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60281> [AA]유카리 잡담판-612 :: 1001

유카리◆ej.1Kuk5/E

2025-03-07 23:47:23 - 2025-03-10 13:12:34

0 유카리◆ej.1Kuk5/E (NWe0p4W2/6)

2025-03-07 (불탄다..!) 23: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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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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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ukM3XPVth.)

2025-03-08 (파란날) 2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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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13:48

조선 입장에서는 자기땅 따먹은 놈들이 몇십년 되지도 않아서 입관한다음 땅 싹 비워놓고

이제와서 천년전 당나라 안서 고토 타령하는거야

3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13:49

솔직히 알아서 살아라가 아니라 부양해준건 걍 정신병이긴 해

지금 그 희생에 대한 반동이 튀어나온거고

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14:10

대동사회는 걍 다같이 나누면서 위기를 극복하자임
이제 위기 끝났으니 다같이 잘 살아보세고

5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0:14:56

그래도 최근턴에 관외 알아서 먹고살라고 대동사회 해체하고, 자본주의물 들어왔으니깐 뭔가 바뀌긴 할듯?

6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14:59

준가르부터가 조선계여서 漢민족합치는 과정에서 모순이 튀어나온거야

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15:15

>>4 누가봐도 다민족이면서 그게 된게 정신병이 맞아서 그럼 ㅋㅋㅋ

8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15:49

>>6 ㄴㄴ 모순이 없어서 진짜 믿어버린거 ㅋㅋㅋㅋㅋ

9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15:57

아마 본격적으로 카자크화가 시작된 것은 대동사회 부터일거임
도로가 깔리면서 전가사변이 쉬워졌고
그것 대문에 유목민과 정주민의 섞이면서 유목?문화 스러운 게 탄생했을테고
대동사회가 이걸 가속화 했을 거라서

10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16:02

정말 못살때는 특유의 공동체 감성으로 버틴거고 이제 그럴 필요가 없으니 자본주의 뇌절을 하는거. 저거 판정보면 공동체주의는 자본주의 달리는데도 여전해서 꽌시 같은거 있다고 나왔고.

11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00:16:42

사실 조선은 상업빼면 농업이든 목축업이든 알아서 살아라 마인드긴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 상업아니면 굶어죽는 땅도 있고 상업으로 교화한다란 나라라 상반까지 나왔을 뿐

12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16:46

그러고보니 결국 일붕이는 영주(호주) 못 갔는데 과연 도시국가들과 칸국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1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16:49

그러니까 지금 자본주의 뇌절 하면서 양에 박는다!! 하는 놈들 혈통을 보면 순수 유목계는 얼마 안될 것.....

14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17:03

>>7 우리가 한국인이라 이해못하는거지 사실 내셔널리즘에서는 이해못할 사안은 아님.

이 어장에서는 부여계 민족이 한둘이 아니기도 하고

1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17:03

저렇게 우린 유목민족(아님)으로 정신병이 관내까지 걸렸으니 그게 되지

16 이름 없음 (2ewGJVzg3Y)

2025-03-10 (모두 수고..) 00:17:24

전륜민국은 이제 산업화 어떻게 따라잡냐. 겁나게 뒤쳐졌네.

17 이름 없음 (u4n3uPpM8A)

2025-03-10 (모두 수고..) 00:17:42

이세계 용사 크메르에게 개같이 털린 전륜민국

1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17:52

>>14 그 부여계 민족인 일붕이가 한거 생각해보셈 누가 그냥 근연민족이라고 거까지 희생함

19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18:09

대동사회 때문에 대기근 버틴다고 전국 곳곳으로 물류와 인력을 순환했을테고
단순한 반농반목이 아니라 기묘한 유합문화가 튀어나온 것

20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18:24

저긴 유목민이 당연하 조선계인 역사라 현실이랑은 좀 다르긴 해. 다들 민족은 다르다 하는데 조선계다 하는거 부정한 놈이 없고.

2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18:59

>>18 이번에 혁명터지기 전에는 서로 사이좋게 지냈음 ㅋㅋㅋㅋ

22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19:07

>>13 어차피 죄다 도시 산다고 ㅋㅋㅋㅋ
이제 와서 순수 유목 같은거 없어 ㅋㅋㅋㅋㅋ

2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19:10

대동사회를 해야하는 이유?
모두 조선계고 어버이 태왕의 신민이니까.
이걸 진심으로 믿어서 대기근을 버텼으니까 ㅋㅋㅋ

2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19:19

>>16 아직 한세기 뒤 이야기라 지금 논할단계는 아님

25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00:19:21

준가르가 조선계라 통합에서 모순이 있다기엔 티무르조는 몽올계인데 이미 흰두교무굴이듯이 동화하기로 결정했으면 원래 였는지로 모순은 안튀어나오긴하지

26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0:19:29

저 세계선은 동쪽유목민=조선계가 거의 공식이라ㅋㅋㅋ

2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19:42

>>18 그건 걍 덕천씨가 부여고지능이라 그래 ㅋㅋㅋㅋ

28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19:46

조선은 일단 적어도 부여계의 가장이 국가정신이긴 할것

29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0:18

서백리 한국이 지금까지 버틴 거 보면 서백리한국도 조선계 취급이긴 할테고 ㅋㅋ

3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0:21

이 어장에서는 조선이 워낙 성공적이고 오랫동안 유지했는데,

최소한 안서 동쪽에서는 유목민 = 조선계다보니까 조선티 하나도 않나는 신삥 수렵민족들도 죄다 조선타령했을거란말임.

3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20:33

이동내 언어는 어떻게 쓰려나?

32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0:48

아시아까지 산업화의 물결이 닿으려면 1860 70 이정도는 와야함

3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1:01

서백리 한국이 이때까지 버틴다는 소리는 목기가 아니라 철기 정도는 휘두른다는 소리고 이게 되려면 결국 조선과 계속 이어졌다는 소리라서

3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21:13

지금 조선은 그으... 미국같은 느낌이지 암튼 족속도 고향도 다르지만 같은 양치기니까 조선인 같은 느낌
민족이라기보단 국가로 본인을 정의한다고 해야하나

35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21:14

서백리 칸국 기어이 키워내서 어엿한 국가 만든 시점에서 조선은 진짜로 모든 양치기들의 주인 맞음

3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1:41

실제로 조선계 혈통이 안섞였다고 해도 투르크 타령마냥 유목민티가 좀만 나면

동쪽초원에서는 그냥 조선놈이라고 부르고, 본인들도 800년 넘은 왕조 네임밸류 빌려쓰는게 편하니 부정할 이유없고

그러다보니 실제로는 조선계혈통 미미한 놈들도 걍 우리도 조선인이라고 할거라

37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1:50

몽올계가 승정원까지 출사한 거 보면 다민족국가라고는 해도 표준어 자체는 중경어로 확고한 지위를 확립하고 있을 것

38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22:29

아무튼 현대에는 기마민족 뽕으로 저런거 국가 불문하고 엄청 많이 퍼져있으니까 그쪽이 이해하기 오히려 쉬울라나ㅋㅋㅋㅋㅋㅋ

심한 경우라면 개뜬금없이 칭기즈칸이 미나모토 요치츠네라고 우기는 일본인이라던가 뭐 기마민족 뽕에 미쳐서 괴상한거 많잖아ㅋㅋㅋㅋㅋ

얘들은 애초부터 산골짜기 농경민 출신인 주제에 주변 소국 상대로 마적질로 삥뜯어 크고 마지막까지 그건 지배신분이 가진 기마문화를 지배층의 상징으로 여기던 고구려 기반에서 시작해서ㅋㅋㅋㅋ

추가로 대조영부터 대흠무가 제가회의 특권을 살포하며 유목민들에게 국상의 게임 참가권을 받았으니 자기는 고려인이란 전염성 정신병을 뿌린 담에 가장 심각하게 자기가 진퉁 조선-고려 정통 후예라고 믿는 정신병에 걸린 슈퍼 유목민 리더 안문각이 조선을 세워버리기까지 해버려섴ㅋㅋㅋㅋㅋㅋ

이 모든게 결합된 결과 기마민족뽕 정신병이 극한에 다다라 버린거야ㅋㅋㅋㅋ 아무튼 간에 사회인으로서 인정받고 싶으면 말 하나 키우고 제대로 타고다니는건 기본이고 말타고 사냥할 수 있는건 사족의 품위에 걸맞는 교양이고 매사냥하며 게르에서 쉬는건 누구나 바라는 성공의 증표고 그런 것ㅋㅋㅋ

물론 평양에 집이 있는건 기본이니 진짜 성공한 놈이면 가까운 개마고원 사냥터에서만 하는 쇼에 불과한 사냥에 말타기지만 아무튼 간에 필수는 필수임ㅋㅋㅋ 한국 부유층에게 비싼 외제차와 골프같은거라서 절대 떼놓을수 없음ㅋㅋㅋㅋ

3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2:38

>>36 그게 수백년 이어지다보니 조선에서도 유목뽕으로

태왕은 모든 유목민의 주인이라고 하는거고 그게 조선 내셔널리즘이 되어버린것

40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2:43

걍 시베리아에서 사는 유목민이면 조선계임 걍

41 이름 없음 (ky3yuYtodI)

2025-03-10 (모두 수고..) 00:22:47

조카 티무르 -> 무굴 들어가서 힌두교 믿고 정주화
준가르 -> 대한 세우고 정주화
쿠만 -> 쿠만조 동롬
인걸 생각해보니 조선이 정신병 맞음

42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22:54

생각해보니 오이라트는 결국 투란이 조선에 대패해서 생겼고

대한도 패했으니 얘들 조선상대론 연패네

4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2:58

결국 양치들 모두 중경출사가 꿈인거고 이게 되려면 표준어 자체는 확실하다는 소리라서

44 이름 없음 (u4n3uPpM8A)

2025-03-10 (모두 수고..) 00:23:19

>>38 과연 그런거였나

4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23:22

여기 부여천하는 문자는 공유하고, 언어는 방언이 있는 수준일까?

46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23:26

역병시즌 전에는 트란스옥시나까지 중경말이 표준이라고 했지

47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23:34

>>32 여긴 서양과의 교류가 많아서 그것보단 10~20년 정도 빠르긴 할거임

4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3:44

실제로 조선계 혈통이 얼마나 섞였냐 마냐는 전혀 상관없음

동아시아 세계에서는 다 조선인이라고 부르고, 본인들도 그?런가? 상태라서 ㅋㅋㅋㅋ

4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24:09

>>42 조선 기병은 진짜 최강이 맞았던것

50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24:23

>>45 방언이라고 하기엔 명백하게 말이 안통하는 별개 언어일거라서 조선어족 아래에 언어 겁나 많이 있을 것ㅋㅋㅋㅋㅋ

5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4:41

원역 투르크 타령이나 타타르 타령 오랑캐 타령처럼 싸잡아 부르는 통칭이 동아시아에서는 동호/조선이고.

본인들도 부정을 안하니까 그게 곧 민족정체성이 되버린거임

5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24:46

뭐 그리고 이정도면 좀 상류층이면 익스트림 스포츠로 초원횡단이나 서백리 탐험 정도는 찍어봐야 사회적으로 인정해주고 그러는 분위기 이긴 할듯

5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4:54

당장 일본조차 국명을 비류네 뭐네 하는 거로 봐서는 언어적으로 부여천하끼리 방언 존나 심하네!소리는 나와도 통하긴 할듯

5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25:02

사실 실제로도 혈통이 섞이긴 했을거임
유목민들이 원래 적당히 섞여있고, 조선부터가 계속 중경진출이 목적으로 움직였던 시대가 길었으니깐

55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25:14

보면 진짜 민국이랑 싸울때 기병이 잘하긴 한듯. 탑신병자라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5:35

언어가 안통하기에는 표준어 자체는 중경방언 내지는 쿄방언일거임

5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25:37

아니 난 관내가 관외를 건사했다길레 몽올정도만 집었나 했지

세상 어떤 미치광이가 17세기 기술력으로 서백리 한국을 건사해

58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00:25:38

뭐 전가사변 쭉 했으니 어느정도 언어가 통합되긴했을듯 그렇게 섞여살면 어떤 식으로는 언어에 변화가 오니

5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5:53

이걸 부정하려면 진짜 근현대도 아니고 현대까지는 가서 유전자 검사하고 엄밀한 어족 분류를 해야하는데

이미 조선민족이라는 광범위한 분류가 있다는 믿음이 생겨버려서 ㅋㅋㅋㅋ

60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6:08

>>47 ㄴㄴ 그정도가 일본기준인데 이거 정말 이르게 수용한거임
유럽다른지방도 보통 그시기에 수용해
그 이전에는 유럽에서도 아직 영국이랑 접한쪽이나 미국정도나 수용하는 단계라고

6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26:26

단순 믿음이라기엔 전가사변 중경출사 이런게 워낙 활발해서...

6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26:30

뭐 민족으로 치기엔 서로 갈리긴 할거임 대충 형제민족이라 치고 넘어가는 거지

6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6:31

전가사변으로 태서까지 다시 정복할 기세면 뭐 방언은 심해도 말은 통함

64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26:45

조선어족 산하에 언어가 기본적으로다가

조선어, 일본어(이게 그나마 젤 가깝다), 몽올어(조선어족+몽골어족 피진어), 발해어(조선어족+중국어족 피진어), 서백리어(조선어족+아마 투르크어족 피진어), 여기에 조선어족에 퉁구스어족 피진어까진 반드시 하나는 더 있음ㅋㅋㅋ

65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0:26:48

서양 교류 거의 없지 않나 몇 턴째 걍 공기던데

6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7:00

>>57 뭐 건사한건 아니고, 다들 조선민족이라고 중경에서 생각하고 남이 아니니까 거대제국 답지 않게 딱 FM으로 장사하는건데

저기 시베리아는 그렇게 FM으로 받아먹는 자체가 엄청난 우대나 다름없어서 ㅋㅋㅋㅋ

67 이름 없음 (2ewGJVzg3Y)

2025-03-10 (모두 수고..) 00:27:09

그런데 이렇게 되면 이한은 강성쪽 포위망은 완전히 풀고 조선과 싸우는데 집중할려나.

68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27:40

>>57 간단해 전기사변과 많은 총이면 된닷!

69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27:44

조선이랑 싸워서 얻을게 없는데 뭐하러 그냥 븅신된 민국 뜯어먹는게 훨 낫지

7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7:53

오이라트조 터지자마자 친조선계 원기옥 모여서 생긴게 준가르인걸 보면 뭐 ㅋㅋㅋㅋ

나중엔 몰라도 이 어장내에서는 조선계 민족분류가 정설 맞음 ㅋㅋㅋㅋ

7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27:57

근데 질문이 있는데 이한이 지진으로 망했는데
대한은 이한 후신임? 이씨가 어디서 다시나온거?

72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28:08

조선 태왕의 권능 : 서백리 한국을 민족국가로 만드는 정도의 능력

73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8:09

글쎄....이한 입장에서 스스로 나라조지던 자코뱅이 몰락하고 제정신인 정권이 올라왔다는 게 딱히 좋은 것만도 아니라서 ㅋㅋ

7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28:12

이씨 아님

75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00:28:12

서양이 무력을 못쓰는거지 교역은 꾸준할거라서 무역조차 못할지경이면 유럽에 신대륙을 준 의미가 없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이름 없음 (ky3yuYtodI)

2025-03-10 (모두 수고..) 00:28:22

>>65 그 녀석들 아유타야에게 입구컷 당할정도로 나약한걸

77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28:26

>>71
"자칭" 당나라 이씨 후계

78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8:36

>>71 자기가 농서 이씨 후예라 자칭하는겨

79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0:28:41

>>71 준가르가 족보주작해서 농서이씨후손이라고 주장함ㅋㅋ

80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28:42

>>71 조선계 유목민이고 이씨는 입관할때 자기들이 농서 이씨 후예라고 우긴거임ㅋㅋㅋㅋㅋ

8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8:49

원래 초원부족끼리도 좀 더 센놈이 약한놈 등쳐먹는게 초원 섭리인데,

거대제국이 배후에서 유통망 유지하면서 우호가격으로 장사해주는 자체가 이득인것.

82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8:52

실제로 이씨 아닐수있음 나온게 없어서

83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00:28:55

>>71 당나라의 후예 농서 이씨라고 주장 중

8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29:08

대한은 이한 망하고 시간 지나서 관서 개판되니까 준가르가 남하해서 한화된거라

85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29:14

>>71 태서 지역이 조선 기근으로 사출하고 준가르가 태어나더니 개들이 관서로 입관함, 그리고 당나라의 후예를 자칭해서 이씨

관서는 직전에 주송 주도 원주민 학살 및 황무지 추방 진행중이었고

86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29:14

자칭 농서 이씨로 역사 조작함. 그래서 준가르 몇 살지도 않는 안서 지킨다고 조선이랑 싸운거고.

87 이름 없음 (u4n3uPpM8A)

2025-03-10 (모두 수고..) 00:29:21

>>81 조선:상업이란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거다.

88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9:23

그러고보니 애초에 관서 대학살한놈들은 한족이지

89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29:35

>>88 관서 대학살이래 안서 대학살

9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29:38

준가르조는 태서 공백 터지니까 서방유목민 침공을 친조선계 원기옥이 격퇴하면서 생긴 유목제국임.

91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29:39

이한 입장에서는 조선과 진짜로 태서가지고 또 싸우는 것도 손해고
조선이랑 제대로 뜨자고 하북이랑 싸우는 것도 손해인 건 맞음

92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30:22

안서 대학살 갈겨서 안서 난장판 만들고
친조선계 몰빵받아서 오이라트 가한국이 들어서고
그 오이라트 가한국이 망하고 후계로 들어선 준가르가 자기 농서 이씨라 자칭하는거라

93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30:33

솔직히 자코뱅 몰락이 이득일지도 모르는게 더 미친놈들 올라올 수도 있잖아

9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30:42

대한은 차라리 강남 뜯어먹는게 이득이라 최소 산서 하남은 굳혀야하고

9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30:54

아무튼 조선계 민족집단들이 초원을 지배한다는 믿음이 있고, 아무도 부정을 안하니까 점점 실존화되는 중인것.

96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31:01

>>71 준가르왕이 당나라 이씨로 성 갈았음

97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31:08

크메르도 못 이기는 몸 상태인데 더 미친 놈들이 올라와봐야 더 빨리 몸 망치는 거 밖에 안 되지 않나?

98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31:10

솔직히 대한 입장에선 그냥 관동 동화가 최대 이익이 맞는데 역사 왜곡 찐빠에 민족주의 뇌절로 삽질하는거라 ㅋㅋㅋㅋㅋㅋ

99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31:25

대한은 솔직히 산서 하남을 굳힐 시간이 제일 급선무지
태서가지고 조선이랑 싸워서 좋을 게 없음
뭐 민족감정이 그걸 용납 못하면 어쩔 수 없지만서도

100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00:31:27

부정하기엔 소빙기때 버린게 아니라 어떻게든 먹여살리느라 힘썼고

101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32:07

대한입장에서 민국은 식민지기치를 위해서라도 살려야하긴 하는데 민족이 갈려서 먹기 힘들고 너무 키우면 또 독립할거그

102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32:19

ㄹㅇㅋㅋㅋㅋㅋ

소빙기 와중애 서백리 한국이 뒤지지 않을 정도의 뒷배를 서 줫다는 게 완전 미친놈이긴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32:27

>>93 나보만 아니면 됨 ㅋㅋㅋㅋ

10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32:28

>>97 그걸 생각할 놈들이면 556 뽑고 나라 조진다음 크메르와 싸우진 않았을거라...

105 이름 없음 (u4n3uPpM8A)

2025-03-10 (모두 수고..) 00:32:57

솔직히 소빙기때문에 서백리 한국 멸망했을줄 알았는데 저게 왜 살아있냐ㅋㅋㅋㅋ

106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33:05

아니 근데 더 폭주할 가능성도 있긴해

저번 어장 프랑스만봐도 말이지...

107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33:14

차라리 뇌절해도 항구쪽 땅을 어케 뜯어 내던가 해야지 안서는 진짜 등신짓이라...

108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33:21

유카리가 민족사 공인해 줄 정도의 위업 달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9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33:32

자코뱅도 미적지근 하면 그건 도대체 어떤 불지옥인거냐 ㅋㅋ

110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33:32

여기서 더 폭주해봐야 위공학빨던 시기 일붕이 되는거지 뫄

111 이름 없음 (u4n3uPpM8A)

2025-03-10 (모두 수고..) 00:33:41

저번 어장 프랑스는 왕가빼면 다 맛갔잖어.
구역질나는 유련기생충놈들.

112 이름 없음 (rLKEJp89No)

2025-03-10 (모두 수고..) 00:33:48

오늘 가장 놀라웠던게 서백리의 생존과 크메르의 승리였다

113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34:06

마이너 세력들의 유쾌한 반란

11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34:19

>>111 그것도 어느정도 힘이 있어야 되는데 크메르에게도 질 정도면 딱히?

115 이름 없음 (2ewGJVzg3Y)

2025-03-10 (모두 수고..) 00:34:32

근데 항구 먹을 정도면 영토를 너무 크게 뜯어가는데 거기 전부 사민하는건 미친 짓이지?

애초에 수도에서 지나치게 멀어지고?

116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34:35

이제 서백리가 조선계 민족을 증명해 줄거라 ㅋㅋㅋㅋㅋㅋ

117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0:34:47

대한도 난감할거야
준가르랑 한족이 동화되면서 안서 = 한족의 역사적 고토인걸로 민족사관 형성한건ㅋㅋㅋ

118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34:48

그때 아덴만 대해전에서 한번 패배하고 네오콘 프랑스가 되고
또 동아프리카 항공전에서 한번 더 패배하고 뉴네오콘 프랑스가 되고
기어이 핵전쟁까지 터트린

119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35:18

아니 다시 생각해도 개미친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빙기에 서백리 한국 목숨줄 붙여줄 정도의 지원을 퍼붓는데 광의로라도 동족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35:30

>>115 운남이 본토라 북베트남이나 광서같은 월족 땅이 바로 옆이라 그렇게 무리는 아님 디 뜯어내면 모르겠지만

12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35:31

루스도 솔까 로마뽕이라 조선계 밈 버틴거지 ㅋㅋㅋㅋ

12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35:46

>>115 그냥 제국주의 시기 때 항구 영구임대면 충분하지 뭘

12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36:12

>>115 성도로 수도 옮기면 원찬스?

124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36:25

뇌절인거 알지만 한번만 말하게 해줘

"크메르에게 지고 왕흥지지 안남을 빼앗긴건 전부 신앙을 잃어서다! 불국사에 계신 전륜의 혈통을 황제로 모시고 전륜신성제국 이룩하자!"

125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36:29

광서라면 어떻게 될 것도 같긴 한데

126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36:34

내륙수계는 대한이 꽉 잡고 있다고 묘사 나와서

127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36:37

그때 진짜 정부가 뒤집어지는거도 아니고 아니면 온건해지는거도 아니고 걍 계속 악화만 하는거 보고 놀랐다

12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36:39

>>119 사실 조선계 민족이랍시고 서로 싸우는것만 줄어들고 교역로만 안정적으로 유지되도 훨씬 낫긴함

129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36:45

대한 입장에서 끽해야 태서인 조선과 산서와 하남을 노릴 민국이랑 늘 어느쪽을 조심해야할지는 뻔한거라서

130 이름 없음 (ky3yuYtodI)

2025-03-10 (모두 수고..) 00:37:03

>>115 칼라닌 그라드마냥 월경지 할수도

131 이름 없음 (YAfOtbisuA)

2025-03-10 (모두 수고..) 00:37:04

>>124 전륜민국 관련 다이스에서 펌블 뜨면 그리 될지도...?

132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37:05

>>124 팩트는 진짜 이번에 펌블 터지면 그딴놈들이 정권잡을수도 있단거임...

133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37:06

>>124 ㅋㅋㅋㅋㅋㅋ 진짜 한 두명 쯤은 그거 말할 거 같긴 하네 ㅋㅋㅋ

134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37:26

크메르가 생각보다 짬이 있는놈들이긴한데. 이 시대에 동남아한테 졌으면 나라꼴 개막장인건 맞지

135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37:53

>>127 원래 혁명은 저래 ㅋㅋㅋㅋ
기존 질서파괴라 ㅋㅋㅋㅋ

13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38:07

뭐 실제로 불국사 주지를 데려오려는건 아니고

테르미도르 반동마냥 아노미 터지면 정권잡으려고 헛소리 하는거겠지만

137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38:10

사회적으론 어느쪽이냐 하면 현대 한국 부유층들이 죄다 한국 풍토엔 전혀 맞지도 않고 그리 도움되는 운동도 아닌 골프에 목숨거는 정신병 걸린거랑 비슷한거임 이건ㅋㅋㅋㅋ

그러니까 전국에 되도 않는 골프장 건설한다는 자해행위가 멈추질 않고 부유층 되고싶은 워너비들은 맨날 골프연습장 가서 골프 단련하고 그러잖아ㅋㅋㅋ

여기 조선은 그런게 '기마문화'인 것ㅋㅋㅋ 진짜 혼모노 상류층이야 평양에 집 있고 거기 마구간에 애완용 말 여럿 세워두고 있어도 진짜로 말타고 사냥하러 다니는건 가까운 개미고원에서나 하는 짓이지만ㅋㅋㅋ

골프장 가기엔 부담스런 워너비들이 골프연습장에 죽치고 살듯 평양의 겁나 비싼 마구간 들린 집과 개마고원 기마사냥터 이용권을 못 끊는 워너비들은 비슷한거 흉내라도 내면서 언젠간 도달할 상류층 기술을 배워야 할거 아님ㅋㅋㅋㅋ

그거에 딱 맞는게, 그러니까 골프연습장 취급인게 저 상업적 목축업자들 밑에서 일하는거인거라ㅋㅋㅋㅋ 몸이야 좀 힘들지만 페이도 쎈 일인데 암튼 말타고 사냥도 하고 게르도 좀 치고 기마기술에 사냥기술에 상류층 문화 배우는 풀코스잖아ㅋㅋㅋ

138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38:21

>>135 아니 저번어장 이야기라 좀 달라

139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38:31

근데 불국사 주지스님 소리 또 나오면 그거 그냥 과격한 신앙원리주의 사이비 수준이라 is나 탈레반이랑 동급아닌가?

14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38:44

>>127 이틈왕 죽은 이후 주송이 오히려 기적적인거지 혁명이 원래 부작용이 쎔

141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38:44

강성이 아니라서 천벌받았다? 이소리 나올법도 하지 ㅋㅋ

142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38:45

솔직히 크메르 인구가 강남 10분의 1이나 되나? 대체 얼마나 ㅂㅅ같이 싸웠길래 진거야

14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38:49

민국이 크메르에 진 이상 빈 체제는 대한이 짱먹고 싶으니 니들이 희생해라 밖에 안되게 되버려서

사실 대한도 희생 많이 했겠지만 그...아시죠? 민의

14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39:14

>>137 고려인 : 너도 격구 하지않겠나?

14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39:33

>>142 누가봐도 민국은 싸울 상태가 아니었고,

민국 자신이 보기에도 그 정도라서 크메르 정도는 이기겠지하고 만만한 크메르 팬건데.

크메르도 못이길 상태였던거지

146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40:06

솔직히 태서에서 양보했으면 민국에게 가혹하게 굴어서 벌충하고 싶어질만해~

14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0:10

ㅇㅇ 크메르에 패배했고 화동 분리공작이 어느정도 먹힌이상
조선이 아니 원하는거 다 됬음 그 니들 안사는 땅은 좀 양보합시다가 틀린말이 아니게됨 ㅋㅋㅋ

14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0:20

잘싸우고 못싸우고 문제가 아니라.

민국은 상대가 누구건 싸울 상황이 아니었던거임.

근데 자코뱅들이 그래도 우리가 크메르는 이기겠지 하고 뇌절한거고

149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40:21

근데 프랑스는 저상태에서도 이겼는데
진짜 개쩔긴했다

150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40:36

>>137 이딴 식이니 땅을 그렇게 처먹어놓고 고작 인구 3천만에 멜서스 트랩이라고 찡찡대는거지ㅋㅋㅋㅋ

삼림파괴 심하단 것도 상류층이 도시 근처에서 고오급 말 키워놓을 전용 방목지만 제한할 수 있으면 금방 해결되었을 수준일걸ㅋㅋㅋ

그거 규제하려 들면 그런 말 가진것도 아닌 놈들조차 '아니 나도 언젠가 저기서 내 말 기를건데 뭔 짓거리야 빼애애애액!!!' 거릴거라서 손을 못대는거지ㅋㅋㅋㅋ

15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0:41

>>149 아님. 프랑스 저상태 아니었어 ㅋㅋㅋㅋ

15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40:44

육군 기반인 화동은 지난 전쟁에 싹 갈리며 떨어져 나갔고 수군은 혁명시기 숙청 할 때 다 튀었을거라 뫄

15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0:45

막말로 한족이 수도 개봉으로 옮기고 금릉 식민통치도 가능했는데 양보한꼬라지가되서 ㅋㅋㅋ

154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41:10

프랑스도 3-40년 전쟁은 안했어

15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1:20

>>151 저상태서 쳐들어오는걸 이겼긴함 그래서 나보가 뜬건데 그건 수비전이고

156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41:41

프랑스도 그거 부르봉 시절 대육군이 기반이라도 있으니 나보가 멱살잡고 캐리가능했던거라

157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41:54

조선은 솔까 원하는거 다 얻었지. 화동도 강남이 제정신 돌아올때까지 따로 살테고. 그게 오래가면 나중가서도 다시 합체할지는 미지수니까.
여기서 안서에 조선계가 더 많이 살면 이건 뭐 충돌 안할 수가 없었던것.

15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1:55

혁명전쟁에서 4면전선으로 싸우다가 개같이 탈락해놓고

재건 1도 안한 주제에 우리가 그래도 크메르는 이기겠지 하고 들어간거

159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2:22

>>150 그 땅이 저렇게 넓어도 감자가 있어야 3000만임

160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42:33

혁프는 정신병과는 별개로 프로이센 영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스페인 다 줘패다가 힘 딸려서 진거고
프랑스 인구 서너배는 될 놈이 영국 인구 수준도 못 이겨서 쳐발린건 걍 수치라

16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2:41

>>155 지금 굳이 말하면 나폴레옹 전쟁 끝나고 빈체제 프랑스임 ㅋㅋㅋㅋ

16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42:46

근데 민국은 주송 시절 수십년 내내 전쟁하면서 갈리고 육군 기반이던 화동까지 뜯겨져 나가가지고 아예 처음부터 다시 육군 만들어야 했던 상황

16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3:00

아무리 삼강평원이 농사가잘되도 그건 19세기후반 와서 날씨가 풀린 이후지 그 이전엔 그 ㅋㅋㅈㅋ

164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43:09

일단 위키피디아 상으로 캄보디아 인구가 1874년에 946,000명이었다고 하니 아무리 외번으로서 안정화되어 있었어도 지도상의 크메르 영토인 라오스, 태국 일부 다 합쳐서 최대 300만 겨우 될까 말까 할 정도 일 듯

16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3:34

>>164 ㅇㅇ 걍 이 시기에는 물리적으로 동남아 체급은 한계가 분명함

166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44:01

크메르 얕잡아 보고 대충 싸웠다가 지고 대한이 급하게 전쟁 마무리짓고 달려와서 싸대기 후려갈긴 게 정배긴해

167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44:10

300만이면 몽골 수준이잖아 대체 왜 진거야?

16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4:11

>>164 근데 또 정글에서 싸우면 숫자차이는 의미가 적긴하단말이지

16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44:17

>>157 화동은 금방 독립 하겠지란 안일한 마인드 했다가 개 같이 멱살 잡힌거지 ㅋㅋㅋㅋ

170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4:27

>>167 싸운곳이 정글이라서요

17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4:38

대충 싸웠다 진게 아님. 중환자라 싸우면 안되는데

내가 그래도 크메르는 이기겠지하고 척추 부러진 상태에서 근자감으로 들어간거.

172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44:42

대한 개입으로 꼬리말고 튄 게 4-2, 확전된 게 4-1 아님?

17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45:03

말이 월족있으니 전륜도 적응함이지
저기에 혁명뽕 믿고 대군 집어넣음 필패함

17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45:16

솔직히 몽골에서 싸우는거보다 동남아에서 싸우는게 더 빡셀껄

175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45:29

>>149 프랑스 대혁명은 전쟁 중에 저 상태에 들어간 덕에 총력전을 위한 급진개혁을 다 때려박을 수 있어서 보너스였는데ㅋㅋㅋㅋ

얘들은 전쟁 다 끝나고 피해망상에 뇌절하는 놈들이 집권해서 10년 넘게 자해한 끝에 정권유지한다고 크메르에 박은거라서 치명상이었던 것ㅋㅋㅋ

차라리 프랑스식 자코뱅이었으면 도움되었을게 저번턴이 순순히 물러나는거에 대한의 음모가 의심되면 걍 꼬라박았을거라 전쟁 바로 하는 대신 당장의 전쟁엔 도움되는 개혁 중심으로 했을텐데 얘들은 애매하게 제정신에 졸렬함이 더해서 최악이 된 것ㅋㅋㅋㅋ

대한에 안박고 난리만 치다 정권유지하겠다고 젤 약해보이는 크메르 박는 선택지 고른 시점에서 이미 이기든 지든 최악이니까ㅋㅋㅋㅋ

17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5:31

혁명뽕이고 지랄이고 내정이 박살난 상태에서 자코뱅 정권 뇌절 그대로 하는데, 보급 안되면 망하는거지

17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46:02

>>167 강남에 군대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
보급 소요 같은것 때문에 5만도 빡쎔

178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46:22

사실 로베스피에르 정권이면 혁명뽕도 빠질 수준이긴해 ㅋㅋ

179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00:46:29

대한개입이 다이스 선택지에 있는데 안걸리고 그냥 썡을 근자감 믿고 들어갔다가 털린거라...

180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46:30

정글이 문제가 아니라 저 시대에 무슨 최후의 한명까지 할것도 아니고 만단위 동원하면 많은걸텐데 머릿수가 너무 딸리잖아
막말로 전륜쪽 병사 10명 죽는동안 크메르 한명만 죽어도 전체 체급에선 전륜이 이김...

18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6:34

보급도 안되는데 코어병력 꼴아박고. 쫄쫄 굶주린 혁명군(웃음)이 싸그리 포로로 잡혔을 확률이 높다

182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47:01

애초에 노력한다고 보급이 될지부터가 문제라

18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7:01

>>180 지금 민국 상태가 정상이 아니니까. 그 체급을 못씀.

184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0:47:28

징병은 누가 하고 보급은 누가 하며 배고프다고 탈영하는 건 누가 막고 싸우게 만드는 건 누가 시킴

185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47:40

크메르는 원역사에서 전성기 제국붕괴 이후 사회인프라 대붕괴 영토상실 인구유출을 다 겪으며 대폭망힌 상태라 원역사 이 시기 인구가 너무 심하게 적음ㅋㅋㅋ

여기 크메르는 원역사 크메르 전성기 인구에서 꾸역꾸역 늘었을거라 원역사 베트남급은 되는 놈들임ㅋㅋㅋ

186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47:41

조선은 이제 "에이 내가 안서도 허락받고 하북도 잘 있는데 화동-중원이야 네가 알아서 해야지"하고 빠지고

대한은 "생각해보니 당나라의 고토는 금릉이었던거같다!"하고 박으면 완성!

187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7:48

지금 반혁명 전쟁 4면전선하다가 개같이 말아먹고 항복한 상태임 얘네 ㅋㅋㅋㅋ

그 와중에 재건은 안하고 책임론으로 자코뱅 짓거리하다가

정권유지한다고 전쟁한거라고 ㅋㅋㅋㅋ 체급이고 뭐고 망하는 전쟁임 딱

188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47:48

매일매일 단두대 파티인데 뭐 행정도 제대로 돌아갈 턱이 없어서 보급도 안되었을 가능성이 지대하긴함
거기에 현지보급도 안되는 정글전이었고

189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48:45

진짜 어장주도 다이스표 후하게 줬는데 그걸 그렇게 말아먹냐

190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49:21

사실 평소면 다이스도 안굴릴거 3연펌 보고 기회 딱 하나 준걸 크메르가 잡아버려서

191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49:25

저 다이스표에서 조졌다는 건 정말로 민국 내정이 바닥 밑에는 바닥이 있다는 걸 보여줬다는 소리임

192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49:26

당나라의 최후의 고토(안남임 진짜로)

19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49:30

프랑스도 빈체제 30년동안은 눈치만오지게 봤다고 ㅋㅋㅋㅋ

19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0:12

아니 진짜 내정 씹망인데도 체급차에 혁명뽕에 거의 몇안되는 기울어진 다이스였는데

진건 진짜 ㅋ

19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50:24

그러고보니 얘들 버블 붕괴 이후 재건다이스 걸린적 있나?

196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51:23

버블이 문제가 아니라 이자성 펀치 이후로 2턴 이상 재건한 적이...

197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51:23

그나저나 비류는 뭐할까 이럼

198 이름 없음 (uKm/YzXuVg)

2025-03-10 (모두 수고..) 00:51:26

재건? 그런건 없다고 활활 불타올랐지
진짜 나팔륜 없으면 이렇게 되는 구나 싶은 상황이네

199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1:29

정글에 만명이 들어간시점서 진거

20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1:33

체급차이가 눈을 가린거지 사실 나라 꼬라지가 너무 개판이라 졸전 예약 맞긴했어

20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1:41

>>195 없음 ㅋㅋㅋㅋ

202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51:54

그나저나 비류는 이럼 텐메이 오기 전 두턴은 떡상이겠네

바다에 경쟁자가 하나도 없으니

203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52:08

혁명전쟁도 지고 나팔륜도 없는 프랑스라니 걍 ㅂㅅ이잖

204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52:09

텐메이 다음턴이야

205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52:12

원역사 크메르 제국은 최전성기 1200년경 인구가 500만명은 되는 놈들이었고 앙코르 수도권 근방 인구만으로도 100만 언저리라서 앙코르 와트 앙코르 톰 같은 걸 막 지어댈 수 있었던거라.

물론 앙코르 인구집중은 이건 딱히 그러고 싶어서 이리된게 아니라 녹색사막 열대우림에서 강과 호수 유역 관개시설을 인력 끔찍하게 때려박어서 세심하게 조정 안하면 식량생산 자체가 겁나 빡센 환경 때문이었고 이거 때문에 크메르 제국이 쇠락해 붕괴하니까 식량생산체제까지 같이 무너져서 제국붕괴 이후 19세기 말 인구가 100만명 미만까지 추락하는 지옥행 급행열차를 탄 거.

20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2:14

크메르가 그냥 수백명만 뽑아다 짤짤이 해도 막히는게 정상인 지형에 혁명뽕빨고 체급차 타령했음 수나라당하는거임

207 이름 없음 (YAfOtbisuA)

2025-03-10 (모두 수고..) 00:52:16

>>195 재건이... 걸리지 않았지...

그나마 화동의 태산민국에 경우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

가 걸려서 재건하고 있다고는 나왔음

근데 전륜민국은 아님...

20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2:17

>>199 꼬라지보면 지금 자기 꼬라지 병신인건 알아서 넉넉히 한 5만명쯤 보냈을수도 있음 ㅋㅋㅋㅋ

20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2:20

>>197 갑자기 대륙 상황이 미쳐 돌아가서 멘붕 왔을걸

210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52:38

음 이래저래 안보던 사이에 바뀐게 많구먼
글구보니 주씨랄까 쩐씨는 어찌됨? 민국된거 보면 좋은결말은 아닌거 같은데?

211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52:46

>>202 이번 턴이 텐메이 오기 전 마지막 턴임. 다음 턴이 바로 텐메이 대기근.

212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3:11

>>205 그럼 지금 600만쯤도 가능하겠네

21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3:12

>>210 역대 최악의 병신

21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53:27

근데 이겨서 다행이다
저상태라면 대패했으면 대학살이야

21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3:41

괜히 조붕이가 아시아 최고 부국인게? 소리하는게 아님 ㅋㅋㅋ

216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3:46

>>210 강성제국을 멸망시키기 위한 다갓의 괴물

21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53:46

Aㅏ....

이럼 살아남은 남해의 승리인가? 하기엔 얘들도 혁명코인 탔는데 지금 떡락했지

....유럽 각인가

218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0:53:46

>>205 아 그럼 아유타야 독립은 했다지만 그래도 500만 언저리는 되었겠네

219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54:04

쩐씨는 전설적인 3쿠데타 1조모로 말아먹고 개인 다이스 크리로 강성제국 자체를 븅신으로 만들어서 천년제국의 종말 프리퀼 찍고 가셨음.

22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4:16

>>217 당연히 크메르와 아유타유의 시대지

22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4:23

솔직히 말하면 전륜민족이고 나발이고



언제쉴래

22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4:28

그리고 목화농업 얘기나오는데 환경적으로 내몽골이랑 하북에는 기를만함.

웃긴게 목화가 물은 많이먹는데 강수량은 적은게 좋음.

22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4:37

이한이 포텐셜은 큰데 항구를 식민지 항구 쓰는 지라 공업은 무리다보니 ㅋㅋ

22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54:43

1200년에 500만이면 붕괴없이 5백년 넘게 지난 지금은 더 늘었겠네

22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4:46

왜냐면 목화 원산지가 북인도 그 건조지역이라서

226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54:53

소빙기에서 간신히 벗어나고 손톱은 남았지만 이빨은 다빠졌단 나라가
농담이 아니라 찐으로 최고 부국이란거?
비류는? 애들이 조선 이겼다며?

22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5:05

>>222 안서에서도 자라긴함 ㅋㅋㅋㅋ

228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55:14

>>226 버블버블+텐메이

229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5:32

>>226 걔들은 이번세기가 조선 소빙기 억까시대라 잘나가도 돈없음 ㅋㅋ

23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5:43

번외 인물상 다이스로 진산은 능력만 후달렸을뿐 문제의식 자체는 올바르게 가졌다 + 진초는 앰뒤병신이였다로 진궁은 꼴통이였다개같이 반전

23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55:53

>>228 텐메이는 다음턴이라며? 버블은 터지기 전까진 잘나간단 소리아님?

23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5:54

목화가 워낙 유용한 작물이다보니까 다우지에서도 기를수는 있게 품종개량이 된거지. 원래는 여름에 덮고 건조한 기후가 딱맞음.

233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56:00

조붕이가 부국 오피셜은 아닌데 그래도 일단 나라꼴 제대로 잘 굴리는게 애네라

23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6:01

>>226 얘넨 얌체짓 해대서 고립주의 되버려 가지고 ㅋㅋㅋㅋ

23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6:11

텐메이는 그 결정타인거지
일본 얘 이번세기에 원역에서 인구가 300만이 줄어드는 ㅋㅋㅋ

236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56:22

비류는 주식 띄워서 얘네가 2턴 쯤 경제 제일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텐메이 맞으면 어케될지 몰라서 ㅋㅋㅋㅋㅋㅋ

237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0:56:37

따듯한기후에 물 많이 먹는데 햇빛도 필요해서 흐린날씨 많은곳은 안좋았나

238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0:56:58

비류는 외교적 왕따 테크 타다가 위기감 느끼고 섬친구들 만드는중

문제는 정권이 기근억까를 비난하면서 나온거라 다음턴 텐메이가 최고위협

239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57:04

조선도 대동사회 해체하고 주식도입해가지고

24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7:07

>>237 목화수확량이 조짐 ㅋㅋㅋㅋ

24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0:57:07

>>237 습지에선 못 키울걸?

24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7:08

>>226

잡담판에서

조선 윾목성분 어디갔냐 종속적이다 나온 직후 오늘 연재에서 사실 평지는 몰라도 기병은 여전히 잘 날라가고 대동사회 때려쳤습니다 판정

비류는 그.... 저 쉬지도 않고 끊임없지 자멸해대는 전륜코인 탔다가..... 굴려봐야 암

24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7:11

아무리 주식 띄웠어도 이번세기에 지진 화산 해일기근이 매번 지역을 돌아가며 오는데 경제 최강이 되긴 사실 ㅋㅋㅋ

24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57:13

뭐 조선이랑 사이 나빠졌다면 동남아랑 무역하려나?
주식굴릴 정도면 당장은 무역 잘하고 있단거 같은데?

24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57:19

>>231 그렇긴 해서 지금은 비류가 1위일수도 있는데

문제는 얘들 기근연타 맞는중인데다 대륙 멀리하고 영역삼았던 남해가 떡락함

그런데 조선은 이래저래 소생중이고

24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7:42

이게 목화를 수확할때 습기 있음 솜이 안생김

247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0:57:47

대한도 돈은 많은데
항없찐에 기본적으로 군비 지출이 커야하고

24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7:48

결국 목화 기르는게 목화솜때문인데. 목화 수확기 전후 얼마간 비내리면 목화솜이 녹아 ㅋㅋㅋㅋ

24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7:51

대동사회 때려치고 이것저것 뇌절하면서도 투자도 하고 통제경제 벗어났다 나왔고

250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0:57:58

대한 : 항없찐
전륜 : 크메르에게 지는 ㅂㅅ
비류 : 명예로운 고립(하고싶음)
남해 : 한창 괴도 과일회사중

진짜 이렇게 보니까 조선이 선녀가 맞나?

251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0:58:03

크메르 제국은 환경상 행정력이 무너지면 사회인프라까지 다 무너지는 구조였어서 왕조 위신하락에 따른 사회적 합의 와해로 제국붕괴 이후 그지경이 된건데 이 세계선에선 코즈믹 호러에 맞서는 이세계용사가 되버렸으니.

크메르 구성원 모두가 그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는 지켜져야만 하며 그걸 위해선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국가의 행정력을 강화하는 모든 개혁을 수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수백년을 지속되며 붕괴는 커녕 앙코르 수도권을 넘어선 손에 닿는 메콩강 유역 전체를 관개수로 개발딸과 인구증가를 반복해내며 베트남을 대체하거나 능가하는 동남아시아의 대장으로 올라가게 된 것.

이러니 얘들 사회체제는 십중팔구 자야바르만 7세 시절에 중원에 맞서기 위해 중원식 제민지배 도입하는걸로 시작해 수백년간 그것만 타는 관서-대한식 제민지배 최적화 루트 탔을거기도 하고, 그래서 아무튼 버텨내는데 대신 바다에선 존재감이 1도 없다 머 그랬을거라.

252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0:58:23

어쨋든 강남이 저모양이면 당분간 조선이 목화도 독점에 양모도 독점이니 경제적으로 잘나긴 할거야.
강남은 지금 목화 따위보단 식량 농업 복구해서 정부 정상화하는게 맞고 ㅋㅋㅋㅋㅋㅋㅋ

25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8:24

그 남해도 저 전륜코인 탔는데 어......

25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0:58:33

남해에서 과일회사 운영하는 주체는 누구?

25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0:58:36

목화 꽃피고 열매 맺힐때 절대 비가오면 안되는게 목화 근데 이게 한반도는 어렵고 강남 내륙은 가능함

256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0:58:43

주식이 떴는데 텐메이 쳐맞으면 단체로 현해탄 갑니다...

257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0:58:47

>>254 현지 화교들

25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8:53

그래서 하북이랑 내몽골 지역중 일부 관개되는 지역. 그리고 안서에 농업되는 지역이 목화기르기 제일 좋은곳은 맞음.

259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0:58:58

사실 지금 잡담판 전부 부두술 하는거임

잡담판에서 누구 죽는다 누구 떡상한다 하면 꼭 다이스가 뒤집어 버리더라고ㅋㅋㅋ

당장 오늘도 조선 죽겠다 하니 살아나고 민국통일은 기정사실이다 하니 크메르 다이쇼리 나오고ㅋㅋㅋㅋㅋ

26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0:59:33

아 물론 비류 일단 갈주에 뭐 인도양 도르 전턴에 걸렷는데 요번턴에 전륜민국 뭐 관으로 들어가려하는데


전륜코인떡락 남해 따뜻하냐?

26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0:59:41

한반도는 비가 여름에 집중적으로 내리니까 일본보다는 조건적으로 나음.

그리고 워낙 유용한 작물이다보니까 피나게 개량해서 일본에서도 목화 결국 길렀고

262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1:00:03

건실하게 실물하면 그나마 죽겠다지만
주식하면 미리 땡긴거 포함해서 연관된 거 모두 끌고 나락임

263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00:18

남해는 그냥 지주들끼리만 노예제 플랜테이션 뽕 빨고 싶어서 셀프로 과일회사중인거라 뭐

264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00:22

>>261 그거도 사실 아시아면이지 대륙면 해양면은 무리였으니께 ㅋㅋㅋㅋ

265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00:35

솔직히 외교로 전륜 재통일하는거 보고 크메르 뒤짐ㅋㅋㅋㅋ 하던게 잡담판 중론이었는데 결말은...

26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0:49

남해 저기는 전근대적 식민통치 구조가 해체되고 근대적 식민통치된거임

26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01:09

>>259 ㄹㅇ 어제 잡담판 성토도 싸그리 다갓이 엿 먹였네 ㅋㅋㅋㅋ

268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01:18

>>266 그 통치 주체가 일붕이가 아니라서

26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01:33

근데 후소가 그대로 이어진거 였으면 텐메이때 그간 쌀보낸거 보은이라고 도움받았을텐데...
주식시장 버블이란거 보면 상업작물 잔뜩 기르는 상황에서 텐메이 오고, 조선이랑 사이 틀어졌으면 어....

270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01:52

다갓이 잡담팜 하는 참치들 엿먹이고 싶어서 다이스값 농락하는 수준임 ㅋㅋㅋㅋㅋㅋㅋ

271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1:01:53

아무튼 비류는 뭐 덕천씨가 잘해봐야지 ㅋㅋ
천명이슈로 역성혁명했는데
천명억까 크게 맞아봐야지

27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02:05

그냥 일부 특정 거점 도시들끼리 담합해서 하는거라 충격에 매우 취약한게 문제

27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02:06

사실 비류국 그동안 연속 크리,준크리만 5개인가 받다 마지막 딱 하나 펌블받았는데

그게 기근+찬탈 무마하느라 위신작 버블키우기 뜬거고

기껏 대륙세력 멀리했더니 바다가 혁명으로 난리나고

하필 또 다음턴이 텐메이라 터질각이라

274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02:12

>>266 그걸 왜 본토 삼으면서 하냐고 ㅋㅋㅋㅋ

275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2:13

오늘 연재 직전까지의 조선 윾목민 야성 어디갔냐 이딴식이면 걍 망해라 -> 응 윾목감성 잘만 살아있고 이제 대동사회 때려쳤어 서백리 한국 잘만 건사했어

전륜 스무스 뭔가 나오나 -> 화동 이타치, 크메르한테 깨짐ㅋㅋㅋ

27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02:20

뭐 이번턴 덕폴레옹죽고 아버지가 븅신임 박음 다 해결되긴함

277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02:29

조선은 죽어라 보단 걍 뭘좀 해라에 가깝지 않았나? 뭐 지가 하는건 없이 여기저기 끼는게 싫다가 의견이었는데 아마 이번 태서 전쟁보고 만족했을듯

278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1:03:05

대동사회 조선이면 모르겠다만
자본주의 풀 충전 조선이고
대한은 항없찐이고
민국은 팔 쌀이 있냐?

27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03:13

>>273 하필 걸려도 내장에 치명적인걸 골라서

28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3:21

>>277 ㅇㅇ 적어도 오늘 연재분만큼은 대만족


그 17세기-18세기 중반까지의 암걸리던 모습에서 탈피해서 좋았음

28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3:34

>>276 해결되진 않음. 텐메이 대기근은 진짜 큰 충격이긴해서.

282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03:39

조선 죽어라 하는 놈이 한놈 그냥 심각한 놈 있었는데 다른 참치는 그냥 엑스트라 신세가 너무 심해서 차라리 망하고 딴놈 올라오는데 낫지 않나 한거.

28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3:47

근데 오늘 벌써 1780년턴?


왤케 전개속도가 빠-

28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03:48

>>277 나도 만족
드디어 뭔갈 해서 좋았다

285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03:59

>>277 동아병부 타령 참치들 만족 했겠지

28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4:02

조선은 근데 다이스 순번상 어쩔수 없었음.

287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04:08

남해 문제가 애초에 외부에서 백업 없이 현지도시들만으로 저거 유지가 될리가 없어서

현지 도시들만으로 가능했음 진즉에 거기서 제대로 커다란 국가 하나 나왔지

28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04:26

순번도 있고 소빙기 가장 심할때 주도적으로 뭘하라니 나라 터진다고

289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1:04:40

그동안 늙은 나라 어쩌고 존나 긁었는데
거기에 조선 자본주의 풀충전이네 ㅋㅋ

29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4:52

그 동아병부 드립친거 보고 심각한거라고 말하는거면

걍 너무 휘둘리는 듯이 나오고 답답해서 말한거라서 저런장면 한번 나오면 언제든지 손목모터 돌릴 준비 되어 있는 참치니 문제없-

291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04:58

소빙기 끝나자 마자 정치판 개판난거도 대동사회 어디까지 유지하냐 문제로 싸운게 100프로고

292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04:59

그야 소빙기 직격으로 맞는 영토가.....

29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5:11

다이스 구조상 죄다 앞에서 결정나니까 뭐 ㅋㅋㅋㅋ

그나마 일붕이는 순번 마지막이라도 바다를 사이에 두니까 독자성 생기기 쉽기라도 한거 지가 말아먹었던거고

29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05:39

생각하면 탐보라도 가시권에 들어왔네

295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05:41

조선은 기근 버틴다고 대동사회 찍고 버티는걸 너무 오래해서 주도적으로 못나오니 수동적인 배경 신세가 되고 그거 때문에 다이스 순서도 뒤로 밀리니까 진짜 엑스트라 신세긴 했어.

296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05:46

근데 진짜 열강이라면 돌아가면서 사건을 일으켜야 한다 생각해서

29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05:47

이제 슬슬 다시 날이 풀리니까 야야 자본주의 짐슴 몽올상인의 시대이다 하는거고

29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5:53

탐보라는 진짜 아프긴하네.

29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6:25

뭐 그놈의 군제개혁 계속 걸려도 뭔가 아쉬운 방향으로 끝나는가 했더니



요번턴에서 기병하나는 기똥차다는 엔딩이니 그것만큼은 만족-

30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6:32

조선 다이스 순서는 원래 뒤였음. 그래서 맨날 얌전히 있게 결정된거고

301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06:39

자본주의 짐승 몽올 그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06:41

조선도 열강체급이긴 한데 소빙기 쳐맞고 뭘 못하고 한동안 빌빌대긴 했지 어느정도 정상화되니따 바로 안서에서 야랄한거고

303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07:00

차라리 혼자 고립주의 달려서 아예 따로 보는거면 몰라

너무 이곳저곳 끼여서 엑스트라로만 소비되니 그게 불만

30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7:01

솔직히 안문각때만 해도 경신 을병이 문제가 아니라 걍 100년이나 갈까 싶었는데

이젠 탐보라를 맞이할 준비를 하네 아 ㅋㅋㅋ

305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1:07:27

멘헤라 조선 돌아오긴 했다

306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07:31

야랄도 딱 어그로 덜끌릴 곳에 한게 외부전통 맞다 시프요

307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07:42

사실 원역사 크메르 제국이야말로 제일 절실하게 중원식 제민지배체제가 필요한 동네였는데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전역이 인도 문화가 워낙 압도적이라가지고 이거 시도 자체를 못했거덩.

원역사에선 자야바르만 7세가 (중국식인) 제국종교 대승불교 받아들이고 그거 기반으로 최대한 중앙집권적이고 행정력 강화하는 개혁 시도한것 같긴 한데 그때 크메르는 주변에서 감히 도전 자체가 불가능한 원톱이라서 자야바르만 7세 이후론 개혁동기가 부족해서 흐지부지된거 같고. 그러다 해체되서 망했고 제국체제에 의존하던 사회인프라 와해로 문명붕괴에 준하는 치명상까지 입었고.

근데 이 세계선에선 자야바르만 7세가 대승불교 정도가 아니라 제민지배체제 개혁 풀악셀을 돌려야 크메르란 나라가 생존해 살아남을 수 있는 판인 대위기였고 그거 어떻게든 막아서고 개혁도 성공해내고, 자야바르만 7세 이후의 후계자들과 국민들 모두가 공포에 사로잡혀서 행정력 동원력 강화하는 개혁이란 개혁은 수백년간 뭐든지 배워다가 때려박고 있었을거거덩.

308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07:43

안문각만 해도 후계 조져서 이거 얼마나 가나 싶었는데 기어이 한 왕조로 천년각을 보네

309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07:50

진짜 도박 완전 성공이다 조선은

31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7:52

안문각에 감사해야함. 다이스 시스템 뚫고 대승으로 제나라 박살내버린 안문각 아니었으면

시스템 갈아엎기전에는 조연도 못했다 진짜.

311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08:08

그러고보니 슬슬 고려 900년 넘었나?

31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8:10

안문각이 세운 조선 까놓고

그놈의 원역 중세윾목제국s라이징때 걍 세대교체될 무언가 중 하나일줄 알았다고

31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08:25

뭐 안문각 망하고 계속 제나라가 주인공 해먹었으면 시스템 심각한거 인지하고 갈아엎었겠지만

31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08:43

차라리 1로 이겼음 2차전 확정인데 2로 이겨서 2차전각 회피 가능성 생김
심지어 크메르까지 이겨서 임포스터에서도 벗어나고

조선 완승한 턴임

315 이름 없음 (YAfOtbisuA)

2025-03-10 (모두 수고..) 01:08:43

>>311 이젠 고려 900년은 넘었지...

사실 고려는 890년의 역사였다네...

31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09:09

고려?

조선얘기?

31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09:25

글고보니 조선은 이번에 진짜 역대급 변화인게 유목민들이 기어이 꽌시를 이해했단걸지도

318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10:04

나 너무 무서워

잡담판 참치들이 전부 조선 다이쇼리 하니까 내일 개같이 조선 삼연펌 맞고 뒤잔거같애(공포

31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0:13

>>307 이세계 용사!

320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10:17

사실 조선인이 사는게 아니라 조선계가 사는거라

안서에서 저러는애들중에 시베리아 칸국 지분도 있을껄?

32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0:17

근데 고려도 대충 900년 되는걸로 알고 이제 조선은 아직 900년 안되지 않음?

32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0:18

조선 대동사회 타령할 때부터 공동체주의라서 인맥 없었음 제대로 안돌아갔을걸

32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10:28

정산판정 따로 분리되기 전에는 구조상 중원국가가 주인공이 될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었어서 어쩔수 없음.

다만 일부러는 아니고 여태까지 한반도가 후열로 난 어장들이 아예 동아병부 청나라가 있는 근대어장이던가

중화가 통일 페널티 심각하게 받고 시작한 중화통일 실패어장이라 티가 안난거

32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10:34

조선건국이 890이고 삼한일통이 900이였나

325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0:46

>>318 너무 설득력 있잖아 어이 ㅋㅋㅋㅋㅋ

326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10:48

원래 유목민은 꽌시 이해함. 씨족단위라 그렇지. 조선은 이게 씨족이 나라로 확장된 나라 공동체 주의 찍을수 있던거고.

327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1:10:53

조선은 이제 880년대(890-1770)

32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1:03

>>324 그럼 곧 900년 되겠구만

도랐네

329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11:13

>>317 걔들이 그거 배운지 삼백년쯤 됨ㅋㅋㅋㅋ

소빙기 때문에 조선이 못오니까 제대로 못쓰다가 조선이 '날씨 좋아졌으니 형왔다 그리웠지?' 하니까 만세 외치는가고ㅋㅋㅋㅋㅋ

330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11:29

크메르는 원역이면 800년대임 곧 천년제국 ㅋㅋㅋㅋㅋ

331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1:30

애초에 유목민들이 꽌시 이해못했음 그렇게 지들끼리도 혈연 따졌을리가

332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12:13

현실 역사만 봐도 '안다'가 꽌시야.

33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12:21

꽌시를 아니까 대동사회해서 버틴거야

33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12:32

재미있네
그럼 강성지배는 완전히 끝난거? 그만큼 개판쳤으니 애들 싸그리 족멸이라도 당함?

335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2:41

조선은 동로마같은 헐렁한 기준이 아니라 엄격한 기준으로도 단일왕조로서 저 야랄

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12:42

칭기즈칸의 자무카에 대한 그거.

337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2:43

유목민들이라고 무슨 아예 우가우가 하던 원시인들이 아님

33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12:47

진작에 터져야할 재난에 연패를 어거지로 버틴거라 농담아니라

33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3:02

>>326 그 변화를 해낸게 미친거지 ㅋㅋㅋㅋ

340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13:08

>>331 그 혈연이 꽌시임

341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13:10

조선은 유목민에게 꽌시 이해시킨게 대단한게 아니라 원래는 부족수준에 머물러 있는 그걸 국가단위로 확장시킨게 대단한거지 요금원 전부 저걸 못해서 망했다고

34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3:52

>>340 이해를 못했다는게 어니라 이해 하니까 그렇게까지 혈연 따졌던거라는 뜻

34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3:54

>>334 강성지배랄지 끝나긴 했지

뭐 지금 전륜'민국'임

344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14:20

근데 꽌시가 특이하다고 하는거는 오히려 이제

폐쇄적인 인적 관계망 주제에 냉정한 거래인 비즈니스 거래 특성이 같이 들어가서 그런건데

이 어장 조선대동사회는 그거랑은 또 거리가 있음

345 이름 없음 (BZgdtcGgOc)

2025-03-10 (모두 수고..) 01:14:23

솔직히 조선은 그 기근에 수많은 패배를 안정성 하나로 개같이 돌파한게 호러임. 이빨 빠졌다 소리 듣고도 지금껏 살아있는게 대단한것.

346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4:23

유목민 꽌시는 자기 부족만 해당해서 걸핏하면 터져댔으니까

347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14:24

정산턴 없을 땐 진초 첫다이스 1-1 안걸리면 무조건 명군보정이 좀 심했지

사실 암군-폭정-민란은 한세트인데 민란은 났지만 황제가 명군이라 버텼다만 몇번을 봤는지

348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14:31

사실 전가사변+중경으로 수혈 생각하면
당시부터 초원이랑 중경이랑은 꾸준히 꽌시가 이어진거 같은데?

349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15:00

전륜 얘네도 웃긴게 정작 왕모가지 날릴때는 온건하고 이성적이더니 외교로 재통일 받아내니까 공포에 질려서 ㅂㅅ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여야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35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5:03

요번턴에 너무 심하게 조져서 이미지가 훼손되긴 했는데

전륜민국 나올 당시만 해도 강성은 불국사 주지만으로 충분하다

뭐 택군으로서 황제를 아얘 거부한다 뭐 이러고

제촉월족 세 민족이 전륜성왕의 업을 짊어진다 뭐 이런식으로 뽕차게 묘사하면서 등장했어가지고

35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15:14

자꾸 중화니 관시니 하는데

조선 대동사회는 그거보다는 걍 보편적인 전근대 공동체사회 구조가 대범위 에스닉에 걸쳐서 작동했던거라고 봄

35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5:15

원래 전가사변 당하면 죽든 살든 나라에서 그리 크게 신경안쓰는데 여기 조선은 계속 신경쓰면서 케어라도 해주는게 기적인거고

35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5:38

>>348 시비르 칸국에 국가 운영할 엘리트란게 어떻게 생겼는지 알겠어 ㅋㅋㅋㅋ

354 이름 없음 (BZgdtcGgOc)

2025-03-10 (모두 수고..) 01:15:46

사실 자기 부족만 해당한건 아니고 개인으로서 꽌시가 있긴 했는데 유목민은 보통 자기 부족 단위로 다니니까.

35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15:58

전가사변으로 서백리 갔다온 소장파가 고대로 중앙정계 출사하는건 대체 뭔상황이야ㅋㅋㅋㅋ

35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6:09

아니 그 전턴만 해도 진짜 전륜민국 뭔가 할 줄 알았는데


이게 뭔

357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16:43

식민제국 하던 애들이라 좀 비참하게 망하길 기도했음

358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6:47

대동사회란게 그냥 국가가 재난시에 국민들 사회적 안전망으로 케어해주겠다는 소리라 근데 이거 근대에도 없지 않았나?

359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7:01

>>356 죄 다 대한의 비겁한 갈라치기에 단두대 감(아님)

360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1:17:13

어느 순간부터 전가사변 만만하게 보더니 이제는 별 타격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

361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17:33

슬슬 알래스카에 전가사변 하라고 ㅋㅋㅋㅋㅋ

36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17:36

폐쇄적인 인적 관계망을 이용한 사업은 사실 근대 이전에는 오히려 보편적인 현상임.


중국 꽌시가 특이한거는 중국이 청말-중공이라는 개막장 사회를 거치면서

근대적 비즈니스 관계마저 기형적으로 그 꽌시에 녹아들어서 그런거고

36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17:36

>>358 근대에 복지는 정신병 취급이었지

36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7:48

전쟁지고 당쟁하면서 온건론 소리하던 애들을 싹다 패배주의자 매국노 부패사법으로 몰고가서 죽여버리니 이꼴난거라

365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18:18

전륜민국은 혁명군 패배가 심각한 트라우마가 됬다고 봐야지. 실제로 정신머리 챙긴 지롱드 쪽이 전륜민국 부활 허가 받아왔는데도 자코뱅 같은 급진파가 온건파 조져버렸고.

36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8:19

대한이 빈체제(웃음)의 한계를 빨리 인정하고 갈라치기는 커녕 오히려 최대한 인정해주려하니까 오히려 지들이 야랄남




ㅋ

367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18:31

>>358 오히려 근대 이전에 비슷한건 있음.

대신 근대이전에는 국가 행정력이나 철학이 한계가 명확해서 범위가 작은 촌락공동체 단위로만 작동

36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8:53

대한으로부터 승인받아온놈들이 숙청당했데요

??????????????????????

36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19:18

유라시아 대륙의 1/4 이상을 점유한 나라가 그짓하는게 미친거지 ㅋㅋ

37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19:32

조선 대동사회는 딱 근대초기 원시 사회주의가 실현된거야

37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19:32

그리고 조선의 윾목 야성 드러내기 전 턴에도 일관됐던거


그놈의 완충지도르 이건 걍 ㅋㅋㅋㅋ

37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19:44

>>367 그것도 교회 같은 종교시설이나 자체적으로 조직된 지역공동체에서나 해주지 국가가 행정망으로 케어해준 사례는 전무했으니까

37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19:47

나도 혁명뽕으로 마비시킨거지 민족정립부터 학살에 식민지에 노예목화농장 자본으로 금융 장난질에 진짜 제발 망해라 싶었는데

전턴에 사실 입법부도 멀쩡한 애들 있었음, 사실 도시로 상경 가능함, 사실 황제가 나빴던거고 얘들 곧 재결합 할거임

이러는거 보고 속터져서 오늘 점심연재는 아예 안보고 저녁에 몰아봤는데

....이정도로 조지길 바란건 아니었어

37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20:01

솔직히 서희도 하기 힘들 성과 받아왔으면 명외교관이지 왜 숙청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375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20:08

>>307 식 중국에 대한 공포로 인한 극한의 제민지배정책과 그걸 기반으로 한 끝없는 정글개척이 사실 원역사 원역사 동남아 패왕 베트남 똥파워의 비결인데...

근데 이 세계선에선 크메르가 이걸 이어받은 대신에 북베트남 애들은 이걸 잃어버린지 몇백년이 지나버렸거덩. 얘들 후초 시절 상업화되가는 강동이랑 완전합체하면서 제민지배정책 싸그리 포기했잖아. 상업작물만 키우는 대농장주 투성이에 바다나가서 인생역전하겠단 소작농만 가득한 문화 되버렸고.

그럼 뭐 아슬아슬하게 아열대 수준인 홍강삼각주만 빼면 싸그리 별거 아닌 땅이고 인구도 정글 개척할 행정력도 턱없이 부족하니 전부 인구 빈 땅에 정글 다시 자라나고, 요충지 항구 있는 해안가 도시만 번성히고 그 주변에 플랜테이션 노예농장 있는게 끝인거라.

오히려 크메르가 플렌테이션 노예농장 좀 치우고 항구 따먹으면 극한의 제민지배 기반 행정력과 인구딸로 포밍 순식간에 해내는 구도가 되는거. 제민지배제도 자체도 대한이 대동사회 접목해서 산업혁명 이전에 가능한 극한의 경지에 도달한거 배워올수 있었을거라 정글판 감자 수준 치트키인 고구마까지 들어온지 오래라 참파 본령화도 쉽게도 했을거임.

37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0:31

>>374 피해망상때문에 못믿으니가.

377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0:38

>>374 그거 인정해주면 정권 뺏기니까ㅋㅋㅋ

378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20:48

화동이 저 지롱드파가 빤스런친애들도 좀 간거같고 걔네들도 저 일관된 조선반응(+친구비)보고 통합에 제동걸어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9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20:55

솔직히 조선의 폭력가장 메타는 진짜 오래된 전통이긴 했어. 사실상 다른 나라인 일붕이 대가 없이 여러번 살린거 생각하면 정말 오래됬고.

380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1:10

피해망상도 고거 그냥 정권자리 싸움 하겠다고 서로 지들끼리 부추긴게 클거임

381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21:50

음모론: 사실 프혁 이전에 미국 독립전쟁이 있었듯 최초의 아주 공화혁명이 크메르였다면??

이번 전쟁에서 크메르가 이긴 것도 사실 크메르도 혁명 공화국이어서고 열강들이 민국혁명에 충격받지 않은 것도 이미 크메르가 선구자여서였다면??

382 이름 없음 (2XSYsE3NDw)

2025-03-10 (모두 수고..) 01:21:55

지금 1770-1780년이죠?

크메르가 대승 띄운 이유중에... 서구 국가들이 뒤에서 지원 해서 이겼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쉽게 비유하면-

<<이벤트>> 청불전쟁

한거 아니냐는거지

383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22:03

보통 폭력부분이 중점인데 조선은 가장 부분이 본질이란게 큰차이

38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22:10

화동은 뭐 원래 조선하고 교역헤서 먹고살라고 있는 위치라 관세혜택이건 뭐건 주면서 최대한 조선이 붙잡아 놓으려는거 같긴 한데

38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2:15

근데 조선이 외교발언이 좀 험하다는건 예전에 안무진 다음 태왕때 판정 한 이후로 그냥 베이스로 무조건 나오는거 같더라.

386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22:41

>>379 기어이 소빙기에 시비르 칸국 케어까지 해서 자기가 어버이인거 증명했지...

38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22:42

>>373 혹시 어제 잡담판에 뭐가 전륜민국이야 남겼던 참치거나 비슷한 성향?


오늘 전륜민국 모습은 너무 비참하긴 했음

38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3:00

조선 얘네 외교 교섭도 성실하고 대부분 친절하게 잘하는데 몇백년전 다이스 판정 하나로 입걸레가 여태 지속된다고 나와 ㅋㅋㅋㅋ

389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3:03

사실 그동안 어찌보면 이성적으로 이상적으로 외교한던게 조선이라 뫄..

390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23:07

정글에서 쓸만한 식량작물이 고구마랑 카사바랑 어느정도 개간된 후의 쌀로 기억

39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23:48

>>382 유럽은 지원해봐야 기술이 비슷해서 도움이 안되

39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4:08

>>382 기술수준이 크게 차이가 안나서...

393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24:12

한 백년뒤 유럽이였으면 모를까 지금은 아닐껄

39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24:12

그 산혁나오기전 유럽놈들이면 별 의미없음


395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4:18

사실 여기서 더 망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긴한데 민국 다시 들어서서 할게 전쟁뿐이면 하지도 못할만큼 망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396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24:32

유럽이 미쳐 날뛰는건 19세기 20세기에 팍팍차이나서 그럼

397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24:34

>>391 일단 물자건 용병대건 지원해주면 도움은 될걸 진짜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

398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24:34

그리고 크메르가 >>375 같은 놈이니까 진초-주송이 딴데 보고 있을 때 크메르에 맞아죽기 싫으면 수코타이-아유타야도 국가 정확히 똑같은 방식으로 굴려야만 했을거고 쁘띠 크메르 중앙집권적 제민지배국가(원역 베트남식)인데 중원에 보다 협조적이고 팽창방향은 꾸역꾸역 말라카 방향으로만 하는 놈들이 되었을거고, 크메르가 참파 먹어치우는 식으로 말라카 소화중일거고.

39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4:40

크메르도 물론 되게 노력하고 나름 전성기긴 하겠지만.

그냥 기본적으로 민국이 전쟁하면 안되는데 자코뱅 정권이 정신머가리가 썩은겨

40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24:46

>>385 산동왕 : 제왕은 오만해야한다!

401 이름 없음 (o6UUb6DCKM)

2025-03-10 (모두 수고..) 01:24:46

여기 아시아는 전열함도 잘 굴리는 원양함대라 남해에서 존재감이 컷되는것 같다는 유카리 피셜이 있었어

402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25:00

이시기면 지역강국이면 방어는 할만해

403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25:03

산혁이 유럽에서 나오는건 확정된건가?

40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25:04

진짜루 산업혁명이란 특이점이 동아에서 못나온다는거지 그 전까지의 기술력은 진짜 서로 동등한게 요번 어장이라

40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25:24

>>387 ㅇㅇ 어제 속터진다고 잡담판에 똥글 싼 참치가 접니다

슬슬 망할 애들은 다 망한거같고 정상화 해라 싶어지고 있늠다

406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25:31

인도는 어떤 상황임?

40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25:33

>>403 인도가 영국한테 가는거(식민지를 오래 유지하니 짧게 유지하는지는 별개로)까지 확정났음

408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25:42

산혁 이전의 유럽까지는 자력으로 일군 아시아라는거지

409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5:43

산혁 고거 그냥 유럽이든 뭐든 영국이라 가능했다는 소리도 나오는지라

410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25:43

>>381 공화혁명은 무린데 민족각성은 진작에 했고 그거랑 극한의 제민지배로 근대 돌파하는 이한-관서-대한식 루트 탄 놈들이 거의 확실함ㅋㅋㅋㅋ

41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5:50

지금 민국은 안그래도 개판인 내정을 복구하긴 커녕 혁명 정신병 걸려서 내부숙청 반복하고 있던 상태라...

딴에는 그래도 크메르는 이기겠지하고 박았는데 1차 에티오피아 전쟁한 이탈리아 꼴난거임

412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26:30

솔직히 아무리 해외지원이 어쩌고 해 봐야 남해나 후소따리로는 저게 도움이 될 리가 없고 육지에서도 유의미하게 도와 줄 수 있는 게 대한 밑에 있는 대리 뿐임

사실상 반쯤 진짜 자력으로 이겼다는 건데, 이러면 얘들도 최소한 아주 열강들의 기준이 될 체제들과 지식들을 어느 정도 따라잡았다는 거란 의미라서

크메르의 경우에도 입헌이든 공화든 체제 혁명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 보임

413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26:36

애초에 1차산혁 영국이 했다고 유럽 타국 압도한것도 아니고

41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6:40

인도는 힌두교 무굴이 북부 남부는 이슬람이었나?

41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7:13

>>412 물론 크메르도 노력했겠지만. 크메르가 뭘 해서 이기고 질 전쟁이 아님

민국이 지금 전쟁을 절대 하면 안되는 상태였던거

416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27:30

>>414 ㅇㅇ

41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27:35

남부 해양 이슬람
북부 개?혁? 힌두(티무르 출신 왕조인데 개종했음)

418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27:39

>>412 입헌이든 공화든 그거 전쟁자체에 도움은 딱히 안돼서 오히려 프로이센식이 더 가능성 높을걸

419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28:02

솔직히 저거 진짜 외부에서 지원 해 준다 해 봐야 유의미하게 도움 되는 건 대한 아니면 무굴 뿐인데 대한은 이번에 영압이 없었고 무굴은 여기 판정 상 없을 가능성 농후하고

42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01:28:09

>>412 대한식 테크노크라트겠자

421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28:09

사실 크메르도 잘못하면 갈릴대로 갈려서 아유타야한테 통수맞을수도 있다는게 좀 걸림

422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28:24

원역에선 슬슬 3억 찍는 인구인데 이 꼬라지면 1억도 간당간당 하지 않나...

42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8:51

애초에 대한이랑 조선이 충돌한 천금같은 기회에

화동에 통일하자고 안슐루스 갈긴것도 아니고,

크메르나 패러 간 자체가 민국 본인도 자기가 좆병신된걸 인지했단거라..

42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29:12

근데 크메르 승리가 그냥 밀림에서 크게 이기고 자국을 지켜냈다가 아닐까?
애들이 북베트남까지 먹는다는게 상상이 안감 ㅋㅋ

425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29:15

>>421 안남에서 무패였던 군대를 처음으로 이긴 군대라 위신이 쩔어서 아유타야가 뒤통수치고 싶어도 공포감 때문에 못 칠걸

저거 뒤통수 치려면 세대가 갈려야 함

426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1:29:17

이 상태면 유럽에서 산혁 터져도 금방 받아먹을거 같은데
객관적으로 아주 지역 다들 그닥 부족하진 않음

427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9:25

오히려 인구가 많으면 주송메타를 못하지

428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29:45

크메르나 아유타야는 어느쪽이냐면 대한이 코올 만들려고 이놈 저놈 다 끌어들일때 미끼로 뿌렸을 이한-관서-대한식 민족주의와 결합한 제민지배체제 극한의 테크노크라시로의 근대돌파 노하우가 젤 도움됐을 애들.

그거 받아먹고 나서 인구 2할쯤은 늘었을걸. 저 동네에서 베트남 깽판친 역사를 보면 행정력강화=정글개척력강화=인구증가니까.

다만 제국붕괴 없이 역사빨이 차원이 다른 크메르가 아유타야를 체급으로 압도하니까 그거 빨 더 잘받았고, 그런 크메르가 아유타야에겐 너무 위협적이니 바로 통수쳐서 민국이랑 1대1이나 하라고 시킨 셈.

42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29:52

>>424 먹은건 아님. 안남반도 패권을 잡은거

43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0:11

>>426 기술력이 문제가 아니라 원역 동아하고 전혀 다른 동아시아라 사상부터가 많이 달라서 더 거부감 없이 바로 받아들이겠지 당연히

431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30:18

>>424 거기까지 가면 전륜민국의 국력이 나사가 빠진 상태였다 정도로도 수습이 안 되는 거라서 크메르 자체에 보정이 더 들어갈 걸

43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1:05

애초에 대한이 저번턴 다이스 굴리기전 기준으로도 반동소리 많이 들어봐야

원역 동아시아와는 사실상 전혀 다른 사상을 가진 애였던걸

433 이름 없음 (YAfOtbisuA)

2025-03-10 (모두 수고..) 01:31:05

>>426 어쩌면 자력으로 늦게 터트릴 수도 있음.

실제로 공장들 운운하는 다이스 걸린걸 봐서는...

물론 산혁을 받아먹을 가능성이 더 높겠다만...

43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31:11

지금 조선은 방직기 돌린다고 축력 수력은 마구 쓰고 있을거 같은데
산혁은 몰라도 증기기관정도는 기대해볼만 할지도?

43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31:22

여기 크메르가 만만한 놈은 아닌데 북베트남 먹으면 소화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움

436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31:42

참치들이 하도 화끈하게 망하라니까

진초가 삼연친위반정을 갈기고 주송이 슈퍼16세를 보여주고 민국이 크툴루 증기기관세 패배하는 전개를 보여줬네

다갓....생각보다 상냥할지도?

43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2:04

솔직히

대한 말이 그놈의 중화나 제민지배 거렸지 저번턴 이전 기준으로도 원역사 동아시아 성분 어디란 말 나오는 수준이잖

438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32:09

참파야 아직 참족 인구가 유의미하게 있을테니 얘네 밀어줘서 월족하고 초족 누르면 된다지만 북베트남은 그런거 없어서...

439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32:12

뭐 북베트남 위성국으러 떼어내서 식민지식으로 굴리는건 쌉가능이긴함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 할지는 별개로

44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32:53

지금은 민국이 좆병신이라 이긴거지 크메르가 북베트남 위성국으로 떼어서 식민지 굴리는건 진짜 자살이긴한데.

441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32:58

>>424 ㅇㅇ 홍강삼각주는 무리임. 거긴 제민지배체제 행정력 특화 인구빨로 극복이 안되는 아열대 삼각주라서. 이건 열대정글을 극복해내는 필살기인거니까.

다만 홍강삼각주 이남 중부 베트남. 그러니까 현대 베트남 판도에서 위쪽에 삼각형 모양 끝난 후 길쭉한 부분은 죄다 털려도 이상하지 않지. 거긴 행정딸 극한으로 친 중농주의자가결국엔 이기는 정글지대라.

442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33:20

애초에 월족애들이 근방에서 워낙 호감이라

443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34:07

호감작 열심히 하고 있긴해 남해에서도 혁명 운운하면서 이족 왕들 모가지 날리고 있고

444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01:34:18

>>440 당장은 민국이 자살해서ㅋㅋㅋ

445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34:23

그리고 남해는 지금 이 판국에서 민국 편이었단 게 전 턴에 나온 데다 얘네 국력 자체가 후소같은 덩치도 이런 대규모 이벤트에 낄 체급 자체가 안 되어서

만약 크메르가 노예 해방 지른 상태면 오히려 남해 쪽의 정세가 노예 문제 때문에 상당히 요동칠 가능성도

44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5:12

어디보자

청나라 인구는 1800년에 청나라 자체 census population이 2억 9천만에 현대의 누락인구 포함한 추정치는 3억3천.......


여기 동아시아는 저런 인구일 순 없겠ㅈ-

447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35:27

솔직히 아직도 업보에 비하면 덜망했다고 본다

448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35:56

남해는 후소에 충성충성해야 살지

44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6:09

정산 바뀌고나선 뭔 코른 대륙마냥 이자성부터해서 인구 줄어들 미친짓을 쉬지도 않고 계속했고

450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36:44

제민지배를 포기하고 상업올인 간 중원은 정글에선 그냥 항구랑 주변 플랜테이션만 쥐고 있는 놈들에 불과하니까 결국. 섬이면 항구 쥐고 있으면 머가 더 필요한디?로 다 되는데 그게 안먹히는 대륙이면 원역사 베트남 동남아 일짱전설이 왜 생겼는지 배우게 되는거지.

원역사에서 수백년 전에 이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등에 알박은 유럽인들 넘쳐났고 걔들 영향력에 동남아 전체가 휘둘렸지만 오직 베트남만은 산업혁명 이전까진 유럽 해양세력들이 감히 도전할 엄두도 못낼 통곡의 벽이었고.

451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36:49

민국이 진짜 한 30년은 요양만 해야할정도로 망해서

452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36:52

근데 아시아에서 유럽은 퍼진다고 받아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유럽의 누가 의지가 있어야하잖아

453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37:06

솔직히 지금 중화쪽 영토는 대강 2억 정도?

454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37:12

고작 옆지역에 퍼지는거처럼 생각하면 안되는게

455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7:27

이미 이자성 시절에 기근이 있어도 전쟁 피해 및 학살질로 인구가 너무 줄어서 기근이 큰 문제가 안될정도란 말이 나오는 상태였는데

그 이후로도 제대로된 중농은 커녕 상업작물 뽕빨이 하다 난세 대폭발에 회복은 커녕 혼란의 혼란기면 ㅋㅋㅋ

456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37:42

받아먹을수 있니 마니 이전에 유럽에서 기술이 와야지

457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37:51

까놓고 조선이 대동사회 집어치운 시점에서 애들이 산혁해도 이상할거 없는거 아닌가?

458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37:52

>>452 그냥 고객이 산다고 하면 다 팔아먹었음 ㅋㅋ

459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38:40

후대에나 와!!! 산혁!!! 이러는거지

이 시대에는 그런거 없고 팔수 있으면 다 팔아먹어서

460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39:19

>>457 유카리가 xx일거같다, 정배다가 아니라 그냥 확정이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음

신대륙때도 그냥 때 되면 유럽 어지간히 펌블나도 무조건 발견하는 방향으로 이어졌고 뫄 그런식이라

461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39:25

유럽쪽 의지보단 원역 일붕이가 난학 한것처럼 이쪽에서 수용하려는 생각이 있느냐가 중요하지

462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39:58

애초에 산혁 자체보다는 그에 따른 규격화 이런 거 배워오는 게 더 중요한 거임

규격화 없ㅎ으면 기물 아무리 들여와도 쓸모없ㅅ음

463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40:01

이미 유럽 존재감이 너무 없다고 자체적으로 전열함 뽑는다는거 보면 산업혁명이 안오는거지 기술발전은 자체적으로 하고잇는거 아님?

46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0:11

조선이 자체 산혁을 한다의 가능성... 솔직히 음

자체 산혁보다 저 대동주희 때려치고 이리저리 잘나가는걸 계속 유지해야 패스트팔로워 한다도르일거 같은ㄷ-

46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40:28

하긴 유럽 그개판 났어도 전개상 가격혁명 때문이라도 신대륙 기어코 보냈으니...

466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1:40:34

육로로 이어진 깡 열대정글까진 크메르가 그냥 포밍이 될거임. 크메르랑 라이벌리티 띄우고 쓸만한거 다 흉내냈을 아유타야도 할거다 그거 아마.

근데 아열대에 정글 녹색사막이 아닌 어느정도 생산력 있는 동네부턴 그냥 거기 인구에 밀려서 답이 없음. 못먹어. 그러니 홍강 삼각주는 절대 무리고 그 남쪽의 해안선까진 다 본령화 가능할거.

그냥 항구 먹고 방해되는 플랜테이션만 치우면 전부 행정력으로 인구 밀어넣어서 농사짓기 씹가능한 농지들인데 왜 소화못해? 란 농본주의 마인드를 보여줄거라.

이거 때문에 후소 영향 씨게 받아서 중농주의 강요받던 시절 여송이 엄청나게 큰거기도 하고.

467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0:34

교류가 이어져서 그쪽 변화에 관심이 있고 받아먹을 의지가 있냐가 중요한거지.

변화를 일으키는 쪽은 그런 교류에 유연하니 산혁을 터트린거라

468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1:14

규격화는 혁명전쟁 메타임

46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1:31

그 심지어 자본주의의 맹아 가능성 있던(이랄지 유카리가 그렇게 표를 주던) 주송 초반 때도

산혁같은건 어림도 없다 지금같은 병신짓 그만하고 안정화로 10턴은 때워야 패스트팔로워한다 했을정도로 요번어장이 좀 엄격하달지 그려-

470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1:36

국민개병제 : 규격화없이는 힘 못씀

471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2:19

산혁을 영국이 일으킨거지 산업화메타가 죄다 영국산은 아니라... 오히려 일부는 프혁 뇌절에서 보급된게 많아

472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42:52

탐보라로 크게 피해보는 동내가 어디어디지?

473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43:08

>>469 근데 산혁은 영국이 청교도혁명으로 다른 유럽보다 미리 난장판을 겪고 수십 수백년을 안착한 뒤에 뜬거라 그게 맞긴 함

474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3:13

남해랑 민국이 치명타

475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3:23

아마 조선 산혁(즉 최초의 산업화) 가능성 물으면 주송때하고 똑같이

최초 산혁지같은건 꿈개고 요번같은 태세를 10턴은 유지해야 패스트팔로워라도 가능이다도르 할 확률이 높음

47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3:43

>>472 동남아, 강남



어... 민국 시체차기 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7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4:17

남해랑 남주국이 탐보라에 치명타 입고, 전 지구적으로 여름이 없는해 터짐

478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45:10

탐보라가 남해에서 터졋지 아마

47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5:46

정확히는 인니열도

480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1:45:57

근데 이념이 여기까지 발전했는데 산업화 못 받아먹는다도 좀 나가긴 했지

481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6:06

참고로 원역 저 시대 동남아가 워낙 빈땅이라 몰랐던거지
1809년에 크라카타우 터졌다더라

48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7:12

>>480 못받아먹는다기보단......

걍 저거 말한 당시로부터 10턴이면 1850년쯤되는데 걍 유럽이 동아에 오는 기간이고

받아먹는 애들 중에서 제일 빨리 받아먹고 원역 독일,프랑스같이 빠르게 치고나가는 루트란거 아님?

483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1:47:25

후발로 받아먹는거야 못할 거 뭐 있겠음

484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47:36

현대분석으로는 1809년 동남아에 어떤화산(아마도 크라카타우) 터져서 1810년대 기후가 꼴아박은 상태에서
1815년 탐보라 분화로 1816년 여름이 없는해 터진거라고 봄

485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47:57

일본이 흑선개항 당할일은 없어지고

다들 금방 받아먹겠다 싶은거지

48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8:15

애초에 원역 동아시아같은 뭐 완전히 동떨어진 그런 발전상도 아니고

여기 동아시아중에서 산업화물결이 왔을 때 못받아먹을정도의 반동은 이제 없잖아

받아먹어도 얼마나 잘 받아먹고 빨리 치고나가냐의 문제지

487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48:46

그 동아가 자체 산혁 찍는게 주송이 너무 병신같아서 안된다는거지

488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49:03

장작에선 크라카타우 1883년이라는데 뭐가 맞는거?

489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49:15

산혁 못 띄운다면 모를까 못 받아먹는걸 확정하진 않았는데

490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49:39

>>488 탐보라 얘기하는거임

491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1:49:52

패스트팔로워를 부정했지 나중에 유입되었을 때 받아먹는 건 부정된 적 없는 걸로 앎

492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51:03

동아가 못찍겠으니 유럽까지 늦어지면 진짜 문명퇴화니까 유럽에선 100% 나온다고 확정한거지

뮌 동아시아에 산혁은 불가능하다 이런게 아님

신대륙 발견 확정지은거 비슷한거야 그러고도 일본에 꾸준히 걸주 다이스 줬고

493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51:46

조선은 국토도 그렇고 정치체제도 그렇고 그냥 패스트팔로워 찍으라고 있는 국가라.

49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52:32

솔직히 산혁 터지면 강남하고 같이 가장 이득볼게 조선이고

49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52:38

조선은 광대한 영토가 포텐터지려면 20세기는 가야할려나?

496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52:52

당연히 우리가 아는 otl 타임라인 기준 산혁을 찍냐마냐의 문제지

적어도 유카리 어장이 기술가속을 하냐 마냐는 있어도 최소한 세계 단위로 기술 발전 속도를 원역사정도론 깔아줄려고 하는거 같고

497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53:16

>>495 요즘보면 지구온난화는 와야 시베리아 포텐이...

498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1:53:21

사상적으론 다들 이미 근대화 되어있어서 뭐

제일 반동적이라던 대한도 혁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라고 나왔었고

499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53:34

그러니까 유리바닥이랄지 세계 단위의 기술발전속도 최저선 유지를 위한 보정이란말입(?)

500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53:41

>>490 여름이 없는 해 보면 제일 큰 원인이 탐보라지
그때 화산이 펑펑 터져서 그럼 그 중에 스타트 끊은놈이 동남아 어디인데 누군지 몰러서 그럼

이 시기에 발생한 다른 대규모 화산 폭발(최소 VEI-4 수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808 년 남서 태평양의 미스터리 분화
1812년, 카리브 해의 성 빈센트 섬 의 라 수프리에르(La Soufrière)
1812년,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상기헤 섬의 아우
1813년, 류큐 열도 의 스와노세지마
1814 년 필리핀 마욘
이러한 분출로 인해 대기 중 먼지가 상당량 축적되었고, 이로 인해 공기 중 물질이 성층권 의 햇빛을 차단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 [ 12 ] Berkeley Earth 에서 2012년에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1815년 탐보라 분출로 인해 지구 평균 육지 기온이 섭씨 1도 정도 일시적으로 떨어졌습니다

501 이름 없음 (2ewGJVzg3Y)

2025-03-10 (모두 수고..) 01:54:00

탐보라가 몇턴임?

502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54:13

지금이 1780년턴이니까 3턴 뒤

503 이름 없음 (ZIW8pp4hjQ)

2025-03-10 (모두 수고..) 01:54:18

저기 미스터리 분화 추측중에 크라카타우도 당당히 후보임

50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54:32

1810년 턴이 1810년에 1819년 다루는 턴이니까

505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1:54:48

주사는 왕모가지 잘랐는데 죄다 죽을놈이 죽은거 아님? 하는거 보고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50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54:55

탐보라 그건 근데 일시적이라 남해 아님 크게 문젠읎어

507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55:24

10년단위로 진행해서 언제 20세기가나 했는데
탐보라까지 가시권에 들정도라니 ㅋㅋㅋㅋㅋㅋㅋ

508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1:55:57

그래서 지금 조선이 몇 년 살았더라

900년?

509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1:55:59

실제 피해가 큰거도 미국북동부 북유럽 캐나다고

510 이름 없음 (Al5cuf2.4I)

2025-03-10 (모두 수고..) 01:56:15

>>505 1000년제국 천자 모가지가 썰렸는데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는ㅋㅋㅋㅋ

51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56:42

근데 메인플레이어가 강남이나 남해에 중점인 애들이다보니 직격으로 쳐맞는다는거라

512 이름 없음 (DTurl2fiKs)

2025-03-10 (모두 수고..) 01:56:58

"황제가 죽다니! 근위병! 장용영!"

한 줄 알았더니 진짜 구원요청받고 왔다가 똥밟은 취급이었고

513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57:02

>>508 조선 건국이 890년이라캄

51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1:57:24

담턴이 900년인듯

515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1:58:08

진짜 강성은 불국사 주지가 있어요

516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1:58:38

>>495 19세기 말만 되도 될걸

517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1:58:41

ㄴㄴ 탐보라 저기 남해는 진짜 아포칼립스 터지고, 화산재 때문에 전 지구적으로 2년동안 여름이 없는 해 터짐

518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1:58:50

애초에 그 토끼 이후로는 쩐씨 아니었나?

519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1:58:55

근데 솔직히 다른 나라들이 봐도 "저런 게 군주면 우리나라여도 반정 터졌지 ㅋㅋㅋㅋㅋㅋ" 했을 ㄷ스

520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02:00:18

저리 커질 전쟁이 아니였는데
대한은 걍 이권지키기용이고
아유타야랑 크메르는 걍 이권 먹고 빠졌고
조선은 소장파가 노구교사건 하고

521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00:21

아예 입헌군주정 체제 완성한거 같은 조선이나 프로이센 중인 대한만 봐도 사상발전의 수용은 대단하긴해

522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01:10

>>517 그 전지구적 여름 없는 해 소리치곤
기록들이 부실한게 그렇게 막 경신이나 텐메이 황하 범람급읏 아니라서임

523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01:25

조선 소장파 이 말박이들도 어처구니 없는게 학살도 착취도 딴놈이 했는데 순수 뇌절로 하북을 몇번이고 전쟁터 만들어서 독자정체성 만들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

524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01:49

남해야 뒤지겠는데
저 여름없는해가 진짜 심각했냐고 치면 소빙기 기근들 보다야? 정도라

52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02:05

>>522 일단 전세계적으로 수백 수천만이 아사+병사 했단거라 그리 우습게볼 사태는 아님

526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02:46

남해에 좀 더 가야 강남정도? 플레이어 중에 대기근 수준의 여파 받는건 이 정도일거 같은데

527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2:02:46

잘은 모르지만 그냥 소빙기 기근이 너무 강려크했던 것 뿐 아닐?까?

52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03:09

독일, 북미동부해안, 영국, 남중국에 인도까지 싹다 죽는 소리했음 오히려 화산재 진행방향이 아닌 러시아-북아시아가 피해가 덜했고

529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03:15

>>525 경신은 조선혼자사 백만단위로 뒤져나가는데욧

53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04:47

화산재가 폭심지에서 서쪽으로 가면서 천천히 영향을 일으켜서 터진 1815년은 폭심지 주변 아니면 큰 피해는 없는데,

화산재가 서쪽으로 가면서 중국남부랑 인도몬순기후 교란 터트리고 북미동부연안, 독일, 영국, 프랑스 농업이 2년동안 개같이 멸망함

531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2:05:08

중국남부...강남.......


그래 강남은 피해 큰거 맞잖

53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05:14

오히려 북중국 위쪽으로는 화산재 진행방향이 아니라 큰 피해가 없고

53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05:39

>>530 그니까 그게 경신 을병 텐메이에 비하면 그 정돈 아니란거지 전세계가 나눠맞아서

53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06:02

>>529 그냥 경신이 존나 쎘던거지
전세계적인 영향은 탐보라가 더큼

53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06:42

>>533 남중국, 인도, 북미, 서유럽은 죽을똥싼거 맞음. 광범위 디버프 걸리다보니 식량값이 폭증해서

536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2:07:08

근데 결국 이번 어장 플레이어 중에서는 남해들 + 이세계용사 + 전륜민족(웃음) 셋이 처맞는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닐?까?

537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07:10

적어도 대동사회같은거 만들 기반이 있던 조선이랑 다르게
전륜민국이든 과일회사든 도저히 버틴다는 생각이 안듬

538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07:25

전세계로 보면 당연히 탐보라가 더 세긴함 구대륙 신대륙 안가리고 천만 단위로 죽여놨으니 ㅋㅋㅋㅋㅋㅋ

53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07:44

물론 남해는 걍 1810년도에 아포칼립스 쳐맞은거고

540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08:17

근데 남중국은 운남대기근이긴했는데 사실 그 시점서 아편으로 마비된게 더 크지 않나 싶던데

54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09:08

예전어장에 탐보라 화산재 퍼진 시뮬레이션 그림 올려놨었는데 폭심지에서 서서히 북서쪽으로 이동하더라

그래서 북중국이랑 한반도 일본은 여름에 살짝 서늘한가? 하고 말았는데 오히려 거리가 먼 서유럽이랑 북미가 죽을똥을 삼

542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09:12

아편도 아편이지만 걍 중국 남부 해안이 유난히 빡센거지 중국 다른 동네도 냉해로 농사 조져서 식량수급이 안됨 ㅋㅋㅋㅋㅋ

54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09:17

탐보라 터지기전에 아편굴이 창궐했는데 기근이 탐보라 만의 탓일까? 싶은

544 이름 없음 (GW5v5HPEAo)

2025-03-10 (모두 수고..) 02:09:55

아편이라............

54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10:55

>>543 아편 신나게 피던건 그전부터인데 탐보라로 유의미하게 아사자 증가했으면 탐보라 영향이지

54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0:57

오히려 화산재가 북서쪽으로 이동하니까 남중국 위에 영향 안준거지 북미랑 서유럽이 저것때문에 죽을똥을 쌌다니까 2년동안 ㅋㅋㅋㅋ

547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11:05

꺼무위키 보면 조선도 여름없는 해에 야랄났다는데 만주면 모를까 반도는 영향 있긴 한듯

54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1:34

>>547 하필 세도정치시기라 ㅋㅋㅋ

54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1:36

동남아 화산이 폭발해서 북서쪽으로 천천히 화산재 퍼트리면서 이동하는데

북중국 안스치고 지나간게 다행이지 남중국이 아편탓이겟냐고 ㅋㅋㅋㅋ

550 이름 없음 (ALatnwE2DI)

2025-03-10 (모두 수고..) 02:11:53

사실 이번 턴에 라키 화산 터져서 유럽은 이번 턴에 어디건 혁명 터질 각이라서(폭언)

551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2:01

반도는 화산재 방향이랑 달라서 광범위 디버프 정도지 큰 기근은 아님

552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12:03

사실 조선정도면 경신이랑 다르게 감자든 메밀이든 키울만하고
애초에 목초지 영향은 별로 없어서 버틸만함

55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2:23

일본, 조선, 북중국은 다같이 조지는데 상대적으로 수혜보는 지역임

554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12:29

>>548 아직 순조 시기고 홍경래 이전이라 그 정도는 아님 오히려 여름없는해 쳐맞고 홍경래의 난이 뜬거지

55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2:34

>>549 근데 아편아님 대기근 터질 정돈 아니지 않나 싶더라구

55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2:53

저 화산재 이동방향때문에 디버프가 좀 노골적으로 방향성이 있어서.

557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2:13:00

사실 조선은 이미 경신 을병 거치면서 나라 씹창나고 시스템 한계 상태여서 피해가 컸을걸.

55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3:07

>>554 순조시기인데 수렴청정하던 시점이라서 국정이 제대로 돌가던건 또아님

55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13:38

>>555 일단 아편이고 뭐고 남중국에서 냉해가 터졌는데 농사 안망치게 생겼냐고 ㅋㅋㅋ

56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3:45

대만에 눈이 쳐 내린다니까 ㅋㅋㅋㅋ 한반도 정도면 무난하게 넘긴거임

561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4:05

>>554 참고로 홍경래 그거 여름없는 해 전이다

562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2:14:07

여름에 눈?

563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2:14:10

영정조로 회복하긴 했어도 이미 조선이 국가 시스템 한계 상태였고.

56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14:45

애초에 아편굴에 박힐정도면 나름 돈있는 애들임
그냥 아편필돈도 없이 농사짓는 애들은 차이없음

56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4:55

순조 자체가 10살 즉위고 즉위하고 얼마안되서 홍경래 터진다음 여름없는 해라

566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15:09

아 그러네 홍경래를 왜 18년이라고 생각했을까

567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5:42

순조기 조선은 대기근 수준은 아님. 걍 세입 세출이 꼴아박아서 그런거

56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6:00

참고로 세도정치가 시작된거도 홍경래 난 이후로 충격받고 궁궐에 틀어박혀서고

569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16:24

뭐어 사람이 죽었다 보단 호구조사에 안잡히는 인구가 늘어나고 국고가 털렸다 정도긴해

57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6:26

조선 정도면 큰 피해는 아님. 체제 말기화때문에 고생한거지

57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16:31

아편때문에 사회시스템이 망가져서 기근대처를 못했다까지는 가능해도

57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16:59

저때 몬순 교란되서 인도 콜레라 터진게 전세계로 퍼지고 야랄났다니까 ㅋㅋㅋㅋ

573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2:18:02

삼정문란도 솔까 이미 영정조 시기부터 기색이 있었을거고.

57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18:07

여긴 인도 콜레라 대유행하려나?
대영제국해서 무역망 독점하는거 못하는 상황인데

575 이름 없음 (9uqnN5Lxlk)

2025-03-10 (모두 수고..) 02:19:09

명예로운 고립을 위해 인도양에 박겠다는 기합찬 일붕이가 있잖아!

57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19:31

근데 사실 그 피해도 1850년대 황화 대범라에 비하면 또 별게 아니라는 중국클라스

577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20:08

괜히 여름이 없는 해가 아님 ㅋㅋㅋㅋ 조선정도면 기후가 덜 아픈거야.

북미랑 서유럽에서는 우리 여름 언제 오냨ㅋㅋㅋ

야 우리 7월인데 눈내림 세상 망하냐 ㅋㅋㅋㅋ 이랬다고

57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0:29

>>573 수렴청정으로 제도들 당연히 마비됬다가 친정하자마자 홍경래 뜨고 다시 수렴청정비스무리로 돌아가서 조져진거긴함

57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21:29

>>575 갸들 텐메이 당해서 그전에 작살날거 같은데...
솔직히 탐보라 터지고 나면 남해가 위대한 항로되서 인도양 갈 상황도 아닐거 같고

580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21:33

화산재 범위가 핵겨울이면 남해는 그냥 진짜 핵전쟁 아포칼립스지만

581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1:50

여름없는해?
1851년부터 5년내내 황화 대범람으로 장강이랑 같이 나가던 황하가 산동위로 올라오는거보다 못했다고 ㅋㅋㅋ

582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2:22:11

그렇네

일붕이는 일단 텐메이로 인한 변화상부터 봐야 하긴 한다

58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22:34

>>581 아시아 지역 피해가 추산이 안되서 피해추산이 수백만-수천만임. 청나라도 남중국은 제대로 피해집계 못하고 인도는 더더욱 못해서

584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2:58

>>583 황하 저거도 수천만단위에 저 여파로 태평천국터짐

58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23:30

광범위 핵겨울에 국지성 재난 얘기하면서 아무것도 아님 해봐야 그걸 비교라고 라는 말밖에

58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3:41

5년 내내 대홍수나서 금릉에있던 황하 하류가 산동반도 위로 올라간다니까? ㅋㅋㅋ

58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4:41

>>585 그 국지성 재난이 지역단위에선 그 지역에서 피해가 훨커서

588 이름 없음 (S5aCyPlxsI)

2025-03-10 (모두 수고..) 02:24:48

아니 그야 지구온난화 그거 년단위로 보멸 관동대지진에 비해 별거아님 하면 그렇겠지

589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2:25:12

황하가 또 지랄하는데 이번엔 스스로를 번제해서 지켜줄 전륜성왕이 없네요 /아무말

590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25:15

탐보라가 유카리어장 세계적 재난하면 가장 대표적인거 였는데 별거 아닌거 취급은...

591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2:25:24

와 그러고보면 조선 얘넨 발해 쪽도 딱 하북 북부라 황하범람 피해도 적네

592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5:58

>>590 세계적 재난인건 맞는데 저런 찐으로 ufc터지는 지역적 재난이
해당지역에선 더 심각했어서

593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26:19

솔직히 소빙기 억까 그만큼 당했으면 좀 봐줘야지 ㅋ

594 이름 없음 (uvv0ZXFMpY)

2025-03-10 (모두 수고..) 02:26:32

사실 유카리 어장에서 탐보라가 심한게 주인공인 반도가 대부분 바다로 나와서 그럼.

59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26:51

애초에 원역에서는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같은건 걍 집계도 안됐음.

그나마 문명세계 기록자인 네덜란드도 프혁때문에 본국이 개발살나서 정신이 없었고

596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28:59

참고로 동남아 개발딸에서 제일 중요한게 자바섬인데 탐보라가 자바섬 근처 동쪽에 있는 화산임

597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02:29:15

>>596 직격탄이 잖아 씹 ㅋㅋㅋ

59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29:31

근데 이시기 자바섬이면 솔직히 개발딸 했어도 수십만이던 시기 아니던가 더 박았나?

599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30:07

>>598 근데 동남아 열도군에서 유일하게 농업이 되는 지역이라 주변에서 식량거점 할때가 여기밖에 없음

600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2:30:22

근데 여기어장 메인플레이어인 전륜애들 직격이라 크게 다뤄질거 같은데

601 이름 없음 (SkofhDp/Kc)

2025-03-10 (모두 수고..) 02:30:32

자바가 멸망하고 C++의 시대가 오는가 /아무말

602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30:33

괜히 동남아 개발딸하면서 자바섬만 인구가 미친듯이 늘어나던게 아님.

603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31:04

주변 열도군은 죄다 식량 수입지역이고 자바가 식량수출하는거 먹고사는 위성도시에 가까움

604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32:08

네덜이 미치든이 개발했던 탐보라 직전 인구가 1815년 500만
탐보라 이후 1800년대 300만 추정이라고 쳇gpt 피셜 나오네 ㅋㅋ

605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33:15

원역은 네덜란드가 본토가 프혁때문에 개같이 박살나서 겨우 동남아 식민지에 신경쓸정신이 없다보니 ㅋㅋㅋㅋ

60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34:12

그니까 그거 당하기전 풀개발이 500만이긴하잖어 ㅋㅋ
자바섬 먹은게 1600년대니

60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2:35:24

크메르가 500만(참파든거까지 해서)인 동네라 그게 큰거도 맞지만

608 이름 없음 (NakQHRjSyo)

2025-03-10 (모두 수고..) 02:38:44

대충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폭발로 즉사한게 1만, 직후 쓰나미, 중독등 부가효과로 10만, 기근으로 10만쯤 죽었다고 추산내네

609 이름 없음 (41esFBIKbo)

2025-03-10 (모두 수고..) 06:10:18

전륜민국 지금까지 봤던 유카리어장의 혁명공화국/제국 중에서 제일 약해 보이는 데

610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7:26:48

이자성 땡겨써서 약함 ㅋㅋ

611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8:01:27

혁명공화국 상태로 진압 코올을 맞아 싸웠어야 전투력이 센 놈인건데ㅋㅋㅋ

정작 대한국 진압 코올을 맞았을때는 혁명이 근대적 혁명이라기보단 이자성 가문이 몇대만에 하는 주송 역성혁명이라 파워가 제한적->그러고 지고 나서 정신나간 뒤에 근대적 혁명->대한이 안서에서 사고나서 이거랑 상대 안해주고 그냥 빠져버림->싸워보지도 못하고 맛이 감->10년을 이렇게 추가로 완전히 자멸한 뒤에 정권유지하겠다고 젤 약해보이는 크메르에 박음

루트라가지고ㅋㅋㅋㅋ

612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8:07:08

이자성 이후 금융버블 땡겼다가 그거 터진 이후로 계속 야랄이 나는데 조국전쟁이 마지막 여력이었다고 봐야

613 이름 없음 (NbVnW7IuHk)

2025-03-10 (모두 수고..) 08:07:41

결국 혁명을 상대하는방법은 상대 안해주고 자멸할때까지 방치하기 라는 재미있는 결말.ㅋㅋㅋ

614 이름 없음 (NbVnW7IuHk)

2025-03-10 (모두 수고..) 08:10:22

탐보라는 그, 콜레라 대유행이라든가 그런거까지 치면 피해가 큰데...

하필 나폴레옹전쟁 직후라서 유럽국가들도 서로 쌈박질에 힘 안빼고 몸 추스리던 시기라서 나라가 터지고 그러진 않아서.

결국 자연재해는 그거 터졌을때 각국의 상황따라서인거지. 쉬고 있으면 대충 허덕이면서 처리하고 넘기는거고.

61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8:10:50

혁명 전쟁 다이스 굴리고 조선 패배하고 어제연재 안봤는데 조선 상태 어떰?

616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8:12:28

크메르 원정은 여력 남았다고 착각한거고

617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8:12:52

근대 초 주요혁명하고 비교하면 딱 아이티 혁명이네. 분명히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혁명중 하나고 기적에 가까운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한 혁명이지만...

그 기적적 전투력을 누가 상대해주질 않으니 대외여건상 혁명확산은 불가능하고 외교적으로 고립되서 지원도 못받고, 경제는 상업작물 플렌테션 중심이라 극단적인 빈부격차가 패시브인데 교역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그 즉시 치명상, 경제가 이러니 중산층은 기대할수도 없고, 대부분의 빈민과 소수 부유층 간에 괴리가 심각해서 안정적 정책도 기대할수 없고 내부분열, 이런 끔찍한 내부사정을 극복해보려고 나올수밖에 없는 극단주의 급진파들과 그걸로 해결이 안되는 현실적 한계들까지.

618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08:13:24

조선은 경제재건으로 자본주의 뇌절 풀충전임 ㅋㅋ
간만에 루스 성분 돌아옴

61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8:15:04

오? 또 체제 안정성 어쩌구하면서 지지부진 할거 같았는데

감사감사

620 이름 없음 (NbVnW7IuHk)

2025-03-10 (모두 수고..) 08:16:56

대한은 조별과제 조장일 하는건데 이번턴 크메르전으로 이딴 과제는 그냥 조장 혼자해도 되지 않음? 꼬라지가 되버려서 애매하게 됐어.

621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8:17:48

뭐 아이티 혁명이 저렇게 되버린건 딱히 아이티인들이 잘못한게 아니라 플랜테이션에서 죽어나가던 식민지의 흑인 노예들이 혁명을 통해 스스로를 해방했기 때문에 식민지적 경제와 사회란 한계를 안고 시작해서 흑인은 노예여야지! 하는 백인 놈들의 왕따를 이겨낼수가 없었던거지만ㅋㅋㅋㅋ

여기선 자기들 사회경제구조를 그렇게 하라고 남들 중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 반대로 개혁해야 한다고 설득이나 강요하려던 모든 시도를 자기들이 짓밟거나 내쫒거나 했던거고 외교적 고립은 이전까지 저지른 짓이 하도 끔찍해서 당연히 겪어야 하는 필연적 업보였으니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순전히 자기들 책임이란 차이 정도가 있네ㅋㅋㅋㅋ

622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8:22:39

아이티에 프랑스가 독립배상금 강요한건 누구라도 구역질나는 사악이라고 할수밖에 없지만 대한이 강남에 다시 '지랄 끝났으면 또 떼먹은 돈 갚아라 새끼들아 까먹은 모양인데 이거 느그들 지랄업보 배상금이다'하면 힘들더라도 양심이 있으면 그건 갚아야지라고 할수밖에 없고ㅋㅋ

623 이름 없음 (Z4EnAFzLco)

2025-03-10 (모두 수고..) 08:25:14

화동도 기어이 하북한테 대가리 박은거보면 외부 돌리다가 드디어 지달 외교적 고립 깨달은 모양이고 ㅋㅋㅋㅋㅋㅋㅋ

624 이름 없음 (zTUmlNe3Ps)

2025-03-10 (모두 수고..) 08:26:22

>>623 그건 강남에서 저러는 와중에 조선이 입금해줘서니까ㅋㅋㅋ

625 이름 없음 (Z4EnAFzLco)

2025-03-10 (모두 수고..) 08:27:08

주송 말기 때 BJR로 전쟁 한 건 다시 생각해도 씹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입법원 입장에선 노력한거 라는게 ㅋㅋㅋㅋㅋㅋ

626 이름 없음 (NbVnW7IuHk)

2025-03-10 (모두 수고..) 08:29:19

최고 경제사범이 황제인데 어쩔수가 없다고.ㅋㅋㅋ

황제 배를 째고 경제사범으로 처벌하든가 남들 배를 가르던가의 양자택일이어가지고.ㅋㅋㅋ이게 싫음 이자성때 선양을 받았어야지.

627 이름 없음 (fWtaEGwamA)

2025-03-10 (모두 수고..) 08:30:16

이자성: 제가요? 선양을요? 왜요?

강성 광신도가 그만

628 이름 없음 (NbVnW7IuHk)

2025-03-10 (모두 수고..) 08:32:55

결국 이자성대에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결과야 진짜.ㅋㅋㅋ

629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8:34:27

원역 프혁은 그래도 혁명종주국 위상이라도 남겼지

630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08:38:58

이자성이 프혁-나폴레옹이고 딱 100년 지났으니까 1,2차대전 프랑스라 생각하면 문제없읍읍

631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8:39:06

근데 여기 전륜민국이 혁명종주국하기엔 조선이 좀 너무 빨갱이라서

632 이름 없음 (eQPt.mLN/c)

2025-03-10 (모두 수고..) 08:42:52

온전히 민의를 반영하는건 이자성-주송-전륜민국이니 혁명 종주국은 맞음

633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08:44:51

조선은 중근세적 공동체주의가 강한거고, 근현대 빨갱이랑은 좀...

634 이름 없음 (MzOhdAvrqw)

2025-03-10 (모두 수고..) 08:46:19

근현대 공동채주의가 강햇다라기엔 자본주의 폭발중잉디 ㅋㅋㅋ

635 이름 없음 (MzOhdAvrqw)

2025-03-10 (모두 수고..) 08:46:35

중근세라기보단 근세근대중간단계일듯

63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8:48:29

대충 프혁 당시 영국같은 느낌같달까 조선은

637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08:49:05

공동체사회가 전턴에 막 풀린거니까.

갑자기 확 폭주하는거야 빡세게 붙잡아 놓은 거의 반동이고.

638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8:49:16

그리고 전륜민국은 혁명종주국 하기엔 너무 좀... 반동적이라고 해야할까 노예 제국주의가 표면에 너무 나왔지.

유럽이야 다른 놈들도 다 제국주의 갈겨댔는데 여긴 유목민은 모두 조선계 외치는 놈 하나하고 식민지 만들기보단 영향권 만드는 놈들 둘이 대표 덩치니까.

639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8:51:18

깨끗한 전쟁이 개소리긴한데 아무리 그래도 날것의 학살과 차별은 좀 ㅎㅎ

640 이름 없음 (MzOhdAvrqw)

2025-03-10 (모두 수고..) 08:51:25

풀렷다고 바로 폭주하고 날뛰는건 아니지. 정말 중근세적이엿다면

641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08:51:37

전륜은 차라리 전턴에 전면침공을 당하는 게 나았을껄.

결국 전턴에 방치플을 당하는 바람에 자멸한거라...

642 이름 없음 (MzOhdAvrqw)

2025-03-10 (모두 수고..) 08:51:51

전쟁에 명분이그 어떤것보다 중한이유지라

643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8:53:52

원역 프혁마냥 전 유럽에 보나파르트주의자도 못만들고
파괴해야하지만 매력적인 혁명도 아니고
그냥 학살에 날것의 인종주의에 식민지 놀이를

같은 문명인 상대로 터트려서...

64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8:55:12

2차 혁명은 정상적인 혁명이었는데도 주변국에 이렇다할 반향을 못끌어낸건 그냥 1차 혁명인 틈왕의 개지랄 때문이지

645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8:56:04

사실 틈왕죽고 나서도 지금까지 내정이나 돌렸지 외교정상화는 시늉도 안했고

64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8:56:24

나폴레옹이 if 학살자였다면 if 보르본 왕조 광신도 였다면?

이라는 느낌인가

64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8:57:59

뭐 사실 이한이 대동사회로 호랑지국 법가 재건한거하고
경신 을병때 진짜 식량유통 잘한거 아님 당연히 나혼자만 먹고 살아야지 막고 결국 버틴거 보면
대동사회가 전근대적 공동체주의 치곤 새끈한게 맞긴할꺼임

648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08:58:11

이자성이 나폴레옹과 비교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음. 나폴레옹도 나름 법령제정같은데 자부심 갖고 그래서.

649 이름 없음 (2XSYsE3NDw)

2025-03-10 (모두 수고..) 08:58:50

아니 이건또 뭐야

https://namu.wiki/w/%EC%82%BC%EA%B5%AD%ED%86%B5%EC%9D%BC%EC%A0%84%EC%9F%81%EC%97%90%EC%84%9C%20%EA%B3%A0%EA%B5%AC%EB%A0%A4%EA%B0%80%20%EC%8A%B9%EB%A6%AC%ED%95%9C%20%EB%8C%80%EC%97%AD

리첼렌 나무위키 보고 있었는데, 언제 고구려 삼국통일 어장 페이지 만들어진겨?

650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8:59:06

문제는 이젠 이한이 하고 있는 회색빛 관료정이 아니고선 이걸 기계적으로 공정을 강요하고 희생을 강요하는게 불가능하니
관민공동회 이후의 온갖찐빠들 터지고 ㅅㅂ 때려쳐가 된거고 조붕이는

65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8:59:55

뭐... 이자성한텐 주권재민 있으니까 (적당)

"민"이 해안가 도시와 직례 시민만 이라는 찐빠가 있긴했지만 오차범위고

652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09:01:19

이한이 캐치프레이즈는 중화적 제민지배 복원이지만 실상은 근대에 거의 근접한 테크노크라트 체제를 굴리는 중으로 보이니.

뭐 큼직한게 목표로선 괜찮긴 해. 중화복원.

65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02:41

>>652 그걸 대기근때 실제로 하고 있었을께 조붕이니까 ㅋㅋㅋㅋ
그거로 민의가 억눌리다 관민공동회(쿠릴타이) 이후 터져나와서 관민공동회 이후 매번 지기만 한걸꺼고 ㅋㅋㅋ

654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03:49

경신 을병이 낀 17세기 소빙기 직격타를 맞으면서도 서백리 칸국을 생존 시켰다는 위업의 대동사회 행정망 ㅋㅋㅋ

655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06:53

대동사회는 끝이다 하자마자 바로 관민공동회가 쪼개지고 군대도 쪼개진게
관민공동회가 실질 꽌시들 대표나오고 당당히 뇌물 요구하는 지역대표들인거도 클꺼고 ㅋㅋㅋ

65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07:02

주송-민국의 혁명이 전륜민족 밖에서는 고작해야 제도 참고서로 끝나는건

다른 것 보다 이자성의 학살 + 외교따윈 안한다네~ + BJR전쟁 이라는 게 더 크게 다가와서 주변국가가 전염이 안되는거 같음

65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08:06

관민공동회도 사족들 기구아니냔 유카리 레스 치곤 민의가 엄청 잘반영되는거도
꽌시 대표가 꽌시 반영이 안됨 맞아 죽을테니 민심 반영이 빠른거고 ㅋㅋ

65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08:39

그나마 동?맹이라 할 비류도 대륙국가 통수는 때려도 딱 그정도 뿐이고

659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08:55

>>656 그야 실질 혁명으로 치면 일붕이는 위공학으로 해봤고 조붕이는 목만 안짜른 혁명상태였는데 전파가 되겠냐고

660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09:43

프랑스 대혁명이 영붕이한테 왜 전염안되냐 비슷한거임 주송 이틈왕 혁명

66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10:21

서백리 칸국 생존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대동사회 굉장해애애애

66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11:29

소빙기에 서백리 칸국까지 유통망을 유지하니까 개같이 골골대지 조붕아...

663 이름 없음 (2XSYsE3NDw)

2025-03-10 (모두 수고..) 09:13:48

>>656

"조선이 이미 무증상 감염자인데 또 감염되는게 가능함"

664 이름 없음 (2XSYsE3NDw)

2025-03-10 (모두 수고..) 09:13:53

?

665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9:14:13

심지어 프랑스 대혁명보다 좀 더 추하기도 했고

66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17:10

심지어 대동사회 놈들은 태왕 내수사도 배째자 소리했고
관민이후 통제 안되고 금융도 안보이는거 보면 진짜 배짼거 같다는거임 ㅋㅋㅋ
대동사회로 이미 혁명한 꼴인데 뭐 모가지? ㅇㅇ 대동사회도 하려고 했음일 놈들

667 이름 없음 (ky3yuYtodI)

2025-03-10 (모두 수고..) 09:18:19

내수사 째서 무기 무제한으로 푼걸로 하북 먹은게 아닐까 싶음 ㅋㅋ

66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20:02

관치경제 다이스 없던게 내수사 배짼거 때문이면 레전드 ㅋㅋㅋㅋ

이래놓고 조붕이는 아무튼 모든 유목민의 어버이 태왕 아무튼 태조신앙 해도 위화감이 없다

66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20:17

애초에 전륜애들보다 혁명적인게 대동사회라
프혁이 방데도하고 찐빠도 냈지만 세상에 커다란 진보를 가져왔다고 평가받는데 비해서
여기 전륜은 파시스트+제국주의자 프로토 타입에 가까움

67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22:54

안장이후로 태왕들 서술에만 비치는거보면 진짜 박제된 모양이던데

671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9:25:59

그리고 저러면 화동주도 통일각도 보이네

672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9:26:55

국정을 조져서 재건도 못해놓고 안전빵으로 만만한 크메르패다가 털린 자코뱅 joat

673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27:51

화동에게 그럴 힘이 있었다면 저 꼴이 안났다는 호러

674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29:04

산서 하남도 없고 산동이랑 하북 남부 들고 있어서 잘해야 1500만인 애들 주도로
저지롤 해서 인구가 반토막이란 가정해도 3000만을 주도적으로 통일하라니 되겠냐고 ㅋㅋㅋ

675 이름 없음 (2XSYsE3NDw)

2025-03-10 (모두 수고..) 09:29:27


>>669

근데 18세기면, 파시즘 같은 실패한 민주주의 마저도 진짜 엄청 진보한 체제라는게 유머

676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30:08

애초에 입지적으로 발해 대한이랑 너무 가까워서
애들이 주도하면 간섭 안받을 수 없음

677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31:07

사실 첫 시작이 지롱드였어서 노예지주 부패 스팸이였던거지 자코뱅 하고는 좀 혁신(이 시대에 하면안된단 소리임)이 많긴 할껀데
그걸 할 위신이 없으니 크메르패다 지신

678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33:54

근데 대동사회처럼 서백리까지 양치기공동체로 들 다같이 살자 같은게 바로 옆에 있으면
혁신뽕조차 빨 수 없음

679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9:34:57

다들 재건과 욕망의 시대 찍고있는데 혼자 자코뱅하다가 크메르에 꼴박은 씹

68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09:35:03

"소빙기+경신+을병 와중에 서백리 민족국가 만들어 줌"

??? : 태왕은 대체 어떤 자리일까

68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35:18

이런 혁명에서 우리가 제일 앞서있다는 뽕으로 세뇌조차 못하면
현실에는 씹창난 경제 동족을 노예로 삼는 막장만 남거든

68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09:39:04

솔직히 대한이 대전륜민국으로 패권 가져왔는데 민국이 자살해서 억제력 사라지고 조선한테 식민지 전쟁 맞는건 웃음벨이네

68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41:02

조선: 초원을 비워둔 너희들이 잘못한거잖아!

68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41:27

근데 안서는 진짜 조선계만 남은게 맞자나
애들이 일부러 텍사스하려든거도 아니고 거기있던 애들 학살당한거고

685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09:42:47

강남 인구가 반토막이 나기도 어렵다는 게 문제.

강남 인구를 반토막내려면 호광지역을 이한이 떼먹어야 할걸. 문제는 그랬다간 장강 수로가 산산조각나서 그나마 전륜민국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겠지.

686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43:19

오스트리아가 빈체제로 패권먹었는데 발칸을 러시아한테 털린건 고증ㅋㅋ

687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09:43:57

학살당했다고 전부 사라진다 이런건 없어요.

지금 이한 안서영역은 무측천의 사민정책으로 한족의 영역이 되었고 이런저런 피가 섞이긴 했어도 근본적으론 같은 한족이다 이게 공식적인 주장일거고.

688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44:11

마 모든 슬라브(유목민)의 어버이 조선 모르나 조선

689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09:46:41

근데 그걸 인정하면 흑사병 후에 판도딸태왕한테 꿇어서 재건투자 받아서 정당하게 종속된 것도 인정을 해야 /폭언

69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09:46:53

600년 전 마전충과 교단이 갈리면서 안서는 중원이랑 따로 놀았고

300년전 부터는 투란제국이 흑사졍으로 죽고 조선 영향권이었네

691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47:09

>>687 대한애들 족보주작한거야 그렇다 쳐도
명분이 한쪽에만 있는게 아니라고

692 이름 없음 (qrNrp4qK.c)

2025-03-10 (모두 수고..) 09:47:48

사실 마흐디 이후엔 그 한족 섞인애들은 다시 중국 돌아가고 난세터진거 슬금슬금 조선계가 차지한 형태일껄 저기 ㅋㅋ

693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9:49:18

명분은 양쪽에 있는데 땅을 싹 비우고 다시 들어가서 살 생각도 없음이라

694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51:30

땅자체는 똥땅에 가까운데 민족적 명분만 따지면
대한이 주장하는게 좀 언제쩍 당나라 고토?+애초에 족보 주작이자나+그동내 주류가 조선계 러

695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09:51:57

아니 근데 대한이가 대패하면 국가 붕괴였네

696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52:32

조선도 대패하면 국가붕괴였으니 캐삭빵할뻔함

697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09:52:32

태서에 조선계 말고 남은건 해봐야 토번에서 건너온 토번인 정도일 거라고(팩폭)

69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9:52:44

조선도 다이스판정에서 인구압이 초원으로 흩어진게 아니라 자본주의 호!!!하는걸 보면

조선 관내에서 이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광범위한 조선계 초원무역망이 활성화된쪽임 저거

699 이름 없음 (E8pgRusycM)

2025-03-10 (모두 수고..) 09:53:01

저 쪽에서 조선이 지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보정도 있고 애초에 대승대패가 나와야 하는 땅이 아니라서 ㅋㅋ

70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09:53:09

정확히는 서로 조정 모가지 걸고 싸웠는데 (좀 처맞고 난 뒤) 막판봉합에 성공한 느낌 /아무말

70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09:53:32

사실 안서 쪽은 흑사병 이후부터 계속 조선계 유입 있어서 거기 따지면 조선계 혈통 없는놈들아 없을걸

702 이름 없음 (E8pgRusycM)

2025-03-10 (모두 수고..) 09:54:27

실질양모 목화를 조선이 경제 복원되서 흡입하니까 양치기는 모두 조선인이지 하고 예전 준가르마냥 독립적 양치기들이 저꼬라지 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단게 호러

703 이름 없음 (D/kfXcs1Pk)

2025-03-10 (모두 수고..) 09:55:07

otl과 비교하면 인구가 반토막이려나 싶기도 원래는 소빙기때 청나라가 2억은 찍고 지금시기면 슬슬 3억을 바라보던가 찍었던가 그런데 어장에선 식량농사대신 목화농사찍고 이자성이 선천지기 빨아먹고 등등의 이유로
아무리 준가르 양치기들이 전부 입관했다지만 본래 강성 수도권이던 화남이 아직까진 별문제없는거보면 화남도 인구가 생각보다 적은 것 같단말이지

704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09:55:13

??? : 우리 식당(?) 정상 영업합니다 /펄럭

705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09:55:27

대한이 대승하면 유목민의 아버지 이념이 깨지니까 조선 터지고 조선이 대승하면 천하제일군이 깨지니까 대한이 붕괴하던거.

706 이름 없음 (E8pgRusycM)

2025-03-10 (모두 수고..) 09:55:32

저동네서 무려 대승을 할 군대를 꼴아박았다 <너가 수양제니?

707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09:57:13

인구자체는 도시화로 미친듯이 빨아들였을거라 중국 전체 인구는 반토막나도 수도권인구는 OTL에 필적했을수도 있음
그걸 소모품으로 써서 착취한거라 지금은 도로 줄었을거 같지만

708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09:58:32

대승대패 충분히 나올 수 있음. 조선이 질수가 없다 이럴거면 지금까지 왜졌겠냐.

대승대패 뜬 다음 거기에 대해 이유를 붙이겠지. 뭐 안뜬거 보면 그럭저럭 양쪽 모두 감당 가능한 범주 안에 들어가긴 하겠다만.

709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09:58:57

나와선 안 되는 게 나오니까 정부붕괴 받는 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09:59:10

중국 전체 반토막...까진 무리고.

아마 다합치면 인도수준 아닐까 생각함. 인도가 근세엔 중국에 비해 한 1억 내외로 인구가 적었어.

711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09:59:27

애초에 조선체제 자체가 유목민에 너무 친화적임.

71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00:19

경제 자체가 우마계랑 물류 중심이라 유목민이 유목민인채로 조선에 통합되는게 크지

713 이름 없음 (E8pgRusycM)

2025-03-10 (모두 수고..) 10:00:19

>>708 저동네에 그만큼의 군대를 쏟아붇는게 에바인거
그리고 초원에서 아무리 총병시대여도
자국민하나 없으면서 이기는건 나폴레옹이냐고 ㅋㅋㅋ

71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0:01:48

유목민 입장에서는 배워서 중경에 상경할 욕심 없으면 살던대로 살아도 그냥 조선인 택만 붙이면 되는 수준.

그렇게 무역하면서 아무튼 조선인 소리하고 중경말 배워서 거래하고, 조선계 이주민들이랑 혼맥 맺다보면

중경 성균관한번 가서 공부해볼래? 하는거고

715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0:02:59

애초에 총병시대라지만 조선애들 기병들이 총안든것도 아니고
20세기까지 다들 기병대 운영한거 생각하면 여전히 기병은 강력함
특히 초원에선

716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0:03:10

좀 멀면 칸국세워서 가한이니 뭐니해도 그러려니하는 유목뇌 국가라서 유목민들은 이보다 편할수가 없다

717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03:11

산화적으로는 대표동물 하나 환웅 퍼리하렘 시키면되고

경제적으로는 우마계가 유통망 꽉잡고 있고

정치적으로는 중경출사하거나 관민공동회로 지역유지보내거나 하면 되고

문화적으로는 기마민족이라는 정신병을 가진 정주제국

718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0:04:09

시대적으로 말박이들 황혼은 진즉온거라 조선에서 벗어나봤자 좋은꼴 못본다는거 모를리가 없음

719 이름 없음 (VngxHZXzg2)

2025-03-10 (모두 수고..) 10:04:13

내가 태왕이다 수준만 아니면 딴놈이 뭐하건 신경 끄니까

720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04:37

그냥 조선이 이상한것. 문명인이 아니라 문명화된 양치기인게 맞다.

721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0:04:38

조선이 딱히 우대거래를 안해줘도 약소세력들 입장에서는 말, 양모-비단-모피-철 무역만 안정적으로 잘되어도 큰 이득이니까

72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04:59

삼한까지 유목뇌 된건 단일 왕조 900년이라는 똥파워 때문인가? 이게되네

723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0:05:45

그것도 있고 전왕조인 고려조차 유목뇌였으니깐

724 이름 없음 (g70SiGg8Vk)

2025-03-10 (모두 수고..) 10:05:52

솔직히 안서쪽 분쟁은 2에서 4까지는 걍 국경선 긋기고 누구에게 유리하게 하냐 수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72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06:45

마계중경 문화가 기마숭상이고 어지간히 콧방귀 관내 유지들은 한번쯤은 중경 상경 성공해봤을테니 문화가 전파됐을 거란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6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0:07:01

목초지, 철, 목재, 소금, 사금 다 있어도 규모의 경제가 안되고 질서가 안잡혀서 지키지 못하면 없느니만 못해서 굳이 자급자족 이상으로 개발안하고 채집안하는 자원들이

조선 무역망에서는 규모의 경제력으로 굴러가니까 은근 큰것

727 이름 없음 (AWvUzOlK8Q)

2025-03-10 (모두 수고..) 10:08:04

사실 정상적인 정주 농경민들은 유목민 문화를 경멸하고 멸시하는게 정상인데 조선놈들은 단체로 기마민족뽕 정신병에 심각하게 걸린 정주 농경민들이라 조선식 기준과 문화에 맞는 '교화'좀 받고 나면 바로 하자는 좀 있긴 하지만 조선 기준 상류층 문화를 체화한 놈들로 나름 리스펙을 받는 희한한 꼴이라가지고ㅋㅋㅋㅋㅋㅋ

저 '교화'가 단기간에 이뤄졌으면 그것도 지랄병이지만 동시베리아 박기 시작해서 수백년동안 꾸준히, 화북포기같은 미친짓거리까지 하며 정신나간 수준으로 꼬라박은 결과물이라 유목민들 스스로도 '태왕만이 초원의 유일한 최고 군주인게 맞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정도까지 이게 주입되어 버렸으니까ㅋㅋㅋ

72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08:17

사실 그럴 이유가 있긴 했음. 조선이 너무 진데다 이번에도 대패하면 유목민의 아버지 역할도 못한다는게 되니까 국가이념 하나가 붕괴하는 사태고 대한은 천하제일군과 위신으로 세워진 나라인데 대패하면 이게 붕괴한다는 뜻이니까. 그것도 기병 중심이라 약해진게 천하에 공표된 조선 상대로.

729 이름 없음 (yhUWYVkmu2)

2025-03-10 (모두 수고..) 10:08:37

까놓고 대한도 돈도 안되는 땅에 꼴박하기보단 어떻게든 항구부터 따는게 정답인데

730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08:42

>>724 솔직히 그거도 이한이 패권국이라서 보정해주는거지 영향력을 무려 서백리한국한테도 따이는 꼬라지인데 솔직히 이길 수나 있냐 이전에 이긴다고 뭐가 되냐고 ㅋㅋㅋ
서백리칸국도 못이겨서 영향력 따인게 아닌데

731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09:57

서백리 칸국한테 번국들은 커녕 동맹 유목부족도 없이 털릴 정도면 진짜 아무도 안사는건데 그걸 뭐 이겼으니 동화 정책 하겠다 이겼으니 통제 하겟다 이게 퍽이나 됬음 뭐 ㅋㅋㅋ

732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0:09:57

조선이 모으는 사금만해도 상당할걸

73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10:42

13세기 초엽에 시베리아 박기, 화북반환, 대동사회

미친짓이 왤케 주기적으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734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0:11:02

생각해보면 이한이 공업대국 안 걸린 것도 문제였을 듯. 공업대국 걸렸음 양털하고 목화 수요로 어떻게든 이민시켰을텐데 딱히 공업대국이 아니라 수요가 크지 않은 듯 하니까

735 이름 없음 (LM2hqGx09o)

2025-03-10 (모두 수고..) 10:12:11

대한은 항구가 급한거지 저런 똥땅 늘려봤자 부담만 커짐

736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2:20

>>734 사실 태서를 잃고 안서는 지켜서 그 목화 농사로 둔전이 가능한 지역에 알이야 박을껀데 그거 가능하게 관개수로 공사하는 노력이면 하남에 황하 정비하는게 100배는 이득이라는 ㅋㅋㅋㅋ

73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12:49

그때 크리였으면 걍 넘겨주고 양모 넘기는 값 좀 싸게 받는걸로 시마이 했을거 같고 아니어도 4 들었으면 자체적으로 가서 사는 놈들 나왔을거 같은데 안나왔으니까.

738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0:13:07

조선이 유리하게 한번 받았다고 너무 띄우는게 또다시 조선이 지는건 사소하고 조선이 이기는건 대단하다 이걸로 흘러가려 하네.

739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3:08

황하 운하 정비해서 바닷길이랑 연결 되는거 강화하는게 백배 이득이고 거기에 노역 갈아야하는데 둔전을 위해 관개수로 공사한다고 운하 팔 인력 거따 박음 뭐 ㅋㅋㅋㅋ

740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3:59

>>738 저기는 그 진짜 이한이 패권국이라 보정 받는거지 서백리한국이 남하해서 영향력 호로록 된 시점서 이한이 이기는게 이상한 전선이 맞아 올려치고 대단하단게 아니라

741 이름 없음 (LM2hqGx09o)

2025-03-10 (모두 수고..) 10:14:04

그야 나머지가 다 ㅂㅅ이거나 ㅂㅅ예정이니까

742 이름 없음 (zWEXW8oC1I)

2025-03-10 (모두 수고..) 10:14:06

대한이 항구를 무리해서라도 딸라면 못따는건 아닌데 무리해서 항구를 따면 외교와 현재 장악한 영토 내 민족통합을 전부 조지는 일이라 못하는거라서ㅋㅋㅋ

제일 중요한게 지금 대한영토 내부의 민족통합, 그 담이 그걸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정적 외교구도 정립, 그 담이 항구인게 최선이긴 해ㅋㅋㅋㅋ

근데 이 민족통합 완료가 하루이틀 걸릴 일이 아니니 속터지는거고ㅋㅋㅋ

74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14:25

그야 준가르족 싹다 관서갔고 아무도 안살잖아.

초원 유통망은 기르는 가축이 유목하면서 이동하는 김에 이동하는 물류망이라

저길 살질 않으면 아무래도 유통망이 조선으로 쏠림

744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4:44

번국도 하나도 없고 거기에 사는 인구도 1도 없는데 사는 애들은 전부 조선계인 땅에서 전쟁해서 이기겠다 << 무슨수로요? 그자체인 상황이라

745 이름 없음 (LM2hqGx09o)

2025-03-10 (모두 수고..) 10:15:00

사실 족보부터가 주작이라

746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15:02

보아하니까 준가르족과 인맥이 있는애들은 싹다 관서로 이주한 모양인데,

이러면 초원에 영향력이 단기간에 증발하지.

747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15:16

얼마 전에 지도참치가 올려놓은 거 보면 대한에게 있어서 서하가 어떤 땅인지가 보임 ㅋㅋㅋㅋ

74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15:19

>>738 뭔 개소리니. 너 그 조선빌런이냐. 다들 그냥 이길만 해서 이겼다 이정도인데 또 무슨 띄워주니니.

74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15:34

찾아보니까 조선 거의 200년 단위로 미친짓하는데?

1230~1250년 - 상경하고픈 지방관이 안무진한테 서백리 바쳐서 개미제국 법치를 위해서 서백리 개척

1430년 - 이상주의 소론에의한 화북반환

1640~1670년 - 소빙기가 심각해지면서 정계가 개천룡위즈로 개편됐고 대동사회로 경신 극복

75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16:11

조선이 이겨서 대단하다는 참치가 있나?

일침병 걸려서 환각을 보네

751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6:18

유카리 레스도 당연히 이겼어야 한단 소리 하고 솔직히 다이스식도 이한이 패권국이라 진짜 이한에 보정 많이 준거야 솔직히 ㅋㅋㅋㅋㅋ

752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16:35

1000년대에는 뭐가 있었나요 /폭언

753 이름 없음 (LM2hqGx09o)

2025-03-10 (모두 수고..) 10:16:56

까놓고 전패하던 진초랑 비교하면 보정받은거도 아니고

754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7:00

저 초원에서 보급은 커녕 정찰한 인구도 안사는데 거기서 전쟁을 이기겠다 < 나보냐고 ㅋㅋㅋㅋㅋ

75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17:13

대한은 저기 사는 사람도 인맥도 싹 증발한 상태라 진짜 깡국력으로 초원에 원정나간겨 ㅋㅋㅋㅋ

조선이 요새 워낙 승률이 안좋으니까 역보정 받아서 엄대엄인거임

756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17:13

대한은 무슨 일이 있어도 내셔널리즘만은 지켜야 하고 그 다음으로 지켜야 하는게 외교적 지위유지니까 이게 순수한 국가개발 차원에선 개삽질인걸 알면서도 피를 토하고 동방정책 대폭 포기하고 안서에 박은거니까ㅋㅋㅋ

어쨌든 이 동방정책 대폭포기 때문에 최대 위협이던 강남이 자멸해버렸으니 새옹지마라고도 할?만한?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17:19

어장 내적으로도 승리 후 묘사가 그냥 이길만해서 이겼다고 나오고 대패값은 나오면 걍 조선이 병신이라는거 공표되서 나라 터지는 거였는데.

75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18:04

1000년대? 안궁의 모가지 걸고 토지개혁, 안산의 미륵정신병, 안문 놀자판, 안백의 좆같으면 반정해서 니가 태왕하렴이 있었습니다

759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18:21

괜히 유카리 묘사가 "조선이 이빨 빠진 백두대호라도 발톱은 남아있다는 걸 증명" 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형과 상황 고려하면 결국 조선이 이빨 빠진 호랑이라서 다이스 표가 그 지랄로 나오는 수준의 전투였던 거야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18:47

>>758
시대 자체가 광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이름 없음 (A4hQAkMVkY)

2025-03-10 (모두 수고..) 10:19:03

서백리칸국한테도 따잇 당한 이한이 솔직히 저 전역에서 이기는게 말이나 되겠냐고 ㅋㅋㅋㅋㅋㅋ

76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19:34

항구 무리하게 못딴다(×)
항구 무리하게 따는 대신 무리하게 착취한다(○)

76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19:34

800년대는 고려1갑자 내전과 안문각으로 말 다한거고 ㅋㅋㅋㅋㅋ

764 이름 없음 (LM2hqGx09o)

2025-03-10 (모두 수고..) 10:21:07

조선이 이겨서 대단하단 참치는 없고 소빙기를 기어코 다챙겨서 지나왔다고 칭찬하는건데

76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21:10

조선은 딱 늙은 호랑이 맞긴하지. 이건 그냥 오래살았다고 억까하는게 아니라.

전성기에 비하면 확연히 군사력이 후달리고,

그걸 예전마냥 메카솔개로 자기 체제 부수는 무리하면서까지 강대국의 최고치에 맞출생각도 없는데

오래산 짬과 바이브에서 나오는 외교눈치로 강대국 해먹는거

76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22:04

조선이 이제 메카솔개 다시 하려면 산업화 들어와야 하니까

76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22:43

지금 유지하는 영토 가지고 굴릴수 있는 최고점은 지금 이 체제가 맞고.

768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23:00

그나저나 이쯤되면 슬슬 시대별로 서백리 한국 입장에서 보는 조선 태왕 같은 거 보고 싶어진다

76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23:22

산업화 압력은 시베리아 먹으면서 언제나 팽팽했을듯 ㅋㅋㅋㅋㅋㅋ

770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24:12

종합해보면 작중 조선은 압도적인 유목민 영향력을 대가로 민족국가로의 개혁이 불가능한 다민족제국, 그러니까 슐람페라이 돌리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같은 식이란 야그니까 말이지.

물론 아직도 18세기 초니까 이것도 150년 이상 시대초월한 선진국가긴 한디 대한이 그런 오헝의 천적인 프로이센이라. 슐람페라이 돌려가면서까지 확보한 절대우위지역인 사막너머 초원에선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것.

77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25:00

조선이 주송이나 이한 메타 이제와서 따라가면 분명 조선계 대민족 정체성까지 건들게 되니까 별수 없다.

77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25:56

>>770 거꾸로 말하면 그렇게까지 무리하게 군사력 우위를 따라갈 생각 없이 자기 이득만 보존하는 선이면

어거지로 에스닉 손상주면서까지 체제 바꿀 이유가 없는것.

773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26:22

사실 오헝이랑 비교하면 안되긴 해. 이게 오헝은 지들 민족 대범위도 죄다 다른놈들 합스부르크로 묶은건데 조선은 명목상 조선계 우두머리 입장에서 묶은거니까.
워낙 초원 영향력이 압도적이라 다들 유목민이면 조선계가 되는 세계선이고.

77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27:17

민족주의 때문에 제국이 갈갈이 찢겨져도 안서/몽골/만반도로 정도로 쪼개질거고 역사적 배경때문에 연방을 하거나 천명쟁패를 할거 같다는 인상

77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27:38

이게 조선이 터키마냥 오스만 완전히 망해가는 중에 피해망상으로 투라니즘 민족정체성 내미는게 아니라

안씨조선의 발전도상으로 자연스럽게 투라니즘 같은 조선계 초원민족을 만들어낸거라 ㅋㅋㅋㅋ

이제와서 초원제국 포기하면 에스닉 자체가 혼란이 옴.

776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0:28:20

오헝보단 러시아에 가깝지 않나?

777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28:24

오헝과 달리 조선의 코어인 조선계 인구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고 얘들이 '난 독일인이야 이딴 연합제국 싫다 망해란 말이야!' 란 심각한 정신병에 걸리는 대신 '조선인은 정주농경민이지만 기마민족임은 당연하며 그러므로 말달려나갈 수 있는 모든 초원은 조선태왕의 정당한 통치영역임은 과학으로도 증명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거에 필요한 통치제도인 슐람페라이는 필수적이며 민족국가 개혁은 잘못된 것이다!'라는 다른 심각한 정신병에 걸려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

778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28:27

조선 성립 시점에서 몽올에 있던 애들 -> 이미 다 묶었음
그 이후에 입갤한 애들 ->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아무튼 묶었음
최종해결책 -> 시베리아 수렵민족들까지 묶어서 스폰포인트 자체를 물들였음


이게 초원의 어버이가 아니면 뭐가 어버이지 /아무말

779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28:35

범슬라브 외치던 러시아에 가깝지

780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0:29:12

오헝보단 투라니즘이 진짜로 성공한 터키 같은거지

78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29:58

엄밀히 말하면 오헝보단 조선계 중 제일 인구대국에 범조선주의 제국이라는 점에서 러시아 제국에 가깝지.

78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30:01

민족비율은 러시아지 뭐. 인구비에서 그나마 유의미한 말갈/실위계는 거의 조선계에 동화되어서 흔적문화만 남았을거라

783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30:16

>>776 사실 민족적으론 거기에 가깝긴 한데 러시아 제국은 망할때까지 저정도로 새끈한 체제를 뽑는데 실패해서ㅋㅋㅋㅋ

민족적으론 러시아의 범슬라브주의&유라시아주의에 가깝고 국가체제적으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슐람페라이에 가깝고 이념적으론 터키 투라니즘에 가까움ㅋㅋㅋㅋㅋ

78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30:48

조선은 소빙기에 관내 희생으로 관외 부양하고 서백리 한국 유지한거보면 진짜 유목민의 어버이 맞는?듯 (눈뱅뱅)

785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30:56

흔적문화(태왕가)

78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31:00

러시아랑 오헝 더해서 반으로 나누면 조선이랄까

78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31:20

대신 그 말갈 / 실위계가 그냥 하위분류로 흡수된게 아니라 상층 군사귀족으로 흡수되니까

상층 귀족문화 자체가 유럽 동구권 귀족 사르마티즘 마냥 초원화 해버렸고

788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0:32:47

>>783 짬뽕된 체제인가. 이게 맞는 듯 하구만

789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32:48

귀족문화 자체가 엄청나게 상무적인 애들일거임. 그러다보니까 군부도 자연스럽게 사과해 우리 기병은 최강이야 흑흑 이러는거고

물론 인구비상 압도적인 삼한계에서는 지랄이 짜다 ㅅㅂ 최강은 무슨 이러는거고

79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33:01

생각하면 할수록 관내 놈들도 정신병 심각한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대동사회가 말이 대동사회지 실상은 관내가 관외 먹여살리는건데 그걸 1세기 동안 실행했네...

79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33:57

부여면 모를까 고구려는 산골짜기 스타트라 이정도로 유목뇌가 아니었는데. 아 물론 약탈하고 전용 약탈창고가 있긴 했지만 암튼 이만큼 심해진건 북주 따먹고 북주 유목계 고려인인 안씨가 조선 세운 이후고...

79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34:14

뭐 조선군이 슬슬 낙후된것과 별개로 조선 기병문화는 확실히 이쪽 동아시아에 엄청나게 각인되긴 했을거임

79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36:11

조선 기병이 약해져서 이 지랄이 난것보다는

딴놈들도 죄다 슬슬 조선계 기병문화 싸그리 수용해서 후사르 굴려대니까

예전처럼 기병원툴로 이겨먹는건 아예 불가능해졌고, 개별민족주의로 굴려대는 막강한 보병의 부재가 눈에띄는거지

794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37:16

조선군이 다른건 몰라도 기병은 대단하다고 혁명전쟁기부터 묘사되고 있긴 했지. 보병 개혁을 기병 쪽에서 막아서 그렇지.

79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37:43

육해군 대립 대신 기보병 대립은 좋아하십니까? (아무말)

796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0:37:53

낙후보단 대동사회하면서 군사귀족들 위축되고 돈버는 군대하다가 전투력 떡락했다

79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38:44

아직 대동사회 유지하던 때에도 기병은 대단하다고 나왔어. 그게 보병 합동은 내버린 탑신병자라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798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39:34

탑이 탑신병자인건. 탑은 그 에고에서 나오는 공격성이 필요한 포지션인거라 그런건데

기병도 비슷해. 똘기 없으면 기병 못해먹음

799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40:08

기병이 보병을 버린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조선보병에 뭔가 문제가 있는게 맞음.

80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40:10

이젠 기병이 보병과의 정면대결까지 다 해먹고 다닐 수 있는 시대가 아니란 거지 뭐

80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40:42

병부 쪽 제외한 의정부는 그냥 보병 개혁하고 싶은데 병부 다수파인 기병이 반대에 그거 관련해서 우마계가 반발있으니까 못 개혁하는 거고.

80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40:51

다만 그걸 고친다는게 말이 쉽지 조선계 에스닉에 확연히 손상이 가버리니까.

저울질해보고 그냥 육상군사력이 좀 밀리는 걸 감수하고 외교눈치로 커버하는거고

803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41:51

제국개혁에 제일 큰 문제가 삼한계도 싸그리 저 정신병 공유중이란거라서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일붕이와 비교해보면 조선 관민공동회는 중추원에 대응되는 기관이고, 이거 사족원-상원이란 말이지? 비류국으로의 역성혁명 거치며 징병제 기반 군관구로 인구기준 선거구에서 뽑히는 하원 포지션 비변사가 생기고, 그럼 민의 가장 정확히 반영하는게 얘네란 명분으로 상원 중추원이나 행정부 의정부 압도하는 하원우위 만든거고, 이건 근대국민국가로의 발전엔 필수적인 과정이지.

근데 조선은 옆에서 하는거 봐서 필요한거 알면서도 징병제 기반 인구비례 하원을 못만들어ㅋㅋㅋㅋㅋ 인구비례 하원을 만들면 인구 비중상 적은 초원 유목민들이 손해 무지 보는게 뻔한것까진 어떻게든 되는데ㅋㅋㅋㅋㅋㅋ

이게 삼한계도 전부 공유하는 상류층 문화인 기마문화 약화를 불러일으킬거란게 워낙 뻔하니까 하원 수혜자가 되야 할 삼한계 비상류층 중에서도 "이게 뭔 짓이야! 난 출세해서 반드시 새끈한 명마를 뽑고 말타고 떵떵거리고 다니고 말건데 그걸 막다니!" 하면서 개혁반대파에 합세하는 놈들이 너무 많은 구조야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

804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41:55

부족한 보병은 대한이랑 발해친왕부에서 벌충할텐데

대한은 2턴째 사이 조졌으니 발해친왕부한테 잘해줘야겠지...?

805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42:44

사실 수렵민족들 쓰면 그냥 전열보병 정도는 뽑아낼수 있어. 기병이랑 우마계 이권 때문에 못하니까 빌빌거리는거지.

806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43:38

>>791 유목뇌가 아니라 기마민족뽕이니까ㅋㅋㅋㅋ

상류층은 일 안하고 말타고 주변 소국 다 삥뜯고 다니는 압록강 마적떼만 하면서 상류층=기마문화를 수백년간 때려박기 시작한 고구려가 근본적 원흉임ㅋㅋㅋㅋ

80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43:41

애초에 조선도 인구가 밀리는것도 아니고 산업도 확실히 있고, 자기들 문제가 뭔지도 알음.

이건 안고치는게 아니라 고치면 조선체제에 손상이 오니까 못고치는거임 ㅋㅋㅋㅋ

808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44:56

대한이나 주송하고 1대1 국삭빵 떠야 한다면 체제 손상을 각오하고서라도 군제개혁을 밀어붙이는게 맞는데.

솔직히 외교눈치로 얼마던지 커버가 되는 상황이 맞으니까.

80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45:06

기보병 대립은 어케보면 북주-남주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듯 ㅋㅋㅋㅋㅋ

남주도 기마민족이라는 정신병 걸려있긴 한데 (먼산)

810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45:46

수공업 돌리는 거 보면 그쪽 방면에선 대한보다 위가 조선인데 하필 국가구조가 현재 영역 유지 때문에 개혁이 어려워서 주력 전환이 안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811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46:08

플레이어 다각화에 감사하십시오 조선

812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46:49

근방에서 제일 먼저 독립적인 외부를 굴린 보람이 있는

81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47:22

군사력이 좀 밸런스가 터져서 빌빌거리는것만 각오하면 경제적으로도 조선은 이쪽 방향이 맞긴함.

진짜로 비료를 공기에서 뽑아내는 시대가 아니면 조선이 목축업 절대강자가 되는 비결이 저 초원계 영향력이라

814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47:36

그래도 양모로 전환했으니까 좀만 지켜봐야할듯. 이럼 우마계의 마시장 이권 압력도 줄긴 할거라서.

81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47:46

그러고보면 발해친왕부에 태산민국에 조선은 기어코 완충지대 만들었구만

816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47:59

본질적으로 기마민족뽕에 기반한 상류층 사치문화가 너무 오래되고 당연시되는 국민적 상식이다보니 생겨난 지체현상일 뿐이라 진짜 국가적 대위기라서 국민총동원령 내려질 수준까지 위기감 공유하면 못고칠 문제는 아닌데 근데 지금 조선이 그런 대위기 만들어가며 고쳐야 할만큼 문제많은 나라냐 하면 절대 아니니까 그럴수도 없고ㅋㅋㅋㅋ

81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48:49

>>814 ㄴㄴ 더 의존됨. 저거 지금 도시직물 산업이 저 방대한 배후 목초지 원자재에 목매인거

818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0:32

산혁때 모직물이 점점 면직물에 밀리는 이유가 모직물이 면직물에 비해 품질 하자도 생기지만

기본적으로 토지 면적대비 생산성에서 양모가 목화에 비해 심하게 밀리는게 큰데.

조선은 양모를 어차피 농사 안짓는 땅에서 수급 가능하니까 저기서 확연한 비교우위 생기는거라

81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50:56

조요전쟁 이후 국가적 대위기거가 소빙기, 경신, 을병 같은데 ㅋㅋㅋㅋㅋ

82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51:37

아 그래서 대동사회 정신병이 (깨달음)

821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0:51:38

애초에 앞으로 대기한 재앙들 생각하면 메인 플레이어 딴놈들 다ㅈ됨
텐메이 탐보라 황하대이동

822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1:42

목축업이라도 되는 넓은땅의 경제적 가치는 점점 커져 산혁기에 ㅋㅋㅋㅋ
제정러시아 말기 시베리아 버터산업이 얼마나 가치가 컸는데

823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52:48

>>817 그건 양모지 말이 아니잖아. 양 키우는 만큼 말 키우는건 줄어들건데 그럼 공급 줄으니까 가격 올라가고 조선도 지금까지처럼 대규모 기병 군단보단 보병 전환 고려하게 되는거.
우마계도 주종목이 말에서 양모로 전환할테니 기병 지지 요구 줄어들테고.

824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3:34

>>823 아 그 얘기임? 걱정마라 말도 점점 수요 올라감 ㅋㅋㅋㅋ

825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0:53:44

ㅇㅇ 지금 작중 시점에 조선이 공업은 세계최강일텐데 그게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궁극의 똥땅컬렉터라서 미친듯이 넓은 똥땅에서 나오고 있는 이 시대에 채취 가능한 자원 한계치를 공업에 때려박는게 가능해서일 뿐이라.

조선의 똥땅패권이 죽는 죽시 조선 공업부터 죽음ㅋㅋㅋㅋㅋ

826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4:04

2대전 미국마냥 트럭으로 싹 대체하는 미친놈들 아니면 2차대전까지도 수송용으로 말은 현역임

82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54:59

수송용은 조선 영토상 그냥 상수고.

828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0:55:14

지도참치 없나? 지금대략적 영토보고싶네

829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5:34

주변국가들이 똑같니 비단생사-비단직조, 목화재배-면직물 경쟁하느라 식량농업하고 상업작물 농지전용문제로 크아아악 하고 있을때

혼자서 양모 수집해서 모직물 굴리고, 모피 채집해서 가공하고, 낙농업 부산물 유통하는게 조선이라 ㅋㅋㅋㅋ

830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0:56:06

어제 저녁 연재 도마선 근처에 있을걸.

83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6:22

산업생산력은 점점 다 올라가는데, 유통수요를 맞추는게 내연기관 보급 전에는 죄다 말이라

83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56:37

조선: 목축업을 하고 싶다고? 가라 똥땅이 많지 않느냐

83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0:57:50

그 넓은 똥땅가지고도 순전히 낙후된 체제문제로 낙농업 가공물을 러일전쟁 이후에나 유통한 러시아 JOAT...

834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0:58:24

초원에 싸이버거가 충분히 공급된 세계선 /아무말

83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0:58:44

창고도 없는 놈들이 다 그렇져 뭐 (폭언)

836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0:59:54

원역 러시아 제국은 대체 뭐였을까...

83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0:04

불교문화때문에 고기를 잘 안먹던 제족들도 버터나 치즈는 엄청나게 즐길거라 ㅋㅋㅋㅋ

83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00:08

19세기까지 농업에 목기쓰던 놈들이 그렇죠 뭐(폭언)

839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00:18

안탈린이 실패한 세계선?

840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0:49

>>836 중앙아시아나 시베리아는 커녕 유럽러시아 개발도 한참 못하고도 열강해먹은 놈이요.

84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01:55

아니 진짜 농업 중심이던 놈이 열강 이름표 달고 농민들 목기 쓰는거 방치하는건 진짜 에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4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02:18

조선: 내가 원역 러붕이라니 취소해라 그말! (개말딸된 만반도, 시즌n호 재건된 몽골안서, 500년 서백리 개척을 제시하며)

84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2:24

의외로 목제농기구가 꽤 오래 현역이긴 했는데 열강이 그러고 있다는건 충격 맞지.

844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3:55

유럽러시아에도 안쓰는 똥땅이 널렸는데 시베리아 버터산업이 각광받은 이유

: 멀어서 무능한 러시아정부가 간섭을 못해서 자력갱생 영농이 성공함 ㅋㅋㅋㅋ

84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5:30

.1911년, 유럽 러시아인들이 여전히 손으로 곡물을 타작하고 있었을 때 , 시베리아 러시아인들은 37,000대의 제초기와 39,000대의 말이 끄는 갈퀴라는 인상적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시베리아인들은 국가 농업 기계 의 25%를 사용했는데 , 이것이 이 기간 동안 곡물 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의 동물 도우미도 유럽 러시아보다 더 잘 공급되었습니다.시베리아 러시아인들은 소가 두 배, 말이 세 배 , 양이 다섯 배 , 염소가 열아홉 배나 많았습니다 . 그러나 가축 과 관련하여 시베리아의 특별한 특징은 19세기 중반에 그 지역에 길들여진 순록이 25만 마리나 있었다는 것입니다 .

84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05:52

진짜 열강 단 놈이 지들 군대 보급할 산업능력도 부족하던건 놀라울 정도지. 파리가 피토하는 이유가 있다.

847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5:54

시베리아 농업의 한 측면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수 있는데, 그것은 번창하는 버터 산업입니다. 1912년까지 중국 , 몽골 , 카자흐스탄 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시베리아 최남단에 위치한 알타이 지역은 시베리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이 지역의 경작 가능한 땅 대부분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러시아인과 원주민 모두 상당한 가축 사육이 이루어졌습니다.

848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6:39

실제로 이 시베리아 산업은 너무 광범위해서 1917년까지 러시아의 모든 버터 생산 공장의 절반이 시베리아에 있었고, 버터 수출의 무려 90%가 원래 이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1907년에 버터 생산량은 놀랍게도 63,000톤에 달했는데, 불과 13년 전인 1894년에 생산된 양에 비해 거의 10배나 증가한 것입니다. 1914년까지 시베리아는 버터 생산량에서 호주와 네덜란드(세계의 주요 버터 공급국)를 앞지르고, 시베리아 버터 무역의 뿌리를 둔 나라인 덴마크보다 약간 적게 생산했습니다. 같은 해에 버터는 금, 밀, 모피를 제외한 다른 어떤 상품보다 많은 수익을 냈습니다.

849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1:07:27

목기 골기는 철을 못쓰는 레벨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철의 공급이 후달리는거고 자체생산을 할 수 없을만큼 인구가 적었다 뭐 그정도로 치는거지 아예 다룰 기술이 없다 이게 아님.

철 공급이 모자라면 대체품 쓰는 레벨임.

85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08:08

서백리 한국마저 졸업한 목기문명 /아무말

851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8:14

>>849 ㅇㅇ 그래서 꽤 오랫동안 썼다 하는건데, 유럽 러시아는 충격 맞아...

85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09:20

러시아 인재들 보면 진짜 능력이 없던게 아닌데 순수 무능에 무관심함으로 말아먹은게 레전드

853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09:42

아무튼 온 아주의 단백질 열망을 감당하는게 주로 어업과 조선의 목축업-낙농업이 될수밖에 없는

854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11:05

고기 소화 잘되는 고기

855 이름 없음 (JuGTpYwYmM)

2025-03-10 (모두 수고..) 11:11:37

그게 경제가 씹창났느니 뭐니 하면서도 불사의 체제유지력을 보이는 조선의 근원일거고.

사람이 배가 고프면 무슨 체제도 못버팀

85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11:48

서백리 한국 : 엽사대 고용할수 있음, 상국에서 사건 터지면 전가사변 당한 형별부대가 옴

857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14:11

목재와 모피 판 돈으로 급한 불 끌 엽사 고용하고 남는 돈으로 철기와 인프라에 투자 /아무말

85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14:51

지금 생각해도 서백리 한국은 이해가 안되네. 어케 살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16:12

조선은 아직도 전가사변이 형벌인건 웃기더라 ㅋㅋㅋㅋㅋ

86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16:56

형벌 x 현역 o

861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17:36

의정부-소비에트에서 잘못하는 놈은 시베리아 전력발전소... 아니 서백리 주재무관으로 발령난다니까?

862 이름 없음 (NvTxEu3kG2)

2025-03-10 (모두 수고..) 11:20:01

그 두차례 대기근으로 고추가 들어간 김치가 만들어졌으니 여기서도 고추 들어간 김치에 고추와 간장으로 재운 고기요리도 같이 발달할 듯

863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20:54

그나저나 이거 대한은 뭔 상황일까. 보복주의 나올것도 같은데 동시에 그럴거면 관동 동화했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올거 같으니 어케 구를지 모르겠네.

864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1:20:59

어업도 캄차카까지 쳐먹은 이상 오호츠크해에서 잡히는 어획량 하나는 일품일테니까. 아마 명태 잘 잡히니까 올라간거 같긴 한데

865 이름 없음 (gfQIYF8D9Y)

2025-03-10 (모두 수고..) 11:21:24

서백리 한국은 평양 입장에서 보면 체제에 필수적인 곳이라서 소빙기 내내 살아남은 곳일거라ㅋㅋㅋㅋ

어디에 필수적이냐면 패자부활전 장소로ㅋㅋㅋ 태북대로와 행정경장 이후 설치된 다른 동시베리아 행정조직은 싸그리 공적딸을 칠만한게 거의 없는 동네고, 거기 가면 '그냥 니 정치/관료 인생은 끝이고 잡일이나 하다 혹시 거기서 운 좋게 인재라도 주우면 추천해 올려서 니 자손이 도움받는것 정도나 하그라'정도 취급일텐데 서백리 한국만은 예외거든ㅋㅋㅋ

왜냐면 제법 오랜 역사와 전통의 외번후가 맨날 태왕께 별것도 아닌 놈들한테서 살려달라고 구원요청 날리는 동네니까ㅋㅋㅋㅋ 또 너무 넓기만 한 똥땅이라 바로바로 구조 안해줘도 어떻게든 공간 내주면서 시간 벌며 안망하고 살아있긴 하거든ㅋㅋㅋㅋ 그리고 그 동네에서 먼 짓을 하건 어지간해선 조선이란 국가 차원에서 신경쓸 가치가 있는 외교적 문제가 생기지도 않고ㅋㅋㅋㅋ

그러니까 다른 동네와 달리 서백리 한국으로 보내진 놈은 자기 인맥 사비 다 긁어모아서 거기서 싸워 이기며 공적 세울 기회 알아서 만들고 서백리 한이나 가한이 '흑흑 이번 재조지은도 황송합니다 특히 이번엔 이분의 공로가 너무 탁월하셔서...!' 같은 공문 평양에 올리면 그거 근거로 정계복귀가 가능한 패자부활전인 것ㅋㅋㅋ

866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22:24

일단 무단점거를 투자이주로 바꿨고 명패도 유지하고 있으니 야부리 털기 나름 아닐지?

867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1:24:16

강성은 근대와어 지옥같은 시간을 보낸다랄까

상반들이 본격적으로 권리 행사하는 전광 이후부터 몰락에 온갖 굴욕과 패배를 다 맛보고 있는데, 아무리봐도 상반놈들이 정권 가져서 이렇게 된게?

86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24:39

전륜민국이 워낙 등신이었다는 판정이라 이거 똥땅 그거 내버리고 그냥 민국 조져서 빨아먹었으면 더 잘나갈거 아니였냐고도 나올 시점이라 어떻게 될지...

86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25:54

소장파만이 전거사변에서 돌아와 리턴매치 한게 아니겠구만 ㅋㅋㅋㅋㅋ

870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25:58

강동은 슬슬 진짜 반동터질만해

87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27:01

대한 다이스 최악은 그거 아닐까.
준가르는 한족이 아니었던것 같다(불현듯)

872 이름 없음 (NvTxEu3kG2)

2025-03-10 (모두 수고..) 11:27:13

한반도에서 북쪽으로 해안가 접하는 곳은 조선의 어촌 마을이나 어촌 도시들이 즐비할 듯......

엄청추운 북쪽이라면 캄차카 반도 남쪽에서 채소농사와 어업활동을 하긴하겠지만......

873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27:26

태왕 내수사 뇌절한 대동사회도 전가사번 보내졌다가 돌아왔을수도

87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27:39

대한은 만만한 착취대상이 생겨서(힐끔)

875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29:01

이렇게 누가 깔개가 되어주면 대한은 펌블도 민국에 업보쌓고 내정 넘기는걸로 갈듯?

876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30:07

슬슬 대한도 업보 쌓을 때가 됐지

877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31:10

민국이 이를 갈아봐야 한세대인 30년은 꼼짝없이 요양만해도 모자람

878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1:32:13

아니면 민의가 왕흥지지 절대 포기 못한다며 조선과 재전 바랄 수도 있고.

87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33:10

비류처럼 몇턴째 크리-준크리 먹으면 문제없음

880 이름 없음 (bC1Noy9BYA)

2025-03-10 (모두 수고..) 11:33:15

전가사변이라기보단 형식상으론 지방발령이 보통이지ㅋㅋㅋㅋ

관직만 던져줄 뿐 공적을 못세우면 돌아올 희망이 없으니 사실상 전가사변인거고ㅋㅋㅋㅋ

881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1:33:34

민국이 너무 약하다는건 역으로 사민 여유시간도 널널해졌다는거니 조선에 집중할 수도 있음.

가까이 붙은 두개의 제국은 서로를 용납하기 힘들지

88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33:40

사실 크메르에게 진거보면 누가봐도 그냥 응급실 환자란 소리라.
자칭 민족주의자들도 안서 똥땅은 일단 나중에 보고 제족 빨아먹는게 맞는거 아니냐는 소리 나올거라고.

883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1:37:12

근데 빨아먹는 것도 상대가 건강해야 빨아먹지 여기까지 망가지면 먹을게 있으려나

884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1:38:02

대한의 업보? 그게 터진다면 민의를 최대한 필터링하는데서 터지겠지.

어떻게든 자제하고 신사적으로 나오긴 하는데 그게 그동안 지나치게 당해온 한족과 대리의 피해의식을 무시하는 건 또 맞아서. 현명하고 이성적인 외교정책 자체가 민족감정의 업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음.

885 이름 없음 (06pUlIh7z2)

2025-03-10 (모두 수고..) 11:38:28

말이 가까이 붙어있지 이번에 조선이 애매하게 이기며 둘 사이에 사막이 박혀있는 구도가 되었을거라 진짜 싸우기 심각하게 더러움ㅋㅋ

옛날이야 사막오아시스 도시들이 중개무역로 가치가 높아서 그거 쟁탈할 가치라도 있었지 소빙기로 다 망하고 그걸 완전히 대체하고도 남을 발해친왕부랑 태산민국이란 완충지와 중계무역 허브들 생겨났는데 타클라마칸-고비사막에서 국경선 줄다리기 하자고 전쟁을?ㅋㅋㅋㅋ

88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39:12

솔직히 대한 제일 큰 문제가 항구인데 여기까지 전륜이 나가리 됬으면 안서 보단 항구 하나 뜯어내기 위해서 대대적으로 국력 투사하는게 더 나을거라.

887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1:39:17

>>885 대한 : 구아아악 나는 똥땅컬렉터가 아니야!

88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39:34

>>883 그니까 빨아먹을수 있는거

889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1:39:47

>>884 하긴 한족하고 대리 입장에서는 이런 천재일우의 찬스를 똥땅 때문에 조선과 싸우느라 놓쳤다고 보이려나

890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1:40:06

항구 자체야 지금 손뻗으면 닿을만한 곳들이 있는데 하자도 있기 때문에.

891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41:16

민국이 엉망인줄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인지는 몰랐으니까 신중론(이라쓰고 쫄)이 있었을텐데

크메르에 진건 너무 큰 병신인증이라

89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41:21

천년고토(웃음) 보다는 산서랑 하남 퍼먹는게 천만배 국익에 도움되고 민족가성 달래기도 될텐데 그걸 안서에 빅네

893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1:42:11

>>889 오히려 그건 민족감정을 억누른 '이성적인' 주장임...

찐 민족주의로 간다? 그럼 안서는 당연히 고토이니 지켜야 하고 강남은 당연히 당한대로 갚아줘야 하니 먹어야 하고 산동 하북도 당연히 한족의 고토로 재정복전쟁해야함.

89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42:57

걍 대한 태도가 그랬어
일단 이기고 뜯어먹긴했는데 예전 기억으로 쫄아있는거

895 이름 없음 (NvTxEu3kG2)

2025-03-10 (모두 수고..) 11:43:11

안서땅이 티벳 하고 조선 사이의 가느다란 선 (몇 km)이 끊기면 끝나는거여서 아닐까.....

896 이름 없음 (FOuKySVzfY)

2025-03-10 (모두 수고..) 11:43:31

여기서 이걸 얼마나 필터링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설득하냐의 문제인거고, 거기서 당장 안서로 움직인거만 봐도 대한은 이미 민족주의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힘겨워하고 있어서. 민족적 고토를 위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이득을 포기하고 달려가야 했다는 게 되니까.

89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43:37

둘다 싸우면 싸우는 대로 전륜 조선 사이 가까워지고 동아시아 공적행이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89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43:38

대한이 말이 대대적인 양보지 병신이 부들댄다고 싹다 퍼준거잖아

899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1:43:49

오히려 지금 주류민족이 조선이고, 당나라 그거 언제 이야기냐고 할 상황인데
그걸 먹겠다고 조선이랑 싸운게 어이없는거지

900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44:47

민족고토로 따지면 한족들 우리가 진짜 중국이라는 생각이 없을까. 걍 민국 보복주의에 쫄은거임

901 이름 없음 (mDUKmZ3nA6)

2025-03-10 (모두 수고..) 11:44:48

당장 이번에 민국이 크메르에게 터진것도 대한의 민족주의적 감정에는 악영향임... 크메르에게도 지는 놈에게 쫄아서 이따구로 저자세로 나왔다? 갚아주겠다고 해도 모자랄 판국에? 하면서 와장창 나면 개판나는거임.

업보라면 그게 업보야.

902 이름 없음 (wVkf9IZa5E)

2025-03-10 (모두 수고..) 11:44:57

어느쪽이냐면 조선이 유리하긴 해도 대한도 더 싸울만은 했을텐데 크메르한테 박살나고 터지는 전륜민국 보면서 여론이 '잘 생각해보니 한당의 고토인 안서는 타클라마칸 사막 내부의 오아시스 도시들 뿐이지 사막 북쪽 초원은 딱히 아니었던것 같다!' 하면서 동방정책 해야하는데 이게 먼 뻘짓이냐고 태세전환해서 쉽게 협상 합의봤을 가능성이 높음ㅋㅋㅋ

저 타클라마칸 사막 북쪽 초원이란 데가 우리 세계선에선 준가르 분지라고 불리는 곳이란 걸 생각하면 진짜 코미디지만ㅋㅋㅋㅋㅋㅋ

903 이름 없음 (wVkf9IZa5E)

2025-03-10 (모두 수고..) 11:47:49

조선 목축자본가들한테는 목초지나 수림이면 모를까 사막은 진짜 아무 가치도 없는 쓰레기가 됐을테니까 신경쓸 가치도 없는데 한당시대의 고토 안서는 엄밀히 따지면 타클라마칸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들만 쥐면 그만인 동네라서 타협이 가능하단 말이지 저게ㅋㅋㅋㅋ

904 이름 없음 (NvTxEu3kG2)

2025-03-10 (모두 수고..) 11:48:51

낙타나 키울수 있는 사막 똥땅은 조선 목축인들한테는 딱히 매력적인 땅이 아니긴 할테니......

905 이름 없음 (Az39m2h7m.)

2025-03-10 (모두 수고..) 11:49:43

대한은 우리의 계획이 성공했다라고 해버리면 넘어갈 수도 있을수도 봐라 계획대로 진행되니 굳이 우리 한족들 피 안흘려도 얼마든지 망하게 할 수 있지아니한가로 그럴 경우 전륜민국 어그로를 대한이 다끌겠지만 전륜민국 크메르한테도 지는 놈들인게 증명되버렸고

906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1:50:15

양쪽다 정치적 문제로 들어간건데
대한은 그거보단 민국쪽이나 화동쪽 꿀땅이나 항구따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은거지

907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50:58

사실 조선계들 원하는건 초원이랑 시베리아 연결이니 사막 똥땅 필요 없긴 해.

908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1:52:10

그리고 전륜민국 존나 어이없는게 온건파가 외교에서 다시 합치는 최고의 성과를 가져왔는데 매국노라고 누명 씌워져서는 죽거나 쫓겨남.

강성쪽 애들은 화북 반환도 그렇고 왜 외교적 위업을 여기까지 내려치기하는거임?

물론 상대의 삽질이나 여건이 좋아서 얻은 성과지만 사실상 외교 대성공인데 존경받고 둥기둥기되어야 하는거 아님?

909 이름 없음 (QKe/T9lSt.)

2025-03-10 (모두 수고..) 11:52:53

그야 나라는 이익이지만 자파벌은 손해인걸

91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1:52:58

??? : 너 입 닥쳐! 너 나 지금 동정해?

911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1:53:04

진치 화북반환에 싸워야 했다는데, 당시 진치 조정이 결사의 각오로 최소 화동 확보하면서 화북 방어선 구상했다는거 생각하면

뭐 이딴 내려치기가 있나 싶었음.

91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1:53:56

강성제국은 외교적 성과는 굴욕이라는 정신병이 있어욧

913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1:54:21

그래서 진짜 조선색 너무나서 본인들이 찔려서 저러나 소리나옴

914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1:55:00

대충 톈샨 산맥 기준으로 남쪽은 대한 영역, 북쪽을 조선 영역으로 인정하는 방향이 되는걸까.

유카리가 확인해줘야겠지만

915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56:07

화북반환 - 너 이거 지금 우릴 속구이라고 생각해서 준거지?
재통일 - 폭군과 붙어먹는 반동!

후초랑 다를바가 없는데 외부 굴리는게 맞지...?(파드메짤)

916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1:57:26

>>912 이제껏 가지각종 외교 성과를 화동 포함해서 모든 강성 지역에서 죄다 내려치기 하던거 생각하면 타당하다

917 이름 없음 (HBhsQ6cH0Q)

2025-03-10 (모두 수고..) 11:57:31

동아시아에서 제일 외교뇌 있는게 말박이 조선이란 함정

918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1:58:21

대한이랑 일본도 외교뇌 있잖아 ㅋㅋㅋㅋㅋ

둘다 조선 영향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있긴하지만

919 이름 없음 (HBhsQ6cH0Q)

2025-03-10 (모두 수고..) 11:59:18

일붕이는 자국문제를 툭하면 이게다 조선탓이다 해버려서...

920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2:00:35

>>915
이번은 굳이 따지면 정부가 외부를 배신자라고 찢어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1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2:03:33

anchor>1597060277>721

만약 톈샨산맥 기준이면 대충 태서 빗금쳐진 곳에서 가장 남쪽 호수 바로 아래부터 쭉 선 긋는 형태로 경계가 나눠진다고 보면 됨

922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2:04:40

이건 외부가 부착이 안되었다기보다는

국민성 그 자체가 대화와 타협으로 성과를 내는 외교적 방침 자체를 안좋아하는겨.

이따위면 외부를 만들어도 의미가 없어. 대화와 타협으로 좋은 성과를 내도 민의가 조지려고 들면 외부가 어떻게 활동을 하냐고.

923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2:05:47

ㅇㅇ 노왕의 '오만해야 천자다'도 그렇고 강성 영역이 외교적 방침을 전체적으로 싫어하는 거 같지

924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2:07:08

오만해야 천자는 개뿔이, 오만하면 현실을 파악 못하고 과신해서 나라 망치는 암군 투성이다.

중화 최고의 아웃풋 황제로 손꼽히는 제경제가 젊은 시절의 오만함을 얼마나 후회했는데.

925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2:09:32

역으로 조선은 아가리는 거칠어도 외교적으로 딱히 틀린말이나 행동은 안함

926 이름 없음 (wVkf9IZa5E)

2025-03-10 (모두 수고..) 12:09:36

노왕때는 CEO 수준으로 추락한 황제 위신이 떨어지면 나라 좆망하는 위기상황이었고 결국 최후의 재통일을 이룬 진광조차 상민들 상대로 위신피해 크게 입으며 후초가 무너져내린거라 그게 꼭 필요한 말이긴 했음ㅋㅋㅋ

927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2:10:01

전초 반동이라해도 후초-주송을 넘어 민국까지 외교 야랄인게 씹ㅋㅋㅋㅋ

928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2:10:59

외교전통 자체를 조선 전통이라고 싫어하는거 아닐까 싶은 정도의 배척

929 이름 없음 (K9sAMmuGpM)

2025-03-10 (모두 수고..) 12:11:17

아니 이게 외교 성과가 좋은 천자나 외부가 없는건 아닌데,

성과를 갖고 오면 그걸 내려치기하거나 아예 죽이고 쫓아내는게 문제야.

930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11:46

문제는 많았지만 그렇다고 후초가 여기 엮일 수준까진 아니었고...

주송 이후는 이자성의 해악이지 머. 너무 많은 인구에게 자기들이 주변국들에 뭔 만행을 저질러도 힘이 있으니 상관없다는 인식을 도가 지나치게 새겨버렸으니까.

93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12:05

산동왕은 조선태왕을 롤모델로 봐서 오만 운운 했을걸
중원에서 다른 문화권 식자로서 가장 조선에 해박했을게 산동 식자들일거라
이건 하북쪽은 문화가 너무 조선스러워서 이해를 못함

932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2:12:17

300년 동안 외교 따윈 안하는데 그니까 니들이 지금 그꼬라지 잖아 민국민국아

933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2:14:01

왠일로 외교로 재통일하나 싶더니 기어코 다쓸어버림

934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15:54

사실 후초때는 외교에서 심각하게 맛이 간 건 진산 재위기간 한정일 뿐임.

그리고 이건 황제가 중증 메시아 컴플렉스 환자라서(머 그런 정신병 걸릴만한 나라꼴은 맞았단더랑 별개로) 생긴 대참사지 국가 자체의 외교감각이 완전히 망가진건 아니었음. 진궁이 욕 많이 먹는거와 별개로 외교는 진산과 달리 무난하게 제법 해낸것만 봐도.

문제는 주송이고 얘들도 송태조까진 꼴사납긴 해도 이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는데 이자성 이후론 항우 수준 외교가 패시브로 달려버렸지. 항우 미만일때조차도 자주 있고.

935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17:04

이자성때는 걍 힛통임 ㅋㅋ

936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12:17:22

대한의 패인은 유목민을 포기해서다

937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22:23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뭔가를 포기할수밖에 없는게 세상이지ㅋㅋ

국민교육을 통한 민족만들기 기반 근대국민국가로의 풀악셀을 달리는 대한은 당연히 초원에 대한 영향력을 포기할수밖에 없었고-그러면서도 민족주의에 발목이 잡혀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거 알면서도 안서에서 드잡이 해야했고-

민족주의 기반 근대민족국가로의 길이 뻔히 보이는데도 기마민족뽕에 기반한 다민족제국을 포기하지 않고 빙빙 돌아가는 길을 골라버린 조선은 대신에 초원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면서 궁극의 똥땅컬렉터가 근현대에 가질 수 있는 특권들을 유지했고ㅋㅋㅋ

938 이름 없음 (nIQRQVM8oU)

2025-03-10 (모두 수고..) 12:27:06

조선은 슬슬 전근대에 몇백년동안 한 개지랄쇼가 보답받는 시기가 오고있다

939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2:28:56

500년간 서백리 박고 소빙기를 관내희생해서 버텼으면 당연한 리턴인게? ㅋㅌㅋㅋㅋㅋ

94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29:27

다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극점을 뚫어버린 느낌이지

941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2:31:59

호주는 호주 칸국 하나가 통일해서 호주 태왕 칭하고 있으면 좋겠다(행복회로 Full가동)

942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37:00

내륙의 황제가 해안 자유도시를 다스리는 나라...
호주는 독일이었어...

943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2:38:26

서백리 한국의 생존 이것으로 세계선이 뒤틀려버렷다!

944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1:19

조선이 여태 대동하다가 갑자기 자본타락하고도
공업대국먹은게 막대한 목축자원과 원자재덕이니

945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2:03

2차 산혁 전까지는 면직물 아니라도 충분히 경재력이 크고

946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2:43:27

양모는 솔까말 석유화합물 나와야지 사양길 아닌가?

947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3:50

2차 산혁때부터는 면직물이 너무 씹사기임...

948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2:44:04

하북에서 면직물 키울수 있어서 명목상이라지만 조선령인 하북생각하면 면직물도 발전했겠지

949 이름 없음 (jrW133oFvE)

2025-03-10 (모두 수고..) 12:44:15

화학섬유 나와도 양모를 대체 못함

950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12:45:12

조선도 하북이나 관내에서도 목화 충분히 생산되서

951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45:30

딱히 원주민들이 조선계란 정체성이 있는게 아니라 해안 도시들이 화동 출신자들 영향이 지배적이라 아무튼 유목 비스무리 하는 놈이면 조선식으로 불러야겄지 해서 한 가한이라고 부를 뿐이라 미묘하긴 함ㅋㅋㅋ

만약 호주 태왕국이 탄생했다면 순수 원주민 베이스라기보단 거기 흘러들어간 조선인/일본인이 어째저째 원주민과 해안도시 힘으로 통합시켜서 태왕 선언한 거일 걸ㅋㅋㅋ 특히 지금 비류국 국명만 봐도 메인타이틀 태왕일거기도 하고ㅋㅋㅋ

952 이름 없음 (Vl.UJvR476)

2025-03-10 (모두 수고..) 12:46:21

그리고 조선은 다르것보다 철강생산이 다른 아주 국가들에 비해 매우 유리한지라

953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6:23

조선이 압도적인 비교우위를 가지는 공업수출품이 피혁, 철, 모직, 유제품, 모피의류일테니

954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2:46:56

유목민 애들이 조선에 기어코 남아있는 이유중 상당지분이 철때문이 아닐까 싶을정도

955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7:15

면직을 조선이 못한다는게 아님
절대적인 비교우위가 면직이 아니라 다른 섬유 의류라는거지

95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2:47:52

조선은 모직이 메인 아닐까

957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7:56

철, 소금도 달달하지

958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2:48:03

오히려 동아시아에서 면직물 재배할만한 동내는 조선령 아닌가 싶음

959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49:04

조선도 면직 산업을 할만하긴 한데
린넨, 모직, 삼베, 피혁, 모피쪽은 그냥 절대강자니까

96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49:53

목화는 강남산이 압도적일거라 조선에선 걍 사 쓰지않으려나

961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50:20

조선에서 목화 생산지역은 요서 중심으로 하북쪽 약간 포함해서 고비사막 동남쪽 지역에서 관개농사 가능한 동네에 집중되어 있을 것.

강수량은 적은게 좋은데 물은 많은게 좋다는 까다로운 조건 충족시키기 딱 맞는 데가 거기라. 그리고 목장지대랑 가까우니 목화농사가 지력 거덜네는것도 목화농사 짓고 쉬는 동안 콩 클로버 등등 지력 회복하는 풀 길러다가 가축 보내서 방목시키며 똥 싸게 하는걸로 지력 회복시키며 휴경지 요긴하게 쓸 수도 있고.

축산자본가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북 목장들이 딱 이걸 요서를 너머 하북 고비사막 인근지역에도 짓고싶어서 그 난리를 친 거일거라서.

962 이름 없음 (eAzaSG1dBY)

2025-03-10 (모두 수고..) 12:51:02

강남이 목화재배 좋았나?

96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51:27

>>951 황제는 해안 자유도시에서 극혐할테니 태왕 추천 많이 받겠네 ㅋㅋㅋㅋ

964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2:51:43

오호츠크해가 얘네 바다 취급이고 갤리선에서 원양선으로 진화한 이상 어업 부산물도 엄청나게 늘어났을거고

965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51:55

강남 아시아면 최대단점 기계화가 어려움

966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52:15

다만 조선령 내에서 요서 중심 고비사막 동남방 지역과 목화농사로 경쟁가능한 지역이 아예 없는 수준일거라 지역특산이란 느낌이 씨긴 할거. 거기 빼고 나머지 지역은 걔들이랑 목화농사로 경쟁하려면 까다로운 선택이 많이 필요함.

967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52:19

>>962 여기 강남은 목화 많이 키워서

96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52:50

내수성 늘린 아시아면은 강남이랑 일본에서도 잘됨

근데 섬유가 짧아서 기계화가 힘듬

969 이름 없음 (admCrR2Erc)

2025-03-10 (모두 수고..) 12:52:58

>>960 목화는 조선 자국령하고 서백리 한국 내에서 생산되는 것만 해도 1차 산혁 이전이면 충분하긴 할거임. 물론 1차 산혁 이후면 본격적으로 강남 목화도 수입하겠지만

97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53:26

조선이 동해에서 고래 사냥 한다고 나온게 굉장히 옛날부터 나왔었지

971 이름 없음 (q3PqeUSVQ2)

2025-03-10 (모두 수고..) 12:53:42

…항복할테니 이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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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ﾊ　|　|　 | 　 .|　 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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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 ./!　,､+ﾃ芋　　　 ﾃ竿ミ.|　　| |　.',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l｜ 　 |::::::}　　 　 |::::::} 个　/- ､|.ﾊ　l　ﾟ､
　　　　　　　　　　　　　　　　　　 / ｜|fﾍ. ,, 乂ﾂ　　 　 乂ﾂ ,,.| ./' f_｜ ﾊ.｜　|　　 　 　 　 　 목화산지+양모산지 독점ㅋㅋㅋㅋㅋㅋㅋㅋ
　　　　　　　　　　　　 　 　 　 　 |　. l |乂〉　 　 　 , -―┐　 / / .！.ﾉ.　 |｜　|
　　　　　　　　　　　　　 　 　 　 .乂|､',|　(　　　　　、　　/　 / /／´ .|　 ).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ｧ.＼_(＼`s｡. ＿＿ー＿_/ /|／|／l／.fヽ/l/
　　　　　　　　　　　　　　　 | | //, -ｧ　　　＼(＼_,x=个　　|x==x､、 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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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ﾍ_　　　 .／　 ＼二∨二ニ＞'　>`　　 .j
　　　　　　　　　　　　　　　　 乂_. イ ＼　 /　 ,ﾟ　＼_＜_＞ ´　　|.(__　__／l
　　　　　　　　　　　　　　　　　 ﾟ,　　　　 У　.｛　　　 :|｜　 　 　 /｀¨´ .ﾑ.｜
　　　　　　　　　　　　　　　　 　 ﾟ,　　 　 　 ヽ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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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ー―
▼―유카리―――――――――――――――――――――――――――――――――――――――▼

조선과 대한의 태서분쟁은 이렇다할 이변 없이 마무리 되었다.

보군 중심의 대회전에서 연전연승을 보여준 대한군이었으나 기병은 역시나 조선에 뒤쳐졌고,

그 조선 또한 본령이 훨씬 가까운 대한의 물량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한발짝 물러났다.

결국, 민국 포위망 재건이 더 급했던 대한이 조선계에 의한 태서 이주와 개발을 공인하면서 종전.

조선은 이빨 빠진 늙은 백두대호라도 아직 발톱은 빠지지 않았음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

이 묘사를 보면 북방목화산지 독점이던가 강남이 복구를 않(못)해서 동아시아 목화독점(주요산지)이던가 할거임

972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53:52

서백리 한국은 진짜 감동적일 정도로 크긴 했는데 목화농사 대량수출까진 아직 무리임ㅋㅋㅋ

97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2:54:59

조선 목화는 걍 안에서만 돌려도 물량이 딸려서 외부로 못 나갈듯 ㅋㅋㅋㅋㅋ

974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2:55:31

>>973 ㅇㅇ딱 일본열도까진 가고 그 너머는 좀 힘들 것.

975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2:56:38

목화산지 아시아 독점까지는 아닐텐데 강남이 병신 된건 맞겠지. 크메르한테 따이는거 보면.

976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2:58:26

양모, 모직은 확실히 조선 독점이 맞겠지만. 얘들 따라 잡을 놈이 없다.

977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2:58:54

아무튼 섬유산업 1황은 조선이긴 할겨

순전히 원료공급vs식량경쟁을 할 필요가 없어서

978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3:00:19

비단도 뽕나무 왕창심어서 기르는거고해서

섬유산업이 농경지랑 경쟁이 꽤 있단말이지

979 이름 없음 (mw22NeY56s)

2025-03-10 (모두 수고..) 13:01:59

민국이 정상이었다면 인구빨과 장강으로 조선도 이겻겠지만
이 구도면 섬유 원료 남아도는게 조선밖에 없다

980 이름 없음 (a8PvOtFxUM)

2025-03-10 (모두 수고..) 13:03:42

처먹은 똥땅이 너무 과도하게 넓다보니 밀접한 경제권에선 쌀 밀 등등의 주곡농사도 상업작물이 되는 영향력을 행사하는게 조선이니.

981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04:06

파촉은 그래도 비단으로 어찌 비비긴할거야 ㅋㅋㅋㅋ

982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04:40

대한도 대한 정도의 덩치에서 공업 안 찍었을리가 없는데 공업화 다이스 안뜬거 생각하면 군수 빼면 비단 면직산업 쪽이고.

983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06:33

광산업도 있는데 이거 엄청 굴리려면 걍 월족이나 초족 쥐어 짰어야 했는데 안서 때문에 유화책 간다고 민국 놔줬잖아.

984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06:42

항구없찐들은 슬슬 경제력 격차벌어질 시기기도한데

985 이름 없음 (mixKGHUI.E)

2025-03-10 (모두 수고..) 13:06:46

>>980 어떻게 식량작물= 상업장물 씹 ㅋㅋㅋㅋ

986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07:47

쌀 키워도 사먹고 잡곡 키워도 사먹이는 마법의 국가

987 이름 없음 (BvLT9nP5KQ)

2025-03-10 (모두 수고..) 13:08:07

그 공업 다이스가 동아 최고의 공업대국이란 거였으니 궁극의 똥땅컬랙터 조선에 밀려서 2위란 거겠지.

똥땅컬렉팅을 안/못하면 한정된 농지에 식량농사vs상업작물의 경쟁을 피할수가 없는데 중농주의 국민교육 기반 민족만들기 중인 대한 입장에선 이건 식량농사 일택이고.

988 이름 없음 (hlsIdsq8lM)

2025-03-10 (모두 수고..) 13:08:20

판도 보니까 대한의 미래가 내리막길 느낌이...
강남은 어쩔수 없다쳐도 하북은 조선줘버리고 산동은 독립시켜버리다니... 버마라도 정복안하면 항없찐이다...

989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08:21

글고보면 화폐는 진초당시까진 교초쓰던거 같은데 지금은 금화 은화쓰려나?

990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09:27

원래 목축업도 규모 키우려면 곡물 먹여야 하니까 최소한 조선은 진짜 곡물이 상품작물 가능하다

991 이름 없음 (08KJDVCk/.)

2025-03-10 (모두 수고..) 13:09:52

글쎄. 조선이야 워낙 실물경기가 크니까 실물 신용으로 교초 비스무리 찍어도 괜찮은데 나머지는 비류 정도 빼면 모르겠네.
강남이 크메르에 지고 워낙 병신 판정 나서.

992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10:01

엄밀히는 화동을 조선 몫 개평으로 떼어준 건데 조선이 완충국 외친 거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3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0:13

대한도 세계 어딜 던져놔도 다 박살낼 괴물이라고 ㅋㅋㅋㅋ

994 이름 없음 (BvLT9nP5KQ)

2025-03-10 (모두 수고..) 13:10:34

순서가 거꾸로 되면 대한이 망하는거라. 지금 가진 땅 하나로 민족통합을 먼저 이뤄낸 다음에 무리해서라도 항구 따러 나가야 하는거.

반대로 하면 항구 욕심내다 외교구도 망쳐서 민족통합에 전력을 기울일 수 없고 민족통합이 잘 안되서 항구 따고 유지할 힘이 안나오는 환장의 상황이 나와버림.

995 이름 없음 (8vQTKXSwRk)

2025-03-10 (모두 수고..) 13:10:37

오늘 연재 쉰다고 합니다

996 이름 없음 (/fZeyk7L8.)

2025-03-10 (모두 수고..) 13:10:52

힝 ㅠㅠ

997 이름 없음 (cdyeomjlE2)

2025-03-10 (모두 수고..) 13:11:48

진초정도로 경제규모랑 신용가진 애들이 없는 시대라

998 이름 없음 (BvLT9nP5KQ)

2025-03-10 (모두 수고..) 13:11:57

비류 은태환지폐가 국제무역에서 젤 많이 쓰이고 있을거.

강남은 지옥간 상태인데 태평양 무역이 얘들 독점이라 신대륙 은 공급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은태환 신용 하나는 얘들한테 비빌 상대가 없음.

999 이름 없음 (b.PpHOietE)

2025-03-10 (모두 수고..) 13:11:58

>>991
대혁명전쟁지고 재통합 내리 20년 치루었는데 병신안되는게 이상한거지...

1000 이름 없음 (HHOtuUTYf6)

2025-03-10 (모두 수고..) 13:12:13

>>1

1001 이름 없음 (WQdB1IWILE)

2025-03-10 (모두 수고..) 13:12:3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60287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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