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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ej.1Kuk5/E

2024-11-07 23:25:48 - 2024-12-28 19:03:55

0 유카리◆ej.1Kuk5/E (caDeEnXp5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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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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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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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4:50:18

백제는 사비-목포 이중수도 였네

300 이름 없음 (RirUNNb3.Q)

2024-12-24 (FIRE!) 17:35:56

문제는 원역사 백제부흥군 전성기랑 판도가 다를거라. 연개소문 수명이 좀 더 길어진게 차이고 원역사 백제부흥군 괴멸은 연개소문 생전에 백강전투 패배로 일어난 일이라.

결국 늙어죽어가던 연개소문 건강이 좀 나아져서 나당연합군을 원역사 이상으로 개박살내던가 사수 전후 이후에 백제부흥군 지원할 여력 남기고 실제로 지원도 해서 백강전투 무승부 정도는 내서 백제부흥전쟁 장기화시켰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거.

그럼 야마토 정권의 전면지원 덕에 겨우 생존연장한 백제부흥군이 이후 몇년 동안 야마토 정권 지원이 용이한 해안가, 특히 남해 해안가에 비중이 쏠리는건 당연한거기도 하거든.

301 이름 없음 (yPgLu2j9K6)

2024-12-24 (FIRE!) 17:52:01

원역사에선 662년 백강전투 패배로 백제부흥군 괴멸되고 665년에 의자왕의 태자 부여융이 웅진도독에 임명되서 신라랑 억지로 사이좋게 지내란 취리산 회맹 했다가 670년 나당전쟁 벌어지니까 672년인가 676년에 웅진도독부와 부여융이 신라군에 쫒겨서 당으로 런한단 말이지.

이번 어장에선 연개소문이 수명이 늘어서 좀 더 팔팔해진 나비효과로 662년 백강전투는 대강 무승부쯤 났고, 백제부흥군은 야마토 정권 지원이 용이한 남해-황해 해안가로 후퇴해서라도 버티고, 당나라는 더는 안되겠다고 원역사처럼 웅진도독부 부여융에게 던지고 런, 부여융의 웅진도독부는 형제 부여풍에게 항복했겠지만 나라가 거의 망한꼴은 그대로였을거고 수명 는 연개소문과 후계자 연남생이 이끄는 고구려의 반격과 남진 시점이 부여풍 세력 내에서 야마토 정권 따까리가 되느니 차라리 고려 신왕조 개국공신 코인 타자는 파벌이 되고 부여풍이 그래도 전통의 백제 수도권인 웅진-사비를 쥔 이쪽 손을 들어주며 어장에서의 상황이 된게 아닌가 하고.

302 이름 없음 (lwgxNgm91s)

2024-12-24 (FIRE!) 18:26:14

연대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662년-사수전투, 수명연장으로 원역사보다 더 팔팔했던 연개소문은 소정방이 웅진도독부에서 차출해온 병력까지 기어코 다 갈아마셔버렸고 김유신이 이끌던 신라군 구조대는 웅진도독부 병력을 유의미하게 구출하는데 실패함.

663년-백강전투, 사수전투로 웅진도독부 병력이 실질적으로 소멸한 상황에서도 김춘추가 죽고(661년) 김법민이 즉위한지 얼마 안되는 신라는 새 왕의 권위가 붕괴할 백제의 멸망 실패를 받아들일수 없었음.

그래서 신라는 모든것을 쏟아부으며 부여풍을 몰아붙였고 복신 모살 등 내부분열까지 시달리던 백제부흥군은 원역사처럼 궁지에 몰려 야마토 정권에 기둥뿌리 뽑는 규모의 지원을 요청해서 수용받음. 원역사와 다른 건 나당연합군이 아니라 실질 신라 단독 병력이 백제-왜 연합군과 맞섰다는 것이고, 그 결과 전력 부족으로 무승부에 가까운 결과를 초래.

665년-당, 의자왕의 전 태자 부여융을 웅진도독으로 임명. 백강전투의 승리 이후 백제 영역의 기미부주화를 희망했던 원역사와 달리 더 이상 백제에서의 전쟁을 포기하고 위신을 지킨 철수와 협상을 위한 시도. 당연히 원역사와 달리 취리산 회맹 따위는 그없. 백제 멸망을 포기한 당에게 배신당했다고 본 신라 격분. 나당동맹 파탄.

666년-원역사에선 연개소문이 죽고 연씨 가문의 개막장 내분이 시작되며 고구려 멸망전으로 향하나 수명이 늘어난 연개소문은 여전히 건재, 한반도 남부는 신라, 사비성-웅진성 등 백제 수도권을 장악한 부여융의 웅진도독부, 야마토 정권의 지원과 백강 전투의 무승부로 생존에 성공하고 지원이 용이한 남해안-황해안을 중심으로 세력을 유지중인 부여풍의 백제부흥군이 진원진기를 끌어다 쓰며 삼파전을 벌임. 물론 야마토 정권까지 포함해 넷 다 망해감.

670년-대비천 전투, 토번제국의 가르친링은 토번 팽창을 저지하러 당고종이 파병한 설인귀의 대군은 원역사 그대로 완전히 섬멸됨. 원역사와 달리 고구려 멸망전-나당전쟁으로 이어지는 동방전선이 없던 당은 동방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대토번 전쟁에 전력을 집중할 것을 결의.

이 절호의 기회에 수명 는 연개소문, 연남생에게 남진을 명령. 연남생, 국력을 한참 초과한 오랜 전쟁에 붕괴되어가던 소백산맥 밖 신라 영토를 손쉽게 접수하고 웅진도독부의 부여융을 회유하는데 성공. 부여융, 형제 부여풍에게 연남생에게 올라타는 형태의 백제 재통합 제의. 부여풍, 혈맹 야마토 정권에 대한 배신이라는 극심한 내부반발을 묵살하고 이를 수용.

->이후 어장 전개로.

이런 느낌일듯.

303 이름 없음 (qLXQkJMt1w)

2024-12-25 (水) 00:16:25

백제 사비-목포 이중수도 수정

304 이름 없음 (qLXQkJMt1w)

2024-12-25 (水) 00:17:41

메리크리스마스

305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2:14

막판 뒤집기 쩔었다.
그걸 왕좌 지켜내네 ㅋㅋㅋㅋㅋㅋ

306 이름 없음 (ewjAPs9M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2:47

아무래도 마지막에 대흠무가 주도권을 잃고 가주직을 빼았긴 게 아니라 가주직에서 물러나서 은거(웃음)하는 조건으로 딜을 받아내는 느낌으로 갔나 보네

역적놈이 은거도 안 하는데 이렇게 조용히 마무리될 거 같진 않고 그렇다고 대씨 내에서 내분이 크게 난 거 같지도 않으니

307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2:59

근데 진짜 대흠무랑 칼질해서 평양이 피바다는 됬겠다
대씨 인맥으로 죄다 본가를 채울 정도면 대씨도 고씨도 본인들보다 본인편 평양귀족들 피로 물들였단거라

308 이름 없음 (JTJ8vtWti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3:31

대씨도 평양 귀족 다 됐어
고구려 전통을 이렇게 잘 준수하다니 ㅠㅠ

309 이름 없음 (yDJ2RWjFlQ)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4:01

설마하던 고씨 태왕이 승리할줄은....

310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5:00

실권은 몰라도 어쨋거나 왕은 고씨라고 선언하는데 성공했으니.

311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5:10

>>306 대씨 고씨 본인들보단 수족들 마와테하다가 서로 어 ㅆ발 다죽었네 타협하시죠 한 느낌

312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5:46

무슨 느낌이냐면 고씨가 방원이 하고 대씨가 이성계 당한 느낌임 ㅋㅋㅋㅋ

313 이름 없음 (LYIBhBdov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7:03

막판에 직접 칼질해서 뒤집기가 되긴 했구만.

직잡 칼질해서 뒤집기 시도하다가 이주씨에게 원씨가 떼죽음당한 북위꼴은 안당했군....

314 이름 없음 (V5hECTCeS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7:23

직접 칼부림 심하게 했으면 대씨고 고씨고 핵심 인사들 사상자 넘쳐나고 이런 타협도 무리였을테니 대무예 시절부터 나름 세련되게 관제개혁 한다고 내세우면서 주로 탄핵하고 유배보내고(죽이고) 사법살인하고 이런거 반복이었나보네.

마지막 역전만은 태왕 근위부대가 칼부림 좀 했겠지만 태왕인데 어쩔?로 넘어간 거일테고.

하긴 대무예가 역성각 노리면서 문치와 지방 하급귀족들 권익 등등을 주장했으니 연개소문식 학살극보다야 궁정 정치극과 모살의 연속이 훨 모양새가 그럴듯하긴 했겠다.

315 이름 없음 (V5hECTCeS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8:31

곤장 백대를 맞은 자가 살아서는 안 된다거나 섬으로 유배보내란 건 물에 빠뜨려 죽이잔 뜻이라거나 하는 훈훈한 대화가 주류였겠구만ㅋㅋㅋ

316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9:13

>>314 북위의 경우엔 황제인데 어쩔? 하면서 황제가 직접 칼질했다가 이주씨 군대가 들어와서 어쩌긴 어째 죽여야지 해서 죽고 나라가 두동강남...

317 이름 없음 (hd42rMxAF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49:42

아 평양 공성전~ 고구려의 전통이지 ㅋㅋㅋㅋ 잊을만하면 한번씩 터지네 ㅋㅋㅋㅋ

318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0:06

>>314 5대가들 뒤진거보면 방원이 1차 왕자의 난급으로 꽤나 핵심들 뒤진건 맞음
핵심들 뒤져서 서로 나라 장악을 못하니까 결과적 타협일 수 있음

319 이름 없음 (V5hECTCeS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0:37

이번엔 평양 공성전도 아니고 태왕이 좀 거칰 수단을 써서 환국 한판 씨게 돌렸다 수준에서 정리되긴 한 모양ㅋㅋㅋ

320 이름 없음 (LYIBhBdov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1:58

왕가가 있어야 나라가 안터지고ry) 이걸로 살려두고 넘어가는 것도 근세까지 와야 그런 전통이 생기고 하지 고대에서 중세 초반엔 뒷일 생각 안하고 죽였음. 근대엔 괜찮괜찮, 다른 협의의 근거가 있음 되니까 하고 죽이고.

321 이름 없음 (hd42rMxAF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12

암튼 산동이 이번에 선우 조져버린거보니 진짜 산동-만반열도간의 무역빠워가무시무시한것으로 ㅋㅋㅋㅋ

322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15

뭐 태왕이 이러다 왕씨될각이라 방원이급 쿠테타 성공을 하신거긴하지만 ㅋㅋ

323 이름 없음 (JTJ8vtWti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20

원래 고구려 평양 내전은 가문 머리가 직접 친정하는거라 세력 수장 아니면 훅훅 죽어갔다지

324 이름 없음 (wkLQ48V8SI)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26

근데 서로가 서로 견제해야 되다보니까 대외투사력은 아무래도 줄어들려나

325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40

사실 수도 이전 준비 안된상황에서 평양 백성들이 죄 고씨 편들었으니까 주요인물 몇명 죽이는데 성공하면서 고씨든 대씨든 교착 떠서 대씨가 물러선거겠지.

326 이름 없음 (hd42rMxAF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48

그래도 고씨 그래도 몇백년 버텼으니 앞으로 몇백년만 더버티면 왕죽여도 오케이야는 안되겟지 ㅋㅋㅋㅋ

327 이름 없음 (LYIBhBdov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2:53

산동 절도사 저거 초반에 출신 보니까 관롱이었지 않나.

결국 관롱 패거리들이 다시 뭉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

328 이름 없음 (V5hECTCeS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3:27

>>318 위화도 회군 한 담에 이성계 파벌도 저런 정치질만으로 그만큼 죽여댔으니까ㅋㅋㅋ

이런 면에선 1차 왕자의 난은 하도 많이 죽다보니 반격하라면 칼침 놓는것 뿐이었단 측면도 크고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론 대무예-대흠무가 하던게 이성계-정도전식 정치질과 사법살인으로 몰살극 벌이는거고 태왕의 반격이 1차 왕자의 난 비스무리거나 좀 약한 느낌일거라 보는 것.

329 이름 없음 (B1pG7exJT.)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3:33


이정도면 태왕이 "조모"한거 아님?

위나라 조모야, 상횡이 대세가 기울고 역적들 천지여서 죽었다지만

700년 넘게 유지된 왕조의 왕이 "조모" 하니까
귀족들도 함부로 못건드리고, 설령 죽였다가 "연개소문 시즌2" 딱지 붇을까봐 섣불리 못움직인거 아님?

330 이름 없음 (JTJ8vtWti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3:37

>>324 오히려 공 벌겠다고 합의 보고 대규모 원정 갈 수 도 있음 ㅋㅋㅋㅋ

331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4:31

저지롤하면서 지방에서 세 대가 올리고 아전들 과거제해서 지방통제력은 역으로 올르긴했음 ㅋㅋㅋ 군사력은 좀 다른 의미로 줄겠지만

332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5:18

>>330 그건 어렵지. 다른 대가들도 단독으로 공 벌어서 대씨 좋은 일은 안함. 거기다 잘못해서 딴 애들이 공벌면 대씨든 다른 대가든 좋은 상황은 아니라 뭔일 없으면 견제타임일듯.

333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5:19

>>326 근세까지 버티면 아 그래도 죽이긴 좀 그런데... 하면서 살아남을순 있는데 아직 시기상 중세 초반이라서 나라가 터지는 뒷일을 왜 생각함 하고 죽임.ㅋㅋㅋㅋㅋㅋㅋ

조모도 그래서 창맞고 죽었고 북위 효장제도 참살당했고...

334 이름 없음 (B1pG7exJT.)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6:15

>>333

지금 고구려는 연개소문 사례가 있어서 다를수도...

335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6:28

고대의 미친 상남자(야만) 기질을 얕보면 안됨.ㅋㅋㅋㅋ 그냥 죽여버리니깐 이놈들.

336 이름 없음 (V5hECTCeSE)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7:01

'조모'나 '우왕'하고 비교하기엔 정 반대로 대성공했으니까.

아마 대무예->대흠무 승계가 삑사리 많이 나는거다보니(대흠무는 차남이다. 장남 대도리행이 먼저 죽어서 계승. 근데 대무예한텐 동생 대문예도 있었고 그 외 동생도 적잖았을 것.) 대씨 가문 내 반 대흠무파가 많은 상황이다보니 태왕이 정치적 아군을 많이 확보해서 성공란 느낌일 것.

337 이름 없음 (DonIWh4MZw)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7:11

중세 와서 피냄새 좀 빼고 서로서로 wwe 좀 하고 나야 그래도 왕이니깐 안죽일게 뭐 이러지...

338 이름 없음 (.mD.UoGYPA)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7:47

말이 왕비족이지, 사실 이 시기에는 가부장적 마초전통만 있지

여성계통 핏줄 명분은 상속 안됨 ㅅㄱ 같은 개념도 확립이 제대로 안되서

대씨랑 고씨랑 친족내 싸움 같은 분위기였을수도 있음

339 이름 없음 (.mD.UoGYPA)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8:35

>>338 물론 대씨는 대씨고 왕족인 고씨는 고씨인데

그거랑 별개로 고씨랑 대씨가 피 섞어서 난 자손들끼리는

서로 계승권이 딱딱 구분되서 뭐만 가질수 있고 이런게 부족한 느낌?

340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9:17

그러고보면 고려가 근친혼 한게 신라 영향+가문재산(왕위포함) 보호였던가.

341 이름 없음 (JTJ8vtWtik)

2024-12-26 (거의 끝나감) 17:59:41

>>338 나도 이거 같음
저리 싸웠는데 정작 대씨랑 고씨는 건재하고 기존 대가들만 죽어나갔어서

342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0:46

조선 와서야 부계 종법 확립되지 그전에는 아니었으니.

343 이름 없음 (J7M7gygDjc)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1:45

>>342 정확히는 종법은 고려시대확립되는데
종법이그런거지 재산권은 또 따로 입니다하는 중세테이스트인것 ㅋㅋㅋ

344 이름 없음 (B1pG7exJT.)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2:15

>>340

고려 태조인 왕건이 중앙으로 권력 몰아주려고 전국 대호족들이랑 "합스" 해버려서 왕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님...

345 이름 없음 (SboNtYPu9.)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3:05

아무튼 고려는 내부수습에 바빠서 거란이 요서 실지 되찾은거 말고는 딱히 확장은 못한느낌맞지?

요서회랑은 다이스 굴려봐야겠고

346 이름 없음 (JTJ8vtWtik)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3:27

고려는 그렇게 근친혼 했더니 가문원끼리 서로 찔러서 ㅋㅋㅋ

347 이름 없음 (.mD.UoGYPA)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5:25

하프 용손끼리 근친혼 하는 바람에 모계고 부계고 종법이고 틀려먹은게 전기 고려다보니 ㅋㅋㅋㅋ

348 이름 없음 (H6/L07B1UY)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5:49

고려 최고 명군 족보가 그...ㅋㅋㅋㅋㅋㅋㅋㅋ

349 이름 없음 (.mD.UoGYPA)

2024-12-26 (거의 끝나감) 18:07:08

천추태후 : 아니 내 엄마도 용손이고 내 아빠도 용손인데,

내 아들 목종이 자식 못보면 내가 김치양이랑 낳은 아들이 후계자 좀 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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