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7632> [AA]유카리 잡담판-524 :: 1001

유카리◆ej.1Kuk5/E

2025-01-06 17:41:10 - 2025-01-09 20:07:58

0 유카리◆ej.1Kuk5/E (8H7azw6CxA)

2025-01-06 (모두 수고..)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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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ゝ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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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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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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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카리◆ej.1Kuk5/E (96RROGRSnU)

2025-01-07 (FIRE!)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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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2:35

강제는 이성적으로는 포기하는게 맞는데

감성적으로 너무 열심히 버텨서 정들었음

3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52:46

제경제:그....내 업보도 이만하면 다 치른게 아닐까?

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2:51

이게 동롬애호가들의 마음인가?

5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2:58

딱 로마스타일 악깡버긴함 ㅋㅋㅋ

6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3:27

ㄹㅇ 내가 말기 중국 왕조를 보는건지 롬연시를 보는건지

7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53:30

안문각으로 업보치른건 맞지 ㅋㅋㅋㅋㅋㅋ

다만 이제부터는 성세종료로 걍 평상시 중원모드가 된거고

8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17:53:52

제나라는 제경제 제영제 시절엔 그냥 잘나간다 싶었는데 제헌종이랑 제숙종이 살려야 한다 하고 곶통받으니 더 호감가는듯

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3:53

뭐 숙종 능력있는거보면 후속다이스따라 재건 가능할거야

10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54:12

뫄 한잔해 조선도 내전 끝나고 문치가 자리잡아서 전보단 안보부담이 줄어들꺼야

11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7:54:14

그래도 강제가 생각보다 더 잘버티다가 전위하고 강씨가 중화의 천손이 될 가능성도 있을까?

12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4:28

숙종 죽기전에 산해관 복구하는거 보고싶네

13 이름 없음 (DKk8b4HL/E)

2025-01-08 (水) 17:54:30

북주번진도 또 중화에 동화되는 중이라...
광서라던가 '변방' 말고 문화권 본체는 어떻게든 지키는 무서븐 중화놈들

1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4:35

그치만 참치들 그냥 잘나가는거도 좋지만 악깡버를 더 좋아하는 도파민 중독자들이고...

1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54:51

근데 진짜 어케 양치기들 교화시킨거지

초원 자체가 생산 할 수 있는 자본 자체가 턱 없이 부족해서 약탈 아니면 살기 힘들어서 그렇게 된건데

몇백년년 동안 시장이 열려 교류하면서 진짜 현대 목장처럼 가축 키우기에 급속한 기술 발전이 있었나

16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5:19

그냥 온난화버프 아닌가

17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5:34

어지간한 양치기들은 다 경관되기도했고

18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7:55:40

난 솔직히 제경제는 약간 메리수같아서 불호였음

진짜로 메리수라는게 아니라 다이스가 너무 잘나오고 하필 고려는 다이스 죽도록 꼴아박던 시기라 비교되서

19 이름 없음 (DKk8b4HL/E)

2025-01-08 (水) 17:55:57

제나라는 처절해서 호감가다가도 언제 터질지 터지는 거 보고싶고
보고 있으면 자아분열 옴

2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55:58

온난화 버프 받은 금, 요, 원 모두 저걸 못함

2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6:01

또 제나라 경관 업보도 양치기들 이야기고 반도 입장에서는 그렇게 사이가 안 좋을 이유가 없거든.

강제 간섭기 때도 영제가 신사적으로 굴었고

22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56:21

온난기라서 기본적인 생산량 자체가 증가한 상태고, 지금 북주쪽이 남주쪽 물자 받아먹는 걸로 부유하게 산다 언급 나온지 한 10턴쯤 되가고 있음. 한반도 개발딸이 좀 오지는 거 같은데.

23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6:23

>>15 일단 먹고살기 좋은 시대에 문명침투 당해서 그런거도 클거임.
원역에서는 암만 온난기라도 문명발달이 막 빠르지는 않았는데 여기에서는 고려문화가 빠르게 기반을 제공해서 급속도로 발전했을거라

고려시절에 남부지역 빨아먹어서 뻠삥한거도 클거고

24 이름 없음 (Xxkv.YW7/U)

2025-01-08 (水) 17:56:24

>>19 ㄹㅇㅋㅋ

25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56:27

난 헌종이나 안문각처럼 캐릭터성 확실한 캐 나왔으면 좋겠다

숙종은 분투는 하는데 헌종mk2고 여트랑 영트는 웃음벨이고 ㅇㅇ

26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6:59

여트와 영트 개쳐웃겼어

난할수있다(대패)

2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7:57:03

조선 입장에선 연운은 노려봄직하지만 화북은 껄끄러울거라 황하 이북과 장성지대 사이를 양치기 경계인 독립국가들로 만들어서 완충지대 만드는 전략으로 가지싶네
제나라도 산동 불안해서 황화이남까진 아득바득 올라갈것 같고

2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7:15

그보다 저번턴 대패 원인이 안서가 약해짐 + 그와중에 딴 생각하고 병력 수습하고 도주함이 원인이었다니

29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7:47

조선 입장 베스트는 제-조선 간보는 연나라(사이즈 좀 작음)이 베스트일듯?

30 이름 없음 (m60Ok6d7Lk)

2025-01-08 (水) 17:57:50

원역 고려는 이래저래 한반도 개발딸을 했다가 리셋되고 뭐 온갖 경험을 다 했는데 여긴 일찍부터 산동하고 교역하면서 무난하게 개발딸이 이어지는 중이고...

3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7:57:50

양치기 교양인된건 통치와 개발딸의 맛을 고려때 본게 큼

32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57:55

>>18 난 제경제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세계관에서 전륜성왕 취급 빋은 건 좀 불호였음 ㅋㅋㅋ 경관 업보 청산 안했으면서 추앙받는거 좀 별로여가지고리

33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8:27

>>31 문명타락의 맛 ㅋㅋ

3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7:58:38

전 양치기 실격이에욧!

3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8:40

경제는 먼치킨물 주인공 보는 느낌이고 가장 감정이입한건 역시 헌종이지.

36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7:58:48

솔직히 저쪽 지역이 영 개발도 개판인건 순수하게 환경탓도 있는데

환경탓에 안정적인 정권이 서고 유지되는게 불가능하다보니 인프라 개발이 전혀 안되는것도 한몫해서

37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7:58:54

그래서 업보와 비탄으로 태어난 안문각이 좋았음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복수만 하다 간것더 맘에들었고

38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9:15

뭐 중세온난기 끝나면서 아포칼립스오면 어떻게될지는 또 다른 문제지만

39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7:59:37

>>22 그래도 서로 상생하면서 교류 하려면 어느정도 산출되는 자본의 양이 동등해야 하니까

안그러면 불공정 거래라고 싸움남 그래서 고려말에 갈등 오지게 일어났고

근데 지금은 그런게 없는 것처럼 보이니 그동안 축적된 자본으로 뭔가 목축이나 그런 종류에 발전이 일어난건가 싶고

40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7:59:42

양치기들도 농업이 가능하면 최대한 농사지으려 한다지만 전문 농경인도 아니고 살짝 발담근 정도로 뭐 얼마나 하겠냐고

농업기술도 깊이가 장난이 아닌데 말이지

4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7:59:44

조선은 태왕의 의심병이 더 강해짐이 개막 3펌블쯤에 있을 듯

42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7:59:49

이대로 제나라가 장성수복하고 조선이랑 아무것도 안하면 몽골 서진 안하는거 아닌가

43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8:00:02

뭐 제경제의 업보는 후대가 신나게 치르고 있다는 걸로

4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0:42

안문각 업보는 빨리 터지고 빨리 수습해서 다행이네ㅋㅋ

45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00:48

이제 개발딸만 잘 유지 되면 소빙기 와도 몽골이 아주 망하진 않을거임
개발 그딴거 안했던 원나라도 몽골초원으로 밀리고서도 잘만 나라 유지했다구

46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00:51

그러니까 고려때 안정적인(양치기 기준으로는 저 정도면 천국임) 통치와 개발딸과 자치맛을 보고 문명타락한거

4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1:13

북원 말하는 거면 그... 나라라고 해도 될지(폭언)

48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01:35

업보청산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아무말 아님)

4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01:41

북원은 커녕 원나라 고점도 통치력으로는 지금 조선 발끝도 못따라간다...

50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01:49

대흠무-광덕제가 좋았는데 그 뒤로 대언의부터 계속 꼴아박아서 답답했고

제경제-제영제는 잘나가긴 했는데 손에 피뭍힌걸로 잘나가는걸로 보여서 개인적으로 불호였고

제순종-유실덕은 솔직히 뭐 없었고, 이시기엔 짐승합격 태왕합격이 더 흥미로웠음

요 며칠 안보각vs제헌종이 내 맘속의 goat

51 이름 없음 (DKk8b4HL/E)

2025-01-08 (水) 18:01:55

숙종은 이번 안서의 난 여파 가라앉을 때까지 여민휴식 돌리다 말년에 최후의 한타 마지막 원기옥으로 회수 너머에 다시 북진,
관도 쯤까지 올라갔다가 또 원역사 송나라 단평입락처럼 개같이 말아먹고
그 여파로 왕흥지지 산동 쪽에 남아있던 땅까지 싸그리 날려먹은 다음 다시 회수 아래로 ㅌㅌ해서 피눈물에 빠져죽으면 맛도리일듯

52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02:01

솔직히 대부족 단위 여럿 뭉친 잔당에 가까운...

5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02:18

초원 지역에 자본이 축적되고 그걸로 인프라가 생기니 인프라를 통한 더 다양하고 많은 양의 자본 생산(가축이든 광산업이든)이 이루어 지고 있는건 맞는거 같은디

그게 어느정도일지는 잘모르겠다

54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8:02:19

온난기 버프로 살만해진 양치기
오랬동안 양치기에게 영향력을 끼쳐온 유서깊은 천년의 해씨혈통
양치기 대씨 성공신화
지방세력을 중앙으로 포용하기 좋은 쿠릴타이(?)전통
중화의 대적자라는 위신
조선같이 농업원툴 국가가 아니라서 부정긍정 안가리고 내부 교류가 활발함
심심하면 내전으로 양치기들에게 힘을 과시함(...)

이 위에서 슈퍼정복자 안문각이 말 그대로 천하를 호령하니 양치기들이 유교단군기사단으로 궁극진화했다는 기괴한 결과값이 출력됨

진짜 어캐했노?

5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2:22

>>51 악마다ㅋㅋㅋㅋㅋ

56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02:34

너무해

57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02:37

그리고 제나라 수난삼대 인생사 재밌어서 응원중이긴 한데,

그거랑 별개로 이번에 회수이북은 수복소리하긴 좀 힘들지...

58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02:38

원나라가 중국 있던 시절은 그 하북이 초원지대라는 미친 꼬라지였다 ㅋㅋㅋㅋㅋ

5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02:56

이꼴이면 수복은 못하지

촉수질은 해도

60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03:01

앙보각 vs 제헌종 라이벌리는 GOA5가 맞다 (끄덕)

6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3:31

제나라는 솔직히 이제 언제 망해도 아 이렇게 가는구나 해야지. 주인공 나라도 아닌데 중원이 이 정도로 강렬한 캐릭터성 가지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야.

62 이름 없음 (4S/MPlMuVY)

2025-01-08 (水) 18:03:33

근데 여기서 제순종은 어찌됐던 사서엔 최악의 군주로 쳐박히는건 확정이지?

6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03:56

헌종이 열심히 주작쳐줘서 그정돈 아닐거여

6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03:59

솔직히 지금 조선이 정신적으로는 정주제국기반에 국가 운영 스타일도 정주제국 타입이긴한데
전투력 조건만 보면 이론상 최강 유목제국에 가까운게 사실이기도 함 ㅋㅋㅋ

65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04:15

>>62 짐승합격을 잊었구나!

66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04:41

뭐 농담삼아 현대 목축업 처럼 진짜 수천수백마리씩 키우고 다닐지도

67 이름 없음 (4S/MPlMuVY)

2025-01-08 (水) 18:05:00

치세의 범군 난세의 암군(개억까맛 함유)인게 아닐까 싶어서

68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05:08

>>62 일단 제나라 사서엔

"조선에 포로가 되신 충격으로 쇠약해지어 급사하셨다"

정도만 적혀있을거라 대충 당중종 취급 아닐까?

69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5:24

헌종 같은 캐릭터는 마지막에 마지막 순간에 저는 최선을 다했다고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싶음

70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05:41

일단 사서에서 아버지 노망 지워달라하긴했으니까 ㅋㅋㅋ

71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05:52

특출난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건 유카리 어장에서 흔한 일인데 두 인물이가 동시기에 나와서 반평생을 서로와 경쟁하다가 끝나는건 거의 없었지...?

72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8:06:02

지금 어장 조선은 유목제국이 농사도 잘지음 수준아님?

7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06:04

제나라는 진짜 아직까지 루아녹스 안나온게 용타싶어

제경제가 남긴 가장 귀한게 전륜성왕 버프냐고

7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06:12

문제는 결국 조선에는 제나라든 일본이든 노망나서 짐승합불합 한거 다 기록이 그대로 있을거란 말이지 ㅋㅋㅋ

75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06:18

몽골 목축에서 제일 문제가 물이 부적하단건게 일찍부터 수운 개발 해댄덕에 목축 규모가 엄청 나진게 아닐까

76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6:25

루아녹스 나왔잖이 이번턴에. 기어이 때려잡아서 그렇지.

77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06:45

안서는 새외니까(?)

78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8:07:12

짐승합격과 짐승실격이 동시에 존재하는 어장... 귀하군요...

79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07:17

안서도 이젠 중화라구 ㅋㅋㅋㅋ

8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07:19

초원에 저수지 겸 호수라도 깔았나

81 이름 없음 (DKk8b4HL/E)

2025-01-08 (水) 18:07:26

명군 뽑아서 억까 버티지 말고 뒤질 나라는 좀 그때그때 뒤져서 후대에 길을 열어주셔야...

은하영웅전설이란 세계에서 골덴바움 왕조가 그따위로 수명연장한 덕에
금발이 찬탈하고 아노미 온 옆집 민주공화정까지 정복으로 끝장낸 걸 생각하면 그저 눈물만ㅠㅠ

82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7:26

1000으로 저승에서 순종과 화해한 헌종 해볼까..

83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07:53

발해만부터 수운 쭈욱 이어놓은거 아닐까?

지금 온난기후라 땅은 안얼었을거고

8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08:01

>>72 전투력만 보면 그거임 ㅋㅋㅋ

사실상 정주제국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농사잘하는 문화력 상타의 유목제국...

글로 풀어쓰니까 개사기 메리수캐릭이긴하네 ㅋㅋㅋ

85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08:03

근데 저수지랑 호수 제데로 깔긴한게 맞나? 안서랑 싸우는게 더 중요해 보이는데

86 이름 없음 (i5fKSCJ0Hg)

2025-01-08 (水) 18:08:09

조선 찐빠는 제나라랑 일본에
제나랑 찐빠는 조선이랑 일본에
일본 찐빠는 조선이랑 제나라에 기록되어있는 사학자들이 행복한 세상 ㅋㅋㅋㅋ

8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08:49

안남 사서도 잊지마시라!

88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08:52

>>86 어쨰서 그 사서가 후대까지 남아있을거라 생각하는거지?

89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09:03

>>81

큭... 이자어장.... 일붕이.... 머리가

90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09:05

>>86 교류가 너무 많아서 암만 사서주작을 갈겨도 지워지지않는 쪽팔림 ㅋㅋㅋ

9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09:19

제나라 사서는 솔직히 종교적 색채 강할거라 교차검증 필수일 듯.

경제 탁발승 일화 아무도 못 믿음 잡담판에서 여러번 지적당했고ㅋㅋㅋㅋ

92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8:09:34

>>66 요나라 국영목장 수십만두씩 키우고 그랬을걸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9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09:41

분서갱유각은 여전히 살아있다(아무말)

9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10:43

>>88 저런 극단적 사건들은 사서가 현대까지안남아도 지속적으로 인용되면서 다른데에 계속해서 적힐거라서 ㅋㅋㅋ

95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8:11:04

동아시아 사서 = 각국의 종교판타지소설에 가까움이 아닐까?

기독교 성경처럼 분명히 역사적 사실이 담겨있는건 맞는데 뒤지게 비틀어 왜곡하고 신화로 채워놔서 참고만 하는 수준인...

96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11:18

제나라는 삼국유사처럼 고승들이 개인적으로 남긴 야사 문헌이 많을 것 같아

9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11:22

분서갱유 특) 외국에 박제됨

98 이름 없음 (MoIbKZKGlk)

2025-01-08 (水) 18:11:25

근데 온난기라 늘어난 양치기들은 소빙기 되면 문제가 되겠지만 한참 남았다

99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18:11:26

아니 근데 진짜 그건 누가 봐도 탁발승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보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8:11:42

그리고 그 요나라도 유목민이라 가축 건강하게 키운다고 축사 안지음 ㅋㅋ

101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11:49

여기 만주는 일단 말과 강철의 땅일듯

원역에서는 고구려-발해로 이어지는 강철 생산량이
요나라땐 수탈 금나라땐 본진 옮겨서 아예 맥이 끊김 그래서 여진족이 청나라 세우기 전에는 강철 귀할 정도로 문명퇴보 겪었고

지금은 한강 이북이나 남만주 그리고 낙동강에서 제철 쌩쌩 돌아가는 것 같은데

102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12:07

중국사서 - (대충전륜성왕빔)
조선사서 - (대충천손빔)
일본사서 - (대충천손ver 일본 빔)

103 이름 없음 (16ZYo0nCmc)

2025-01-08 (水) 18:12:24

궁국진화 고구려네

10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12:25

경제는 보살을 만났고 헌종은 그 개인이 박제된 보살.

105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8:12:32

전성기에 국영목장 가축수만 100만인가 했는데
축사는 가축을 나약하게 만든다고 안지음

106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12:35

성경 레벨로 막 뒤틀진 않을것이 이미 춘추때부터 역사를 기입하는 문화가 있어서

10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12:49

몽골 초원도 광맥 많다니까 광산업도 주요 산업으로 상당한 규모겠지

108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8:13:02

이게 동아시아 유목제국 중 그나마 통치와 내정을 잘한 요나라

109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8:13:22

이쯤되면 슬슬 요동에서 석탄은 당연하다는 듯이 캐서 쓰고 있겠구만

110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14:17

인프라 좀 잡힌 동네는 나무보단 석탄으로 불때긴할듯

111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14:36

그런데 진짜 몽올천왕이 숙신부 친왕 태왕으로 올리고 지가 그 자식으로 들어가는식으로 했으면 성공각 있었나?

이러나 저러나 실위부는 협력했고

112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14:45

초원에서 나무땔깜 말도 안되는 사치기도 하고 ㅋㅋ

11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14:50

주작 그 자체

114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15:10

유목펑크인가...

의외로 반농반목은 원역에서도 흔한지라

115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15:13

어차피 다이스는 5면이라는 슬픈현실 한접시

116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15:22

가축똥 아닌게 어디여

11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15:34

>>111 그럼 실위부가 뒤통수 쳤을걸
어디까지나 친왕부 폐지 때문에 들고일어난거라

118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15:41

>>111 천손의 아들이 최고 고레벨 특성인데 그걸 훼손해버리면..

119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16:08

이번 어장은 다갓이 약간 캐빨물로 진행하는 것 같아서

유카리 해석도 이 인물은 이런 것 같다 저런 것 같다 해석이 타 어장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아

120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16:09

뭐 3까지 분리였던거보면 지는게 병신이었

121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16:15

건실한 경제->경제기적 찍은 호이4 독일인거냐...

122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16:33

중원은 오호십국이 삭제되고
고려도 후삼국 안하고 비교적 깔끔하게 조선으로 교체했고
일본도 찐빠는 내도 쿄가 불타거나 안했으니까
서적이나 유물들 꽤나 남았을꺼야

12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17:23

굳이 말하면 고려는 북주의 내전야랄에 좀 날아가지 않았을까

124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17:28

사실 몽올이 이겨도 조선은 조각조각났을거라서

북주 영향력 아쉽긴 한데 이걸 몽올친왕이 잡고있는다고 나중에 흡수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125 이름 없음 (PcsD6BE7x2)

2025-01-08 (水) 18:17:59

조선 양치기는 우리가 아는 양치기처럼 생각하면 안되지

요금원 다 상위호환수준이니

126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18:05

>>119 뭔가 의도한다기보다는 턴당 시간텀이 짧아서 미시사가 부각되는 면이 강한거라

127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18:07

자력갱생
경제호황 반유목정주제국은

마치 메포어음 안찍은 독일만큼 가지않은 길인가

12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18:10

제가 망해도 그 다음 황조들도 우리가 새로운 전륜성왕이라고 하지 전륜성왕임을 부정하지는 않을 것 같다

129 이름 없음 (Y.xVzqgiuU)

2025-01-08 (水) 18:18:31

여기역사엔 남한국이 기록되지도 않겠지?
난세7년컷이면 그냥 남주에서 칭왕하고 난리가 있었다 정도로 기록하고 끝냈을듯

130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18:57

한잔해 국력은 좀 썼어도 안문각 아들이라는 증명(승리)이 돼서 고려천하 내부결속은 단단해졌을거야

또 남한이 생각보다 외척빨 안먹힌다고 개길순 있지만

131 이름 없음 (.GAj91OFBY)

2025-01-08 (水) 18:19:21

아무튼 몽골-북만주도 안정적인 정권만 있으면
목축업과 무역으로 생각보다 경제규모 큼

보통 그없이라 그렇지

132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19:32

뭔가 양치기들을 동양판 카우보이 같은걸로 생각하면 생활수준이 비슷할거 같기도

133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19:46

조선 양치기들 유럽 가면 얘네 이탈리아 대학졸업자 대우일걸 ㅋㅋㅋㅋ

134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19:54

일본도 동아시아 왕따가 아니여서 언젠가는
조선 일본 100년전쟁 터질각이긴 한데

135 이름 없음 (i5fKSCJ0Hg)

2025-01-08 (水) 18:20:06

몽골-북만주-한반도 이렇게 보니까 이거 너무 넓은데 중세에 안정적으로 유지 가능한가?

136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0:30

>>129 일단 그 왕씨가 현재도 고위층이라 걍 기치를 가지고 일어났으나 조선태조의 비전과 인망에 반해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고 기록될듯?

137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20:35

몽골이 탈주할지도?

138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20:59

>>129 남한은 언급 안되고 왕씨가 칭왕 했으나 조선에 신속했다고 적히겠지

139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21:06

>>135 중국도 그 넓은 땅 유지하는걸 뭐 전부 통제는 무리라 왕부는 남겼자나

140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1:22

말탄개들도 카롤로스 문예 부흥기때 교양 엄청 쌓고 자랑하긴 했지

141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21:24

몽골:천손신앙때문에 동쪽은 힘들고 서쪽으로 가자!

루스:뭐에요 왜 타타르의 멍에만 원역사에오

142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1:28

>>134 조선 망국 레벨 직전까지는 힘들거임
그냥 반도국이 아니라서

143 이름 없음 (j1qk5YxdWU)

2025-01-08 (水) 18:21:52

우리 모두 태왕폐하의 충직한 신민 양치기와 위험한 야생말박이를 잘 구별하도록 해요

14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22:00

그러게 몽골 없으면 세계사 장난 아니게 바뀔텐데

145 이름 없음 (i5fKSCJ0Hg)

2025-01-08 (水) 18:22:09

>>139 제나라도 100년 지난 뒤부터는 다이스 1값고정이었잖음

146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22:11

>>135 행정망만 유지되면 얼마든지
아라비아랑 페르시아 둘 다 든 놈들도 심심하면 튀어나왔다구

147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22:16

100년 전쟁하기엔 일붕이가 그렇다고 총력전할 체제는 아니라서

148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22:17

근데 이렇게 되면 초원길 되게 안정되겠네

149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22:44

당장 절름발이 티무르 유럽 가긴 할지부터 의문이고

150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22:49

그건 안서 쳐먹은 양치기들 소관이고

151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23:02

생각해보니 아직 300년은 남았구나

15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3:27

몽골쪽은 근대까지도 축사를 안지어서 가축들 열량손실 엄청나고,

역덕계에서는 뭐 이런저런 상식적인 이유 대는데,

그냥 그쪽동네가 안아키스러운 마인드가 강해서 그런게 강할걸

축사에서 키우면 약해진다(...)

153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3:37

지금 턴까지 몇년대임?

15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3:41

솔직히 동아시아가 이정도로 변혁했으면 유럽까지도 꽤나 영향 있긴할거임 ㅋㅋㅋ

15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23:56

>>145 앞으로는 다갓의 뜻이란거지 뭐 무조건 안된다 그런건 없는데 거렇다고 반드시 되는 건 아닌

156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4:07

어차피 풀말고 제대로 된 가축먹이 먹일 능력이 없어서 축사에서 사육을 못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15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24:22

다이스 따라선 아라비아-페르시아-북인도 같은게 떠서 유럽 꼴아박을 수 도 있지 ㅋㅋㅋㅋ

158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4:32

고구려에서 진짜 축사 츄라이츄라이라도 했나?

159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25:01

제나라 1펌블이 고정된 건 경제가 계속 9크리 띄워서 밸패 차원에서 넣은거 아님ㅋㅋㅋ?

160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5:15

>>158 군마는 이미 축사에다 콩도 먹일걸 ㅋㅋ

161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25:18

사실 몽골말이 원정엔 좋은데 철기입히면 ㅈ되는 땅꼬마라서 우리가 아는 몽골원나라 생기긴 할지 의문임

차라리 안서가 비슷했을텐데 이번에 나락갔고

162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5:21

>>155 맞다. 자꾸 --아님 이라고 태클거는 게 있던데 막상 또 묘사보면 그게 아닌지라

16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5:24

저렇게 규모 크게 무역하고 왕부에서 내정딸치면 초원 안아키는 퇴치했겠지

16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25:48

1펌블이 변란 일어남 된 게 경제 사후 영제부터니까

16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6:01

초원에서 축사 안지어서 가축 비육 날아가는게 한20% 되던걸로 아는데

166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6:04

이미 고려시절부터 군마 스탠다드는 콩먹여서 축사에서 키우는 훈련된 말이라 ㅋㅋ

167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26:05

고려 양치기는 문명 수준 높다보니 축사 있지 않을까?

168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6:30

몽골에들 말박이 아니랄까봐 말 종을 다르게 편제했다는 썰도 있긴해서 또 모르지

169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26:39

목축하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사는데 축사 지으면 거기 머물고 꾸준히 관리해야하니까

그런거 없으면 축사1회용으로 쓰고 버릴거 아님 무리

170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26:41

인도:이슬람이요? 저 엎에 전륜성왕 한번 떴으니 이번엔 우리쪽에서 뜰때라서 불교믿는데요

유럽:어 ㅅㅂ 이건 찐 이교도인데 어케 엮을방법조차 없어

17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6:53

말박이도 말박이고 개발딸 능력이 구려서 풀만 먹어도 안얼어죽는 몽골말 키워서 그럼...

172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26:56

이 동네는 이미 백년 전부터 만주애서 한혈마 나오던 동네라 원역에 비해 목축 기술 자체가 수준이 다를거임

173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27:01

이미 양치기 말한테 대두 먹인건 고려때부터였다고

174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7:54

체계적인 육종능력 같은게 아니라 원시적인 수준의 품종관리 개념도 없던게 몽골놈들

175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8:08

지금 조선태왕가에서 타는 말은 혈통이랑 스펙이 장난 아니긴할거임

176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28:27

물론 동시대기준

17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28:32

>>169 지금 상태면 지역 나눠서 축사 여럿 짓고 돌려가면서 쓸걸

178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8:40

목축펑크로 이동식 축사나 간이축사라도 나오나ㅋㅋㅋㅋ

179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28:51

뭣보다 축사도 인프라라 그거 유지할 행정망이나 자본 없으면 그냥 버텨야 하는데 인프라가 당연한게 아니면 가축을 강하게 키우는게 맞음

인프라가 깔려있다는 믿음과 그게 당연시 되면 그때 또 달라지는 거지

180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29:04

몽골말 특:잡곡 안먹이고 쌩 풀떼기 먹어도 잘버티고 얼어죽지도 않고 옆걸음도 잘하는 사기캐임

단점은 힘 자체는 약한편이라 철기입히면 무거워서 못뜀

181 이름 없음 (AO35C3DS0k)

2025-01-08 (水) 18:29:15

호라즘: 나 살 수 있음?
다갓: 그야 모르지

18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29:17

아니 걍 왕부 중심으로 국영목장 돌리면서 씨암말과 숫말만 거기서 보존하면 됨.

183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29:37

게르처럼 조립식 축사 만들어서 들고 다닐지도 몰라

184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8:29:38

목축펑크라기보단 천하관, 세상을 보는 관점이 현실의 저시대하고 다르고, 그게 성립할만큼 개발딸이 된거지.

18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29:47

끝까지 우리는 이당 충신이라고 우겼던 대월이 결국 우리 왕도 성왕이다!로 불교 문변된거 보면

안 보이는 곳에서 강제 불교 포교사들이 동남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거 아닐까 망상중.

186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29:55

호라즘음 성향상 혼자 코올 쳐맞고 죽을것 같음

187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30:02

역참형식으로 지역마다 축사 지어놓고 돌아가면서 쓰는식?

18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0:06

어차피 가을동안 키워낸 가축 죄다 데리고 겨울 보낼거 아니잖아 적당히 팔고 도살해야지

189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8:31:51

결국 중국의 막대한 경제력에 구속된 단극이 아니라 '자립이 되는'경제구조가 만들어져서 천하가 실질적으로도 두개인 세상이니까.

현실에서는 동아시아가 전근대에 실질적으로 두개의 다른 세상이다 이게 성립된적이 없음...

19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32:07

근데 축사를 들고 다니기에는 가축 숫자가 감당하기 힘들거라 해도 귀한 말 같은 거나 부호층들이 그렇게나 하지

아님 그냥 거점마다 지어놓고 사회제도로 알아서 돌아가며 관리하지 않을까

19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3:13

제대로 된 거점이라도 그렇게 돌리면 경제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니까 ㅇㅇ

19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4:10

생각보다 초원 가축무역 잠재력 엄청나더라고.

193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34:22

여기 벳남도 후대까지 버티면 국뽕 상당할듯

19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8:34:53

일단 목축업 부가생산물이 전근대에 값어치가 생각보다 높음

195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35:18

호라즘이 존재할순있는거니

196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35:21

비단길 초원길 재건해서

비단길 종착역은 평양입니다
이게 될수도

197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35:35

양치기인데 수운도 운용하는걸 보면 거점 개념도 있을테고

198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8:35:41

현실에선 아무리 초원의 대칸이 내가 중국의 천자와 동격이다 외처도 경제 사회구조는 중국에서 오는 세폐든 마시든 약탈물이든 아무튼 중국산 물질에 크게 의존을 했고 그게 없음 안굴러갔잖어.

근데 여긴 그게 굴러감. 한반도쪽이 그만큼 개발이 됐고 온난기로 인한 생산력 상승이 그걸 가능하게함.

19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5:46

치즈와 버터만해도 사치품 영역이긴하지
가죽과 뼈, 고기도 가치가 상당하고

20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35:50

치즈나 요거트 버터같은 유제품도 고부가가치 상품이고

20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6:10

요나라조차 자립은 커녕 세폐 없으면 중국과 동등한 무역을 못했으니까

202 이름 없음 (HPMnn9t436)

2025-01-08 (水) 18:36:32

화북쪽 양치기들이 한화되고는 있으니까 아예 세계관 분리되는게 아닌게 제나라에겐 다행일지경이겠지.

20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6:38

송나라에서 세폐받아서 그걸로 사오는거에 가까운 무역구조

204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8:37:02

그게 되니까 중화세계와 동격이며 별개의 세계가 성립한거고 양치기가 문명화가 가능해진거지. 곳간에서 인심나는 법이야.

205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37:12

한화 안걸렸으면 진짜 아예 초토화 당해 초원으로 변했다는 소리니...

206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37:23

조선인은 타락과 락을 즐겨 먹어...

207 이름 없음 (PcsD6BE7x2)

2025-01-08 (水) 18:37:43

둘째 셋째 어머니의 가문은 어디려나

막내가 대씨고 첫째가 유씨였는데

넷째는 아무래도 진짜 한미한가문같아보이고

20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7:45

뭐 말이 한화지 이번턴에는 그냥 조선이랑 선긋기하는 족보주작 택갈이 시작한거긴 하지만

209 이름 없음 (i5fKSCJ0Hg)

2025-01-08 (水) 18:37:48

제나라가 농경발전시키고 일본이 해양기술 발전시킨만큼 조선도 목축기술 발전시켰겠지

210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8:29

치즈와 버터 : 동아시아에서는 왕실이나 공경대부나 즐기는 사치품

211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38:40

안남은 지금까지 제나라한테 진적이 없음
제나라 강할때 항상 꿇어버려서

212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38:49

ㅋㅋㅋㅋㅋㅋ

21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38:53

고기 특히 고기 숙성이나 보존 제품이 엄청 다양해질듯

팔라면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야하니까

214 이름 없음 (HPMnn9t436)

2025-01-08 (水) 18:39:00

근데 걔내들을 영향권으로 하던게 숙청된 4황자같은 부류라 이제 죽었으니 남남되긴 했을거라.

215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39:11

어쨋든 숙신친왕은 개이득봄ㅋㅋ

친왕부 폐지안됬고ㅋㅋ 공신됨ㅋㅋ

216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39:27

염장햄 훈제, 그냥 기후빨로 얼려서 겨울동안 먹음 등등

217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8:39:30

제경제 중기나 제양제때 졌잖음.

218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39:46

가튼 블아 소속이여서?

21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39:56

제영제때 그건 진게 아니라 아무튼 광서들고 나른거라네요

220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40:09

>>207 몽골친왕 외가는 OTL 옹기라트 씨면 좋겠음ㅋㅋ

221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40:15

송나라가 주로 먹는 고기가 양,소고기 였다던데 제나라도 식성 비슷할테니 초원에서 수출하는 가축 엄청날듯

22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0:21

근데 확실히 AA가 귀여우니 정감이 간다...

키사키 농쭉황제 안죽어서 다행이야

223 이름 없음 (BQHiS2wI82)

2025-01-08 (水) 18:40:29

문명을 유지하는 유목민이라면 진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

22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0:30

4황자때 오지게 죽어나가서 뭥

225 이름 없음 (vdYhJNRrx.)

2025-01-08 (水) 18:40:34

문득 든 생각인데, 조선 친왕들 중 제일 존재감 없는 건 의외로 서장자가 아니라 2황자 아닌가여?

226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40:52

정확히는 자칭 이당들이 경제와 영제 시절에 갈리다가 남하하면서 안남 성립한거지

227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0:52

>>221 아무래도 중국은 인구압때문에 가축이 수요에 비해 태부족이니까

228 이름 없음 (BQHiS2wI82)

2025-01-08 (水) 18:41:03

솔직히 앞으로 이정도 개발딸 계속하면 소빙기와도 추위애 강한 작물로 농사지을수잇을거임ㅋㅋㅋ

22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1:05

키사키 그거 전전어장에서 무생노모룰 아세요-로 나와서 좀 그랬는데 다행이야

230 이름 없음 (PcsD6BE7x2)

2025-01-08 (水) 18:41:25

그러고보니 왕씨는 낳은 왕자 없어?

23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1:31

>>225 그냥 묘사가 안됐을 뿐이지 섭정기때 태후랑 동맹맺고 사실상 안씨 장자로 왕족 대표하는 역할이었음.

232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1:42

업서

23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1:55

왕씨 남자 생산실패일걸

234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41:56

그런데 보면

각 왕자들의 외가들은 안소유 태왕 제외하고 전부 북주세가들일것같음

23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42:12

개인적으로 제나라는 망한다면 동로마처럼 금릉 하나 남은 시점까지 버티고 버티다가

마지막 황제가 친정 끝에 전사해서 소멸하는 그런 결말이었으면 좋겠다

236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8:42:19

없음 그래서 대씨랑 왕씨 야합이 성립한거고

237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42:21

왕씨 왕후는 왕자 생산 실패임

23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42:38

고려식 선양 엔딩은... 좀 그래

239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18:42:49

조선 왕위 계승 존나 스케일 컸는데 후대에도 터지면 이정도 스케일이려나?

240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42:54

>>234 ㅇㅇ 그래서 이번 왕씨 황후가 중요함

241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42:55

남제는 두부요리 발전 할 듯 불교+가축 수급처 잃어버려서

실제로 두부가 본격적으로 퍼진게 유목민 웨이브에 밀린 송나라 때라

24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2:56

숙신부가 동쪽초원의 중심지인데다가 수입도 왕부중에 제일 컸고

장남이라는 명목으로 대씨태후가 상경시켜서 태왕 장성할동안 왕족 대표한 사람이라

엄청난 거물임.

4황자가 역적행동으로 어그로를 끌어서 그렇지

243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43:48

고씨 왕비 소생이려나 숙신친왕

244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43:55

얌전히 개발딸 친거는 칭찬할 만하지

245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4:20

숙신부 wwe각은 쟀어도 뭐 그정도면 충성이지

246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44:47

같은 블아 삽화라고 ㅋㅋ

247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45:02

숙신왕은 대씨랑 친한 묘사가 꾸준히 나와서 대씨 분가나 대씨 가신으로 활동하던 소가 출신 아닐까싶네

248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5:28

역시 주체는 걸물이야

여트도 못한걸

249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45:30

4황자 안포도 모계 컴플렉스가 심했나

250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45:46

안문각의 OTL 보돈차르도 막내였는데

안소유 태왕도 막내고, 말자상속법 마렵네ㅋㅋ

25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46:00

여트는 저번턴 대승이 오히려 독이 된 듯.

25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6:24

아 그리고 여기 조선 문화 중에 확실한거 있다.

꿩고기 좋아하고 귀족들 핵심 인싸활동이 매사냥일것

25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6:34

해동청!!!!

254 이름 없음 (L9sCCv..3A)

2025-01-08 (水) 18:46:53

>>247 숙신친왕은 대성 분가 왕비 소생일 가능성이 높겠다

255 이름 없음 (PcsD6BE7x2)

2025-01-08 (水) 18:47:07

숙신은 현상유지 성공시켜서 좋고
대씨 태후는 아들 지키기 성공해서 좋고
남주는 태왕의 확실한 직할령 되서 줄기로 박는데 성공해서 좋고
왕씨는 외척으로 자리잡는데 성공해서 좋고
막북 사대부도 원하던 친왕부는 유지하는선에서 황제독재 체제 갔으니 좋고

전반적으로 친태왕세력들이 다 선호하는게 나오는 결과가 4승리인듯

5승리였으면 더 확실한 중앙집권에 성공한 대신 반발세력 있었을테고

256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47:12

안서가 너무 맥없이 무너지니까 몸골 철기면 다 바를 수 있다고 착각을 해서 그만

257 이름 없음 (8C.eWGFGtk)

2025-01-08 (水) 18:47:29

솔직히 키사키 무생노모 조금 꼴렸다..
그 쿨한 얼굴과 작은 체형으로 바보같은 소리를 하는게 뭐랄까..

258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7:38

259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47:48

격구 전성시대 인가

확실한거 크킹 처럼 귀족들의 사냥모임과 사냥터가 특히 매사냥문화가 발달했겠네

26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47:49

꿩고기 그냥 먹으면 퍽퍽할텐데 버터나 술 소주....는 이슬람 영향이니 아직 없을거고 청주 넣고 조리 할라나

26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7:55

대승했으면 지방 잡소리 눈치볼 이유가 없으니까 아예 싸그리 삭번했겠지...

262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8:48:00

몽올철기도 고려철기니까

상대방도 고려철기란걸 간과한거지

26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8:01

안서철기가 너무 줟밥이었어

264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8:48:38

아무튼 대씨 마망과 왕건 마망의 전성기로구나

헤으응

265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9:11

대승이면 숙신 실위 등등 다 담갔을테니까

266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49:23

강제는 진짜 '세계의 재건자'가 나올 것인가 그 이전 멸망할까

267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8:49:42

북방3왕가 폐번 안되서 만족함

폼나잖아ㅋ

26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49:44

대.유.메
숙신친왕 데려온게 신의 한수였다

26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49:46

그 와중에 완안은 안나오고 끝나려나?

270 이름 없음 (PcsD6BE7x2)

2025-01-08 (水) 18:49:53

세리카와 노노미와 아야네는 누가 차지할것인가

27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0:06

일단 숙종은 죽을때까지 고생확정.

272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0:20

강제입장에서 유리한값 나와서 만족

273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50:21

기병은 한대 강하게 얻어 맞으면 후퇴 후 재집결해서 다시 공격하던지 방어를 하던지 하는게 당연한건데

안서철기는 아예 전장 이탈해버렸고 조선철기는 반격한 차이 아닐까

274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8:50:29

>>266 이미 건국된지 200년 넘었는데 이정도면 호상이죠^^

275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50:31

안서철기는 본인 전성기에도 고려철기의 강점인 충격력보다는 재집결 응집력이 장점이라는 묘사가 있어서

영트는 피해없이 재집결 한 안서철기 보거 재 군재가 뛰어난 줄 알고 칭제했다가 조트망 한것 같긴 한데

276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51:19

>>274 사실 이번턴에 죽었어도 이상할 것 없었지ㅋㅋㅋㅋ 다음턴에 망해도 결국 이렇게 됐구나 할거고

277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18:51:27

>>269 뭐... 함보씨는 완안씨 시조일 뿐이고

나중에라도 다이스 걸리면 등판하겠지

27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1:35

영트 군재는 숙종한테 대승따낸걸로 의심할 여지가 없지 뭐.

자기 재주만 믿고 교만해서 태왕이란 자리를 너무 가볍게 봤을 뿐

27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1:52

아 영트랑 안트랑 헷갈렸다 쏴리

28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52:00

>>275 근데 이거 딱 경기병 중기병 차이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

281 이름 없음 (VH84Ue15jU)

2025-01-08 (水) 18:52:08

안서철기는 이번턴에 자기들을 응집시켜줄 구심점이 없는게 대패의 원인 아닐까?

282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52:12

변란이 생김 중에서 가장 낮은 값있던 서방 변란도 대승 아니면 춘추전국시대 열리는 상황이었고ㅋㅋㅋㅋ

28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2:19

영트는 병신이 맞고

28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2:28

시발군대야

285 이름 없음 (Y2p421N2ds)

2025-01-08 (水) 18:52:37

그것보다 세월이 흐르면서 무뎌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86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3:01

진짜 기병노예로 살려보냈더니

기병(이었던것) 당한게 레전드

287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53:07

완안씨는 또 어떻게 나올지

전투적? 권모술수에 능한 초원늑대 야율씨가
고려의 충신으로 나온건 역사의 왜곡력이 아유

야율씨를 어따 숨겼어 급이였지

28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3:27

사실 경기병 중기병 그리 명확한 차이는 없음...

사실 전투마 농마 어쩌고 하는 얘기도 전근대 품종관리랑 비육법이 대체로 주먹구구라는걸 잘 생각 안하는 얘기고

289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3:30

걍 토&안 이 번국새기들이 강제보다 더 참피같은게 문제라니까

290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4:03

그냥 체급 크고 훈련 잘된 말이면 좋은 말 이런 정도

291 이름 없음 (VH84Ue15jU)

2025-01-08 (水) 18:54:13

안서철기는 대패뜨고도 전력온전해서 장안런도 찍었고
근데 그 뒤에 또 대패하고도 자연스럽게 강제에 재흡수된거 보면 얘들 그냥 구심점 없어서 피해좀 보면 부대별로 후퇴재집결만 반복한게 아닐까 싶다

292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54:30

>>289 번국이 본국보다 참피같은게 당연한게? 아니었음 진작 안남처럼 독립하거나 조선처럼 천상대전 찍지

293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4:42

아니

시발배신해놓고 좆발리는게 맞냐고

294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5:08

아니 안서는 그렇다 쳐도 토번은 진짜 ㅋㅋㅋㅋ

다해줬잖아!!!!

295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55:10

안서는 걍 한화 심해서 조진것 같음
각 나왔다고 바로 천명도전 때린것도 글코
정면 기병싸움에서 매번 쳐맞던거 보면 말 탄 개가 아니라 말 탄 한족 기사가 되버린듯

296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5:13

안서철기 재흡수라고 해야하나. 그 새끼들 전멸하고 싹 북주에 열린문 했잖아

297 이름 없음 (W7ZqFOBeqc)

2025-01-08 (水) 18:55:14

>>287 이 시기 완안씨라면 대가는 못되어도 숙신부 출신 소가일걸?

298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5:44

안서철기가 소멸한게

299 이름 없음 (NgDP.taeYg)

2025-01-08 (水) 18:56:05

안서철기는 고려 갈통 부스고 평양 입성 가능케 한 나름 뛰어난 군종이었는데 낙차가 워낙 커야지

경관제가 가장 어려울땨 기사회생 시킨갓도 안서철기 공도 있었고

영트.... 그저 좆좆좆좆좆

30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8:56:10

안서가 활로 짤짤히 갈기는건 몰라도 충격력이나 응집력이 조루인거 같기는 하지

301 이름 없음 (U7SPbxSVfQ)

2025-01-08 (水) 18:56:43

ㄹㅇ 안서철기 전성기때는 초원최강이었고 제나라 혈맹이었는데

야'

30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6:59

뭐 질적저하가 있던건 분명한데, 걍 이번대 조선철기가 미쳐날뛰는거 같기도함.

303 이름 없음 (BQHiS2wI82)

2025-01-08 (水) 18:57:13

근데뭐 몽골식 말 훈련이면 그게 전투마훈련이지 다른게잇음? 큰말들끼리 모아서 키우던가 곡물 배불리먹여키운애들로 철갑입혓겟지

304 이름 없음 (JK3Xw8h76s)

2025-01-08 (水) 18:57:35

제영제 고려 원정때도 안서는 정면 대결 자체는 발렸어 ㅋㅋㅋㅋ

30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8:11

걍 이번대 조선철기랑 회전 - 사망플래그 수준으로 강해진거 맞는거 같음.

306 이름 없음 (BQHiS2wI82)

2025-01-08 (水) 18:58:20

딴건몰라도 고려이후 계속유지된 기사체제가 말 품질상승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게 맞는거같음

307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8:58:39

적어도 호시노 살아있는동안 처들어오진 않겠지

막북을 쓸어버린 안포를 이긴 왕검이니까

죽거나 약해보이면 또 개같이 천손따려 들겠지만

30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9:21

지나친 정신론은 에바지만 사실 정신무장도 대단위 전투에서 중요한 소양은 맞으니까

조선의 체제재정립이 개국초 역동력으로 크게 이끈거 같음

309 이름 없음 (XY.sHSo3Qw)

2025-01-08 (水) 18:59:23

고걸 응집력 재집결로 이겼다는 소리였고

안서철기 전성기때에는 반대로 고려철기는 그 무시무시한 충격력을 못살리고 킬딸만 치는 전술적으로는 내전 원툴 물근육 취급 받았고

영원한 승자는 없는 벱이여

31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8:59:29

조선 철기도 10턴 20턴 이후에 저렇게 영락할까 무섭구나

31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8:59:56

영원한 강병같은건 없지뫄...

31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00:13

흥.망.성.쇠

313 이름 없음 (eh2dNlDPMc)

2025-01-08 (水) 19:00:36

반대로 안서철기 충심 즉 전술전략적 목표가 오락가락 헤지니 응집력 살리지 못하고 지리멸렬 헤진거고

반대로 조선 태조는 전술전략 방향성 명확하게 해주니까 고려철기가 미쳐 날뛰는 것 같고

31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01:47

(그리고 조선철기는 어장 완결까지 강병이었다고 한다)

31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01:57

근데 수뇌인 진왕이 저꼴인데 안서철기가 강병일수가 없긴해

316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2:00

아오

317 이름 없음 (eh2dNlDPMc)

2025-01-08 (水) 19:02:37

...욕심 같아선 고려 철기가 콘스 따먹하거 구라파 신의 채찍이 되는 것도 좋을 듯 헌데...

318 이름 없음 (zSqokRc5YQ)

2025-01-08 (水) 19:02:54

중기병 싸움도 결국 대열 얼마냐 잘 유지 하냐 싸움이라지

319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2:54

거기까지 가면 그게 고려철기가 맞냐?

320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03:28

>>319 실질적으로는 고려철기가 아니지만 아무튼 싸잡아 고려철기라고 부르는 가능성은 있지 ㅋㅋㅋㅋ

투르크/타타르 소리마냥

321 이름 없음 (8C.eWGFGtk)

2025-01-08 (水) 19:03:51

꽤 초기부터 전쟁만큼은 강했던 신청은 뭘까.

322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4:05

애초부터 고려가 망했는데 최소한 조선철기라고

32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04:41

원래 본인이 아무리 조선철기라고 해도 어디서 고려철기라고 주워듣고 용어 정착하면 계속 고려철기라고 전파된단 말입니다

32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04:46

조선철기(땅크임)

325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05:44

그치만 이미 조선 외에는 천하 자체는 고려천하로 부를걸 ㅋㅋㅋ

326 이름 없음 (zSqokRc5YQ)

2025-01-08 (水) 19:06:43

조선에서 철갑 입은 중기병 가리키는 용어가 고려철기가 됐을 가능성은 있다

327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07:08

고려(조선임)
당나라(제나라임)

이게 기본일거라 ㅋㅋㅋ 일본은 지금 뭐라 부를려나 그냥 왜로 부르나

328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7:12

내전때문에 개쳐망한 나라를 굳이 천하 이름으로 쓰고싶진 않은데 말이지

329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7:30

아 ㅋㅋㅋ 그런의미면 ㅋㅋㅋㅋ

330 이름 없음 (zSqokRc5YQ)

2025-01-08 (水) 19:07:31

외국에선 애초에 고려철기가 아예 고유명사가 됐을거고

331 이름 없음 (1Ftv4NGc1g)

2025-01-08 (水) 19:07:59

고려?조선?철기 위용은 거진 십자군 시기 중동에서 활약한 판금갑옷 입은 말탄개급인데

물론 시대상으로는 사슬갑옷 카타프락토이겠지만

332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08:06

고려 멸망은 진짜 피폐물이었음. 차라리 화끈하게 망할 것인지 꾸역꾸역 내전만 6~7번 돌리다가 그제서야 멸망

333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08:06

뭐 솔직히 중기병 경기병 차이는 그냥 얼마나 돈이 많냐에 따라 죄우되는거고 승패엔 영향 별로 준다하기 힘들어서.

실제로 돈없는 개국초 유목제국이 기존 제국들을 작살낼땐 돈이 없어서 이쪽은 경기고 저쪽은 축적한게 많아서 중기였지만 이쪽이 이겼다 식으로 잘들 굴러감.

334 이름 없음 (zSqokRc5YQ)

2025-01-08 (水) 19:08:10

>>327 조선에선 백제일걸
제에선 왜고

335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8:33

고려 진짜 매턴내전갈기는거 재밌긴 재밌었어

336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08:46

지금도 대한민국인데도 코리아(고려)라고 부르잖아 그런거

33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09:19

중앙에서 암만 잘 나와도 북주에서 응 싫어 쿠데타 꾸욱 하면 내전 다이스 굴리는ㅋㅋㅋ

338 이름 없음 (uvXNB56V7g)

2025-01-08 (水) 19:09:22

한 50년 내전했나?

339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09:27

아 맞네 백제가 있구나

덴노는 남한태왕 자칭하긴하던데 보통 백성들은 신주로 통칭하겠지?

34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09:58

5턴 연속 내전 하고 1턴 쉰 다음 2번 더 했던가?

341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10:03

철기는 또 그.

이게 철갑옷 둘둘 말아서 철기라고 불릴때도 있지만 매우 강해서 철기라고 불리기도 함. 정예병의 호칭인거지. 그래서 가죽갑옷 입었어도 정예하고 강하다면 그건 철기임.

342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10:33

>>341 문제는 여기는 진짜로 철이 많아서 리얼철기일거라는거임 ㅋㅋㅋ

343 이름 없음 (1Ftv4NGc1g)

2025-01-08 (水) 19:10:37

북주오대가
북주오호

좆좆좆좆좆들.. 별로 그립지 않습니다

34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11:17

사실 진짜 철 둘둘 중갑기병 아니면 저정도 전투력이 나오기 힘든거도 사실이고

345 이름 없음 (zSqokRc5YQ)

2025-01-08 (水) 19:11:23

애초에 일본 명칭 자체가 백제왕 작위 얻기 전 국호 취급으로 갔을 확률이 높지
간사이 지역을 일본이라 쓰고 야마타이라고 부르지않을까

346 이름 없음 (1Ftv4NGc1g)

2025-01-08 (水) 19:12:12

고려가 광덕제 사후 그렇게 골골데며 나락갈지 몰랐고

제나라가 남조 바친 그 스노우 볼링이 조선 탄생할 줄은 참....

34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12:54

고려 가고 제나라도 가는 과정이고 조선도 언젠가는 가겠지

근데 고려 대한 벌써 나와서 그 이후 국호가 어떻게 될지는 궁금하네

348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13:46

이슬람 초창기엔 돈없고 갑옷없는 그지들이라 화살 처맞는다고 시력상실당했네 뭐네 하면서도 동롬 사산조 잘들 이겨먹었어.

장비류로 전투력 평가하는건 그렇게 의미가 크지 않음.

34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13:55

국호는 그냥 그대로 돌려서 쓸수도 있음.고려라고 하고 후대에는 후고려라 하거나 아니면 앞에를 고루려라고 하거나

350 이름 없음 (u39ImT9WME)

2025-01-08 (水) 19:13:58

발해 쓰지않을까

351 이름 없음 (fOxmvDinqs)

2025-01-08 (水) 19:14:05

근데 원역 금나라 초창기땐 리얼 호러여
만주 거지굴간 유목기병이
요나라 최정예 중갑기병 씹어먹는 거 보면

또 역사란데 희한하단 말이지

35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14:28

장비는 솔직히 좋으면 좋고 부족해도 결정적이진 않지. 보급이 후달리는건 중대사항이지만

353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14:46

있으면 좋고 강한데 장비가 좋으니 강하다 이런게 아니란 이야기.

쎈놈은 다양한 요소로 인해서 그냥 쎔. 장비빨 같은게 아니라.

354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14:47

귀족계급들은 고려어랑 섞인 일본어와는 차이낸다고 일부러 고려어 쓰는 애들이라
공식 국호는 백제 가능성이 높다고 봄

35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15:08

발해.... 군주가 사실 난 빨갱이가 싫었어 외칠 것 같네

356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9:15:22

그러고보니 호시노가 신청 연중전 마지막 태황이었던가

357 이름 없음 (fOxmvDinqs)

2025-01-08 (水) 19:15:35

>>348 길티 기래 장비도 전투력 강화측면에서 크게 공헌하지만 완전 화병기 정착전에는 충분히 다른 요소로 엎을 수 있다고 보지

358 이름 없음 (u39ImT9WME)

2025-01-08 (水) 19:15:42

갑옷이 전투력에 진짜 유의미한 영향 주게 되는건 판금 갑옷은 가야하려나

35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15:58

개인적으로 조선철기랑 안서철기 차이는 장비니 중기병이니 이런게 아니라 걍 안서철기가 기강이 썩었다라고 봐야함

360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16:57

ㅇㅇ나도 기강문제 봄.

36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17:00

군적이 문란해지는데 장비가 좋건 말건 병사가 강병이 될수 없는거고,
장비가 부족해도 군기강이 제대로 잡히고 상벌이 공평하면 얼마던지 강병이 되는거지

362 이름 없음 (u39ImT9WME)

2025-01-08 (水) 19:17:19

안서는 최근 묘사 보면 걍 말 잘 타는 한족임 ㅋㅋㅋㅋ

363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19:17:26

여기선 당나라군대 대신 진나라군대소리가 나올지도

364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17:48

군 기강이랑 군제가 최우선인건 당연하지 음음

365 이름 없음 (u39ImT9WME)

2025-01-08 (水) 19:18:13

송나라가 그리 물자 많고 병력도 많은데 매번 지던게 기강문란이 컷지

366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18:20

애초에 이건 현대도 딱히 다를거 없어서

36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18:45

토번도 애초에 산밑 사람들은 자기네 파촉인이라고 생각해서 제나라 군대 이랏샤이마세해서 찬보가 산소으로 쫓겨난것같다

36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18:47

송나라는 병적에 잡히면 걍 인생이 망하는 사회인데 강병이 조련되면 그거야말로 이상한거지

369 이름 없음 (W7ZqFOBeqc)

2025-01-08 (水) 19:18:51

>>356 고려 어장은 연중이 아니라 완결났고...

마지막 신청태황 선통제 역활로 나옴

37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19:18:56

장비빨로 이길라면 산혁은 가야 나오는거지 뫄 산혁 이후? 그때는 장비빨 없으면 그냥 총이나 대포 맞고 죽는다

371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19:33

신청이 연중이라길래 모르는 어장인가 했네

37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19:47

중앙군 몰빵이고 문치고 뭐고 목숨걸고 싸우는데 명예를 박탈해서 죄수취급이나 하면 좀...

37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20:10

순종 때 송나라 군대로 수렴하고 있다고 나왔는데 그 이후 꾸역꾸역 버티는 모습을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강제 군대는 묘사가 적어서 유추하기가 힘드네

374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20:13

사우디: 그 나도 그생각하고 미제 풀셋 갖춰갔는데

현대에도 장비빨은 한계가 좀 큼.

37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20:34

송나라 군대는... 문약 이전의 문제라서. 거기까지 가는것도 쉽지 않음

376 이름 없음 (WkGOxeC7pQ)

2025-01-08 (水) 19:20:37

제나라는 그래도 그런건 안하는듯 ㅇㅇ

377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20:38

안서철기는 안문각 라이징할때 도망친 시점에서 유목민 소울을 잃었지

378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21:09

군사장비의 질에 군사력이 좌우됐음 중동군대는 세계에서 손꼽혔을껄.

379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21:31

헌종 시절에는 헌종 개인의 신컨이 컸던 것 같고

숙종은 대패하기는 했어도 잘 싸우기만 하면 된다! 개혁 했다고 하니 그것도 제법 큰 듯

380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22:23

전근대인도 자기 목숨 중요한 한명의 인간이라서 왜 싸우는가는 중요한 동기거든.

송나라는 진짜 어떻게 해야 병사들 사기가 바닥까지 떨어질수 있는지 연구라도 하는마냥 굴려서

38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22:52

문치고 문약이고 송나라까지 떨어지는것도 쉽지 않음. 정말로

382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23:25

송나라는 외교부터 정신나갔는데 기강이 어케 잡혀....

38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23:29

송나라는 진짜 내란으로 망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군대를 깎아서

근데 그래서 외부 침략으로 망해버렸음ㅋㅋㅋㅋ

384 이름 없음 (1GgUdKrqVc)

2025-01-08 (水) 19:23:52

>>378 원래 질과함께 중요한게 여러가지있지. 근대 중동군대는 그 질좋은군대로 서로싸웟잖아 ㅋㅋㅋㅋ

38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24:11

유일하게 외부 침략으로 망한 통?일 왕조 조송..

386 이름 없음 (8C.eWGFGtk)

2025-01-08 (水) 19:24:27

덕분에 보통 내란으로 망하는 중화 왕조에서 그래도 명예로운 죽음하긴 했어

387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25:04

전쟁영웅이 원래 견제대상이긴 한데. 목숨걸고 싸웠으니 죄가 있을수 있지도 않냐는 레전드다

388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26:13

글고보니 외침으로 망한건 진짜 송나라 뿐이네

389 이름 없음 (EToRQpwLPc)

2025-01-08 (水) 19:27:04

북송때도 이탈리아군은 프랑스 산악국경수비대에 막힙니다 급으로 망국의 길 걸어가는 요나라에게 탈탈 털림 ㅋㅋ

39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27:41

진 : 반란 / 전한 : 쿠데타 / 후한 : 쿠데타 / 사미진 : 쿠데타 / 수당 : 쿠데타 / 원 : 반란 / 명 : 반란 / 청 : 쿠데타

이렇게지

391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27:43

>>384 중동 군대들은 빈말로도 강한 군대 소리 못들어...ㅋㅋㅋ 장비빨은 좋은데.

392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28:04

송나라도 보면 남송에 이르는 그 순간까지도 경제력 하나는 대단했고
군대에 소홀한 것도 아니면서 세폐로 전쟁 넘기자는 그런 방식도 택했지만

외교를 망쳐버린 시점에서 기회비용이고 뭐고 없었으니 외침으로 꼴까닥 한 건 자연사 아닌가 싶음

393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29:14

북송...

그양반들 막판엔 망하기 직전까지 서하랑 똥통레슬링하면서 대규모 반란이 펑펑 터졌었다고.

솔직히 북송이 체제말기적 상태가 아니었다고 하기는 너무 개판상태였음.

394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29:39

중동 지방의 군대가 강군 부류에 속하지 못한다는 것 보다는
그 지역에서 경제력 있는 지방 자체가 그렇게 많지가 않았다는 점이겠지

솔직히 맘루크 병대도 보면 초기의 인적자원에 수급률과 투자까지 더해서 몽골 막아낸 특수병종 비슷하게는 될까 하는 거고

39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29:42

송나라는 군대에 소홀하지 않아서 문제임. 너무 고삐를 죄서 군대를 죄수처럼 굴렸어

396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0:21

>>393 걔네들 외교를 하도 ㅈ같이 하니까 가면 갈수록 세폐로 전쟁 넘기고 남은 이득을 불린다는 정책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황이긴 했지

397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0:49

오죽하면 중국에는 멀쩡한 남자는 군대로 안 보낸다 하는 속설이 있을까

398 이름 없음 (hFIHet.xhM)

2025-01-08 (水) 19:31:10

그 중동군대 그거 지금 오일머니 바르는 군대 말하는거 아니야?

사우디나 uae나 군대 병신이잖

399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32:04

진짜 서하랑 전쟁은 그.

아니 고려랑 체급 또이또이한 놈들이랑 싸운다고 이딴짓을? 소리가 나옴.

400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32:16

중동은 왕가 때문에 군이 ㅂㅅ 된게 크다고 봐
송나라 마냥 군대 관리 하잖아

401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2:18

>>398 더 정확히는 부족제 단위의 참가판 이상을 나아가지 못해서 결속이나 군율이 그 꼬라지가 된 거지

40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32:47

중동? 거긴 인사를 부족단위로 관리하는 시점에서

403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2:50

왕 - 부족제 높은 양반 - 각 부족 높은 양반에게 천거된 군인 및 인적 자원

결과 : 쟤들을 믿느니 차라리 용병이 낫다

404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32:50

정작 서하는 몽골한테 망했던가

405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19:32:52

솔직히 강제놈들은 지금도 남조국가치고는 커서 별로임
산동은 기본에 장안 포함 관중, 관서는 옵션으로 들고 있는 남조국가라니 이 뭔...

좀 더 남조스러워지면 귀여운(?) 맛이 있을텐데

406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33:39

대신 남쪽 강역이 고대로 분리 당했잖아 ㅋㅋㅋㅋ

407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4:00

몽골이 직접 각 잡고 조진 국가 중에서 서하가 그렇게 지독하게 당했다지

40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35:29

사실 고려에 이이제이를 한건 진짜 큰 실수가 맞는게

북적이 땅욕심도 없고 외교적으로 신의도 지키고, 인사관리도 확실하고 무역좋아하는 놈들이 어딨다고

409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19:35:31

>>406 분리당한 남쪽 강역이라봐야 광서잖아

410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5:57

그래도 위에서 말했던 중동 관련 이야기 중
그나마 오일머니 발라서 효과 보는 곳은 육군보다 공군 쪽이나 방공군 쪽이지

거긴 진짜 돈을 바르면 바를 수록 효율이 올라가는 건 맞거든 ㅋㅋㅋㅋ

육군은 이란 도네이션 후티 대전에서 돈을 발라도 효율 떨어지는 게 코미디지만

411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36:00

>>405 원조 남조 유송 체급이 저거랑 비슷했음. 아니 좀 더 컸구나. 그놈은 북위에게 황하 이남은 전부 우리껀데 어딜 넘어옴? 하고 큰소리 땅땅 처댄적도 있고.

41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36:06

조선도 제나라가 만들어낸 북진 PTSD만 아니면 참 좋은 이웃이라는게 유머

413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6:46

>>408 그 기본 이이제이에 한족 특유의 오만함이 살아있던 시기기도 했지만
북송 보면 걔네들 초딩적 마인드로 스타크래프트 얼라이 뗐다 붙였다 하는 심보였고

414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19:37:05

>>411 그래서 걔도 별로 안 귀여움

415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37:09

토탈워 식으로

안서 철기: 강점-유지력
고려 철기: 강점-충격력

이고 사기 규율 전략전술로 어느 병종이 자기 장점 살렸는가가 각 병종의 전성기를 나눈 거라고 보는데....


이시기 토탈워 개꿀잼이겠는걸

416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38:11

그렇달까 제나라랑 고려는 동맹이라고!

417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38:13

어장의 고려-조선 문화는 비유하자면 초원의 로마임.

초원에 문명을 만들고 인프라 건설해서 무에서 유를 창조 중

418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38:52

실제 역사에 비해서 초원 통제권 장악한 게 어디 보통일은 아니지

41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39:04

예전에 당-제 교체기때 오대십국 없던게 고려가 초원을 먹고 외교적으로 편하게 해준게 크다고 했던ㄴ가

420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39:08

그 로마의 민속놀이 마저 닮지 말라고!

42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39:20

윾카리 오피셜이었는데

422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19:39:21

오늘 본거 정리하자면

숙종: 명군 맞음. 안서 철기는 숙종이 무능하고 제나라의 천운이 끊겼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진짜 패인은 안서 탓이었음.

오히려 나라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해서든 수명 연장하는데 성공한 것 같다.

패잔병 안서 철기와 토번을 한번에 상대해서 압승으로 끝낸거 보면.

다만 인공 산과 호수로 방어선 만들면서 군대 소집하느라 북쪽으로 진출할 절호의 기회를 놓친게 안타깝네.

42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0:00

숙종은 명군급이긴 한데 엄... 상대가 나빴고 안서랑 토번의 트롤링에 그만

424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0:16

제나라는 지금 어장 흐름상 북방 진출 할 모든 힘을 다 소진했기도 했고
그에 반해서 저쪽 반도가 초원 통제 들어가서 굳히기 한 역사가 길어졌음

42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0:24

사실 순종도 범군이라기에는 장점이 너무 명확한데. ㅋㅋㅋㅋ

426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40:36

광덕제부터 제순종때까지 유학이 여러 나라들 묘사보면 과도기중이라 그런지 뭐가 엄청 이상했던 것 같음
비슷한 시기에 유학 빠는 세력 죄다 맛 갔었고말야
그러다 안문각때 성리학 비스무리 한게 정립된게 아닐까?

427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40:38

고려 말기땐 로오마 처럼 전쟁할 군대는 없는데 내전할 군대는 있어요 급이라 여러모로...

428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0:48

제나라가 황제가챠는 참 잘받은편이야. 제일 저평가된 순종도 범군치고는 내정능력 좋았고

429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1:04

>>427 악!태왕자리는너무나멋져해병님!

430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41:24

하북 일부가 완충지대인건 또 특이한 상황이지

431 이름 없음 (W7ZqFOBeqc)

2025-01-08 (水) 19:41:28

>>424 애초에 안서와 토번을 진압하는 과정 속에서 국력 소모가 있고...

거기에 더해서 북적 남하 막겠답시고 인공호수하고 숲 조성을 위해서 백성들 동원할테니

그 과정 속에서 또! 국력소모가 있기에...

당분간 북방진출은 무리다.

432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41:45

제는 전턴에 영혼의 한타를 날려서 더이상 북진할 여력 자체가 없음

43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42:00

사실 제나라 여전히 다음턴에 대패 뜨면 그대로 춘추전국시대행이라서...

434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2:30

여기서 재밌는 건 현재 초원 통제력 굳힌 '그 나라'가 얼마나 추진력 있게 초원을 강점으로 돌릴 건지
아니면 다른 쪽으로 나아갈 건지에 대한 건데

435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19:42:40

그리고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제나라의 불교 교단은 국교에다 장장 300년이나 되는 역사를 가졌으면서도

불교 내부의 적폐는 거의 없고 자정 작용이 아주 건전하게 운용되는 것 같아.

진륜성왕 권위로 나라 유지하는만큼, 안그랬다면 옛날에 무너졌어야 하니까.

436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42:47

조선이 이대로 굳히기 들어가면 장성지대는 진짜로 고려천하로 넘어가는 상황이고 말야

43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43:02

경제 시절처럼 3~4턴 크리 뜨지 않는 이상 대패 ~ 패배 뜨면 샷따 내려야 하는 상태라는건 변함이 없음

438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43:15

뭐지 절이 중세교회화 했남?

439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43:18

숙종은 죽을때까지 제나라 회복에 전념해야함

440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4:14

>>438 중세 교회의 분권화 보다는 제나라 특유의 창립과 그에 따른 주변의 위기, 침략이 부패하기 힘든 쪽을 강압하지 않았나 싶음

441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44:17

>>435 불교 중흥 자체가 제경제랑 제영제 덕이라 초기 교단 시절부터 직접 관리한듯

44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4:18

숙종은 지금 당장 수습한것만해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솔직히 통치 못한다고 조선이 땅 안먹고 놔주는것도 웃긴거야

보통 저렇게 손쉽게 정복할수 있는 꿀땅을 누가 이것저것 생각해서 포기해

443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5:02

토색질이나 사찰 돈 놀이도 나름 꾸준히 안정되어야 부패 다이스가 물리고 물리다 터지는데
여기 제나라는 초창기~태산 옹립 제외하고 썩 좋은 주변 환경이 아니었잖음

444 이름 없음 (1GgUdKrqVc)

2025-01-08 (水) 19:45:11

지도딸안치는게 어메이징하긴해 ㅌㅌㅌㅌ

445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19:45:18

십자군 실패한 것처럼 북벌도 하는 족족 말아먹고
곡부나 낙양을 그리워하는 중화인들도 대충 예루살렘 상상하는 기독교인들 비스무리한 취급이 되는 그런 미래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남조의 북벌도 실패하고, 번진 양치기들이 북조 수립해서 중화인으로 탈주하려던 시도도 족족 진압당하면서
화북의 대지와 사람들이 이슬람포밍 당한 북아프리카, 레반트, 소아시아처럼 천손포밍 당하는 그런 세계...

곡부 예루살렘, 낙양 콘스탄티니예(아무말)

446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19:45:20

>>442 요금원:ㄹㅇㅋㅋ

44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45:36

쉽게 정복할 수 있는 땅 아님. 10년 전에 여포가 본붕한 애들이 10년 만에 응 난 한족이야 천자할래! 이렇게 됐는데ㅋㅋㅋ

448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5:41

>>442 그러게
국가 운영 주체가 저 노른자 땅 쉽게 먹을 수 있는데 순순히 이만 물러가주지... 하는 예시가 잘 없는데

449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19:46:06

일단 전륜성왕혈통 권위로 승단 물갈이에 관여할수도 있고 외부의 변란이 자주 있었어서 승단이 타락하기는 힘들었지 ㅋㅋㅋ

450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46:47

정주제국도 한번 땅 먹으면 포기 못하긴 하지
막북 초원에서도 무리한 확장 엄청 꺼린다고 계속 나온거 보면 천하관 분리가 생각보다 동아시아에 지대한 영향을 준것 같음

45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46:51

언제 날 잡고 제나라 디테일 다이스 굴리면 좋겠는데. 여기 사회상도 자세히 보면 재밌는 거 많을 것 같음

452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46:55

곡부나 낙양까지는 번진설치되거 회수랑 개까우니 언젠가 명목상으로나마 탈환 될것 같고

진짜는 갈망의 땅 북경그라드가 될것 같은데

453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7:13

>>449 ㅇㅇ
전륜성왕 혈통은 둘째라도, 승단이 저렇게 제정신 유지하고 있다면 주변 분위기가 그렇게 오랫동안 평화적인 것도 아니었다는 거고
솔직히 일본 전국시대처럼 승병 집단 과격화 안 나온 게 어딘가 싶음

454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7:19

화북같이 인구많고 물산 넘치는 땅 소화하기 어렵다고 정복할 각 나오는데 놔주는건 진짜 어메이징

455 이름 없음 (mdLN90YsYY)

2025-01-08 (水) 19:47:45

슈퍼 양치기 '저기 들어가면 정체성을 잃고 한화되거나 갈라치기 당하겠군 찐 양치기 놈들 밀어놓고 완충지대로 만들자'

456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7:58

읽어보면 제나라 조정에서도 승병 과격화 관련으로 안 나오도록 통제는 꽤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

45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48:07

솔직히 만몽반도면 지금 상태도 아슬아슬함. 당장 태조 죽고 20년만에 내전 터졌는데.

458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19:48:17

승병 묘사가 있었나?

459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48:31

제영제가 평양 입성 후 소금 안뿌린게
관례화 되서 원역보다ㅠ외교적으로 되게 세련된거 가틍데

460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48:38

만약 이 시기 묘사한 크킹 겜 나오면 제나라에 불교 기사단 성격의 특수병종 있을 것 같음

461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8:56

이 어장 고려는 원래 외교적으로 세련되긴 했어...

462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9:03

>>458 어장 묘사에선 승병 집단화 선택지는 없는데
승단이 저정도로 수질 유지했다면, 국가에서 사찰 관련으로 나름 통제중인 것 같긴 하다는 의견임 ㅇㅇ

46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49:26

아직 교화 덜됐던 북주가 평양에 국상의 게임으로 야랄을떨어서 그렇지 외교적으로는 문제 없었음

464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49:45

저런 사찰이면 못해도 토지 기반에 유통 과정까지 어느 정도 세력을 꾸린 단체고
그 단체에서 주변 불안하면 스스로 무장하고 치안 확보하려 움직이는 게 정배인 시점이라 승병이 안 나올 수는 없거든

465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50:33

삼중섭관은 너무 심했다....

후대 역사서에서도 망조라고 두고두고 깠을 듯

466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19:50:42

>>452 남조가 북벌을 (부분적으로라도) 성공하거나 '우리 중화인으로 세탁하고 천자할래'하던 번진들이 북조로 환골탈태 성공하면야 그렇겠지만
둘 다 계속 실패하고 명목상으로라도 조선에 종속된 상태가 오십년 백년 누적되면 또 모르지...

467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9:50:45

솔직히 문화적 이질성 차이로 통치하기 힘들다 수준이면 문화적 차이도 크지만 그만큼 서로 각 문화권 내 동질성이 강하다는 소리임
즉 문변포인트가 너무 많이 든다는 소리 ㅋㅋ

468 이름 없음 (dFyG0wwjLc)

2025-01-08 (水) 19:51:32

근디 곡부는 산동성 아닌감?

46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51:43

유카리가 방향성 짚어준것도 거시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거지

양심에 털난 양치기가 택갈이 이제 막 시작한거라... 제나라 망할때까지 저놈들이 찐 중화인이 될지는 봐야암

470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51:45

원래 사람이 살고 있는 관습이 아예 다르면 행정적이든 비용적이든 통합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긴 하지

그렇다고 수레바퀴 불바다 돌려서 다 황무지로 만드는 건 어지간한 확장주의적 일보 아니면야...

471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9:51:56

결국 조선계 양치기가 아닌 찐 양치기들이나 한화되는 거에서 보듯이
조선계 양치기들 입장에서 문화적 이질성도 강하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중화 문화권이라고 더 나아 보이지도 않는다는 이야기

472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52:42

결국 한화 시킬거면 양치기 문화권에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가 관건 아님?

47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53:01

당장은 황제한테 절도사 시켜달라고 하는것조차 예의 안갖추고 막말하는 진짜배기 야만인들

474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19:53:40

>>468 동로마가 이집트 레반트 상실하듯이 강제도 슬슬 산동 날려먹어 줘야지(억까)

475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53:47

>>472 ㄴㄴ 오히려 양치기 포인트 올리면 안됨
한화란게 결국 농사짓게 시키는거라

476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19:53:54

뭐 이정도면 귀여운편이지

477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19:54:14

토붕아 네가 밉다

478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54:21

>>475 그게 나름 합당한 방식이긴 한데 독발수기능 관련 보면 어 음...

47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54:28

안귀여워. 쟤네 진짜로 장성 막듯이 관리 안하면 심심하면 내려와서 약탈하고 다닐걸

48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54:39

사실 저런 쌩 양치기들이 여전히 있다는 것부터 몽골 전역에 고려 행정망이 다 통한다는 소리는 아니고 이 시대에 그게 되는게 호러겠찌만.

481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9:55:19

확장보다는 개발과 개척 쪽이 더 좋다는 것도 온난화 버프 덕이긴
하지만 아마 시베리아 원주민들을 아비오도스 성채로 자진 입대 시켜서 개간 시키는 식일테고

482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19:55:28

양치기 택갈이는 이제서야 시작되었다는거 감안하면

완전히 택갈할려면 적어도 다음대는 되야하는거 아님?

그러니까 최소 3,40년 3턴 이후에서야.

483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55:47

그것도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전제 ㅋㅋㅋㅋ

484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56:07

역참 기합소 운영 생각해보면 인본적인 무브는 에바더라도
저 당시 시절이면 그렇게 운영해서 힘 빼놓는 게 맞긴 하지

그러면 후발 양치기들이 알아서 자기 힘들다고 노예 잡아올 게 뻔한지라

485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56:14

제나라 입장에서 저기 수복시도를 안하는 자체가 천명안건인데 쟤들 그러면 또 조선에 붙어서 칭얼대기 100% 한다

486 이름 없음 (MoIbKZKGlk)

2025-01-08 (水) 19:56:14

일단 한화되겠단 시늉이라도 반가운 상태일테니까.지금 제나라는

487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9:56:28

아마 하북까지 남하한 쪽은 아비오도스 성채에 자진입대 당하기 전에 도망친 쪽에 가깝다고 생각됨

48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19:56:28

근데 10년 1턴 단위로 짤라서 그런지 저번턴 값이 너무 쉽게 휙휙 바뀌는 감도 있는 것 같고

489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19:56:29

그냥 난 좆까고 태왕님의 노예에욧ㅅㅅㅅ 보단 낫잖아 ㅇㅇ

490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19:57:11

한화가 거시적으로 중화세계 입장에서 영역이 안줄어드는거지 제나라 입장에서는 저거 다 천명따먹겠다고 저 지랄하는거

491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57:52

>>490 그 짝 시각으로 보면 저거저거 천명 따먹으려고 술수 부리는 거 아니냐 의심증 140%

492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9:58:07

사대부 기사들이 영지를 분봉 받고 성채 짓고 야만적인 부족들 잡아다가 자진교화 시키면서 확장하고
영주급들은 수운이 되는 도시급에서 성채짓고 상업세 거두면서 사는 거고

493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19:58:13

고려가 막북 교화를 거진 100년 정도 했지? 토번도 파촉 한화 그 쯤 걸렸고
원역 당나라도 관롱집단 되고도 한족으로 완전히 정착하는데 100년 정도 걸렸던거 보면
하북 양치기도 100년쯤 구분 안되겠지

494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19:58:42

그리고 보면서 느낀거지만 안문각은 대놓고 넷째에게 너는 후계자로 임명 안한다고 개인적으로 못박았던게 아닐까 싶고.

이게 자기 아들이라서 무공 세우게 해주고, 무공 세운만큼 사령관으로 임명해줬던거지,

안문각 개인의 성향으로는 최악의 인간상이어서 아들만 아니었으면 절대 중용 안했을 것 같음.

그런 마음의 열등감이 있어서 곧바로 막내 죽이겠다고 들이박기까지 했고, 실패하자 분을 못이겨서 욕설 퍼부은 끝에 죽고.

495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19:58:52

그리고 지금 조선 특성상 유목민 힘 빼놓는 건 시대 막론하고 초원 통치국이 직접 행해야만 하는 거라 어쩔 수 없네

요나라나 금나라나 그거 후반에 점차 무더졌다가 ㅈ된 사례로 몽골이 있으니

496 이름 없음 (8C.eWGFGtk)

2025-01-08 (水) 19:58:52

초원이 고려천명 따먹겠다고 했던 것 처럼 말이지

497 이름 없음 (isHIMbDduA)

2025-01-08 (水) 19:59:05

제나라 입장에선 하북은 고토라서 수복전쟁 안한다는 선택지는 없음...

498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19:59:55

4황자는 장군으로서는 총애해도 후계자로는 총애하지 않은 것 같지?

499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20:00:01

ㅇㅇ 중화세계 입장에서는 영역이 줄어들 걱정을 덜었는데 그건 후대 민족주의 시각이고

제나라 입장에서는 진짜 조선보다도 말이 안통하는 쌩 양아치들이 영토 무단점거한꼴

500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20:00:07

>>497 문제는 그 여론을 실행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걸 도박에 올려 놓을 용기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현재에는 너무 긴 쿨타임이겠지 쿠도

501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20:00:52

4황자는 그래서 자기것과 자기 증명에 더욱 집착한 느낌인 감이 있다

502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20:00:55

그리고 이거 달리 말하면
조선 통제 싫어욧! 하는 양아치 양치기들을 제나라랍시고 변경 치안 확립시킬 수 있냐는 것도 호러 아닌가?

503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20:00:56

>>494 ㅇㅇ 아버지는 가문따라 사란 차별한다고 열등감에 휩싸여서 형제들 존중 안해주고 말야

504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20:02:01

>>495 조선은 그 행정망 유지만 해도 양치기 자동 교화됨 ㅋㅋㅋㅋ
사람 갈아서 유지하는거라 ㅋㅌㅋㅋ

505 이름 없음 (O8e3uu5J0A)

2025-01-08 (水) 20:02:19

>>504 나 이거 원나라 역참에서 봤으요이

506 이름 없음 (uyyI1A9xZ2)

2025-01-08 (水) 20:02:31

4왕자 엄청 열등감있어보이긴하니까 ㄹㅇ

50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02:37

..아 잊고 있었는데 숙종이 강동군으로 안서군 격파한거 보면 그 강동 덕왕 씨는 쥐도 새도 모르게 가셨나 보네

508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20:02:41

안문각이 후계자로서 고심하던건 둘째와 셋째 사이의 어딘가였을 것 같아.

능력이나 인성은 셋째가 가장 나은데, 일단 둘째가 나이가 더 장자쪽이라서 고민하던.

넷째와 막내는 처음부터 후보에서 배제했고.

509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20:02:41

안문각이 부하한테 아버지 죽고 복수심에 70평생을 바친 남자인데도 정작 국가 다스릴 땐 문무겸비들 중용한거보면

복수는 이뤘다 치고 주요 키워드가 배신과 문치일거같음

그런데 4남은 사실상 형제들 배신하려들고 문치는 관심도 없었으니 나라 말아먹겠다 싶었을듯

510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20:02:54

제나라 간판을 쓰는 이유는 사실상 막북의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제나라 간판을 쓰는 감이 있지
물론 막북 기사단이 그런 간판까지 신경 써줄 정도로 문명화된 덕분이고 ㅋㅋ
요나라나 금나라면 그 딴게 어디있어???

511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20:03:08

덕왕 그거 안남왕이 자칭한거 아니었어?

512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20:03:49

요나라나 금나라면 걍 먹었음 ㅋㅋㅋㅋ 통치 못한다고? 알빠? 세금 안내면 약탈하면 되니 럭키비키자너

51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04:11

>>511 안남 차례 때 나온 강남 반군 세력임

514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20:04:25

어쨌든 돌고돌아 조선은 안정되었으니 안문각의 군주로써의 미비한점은 유야무야 넘어가게되었고

반대로 제헌종의 군사적 치적은 저평가당하게 될테니 이것도 역사의 아이러니

515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20:04:43

역시 강남에서 덕왕은 필패의 상징인가

516 이름 없음 (.RiG6tbtAc)

2025-01-08 (水) 20:04:59

원래 덕없는 놈이 덕을 찾지

517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20:05:48

동방, 아니 남방식민운동... 천년, 이천년이 걸려서라도
발(트)해는 위버맨쉬 천손들의 내해가, 화북평원이 천손들의 레벤스라움이 되는 그날을 위하여!

외교적 신뢰도 개같이 까먹고 섬나라 형제들이랑 전쟁하는 거나
한노 슬라브들 얕보고 기습개전했다가 남경 레닌그라드나 중경 모스크바, 시안 스탈린그라드 밀지도 못하고
역으로 평양 베를린 따이는 엔딩 같은 건 닮지 말고(소곤)

518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06:12

조선은 이제 막북 방면에 군사권 주는 것도 꺼릴거라서 적당한 지점에서 강제와 타협할지도

이게 강제 크리에 있을 듯

519 이름 없음 (npdmEs4fhM)

2025-01-08 (水) 20:07:22

그나마 믿을만한 숙신부는 캄챠카나 훗카이도쪽 건드릴거고

520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09:14

강제 다음 개막 1펌블이 북조 탄생, 4크리가 조선과 타협함 이쯤일지도

521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20:09:55

어제 어장 종료시점만 해도 순종보다 암군소리 들었던 숙종 명예회복.

522 이름 없음 (mEu81jnnh6)

2025-01-08 (水) 20:09:57

불름국(동로마)은 과연 멸망 전에 한번이라도 나올 수 있을 것인가

523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10:56

바로 직전 턴에서 대승한 쪽은 몰락하고 대패한 쪽은 재평가되는 이것이 다이스물의 매력

52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12:12

대패 아니면 대승 상남자 숙종.

525 이름 없음 (K/RACgRnyw)

2025-01-08 (水) 20:12:31

일단 숙종이 패배한 이유는 숙종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안서놈들이 오히려 방해였다는게 중원의 중론이 될 것 같다.

안서철기+토번을 셋트로 다 줘패버리고, 안서철기 마지막이 아주 형편없었던 만큼.

526 이름 없음 (KcdYF9sSBU)

2025-01-08 (水) 20:13:41

대승해도 몰락하고 대패해도 재기한다 ->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527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14:22

부전자전이라고 대패해도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528 이름 없음 (MoIbKZKGlk)

2025-01-08 (水) 20:14:40

애초에 셀주크 튀르크부터 있을지 없을지부터가 문제야

529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15:03

근데 제나라 황제들 중에서 유일하게 묘호가 안 나온 영제의 묘호는 뭘까

530 이름 없음 (VU9yNYZubM)

2025-01-08 (水) 20:16:36

>>518 조선 자체는 황하 이남은 필요없다고 안문덕때부터 쭉 타협했어 ㅋㅋㅋ

531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16:55

태조 - 태종 - 세조 - (조다) - 영제 - 현종 - 순종 - 헌종 - 숙종인데

532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20:18:49

그러게?

533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20:19:06

문종?

534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22:21

문종이나 세종, 성종일지도.

535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0:23:49

제나라 황제 호칭이 시호가 아니라 묘호로 바뀐 이후로 실제 행적이랑 묘호가 딱 부합하는 애는 숙종 같다

숙 : 굳센 덕으로 이겨내며 나아감, 마음을 굳게 잡고 일을 결단함

536 이름 없음 (UhK8.cLQ9A)

2025-01-08 (水) 21:00:39

생각해보면 강제 교역으로 성장해서 가장 큰 절도사가 되어서 억?까로 나라 세우고
그 한을 풀기위해서 주변인들을 억까하다가
그 업보를 돌려받았지만, 버티고 있던 와중 조선태왕의 기습 억까가 나오니
강제는 억까를 한 시기 빼곤 다 억까만 당하는거 아닐?까

537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21:10:17

사실 알렉산드로스과 태왕 나오면 또 몽골놀이 할수도 있음

538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21:11:07

문치전통?
절대권력자인 태왕이 정통성 쌓아서 좆대로 하는걸 막는게 쉬울까

539 이름 없음 (1unE3uNRKk)

2025-01-08 (水) 21:16:37

조선 만력제 나오면 웃는다

540 이름 없음 (Z.zsKi/Dp.)

2025-01-08 (水) 21:31:12

명나라식 황제 독재는 태왕 가챠가 안좋으면 그대로 행정적채라 위험하긴하지

특히 초원처럼 안정성 ㅈ박은 지역을 통치한다면 더욱이

541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21:36:12

>>540 아아... 몰루는건가

태왕 가챠가 제일 도파민 솓구친다는것을

542 이름 없음 (p250k8qXIQ)

2025-01-08 (水) 21:38:56

잘나오면 좋은데 좆박으면

543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22:15:28

호족 과두정 겪다가 치를 떤 반동이라서 킹쩔 수 없긴함 ㅋㅋ

544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22:20:06

물론 시대기준 엄청 빠른 거라서 찐빠가 엄청나겠지만
이것도 결국 겪어가면서 발전하는 거라서

545 이름 없음 (OkIx.hSTFk)

2025-01-08 (水) 22:23:05

>>542 어허 그 낙차가 있기에 도파민이 샘솟는 법이거늘

546 이름 없음 (uu6PioP4W6)

2025-01-08 (水) 22:24:40

당장은 일단 하나로!! 하다가 족같은 경우가 생기면서 적어도 견제 정도는 하자로 시스템이 만들어지지 ㅋㅋ

547 이름 없음 (/v7odU7hu6)

2025-01-08 (水) 23:00:14

고려가 과두정 찐빠의 끝을 보면서 터져버려서 그만 ㅋㅋㅋ

548 이름 없음 (3cFz0DRrTM)

2025-01-08 (水) 23:09:41

지금 조선 시스템이 광덕제 급사만 아니였어도 100년은 일찍 만들어졌을수도 있다는게 다이스물의 매력인 법

549 이름 없음 (ysmfbPM7ow)

2025-01-08 (水) 23:29:43

일본서술에 나온 위진남북조 얘기는 현담>공담 사상임

죽림칠현으로 유명한 거기에 불교적 철학이 섞여서

학문적 발달은 좋았는데 부작용이 심각했음

550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09:54:48

결국 통치는 법가를 적당히 섞여야햇던 이유 ㅋㅋㅋ

551 이름 없음 (ixq.Gja0dc)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0:10

추워죽겠다.

552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0:53

제가 망국의 위기에서 한숨돌리긴했는데 갈길은 멀구만
순종도 사소한 실책이 무지개 카칸 억까로 돌아와서 좀 억울한 측면이 있는데, 그 후로 수난삼대가 이어지네.

흑흑 농쭉이 애껴욧

553 이름 없음 (ixq.Gja0dc)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1:12

진짜 광덕제 급사 아니면 제나라 입장에서도 당시 북주 건드릴 이유가 없어졌을테니 역사의 전환점이야

554 이름 없음 (V43zpl7ceo)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1:14

바람이 적어서 생가보다 덜추운 감이 있는데.

상상한 추위가 심해서 그런가.

555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4:26

제숙종도 뭔가 큰 반전이 없으면
나름 최선을 다하고 신중했던 북주수복전이 대참사로 돌아와서 평생 그 뒷수습에 고생할 팔자니...

556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5:58

대승한 몽올친왕이 영포짓하다가 뒈짓해서 영향력 공백이 대거 생긴게 제나라 입장에서는 썩 좋은일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안서-토번으로 이어지는 서북방 경계들이 완전히 무너진것도 뼈아프고

557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7:01

아 ㅋㅋ 사는동네가 언덕베기라 바람이 그냥 내 귀를 조져버리던데 ㅋㅋㅋㅋ

558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0:07:46

사무실에서 난방틀고 있는데도 추움

559 이름 없음 (3rujaKBO3U)

2025-01-09 (거의 끝나감) 10:15:35

만반도에 대한 낭만이 깨지는 날씨야

560 이름 없음 (l1uutvvJ.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19:41

정주행 완료!
오늘은 장갑 안 끼면 밖에 못 다니겠스...

56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24:25

순종도 마지막에 가축합격때문에 욕 많이 먹었는데,

수난삼대 이어지니 불쌍해지네

562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39:23

제나라 지금 영토에 대해 은근 논란이 많은데,

일단 공식적으로는 몽올친왕의 제멋대로식 분봉을 조선에서 인정해줄리가 없으니

아직까지 제나라와 조선의 명시적인 경계는 산해관을 조선이 관리하고 그 밑으로는 제나라의 영토라고 봐야겠고

56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0:11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영토지 실상 제나라가 통치권을 행사하는 곳은 회수 이하+산동성 까지라고 했는데 하남(허난성)은 거기에 들어가나 마나 모르겟네

564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4:19

상태 좋은 만당 생각하면 될 듯. 일단 명목상 영토는 장성 이남 + 안서인데 산동 제외 회수 이북은 절도사 난립 상태

565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4:23

서북쪽 경계가 무너져서 조선에서 벗어나 택갈이 시도 중인
막북 유목민들이 절도사 사칭 중인 하북, 송나라가 통제 못하는것 확실하지만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됐는지는 묘사가 덜된 산서
이번에 제나라가 안서(위)를 제압에 성공하긴 했지만 동시에 우르르 막북친왕부 예하에 있던 북주에 넘어갔다는 섬서(관중포함)

566 이름 없음 (RQcudrf/6E)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4:34

하남성에 있는 개봉으로 돌아간다고 했던거 보면 하남성은 날아갔을걸 적어도 개봉있는 지역은 북주 손에 있을거라

567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5:39

강제-조선 관계가 좀 묘하게 꼬였는데, 근본적으로 꼬인 이유는 천하가 두개 라는 거 때문임.

원역에서 별개의 천하관 어쩌고 해도 진짜로 완전히 다른 세계라고 인식하는 이번어장 만한 게 없지...

568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6:29

>>566 개봉은 근데 다이스값들을 보면 아예 상실했다기보다는 거기에 수도를 두기에는 안전하지 않다는 해석도 가능해서

569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7:20

뭣보다 쇠락했다고 해도 강제의 전성기동안 개발된 개봉을 북주놈들이 분봉받기는 엄...

570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8:04

뭐 금릉으로 수도 옮기고 나서 하남의 상당부분은 통제에서 벗어나기는 했겠지만

571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0:48:52

황하 경계라고 해서 딱 선이 명확하게 그어져 있는 건 아니니까. 황하 바로 건너편의 도시 같은 건 유지중일거고.

개봉도 낙양도 일단 남제의 영역은 맞을거임. 근데 최전선이니까 그런데 수도를 둘 수 있겠냐 하는 거고. 산동도 남제의 영역이지만 최전선에 태산과 바다로 경계선 그어져서 튀어나온 형태로 유지중인 거고

아마도 유송 전성기...하고 엇비슷할 거.

572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0:01

그럼 하남성은 일부분 절도사 놈들이 잡아먹은 부분도 있을건데,

대체로는 통제력이 하강하고 민심이 동요할뿐 제나라가 쥐고 있다고 보면 되겠구만

573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0:03

개봉은 제나라 땅 맞아 산동도 잘 유지 중임

57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0:50

일단 말도 제대로 안통할게 뻔한 양치기놈들이 난립한곳은 기껏해야 섬서+하북+산서 정도라고 봐야하겠고

575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0:56

유송 전성기 보면 산동은 물론이고 거의 황하 근처까지 유송의 강역이었거든. 그러다가 북위에게 처맞으면서 상실한거지만.

유송 전성기 수준의 강역을 유지하면서 개국군주인 유우가 했던 것처럼 산동과 관중까지 군사원정 사정권 안에 있는.

거의 그정도 쯤이라고 보면 될거임.

576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1:14

산동은 여전히 황해삼각무역의 중심지지.

577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2:30

유송 판도랑 얼추 비슷할거임

578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3:35

와 새삼 조선이 도른자라는게 느껴진다. 저기에 알박은 양치기 놈들 택갈이 시도중이라지만 기껏해야 2-30년짜리 교양도 없는 무식쟁이들인데

저걸 안삼키고 냅두네

579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3:45

북위 영역에 칭왕까지는 안 한 절도사 난립 상태고

580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4:13

얼추 분봉으로 간접 영유권이라도 욕심낸게 조선에서 찐 역적인 몽올친왕뿐

581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4:52

저기 자리잡은 양치기들은 우리가 중화가 된다고? 오히려 좋아! 제2의 관롱집단 간다앗! 할 놈들인데 조선은 그렇게 모든걸 던지기엔 가진게 많아서 그럼.

582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5:07

말이 택갈이지 아직까지는 조선소속 양치기라는거 티 팍팍날텐데

58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7:49

묘사가 덜됐을 뿐 양치기들한테 고밀도 행정 심느라 행정부하가 심각하긴 한가봄

아무리 그래도 산해관 넘은 놈이 하북에서 좆밥들이 설치는걸 구경만 하다니

저 시대 국가가 통치부담 다 계산해가면서 땅 안먹고 이러는게 사례가 있던가

584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8:53

뭐 보통 그런 상황 되면 땅을 못먹지. 봉건제후들 심는 정도면 땅을 먹은거 아니냐 할 수도 있고.

585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9:14

뭐 '식민운동'즈음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

586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0:59:34

애초에 조선도 외몽골은 다 통치 못하는 상태일걸. 당장 장성 열리니까 찐 양치기들이 우수수 내려왔는데 어디서 왔겠음

587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0:03

초원자체가 토지부양력 자체가 ㅈ밥이다보니 잉여인구 방출이 필요하긴해서 하북쪽으로 사출하는 느낌

588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0:20

아니뭐 봉건제+왕가제 돌리는거보면 원래 관리하던 애들말고 외곽에서 지들 ㅈ대로 지낙아용하는애들을 그냥 고대로 통과시켜줫겟지 ㅋㅋㅋㅋㅋ

589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0:43

>>574 그 동네가 중국 군사 중심지란게 좀 빡쎄지

590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0:50

여태까지는 걍 안문각 신화빨 + 장성한 친왕들의 통제력으로 얼기설기 통제력 침투중이고

조선 중앙에서는 실시간으로 나라가 터질듯한 심각한 행정부하가 느껴진다고 봐야겠구만.

조금이라도 여력이 있으면 하북을 냅둘리가 없다

591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0:55

사실 찐 야만적 말박이가 알박았다 이거 자체가 조선이 직접 지배하는 양치기가 아니라는 의미이긴 함. 간접적으로 수위권을 인정받은 수준으로 통제하는 말박이인 거라.

592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1:01

북주 기사들 통제받는 애들정도만 남기고 나머지는 저기 장성에 살기 좋으니 그쪽으로 짬처리하는 느낌

59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2:04

아 하긴 진짜 말 안듣는 놈들이 장성 남하하는건 걍 눈감고 방치할만 하네

594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2:21

행정부하 피하려고 아예 분가 형식으로 책봉한 친왕부를 깔아댄거.

친왕들 저거 몽골이 칭기즈칸 자식들에게 배부한 칸국 수준에 가까움.

595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2:28

한화가 되었다해도 그 양치기들이 일단 유리비닥을 못만들고 계속 친왕 눈치를 봤다는건 여전히 혼란스럽고 양치기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단 소리니

596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2:44

저거 쳐먹겠다고 하면 친왕부에 힘실어주는건디 그건좀

59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2:59

생각해보니 국초에 미칠듯이 확장한 놈들은 대부분 자문화권 내에서 확장한거나, 아예 통?치?하는 수준에서 방치한 애들이구만

598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3:07

중국 네려간 양치기들 막북 사람들 입장에선 죄다 뜨내기 도적떼일테니

599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3:17

뭐 남주가 줄기로 자리잡고 막북기사들도 사대부화되리고, 내전에 20만동원된거보면 행정력이 터진상태는 아닐거임. 다만 아직은 자기들영역관리하기위한 체제정비에 몰두하는중인거지.

600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3:48

지금 몽올친왕 처형했지만 저래도 저기 통치 못해서 영지 분배할껄... 형제들에게 주는 건 위험하니 다른 친족에게.

60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4:47

초원지대의 문명화(?)과정에서 도저히 적응 못하거나 반발 심한 놈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내쫓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겠네.

602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5:18

행정력이 터졌다... 가 아니라 그 행정과부하 걸리는 거 피하려고 반독립적 친왕부를 깔아댄거다 이말이지.

603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5:48

저기를 직접 통제하는건 친왕부를 깔아댄 의미가 없는 거니까 안할거고.

60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6:21

뭐 조선 자체는 지금 천손신화빨로 고구려대문화권 형성하면서 간신히 통제 성공한 신생국가니까.

친왕부를 안깔면 방법이 없기도 함. 그게 먹혀서 막북에서 상경하겠다는 사대부 기사들이 생긴거고

605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6:48

북주가 친왕전쟁에 끌려간건 걍 즈그들 구해준게 몽올친왕이어서 아님?

606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7:01

아마 본령이 직접 통치하는건 통일 고구려 정도겠지

60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7:26

계승에 문제가 생기면 친왕부들이 루아녹스할 가능성이 생기겠지만. 까놓고 말해 친족이 위험하다고 다른 놈은 안위험하냐면

608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7:39

사실 만반도만해도 무시무시하단 말이지.

60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7:56

저 영토면 루아녹스가 상식이고

610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8:11

>>605 몽올친왕 직속 병력한테도 대응 못 하는 허접이라 끌려간거

61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8:18

>>605 맞음. 그리고 애당초 본인들이 야심을 가지고 현지화 중일 뿐 아직 막북이 고향이라는 자각정도는 있음

612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8:39

그니까 명분상으로는 책봉을 친왕이 해줘서고 실질적으로는 그냥올래 맞고올래고

61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9:08

몽올친왕에 대한 의리라기보다는 애당초 하북에 난립한 양치기 절도사들이

아직 권위도 능력도 명분도 없는 잡놈들이라 반항을 할수가 없던게 큼

614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9:09

그나마 친족이니깐 태왕을 노리면서 한 나라에 가깝게 묶여있는거지 친족이 아니면 걍 자립해서 독립국 ㄱㄱ 하라고 판 깔아주는 거긴 함.

하북만 해도 그렇게 독립국 되려고 폼잡고 있고.

615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09:55

당장 어제 다이스보면 몽올 실위 독립하는게 3이었으니까

61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0:06

전쟁 다이스가 4가 떠버려서 다이스 따라선 하북 양치기 전멸이라는 혼돈의 카오스 터질 수 도 있음 ㅋㅋㅋㅋ

61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0:21

아직은 하북 양치기절도사들은 천자한테 칙서를 받아도 조선(막북친왕)에서 비웃고 삭탈하면 그대로 날아가는 허접들인지라

618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0:39

고려 철기 20만은 다르게 말하면 통제 못하는 양치기는 그보다 훨씬 많다는거임

61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0:59

이제 막북친왕 날아갔으니까 천자에게 칙서받았다고! 로 뻐겨볼수야 있겠다만

620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1:27

철기가 뭐 이름 그대로 갑주기사 20만은 아니고 강력한 기병에 대한 통칭이겠지만.

20만 정도면 초원에서는 영끌수준 병력이지;;;

621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1:32

이게 결국 너무 멀어서 조선 본령의 구심력이 작용할 수 없을 정도니까 저들이 스스로 난 조선할래! 안하면 지금 판도가 안나옴.

그리고 난 조선할래! 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면 루아녹스는 나올수밖엔 없고.

622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2:03

애초에 저시대에 20만기병대가 날뛰는게 이상한것 ㅋㅋㅋㅋㅋ 미쳐버린것들ㅋㅋㅋㅋㅋ

623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2:16

관중 양치기는 약삭 빠르게 도망가서 제나라 칙서 받았으니 똑똑해

624 이름 없음 (UAmHUjkV7o)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2:26

몽골 전성기때는 몇명대였지

625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2:37

받은건지 강탈한건자 구분은 안간다만

안서가 밉구나

626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3:08

근대 몽골기사들 사대부화된거보면 딱히 무조건 독립?을 논하긴그럼. 평양이 건재한이상 숙신부에대한 통제력은 충분하고, 숙신부가 제역할을하면 다른 친왕부도 함부로 내분을 못함. 그걸 증명한게 이번 내전이고.

62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3:11

지금 막북 친왕부까지는 저 정도면 확실히 통제중이라고 말할수 있음.

다만 완전히 조선식 정주+중앙집권 문명화+천손신앙을 받아들인 막북사대부들과 다르게

여타 부족에서는 복속은 당했어도 거기까지는 불만이 있는거고

628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3:17

>>624 몽골 직속 병력만 따지면 20만 좀 안됨

629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3:24

조선도 강제처럼 국초 전성기 지나면 1펌블에 변란이 생김 고정될 면적이라ㅋㅋ

630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4:12

지금 조선 친왕부 정도면 동로마 테마보다 빡쎄게 통제중인거지

631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4:35

강제 이번에는 1좀 피해봐

632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4:56

막북사대부들은 한참 멀리있는 조선 본령의 절대왕권 중앙집권화까지 긍정적으로 보고 상경하려고 있는거고
여타 막북인들은 수위권이야 인정하겠지만 거기까지?? 하는거고

633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5:13

대승 아니어서 여전히 갈등은 잔존할거야

63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6:12

애당초 몽골제국 전성기때도 몽골인들 인구 자체가 그리 많질 않아서 거란족 비중 오지게 높았음.
서진하면서는 현지 양치기들 헤쳐모아해서 편성했고

63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6:13

조선은 남쪽 아니면 서쪽인데
제나라는 여력이 없어서 안심인데 서쪽은 변란 터질정도면 무슨 괴물딱지가 튀어나올지 걱정이다 ㅋㅋㅋㅋ

636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6:26

조선은 일단 이번에 내전에서 승리했지만 기병전력에 구멍 생김 펌블 피해야 할거고

637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6:59

남쪽 변란

북주가 몽올이랑 싸우는거?

638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7:32

까놓고 지금 조선 상태가 이상한거야... 원역 고려는 몽골한테 쳐맞고 나서야 그나마 호족들이 기세가 꺾여서 중앙집권화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63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8:04

대신 반백년 북주 양치기들한테 쳐맞았잖아 한잔해

640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8:16

하북은 고작 친왕부 병력에 따이는 허접이라 변란이라 쓰고 조선의 강제 과확장 패널티 느낌일듯

641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8:32

평양 중심이면

북쪽 변란 = 시즌 N차 친왕부 반란

서쪽 변란 = 시즌 N차 남제 북진

남쪽 변란 = 일본의 백제 영유권 주장 아닐디

642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9:06

솔직히 북주 양치기들 통치체제 개판일거라 경제력으로 몽올부에 꿇리지 않고 한화 되었는데도 왕부에 쩔쩔매는거 보면 그냥 요, 금 기껏해봐야 원나라 시기 통치체계일듯

643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9:28

일붕이 꼬라지에 외정각을 잴지는 모르겠어

이거 원래 절대황권있는 애들이 하는거 아니었냐고

644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19:39

평양중심이면 북쪽에 친왕부 헬프콜도 추가

645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0:08

1펌블에 변란 생김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조선이 흔들릴 때라는 소리니까ㅇㅇ

646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0:11

일붕이는 지금 체제 바뀌어서 천황이 권력좀 강화하고 헛물키면 외정각 나옴

647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0:35

일본은 왜구 깽판 때문에 조일 둘 다 고통 받을 수 도 있지

648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1:02

몽골은 스노우볼의 달인들이라서.

몽골고원만 통일했을땐 천인대가 95개 나왔는데 만주먹고 120개가 넘어가는 식으로 불어나고 호라즘 먹고 튀르크계가 7만명이 늘었뎄나? 뭐 그래서 계속 숫자가 불어남.

649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1:03

북주양치기들은 까놓고 말해 하북이 인력이 풍부하고 물산이 넘치면 뭐하냐

니들이 그걸 끌어다 쓸 지식도, 권위도, 능력도 없는데라는거

650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1:36

그러니까 한화되려고 노력하는거고

65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2:00

하북인 입장에서 저 멀리 조선이나 자칭 절도사나 그게 그거인 느낌이라.
조선이 절도사들 개겨서 삭탈관직한다고 끌고 가려고 하면 반항할 이유가 없잖아 수준

652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2:36

조선이 그걸 할 정도로 통제되냐 문제 아님?

653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2:37

지금 쟤네가 우리가 한인이 된다! 관롱집단이 될 수 있다니 오홍홍 좋아요 이러는 거 자체가 그 통치근거 찾기 위해서라...

65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2:51

그러니까 양치기들도 이제와서 택갈이한다고

현지 유력자들이랑 혼맥을 다지던 아니면 이제와서 공부를 하면서 통치를 하는척이라도 하건 하는거지

65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2:56

그래도 중국 내려간 양치기들도 귀가 없는게 아니라서 정착해서 호적 될끄니까 하고 있으니 나름 발전한거지 ㅋㅋㅋㅋ

656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3:28

>>652 조선이 하북을 통제 잘해서가 아니라 저놈들이 뿌리를 못박은 허접들이라 되는거

65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4:05

까놓고 저 양치기 절도사놈들보다 하북 호족이 민병들 끌고 일어나는게 백배는 더 부담됨

658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4:12

아니 그니까 조선에서 절도사 잡겠답시고 사람을 보낼수가 있냐고

659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4:21

아니뭐 산해관이 조서넊인데 통제를하니못하니는 아무의미가없음. 장성이 조선꺼라서 하북이 할수있는게 없음. 그러니 대충 임명하고 반항하면 끌고가고하는거지 ㅋㅋㅋㅋㅋ

660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4:48

>>658 산해관이 조선꺼인데 왜 그걸걱정함ㅋㅋㅋㅋ 평양하고 산해관이 뭐 얼마나 멀다고 ㅋㅋㅋㅋ

66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4:57

>>658 실제로 그런다는 얘기가 아니라 지금 저 하북 절도사들이 왜 막북친왕에 찍소리도 못했는지 비유임.

662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5:02

하긴 그러네

66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5:18

애당초 조선은 저기 하북에 큰 관심이 없다.

664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5:37

산해관이 조선거인 이상, 하북에 깔린 애들 삭탈관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없음. 산해관에서 기동대 출발하면 하북에서 뭘할수잇음?ㅋㅋㅋㅋㅋ

665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6:01

루아녹스 방출지

66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6:05

ㅇㅇ 친왕한테 뭣도 못하고 끌려간건 약탈로 세금 뜯는건 가능해도 징집해봐야 다 도망가서가 크지

66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6:16

조선이 하북 통치에 전혀 의욕이 없는거지 하려고만 하면 막북친왕도 한거 못할 이유는 없음.

다만 행정력이 한계가 있으니 거기에 한만큼 딴데 구멍이 생기는거고, 그래서 안하는거고

668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6:20

조선이 각잡고 따먹을 생각을 안하니까 지금처럼 있는거지 아녓으면 진작에 산해관을 중간거점삼고, 연경을 부수도 삼아서 행정돌렷지

669 이름 없음 (6MpG/nHwSE)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7:17

조선이 사실상 주변 양치기들을 통제하는데 필요한 모든걸 손에넣은 상황이라, 힘조절만 잘하면 ㅇㅇ

670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7:36

양치기들이 진짜 각잡고 한화노력을 좀 해야 통제될텐데

이 빡대가리놈들

671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7:48

연운정도는 고려말 할줄 아는 사람들 많을거라 조선에서 욕심 낼만한데 그것도 친왕부 녹여먹기 끝나야 할것 같지

672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7:58

본령화하겠다는 욕심만 안내면 친왕부 굴리는 식으로 굴리면 굴러가긴 하지.

673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8:17

한번 연운16주 통치해봐서 꿀땅이면 뭐해 통치하기 좇같다는거 아니까 손 안대는거지

674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8:29

대승이었으면 삭번 성공했는데 까비아깝숑

675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8:58

다만 조선에서는 하북이고 뭐고 그딴거보다

옛날 북주양치기들이 대가랍시고 날뛰던 PTSD 때문에 이놈들 사람만들겠다고 거기에 행정력 쏟고 있는거 같음

676 이름 없음 (yUT9qbH8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9:15

하긴 전 어장 연나라가 해동제국 건국 한것에서 연경이 병신짓 한걸 보면 차라리 한반도를 지배 중심지로 삼는게 나을것 같긴하네.... 화북놈은 믿음이 안가

677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9:26

당장 몽올이 꼬라박았으니까

678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29:50

이번 어장은 전쟁 크리가 후속다이스로 모든걸 가지느냐 개 같이 무리해서 망하느냐를 또 굴려야해서 너무 겁나 ㅋㅋㅋㅋ

679 이름 없음 (SUQq/vtZfc)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0:44

막북기사들이 사서오경 읊는 것처럼 연왕 호소인들도 중원인들한테 인정받으려면 불경 줄줄 외워야 할걸

680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0:46

화북, 거기서도 황하 이북인 하북은 워낙에 인구수 체급이 커서 니들이 우리를 직할령 통치한다면 결국 니들이 우리를 줄기삼아 통치할 수밖엔 없잖아? 하고 배짱장사를 할 수 있으니까.

68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0:50

막북이 천손신앙을 받아들였건 친왕부를 박았건 막북에 사대부들이 상경해서 출세하겠다고 경서붙잡고 있는거 보면

진짜 거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게 조선 행정인듯

682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1:35

사실 관중런한 양치기들이 더 똑똑한게 아닐까

68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2:03

아마 그 밑바탕에는 선대 안문각때부터 군공세운 놈들 중에 싹수가 좋은 놈들 계속 출세를 미끼로 공부시키던 전통이 잇는거고

68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2:51

왕이 직접 군공세운 하급귀족이나 호족들 사람 살피면서 니가 공부만 하면 내가 출세시켜주마 하는데

막북 양치기고 뭐고 솔깃하지 않을리가 없다

685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3:20

이러고도 북주놈들 그시절보다 더 커졌는데 그시절처럼 또 저지르는 거 아니냐 하는게 중앙과 남주의 상황이므로.

68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5:43

관중런한 애들은 각잡고 호족 되겠다가 목표라 진짜 똑똑한거 맞음

687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6:45

몽골 사람들 입장에선 케식 들어가려고 공부하는 느낌일거라 충분히 인생 투자할만함

688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6:53

하북도 호족이나 천명욕심 내는 거라 비슷함.

근데 하북은 너무 평야라 손이 닿는 위치라서 빡셈.

689 이름 없음 (UAmHUjkV7o)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8:57

일단 권역들 좀 현대어로 번역하자면

조선 북주: 평안도+함경도+남만주
조선 남주: 북주 이남 한반도 전역+제주도
실위부: 서북만주
숙신부: 동북만주
몽올부(막북): 몽골

690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9:20

난 관중 애들이 칭왕 같은거 도박보단 위험한 근거지 버려서라도 일단 안전한 곳에 정착해서 기초 탄탄히 하겠다고 해석해서 하북보다 높이 평가해

691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1:39:40

사실상 중화진출한 양치기는 찐양치기거나 루아녹스거나 둘중 하나지

692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0:18

제주도 조선쪽이었나? 일본이 섬수집할때 침발랐을줄

693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1:24

제주도는 슈레딩거의 제주도 상태

69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1:25

>>690 사실 관중은 기존에는 안서+토번을 통해서 제나라가 이를 악물고 남하 막고 있던 지역이라 이제와서 된거임

하북에 알박은 놈들이야 이제 간신히 택갈이 시도중인데 근거지 버리고 갈 이유가 없고

695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1:45

제주도는 슈레딩거...

696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2:15

양치기들이 공부하는건 좋긴한데 그래도 시대 한계 특히 지식의 전파가 느리고 왜곡이 생길 수 밖에 없다보니

공부하려면 인연, 지연, 학연이 어느정도 필수적일거라 거기에 끼지 못하는 애들이 중원으로 가는 느낌

69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3:33

>>696 사실 그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걍 천손신앙이라는 텡그리 이단+부족전통을 파괴하는 중앙집권화에 반발하는게 더 큰 느낌

698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4:08

나라에서 공부하라고 책을 뿌릴려 해도 이 시대에 인쇄기가 있는게 아니니 비싸서 다 같이 돌려보거나 배껴야 하는데

그럼 이제 거기 접근하려면 인맥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지라

699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4:39

제주도는 일본이 백제왕 명목으로 삼키려 한적 있어서 조일이중봉신이거나 일본 제후 일걸

700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5:12

결국 부족중심으로 굴러가던 질서를 흩어서 친왕부를 중심으로 중앙에 권력을 귀속시키는 과정인데

기존 유력자던 텐그리 무당이나 귀족들은 졸지에 남 밑에 들어가서 새 방식을 배워야 하는거라

701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5:50

>>699 그리고 고려였나 계림이었나 개네들이 반발하는 모습이 나와서 슈레딩거

702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6:56

중앙에 연이 있는 부족은 빠르게 갈아탄거고 그런거 없는 애들은 반발하는거고

70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7:48

남하하는 애들은 결국 대세를 인정 못하고 개겼다가 한번 밟혀서 도망쳤거나

아니면 차라리 빈땅(숙종:ㅅㅂ)이된 중원에서 운명을 개척하자고 부족단위 이주를 했거나

704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8:03

초원에도 선비가 있을정도면 제지기술이 동아시아권엔 퍼진거려나.

705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8:29

제지기술 같이 중요한 기술은 빼박 막힐수밖에 없는거 아니면 요새는 걍 퍼졌다고 자동으로 넘김

70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8:50

아예 초원에서 알아주는 대귀족이나 그 관련자들은 조선에 달려가던 모셔가던 했을텐데 애매한 독립 중견 세력들은 입지 불안정해져서 초원에서 쫒겨났겠지

70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9:11

그런걸로 다이스 굴리다가 다이스갓이 심술버리면 진짜 개꼬여서...

어장 컨셉자체가 그런걸로 스노우볼 굴리고 시작하는거 아니면 진짜 중요한 사회변화는 대충 일어났다고 넘기는거지

708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9:16

기존 텡그리교를 이끌던 무당들이 얼마나 남았으려나.

이놈의 무당들이 힘에 세서 칭기즈칸도 이놈들 억누르는데 좀 빡셌음.

709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1:49:27

뭐 초원쪽은 양피지라는 대체제가 있고

710 이름 없음 (6tdtXDDC92)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0:04

조선이 하북 관심 없는건 하북 먹으면 하북 지역 담당하는 애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하북 생산력 감안하면 그거 관리하는 녀석은 조선 태왕직을 노리거나,

태왕직에 관심이 없어도 나중 가서는 조선과 맞먹으려고할게 뻔해서인 것도 있는 것 같아.

711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0:05

종이 자체는 삼국시대부터 쓰던거라 막북도 잘만 쓸걸

712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1:15

예전에 기술 다이스 굴렸다가 예상했던거랑 최소 50년 테크차 벌어져서 기술 다이스가 귀문된적 있었던가..

713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1:56

어장 방향성이 그런걸 어느정도 노리면 모를까 대항해시대가 유럽에서 안일어나서
가격혁명 안일어나고 그 스노우볼로 문명발전 늦어지고 이러면 빡치잖아

714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2:02

아니 그거떄문에 귀문되서 안하게된거지 참.

715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2:26

그 원인이 한 7~8년 전이던가 그랬던거 같고

716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3:11

문명발전 지체되는 건 전 어장 볼때 그것대로 재미는 있었지만.

애초에 판도물은 문명발전이 빨라지는게 일반적임.

717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3:12

전에 그래서 동아시아 진행하던 중에 대항해시대는 유럽에서 그냥 일어났다고 판정합니다 이랬었지

718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3:54

가야어장도 기술다이스 잘못 굴러가서 또라이 꼴이 되는 바람에 나중엔 판정에 의미가 없어진 것도 있음.

719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4:19

요즘엔 현대 들어오지 않으면 거의 판정 안하지 않던가?

720 이름 없음 (UAmHUjkV7o)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4:21

지금은 기술발전 따지기엔 난세가 길어서 아직 영 아니기도 하고

721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4:24

기술 발전 자체는 더 빨라졌다 봐도 괜찮지않을까 비단길이 좁아진적은 있어도 끊긴적은 없어서 중앙아에 기술 잘 전달 될거임

722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4:30

가야어장때는 아예 도시 인구 다이스 굴렸다가 빡쳐서 롤백도 했었음 ㅋㅋㅋㅋ

723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4:51

옛날엔 .dice 0 9. = 2로 굴려서 했었는데 그때는 크리나 펌블이 사고치곤 했었지

724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5:08

뭐 빼박 기술이 늦어질 이유 없으면 그냥 자동진행으로 넘길거임. 제지술도 대충 비슷한 시기에 다른 이유로 전파됐다고 넘길거고

72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6:16

당장 막북기사단부터가 한지 쓸거라 중앙아에 종이 기술 안퍼질리 없음

726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6:50

기술 다이스 안굴리게 된게 아마 전쟁후에 굴리는데 다이스가 날뛰어서 예를들어 19세기 전쟁판을 생각하고 굴렸다면 대전기 전쟁판이 되는 다이스값이 나왔던가 했었으니..

727 이름 없음 (UAmHUjkV7o)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7:03

그것보단 서방역사에 영향 가는거 자체가 송말원초 시대까진 가야할테고

728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7:08

중앙아에 퍼지면 부딛히는 이슬람쪽에도 퍼질테고 뭐

72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7:33

몽골서진 없으면 역사 바뀌긴할거야

730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7:37

근데 막북에서 종이를 만들 닥나무를 구할 수 있나...?

731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7:49

한 수십년 뒤에 셀주크가 나왔어야 했는데 셀주크 없어지면 중동이랑 유럽 역사도 다른방향으로 가려나.

732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1:59:10

막북은 종이가 수입이면 좀 비쌀거라 뭐 어디 천쪼가리로 만든 책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뭐 그래봐야 양피지보다 싸서 쓰긴 하겠지만

733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1:16

막북 돈 많을걸
가축 엄청나게 팔아치울거라

734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1:31

관산도 많을거고

735 이름 없음 (ayUHeclcQ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2:59

>>733 그건 어디까지나 사람을 많이 부릴 수 있는 사회최상류층일거라

막말로 일반 중산층이 가축 수백수천마리를 한꺼번에 방목하고 대규모로 거래하기는 어렵자너

73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4:41

이 시절에 책 살 돈 있음 최상류층 맞는걸 ㅋㅋㅋㅋ

737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5:58

진짜로 호족들도 지역에서 짱 먹던 최상류층이나 책 여러 권 개인 소유 하던 시절

738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6:31

애당초 제대로 만든 종이자체가 비싸긴함

739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7:09

종이뿐만 아니라 책도 비쌀수밖에 없는 시기고 까놓고 말해서 이시기 책은 붓으로 해야되던 시기니까.

740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7:31

현대처럼 화학처리된 펄프지가 아니라 애당초 유연하고 질긴 섬유조직을 가진 천연재료를 써야하는지라

741 이름 없음 (MDua87SfgA)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9:20

까놓고 양피지 비싸고 불편했다는게 반은 맞지만 반은 과장이라던가

실제로는 수차를 이용한 제지공장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양피지가 좀더 비싸긴 했지만 생각만큼 종이랑 가격차이가 심하진 않았다고

742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2:09:37

아니다 목판이 있겠구나.

743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12:53

목축업 성행하면 양피지도 구하기 쉬워지지
유럽에서 종이가 늦게 퍼진게 그 아유 라던가

744 이름 없음 (6tdtXDDC92)

2025-01-09 (거의 끝나감) 12:16:25

이 시대 평민이 출사 못하는 이유가 이거지.

공부할려면 책이 필요한데 애초에 책을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부유한 이들이 귀족뿐이다.

745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2:18:21

사실 그래도 경서로 공부해서 출세할수 있는동네는 사정이 나음. 신분폐쇄성 심한동네는 종이가 퍼지고도 필수적인 지식은 애당초 책으로 안만들던가

74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2:22:12

막북기사단이 유의미할 정도로 커졌단건 지역 대빵들이 책을 구해서 부하들 모아다 바닥에 글씨 쓰면서 가르쳐줄정도는 된단거라
이 수준만 가도 중세 기준으론 미친 교육열임 ㅋㅋㅋ

747 이름 없음 (rh.YOrtwn.)

2025-01-09 (거의 끝나감) 12:27:30

공부력으로 출세

748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2:45:27

원역에서는 중세온난기에도 생여진이니 야인이니 소리듣던 흑수말갈의 근거지 흑룡강 하얼빈이
제대로 개발되어서 수운의 잠재력을 살리고 고려에서도 손에 꼽히는 지역이자 요충지라니 흑흑

749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3:07:27

부여어장인가 때 기술력 굴렸다가 개판날 뻔 한 다음부턴 기술 관련은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지

750 이름 없음 (BsvUzOcTho)

2025-01-09 (거의 끝나감) 13:08:21

코른백제도 무장이 수상하게 좋았던가 그랬지

751 이름 없음 (tf/dU0.5.U)

2025-01-09 (거의 끝나감) 13:10:29

그러고보니 묘사 없이 다이스만 굴린 마지막 어장이 뭐였지? 솔롱고스였나?? 요한 부터 바뀐 기억이 드는데.

752 이름 없음 (ozSsPjvmPY)

2025-01-09 (거의 끝나감) 13:10:32

ㄷㅁㅋ

753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3:11:10

그건 그냥 개인사 vs 판도물 차이일걸

754 이름 없음 (nONwwgajko)

2025-01-09 (거의 끝나감) 13:21:08

본편 시작

755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8:32

4왕자의 난은 실패로 끝났지만 악영향이 장난아니네

756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8:38

결론 : 코레카라 밍나 카조쿠다

757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8:41

호햄 그그 가족에 집착있어?

758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9:00

형님한테 뚝배기깨질뻔해서 그런갸?

759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9:05

강제 피폐믈 한 턴 더

760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9:25

집착 있지 않을까.

가족에 대한 결핍을 느끼니 가족을 강조하는.

761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9:31

호햄 의심은 많아도 자식은 많이 낳으려고 노력했구나.....
사실상 형제 없이 살긴했다....

762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9:45

일단 가족끼리 화목한건 맞았다고

763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29:59

호햄 mz할땐 엄마미워 하고 다녔는데 참

764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13

어장내에서 계속말했지만 안소유 태왕은 태조의 유훈을 잇는다, 왕이 될 수 있는 선 안씨뿐이다 하는거보면 자기가 안씨라고 증명하는데 집착적인거 같다

그 이유에는 당연히 자기가 가족이 아니라며 반발했던 이복형들 때문이고 ㅇㅇ

76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17

이성왕 두면 반란 터지는 순간 바로 천명교체인데
동성왕을 두면 최소한 같은 가문이거든요

766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25

둘째가 벌써 19세면 가족애에 대한 결핍을 여색에게서 찾았다는 식의 이야기도 가능...ㅋㅋㅋㅋㅋ

767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29

막내 빼고 화목했지

76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41

>>761 의심병 환자인데...

본인의 노력보단 왕씨 왕후의 노력이 더 크지 않았을까?ㅋㅋㅋ 예쁜 왕씨의 육탄공세

769 이름 없음 (yfe4pgBtr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48

아버지 죽자마자 죄다 상경각이냐 상경각! 이러고 있었으니

770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49

엄마 미워하는것도 대씨가 아니라 안씨라고 하는걸수도

771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49

친왕들은 자기들끼리나 친했지
호햄은 계모 소생소리 듣고 애기라서 형제 취급도 못받았고
외로우니까 마누라랑 열일했나 보네

772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0:59



엄마가 안씨였으면(?)

773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1:15

아빠 죽었고 엄마도 못믿고 형제들은 모두 넌 내 형제가 아니다 이러고.

그럼 나에게 가족이 없다 같은 결핍을 느껴버릴 수 있지. 그걸 달래주는 마망계 아내...

774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1:34

??? : 가족이 없어서 외로우면 내가 가족을 만들면 되는 거야!

775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1:42

솔직히 4황자가 너는 씨도 모르는 잡종이라고 했던 말이 존나 아프긴 했을 거임

776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1:45

그치만 호햄

형님 찢었고

777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2:06

진짜 보면 보수록 명나라 그 자체

77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2:14

묘사보면 철들고 나선 대씨 엄마의 사랑을 깨달은 모양이긴 한거같은데

779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2:28

생각해보면 이거 나에게 가족이 없어! 가족을 갖고싶어! 할만하기 좋은 환경이긴 함.

780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2:41

4황자야 대씨에 대한 열등감이랑 하필이면 뒤늦게 대씨 정실이 늦둥이를 낳아서 자기가 밀린 거에 대한 억하감정일테지만
그 소리를 면전에서 들은 호햄은 또 상처받았을 테고

781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2:55

가족을 생산합니다
가족을 생산하겠습니다

잘 되잖아?

782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3:39

강제는 잘 나왔는데 강제가 잘 나왔다기 보다는 중원이 잘 나온 느낌이네. 강제 망해도 빠르게 수습될 것 같다는 의미에서

783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3:41

당장 자기 편든 숙신왕도 가족애를 느낀건 친왕들 같아보이고 말이지

784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3:53

뭐 강제는 이렇게되면 최대 위협이 안서네

78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3:58

크킹할때 제일 서러운게 혈족이 모자라서 나랑 사이 안좋은 놈한테 공작령 넘겨줄때만큼 분한게 또 없어 ㅠㅠ

786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3:59

안서왕이 장성 수복했다고 나왔으니 당연히 안서회랑도 수복하고 제나랑 물리적 연결 회복한거 맞지?

787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4:01

그나마 자기 엄마도 성인식 할때까지 나 엄마 못믿어! 한 게 있어서 완전히 믿을 수가 없는 거고. 내가 못믿으니 상대도 나를 못믿을거라 생각해서.

788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4:08

쭈욱 보면 결국 호햄이 태왕하는 게 맞았다는 결론인데 ㅋㅋㅋ
정작 호햄은 그걸로 상처 받으면서 컸다는게 ㅅㅂ ㅋㅋ

789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4:30

중원은 강제든 안서든 언젠가 수습이될각이려나

790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4:40

ㅇㅇ 제나라랑 연결함

79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4:59

>>790 ㄱㅅㄱㅅ

792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5:34

그런데 이렇게 된거면 막북기사들 은근 오르도스 고원에서 쉽게 밀린거 같은데

새로운 안서왕이 좀 쌘거같다?

793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5:39

지금 하북은 몽올쪽 연계로 제어를 하고 있는데 몽올쪽 연계로 제어가 안되는 서부지역을 거의 다먹어가는 군웅이 하나 나왔단 거라...

794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5:46

승병 진짜 나올줄은 몰랐대

79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5:49

안서 단점은 얘네 결국 패잔병 긁어모은거라 실제 실력은 마지수란거려나

796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6:02

언제 죽을 지 모르는 1황자
쌩 말갈선우 그잡채라서 문제인 2황자
여트랑 영트인 3황자와 4황자
진짜 그 때는 안긁은 복권인 호시노햄을 긁어보자는 대세일만 했다 ㅋㅋ

797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6:16

라기 보다는 제나라 세폐 먹고 버티는 처지에 오르도스 깽판쳐서 득될게 없으니까

798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6:38

>>792 애초에 연운도 걍 용병일 할때나 가는데 거길 왜 감

79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7:12

호황 솔직히 가챠 잘나오긴했어

80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7:12

>>795 안서회랑을 수복 했다는건 오르도스 고원에서 막북기사들을 밀어냈다랑 동치아님?

그럼 전투력은 만만치 않다고 봄

80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7:54

>>798 이전에 안노 몽골친왕때 오르도스 고원 점거했다고 나와서

802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7:55

시스템 만드는 거보면 태왕감이 맞지 ㅇㅇ 근데 이제 가족내 왕따일뿐

803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7:58

애당초 친왕부는 자기 통제 못하는 곳에 양치기들 확장하는거 싫어했음

804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8:34

아마 막북기사들도 내몽골에 영지가 있을 테니까 제와 관게 개선하고 자연스럽게 물러난거 아닐까

805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8:35

호햄이 가족들간에 의가 없는건 ㅋㅋㅋㅋㅋㅋㅋㅋ

806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8:50

내전했다 뒤진 친왕 때 본토랑 반대 방향으로 뻗쳤던 촉수면 내전하려 영끌하면 제일 먼저 끌려올 병력이잖아

807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8:51

대놓고 삭번보법 밟기도해서

808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8:53

형제란 놈들이 1도 도움이 안되서 ㅋㅋㅋㅋ

809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02

>>804 킹능성 있군

810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15

오르도스는 걍 말이 확장이지 적당히 분봉하고 돌아갔지않나?

811 이름 없음 (A7hS7ynjy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17

자기가 기존 가족들에게서 사랑받지 못하니까 결핍을 느끼고 나를 사랑하는 가족을 만든 게 벌써 19세인 둘째인것.ㅋㅋㅋㅋㅋㅋㅋ

812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29

근데 안씨자체가 안문각 가문 씨몰살당하고 이제 2대째라

저 친왕부들 없애는것도 단점이 많음

813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37

벌써 장성한 아들이 둘이나 있는 거 보면 외로운 호황 달래준 건 왕씨 왕후 뿐이었나 싶다 ㅋㅋ
왕씨 왕후 AA는 분명 예스예스미 아닐까? ㅋㅋ

814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49

진짜 숙종이 형님! 하니까 반응이 ㅋㅋㅋㅋ

815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39:57

가족 양산 프로젝트

81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0:18

태왕대전때도 하북이나 끌려갔지 오르도스는 걍 버려졌고

817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0:32

그러면 안서왕이 장성라인 회복했다는건 거진 빈땅 수습했다 이건가?

818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0:57

후... 어째서 아내가 하나뿐이라 생각하는... 아 근데 후궁을 성인도 되기 전에 만들진 않겠구나.

즉 성인식 하기 전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있는 첫째 둘째는. 왕건 어째서 사위의 침대에!

81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00

뭐 눈치없는 양치기들 뚝배기깨기야 했겠지만 조직적 반란은 그닥

820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11

손이귀한지는 모르겠는데
믿을만한 안씨 친족자체가 워낙 적으니까.
온갖 단점 다 감수하고서라도 친왕들 유지하는 느낌

821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16

당장 토번부터 타타르 기어들어와서 혼돈인걸

822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20

>>818 앗아앗 장모님

823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25

근데 일본은 오늘도 읏음벨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백제합격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4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38

타타르는 서초원인가?

825 이름 없음 (ArFmM1pga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39

지금 정도가 수습이면 제나라는 장성에서 밀려난 적이 한번도 없는거임...

826 이름 없음 (Rrq8qja6k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43

음 왕은 오직 유씨만 할수 있다던 유방의 말 어그러지기까지 몇년이었더라?과연 안씨만 왕할수 있다는 태왕의 말은 언제까지 지켜질련지?조선의 운명은 과연

827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1:46

그 토번 타타르 안서왕 병력으로 판정됐잖아ㅋㅋ

828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2:06

그냥 결혼 자체를 약관보다 빨리 한 거 아님?

829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2:24

에이 그래도 능동적으로 컨트롤 가능하잖아 일단은

830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2:31

아마 이놈! 또 반란을 꾀하고 있느냐! 명목으로 약탈하는거겠지

83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2:33

안씨는 손이 귀한편인거 같다ㅇㅇ

안성 4가(뇌피셜, OTL 보돈차르 형제 씨족들)는 하늘나라로 갔겠군

832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2:34

조선 사이드 다이스 어째 8이하로 나올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833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3:03

새색시와 꼬마신랑 찍으면서 가족 양산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

834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3:19

>>824 카라한 칸국일수도, 여기선 이슬람 확장 저지되고, 불교가 더 퍼졌으니

835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3:25

지금 성세여서 박아봐야 결과 나쁘진 않을겨

83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3:26

>>827 걔네 안서왕 병력이면 안서왕은 한족 절도사 패고 있는거임 ㅋㅋㅋㅋ

837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3:34

저번턴 반대로 조선이 박거나 그냥 흐름대로 잘 나오거나

83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3:42

불교판 카라한 칸국

839 이름 없음 (Rrq8qja6k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4:27

근데 저거 세가들은 쫌 많이 꼽겠구만
이제 대성도 해성도 의미없다는 선언이니까

84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4:29

아무튼 왕씨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841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4:37

좀 다이스 박더라도 지금 호황이면 극복 가능한 정통성이고

842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4:53

호시노햄이 그래도 안문각보다 우월한건 자식만드는 능력인데
이게 사실 존나 중요하긴 함 ㅇㅇ
역시 왕씨 혈통의 빠와인가?

843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4:57

세폐도 따박따박 들어오니

844 이름 없음 (x7t5rtIxr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5:12

오초7국은 거의 4대째 가서 터지긴한거라 뭐 본인다이스 봐야알고

845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5:26

호햄 그냥 야수야 야수

84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5:40

오히려 막북 세가들은 환영이지
왕부는 결국 그 지역 호족들이랑 결탁할 수 밖에 없어서

847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5:45

근데 몽올친왕부가 특별히 양아치짓 한것도 아님
제나라한테 토벌당할거 살려주고 봉신만든건데
한세대만에 지들이 한족이니 뭐니 택갈이한거잜아

848 이름 없음 (x7t5rtIxr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6:02

그리고 중앙집권할꺼면 대가들만 외척가능이면 몰라도 대성 해성소리는 다 짖밟는게 맞긴해서

849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6:42

>>836 한족 군벌이 안서왕이었다 판정이지

850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6:52

막북입장에선 태왕이 한반도 세가들로부터 방벽 세워준거야

851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6:57

제나라와의 거래야 어쨋건 저 번진은 지들이 살려달라고 기어들어갔다 연끊은 거라 반역임 ㅋㅋ

852 이름 없음 (x7t5rtIxr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7:09

천손신앙 만드는데 씨불 현실일붕이처럼 암튼 다 천손임 소리나와서 천황 뒷방 보내고 셋칸 만들꺼도 아니고

853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7:31

제나라 좋은일 시켜주는건 맞지만 저시키들을 그냥 냅둘수도 없고

854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7:42

>>847 선생님은 양치기를 믿으싶니까?

855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7:54

그리고 이 와중에 아무튼 고려가 형님이 맞는듯? 하는 해성 본?가 화씨 천왕이 있나보군여

856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7:54

사실 어차피 지금 과거제에서도 잘나가는 게 바로 그 대가들이라서 딱히 아쉬울 건 없음
피 안흘리고 대대로 평양에서 살 수 있는 제도인 셈이니까

857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8:02

>>849 그렇게 가면 이합집산하는 토번을 평정중인거네

858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8:13

팩트는 그거신경쓸놈들이면 하북 안 기어들어갔단거임

859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8:20

안씨 내전을 근거로

몽올부 = 철기 5만
실위부 = 철기 5만
숙신부 = 철기 5만
북한 17주 = 철기 5만
남한 14주 = 배후지, 보급

이정도 비율이겠지?

Ps. 북한 17주로 한건 걍 이전에 고려 31주에 맞춘 뇌피셜임ㅇㅇ

860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8:45

지들이 신경안쓰는건 자유인데 맞아도 할말없는거지

86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9:23

고려 고독때보다 둠스택이 두배로 늘어남ㅋㅋ

862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9:29

천황겸 백제태왕이요 하고있는데 백제태왕 소리 들은 호햄 어떤 반응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863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49:40

배신이 일상이면 배신했다 쳐맞는것도 당연한것

864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0:02

>>859 묘사 보면 숙신부에 보병5만, 북한 보병10만 정도 추가해도 될듯

865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0:15

삼한갑족 소리 나오는 것처럼 원래 과거제해도 대가문은 오히려 과거제 덕분에 하극상 없이 안정적으로 출사해서 중앙 진출하는 거임 ㅋㅋ

866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0:30

>>864 보병 묘사도 나왔었어?

867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1:29

벡제태왕은 한반도에선 굳이? 라고 생각하고 말겠지
백제 신라 합쳐서 남한인데 백제를 굳이 이제와서?라고말야

86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1:40

보병은 남한인거 같기도하고ㅋㅋ

여전히 조선에서 남한이 인구 1등인건 확실할테니까

869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2:02

>>857 ㅇㅇ 난 그렇게 해석했음

870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2:16

도이가 지랄이 짜구나 에혀하고 넘어가겠지

871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2:31

>>866 전력 압도해서 이겼다니까
철기 수가 같으면 보병 전력 우세지

872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3:11

일본에 친척이 있거나한 호족들은 꽤 있을테지만 솔직히 남주 입장에서 출사한다면 쿄보다는 중경이지 ㅋㅋ

873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3:16

아무튼 교류는 일방향이 아니라 일본이 조선에서 업데이트 속도가 빨랐다는거는 조선도 일본사정 다 안다는 소리

874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3:49

>>872 한다면 둘 다 하지 ㅋㅋㅋㅋ

875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4:34

규슈귀족들은 아마 종갓집 제삿날 되면 호남으로 가기도 하고 그런 거고

876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5:14

제사는 중요한데 현해탄 건너야한다니 석나가네 ㅋㅋㅋㅋㅋ

877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5:38

사대부가 들어섰어도 어차피 배운사람들 언어는 또 고려어나 백제어 계통일거라서

87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5:51

>>875 여전히 해로가 험난한지라 선산을 옮겼다고 보는게

879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6:39

당연히 장자를 매년 보낼 수는 없으니까 아무튼 삼남이든 사람이든 매년 보내긴 할듯 ㅋㅋ

880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7:08

양천제 하는거 보면 일본 유학 학?통 자체가 걍 조선에서 배운거 같아보임

88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7:54

그런데 어장 고려든 어장 조선이든

다경제는 잘 안하네ㅋㅋ

평양 올인이 몇년째지?ㅋㅋ

882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8:30

선산을 옮긴 경우도 있지만 또 근본을 존나 따지면 선산 모시러 현해탄을 건넌다는 행위 자체가 근본력을 부여하니까 ㅋㅋ

883 이름 없음 (t7YehMuc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9:10

???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아마츠카미들이 거하신다는 타카마가하라가 어디겠냐고!

884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9:12

고려때부터 시작해서 여기 평양은 상징성이 굉장하지

885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7:59:43

도래인이라는 근본력을 부여하는 행위로 선산 모시러 매년 현해탄 건넌다는 것만한 일이 어디있어? ㅋㅋ

886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0:42

완안씨도 결국 등판했고

함보씨... 역시 좁은 남한보단 한탕하러 상경하셨던거군요ㅋㅋ

887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0:46

현해탄이 존나 위험하다고? 그걸 매년 제사지내러 건너니까 근본있는 도래인 조상님을 둔거임 ㅋㅋ

888 이름 없음 (uf1Wu6BEF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0:47

선산 - 얼마전에 천손 귀천할때 물부짖은 그 백두산임
그럼 너네 혈족은 매년 해협을 건너서 반도를 뚫고 올라가서 제사지냄? - ㅇㅇ 그게 권위를 주니까

이야 넌 걍 덴노해라

딱 이거라 ㅋㅋㅋ

889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2:06

기자조선이 아니라 도래닛폰폰 이라니 ㅋㅋㅋㅋ

89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2:40

>>887 아ㅋㅋ 현해탄을 왕복하고도 살아있다니

이 얼마나 뽕차냐고ㅋㅋ

891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3:37

천황 : 암튼 우리 조상 비류라고 ㅋㅋㅋㅋ

892 이름 없음 (8qDuiLhgsw)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3:46

숙종 진짜 대단한 능력자 명군이네.

근데 그 개미친 4황자가...

893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4:01

완안씨가 성을 갈아서 숙신 원씨라고 했지?

화성 원씨랑 성이 같네에ㅎ

894 이름 없음 (xK3c5/cMX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4:29

해성화씨를 모시고 일본으로 도래한 고귀한 성씨라면 당연히 매년 현해탄 건너서 제사 지내야지 ㅋㅋㅋㅋ

895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5:21

아무리그래도 해성 화씨 덴노 일가가 현해탄을 건너거나 그러진 않을테지만ㅇㅇ

896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5:28

제황가 보면 어째 순종 하나만 c급이고 나머지는 a급은 되는데 하필 그 c급이 남한 통수라는 희대의 병크를 (절레절레)

897 이름 없음 (82GAlUQkI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5:59

유카리가 제사지내러 정기적으로 바다건넌다고 했던거 아님?

898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7:15

>>897 ㅇㅇ 천황은 몰라도 한반도쪽 도래인 가문은 제사 지내러 간데

899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7:39

제문제 S
제무제 A
제경제 SSR
제영제 SR
제현종 B
제순종 C
제헌종 SSR
제숙종 SR

대충 이정도?

90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09:14

>>896 제헌종 낳았다도르로 갈음했데

901 이름 없음 (UNy5A73Mi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3:06

그 제헌종 자기가 치우려 했었

902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4:16

아무리 해양이 험해도 수백년 교류가 왕성하면 해로가 안전해진다.
현해탄 험하니 뭐니해도 대마도 거쳐 육안으로 보이는 거리고

903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5:22

글구 학맥도 그냥 바로 업데이트 되는걸보면

아예 같은세계관이라고 인적교류자체가 빈번하다는 뜻

904 이름 없음 (uf1Wu6BEF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6:00

그치
교류한 세월이 얼만데 해협이 험하네 어쩌네 해도 이미 짬바로 눌리긴할거임

905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6:03

솔직히 순종도 내정보면 c급은 아니긴 함

906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7:04

>>905 공과 비교해서 결국 C급으로 수렴함ㅋㅋ

907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7:15

제나라 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불러와서 3대째 수난중이라 암군이라고 까이는건 어쩔수 없지만

908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7:35

왕의 평가는 능력만이 아니라 결과도 같이 평가되니까

909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8:09

근데 ㅅㅂ 상대가 안문각이라고
만반도에 몽골을 통일하고 행정도 괴물같이 잘하는 놈

91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8:21

강제는 능력적으론 암군이 안나온게 레전드임

911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8:42

호황이라던가 이대로 큰문제만 없으면 수성군주지만 정통성이나 여러가지로 평가해서 A~SR 사이로 볼수있고

912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9:00

능력만보면 황제가차 엄청나긴하지

913 이름 없음 (KHP1WRaxJE)

2025-01-09 (거의 끝나감) 18:19:14

내치 능력만 보면 인조도 범군라인인데 실제 결과물이랑 인성문제로 조선 최악의 암군중 하나로 평가되듯이 순종도 능력만 따지면 범군인데 제 역사상 최악의 암군인 것

914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1:08

>>899 이거 기준으로 강제 황제들

평균 S급임ㅋㅋ

915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1:18

중화제국이면 슬슬 탱자탱자 노는 놈 나올때 되긴 함

916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1:51

탱자탱자 놀면 바로 목날아갈 상황이라 ㅋㅋㅋㅋㅋㅋ

917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2:15

평균수명 200년 넘었으니 노년기(?)

918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2:18

탱자탱자 놀긴 힘듬 ㅋㅋ

919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2:18

안문각은 슈퍼 말박이 주중팔이어서리 걍 초인이니까

92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3:43

주중팔이라고 하기엔

안문각은 편집증 없었는데ㅋㅋ

오히려 안소유가 의심암귀라서 주중팔이지 않을까ㅋㅋ

92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4:50

어장 조선 건국이 언제더라

922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5:40

명나라 200년차에 만력제 즉위했지ㅋㅋ

923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6:16

근데 안서는 진짜 말을 밭에서 수확하나 10년만에 회복하네

924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6:33

900년인가? 그때쯤에 한번 싸워써 분열됐던거 같은데

925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7:49

지금이 980년이고

940년때 안문각 사후 안소유 태왕 즉위

926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29:12

발랄라이카가 강남 황제병자 같으니 안서왕 강남 발랄라이카 이강 구도인가

927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0:31

anchor>1597057264>47

북주대호 나온게 890년 이니까 이때쯤에 조선 세운듯?

928 이름 없음 (OquzVvJ7M6)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0:42

호황은 언럭키 주중팔

능력은 덜한대신 의심병은 그대로인

929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3:51

발랄라이카는 아직 천명쟁패 후보가 되기에는 좀 부족한거 같던데

93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4:19

>>927 890년 북조선 건국 - 고려 멸망

931 이름 없음 (OquzVvJ7M6)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4:59

아직까진 강제의 절도사고

932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6:07

그래도 실시간으로 갈리고 있는 덴지나 파워보다야ㅋㅋ

933 이름 없음 (OquzVvJ7M6)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6:23

비교대상을 안서왕으로 해주지 않을래

934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6:52

900년 조선 통일

935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7:10

1강 1중 2약이라고 치자

936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7:26

안서왕은 군웅중에는 제일 짱짱해서

937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8:23

발랄라이카로 대표되는 애들은 슬슬 야심을 키우는 중이지 아직 독자세력으로 칠수도 없음

938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39:24

anchor>1597057264>47 890년 북주대호 조선 건국

anchor>1597057311>623 900년 삼한일통

anchor>1597057313>627 910년 1차 조제 전쟁

anchor>1597057640>722 940년 2차 조제 전쟁, 안문각 사망

anchor>1597057665>342 960년 3차 조제전쟁(북주수복전쟁)

anchor>1597057681>693 970년 이왕의 난


이케 조선 주요사건

939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0:06

말이 값은 노비보다 비싼데 회복력을 생각하면 훨씬 소모가 용이한 자원임

940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0:32

중간에 안문각-제헌종 대만 2턴(20년) 한게 레전드구만 ㅋㅋㅋㅋㅋㅋ

941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1:25

대만x 대국만o

942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1:27

슬슬 조선도 1세기 다 왔네

943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2:20

사람은 임신기간 10개월에 출생 10살도 어린애지만
말은 5살만 되도 다 자란거라

944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2:46

말이 일시킬수 있는게 1살이던가 2살이던가

945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3:23

870년 안문각 출생
880년 안문각의 북주오호 등극
890년 안문각의 북주대호 등극, 고려 멸망 - 조선 건국
900년 안문각의 조선 통일

940년 안문각 사망 - 백두산 분화 - 안소유 즉위

980년 지금


일단 통일기준으로 조선은 건국된지 80년됨

946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4:38

벌써 80년인가

947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4:56

제나라도 제문제가 태산에 오른날을 건국년으로 770년이니

조선도 삼한통일날 900년을 건국년으로 삼자!

948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4:56

거의 조선이 거의 1세기인데 이중 반을 안문각 치세로 보냈네

949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5:56

제나라도 210년의 3할이 경제 치세였으니까ㅋㅋ

950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6:37

안남국도 꽤 오래 된거같은데

951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6:45

인간흉기들이 너무 오래살아 (아무말)

952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7:13

안정적인걸로 보면 이 어장 제일은 안남국이지

953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8:03

너무 안정적이라 페이드 아웃됐잖아ㅋㅋ

954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8:13

이당 - 남당 - 남남당

남남당 이후에 안남이 건국됬었나?

955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8:23

몽올친왕 안노 the 인간흉기 : (억울)

956 이름 없음 (ALiAzqnR1M)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8:59

ㅋㅋㅋㅋ

957 이름 없음 (IePoppAkhk)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9:00

패배자는 장수할 자격이 없다

95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9:32

안노는 개인이 강한게아니라 조선철기가 강했다란 느낌이 더 강함

그러니까 10만 철기 vs 10만 철기 졌지

959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9:48

넌 그저 강제 피폐의 시련에 불과했지(폭언)

960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9:53

그나저나 슬슬 이슬람이 중앙아시아로 진출인가. 늦은느낌이 있지만 뭐

96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49:57

같은 조선철기 상대론 영ㅋㅋ

962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0:23

안노는 10만도 아니었을걸 사대부들이 이반했는데

963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1:27

내 기억으론 10만 철기 vs 10만 철기 묘사 떴었음

964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2:06

글고 지금 조선천하는 철기 = 사대부 잖아ㅋㅋ

965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2:35

근데 그 이후 사대부들 이반했다 다이느값 나와서 안노측은 호왈 10만이지 않았을까 해서

966 이름 없음 (SKF6nA5uV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3:01

슬슬 이슬람이 화면으로 올라오기 시작하는거 보면 시간 지나면 유럽쪽도 나오려나.

967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4:10

유럽은 14세기 이전엔 왠만해선 안뜰껄?

968 이름 없음 (6lNlzV1Qq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4:57

몽골다이빙하면 볼듯

969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5:45

결론 : 200년은 기다리셔라ㅋㅋ

970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7:25

조선이 굳이...?

971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8:12

200년 정도면 뭐 조선 망하고 난세일수도 있지 ㅋㅋㅋㅋ

972 이름 없음 (R2MjZCwFW2)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8:33

조선이 강제처럼 100년 이후부터 1펌블 변란발생 고정 아니면 그때까지도 조선일 것 같은데

973 이름 없음 (EPbW5fd7lI)

2025-01-09 (거의 끝나감) 18:58:33

조선이 확실히 동아시아사에 큰 영향은 줄텐데 오래갈지는 또 몰라서 ㅋㅋㅋㅋ
몽골이 패스될지는 확신은 못해

974 이름 없음 (WnJ5DOvw22)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2:31

얼른 치세가 와야할텐데 지금 유리같은 평?화지

975 이름 없음 (YZ./dlkQyE)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2:41

다들 안노가 병신짓해서 낮게보는데 오히려 안문각은 그나마(...) 안노 밀었을거임. 애초에 안문각 입장에선 가챠박스 어린애vs정치능력은 떨어져도 무력은 확실한 4남으로 선택지가 좁혔을거니까.
굳이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것도 그것때문이었을거임. 그나마 업적잡 명분 줘서 잘만 하면 태왕자리 차지할 수도 있는 기회를 준거. 근데 안노는 태후가 빠르기도 했지만 마지막까지 기회를 못살렸음.

976 이름 없음 (yUT9qbH8QM)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2:51

여기서 징기스칸 태어나면 테무진이 안씨 가문 소속일것 같은데, 누가 될지 모르겠다. 여기도 천손 주장하겠지만

977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3:36

강제 성세 종료시키고 양천제 가지고 와서 일본까지 유행시켰으니까 역사에 존재감 확실하면 된거져 ㅋㅋㅋㅋㅋ

978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4:19

아직 역사적 변곡점들이 서역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엔 어렵고

그나마 중앙아시아에 이슬람 확장이 늦어졌다 이정도

그나마도 사만왕조 등판한걸로 추정되서 다시 이슬람 빠르게 확장 중일테고

979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4:43

테무진 나오면 걍 태왕이지

980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5:02

ㄴㄴ 아들로서 아꼈던거면 몰라도 다음 태왕으로는 안봤겠지

안노는 안문각이 싫어하는 무력뇌잖아 행정굴릴줄 안다고해서 무력뇌가 무력뇌했고 결국

981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5:50

안문각은 안노 안민거같은데, 장군으로선 총애했겠지만

오히려 숙신친왕과 실위친왕을 후대 태왕으로 점지은듯?

아들로선 화목하게 전부 사랑해준듯 보이고

982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6:27

4형제중에서 다음 태왕감은 그나마 2남같아보임 정체성 문제가 있긴한데 조선인이라는거엔 문제 없으니까 ㅇㅇ

983 이름 없음 (YZ./dlkQyE)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6:45

>>980 그러니 마지막 기회지. 정 마음에 안들었음 그냥 마지막에 죽기 직전 제거 했음. 어차피 전쟁터에 있었으니까 죽었다 했으면 됬고. 그냥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함.
안문각이 그걸 몰르지도 않았고.
무력뇌 안했으면 분명 기회는 있었음. 안노가 못살린거지.

984 이름 없음 (WnJ5DOvw22)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6:53

일단 유언 주작한거 보면 후계자 정하긴 했던건가?

985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7:15

실위부 = 북조선 건국했을때 도읍이였던 퉁랴오시 있던지역임
숙신부 = 평양에 가깝고, 대씨 영향력 강한 왕부임
몽올부 = 양치기

986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7:33

안문각 후계는 그 안문각도 선택장애 와서 별 말 못한거 맞을거여
원정 중에 죽었는데 유언 주작도 못하고 평양까지 와선 20대 테후가 이게 유언장이라고 했는데 원정군한테 먹혔단거잖아
이건 진짜 죽을때 아무말도 안한거임

987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7:42

>>984 ㄴㄴ 유언 작성도 못하고 목표달성해서 승천한거

988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7:57

아버지 아래에서 화목했던 4형제 그리고 그때 20대 대씨 후처가 등장해서 적자 생산에 성공하면서 그만

989 이름 없음 (WnJ5DOvw22)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8:18

막판까지 못정해서 박은것같긴 했지

990 이름 없음 (YZ./dlkQyE)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8:36

2남은 안됨. 걔는 걔대로 숙신부밖에 몰랐고. 포지션도 현재 태왕이랑 그리 차이나질 않음.

991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8:49

크흑 유씨업보가 후계에 미쳐서 그만

992 이름 없음 (SRqFHdzXGg)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9:07

안문각은 만약 유언 했다면 평양에 유언장 있다말곤 진짜 한마디도 안했다 봐야함

993 이름 없음 (NL5cZY7/eY)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9:24

숙신친왕은 태왕 못됬껄 아니까 숙신부에 공들인거지

994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9:28

근데 헌종-숙종 연타보면 안문각이 박는게 정답같아보임 ㅋㅋㅋ

995 이름 없음 (WnJ5DOvw22)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9:30

3남도 애매했고 안문각 심정이 이해되네

996 이름 없음 (FZ5rTuIJE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09:49

ㄷㅁㅋ

997 이름 없음 (YZ./dlkQyE)

2025-01-09 (거의 끝나감) 19:10:53

어느 의미로 안문각은 모두에게 기회를 줬음. 그걸 살린게 태후-태왕 밖에 없었을뿐.

998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13:59

솔까 4형제랑 태후중에서 태후가 능력치가 젤 나아보임ㅋㅋㅋ

999 이름 없음 (ntGGNsUyUQ)

2025-01-09 (거의 끝나감) 19:14:2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7657

1000 이름 없음 (G42oCneiX6)

2025-01-09 (거의 끝나감) 20:07:40

연재종료시 바로 다음판으로 가셰요

1001 이름 없음 (G42oCneiX6)

2025-01-09 (거의 끝나감) 20:07:58

와! 샌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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