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237> [AA]유카리 잡담판-517 :: 1001

유카리◆ej.1Kuk5/E

2024-11-07 23:25:48 - 2024-12-29 00:09:50

0 유카리◆ej.1Kuk5/E (caDeEnXp5k)

2024-11-07 (거의 끝나감) 23:25:48

                              /
                         , --(ゝー- 、
                   、____,/           `'ー--ァ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ハ :    \\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뇌피셜은 금지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적당히.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말싸움 하지말라고는 하지 않을테니까 최소한 인신공격은 자제.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V.////∧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ハ∧{くハ}:{ハ :}ニ/ニニ//}/  }  ∨////∧
/: : : : : ; : : : : : :; : :://  \∠j}ニニノ: : : : : } :}/ニニ{-{/   ハ :}V.////∧
: : : : ::/j: : : : : : :}: //     \ / : : : : : /}/}ニニニ}_{ } ///)ノ V.////∧
: : :/ ,: : : : : : ハ'′     ノ\: : x==7ニニ{ニニニ{-ヽ{////l   ∨//// }
: ; ′ : : : : : :/∧ :、     ( ー{〔( (C}ニ/ニ}/ニニ}\}_V///     }/////}
/    ,: : : : : ′.∧ \      ) {ヽヽV{ニ{ニ〈ニニハニニ}¨´     乂///ノ
    ′: : :/     \. \   ( _,{: :} } }:ヽニニ}ー―‐{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ニ[匚匚[|ニニニニニ/ニ/

▼―유카리―――――――――――――――――――――――――――――――――――――――▼

네티켓을 지킵시다. 네티켓이 없다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라도.

▲――――――――――――――――――――――――――――――――――――――――――▲

248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03:09:40

>>247 ㅇㅇ그걸 감안하고도, 원래 철리 말갈 고향이니까

아무리봐도 못해도 요서는 단도리 잡았다는 자신감에 하북에 자리잡은거 같은데

철륵제국 중심지가 지금은 하북이잖아

249 이름 없음 (ZAL.Og36Pk)

2024-12-23 (모두 수고..) 03:12:03

>>248 그니까 단도리 잡혔음 본인들 고향이 더 깽판나서 님이 말하는 외속주가 더 성립 안됨 뭐 애초에 현실 발해가 대놓고 유목연합제국(외교권 따로임)해서 각 부가 따로 놀던게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동네라 더욱

250 이름 없음 (ZAL.Og36Pk)

2024-12-23 (모두 수고..) 03:13:49

그리고 어장 대조영은 원래 저 동방 북방 돌아다니기 전 더 젊을때 요동소환되서 안그래도 통제력 불안불안 좀 하신지라
요서회랑 북쪽 천산산맥쪽이 아예 넘어갔음 진짜 ㅈ된거라구
뭐 이번 턴 고려다이스보면 나올테지만

251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03:14:19

>>249 그러면 외속주가 아니라 분쟁지댄가보지 뭐, 어차피 나온 사료들 기반으로 뇌피셜 짠건데ㅇㅇ

그래서 저기가 분쟁지대라면 철륵이 요서를 단도리 잡다고 볼수있지? 가능성 높을까?

252 이름 없음 (ZAL.Og36Pk)

2024-12-23 (모두 수고..) 03:16:01

어장 이번턴서 고려가 다이스 조졌음 저기까지 분쟁난거고
잘나왔음 아닌거고

253 이름 없음 (ZAL.Og36Pk)

2024-12-23 (모두 수고..) 03:37:43

뭐 잡설 좀 하자면 암튼 현실 발해사 연구는 재밌는게
가면 갈수록 반도에서 있던 영토는 북으로 올라가서 함경도 평안북도 쪽으로 올라가는데
그 올라가는거보다 몇배를 동북쪽 아무르강으로 올리가고 있는데
근데 그게 실질적으로 사료 직접 조사가능한게 북한꺼 접근되는 중국 러시아 학계가 많다보니
프로파간다성 있다고 멱살잡고 싸우는데 하필 사료적으론 일본서기가 가장 정확한거 아니냐소리 나올정도로 빈약해서 골때리는 나라여

254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03:52:48

아 년도 착각하고 있었네 현재 턴이 730년대였네ㅋㅋ

255 이름 없음 (Ea0BJ.Izcc)

2024-12-23 (모두 수고..) 06:57:52

하북 전체는 아님. 지금 대략 초원 제하면 원역사 범양(노룡)절도사영역 정도 잡고 있을거. 연운절도사라고 호칭하는거 같지만 호칭은 중요하지 않음.

하북의 일부지 전체는 아님.

256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08:19:58

>>255 연운절도사가 대충 연운16주 인거 같다ㅋㅋ

257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10:11:16

고려 본령 = 고구려 말기 영토 참고(빨간선)

고려 속주 = 연남생이 정복했던 영토

고려 말갈제부 = 발해 전성기 영토 참고(파랑선)

고려 영향권 = 트로이츠코예 유적 참고(파랑 실선)

신라 = 고려 자치령

백제 = 고려 내번국

왜 = 고려 외번국(하야토 + 에미시 이족봉신 봉건국가), 헤이안 시대 영토 참고

산동절도사 = 산동왕 위임통치

철륵 제국 = 위구르 제국 영토 참조(검은선)

거란 실지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연두색 실선)

요서회랑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

연운절도사 = 철륵 제국령, 연운16주 + 범양(노룡)절도사 영역 참고

당나라 = 70번진 상태

탐라 = 감귤

258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10:34:07

고려 본령 = 고구려 말기 영토 참고(빨간선)

고려 속주 = 연남생이 정복했던 영토

고려 말갈제부 = 발해 전성기 영토 참고(파랑선)

고려 영향권 = 트로이츠코예 유적 참고(파랑 실선)

신라 = 고려 자치령

백제 = 고려 내번국

왜 = 고려 외번국(하야토 + 에미시 이족봉신 봉건국가), 헤이안 시대 영토 참고

산동절도사 = 산동왕 위임통치

철륵 제국 = 위구르 제국 영토 참조(검은선)

거란 실지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연두색 실선)

요서회랑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

연운절도사 = 철륵 제국령, 연운16주 + 범양(노룡)절도사 영역 참고

당나라 = 70번진 상태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 = 철륵 제국의 전신이자 고향(검은색 점)


※철륵 제국의 형성 과정(뇌피셜)


1. 철리 말갈이 대조영의 회유를 거부하고 원래 영토에서 밀려남
2. 당나라에서 토번-돌궐-거란 반란 발발
2. 대조영과 측천무후의 협상으로 거란과 돌궐 잔당이 요서 영토와 함께 고려에 복속함
3. 거란족들이 제가회의의 초대를 받아 고려의 평양으로 상경함
4. 당 중종이 이이제이를 위해 고향땅을 잃고 떠도는 철리 말갈을 후원함
5. 거란의 평양 상경으로 공백지?(암튼 당 중종이 빈땅이래ㅋㅋ)가 된 요서에 당 중종의 후원을 받은 철리 말갈이 자리잡음
6. 당 중종의 지원으로 강성해진 철리 말갈이 요하 유역에 살던 철륵의 일파인 백습족을 흡수함
7. 철륵의 존재를 알게된 철리 말갈이 바이칼 호를 장악하며 계속 철륵의 일파 부족들(골리간족, 도파족, 혼족 등)을 흡수하며 세력을 불림
8. 철리 말갈은 계속 서진하며 나머지 철륵 일파 부족들을 흡수하며 대외적으로 철륵(=철륵 말갈)이라고 통칭됨
9. 철륵 말갈이 서쪽 돌궐 잔당을 복속시킴
10. 당 중종이 주도한 제 3차 고-당 전쟁 발발, 철륵 말갈이 당나라군의 선봉으로 요서회랑에서 고려군을 격파함
11. 고-당 전쟁 종전, 철륵 말갈이 그대로 요서와 요서회랑을 차지하고 정착하고 철륵 제국을 개창함

수정끝ㅎㅎ

259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0:43:07

사실 왜도 이제 막 동쪽 끄트머리에 후지산이 보이네마네 하는 수준까지 갔을 수가 있어서... 명목상으론 혼슈 전체겠지만.

260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0:46:38

산동절도사 영역은 이정기가 장악한 영역 기준인가?... 이정기는 번진난립 초창기에는 저정도는 아니었다가 전승사랑 이영요가 다굴치는데 합세해서 다굴치면서 저기까지 커진 거라서 저거보다는 태산쯤 기준으로 하는 편이 낫지 않나 싶기도.

261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10:48:07

>>259 730년대 일본 영토임(면이아니라 점 지배이지만)

과확장 했다고해서 헤이안 시대 영토로 잡음ㅇㅇ

262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10:51:45

>>260

어장에서 순서가 철륵 제국, 고려, 토번, 돌궐이 먼저 당나라 영토를 한웅큼씩 차지하고 절도사 주장 -> 절도사 견제겸 이이제이한다고 번진 설치라서

산동절도사 크게 잡았엉, 그런데 이것도 수정 전보단 많이 줄인거ㅋㅋ

263 이름 없음 (koZtpcB4k.)

2024-12-23 (모두 수고..) 10:52:21

일본의 역사는 이 과확장한 영토를 진짜몸으로 바꾸는 과정이였다... 구주의 진서진수부, 관동의 정이대장군이 현역이던 시절이였고 그중 정이이대장군이 나중에 막부의 쇼군이 되고....

264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10:55:07

>>263

어라? 어장 일본도 걍 OTL 따라간거아님?ㅋㅋ

초반엔 백제에 발묶여서 확장 못했다가 과학장 다이스 걸렸으니까 그냥 원역사대로 지도를 칠해도 됬을듯?

265 이름 없음 (vqivxv5yho)

2024-12-23 (모두 수고..) 10:57:04

애초에 가마쿠라 막부부터가 현재의 요코하마 시에 있고, 이런저런 언급 보면 강촌에서 외적(에미시)등을 칼로 제압하면서 중앙에다가 칼 들이미는 최전방군대의 군사정권이니까 그렇게 그시절 막부가 피냄새가 풍기는 정권인거라...

266 이름 없음 (Kw7Kam6UnU)

2024-12-23 (모두 수고..) 11:06:50

>>258

발해 전성기 판도가 820년대인데

지금 턴이 730년이니까 이 지도가 정확하다면 고려는 90년 정도 빠르게 발해 판도 완겅했네ㅋㅋ

고구려 멸망이 사라진 나비효과ㅋㅋ

267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1:14:34

발해 판도 달성도 달성이지만 산동절도사 빽이 되면서 200년 빠르게 고려초기 양상을 달성함. 판도보단 이게 크지.

뭐 대신 산동에 군마를 팔아먹고 활이나 나무 등등을 팔아먹고 군사력 지원도 가능하니 윈윈인데.

268 이름 없음 (xLzGDfS.FY)

2024-12-23 (모두 수고..) 11:16:01

산동이 고려에 줄 수 있는게 너무 많으니까 그거 낙수로 받아먹는게 이득이라서 고려 삼한일통 체제가 성립하는 거고.

269 이름 없음 (Kw7Kam6UnU)

2024-12-23 (모두 수고..) 19:37:33

호호호 착한 아이들에겐 유카리 연재를 선물로 주마!

270 이름 없음 (Hx7T9wHp32)

2024-12-23 (모두 수고..) 22:30:37

왜는 어장에선 평이 안좋던데 꽤 고무적으로 체급을 불린거 같은데
어쨋든 일단 먹었고 -> 어쨌든 쪼개지는게 아니라 싸워재끼면서도 꾸역꾸역 서서히 뭉쳐지고는 있고

271 이름 없음 (koZtpcB4k.)

2024-12-23 (모두 수고..) 22:35:13

>>270
물근육을 실전 근육으로 만들기 쉽지가 않지?

272 이름 없음 (3OxGfcEnFA)

2024-12-23 (모두 수고..) 22:44:25

이게 그냥 녹일 수 있을정도로 가면 좋은데 시간이 오지게 걸릴거라서

특히 외세가 간섭 잘못하면 폴란드나 합스처럼 폭발함

273 이름 없음 (Hx7T9wHp32)

2024-12-23 (모두 수고..) 22:44:35

>>271 사실 헬스 비유면 살찐사람을 근육질 만드는게 피들스틱을 근육질로 만드는거보다 쉽다고 하긴 하드라

274 이름 없음 (u2akRrAYio)

2024-12-23 (모두 수고..) 22:51:11

어장 야마토 정권은 일본으로 국명 바꿀까 말까한 시기에 이미 헤이안 말기, 가마쿠라 초기나 무로마치로 달려간 건 엄청난 발전이긴 함.

영향권이 아니라 실전근육만 따져봐도 작중 야마토 정권이 헤이안 전성기 일본이랑 붙으면 그냥 밟아버릴걸. 단기간에 과확장한 원동력이 반도발 총력전 체제 이식에 성공해서 군사력 격차 자체가 무지막지해서라고 하고.

문제라면 발전속도가 빨라진 대신 원심력이 더 강해졌고 외부 영향력도 더 세진 쪽. 원역사에서 일본은 지형빨로 외왕내제 따위를 해본 적도 없고 지방세력이 외세 힘 빌려 중앙 죽창질하려는건 근대 서구 함대가 들락거리는 에도 막부말에나 나올 일이었지.

그런데 작중에선 굳이 외왕내제를 해야 할 만큼 야마토 왕권은 평양 태왕보다 아래란건 누가 봐도 명확하고, 지방세력들도 중국까지 알아서들 어떻게든 자체적 힘으로 교역하면서 야마토가 ㅈ같으면 그냥 평양 태왕 직신하지 을도 아니고 병 할 생각 없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는게 문제.

역사상 동시기와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곤 있는데 원역사에선 고려할 필요도 없는 종류의 위험성이 뚜렷하다는건 부정하기가 힘들지.

275 이름 없음 (u2akRrAYio)

2024-12-23 (모두 수고..) 23:02:24

전통적인 야마토 왕권 지배하의 영토인 긴키+세토내해 연안+북큐슈는 거의 반도의 삼국시대 후반기 백제나 신라에 비견해도 모자라지 않을 깔끔한 국가체제를 갖고 압도적인 힘으로 열도 전역을 때려눕힐수 있을거고, 그 야마토 왕권휘하의 신주회의라고 언급되는 봉건적 합의체는 규슈 혼슈 시코쿠 전체를 포괄하고 있는 모양새긴 할거.

문제는 >>258 로 치면 야마토 왕권 지배하의 영역과 신주회의의 영역을 색칠을 다르게 해야할 판이라는 거. 평양 지배하의 고려직할령과 백제령과 신라령, 동북방 말갈제부령을 다른 색으로 칠하는 기준인데 자율성이 더할 판인게 신주회의니까.

276 이름 없음 (3OxGfcEnFA)

2024-12-23 (모두 수고..) 23:22:59

장점: 이론상 강화는 개쩔음 단점: 이론상

277 이름 없음 (u2akRrAYio)

2024-12-23 (모두 수고..) 23:26:13

원역사에 비하면 실제 강화도 쩌는데 원역사와 달리 완전히 산산조각나거나 통째로 잡아먹힐수 있다는게 문제.

278 이름 없음 (u2akRrAYio)

2024-12-23 (모두 수고..) 23:37:00

개발딸과 테크를 고대에서 중세로 점핑한건 좋은데 서로마제국 판도나 프랑크제국 판도같은걸 고대가 아니라 중세 성기 이후에 만들어야 하는 판이라고 해야할까.

유럽으로 치면 대충 샤를마뉴 시기에서 샤를마뉴 제국 생략하고 대충 호엔슈타우펜조 신성로마제국으로 직행한 꼴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임.

279 이름 없음 (JkYdXwDy0Q)

2024-12-23 (모두 수고..) 23:45:45

참지들아 현재 일본 영토

>>258 이 맞는거임? >>261 이 맞는거임?

처음에 백제에 발묶여서 확장못했다가, 갑자기 과확장한거라 확장에 걸린 시간상 OTL이랑 영토를 비슷하게 봐야하지않나싶음
OTL도 과확장이긴한데 어장의 일본보단 비교적 꾸준히 확장한거고, 어장 일본은 OTL 일본보다 더 급격하게 확장한거잖아, 대륙의 선진문물을 받아서 과확장 성공한거고

280 이름 없음 (PGk2V/2qbs)

2024-12-24 (FIRE!) 00:18:37

고려 본령 = 고구려 말기 영토 참고(빨간선)

고려 속주 = 연남생이 정복했던 영토

고려 말갈제부 = 발해 전성기 영토 참고(파랑선)

고려 영향권 = 트로이츠코예 유적 참고(파랑 실선)

신라 = 고려 자치령

백제 = 고려 내번국

왜 = 고려 외번국(하야토 + 에미시 이족봉신 봉건국가, 과확장 상태), 헤이안 시대 영토 참고

산동절도사 = 산동왕 위임통치

철륵 제국 = 위구르 제국 영토 참조(검은선)

거란 실지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연두색 실선)

요서회랑 = 철륵 제국령, 당 중종께 감사하십쇼^^

연운절도사 = 철륵 제국령, 연운16주 + 범양(노룡)절도사 영역 참고

당나라 = 70번진 상태

철리부(철리 말갈 or 철륵 말갈) = 철륵 제국의 전신인 철리 말갈(=철륵 말갈)의 고향(검은색 점)


※철륵 제국의 형성 과정(뇌피셜)


1. 철리 말갈이 대조영의 회유를 거부하고 철리부에서 밀려남
2. 당나라에서 토번-돌궐-거란 반란 발발
2. 대조영과 측천무후의 협상으로 거란과 돌궐 잔당이 요서 영토와 함께 고려에 복속함
3. 거란족들이 제가회의의 초대를 받아 고려의 평양으로 상경함
4. 당 중종이 이이제이를 위해 고향땅을 잃고 떠도는 철리 말갈을 후원함
5. 거란의 평양 상경으로 공백지?(암튼 당 중종이 빈땅이래ㅋㅋ)가 된 요서에 당 중종의 후원을 받은 철리 말갈이 자리잡음
6. 당 중종의 지원으로 강성해진 철리 말갈이 요하 유역에 살던 철륵의 일파인 백습족을 흡수함
7. 철륵의 존재를 알게된 철리 말갈이 바이칼 호를 장악하며 계속 철륵의 일파 부족들(골리간족, 도파족, 혼족 등)을 흡수하며 세력을 불림
8. 철리 말갈은 계속 서진하며 나머지 철륵 일파 부족들을 흡수하며 대외적으로 철륵(=철륵 말갈)이라고 통칭됨
9. 철륵 말갈이 서쪽 돌궐 잔당을 복속시킴
10. 당 중종이 주도한 제 3차 고-당 전쟁 발발, 철륵 말갈이 당나라군의 선봉으로 요서회랑에서 고려군을 격파함
11. 고-당 전쟁 종전, 철륵 말갈이 그대로 요서와 요서회랑을 차지하고 정착하고 철륵 제국을 개창함


백제 수도를 사비에서 목포로 수정ㅎㅎ

281 이름 없음 (PGk2V/2qbs)

2024-12-24 (FIRE!) 00:30:25

한성백제 - 웅진백제 - 사비백제 - 목포백제

수도가 점점 남하하는ㅋㅋ

282 이름 없음 (NHIsIvnOOU)

2024-12-24 (FIRE!) 10:03:56

>>281
미래에는 규슈나 제주도에 있겠네 근데 이거 폴란드 밈하고 비슷하네

283 이름 없음 (LsaPq4AdCI)

2024-12-24 (FIRE!) 10:13:34

솔직히 목포까지 왔으면 절대 고려에 합처지지 않겠다는 그런 공유하는 의식이 정체성이 될거라...

나라가 한번 망했다 다시 세워지면서 북방이민자 계통에서 마한 토착계통으로 중심세력도 교체됐을거고.

284 이름 없음 (3TE3zL6w/M)

2024-12-24 (FIRE!) 10:20:26

근대 백제랑신라 이제 사실상 복속이니까 고려 백제령과 고려 신라령이라해도 되지않나 ㅋㅋㅋㅋ

285 이름 없음 (skiTI.19kI)

2024-12-24 (FIRE!) 10:20:55

>>280 여러 세력들이 다각화된 게 구라파같네(감탄)

286 이름 없음 (skiTI.19kI)

2024-12-24 (FIRE!) 10:24:33

>>285 앞으로 상황 돌아가는거에 따라서

봉신이지만 존시나 복잡한 이유로 주군인 프랑스에게 전쟁 건 영국같이

전쟁 일으킬 수도 있으니 모름

287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0:32:38

>>284

신라는 계림 자치령 = 자유도시
백제는 내번후

둘다 자아가 아직 강함, 다만 신라는 고려에서 독립할 생각은 없고, 백제는 독립할 생각 만만이란거ㅋㅋ

288 이름 없음 (skiTI.19kI)

2024-12-24 (FIRE!) 10:49:47

백제 독립하면 자기들 위험해지니
어떻게든 빌목잡고 막을 생각만만인 신라캬루(웃음)

289 이름 없음 (87d4XWx5WU)

2024-12-24 (FIRE!) 11:04:19

솔직히 지금 신라고 백제고 고려 산하에 남는건 산동과의 자유무역 이게 제일 컸다고 보여서...

산동에서 떨어지는 물산들을 받아먹으려면 고려 아래 있는게 정답이지.

290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1:13:53

웅진도독부 철수할때, 고-제-왜 연합에 밀려서 영남도 제대로 수복 못한채 소백산맥에서 국경이 굳혀진게 신라의 큰 약점인듯ㅇㅇ

신라가 자아라도 유지할려면 백제 빤스 붙잡고 매달려야함ㅋㅋ

291 이름 없음 (cZYUJ0CPRI)

2024-12-24 (FIRE!) 11:15:54

글고보니 크리스마스 주간때까지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럼 내일까지 없는건가 아님 이번주까지 없는건가.

292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1:16:00

그러고보니 충청남도가 가장 마지막까지 백제에 남아있던 영토인데 백제가 목포로 천도한걸 보면, 충청남도 호족들은 이러나저러나 배신감이 클듯ㅇㅇ

충청북도는 계림이나 마찬가지인 철새들이고ㅋㅋ

293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1:17:29

>>282 탐라백제... 생각보다 꼴릿한거 같기도하고...?

294 이름 없음 (h86MSBScd.)

2024-12-24 (FIRE!) 11:19:06

>>291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 연휴를 보내겠다는 말이 아닐까?

295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1:19:53

호호호 보채는 참치들에겐 유카리가 선물을 안주신다네~~~

296 이름 없음 (87d4XWx5WU)

2024-12-24 (FIRE!) 11:29:42

충남쪽 호족들은 의자왕때 이미 백제를 버려서.

의자왕이 지 자식으로 좌평을 도배해버릴때 사실상 결정적으로 사이가 틀어졌어.

297 이름 없음 (3TE3zL6w/M)

2024-12-24 (FIRE!) 11:36:38

영화 황산벌이 코믹하게 표현햇지만 적나라햇져

이게 우덜나라냐 니덜 부여씨나라지 ㅋㅋㅋㅋ

298 이름 없음 (P3vMzPR13Q)

2024-12-24 (FIRE!) 11:48:44

하지만 좌평 날아간게 충청호족 뿐만아니라 전라호족들도 마찬가지라서 사실 별 의미는 없는 듯ㅇㅇ

웅진도독부 세워지기전에 충북은 이미 신라 코인타러 이반해버렸고 충남은 웅진도독부에 마지막까지 저항한 백제충성파였고

그러다가 희대의 매국노 부여풍이 올때 충북은 이번에도 고려 코인으로 갈아타버렸고(여기까진 팩트)

충남은 왜가 내세운 새로운 부여씨 백제에 충성해서, 새로운 부여씨가 사비성에 도읍을 유지했는데, 이후에 목포로 천도해버림ㅋㅋ(여긴 뇌피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