대동사회 자체를 우마계가 주도했으니까 이걸 자신들은 아프게 되는 일 없이 신흥세력 사다리차기에 쓰고 있단 거임.

거기다 유목풍습을 유지하는 우마계 부자들이야 당연히 유배형같은 거 당해봤자 잠깐 먼곳의 별장같은 데 다녀오는 거나 마찬가지라 이렇게 사다리차기를 갈겨도 사실상 처벌이 없다시피한거고.

그럼 본인들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으면서 상대만 가계를 파탄내는 미친 기득권 횡포를 부려대고 있다는 거라. 심지어 군대도 아직도 기병중심이라 우마계가 주축이 되서 구성된 상태고.

961 이름 없음 (5xDqX1dFic)

2025-03-12 (水) 09:27:03

문명화된 유목제국 그 잡채네

962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9:27:10

요 몇턴간 조선이 보이는 대외정책도 사실상 우마계 싸고도는 수준이고.

그게 아니면 조선은 전륜에게는 진초시절마냥 호구처럼 굴고 대한은 통수첬다는 걸 해석하기 어려움. 우마계가 중심이 되서 자신들에게 이득되는 방향으로 조선을 끌고가니까 그게 전륜에겐 호구처럼 구는 그런 게 되는 거지

963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09:29:27

안서건으로 조선 우마계에게 태클거는 경쟁자처럼 취급되니까 대한에게는 서슴없이 통수를 갈기는 거고 전륜은 우마계랑 경쟁하진 않으니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거고.

964 이름 없음 (Mzrm4CtKe2)

2025-03-12 (水) 09:29:51

지금 조선의 정책에 가장많은 이득을보는건 우마계긴하지

965 이름 없음 (OLcBIbhOQc)

2025-03-12 (水) 09:29:57

그리고 짭폴레옹이 크메르에게 진건 이런 호황기를 억지로 누르니 국력 약화가 되서 군사력이 약해지고 크메르는 반대로 전륜 이길 군사력을 갖게 된건가

966 이름 없음 (nHfcudk6l6)

2025-03-12 (水) 09:36:22

저 코인충들을 10년 어케 막았냐 진짜

967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09:36:27

조선의 처벌은 유배형과 노동교화형밖엔 없다.

이걸 우마계랑 공장주에게 대입해보자. 공장주에게 유배형은 모든 재산을 압류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우마계에겐 먼곳의 목축거점으로 다녀오는 장기휴가에 불과함. 노동교화형도 전기사변 형식이면 유목목장주에겐 가볍지만 공장주에게는 치명적으로 들어가고.

쌍방과실로 둘 다 처벌받아도 우마계가 무조건 이기고 들어가는 구조임. 기존 대동사회도 우마계가 이끄니까 몸통이 휘말일 일도 잘 없는데 휘말려도 처벌 자체가 우마계 목장주에겐 훨씬 가볍게 느껴지는 것들뿐이라. 군대조차 여전히 기병중심이라 서로 인력동원해서 물리적으로 충돌해도 공장주가 자기 노동자를 동원해봐야 민병대, 우마계는 정규군 보조군인 예비군이라 격차가 심각하게 남.

지금 조선 체제로는 우마계의 몰락 없인 공장주가 살아남을 수가 없음.

968 이름 없음 (5xDqX1dFic)

2025-03-12 (水) 09:40:05

그러면 부르주아지혁명이 유혈사태가 되면 기병VS보병일 가능성?

969 이름 없음 (GZo6hMRXYE)

2025-03-12 (水) 09:42:01

내전 들어가는 순간 그 구도일테지만 누가 이겨도 유목과 정주의 관계가 파탄날거 같네

970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09:42:59

거의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걸로 내전터지면 그렇게 되겠지.

971 이름 없음 (5xDqX1dFic)

2025-03-12 (水) 09:44:30

.....아, 증기기관이 축력을 대체하는 순간 우마계가 몰락하는건가?

972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9:44:52

조선이 산업화이전의 농경-목축&수렵 관계는 안정적으로 잘 굴려왔다지만 이게 너무 안정적으로 구축되서 여기에 공장이라는 이물질이 파고들 틈이 있냐 하면.

973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46:42

ㅇㅇ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증기기관에 저렇게 적대적으로 구는거지

974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47:36

실제로 증기기관이 우마계 핵심인 말을 대체하는데는

1세기만에 대체되어버렸고

975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48:50

증기기관이 대중화 할수록 츅력이 자리가 차츰사라지고

면직물 아니면 고기외에는 쓸모가 없어져가니까

976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9:49:12

마차 굴러가는 철길이라면 모를까 기차가 움직이는 철도가 등장하면 당장 우마계 유통 독점도 깨짐.

독점분야가 깨지는데 평화롭게 된다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다들 알거야...

977 이름 없음 (vbQgQxrEw.)

2025-03-12 (水) 09:51:56

대동사회랑 그 전의 공동체사회 컨셉 자체가 재산(가축들) 쌓아봤자 조드 한번 몰아치면 싹 다 말아먹으니 그걸 모두에게 나눠 함께 으쌰으쌰하자 같은 발상을 하기 쉬운 유목계가 적극 수용할만한 그런 거라서.

과거 판정에서 대동사회가 양치기를 통제하고 있었다 이런것도 다 피해갔었지?... 그럼 대동사회 자체가 양치기들, 우마계가 주도하는 사회인거임. 유목민들이 주도하는 사회체제니 유목민들이 그걸 잘따르지. 그래서 버텨낸거지만 이젠 그게 발목잡음.

978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53:30

반대로 민국이 폭팔적으로 산혁 잘받는이유가

근1세기동안 계속 상류자체에 죽창을 박으면서

지속적으로 바꾸어대서 여유가 넘치는거고

979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09:54:59

전륜은 그.

지금 저게 된다는 게 진초 주송에서 이어지는 '아무튼 된다' 보정같다는 느낌이 좀. 아무튼 산혁을 할것이다? 인력이 썩어넘치는데?

공장제 수공업이라면 모르겠는데 산혁은 기계가 인력의 가성비를 못이기는 사회에서 뭘...

980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55:40

민국은 펌블 받았던게 오히려 매우 큰자산된셈이고

981 이름 없음 (5xDqX1dFic)

2025-03-12 (水) 09:57:15

산혁의 씨앗은 조선이지 전륜은 아니지 않아?

982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57:26

>>979 저게 하류층까지 문화적으로 코인충이고 1세기 혼란과 로비스피에르가산혁때까지 부의재분배 한게 좀클거야

983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09:58:02

>>981 씨앗 자체는 조선이 맞는데 발아할 땅이 전륜이애

테스트배드로 써먹고있어서

984 이름 없음 (LqGNh.NXIs)

2025-03-12 (水) 09:59:29

신용, 공급, 기술 전부 조선에서 공급하고 받아들일 체제가 있다. 이 정도면 떠먹여준 수준

985 이름 없음 (zRkEnGWstU)

2025-03-12 (水) 09:59:48

판도물이 핍진성만 유지하면 되었지 고증 따지면 말안되는 전개가 한두가가 아니여....

986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10:00:54

핍진성도 다이스표를 해석하는데서 나오는 거라 이게 왜 됨?이 계속 쌓이면 보정소리가 안나올수가 없음.

주송은 그게 좀 심각했던 놈이고.

987 이름 없음 (LqGNh.NXIs)

2025-03-12 (水) 10:01:52

난 농민까지 죄다 코인충인게 어장에서 제일 뇌정지가 왔다

988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10:02:44

농민까지 죄다 코인충이 됐는데 그거때문에 아무튼 산혁이 가능하다?

그냥 갈고리수집기인거고.

989 이름 없음 (tdSftQsYp6)

2025-03-12 (水) 10:03:55

농민까지 코인충인데 그거때문에 산혁 도약이 가능해요! 같은 거 보면 왜 정석적으로 나라굴림? 민생 왜따짐? 소리가 다시 나온다고.

990 이름 없음 (zRkEnGWstU)

2025-03-12 (水) 10:10:35

역사란게 우선 말도 안되는 일 일어나고 그게 왜 일어났는지에 설명 혹은 추리란거지... 현실이 결과> 원인을 설명하기라면 판도물에선 정반대니 말도 안되는것이 되는거고...

991 이름 없음 (LqGNh.NXIs)

2025-03-12 (水) 10:13:22

옛날 관내 농민들이 수탈당하면 죽창 찌르고 전가사변이 변변하면 나라가 어케 돌아가나 싶었던적이 있었지만 코인충은 한술 더뜨지

992 이름 없음 (Z0gbVfAzHc)

2025-03-12 (水) 10:13:40

다이스 어장으로서 말하자면 처음만 펌블, 두번째 보통, 세번째에 크리를 터트려서 그럼.

조선도 앞에 두번 펌블 뜨고 마지막에 크리 떠서 수습한 경우 많았음.

이번에는 그게 조선이 아니라 전륜민국일뿐.

조선 다이스에서 조선의 강철, 목화 물량을 빨아먹고 있다는 것도 컸고.

993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10:17:00

농민까지 코인충이다=적아도 간단하게 읽고 쓰고 계산하는건 가능하다

소리라서 ㅋㅋㅋㅋ

994 이름 없음 (MQR19qRzLI)

2025-03-12 (水) 10:21:01

사람을 너무 이성적으로 보는데 몰라도 꼴아박는데는 큰 문제 없다

995 이름 없음 (MQR19qRzLI)

2025-03-12 (水) 10:21:26

애초에 주송 농민이 몰린건 주권보다는 목화농업쪽이고

996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10:23:06

이성이전에 거기다 꼴아박을 최소한의 정보취듯 수단이라는 예기인거

997 이름 없음 (LNX/LS7jwc)

2025-03-12 (水) 10:23:47

뭘 알고 꼴아박는다라........


코인충들 대다수가 뭘 알고 꼴아박던가

998 이름 없음 (9ztSUt3/xE)

2025-03-12 (水) 10:24:25

목화에 꼴아박는다 다르게 말하면 목화가떡상한다라는 정보취득 수단이 농민까지 퍼질정도로 광범위하다라는 뜻

999 이름 없음 (Fp.vb2hVCk)

2025-03-12 (水) 10:24:33

코인의 존재를 모르면 코인에 꼴아박지도 못하지.

1000 이름 없음 (LNX/LS7jwc)

2025-03-12 (水) 10:24:53

1000

1001 이름 없음 (LNX/LS7jwc)

2025-03-12 (水) 10:24:59

10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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