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7275> [AA]유카리 잡담판-523 :: 1001

유카리◆ej.1Kuk5/E

2025-01-04 10:19:49 - 2025-01-08 17:52:09

0 유카리◆ej.1Kuk5/E (ftVy8CesQ6)

2025-01-04 (파란날) 10:19:49

                              /
                         , --(ゝ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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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C)乂_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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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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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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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8H7azw6CxA)

2025-01-06 (모두 수고..) 17:41:36

2 이름 없음 (0W/QYByY/k)

2025-01-07 (FIRE!) 10:42:26

ㅇㅍ

3 이름 없음 (0W/QYByY/k)

2025-01-07 (FIRE!) 11:03:34

예전부터 부여천하판 100년전쟁 올거라고 말많았는데

뭔가 근 몇턴동안 일본이랑 조선좀 제 갈길 간 거 같지 않음?

조선은 조제전쟁에 올인하느라 일본 내전에 얼굴도 안비췄고, 일본은 반대로 남한태왕합격이후에 내전하느라 조제전쟁에 끼어들지 못했으니 약간 좀 분화된 거 같은 기분이랄까?

4 이름 없음 (MPg3Eb.Tl2)

2025-01-07 (FIRE!) 11:05:41

백년전쟁 대신 백제왕 칭호로 영향력 뿌리기가 왔지

5 이름 없음 (2WutCptBSE)

2025-01-07 (FIRE!) 11:08:54

대한해협이 도버해협보다 너무 멀어서 ㅋㅋㅋ
그 짐승합격 이후엔 원정 어렵게 됬고

6 이름 없음 (0W/QYByY/k)

2025-01-07 (FIRE!) 11:10:26

여태까지 교류가 비정상이긴하지 ㅋㅋㅋㅋㅋㅋ

7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1:10:52

몇번 선택지 나왔고 복선도 뿌렸는데 결국 조선이 수습할때까지 못했음

8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1:11:45

조선이 다시 삼한일통 한 이후에는 백제왕으로 우위다진것도 일시적인 해프닝됐고

9 이름 없음 (c/ovnXlUnU)

2025-01-07 (FIRE!) 11:16:20

일본은 예치하기로 했우니 뫄

이 시대 복잡한 예법과 교양은 일하지 않고 먹고 살 수 있는 신분 정도만 몸에 익힐 수 있는 극도의 사치품이니

10 이름 없음 (c/ovnXlUnU)

2025-01-07 (FIRE!) 11:17:12

오히려 법보다 신분제를 더 공고히 할 공산이 크지

11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1:17:52

뭐 일단 조선의 경우 큰일하나 끝냇으니 슬금슬금 열도에 시선을 돌리지 않을까싶음.

12 이름 없음 (InQuzgD7aA)

2025-01-07 (FIRE!) 11:18:17

오늘은 시작 전에 해석할게 있나. 딱 제만 굴려서 다이스부터 굴려야 할 것 같은데

13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1:18:48

백제계에서 산동상륙으로 큰공한번 세웟으니 여기서 더 크게 따고싶다!하면 일본과의 교류를 강화할거 같긴한디.

14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1:19:00

일본은 천황이 권위 문제로 더 한반도에 의지하게 될거라 악 각은 남았어

15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1:20:27

그리고 일본이 지금의 제-조선간의 무역에 안낄수가없어서 결국 해동천화관 가야할거임ㅋㅋㅋㅋ

16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1:21:39

만일 원역 히데요시가 정권 잡으면 써먹기는 좋으니까 정명가도 보다 백제왕의 영역 되찾겠다가 그럴듯 하지 않음??

1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1:23:42

대낮에 쇼군이 쿄 한복판에서 섭관이 역적이라고 베어버렸단거 보면 다음 천명교체자는 그정도 업적은 따긴 해야함 ㅋㅋㅋㅋ

18 이름 없음 (MPg3Eb.Tl2)

2025-01-07 (FIRE!) 11:27:18

정명가도 -> 누가 봐도 미친 소리
백제왕 영지 회복 -> 썩다 못해 해골된 명분이라 그렇지 아무튼 명분이 있긴 있음

호에에....

19 이름 없음 (c/ovnXlUnU)

2025-01-07 (FIRE!) 11:29:24

해성 화씨가 백제영토를 직접 통치한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아무튼 작위로 클래임이 있으니 좋았으

20 이름 없음 (5Z3CLqu0iw)

2025-01-07 (FIRE!) 11:29:56

아니 그런데 제헌종 이 사람 속내가 뭔 사람인지 모르겠어.

안문각은 차가운 복수심과 증오에 대한 기억으로 가진 나름의 이상을 품은 사람이라는건 알겠는데

제헌종은 이게 대체 속내가 어떤지 무슨 성품의 인간인지 모르겠다.

유카리가 으스스하다고 평가했는데 나도 비슷한 감상임.

어떤 성향의 인물인지 다이스 좀 굴려줬으면 좋겠어.

2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1:33:23

바실레오스2세랑 비슷한 인간상 아닐까
본인 일에 열심히고 책임도 지고 애민정신도 있는데 정작 사람한텐 관심 없는

22 이름 없음 (0W/QYByY/k)

2025-01-07 (FIRE!) 11:34:52

아버지는 패전끝에 노망들어 반정 일으켰다가 유폐됐고 장인이랑 아내들은 황위두고 아전투구, 토번은 폭발사산 안서는 자기 앞가림도 급급, 안남은 간잽이인 상황에서

아직도 멘탈 잡고 있는건 진짜 초인 그자체인듯

23 이름 없음 (0W/QYByY/k)

2025-01-07 (FIRE!) 11:36:33

근데 아직 1000년도 안지났다는건 놀랍더라 ㅋㅋㅋㅋ 안문각이랑 헌종이 대국 놓는 거보면 이게...10세기? 싶을지경 ㅋㅋㅋㅋㅋ

24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1:37:43

인간미가 없을것 같은 인상...

전쟁을 무슨 게임하듯 진행하면서 GG칠 상황이니까 깔끔하게 GG치고 나옴...

25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1:39:15

인간미가 생길수없는 환경이긴한데 ㅋㅋㅋㅋㅋ

26 이름 없음 (MPg3Eb.Tl2)

2025-01-07 (FIRE!) 11:39:28

국가 운영을 유로파처럼 하는 사람 /아무말

27 이름 없음 (G46Uv8/e7U)

2025-01-07 (FIRE!) 11:40:44

유로파도 명 잡고 상황 저렇게 흘러가면 세이브로드 마렵지 않나

28 이름 없음 (InQuzgD7aA)

2025-01-07 (FIRE!) 11:40:58

개인적으로 헌종이 역대 강제 황제 중에서 가장 종교적인 인물같음. 어떤 세속적 가치로 움직이는게 아닌 것 같음.

29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1:42:41

불공도 혼자 조용히 기도하는 식으로 하고 행사 같은건 극도로 제한하고 옷도 음식도 강남 호족보다 못한걸 쓸것 같아
아버지 감금도 순전히 필요해서 한거지 별 감정 없지않았을까

30 이름 없음 (G46Uv8/e7U)

2025-01-07 (FIRE!) 11:42:58

조선 태조는 반대로 국가를 복수의 도구로 쓰면서도 선은 안 넘는단 느낌에다 전조를 반면교사로 삼고 있는거고

31 이름 없음 (5Z3CLqu0iw)

2025-01-07 (FIRE!) 11:42:58

이게 또 AA가 마키마라서 비인간적일 것 같다는 인상이 더 강화되었다는 점도 어느정도 있어.

32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1:43:42

>>28 철인모드였데!

33 이름 없음 (XjV4gk9qpI)

2025-01-07 (FIRE!) 11:44:06

>>3
참치들은 다이스전개보고 예상만는거니깐... 다이스가 응 아니야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리고 바다 건너의일에 간섭하는거 쉽지가 않지...

34 이름 없음 (InQuzgD7aA)

2025-01-07 (FIRE!) 11:45:02

대월 토번 안서 굴려서 더 싸울 여력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오명을 감수하고 꿇었다 이래버리면 헌종은 지금 세계관에서 그냥 외계인임

35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1:49:57

>>34 사고흐름이 제일 비슷한게 조선 태왕이란게 아이러니하네
둘 다 여력 있을때 일을 해치운단 마인드 ㅋㅋㅋㅋ

36 이름 없음 (PaHeY4uhrU)

2025-01-07 (FIRE!) 11:50:28

그나저나 오랫만에 예전 어장 돌아보다 보니까 어장에서 유카리 어장본지 벌써 9년 다되어가는구나

37 이름 없음 (InQuzgD7aA)

2025-01-07 (FIRE!) 11:51:56

제는 이제 후속다이스가 잘 나오면 가장 몸값 높을 때 항복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로 정리되지 않을지

38 이름 없음 (InQuzgD7aA)

2025-01-07 (FIRE!) 11:54:14

물론 일단은 대패니까 지이이이인짜 잘 나와야 그게 가능하겠지만

39 이름 없음 (PaHeY4uhrU)

2025-01-07 (FIRE!) 11:58:07

올해 12월이 유카리 aa 연재 10년 된다고 하는거 같네

40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11:58:31

근데 또 그러면 그거대로 문제인게 싸워보지도 않고 서렌쳤다고 위신이 저승갈 확률이 높긴 해

41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2:00:12

전투는 변수덩어리니깐 거기에 걸고 도박한다는게 아니라 계산기 돌려서 결과값대로 나오는 거로 판단했다고 나오면 현대에도 탁상물림이거나 외계인이거나.

42 이름 없음 (MPg3Eb.Tl2)

2025-01-07 (FIRE!) 12:02:43

싸워서 져서 항복한 거 아님?

그저 패색이 짙어졌어도 아직 여력은 있으니까 조건을 잘 협상할 수 있었다고 봐야겠지

43 이름 없음 (PaHeY4uhrU)

2025-01-07 (FIRE!) 12:04:04

근데 진짜 서로 왕 갈리고 나면 어떻게 될지가 변수다..

44 이름 없음 (PaHeY4uhrU)

2025-01-07 (FIRE!) 12:04:29

결국 현재 지도자가 이룬 균형은 지도자나 상황 바뀌면 바뀔수밖에 없을테니까.

45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04:52

토번,안서,조선 굴려보면 대충 어떻게 된지 나오겠지.

아무래도 진작에 토번터지고 고립됐던 안서도호부가 중과부적으로 항복하고,

제나라도 과부화걸려서 틀어막던 구멍을 못막게 되고, 거기서 조선이 도박수로 던진 날빌이 펑하고 대박친 그림 갔지만

46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10:11

대충 뚫린 개구멍 중에 에이 그래도 여기로는 안오겠지 하던 진격로에 최후의 몰빵을 날렸고,

오버 더 알프스 푸하하핫!!! 해버린 느낌이

47 이름 없음 (dWtGbVEvCE)

2025-01-07 (FIRE!) 12:11:19

제는 황제가 위신 좀 상해봐야 다른 귀족들이 상태가 더 안좋아서 당대에는 괞찮을거야

48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13:22

제나라 황실에 위신이 남았다기보다는 바닥난 권위를 정치의 마술로 돌려막기해서 창조한 감이 있지만...

그게 정치력이지

49 이름 없음 (PaHeY4uhrU)

2025-01-07 (FIRE!) 12:14:17

그리고 제 황실 쫓아낸다 해도 그뒤에 북방을 수습해내야 되는데 그걸 할 자신감이 있을 자가 얼마나 될까.

50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14:55

제헌종이니까 여기까지 틀어막은것도 맞고,

미시적으로 어떤 사람일지는 몰라도 거시적으로는 인간미도 없는 초인이긴한데

그건 솔직히 전지적 시점이고, 구주궁궐넘어 황제 얼굴 보는 대신급들이나 아는거지

제나라 입장에서는 현 황제 아버지인 순종때부터 역사상 없던 최대 굴욕과 패전의 연타석이 맞긴해서

51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17:34

최소한 종전협상 시점에서는 아무리 제헌종이고 제황실이라도 더 이상 여력이 없던게 맞긴 맞았을거야

52 이름 없음 (Wd3hhtNaOs)

2025-01-07 (FIRE!) 12:17:52

그 패전 이용해서 지방에서 할거할만한 놈이면 이미 양치기한테 뚝배기 터졌거나 중앙 올라와서 후궁 넣고 병력 뺐겼을거라 황권은 견고함 ㅋㅋㅋ

53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2:35:57

패전하고 적국 요구로 강제로 천도하는데 의?군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았다는거는 패전으로 박살난 위신을 온갖 정치서커스로 틀어막았다는 거니...

54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2:38:28

생각해보니 그렇네. 아버지때매 전멸한 금군을 새롭게 채운게 헌종이 강남호족들딸이랑 와바박결혼해서 끌어모은 강남 사병집단인데, 그게 지금 다날아간거잖아? 음...

55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2:41:52

제순종은 이쯤되면 선조로 비유하면 런조에 대한 모욕이고 사실상 런못한조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인듯

56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42:47

순종은 스노우볼 거르고 친정 나갔다가 토목보 당한 시점에서 선조랑 비교하기 힘들어

57 이름 없음 (1DVH3WQVcA)

2025-01-07 (FIRE!) 12:45:10

선조가 그래보여도 전쟁 수행 자체는 잘 했어
보급도 열심히 해줬고

58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2:45:28

제순종은 병자호란마냥 적국에 사로잡힌것도 그렇고 말년에 패륜(며느리 죽이기/짐승합격 시도)도 그랗고 원역 인조랑 비슷한게 많은것 같음

59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2:45:40

런조는 짐승합격과 동급 아님?

60 이름 없음 (1DVH3WQVcA)

2025-01-07 (FIRE!) 12:46:43

선조는 굳이 비슷한걸 따지면 짐승합격이긴 해 ㅋㅋㅋㅋ

61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47:27

선조는 근데 일화들 보면 한양 털리기 전에는 꽤 인품도 그렇고 매력있음.

한양털리고 멘탈나가서 추해진것만 가지고 태생적 싸패취급하는건 좀 많이 억까

62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2:48:07

자식을 박대하고 괴롭히는 정도로는 시대기준 짐승불합격임.

짐승합격은 나라를 두동강내서 짐승합격이지.

63 이름 없음 (Z3EaMF03nM)

2025-01-07 (FIRE!) 12:55:02

선조는 솔직히 신하들도 정승이라는 놈들이나 류성룡 같은 애들도 멘탈터져도 쌉소리 하다 징비록 같은곳에서 남탓하고 그러는거 보면
왕이라 그거도 책임지라는거지 인성질은 신하들도 뭔 피난중에 양위타령하고 있고
의병이라고 원래 군대 모였어야할 애들 안보내고 지가 빼돌렸어도 보급지원해줬더니 역모 꾸미고 지롤난거 보면 인성터져나갈만하다고 ㅋㅋㅋ

64 이름 없음 (1DVH3WQVcA)

2025-01-07 (FIRE!) 12:56:10

ㅇㅇ 선조가 확실히 억울할게 선조가 했다는 사패짓들 보면 중앙관료들이 했던게 잘못알려진것도 많음

65 이름 없음 (c/ovnXlUnU)

2025-01-07 (FIRE!) 12:57:24

원래 최종결정권자가 책임을 지는 곳이라 어쩔 수 없지

66 이름 없음 (m0l3kKrUik)

2025-01-07 (FIRE!) 12:57:54

안문각이나 제순종이나 솔직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인간상은 아닌데

제순종 쪽이 뭐랄까, 뭔가 비인간, 기계적인 그런 느낌이라 오히려 더 꺼려짐.

67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58:30

뭣보다 선조 평가는 걍 꺼무만봐도 너무 적대적임.

저 시대 왕 내정평가에 현대적 기준의 근본적 체제개선을 못했으니 한게없다. 무의미하다

글케 따지면 그 전근대왕은 8-90%가 암군 이하인데

68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2:59:11

임진왜란 추한거 때문에 저평가 받는거 자체야 어쩔수 없지만

69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3:00:00

걍 선조가 하필 '승먼 리'랑 비슷하게 런을햇다는 이미지때문에 그만...

70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3:00:37

뭐 런조 타령 인터넷 커뮤니티 활성화 이후 쭉 퍼지고 이승만이랑 얽혀서 대놓고 정떡성 비하들어가는거야 말할 필요도 없고

71 이름 없음 (WnLcjqPuJI)

2025-01-07 (FIRE!) 13:01:14

솔직히 선조는 일단 애들 경력 보고 일 잘할거 같은 놈들 임란 터지기 직전에 박아서 임란 준비도 했음. 이순신도 원래는 그자리 못가는데 대신들이랑 정치력 소모해서 싸우고 앉혀놓은거고.

72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3:01:37

런조는 사실 의주까지 가는건 그렇다 치는데 아예 나라 유기하고 중국으로 튈려고 했던게 컸지 그 시대에 전쟁나서 초반 대패한 상황에 왕이 외국으로 피난가면 진짜 나라 망하는 거라서...

73 이름 없음 (WnLcjqPuJI)

2025-01-07 (FIRE!) 13:02:19

>>72 이건 맞다. 튀는건 왕조국가상 당연하다고 보는데 외국까지 튀는건 좀...

74 이름 없음 (Z3EaMF03nM)

2025-01-07 (FIRE!) 13:02:24

근데 원래 충청도서 징병해야하는 신립한테
그거 모이는거 늦으니까 한양서 모집할 병력 쥐어 주고 내려보낸 순간 수도버릴 수 밖에 없긴했음
괜히 신립 내려갈 때 아 안버린다고 하다
신립이 패했답니다 소리 듣자마자 신하들까지 죄다 피난길에 괜히 올라탄게 아니여 ㅋㅋㅋㅋ
그 유명한 신하들 죄다 튀었다고

75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3:02:26

뭐 임란 이후 죽을때까지 추해진거야 반박 불가지만

76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3:02:26

임진왜란 초반 대패도 사실 신립이 배수진 치고 자살버튼 누른거 아니였음 해볼만 했고

77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3:02:39

승먼 리하고 후계도 망치고 욕먹을만 하잖아

78 이름 없음 (yZzspEKcWs)

2025-01-07 (FIRE!) 13:03:23

>>72 사실 튈려고햇다도 기록상엔 그런데 진짜 튀려고한건지 아니면 서로 그냥 짜고친건지 모르겟음ㅋㅋㅋㅋ

79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3:03:38

욕먹을만 하다는거랑 평가 기준이 지나치게 엄하다는건 또 별개문제라서리

80 이름 없음 (dlv1Fln7vk)

2025-01-07 (FIRE!) 13:04:25

군주 사정은 봐줄 필요없음 애초애 혼자 권력 잡고 책임지는 자리인데 뭐. 욕 좀 먹어도 되지. 꼬우면 왕정하지말던가

81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3:04:26

선조는 능력은 있고 임란 와중에 할만큼은 했지만 너무 추하게 정치질을 한게 문제지

82 이름 없음 (WnLcjqPuJI)

2025-01-07 (FIRE!) 13:04:33

임란 이후는 거의 암군이지. 특히 광해 멘탈 존나 개작살 내고 후계구도 작살 낸건 답이 없음. 광해가 지 트롤도 만만찮긴 한데 그 트롤에 선조가 쌓은거 없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

83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3:05:01

임란 선조야 뭐 여러가지 일들을 했긴 한데. 영웅주의 군인사관을 깔고 들어가던 군부독재시기 역사서술 감안하면 욕을 안먹고 산 적이 없다 정도로.

84 이름 없음 (Z3EaMF03nM)

2025-01-07 (FIRE!) 13:05:26

>>82 그 광해 파벌 신하들이 전쟁중에 한 짓이 대놓고 님 상왕이나 하고 꺼지쇼를 면전에서 박은거라 ㅋㅋㅋ 광해쪽이 선조탓할 건수가 아님 ㅋㅋㅋ

85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3:05:39

그냥 선조는 딱히 재평가 하고 싶지도 않음

86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3:06:36

긍정적인 재평가를 하라는게 아니라 자꾸 정떡 넣어서 평가에 악감정이 들어가니까 문제

너무 노골적으로 악감정과 저주가 들어가 있음.

87 이름 없음 (WnLcjqPuJI)

2025-01-07 (FIRE!) 13:06:55

>>84 그건 그럼 ㅋ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왕 튀고 세자가 나라 지킨다고 존버하는것도 정상은 아니라 ㅋㅋㅋㅋㅋㅋ

88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3:07:33

선조는 얘만 보면 희대의 암군같은데 바로 뒤에 광해군+인조 막장군주 연타하니 다시보니 희대의 암군보단 그냥 암군같다 하는게 좀 있어

89 이름 없음 (Z3EaMF03nM)

2025-01-07 (FIRE!) 13:07:52

>>87 그게 정상이라고 원래 세자가 친정튀는거지 왕이 친정뛴다그럼 다 말린다고 ㅋㅋㅋㅋㅋ

90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13:08:06

(선조를 보고 고개를 젓는다)
(이후 인조를 본다)

다시 보니 선녀같다!

91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3:08:38

ㄷㅁㅋ

92 이름 없음 (WnLcjqPuJI)

2025-01-07 (FIRE!) 13:08:52

광해는 중립외교 개드립 거르고 봐도 선조가 정통성 너무 조지고 가서 난이도 헬이었는데 인조게이는 그...

93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3:09:56

까놓고 말해 선조 재평가는 개폐급 인조 덕분 아님?

94 이름 없음 (dWCCQzIAuA)

2025-01-07 (FIRE!) 13:10:09

유카리 연재 시작함!

95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3:10:16

도마옴

96 이름 없음 (HlivX1xG6A)

2025-01-07 (FIRE!) 13:15:28

조선왕조실록 보면 왕들 치통 기록이 좀 있는데
예전에는 이걸 대체로 충치로 생각했는데 그 시절 음식은 요즘만큼 당분이 많지 않고,
또 지금같은 치약은 없어도 그 시대에 나름대로 소금이라던가 써서 닦고 관리한 걸 고려할 때
상당수는 사실 매복사랑니 문제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글을 봤음.

왕들이 사랑니 없는 유전자를 계승하는 쪽으로 진화(?)해서
치통이 사라져 스트레스를 덜 받고 수명도 늘고 업무효율도 늘어나는 그런 사소한 if...

97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43:44

강기 이양반은 ㄹㅇ 이시대 군주가 아닌데 마인드가

98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43:44

토붕이 트롤링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지만

이번대 찬보는 진짜 어메이징하다

99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7:43:45

이쯤되면 제경제 VS 안문각 진짜 보고 싶다.

100 이름 없음 (VVqhgjlNYM)

2025-01-07 (FIRE!) 17:44:07

이렇게 드라마틱한 인물상이 있을수가 있냐 ㅋㅋㅋㅋ

10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44:27

조선은 대씨는 역시 대씨라고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었다 ㅋㅋㅋ

10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44:36

헌종은 진짜 모르겠음. 비슷한 사례가 없어. 안문각은 칭기스 칸이나 대충 그런 유사 사례가 있는데 진짜 뭐지.

103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44:36

두조각날뻔한 토번을 찬보레퀴엠 한방에 재통합

104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7:44:54

군주로서의 내치능력이나 안정성이 그냥 미쳐돌아가네 ㄷㄷ

105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45:07

[¿¿¿ 대체역사 장편소설]제헌종의 수행원이 되었다

이런 빙의물 꼭 있을듯 미래에는 ㅋㅋ

106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45:15

그냥 그냥 진짜 외계인 같음

107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7:45:16

재통합 하긴했는데 과정이 이래서 산악이 산아래 한테 좋은 감정 있을지는 ㅋㅋㅋㅋ

108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7:45:23

헌종입장에서 이전 찬보는 용납 자체가 불가능하지 누구는 백성들 위해서 조선태왕에게 머리숙이고 형님이라 하는데....

109 이름 없음 (YYCY.2xu7w)

2025-01-07 (FIRE!) 17:45:40

헌종은 진짜 좋은 의미로 인간이 아님.

110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45:45

진짜 아티마 비스무리 아닐까 싶음 ㅋㅋㅋ

11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45:50

현종은 바실레오스2세
패배도 많았지만 결국 동로마 중흥기를 열었던 사람

11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45:53

...레퀴엠 부작용은 감수해야지!!(눈돌림)

113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7:45:54

제헌제 VS 안문각 시절 대하소설이나 영화는 원역 삼국지 초한지급 네임밸류를 가질듯. 인간상들이 너무 맛도리야

114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7:46:16

헌종은 진짜 정이 많은 인물이라 기계적이고 냉철한 인물상을 연기하면서도 결국 애민정신을 버리지 못하는 그런 유형 아닐까

11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46:23

지고 지는데 성왕 명성은 올라서 광서 주민믈이 니가 강제의 번후이기에 참고 산다 아니면 떠난다 판정까지 나왔고

116 이름 없음 (.KfcEFp8Rk)

2025-01-07 (FIRE!) 17:46:27

제나라가 전륜성왕(진) 타이틀 때문에 진짜 안정성이 장난이 아님. 달라이라마나 그 이상되는 신성한 존재의 혈통이 이끄는 제국이란게 이만큼인가.

117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7:46:36

안문각은 자기는 이기고 가버리긴했엌ㅋㅋㅋ

118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7:46:39

>>110 아티마는 누구야? 검색해보니 기업만 나와서

119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46:52

안문각도 후계자 정리를 못하고 가서 그렇지

사실 제나라 다이브 빼면 태조로서 완벽했는데 거참

120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7:46:57

이쯤되면 오히려 헌종이 최수종 페이스가 어울릴지도

12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47:01

>>113 제나라는 수상할정도로 황제만 나오고 조연조차 없는거죠?

122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7:47:10

제헌종의 수행원

좀 꼴루는구나

123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7:47:19

>>120 ㄹㅇㅋㅋ

124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47:21

헌종 판단하는거 보면

매번 자기가 돌봐야 할 백성에게 최선인 선택지만 고르고 있는게 ㄹㅇ 신기함

책임지는 지도자 느낌의 가치관인데 그

125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7:47:34

경제가 좀 빨리 죽었으면 전륜성왕 신화가 약해졋을텐데 장수만세 해버려서 ㅋㅋㅋㅋㅋ

126 이름 없음 (.KfcEFp8Rk)

2025-01-07 (FIRE!) 17:47:36

안문각은 역사에 많은 복수귀이긴 한데 그게 군주가 되는 일은 드물고 거기다 저만큼 이성을 겸비하고 유지하는 건 더더욱 드문 타입. 그런데 전부 겸비한 건 없어도 하나나 둘 정도 겸비한 건 있을법함...

127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7:47:42

>>124 모든 책임은 여기서 멈춘다!(시대가 다르다)

128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47:53

제나라 황제 캐릭터가 잘 빠진 이유는 조선이면 이 세력 저 세력 역할 분담된 걸 그냥 황제가 다 했다로 처리돼서 그런 듯

129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7:48:01

>>124 정이 많다고 나왔던거 생각하면 정이 많아서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하는걸 진짜 싫어하는듯

130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48:03

>>118 불교에서 맨날 나오는 아미타불 얘기였음

진짜 깨닳음 얻은거 아닌가 싶은 양반이라

131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17:48:27

그게 또 제는 주변 세력들이 영 아니었기도 했고

13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48:53

안문각은 진짜 마지막 순간에 결국 나라가 아니라 복수를 택한게 자신의 한계였지만 한계가 있음으로써 완성된 캐릭터고.

133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49:20

안문각도 조각난 천하를 수습해서 통일하고 민심=천심에 양천제로 나라설계해서 그걸 다 굴리는 찐 개국시조였는데
말년에 제나라 막타를 못참아서 ㅋㅋ

134 이름 없음 (.KfcEFp8Rk)

2025-01-07 (FIRE!) 17:49:23

강씨가 제일가는 문벌귀족이기도 해서 문벌귀족세가 결코 약할 수가 없는 제국이 기여코 문벌귀족을 모두 무릎꿇리고 황권우위의 시대를 열었다는 것도 참.

135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7:49:29

아 나무아미타불의 그 아미타불이구나

136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49:33

>>124 그게 이 시대 기준으론 외계인발상임 ㅋㅋㅋㅋ
백성도 사족이나 재산 좀 있는 호족을 말하지 징병이나 부역 끌려가는 일반인들은 애초에 사람이 아니라고 ㅋㅋㅋㅋ

137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7:49:34

>>128 지금 제나라에 저걸 처리할 인재가 있냐하면 엄....

138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49:42

일단 이번턴 조선 펌블은 외척들이 무능하네요^^ 겠고

139 이름 없음 (7uuA72/VJ6)

2025-01-07 (FIRE!) 17:49:44

헌종은 자기 자신은 얼마든지 욕보여도 상관없으니
가족과 백성만 평온하면 된다는 사상을 지닌 인물인듯

140 이름 없음 (.KfcEFp8Rk)

2025-01-07 (FIRE!) 17:50:00

안문각도 마지막 한타로 영원히 살아 숨쉴 생명력을 얻은 거고.

141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7:50:10

솔직히 이미 후계구도 대차게 꼬여서 자기 대에 해결할수 없는 수준으로 간 이상 제나라 문제라도 자기대에 해결해서 내전났을때 제나라가 치고 오는건 막아야 하긴 했음

142 이름 없음 (.EJBMT.CQE)

2025-01-07 (FIRE!) 17:50:28

>>111 그러면 헌종이 죽으면 강제도 쇠퇴 급속도록...?!

143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7:50:42

이번턴 조선 펌블은 루아녹스 500배 아님?

144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0:43

안문각은 헌종이 혼자 남아서 자신을 맞았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아 나도 이런 자식 새끼 있었으면 무리하게 친정 안 했을텐데! 했을까

145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50:48

안문각은 죽음으로 완성된거고

제헌종은... 진지하게 현대인 트립 아닐까?

가치관이 근대 이후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146 이름 없음 (.KfcEFp8Rk)

2025-01-07 (FIRE!) 17:51:14

복수하다 멈추고 이후론 자신의 주변사람을 돌본다 -> 흔함

하지만 거기서 다시 복수의 기회가 오자 자신의 모든것을 던져 이룬다 -> 이게 드뭄. 왜냐면 가진게 많을수록 그걸 던져가며 복수하긴 힘들어서.

147 이름 없음 (AW/MjasC5.)

2025-01-07 (FIRE!) 17:51:17

안문각이 마지막에 자기는 복수로 가도 후계 구도만 잘 정리했어도 어느 정도 두 마리 토끼를 노릴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활력 넘치는 양반이 애를 빨리 못 본 건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

148 이름 없음 (TehhsM7r72)

2025-01-07 (FIRE!) 17:51:55

>>136 애시당초 조선이나 일본도 지금 저마인드가 아니라고

안문각도 엄밀히 말하면 능력있는 소주가들까지가 백성범위지 ㅋㅋㅋㅋ

149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17:51:58

사실 뭐 후계구도가 그정도로 꼬인 상황이었으면 하다 못해 천손신앙이라도 완성짓고 죽는 게 낫긴했다 ㅋㅋ

150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52:01

제나라 후계 문제 자체는 해결 됐어
외척들 이번에 싹 날라감
문제는 다음 황제 도와줄 외척도 날라간게 문제

151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2:22

헌종의 마인드는 현대인도 아니고 진짜 어떤 종교적 영역에 도달한 것 같달까.

근데 어떤 사람인지 굴린 다이스에서는 오히려 구도자가 안 걸렸단 말이지

152 이름 없음 (JJaEKP/Ius)

2025-01-07 (FIRE!) 17:52:37

오히려 자식을 늦게 본게 조바심을 불러왔을 거라는 예상.

자기대에 모든걸 이뤄놔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니까.

153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17:52:41

최소한 천손신앙이 완성된 죽음이었으니까 적장자 정통성에 끽소리 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고

154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7:52:51

솔직히 군주로소 따지면 헌종은 거의 광무제급 능력자라 봐야 할듯

155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7:52:55

안문각은 신앙으로써는 너무나도 서사가 완벽해져버렷어

156 이름 없음 (TehhsM7r72)

2025-01-07 (FIRE!) 17:53:08

>>150 그거 종굥권위로 충분히 커버는됨

혹은 경제처럼 장수하던가

15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53:12

>>143 반대지
루아녹스 죄다 사라져서 통치가 붕 뜨는게 펌블일걸

158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7:53:27

이러면 왕건의 딸랑구랑 당대 태왕이랑 결혼하는건 상수인거 같다

159 이름 없음 (YYCY.2xu7w)

2025-01-07 (FIRE!) 17:53:45

제나라 시절에 제일 인기 있을 시기는 제헌종이고, 제일 인기 없을건 제경제 시절일거 같다.

초한지나 삼국지 시절은 인기 있는데, 광무제 중심의 이야기는 재미 없는 것 같이.

160 이름 없음 (JJaEKP/Ius)

2025-01-07 (FIRE!) 17:53:51

루아녹스 500배보다 루아녹스 전멸이 사실 더 문제가 큼...

161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7:53:54

>>116

안남이 인차반도가 불교 교세가 강하단 이유로 남진하기 애매했던거 보면 진륜성왕 신앙이 어디까지 퍼진건지...

162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7:54:01

후... 제일 예쁜 문하시중 왕건의 다이쇼리

163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54:06

마지막 제나라 다이브는 둘 다라 봄
제나라와의 전쟁이라도 자기손으로 끝맺어야한다랑
사실 복수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아집

164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7:54:51

루아녹스 500배는 내전이고 노 루아녹스는 내전 아니잔

16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4:52

묘사가 안 돼서 그렇지 제나라가 동남아 쪽 포교 사업 많이 했나봐.

딱히 해양 무역 금지하는 나라도 아니니까

166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54:58

지금 조선 문제는 조선 강역이 넓어서 황자들 박아놨던건데 그 황자들이 사라져서 통치력이 유지 되느냐임

167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55:08

그 루아녹스가 이제 갓 개국한 안씨조선의 통치자원이기도 해서 없어지면 또 곤란해

168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55:09

제일 웃긴건 지금까지 헌종 다이스 페이스 보면

만약 2차침공 없었으면 진짜로 방어선 지은 다음 외교관 보내고 여민휴식 돌리며 무역하자고 제안하고 있었을 거 같다는 거임

근데 솔직히 조선이나 양치기들에서 보기에는 얼마나 무서워요 제헌종 이양반

169 이름 없음 (.rBArzDdGQ)

2025-01-07 (FIRE!) 17:55:14

누구보다 제헌종의 능력을 잘아니 막타를 쳐야한다는 마음은 이해가

170 이름 없음 (JJaEKP/Ius)

2025-01-07 (FIRE!) 17:55:23

황자들 안사라졌잖아. 걔네 자기들 나와바리에 처박혀 있잖아.

171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7:55:32

동방3왕가 대신 북방3왕가(몽올친왕, 실위친왕, 숙신친왕)를 드립니다ㅋㅋ

17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5:37

근데 안문각이 마지막에 펌블 떠서 완성된 캐릭터라면

헌종은 지금 와서 보면 그때 대패 떠서 완성된 캐릭터 같다

173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7:55:52

애초부터 몽골 4황자 지금 평양 존나꼬라보고있을텐데

174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56:00

>>172 ㄹㅇ

승리했으면 그저 그런 명군으로 남았을 듯

175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56:14

제나라 봐봐 루아녹스 전멸하니까 황제가 오만 일 다 하고 있잖아 ㅋㅋㅋㅋ
루아녹스 없으면 없는대로 나라 굴리기 빠쎄짐 ㅋㅋㅋㅋ

176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7:56:28

>>172 토번 : 내덕이네

177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7:56:40

토붕아!!!!!!!

178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7:56:48

씨발 토붕아!!!!

179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7:56:52

>>173 실위친왕부는 일단 대씨 소생 태자 지지하고있을테고

숙신친왕부는 약간 쩌리같고, 왕건도 대씨 소생 태자 지지하고

180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7:57:12

아오 토붕시치

181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7:20

안문각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이기는 캐릭터라면

헌종은 어떤 일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는 캐릭터

182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7:57:39

지금 조선군을 4황자가 쥐고있으니까 걔가 루아녹스하면 감당안되는게?

183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7:57:48

솔직히 이번턴까진 찬보가 잘못한거 맞는데 나라 터트린 산악부족이 좀더 잘못했다 싶었는데 평가를 바꿈 ㅋㅋㅋㅋ

184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7:57:55

안서 다이스 펌블 뜨면 찬보는 진짜 역적된다
안서 터지는데 토번에 군사 보내느라 늦었단 판정 떠버리면 ㅋㅋㅋㅋ

185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7:58:03

그래서 살면서 딱 1번 진 경제 vs 지는 전쟁은 하지 않은 안문덕

누가 더 군신임?

186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8:11

그나마 본토 입장에서는 계승 분쟁으로 괜히 제나라에 친한척 한다 피해가서 다행인가

187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7:58:25


문득 든 생각,

아들이건 손자건 제현종 자식은 어떤 사람일까?

정확힌 "태어날때부터 제현종을 옆에서 보고 자랐을텐데" 이게 후계자 정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궁금함

188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7:58:43

>>185 원래 지는전쟁은 하는거 아니여서 안문덕

189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8:47

>>185 어장 세계 동양사 역덕들 최고의 떡밥일 듯

190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7:58:52

솔직히 지금까지 토붕이 트롤링 생각하면 제나라가 안 빡칠수가 없다

191 이름 없음 (XIq.2z0bz6)

2025-01-07 (FIRE!) 17:58:56

경제요 그양반은 그양반 존재감 하나로 단씨 고 5대가고 전부 눈치만 보고 움직이질 못함

192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7:59:00

>>185 안문덕은 지지 않기 위해 등산을... 어 이러면 안되는데

193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7:59:27

>>185 솔직히 경제는 자기가 항우과라서 용력만 따지면 경제, 후대가 보고 따라할수 있는 전략전술의 관점에선 안문각일듯

194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7:59:33

안문각 아님?

19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7:59:55

헌종 캐릭터를 보면 순종이 무슨 개소리를 하거나 물건을 던져도 그냥 가만히 받아들였을 것 같다

196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00:07

경제는 알렉산드로스과라면 안문각은 나폴레옹과라는 느낌

19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0:08

조선군은 안문각이 평양에 귀환해서 죽으면서 다 임지 갔어
4황자가 살아서 여전히 태왕 노려봐야 조선 본령 뚫어야해서 반란 준비만 따져도 자기 영지에서 20년은 박아야 가능성이라도 생김

198 이름 없음 (.KfcEFp8Rk)

2025-01-07 (FIRE!) 18:00:19

계속 조선군을 4황자가 쥐고 있었음 걔가 태왕함.

199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8:00:34

종교적으로도 천손하고 전륜성왕 싸우면 누가 이겨요 같은거잖아! 인터넷이 불탄다고!

200 이름 없음 (Su6IFz0N7s)

2025-01-07 (FIRE!) 18:00:39

>>181 상승과 불패...저 동네의 은영전은 조선태조와 제헌종을 모델로 만들었단 야그 나올 듯

201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1:01

안문각은 능력치만 따지면 군주로서도 미친괴물임

마지막 미혹에 몸을 맡겨서 평가가 좀 까인거지

202 이름 없음 (XjV4gk9qpI)

2025-01-07 (FIRE!) 18:01:04

>>187
보통은 아버지처럼 살지 않겟다고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다...

203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01:34


>>202

음, 친자식이 봐도 사람이 아니구나?(...)

204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01:38

>>201 문제는 그 미혹이 군주까지 올라가게 만들었다는게 ㅋㅋㅋㅋ

205 이름 없음 (JJaEKP/Ius)

2025-01-07 (FIRE!) 18:01:40

개국초에 태왕이 직접 지휘하던 조선의 주력군이 4황자 손에 계속 있었음 걔가 먹었어.

지금 이건 결국 그 궁중정변의 결과를 조선군이 납득하고 각자의 위치로 해산한거임.

206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01:49

>>202 제순종이 (양)아버지 재상처럼 하지 않겠다고 조선책봉을 했듯이?

207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8:01:54

>>201 근데 군주로서 따져도 경제도 미친놈임 ㅋㅋㅋ

208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01:54

솔직히 헌종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친애의 대상이 되기에는 힘든 인간상이지

209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02:25

아들도 솔직히 거리감 많이 느낄 듯

210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2:32

안문각은 기어이 개봉 따는걸로 제경제보다 전쟁 능력은 윗줄인거 증명했다봐야지

211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02:57

마지막 미혹이라기엔 자기 사후의 제헌종이 좀 무서워
조선군 말단조차 나중에 얼마나 보복 당할지 무서워서 필사적으로 싸웠으니까

21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3:08

헌종 즉위 이후 욕은 대부분 토번때문에 했을거 같다

213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8:03:20

제나라 세자는 근데 엄청 강렬한 기억 있겠다

아버지가 안문각에게 아우의 예를 표하는 걸 지켜봤을거 아냐

기분이 어땠을까. 그 누구보다 위대했던 아버지였을텐데

214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03:23

장성쌓을떄 아무것도안하고 장성 건설됬으면 후대에 진짜로 큰일나긴 헀어 ㅋㅋㅋ

21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03:31

남한 반응 보면 남한조차 헌종이 차라리 사고쳤으면 좋겠다니

216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3:39

>>205 ㅇㅇ 4황자를 비롯한 반태자파 임지가 유지 될지부터 걱정해야함

217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8:03:45

대충 숙신이 연해주쪽 근방이라던데

흑수부도 있는거 아녀?ㅋㅋ

218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03:58

전투만 따지면 경제의 압승일것 같은데 경제가 안남정벌때 전투는 계속 이기는데 전쟁을 못이기는 꼴 났던거 생각하면 전략목표 설정같은 전쟁의 관점에선 안문각이 더 우위일듯?

219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8:04:26

>>214 하지만 만리장성은 이제 조선의 방벽이 되어버렸고ㅋㅋ

220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04:58

애초에 지금 시기면 우리가 아는 만리장성 자체가 없을 때지만

221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8:05:05

그럼 반대로 가장 못난 왕은.. 짐승합격인가 짐승실격인가?

222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8:05:20

>>220 대충 토대는 있겠지

223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05:20

솔직히 정신력만큼은 안문각과 제헌종이 압도적일꺼야

224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5:32

경제는 솔직히 힘으로 다 조져버리는건 가능해도 능수능란한 대전략 같은건 별로란 이미지가 있다

225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05:37

만리장성이 조선의 방벽이 됨 하니 이자어장 그때 중국이란 오랑캐와 됴선이란 화를 분리하는 장성 생각나네

226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5:40

경제는 불리한 전장을 들어가서 차력쇼로 뒤집는 스타일이고
안문각은 애당초 전략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짜서 승리를 따가는 스타일이라 장기가 다르지

22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6:50

만리장성 진짜 해체 한거 맞을걸
지금까지 선택지에 양치기 정착 나온거 싸그리 걸렸음

228 이름 없음 (cIy73N02Gc)

2025-01-07 (FIRE!) 18:06:52

은근히 북방3왕가가 힘을 못쓴거 보면

백두산 분화의 영향이 있긴했었겠다

229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8:06:55

솔직히 서로 안싸웠을거같음 제헌종때만 해도 엄청 조심스럽게 싸웠는데 제경제가 있으면...

230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8:06:59

>>221 추한건 일본쪽이 더했던거ㅠ같긴 한데

231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7:23

경제가 버티고 있으면 안문각은 안들어갔을거 같긴해

23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07:48

단기 임팩트는 짐승합격 못이기지 않을까. 1턴만에 아들 통수 / 나라 쪼개기 이루고 간 양반인데

233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8:07:56

군주로서 능력치는 영제 헌종 둘이 진짜 높은거 같은데

막상 이 두양반 성향은 완전 반대네

234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7:58

반대로 젊은시절 경제는 안문각 우습게 보다 한번은 함정에 빠질거 같고

235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8:07

막북이 암만 강해졌다 해도 북주랑 남주가 손잡으면 대응 못한단거지

236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08:07

안문각 서장자가 유씨 혈통인걸 보면 죽이긴 했지만 진짜로 유씨 마음에 들기는 했을듯
백제에 간 유씨들한테 삼고초려정도는 할듯

237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8:36

경제는 안문각이 파놓은 함정에 알건 모르건 한번은 들어갔을거 같다

238 이름 없음 (qomemDt47w)

2025-01-07 (FIRE!) 18:08:39

와, 미친 전 찬보 인간실격자식

어떻게 토번에다가 기아작전을 펼치냐...

239 이름 없음 (lXZ0cO1.a6)

2025-01-07 (FIRE!) 18:08:58

>>237 모르고 함정에 들어갔다가 뚫고 나오는 이미지긴해

240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09:04

경제는 함정이어도 제 힘으로 찢고나올 항적과니까

241 이름 없음 (q7C/0Z.AMg)

2025-01-07 (FIRE!) 18:09:07

>>236 유씨들 북주로 복귀함

북주세가라고 다이스뜸

242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09:07

>>237 그리고 차력쇼로 돌파해서 도망가는거지?

243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09:09

경제는 함정에 빠져도 지 용력으로 뚫을지도 모른다는게 호러지 ㅋㅋㅋㅋㅋㅋ

244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09:44

둘다 저게 사람이냐 ㅅㅂ 하고 서로 학을떼는건가

24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09:48

토번은 근대 오면 우리는 경제를 이긴 나라라고 프로파간다 장난 아니게 할거야

246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10:01

경제는 정면에서 토번 당하고도 멀쩡한 괴물이긴했지

24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10:06

>>241 복귀까진 아니고 분가한거
일본에 사는 유씨가 있고 북주대가인 유씨도 있고

248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10:09

토번이 근대까지 살아남을까...

249 이름 없음 (Su6IFz0N7s)

2025-01-07 (FIRE!) 18:10:10

안문각이 종전조약 전후 어느쪽으로 죽었는지 몰겠는데 만약 전투 후 사망이라면 개봉은 태웠지만 제현종은 안죽이고 화평조약 맺은 시점에서 그의 궁극적인 복수대상은 강제라는 나라 그 자체가 아니라 제경제 이후의 관념을 부수는 것 아니었을까시픔

250 이름 없음 (lXZ0cO1.a6)

2025-01-07 (FIRE!) 18:10:11

유씨 직계는 계속 일본에 있을걸? 애초에 안문각이 거둔 유씨 황비가 직계가 아니라 방계임

251 이름 없음 (qomemDt47w)

2025-01-07 (FIRE!) 18:10:12

젊은 시절 경제는 천마여서 토번고승의 항마대수인에 당한 것

...이게 왜 그럴듯하지?

25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10:18

그리고 마귀합격 찬보로 카운터 당한다

253 이름 없음 (qomemDt47w)

2025-01-07 (FIRE!) 18:10:34

근데 당시기에 토번측이 불교 강세기는 했나?

254 이름 없음 (q7C/0Z.AMg)

2025-01-07 (FIRE!) 18:10:36

>>247 일본 유씨는 아직 확정은 아니라서 가능성의 영역임

255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10:47

경제는 진짜 토번에서 갈려나가고 각이다 싶어서 뛰어온 거란 대승으로 갈아버린게 임팩트 최고였어

256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10:48

왜 전부 함정에 빠져도 경제라면 힘으로 뚫고 나온다고 동의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이름 없음 (xs32zg5F5.)

2025-01-07 (FIRE!) 18:10:53

주력군 토번에서 갈아넣은 뒤 3면전선 생겼는데 장작패기 성공한 진짜 괴물

258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11:02

>>238

그정도면 "생물실격" 아님?

259 이름 없음 (qomemDt47w)

2025-01-07 (FIRE!) 18:11:19

>>256

그야 유일하게 패배가 믿어지지 않게도 저 토번인들 뿐이니

260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11:23

어허 마귀합격

261 이름 없음 (q7C/0Z.AMg)

2025-01-07 (FIRE!) 18:11:36

유씨 분가 = 북주세가
유씨 본가 = 백제 or 일본

262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11:37

>>249 평양가서 죽었어
그 덕에 태후의 쿠데타가 성공함

263 이름 없음 (lXZ0cO1.a6)

2025-01-07 (FIRE!) 18:12:07

평양가서 죽은 거 아님 원정 중에 병사했다고 다이스 걸렸잖아

264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12:09

이번찬보는 마귀합격이 딱 맞다

265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12:15

낙지합격 미친놈 진짜

266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12:17

합격 시리증 중에도 사악함으로 따지면 나치합격 찬보가 압도적 1위일것

267 이름 없음 (lXZ0cO1.a6)

2025-01-07 (FIRE!) 18:12:21

평양가서 죽었으면 원정 마치고 죽었다고했겠지

268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12:37

친위 쿠데타가 꼭 피를 봐야 친위 쿠데타가 아님

레스만 봐도 날조 유언이지만 대씨 종가 버프로 진실로 만들었다 그래서 황자들이 분통을 터뜨렷지만 일단 두고 봤따 이런식이었잖음

269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8:12:40

anchor>1597057655>192 >> 본편에 어떤 참치가 쓴 평가인데 ㅋㅋㅋㅋㅋㅋ

270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12:43

마귀합격
짐승합격

정말 쓰레기들이구나

27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12:57

>>256 그치만 친정하면 지가 돌격해놓고 항상 무사히 나왔는걸...

27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14:00

안보각은 진짜 태조로서 엄청나긴한데
후계자를 고생하게 만든다

273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14:08

진짜 경제는 서사적 항적 그 이상이어서

274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14:58

참치들 평가 평균이 가끔 범증말 듣는 항우였던 인간

275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15:03

항우는 항우인데 제나라 항우라 문명인임

276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15:06

경제는 왜 항적이 후기에는 전륜성왕하고있냐고 십할 이거라 ㅋㅋㅋ

27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15:11

아 개봉에서 죽은거 맞네
이럼 애초에 왕자들이 조선원정군 설득 실패하고 평양까지 갈 동안 뭐 못한거구나

278 이름 없음 (E2Mt.Lxg/o)

2025-01-07 (FIRE!) 18:15:29

>>273 대 경 제 폐하를 항적에 비비다니! 전위대! 이놈을 매우쳐라!

279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16:05

경제 활약은 중국 사서가 전황 자세하게 안 적으니까 후대에 기전체 특유의 뻥이 많이 들어갔다 보기는 할거야ㅋㅋㅋㅋ

280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16:12

그...그치만 경관 전통을 만든건 항적이나 할 짓이 맞다고 생각해요!

281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8:16:26

항우의 용력에 범증의 머리

282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16:34

크 아 아 악

283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16:48

근데 고려 사서에서 공포심 담아 썼을거라 생각함

284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16:52

>>279 킹치만 경관은 사실일듯 양치기들이나 주변나라들 트라우마 생각하면 ㅋㅋㅋㅋ

285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16:56

그리고 경제는

후계자도 SSR로 뽑은 시점에서 저평가가 불가능하지

어떻게 후계가 제영제

286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8:17:05

사막낙지합격 찬보는 씹ㅋㅋㅋㅋㅋㅋ

287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17:13

ㅇㅇ안문각이 이끈 조선 주력군단 회유 못해서 황자들이 그대로 당하고 제 영지로 돌아간거지.

288 이름 없음 (7SkS2Bft46)

2025-01-07 (FIRE!) 18:17:38

>>285 어떻게 후계가 제영제. 어떻게 후계의 후계가 제헌제

289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18:04

이번턴 막북 다이스는 사실상 4황자 개인 다이스인가

290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18:28

4황자 개인다이스에 막북민?심 일듯?

291 이름 없음 (Su6IFz0N7s)

2025-01-07 (FIRE!) 18:18:43

ㄹㅇ 저 세계선의 항우는 왜 내땐 불교 없었냐고 따져도 인정

292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18:53

>>279

그런데 중국판 촘판틀리(¤경관)가 발견되고... (이하생략)

293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8:19:19

일단 조선 중앙에서 뭐가 터지면 달려들 확률이 높다는 거지

294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19:20

근데 원정군 설득 못하고서 기어이 평양까지 끌려가고 유언 조작까지 당하다니 왕자들 얘네 능력 있는거 맞냐 ㅋㅋㅋㅋ

295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19:26

>>291 항우는 결국 죽어버려서 불교 있어도 마라의 수족으로 기록됬을듯 ㅋㅋㅋㅋㅋ

296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8:19:44

항우는 불교 있어도 경관 수십개는 가별개 저질러서 상관없은듯

297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0:03

그러고 보니 시니카 어장에서 항우 불교로 문변한 목돌한테 발리지 않았나ㅋㅋㅋㅋㅋㅋㅋ

298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8:20:13

솔직히 황자란 놈들이 20대 태후한테 농락당한거면 꼬추 떼는게 맞다

299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20:15

젠장 또 불교야

300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20:18

>>294 왕자들이 확실하게 끌어당길 힘이 없엇거나 천손신앙이 완벽해져서 뚫어갈 힘이 부족햇거나 ㅋㅋㅋ

30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0:22

>>295 조선 사서엔 제경제도 마라 그 자체일테니 쌤쌤이야!

302 이름 없음 (CIla1nZZDM)

2025-01-07 (FIRE!) 18:20:25

그립습니다 마라의 검... 항우라면 충분히 하겠지

303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21:01

천손신앙은 다이스에 안걸리면서 좀 줄었겠다만

304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1:11

묘하게 유카리 어장 중국은 불교랑 궁합이 맞는 듯. 도교는 근대화 어장쯤에서 파멸적으로 결과로 이어지던데.

305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21:47

안문각이 갈때도 예술적으로 가서

306 이름 없음 (Su6IFz0N7s)

2025-01-07 (FIRE!) 18:21:58

저승의 짐승합격 : 나보다 더한 쓰레기가 있다니 세상은 넓구나. 그리고 동북아는 좁구나

지나가던 페그오 이아손 : 저딴 걸 나에 대입하지 마라

30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2:12

도교는 태평성대만 오면 수은 빨고 주저앉더라고

308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2:14

거기서 펌블이 나와 아 이 양반이 사람이기는 하구나 느꼈음. 결국 나의 복수가 먼저다! 하는게.

309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22:26

근데 경제 경관쌓은지 시간 많이 지났는데 경관 트라우마 안사라지는거 보면 얼마나 쌓은거야 이 인간 ㅋㅋ

310 이름 없음 (E2Mt.Lxg/o)

2025-01-07 (FIRE!) 18:23:04

결국 "안성 4가"(벨구누드, 부구누드, 카타긴, 살지오드) 등판 안해서 아쉽다ㅠ

대성 5한들 처럼 얘내들이 북주 5호(안문각 포함)였으면 좋았는데ㅠ

31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3:16

>>309 경관이 제나라 군사 전통이 되버렸어
당장 헌종도 경관 쌓아ㅆ음

31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3:33

근데 순종 시절에는 아주 개봉을 작살나겠다고 호언장담한 양반이 묘사를 보면

개봉 입성해서 그렇게 사고치지는 않은 것 같은데.

313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23:38

솔직히 제나라군대가 버티면서 유목민이랑 즈그들 해골로 경관쌓는거보면 없던 공포도 생길듯

314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4:04

영제 묘 부숴서 뼈가루 강에 흘려보내는 퍼포먼스쯤은 할만도 했는데

315 이름 없음 (XjV4gk9qpI)

2025-01-07 (FIRE!) 18:24:22

>>310
나중에 다이스 받으면 나올수도?

316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24:29

그러면 전쟁 안끝나잖;

31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4:42

개봉을 작살낸단게 제나라를 비롯한 한족중심 중화 개념 박살로 턴한거라 봐야겠지

318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4:56

자기나라 후계구도 박살날 걸 각오하고 한 친정이면 그 정도 복수심이지 않았을가 해서

319 이름 없음 (E2Mt.Lxg/o)

2025-01-07 (FIRE!) 18:25:21

>>315 오옹

320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25:39

젊었으면 파묘 퍼포먼스 했을텐데 죽을날 오냐가냐 하니깐 안한듯

321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25:49

헌종이 경관하면 쫄겠지?
했는데 양치기들 우리 후손이 경관당할수 없다며 더 분투함

322 이름 없음 (27WJehSjR2)

2025-01-07 (FIRE!) 18:25:52

자기 상대로 지금까지 버텨온 제헌종에 대한 나름의 예우가 아니었을까?

323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6:37

개봉런 묘사 보면 후계 조져서 내 대에 끝내야 한단 조바심 낸것 같음
실제로 20대 태후한테 원정군 사령관이란 놈들이 개발렸잖아 ㅋㅋㅋ

324 이름 없음 (E2Mt.Lxg/o)

2025-01-07 (FIRE!) 18:26:41

생각해보니까 참치들이 예상했던

남한 14주+북한17주가 아니라

북한 17주에서 기존 북한 5주는 빼서 북한 12주로 바꿔야할듯?

북한 5주는 북방 3왕가로 재편된거 같은데

남한 14주+북한12주+북방3왕가

325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26:54

결국 제나라가 부활 성공하면 참 대단하다 싶을거야

326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27:10

자기가 오늘 내일하는데
제헌종은 아직 젊으니까

327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7:57

제는 1/2 확률로 전쟁 발발 다이스 잡아서 결국 망하기는 할거임.

328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27:59

제헌종이라는 인간을 만나본 다음 호탕하게 웃으며 좋구나! 이 안문각은 여기까지다! 라고 외쳤더는 야사가 제나라에서는 전해진다

329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28:16


근데 국경이 장성라인으로 내려왔잖아?

그럼 막북과 연운 지역에 깔린 경관들은 어케되는거지?

330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28:26

개막 1펌블이 변란이 생김 고정이니까.

331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28:32

몰라 부수겠지

332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8:49

막북이 3왕가로 분리된걸걸
북주는 서장자 죽고 그나마 영향력 있던 왕자조차 초야에 묻혀 살았잖아
조선본령은 따로 분봉 안했다고 봐

333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29:09

솔직히 헌종이라 송나라꼴 안난거지 뭐

334 이름 없음 (XjV4gk9qpI)

2025-01-07 (FIRE!) 18:29:26

>>329
사람이 허물든 자연이 허물어버리든 할듯...

335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29:30

>>329 제사 거하게 하고 무덤 만들어야지

336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29:34

>>331

내가 이걸 궁금해하는 이유는, 양치기들이 시체훼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몰라서임...

337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29:38

헌종의 빙의자리니까(비교적 진심)

338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29:58

국경 내려온거 아님. 일단 아직도 연운주는 제의 영역임.

339 이름 없음 (qomemDt47w)

2025-01-07 (FIRE!) 18:30:30

근데 진짜 장수만세왕들 중에서 경제만이 유일하게 후계 문제 제대로 처리했네?

대흠무야 일단 왕은 아니었고, 이쪽도 경제에 비하면 후계가 빛이 바래고

340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0:46

막북 펌블이 그거 아닐까. 내가 태왕되고 만다고 힘 기르려고 중앙 말 무시하고 연운 정복을 시도한다 그런거

34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1:03

>>336 걍 종교따라 다름
텡그리면 피 흘리면 안되서 시체에 상처내면 안되고 불교면 화장함

342 이름 없음 (Su6IFz0N7s)

2025-01-07 (FIRE!) 18:31:05

>>314 그랬으면 사적으론 좋았겠지만 헌종과 화평조약 절대 못함.
솔직히 경제보다 영제 부관참시 더 마려웠지 않았을까시픔

343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1:48

>>340 자체 사방 원정 때리는거냐고 ㅋㅋㅋ

344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2:20

그러고 보니 강제는 불교국가라서 화장이 기본일거라 유학자들이 이 부분 되게 불만일 듯.

34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2:54

경제 이후 모든 황제는 전부 화장했을테니

346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3:27

이쯤되면 제나라 유학자들도 기본 화장일걸
조선에서나 화장 극혐하지

347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18:33:50

제영제 이 싸움. 화장한 나의 승리군

348 이름 없음 (XjV4gk9qpI)

2025-01-07 (FIRE!) 18:33:55

그러면 제나라 황릉(?)은 거대한 납골당 겸 파고다인가?

349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34:15

따로 만들었을지는 궁금하네

350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4:47

화장 한다고 황릉 조성하지 말라는 법은 없음ㅋㅋ 화장함을 황릉에 묻을 수 있으니까

35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4:55

황궁에 절 있겠지 ㅋㅋㅋㅋ 거기 모셨을거야 ㅋㅋㅋ

35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5:00

화장함이란다 유골함

353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35:27

다비식 장례 후 나온 유골은 사리라고 모시거나 그거만 작게묻거나.

거창한 무덤이 없는 황조라서 도굴각이 잘 안잡힘.

354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35:41

종교시설들에서 제사지냄

35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5:56

황릉은 다 따로 있고 종묘가 굉장히 사찰스러운 느낌이지 않을까ㅋㅋㅋ

356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36:14

우리가 아는 종묘랑 다르겠지 ㅇㅇㅇ

357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36:27

아마 황궁에 있는 큰 절에 유골들을 모두 모셔서 거길 황릉 겸 종묘로 취급하는?

358 이름 없음 (3QosQgfvWk)

2025-01-07 (FIRE!) 18:36:32

부관참시하면 천도가 가능이나 한가.....

359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36:56

남경갈때 모두 모셔가는거고.

360 이름 없음 (XjV4gk9qpI)

2025-01-07 (FIRE!) 18:37:12

도굴도 부장품보고 하는거지 그없이면 아무도 관심가지지않지...

361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7:15

부관참시 안 했다면 그 이유에 헌종 개인에 대한 연민도 있을 듯.

36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37:27

뭔 자꾸 부관참시 타령이야
그럴거면 땅은 왜 돌려줘
서로 멸망전 치르겠다느컨데

363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7:49

제경제도 불심 상당하고 회개한다고 노역도 줄일 정도였으 황를 지었을지 애매하고
제영제도 황릉 보단 개쩌는 내 탱화를 보라며 납골당 크게 짓고 직접 그림 그렸을것 같음

36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37:53

부관참시를 하려면 수도가 함락되고 유골함이 모셔진 절이 작살이 나야 하는데, 개봉 끝까지 함락되고 그러진 않아서.

365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18:38:10

그 무덤 파해치는건 1차전 때 묘사 있지 않았나?

366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38:22

근데 이번 대승으로 얻은건 전부 저번 순종 대승 떄 얻을 수 있었는데

그때는 응 조까라 멸망전이다 했다가 회군한거라 뭔가 좀 역설적이네

367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38:28

황실사찰 ㅈㄴ 크게짓는식으로 우회하지

368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38:38

애시당초에 망한 황조면 도굴각이 무섭지 부관참시는 안해요.

369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8:51

무덤 파헤친적 없어

370 이름 없음 (MrKXAINis6)

2025-01-07 (FIRE!) 18:38:51

늙고 죽어가니까 응

371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38:55

그 시절 종교시설들은 돈지랄 그 잡채라

372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39:45

>>366 그때나 지금이나 영토는 그대로야
제나라의 황하이북 통제력이 다 날라가서 글치

373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40:08

황릉 크게 조성하는 대신에 그돈 다 제사담당 황실사찰에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됨

374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40:23

역대 황제들 중에서 불교 '지식'이 가장 많은건 영제일 것 같은데 실제 승려들이 가장 존경하는 황제는 헌종일 것 같다

375 이름 없음 (E2Mt.Lxg/o)

2025-01-07 (FIRE!) 18:40:38

오르도스 고원쪽도 통제력 날라간지 오래

376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40:41

지금 문벌귀족 다 제압한 상태에선 통제력도 생각보다 많이 유지중일껄.

377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41:22

승려들은 헌종 별로 안좋아할걸(씁슬)

378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41:35


생각해보면 진륜성왕 분명 화장했을텐데,

그럼 '사리' 나왔겠지?

...진륜성왕 사리면 거의 끕이 진신사리 바로 다음 아님?

379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41:39

위구르, 연운 다이스 굴리면 알겠지

380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41:55

헌종은 승단랑 막 친하진 않을걸
일만 하느라 원래 있는 행사도 건너뛰거나 아예 취소해버려서

381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42:16

문제는 문벌귀족이 제압당한 이유가 지들이 무능때문이라 ㅋㅋㅋㅋ

38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42:24

우리가 생각하는 고승이나 불승 이미지 접어두고
황실과 사원세력으로 생각해보셈 좋아하기보다는 싫어할 개연성이 많음

383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42:47

>>378 대신 제나라 황실 절에 고이 모셔저서 유출은 안됨 ㅋㅋㅋ

384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8:42:47

전륜성왕 사리는 ㅋㅋㅋㅋ

385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43:41

산에 들어가서 수양하는 스님들은 좋아할거라고 생각해요...

386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43:42

>>380

근데 온갖 경기나 행사들도 다 취소해서 시민들 복지와 유흥거리도 없엔 바실리오스 2세랑 달리

제헌종이 정이 없는건 아녀가지고 백성들 복지용인 연등제나 야단법석 같은건 또 장려하는 기묘한 상태일듯?

387 이름 없음 (dDyLJa3LWU)

2025-01-07 (FIRE!) 18:43:47

사리 안나왔으면 불교쪽에서도 사리 중요하게 안여길꺼고 사리 나왔으면 황실에 모셔지겟지 ㅋㅋㅋ

388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45:15

백성에 대한 정으로 행사 취소하는거지
불교행사 돈도 인력도 엄청 빡쎄게 듬

389 이름 없음 (xNnpGpTGQ.)

2025-01-07 (FIRE!) 18:45:57

>>388

너무 큰그림을 보시네,

뭐, 이게 제현종 케릭터에 맞긴 한데(...)

390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46:23

헌종이 어쨌든 절대황권 구축한거 보면 유교적으로도 뭔가 성과가 이어지고 있기는 한 것 같은데 불교국가라서ㅋㅋ

391 이름 없음 (FMsXkhEpY2)

2025-01-07 (FIRE!) 18:48:01

헌종 본인이 불교 유교 떠나서 20세기 후반급 국가관이라

392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18:48:18

까놓고 아낌없이 불교행사에 돈 팍팍써주는 스타일은 아닐텐데
승단 기준의 불심은 전대 제나라 황제들이라

393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18:50:31

헌종은 하는거 보면 본인 세상 인식이 양천제 같지

394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18:53:39

구도자 걸렸으면 지옥에 내려간 지장보살의 심정으로 버티고 있다고 생각할텐데 말이지

395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8:54:45

국교에 해당하는 기득권 종교로서의 불교는 그냥 딱 우리가 타락했다고 하는 중세 일본 불교임.

노른자땅 다 쳐먹고 세금은 안내고 토지에 딸린 반 예속민 왕창 거느려서 심심하면 개들 사병처럼 부리고

무소유 외치면서 불상과 지붕에 금칠하고, 사람굶어죽는데 호족행사에서 쌀밥 물고기준다고 뿌리는거 주관하고


그게 나중에 동아시아 불교가 국교수준 지위를 잃고나서 비교하니 일본불교가 유난떠는거 같지

불교 교세 한창 좋을때는 그게 평균밖에 안됨.

396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8:56:08

헌종이 저렇게 자원쥐어짜는데 사찰에서 자원을 안끌어쓸수 없으니

까놓고 말해 제나라 사찰들이 설법에서 헌종욕 대놓고만 안해도 많이 자제하는거임

397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56:59

지금 압도적인 종교적 권위가 제나라 승단을 내부적으로는 짓누르고 있겠지.

398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8:59:42

제경제가 뭘 어떻게 하기 힘들만큼 전륜성왕이고 그 혈통의 권위가 강력해서 승단들을 정부시책에 적극 협력하도록 압박하고 있을거라.

애초에 이만큼 강력한 종교적 상징성과 권위를 가진 군주를 맞이한 적이 없잖아. 현실의 불교 승단들은.

399 이름 없음 (Su6IFz0N7s)

2025-01-07 (FIRE!) 18:59:56

이쯤되면 제인들의 기본 對오랑캐 기본전술은 제경제께서 하셨든이 경관 아님 기아가 기본 정석이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을까여

유일하게 제헌종만 (업보 돌아오니) 그러지말자응? 하고 있고;;;

400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9:00:40

그렇게 압박당해서 가지던 특권과 재산을 공출당하면 이래저래 불만이 쌓이면 쌓이지 좋은말을 할수가 없지.

헌종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불교계에서 헌종을 좋아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거

401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19:01:48

애초에 중국의 승단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나온적이 없긴 하지

402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9:03:30

제나라가 여태 보여준 대외정책은 몹시 공격적이고 적극적이며 적이나 잠재적 적에게는 가혹하고 아군이나 잠재적 아군에겐 몹시도 온화한 극과 극의 정책들이었음.

강제의 대외정책이 극과 극을 오가니까 거기에 응해서 기아작전을 했다 할 순 있지.

403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9:04:11

아니 같은 토번인이잖니

40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9:04:33

애시당초에 중국의 불교 승단들은 중세 중엽까지도 박해를 좀 빡시게 당해대가지고...

405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19:05:16

이 어장에서는 거의 국교수준 아니던가?

406 이름 없음 (1qrPfCN3HQ)

2025-01-07 (FIRE!) 19:05:29

당장 헌종 본인도 경관 열심히 쌓아서 한족들 경관 쌓기 전통 못 없앤다 ㅋㅋㅋㅋ

407 이름 없음 (Gs1mk3kI/g)

2025-01-07 (FIRE!) 19:05:59

오전연재봤는데 안문각 마지막 맘에드네 ㅋㅋㅋㅋㅋㅋ 백두산 분화와 함께 복수를 이루고 죽다... 신화적이네요

408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9:06:05

나는 파촉 관찰사! 강제의 일원! 저놈들은 강제의 적! 그럼 잔인하게 굴어도 아무튼 아군에겐 온화하고 적에겐 가혹한 강제의 기조를 따르는것뿐! 한 사고방식의 결과가 오늘의 그거...

409 이름 없음 (dXpvow/XEs)

2025-01-07 (FIRE!) 19:06:53

그러면 성공이라도 하던가 빡대가리야

410 이름 없음 (1qrPfCN3HQ)

2025-01-07 (FIRE!) 19:07:08

찬보가 저래보여도 한족 기준 최고급인재라
제나라에서 헌종만 왜 빡쎄게 사는가를 보여주지 ㅋㅋㅋ

411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9:07:28

자기자신이 토번의 찬보라는 인식 자체가 강제의 일원이란 인식보다 하위에 속해버린거.

412 이름 없음 (Gs1mk3kI/g)

2025-01-07 (FIRE!) 19:07:34

안문각이 한나라의 태조로서는 결점이 있긴한데 그정도는 뭐 인간미고 ㅋㅋㅋㅋㅋ

413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9:08:08

헌종이 대패하고도 중앙집권이 된 이유가 한족 평균=찬보라서는 너무 끔찍하잖아 ㅋㅋㅋㅋㅋ

41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19:08:27

능력이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라 나는 강제의 일원이기 이전에 찬보다 해야하는데 그 반대가 됨.

415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19:09:15

ㄷㅁㅋ

416 이름 없음 (1qrPfCN3HQ)

2025-01-07 (FIRE!) 19:10:18

딱히 사병 제한 한것도 아닌데 헌종 손짓 한방에 문벌귀족이 털렸단건 ㅋㅋㅋㅋ

417 이름 없음 (iEQbujRTyw)

2025-01-07 (FIRE!) 19:10:48

유카리 본편 재개!!!

418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25:34

원만한 합의해봐야 사출이긴하지 ㅋㅋㅋㅋ

419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25:44

과연 사출내지는 군국제라.....

420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25:46

호랑이의 아들은 호랑이였다 ㅋㅋㅋㅋ

그럼이제 다른 아들은 어떨까

421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25:49

북방3왕가 너무 강하다아아앗

422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23:26:08

당숙종이 할애비 아성을 넘은 것 같다

423 이름 없음 (opmGsd8XC6)

2025-01-07 (FIRE!) 23:26:28

한 100년쯤 오스트리아-프로이센처럼 지내다 합체하는게 개인적으로 베스트라 본다

424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26:31

유카리 피셜 통일은 무리라고 나온거보면 뭐 역시 빡세긴해 아무리 화북이 배후여도 동생 모가지 따러가즈아아가

425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26:33

솔직히 요,금따위랑 비교가 안되는 행정체계에 동원력까지 들고 있으니까.......

426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26:36

내일 막북 다이스에서 펌블떠서 3왕가 내분나는거 아님 내전 피할수 없음

427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26:48

조선의 천하를 단번에 쪼개버리는 제숙종 레퀴엠;;;;

호시농 : 으헤 지랄

428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26:55

동롬 서롬 허쉴? ㅋㅋㅋ

429 이름 없음 (Z/tngdJE.s)

2025-01-07 (FIRE!) 23:27:02

과연 로라로라는 동생에게 월광접을 쓸것인가! 아니면 호시노 태왕이 포스터처럼 형제 로라로라를 찢어버릴까 그 결과는 내일!

430 이름 없음 (lFOmt1wpdM)

2025-01-07 (FIRE!) 23:27:02

당숙종은 할애비랑 똑닮은게 범군의 능력으로 시도하다 망함 ㅋㅋㅋㅋ

431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27:13

>>426 저기까지 왔음 어지간함 서로 갈길가는 경우도 많아서 몰루 ㅋㅋ

432 이름 없음 (TRhSOpFTIg)

2025-01-07 (FIRE!) 23:27:27

유카리 피셜로 북한과 남한 경계는 대동강이라고 함

433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27:32

순종-헌종-숙종

이쯤되면 오히려 헌종이 이상한거 아닐?까!

434 이름 없음 (PA1VLZ45EA)

2025-01-07 (FIRE!) 23:27:34

흑흑 키사키AA 내가 앵커한건데ㅠㅠ

435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27:37

저 두개를 합치면 통치가 안되는 과학장이긴해서 ㅋㅋㅋ

436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27:40

호시노 aa는 베트남(호치민) 탈출했는데 왜 고통 받는가

437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27:41

여장남자 4황자 vs 찢는자 적장자라니 흉참하기 그지없군

438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27:50

유목제국들처럼 통치를 방기에 가깝게 처리하지 않으면 저 이상 확장이 힘든게 맞으니까 ㅋㅋㅋㅋ
사실 저 판도로도 원역사 몽골제국보다 내실은 훨씬 강할거임

439 이름 없음 (AW/MjasC5.)

2025-01-07 (FIRE!) 23:28:08

숙종 모든 걸 바친 한타로 조선 두쪽 내버리기 대성공 ㅋㅋㅋㅋ

440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28:13

진짜 북주 따버리면서 개판 됨 ㅋㅋㅋㅋㅋㅋㅋ
보통이면 남주 손에 쥐었으니까 태왕이 압도적으로 우세인데 이럼 이야기가 다르지.
최소한 이제 조선에서 궁정 대립은 끝나고 태왕이 친위세력 정도는 제대로 구축하고 정치기반 갖추고 있어야함...

441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23:28:29

이번 어장은 망할 때 되면 다갓이 인정사정 안 봐주더라

고려도 한갑자 내전 엔들리스 끝에 멸망했잖아

442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28:35

범부였기 때문이지

443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28:37

근데 저 정도 군공인데도 조선 본령에선 혹하는 사람 안 나오나
천손 안문각의 자식다운 전공이자 위엄인데 지금 태왕은 태후파랑 입씨름 외에 딱히 뭐 보여준 거 있냐면 음...

444 이름 없음 (Z/tngdJE.s)

2025-01-07 (FIRE!) 23:28:44

4가 진짜 조선 대승이였으려나

445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28:46

>>439 근데 왜 제나라는 망조가 드는가요?

446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28:52

숙종이 레퀴엠 안해도 사실 쪼개질 각이긴 했어 ㅋㅋ

447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28:59

왕씨 장인 : 아니, 젭라. 그만큼 했으면 그냥 천자하라고 싯팔.

448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29:01

월광접 vs 태양신
지리네요

449 이름 없음 (9YqQkj.wgc)

2025-01-07 (FIRE!) 23:29:16

제는 그게 3연속 대패로 바뀐 듯

450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29:17

>>440 그렇다고 북주가 이겨도 남주 통일은 불가능해져서 크기가 너무 커졌어 ㅋㅋㅋ 나라가 어느쪽이 이기든 분가하든 두쪽남 너무 대승해서 ㅋㅋ

451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29:18

걍 황하 이북은 이젠 중화 천하 아닌거임
조선 내전 누가 이기든 하북은 따라감

452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29:19

>>445 레퀴엠은 자폭기거든요

453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29:29

군국제보단 사출하고 서로 갈길 가는게 나을것 같긴 한데

454 이름 없음 (opmGsd8XC6)

2025-01-07 (FIRE!) 23:29:34

제경제:내 업보가 결국 이리 돌아오는구나!
제영제:이건 따지면 제 업보같긴 한데 그것보단 저 애송이가 급발진한게 나쁘죠
안문각:...왜 내 업보는 자식들에게 바로오는지
제헌종:씁 역시 부족했나

455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29:50

결국 내전해도 잘해야 군국제라 같은 나?라?라 ㅋㅋ

456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0:10

4왕자: 전통성? 좆까! 아버지는 그것보다 능력주의자 였다!

457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30:11

사실 군공이 개쩌는 건 맞는데 적장자 빠와라는 것이 단순한 게 아님....
특히 안문각을 추종하는 사대부라면 후대를 위해서라도 적장 계승을 선호할거라서

458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30:34

사실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내전에서는 명분이 너무 중요해서 힘들었을텐데

제숙종이 그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진짜 대줬어 ㅋㅋㅋㅋ

459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30:37

>>443 이정도 위업이면 이제 나오지. 애초에 태왕이 너무 어린 시절에 올라서 태후 수렴청정이 길었음. 이미 전턴에 암탉소리 나오고 있었는데.
거기다 위험한게 진짜 태왕이 구라로 유언장 조작으로 오른 애라.

460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0:49

솔직히 화북이 덜먹혔음 뭐 저래도 동력이 있는데 화북이 배후지로 꿀인데 그래서 갈라져야 통치가 원활한 동롬 서롬이 됨

461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31:18

유언장은 구라라고 해도 일단 적장자는 맞아서 즉위 당시에 별말이 없을 수 밖에 없었음

462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1:44

>>459 즉위할때 이의 못제기했음 뒷북은 뒷북대로 명분딸려서

463 이름 없음 (lFOmt1wpdM)

2025-01-07 (FIRE!) 23:31:47

이제 장기전 가도 3왕가가 절대 꿀리지 않는다

464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1:53

이쯤되면 4왕자의 끝이 어떨게 될지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465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31:55

아버지 따라서 제나라 천자를 아예 일발한타로 찢어버렸는데 저 정도면 존재자체로 정통성 창출함.

저 능력 발휘할 기회를 안줬어야 정통성으로 찍어누르지

466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32:12

조선 본령에선 이탈자 못 나옴 쌩으로 막북에 주도권 뺐길 위기라
사대부들도 당연히 태왕 따라가고

467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2:19

>>463 그래서 통일은 어려워졌단거임 서로 ㅋㅋ

468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32:21

서장자가 인정함
모후가 왕비족 대씨
라 정통성 하나는 개쩜

469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23:32:22

사출이면 말 그대로 딴 사림 차리는거고
군국제가 뭐더라(가물)

470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32:34

아무튼 동로마 밀어내고 아나톨리아 내륙 튀르크화처럼 하북평원도 한노들 전륜성왕타령 끝내고 천손포밍 가즈아...!
기온도 날씨도 목축하기 딱 좋아서 남북조시대 북조 말박이들부터 당나라까지 죄다 중요시했던 태원분지도 다시 제대로 목장 굴리고...

471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32:43

이건 왕흥지지 막북대 본령의 싸움이 될 거라서 상호간에 그렇게 쉽게 이탈이 나오기 힘듬 ㅋㅋ

472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33:05

갈길가기에는 천자작위조차 던져버린 내가 아버지 작위인 태왕을 꼭 물려받겠다라서 한타는 한번 해야함

473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33:06

대동강 라인이면 대동강 이남 땅에 14개주나 있다는거라 주의 밀도가 대당강 이북의 네다섯배는 되는거같은데.

1개 주가 비슷비슷한 체급이라면 남주쪽 체급이 상상 이상으로 큰가.

474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3:07

>>465 그거 창조했다고 다 따르면 유카리도 쟤가 다먹는다 그러지 통일어렵다고 안해 ㅋㅋㅋㅋ

475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33:10

>>469 절도사로도 모자라 제후국들이 대놓고 있는 연방제

476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33:22

>>462 뒷북이지만 4남이 이제 태왕위 주장해도 아주 경우 없는 상황은 아님. 적장자라 올랐지만 사실 아버지가 내심 내능력을 사서 나를 다음 태왕에 생각하고 있었다 정도는 주장 가능하니까.
이런 명분도 아예 없는거랑 있는건 다름.

47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33:27

내전 다이스 3이면 이대로 갈라지는거고
회전으로 한방이 15겠지

478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33:28

군국제는 봉건제와 군현제 복합제도

479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23:33:48

제후국으로 쪼개는건가

480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33:52

>>474 다 따른다고는 안했음 이제 시간으로 녹여먹을 단계는 지났다는거지

481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3:55

>>469 한나라 초기 영포나 한신이 대놓고 딴나라인상태

482 이름 없음 (8TQJJbWAY6)

2025-01-07 (FIRE!) 23:33:57

OTL에서 비슷한 사례인 북원과 싸우며 군공이 많은 주체와 비교해도 넘사벽일 정도의 군공을 보여줬으니

483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4:09

태왕직 걸고 내전인 이상 애매하게 가지말고 대승이나 대패떠야한다 ㅋㅋㅋㅋㅋ 안그럼 통?일 한다고 둘이서 계속 싸운다고 ㅋㅋㅋㅋㅋㅋㅋ

48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34:13

정통성은 지금 다들 갖고 있음. 통일 그거 안쉬움.

485 이름 없음 (EDcVOFyRx6)

2025-01-07 (FIRE!) 23:34:37

>>473 1대1 비교는 어렵긴 한데 남주 지역하고 비슷한 원역 고려 인구가 300~400만 정도임 마냥 작진 않음

486 이름 없음 (opmGsd8XC6)

2025-01-07 (FIRE!) 23:34:38

고려-일본이나 고구려-백제처럼 같은 신화관 내의 형제국(사이나쁨) 정도면 모를까 당장 서로 지배하긴 힘들지

487 이름 없음 (qFCWJGiiCI)

2025-01-07 (FIRE!) 23:34:54

원래는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결국 정통성과 즉위때문에 태왕이 장성하면 왕부 환수각이 날카로웠는데

이제는 한타없이는 절대 정리 못한다는거

488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34:58

다들 덩치가 너무 커져서 1이든 5든 걸리는게 조선 크리다

489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35:00

진짜 누구 하나 대승하지 않으면 걍 쪼개져서 자칭 통일로 내전 계속할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490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5:16

>>485 심지어 여긴 전란 직격없이 식민화됬어도 개발딸된거라 인구밀도는 오지게 높을껄 ㅋㅋㅋ

491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35:46

>>466 천손신앙에 지나치게 심취해서 주도권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이번에 제군 또 박살낸 걸 일종의 계시로 보는 종교쟁이... 없음?

492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35:47

>>489 쪼개진것도 너무 커져서 내전이 아니라 거의 그냥 전쟁이 되버릴듯 ㅋㅋㅋㅋㅋ

493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36:18

>>485 아니 그래도 고려경계가 아니라 대신라경계면 평안도쪽이 빠져버리니까. 주의 밀도가 생각보다 더 높음.

494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36:19

로라로라 단독이면 모를까
삼왕가라서 재들도 일단 눈치게임 드가야함

495 이름 없음 (opmGsd8XC6)

2025-01-07 (FIRE!) 23:36:20

>>491 그딴 종교쟁이가 뭐 영향 끼칠 힘이 있음?

496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6:32

천손신앙 종교쟁이들은 양치기들이 대다수일걸 ㅋㅋㅋㅋㅋ

497 이름 없음 (8TQJJbWAY6)

2025-01-07 (FIRE!) 23:36:42

어떤 의미 전턴에 태왕이 태후에게 개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 그런 기개 보여주지 않았으면 조선 내 개천룡들 중 안문각을 기억하는 애들이 4왕자 하는 걸 보고 흔들리기 시작했을테니

498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36:46

이게 결국 천손신앙의 영산이 백두산이라서 ㅋㅋㅋㅋㅋ
지금 4황자도 백두산을 오르겠다인거지 ㅋㅋ

499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36:55

>>495 중세면 종교쟁이 힘이 엄청난데?

500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37:05

>>492 거의 풀로마 민속놀이 하는거 마냥 제국급 두개가 내전이라는 이름의 전쟁질 ㅋㅋㅋㅋㅋ

501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7:31

로마 민속놀이... 어지럽네요

502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7:55

>>499 애초에 천손신앙이라는게 조상신놀이인데 계시니 선지자니 그런 쪽 종교가 아니여

503 이름 없음 (opmGsd8XC6)

2025-01-07 (FIRE!) 23:37:57

반대로 생각하는거다

제숙종이 한번더 꼴아박으면 내전 안터질수 있어!

50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37:57

중세 근세는 종교가 국가사상이야... 종교쟁이니까 힘이 있지 왜 종교쟁이에게 힘이 없을거라 생각함?

505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8:32

제숙종은 강남에서 제왕병자나 처리하라 그래(폭언)

506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38:35

안문각이 천손신앙을 백두산 폭발과 함께 완성하고 가버렸기 때문에
천손의 아들들이라는 이름으로 한쪽은 천손을 닮은 군재 한쪽은 천손의 적장자라는 걸로 내전각이 나오는 거임 ㅋㅋ
종교 영향이 없을 수가 없음 ㅋㅋ

507 이름 없음 (UG1lkTaV0w)

2025-01-07 (FIRE!) 23:38:38

일단 누가 이기건 고려천하는 확장되겠지

508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38:40

아비도스 학원은 과연 월광접에 찢길것인가

위아래없이 잘패는 호시노 친왕이 담글것인가

509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38:51

>>504 근데 종교적 열망은 거의 다 안걸리긴했잖아 ㅋㅋㅋ 그정도로 구세신앙계열이 아닐꺼라

510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38:59

안서사진 터지면 제대로 등장하려고 기회 노리던 이슬람만 시무룩...

511 이름 없음 (TRhSOpFTIg)

2025-01-07 (FIRE!) 23:39:16

지금 북주(연운-화북) 영역이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실분

512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39:20

십자군 따위가 종교때문에 터진건데 왜 힘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걸까. 근대 와서도 실제론 존나 힘 셌는디.

513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39:20

제나라는 크리받아야 생존일정도로 타격이 심함

514 이름 없음 (PA1VLZ45EA)

2025-01-07 (FIRE!) 23:39:23

키사키 AA앵커한 참치로선 그저 오래라도 살길 바랄뿐이다 흑흑

515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39:32

로랑이 뭘 하려면 본국에 개입할 명분이 있거나
나머지 삼왕가 다 제압해서 일강이 되어야지

516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39:39

>>506

다시 생각해도 백두산 폭발과 함께 안문각이 죽은거 천손신앙을 완성시켰네 ㅋㅋㅋㅋㅋㅋ

517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39:41

제나라는 진짜 이제 강씨 천명 터졌다고 호족들이 천명쟁패 시작할텐데 우짜냐

518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39:50

>>502 칭기즈칸이 텝 텡가리에게 도움을 엄청 받고 그거 믿고 개겨대는데도 처형도 쉽게 못한거 생각해. 원역사 텡그리 샤먼도 그만한 힘을 내는데.

519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0:10

>>511 일단 낙양에서 북경까지가 영지화된건데 이게 삼왕가가 서로 갈라먹긴 했을꺼라 몰?루긴해

520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40:21

이런식이면 중앙아 애들도 무서워서 못와
중장기병만 20만인 대전이라고 ㅋㅋㅋㅋ

521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40:24

아직 이정도론 원역사에서 비틀리기 힘들려나.

522 이름 없음 (opmGsd8XC6)

2025-01-07 (FIRE!) 23:40:35

>>504 그럼 해석차이나는건 어떰??

북주 양치기 사이에서야 제나라 꿇린게 계시가 되겠지만 고려본령에선 적장자 혈통론이 주류계파일텐데

뜬금없이 남주에서 갖다바치자는 애가 튀어나와도 그게 대세에 영향주긴 힘들다 보는데

523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40:51

이미 원역사에서 엄청 비틀리기 시작했음 ......
환경전사가 환경전사가 아님 ㅋㅋ

524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0:59

>>518 그래서 이겼으니 계시다 뭐다 할 계통으로 정립된다 뭐 이런쪽 종교는 아니잖아 그 탱그리도

525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41:03

>>517 조선 내전 터지기 전까진 못움직임 ㅋㅋㅋ

526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41:04

제나라는 조선의 자비로 생존각이라도 잡힌거지 뫄

527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41:23

숙종이 화북을 제물로 바쳐 조선을 둘로 쪼개버렸다

528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41:38

제나라는 솔직히 천하관이 갈려서 살았다 싶다......

529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41:39

환경전사? 평양상경하려는 양치기거나 평양상셩한 양치기겠지 ㅋㅋㅋㅋ

530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41:48

솔직히 이슬람 본토도 아니고 중앙아 칸국따위는 걍 체급에서 밟혀

531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41:52

제숙종:조선의 파멸...그것은 나 자신이 제물이 되는 것이다!

532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2:23

근데 서진할 동력이 없어서 삼왕가가 전쟁져서 떠나라 서쪽으로 당해야 징키즈칸이지

533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42:24

고려천하와 중화가 완전 쫙 갈려서 제나라가 그나마 살았지 ㅋㅋ

534 이름 없음 (PA1VLZ45EA)

2025-01-07 (FIRE!) 23:42:26

근데 화북은 4왕자 혼자서 다 먹어치운거임?

535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42:32

내실에서 저기 3왕가만으로도 대요국 최대판도 이상의 국력이 나오는데 뭐

536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42:33

뭐 로랑이 멋대로 봉분해서 본국에서도 명분각이 생기긴 함
아니면 로랑이 명분 나발이고 내가 태왕이다 해버린걸지도

537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42:34

제헌종: (깡!)

538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42:40

제나라는 영제때까지 전쟁다이스 항상 승리하던거 반동 오지게 오는듯

539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42:51

>>531 그것도 내전 다이스 3 나와야지 1,5 걸리면 걍 화북 먹은 조선이라고 ㅋㅋㅋㅋ

540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43:16

>>534 분봉한거고 일단은 4왕자가 수장격이긴한데
다머지 친왕인 형들이랑 사이좋은척 해야함

541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43:23

로랑이 분봉 한건 사실상 한판 붙자는 사인이라서 ㅋㅋㅋ
이걸 본령이 참아도 문제 안참아도 문제임 ㅋㅋ

542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3:26

>>539 조선도 어차피 그거 띄워야 군국제라 한나라가 아님 계속내전판이지 ㅋㅋ

543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43:27

>>534 ㄴㄴ 가신단 다이스 떠서 나뉨

54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43:54

중앙아 칸국 중세국가들 속에선 체급 큼직한 놈들임.

다른 판도어장처럼 19세기 스타팅이 아니야. 19세기면 도토리급이지만 10세기면 큼직한 덩치다.

545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44:21

태왕 타이틀배로 한판 붙는건 확정이지

546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4:31

>>541 문제는 봉분한순간 그 형제들과도 눈치싸움이라 본인이 젤 잘나도 통수각 낭낭하니까 대가리 아픈거고 ㅋㅋ

547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44:39

제나라는 진짜 헌종이 최후의 불꽃이었나

548 이름 없음 (qomemDt47w)

2025-01-07 (FIRE!) 23:45:05

유카리는 통일은 무리라고 했으니 잘 쳐야 정복전쟁인가?

549 이름 없음 (BC0b.sh/O2)

2025-01-07 (FIRE!) 23:45:08

아마 분봉 자체는 3왕가가 함께 저지른 일이긴 할거임 ㅋㅋ
몽올친왕이 주도하긴 했지만

550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45:15

중장기병 5만10만 튀어나오고 중장보병은 10만20만 튀어나오는데 이건 북인도 통일 해야 대항 가능하다고 ㅋㅋㅋㅋ

551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5:35

4왕자가 대놓고 주체 중이긴한데
그래서 최후의 한타때 통수 안맞을 수 있지?는 또 다른 이야기고 이건 본령도 비슷해서 대가리아파

552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45:47

왕흥지지 갈라치기 뒤로하고 일단 삼한일통 올인! 한 안문각처럼하기엔 지지도가 약하려나

553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46:10

>>548 이 시대에 화북몽골만주한반도는 뭐 중국마냥 대운하가 있는것도 아닌 이상 한덩어리로 못굴러가는지라

554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46:11

>>548 태왕작위 누가가지냐 싸움하고 나라는 분봉하던 군국제로 명목상의 수위권만 가지고 땡처리하던

555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6:36

>>552 그 영역이 화북이라 그거하면 딴형제가 그거먹고 4황자 mk2 찍음

556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7:33

연운16주로 끝났음 뭐 그거먹던가 하고 달리는데 너무 많이 땄어 ㅋㅋㅋ

557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47:33

이제 조로아스터교나 마니교가 천손신앙이랑 퓨전한 결과 백련교로 진화한다거나(아무말)

아니면 불교가 천손신앙이랑 퓨전해서 '강제 놈들이 석가의 축원을 받은 전륜성왕이면 이쪽은 미륵의 현신이자 천손'이라면서
'현세불 석가 vs 미래불 미륵' 설화 같은 거 양산해낸다던가(적당)

558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47:40

조선본령의 장점은 정예화가 높고 통일성이 강해서 제숙종 식으로 지는건 무리란거고
조선본령 단점은 하북 때문에 체급이 좀 딸린단거랑 태왕 능력이 미지수란거

559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48:17

화북 전체 따먹은게 아니라 딱 말달리기 좋은 하북까지만 잽싸게 먹고 봉분해버린거.

560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48:59

시로코가 그랬듯이 삼왕가도 한몸 아니고

561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49:06

>>559 그러니까 낙양까지 먹은거라 ㅋㅋ 보분했으니 그거 눈치쌈도 안하고 바로 뛰기엔 또 너무 많이 먹었쟝 ㅋㅋㅋ

562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49:59

오호십륙국이나 남북조때도 남조가 북벌하면 종종 황하 이남까진 얼추 따먹었다가 황하 이북을 못먹어서 끙끙대고 그러다가 밀려나는거라.

황하 이남까지 먹으면 조선 본국이 개입할 시간이 있었을거임.

563 이름 없음 (GBa07vt/Oc)

2025-01-07 (FIRE!) 23:50:08

진짜 통제가 불가능할 과학장은 아닌데 통제를 위해 봉분해서 눈치쌈도 잘해야 대승각인
뭐 다 잘났음 이기긴할꺼야

564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50:20

낙양도 애매함. 전선도시는 됐겠다.

565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50:48

황하 이남 회하 이북은 양치기 번진들 현상유지지 뭐

566 이름 없음 (U9wlD1J3wQ)

2025-01-07 (FIRE!) 23:51:29

양치기 번진들이 화북에 포진하고 거기서 분배된거에 따라 갈라먹었을껄.

567 이름 없음 (mKgFgGIX92)

2025-01-07 (FIRE!) 23:51:43

3왕가에 숙신부 참여했는지 모르겠네
숙신부 빠졌음 친왕 2명이 하북 따서 나눠먹었단건데

568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52:01

진짜 제영제 이후 스스로 싸우려고 드는 황제는 죄다 조지는거 같음. 제헌종도 버티기였지 싸우러가는건 아니었고.

569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52:54

강제의 성세는 서비스 종료다! 한 안문각은 진짜 뭘까

이 양반없었으면 강제가 이렇게 까지 몰락안했을텐데

570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54:05

비탄에서 태어난 제의 업보 그 자체

571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54:10

근데 원래 전성기 북방기병상대로 중원 필승법은
회전 안해주는거임

572 이름 없음 (N/oIorYOMk)

2025-01-07 (FIRE!) 23:54:39

안문각은 진짜 칭기즈칸 선조 답게 칭기즈칸의 삶을 살았달까?

근데 업적은 칭기즈칸을 능가하고...

573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55:01

괜히 장성 세운게 아니지

574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55:11

>>562 그러니까 대회전 한타로 끝냈잖음

575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55:22

특히 어설프게 공세취하다 진영 흐트러지는게 최악

동아시아 군제 특성상 비숙련병이 많은데

대군이 공세를 취하면 빈틈이 생길수밖에 없어

576 이름 없음 (SqI.US0ak.)

2025-01-07 (FIRE!) 23:55:42

안문각만 아니였음 제헌종이 체제개혁 대성공하고 100년은 더 전성기를 갔을 왕조가 안문각 하나에 나락으로 쳐박혔다는 생각이 들어

577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56:21

그래도 안서도호부 기병이 빈틈을 커버해주면 좀 얘기가 다른데 이번에는 서로 손발이 안맞아서 대패

578 이름 없음 (p14fX6FanI)

2025-01-07 (FIRE!) 23:56:33

>>576 그니까 제헌종 아무리 봐도 만고일제인데 그 재능가지고도 우주방어하는게 전부였으니

579 이름 없음 (EDcVOFyRx6)

2025-01-07 (FIRE!) 23:56:40

>>576 그 왕조가 전성기 가겠다고 조진셔 만들어진게 안문각이라... ㅋㅋㅋㅋㅋㅋㅋ

580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56:57

제헌종 정도면 진짜 체제개혁 성공했을거 같은데 하필 제나라 업보가 순종 스노우볼에 악마합체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581 이름 없음 (Hsk9jLXx1g)

2025-01-07 (FIRE!) 23:57:00

제나라 체질 개선 자체는 안문각한테 밀려서 해낸면이 있어서 혹시 모른다 ㅋㅋㅋㅋ

582 이름 없음 (/GizRd7b4.)

2025-01-07 (FIRE!) 23:58:01

아 번진들 간판까지 3왕가 쪽으로 바꿔달게 새로 분봉했구나(anchor>1597057665>814)
>>565는 취소

583 이름 없음 (qlQbLDn.HI)

2025-01-07 (FIRE!) 23:58:28

안문각은 죽었고 조선은 자중지란각 뻔히 보이니
숙종도 번진회복쯤이야 된다고 계산했고
신중을 기해서 안서도호부 기병까지 불렀음

솔직히 이건 숙종 잘못은 아님
자연재해에 맞은거지

584 이름 없음 (Hsk9jLXx1g)

2025-01-07 (FIRE!) 23:58:48

>>577 암만 손발 안맞았다지만 안서철기 쓸어버린건 막북기사단 자체가 실력으로 안서 눌러버린거지

585 이름 없음 (IgcshukXYI)

2025-01-07 (FIRE!) 23:59:19

제순종 아니었음 이정도로 퍼펙트 무지개카칸은 안됬을 수도 있어서 순종의 업보도 참 큼 ㅋㅋㅋㅋㅋㅋ

586 이름 없음 (xQmsJHPS42)

2025-01-07 (FIRE!) 23:59:54

제나라가 남제된 시점에서 안서철기들 제나라 버프 꺼졌으니까

587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00:43

근데 안서사진은 anchor>1597057665>669 보면
원래 약속이 '탈환만 하면 관중땅은 꽁으로 주마!'였는데

졌는데도 아무튼 방어선 재건이나 하라고 관중에 섬서까지 덤으로 얹어주다니 크 완전 혜자 결말이네염
(가해지는 방위부담에서는 눈을 돌린다)

588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00:53

숙종은 할만큼 했다고 봄.
좀 더 신중했어야했다?
제나라 황실이 그때까지 버틸순있고?라는것

589 이름 없음 (Y2p421N2ds)

2025-01-08 (水) 00:01:31

나라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는 괴물
그러면서 그 도구를 철저히 갈고 닦음

590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01:51

원랜 제나라군 빌려쓰면서 지켰을거 순전히 안서 인력으로 해야할테니 난이도 돌았지 ㅋㅋㅋㅋ
그래도 한잔해 상대는 기껏해야 번진 제후야 ㅋㅋㅋ

591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03:03

숙종은 할만큼 했지 군제도 있었고
다만 안서철기도 제나라군도 약해졌고 막북은 강해졌을뿐

592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03:52

조선 본국은 대충 견적 내봐서 몽올친왕 이기기 어렵겠다 싶으면
고구려에서 비류 온조가 딴살림차려 나가서 백제 세운 전례 언급하면서
그런 식으로 3왕가랑 상호 인정하고 형제국 느낌으로 갈라지자고 할라나

593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04:49

그런식의 갈라지기는 내전 다이스에서 3 나와서 고착 뜨면 가능하지

594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00:05:01

>>592

그건 서라벌 스타일인 거 같은데? 안씨 조선 타이틀 걸고 그러면 조선 타이틀 떼야지

595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05:01

>>592 다이스 소관이겠지만 유카리 묘사보면

천자도 필요없다 내가 아버지의 뒤를 이은 천손의 후예 태왕이다 하는 중

596 이름 없음 (FR9vTLL7A6)

2025-01-08 (水) 00:05:14

>>592 그건 몽올친왕 마음에 따라서 달라서. 그래준다고 해도 몽올친왕이 태왕 함 해먹을거다 하면 답없으니까.

597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05:20

4중디버프된 고려철기를 제나라 버프 받아 간신히 이기던 애들이
디버프 제거된 고려철기를 버프 제거된 상태로 상대하면 그야....뭐

598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05:27

anchor>1597057665>669
"애초에 금릉 같은 촌구석에서 무슨 천하를 통치하라는거야?
천하의 중심은 아직까진 화북이지!"

...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금릉 신민들 섭섭하게스리ㅋㅋㅋ

599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06:02

지금 금릉은 아직 개발 덜 되서 촌인건 맞아서 ㅋㅋㅋㅋ

600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08:23

>>599 금릉이 남경 아님? 손오-동진-송-제-양-진의 육조시대 수도였고
수양제도 말년에 여기 숨어서 즐기다 근위대한테 통수맞고 죽은 거 아녔나

601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09:04

어느쪽이 대승하던 서로 국력 이상 판정일꺼라
뭔가 크게 타협해야 할꺼야

602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0:17

배후지까지 봐야지
아직 장강유역 포텐은 그리 안나와

603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10:32

춘추전국시대 이전부터 역사와 전통있는 산동 제 출신이라 초나라 냄새나는 남경이 싫다는거지

604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1:10

부유한 지역인데 개봉에 비하면 저력이 좀 문제많긴함

605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12:04

금롱은 충분히 수도할만한 도시임.

저건 강씨가 결국 근본 산동귀족이라는 걸 나타내는 말 아닌감.

606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2:15

그리고 천명을 노리고 가오를 찾던 안서도호부는
인사세로 죽빵을 맞았다

607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12:18

애초에 이당도 장안에 도읍했었고...

금릉 주민들이 들으면 육조시대의 수백년 전통이 남아있는 금릉을
어디 춘추전국시대 위나라 멸망 이후로는 뭣도 없다가 강제가 들어선 뒤에야 좀 수도 노릇해본 근본없는 개봉 따위가 비비려고 드냐고 할 수도ㅋㅋㅋ

608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12:34

개봉에도 안꿀려. 장강델타는 춘추시대부터 팠다고.

609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13:40

강남 개발 자체가 끽해야 헌종때 본격적으로 시작된거라 금릉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금릉 근처 땅이 개발이 덜되서 그래

610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13:42

결국 전 중원의 전륜성왕 이전에 산동귀족 강씨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성급하게 북진했다가 털려서 망할각이 보이는거.

611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3:54

장강델타가 아니라 거길 받쳐주는 장강유역이 남송대는 가야 이제 화북을 상회하니까

612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14:19

남북조때 이미 기본적인 개발은 됐음.

613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4:41

장강델타 자체가 아니라 장강유역 전체의 배후지로서 개발문제

614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14:52

장강 근처야 대도시도 많고 개발 잘되있는데 강에서 좀 벗어나면 여전히 늪지대랑 밀림이 널린거임

615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8:18

소호숙천하족 소리 나오는때는 되어야
이제 장강유역이 화북에 꿀리지 않는 천하의 축으로 기능할수 있던걸로 암

616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19:50

아무튼 제나라던 후대황조건 반강제로 남조가 되서

죽어라 강남개발하게 생겼구만

617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20:11

남북조시대 남조 국가들은 북방군(회하 방위선), 형주군, 중앙군이 서로 견제하고
도독 박아놓으면 도독이 군벌화되고 황자 보내놓으면 황자가 딴생각하건 거기 군벌들이 옹립하건 해서 내분 터지던데
(그 와중에 파촉은 파촉대로 따로 견적 굴리면서 눈치봄)

여기 강제는 과연 삼단분리될 것인가
아니면 삼단분리는 피했지만 그 결과 약체화가 더 심화될 것인가
아니면 기적적으로 다시금 연착륙과 생존각을 찾을 것인가

618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20:32

그거 원역사 만당시기에 강남쪽에서 반란이 대규모로 연속해서 터지고 황소도 하북서 봉기한놈이 진군로는 완전히 강남을 마구마구 초토화하고 다니는 루트라 좀 지체된 부분이 있음.

619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20:55

강남 개발에 필수적인 인구 수급이 문제였는데 화북 피난민들 덕에 쉽게 될테니 안심이야 ㅋㅋㅋㅋ

620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00:21:44

근데 솔직히 3연 대패면 확률 0.8%인데 이정도면 강제도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다

621 이름 없음 (A11TXbt5NU)

2025-01-08 (水) 00:21:54

한동안은... 세폐바치는 놈이
남조황제로 인정받는 꼬라지가 벌어지겠구만

622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22:24

https://namu.wiki/w/%ED%99%A9%EC%86%8C%EC%9D%98%20%EB%82%9C

황소 이자식 반란군 진격로가 이따구라서 강남이 초토화가 안될수가 없었...

623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23:07

글고 당나라가 대패 3방에 아예 간판 내렸던가.

대패 3번에 남조각이라니 제나라 튼튼하네.

624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23:20

제나라 내분은 당분간 걱정 안해도 될걸
막북만 있을때도 개같이 털렸는데 태왕위 천상대전 승자 결정될때까진 북쪽은 쳐다도 못볼거라 ㅋㅋㅋㅋ

625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24:41

>>622 여기선 황소도 없고 강남 개발도 원역사보다 훨씬 빠르게 집중할 수 있게 됐으니 남제도 잘만 버티면 라이징 다시 가능할거야

626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25:07

전대는 혼인으로 끌어온 호족들 사병까지 거하게 말아먹은 덕에
역으로 조선이랑 화평하자 반란 가능성이 확 낮아졌는데
이번에 영끌 말아먹은 건 어떨까

627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26:09

멸망위기 한번은 굴리겠지...

628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26:59

지금 제나라는 남송보정 들어가서 그래

629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27:15

천자는 존귀하기에 천자인데 너무 위신이 박살났어

630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28:18

제나라 멸망 위기에 군웅할거는 없을거란 확신이 있음
군웅 할정도로 배운 놈이면 머리되는 순간 조선천하랑 마주봐야하는거 알거라
제나라가 망한다면 황소의 난 같은 농민봉기 확산으로 망하는 전개겠지

631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28:57

뭐 남송은 군지휘관들이 제멋대로 길목서 문열어주고 말도 안듣고 하느라고 바다까지 밀렸다가 복귀한적 있으니까.

남송갓은 하드럭이면 대패 두번은 더 당해야 망할지도.

632 이름 없음 (bAsV1hN5Gs)

2025-01-08 (水) 00:30:02

제나라가 종교보정도 이빠이 받는중이긴 한듯

633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31:32

그래도 동방3왕가고 조선이고

영토는 거의 안뜯는편이라 산거지

634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00:32:15

역으로 멀하

635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32:28

원역 양치기면 통치못하건말건 의미없는 화풀이든
대약탈이든 몇번씩 갈겼다

636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32:43

삼왕가가 그대로 밀고내려왔으면 전형적인 북조 남조 상황이라 크게 더 큰일나진않았을거야

637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00:33:01

>>634 말하면 3연 대패하고도 아직 살각이 보인다는 점에서 제나라의 저력이 보이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다

638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33:27

뫄 하북 천손포밍 성공하는 건 좀 보고싶다

639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33:59

아무튼 진짜 별탈이 없어도
이제 반세기는 존버만해야한다

640 이름 없음 (bAsV1hN5Gs)

2025-01-08 (水) 00:34:05

천손포밍할려면 인구가 양치기들로 거의 갈아업어져야 ㅋㅋㅋ

641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34:23

너무 치명적인 패배였어

642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35:25

뭐 3왕가가 사출되서 아예 북조 왕조 차리지 않는 이상 제는 계속 버티지 않을까 싶고

643 이름 없음 (bAsV1hN5Gs)

2025-01-08 (水) 00:36:16

조선하고 천하관 분리되버려서 태산 먹겠다하고 회가닥 하는거 아닌이상 절멸전 까지는 안할거같긴하다

644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36:31

조선 내전 고착만 아니면 하북 지배계층이 정착한 양치기로 확정이 나서 걱정 안해도될거임
조선 내전이 고착나면 전쟁이 장기화되서 한족들이 다시 치고올라오는걸로 도로 양치기들이 한화되는거고

645 이름 없음 (GnVUgNcPVM)

2025-01-08 (水) 00:36:33

그러니까 막북 사☆출 엔딩이라고?

646 이름 없음 (bAsV1hN5Gs)

2025-01-08 (水) 00:37:57

태왕 해주마 막북 vs 사출해주마 남주 파잍!

647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37:59

행정력이 좋으니 통치를 열심히 해서

유목제국들 판도를 못따라간다는 모순

648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38:28

>>640 북위도 북방 6진 중심으로 군대에선 국어(선비어) 쓰게 포밍했고
낙양 천도-한화정책도 저 6진한테 6진의 난 쳐맞고 ㅈ망하는 엔딩으로 끝났는데
북제-북주로 갈라진 이후에 호한분리 전통을 유지한 북제가 호한융합 테크 탄 북주한테 져버려서ㅋㅋㅋ

649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39:04

그야 원역 양치기들은 판도딸 한다고 소화도 못하는데 미친듯이 과학장했으니까

650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39:38

게르만인들의 슬라브를 향한 동방식민운동...
이 아니라 천손들의 한노를 향한 남방식민운동...(아무말)

651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00:39:39

근데 솔직히 배 긁으면서 판도 보는 후대 입장에서 판도딸은 중대사항이긴 해

652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40:01

몽골이 그렇게 치고 나간건 정착을 포기해버려서 가능했던거니까 ㅋㅋㅋㅋ
몽골족들도 정착 하자마자 귀신같이 확장 한계 왔어

653 이름 없음 (bAsV1hN5Gs)

2025-01-08 (水) 00:40:04

원역 양치기들은 소화? 왜함 하면서 먹고 토하기를 시전했

654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41:42

근데 고려 양치기는
경전 읽을수 있고, 농사도 짓고
정치도 할수 있고, 갈라치기 내성도 있는 완전체 유목민이라

655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41:51

화북먹고 4년만에 토한 요나라도 그렇고, 한번 삼켰다가 격렬하게 반발해서 다 토하고 본전도 못챙기는 꼬라지가 많음.

656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42:11

중세온난기라지만 몽골고원이 본토인 놈들이

상업세를 정교하게 매기는 ㅋㅋㅋㅋ

657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42:15

몽골은 기껏 정복해놓고 땅을 기존 지역 호족들한테 다시 나눠줬지 ㅋㅋㅋㅋ
그 탓에 칸국 끼리 동질감도 사라져버려서 완전 남남처럼 살았고

658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42:54

솔직히 중화제국도 송나라 이전에는 상업세 제대로 못걷었던걸로 아는데

659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43:10

정착한 양치기는 그냥 정착한 선비족 정착한 관롱집단하고 동의어임.

정착하는 시점에서 정주민화고 선비족 앤딩각이 잡혀.

660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43:24

중세온난기 끝날 때가 문제ㅋㅋㅋ 어케 될까...

661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43:49

송나라 이전?

상업세를 왜거둬. 통행 자체가 세금낼 일이야.

662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44:24

그것보단 백제일본 섀도우 길드가 더 신경 쓰이는 참치였다

663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44:44

사실 소빙기 전까지는 행정만 되면
농업기술발달로 기존에 개발딸친거 유지는 됨
인구압터지는거야 별수없지만

664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00:45:45

동북아 찐따가 아닌 백제일본은 그래도 섬나라다보니 절찬 영국행 되는거 웃기긴 하더라ㅋㅋㅋㅋㅋㅋ

665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45:48

>>660 중세온난기 끝내도 저대로 천하 판도만 유지되면 흩어질 일은 걱정 안해도됨
영원히 그 안에서 지지고 볶는 사이클이 완성됨

666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45:50

일본은 뭐... 그냥 외부개입 없으면 안에서 계속 치고박으며 살지 않을까

667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46:45

북방십자군 대신 하북천손군
보헤미아 공국 대신 낙양 동주공국
독일 기사단국 대신 하남(회하 이북) 분봉국(아무말)

66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46:57

대영제국으로 일본이 워프진화하기에는 아직 시간과 필요여건이 넘사벽으로 많이 필요하고

669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47:17

소빙기가 살짝 신경 쓰이긴 한데
어차피 소빙기면 다같이 좇되는거니까 그냥 넘어가자

670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00:47:19

일본은 위진남북조를 패스트 팔로잉해서. 그놈들 빠름.

671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47:25

일본 뱃사람들은 강남에 배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뭔 생각할까

672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47:37

일본은 좀 골치아픈게 저 상태로 쭉 이어지면 어느 순간부터 힘이 지 멋대로 분출되는 시기가 오거든
일본이 그때 남쪽으로 가면 대항해시대 열리는거고 북쪽으로 가면 100년 전쟁인거고 ㅋㅋㅋㅋ

673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00:47:46

근데 부여 천하관 어째 점점 넓어지는거 같음 ㅋㅋㅋㅋ

안그래도 만몽반열도였는데 화북도 추가될 기세인데

674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48:40

일본 힘이 분출되기에는 솔직히 그안에서 지지고 볶고 할거 같은디

675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48:47

백제일본이 저러다 수백년뒤 제일 먼저 신대륙 발견하는거 아닐까?

676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49:51

100년 전쟁각은 아님
일붕이가 그거하려면 체제 바꿔야해

677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0:21

외부로 눈 돌리기에는 중국까지만 가도 떡을 치고 그너머로 가려면 어....일단 상인들에게 사회 상류층으로 편입을 보장해줘야하는데 해줄까?

67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1:23

현 일붕이 체제는 그냥 딱 일본 내에서 쇼부보는 형태라 그 이상으로 넘어가려면 저 wwe 룰 자체를 손보는 놈이 나와야해서

679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1:43

저대로 일붕이가 한반도에 땅을 넓힌다고 각잡고 육군 깎으면 신주회의가 유지될까?

680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51:51

그런가

681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51:55

일본이 힘이 충분한데 남중국에 황소의 난 같은게 터져서 안남도 같이 휩쓸린 극한 상황 같은거 터지면 먹을게 없어서라도 일본은 대양 갈거임

682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00:52:26

보면서 느끼는건데

마키마 천자부터 천자 능력은 나쁜건 아닌데,

조선에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도박사 전쟁 괴물이 있어서 진다는 느낌이야.

사실 안서가 천자각을 봤던걸 감안하면, 정치적으로 타협해서 안서 철기를 그대로 끌어모은 이번 천자도 아버지 못지 않은 정치 괴물인데.

683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52:46

일본 근데 지금 영토가 어디까지임? 도호쿠까지 들어감?

684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2:56

상인이 부르주아로 성장하는 시기가 되려면 아무리 못해도 800년은 남았고 동아시아에서는 상인이 그정도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원역에서 근대는 들어서야...

685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2:58

순종이나 숙종도 능력이 나쁜건 아니지 솔직히

686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3:45

말이 암군이 된 범군이지 순종이나 숙종도

중화천자로서 그렇게까지 큰 실책은 아니거든

687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0:54:26

사실 뭐 군대 깍는 능력은 나쁘지는 않았던 거는 사실임.
그런데 아버지가 왜 회전을 피했는지는 이해 못했지

68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4:27

>>681 힘이 충분한거랑 그걸 밖으로 돌리는거랑 다른 문제임

그 힘을 내부에 쏟으면 일본천하에서 천하인이 되는건데

689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54:37

말이 100년 전쟁이지 걍 백제땅이 심심하면 국지전 터지는 분쟁지대 되는거지
잉글랜드도 가능해서 전쟁한게 아니라 초반에 대박 터지고 거기 눈 돌아가서 선천지기까지 끌어써서 물고늘어진것 뿐이니까

690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4:49

특히 제숙종은 조선 중앙에서 절대로 지원올일없는
엄연히 제나라영토 무단점거한 번진상대로 수복노리면서
엄청나게 신중하게 준비했어

691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00:55:41

관동개발중인건 기억하는데

692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0:55:45

헌종은 안서도호부 도움 제대로 못 받았다는 점도 있긴한데
그래도 방어선에서 싸우는 방어전만 지속해서 안문각이 죽을 때까지 버텼으니까

693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6:10

>>689 그건 그 프랑스땅이 클레임도 아니고 실제로 잉글랜드왕이 소유한 땅이 맞았으니까 가능했던거라 그럼

694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56:47

일본 지금 혼슈 전부 본령임
동국은 에도시대 처음 열렸을때 수준으로 개발딸 쳐졌을거고

69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7:27

프랑스 왕위 계승이 꼬이기도 했고 프랑스 왕이 잉글랜드 왕의 영토를 몰수하려해서 일어난게 100년 전쟁이라

696 이름 없음 (GnVUgNcPVM)

2025-01-08 (水) 00:57:55

잉글랜드 왕이자 프랑스의 영지귀족이었던가 그랬다고 본 거 같은데

697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0:57:56

남송처럼 아예 못싸우는 군대를 만든 건 아니었으니까 그걸로도 능력은 있는 건 맞음.
문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왜 졌는지에서 배우지 못했지

698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8:05

말이 백년전쟁이지
실효 지배한적 역사상 한번도 없는 땅에 대규모 원정갈겨서 뜯는게 뭔 분쟁지대임 전면 정복전쟁이지

699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8:34

동국이 지금까지 홀대빋으며 계속 지다가 그 충신쇼군이 그냥 가신 몇명 이끌고 섭관 나노리 한번 이긴게 전부라 그리 개발되었다고 보긴 좀 힘들걸

700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00:58:46

천손신앙은 과연 단순한 조상숭배나 기복신앙을 넘어서
불교나 이슬람교 같은 고급종교로 정립될 수 있을까

701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0:58:53

일본은 현체제로는 한반도 인베이전 그래서 못하는거

702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0:59:43

ㅇㅇ 난 일본도 한반도 진출하려드는건 뭔가 이상하게 꼬여서 계승 분쟁 터질때 한정이라 보고
가능성 높은건 남쪽으로 진출해서 대항해시대 여는거라 생각함

70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0:59:58

동아시아에서 전쟁하려면 총력전 드가야하는데 그래서 일본이 현체제로 총력전이 가능하냐하면... 글쎄?

704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1:00:39

사실 사대부들이 믿는 그 유교가 바로 조상숭배인것 ㅋㅋ

70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00:58

남쪽으로 가려면 갈 동인이 있어야하는데 사치품은 기껏해봐야 중국제가 최고이고 다른데 갈 이유가 위신딸 말고는 없어서

706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1:01:49

유교가 고급종교 분류라 그 유교 상대로 우위 점하는 시점에서 천손신앙은 이미 정립 끝난거지

707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1:01:50

남주 사대부가 태왕중앙집권을 지지하는 건 안문각이라고 하는 천손과 천손의 이상을 따르는 거니까 ㅋㅋㅋ

70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03:02

대항해시대가 열릴라면 국가가 각잡고 능력있는 놈들을 바다로 들이부어야하는데 일본에서 그럴 능력있으면 쿄로 가지 수적이 되려하지는 않으니

상인이 능력있어도 예치와 교양의 무라하치 이중 트랩으로 걸러내니 대우는 더 빡빡할거고

709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03:16

근데 숙종 레퀴엠 진짜 아찔하긴 하다 씹 ㅋㅋ

710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01:03:39

앙문각이 양천제를 지향점으로 삼은 이상 유학자라면 흠모 안할리가 없을테니까 ㅋㅋㅋ

711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1:03:52

>>705 동인이야 많지 금 은 향신료
일본에서 은이 많이 난다지만 그게 일본에 고르게 퍼져있는것도 아니고
일본이 또 향신료가 많이 나는 땅도 아니라서

712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1:04:05

남주에서는 천손숭배가 유교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보면됨
용비어천가가 왜 있겠나?

713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05:43

향신료가 저렇게 무역로 원활하면 돈이 안되는게 문제임

714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1:05:55

대항해시대는 국가가 빡빡하게 통제하면 오히려 못함
초기에 대항해시대 주도하던게 저지대나 포르투갈 같은 애들인걸 생각해보셈

715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01:06:01

안문각이 복수에만 올인해서 나라 디비지게 놨뒀으면 모를까 (쩔수없는 후계빼고) 경장하고 기회내려주고 능력있으면 뽑아주고 진짜 다해줬으니까

71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1:06:09

그리고.....아마 천하가 확실하게 구분되면서 문자적으로도 한자가 아닌 별개 문자를 쓰자는 소리도 아마 나올수도 있고

717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06:14

애당초 동아시아는 향신료의 섬들이 너무 가까워

71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07:31

>>711 그걸 상인에게 제값 주고 실어날라오는 애들을 사회 상류층으로 편입 시켜주고 무역으로 세를 불린 호족들을 밀어주면 대항해시대가 가능함

그리고 보통 동아시아에서 상인이 머리 뻣뻣히 들고 무역으로 호족들이 세를 불리면 뭐다? 신분계층의 혼란과 중앙집권의 통제가 먹히지 않는 난세다

그게 아니면 그냥 소규모의 조공사절(공무역)이 왔다 갔다 하는 정도로 밖에 안 끝남

719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1:08:02

동남아만 파먹어도 일본덩치엔 충분히 배부르긴 하지
문제는 유럽이 왔을때부터 시작일듯

720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08:19

향신료가 돈이되려면 남들은 손이 안닿는데 나만 독점 공급자가 되어서 물량을 멋대로 조절할수 있어야 되거든?
근데 동아시아에서는 그게 어지간한 해군력으로는 불가능함

721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09:04

그리고 천황입장에서도 그냥 조공무역(공무역)이랍시고 위신딸딸이 치는게 한계일걸

이 시대에 섬을 점령해봤자 통제도 안되는 헛짓거리임

722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1:09:47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향신료 무역 따위보다 삼각무역이 더 돈이 되거든요.......

723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1:09:50

어차피 수백년 후를 얘기하는거니까 말야
아직 서기 1000년도 안됐고

724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10:05

지금 당장 바로 옆에 있는 동국에서도 반란이 일어난지 얼마 안됐는데 저 멀리 있는 섬을 주요기항지로 통제한다? 깨몽임

725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10:57

강 일본이 제나라고 조선이고 씹고 동남아 해역전체를 찍어눌러 독점공급으로 후려칠수 있는 힘이 없으면
동아시아에서 향신료는 돈이 안됨

72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1:11:05

삼각무역이 쇠해야지 뭔가 더 멀리 나갈 이유가 생기지
현시점 세계 무역망으로는 삼각무역망한 게 없음

727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11:10

뭐 수백년후면 그때 사회상이 어케 바뀌었을지는 다갓맘이라 모르긴해

근데 아직 대항해시대 논하기엔 너무 이르다 요정도지

72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12:49

최소한 1400년대는 들어와서야 대항해시대의 대자라도 꺼내지

729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14:56

안씨 가문의 판도가 제국령으로 통합가능한 범위를 넘어서 누가 이기건 사출 필수 ㅋㅋㅋㅋ

73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15:25

동아시아에서 상업을 밀어주기리도 한 놈이 양치기들 때문에 사정이 급한 송 하나뿐인걸 보면 동아시아에서 대항해시대가 자생하기에는 굉장히 어렵지 않나

솔직히 송나라도 통일했으면 상업 규제 들어갔을걸

731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19:05

안씨는 신생황조가 순수히 위업으로 천손의 신화를 세웠구만

732 이름 없음 (nqSzgd8A4g)

2025-01-08 (水) 01:19:27

중국은 내륙상행이 너무 발달해서 해안 상행이 죽어버린거라 케이스가 좀 많이 특이함
로마가 지중해에 집중하고 대서양은 등한시해서 문제다랑 비슷한 소리임
한반도는 조선이 이상한거지 고려때만 해도 무역 엄청 활발해서 하려고만 하면 무역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일본도 에도 시대 들어서 쇄국정책하느라 꼬인거지 무역을 못하는 놈들이 아님

73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24:39

그니까 무역은 정치체제의 문제임 동아시아 중앙집권 특성상 상업은 그 중앙집권을 위해서 상업을 제한하고 규제하기 때문에 그 정책색을 완전히 뒤바꾸지 않으면 가능성이 매우 낮음

그리고 골 때게 그 중앙집권을 포기하면 아예 난세로 직행해서 뫄 천운이 매우 많이 필요하지

734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26:14

막말로 상업으로 힘키운 호족이 더 멀리 뻗어나가려고 할까 아니면 자기가 대권을 삼키려고 할까 백이면 백 후자를 노려서 뭐... 방법이 있나 규제거는거지

73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31:31

자본을 더 불리고 키우려드는 자본주의가 발아 해야지 대항해시대 비스무리라도 하는거지 없으면 그없임

툭하면 총력전 체제로 징발하는 동아시아에서 사유재산? 매우 힘들걸

그리고 전근대산혁이전 성장률이 1%는 커년 0.2~3% 나오는 시기라 자본의 성장이란 개념보다는 안정성이 더 중요한 시대라

736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01:33:32

대항해시대라고 해봐야 해상왕(해적왕) 하나 등장하면 각 정부에서 토벌부터 때릴 생각할 듯

737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33:53

제순종은 그래도 본인실책 비중이라도 좀 크지
제숙종은 진짜 신중함과 과감함을 겸비한 군주인데
상대가 용의 아들이었어

738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1:35:01

후속다이스가 판정날수록

제숙종은 가능한 모든 준비를 다했는데
패배의 규모와 여파는 점점 커지는

739 이름 없음 (viPKJI1UtM)

2025-01-08 (水) 01:43:51

>>737 준비는 잘했지만 이쪽 로스터는 이제 막 다시 재결합한 왕년1군로스터인데 상대는 몇년간 합을 맞춘 전성기로스터였던 바람에.........

740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30:24

진짜 신중했다면 아마 조선 본령과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좀더 기다렸을 거긴함
하다 못해 헌종이었다면 북진은 해도 조선 본령과 외교를 통해서 확실하게 단도리 했을테고

741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32:22

사실 진짜 안정적으로 북주를 수복하겠다면 조선이 왕좌의 게임을 벌이고 있을 때 북진하는 것이 맞음
혹은 본영이 왕부에 숙번을 행함과 동시에 북진하던가

742 이름 없음 (W6p/3Qnr4c)

2025-01-08 (水) 02:34:08

근데 양치기들이 하북에서 오래 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문제라. 유카리 서술로도 이미 20년 거기 살아서 어쩌구 그랬잖아

743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34:10

헌종은 피해를 최소화 한거지 피해가 없었던 것이 아님
남제로 밀려났는데 이게 마냥 괜찮은 것이 아니었을 테고

744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35:06

최소한 막북이 북주 양치기의 도움에 응하기 힘들도록 본령과 짜고서 명분은 확실하게 잡고 갔겠지 ㅋㅋ

745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36:07

무엇보다 남제까지 밀려났는데 본인이 헌종급 군재가 아니라면 함부로 도박을 걸기에는 위험한 게 사실이었고

74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38:07

뭐 숙종 레퀴엠이네 왕좌의 게임이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가 이기든 지든 남제가 북진할 여력이 있냐면......없잖아......
그러면 레퀴엠이네 뭐네 해도 그냥 금군 갈리고 위신 떡락한 건 떡락한 거임

747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41:00

내전 판 열어줬다지만 그래서 남제가 이득본 건 없고 손해만 봤다는 거라서

748 이름 없음 (W6p/3Qnr4c)

2025-01-08 (水) 02:44:04

단순하게 황제 바뀌면서 위신이 위험한 수준이 된 걸수도 있고.

749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02:46:02

헌종보다 위신이 딸리는 건 어쩔 수 없긴한데.....
감수하고 견뎌야할 타이밍에 좀더 가깝지 않을까 싶긴함
뭐 이것도 결국은 다이스가 이렇게 나와서 그런 결과로 해석되는 거지만

750 이름 없음 (XEjAOc9eIE)

2025-01-08 (水) 03:42:07

중경 왕검성(평양) = 보라색

북한 16주 = 빨간색

남한 14주 = 파란색

몽올친왕부 = 노란색

실위친왕부 = 주황색

숙신친왕부 = 핑크색

북방3왕가 점령지(연운 16주 + 오르도스 고원 + 북주) = 노랑/주황 실선

제나라 = 연두색

일본 = 하늘색

751 이름 없음 (BQHiS2wI82)

2025-01-08 (水) 07:22:30

자본주의 나올수잇던건 신대륙에서 은을 잔뜩캐와서 부의 총량이 늘어서 된거지. 상인들 삥뜯는건 동서양안가리고 기본이엿음

752 이름 없음 (BQHiS2wI82)

2025-01-08 (水) 07:23:16

유럽도 사유재산은 영주와 왕의 돈주머니 취급이엿다고 ㅋㅋ

753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07:42:13

숙종레퀴엠은 드립이지 진지한 얘기가 아니고

754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31:42

그나저나 어제묘사보니 숙신부로 대표되는 송화강 유역 개발도가 미쳐도는가보네

755 이름 없음 (yD57TyyMcM)

2025-01-08 (水) 09:32:11

근데 천자가 되기를 거부했다고 나왔으니 한번어 조선 본령이랑 서열정리 들어가려나?

내가 태왕이고 형제님은 대충 대왕정도 하쇼라면서

75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32:49

OTL동시기 유목제국들은 엄두도 못내는 고밀도 행정력과 농업기술과 인력으로 대씨때부터 수백년 개발딸 친 성과

757 이름 없음 (yD57TyyMcM)

2025-01-08 (水) 09:33:47

통일은 유카리가 무리라고 예상했으니

75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34:13

>>755 엔간하면 칼로 싸우고 서로 죽인다음 다른사람 분봉일걸

759 이름 없음 (yD57TyyMcM)

2025-01-08 (水) 09:34:35

>>754

몽울부에서 문인동원력과 행정력이 강점으로 나올 정도니 숙신이면 아마도 책성 기반 한창 전성기 아닐까?

76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34:47

땅은 통치못한다고 나눌수 있는데 태왕작위는 못나누니까

761 이름 없음 (yD57TyyMcM)

2025-01-08 (水) 09:35:22

원역이면 딱 여진구가 여기쯤에서 나오는 걸로 아니까 북방 해군을 들고 있을 거 같은데

762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09:39:35

일본 동국이 상당히 개발된 덕에 서해도 무역하기 좋음

763 이름 없음 (Jy5xXXGDdc)

2025-01-08 (水) 09:40:43

전대 그 둘은 도요토미랑 선조로는 비교가 어렵고 지긴 했는데 국체는 지킨 다리우스 vs 페르시아 합병전에 사망한 알렉산드로스 느낌이려나...

764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09:43:58

둘 다 좀 유니크해서. 굳이치자면 오자서 느낌은 줌...

765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09:45:28

마지막에 복수를 택한 군주가 된 오자서와 끝까지 버텨내는 군주가 된 신포서라는 느낌

76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47:39

근데 뭐 후계문제가 출생땜에 대차게 꼬여서 그렇지

안문각도 태조로서 할수있는건 다했어.

친왕들 제거? 그러다 어린 호시농이 급사라도 하면?

졸지에 통치자 잃고 동요하는 초원사람들은?

767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49:07

후계자문제가 안문각 나이때문에 도저히 손을 못대게 꼬였으니까 어쩔수 없이 제나라 전쟁이라도 자기대에 끝내려고 목숨던지다시피한거고

768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09:49:53

뭐 나름 통치체제가 일원화된 중국이 아니라 지역마다 다른 사회와 다른 통치구조가 굴러가던 개국초의 제국 군주니까 머리가 아프긴 했겠지.

769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51:51

저 고밀도 행정과 개발딸 때문에 각지에 장성한 친왕들을 안보내면 신생왕조인 안씨조선은 통제력을 발휘할수 없으니 별수 없기도 했고

77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52:37

당장 숙신부부터 안씨친왕이 통제력 발휘한게 아니었으면 대씨일문의 영향력이 덮어썼을걸

771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09:55:00

>>759 책성이 어디임?

772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09:56:39

>>770 예쁜 장모님 왕건 백업(남주 독점은 못했지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하지

773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09:59:39

책성? 두만강 하류 훈춘시 어디쯤으로 추정

774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01:01

근데 이 어장 조선 숙신부 중심지는 상경용천부도 넘어서 하얼빈 근처일걸

775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01:43

거기가 북만주 수운 중심지면서 시베리아와 몽골까지 이어지는 수운고속도로 환승역이라

776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03:33

>>773 유카리 피셜로 고려 본령이 발해판도랬으니, 책성은 이미 북한 16주 내부고

숙신부 중심지는 하얼빈일것 같다ㅇㅇ

777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05:33

아니다 하얼빈 생각해보니까 OTL 실위부 영역이였던거 같은데

77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06:41

원역 유목제국들은 저열한 행정력때문에
중세온난기에도 한정적으로 활용한 수운망인데,
여기 조선은 제대로 쓰고 있는 모양

779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09:08

하얼빈은 그 이전에 흑수말갈 중심지라
실위왕부에 포함 안됨

780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0:41

아닌거 같은데

지도 비교해보니 하얼빈, 발해 전성기 판도 안에 들어오는디

781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10:46

원역 흑수말갈은 발해멸망이후 붕떠서 완안씨 라이징때까지
야만수렵인으로 지냈는데 이 어장에서는 오히려 거란보다 일찍 고려인으로 합류해서 동화되다시피해서

782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1:50

어장에서 하얼빈은 여러모로 본령의 북방 통제력을 투사하기위한 전진도시 같음

783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2:20

어쨋든 여러모로 숙신부 중심도시는 아닌거 같음ㅇㅇ

784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14:26

숙신부자체가 대씨네거라고 나와서 빼박임

785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5:07

아니 하얼빈은 조선 본령이라고

78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15:57

그럼 숙신부가 어딘데.
하얼빈까지 본령이라고 하면 어장에서 묘사된 숙신부 얘기랑 안맞음

787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6:01

숙신부 친왕이 자기세력 유지하고싶어하는데

대씨 영향력 직빵인 하얼빈에 자리잡을리가 없다고 봄

788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0:16:24

그냥 대씨가 중앙에 알박으면서 대씨 영지도 중앙에 편입되었다는 가능성은?

789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6:58

>>786 그래서 지금 어딘지 추정하고있잖아

일단 하얼빈은 발해전성기(유카리피셜 본령영역) 판도 안에 들어오니까 탈락임

790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17:33

>>788 킹능성이야 있지만 다이스 묘사로 확정이 안나서 좀

791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0:17:34

aa도 예쁘고 후궁이나 장모님 하니까 이제 진짜 여자처럼 보인다.

792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17:57

>>787 그래서 상경한거임.
독자왕부로 고려랑 거리벌리기에는 너무 가까워서
대씨태후랑 거래해서 상경했던거라고 나왔어

793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19:00

요는 힘의 균형이었다.

애당초 몽올부나 실위부는 장성과 접해있으니까 독립군주나 다름없는 재량권을 부여받은거지,

숙신부는 엄연히 후방이었고 국력은 대단해도 고려 본령과 워낙 가까운 탓에 호족들의 세가 여전히

만만치 않아서 상경하느니만 못한 상태였다.

그렇게 숙신친왕을 황숙이라 부르며 중경에 모셔온 태후는 빠르게 왕씨를 태자빈으로 맞아 균형을 이뤘다.

794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20:09

아무리 중세온난기라도 하얼빈까지 고려본령이면
숙신부 중심지할곳이 없고 묘사랑도 안맞음

795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22:42

여기서 하얼빈은 명백히 조선본령에 속하는 위치인데

본령에 속하지 않고, 대략 숙신부 중심위치에 속하면서도, 본령에 많이 가까운 포텐셜 높은 지역이 있긴하네

하바롭스크가 숙신부 중심지라고 예상함

하얼빈은 본령의 전진도시(북만주 통제력 투사지)라고 추측하고

796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0:23:44

숙신왕 어머니가 대씨는 아니라도 대씨랑 가까운 소가출신이면 하얼빈 자리 잡아서 대씨랑 협력하는거 자연스럽지

797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25:21

>>796 그건 인정하는데

하얼빈이 발해 영역 안에 들어오는 위치라서 의견을 제기한거임

나는 하바롭스크로 추정중임

79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27:19

뭐 자세한거야 어장주가 알아서 판정할거니 이쯤하고
OTL 고려가 한반도 내에서도 못하던 수준의 행정과 개발을 몽골고원과 북만주에서 하고있네

무섭긴하다 진짜

799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28:11

그리고 하얼빈이 원래 안차골부-철리부로 추측되는 지역이고, 철리 말갈이 발해에 밀려나서 철륵 제국 세운거라고 나오니까

어창 초기에 고려가 OTL 발해보다 하얼빈 이 지역을 확실하게 점거했을 가능성이 높음

80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28:28

이게 다이스갓 장난질로 만들어진 어장주 고통받게하는 억지 스노우볼도 아니고
어장속 고구려-조선 맥락이면 그럴만하다는게 공포

801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0:29:29

이미 유목제국 치고 대단하다를 넘어서 동시기 정주국가 중에서도 수위권 통치 능력임

802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30:31

안문각때 만주수운 재정비해서 굴리고있단거만 봐도 뫄ㅋㅋ

803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0:31:04

어장에선 의주 만상이 아니라 만주 만상일꺼임ㅋㅋ

804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0:41:15

통치력만 따지면 당나라도 넘어섰다 봐야할정도지

805 이름 없음 (vehQ6jQiz.)

2025-01-08 (水) 10:56:50

숙신부 중심지 논의에 맞춰서 찍어본 [하얼빈]과 [하바롭스크] 위치 둘다 위치가 절묘하다

참고로 흑수말갈 영역은 하얼빈보다 좀더 북동쪽이라는게 주류학계 의견임ㅇㅇ 흑수말갈이 남진해서 하얼빈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의견도 없진않음

806 이름 없음 (vehQ6jQiz.)

2025-01-08 (水) 11:02:55

가깝다는 묘사에 맞추면 하얼빈 쪽으로 좀 더 추려지긴하네ㅇㅇ

807 이름 없음 (vehQ6jQiz.)

2025-01-08 (水) 11:09:00

기존의 북한 5주-본령-남한 9주 -> 북방 3왕가-북한 16주-남한14주 행정구역 구분에 맞추면... 하바롭스크가 좀 더 그럴듯하기도 하고

이런 경우 일수도 있겠다. 일종의 월경지? 암튼 몰루ㅋㅋ

80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1:10:17

근데 북방3왕가 ㅈㄴ세네 ㅅㅂ ㅋㅋㅋㅋ
아무리 손발이 안맞았다지만
제나라가 각잡고 영끌하고 안서까지 불렀는데

본국 도움없이 한타로 박살을 내고,
북주 백성들 피해까지 생각하는 여유를 부려?

809 이름 없음 (vehQ6jQiz.)

2025-01-08 (水) 11:12:47

말이 북방3왕가가 참가했다는거지 과연 숙신부에서도 참전했을까? 중립파에다가 거리가 좀 멀지않나?

그런데 이러면 몽올친왕, 실위친왕 둘이서 제나라 이긴거라 더 빡세지네ㅋㅋㅋ

81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1:13:55

숙신부는 애당초 독자군령권도 없음.
대씨 견제하려고 박아둔거지 전선도 아니라서

811 이름 없음 (vehQ6jQiz.)

2025-01-08 (水) 11:15:02

ㅇㅎ 그럼 숙신부는 참전 못했다는거구나ㄷㄷ

확실히 안문각이랑 같이 친정했던 왕자들이라서 그런지 정예 고려철기들이 몽올친왕 따르나보네

812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1:17:16

우리가 아는 그 거지 몽골을 생각하면 안되는거지

인구야 별수없이 적지만 일부 중심부나마 제대로 조방적 농업과 목축을 체계적으로 꾸리고 수운기점을 통해서 제대로 왕부를 운영한다는거니

813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1:22:28

안서도호부는 용꿈꾼다고 전턴에 신사협정깨고 시비걸었다가 코어병력이 사르르 녹아버렸고

814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1:29:48

조선이 정복전쟁 안하면 망하는 나라는 아니긴해ㅋ

815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1:31:20

내실만 따지면 원나라따위보다 훨씬 제대로긴함

816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1:38:59

고려 양치기 덕분이지
고려는 망했지만 결코 헛되지 않았다

817 이름 없음 (FR9vTLL7A6)

2025-01-08 (水) 11:43:00

광덕제의 유산은 아직도 남아있구나...

818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1:44:07

광덕제가 급사만 안했다면 안문각의 경장을 한갑자 빠르게 볼수있었을텐데

819 이름 없음 (FR9vTLL7A6)

2025-01-08 (水) 11:48:21

광덕제 사망은 그렇다치고 대씨종가가 미나모토급 급발진 박으면서 가문 내에서도 반발 튀어나오고 가문내전찍었으니까.
솔직히 북주에서 워낙 대가문이라 살아남은거지 대씨가 고려 망하는데 5할은 되는지라 대씨 얘네도 고려 적폐인데 참...

82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1:49:38

실위부랑 몽올부 경계는 좀 애매하긴한데
대흥안령에서부터 서쪽과 몽골고원을 어디선가 양분하는 형태일거고 숙위부는 북만주와 연해주를 고려본령과 갈라먹은 형태려나

821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2:09:59

몽올부 - 대흥안령 - 실위부 - 소흥안령 - 숙신부

요렇게?

822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14:50

안서도호부는 원래 위구르제국이 당나라랑 티격대면서도
제일 도움이 많이되는 애들이긴 했는데,
여기서는 원역사보다 훨씬 오래가서 찐친무브네

823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15:21

천자의 충량한 제후(진)

824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18:07

하필 또 천명각 잡으려하니 천자와 함께 트럭에 치임으로서 충심을 증명하게 되었다

825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2:19:30

Wwe가 잦긴하지만 토붕이와 비교하면 압도적 선녀

82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20:49

토붕아아아

827 이름 없음 (1/TiO3.LMk)

2025-01-08 (水) 12:27:35

솔직히 조선 제외한 강제 몰락 지분의 7할은 순종 3할은 토붕이다

82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29:30

토번이 헌종 수명을 10년은 깎아먹었을것

829 이름 없음 (cLYYiPjZdA)

2025-01-08 (水) 12:54:23

과연 형제때릴 타 호평일것인가
월광접으로 조선을 갈갈시켜버릴것인가

830 이름 없음 (cLYYiPjZdA)

2025-01-08 (水) 12:56:07

오늘의 전쟁다이스 운은 과연?
.dice 1 5. = 5

831 이름 없음 (cLYYiPjZdA)

2025-01-08 (水) 12:56:18

방어자 우위

832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57:19

위아래 없이 잘 찢는 호평 나오면 재밌긴 하겠다

83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2:58:29

호루스는 과연 aa값을 할것인가

834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2:59:04

몽올친왕 라이징 성공해서 대권후보 되긴했는데

고려본령에서는 아직 태왕이 유리한건 맞아서

북주를 복속시켰다지만 거기가 몽올친왕 직할도 아니고

835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3:00:05

기여코 하북을 가신단과 번후로 채워버려서 이제 여기에 통일이 됐다간 그대로 고려 전체가 하북에 합처져 버리는 거 아님? 같은 우려를 좀 품을껄...

분리된 천하관, 그것도 북위시절의 그거하곤 레벨이 다른 독자적으로 성립하는 두개의 천하라는 인식이 완전히 자리잡은지도 2세기임. 이거 이제 합치자고 해도 썩 좋은 반응이 안나옴.

83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3:00:45

나이어린 태왕과 태후섭정체계의 불안이 크게 터지지만 않으면 아직 저래뵈도 태왕이 유리하긴해

837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3:01:22

다시 한 2세기쯤 들여 합치면 이전처럼 하나의 천하관으로 합처질지도 모르는데 그걸 굳이? 할 사람이 많을거임...

83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3:02:04

오히려 외부에서 크게 이긴만큼 다른 권력자들의 견제1순위가 된거라..

839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3:02:30

하북을 아우르면서 압도적인 파워를 갖게 된 건 맞는데 하북을 아우르면서 이대로 저쪽에 합처지면 우리가 하북에 오히려 끌려가버리는 거 아냐? 같은 생각 할 사람이 많을거라...

840 이름 없음 (cLYYiPjZdA)

2025-01-08 (水) 13:03:07

근데 전개적으로 재밌는건 로라로라가 월광접으로 동생을 흑역사로 만드는걸까 아님 호황이 형을 찢어버리는걸까

841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3:03:44

호황이 찢는게 재밌겠지.
북주도 슬그머니 딴생각할거고

842 이름 없음 (t9EoD0HgBk)

2025-01-08 (水) 13:03:53

ㄷㅁㅋ

843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28:47

북주번진 중화인이면 뭐

잘하면 복구되겠구만

844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29:34

이 꼴이면 유언 주작 없었겠다
4왕자는 안문각이 제일 극혐하건 유형이잖아

84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29:40

아직까지 남제도 여력이 거의 다 빠진 상태라 북조 탄생각이 확률이 더 높긴해

84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29:43

말이 중화인이지 천명먹고 싶은 양치기들이 택갈이하는거라
헬난이도긴 함

847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29:49

하북은 독립세력 완충지대 인가 그럼...
허긴 금나라도 남송도 아직 멀었디

848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7:29:53

아무튼 복수도 성공하고 후계 정리도 성공했으니 조아쓰!

849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0:00

ㅇㅇ 그나마 막북쪽이 화북쪽을 강하게 묶어놓고 있던 고리였지만 이젠 저긴 대충 조선과 강제에 왔다갔다 하면서 유연한 허리와 목을 지닌 번진들이 즐비한 중화임.

85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30:01

이럼 북방 변란 생김은 자칭 연왕의 천명 요구겠네

851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30:12

북조랑 남제랑 천명대전 한판 붙으면 그 때 결정되겄지

852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30:34

유언조작 소리는 뭐 쏙 들어갈만하지
4황자 인품이 저러니까 적장자가 그럴듯 하지 4황자는 아무리 그래도 좀;; 소리 나왔을 거라서

853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30:35

같은 한족도 천명 끝났다고 동요하는 판에
성씨 택갈이하는 양치기들 제압하는게 쉽진 않아

854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30:41

제숙종 입장에선 가장 두려웠을 여포재침공은 없어졌음

그런데 남북조각은 확 뛰어오름, 이제 저 북주차지한 말탄개들 제어할놈이 없다고 ㅅㅂ!

855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0:41

강제는 계속 전쟁 족박다가 안서 줘패면서 부활한게 참 웃겨

856 이름 없음 (eVQ970wHSw)

2025-01-08 (水) 17:30:43

안문각이 대씨 아내를 진짜 잘 뒀네 본인은 그 혼란 바로 수습해서 물려준 아들까지 출중하면

857 이름 없음 (I8/0HaoWmc)

2025-01-08 (水) 17:30:57

카미유와 로라로라가 퇴장했으니 세리카 노노미 아야네로 교체인가?

858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31:10

영트와 여트

진짜 깔끔하게 갔네

859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7:31:17

서장자가 빠른 탈락하고 제일 공 많이 세운 4왕자가 지랄났으면 그냥 정통성대로 가죠 소리 나오고 남지

860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1:20

세상이 망하라고 패는데 그걸 또 버티는 강제

861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1:37

지금 북조 쟤네 이번턴이나 말박이지 다음턴이면 싹 다 한족 옷 입고 어설프게라도 한화된 티를 내는 중화인 되는 거임.

아 선비족도 관롱집단도 다 걸은 길이라고.

862 이름 없음 (W6p/3Qnr4c)

2025-01-08 (水) 17:32:09

제나라는 화북 수복 성공한다면 후제로 불릴 듯

863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32:19

제숙종:나 분명 1승1패인데 왜 망국각이지

864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2:20

관중 기어들어온 양아치들이 철기대전 끌려가기 싫었던 애들인줄은 몰랐네

865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32:23

ㄴㄴ 화북도 전쟁 끌려가서 개 같이 갈렸어
황제병자 나와봐야 뚝배기 터짐

866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2:27

관롱집단이 선비족+호족화한 한족이었으니 결국 다 선비족이네.

선비족의 길을 갈 놈들이다.

867 이름 없음 (V8bhparXM2)

2025-01-08 (水) 17:32:28

조선이 3번이나 대승했는데 사실상 통제에서 벗어난 북주나 제나라가 대승 띄우고도 날려먹은 관중 생각하면 의외로 전쟁 다이스 만큼이나 일반 다이스도 중요하긴 해졌다

868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7:32:41

근데 서장자 히마리는 병사한 거 아녔음?

anchor>1597057654>474 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되어 있는 거 보고 일찍 병사한 줄 알았는데

869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32:47

사대부가 사실상 일종의 자유기사 계급인데
이쪽이 적장자에게 쏠렸으면 확실히 이기긴 힘들어

870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2:53

제나라는 꾸준히 선행다이스 날려먹었으니까 응...

오히려 대승으로 천명유지한게 다행이야

871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2:58

조용히 병사한 건 맞을거임. 언제인진 모름.

872 이름 없음 (4S/MPlMuVY)

2025-01-08 (水) 17:33:01

근데 이러면 강제는 다음에 부활각 있긴 한가

873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33:07

당송명나라 말기처럼 무력하게 망국당한게 아니라 여기 강제는 끝까지 플레이어 유지하먄서 능동적이고 기민하게 움직여서

아직 강제의 천하가 쇠한건 아니고
동롬이네

87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33:15

애시당초 북주에 정착한 애들은 조선출신 말탄개가 아니라 같이 따라온 리얼양치기들이니까 머

875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33:21

>>868 ㅇㅇ 요절 맞음
언제 죽었는지 애매한거지

876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33:42

그럼 대월은 동동롬인가

아니 서쪽이니까 서남롬?

877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3:43

원역사에서 이만큼 유연하게 생존한 중화제국이 또 없어서 잘 모르지...

87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33:50

이럼 뭐 다음턴 제나라 북방 변고는 조선 남하가 아니라 북조 탄생이지.

879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33:53

제나라는 다른 것보다 성세 지나자 마자 늘 한턴씩 전쟁을 해서 이겨도 나라에 무리가는데 진 바람에 뭐 어쩔 수 없지

88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33:58

제나라는 부활은 했지.
근데 화북이 진짜 똥개판됐음

881 이름 없음 (02w/SiVOls)

2025-01-08 (水) 17:34:10

이번에 버티긴 했는데 숙종 말대로 10년짜리 유예라서 문제긴 함. 이제껏 나름 충성하던 안서에서도 이반하는데 간잽이인 토번이 끼고 그거 싸우고 방벽 세우느라 민심은 황폐해졌는데 북주번진들의 고삐는 풀렸으니

882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34:14

서장자가 조용히 병사한건 맞고, 시기는 확정 안났고

이 묘사가 나온뒤로 서장자 간간히 언급된걸 보면

최근까지 살아있긴 했을꺼임

883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17:34:27

>>876 이당의 후계자 자칭했었으니 트라페준타?

88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34:37

근데 삼연속 대패하니까 역시 1 변고 펌블에 중원 전역이 들어가버리네ㄷㄷ

885 이름 없음 (MoIbKZKGlk)

2025-01-08 (水) 17:34:51

말탄개들도 내전에 끌려가서 갈린셈이라 강제의 수복각 있을걸.

886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34:57

원역 중화제국은 억까 당한다 하면 그냥 병쉰짓하다가 무기력하게 우르르 무너져서

오히려 저렇게 대처하는 건 로마 스럽다거 해야하나

887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35:00

지금 안정된 조선이 굳이 제를 때린 동인이 전혀 없어서 이제 제나라 북쪽의변란은 대충 연나라 칭왕일듯

888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35:14

솔직히 친정해서 대승함 + 전륜성왕 후광 이걸로 끝까지 통제력을 놓치지는 않는거라서

889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35:14

제나라입장에선 베스트임
조선도 딱히 확장 생각없고 황하 이북도 한화된 호적이 되버려서 이대로 푹 쉬면 됨

89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35:19

지금 화북 양치기 평균이 천자한테 양식도 못갖추고 절도사 '줘' 하는 미친놈들이라 숙종은 진짜 고생길임

891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35:31

그런데 조선입장에선 불안요소가 거진 없어지기도 했음

북주 빠져나간건 아깝지만 애초에 과확장인것도 사실이었고

태왕 정통성에 이번에 내전이긴걸로 군공도 나름 생겼고

다이스 굴려봐야 알겠지만 청구땅에서 이정도로 안정적인 왕권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892 이름 없음 (02w/SiVOls)

2025-01-08 (水) 17:35:36

>>872 한 턴이 10년이라 한 턴으로 바로 부활하긴 힘들고 계속 다이스 잘 받으면서 몇턴 버텨야 부활각이 나옴

893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5:55

강제가 수복전쟁을 할 가능성이 있긴 있는데. 일단 오호나 남북조때 남조의 수복전쟁이 황하를 넘지 못하고 힘이 빠지던 경향이 있어서.

89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36:02

조선 본령에서도 이번 기회에 제나 너무 훅 가버리면 몽골쪽에서 다른 생각한다고 증명이 됐으니

제가 망하는거 안 바랄 듯

895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6:12

강제는 그래도 일단 여포(돌아버린새끼) 가 뒤졌단점에서 최악은 회피야

896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36:24

말이 중화인이고 제나라 번진이지
쫌만 좆같아도 조선에 쪼르륵 기어갈 쌩 양아치들이라

897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6:34

굳이 말하면 멸망할 위험을 회피한거지

89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36:51

북진할 여력 그거 안서의 난이 호로록 빨았고 그 안서도 개판난 상태라 그거 수습하려면 좀 오래 걸릴걸

899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36:54

동아시아에 드디어 평화기 온거지

90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37:00

근데 막상 이렇게 오 이제 살아나나? 했다가 다음턴에 바로 북조 탄생 → 대패 콤포로 제나가 망할 수도 있는데 다이스물 매력이지

901 이름 없음 (MoIbKZKGlk)

2025-01-08 (水) 17:37:06

애초에 북주도 저 죽은 친왕 영향력이지 조선 영향력은 아니었을거라

902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7:12

다만 강제가 유독 역대 황조 중에서도 친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긴 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친정선호 중화제국은 또 처음보네.

903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37:14

몽올친왕 어린시절은 이럴거 같네

안문각 자식이 손에 꼽더라도 후처 들이기전까지는 적자가 없고 서자들 뿐이었으니 안에서는 궁중암투 엄청났을거 같음. 그리고 몽올친왕은 외가가 제일 한미해서 도움이 안됐으니 외가한테 연연하지 않게 됐음.

그리고 아버지인 안문각은 자기 대신 막북 지휘할 혈족이 필요했고, 자기 혈족은 자식들 뿐이었음. 그러니 무력하나는 여포인 몽올친왕한테 관심을 보였고 당연히 몽올친왕은 일신의 무력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게 됐을거 같음

하지만 대씨 후처가 적자를 낳을 때까지, 칼밥만 먹는 걸 좋게보지 않았던 안문각은 몽올친왕이 공을 세워도 후계자 지명을 안하니 이에 컴플렉스 생겼을듯

904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37:28

원역보단 나은건 이제 만몽반도는 조선이 꽉 잡울 예정이라 양치기들은 초원 백업없이 하북 일부분 만 가지고 강제를 상대해야 한지라 일장일단이 있을 듯

905 이름 없음 (I8/0HaoWmc)

2025-01-08 (水) 17:37:37

>>891 otl조선빼면 맞으려나?

906 이름 없음 (02w/SiVOls)

2025-01-08 (水) 17:38:03

>>896 말하자면 중화-조선간 경계인이니까... 토지가 전통 중화강역이라 중화인에 가깝기야 하지만

907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38:06

>>902 은연중에 전륜성왕 혈통의 증명을 해내야 해서일거라 ㅋㅋㅋㅋ

90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38:19

사실 숙종은 친정을 선호한다기보다는

진짜 그거 성공 못하면 왕조 멸망이라한거

909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38:25

강제가 하도 친정을 선호하니까 대승 한번 찍으면 안정도가 훅 올라가서.

910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38:32

>>902 태조 제문제때 부터 이어진 즈언통

911 이름 없음 (I8/0HaoWmc)

2025-01-08 (水) 17:38:34

그러고보니 호햄 지금 아들 봤을까?

911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8:34

전륜성왕부터 영제까지 꾸준히 친정을해서

912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38:35

사실 제나라는 황제가 꾸역꾸역 친정하는 것도 그렇고 어떻게든 버티는거 보면 중화제국보다 진짜 로마에 가까움

913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38:39

그 친정 뛴다는 의미에서 굉장히 동롬스럽긴 한데

914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38:47

몽올친왕은 딱봐도 외가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한 게 보임 ㅋㅋ

915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38:47

제숙종도 슬슬 한두턴이면 은퇴각도 보이는지라

아들이 범군이면 이당 루트로 대월 이웃사촌 되는거고

다시 황제가챠 성공하면 남북조에서 잘하면 장성 노리는거고

916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38:57

>>903 안문각 입장에선 부하로 쓰긴 좋은데 태왕자리는 제일 주면 안되는 놈으로 찍혔을거고 ㅋㅋㅋㅋ

917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7:39:02

지금 상황에서 장수한테 군공이 잘못 몰렸다간 스무스하게 체인지 당할 위험이 /아무말

918 이름 없음 (02w/SiVOls)

2025-01-08 (水) 17:39:04

생각해보니 제문제도 찐으로 문사인데 친정했지

919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39:11

강제 진짜 기어코 장성회복하면 역대급 중화왕조다

920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39:38

어찌되건 이제 당분간은 각자 천하관 내에서 WWE던 UFC던 찍는거지 자강두천 황제국간의 WW2는 끝났지

921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39:52

영트 오줌지림
여트 쌍욕박음

922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0:02

근데 회하 이남 꽉 잡고 있고 이북도 일단은 중화 절도사인 시점에서 간판만 달렸던 당나라 말기 100년보다는 양호함ㅋㅋㅋ

923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40:10

친정 존나 뛰면서 대패하면 황제가 포로가 되고 대승하면 안정도가 휙 올라가고.

이걸 2백년을 해대는 중화제국이 없었어. 보통 황제가 수도를 뜨면 모든게 마비가 되서 함부로 뜨지도 못함.

92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40:47

사실 여기까지 오면 제나라가 완전회복후에 아우포지션 쪽팔려서 들이받는거 아니면 그떄까지는 제-조선 적?대적 공생관계라서

솔직히 명분상 적대적공생이지 실제 생활상 보면 상호무역량이 꽤 크게 잡힐거임

925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40:49

허긴 당나라 전성기가 뛰어나서 좀 가려지는데
당 말기 100년은 걍 오댜십국이랑 차이가 읎지

92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0:52

로마 비스무리하긴 할거임.
아마 교황청 같이 승단이 황제가 친정가는 동안 내부 단속을 하는 식일테고

927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7:41:09

제나라는 그나마 숨은 붙었는데 북방이 우르르 무너진게 뼈아파서 좋진 않아

까놓고 저 쓰레기들 좀만 빈틈있어도 약탈한다고 내려온다
번진이라고 안심할 wwe상대가 아님

보복과 후환걱정? 그런놈들은 그래도 교화된 경계인이고

928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7:41:32

전륜성왕 설화로 황권 펌핑을 하니까 여차할 때 무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흔들리는 면이 있는건가?

929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41:36

제나라 장성 회복은 조선 입장에서 절대 불가라 천상대전 터져야함
대신 황하 일대까진 그러려니할거임

930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1:38

제나라도 어언 200년째

통일중화 평균 수명은 극복함ㅅㅅ

93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1:43

관중 하나 잡고 있는 천자

회하 이남은 가지고 있는 전륭성왕

닥후지ㅋㅋ

932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41:45

아버지의 자식 맞냐라고 전턴에 생각했던것은, 되려 몽올친왕이 안문각한테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략을 보여줬어야 했다는 자기당사자성 발언이었을듯 ㅋㅋㅋㅋㅋ

933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2:09

전륜성왕이라서 승단의 백업을 받는 거고 전륜성왕이라서 전쟁에서 이기는 걸로 증명하는 거지

934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2:40

지금 관중 제나라가 수복한거 맞지?

935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42:43

황제가 친정 뛰어도 시스템이 굴러가는 이유 = 승단이 조정의 완전보조바퀴로 굴러갈수있게 하는 전륜성왕혈통빨 ㅋㅋㅋ

93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2:44

호시노가 좀더 안문각 자식 답긴했다 ㅋㅋ

937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43:00

현실에 없는 수준으로 종교적 위상을 가지고 있고 현실에 없는 수준으로 친정을 해대는 중화제국

차라리 로마라면 그럴싸할지도.

93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3:02

뭐 근데 제나라는 이제 패배만 떠도 남북조 각이라 진짜 길어도 3턴 내로는 망하지 않을까 마음의 준비를 했음

939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43:11

>>934 수?복 이긴 하지만 맞음

대충 북한상태 같은거임

940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17:43:20

>>934 명목상 수복인데 양치기 절?도사들이 중앙 말을 안듣는중

941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3:26

안문각 피를 진하게 받았으면 용력이 아니라 지성이지 ㅋㅋ

942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3:51

일단 제숙종은 제헌종 아들이 맞다

뭔가 닮은 느낌이 찐하게남

943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43:52

관중을 수복은 했는데 통제력이 못미처서 일단 제나라 간판 낀 절도사들이 바글거림.

944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43:59

>>938 아 왜 고려도 골골 한갑자 살았다고ㅋㅋㅋㅋ

945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44:05

수복지역 양치기특) 이 어장의 이상한 교양양치기가 아니라 진짜배기 양치기임

946 이름 없음 (i4atrb/jss)

2025-01-08 (水) 17:44:14

수복(양자영역)

94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44:24

4왕자는 하는거 보면 진짜 리처드1세급 무력은 맞았을거임
문제는 리처드1세가 암만 인간흉기라도 결국 인간이었을뿐

948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44:25

좀 애매함 아무리 회수를 경계 삼았다 해도 산동 살리려면 그래도 회수 살짝 넘기는 해야 되서

하북은 강제 직할령이랑 양치기 번진이랑 섞여이쓴것 같은디

949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44:27

광덕제 급사때부터 무한내전과 골골댐 상태로 한세기를 간 고려...

950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17:44:40

중원의 양치기들보다 몽골 양치기들이 훨씬 교양있음 ㅋㅋㅋㅋㅋㅋ

951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4:58

그래서 리처드 1세가 살라딘 이겼냐고~ ㅋㅋㅋ

952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5:15

>>948 그 남하한 양치기들도 벌써 한화되가고 있고

95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5:37

하북은 이번에 막북에 동원당해서 조선 본령이 그냥 강제한테 본붕받으라고 뱉을걸? 유지도 못하고 말도 안 듣는 애들 잡아봐야 막북 친왕부가 또 이상한 생각이나 하지

95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5:49

이러나 저러나 승단덕을 오지게보고있어 제

955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45:59

중원양치기=초원 북부 출신 진짜배기 양치기가 정착함
몽골양치기=천손 믿는 조선풍 말탄개임

뭔가 이상하긴해 ㅋㅋ

956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45:59

회수일대는 확실한 제나라 영토임
황하일대부턴 제나라 번진들이고

957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6:22

왕흥지지가 터지고 최전선이 되는건

이당이나 강제나ㅋㅋㅋ 부모자식 답네효ㅎㅎ

958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6:27

솔직히 친정 전통이라는 건 엄청난 패널티인데
그걸 댓가로 승단 덕을 보는 거니까 등가교환이라고 생각해야지

95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6:32

이거 대승이 아니라 승이어서 화북양치기들 오질나게 갈렸을덧

960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46:42

지금 강제가 숨만쉬면서 힘기를 체급은 되는거지?

961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46:42

승단이 보조바퀴 시스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겠지 아마.

962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6:54

회수는 제나라 일대임

96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6:56

근데 다이스물은 예측은 진짜 1턴만 지나도 쓸데없다 싶음

바로 저번턴에 대승 띄운 여포씨는 반란을 일으켰다고 자멸했는데

바로 저번턴에 대패 띄운 숙종은 기어이 천명을 입증해버렸네

96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7:02

ㅇㅇ 체급은 됨

965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47:14

화북양치기들 갈렸으면 강제한테 럭키비기잖아

966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7:17

황하가 국경선이자 방위선이야

967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7:25

강남은 안전합니다 안심하시고ry)여서

968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7:34

솔직히 남제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망하기에는 그래도 제헌종이 해놓고 간게 있긴했다

969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47:39

원역 남북조 남송보다는 훨씬 북쪽이네 일단은

970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47:45

몽골양치기는 진짜 배운 애들이라 한화 같은건 없는데
중원양치기는 못 배운 애들이라 땅 파먹는 순간부터 바로 한화 시작인거지

971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7:46

>>960 여전히 쌉가능임

972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17:48:03

솔직히 안서의 난 아니였음 담턴쯤에 수복각 볼수 있을지도 몰랐는데 안서의 난 때문에 숙종대에 북벌 성공 못할지도 모르겠음

97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8:20

물론 이러다가 다음턴에 펌블 - 대패 먹으면 바로 가는게 다이스물임

97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8:27

흑흑

975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48:31

이러다가 북경이 중화왕조 갈망의 땅이 되어버리는거 아녀

976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48:35

광서야 이제 민족분화 되었으니 그렇다 쳐도

파촉토번도 산세때문에 정벌은 무리고 북주는 진짜 위험하고

977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48:39

그래도 에전처럼 전쟁다이스 잘 뜨면 장땡은 아니긴함.
이제는 오히려 그 대승을 위해 뭘 희생했는가도 제반 다이스 결과물에 따라 더 굴려보니까

978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48:45

>>965 그 갈린 놈들 밀어낼 힘을 안서가 날려버렸다네요 ㅋㅋㅋㅋ

979 이름 없음 (4S/MPlMuVY)

2025-01-08 (水) 17:48:47

진짜로 헌종이 수습 오지게하고 갔긴 한듯

980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49:10

회수가 기본적인 방어선이고, 산동은 회수랑 별개로 태산이 가운데 끼어 있는 덕에 태산 북쪽에 방어선 깔아서 유지가 되는 거고.

회수에서 황하 사이는 강제간판 든 절도사와 간판 던진 절도사들이 섞여있는 구조고... 뭐 그런 거라고 봄.

981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9:12

광서는 뭐 사실 힘만 충분하면 쳐들어가서 사민버튼누르면되긴하고

982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49:14

조선이 아마 이번 개막 펌블이 군사력 소진이 강했다 들어갈거고

983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7:49:15

이걸 보면 OTL 중화왕조들이 어째서 기를쓰고 요따먹을 했는지 절절히 이해간다ㅋㅋ

98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9:35

진짜 안서 내적친밀감 오졌는데

아오 진왕시치

985 이름 없음 (4S/MPlMuVY)

2025-01-08 (水) 17:49:46

요따먹은 사실 북경왕조들이 집착하는거긴 함

98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7:49:48

대승이 아니고 승리면 뭐 피해가 적을 수가 없긴해

987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49:49

거의 몇백년을 좆목한사이였는데

988 이름 없음 (bW/xGlKU9o)

2025-01-08 (水) 17:49:49

실제로 초대 단보각이 대승 띄워놓고 외려 찬탈각은 말어졌으니까

989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49:52

>>977 국가 안정 측면에선 차라리 2나 4가 낫다 ㅋㅋㅋㅋ

990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50:25

이러쿵저러쿵 해도 고려와 강제는 서로 백수십년간 좆목질 하던 사이.

99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0:34

ㄹㅇ저번턴 막북 봐라 막북이 대승 띄우니까 조선 내전 루트 뚫렸다고ㅋㅋㅋ

992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50:50

대승 대패는 극단적인 결과니까 그게 나오는 이유를 보게 되고...

99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0:56

민심이 좀 창났지만 이건 버티면되는거고

99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0:59

>>989 근데 또 통일전쟁처럼 1 5 가 나을때도 있고해서 케바케인듯 ㅋㅋㅋ

995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7:50:59

이세계 고려 최고의 업적은 교양있는 양치기를 만들어서 집안에 키우는데 성공한 거에요
원역 러시아제국도 집에 카지크 양치기들 많이 길렀는데 카자크는 몽골인들도 식겁한 야생짐승 그 자체였거든여

고려놈들 진짜 어캐했노?

996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51:07

산동하고 백제지역은 아직도 무역 많이하고 있을거고

997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51:31

>>995 대 흠 무 덕분이지!

998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51:45

999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51:53

산동은 태산이 박혀있는 거 덕분에 태산 위아래로 방어선 치면 얼추 산동반도 자체는 건져갈 수 있다는 지리적 특징이 있지...

100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2:05

근데 뭐 건국 100년도 안 지난 조선이랑 다르게 강제는 200년 돌파해서 팬 입장에서 마음의 준비는 했다.

1001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2:09

일단 조선 대승 종전 조건 중 하나가 지속적인 무역이기도 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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