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입니다!
>1597055291> [AA/역극/잡담판/메이킹] 용병들이 테이블을 내리치면서 술잔을 부딪히던 대피소 :: 1001
아를르캥
2024-12-15 23:15:31 - 2024-12-18 20:42:59
920 생귀니우스 (lX0z7G1D7I)
2024-12-18 (水) 19:38:09
928 차드 (o63dkwTpYs)
2024-12-18 (水) 19:44:15
929 이치고 (XN9zi8QfE6)
2024-12-18 (水) 1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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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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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가 사라진 산의 아이는
8년 동안 육신을 빚고
8개월 동안 창을 다듬고
8일 동안 살육을 벌인다
가자, 정령들을 위한 피의 만찬이다
940 바이올렛 (QxZ/6iidPA)
2024-12-18 (水) 19:55:33
941 아이젠 (iJZi9Wm4XI)
2024-12-18 (水) 19: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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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회오리바람, 수류(水流), 화염.
다섯 손가락을 꼽으며
널 기다린다.
943 나시르 알 하딘 (dcx/mRCO9s)
2024-12-18 (水) 1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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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레키노 : "뭔가, 부산스러우면서도 익살맞다고 느껴지는 분이셨습니다."
"아는 것이 많아 보이는 말솜씨하며 묘기까지 잘 선보이시고... 서커스라는 곳은 잘 모르지만 밝으신 모습이 강점으로 보여집니다."
:"다른, 일원분과도 유대감이 깊어보이신게.. 인상적일까요"
"그러고보면 첫 의뢰에 합류하셨던 생귀니우스님에게 집중적으로 눌려지거나 곁에 있어지시던가 했는데... 음, 저는 모르는 사연이 있으신거겠죠."
"다만 왜일까요? 이런 분께서 굳이 제게 관심을 가질 요인은... 없다고 생각합니디만..."
아인 : "처음 보셨을때는 꽤나 철두철미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본인께서 다른분과 대화하실적 그러한 경험이 있으셨다는 분이라고도 한 만큼 노련하신 모습도 보이셨습니다."
"필히 이 제3용병단에서 주요한 전력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실 것이 기대됩니다."
"저는, 때에 따라서 조력해드리면 되겠죠."
롤랑 : "전반적으로 아인님과 덧붙여서 경험이 많으시고, 특히나 꽤나... 자유분방한 단원분들을 관리하고 인솔해주시는 모습이 보이셨습니다."
"자식이, 있으시다고 하였다고 했었죠... 가족의 생계를 위하여 이렇게 나아가는건 이카람의 전사분들과 어떤 의미로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측 모두, 소중한 무언가를 위하여 사지를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아, 덧붙여서 스튜의 정량을 챙겨주신 것은 더 거절하기엔 난처했으므로 받아들였습니다... 사실, 제게는 굳이 그렇게 안 해도 좋았습니다만서도.."
949 이치고 (XN9zi8QfE6)
2024-12-18 (水) 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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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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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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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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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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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나시르 알 하딘 (dcx/mRCO9s)
2024-12-18 (水) 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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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다시피, 자신은 '섬기는 자' 라는 프레임에 들어맞춰진채로 움직이고 있음.
시종이니까, 주인이 모든 것을 하고나서 시종이 나머지 잔반을 챙기거나 정돈을 도맡는다 라는 것.
몇년에 걸쳐 익숙해진것이라서 나무라면 한번은 괜찮다고 말하지만 이번 롤랑 스튜씬 같이 한번 더 괜찮다면서 츄라이하면 어찌 못하고 받음.
덧붙여 나이 무관한 존댓말파. 더 어린 분들도 있지만 '고향의 추방자' 라는 죄를 짊어들은 이상 죄가 없는 분들에 비하여 자신은 낮다 라고 여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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